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이코패스들은 뛰어난(?) 범죄자가 되기는 힘들 뿐더러, 매력적인 인물로 보이기는 더더욱 힘들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충동적이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능력이 없는 경우가 많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넌씨눈 비호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빌라넬같은 캐릭터는 정말 특이한 케이스가 아닐까요..!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의 사람한테 끌린다 이말 공감인게 옛날부터 팬픽도 그렇고 웹툰 요즘 웹소설도 그렇고 냉혈하고 공감능력결여된 차가운 캐릭터 그치만 가면도 있어서 사회성 좋아보이는(어떤 생각하는지 모름) 남주가 많이 나왔음 살인만 안했지 아니 자기가 사랑하는 여주때문에 사람도 죽일수 있는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끼는거 ㅋㅋ 진짜 공감
사실 싸이코패스적 성향은 누구나 조금씩 가지고 있음. 정도의 치이일뿐, 누구나 분노가 치밀땐 상대방은 아랑곳하지 않고, 폭력과 욕설은 내뱉을수 있음. 나르시즘은 스스로 존재감을 느꼈을때 나오는 행복인데, 문제는 객관적으로 존재감을 느낄수 없는 상황에서 과몰입해서 현실을 왜곡하고 망상에 빠진다는 것임. 하지만 그 망상이 누군가에겐 삶의 진통제가 될수 도 있겠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음. 도박에 빠지는것도 같은 맥락.
사이코패스의 세 가지 조건을 보니 정유정 작가님의 장편소설 완전한 행복이 떠올라요... 스포가 될까 줄거리를 쓰기는 그렇지만 영상 보는 내내 주인공 유나가 떠올랐네요 킬링 이브 재밌게 보신 분들은 완전한 행복도 읽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완전 소름 돋고... 재밌습니다 😻 간지 언니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
11:02 _Nuts_ vs _Crazy_ 차이점...? Nuts는 땅콩/호두(기타 견과류)라고 알려져 있는데... 왜 Nuts = Crazy라는 뜻을 가지게 된 걸까유... 원래 속어/슬랭(slang)으로 Nut = "뇌"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두가 뇌를 닮았기 때문이죠!! 이런 걸 Metaphoric (은유적인)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To be off one's nut" 이런 문장도 쓰기 시작합니다. (위키에 정확한 년도는 1861년부터라고 나와있네요!) 즉, "너 머리/뇌가 어떻게 됨?" = "제정신이 아니구나" 이라는 뜻으로 쓰인 거죠!! 그게 현재까지 변형되어서 "Are you nuts?" 이라는 표현으로 쓰이게 되었슴다. 둘 다 같은 뜻으로 번역할 수 있지만, 굳이 느낌으로 차이점을 만든다면... Are you ... crazy..? : 너 미쳤니? Are you ... nuts..? : 너 정신 나갔니?(미쳤니?) 즉, 사이코패스는 단순히 "미쳤다"라기 보단, _뇌에 이상_ 이 있기 때문에, 간지 언니가 표현으로 Crazy말고 "Are you ... nuts..?"라고 한 거 아닐까유
@@반잇소리 저도 잘 모릅니다! 근데, 제가 아는 선(?)에서 감히 유추해서 말씀드리면...! _영어 공부 안 해서 틀릴 수도 있어염_ Off는 이렇게 쓰면, "Get off" = "나가줘=꺼져" 이렇게 되지만, You'll blow _your nuts off._ 왜 그렇게 쓰였는지 헷갈리면, 사실 문장 같은 거 찾아보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두 가지만 살펴보면, "I'm taking off today" = "오늘 _'쉬기'_ 때문에 시간이 있다" "shave something off "= "(수염 등) 무언가를 _'밀어'_ 버리다" 일을 쉰다는 뜻? 유추해 보면, 쉬기 때문에 평상시/평범함과 다른 상태를 말할 때죠? 수염을 민다고? 밀어버린다? 제거한다는 건가? 그런 의미로 생각해 볼 수도 있죠. To be off your nuts 여기서 off도 마찬가지로 유추해볼 수 있죠. 없다? 제거되다? 아 평범하지 않은 상태 표현하는 건가? 뇌가 제거된다, 없다, 평상시와 다르다. = 미친 것. 하지만, nuts는 굳이 off를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Nut (견과류->호두->뇌) ---> Nuts (미치다) 이렇게 파생되었기 때문에 걍 형용사로 쓰입니다. We are absolutely nuts about Alganzi. = 우린 알간지에게 완전히 미쳐/열광하고 있어. 언어는 뜻으로 해석한다기 보단, 느낌상으로 익히고 감을 잡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어원 공부를 쪼매 하다 보면... 단어 같은 건 약간 감이 잡히더라고요!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걍 때려 맞추거라서... 틀리면... 죄성합니다.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사람들처럼 행동하려면 자신의 감정을 숨길줄 알며 가식을 떨어야하는데 가식은 싫다며 솔직한 사람들이 좋다는 일반적인 사람들.. 일반인들아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솔직한 사람 만나고 싶으면 싸이코패스를 만나라 어느 그 누구보다 솔직한 사람은 싸이코패스밖에 없으니까 반대로 일반적인 사람이어야 말로 니들처럼 가식적인 사람들일 뿐이야ㅋㅋㅋ 평범한 사람들이 가식적인 사람 싫다고 솔직한 사람 만나고싶다하는거보면 ㅈㄴ 웃겨서 기가참 ㅋㅋㅋㅋ
남에 깊이 공감해주는 사람 중에도 싸이코패스가 있기 때문에 더 구별하기 쉽지 않지.. 그들은 공감하는척 흘리는 자신의 눈물에 더 감동을 받아.. 남이 그걸 보고 좋은사람이구나라고 해주는 말에 더 도취되지.. 모든 싸이코패스는 살인자가 되지 않아.. 단지 진짜 곤란한 상황이나 불리한 상황이 되었을 때 당신의 편이 되어주지 않을 뿐..
저는 반대로 빌라넬은 환경에 의해서 성격이 망가진 것 거고, 이브가 찐 싸이코패스인 거 같아요. 언니가 영상에서처럼, 일부 사람은 사이코패스에게 끌린다고 했는데, 빌라넬이 이브를 진짜 사랑하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반면, 이브는 진심인 듯 아닌 듯.... 무튼 관계성 쩝니다... 알맹쓰들 모두 킬링이브 봅시다. 그리고 이렇게 해석해주는 영상이라니... 광고 아니라 다큐같아요 크...
전 그게 작가가 지나치게 빌라넬에 몰입한 결과 벌어진 참사라고 생각해요. 나중엔 빌라넬을 제외한 모두가 사이코패스 같고 오직 빌라넬만 이해 가능한 범주에 남더라고요. 부모에게 학대 당했다고 모두가 살인자로 자라지는 않잖아요? 그런데도 빌라넬은 마치 가엽고 학대당한, 버려진 아이처럼 보이도록 그려졌어요. 반대로 나머지 인물들은 살인을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별로 가엽지 않고, 무책임하고, 이해하기 힘들게 그려져 있죠. 심지어 캐롤린의 딸 제럴딘은 단지 대화를 요구하고 있을 뿐인데도 감정 과잉처럼 보이도록 그려졌으며, 캐롤린은 빌라넬보다 더한 빌런처럼 보이고, 이브는 빌라넬과 달리 과거사에 대한 언급이 거의 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선천적인 사이코패스처럼 보이죠. 이브는 빌라넬보다 훨씬 살인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고 평범성을 잃지 않기 위해 애썼는데도 시청자는 인물을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살인을 저질렀는지 여부, 얼마나 사회에 해악을 끼쳤는지 등)보다도 그들에게 부여된 서사에서 정당성을 찾기 마련이니까요. 이브에겐 그 서사가 부여되지 않았고, 빌라넬에겐 부여됐기 때문에 빌라넬에게 더 잘 이입할 수 있게 됐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막상 누구와 한 공간 안에 있고 싶은지 고르라고 한다면, 모두 주저없이 이브를 고르겠죠. 덜 유해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럼에도 우리는 빌라넬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작가가 오직 빌라넬에 대해서만 설명했기 때문에. 전 이게 작가의 역량 부족, 혹은 동양인 캐릭터나 배우에 대한 무의식적인 혐오의 소산이라고 생각합니다.
@hotshot 만찬가지로 자기 뜻 대로 안되면 남을 제거해도 된다는 극단적인 나르시즘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네가 감히 (나한테/나를).....?'라는 식의 마인드겠죠.....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자기한테 반하는 행동, 태도를 보이면 그렇게 느끼는 거겠죠. / 제거하기 위해 소름 돗는 연기도 펼치고요....
킬링 이브 시즌1,2는 빌라넬의 매력에 빠져서 봤는데 3,4 특히 이번 시즌은 이브의 변화 보는 맛에 봤어요 중년 여성 캐릭터에 덕후 기질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목표지향적 무모함에 살인마에게 끌리는 이브 ㅋㅋㅋㅋㅋ 어제 다 봤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드라마라 엔딩도 기대했지만.... 클리셰여서 아쉬웠어요ㅜㅜ 근데 또 이브 생각하면 ㅋㅋㅋ이브가 또 다른 목표물을 향해 복수하고 달려갈 것 같아서 이후의 이브 모습이 궁금해요 ㅋㅋㅋ 킬링 이브 가지마 🥲
처음 인터뷰 영상 보고 연기인 줄 알았는데 진짜 인터뷰였다니.. 말하는 톤이나 이런게 배우같아서 영화 장면인가? 했음. 살인범인 걸 알고 나니까 섬뜩하다, 무섭다 라는 감정이 들지만 만일 저런 류의 사람을 일상에서 만났더라면 친해지고 싶다, 멋있다 라고 생각했을 것 같음.
