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재 세대를 살고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소셜미디어가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대학생인 저도 그렇고요.. 적절한 교육과 옳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만 청소년들은 아직 정신적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알간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구체적인 제한이나 법률 강화가 시급하다고 생각해요
아니 식칼은 위험하니 쓰면 안돼라던지 수학여행가다가 사고를 당하면 수학여행은 금지입니다처럼 인터넷 금지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같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사람들과의 대화와 경험을 주는 SNS는 폐쇄적인 활동을 하는것보다 많은 장점을 주는것같은데 전 모든지 금지보다는 좋은 인터넷 문화환경을 만들기나 관련 법 제정같은 방안이 좋은것같아요
@@Today_tommorrow sns가 장점도 많이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많이 있죠. 오로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 게시물이나 조회수 올리기 위한 자극적인 게시물 등을 보면서 '난 왜 이렇게 못 하지' 하는 위축감과 '나도 이렇게 해야지'하는 모방심리가 올바른 사고를 가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성인도 해당되는 말이지만, 청소년은 아무래도 성인들보다는 사회 경험이 적기 때문에 더 걱정하는거고요. 물론 저도 아예 금지시키는 게 좋은 방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인터넷 문화환경 개선과 그에 필요한 법 제정이 필요하겠죠.
@@haha6154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다른 사람의 심리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남 탓으로 돌리는 것도 아니구요. 제 글 어디서 그런 뉘앙스를 느끼셨는지... 그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본인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본인의 감정은 본인이 책임지는 게 맞죠. 그런 감정에 휩쓸리지 않게끔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미성년자가 인플루언서가 되는걸 재제하는건 끔찍한 인권침해입니다. 나이 좀 먹었다고 10대 20대들을 마음대로 해도 되는게 아니예요. 인플루언서에게 일어난 스토커 범죄는 아마 수차례 발생할 거고 영상속 사건은 그 수차례중 미성년자 인플루언서에게 일어났을뿐 저런 일로 미성년자에 대한 법을 개정해서 보호란 명목으로 자유를 침해한다? 말도 안되죠. 제발 생각을 고쳐주세요...
솔직히 저게 미국이니 쏴죽이고 끝났지 한국이었으면 아직 총 안맞았는데 쐈다고 정당방위 인정 안되고 아버님은 살인죄로 철창행 가족은 깨지고 고스란히 피해자만 더 피해보는 끔찍한 일이 되었을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이젠 제발 범죄자만 고객님으로 알고 계시는 상황에서 깨어 나시길,,, 범죄자는 범죄자일뿐 고객님이 아님을 깨달으시길… 미국 경찰이 그러더군요,, 법죄자가 무슨 인권이 있냐고
간지님 진짜 너무 좋은 말이었어요. "남이 쥐어주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에 집착하면 안된다." 저도 아직 제가 어리다고 생각하는데 저보다 어린 더 많은 친구들이랑 이야기하고, 그들이 SNS 지인이나 보여지는 것에 집중하는 걸 보면 부정적으로 느껴지곤 했거든요. 그 이유를 딱 찝어 말하기 모호했는데, 오늘 영상에서 딱 그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또 다른 그들의 사회에서는 오히려 그것이 굉장한 흥미이고, 재능이고, 한편으로는 대화의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걸 맞다고 할 수는 없다는 걸 다시금 느끼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D
간지 언니가 대단한 이유: 한 인플루언서에게 일어난 사건을 전달+스토킹에대한 심각한 문제를 간접적으로 전달+영어표현 알려줌+소셜미디어에서 얻는 인기와 영향력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위험하고, 그게 다가 아니라는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함+이 모든것을 동시에 10분짜리 영상으로 제작해냄 언니 존경합니다
만약 에바가 더 능숙한 인플루언서의 삶을 조율해낼 수 있는 나이가 된 다음 다시 SNS사업에 뛰어든다면 에바는 더 훌륭한 인플루언서가 될 건 분명하지만, 그 계기는 대중의 비난과 요청이 아닌 에바 스스로의 결정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자녀를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중에게 정말로 규탄받아야 하는 것은 에바의 부모님이 아닌 스토커의 부모일텐데도 사람들이 피해자측과 그 부모에게 해결책을 갈구할 수 밖에 없게 된 현실이 조금 마음아프기도 합니다..😢
10:32 '내가 제어할 수 없는 것은 결코 내 것이 아닙니다.' 알간지 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너무나 현명한 말씀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나 스스로가 아닌 타인의 시선에 의해 이루어진다면, 자존감이 흔들릴 수 밖에 없죠. 왜냐면 타인의 평가는 너무도 빈약하고 한정된 소스에서 무책임하게 내려지는 것이니까요. 이건 모든 유명인에게 내려진 저주와 같을 겁니다.
처음엔 단편적으로 스토킹한 가해자보다 피해자에게서 탓할 점을 찾아내고 비난하는 반응만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는데요. 뒷부분에서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른들도 저런거에 흔들려서 진짜 미친짓도 저지르곤 했는데 아이들은 어떻겠어요...개인적으로는 이런게 마약이랑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마약이나 도박같은 즉각적이고 혁명적인 자극에 어린 뇌가 노출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방향으로 변한다는 걸 본 기억도 나고...아이들의 정신건강과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런 것에 대한 인식과 교육, 그리고 스토커 관련 법 같은게 많이 보완되고 달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간지표현! Kudos : 칭찬 보통은 'Kudos to 누구'로 쓰이며 누군가에게 '잘했다' 라고 하고싶을땐 'Koudos to you' 로 쓴다. Get a grip: 통제하다 Get a grip on + 통제대상 :~를 통제한다 GET A GRIP! : 정신차려 Go - Getter : 한다면 하는사람 직역하면 '얻어내다' 오늘의 이야기 정말 잘 들었습니다. 요즘 쇼설미디어,,, 여러 플랫폼을 쓰는 학생들이 많아졌는데 저도 여러 플랫폼을 쓰는 입장으로 부모님들의 확인은 필요하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런 요즘 세대의 고충에 맞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알간지님의 입장과 같은 생각이에요. 피해자와 가족을 비난해서는 안 되지만 정말 어린 나이에 인플루언서로 세상에 알리게 되는 건 고려해봐야하는 문제인 것 같아요. 얻게 될 인기만큼이나 이유 없는 비난과 비판을 가장한 비난을 겪게될텐데 하물며 성인도 이런 비난에 힘들어하는데 겨우 아이가 감당하기엔 정신건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지 않나싶어요. 게다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은 발언, 행실 하나하나가 본인의 가치, 평판을 매우 크게 좌우하게 되지 않나요? 혹여라도 뭣모르고 내뱉은 말이나 행실이 아이를 내리깎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이미 얼굴부터 사생활까지 어느정도 공개된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그 미래가 아득하기만 할 거 같습니다...만회할 기회라는 것은 쉽게 찾아오지 않기도 하구요...소셜 미디어를 과하게 사용하면 아이에게 해가 되는 일이 그 순기능보다 더 많을 거 같아요.
