몇 년전 하루에도 수백번 어떻게 죽을까 강박적으로 생각했었는데...죽지 못하고 산이유는 내 목숨은 내 것이 아니라는 것. 내가 이대로 죽는다고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다는거...죽을만큼 힘든 시간을 약물치료받으며 버티고 견디고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구하며 보낸시간들...소중합니다. 언젠가 죽을 건데..당겨서 죽지않은 내 자신이 대견합니다.
밑바닥인줄만 알았지만 계속해서 더 아래가 있더라고요, 끝없이 내려가 맨날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기적을 꿈꿨었는데 그런건 없더라고요. 그냥 시간 흐름에 따라 수긍하고 고통받고 이겨냄에 있는거 자체를 삶으로 받아드리기까지 정말 오래걸렸네요. 바뀐건 마인드 하나지만 안좋은 생각만 했던 예전보단 살만한듯 하네요.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가 다시 잘 되겠죠 아직 전부 잃은것이 아니니..
모든 것을 잃은 것은 아니다? 글쎄요.. 저에게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그는 이미 너무나 좋은 것들을 정말 많이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암걸릴 것 같은 남주, 그가 제발로 자기 복을 찼다 입니다. 마당에 나와져 있는 물건들 뿐만 아니라 그에게는 정말 좋은 것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부지사장 이라는 좋은 직위의 직장과, 미안하다는 사과..그것도 직접 들은 말도 아니건만, 남편의 외도에 돈 들이고 시간들여 새로 단 자물쇠를 열게 해준 (이건 결국 집을 준 것임) 마음 넓은 와이프, 각각의 깽판과 협박, 악행에도 용서가 준비되어 있는 이웃들까지... 문제해결보다는 뭐든 감정대로 행해버리는 그에게 무슨 복이 이리도 많아서 좋은 댓글까지 써주는 사람들로 채워지는 지.. ㅎㅎㅎㅎ
인생의 성공도 실패도 사람의 능력보다는 운과 확률의 영향이 대부분이라. 무언가 꾸준히 하다보면 잘 안될수록 뒤에는 잘 될 확률이 높아지죠. 홀이 한 다섯번 나오면 결국 짝이 나오겠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홀이 두세번 나오면 절망하고 포기하고 하지 않으니까 아니면 한번에 올인해서 두번 세번 도전할 기회를 만들지 못해서 대수의 법칙이 적용되는 확률의 세계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운이 없는 것은 영원하지 않고 운이 좋은 것 역시 영원하지 않습니다. 좋은 일에 감사하고 나쁜 일에 결국 다시 좋은 운이 올거라 믿으며 견뎌야죠. 모든 것이 운과 확률의 세계예요. 노력은 주사위를 던질 자격을 얻는 것일 뿐이죠
@@pjp3902 고작 유튜브댓글에서 무슨 이런 명문이.. 웬만한 글엔 미동이 없는데 많은 것을 알고 계신 것 같네요 요즘 너무 운이 안좋다 느끼고 스스로 절망적이어서 불교나 역학 철학 여러 분야를 둘러보던중 어떠한 글보다도 훨씬 감명깊은 글이었어요. 절망속에서 한줄기 빛을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은 가정에 남편이자 아빠로 존재자체만으로 굉장한 위안과 감사를 주는 분이세요. 어떤 역경속에서도 세상에 절때 없어선 안될 너무나 귀한 존재시니 본인자체를 어떤 상황이건 상태이건 그대로 인정하세요, 그리고 조금만.. 힘내시길 바래요 한번만 자신의 감정을 ,, 가족에게 솔직하게 표현해보세요 😊 응원하고 당신의 영혼이 잘 되시길 축복합니다.
삶은 우연. 모두가 자신의 인생역정을 드라마틱하고 위대하게 포장하려 하지만 먹고 사는 짓,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그 먹고 사는 짓거리에 고상함 따위는 없고, 그저 세상을 어지럽히고 소비하는 가운데 처절하고 지리멸렬하며 비루함만 있을 뿐. 이 하찮고 하찮은 상황의 중심에 우연히 존재한 내가 있고 이 우연 속에서 더 많은 우연을 경험하고 살아가기에 삶의 본질은 우연. 북한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정말 그들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까요?
벌써 쌩퇴사한지 7개월이네요. 처음에 사업하려고 나왔지만 부모님의 막강한 반대로 무산되고 아무 계획도 없이 준비도 없이 취업준비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뭘 해야될지도 몰랐고요.. 그나마 내가 부족하다 생각한 단점 보완해서 계속 이력서 내고 면접 보고 있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고 절망에만 빠져있습니다. 왜 저도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뜬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을 대변해주네요.. 세상 참 힘듭니다. 뜻대로 되는 일 없고..막막하지만 그저 죽을 용기가 없어서 그냥 억지로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언제 좋은날이 올까요...휴우 ..
좋은 풀은 좋은 씨앗을 품고 있고 나쁜 풀은 나쁜 씨앗을 품고 있을찌라도 그 씨앗들은 땅속에 숨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소경같이 담을 더듬으며 환한 낮에도 저녁때 같이 넘어질찌라도 남의 발을 밟지 않고 꽃피우는 길이 어디인지는 어디를 바라봐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들 에게만 보일것입니다
문제나 자기 자신에게 몰두하면 더 우울에 빠집니다 인간은 그 자체로 완벽할 수 없으니까요 차라리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물론 그 사람들 역시 완벽하진 않으니 너무 큰 기대 마시고요^^;;;) 더 좋은 것들을 듣고 보고.. (이런 암걸릴 것 같은 캐릭터말고^^;;;) 더 좋은 생각들로 채워 가도록 해 보세요~~
무언가를 잃는 경험은 나때문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랜덤으로 일어날수 있는 일이에요! 원인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봐야지 나에게서만 찾는다면 문제는 언제나 미결이고 언제나 잘못한건 나일뿐이에요 자기자신을 너무 혐오할 필요도 없고 너무 연민을 가짐으로써 자가 감정소모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재평가해보세요. 문제의 원인이 꼭 내탓은 아니랍니다
작년 설명절 이후 권고사직으로 40초반에, 실직을 하고, 어머니 건강이 안좋으셔서 싱글인지라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내려왔는데, 기존의 하던일은 지방에서는 거의 없는 일자리인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위안이 되네요. 대한민국의 고령이 저소득 노동으로 들어갈수 밖에 없는 현실이 벌써 나한테 왔다는 것이 슬픈데, 위안이 되네요.
불과 몇개월전만 하더라도 우울이 너무 심해서 차도만 보면 뛰어들고싶고 빌딩보면 뛰어내릴까 싶고 문고리보면 목 메고싶고 매 순간 죽고싶었었는데 지금은 치료하고 휴식하니 죽고싶었던 그 시간이 아주 오래된 과거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지네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모든 분들 그 순간을 잘 버텨내시기를 기도합니다.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직장그만두고,삼겹살 먹다 앞니가 깨지더니, 쇼핑몰 보이스피싱으로 7000만원을 날리고, 운동으로 잊어보려고 헬스를 무리했더니 근육인대 파열.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만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울한 기분에 밖에도 나가지 않습니다. 비혼주의 내년에 50. 행복했던 기억이 없어요. 제 자신이 불쌍해요 저같은 주인 만나서.
동남아에서 살아보시는거 추천해요 ! 저도 우울감 심하게 와서 극단적인 생각도 자주 나곤 했는데 있는 돈 털어서 동남아가서 몇달 살고 나서 우울증 좋아지고 사람들 사는 모습이 다양하다는거 보고선 많이 좋아졌어요 ! 세상엔 다양한 삶이 있어요 정말로요 ! 한국에서 사는것보단 생활비 적게들어서 해볼만 합니다
아...지금은 어떠셔요. 25년째 육아중인 50대. 다둥이 맘은 하루도 , 한시간도 쉬어본적없네요 . 지금 너무쉬고픈데. 그냥 눈물이나는데. 저도 지금 매달 카드값으로 겨우 생명유지. 갑자기 사업 축소시켰더니. 아주 또 긴 터널입니다. 진짜. 1달 여행가고파요. 찐으로.. 육아랑 사업이랑 .. 빚갚느라 살아온인생. 언제쯤. 난 모든것으로부터 자유로울까요. 쉬어본적 없는
스무살이 되어서는 남들 다 가는 대학도 안 가고 할 수 있는 거는 기술직밖에 없어서 자동차 정비하는데 월급이 80만원 ㅎㅎ더 벌고 싶고 토요일에도 쉬고 싶어서 학원 1년 다니고는 전혀 다른 일을 하게 되었는데 2012년에 입사해서 초봉 138만원. 토요일에 쉬는 게 너무 좋았는데 원래 욕심이 많았는지. 미친듯이 커리어 쌓고 이직하면서 9년만에 5천 넘기고. 그 회사에서 6개월뒤에 이직하고 이직한 회사에서 연봉 7200찍으면서 난 이제 잘 되기만 하는 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 시점에 신은 인간을 저 밑바닥으로 떨굼ㅇㅇ 1년만에 권고사직 통보받고 "난 잘났는데?" 뽕에 찬 시점에 "내가 갈데가 없겠어?" 하는 마인드로 이직을 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이직하게 된 회사에서 연봉을 8천 넘게 받게 되었는데 환경이 안 맞아 1달만에 관둠(어디든 갈 수 있다는 미친 자신감에ㅎㅎ) 그리고는 100여군데에 지원하고는 그제서야 내 학벌과 커리어, 포트폴리오로 7~8천받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었구나 생각듬. 마치 신이 지옥을 보여주기 위해 천국을 경험하게 하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몇달을 백수로 지내다가 연봉을 차 한대 값을 깎고는 이직을 했는데 버틴다는 생각으로 1년을 다녔고 그러다가 좋은 조건으로 옮겼으나 3일만에 또 권고사직 ㅎㅎ 난 더 이상 이 업계가 안 맞나 생각들 무렵 지금 평범한 연봉으로 탕비실도 없는 스타트업에 다니는데 지금의 삶에 행복함을 자주 느껴서 혼자 감사의 눈물 흘리곤 함. 1년에 1조 2000억을 버는 회사의 운동장 같은 탕비실에서 근무하다 짤렸을 때는 그거 다 내거 같아서 전부 뺴앗긴 느낌에 허탈감이 장난아니었는데 지금은 작은 커피머신에 컵라면 몇개, 초콜릿, 동료분들의 따뜻한 한마디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 돌이켜보면 그 모든 힘든 일들이 나한테 필요했던 일들이라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지금 힘드세요? 그거 여러분한테 너무나도 필요한 경험입니다. 지하철타다가 누가 발을 밟아서 기분이 안 좋으셨다면 그건 그대에게 꼭 필요한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힘드시고 불공평하고 거지같다고 생각되시면 그냥 지금 상황에서 어떤 걸 배울 수 있는 지에 초점을 가져가보세요. 삶은 누구에게나 불행이 닥칩니다. 가르칠려고 드는 게 아니고요. 여러분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라는마음에 말씀드립니다. 너무 힘드시다면 다행입니다. 어차피 반드시 곧 행복해 지실 거라는 뜻이니깐요. 너무 간절하게 행복을 기다리지마시고 지금은 그냥 묵묵히 살아가세요. 곧 행복하게 될 그대에게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98년도 공군하사관에 입대해 영외하사때 공사출신 소위랑 말다툼해서 근무평점 D받아 장기떨어지고 전역함 집에 가보니 집안은 다단계로 풍비박살 퇴직금으로 부모빛 갚으니 5만원 남음 제일은행 청원경찰하다가 엘레베터 설치일을 하게됨 사고날뻔함 그만두고 PC방에서 일자리 검색하던중 국비간호조무사 모집과정을 알게됨 조무사 실습 하면서 홍익병원 응급실에서 한달 60만원 받고 밥과 김치 국이 제공되는 35만원 창문없는 고시원 살며 남은돈으로 생활하며 조무사 자격을 취득함 간호조무사로 7년간 일하다 폴리텍에서 MCT기능사 자격증 취득후 화성 금형공장에서 일함 그러다 보니 다시 병원일이 그리워 젔음 다시 주무사로 일하다 이럴바엔 간호사가 되자 싶어 만학도 자원으로 간호학과 들어가 16살 어린 학섕들과 학교다님 졸업전 간호사 국가고시 의료법규 과목과락으로 떨어짐 레알 자살충동 7개월 요양병원에서 조무사로 일하고 다음회 간호사 합격함 타지역에서 간호사로 2년여쯤 아버지 돌아가심 임종도 못지킴 간호사로써 평소 아버지 심장이상 징후를 몰랐음 나중에 공부해보니 허혈성 심질환지식이 있었다면 징후를 미리 알수 있었음 평생의 아버지에 대한 부채의식을 가지고 살고 있음 결혼을 포기 했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소원이였고 나 역시 너무 외로워 결혼하고 싶어짐 간호사로 2년 6개월가뉴모아돈 돈은 3천만원짜리 원룸 전세가 전부임 한국여자랑 결혼하기 힘들 것 같아 국제결혼 알아보기 위해 일본 아주머니와 친하게 자내다 아주머니 고향인 아마가타현 36세예성을 소개 받고 라인 화상통화 친해지고 한국과 일본 각각 한번식 데이트 하고 코로나 때문에 장인장모에게 화상통화로 결혼허락받고 혼인신고만 하고 원룸에서 신혼생활 시작함 아이가 빨리생겨 방2개짜리 빌라 이사와서 요양병원 나이트 킵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 누니 전부 기초생활수급자 집안에 경제활동 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 어머니 수술비 이사비 등등 돈 나갈 일에 스트레스 받고 살고 있지만 과거 힘들었던 시절 죽고싶다는 생각만 해도 막상 죽을용기도 없어 버티고 버티다 보면 뭐라도 바뀌게 되더라구요 물론 한치앞 미럐도 모르며 살고 있지만요 이런 인생도 살아가고 있구나 하고 보세요