우리가 알아야 하는 중요한 것은 사이코패스가 종류가 있다는 겁니다. 범죄자들 중 사이코패스로 판명난 이들은 전부 범죄형 사이코패스 이며 우리 주변에서 가까이 살고 있는 사이코패스는 범죄형은 아니고 그저 공감능력 결핍으로 어려워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주변 사이코패스성향의 사림들이 전부 살인이라는 끔찍한 생각만 하는 사람들은 아니라는 거죠.
그건 아닌것 같음. 다른 싸이코패스 실제 인터뷰 영상 보니까 이 여자하고 태도라던지 발언이 비슷함. 이 여자는 살짝 더 건방진 태도긴한대 그 남자도 만약 풀려나가면 또 살인할건가요? 물어보니 자신은 남들과같은 통제력이 없습니다. 나가면 또 같은 짓을 저지르겠죠 이럼. 그리고 그사람도 사형은 아닌데 본인은 사형 받았어야 한다고 똑같이 말함. 이유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여러 사람을 죽였는데 똑같이 사형을 안받은게 이상해서임. 남들에게 쿨하게 보이고싶다라는 그런 감정적인걸로 접근하면 안됨. 일반인은 이해못할듯.
킬링이브 정말 애정하는 드라마..ㅠ 산드라 오가 나온다는 것도 플러스요인인데, 기존의 두 남성 캐릭터가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맺으며 진행되는 작품들은 너무 많은 반면 여성 듀오 작품들은 넘 소중한 현실이라.. 인종차별 논란이 있었어도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이코패스는 어릴 땐 현대 사회에 더 적합한, 더 진화된 인종이 아닌가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 반대인 것 같아요. 고려하는 사항이 자기 자신 뿐인 것, 거기에 말초적인 욕구에 몰입하는 것까지 오히려 발달이 덜 된 사람들이 아닌가 싶어요.
헐 배우도 독특하고 사이코패스라는 주제를 다루는 것도 독특해서 처음 나왔을때부터 킬링 이브 꼭 보고싶었는데 넷플 보면서 왓챠 동시에 지르기도 뭣해서 잊고 살고 있다가 이렇게 다뤄주니 왓챠에 지를 의향 쑥쑥오르네요 또 사이코패스에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과 혹시 사이코패스는 내가 아닐까...? 라는 벌벌 떨리는 의심까지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네요 😇
전 킬링이브를 드라마로 안보고 책으로 봤는데 정말..... 빌라넬에게 안빠질 수가 없어요. 그녀가 싸이코라는걸 알지만 너무 재밌고 매력 있거든요. 그녀의 성격은 싸이코의 예를 보여주듯 이해는 되지만 공감은 안되고, 그저 자기 멋대로지만 결국 성공해 내는, 모든 사람을 유혹하고 똑똑한 그 성격이 빠지지 않을 수가 없달까? 진짜 사람들이 싸이코에게 빠진다면 그게 저인 것 같아요. 억압받고 자유를 제한받는 이 사회에 규칙같은건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하는데에 대리자유를 느낀 걸지도 모르죠.암튼 킬링이브소설책이 2 까지 밖에 안나왔는데 작가님 제발 3도 내주시고 진짜 존잼이니깐 드라마 보시고 책도 봐주세요!!
내가 기억하는 나의 유년시절은 분명 타인의 아픔에도 잘 공감하고 텔레비전에서 안타까운 사연만 보면 눈물흘리고 ars 후원 했다가 엄마한테 혼나는 공감능력 개쩌는 인간이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타인의 고통과 아픔에 너무나 무감각하다...ㅠ ㅠ .... 그리고 정말로 관심이 없다.... 어쩌다 이런 어른이 된걸까...ㅠ ㅠ......
아직 보진않았지만 영상에서 이브가 눈앞에서 벌어진 살해현장에 놀라는 장면만 보면 사이코패스는 아닐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이코패스적 성향이 있었다면 그 상황에서 웃거나 분노해야 하지않았을까요? 나르시즘적이니 '내가 맞았어' 하고 웃거나 혹은 '감히 내앞에서 죽여?'같은 느낌으로요. 물론 소시오패스라서 저 놀란 표정이 사회적으로 습득하게된 상황별 표정인가 싶기도 했어요. 여튼 처음보는 작품인데 스토리라인도 탄탄하고 재미있어 보여서 시간될때 봐봐야겠네요 추천감사드려요!
그런..짝사랑 상대같은, 진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언변이 좋질 못하고 attractive하지 못하는 이유는 까딱했다가 실수라도 한다면 멀어질 경우 짝사랑을 잃는 거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반면에 내가 mindless한 어떤 사람에게는 더 편하게 대할 수 있고 만약 해야한다면 더 쉽게 나의 매력을 어필할 수도 있다. 실수한다 치더라도 별 상관 없으니까. 그런 걸 봤을 때 사이코패스들이 타인에게 유달리 언변이 좋다는 건 사람들한테 기대하는 거도 없고 무섭지도 않고 신경 끈다는 얘기네
빌라넬(배우)을 어디서 봤나 했더니 난노에서 봤던 것 같음. 진짜 그 역에서도 정상인은 아니라 느꼈음.근데 둘다 정신이 문제 있는. 난노의 역에선 정상인이 미쳐갔던 사람이였다면 여기선 처음부터.그래서 더 흥미가 가는 것 같음. 난노에선 욱하는 면이 많아 더 집착을 했다면,여기선 오히려 익숙하고,이상하리만치 차분함.오히려 그 효과가 더 섬뜩하게 만드는 듯. 그러면서도 나름의 매너처럼 보이기도 해서 일상에 녹아들 것 같다는 게 호오옹 흥미가 같던 것 같음.(뭔가감상문 같은..) 알간지님 사랑해요오오옹!!!난노 언급해서 문제되면 삭제할게요!
잘 죽이기만 해서는 절대 고대 사회의 리더가 될수 없습니다. 작은 세력의 두령 역할정도는 가능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칭기즈칸 티무르 아틸라 이런 사람들이 엄청난 살인마인건 사실인데 또 자기 세력에게서는 신앙에 가까운 신뢰를 구축해서 그런 업적(?)들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제드론님 말도 맞는데 저분이 말하는 고대는 좀더 옛날이요. 선사시대~기원전. 그러다가 현대로 올수록 님 말대로 이제 지략과 동료와의 유대관계가 중시가 되었죠. 너무 싸패같이 굴면 신하들한테도 배신당하고요. 칭기즈칸은 약 800년전 사람이니까 역사시대가 시작되고 한참 뒤의 사람임.
사이코패스는 자아도취감이 있기에 사람들이 열광하면 할 수록 살인동기가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언론저체에서도 악의화신 그런 수식어를 쓰는게 위험이라고도 했고요.. 오히려 그 사람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으로 대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사이코패스 자체가 정상이 아닌 건 사실이니까요
사람이 각자 가진 능력을 어떻게 써야할지 철학적으로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를 위한다면.. 직업윤리와도 비슷한 맥락으로. 사이코패스의 능력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사실 이성적이고 강한 통찰이니 어떤 상황에서도 평점심을 유지할 수있어야하는 소방관이 되었다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됐을텐데.. 내가 가진 능력을 두고 앞으로 사람을 위할지, 해 할지,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인데.. 어린 아이의 꿈과 자아를 나쁘게 이용하는 범죄단체들은 정말 저주스럽네요.. 목적의식만 가지고 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알간지님 영상 늘 잘보고 있어요!^^*철학적인 질문들과 성토, 자성적인 고찰을 하게 해주시는 주제들 정말정말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그리고 약간은 세속적인ㅎㅎ 아슬아슬한 균형으로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늘 흥미를 잃지 않고 봅니다! ^^* 요즘 이 드라마 자주 광고 나오던데.. 범죄가 주제인 것들은 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같아요ㅋㅋ 함 봐야겠네요. 늘 건강하세요!^^*
@@mangogoman2753 그런 댓글은 완전 조작이라는걸 비꼬는거죠 예를 들어 돈가스 초밥 짜장면 치킨 마라탕 중에 뭐 좋아해? 라고 물었는데 YES.(존나 다좋아해. 존나 매우 예스.) 이런 뉘앙스라고 해야할까요? 정도를 묻는 질문, 선택지를 묻는 질문에 문맥과 약간 맞지않는 YES.라고 하는걸로 강한 긍정 혹은 선택지들에 대한 모든 긍정을 뜻하는 밈 같습니다 예를 드는게 서툴러서 이해가 잘 되실지 모르겠네요 ㅎㅎ;;
자신감과 나르시즘은 종이한창차이라고봄. 아무리 과거에 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 근거있는 자신감이라해도 ‘내가 무조건 옳다’ 라는 식의 과한 자신감은 나르시즘과 관련됨. 단순히 한두 사안에 대해 내가 옳다의 문제가 아닌 생활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자기중심성이 문제임. 웃긴건 나르시즘은 자심감 결여의 또다른형태의 표현이라는거 ㅋㅋ
저건 싸이코패스가 아닌듯. 걍 딱 무슨이유로 인해 빡치는데, 풀긴 어렵고 무기력해지면서 약간 스스로를 놓을 때 다들 저러지않나. 빡치는데 너무 그게 감당안되서 실성하고 웃는다고 하나. 일어서서 웃는것도 그앞에있던사람들 놀려먹는게 재밌어서 그런거같아 일반적인 사람의 모습같고. 감정, 공감 결핍된 건 사이코패스 언급에 꼭 나오는거긴한데 그것도 일반적으로 사람이 다 그렇게 사는것같고. 살인하는것만 빼면 일반인인듯 해요
싸이코패스=매력적=사람을 끌리게하는 힘이 있음 이 등식은 우리가 싸패들을 인정하고 그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도와주는 등식인 것 같음,, 강한 사람들도 무너질 때가 있고 마음이 약하거나 뭐 그런 타이밍에 무작위의 사람을 사귄건데 그 중에 운 안좋게 싸패가 있었던 것 아닐까…싸패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 사실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고 오히려 손절치는 사람이 더 많음..