저도 어느정도 부모의 개입도 있어야한다고봐요.. 지금 겨우 열셋이고 평생 틱톡을 할 것도 아닌데 어린 나이에 적정선을 지키는건 정말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심지어 지금 학생으로서 누려야 할 학교생활도 포기하고있는데ㅠㅠ 자유를 존중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바라볼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일로 많은 일을 깨달았네요.저도 애마와 같은 나이인데요.저는 틱톡이나 인스타,트위터,페이스북 같은 것들은 안 하고 개인정보도 잘 숨기는데 제 친구들은 거의다 하고 있고,서슴없이 다른 사람과 소통을 너무 많이하고 냇상에서 만나는게 너무 걱정이되네요.오늘 이 영상을 계기로 더더욱 조심해야 겠네요!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이번 주제는 꽤나 어렵게 느껴지네요... 그런의미에서 알간지님의 생각은 세상을 편협하게 보지 말았으면 좋겠고 항상 모든 점들을 염두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진심어린 충고도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한가지의 자극에 의존하고 빠져들기 시작하면 그게 전부인 마냥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것이 우려스럽기도 하고요 이럴때는 무조건적으로 자식의 판단을 지지해주고 믿어주는 것이 맞는 건지 싶기도 해요 어찌보면 정말 도박같거든요 정말 강인하고 뚜렷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자극에 빠져들고 있는지. 그럴 땐 지지는 해주되 항상 경각심, 매체의 위험성을 상시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되고 교육 역시 강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지지는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자식 스스로가 생각할 수 있게 끔 해주고 가족간의 소통도 강화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예전에 일하면서 플랫폼 관련 아동청소년보호방안을 검토한 적 있어요, 입법적으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직접 발로 뛰어도 다녀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성장사업에 규제를 가하면 국가경제가 어쩌구"하는 말들 뿐이었죠. 그러다 악플문제가 불거지니 댓글창을 내리도록 입법이 이루어지더군요. 참 허무했어요. 이미 먼저 문제를 경험하고 해결방안도 제시했는데.. 사건사고가 나고서야 조치가 취해진다는게요. 오늘도 어김없이 깊은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용자 차원에서 경종을 울리는 것도 미디어의 순기능 같아요.
알간지님 영상은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같아요. 저 또한 미친놈들때문에 무언가를 포기하는게 옳지 않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살아온 GO-Getter 이었어요. 하지만 그런 것들이 위험상황을 유발하는 확률을 높이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떠안아야 되는 상황을 겪게 되니까 스스로를 조금 더 제한하고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 하게 됐어요. 유명세 ... 정말 어디까지 값을 치러야 할지, 유명하다는 이유로 공인이나 인플루언서에게 어디까지 강요할 수 있을지 항상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하지만 성인들조차 온전히 제어하기 힘든 여러 가치와 유혹속에... 우리 아이들이 휘말려 중심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간지님과 똑같아요. 특히 아이들은 그루밍범죄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팔로워 숫자에 삶의 가치전부를 두지 않도록 말이죠.
폰과 노트북을 카페에 두고 갔는데 도둑이 훔쳐간다면, 물건을 훔쳐간 도둑이 잘 못 한걸까요? 아니면 견물생심이라고, 물건을 훔쳐가기 쉽게끔 카페에 귀중품을 두고 온 피해자가 잘 못 한걸까요? 제 생각은 무조건 도둑의 잘못이다 입니다. 아무리 피해자가 원인제공 혹은 비슷한걸 했다고 하더라도, 그 걸 비난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요즘 어린 나이에 전성기를 맞는 아이돌들이나 스포츠 선수들이 생각났어요. 이건 10대 SNS 인플루언서 뿐만이 아니라 어린 나이에 유명해진 많은 사람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엔터테인먼트 회사나 감독, 코치들은 점점 더 어린 아이들을 원하게 되고(그들의 이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겠죠,,?) 그런 아이들은 대부분 잠깐 무대에서 반짝이다 사라지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반짝이는 동안 받을 수많은 관심들이(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한참 몸도 마음도 성장 중인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싶고, 그 아이들의 독자적인 가치관이 충분히 형성된 후에 빛나게 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꼭 어린 나이에만 빛날 필요는 없잖아요?
평소에도 혼자 종종 생각하는 게... 문명의 발달 속도에 비해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의식 수준은 발전이 더디다고 생각....... 이렇게 말하는 저부터도 마찬가지구요 ㅠㅠ 그렇기에 더더욱 간지님 말대로 교육과 법, 제도 등이 그에 발맞춰 올바르게 자리를 잡아야 하지 않나 싶어요. SNS를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든 시대이긴 한 것 같으니..... 잘 이용할 수 있는 방향도 있을 텐데 ㅠㅠ! 그리고 유명인이니까 유명세를 견뎌야 한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런 말을 앞세워 스토킹하고 악플달고 그런 행동을 해도 되는건 아닌데..... 유명인이니까 마냥 견디라고 하는 건 어쩌면 그들에겐 좀 잔인한 얘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유ㅠㅠ
솔직히 인플루언서를 계속하든 말든 그건 에바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언니가 말한것처럼 그 적정선을 지키고 그런 부분들은 정말 필요하다 생각해요 미성년자가 sns에 노출이 심해서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가 올 수 있다는건 반박할 수 없지만 에바를 욕하지만은 않았음 좋겠어요.. 빨리 접으라고 가족들 욕하는 무지성 댓글들은 스토커들과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니까요
10:52 이 말 인상적이에요 한창 유튜브댓글을 많이 달고 베댓이 많이 되었는데 사람들과 갈등도 있었거든요 그때 내 의견에 반대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게 뭔가 세상 모든 사람이 나한테 비난하는 것 같고 유튜브세상이 전부인 것 처럼 느껴져서 괴로웠는데 간지님 부모님이 해주신 말이 딱 제게도 적용되네요. 절대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까 휘둘리지 말고 현생을 사려고요ㅎㅎ
우우... 언니... 너무 멋져요... 에바의 부모님도 간지 님의 부모님처럼 선택권을 쥐어주는 대신 남의 평가와 관심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에바에게 가르쳐 주었으면 싶네요. 저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것도 남이 쥐어주는 것 중 하나라니 재고하게 되네요. 진정한 내 것을 가지는 것, 언제나 어려운 고민 같아요. 또 인플루언서로서 같은 고민을 가지고 일할 언니를 생각하니 더 응원을 보내고 싶어요. 좋은 영상 언제나 고마워요❣
전 이렇게 생각해요 피해자가 되었다는 이유로 본래 하던 일을 그만두는 건 부당하다 다른 사람들이 그만두라 비난하는 것도 부당하다 그러나 그것과는 완전 별개로 아직 어린 나이의 인플루언서 활동을 에바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건 무책임함이 맞고,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 하면 주변에서의 도움이 필요하다 정도네요...
주간지 언니 진짜 제가 너무 존경해요ㅎ.. 이 영상보고 많은 생각이 들어서 메모장에 느낀점을 한번 써봤는데 보고서 급으로 많이 썼네요. 요즘 인플루언서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서 그런지 나무 흥미로운 주제였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에게 이 주제로 토론을 제안해보고 싶네요. 휴식하러 온 유튜브에서도..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주간지 언니 최고입니다.
인터넷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우리는 인터넷에 대해 충분히 교육받지 않은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우리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칠 때 인터넷예절과 인터넷을 대하는 마음가짐 또한 당연히 가르치는 사회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아직 인터넷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10:27 '인기든 영향력이든 결국 남이 쥐어 준 것이다' 인기와 영향력은 노력과 환경으로 개인이 얻어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각해본적은 한 번도 없네요 온전히 내 것이 아닌 것에 과하게 집착하지 말라. 좋은 말씀이네요. 좋은 부모님을 두셨고 좋은 말을 전해줘서 고맙습니다.