저는 50평생을 제 인생이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싸워 왔어요. 그러나 아무리 나아지려고 발버둥을 쳐도 나아지지가 않아요. 그냥 나이만 먹고 있죠. 열심히 살아도 행운의 여신은 내 편이 아닌거 같아요 ㅎㅎㅎ 우리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때까지만 살아 보려고 하는데 5~6년 정도 남은거 같아요. 사는게 지겹네요.
실패했다고 좌절하진 마시길~ 저 올해 71이지만 굳건히 일 하며 다음 일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옥까지 떨어져 봤고, 나를 사지로 밀어넣은 인간을 차로 깔아버리고 싶은 충동도 참았지요. 가장이 겨울에 도시가스가 수시로 끊겨 어린아이들과 아내가 추위에 떨기를 몇 달…쌀이 떨어지고 교통비가 없어 운신을 못 하기도…그래도 살 길은 보이더군요. 자살도 하고싶었었지만 아이들이 어리고 생활력 없는 아내 때문에 죽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 고비들 넘기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요. 님은 실패를 복기해 보면 다음엔 그 실패는 반복하지 않을테니 힘내서 먼저 선택을 하고 집중해 보시길 권합니다. 님은 할 수 있습니다!!!
영상 끝에 나오는 "삶의 힘듦이 드라마틱하게 해결되지 않습니다."는 정말 좋은 말씀인 것 같아요. 마음에 와 닿습니다. 또, "삶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삶이라는 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지도 않고, 또 드라마틱하게 나빠지지도 않는 게 아닐까요? 물론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이별, 해고, 무직처럼 힘든 일도 찾아오겠지만, 그것도 결국 잊혀지거나 새로운 시작으로 덮어지기 마련이고, 반대로, 전성기가 오래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성공의 기쁨도 잠시 잠깐 왔다가는 것처럼 어쩌면 인생이라는 것은 가까이서보면 굴곡이 있기 마련이지만, 크게보면 횡보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가까이서보면 비극, 멀리서보면 희극이라는 말처럼요!
윌 페렐이 자극적인 코미디만 하는 배우인 줄 알았는데 기존 이미지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진지하면서도 무덤덤한 연기에 완전히 몰입해서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나이 40에 인생 다 산 것처럼 많이 지쳐있었는데 꿈책님의 마지막 나레이션에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네요. 마음의 위로를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몇 달 전 갑자기 찾아온 큰 절망에 빠졌을 때 이 영상을 처음 봤는데 영상을 몇 번 씩이나 돌려 보면 정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오늘 다시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네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답니다. 몇 달 전에는 하지 못했던 주인장 님에 대해 대한 감사인사와, 몇 달 전에 저와 같이 힘들어하는 다른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나쁜일은 그냥 일어나지 않습니다...본인이 무언가 잘못하고 부터 서서히 일어납니다..남들은 저사람이 불운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건 아주 드문일입니다..본인이 잘알겁니다..저도 그랬으니깐요...갑자기 자전거 사고 나서 얼굴 박살날뻔했습니다...그러나 그일이왜 얼어 난지 곧알았습니다...나쁜 친구들과 놀았기 때문이죠....일어났다면 오직 진실한 반성만이 해결해줍니다.!!
댓글들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저도 나름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더 힘든 분들도 열심히 살고 버티고 계시네요.. 고통과 고난은 지나고 나면 순간이지만 그걸 버텨내지 못한 후회는 평생 갑니다.......힘들때면 생각합니다. 영상 말미에 예기 했듯이 사람마다 여러가지가 다르기 때문에 운까지도... 성공한 사람 보다 아니...버텨서 이겨낸 분들 중 운 좋은 사람이 성공하는 거겟죠..그래서 버티고 이겨낸 분들이 대단한 겁니다..거기 까지가 우리 몪이니까요.
가족에게 잘해주고 싶었는데 항상 부딪히더군요..항상 뭔가 허하고 갈구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혼자서 열심히 잘살아가려는 마음으로 살려고요.. 세상은 그렇더군요..완벽하게 된다라고 하던 순간에도 뭔가 잘 안되는 것 같은 것만 바라보게 되는.. 이상한 헛점같은 것만 보는. 내 자신이 싫었는데..그게 어쩌면 나를 지킨 것이었어요..살려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지금 생각나는 의정부 아디다스 상설할인매장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아이는 3년전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신을 괴롭혀서 스스로 병원을 찾고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믿기가 어려워서 , 꾀병 같았어요.설마..사실이라고? 그냥 변명하고 싶은걸까? 그러나 자식의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었기에. 무작정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검색을 해보았어요. 가장 좋은 표현이 무엇일까를요. 그때 부터 하지 않았던 표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잘하고 있다고. 너 힘든거 안다고. 그리고 고맙다고 말이죠. 3년째가 넘어가네요. 아이도 힘들었겠지만 부모인 저도 너무 힘이 듭니다. 그동안의 삶이 모두 헛것이 된 것 처럼요. 그러나...........그냥 한가지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구요. 늘 이런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답글
저 또한 여러분들과 같이 어떤 알고리즘을 타게 되었는지 이 영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 와 댓글을 읽으며 삶을 포기하려는 글이 너무 많아 놀랐고, 혹시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살아 온 환경이 다르고, 각자 상황이 다르니 누가 더 아픈지 비교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은데, 저 또한 바닥에 바닥을 찍은 인생으로 우선 제 소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7세, 집경매, 회생, 사채업자, 이혼, 징계, 형사 처벌, 퇴사 등등등 영혼까지 갉아먹을 정도의 자기파멸적 경험을 하였습니다. 지금 또한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요. 현재 저는 47만 원 고시원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시원 비가 두 달 밀렸네요. 어제는 몸이 너무 아파 약을 사야 하는데, 통장에 21원 남아 있었습니다.(잘못 쓴거 아닙니다. 실제) 수십 번 고민하다 동네 약국에 갔고, 사정을 이야기 하니 놀랍게도 약사님께서 선뜻 조건 없이 약을 주셨습니다. 저는 돈이 생기면 드린다고 약속 하였고요.(오늘 감사의 편지를 적어 새벽에 약국 문에 놓고 왔습니다) 이런 제가 감히 제안 드려봅니다. 어두운 곳에 자꾸 계시면 안됩니다. 일단 일어나셔서 양치하고 씻은 뒤 주변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가 보십시오. 놀랍게도 도서관은 무료입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도서관은 보통 아침 8시에 문을 열어 밤 10시에 닫습니다. 월요일이 보통 휴관 이지만 열람실은 거의 365일 열고 있습니다. 저는 징계 기간 6개월 중 고시원에서 살며 책을 150권 정도 읽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책을 읽으며 이 나이에 꿈도 생기고, 하고 싶은 것도 생겼습니다. 그 전에 저는 1년에 책을 1권도 읽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책은 사기꾼들이나 쓰는 것이라고 믿고 살았었죠. 지금 현재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책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입니다. 책이 당장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거나 상황을 극적으로 바꾸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에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 사실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내가 되어야 하는데, 나 마저 나를 믿지 못한다고 한다면!!! 제가 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이 세상에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 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저를 믿고 도서관에 가 책을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생각해 주실 것은, 당신이 간절히 찾고 있는 무언가도 지금 분명!!! 당신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그 무언가가 당신과 만날 수 있었는데, 만나보지도 못하고 그만두는 것은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그것을 저 또한 알지 못하고 당신이 그만두었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아직 당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저는 분명 믿고 당신을 응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힘든 모두에게 남기고 싶은 글은 “버텨라. 더 이상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더라도, 고난과, 시련과, 역경으로 단련된 멘탈 의 힘, 만큼은 반드시 당신 곁에 남아있다. 그러니 버텨라.”입니다. 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트를 탔었어요. 슬금슬금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이제 곧 떨어질걸 알때 제일 무섭죠. 큰일났다. 어떡하지? 실제로 비극이 일어나기전 느낌도 같죠. 이윽고 쏜살같이 떨어지면 고통과 두려움에 실눈뜨기도 힘들죠. 공포를 느끼며, 괴로워하며 이게 언제 끝날까? 제발...제발... 결국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네요. 하지만 인생도 끝이있네요. 곧 이번 소풍도 끝이나겠죠. 해가 지고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놀이동산에, 쓸쓸히 혼자남아 가본적 없는 길을 가야겠죠. 그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앞만보며 갈렵니다. 절대 뒤돌아 보진 않을거예요.