극단적인 도덕주의자와 싸이코패스는 종이한장 차이 같아요. 1. 나르시시즘 (자기애) 2. 공감 능력이 떨어짐 (안하는거임) 3. 언변이 뛰어나다 (생각을 많이 한거임) 저 드라마를 본적은 없지만 이 영상만 봤을 때 형사와 싸패가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건 그 특징이 유사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이든 간에 1.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선 자기애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자기 능력에 대한 효능감이 충만한 상태일 수도 있는것이죠. 2. 신념이나 목표를 위해서 규칙을 위반하고 독단적인 행동을 한다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칼같은 모습을 보인다는건 그들만의 확고한 세계관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에서 형사와 싸패의 차이를 가른건 이 부분으로서 형사는 직업적 특성이 주는 자극적인 쾌감에 꼽혀있으며, 싸패는 사람을 해할때 얻는 쾌락에 꼽혀있는것 같네요. (100명 중 1명이 싸패라면 그 싸패는 살인이 아닌 다른것에 꼽혀있는겁니다) 3. 언변이 뛰어나다함은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이고 오랜시간을 생각했다는 뜻입니다. (충동적으로 저질렀다면 그냥 잡범) 즉,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었다는 것이죠. 이로써 자신의 생각과 다른 타인의 세계관을 배척하게 되면서 공감 능력이 떨어진 것처럼 보일뿐이며, 신념이나 행동 패턴도 생기게 됩니다. (싸패가 공감하는척 연기를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공감하지 못하는척 연기하는겁니다. 그래야 더 비정상처럼 보이고 주목받을꺼 아닙니까. 저 여자 싸패 죄수처럼 말이죠) 그런데 자기애, 공감 부족, 언변능숙은 전부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저걸 다 가지고 있어도 싸패는 아닙니다. 다만 이 영상처럼 극단적인 나르시시즘, 공감을 연기하는사람 (공감연기) 속이기 위한 언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까이 있다면 사기꾼 또는 표적이 된것이니 빨리 걸러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킬링 이브가 나올 줄은 몰라서 놀랐네 넘 재밌게 봤던 드라마였는데 실제인물을 기반으로 한 거였다니...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았구나. 개인적으로는 보면서 빌라넬이 진짜 매력적이었음! 한동안 빠져살아서 나도 자꾸 감정이입하게 되고 그랬었는데ㅋㅋㅋㅋ 그래서 사이코패스들에게 사람들이 매력을 느낀다는 말에 좀 찔렸다... 살인하는 걸 보면서도 빌라넬한테 빠져살았으니... 보면서 이브도 이해안되고 답답했는데 사이코패스여서 그랬구나 싶고!
8:36 개인적으론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본인 주관이 확실한 캐릭터를 보면 부러울때가 많아요 (악역 및 서브에 끌리는 1인) 그래서 싸이코패스를 매력적으로 보는게 막 이상해보이진 않네요... 그렇다고 싸이코패스가 옳다? 라고 하면 당연이 아니지만... 음... 많은 생각이드네요....
킬링 이브 너무 재밌게 봤지만 빌라넬에 대한 펜덤을 보면서 사실 좀 무서웠습니다. 우리가 사이코 패스에 대한 잘 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닌지, 영화에서 살인자나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을 심하게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다보니 그들의 범죄 사실을 자꾸 간과하고 있는거 같아요. 영화는 영화로 봐야한다는 생각을 저도 하고 있지만 점 점 그 생각이 바뀌는 중입니다.
언니 기다렸어...❤️ 제 생각에는 서로 같음을 인지했기 때문에 서로의 차이점으로 인한 궁금증이 둘을 끌리게 한 걸 수도 있겠다 싶어요 뭐랄까 우린 같은 싸이코패스인데 쟤는 사회에 잘 녹아들어서 살고 나는 왜 아니지? 혹은 쟤도 나도 사이코패스인데 쟤는 왜 저렇게 살인을 일삼을까 이런 느낌?
경주마가 눈을 가린 것처럼 눈치 없고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오히려 너드에 가깝죠 이 영상에 나온 사이코패스는 사람들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도 하기 때문에 그걸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알기 때문에 자신은 감정을 이용만 하려고 하는 쪽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감정에 대해 거부감, 반감이 있는거지, 감정을 못느끼는 게 아닌거죠. 감정을 못느끼는 사람은 오히려 느끼고 싶어할껄요? 보통은 부족할 수록 그걸 채우고 싶어하니까요. 오히려 충분하다 싶을 때 선택을 해야합니다. 다음 레벨로 갈지, 다른 선택을 할지, 아니면 한계안에서 살지.. 한계안에서 머무르기로 선택한 경우 최상위 포식자로서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자신을 망가뜨리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코패스를 동경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건 당연 그들이 빛나고 재치있게 말하는 모습만 봤으니까 그런거임 실제로 근처에서 자신에게 막말하고 가스라이팅하려하고 하면 1분도 안가 환상이 깨지겠지 당장 자기 갈군 상사만 해도 죽일듯 싫어하면서 진짜 저런거 밥먹듯하는 사람들은 감당안될듯
알간지님 영상이 내 추천영상으로 뜰 때마다 현실 사진이랑 빨간 악마 캐릭터라서 호러틱한 연출이 들어간 영상일까봐 너무 무서워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마침 다른 사람한테 이거 너 취향일 것 같다! 하고 영상 추천 받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하나 봤다가 너무 재밌어서 전부 보는중.. 쇼트도 재밌어.. 이 언니.. 뭐지..? 이 채널 뭐지..? 하나도 안 무서워.. 재밌어.. 짜릿해.. 딜레마 토론 너무 재밌어..
인터뷰 영상 댓글들을 모아 읽은 것들을 보니 여러 사람들이 사이코패스에 관심이 가고 흥미,호기심을 느낀다는게 맞을수 밖에 없어보임 실제로 문학 작품,영화 등등 사이코패스 , 스릴러 같은것들을 주제로 한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재밌게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는것 부터가 댓글에 나온사람들이 꽤 여럿있다는 것을 증명한거 아닌가 싶음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이들이 인류의 1% 라고 했는데 최근 연구 결과는 많게는 인류의 약 1/5이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코패스는 질병이 아니라 성향이랍니다. 사이코패스에 분류된 사람들이 전부 살인마도 아닙니다. 인간은 집단생활을 위해 길들여진 개체들입니다. 법 윤리 도덕등은 집단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개념들이며 인류는 인류사의 전체역사로 볼때 아주 최근에 이런개념들을 도입했을 뿐입니다. 어쩌면 사이코패스들은 이런 집단개념에 저항하는 개성의 개체들일지도 모릅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주인공이 사이코패스에게 자신과 같은 고통을 주고 싶지만 안되고 오히려 희생양만 더 추가 되고 주인공만 더 고통 스러워 합니다 끝까지사이코패스는 반성도 고통도 못 느끼고, 주인공의 고통은 끝없이 이어지며 영화는 막을 내리는 아주아주 끔찍했던 영화가 생각 납니다
인트로에 나온 인터뷰 해석이 되네요. 살인범은 자신의 정의대로 사람을 죽였기에 후회하지도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자신의 정의와 사회의 정의는 다르기에 사회의 정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거죠. 그렇기에 자신이 사형선고를 받아야한다고 말한거구요. 또한 자신의 정의대로 사람을 죽였고 그것에 당당하기 때문에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는것에 대해 부정적인것이었을거구요. 인트로에 나온 분은 사이코패스라기 보단 사회가 만들어낸 범죄자에 가까울듯 싶네요.
Are you ... nuts..?
1빠요
That's right, I'm crazy about the floating red stuff
To the devil
To the devil crazy
간지님 반가워욤^^
대부분의 사이코패스들은 뛰어난(?) 범죄자가 되기는 힘들 뿐더러, 매력적인 인물로 보이기는 더더욱 힘들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충동적이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능력이 없는 경우가 많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넌씨눈 비호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빌라넬같은 캐릭터는 정말 특이한 케이스가 아닐까요..!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빌라넬은 그냥 인성파탄 킬러 같고... 무모한 이브가 오히러 싸이코패스 같아요! 게다가 빌라넬은 이브를 찐으로 좋아하는 것 같은데... 싸이코패스는 사랑할 수 없지 않나요!?
@@almanx 사랑 보다는 약간 본능 아닐까요? 자기와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느낌
@@수제비-q9h 근데 보통 자기랑 비슷한 사람은 별로 안 끌리지 않나요? ㅋㅋㅋㅋ 저만 그런가...
게다가 서로 보는 눈빛이... 끌림(?) 그 이상의 무언가(?)처럼 보이지 않나여!?
저는 빌라넬이 한눈에 반했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약간 감정표현이 서툰(?)
