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자식 눈치를 보는 것은 그만큼 자식을 배려하고 존중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께서도 항상 제 눈치를 보고 선택권을 주시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불편해서 왜 내 눈치를 봐 엄마 아빠 하고 싶은 대로 해 나는 괜찮아라고 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저를 존중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마음이 깊어서 그랬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엄마 아빠가 진짜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신세대고 마인드도 열려있어서 어렸을때부터 친구처럼 지내고 엄마랑은 비밀도 거의 없음 아빠도 주말마다 요리해주고 천연팩 만들어서 팩도 해주고,,,, 화장품도 추천해주고 놀러 많이 다니고ㅋㅋ플레이리스트도 공유하고 서로 옷도 골라주고,,,, 항상 내 의견 존중해줘서 이게 흔한 일인줄 알았는데 커보니까 흔하진 않더라 얘기 들어보니 부모님께 감사해지네
제가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 정말 그랬어요, 부모에게 찍소리도 못하고 고분고분한 사람. 그래서 연애할 때부터 그 쪽 부모님이 저에게 간섭을 이건 아니다 할 정도로 많이 하셨어요. 결국은 그쪽 부모에게 헤어지라고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답니다. 거기다 그 사람은 그걸 반항도 못하고 받아들이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은 진짜 만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시간과 돈, 감정 모든 것들이 낭비였으니까요. 진짜 현명하신 부모, 자식 눈치보면서 자식에게 주도권을 주는 집안이 최고입니다. 결론은 부모님 사랑합니다❤︎
부모님이 눈치주는 집안은 자식이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자라왔기때문에 그런 부모를 둔 본인이 결혼할때 스스로 현명해질필요가있음. 우리집도 부모님입김, 간섭이 엄청 심한데도 첫째 언니가 결혼할때 형부랑 둘이서 미리 다 알아보고 계획해서 부모님한테 결혼날짜 통보하고 결혼진행과정 주도적으로 하면서 부모님을 통제해버림. 부모님한테 경제적 지원을 많이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지혜롭게 부모님 감정안상하면서 혼자 똑부러지게 다처리함. 난 극성인 우리부모님이 가만히있는게 너무 신기했음. 어쨌든 자식한테 눈치주는 부모더라도 자식이 행동 하는거에따라 충분히 달라질수있는거같음.
행복한 가정이랑 연애 결혼하는게 당연 최고 입니다 . 하지만 "나" 자신의 선택으로 써가 아닌 그야말로 "환경" 자체가 불우한 경우도 있지요 . 불우 하다고 불행하다? 아니요? 제 생각은 틀립니다 .행복한 가정이 아닌 가정이 행복해야 행복한거고 불우하더라도 "나"자신이 그 위치에서 "환경"을 탓하지 않고 불행하다 생각하지 않고 행복을 느낀다면 그것도 행복한거 아닐까요?. 행복이란 기준점은 하늘 꼭대기에 있는게 아니고 내 눈높이에 맞는 행복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가정이 중요하지만 그 가정이 "나"가 되는게 아니고 "나"자신이 그 가정을 일구면 되는 거에요 . 내가 불우하다 불행하다 난 틀렸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다시한번 생각해 보셨으면해요 . 굳이 너무 높은 곳에 목매지 않으셨으면..
2:50 와 딱 저희 부모님께서 남자친구랑 있었던 일같은 거 얘기하거나 반응보기 위해 여쭤볼때 늘 우리 반응이 왜 궁금하냐고 너희 일 너희가 알아서 하라고 관심없다고 우리는 우리 살기 바쁘다고 그러셨는데ㅋㅋㅋㅋㅋㅋ 정말 늘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더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하루네요🙏🏻
부모님이 자식 눈치를 보고 신경써준다는건 그만큼 어른으로? 인정하기 때문인거같아요 어렸을땐 이것도 물어보고 엄마 저거 어때 이 직업 어때 하면서 의존하니까 잔소리 하시고 간섭하게 되시는건데, 본인이 앞가림 잘하고 뭔갈 해내면 이제 내 자식이 앞가림은 혼자 잘하게 되었구나 생각 드시면서 점차 자식 눈치도 보고 의사 결정도 존중해주시는거 같아요 모두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독립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요!