삶은 무엇일까? 왜 삶을 놓지 못하고 미련을 가지고 남은인생을 버티는걸까? 누가 나에게 이 시련을 시작하라고 했던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조차 외로움에 사뭇치는것조차 나아지질않는 내인생을 왜 미련이 있어서 삶을 지탱 하려 하는지 아무런 이유를 찾지못하겠네요...죽는다는건 나쁜것인가 산다는건 좋은것인가...그해답을 찾기가 어렵습니다.나아지지않는 삶속에서 아둥바둥사는것이 너무 의미가 없네요
많은것을 가지고도 행복하지 못한 이도 있고, 빠듯한 월세살이에도 행복한 이도 있다.행복은 늘 우리 주위에 있지만...우리는 잘 보지 못합니다. 나는 행복의 조건들을 갖추지 못한채 행복을 쫓아다녔다.나는 건강하고 아프지 않음에 감사할줄 몰랐고..나보다 더 불행하고 고통받으면서도 견디고 버텨내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데도 몰랐다.행복은 넉넉함에 있지 않고 소박함에 있었다 내마음에 무엇을 채우기 보다 비움에 있었다...이제는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그분이 바라시는 삶을 살고 있다.그분께선 내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시고 비법도 가르쳐 주신다.조용한 기도시간에...
저 또한 여러분들과 같이 어떤 알고리즘을 타게 되었는지 이 영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 와 댓글을 읽으며 삶을 포기하려는 글이 너무 많아 놀랐고, 혹시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살아 온 환경이 다르고, 각자 상황이 다르니 누가 더 아픈지 비교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은데, 저 또한 바닥에 바닥을 찍은 인생으로 우선 제 소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7세, 집경매, 회생, 사채업자, 이혼, 징계, 형사 처벌, 퇴사 등등등 영혼까지 갉아먹을 정도의 자기파멸적 경험을 하였습니다. 지금 또한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요. 현재 저는 47만 원 고시원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시원 비가 두 달 밀렸네요. 어제는 몸이 너무 아파 약을 사야 하는데, 통장에 21원 남아 있었습니다.(잘못 쓴거 아닙니다. 실제) 수십 번 고민하다 동네 약국에 갔고, 사정을 이야기 하니 놀랍게도 약사님께서 선뜻 조건 없이 약을 주셨습니다. 저는 돈이 생기면 드린다고 약속 하였고요.(오늘 감사의 편지를 적어 새벽에 약국 문에 놓고 왔습니다) 이런 제가 감히 제안 드려봅니다. 어두운 곳에 자꾸 계시면 안됩니다. 일단 일어나셔서 양치하고 씻은 뒤 주변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가 보십시오. 놀랍게도 도서관은 무료입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도서관은 보통 아침 8시에 문을 열어 밤 10시에 닫습니다. 월요일이 보통 휴관 이지만 열람실은 거의 365일 열고 있습니다. 저는 징계 기간 6개월 중 고시원에서 살며 책을 150권 정도 읽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책을 읽으며 이 나이에 꿈도 생기고, 하고 싶은 것도 생겼습니다. 그 전에 저는 1년에 책을 1권도 읽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책은 사기꾼들이나 쓰는 것이라고 믿고 살았었죠. 지금 현재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책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입니다. 책이 당장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거나 상황을 극적으로 바꾸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에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 사실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내가 되어야 하는데, 나 마저 나를 믿지 못한다고 한다면!!! 제가 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이 세상에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 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저를 믿고 도서관에 가 책을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생각해 주실 것은, 당신이 간절히 찾고 있는 무언가도 지금 분명!!! 당신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그 무언가가 당신과 만날 수 있었는데, 만나보지도 못하고 그만두는 것은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그것을 저 또한 알지 못하고 당신이 그만두었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아직 당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저는 분명 믿고 당신을 응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힘든 모두에게 남기고 싶은 글은 “버텨라. 더 이상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더라도, 고난과, 시련과, 역경으로 단련된 멘탈 의 힘, 만큼은 반드시 당신 곁에 남아있다. 그러니 버텨라.”입니다. 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회사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저의 인생 첫 여자친구를 잃었습니다. 우울한 나머지 어쩔 땐 휴가를 내버리고 8일동안 24시간 내내 술을 마셨었기도 했습니다. 회사가 나쁘지 않은 조건이에 더 다녀보았지만 결국 따라오는건 퇴근하고 술마시고 출근하고 악순환의 반복이었죠 그와중에 손가락 골절을 입어 한손가락이 잘 구부러 지지도 않았고요. 당연 지금은 퇴사했습니다 리뷰를 보면서 예전 저는 닉과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알콜중독에 손가락 장애입고 퇴사해서 백수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요ㅎㅎ 삶이 밑도 끝도 없이 추락했다고 생각들었지만 지금은 삶의 여유가 생겨서 과거 제가 썼던 초등학교 중학교 일기장도 보고, 전여친 생각도 어느정도 버리게 되고 술도 안마시고 헬스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포기하지 않았으니까요
지난겨울 .. 재로 삼각지에 어느 여학생인지..어린 여자분이 혼자서 종교를 홍보하는 몸만한 피켓한장을 묵묵히 들고 찬바람에도 아랑곳없이 서있는 모습을 가끔 보곤 했어요. 그저 피켓한장을 들고 있을뿐이었는데..처음엔 왜 저러고있나 이추위에.. 그저 의미없는 일 같아보이더니.. 어느날 문득 .. 저 여자분이 들고있는 피켓속 몇자가 정말 절박한사람이 삶을 포기했을때 삶의동아줄이 되어줄수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추위에도 저렇게 꿋꿋하게 서 있는여자분에게 고마움을 느낀적있어요. 어느 종교가되었던 .. 너무 힘들때 내게 툭 던져진 이야기에도 살아보려는 의지가 느껴진다면 그 종교에라도 기대어 보시면 어떨까요? 살아가는일은 때론 의미도 못 느끼고 산다는일이 너무버거울때도있지만 가끔 살아 숨쉬며 작은 행복을 경험할적도 있잖아요. 10의고통이 1의행복보다 크진 않아요.. 살아봐요 우리...
힘내십시오 저도 건축업으로 나름대로 잘나가다가 부동산 직격탄에 세금 두들겨 맞고 많이 어려워졌네요 건물 세입자들 전세금도 내줘야하고 공사비도 지급해야하고 이문제 저문제 참 일들이 많네요 그래도 절 믿고 따라와준 사람들과 항상 제일 믿던 내 자신을 위해서 매일매일 다짐하고 응원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과거 성공이 올때 물밀듯이 밀려오더니 악재도 정말 파도처럼 밀려오니요. 견디면 다시 엄청나게 좋은날들이 오겠지요 화아팅입니다..^^!
몇 년전 하루에도 수백번 어떻게 죽을까 강박적으로 생각했었는데...죽지 못하고 산이유는 내 목숨은 내 것이 아니라는 것. 내가 이대로 죽는다고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다는거...죽을만큼 힘든 시간을 약물치료받으며 버티고 견디고 주변사람들의 도움을 구하며 보낸시간들...소중합니다. 언젠가 죽을 건데..당겨서 죽지않은 내 자신이 대견합니다.
목숨은 당신거 맞습니다.죽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지만 해결할 필요도 없죠.
저는 갠적으로 죽는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하지만 사는게 좋지만은 않아요.
그래서 편안하게 죽는 방법을 계속 연구하고 언젠가 필요할떄 편안하게 가려구요.
앞으로도 지금껏 견뎌낸 것처럼 화이팅!
우리가. 가기싫어도 언제가. 갈때가오는것. 그냥. 잘견디시고. 힘내세요. 생각을 바꾸면. 세상을바라보는시각도 달라져서. 그나름의 버팀목이 생기니까요
@@김택배-z7v 내가 죽으면 피해를 보거나 슬퍼할 사람들이 없나요? 해결할 필요가 없다뇨?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편안하게 가겠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남한테까지 같잖은 생각 퍼뜨리지 말고 혼자 조용히 생각하고 조용히 가세요.
힘내세요😊
밑바닥인줄만 알았지만 계속해서 더 아래가 있더라고요, 끝없이 내려가 맨날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기적을 꿈꿨었는데 그런건 없더라고요. 그냥 시간 흐름에 따라 수긍하고 고통받고 이겨냄에 있는거 자체를 삶으로 받아드리기까지 정말 오래걸렸네요. 바뀐건 마인드 하나지만 안좋은 생각만 했던 예전보단 살만한듯 하네요. 이렇게 살다보면 언젠가 다시 잘 되겠죠 아직 전부 잃은것이 아니니..
존경합니다.ㅜㅜ
새옹지마..
ㅜㅜ
분명 다시 좋은날 옵니다 포기하지말고 움직여봐요 우리 화이팅입니다
받아드리기xxxxxxxxxxxxxxx
받아들이기ㅇㅇㅇㅇㅇㅇㅇㅇㅇ
드리기ㅡㅡ부모님께 용돈 드리기
들이기ㅡㅡㅡ너의 마음을 받아들이기
Ok?!!!!!!!!!
@@ok-sk 이와중에 지랄났네 ok?
@@ok-sk지랄도 아주 왕지랄 Ok????????
결국 밑바닥에 빠진 자신을 구할 수 있는 건 자신뿐이고, 더 깊은 절망의 심연으로 끌고들어가는 것도 자신이다.
애초에 밑바닥에 빠진것도 본인이 한거
@@가나다라마-n9k ㄴㄴ세상이 나쁜거임
@@공자-f9g ㅇㅇ 세상탓 하는게 제일 편함 대놓고 적이 되는 사람은 없을거고 공감해주는 사람도 생길거임.