@@almanx 저도 모르겠어요ㅋㅋ
@@수제비-q9h  ㅋㅋㅋㅋ그 맛에 보는 드라마 같아요
킬링이브 시즌 4가 나왔었구나...!! -언니 아니었으면... 모르고 못 볼 뻔...-
*그보다......킬링이브 광고를....간지 언니가 하다니....*
*진짜 세계관최강자들의 싸움이다.....너무 짜릿하잖아.....*
_광고가 이렇게 맛깔날 수가!_
@루루 ㅋㅋㅋㅋ 시즌 5가 나오는 거죠....
너무 오랜만이라서 헷갈리네요.... 핳
수정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옛날에 시즌1만 보고ㅋㅋㅋㅋㅋ 그 다음 시즌들은 있는 줄도 몰랐어요ㅋㅋㅋㅋㅋ
@루루 오메 진짜요!? 보통 미드들은 대박 터지면 시즌5~6까지 했던 거 같은데... 아쉽네요ㅜㅜ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의 사람한테 끌린다 이말 공감인게 옛날부터 팬픽도 그렇고 웹툰 요즘 웹소설도 그렇고 냉혈하고 공감능력결여된 차가운 캐릭터 그치만 가면도 있어서 사회성 좋아보이는(어떤 생각하는지 모름) 남주가 많이 나왔음 살인만 안했지 아니 자기가 사랑하는 여주때문에 사람도 죽일수 있는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끼는거 ㅋㅋ 진짜 공감
ㄹㅇㅋㅋㅋ치인트 홍설도 팬픽 웹툰 웹소설을 좋아했다면 유정이랑 싸우지도 않았을듯...
사실 싸이코패스적 성향은 누구나 조금씩 가지고 있음. 정도의 치이일뿐, 누구나 분노가 치밀땐 상대방은 아랑곳하지 않고, 폭력과 욕설은 내뱉을수 있음. 나르시즘은 스스로 존재감을 느꼈을때 나오는 행복인데, 문제는 객관적으로 존재감을 느낄수 없는 상황에서 과몰입해서 현실을 왜곡하고 망상에 빠진다는 것임. 하지만 그 망상이 누군가에겐 삶의 진통제가 될수 도 있겠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음. 도박에 빠지는것도 같은 맥락.
약간 다른사람은 없는 취급하고 나한테만 감정이있고 사랑해주는 그런 캐릭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ㅋㅋ 매력적이긴 해요.
냉미남이랑 헷갈리는 분은 80~90년대 작품을 못봐서 그래요. 지금 그런 작품 나오면 작가 도덕성 의심된다고 난리일걸요. 마이너한 작품 중에는 정말 심한 수위로 억압을 사랑이라 우기는 경우도 많았구요.
그런 사회성 제로에 구제불능 쓰레기를 자기가 인간답게 만들어줄수있다고 말도안되는 망상에 쩔어있는 작품들이 넘쳐나죠ㅋㅋ
사이코패스의 세 가지 조건을 보니 정유정 작가님의 장편소설 완전한 행복이 떠올라요... 스포가 될까 줄거리를 쓰기는 그렇지만 영상 보는 내내 주인공 유나가 떠올랐네요 킬링 이브 재밌게 보신 분들은 완전한 행복도 읽어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완전 소름 돋고... 재밌습니다 😻
간지 언니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요 🤩🤩
헐 완전 인정이요
정유정 작가님 사이코패스 심리 묘사?를 너무 잘하시죠..! 종의 기원도 개인적으로는 좋았어요!
@@hrly_kr_02100 헐 저두 종의기원 좋아해요...!
요약좀. 스포좀
종의 기원이랑 7년의 밤 재밌게 봤는데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이브가 남편 가스라이팅하고 무시하고 본인이 원할때만 찾아가는거 보면(이미 정신적으로는 빌라넬이랑 바람피고 있을때부터)얼마나 나르시즘에 심취해있고 소시오패스같은지 알수있음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품ㅋㅋㅋㅋ
킬링이브 만든 사람들 진짜 배운 변태들 ㄹㅈㄷ
애초에 사이코패스에게 매력을 느껴서 정상수준을 넘어 집착하는걸 보면 같은 정신세계를 공유한다고 보면 되는거임
그래도 여자 죽이는 하남자들보단 쟤가..
실제 살인마의 대화 내용을 모르고
눈빛과 표정만 보면
당당하고 해맑아 보여 호감이 가네요
싸이코 페스 진짜 당할때까지 모를 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11:02 _Nuts_ vs _Crazy_ 차이점...?
Nuts는 땅콩/호두(기타 견과류)라고 알려져 있는데...
왜 Nuts = Crazy라는 뜻을 가지게 된 걸까유...
원래 속어/슬랭(slang)으로 Nut = "뇌"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두가 뇌를 닮았기 때문이죠!! 이런 걸 Metaphoric (은유적인)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To be off one's nut" 이런 문장도 쓰기 시작합니다. (위키에 정확한 년도는 1861년부터라고 나와있네요!)
즉, "너 머리/뇌가 어떻게 됨?" = "제정신이 아니구나" 이라는 뜻으로 쓰인 거죠!!
그게 현재까지 변형되어서 "Are you nuts?" 이라는 표현으로 쓰이게 되었슴다.
둘 다 같은 뜻으로 번역할 수 있지만, 굳이 느낌으로 차이점을 만든다면...
Are you ... crazy..? : 너 미쳤니?
Are you ... nuts..? : 너 정신 나갔니?(미쳤니?)
즉, 사이코패스는 단순히 "미쳤다"라기 보단, _뇌에 이상_ 이 있기 때문에,
간지 언니가 표현으로 Crazy말고 "Are you ... nuts..?"라고 한 거 아닐까유
뤼전드
@@alganzi 힉! 언니 댓글이 달리다니...! 가슴이 콩닥콩닥해지는구만 ...! 보람차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덕질하면서 영어까지 덕질하게 되는 거 같아요!! 다 언니 덕! 💕
항상 응원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밤 되세여!!🌙
To be off your nuts 하면 왜 너의 뇌가 꺼질것? 이런게 아닌거에용?
@@반잇소리 저도 잘 모릅니다! 근데, 제가 아는 선(?)에서 감히 유추해서 말씀드리면...! _영어 공부 안 해서 틀릴 수도 있어염_
Off는 이렇게 쓰면,
"Get off" = "나가줘=꺼져" 이렇게 되지만,
You'll blow _your nuts off._
왜 그렇게 쓰였는지 헷갈리면, 사실 문장 같은 거 찾아보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두 가지만 살펴보면,
"I'm taking off today" = "오늘 _'쉬기'_ 때문에 시간이 있다"
"shave something off "= "(수염 등) 무언가를 _'밀어'_ 버리다"
일을 쉰다는 뜻? 유추해 보면, 쉬기 때문에 평상시/평범함과 다른 상태를 말할 때죠?
수염을 민다고? 밀어버린다? 제거한다는 건가? 그런 의미로 생각해 볼 수도 있죠.
To be off your nuts
여기서 off도 마찬가지로 유추해볼 수 있죠.
없다? 제거되다? 아 평범하지 않은 상태 표현하는 건가?
뇌가 제거된다, 없다, 평상시와 다르다. = 미친 것.
하지만, nuts는 굳이 off를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Nut (견과류->호두->뇌) ---> Nuts (미치다) 이렇게 파생되었기 때문에 걍 형용사로 쓰입니다.
We are absolutely nuts about Alganzi. = 우린 알간지에게 완전히 미쳐/열광하고 있어.
언어는 뜻으로 해석한다기 보단, 느낌상으로 익히고 감을 잡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어원 공부를 쪼매 하다 보면... 단어 같은 건 약간 감이 잡히더라고요!
사실 저도 잘 모릅니다. 걍 때려 맞추거라서... 틀리면... 죄성합니다.
@@almanx 않이 때려맞힌게 이렇게 신빙성이 있다구요..? 하나를 보고 백을 아는 사람의 표본이신 것 같아요 진짜 존경스럽다 완전 머싯어요,,💖
저런 성격을 가진 사람과 평소에 잘 지내다가 급변해서 날 고문하고 죽이려들면 얼마나 무서울까.. 피해자들이 얼마나 공포에 떨었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사이코패스라도 그런 미친짓을 갑자기 할 이유는 없을것같네요 삶에 목표가 있다거나 가치관이 이상하거나 그런게 아니라면
@@크-g8h 이슬람조직들은 싸패가 아닌건가요?
@@corona__virus 이상한 신념에 미친 싸패가 맞는것같습니다
@@corona__virus 과도한 신념은 정상인도 비정상으로 만들죠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사람들처럼 행동하려면 자신의 감정을 숨길줄 알며 가식을 떨어야하는데
가식은 싫다며 솔직한 사람들이 좋다는 일반적인 사람들..
일반인들아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솔직한 사람 만나고 싶으면 싸이코패스를 만나라 어느 그 누구보다 솔직한 사람은 싸이코패스밖에 없으니까
반대로 일반적인 사람이어야 말로 니들처럼 가식적인 사람들일 뿐이야ㅋㅋㅋ
평범한 사람들이 가식적인 사람 싫다고 솔직한 사람 만나고싶다하는거보면 ㅈㄴ 웃겨서 기가참 ㅋㅋㅋㅋ
인트로 진짜 집중하게 만들어요... 모든 인트로가 그랬지만요!