저의 부모는 어렸을 때부터 의견 존중해주셨는데 아니다 싶을 땐 강하게 나오셨음! 자식이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 혼낼 땐 엄청 혼내시고 평소엔 편한 부모님이셨음! 그래서 혼내는 일들이 어떤 것들인지 생각해보고 그것만 안하면 그냥 편한 것 같아요! 지금도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가끔가다가 엄마 의견도 아빠 의견도 보태주시는데 저에 대한 결정은 제가 하고 있어서 부모님께서도 별다른 말씀이 없으십니다!
지금 저한테 꼭 필요한 영상입니다. 부모님이 언제 결혼하냐고 물으신다, 요즘은 스몰 웨딩도 많이 한다고 그러시던데? 혼인신고를 먼저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 하시는데..등등 부모님의 통제 속에 사는 구남친때문에 힘들었지만 이별을 조금 후회했었거든요. 단 한번도 결혼에 있어서 본인의 의지로 끌고가지않고 부모님이 나랑 결혼하라고 시켜서 하는 사람마냥 얘길했었어요. 정말 답답했죠..5년의 긴 연애끝에 독하게 헤어질 맘을 먹게된 계기는 나와 먼저 한 약속이 있다는걸 부모님한테 한마디도 못하고 통보식으로 깨버리고 미안해 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면서였어요. 경제적인 독립만 중요한건 아닙니다. 정서적으로, 한 인간으로서 독립되어 있어야해요. 김달님 덕분에 내 선택에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어요. 후회는 개나 줘버릴게요😉
하... 세뇌당한남자라고 얘기 하자마자 전 연애가 생각 나네요... 집안의 모든 구성원들이 그사람을 세뇌시켜놨었어요.. 그래서 결국 마지막에 헤어질때 저보다 가족을 택했어요 (상대가 이별을 얘기했어요) 어머님이 아들을 자기남편이라고 생각하는거같더라구요..(옛말에 신혼방 앞에 시엄마가 질투나서 앉아있다더라 얘기만 들었지.. 아직도 이런사상을 가진분이 있으리라곤 생각못했죠) 가족에게 잘하는만큼 저한테도 잘했지만 결국엔 이게 저에게 가장큰 문제로 돌아왔어요ㅠ 진짜 이런부분도 여자분들 잘 보셔야해요.. 그것만 빼면 정말 완벽했지만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편집증 강한 엄마의 집안과는 결혼하고 엮이는 것도 피곤함! 아들 배우자 연인을 지 아들 뺏어가는 나쁜X이라 인식함! 듣고 깜짝 놀래서…!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시나리오를 현실에서 경험함! 조심합시다! 편모나, 이혼한 엄마거나, 부부사이 안 좋은 어머니들 자식에게 집착이 있으신지! 있다면 시간 낭비하지 말고 바로 돌아서면 됨!