@@neogeo1826 ㅋㅋㅋㅋㅋ 인생ㅈ망아 삐딱선을 얼마나 탄거냐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삶의질이 향상하는거다 에휴~ 비융신~
내가 자신의 영웅이 되어줘라. - 저스디스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왜 떳을까요? 재작년에 닉 같았는데..갑작스런 실직..이사의 연속..그리고 술...그런데 작년에 밑바닥을 쳣고..지금은 좋아요. 모두들 힘내시길!
힘내세요...저도 되는 것 없는 인생이라 때로 한탄하며 화가 날때도 있지만 그냥 버텨내는 삶으로 살아갑니다. 버티며 살아냅시다~
많은 고난을 하셨군요....사실 제가 지금 닉 같은 상황이네요....
고생하셨소....
그냥 막 뜨는거 같아요 ㅋ
저도 그냥 뜨던데요,,,
모든 것을 잃은 것은 아니다?
글쎄요..
저에게 이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그는 이미 너무나 좋은 것들을 정말 많이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이 암걸릴 것 같은 남주,
그가 제발로 자기 복을 찼다
입니다.
마당에 나와져 있는 물건들 뿐만 아니라 그에게는 정말 좋은 것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부지사장 이라는 좋은 직위의 직장과,
미안하다는 사과..그것도 직접 들은 말도 아니건만,
남편의 외도에 돈 들이고 시간들여 새로 단 자물쇠를 열게 해준 (이건 결국 집을 준 것임) 마음 넓은 와이프,
각각의 깽판과 협박, 악행에도 용서가 준비되어 있는 이웃들까지...
문제해결보다는 뭐든 감정대로 행해버리는 그에게
무슨 복이 이리도 많아서 좋은 댓글까지 써주는 사람들로 채워지는 지.. ㅎㅎㅎㅎ
나만 왜이럴까란 생각을 많이 했어요 왜 이렇게 삶이 힘들까 다른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
그치만 나만 힘듬이 아닌 살아있는 모든사람들은 조금씩 다른 일로 다들 힘든 삶을살고있죠 표현을 안할뿐 언젠가는 행복 평화가 나에게 올걸란걸 믿고있습니다
내 삶이 바닥을 쳤다 생각했을때 친구들은 제 곁에 없었습니다. 인생은 철저히 혼자라는 생각으로 극복하면서 좌절과 희망의 반복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이 영화로 다시 힘을 얻고갑니다.
저도 혼자라고 생각합니다. 합리화 일지 모르지만... 때론 누군가 옆에 있다면 좋겠지만 말이죠..
사기 맞고 갖고있던 부동산들도 경매로 넘어갔어요. 친구들에게 사기 당해서 힘들다 하니 '억'소리 돈얘기 그만하라더군요. 그렇게 멀어졌네요.
힘내세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저두요.. 나는 삶이 바닥쳤는데 진정어린위로가 없네요., 누구나 인생은 다 힘들다니 야간택배라도 하러가라는말이나하고., 저는 그냥 위로만 바라는데., 오랜친구도 그냥 좀 친한 지인이였습니다
@@teddykth부동산경매가 넘어간거면 정말 당사자는 삶이바닥을 친건데 그친한사람들은 머리말고 가슴으로는 이해를 못하는것같습니다.,
참 신기한 게 나쁜 일은 한 번에 일어나지만 , 반대로 좋은 일도 한번에 일어나더군요. 진짜 신기함
복이 한 번 터지면 마치 그동안 고생한 나에 대한 보상을 주듯 미친 듯 복이 들어오더라구요
삶의 큰 깨달음을
얻으셨네요.^^
늘 응원합니다.^^
인생의 성공도 실패도 사람의 능력보다는 운과 확률의 영향이 대부분이라. 무언가 꾸준히 하다보면 잘 안될수록 뒤에는 잘 될 확률이 높아지죠. 홀이 한 다섯번 나오면 결국 짝이 나오겠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홀이 두세번 나오면 절망하고 포기하고 하지 않으니까 아니면 한번에 올인해서 두번 세번 도전할 기회를 만들지 못해서 대수의 법칙이 적용되는 확률의 세계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운이 없는 것은 영원하지 않고 운이 좋은 것 역시 영원하지 않습니다. 좋은 일에 감사하고 나쁜 일에 결국 다시 좋은 운이 올거라 믿으며 견뎌야죠. 모든 것이 운과 확률의 세계예요. 노력은 주사위를 던질 자격을 얻는 것일 뿐이죠
❤❤❤
그거무당이애기함
나쁜일이 확터지구나서 그이후에
좋은일이 터진다구요
@@pjp3902 고작 유튜브댓글에서 무슨 이런 명문이..
웬만한 글엔 미동이 없는데
많은 것을 알고 계신 것 같네요
요즘 너무 운이 안좋다 느끼고 스스로 절망적이어서 불교나 역학 철학 여러 분야를 둘러보던중 어떠한 글보다도 훨씬 감명깊은 글이었어요. 절망속에서 한줄기 빛을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의 내모습을 보는거 같다
평소 안좋은 자세로 찾아온 질병으로 일도 못하고 거기에 투자실패 알콜에의존까지..
가장으로서 너무 나약한 모습만 보여줘
와이프와 딸들에게 너무 미안하네요
갑자기 눈물이 너무많이 나오네요..
누구나 가슴속에 아픈구석 하나쯤은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말로 형용할수없는 무거운돌 같겠지만 하나하나 다시 잘 풀어보시길.!!
당신은 가정에 남편이자 아빠로 존재자체만으로 굉장한 위안과 감사를 주는 분이세요. 어떤 역경속에서도 세상에 절때 없어선 안될 너무나 귀한 존재시니 본인자체를 어떤 상황이건 상태이건 그대로 인정하세요, 그리고 조금만.. 힘내시길 바래요 한번만 자신의 감정을 ,, 가족에게 솔직하게 표현해보세요 😊 응원하고 당신의 영혼이 잘 되시길 축복합니다.
힘내요
무슨 질병인가요?
좀 나아지셧나요?
지금 저의 상황이 절벽끝에 아슬아슬하게 서있는데 이 영상이 떴어요.
영화보다 댓글들을 먼저 읽어봅니다.
나만 힘든줄 알았는데 많은분들이 이미 이겨내고 계셨네요.
댓글들에 위로받습니다.
누군가는 이겨내고 누군가는 이겨내 가는 중일테죠. 열심히 이겨내실 당신께 응원을 보냅니다~~
응원합니다 ~
부디 기운차리셨길바랍니다.
힘내세요.
건전한 커뮤니티가 있으면 사람은 언제나 다시 일어설 수 있음.. 우리한텐 그저 다른 나라 이야기.. 그게 가능하면 애초에 이렇게 자살율이 통계천장 뚫고 올라가지있지도 않았음.. 한국인의 정이라는게 얼마나 허상인지
맞습니다
애초에 환경이 그렇고 나아지긴 커녕 더욱 악화 되고 있으니까요
인면수심!!....
한국인은 오지랖을 정이란 이름으로 포장하길 좋아한다
@@JIA8-1-8조선족같은 댓글 지워라
90년대는 자살율이 이렇게 카지 높지 않았어요. 인터넷이 나오ㄱ부터 급격상승 했죠. 시사하는봐가 큼.
진짜 인생 살면서 느낀게 안좋은 일은 항상 겹쳐서 일어나는 경우 경험 했습니다. 업친데 덥친 격이라고 .. 그 말이 정말로 절실하게 느껴졌죠.
맞아요 정말 그렇더라구요 근데 그걸 이겨내면 결국엔 빛을 보더라구요
겹경사도 알어나죠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제대로 좀 써라;
아픔이 공감되는 영화예요 아직 전부를 잃은건 아니라는...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알려진 성공한 사업가들과 유명인사들도 있지만 살다보니 내 주위에 새벽같이 일어나 꾸준하게 일터로 나아가 일하는 분들과 오늘도 어김없이 문을 여는 자영업자분들 그리고 내일을 꿈꾸며 내 직업에 자긍심을 가진 많은 분들을 보며 이분들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영웅들입니다.
모든게 순조로운 삶의 연속 이엇는데 코로나 터지고 비지니스 몰락 하고 큰 수술. 작은 수술 여러번. 결국은 버티다보니 다시 순조로워졋음. 포기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습니다
어려움없이 살다 10년 고통스럽게 살다보니 (매년 희망을 기다리다 지침)지금 연기처럼 사라지고 싶은 상태인데 좋아질까요
사람들은 보통 어떤 어려움을 겪나요?
경제적인 어려움이 대부분이겠져?
저랑 같네요~~
이제 달라질거란 마음 가져봐요^^
10년은 너무 긴 시간이었거던요!!!
저도 코로나 쯔음 사업파산 하고 큰투자금액 날리고.. 빚존나게 모아서 하려했던것 사기 당하고... 죽을까 했는데... 꾸역꾸역 살고 있네요....
삶은 우연.
모두가 자신의 인생역정을 드라마틱하고 위대하게 포장하려 하지만
먹고 사는 짓,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그 먹고 사는 짓거리에
고상함 따위는 없고, 그저 세상을 어지럽히고 소비하는 가운데
처절하고 지리멸렬하며 비루함만 있을 뿐.
이 하찮고 하찮은 상황의 중심에 우연히 존재한 내가 있고
이 우연 속에서 더 많은 우연을 경험하고 살아가기에 삶의 본질은 우연.
북한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정말 그들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까요?
내 알고리즘에 왜뜬걸까 했네
살아보니 안좋은일은 늘상 생기는데 너무 아프거나 다시 일어서기 힘든일은 안겪는게 좋습니다 정말 이겨내기힘들거든요..... 불행한 일보다는 행복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내인생 오늘도 수고했다
벌써 쌩퇴사한지 7개월이네요.
처음에 사업하려고 나왔지만 부모님의 막강한 반대로 무산되고 아무 계획도 없이 준비도 없이 취업준비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뭘 해야될지도 몰랐고요.. 그나마 내가 부족하다 생각한 단점 보완해서 계속 이력서 내고 면접 보고 있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고 절망에만 빠져있습니다.
왜 저도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뜬지 모르겠지만 제 기분을 대변해주네요..
세상 참 힘듭니다. 뜻대로 되는 일 없고..막막하지만 그저 죽을 용기가 없어서 그냥 억지로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언제 좋은날이 올까요...휴우 ..
저도 똑같아요.. 썡퇴사 7개월차 사업 무산. 다시 이력서 썼습니다.. 같이 화이팅하시죠
@@hong.3 감사합니다.