남에 깊이 공감해주는 사람 중에도 싸이코패스가 있기 때문에 더 구별하기 쉽지 않지.. 그들은 공감하는척 흘리는 자신의 눈물에 더 감동을 받아.. 남이 그걸 보고 좋은사람이구나라고 해주는 말에 더 도취되지.. 모든 싸이코패스는 살인자가 되지 않아.. 단지 진짜 곤란한 상황이나 불리한 상황이 되었을 때 당신의 편이 되어주지 않을 뿐..
정답 이런사람 경험함
실제 사이코패스는 공감을 못하는것 아니라 마음이 아닌 머리로 하는것. 공감해주는 것에도 철저히 이해득실을 계산해서 한다.
이브배우의 연기력은.. 진짜
아직도 이브특유의 혼란스러운 표정 잊지못해...
이제 다시 왓챠 결제할 일만 남았다^^>
인터뷰 대화 내용이 살인에 대한게 아니였다면 매력적으로 느껴질 정도임
저는 반대로 빌라넬은 환경에 의해서 성격이 망가진 것 거고, 이브가 찐 싸이코패스인 거 같아요. 언니가 영상에서처럼, 일부 사람은 사이코패스에게 끌린다고 했는데, 빌라넬이 이브를 진짜 사랑하는 것(?) 처럼 보이거든요. 반면, 이브는 진심인 듯 아닌 듯.... 무튼 관계성 쩝니다... 알맹쓰들 모두 킬링이브 봅시다. 그리고 이렇게 해석해주는 영상이라니... 광고 아니라 다큐같아요 크...
오 약간 설득력 있는 듯
맞아요 나도 공감! 점점 갈수록 빌라넬은 인간미?가 있어지고 이브가 찐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ㅇㅇ
전 그게 작가가 지나치게 빌라넬에 몰입한 결과 벌어진 참사라고 생각해요. 나중엔 빌라넬을 제외한 모두가 사이코패스 같고 오직 빌라넬만 이해 가능한 범주에 남더라고요. 부모에게 학대 당했다고 모두가 살인자로 자라지는 않잖아요? 그런데도 빌라넬은 마치 가엽고 학대당한, 버려진 아이처럼 보이도록 그려졌어요. 반대로 나머지 인물들은 살인을 저지르지도 않았는데 별로 가엽지 않고, 무책임하고, 이해하기 힘들게 그려져 있죠. 심지어 캐롤린의 딸 제럴딘은 단지 대화를 요구하고 있을 뿐인데도 감정 과잉처럼 보이도록 그려졌으며, 캐롤린은 빌라넬보다 더한 빌런처럼 보이고, 이브는 빌라넬과 달리 과거사에 대한 언급이 거의 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더욱 선천적인 사이코패스처럼 보이죠. 이브는 빌라넬보다 훨씬 살인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고 평범성을 잃지 않기 위해 애썼는데도 시청자는 인물을 파악할 수 있는 객관적인 지표(살인을 저질렀는지 여부, 얼마나 사회에 해악을 끼쳤는지 등)보다도 그들에게 부여된 서사에서 정당성을 찾기 마련이니까요. 이브에겐 그 서사가 부여되지 않았고, 빌라넬에겐 부여됐기 때문에 빌라넬에게 더 잘 이입할 수 있게 됐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막상 누구와 한 공간 안에 있고 싶은지 고르라고 한다면, 모두 주저없이 이브를 고르겠죠. 덜 유해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럼에도 우리는 빌라넬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작가가 오직 빌라넬에 대해서만 설명했기 때문에. 전 이게 작가의 역량 부족, 혹은 동양인 캐릭터나 배우에 대한 무의식적인 혐오의 소산이라고 생각합니다.
_근데 저 인터뷰가 맞는게 댓글로 여럿 죽여놓고도 아닌척, 착한척, 정의로운척 하는 유툽댓글러 5천만명이 더 무서움_
사이코패스의 가장 중요한 성향은 나르시즘인것 같아요. 가끔 대면 또는 공개적으로 남을 깎아 내리는 사람들을 보면 소름끼처요...... 자기들의 위상을 높이려고 남을 낮추거든요.
@hotshot 만찬가지로 자기 뜻 대로 안되면 남을 제거해도 된다는 극단적인 나르시즘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네가 감히 (나한테/나를).....?'라는 식의 마인드겠죠.....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자기한테 반하는 행동, 태도를 보이면 그렇게 느끼는 거겠죠. / 제거하기 위해 소름 돗는 연기도 펼치고요....
대표적 유명 인물ㅡ유영철
실제로 남보다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죠
@@씄-f2v 강호순도 포함
한국의 종특이 딴나라는 별걸로 다 깎아내리며 자신을 높이 세우는거 아니냐? 😂
언니 말할 때 뒤에 배경음악 나오는 거 너무 힙하고 멋져.... 랩하는 거 같아.... 날 가져.....
킬링 이브 시즌1,2는 빌라넬의 매력에 빠져서 봤는데 3,4 특히 이번 시즌은 이브의 변화 보는 맛에 봤어요 중년 여성 캐릭터에 덕후 기질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목표지향적 무모함에 살인마에게 끌리는 이브 ㅋㅋㅋㅋㅋ 어제 다 봤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드라마라 엔딩도 기대했지만.... 클리셰여서 아쉬웠어요ㅜㅜ 근데 또 이브 생각하면 ㅋㅋㅋ이브가 또 다른 목표물을 향해 복수하고 달려갈 것 같아서 이후의 이브 모습이 궁금해요 ㅋㅋㅋ 킬링 이브 가지마 🥲
처음에 인터뷰 끝나고 막 웃고 다음에 킬링이브 나오길래 처음 인터뷰도 새로나온 드라마 장면인가 싶었어요 ㄷㄷ 실제 인터뷰라니 ㄷㄷㄷ
사업을 잘하는 사람과 겹치네요
1.공감능력차단
2.화려한 겉모습과 언변
3.새로운 환경에 적응
4.나르시즘
어쩌면 적당한 싸이코패스가 살기편한 세상이 아닐까
잘만 활용한다면 말이지
공감능력이 없어야 사업을 잘한다? 거꾸로 알고계신듯
@@지금여기에-j7c 공감능력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영상 보면 알듯이 저 사람들은 꾸며낼줄도 앎 그러니 사업가 하기에 나쁘지도 않을듯
이중잣대가 제일 무서움ㅎ 세상을 이분법으로 보는사람들도 정신에 문제가있지요
@@지금여기에-j7c 사실 너나 여자들이 강조하는 공감능력은 아예없는게 아닌이상 낮을수록 좋음 그래야 냉정한 판단과 이익을 쫓을수 있는거임 그리고 공감능력이 낮으면 이해못한다고 생각하나 본데 이해는 가능함 공감은 못하겠지만
극 공감
무서운 건, 사이코패스 개념에 대해 들을 때는 부정적인데,
정작 만나는 그들은 매력적인 사람이라는 거임.
처음 인터뷰 영상 보고 연기인 줄 알았는데 진짜 인터뷰였다니.. 말하는 톤이나 이런게 배우같아서 영화 장면인가? 했음. 살인범인 걸 알고 나니까 섬뜩하다, 무섭다 라는 감정이 들지만 만일 저런 류의 사람을 일상에서 만났더라면 친해지고 싶다, 멋있다 라고 생각했을 것 같음.
뛰어난 브금 선정으로 분위기 전환과 다양한 효과음을 활용해 포인트를 집어주며 영상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네요... 정말 배우고 싶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중요한 것은 사이코패스가 종류가 있다는 겁니다. 범죄자들 중 사이코패스로 판명난 이들은 전부 범죄형 사이코패스 이며 우리 주변에서 가까이 살고 있는 사이코패스는 범죄형은 아니고 그저 공감능력 결핍으로 어려워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주변 사이코패스성향의 사림들이 전부 살인이라는 끔찍한 생각만 하는 사람들은 아니라는 거죠.
주로 배후조종자가 되죠.
걍 어차피 인생조진김에 쿨한척하는거 같은데
감정을느끼는기능이뇌에없음싸이코패스자체가
그건 아닌것 같음.
다른 싸이코패스 실제 인터뷰 영상 보니까 이 여자하고 태도라던지 발언이 비슷함.
이 여자는 살짝 더 건방진 태도긴한대 그 남자도 만약 풀려나가면 또 살인할건가요?
물어보니 자신은 남들과같은 통제력이 없습니다. 나가면 또 같은 짓을 저지르겠죠 이럼.
그리고 그사람도 사형은 아닌데 본인은 사형 받았어야 한다고 똑같이 말함.
이유가 본인이 생각하기에 여러 사람을 죽였는데 똑같이 사형을 안받은게 이상해서임.
남들에게 쿨하게 보이고싶다라는 그런 감정적인걸로 접근하면 안됨.
일반인은 이해못할듯.
그런걸 못느껴.. 그때그때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할 뿐
ㄹㅇ
싸패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이나 공감을 할 수 없어서 그런걸 할 수가 없음
싸이코패스는 미디어 매체에서 볼때만 매력적입니다. 실제도 아닐뿐더러 제 일이 아니니까요. 근데 현실에서 어떤 사이코패스가 저나 주변인에게 피해를 끼친다면 정말 엄청난 혐오감을 느끼겠죠. 내 일과 남 일의 차이는 정말정말 크니까요.
졸라 공감...
킬링이브 정말 애정하는 드라마..ㅠ 산드라 오가 나온다는 것도 플러스요인인데, 기존의 두 남성 캐릭터가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맺으며 진행되는 작품들은 너무 많은 반면 여성 듀오 작품들은 넘 소중한 현실이라.. 인종차별 논란이 있었어도 계속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이코패스는 어릴 땐 현대 사회에 더 적합한, 더 진화된 인종이 아닌가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 반대인 것 같아요. 고려하는 사항이 자기 자신 뿐인 것, 거기에 말초적인 욕구에 몰입하는 것까지 오히려 발달이 덜 된 사람들이 아닌가 싶어요.