자꾸 나때, 나때는 이라는 사고 방식을 갖으면 끝도없고 가장 평화적이였던 구석기로 돌아가야하는게 맞아;; 자꾸 소셜미디어가 없던 시대라고 하는데 그게 없던 시대에도 스토킹 범죄는 있었고 소셜 미디어 라는 형태의 매체를 통해 멀리 퍼지지 않아서 그시대가 잠잠하고 좋았던걸로 포장이 되는거야 범죄가 일어나는 숫자가 많아지는게 아니라 범죄의 수는 오히려 지금까지 줄고있고 그 줄어들은 범죄 속에서 SNS라는 매체로 수면위에 올라오는 사건이 많아지면서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효과까지 있는데 너무 안일하게 나때는 이러면 발전도 없어;;
잘못을 저지른 범죄자 때문에 본인이 하고싶은 일이 제한되어선 안되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사건은 늘 있어왔어요. SNS가 없던시절엔 TV에 나오는 연예인들도, 라디오 DJ들도 스토커, 사생팬에 피해입는 사례는 늘 전세계적으로 있었고, 그 대상은 나이가 많건 적건간에 상관이 없는거같아요. SNS가 사라져도 "미디어"라는 성격이 붙어있는 모든 매체가 살아있는 한 비슷한 사례들은 없어지지 않을거 같습니당. 물론, 행동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 남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못하게 된다는 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마치 학폭 피해자는 전학가고 가해자들은 멀쩡히 학교다니는 것과 같은? 에바는 피해를 입은 엄연한 "피해자" 인데 왜 그의 행동에 제약이 있어야할까요.
저런 논리면 20살 넘은 성인 인플루언서한테는 스토커 안붙음? 어린나이에 티톡커로 활동하는게 문제의 시발점이라고 본다면 애바가 스토커를 유혹했다고 말하는거랑 똑같은 논리네. 그리고 완전히 논점 흐리기임. 애바가 14살에 티톡커가 된게 잘못인게 아니라 그냥 스토커가 이상한 놈이라 문제인건데? 피해자가 왜 책임을 나눠가져야하는지 모르겠음. 누가 뭘하던 스토킹은 하면 안되는거고 온전히 총까지 집에 쳐들어간 그 사람 잘못이지 왜 미성년자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비판까지 끌고 들어오는지? 논점 흐리기임 오히려 그 크리에이터를 보는 독자에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맞는 문제지
크... 저는 알간지님 생각과 사고방식이 너무 좋아요!! 진짜 초기에 천 몇 명일 때부터 쭉 본 것 같은데. 역시나~ 알간지가 알간지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와 여러 생각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도 너무 잘 가르쳐주세요!!! 귀에 쏙쏙! 참고로, 저는 그래도 에바는 충분히 자신이 하는 일을 융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에바의 부모님이 부모로서 초창기에 학교를 바꿔야했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SNS까지는 못 하게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알간지님 말씀대로, 에바 본인이 여러 일들을 겪으며, 잘 판단해 낼 수 있는 아이라고 생각됩니다.
간지님 목소리 너무 예쁘고요 영상 매번 많이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신을 소셜 미디어에 담아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소셜 미디어가 전부가 아닙니다 가족간의 대화, 교우관계 교육들도 정말 중요하죠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가 10대 장래희망 1위인 지금, sns의 위험성이 뼈빠지게 느껴집니다
🌟오늘의 영어 표현🌟 -get a grip 통제하다 (게러그륍) -get a grip on ~를 통제하다 -GET A GRIP! 정신차려! (게러그륍) -GO-GETTER 한다면 하는 사람 (고 게럴) -Kudos 칭찬 (쿠롯스) + 누군가에게 칭찬할때 꼭 s를 붙여야함! 예) Kudos to ~~ 지알간씨 사랑해요💞
집에 도둑이 들었을 때 분명 도둑이 잘못한 것이 맞지만 요즘 시대에 영상에 나온 것처럼 범죄의 수단이나 방법이 더 다양해지고 있어서 이제는 사회가 책임지고 집에 도둑이 들지 못하게 문을 올바르게 닫고 자물쇠를 채우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우리가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교육받아야 정말 안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선택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두는 것 이외에, 이미 유명인이 되어버린 지금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까'하는 생각이었지만 알간지님 말씀 들으면서 완전히 납득했어요. 소셜미디어의 문제이죠. 성인이 되었다고 해도 자신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신념이 없으면 위험해질 수 있는 도구이니까요. 동시에 소셜미디어 이전 시대, 미디어 속의 미성년에게만 해당되었던 소수자의(소수가 겪던) 문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NS 사용 여부의 통제가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미 우리 세대는 SNS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있고, 아이의 선택 또한 존중해야 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미성숙하고, 특히나 미성년자는 법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SNS 또는 미디어에 대한 부모의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봐요. 이건 인플루언서인 자녀를 둔 부모 뿐이 아닌 미디어와 SNS에 노출된 아이의 부모에게도 해당되죠. 몇 번의 짧은 터치로 총 보다 펜, 펜보다 키보드가 사람들을 아프게 하고 극단적인 선택의 이유가 되기도 하잖아요?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감사해요!
말리고 안 말리고의 문제보다 하되 부모님의 적절한 지도가 필요할 것 같다... 함께 제작하고 지켜봐주고 아이가 그에 집착하지 않도록... 스스로 해 보고자 하는 힘이 있다는 건 좋은 거니까 그 힘을 잘 기를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네요... 그런 점에서 알간지 님의 부모님은 정말 현명하신 것 같아요! 덕분에 이런 알간지 님의 모습을 보며 식견을 넓혀갈 수 있고 그런 알간지 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됐어요😍 늘 응원해요!! 건강하세요
제가 시청자의 입장인지라 처음엔 아이의 선택을 지지하고 지켜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크리에이터로서 말하는 간지언니 의견 들으니 생각이 바뀌게 되었어요..자신을 너무 들어내면 다친다..정말 벙쪄가지고 수긍했어요. 어릴수록 더 자신을 긁어모아 소재로 사용하게되겠네요 정말..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니까요. 법이 제대로 지켜줄 날이 오지 않는 이상 전 제 아이라면 말릴 것 같아요.
스토킹 범죄에 대한 처벌과 더불어 타인이 게제한 게시글에 있는 정보를 무분별하게 모으고 악용하지 않는 시민의식 개선에 대한 사회교육도 정말 절실합니다. 타인의 정보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을 것. 그리고 타인이 주는 관심, 감정같은 것에 기대 사는것만큼 위험한건 없어요. 그건 모래성이나 다름없고 개인의 자아를 무너뜨리는 허무한 자극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정말 타인의 관심을 받는 일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게 될겁니다. 소셜미디어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대는 바른 교육을 가장 많이 받아야 하는 세대일텐데 그러지 못하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교양수업을 통해서 선플달기 활동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많은 알간지님 영상중에 이영상이 가장 많은 생각을 갖게해주는거 같습니다! 지금의 사회의 문제에대해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중간중간 영어표현들도 너무 쉽고 간단하게 알려주셔 너무 감사합니당💛항상 유익한 영상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가끔씩 영상을 챙겨보는데 오늘 영상은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확실히 소셜미디어에 자신을 오픈하게 되면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됨과 동시에 자신의 정보도 많이 노출되죠. 그 부분은 아이들과 성인들 모두가 명확히 인지해야 하는 부분이기는 한 것 같아요. 모두들 사용하지만 모두들 그 위험성은 별로 고심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그걸 악용하는 부분에서 별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애바가 말했던 것처럼 지금 세대에서 소셜미디어는 뺄 수 없는 무언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부모가 아이의 소셜미디어를 장려하는가 막는가의 논쟁보다는 어느 부분이 위험할 수 있는지 어떤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야 하는지 알려주셨던 간지님의 부모님처럼 그렇게 현명하게 아이에게 알려주고, 교육기관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있는 걸 막는다고 안 할 거 같으면 우리가 부모님 말씀 잘 들어서 모두들 다 같은 직업을 가졌을 거자나여.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은 안 생겼을 수도 있구요..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재 세대를 살고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소셜미디어가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대학생인 저도 그렇고요.. 적절한 교육과 옳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만 청소년들은 아직 정신적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알간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구체적인 제한이나 법률 강화가 시급하다고 생각해요
아니 식칼은 위험하니 쓰면 안돼라던지 수학여행가다가 사고를 당하면 수학여행은 금지입니다처럼 인터넷 금지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같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사람들과의 대화와 경험을 주는 SNS는 폐쇄적인 활동을 하는것보다 많은 장점을 주는것같은데 전 모든지 금지보다는 좋은 인터넷 문화환경을 만들기나 관련 법 제정같은 방안이 좋은것같아요
@@Today_tommorrow sns가 장점도 많이 있지만 그만큼 단점도 많이 있죠. 오로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과시용 게시물이나 조회수 올리기 위한 자극적인 게시물 등을 보면서 '난 왜 이렇게 못 하지' 하는 위축감과 '나도 이렇게 해야지'하는 모방심리가 올바른 사고를 가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성인도 해당되는 말이지만, 청소년은 아무래도 성인들보다는 사회 경험이 적기 때문에 더 걱정하는거고요.