같이 고생 해 봅시다
지금은 좋은 일이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생짜 퇴사후 유튜브부터 이것저것 다 하고 있어요.
쉽지않은 삶 화이팅 해보시죠
나또한 누군가 그렇듯 많은 사람들이 각자 여러가지 사정을 가지고 살아가는것같아요 가만히 좋아지겠지보단 지금처럼 노력하시면 좋은날올거라믿어요 저도 힘든 상황인데 같이 힘내요 화이팅
지난인생을 되돌아보면 그냥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일어난거고 재수없으면 겹쳐서 일어나고
좋은일도 그런데 유독 더 힘들어 하는건 생각때문이다
일이 닥쳤을때 하나둘 해결하다보면 어느새 좋아진 나를 발견하게된다
👍👍👍👏👏👏
인생의쓴고비를 잘넘기길 바랍니다. 힘든일들이 반드시찾아오고 혼자서 외로운 시간을 가지게 될때에도.. 어차피 지나가는 한번의 인생이지만.. 그냥 사라질뿐인 삶일찌라도 비탄에 빠져 힘들지 않게 살기를 바랍니다.. 태어나서 사는것은 잘모르지만 이유가 있지않을까..
좋은 풀은 좋은 씨앗을 품고 있고 나쁜 풀은 나쁜 씨앗을 품고 있을찌라도 그 씨앗들은 땅속에 숨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소경같이 담을 더듬으며 환한 낮에도 저녁때 같이 넘어질찌라도 남의 발을 밟지 않고 꽃피우는 길이 어디인지는 어디를 바라봐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들 에게만
보일것입니다
인생은 고통이죠 그걸 알고 받아들인다면 한결 가벼움이 느껴집니다
제모습 같네요
백수되고 구직은 안되고 가진 돈은 다 날리고
하루하루 힘들고 지치고
다음 달은 또 어떻게 돈을 매꾸지 하며 사는 삶
버티다 보면 또 버텨야 겠죠
아직은 모든 것을 잃은것이 아니다...., 좋은 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힘을 내게 하는 말인거 같네요...., 모두 힘내시길...
정말 밑바닥같지만 이마저도 지나가는것이 인생이고 다 잃은것 같지만 아직도 가진것이 많음에 감사하고 이겨내야하는게 인생인것같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내가 무언가를 잃었을때 왜 그렇게 됐는지 나를 돌아보고 고쳐가며 지금까지 살아 왔는데 나이를 먹어 가면서 고쳐야 할것만 나오고 완성되어지는건 없다는게 저를 많이 힘들게 하네요....아마도 죽을때까지 실수하고 고쳐가며 살아가는 살이 될듯 싶습니다
저도 그런것 같아요ㅜ 나이는 먹었지만 난 예전에 비해 그대로인것 같고 그래요.
문제나 자기 자신에게 몰두하면
더 우울에 빠집니다
인간은 그 자체로 완벽할 수 없으니까요
차라리 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물론 그 사람들 역시 완벽하진 않으니 너무 큰 기대 마시고요^^;;;)
더 좋은 것들을 듣고 보고.. (이런 암걸릴 것 같은 캐릭터말고^^;;;)
더 좋은 생각들로 채워 가도록 해 보세요~~
그것이 인생ㆍ먼지에서 왔으니 먼지로
돌아가는 인생.
무언가를 잃는 경험은 나때문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랜덤으로 일어날수 있는 일이에요!
원인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봐야지 나에게서만 찾는다면 문제는 언제나 미결이고 언제나 잘못한건 나일뿐이에요
자기자신을 너무 혐오할 필요도 없고 너무 연민을 가짐으로써 자가 감정소모를 할 필요도 없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재평가해보세요. 문제의 원인이 꼭 내탓은 아니랍니다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죠 그 사실을 인정하고 최대한 과거의 실수를 바탕으로 실수를 줄여나가며 살아야하는 거 같습니다
나를 구원할수 있는건
나 자신뿐이다
글쎄요😊
명언입니다
그럼
딱 너희집안이구나 @@neogeo1826
작년 설명절 이후 권고사직으로 40초반에, 실직을 하고, 어머니 건강이 안좋으셔서 싱글인지라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내려왔는데, 기존의 하던일은 지방에서는 거의 없는 일자리인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위안이 되네요. 대한민국의 고령이 저소득 노동으로 들어갈수 밖에 없는 현실이 벌써 나한테 왔다는 것이 슬픈데, 위안이 되네요.
글이나 영화가 얼마나 큰 위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힘들 때마다(지금도) 그나마 영화가 작은 위안이 되기도 했습니다. 삶이 더 나아질지 더 나빠질지 알 길이 없지만 버티는 삶도 성공하는 삶보다 위대하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힘내세요.
불과 몇개월전만 하더라도 우울이 너무 심해서 차도만 보면 뛰어들고싶고 빌딩보면 뛰어내릴까 싶고 문고리보면 목 메고싶고 매 순간 죽고싶었었는데 지금은 치료하고 휴식하니 죽고싶었던 그 시간이 아주 오래된 과거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지네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모든 분들 그 순간을 잘 버텨내시기를 기도합니다.
난 매일 울어요. 그래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내 나이 75 세니까, 몇 년만 행복하게 살면, 평균수명에 닿지요.
세상 모든 것을 다 접고, 철저히 혼자 살아요. 울긴 울어도 행복해요. 세상 모두, 그리고 모든것을 끊고 살으니까 행복한걸까요 ?
내가 지금 힘든데 내가 엎지른게 많더라
되돌아봐 대부분 선택은 나야 그냥 받아들이고 힘들자 아닌 분들도 힘내시고
들이고
인생의 성공은 차지한 지위보다도 극복한 장애물로 평가되어야만 한다
-B.T 워싱턴
오우~~~
그말이나 그말이나 결국은 비슷한말 같아서 별로네요
새벽부터 저는 계속 울었어요
저는 늘 실패하는 제가 싫어요
그래서 아무 생각안하고 운동하려고해요
그래도 힘들어요
댓글적으신 여러분들도 언젠가 저와 같이 웃을수있겠죠? 지금은 슬프니까 계속 울지만.......
15년전의 나를 보는듯 합니다. 당시엔 죽을만큼 힘들었는데 지나가보니 살아있어서 여기까지 온것은 아닌가 하고요. 오늘도 하루를 이겨내었네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죽을만큼 힘들때면 전 운동화를 신고 걷습니다.
이번생은 이 조건으로 이렇게 살아보라고 주어진거임..
헉...! 그렇군요 ㅠㅠ
삶의 퀘스트가 만만치 않네요😂
For what?
@@alxososnddux just~ experience
@@alxososnddux for yourself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직장그만두고,삼겹살 먹다 앞니가 깨지더니, 쇼핑몰 보이스피싱으로 7000만원을 날리고, 운동으로 잊어보려고 헬스를 무리했더니 근육인대 파열. 그래서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만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우울한 기분에 밖에도 나가지 않습니다. 비혼주의 내년에 50. 행복했던 기억이 없어요. 제 자신이 불쌍해요 저같은 주인 만나서.
ㅜㅜ 다른 생활을 해보는건 어떨까요.환경을 바꿔 동남아에 가서 좀 살아보던지 그런것들이요. 저도 늘 난 왜 하는것마다 이렇게될까,하는 생각을 하는데 받아들였다가 또열받고 무한반복하거든요. 때론 환경을 바꿔보기조하고요. 우리 힘내요!
그래도 버티고 그자리에 있어주시길..ㅠ
비 그치고 해뜰날이 반드시 오니까요.
어떻게 지내십니까
동남아에서 살아보시는거 추천해요 !
저도 우울감 심하게 와서 극단적인 생각도 자주 나곤 했는데
있는 돈 털어서 동남아가서 몇달 살고 나서 우울증 좋아지고
사람들 사는 모습이 다양하다는거 보고선 많이 좋아졌어요 !
세상엔 다양한 삶이 있어요 정말로요 ! 한국에서 사는것보단 생활비 적게들어서 해볼만 합니다
아...지금은 어떠셔요.
25년째 육아중인 50대.
다둥이 맘은 하루도 , 한시간도 쉬어본적없네요 .
지금 너무쉬고픈데.
그냥 눈물이나는데.
저도 지금 매달 카드값으로 겨우 생명유지.
갑자기 사업 축소시켰더니.
아주 또 긴 터널입니다.
진짜.
1달 여행가고파요.
찐으로..
육아랑 사업이랑 ..
빚갚느라 살아온인생.
언제쯤.
난 모든것으로부터 자유로울까요.
쉬어본적 없는
힘든날이 있으면 좋은날도 있을듯요 ㅎ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공하는 삶이란 온갖 고난과 역경에도 이겨내는 삶이라는 말 참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리뷰였습니다
성공은 = 돈이나 명예가 아니잖아요. "그래 맞아!" 하고 돌아서면 현실이라는 세상...현실을 또 그렇지 않죠. 저도 알고 있어요. 그래도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내자고요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진짜 신기하네.. 밑바닥이라고 생각드는지금 헤어나오지못하고있는데
영화보는내에 힐링되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출근하는길에 눈물이 흐르 더군요 항상 살면서 건강이 최고라고 살고있었는데 건강이 최고야 그랬는데 돈에서 무너지네요 너무 힘드네요 살고있는데 사는게 아닌느낌
돈이 인생에서 중요하네요
스무살이 되어서는 남들 다 가는 대학도 안 가고 할 수 있는 거는 기술직밖에 없어서 자동차 정비하는데 월급이 80만원 ㅎㅎ더 벌고 싶고 토요일에도 쉬고 싶어서 학원 1년 다니고는 전혀 다른 일을 하게 되었는데 2012년에 입사해서 초봉 138만원. 토요일에 쉬는 게 너무 좋았는데 원래 욕심이 많았는지. 미친듯이 커리어 쌓고 이직하면서 9년만에 5천 넘기고. 그 회사에서 6개월뒤에 이직하고 이직한 회사에서 연봉 7200찍으면서 난 이제 잘 되기만 하는 사람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그 시점에 신은 인간을 저 밑바닥으로 떨굼ㅇㅇ 1년만에 권고사직 통보받고 "난 잘났는데?" 뽕에 찬 시점에 "내가 갈데가 없겠어?" 하는 마인드로 이직을 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이직하게 된 회사에서 연봉을 8천 넘게 받게 되었는데 환경이 안 맞아 1달만에 관둠(어디든 갈 수 있다는 미친 자신감에ㅎㅎ) 그리고는 100여군데에 지원하고는 그제서야 내 학벌과 커리어, 포트폴리오로 7~8천받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었구나 생각듬. 마치 신이 지옥을 보여주기 위해 천국을 경험하게 하는 느낌이랄까. 그렇게 몇달을 백수로 지내다가 연봉을 차 한대 값을 깎고는 이직을 했는데 버틴다는 생각으로 1년을 다녔고 그러다가 좋은 조건으로 옮겼으나 3일만에 또 권고사직 ㅎㅎ 난 더 이상 이 업계가 안 맞나 생각들 무렵 지금 평범한 연봉으로 탕비실도 없는 스타트업에 다니는데 지금의 삶에 행복함을 자주 느껴서 혼자 감사의 눈물 흘리곤 함. 1년에 1조 2000억을 버는 회사의 운동장 같은 탕비실에서 근무하다 짤렸을 때는 그거 다 내거 같아서 전부 뺴앗긴 느낌에 허탈감이 장난아니었는데 지금은 작은 커피머신에 컵라면 몇개, 초콜릿, 동료분들의 따뜻한 한마디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
돌이켜보면 그 모든 힘든 일들이 나한테 필요했던 일들이라는 걸 너무 늦게 깨달았다.