제 전남친네가 그랬어요 전남친은 성향 자체가 싫은소리 못하고 그냥 혼자 참는 스타일인데다 전남친네 가족이 되게 가족끼리 밥먹거나 여행가거나 그런 가족끼리의 시간보내는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처음엔 되게 다들 가정적이고 좋아보이고 그랬는데 그건 정말 그 가족들한테만 해당되는거더라구요 전남친은 부모님이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하시면 싫어도 그냥 부모님 말씀대로 하는 스타일입니다.....전남친을 만나면서 아 왜 효자랑 결혼하면 안됀다는건지 깨닳았죠 ㅋㅋㅋㅋ 제가 아무리 옆에서 오빠인생이지 않냐, 오빠가 하고싶고, 하기싫은건 부모님한테 정확히 말씀 드리고 그렇게 해라 해도 결국엔 부모님 말씀대로....ㅎㅎㅎㅎ 결혼은 정말 둘만 좋아서 하는거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ㅎ
부모를 사랑하지만 간혹 나만의 가치관이 있다 하면, 부모님께 의지하지 않고 내가 냉정하게 결단을 내세울수있길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열심히 소통하는 부모 자식간을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도란도란한 이야기를 평온하고 그저 잔잔하게 느끼는 하루를 같이 걸어가기를 ••••• 달님 날씨가 추워지고 대설주의보라 하니 바깥 외출 자제하시고 현생 피할 수 없으면 잘 즐겨보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4년팬올림)
제 얘긴 줄 알았어요. 이전 여자친구 아버님이 권위의식이 대단하신 분이셨어요. 그러다보니 제게 요구하시는게 많았습니다. 낚시를 따라 간다거나 부모님이 절에 다니시는 제게 교회를 강요하시거나 술을 같이 마시길 바라신다거나 등등 당시 제가 개인적인 일들로 한동안 자존감이 바닥이라 그런 요구에 부응을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음에 안 드신다고 반대를 하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이전 여자친구 얼굴조차 보지 못했음에도 자영업을 하시는 부모님 업장에 몰래 찾아오시기까지 하시더군요. 업장 규모나 집안을 짐작하시려고 하셨겠죠.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셨음에도 그 날 제가 살갑게 하지 못했단 이유로 더 반대하셨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이전 여자친구가 굉장히 순둥순둥하고 조신한 스타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결국 아버님이랑 성격이 똑같더라구요. 아버님은 직설적이고 이전 여자친구는 유한... 단지 스타일만 다를 뿐 모든게 본인 중심적이었어요. 말씀처럼 주변에서는 착하다는 평판이 많지만 결국 남에게 싫은 소리 한 번 하지 못하는 그런 성격이었어요. 제게 편지 써주기를 강요하고, 특별한 날 뭔가를 만들어주길 강요하고, 본인이 듣고 싶은 말 행동을 제게 강요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결국 헤어질 때도 모든걸 제 탓으로 돌리더라구요. 아빠랑 낚시 좀 같이 가주지, 교회 좀 같이 가주지, 술 좀 같이 마시지 등등 헤어짐에 있어 그 친구도 저도 분명 서로가 잘못이 있는 것이지만 헤어질 당시 그 친구에게 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널 만나지 너희 아버님이랑 사귀는거냐고... 너무 투 머치한 아버님이셨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헤어진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달님 말씀처럼 이전 여자친구와 결혼했다면 모든 일에 그 아버님의 입김이 작용하셨을 것 같아요. 종교 강요, 경제적인 지원, 부부 생활 등등 모든 면에서 말이죠. 정말 결혼은 좋아하는 감정만으론 힘든 것 같아요. 집안 대 집안의 결합이라서 그런지 상대방이 자라온 환경과 성격 집안 분위기, 경제력 등등 결국 비슷한 환경의 사람을 만나는 것 같아요.