물론 저도 아예 금지시키는 게 좋은 방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인터넷 문화환경 개선과 그에 필요한 법 제정이 필요하겠죠.
애들은 sns 없인 세상구경할 기회가 많이 없다는 것도 문제이긴 함
@@haha6154 자기자신이 위축 되지 않을까요 저 사람은 저렇게나 멋지고 돈도 많은데 난 왜아닐까 라는
@@haha6154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 다른 사람의 심리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남 탓으로 돌리는 것도 아니구요. 제 글 어디서 그런 뉘앙스를 느끼셨는지...
그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본인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본인의 감정은 본인이 책임지는 게 맞죠. 그런 감정에 휩쓸리지 않게끔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미성년자가 인플루언서가 되는게 적절한지 적절하지 않은지도 중요하지만 스토킹에 대한 법률 자체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맞아욥… 스토킹이 얼마나 위험한데
우리나라 아이돌 거의 미성년자예요 ㅎ
미성년자가 인플루언서가 되는걸 재제하는건 끔찍한 인권침해입니다. 나이 좀 먹었다고 10대 20대들을 마음대로 해도 되는게 아니예요. 인플루언서에게 일어난 스토커 범죄는 아마 수차례 발생할 거고 영상속 사건은 그 수차례중 미성년자 인플루언서에게 일어났을뿐 저런 일로 미성년자에 대한 법을 개정해서 보호란 명목으로 자유를 침해한다? 말도 안되죠. 제발 생각을 고쳐주세요...
솔직히 저게 미국이니 쏴죽이고 끝났지 한국이었으면 아직 총 안맞았는데 쐈다고 정당방위 인정 안되고 아버님은 살인죄로 철창행 가족은 깨지고 고스란히 피해자만 더 피해보는 끔찍한 일이 되었을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이젠 제발 범죄자만 고객님으로 알고 계시는 상황에서 깨어 나시길,,, 범죄자는 범죄자일뿐 고객님이 아님을 깨달으시길… 미국 경찰이 그러더군요,, 법죄자가 무슨 인권이 있냐고
우리나라가 스토킹 피해 뉴스가 많아서...
미자가 인플루언서를 못 하게 막는 것보다 스토킹하는 범죄에 대해 더 비판하고 막아야 하는 거 아닌가?
저도 이 의견에 더 공감가네요
간지님 진짜 너무 좋은 말이었어요. "남이 쥐어주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에 집착하면 안된다." 저도 아직 제가 어리다고 생각하는데 저보다 어린 더 많은 친구들이랑 이야기하고, 그들이 SNS 지인이나 보여지는 것에 집중하는 걸 보면 부정적으로 느껴지곤 했거든요. 그 이유를 딱 찝어 말하기 모호했는데, 오늘 영상에서 딱 그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아요. 그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또 다른 그들의 사회에서는 오히려 그것이 굉장한 흥미이고, 재능이고, 한편으로는 대화의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걸 맞다고 할 수는 없다는 걸 다시금 느끼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D
공감합니다!💌
간지 언니가 대단한 이유: 한 인플루언서에게 일어난 사건을 전달+스토킹에대한 심각한 문제를 간접적으로 전달+영어표현 알려줌+소셜미디어에서 얻는 인기와 영향력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위험하고, 그게 다가 아니라는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함+이 모든것을 동시에 10분짜리 영상으로 제작해냄 언니 존경합니다
@@user-vk1qv4my3r 이게 꼬꼬무가 아닌데..
@@user-vk1qv4my3r 원래 그런 목적과 취지로 만들어진 채널입니다 ㅎㅎ
@@user-vk1qv4my3r 오히려 자연스럽게 배워서 더 좋음
만약 에바가 더 능숙한 인플루언서의 삶을 조율해낼 수 있는 나이가 된 다음 다시 SNS사업에 뛰어든다면 에바는 더 훌륭한 인플루언서가 될 건 분명하지만, 그 계기는 대중의 비난과 요청이 아닌 에바 스스로의 결정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자녀를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중에게 정말로 규탄받아야 하는 것은 에바의 부모님이 아닌 스토커의 부모일텐데도 사람들이 피해자측과 그 부모에게 해결책을 갈구할 수 밖에 없게 된 현실이 조금 마음아프기도 합니다..😢
맞아요..왜 피해자에게 그러는걸까요..애바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찾고,애바의 부모님도 애바가 원하는것을 하게 해주는 것 같은데..물론 통제를 하지 못한 부모님의 잘못도 있지만 이걸 다른사람들이 판단하는 것은 아닌거같아요..
맞아요 저렇게 주변인한테 정보까지 사들이면서 총질까지한 미친놈 부모를 욕해야지 왜 피해자 가족을 욕하는지ㅠㅜ
헐 덕분님😍😍
저건 에바가 어른이었어도 일어날 수 잇던 일인데 왜 에바의 나이 탓이 되는지 이해가 안 됨
@@user-fy5ro3ff2m 그니까요..
10:32 '내가 제어할 수 없는 것은 결코 내 것이 아닙니다.'
알간지 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너무나 현명한 말씀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자신에 대한 평가가 나 스스로가 아닌 타인의 시선에 의해 이루어진다면, 자존감이 흔들릴 수 밖에 없죠. 왜냐면 타인의 평가는 너무도 빈약하고 한정된 소스에서 무책임하게 내려지는 것이니까요. 이건 모든 유명인에게 내려진 저주와 같을 겁니다.
처음엔 단편적으로 스토킹한 가해자보다 피해자에게서 탓할 점을 찾아내고 비난하는 반응만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는데요. 뒷부분에서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듣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른들도 저런거에 흔들려서 진짜 미친짓도 저지르곤 했는데 아이들은 어떻겠어요...개인적으로는 이런게 마약이랑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마약이나 도박같은 즉각적이고 혁명적인 자극에 어린 뇌가 노출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방향으로 변한다는 걸 본 기억도 나고...아이들의 정신건강과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런 것에 대한 인식과 교육, 그리고 스토커 관련 법 같은게 많이 보완되고 달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와 아버님이 무죄라니 통쾌하네요… 과잉진압 판정 받았으면 진짜 화날 뻔
우리나란 과잉진압이예요 경찰이 도라이 범죄자한테 총 쏴도 타당하냐 따지는 나라
오늘의 간지표현!
Kudos : 칭찬
보통은 'Kudos to 누구'로 쓰이며
누군가에게 '잘했다' 라고 하고싶을땐
'Koudos to you' 로 쓴다.
Get a grip: 통제하다
Get a grip on + 통제대상
:~를 통제한다
GET A GRIP! : 정신차려
Go - Getter : 한다면 하는사람
직역하면 '얻어내다'
오늘의 이야기 정말 잘 들었습니다.