ㅇㅈ ㅠㅠ
스스로 나 혹시 싸이코패스 아냐? 했다가
매력이 쩐다는 얘기에 난 정상인이구나….싶다
싸이코패스보다 살기있는 눈을 가진 사람들을 조심해야한다
엔딩이 여태까지 쌓은 성을 다 말아먹은 드라마.. 시즌 1 작가가 쭉 썼어야 함
피비 작가님 ㅠㅠ
헐 작가가 바뀌었군요… 시즌 1은 너무너무 재밌게 봤지만 시즌2부터 슬슬 루즈해지더니 시즌3는 정말 지루해서 중도하차했었는데.. 그래서엿군..…
결말에 어땟길래 그런가요? 숨김표시로 알려주실분..!
시즌1까지 빌라넬 진짜 미쳤다 싶었는데 시즌2 3에선 빌라넬 약해지는거 보고 뭐지 싶었는데 그랬건거 였네요
시즌2만 봤는데 엔딩이 어떻길래..
헐 배우도 독특하고 사이코패스라는 주제를 다루는 것도 독특해서 처음 나왔을때부터 킬링 이브 꼭 보고싶었는데
넷플 보면서 왓챠 동시에 지르기도 뭣해서 잊고 살고 있다가 이렇게 다뤄주니 왓챠에 지를 의향 쑥쑥오르네요
또 사이코패스에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과 혹시 사이코패스는 내가 아닐까...? 라는 벌벌 떨리는 의심까지 정말 재밌는 시간이었네요 😇
근데 안젤라심슨 비욘세 너무 닮음 쌩얼로 연기하는줄
딸내미 블루아이비를 더 닮은거 같기도하고
암튼 미국인들이 호감을 충분히 느낄수있는 외모목소리다
전 킬링이브를 드라마로 안보고 책으로 봤는데 정말..... 빌라넬에게 안빠질 수가 없어요. 그녀가 싸이코라는걸 알지만 너무 재밌고 매력 있거든요. 그녀의 성격은 싸이코의 예를 보여주듯 이해는 되지만 공감은 안되고, 그저 자기 멋대로지만 결국 성공해 내는, 모든 사람을 유혹하고 똑똑한 그 성격이 빠지지 않을 수가 없달까? 진짜 사람들이 싸이코에게 빠진다면 그게 저인 것 같아요. 억압받고 자유를 제한받는 이 사회에 규칙같은건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하는데에 대리자유를 느낀 걸지도 모르죠.암튼 킬링이브소설책이 2 까지 밖에 안나왔는데 작가님 제발 3도 내주시고 진짜 존잼이니깐 드라마 보시고 책도 봐주세요!!
책이랑 드라마랑 스토리가 똑같나요!?
그럼 빌라넬이 이브에게 반한 건가요? 영화에서는 눈빛(?)이 좀 첫눈에 반한 것처럼 나오는 거 같은데... 책에서는 어떻게 묘사가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almanx 음.... 빌라넬이 이브에게 관심이 있는 건 확실해요. 드라마랑은 아마 다르지 않을까요? 드라마를 안봐서 모르겠네요ㅎㅎ
내가 기억하는 나의 유년시절은 분명 타인의 아픔에도 잘 공감하고 텔레비전에서 안타까운 사연만 보면 눈물흘리고 ars 후원 했다가 엄마한테 혼나는 공감능력 개쩌는 인간이었는데
어른이 된 지금은 타인의 고통과 아픔에 너무나 무감각하다...ㅠ ㅠ .... 그리고 정말로 관심이 없다....
어쩌다 이런 어른이 된걸까...ㅠ ㅠ......
목소리 너무 매력있어요...주제분위기랑 목소리가 찰떡이예요..!
아직 보진않았지만 영상에서 이브가 눈앞에서 벌어진 살해현장에 놀라는 장면만 보면 사이코패스는 아닐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이코패스적 성향이 있었다면 그 상황에서 웃거나 분노해야 하지않았을까요?
나르시즘적이니 '내가 맞았어' 하고 웃거나 혹은 '감히 내앞에서 죽여?'같은 느낌으로요.
물론 소시오패스라서 저 놀란 표정이 사회적으로 습득하게된 상황별 표정인가 싶기도 했어요.
여튼 처음보는 작품인데 스토리라인도 탄탄하고 재미있어 보여서 시간될때 봐봐야겠네요 추천감사드려요!
예상치 못해서 놀란게 아닐까요? 누군가가 예상치 못하게 때리면 아! 라는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는것처럼요
가장 충격적인건 23명을 죽였는데 23년을 복역한거다 인당 1년이네 인당 1년.....진짜 개목숨인듯....
보니까 사람들은 사이코에게 매력을 느끼는게 아니라 자신이 느끼는걸 정말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생각해요 요즘에 사람들이 얼마나 숨막히게 자신을 숨기고 가식적으로 말하는지 생각해보면 거짓말에 지쳐서 솔직함에 끌려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킬링이브를 소개하는 많은 영상들은 대부분 빌라넬과 이브의 사랑에 초점을 맞추는 영상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드라마 볼때의 관점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너무 좋아여!!!♡
킬링이브 시리즈 다 재미있게 봤는데! 알간언니x킬링이브라니… 사랑홰 언니..
2000년형을 선고받았는데 가석방된게 진짜 충격...
감형을 어케 받아야 1950년 이상을 감형 받는건지
영상 넘 기다렸다요!!!!
킬링이브 첨에 나올 때 좀 궁금해하다가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궁금해지넹 ㅋㅋㅋㅋ
진짜 잼있어요!!
그런..짝사랑 상대같은, 진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언변이 좋질 못하고 attractive하지 못하는 이유는 까딱했다가 실수라도 한다면 멀어질 경우 짝사랑을 잃는 거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반면에 내가 mindless한 어떤 사람에게는 더 편하게 대할 수 있고 만약 해야한다면 더 쉽게 나의 매력을 어필할 수도 있다. 실수한다 치더라도 별 상관 없으니까. 그런 걸 봤을 때 사이코패스들이 타인에게 유달리 언변이 좋다는 건 사람들한테 기대하는 거도 없고 무섭지도 않고 신경 끈다는 얘기네
빌라넬(배우)을 어디서 봤나 했더니 난노에서 봤던 것 같음.
진짜 그 역에서도 정상인은 아니라 느꼈음.근데 둘다 정신이 문제 있는.
난노의 역에선 정상인이 미쳐갔던 사람이였다면
여기선 처음부터.그래서 더 흥미가 가는 것 같음.
난노에선 욱하는 면이 많아 더 집착을 했다면,여기선 오히려 익숙하고,이상하리만치 차분함.오히려 그 효과가 더 섬뜩하게 만드는 듯.
그러면서도 나름의 매너처럼 보이기도 해서 일상에 녹아들 것 같다는 게
호오옹 흥미가 같던 것 같음.(뭔가감상문 같은..)
알간지님 사랑해요오오옹!!!난노 언급해서 문제되면 삭제할게요!
돌발적이고 범죄적 행위를 안 할뿐이지 싸이코패스라고 정립된 성격(성향)을 보면 나도 좀 그런가..? 하면서 혼란스럽고 내가 정말 좋아했던 사람도 엄청나게 매력있고 똑똑하지만 너무 싸이코패스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 지금 매우 혼란띠🥹
언니 진짜 어디서 이런 생각하게 만드는 걸 찾으 시는 거에요? 진짜 감사해요 ❤
사이코패스가 고대에는 매우 좋은 능력이었을 거라더라구요. 폭력이 지배하던 세상에서 공감능력이 결여되면 차분히 효과적으로 상대는 죽일 수 있을거니 대부분 무리의 지도층이 였을거라 더라구요.
잘 죽이기만 해서는 절대 고대 사회의 리더가 될수 없습니다. 작은 세력의 두령 역할정도는 가능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칭기즈칸 티무르 아틸라 이런 사람들이 엄청난 살인마인건 사실인데 또 자기 세력에게서는 신앙에 가까운 신뢰를 구축해서 그런 업적(?)들이 가능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제드론님 말도 맞는데 저분이 말하는 고대는 좀더 옛날이요. 선사시대~기원전. 그러다가 현대로 올수록 님 말대로 이제 지략과 동료와의 유대관계가 중시가 되었죠. 너무 싸패같이 굴면 신하들한테도 배신당하고요. 칭기즈칸은 약 800년전 사람이니까 역사시대가 시작되고 한참 뒤의 사람임.
싸이코패스를 다룬 영상이라기에 알간지인지 모르고 알람을 무시했는데 알간지의 영상이라는걸 알고 다시 들어왔다 역시 날 후회시키지 않는 알간지님💕💕
어떤 사람을 판단할 땐 이성적으로 해야 됨. 감정에 이끌려 판단하려고 하다간 낭패를 크게 봅니다. 인터뷰 영상 댓글에서 사이코패스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거 보고 한숨이 나오네요. 본능에 이끌리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이성을 항상 앞세워야 합니다.
언니 기다렸다구ㅠㅠㅠ와줘서 고마워💕
사이코패스는 자아도취감이 있기에 사람들이 열광하면 할 수록 살인동기가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언론저체에서도 악의화신 그런 수식어를 쓰는게 위험이라고도 했고요.. 오히려 그 사람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으로 대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사이코패스 자체가 정상이 아닌 건 사실이니까요
어떻게 영상 하나 하나마다 몰입감이 쩔 수가 있죠?