우리 집이네..딱 엄마,아빠께서는 늘 우리 3자매 눈치(?)보시며 저희 의견을 듣고 수긍해 주시고, 응원해주셨죠. 어제도 동생을 만나서, "엄마는 왜이렇게 눈치를 보시지, 딸인데 그정도는 요구하고 해달라고 해도 되는 거 아냐?" 했더니, 동생 왈 "그게 엄마 마음이야."하며 미소짓더라구요. 엄마,아빠의 딸로 태어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혼을 한다는것이 본인의 인생과 상대의 인생이 결합된 새로운 인생이 생기는 것이지 그냥 서로 부모들 인생속에서 본인들이 발만 살짝 걸치고 사는 인생이 아닌겁니다 둘이 새로운 인생을 창조해야지 왜 부모가 참견합니까 단 그사람인생에 부모가 연결된 사람이랑 결혼하면 각오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면 자식이 자식의 삶을 살아야하기 때문에 눈치를 보는것이죠 금쪽같은 자식이지만 부모인생속이 아니라 자식인생이기 때문에 걱정 하니깐 눈치보는겁니다 사랑하니깐 부모가 자식에게 약자포지션으로 있어야하는것이죠 부모가 강자포지션이면 평생 자식은 부모 돌아가실때까지 부모의 인생에 살고있는겁니다 부모의 소유욕으로 키워진 사람이랑 결혼은 피하는편이 좋아요 자식생기면 그사람도 소유욕으로 키우는겁니다 어머니가 아들은 가정적인것을 싫어하면서 남편에게는 가정적인것을 원하는 그반대로 딸에게는 가정적인것을 싫어하면서 어머니에게는 원하는 아버지 이런 가정 조심하세요 가정적인것이다는것이 마마보이가 아니라 본인 인생에 결혼 할때 가정적인것인겁니다 부모에게 끌려다니는 이성이랑 미래는 없는겁니다 자식이 다컷으면 교훈은 줄수있으나 적극적으로 그 자식에 인생까지 참견하는 부모는 위험한겁니다 그리고 효라는것은 못한다고 나쁜것이 아닙니다 효는 잘하면좋은것이지만 삶이라는것에 효를 강요하는것은 욕심입니다 자식을 소유할려는 욕심이죠 사랑은 보상받을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랑받은 이성을 만나세요 그래야지 서로가 사랑할수 있는겁니다 당연 본인도 사랑받는 가정에서 살아야죠 나이가중요한것이 아니라 성인이라는 것은 효보다는 본인의 인생을 잘사는것이 효라고 봐야합니다 그래야지 본인인생을 사는 성인인것이죠 성인은 부모의 품을 떠나서 본인인생을 새로 살아야하는겁니다 그속에 효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겁니다 본인인생도 못사는 상대랑 미래를 생각하는것은 바보같은 짓입니다 성인이 아닌 애랑 같이 살생각이면 가능하죠 부모에게 효를 위해서 부모인생품에 있는것이 아니라 부모 인생을 본인의 보험으로 본인이 힘들면 의지할려고 효로 포장하는겁니다 부모 인생을 품으로 보험치는 애들 조심하세요 문제해결능력 없이 책임감도 없는 애들입니다 부모가 효로 자식의 인생을 협박한다면 부모를 놔줄수 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한겁니다 요즘 능력중심사회에서 부모 도움받아서 결혼많이 하는데 그게 독립에 방해될수도 있습니다 능력을 위해 상대에게 무리하게 부모 도움을 받게하지마세요 부모가 도와줬다는것 또한 부모가 자식인생에 참견할수있는 이유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 부모 도움을 받았다면 당연 그럴 권리도 따라 올수도 있다는점 생각하세요 과한 욕심이 결혼에 방해 요소가 될수있습니다 독립은 재정과 정신적으로 독립해야지 결혼도 둘인겁니다 부모에게 받고싶은것 가지고싶은것을 다가지고 참견하지 말라는 것은 모순이 됩니다 양심은 있어야 합니다 좋은것만 다받고 싫은것은 싫다? 