요즘 쇼설미디어,,, 여러 플랫폼을 쓰는 학생들이 많아졌는데 저도 여러 플랫폼을 쓰는 입장으로 부모님들의 확인은 필요하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이런 요즘 세대의 고충에 맞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Kudos to 빈!
10:58 기억해야지
저도 알간지님의 입장과 같은 생각이에요.
피해자와 가족을 비난해서는 안 되지만 정말 어린 나이에 인플루언서로 세상에 알리게 되는 건 고려해봐야하는 문제인 것 같아요. 얻게 될 인기만큼이나 이유 없는 비난과 비판을 가장한 비난을 겪게될텐데 하물며 성인도 이런 비난에 힘들어하는데 겨우 아이가 감당하기엔 정신건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지 않나싶어요. 게다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은 발언, 행실 하나하나가 본인의 가치, 평판을 매우 크게 좌우하게 되지 않나요? 혹여라도 뭣모르고 내뱉은 말이나 행실이 아이를 내리깎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이미 얼굴부터 사생활까지 어느정도 공개된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그 미래가 아득하기만 할 거 같습니다...만회할 기회라는 것은 쉽게 찾아오지 않기도 하구요...소셜 미디어를 과하게 사용하면 아이에게 해가 되는 일이 그 순기능보다 더 많을 거 같아요.
사실 내가 중고등학생 때 틱톡이 없었다는 것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만약 나라도 학생 때 틱톡과 같은 sns가 있었다면 미친듯이 흑역사를 찍어냈을듯 그리고 알간지 채널을 볼때마다 한 사건에 다양한 시각으로 볼 수있는게 정말 좋다
십여년전 싸이 미니홈피나 세이클럽 홈피있던 시절에도 흑역사나 학폭의 창구로 많이 쓰였음.
지금의 sns는 자기 PR이나, 억울함을 알리는 창구로도 많이 쓰이니,
양날의 검인듯..
@@렏벨밥바나나 맞아요 싸이월드 세이클럽 버디버디 이때도 사건사고 조오오오오올라 많았음 플러스 하두리.
ㄹㅇ.. 그래서 요즘 아이돌들은 학폭이 많이 터지는거.. 옛날 연예인들도 사건 많을거같지만 폭로 되기 힘든 ㅋㅋ
알간지님 참 똑똑하다. 올바른 개념에는 가정 교육과 환경이 너무너무 중요하죠. 알간지님의 부모님의 교육방식썰도 단편적으로나마 들었지만 바른 사상을 갖고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그껴져요.
소셜미디어도 분명 단점이 있지만, 스토커법이 강화되어야합니다
정말 이 세상은 소셜미디어로 가득 찼고 알간지 언니 말대로 소셜미디어에 너무 매몰되지 않고 중심을 잃지 않는게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피해자에게 훈수두는것부터가 말이 안되네요..본인들도 sns를 통해 댓글을 다는거면서, 자기 모습부터 반성하길 바랍니다.
소셜미디어는 더욱 더 발전할 수 밖에 없고,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선 모든 사람들이 에티켓을 배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정작 본인들도 sns를 이용하고 sns로 소통하면서 스토킹에 초점이 아니라 sns를 사용하는게 문제라며 피해자 가족을 욕하는 게 이해가안되네요
진짜 너무 동의해요 절대 피해자에게 잘못됐다고 말하고싶지 않아요. 하지만 아직 외적 내적으로 어린 아이들이 배우고 기준을 성립해 나아가는 과정중에 돈을 벌고 유명세를 치루는 삶은 조금 다시 생각해 볼 만한 부분인것 같아요
인터넷 크리에이터를 얘기하셨는데, 어린 나이에 데뷰하는 연예인들도 마찬가지.
알간지님이 목소리만 나오는 결정한건 매우 현명한 것.
"내가 제어할 수 없는 것은 결코 내 것이 아닙니다." 이말 너무 멋지다
뭐야 좋아요 200은 처음받아봐요
자전거 사놓고 잘 못타는데 한순간에 내 자전거가 내게 아니게 되버렸다
@@PPAP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아 님 귀여워요
ㅇㅈ
저도 어느정도 부모의 개입도 있어야한다고봐요.. 지금 겨우 열셋이고 평생 틱톡을 할 것도 아닌데 어린 나이에 적정선을 지키는건 정말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심지어 지금 학생으로서 누려야 할 학교생활도 포기하고있는데ㅠㅠ 자유를 존중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손 놓고 바라볼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일로 많은 일을 깨달았네요.저도 애마와 같은 나이인데요.저는 틱톡이나 인스타,트위터,페이스북 같은 것들은 안 하고 개인정보도 잘 숨기는데 제 친구들은 거의다 하고 있고,서슴없이 다른 사람과 소통을 너무 많이하고 냇상에서 만나는게 너무 걱정이되네요.오늘 이 영상을 계기로 더더욱 조심해야 겠네요!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저도 인스타, 페북 등은 어머니 아버지의 영향으로 못하는데, 다들 SNS를 하니까, 저만 소외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번 영상을 통해 많이 알게된 것 같아요! 알간지 사랑해❤️
애바...!
돈 준다고 친구 비디오랑 사진, 번호까지 팔다니 진짜 끔찍하네요. 숙제 대신 시키는 애도 미쳤네요. 그냥 에바 빼고 다 미친 것 같은데요?
간지님 영상은 무조건 각잡고 봐야해요.. 영상 하나만 봐도 많은 생각이 들고 경각심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ㅠ 기다린만큼 너무 좋은 영상이에요 🥺♡
평소 느끼고 맴돌던 생각들이,
뱉어내시는 모든 말들에 녹아있어서 공감이 너무 되네요
만약 우리나라였다면 흉기를 소지하고 온 스토커를 막아낼 수 있었을지... 스토커 처벌, 스토킹을 방지하는 사회적분위기, 보호망이 강화되는 것과 함께 교육적 측면에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막았다해도 정당방위가 안됄꺼예요 저런 스토커가 정말로 사람을 해칠려했다면 흉기를 뺐고 제압을한다해도 끝까지 저항할꺼니까요 그럼 기절시키는수밖에 없지만 그건 우리나라에선 정당방위가 아니거든요 참웃기지않나요? 상대가 자길해칠려해도 자길지킬수없다니.. 너무 모순적인것 같아요
@@sticky_jeo 맞아요...진짜 모순적이네요..이도저도 못하는
우리나라 법은 한번싹 갈아엎어야할필요가있음
@@cation899 우리나라 법이 미국 70년도 수준임
못막죠ㅋㅋ 피해가 없으면 막지못하니까 그리고 사람들은 되려 피해자가 욕하죠 유혹했다가 피한거 아니냐.. 죽이려한 이유가 있을것이다.. 이게 이틀전에 스토커가 자12살한 뉴스댓글입니다 최신순으로 봐보세요 ㅎㅎ
이번 주제는 꽤나 어렵게 느껴지네요...
그런의미에서 알간지님의 생각은 세상을 편협하게 보지 말았으면 좋겠고 항상 모든 점들을 염두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라는 진심어린 충고도 느껴지는 것 같았어요
한가지의 자극에 의존하고 빠져들기 시작하면 그게 전부인 마냥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것이 우려스럽기도 하고요
이럴때는 무조건적으로 자식의 판단을 지지해주고 믿어주는 것이 맞는 건지 싶기도 해요 어찌보면 정말 도박같거든요
정말 강인하고 뚜렷한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자극에 빠져들고 있는지.