지금 힘드세요? 그거 여러분한테 너무나도 필요한 경험입니다.
지하철타다가 누가 발을 밟아서 기분이 안 좋으셨다면 그건 그대에게 꼭 필요한 경험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힘드시고 불공평하고 거지같다고 생각되시면 그냥 지금 상황에서 어떤 걸 배울 수 있는 지에 초점을 가져가보세요. 삶은 누구에게나 불행이 닥칩니다.
가르칠려고 드는 게 아니고요. 여러분이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라는마음에 말씀드립니다.
너무 힘드시다면 다행입니다. 어차피 반드시 곧 행복해 지실 거라는 뜻이니깐요.
너무 간절하게 행복을 기다리지마시고 지금은 그냥 묵묵히 살아가세요.
곧 행복하게 될 그대에게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일단 울겠습니다
가만히 토닥여주고 싶네요~
오늘은 웃으세요. 웃으면 기분이 나아져요. 그럼 에너지의 흐름이 행운 주파수로 맞춰지면서 좋은일이 많이 생겨요.
뭐가 그리 고단합니까
저도 오늘 그냥 울엇읍니다
울고싶은데 울힘도안나내요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을 줄 한사람만 있으면 되는데 그게 생각외로 어렵다
공감합니다
마음 맞는 사람 찾는게 정말 어렵죠
그런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경우지요 ㅠㅜ
지금 제 심정과 똑같으시네요
단 한사람만 있으면 숨 쉴 수 있을것 같은데
종교에 의지해 극복하기도 하죠.
기도와 봉사로 말입니다.
특히 다 내려놓고 봉사히는 시간이 불운을 털어내는 지름길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이상한 종교만 아니라면 말입니다.
인생은 어쩌면 극복한다기보다는
시간 지남에 따라 받아들인다고 마음 먹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것 같아요
영화 리뷰어이신지
인생상담사 이신지
마지막 멘트에 그만 눈물이 터져버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화이팅!
인생이란 바닥에 떨어젔다가 다시 튀어 오르는 스프링 보드 같은 것입니다.
꽃길만 걷는 것이 인생이라면 얼마나 무미건조한 인생일까요?
아이고 눈물 흘리며 잘 보았습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날까요?? 인생에서 뭔가 큰 절망과 낭패를 본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일까요? 감동적인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쌓여온 안좋은것들 주위의 힘듬을 도와줘야하는상황 그리고최근 큰 일까지겹치니 버티기가너무힘들고 당장내일아침도 너무두렵습니다...
이영상으로 작은 위로가되었습니다..
하 정말 하루하루지옥에서사는데 버텨야만되는거맞겠죠?
스스로와의 화해. 반성. 타인과의 화해. 반성. 그리고 희망.기회.
누군가에게 위로 받기도 하지만 사실 자신의 인생과 고난은 스스로 타협하며 살아내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98년도 공군하사관에 입대해 영외하사때 공사출신 소위랑 말다툼해서 근무평점 D받아 장기떨어지고 전역함 집에 가보니 집안은 다단계로 풍비박살 퇴직금으로 부모빛 갚으니 5만원 남음 제일은행 청원경찰하다가 엘레베터 설치일을 하게됨 사고날뻔함 그만두고 PC방에서 일자리 검색하던중 국비간호조무사 모집과정을 알게됨
조무사 실습 하면서 홍익병원 응급실에서 한달 60만원 받고 밥과 김치 국이 제공되는 35만원 창문없는 고시원 살며 남은돈으로 생활하며 조무사 자격을 취득함
간호조무사로 7년간 일하다 폴리텍에서 MCT기능사 자격증 취득후 화성 금형공장에서 일함 그러다 보니 다시 병원일이 그리워 젔음 다시 주무사로 일하다 이럴바엔 간호사가 되자 싶어 만학도 자원으로 간호학과 들어가 16살 어린 학섕들과 학교다님 졸업전 간호사 국가고시 의료법규 과목과락으로 떨어짐 레알 자살충동 7개월 요양병원에서 조무사로 일하고 다음회 간호사 합격함 타지역에서 간호사로 2년여쯤
아버지 돌아가심 임종도 못지킴 간호사로써 평소 아버지 심장이상 징후를 몰랐음
나중에 공부해보니 허혈성 심질환지식이 있었다면 징후를 미리 알수 있었음
평생의 아버지에 대한 부채의식을 가지고 살고 있음 결혼을 포기 했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소원이였고 나 역시 너무 외로워 결혼하고 싶어짐 간호사로 2년 6개월가뉴모아돈 돈은 3천만원짜리 원룸 전세가 전부임 한국여자랑 결혼하기 힘들 것 같아 국제결혼 알아보기 위해 일본 아주머니와 친하게 자내다 아주머니 고향인 아마가타현 36세예성을 소개 받고 라인 화상통화 친해지고 한국과 일본 각각 한번식 데이트
하고 코로나 때문에 장인장모에게 화상통화로 결혼허락받고 혼인신고만 하고 원룸에서 신혼생활 시작함 아이가 빨리생겨 방2개짜리 빌라 이사와서 요양병원 나이트 킵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 누니 전부 기초생활수급자 집안에 경제활동 하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 어머니 수술비 이사비 등등 돈 나갈 일에 스트레스 받고
살고 있지만 과거 힘들었던 시절 죽고싶다는 생각만 해도 막상 죽을용기도
없어 버티고 버티다 보면 뭐라도 바뀌게 되더라구요 물론 한치앞 미럐도 모르며
살고 있지만요 이런 인생도 살아가고 있구나 하고 보세요
힘든 길 잘 버티시고 오셨네요!
힘 받고 갑니다
평생 닉이 아닐줄 알았는데, 닉이 되었습니다. 미래의 나는 지금의 나를 "정말 수고했다"라고 이야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50평생을 제 인생이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싸워 왔어요.
그러나 아무리 나아지려고 발버둥을 쳐도 나아지지가 않아요.
그냥 나이만 먹고 있죠.
열심히 살아도 행운의 여신은 내 편이 아닌거 같아요 ㅎㅎㅎ
우리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때까지만
살아 보려고 하는데
5~6년 정도 남은거 같아요.
사는게 지겹네요.
ㅜㅜ
그래도 버티고살았다는게 대단
남과 비교하지 않는게 참 중요한데 그게 정말 힘들어요. 난 지하서부터 죽어라 노력해서 7층까지 올라갔는데 태어난 자리가 10층 20층인 사람들을 봤을때의 그 허탈감..
한번도 순조로운적 없고.. 항상 시작은 거창한척했지만 결국엔 똑같이 실패하고.. 실패하고.. 또 같은 잘못으로 실패하고.. 주변인들까지 잃어가며.. 심지어 가족들이랑도 잃었으며.. 신용불량자에 지금 한푼도 가진것없이.. ㅋ 살아가고 있는 내모습이.. 그저 한심스러움
실패했다고 좌절하진 마시길~
저 올해 71이지만 굳건히 일 하며 다음 일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도 지옥까지 떨어져 봤고, 나를 사지로 밀어넣은 인간을 차로 깔아버리고 싶은 충동도 참았지요. 가장이 겨울에 도시가스가 수시로 끊겨 어린아이들과 아내가 추위에 떨기를 몇 달…쌀이 떨어지고 교통비가 없어 운신을 못 하기도…그래도 살 길은 보이더군요.
자살도 하고싶었었지만 아이들이 어리고 생활력 없는 아내 때문에 죽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런 고비들 넘기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요.
님은 실패를 복기해 보면 다음엔 그 실패는 반복하지 않을테니 힘내서 먼저 선택을 하고 집중해 보시길 권합니다.
님은 할 수 있습니다!!!
@@바쁜백수-e2d 감사합니다
좀한심한 인생이면 어때요.괜찮다,난 아무렇지 않다 라고 생각해보세요. 내멋대로 살아갑시다.
@@readingnight맞아요. 좀 한심한 인생이면 어떻습니까.
영화제목뭔가요
영상 마지막 멘트가 심금을 울리네요..산다는게 참 웃을일보다 우는 일이 많은 것 같네요
감사 합니다
모든일에~~~
버티는게 너무 힘드네요…힘들어요…한때는 모든 빚을 다 갚으면 조용히 없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빚을 다 갚을수는 있기나할까 몇년이 걸릴까 절반만 갚고 가야하나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남은 가족에게 피해를 주고싶진 않아서요
@@박대진-r5m 누군가의 말이나 조언이 때론 도움이 때로 전혀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섣불리 힘내자고 말할수는 없지만 우리함께 오늘하루만 내일 하루만 조금씩 견뎌 보았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화와 자막 감사합니다..마음에 울림이 많았습니다...
위로와 힘이 많이 됩니다.
저도 지금 너무힘듭니다..ㅠㅠ마찬가지로 그 때문인지 알고리즘에 떴고 영활 보게되었네요ㅠㅠ
녹록치않지만 저보다 더 힘드신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하며..힘내야겠습니다!!ㅠㅠ
영상 끝에 나오는 "삶의 힘듦이 드라마틱하게 해결되지 않습니다."는 정말 좋은 말씀인 것 같아요. 마음에 와 닿습니다. 또, "삶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것도 아닙니다."라고 볼 수도 있겠지요. 그러면, 삶이라는 건 드라마틱하게 좋아지지도 않고, 또 드라마틱하게 나빠지지도 않는 게 아닐까요? 물론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이별, 해고, 무직처럼 힘든 일도 찾아오겠지만, 그것도 결국 잊혀지거나 새로운 시작으로 덮어지기 마련이고, 반대로, 전성기가 오래 유지되는 것도 아니고, 성공의 기쁨도 잠시 잠깐 왔다가는 것처럼 어쩌면 인생이라는 것은 가까이서보면 굴곡이 있기 마련이지만, 크게보면 횡보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치 가까이서보면 비극, 멀리서보면 희극이라는 말처럼요!