사람이 각자 가진 능력을 어떻게 써야할지 철학적으로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를 위한다면.. 직업윤리와도 비슷한 맥락으로.
사이코패스의 능력이라고 말하는 것들은 사실 이성적이고 강한 통찰이니 어떤 상황에서도 평점심을 유지할 수있어야하는 소방관이 되었다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됐을텐데.. 내가 가진 능력을 두고 앞으로 사람을 위할지, 해 할지,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인데..
어린 아이의 꿈과 자아를 나쁘게 이용하는 범죄단체들은 정말 저주스럽네요..
목적의식만 가지고 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알간지님 영상 늘 잘보고 있어요!^^*철학적인 질문들과 성토, 자성적인 고찰을 하게 해주시는 주제들 정말정말 흥미롭고 유익합니다! 그리고 약간은 세속적인ㅎㅎ 아슬아슬한 균형으로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늘 흥미를 잃지 않고 봅니다!
^^* 요즘 이 드라마 자주 광고 나오던데.. 범죄가 주제인 것들은 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같아요ㅋㅋ 함 봐야겠네요.
늘 건강하세요!^^*
0:45 나는 여기 같이 웃는..? 경찰관들이 제일 소름 돋음…
ㄹㅇ 뭐지
원래 싸패는 싸패한테 끌려요 범죄자들 옹호하는거보면 같은싸패 심리를 가져서 그런거임ㅋㅋ자기도 그렇게 생각하기에 그게 잘못된건지 못느끼는거임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상사를 만난적있느데 오너가 그성향을 잘알고 뒷돈 빼돌리는 도구로 활용함
세상은 물고물리는 약육강식
외국에 유우머 인스타 같은데서 댓글 같은거 보면 의문문 질문에 “Yes”로 대답하는게 자주 보이는데 그게 뭔지 궁금해여…! 밈 같기도 한데 왜 웃긴건지 모르겠어요 간지언니가 젤 재밌게 설명해줄거같아서 댓글남겨봅니당
일반적인 네, 응의 의미보다는 Yess~ 요런 뉘앙스의 당연, 완전!이란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궁금하시다면 도움이 될까 의견 남기고 갑니다~
@@이름-s1s8i 주작 티나는 영상에 How fake do you want this to be? “Yes” 이런식으로 달더라구요! 뭔가 이상한데 이런류 댓글은 항상 좋아요가 많아서 궁금했어요ㅎㅎ
@@mangogoman2753 그런 댓글은 완전 조작이라는걸 비꼬는거죠 예를 들어 돈가스 초밥 짜장면 치킨 마라탕 중에 뭐 좋아해? 라고 물었는데 YES.(존나 다좋아해. 존나 매우 예스.) 이런 뉘앙스라고 해야할까요? 정도를 묻는 질문, 선택지를 묻는 질문에 문맥과 약간 맞지않는 YES.라고 하는걸로 강한 긍정 혹은 선택지들에 대한 모든 긍정을 뜻하는 밈 같습니다 예를 드는게 서툴러서 이해가 잘 되실지 모르겠네요 ㅎㅎ;;
네
우와… 킬링이브!!!!! 헐헐헐 대박
왓챠에서 알고리즘으로 뜨던데 한번 봐야지ㅎㅎ 실존인물로 했다니 나 처음 알았어.. 신기하다
자신감과 나르시즘은 종이한창차이라고봄. 아무리 과거에 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 근거있는 자신감이라해도 ‘내가 무조건 옳다’ 라는 식의 과한 자신감은 나르시즘과 관련됨. 단순히 한두 사안에 대해 내가 옳다의 문제가 아닌 생활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자기중심성이 문제임. 웃긴건 나르시즘은 자심감 결여의 또다른형태의 표현이라는거 ㅋㅋ
저건 싸이코패스가 아닌듯. 걍 딱 무슨이유로 인해 빡치는데, 풀긴 어렵고 무기력해지면서 약간 스스로를 놓을 때 다들 저러지않나. 빡치는데 너무 그게 감당안되서 실성하고 웃는다고 하나. 일어서서 웃는것도 그앞에있던사람들 놀려먹는게 재밌어서 그런거같아 일반적인 사람의 모습같고. 감정, 공감 결핍된 건 사이코패스 언급에 꼭 나오는거긴한데 그것도 일반적으로 사람이 다 그렇게 사는것같고. 살인하는것만 빼면 일반인인듯 해요
전문가가 사이코패스라고 진단내린거 아님?
오오 살짝 설득력있는 것 같기도....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 하는 거 같은데...! 싸이코패스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못 느끼지 않나요? ㅋㅋㅋ 아닌가.... 무튼 알쏭달쏭하네요.
그렇지만 살인을 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듯한 기색을 드러내는데 그걸 빼고는 일반인과 다를 것이 없다고 말한다면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도 없는 것이 아닐까용 ㅎㅎ
@@almanx 아닙니다 오히려 사이코패스들은 성욕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영국에서 진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여자 사이코패스들은 남자인 사이코패스들을 선호하고, 남자사이코패스는 아무 여자나 좋아하지만 결국 오래 만나는건 여자인 사이코패스라고 하네요
싸이코패스=매력적=사람을 끌리게하는 힘이 있음
이 등식은 우리가 싸패들을 인정하고 그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도와주는 등식인 것 같음,, 강한 사람들도 무너질 때가 있고 마음이 약하거나 뭐 그런 타이밍에 무작위의 사람을 사귄건데 그 중에 운 안좋게 싸패가 있었던 것 아닐까…싸패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 사실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고 오히려 손절치는 사람이 더 많음..
킬링이브 시즌1 너무너무 재밌게 봤다가 시즌 2~3는 넘 루즈해져서 하차했었는데.. 이렇게 들으니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정말 매력 있는 드라마긴 함
와 뭔가 카메라 구도가 한국 드라마 느낌이라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얼굴 표정 클로즈업이 많은.. 보통은 로맨스물에 많은데 이런 사이코 패스물에 있으니 새롭네요
극단적인 도덕주의자와 싸이코패스는 종이한장 차이 같아요.
1. 나르시시즘 (자기애)
2. 공감 능력이 떨어짐 (안하는거임)
3. 언변이 뛰어나다 (생각을 많이 한거임)
저 드라마를 본적은 없지만
이 영상만 봤을 때
형사와 싸패가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건
그 특징이 유사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이든 간에
1.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선 자기애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자기 능력에 대한 효능감이 충만한 상태일 수도 있는것이죠.
2. 신념이나 목표를 위해서 규칙을 위반하고 독단적인 행동을 한다거나
주위 사람들에게 칼같은 모습을 보인다는건 그들만의 확고한 세계관이 있음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에서 형사와 싸패의 차이를 가른건
이 부분으로서 형사는 직업적 특성이 주는 자극적인 쾌감에 꼽혀있으며,
싸패는 사람을 해할때 얻는 쾌락에 꼽혀있는것 같네요.
(100명 중 1명이 싸패라면 그 싸패는 살인이 아닌 다른것에 꼽혀있는겁니다)
3. 언변이 뛰어나다함은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이고 오랜시간을 생각했다는 뜻입니다.
(충동적으로 저질렀다면 그냥 잡범)
즉,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었다는 것이죠.
이로써 자신의 생각과 다른 타인의 세계관을 배척하게 되면서 공감 능력이
떨어진 것처럼 보일뿐이며,
신념이나 행동 패턴도 생기게 됩니다.
(싸패가 공감하는척 연기를 했다고 생각하시나요...? 공감하지 못하는척 연기하는겁니다. 그래야 더 비정상처럼 보이고 주목받을꺼 아닙니까. 저 여자 싸패 죄수처럼 말이죠)
그런데 자기애, 공감 부족, 언변능숙은 전부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저걸 다 가지고 있어도 싸패는 아닙니다.
다만 이 영상처럼 극단적인 나르시시즘,
공감을 연기하는사람 (공감연기)
속이기 위한 언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까이 있다면
사기꾼 또는 표적이 된것이니
빨리 걸러내시기 바랍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영어쌤이 이렇게 알려주시면 수업 진짜 기다릴듯
여기서 킬링 이브가 나올 줄은 몰라서 놀랐네 넘 재밌게 봤던 드라마였는데 실제인물을 기반으로 한 거였다니...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았구나. 개인적으로는 보면서 빌라넬이 진짜 매력적이었음! 한동안 빠져살아서 나도 자꾸 감정이입하게 되고 그랬었는데ㅋㅋㅋㅋ 그래서 사이코패스들에게 사람들이 매력을 느낀다는 말에 좀 찔렸다... 살인하는 걸 보면서도 빌라넬한테 빠져살았으니... 보면서 이브도 이해안되고 답답했는데 사이코패스여서 그랬구나 싶고!
8:36 개인적으론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본인 주관이 확실한 캐릭터를 보면 부러울때가 많아요 (악역 및 서브에 끌리는 1인) 그래서 싸이코패스를 매력적으로 보는게 막 이상해보이진 않네요... 그렇다고 싸이코패스가 옳다? 라고 하면 당연이 아니지만... 음... 많은 생각이드네요....
감독이 일부러 많은 생각 하게 만든 거 같아요ㅋㅋㅋ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
@@almanx 킬링이브 잘몰랐었는데 정주행하려구요ㅠㅠ 간지님이 만들어주신 이 짧은 영상으로도 매력이 흘러넘치네요!!