그럴 땐 지지는 해주되 항상 경각심, 매체의 위험성을 상시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되고 교육 역시 강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지지는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자식 스스로가 생각할 수 있게 끔 해주고 가족간의 소통도 강화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 영상은 교육자료로 써도 좋을 만큼 중요한 정보를 담고있네요
예전에 일하면서 플랫폼 관련 아동청소년보호방안을 검토한 적 있어요, 입법적으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면서 직접 발로 뛰어도 다녀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성장사업에 규제를 가하면 국가경제가 어쩌구"하는 말들 뿐이었죠. 그러다 악플문제가 불거지니 댓글창을 내리도록 입법이 이루어지더군요. 참 허무했어요. 이미 먼저 문제를 경험하고 해결방안도 제시했는데.. 사건사고가 나고서야 조치가 취해진다는게요. 오늘도 어김없이 깊은이야기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용자 차원에서 경종을 울리는 것도 미디어의 순기능 같아요.
언니 유튜브가 진짜 좋은 이유가 이런 컨텐츠 때문인 것 같아요 평소라면 접하지 못할 해외 이슈들을 보고 다양한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고 언니는 너무 말을 잘 하고 진짜 체고야 체고야 ❤️사랑해 온닝❤️
알간지님 영상은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같아요.
저 또한 미친놈들때문에 무언가를 포기하는게 옳지 않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살아온 GO-Getter 이었어요. 하지만 그런 것들이 위험상황을 유발하는 확률을 높이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떠안아야 되는 상황을 겪게 되니까 스스로를 조금 더 제한하고 중심을 잃지 않으려고 하게 됐어요.
유명세 ... 정말 어디까지 값을 치러야 할지, 유명하다는 이유로 공인이나 인플루언서에게 어디까지 강요할 수 있을지 항상 어려운 문제 같습니다.
하지만 성인들조차 온전히 제어하기 힘든 여러 가치와 유혹속에... 우리 아이들이 휘말려 중심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은 간지님과 똑같아요. 특히 아이들은 그루밍범죄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팔로워 숫자에 삶의 가치전부를 두지 않도록 말이죠.
오늘도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다양한 입장과 생각을 하는게 재밌고 즐거워요!!♡
폰과 노트북을 카페에 두고 갔는데 도둑이 훔쳐간다면, 물건을 훔쳐간 도둑이 잘 못 한걸까요? 아니면 견물생심이라고, 물건을 훔쳐가기 쉽게끔 카페에 귀중품을 두고 온 피해자가 잘 못 한걸까요? 제 생각은 무조건 도둑의 잘못이다 입니다. 아무리 피해자가 원인제공 혹은 비슷한걸 했다고 하더라도, 그 걸 비난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례랑은 전혀 상관없는 말인듯;; 카페에 휴대폰을 놓고 간 것과 위 에바 이야기는 성격 자체가 다른거임
@@Ludarnni-l8i비슷한 사례라고 봅니다
영상을 보면서 요즘 어린 나이에 전성기를 맞는 아이돌들이나 스포츠 선수들이 생각났어요. 이건 10대 SNS 인플루언서 뿐만이 아니라 어린 나이에 유명해진 많은 사람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엔터테인먼트 회사나 감독, 코치들은 점점 더 어린 아이들을 원하게 되고(그들의 이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겠죠,,?) 그런 아이들은 대부분 잠깐 무대에서 반짝이다 사라지게 되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반짝이는 동안 받을 수많은 관심들이(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한참 몸도 마음도 성장 중인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 싶고, 그 아이들의 독자적인 가치관이 충분히 형성된 후에 빛나게 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꼭 어린 나이에만 빛날 필요는 없잖아요?
평소에도 혼자 종종 생각하는 게... 문명의 발달 속도에 비해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의식 수준은 발전이 더디다고 생각....... 이렇게 말하는 저부터도 마찬가지구요 ㅠㅠ
그렇기에 더더욱 간지님 말대로 교육과 법, 제도 등이 그에 발맞춰 올바르게 자리를 잡아야 하지 않나 싶어요. SNS를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든 시대이긴 한 것 같으니..... 잘 이용할 수 있는 방향도 있을 텐데 ㅠㅠ!
그리고 유명인이니까 유명세를 견뎌야 한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런 말을 앞세워 스토킹하고 악플달고 그런 행동을 해도 되는건 아닌데..... 유명인이니까 마냥 견디라고 하는 건 어쩌면 그들에겐 좀 잔인한 얘기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유ㅠㅠ
이 사건도 그렇고 점차 자극적인걸 추구하고 경계없는 비난에 내몰리고 그걸 컨텐츠로 소비하는 것도 때때로 무섭다고 생각해요.. 중심을 잃지말라고 말씀하신 부모님의 조언이나 알간지님의 콘텐츠는 항상 많은 생각을 갖게하시구 질문을 던져주시는 것 같아요!
스토커가 생겼다에서 속이 답답하다가 사망했다에서 속 시원해짐..
갠적으론 에바의 부모가 막기보단 그 적정선을 옆에서 알려주는걸 택했어야 한다고 봐요...
간지님 영상은 이런일이 있었구나를 알게되고 영어도 배우게되서 너무 좋아요 😊
하지만 선택과는 별개로 대중들이 피해자에게만 책임을 강요하는 모습도 개선해야 할 점 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정당방위 제대로 판단하는거 너무 좋습니다. ..
헉 이번 영상 너무 인상적이고, 알간지님의 멘탈이라고 해야할까 가치관이 너무 단단하고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ㅠㅠ 고민하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알게해주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간지님은 이 시대에 필요하신 분이신 것 같아요. 중심을 잘 지켜나가서 오래오래 활동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탑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누군가는 브레이크를 밟아줘야한다.... 맞는 말이네요. 그 운전사가 누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탑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뭔 짓이든 해야죠
솔직히 인플루언서를 계속하든 말든 그건 에바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언니가 말한것처럼 그 적정선을 지키고 그런 부분들은 정말 필요하다 생각해요
미성년자가 sns에 노출이 심해서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가 올 수 있다는건 반박할 수 없지만 에바를 욕하지만은 않았음 좋겠어요.. 빨리 접으라고 가족들 욕하는 무지성 댓글들은 스토커들과 별반 다를게 없어보이니까요
알간지님 부모님은 보면볼수록 대단하신분 같아요👍😮
10:52 이 말 인상적이에요 한창 유튜브댓글을 많이 달고 베댓이 많이 되었는데 사람들과 갈등도 있었거든요 그때 내 의견에 반대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게 뭔가 세상 모든 사람이 나한테 비난하는 것 같고 유튜브세상이 전부인 것 처럼 느껴져서 괴로웠는데 간지님 부모님이 해주신 말이 딱 제게도 적용되네요. 절대 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까 휘둘리지 말고 현생을 사려고요ㅎㅎ
와 13세.. 새로운 세대의 문화와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자율성에 모든 것을 맡기기엔 정말 어린 나이긴 하네요. 소셜미디어 기업들의 미성년자 보호를 위한 법률이나 소셜미디어 사용의 도덕적 규범에 대해 생각하고 책임져야하는 것은 결국 어른들이죠.
우우... 언니... 너무 멋져요...
에바의 부모님도 간지 님의 부모님처럼 선택권을 쥐어주는 대신 남의 평가와 관심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에바에게 가르쳐 주었으면 싶네요. 저도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그것도 남이 쥐어주는 것 중 하나라니 재고하게 되네요. 진정한 내 것을 가지는 것, 언제나 어려운 고민 같아요. 또 인플루언서로서 같은 고민을 가지고 일할 언니를 생각하니 더 응원을 보내고 싶어요. 좋은 영상 언제나 고마워요❣
전 이렇게 생각해요
피해자가 되었다는 이유로 본래 하던 일을 그만두는 건 부당하다
다른 사람들이 그만두라 비난하는 것도 부당하다
그러나 그것과는 완전 별개로 아직 어린 나이의 인플루언서 활동을 에바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건 무책임함이 맞고,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 하면 주변에서의 도움이 필요하다
정도네요...