윌 페렐이 자극적인 코미디만 하는 배우인 줄 알았는데 기존 이미지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진지하면서도 무덤덤한 연기에 완전히 몰입해서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나이 40에 인생 다 산 것처럼 많이 지쳐있었는데 꿈책님의 마지막 나레이션에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네요. 마음의 위로를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근육이투덜 감사합니다. 화이팅합시다!
인생이 당연히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힘든데 그걸 놓으면 조금 낫다고 하더라고요. 항상 행복해야하는 강박이 아니라 그 속에서 행복이 올 때 찾는게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많이 힘들었는데 마침 뜨네요.. 다들 소망하시는 일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몇 달 전 갑자기 찾아온 큰 절망에 빠졌을 때 이 영상을 처음 봤는데 영상을 몇 번 씩이나 돌려 보면 정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오늘 다시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네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답니다. 몇 달 전에는 하지 못했던 주인장 님에 대해 대한 감사인사와, 몇 달 전에 저와 같이 힘들어하는 다른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russell3134 감사합니다. 저도 힘이 됩니다.
당신이 얼마를 가지고있건 어떤 사회적 위치에있건 티내지말고 항상 겸손해하라 대다수의 인간들이 반복하는 실수 참으로 어리석음이지
당신을 응원하고 싶네요. 모두에게 버티라고 말하고 성공이 좋은 것 만은 아니라고 하는 당신의 말에 공감을 느낍니다.
대부분의 나쁜일은 그냥 일어나지 않습니다...본인이 무언가 잘못하고 부터 서서히 일어납니다..남들은 저사람이 불운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건 아주 드문일입니다..본인이 잘알겁니다..저도 그랬으니깐요...갑자기 자전거 사고 나서 얼굴 박살날뻔했습니다...그러나 그일이왜 얼어 난지 곧알았습니다...나쁜 친구들과 놀았기 때문이죠....일어났다면 오직 진실한 반성만이 해결해줍니다.!!
그래도 나아갈 수밖에 없는 게 삶이라면... 참 짓궂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끔 이런 의문이 들어요, 신은 과연 나를 통해 무엇을 하려고 하는가...
"현재란 그래요, 항상 불만족스럽죠." by.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中
만약 인간이 태어남의 의미가있다면
그건 성장하기위함이고
성장함의가장큰성장은 자기희생
가장쉬운방법과 모두에게 주어진과제는
자식을키우면서 배우는자기희생
그외 남을위한절대희생
나가아닌 다른존재를위해 자기희생을할수있다면 우린 성장의끝을본겁니다
만약 인간이 태어남의 의미가있다면
그건 성장하기위함이고
성장함의가장큰성장은 자기희생
가장쉬운방법과 모두에게 주어진과제는
자식을키우면서 배우는자기희생
그외 남을위한절대희생
나가아닌 다른존재를위해 자기희생을할수있다면 우린 성장의끝을본겁니다
별 거 없다. 자기 인생은 다른사람들이랑 다르게 특별하다 생각하지말고 그냥 살아가면서 자신한테 닥쳐오는 일들을 그게 좋은일이든 안좋은일이든 "아 그렇구나~" 하면서 받아들이면 마음이 편해짐ㅇㅇ
제목이랑 사진딱봤는데
갑자기 눈물 나고 겁나 힘든기분이 올라온다
왜이러지..
식당인데 감정 추스리는중
지금도 언젠가는 지나간 과거일뿐..힘내세요
말씀처럼 저도 똑같은 반응이었네요.
힘내셔요..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었습니다 버티고 버텨내겠습니다 감사해요😢
댓글들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저도 나름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더 힘든 분들도 열심히 살고 버티고 계시네요..
고통과 고난은 지나고 나면 순간이지만 그걸 버텨내지 못한 후회는 평생 갑니다.......힘들때면 생각합니다.
영상 말미에 예기 했듯이 사람마다 여러가지가 다르기 때문에 운까지도...
성공한 사람 보다 아니...버텨서 이겨낸 분들 중 운 좋은 사람이 성공하는 거겟죠..그래서 버티고 이겨낸 분들이 대단한 겁니다..거기 까지가 우리 몪이니까요.
가족에게 잘해주고 싶었는데 항상 부딪히더군요..항상 뭔가 허하고 갈구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혼자서 열심히 잘살아가려는 마음으로 살려고요.. 세상은 그렇더군요..완벽하게 된다라고 하던 순간에도 뭔가 잘 안되는 것 같은 것만 바라보게 되는.. 이상한 헛점같은 것만 보는. 내 자신이 싫었는데..그게 어쩌면 나를 지킨 것이었어요..살려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지금 생각나는 의정부 아디다스 상설할인매장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아이는 3년전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신을 괴롭혀서 스스로 병원을 찾고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믿기가 어려워서 , 꾀병 같았어요.설마..사실이라고? 그냥 변명하고 싶은걸까? 그러나 자식의 마음을 다 알 수는 없었기에. 무작정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검색을 해보았어요. 가장 좋은 표현이 무엇일까를요. 그때 부터 하지 않았던 표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잘하고 있다고. 너 힘든거 안다고. 그리고 고맙다고 말이죠. 3년째가 넘어가네요. 아이도 힘들었겠지만 부모인 저도 너무 힘이 듭니다. 그동안의 삶이 모두 헛것이 된 것 처럼요. 그러나...........그냥 한가지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구요. 늘 이런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답글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가 뒤돌아서면 다 지나가고 좋은 날 올겁니다~
저희형이 이영상을 1주일전에보고 다시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4일정도 출근하고는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정말 이겨낼수없었나봐요 마음만먹는다고 해결되는건 없었나봐요
헉 ㅠㅠ
남아있는 동생분 힘내세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마음 먹고 다시 도전 하셨지만 현실의 벽이 넘지 못할 굉장히 큰 벽으로 느껴지셨던 거겠죠...ㅠㅠ 그정도로 힘드셨다면 상담을 받고 약을 드시는게 더 좋았을것 같아요.
그래도 끝까지 자신의 삶에 투쟁하다가 가신 멋진 형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영상 내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감사합니다
삶은 드라마틱하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견디어 내겠습니다
동생에게 1억을 맡겼는데 10년간 못쓰고 못먹고 전세집사려구 ㅠ 근데 교통사고로 갑자기 떠나 다 잃어버렸어요 ㅠ 돈두 돈이지만 소중한 가족을 잃어버린 고통은 너무 어이없어 뭐라 표현도 안되네요 ㅠ 그래도 살아보려 살맛 없고 입맛없지만 살려고 먹습니다 ㅠ
비난 또는 악의없이 단순히 궁금해서 그러는데 1억을 굳이 동생분께 맡기셨던 이유가 있나요?
저 또한 여러분들과 같이 어떤 알고리즘을 타게 되었는지 이 영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 와 댓글을 읽으며 삶을 포기하려는 글이 너무 많아 놀랐고, 혹시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살아 온 환경이 다르고, 각자 상황이 다르니 누가 더 아픈지 비교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은데, 저 또한 바닥에 바닥을 찍은 인생으로 우선 제 소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7세, 집경매, 회생, 사채업자, 이혼, 징계, 형사 처벌, 퇴사 등등등 영혼까지 갉아먹을 정도의 자기파멸적 경험을 하였습니다. 지금 또한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요. 현재 저는 47만 원 고시원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시원 비가 두 달 밀렸네요. 어제는 몸이 너무 아파 약을 사야 하는데, 통장에 21원 남아 있었습니다.(잘못 쓴거 아닙니다. 실제) 수십 번 고민하다 동네 약국에 갔고, 사정을 이야기 하니 놀랍게도 약사님께서 선뜻 조건 없이 약을 주셨습니다. 저는 돈이 생기면 드린다고 약속 하였고요.(오늘 감사의 편지를 적어 새벽에 약국 문에 놓고 왔습니다) 이런 제가 감히 제안 드려봅니다. 어두운 곳에 자꾸 계시면 안됩니다. 일단 일어나셔서 양치하고 씻은 뒤 주변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가 보십시오. 놀랍게도 도서관은 무료입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도서관은 보통 아침 8시에 문을 열어 밤 10시에 닫습니다. 월요일이 보통 휴관 이지만 열람실은 거의 365일 열고 있습니다. 저는 징계 기간 6개월 중 고시원에서 살며 책을 150권 정도 읽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책을 읽으며 이 나이에 꿈도 생기고, 하고 싶은 것도 생겼습니다. 그 전에 저는 1년에 책을 1권도 읽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책은 사기꾼들이나 쓰는 것이라고 믿고 살았었죠. 지금 현재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책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입니다. 책이 당장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거나 상황을 극적으로 바꾸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에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 사실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내가 되어야 하는데, 나 마저 나를 믿지 못한다고 한다면!!! 제가 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이 세상에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 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저를 믿고 도서관에 가 책을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생각해 주실 것은, 당신이 간절히 찾고 있는 무언가도 지금 분명!!! 당신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그 무언가가 당신과 만날 수 있었는데, 만나보지도 못하고 그만두는 것은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그것을 저 또한 알지 못하고 당신이 그만두었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아직 당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저는 분명 믿고 당신을 응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힘든 모두에게 남기고 싶은 글은 “버텨라. 더 이상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더라도, 고난과, 시련과, 역경으로 단련된 멘탈 의 힘, 만큼은 반드시 당신 곁에 남아있다. 그러니 버텨라.”입니다. 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부모형제없이 남의집 더부살이에 호적도없어 늦게만들어 40대중반넘어서 검정고시 고졸까지 ㅠㅠ 열심히 살고있었는데 남의편 바람났고 급심한 스트레스로인해 유방암까지 ㅠㅠ 나가 생각 정말 끔찍한 시간이 지나가고 있네요ㅠ
생각없이 그냥 살아들가세요. 어차피 모두 빌린 시간들 살아가는것 다 쓰고들 가세요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트를 탔었어요. 슬금슬금 꼭대기까지 올라가고, 이제 곧 떨어질걸 알때 제일 무섭죠. 큰일났다. 어떡하지?
실제로 비극이 일어나기전 느낌도 같죠.
이윽고 쏜살같이 떨어지면 고통과 두려움에 실눈뜨기도 힘들죠.
공포를 느끼며, 괴로워하며 이게 언제 끝날까? 제발...제발...
결국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네요.
하지만 인생도 끝이있네요.
곧 이번 소풍도 끝이나겠죠.
해가 지고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놀이동산에, 쓸쓸히 혼자남아 가본적 없는 길을 가야겠죠.