욕심입니다 결혼하는데 부모가 자식눈치 볼려면 부모에게 손벌리면 가능하기 힘든겁니다 단 무리하게 부모가 자식에게 효를 원하는것 또한 소유인것이죠 부모 도움받아서 결혼했으면 효가 있는것을 받아들이고 도움이 없이 했다면 효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겁니다 마마보이나 마마걸 싫으면서 서로 부모도움받는 결혼은 하지마세요 그것은 욕심입니다 부모도 사랑만으로 자식을 키웠다면 좋지만 소유욕이 들어가있는 것이고 끝까지 부모 도움으로 독립하고 결혼한다면 부모의 소유욕은 나올수있다는것을 알고 결혼하세요 상대가 확실한 독립이 중요하면 능력보다는 부모에게 어떤 사랑을 받았고 본인 스스로 부모에게 의지없이 살려는 자세가 있는지 중요합니다 또한 효보다는 가정적인것이 중요한지 보세요 부모에게 다받아먹으면서 성장한 자식은 절대 부모 그늘 안떠나요 그사람인생의 보험이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적이여야지 뭔일이 생겨도 부부와 자식인겁니다 부모를 보험이나 꼭효를 해야하는 사람들 인지 아닌지 보세요 그래서 부모싫어서 결혼 한 사람과 부모를 보험으로 놔두고 결혼 한 사람의 결혼관이 차이가 있는것이죠 우리 부모님은 두분다 부모를 피해서 결혼했고요 부모의 도움없이 소소하게 본인들 능력것 결혼 하세요 부모간섭 욕할 결혼이라면 단 부모간섭있는 가정중 대부분 본인인생보다는 부모의 인생속에 사는 애들입니다 결혼도 본인인생보다 부모 인생속에 자식의 결혼인것이죠 마마보이 마마걸은 자식이나 부모나 서로 이용하는겁니다 그사이에 부부와 자식이 있다고 보면됩니다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하지마세요 그들은 지들이 짜증나면 다시 부모 인생속으로 들어갈 애들입니다 부부나 자식이런것 책임감도 문제도 해결못하는 완벽한 회피형인것이죠 그래서 마마보이 마마걸이 위험한것이고 부모또한 소유욕이 나쁜겁니다
진짜 공감인게 어릴땐 부모님틀에서 하란대로 하는그게 맞다고 생각했으나 언제부턴가 나의결정권이 생길때만큼은 내가 원하는 의사를 밝히지않고 끌려가다간 내가 결혼할 배우자마저 내가 하고싶은 일마저 부모님틀대로 해야할거같아서 엄청 부딪혔더니 이제는 반대가 되었습니다.(부모님에게 이끌려사는거 정말 노옵 그틀을 깬것이 매우잘한듯하네요)
그 시기가 부모에게 반항하는 사춘기라고 합니다! 전남친이 마마보이라 사춘기 반항 시절이 없었다함! 편모인데 아들을 남편으로 여기더이다! 간섭, 질투 장난 아님, 어렸을 때 반항기가 없었다면 권위주의적인 집안에서 자랄 가능성이 매우 큼! 김종국네 집안도 아버님이 그렇게 무서우신 분이시라고 했는데 애들이 커서 부모님 눈치는 안 보잖아요! 오히려 아들들 말에 이젠 귀 기울이고 조금씩이라도 변하려고 하시잖음! 근데 반대로 자식이 부모 눈치 지속적으로 봐야하면 그땐 최아아악입니다!
전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지만 간섭때문에 대판 싸우고 부모님이 눈치보도록 만든 케이스입니다 이제 제가 무슨 선택을 해도 알아서 하라고 하십니다 물론 지금까지 세뇌당해와서 내면엔 자리잡고 있겠죠 근데 바꾸려고 진짜 노력할 겁니다 저는 제 자식들한테 간섭하는 부모가 되고 싶지않습니다
제발 상대 부모님이 둘이서 시간 잘 보내시는지 보고 만나세여ㅋ 그게아니면 자식에게 굉장한 의지,집착과 간섭을 하게됨ㅋ 과학이고, 자세히 들어다보면 그집 윗세대부터 대물림되며 내려온거임. 엄마아빠 사이가 안좋으면 하나가 외로움을 느껴 자식에게 집착-자식은 자연스럽게 대리배우자가 됨-그상태에서 결혼-자식의 배우자는 또 외로움느낌-자식낳으면 또 대리배우자 만듦 (여기서 깨닫는 사람은 자식 안낳으려함. 출산률저하 문제는 그냥 생긴게 아님)
부모가 눈치본다는 말이 결국 부모가 자식을 내 소유가 아닌 독립적인 인간으로 본다는 뜻이라 내 것이 아닌 타자는 애초에 마냥 막 대할 수가 없음 그럼 당연히 행동을 조심하게 되는 거고 이게 다른 말로 하면 눈치본다가 되는 거지 적어도 성인이 되고 자식이 정서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독립했다면 여전히 가족 구성원 중 일원은 맞지만 동시에 한 개인으로 대하는 게 너무도 당연한 거임 이것조차 안 되는 부모 자식 관계가 어떻게 성숙할 수 있겠음 결혼하고서 생기는 부부 관계에서도 계속 개입하려고 들겠지 왜? 저 자식은 내 관할이니까 자꾸 터치를 하는 게 너무 당연한 거라 ㅋㅋㅋ