스토킹을 당했던 사람으로써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요. 그와중에 간지님 부모님은 정말정말 멋있는 분들이네요. 항상 간지처럼 멋있어지고싶은데 아직 갈 길이 먼듯 합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간지님
주간지 언니 진짜 제가 너무 존경해요ㅎ.. 이 영상보고 많은 생각이 들어서 메모장에 느낀점을 한번 써봤는데 보고서 급으로 많이 썼네요. 요즘 인플루언서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서 그런지 나무 흥미로운 주제였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에게 이 주제로 토론을 제안해보고 싶네요. 휴식하러 온 유튜브에서도.. 계속 생각하게 만드는 주간지 언니 최고입니다.
진짜 영상보니깐 너무 생각이 많아져서 좋아
인터넷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데 우리는 인터넷에 대해 충분히 교육받지 않은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우리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칠 때 인터넷예절과 인터넷을 대하는 마음가짐 또한 당연히 가르치는 사회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아직 인터넷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다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10:27 '인기든 영향력이든 결국 남이 쥐어 준 것이다' 인기와 영향력은 노력과 환경으로 개인이 얻어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각해본적은 한 번도 없네요
온전히 내 것이 아닌 것에 과하게 집착하지 말라. 좋은 말씀이네요. 좋은 부모님을 두셨고 좋은 말을 전해줘서 고맙습니다.
자꾸 나때, 나때는 이라는 사고 방식을 갖으면 끝도없고 가장 평화적이였던 구석기로 돌아가야하는게 맞아;; 자꾸 소셜미디어가 없던 시대라고 하는데 그게 없던 시대에도 스토킹 범죄는 있었고 소셜 미디어 라는 형태의 매체를 통해 멀리 퍼지지 않아서 그시대가 잠잠하고 좋았던걸로 포장이 되는거야 범죄가 일어나는 숫자가 많아지는게 아니라 범죄의 수는 오히려 지금까지 줄고있고 그 줄어들은 범죄 속에서 SNS라는 매체로 수면위에 올라오는 사건이 많아지면서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효과까지 있는데 너무 안일하게 나때는 이러면 발전도 없어;;
ㄹㅇㄹㅇ
이 언니 영상을 전부터 계속 보는데 말하는 게 집중도 되고 설득력도 되고 그리고 동시에 영어도 배우니까 일석이조인 것 같음 ㅠㅠ 진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 경각심 제대로에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좋아요 진짜 안누르는 편인데 하나하나 고민하고 만들어진게 느껴지고 멋지다
도대체 왜 영상을 안올려 주세요ㅠㅠ 존버중
너무 공감돼요. 저는 sns 상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는 스타일이 아니지만, 요즘 동생때문에 비슷한 문제로 고민이었는데 이 영상을 동생과 함께 보고 이야기해봐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거 번역해서 보내줘야한다... 그냥 무엇이든 말하고 보는 사람들이 댓글 다는것 보다는 알간지님 비디오 한번보면, 그 부모님들과 그 아이도 쉽게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요
이제 또 다른 시각을 갖는 많은 사람들이 알맹쓰로 거듭나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행복합니다. 오늘 내일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잘못을 저지른 범죄자 때문에 본인이 하고싶은 일이 제한되어선 안되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사건은 늘 있어왔어요. SNS가 없던시절엔 TV에 나오는 연예인들도, 라디오 DJ들도 스토커, 사생팬에 피해입는 사례는 늘 전세계적으로 있었고, 그 대상은 나이가 많건 적건간에 상관이 없는거같아요.
SNS가 사라져도 "미디어"라는 성격이 붙어있는 모든 매체가 살아있는 한 비슷한 사례들은 없어지지 않을거 같습니당.
물론, 행동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좋아하는 일이, 남이 저지른 "범죄" 때문에 못하게 된다는 건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마치 학폭 피해자는 전학가고 가해자들은 멀쩡히 학교다니는 것과 같은?
에바는 피해를 입은 엄연한 "피해자" 인데 왜 그의 행동에 제약이 있어야할까요.
알간지님 의견 완전 다 받.. 선을 지키는 게 젤 어렵다는 말이 리얼..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시고 만든 영상임이 느껴지네요. 많이 공감했습니다.
저런 논리면 20살 넘은 성인 인플루언서한테는 스토커 안붙음?
어린나이에 티톡커로 활동하는게 문제의 시발점이라고 본다면 애바가 스토커를 유혹했다고 말하는거랑 똑같은 논리네. 그리고 완전히 논점 흐리기임. 애바가 14살에 티톡커가 된게 잘못인게 아니라 그냥 스토커가 이상한 놈이라 문제인건데? 피해자가 왜 책임을 나눠가져야하는지 모르겠음. 누가 뭘하던 스토킹은 하면 안되는거고 온전히 총까지 집에 쳐들어간 그 사람 잘못이지 왜 미성년자 크리에이터 활동에 대한 비판까지 끌고 들어오는지? 논점 흐리기임 오히려 그 크리에이터를 보는 독자에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맞는 문제지
진짜 공감..
진짜 너무 기다렸어요….
10:55 와 여윽띠 콩심콩 팥심팥.. 잡아줄때 잡아줄줄아는 너무 멋진 부모님이시다
와...간지 언니 부모님 진짜 멋지시다...언니도 그래서 멋진가 언니가 내 롤모델이야ㅠㅠㅠ
청소년이지만 정말 서로가 많은 영향력을 행할수있다는것이 크게 느껴지는것같습니다 정말 알간지님의 영상은 대단한것같습니다 앞으로도 이영상을 보고 많은사람들이 어떠한 변화를 느꼈으면 좋겟습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함니다 😁😁
대학 강의에서 이런 류의 수업을 받은적있는데 미성년자들의 소셜미디어의 노출은 더 막기 힘들어 질거라 미성년자를 지도하는 부모나 선생님의 바른 도덕과 윤리, 인성적인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하더라고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참 막막하고 걱정도 많이 되네요 ㅠ
부모님께서 해주신 말씀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아니 미자를 스토킹하고 정보를 판 사람들을 비판해야지 오히려 피해자를 탓하다니
크... 저는 알간지님 생각과 사고방식이 너무 좋아요!! 진짜 초기에 천 몇 명일 때부터 쭉 본 것 같은데. 역시나~ 알간지가 알간지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보와 여러 생각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어도 너무 잘 가르쳐주세요!!! 귀에 쏙쏙!
참고로, 저는 그래도 에바는 충분히 자신이 하는 일을 융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에바의 부모님이 부모로서 초창기에 학교를 바꿔야했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SNS까지는 못 하게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알간지님 말씀대로, 에바 본인이 여러 일들을 겪으며, 잘 판단해 낼 수 있는 아이라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부모님의 판단이 옳든지 그르든지 간에 그분들도 피해자인데 뭐라하는건 옳지않다고 봄.
간지님 목소리 너무 예쁘고요 영상 매번 많이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신을 소셜 미디어에 담아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소셜 미디어가 전부가 아닙니다 가족간의 대화, 교우관계 교육들도 정말 중요하죠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가 10대 장래희망 1위인 지금, sns의 위험성이 뼈빠지게 느껴집니다
나가라고 했던 사람들도 참 너무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가 가까우면 애기가 다니는 학교 학부모님도 계실텐데 부적절한 학교 대처에 같이 화를 내주고 퇴학 시키고 피해 가족들을 감싸줘야지...
🌟오늘의 영어 표현🌟
-get a grip
통제하다 (게러그륍)
-get a grip on
~를 통제하다
-GET A GRIP!