@@Ms.Otinger 즐거운 시간 되세여!!
ㅎ
그냥 센 척하는건지 진짜 감정이 없는건지 구분 자체가 모호함. 이 구역의 미친개는 나야 라는 대사처럼 누구나 돌발적인 행동을 일으키면서 상대방을 놀라게 할 때 쾌감을 느끼는 회로가 있음
킬링 이브 너무 재밌게 봤지만 빌라넬에 대한 펜덤을 보면서 사실 좀 무서웠습니다. 우리가 사이코 패스에 대한 잘 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닌지, 영화에서 살인자나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을 심하게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다보니 그들의 범죄 사실을 자꾸 간과하고 있는거 같아요. 영화는 영화로 봐야한다는 생각을 저도 하고 있지만 점 점 그 생각이 바뀌는 중입니다.
저런 경우라면 그닥 무섭게 느껴지지 않는다 아는 경우가 있는데 저들은 자신을 상대에게 불쌍하고 약한 존재로 인식되도록 속인다 그런 경우가 진짜 무서운 경우 내가 당한 것처럼
언니 기다렸어...❤️
제 생각에는 서로 같음을 인지했기 때문에 서로의 차이점으로 인한 궁금증이 둘을 끌리게 한 걸 수도 있겠다 싶어요
뭐랄까 우린 같은 싸이코패스인데 쟤는 사회에 잘 녹아들어서 살고 나는 왜 아니지? 혹은 쟤도 나도 사이코패스인데 쟤는 왜 저렇게 살인을 일삼을까 이런 느낌?
경주마가 눈을 가린 것처럼 눈치 없고 공감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오히려 너드에 가깝죠
이 영상에 나온 사이코패스는 사람들의 감정을 느끼고 공감도 하기 때문에 그걸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알기 때문에 자신은 감정을 이용만 하려고 하는 쪽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감정에 대해 거부감, 반감이 있는거지, 감정을 못느끼는 게 아닌거죠.
감정을 못느끼는 사람은 오히려 느끼고 싶어할껄요?
보통은 부족할 수록 그걸 채우고 싶어하니까요.
오히려 충분하다 싶을 때 선택을 해야합니다. 다음 레벨로 갈지, 다른 선택을 할지, 아니면 한계안에서 살지..
한계안에서 머무르기로 선택한 경우 최상위 포식자로서 자신보다 못한 사람을 이용하거나 아니면 자신을 망가뜨리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체 사람이란 자기 확신이 있고 자기애가 넘치고 당당한 사람을 보면 좋아하기 마련이니까 종종 매력적인 싸이코패스가 있다는 건 그리 특이할 일도 아닌듯
와 누나 이래서 내가 누나영상을 끊을수가 없어 오늘도 미쳤다!
사이코패스를 동경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건 당연 그들이 빛나고 재치있게 말하는 모습만 봤으니까 그런거임 실제로 근처에서 자신에게 막말하고 가스라이팅하려하고 하면 1분도 안가 환상이 깨지겠지 당장 자기 갈군 상사만 해도 죽일듯 싫어하면서 진짜 저런거 밥먹듯하는 사람들은 감당안될듯
알간지님 영상이 내 추천영상으로 뜰 때마다 현실 사진이랑 빨간 악마 캐릭터라서 호러틱한 연출이 들어간 영상일까봐 너무 무서워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마침 다른 사람한테 이거 너 취향일 것 같다! 하고 영상 추천 받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하나 봤다가 너무 재밌어서 전부 보는중.. 쇼트도 재밌어.. 이 언니.. 뭐지..? 이 채널 뭐지..? 하나도 안 무서워.. 재밌어.. 짜릿해.. 딜레마 토론 너무 재밌어..
킬링이브 듣기만 했는데..영상보고 꼭 봐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ㅋㅋㅋㅋ 빠져든다 허헣....
인터뷰 영상 댓글들을 모아 읽은 것들을 보니
여러 사람들이 사이코패스에 관심이 가고 흥미,호기심을 느낀다는게 맞을수 밖에 없어보임
실제로 문학 작품,영화 등등 사이코패스 , 스릴러 같은것들을 주제로 한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재밌게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는것 부터가 댓글에 나온사람들이 꽤 여럿있다는 것을 증명한거 아닌가 싶음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이들이 인류의 1% 라고 했는데
최근 연구 결과는 많게는 인류의 약 1/5이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코패스는 질병이 아니라 성향이랍니다.
사이코패스에 분류된 사람들이 전부 살인마도 아닙니다.
인간은 집단생활을 위해 길들여진 개체들입니다.
법 윤리 도덕등은 집단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개념들이며
인류는 인류사의 전체역사로 볼때 아주 최근에 이런개념들을 도입했을 뿐입니다.
어쩌면 사이코패스들은 이런 집단개념에 저항하는 개성의 개체들일지도 모릅니다.
당당하고 밝은 모습이 좋아요 라며 팬덤이 생길 수 있겠네요.ㄷㄷ
웃음이 나오다니...신기하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주인공이 사이코패스에게 자신과 같은 고통을 주고 싶지만 안되고 오히려
희생양만 더 추가 되고
주인공만 더 고통 스러워 합니다
끝까지사이코패스는 반성도 고통도
못 느끼고, 주인공의 고통은 끝없이 이어지며 영화는 막을 내리는
아주아주 끔찍했던 영화가
생각 납니다
언니.. 이번 영상 넘 재밌게봤어요!❤
영상 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킬링이브에는 빌라넬, 이브 외에도 캐롤린 또한 그들과 다르지 않게 사이코패스 성향을 띄고 있다는게 가장 소름이더라구요,,,
사이코패스나 범죄자를 추앙하는 심리 절대 이해안간다 아무리 매력있고 말 잘하고 해도 추악한 범죄자라는 사실이 드러났을 때 역겨워져야 정상인데 심지어 몇몇 사람들은 피해자가 아닌 범죄자를 불쌍하다고 동정하니😂😂
인트로에 나온 인터뷰 해석이 되네요.
살인범은 자신의 정의대로 사람을 죽였기에 후회하지도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자신의 정의와 사회의 정의는 다르기에 사회의 정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거죠. 그렇기에 자신이 사형선고를 받아야한다고 말한거구요. 또한 자신의 정의대로 사람을 죽였고 그것에 당당하기 때문에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는것에 대해 부정적인것이었을거구요. 인트로에 나온 분은 사이코패스라기 보단 사회가 만들어낸 범죄자에 가까울듯 싶네요.
나도 이 의견임.
@@Wing80883 하지만 단순하게 해석했을땐 위의 제 댓글이 정확한 분석 아닐까해서 적어봤던겁니다. 사이코패스들의 논리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고민해봤던거구요. 정상인의 눈이 아닌 사이코패스에 빙의해서 사이코패스의 논리를 따라가봤던 겁니다.
@@Wing80883 아 그리고 인터뷰에서 사형을 바란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사형이 정당하지만 나는 사형을 바라지 않는다. 감옥에서라도 평생을 보내는게 훨씬 낫다."라고 했습니다.
사이코페스 보다 더 무서운 건 정상적인 공감능력을 가지고도 동정심을 가진채 어쩔 수 없다며 희생의 이름으로 끔찍한 행동을 멈추지 않는 사람임. 타노스 처럼
2번째 특징까지 혹시나도..? 이렇게 생각했는데 3번째 언변이 뛰어나다 보고 나는 아니다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트로 진짜 현실적이지 않아 보일만큼 소름돋네...
꺄아아 영상 너무 오랜만이쟈나
왓챠...나만 안보는거 같지만ㅠㅠ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었어여🥰
난 싸이코패스가 절대아닌게 tv광고에서 치킨 광고 볼때마다 따라 시켜먹음
이얼마나 위대한 공감능력이여
광고여도 조아,, ❤
맑은눈의광인이다진짜
나르시즘 성향이랑 자기확신에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사람들을 유혹하는것같음
도대체 모가 이렇게 당당할까...
사형선고를 당해야 마땅한건 알지만 기회만 생긴다면 또 죽일거란다...정말 무섭네
내 지인은 소시오패스임. 공감은 못하는데 이해는 하고 생명과 법을 존중하며 나머지 인류와 잘 어울어 살고 있다.
모든 인간이 자기자신을 특별하고 소중하게 여기고
선택적 공감을 하면서 살아가는건 기본이고
매력적으로 보이고자 하는건 역시 누구나 마찬가지
이걸로 구분이 가능하다면 좀 이상한거겠죠...
항상 언니 영상,라이브 재밌게 보고 있어요ㅜㅜ
엔젤라 심슨 인터뷰 끝나고 나서 뒤에 여성분 웃는게 더 무서움.. 엔젤라는 사패라 그렇쳐도 그 분은 왜 웃음…
크으 언니 숙제받고 영상 편집 빡씨게 들어가니까 너무 멋있고 영상미 너무 좋다 나 킬링이브 미루고 있었는데 생각난김에 4편 꼭 볼게용
나르시즘 조차 없이 목표 지향적으로만 작동하는 소시오패스가 더 무섭죠. 소시오 패스는 목표를 위해서는 공감능력까지도 연기 할수 있죠. 더 무서운건 소시오패스의 비율이 더 현저히 높다는 것.
사이코패스 모습에서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 소름끼침 ㅠ..위험성에 더 노출될수있다는말 아닌가 뭐 사이코패스라고 해서 다 범죄자가되는건 아니지만~
머가 매력있단건지 하나도모르겠음 그냥 유해하단 느낌밖에
이채널은 이제야 알게되다니!!!완전 잘볼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