와.. 남친 부모님이 딱 그래요 두분 다 젊은 마인드에 저 남친집에 놀러가면 항상 집까지 저 데려다주시고 ㅠ 남자친구랑 부모님이랑도 자주 대화하고 항상 논의하고 하시더라구요 ㅎ 제 부모님은 오히려 극성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은 그렇게해도 제가 어떻게 하는 거에 대해 그냥 두시고 져주시는 거 같아요 항상 제가 겪은 후에 내 말이 그말이었다 하고 그제서야 알려주심.. 갑자기 부모님께 감사드리네요
.. 저는 부모님이 제 눈치보고 제가 편하게 대하고 말할때 받아주는게 그냥 제가 성격이 거침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부모님이 다 져줘서 가능한 거였어요. 알고 있었지만 영상 보고 다시 느꼈어요. 제가 너무 편하게 말해서 엄마아빠가 상처도 받아요 ㅎㅎ...😂 하지만 철없는 저는 내일도 엄마아빠한테 똑같이 편하게 말하겠죠 ㅠ 습관이 이미 들어서 그런가 조금 바뀔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쉽지 않아요. 그런 생각을 거칠 겨를없이 습관이 베어서 말이 먼저 나와서..
이런 이야기들은(뭐하면 만나고 뭐하면 걸러라) 케바케에요... 본디 타고난 인성 천성이 중요해요. 엄한 집안에서 자랐어도 서로 존중속에서 엄한집안도 있는거고 부모님이 자식눈치보는 경우도 잘못하면 안하무인형 인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느냐는 그 그릇에 달려있다고 봐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인간 유형과 환경과 상황들이 있는데.. 이분법적인 생각은 너무 위험해요. 생각을 갇히게 만들고 다양한 사람들에대한 포용력을 감퇴시켜요. 유튜버분이야 자기가 겪어온 삶과 경험 토대로 이야기 해주시는거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분별력 있게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받아들이시는게 필요할것 같아요. 이런말에 휘둘리고 저런말에 휘둘리는 우매무지한 인간이 되지않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요!
인성이든 능력이든 부모님보다 잘난 사람이 되세요. 부모가 자식 눈치 보게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자기보다 별 볼 일 없고 빌빌거리는 자식의 눈치를 보는 부모는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있다면 자식 성격이 너무 더러워서 부딪히지 않으려고 그런거겠죠. 비록 내가 남보다 못할 지라도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힌다는 방법이 있지만 오히려 부모님은 못난 것이 자존심만 세다며 속으론 한심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부모 눈치를 보지 않으면서 부모가 내 눈치를 보게 만드는 방법? 정신적으로든 금전적으로든 부모에게 더 이상 손을 내밀 필요가 없는 당당한 사람이 되세요.
이거 ㄹㅇㄹㅇㄹㅇㄹㅇ임 진짜 ㄹㅇ임... 우리 부모님 약간 보수적이시라 외박, 문신, 혼전임신 이런 거 절대 안 되는데도 저 믿어주셔서 제가 하는 일에 크게 터치 안 하고 어떤 남자를 만나든 네 알아서 하라고 하심. 가끔 제가 믿음을 저버릴 때도 우리 딸은 다시 잘 해낼 거라고 또 믿어주심. 항상 고맙다 사랑한다 말씀하시고 믿는다 말씀하심... 맨날 난리치고 쓴 소리하다보니 눈치 보시는 것도 있는 거 같음..ㅋㅋ 전화가 와도 나 뭐하고 있으니 끊으라는 한 마디에 끊어주심. 반면 남친집은 끊으라고 해도 주저리주저리 하셔서 옆에 있는 내가 부담스러움...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믿음을 잘 안 드렸나 싶었음..