정신차려! (게러그륍)
-GO-GETTER
한다면 하는 사람 (고 게럴)
-Kudos
칭찬 (쿠롯스)
+ 누군가에게 칭찬할때 꼭 s를 붙여야함!
예) Kudos to ~~
지알간씨 사랑해요💞
Kudos도 추가해주세여~!~!~!~🥺
@@alganzi 엄훠!! 지알간씨다!! 사랑해요옹💕💕💕💕
@@alganzi Kudos를 깜빡 했네요..히힣
아무리 인플루언서라고 해도 모든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살아야하는게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유명해지면 다 견뎌야한다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런말이 더 한거같아요 어리다고 해서 다 못할거도 아닌데 너무하네요ㅠㅠ
진짜...알간지 언니는...목소리도 좋고..영어도 알려주고 내용도 생각하게 되는 주제를 던져주시고!...너무 발전적인 영상이여서 좋아요❤
컨텐츠 개 좋다 진짜 ..
부모의 관심과 사랑속에 불법적인 일 아니면 하고 싶은건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자신과 가족의 안전에 대한 큰 교훈도 얻었겠죠.
집에 도둑이 들었을 때 분명 도둑이 잘못한 것이 맞지만 요즘 시대에 영상에 나온 것처럼 범죄의 수단이나 방법이 더 다양해지고 있어서 이제는 사회가 책임지고 집에 도둑이 들지 못하게 문을 올바르게 닫고 자물쇠를 채우는 방법을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우리가 자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교육받아야 정말 안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아이가 선택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두는 것 이외에, 이미 유명인이 되어버린 지금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까'하는 생각이었지만 알간지님 말씀 들으면서 완전히 납득했어요. 소셜미디어의 문제이죠. 성인이 되었다고 해도 자신을 잘 조절하지 못하고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신념이 없으면 위험해질 수 있는 도구이니까요. 동시에 소셜미디어 이전 시대, 미디어 속의 미성년에게만 해당되었던 소수자의(소수가 겪던) 문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확산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NS 사용 여부의 통제가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미 우리 세대는 SNS와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있고, 아이의 선택 또한 존중해야 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미성숙하고, 특히나 미성년자는 법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SNS 또는 미디어에 대한 부모의 컨트롤이 필요하다고 봐요. 이건 인플루언서인 자녀를 둔 부모 뿐이 아닌 미디어와 SNS에 노출된 아이의 부모에게도 해당되죠. 몇 번의 짧은 터치로 총 보다 펜, 펜보다 키보드가 사람들을 아프게 하고 극단적인 선택의 이유가 되기도 하잖아요? 생각할 거리가 많아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감사해요!
영상과는 무관하지만..별장이 있다니 ㅋㅋㅋㅋㅋㅠㅡㅠ
저 스토커가 sns를 통해 스토킹범죄를해서 그렇지 저런 범죄자는 sns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저런 짓 하고도 남음 스토킹 범죄에 대해 비난해야지 어째서 피해자에게 은근슬쩍 책임 떠넘기는 소릴하는 사람들이 있지? 스토커들은 sns안해도 따라다니며 범죄합니다 진짜ㅡㅡ
꽃집하는데 스토커 붙어서 고생했다는분 글도 있던데 원인을 찾아봤자지. 스토커는 50년 감방에 넣고 일하게해라
자유에 따르는 책임의 무게가 인터넷으로 옮겨진다고 가벼워지지 않는데....
이 깜빡이는 커서와 터치,클릭으로 무엇이든 생겨나고 사라지는 이 공간이 뭔가 그 무게를 가볍게 느끼게 만드는 것 같음...
피해자가 학교를 못다니고, 피해자가 하고싶은 것을 못하고..... 가해자가 받아야 할 제약들을 피해자가 받고있는 이 세상이 너무 슬프고 원망스럽네요.
말리고 안 말리고의 문제보다 하되 부모님의 적절한 지도가 필요할 것 같다... 함께 제작하고 지켜봐주고 아이가 그에 집착하지 않도록... 스스로 해 보고자 하는 힘이 있다는 건 좋은 거니까 그 힘을 잘 기를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네요... 그런 점에서 알간지 님의 부모님은 정말 현명하신 것 같아요! 덕분에 이런 알간지 님의 모습을 보며 식견을 넓혀갈 수 있고 그런 알간지 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됐어요😍 늘 응원해요!! 건강하세요
이래서 메타버스가 뜨는 구나.
익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ㅇㅇ
알간지님만 보더라도 캐릭터 뒤에서 활동 하시잖슴
제가 시청자의 입장인지라 처음엔 아이의 선택을 지지하고 지켜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했는데 크리에이터로서 말하는 간지언니 의견 들으니 생각이 바뀌게 되었어요..자신을 너무 들어내면 다친다..정말 벙쪄가지고 수긍했어요. 어릴수록 더 자신을 긁어모아 소재로 사용하게되겠네요 정말..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니까요. 법이 제대로 지켜줄 날이 오지 않는 이상 전 제 아이라면 말릴 것 같아요.
알간지님은 항상 한쪽으로 쉽게 결정할 수 없는 내용을 가지고 영상을 만드셔서, 보기만 하는게 아닌 생각하게하는 시간을 만들어주시네요. 넘 좋습니다
난 이런 유튜브 분이 너무 좋아...
마지막 부분처럼 한쪽에 치우쳐져있는 말이 아닌,양쪽을 생각하고 자기생각을 말씀하시는분..멋집니다
와… 정말 어쩜 이렇게 배우고 생각할게 많은지 늘 유익해요
스토킹 범죄에 대한 처벌과 더불어 타인이 게제한 게시글에 있는 정보를 무분별하게 모으고 악용하지 않는 시민의식 개선에 대한 사회교육도 정말 절실합니다.
타인의 정보를 함부로 사용하지 않을 것.
그리고 타인이 주는 관심, 감정같은 것에 기대 사는것만큼 위험한건 없어요. 그건 모래성이나 다름없고 개인의 자아를 무너뜨리는 허무한 자극같은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정말 타인의 관심을 받는 일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게 될겁니다.
소셜미디어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세대는 바른 교육을 가장 많이 받아야 하는 세대일텐데 그러지 못하는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어린 나이에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고 어디선가 활동을 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가 사회와 건강하게 함께할 수 있는 선을 주변의 어른들이 알려주고 제지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교양수업을 통해서 선플달기 활동에 참여하게되었습니다! 많은 알간지님 영상중에 이영상이 가장 많은 생각을 갖게해주는거 같습니다! 지금의 사회의 문제에대해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는 계기였습니다🙏🏼
중간중간 영어표현들도 너무 쉽고 간단하게 알려주셔 너무 감사합니당💛항상 유익한 영상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가끔씩 영상을 챙겨보는데 오늘 영상은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확실히 소셜미디어에 자신을 오픈하게 되면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게 됨과 동시에 자신의 정보도 많이 노출되죠. 그 부분은 아이들과 성인들 모두가 명확히 인지해야 하는 부분이기는 한 것 같아요. 모두들 사용하지만 모두들 그 위험성은 별로 고심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그걸 악용하는 부분에서 별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애바가 말했던 것처럼 지금 세대에서 소셜미디어는 뺄 수 없는 무언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니 부모가 아이의 소셜미디어를 장려하는가 막는가의 논쟁보다는 어느 부분이 위험할 수 있는지 어떤 상황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내야 하는지 알려주셨던 간지님의 부모님처럼 그렇게 현명하게 아이에게 알려주고, 교육기관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있는 걸 막는다고 안 할 거 같으면 우리가 부모님 말씀 잘 들어서 모두들 다 같은 직업을 가졌을 거자나여.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은 안 생겼을 수도 있구요..
간지님... 멋지네요. 마지막에 생각이 간지나네요 부모님도 말씀도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