그때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앞만보며 갈렵니다. 절대 뒤돌아 보진 않을거예요.
힘이들면 앞을보지말고 자기 발을보세요
한발자국씩 앞으로 가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있습니다
@@kozy7199 좋은 말이네요
삶은 무엇일까? 왜 삶을 놓지 못하고 미련을 가지고 남은인생을 버티는걸까?
누가 나에게 이 시련을 시작하라고 했던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조차 외로움에 사뭇치는것조차 나아지질않는 내인생을 왜 미련이 있어서 삶을 지탱 하려 하는지 아무런 이유를 찾지못하겠네요...죽는다는건 나쁜것인가 산다는건 좋은것인가...그해답을 찾기가 어렵습니다.나아지지않는 삶속에서 아둥바둥사는것이 너무 의미가 없네요
그래도 사는거죠
영화도 댓글도 다시 저를 되세겨 보게 되네요 힘든것은 변하지 않음을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있듯이 하루하루를 눈 뜨고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겠어요 모두들 힘차게 살아가봐요
영상 감사함니다 주인공보다 조연들이 초특급이네요
많은것을 가지고도 행복하지 못한 이도 있고, 빠듯한 월세살이에도 행복한 이도 있다.행복은 늘 우리 주위에 있지만...우리는 잘 보지 못합니다.
나는 행복의 조건들을 갖추지 못한채
행복을 쫓아다녔다.나는 건강하고 아프지 않음에 감사할줄 몰랐고..나보다 더 불행하고 고통받으면서도 견디고 버텨내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데도 몰랐다.행복은
넉넉함에 있지 않고 소박함에 있었다
내마음에 무엇을 채우기 보다 비움에 있었다...이제는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그분이 바라시는 삶을 살고 있다.그분께선 내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시고 비법도 가르쳐 주신다.조용한
기도시간에...
누구나 살면서 이런상황이 오는듯. 그치만 반드시 그또한 지나감. 신기하게.
내 위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는 스스로선택이고 과거에 나를 놓아두면 후회와 자책을 하며 살아갈 것이고 미래에 나를 놓아두면 끈임없는 불안감을 안고 살아갈 것이다 현재에 충실해라
다시 시작할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여러분은 모두 각자 인생의 주인공 입니다 닉처럼요 이영화가 재밌는 이유는 역경 고난속에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별은 어둠속에서 빛이나듯 저도 모두들 빛나는 인생 사시길 바랍니다
영화속에서 어려움과 고난을 지나가듯 인생도 마찬가지일테죠.
실패, 실패, 또 실패..😊
언제까지 바닥일까..
평범함과 결혼은 어느 순간 꿈이 됨..
내가 만든 환경 누굴 탓할수 없고,
버티는데 이제 나를 못믿겠음..
그래도 버텨야지요
저 또한 여러분들과 같이 어떤 알고리즘을 타게 되었는지 이 영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 곳에 와 댓글을 읽으며 삶을 포기하려는 글이 너무 많아 놀랐고, 혹시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살아 온 환경이 다르고, 각자 상황이 다르니 누가 더 아픈지 비교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은데, 저 또한 바닥에 바닥을 찍은 인생으로 우선 제 소개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47세, 집경매, 회생, 사채업자, 이혼, 징계, 형사 처벌, 퇴사 등등등 영혼까지 갉아먹을 정도의 자기파멸적 경험을 하였습니다. 지금 또한 전혀 나아지지 않았고요. 현재 저는 47만 원 고시원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시원 비가 두 달 밀렸네요. 어제는 몸이 너무 아파 약을 사야 하는데, 통장에 21원 남아 있었습니다.(잘못 쓴거 아닙니다. 실제) 수십 번 고민하다 동네 약국에 갔고, 사정을 이야기 하니 놀랍게도 약사님께서 선뜻 조건 없이 약을 주셨습니다. 저는 돈이 생기면 드린다고 약속 하였고요.(오늘 감사의 편지를 적어 새벽에 약국 문에 놓고 왔습니다) 이런 제가 감히 제안 드려봅니다. 어두운 곳에 자꾸 계시면 안됩니다. 일단 일어나셔서 양치하고 씻은 뒤 주변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가 보십시오. 놀랍게도 도서관은 무료입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도서관은 보통 아침 8시에 문을 열어 밤 10시에 닫습니다. 월요일이 보통 휴관 이지만 열람실은 거의 365일 열고 있습니다. 저는 징계 기간 6개월 중 고시원에서 살며 책을 150권 정도 읽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책을 읽으며 이 나이에 꿈도 생기고, 하고 싶은 것도 생겼습니다. 그 전에 저는 1년에 책을 1권도 읽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책은 사기꾼들이나 쓰는 것이라고 믿고 살았었죠. 지금 현재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 “책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입니다. 책이 당장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거나 상황을 극적으로 바꾸어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세상에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면!!!, 사실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내가 되어야 하는데, 나 마저 나를 믿지 못한다고 한다면!!! 제가 있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이 세상에 나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 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저를 믿고 도서관에 가 책을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생각해 주실 것은, 당신이 간절히 찾고 있는 무언가도 지금 분명!!! 당신을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그 무언가가 당신과 만날 수 있었는데, 만나보지도 못하고 그만두는 것은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그것을 저 또한 알지 못하고 당신이 그만두었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요. 아직 당신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고 저는 분명 믿고 당신을 응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힘든 모두에게 남기고 싶은 글은 “버텨라. 더 이상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더라도, 고난과, 시련과, 역경으로 단련된 멘탈 의 힘, 만큼은 반드시 당신 곁에 남아있다. 그러니 버텨라.”입니다. 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생각이 바뀌면서 삶도 바뀌기 시작할겁니다...당신은 언제나 다시 시작할려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라는 부처님 말씀이 생각나네요...힘든분들에게 용기를!!
회사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저의 인생 첫 여자친구를 잃었습니다. 우울한 나머지 어쩔 땐 휴가를 내버리고 8일동안 24시간 내내 술을 마셨었기도 했습니다. 회사가 나쁘지 않은 조건이에 더 다녀보았지만 결국 따라오는건 퇴근하고 술마시고 출근하고 악순환의 반복이었죠
그와중에 손가락 골절을 입어 한손가락이 잘 구부러 지지도 않았고요. 당연 지금은 퇴사했습니다
리뷰를 보면서 예전 저는 닉과 많이 닮아있다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알콜중독에 손가락 장애입고 퇴사해서 백수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이요ㅎㅎ
삶이 밑도 끝도 없이 추락했다고 생각들었지만 지금은 삶의 여유가 생겨서 과거 제가 썼던 초등학교 중학교 일기장도 보고, 전여친 생각도 어느정도 버리게 되고 술도 안마시고 헬스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포기하지 않았으니까요
저두 요즘에 너무 힘들어서 안 좋은 생각까지 했는데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봤는데 눈물이 나네여
특히 마지막말이 위로를 받는거 같아서 감동입니다.
사실 그 말은 저에게도 하는 말이었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안드로이드 데이터까지 들여다 보는건지 오비이락인지 랜덤이닞 몰라도 이러지 말자 ㅠㅠㅠㅠㅠㅠ
오로지 스스로만이 자신을 구제할 수 있다.
해결되지 않은 삶이라 너무 공감이 가네요. 너무 맘에 드는 영화입니다.
좋은 소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밑바닥 갔다왔네요 평범함이 가장 행복이네요
지난겨울 .. 재로 삼각지에 어느 여학생인지..어린 여자분이 혼자서 종교를 홍보하는 몸만한 피켓한장을 묵묵히 들고 찬바람에도 아랑곳없이 서있는 모습을 가끔 보곤 했어요. 그저 피켓한장을 들고 있을뿐이었는데..처음엔 왜 저러고있나 이추위에.. 그저 의미없는 일 같아보이더니.. 어느날 문득 .. 저 여자분이 들고있는 피켓속 몇자가 정말 절박한사람이 삶을 포기했을때 삶의동아줄이 되어줄수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어서 추위에도 저렇게 꿋꿋하게 서 있는여자분에게 고마움을 느낀적있어요. 어느 종교가되었던 .. 너무 힘들때 내게 툭 던져진 이야기에도 살아보려는 의지가 느껴진다면 그 종교에라도 기대어 보시면 어떨까요? 살아가는일은 때론 의미도 못 느끼고 산다는일이 너무버거울때도있지만 가끔 살아 숨쉬며 작은 행복을 경험할적도 있잖아요. 10의고통이 1의행복보다 크진 않아요.. 살아봐요 우리...
지금 너무 힘든시기인데 ... 정말 이 순간이 역경을 이겨낸 과거가 되길 진정 바랍니다 ... 그 미래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죽지못해 사는거지 살면서 얻을수 있는 행복은 그걸 얻기 위해 들이는 노력과 고통에 비해 터무니없이 한순간에 가깝다 죽고 사는게 냉장고문 여는것만큼 쉬웠다면 가차없이 이 인생을 버렸을것이다
우리아버지께서 제가힘들때마다 하신말씀이 시간이다해결해줄거다 그냥 열심히만살아라 나이가들고 하루하루 살다보니 아내가생기고 집이생기고 아이가생기고 승진도하더라구요 지금도 하루하루 열심히살고있습니다 중요한건 내일이라고하지만 오늘이 없이는 내일이없다고봐요 목표는항상 오늘도 열심히살자입니다
오늘 하루만 버티자... 오늘 하루만 버티자...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자고요.
회사가 부도나고, 임금과 퇴직금이 밀린 상황에서 야간에 알바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저를 믿고 와준 여자친구에게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자괴감에 빠져있었는데 이 영상이 떴네요. 😢
힘내십시오 저도 건축업으로 나름대로 잘나가다가 부동산 직격탄에 세금 두들겨 맞고 많이 어려워졌네요 건물 세입자들 전세금도 내줘야하고 공사비도 지급해야하고 이문제 저문제 참 일들이 많네요 그래도 절 믿고 따라와준 사람들과 항상 제일 믿던 내 자신을 위해서 매일매일 다짐하고 응원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과거 성공이 올때 물밀듯이 밀려오더니 악재도 정말 파도처럼 밀려오니요.
견디면 다시 엄청나게 좋은날들이 오겠지요 화아팅입니다..^^!
그런 힘든 상황에 옆에 누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르게 생각해보면 큰 행운입니다. 이 순간도 이겨낼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시겠네요. 언젠가 "아 그때 힘들었지만, 잘 견뎌냈네.. 장하다 나." 라고 하실날이 있을겁니다.
@@readingnight꼭 그렇게 된다고 믿고, 절대 사전에 포기란 없습니다
많이 힘들지만 행운일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