나도 우리 부모 눈치 그만좀 보고 싶고 내가 덜 행복한 것도 알 것 같다. 남친은 부모님들이 눈치 보시던데 너무 부럽다 .. 내 모든 선택이 눈치를 봐야하는 것도 싫고 권위적인 엄마아빠때문에 집에만 들어오면 숨이 턱턱 막히는 게 인간적으로 너무 역겹다 ㅋㅋ애초에 거실에 앉아만 있어도 눈치주는 게 부모냐.. 하루빨리 나가살아야지
이거 결혼만 그러는거 아니에요 연애할 때도 똑같아요.. 20살에 첫 연애하는데 전남친 어머니가 너무 드세가지고;; 휴... 아들을 자기가 휘두르려고 바득바득... 반면 전남친 아버지는 진짜 좋으신 분이었는데.... 그래서 두 분이 같이 살 수 있으신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너무 고통스러운 연애였어요. 남친은 그나마 자기 주장하려고 해도 다 짓밟히고.... 절레절레
와 완전 공감가네요. 예전에 남친 부모님댁에 종종가서 식사를 하곤했는데 항상 보는 앞에서 눈치껏 행동하라고 저한테 타박을 준적이 있어서 남친부모님과도 한동안 거리감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부터 대부분의 싸움의 원인이 남친이 부모님말씀을 깍듯이 들으면서 저한테는 눈치껏행동하라고 하고 어머니 아버지 호칭안부르면 신경질내기도 해서 그나마 남아있던 정도 떨어져서 그런 집안에서 자란 사람과 헤어진걸 다행이라고 생각드네요.
저희 시부모님, 친정 부모님 양가집안 모두 저희 결정을 존중 해 주시고 너 알아서 해라, 너희가 어련히 잘 했겠니 하시면서 요즘 애들은 그렇다더라, 하시면서 요즘 세대를 이해 해 주시려고 노력 많이 하시고 뭐든지 순리대로 흘러가게 되어 있는법이니 조급해하지 말아라 늘 그러세요. 특히 시부모님, 일절 저희일에 터치 안하십니다. 그냥 믿어주시구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양가 모두 남매간에 사돈지간에, 부모님들간에도 서로가 존중하시고 유하게 흘러가는 집안이에요. 그러다보니 큰소리 한번 난 적 없고 그만큼 자식인 저희도 부모님 마음과 입장을 헤아리려는 노력도 한답니다. 살면서 앞으로 장담해서도 안되는거고 아예 부딪히지 않을수는 없겠지만 부모자식간에도 일정부분 조율은 필요하겠죠^^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 틀린말도 아니더라구요^^
저도 자식들이 눈치보는 집안이랑 결혼할뻔 했어요. 두 남매가 부모님의 기분을 엄청 살피고 눈치를 정말 심하게 보더라구요.. 그 어머님 간섭도 정말 심했구요 집안의 공주님이었는데 제가 그걸 못 버텼거든요 결혼 전부터 연락도 너무 많이 하시고 .. 헤어지고나서는 결혼까지 생각했던터라 너무 힘들었는데 이걸보니 헤어지길 잘 했다는 생각만 드네요
제가 지금 소위 '금수저'집안 오빠랑 연애를 하면서 최근에 가족 다 모인 할아버지 생신파티를 다녀왔는데 꼭 그렇지 않더라구요 할아버지가 증손자 보는거냐고 말씀하실때 부모님이 오히려 저에게 분위기 불편하지 않냐고 음식은 괜찮냐고 물어봐주셨어요 오히려 은수저(?) 집 자제랑 4년 연애했을 때 어머님이 격떨어지시고 말씀 함부로 하셔서 상처 마니 받았네요 ㅠ
김달님 영상보면서 공감을 느낀 영상 참 많았는데 이 영상만큼 큰 공감 느낀게 정말 처음이네요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보는 동안 한숨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저도 부모님 눈치 정말 많이 봤는데 제가 이런 소극적인 성격이된게 원래 제 성격인줄 알았는데 23살 정도 되고나서 생각하니까 부모님 타격이 제일 큰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혼자 서기를 할려고 합니다
내일부터 추워진대요. 옷 단디 챙겨 입고 출근하세용
📖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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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조심조심!! 남자친구랑 냉전중인데 김달님 목소리와 이야기 들으니까 조금 나아지네요ㅠㅠ
단디단디단디단디
달니마~안경좀 딲죠~ㅋㅋㅋ
눈이 뿌예여~ㅋㅋㅋ
와 이거 정말 맞는말... 물론 부모님을 본 받을 모습도 있지만 , 부모님 안좋은 모습 난 안 닮아야지 안 닮아야지 하면서 사는데 무의식중에 내가 상대방한테 그러고있다는걸 알게되면 참 허탈하고 자괴감 드는 그런 느낌.. 좀 더 바껴서 더 좋은 사람이 돼야지..
와 저랑 똑같은 경우네요 ㅜㅜ 서로 좋은 사람이 됩시다!
지나가다 제 얘긴 줄..ㅠ
공감되서ㅜ눈물남
부모가 자식 눈치를 본다. 딱 이 문장만 보면 이상해 보일지 몰라도 이런 집안에서 커야 행복한 게 맞는 것 같아요 부모님이 제게 져주신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깨달았고 그만큼 절 존중해주고 계시다는 걸 알게 됐죠..
그쳐ㅠㅠ 결국엔 자식의 의견을 존중해주는 거죠😣😣 저도 이제서야 알아가고 있답니다ㅜ
ㄴ 사랑이랑은 조금 다른 문제임. 부모님 본인은 사랑한다고 생각해서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살기를 강요하는 부모님도 계심.
그걸 한40쯤 되야 알게 되는듯
나도 부모님 눈치안보고 자라와서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가정도 있구나..하고 감사함을 느낀다
@@아으악-y7h 저도..
이런 영상 뜨면
내가 별로인 사람인지 보려고 들어오게 됨ㅋㅋㅋㅋㅋ
ㅆㅇㅈ
맞아요ㅋㅋㅋ
근데 진짜 별로인 사람이면 자기 스스로 별로인줄 모르고 안봄
정작 필요한사람은 안보는 신기한 광경
ㅆㅇㅈ
헐 나다ㅋㅋㅋㅋㅋㅋ
나이들어서도 부모한테 끌려다니는 자식은 노답이다 걸러라.. 서로 존중하는 케이스가 진또베기다
부모님들은 보통 기성세대가 가진 사고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 그래서 자식들이 갔으면 하는 길이 보통 다 비슷해요. 고집부리라는 게 아니고 본인만의 확고한 기준을 세워 부모님을 설득해보세요. 너무나 감사한 부모님이지만 그래도 내 인생이잖아요
오늘은 패션지적 안하시나요?
ㅋㅋㅋㅋㅋ닉네임 재밌으시다
최근에 상대방이 부모님의 억압때문에 헤어지자 하더라구요....참 이 영상보고 너무 공감됩니다....한 가지 아쉬운건 상대방 부모님은 저를 만나보지도 않고 외적판단 하나만으로 이런 선입견을 받으니 기분은 좋지 않더라구요. 잊을려고 노력중입니다
닉넴ㅋㅋㅋㅌㅌ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는 팬인가 안티팬인가?
부모님께서 자식 눈치를 보는 것은 그만큼 자식을 배려하고 존중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께서도 항상 제 눈치를 보고 선택권을 주시는데 그럴 때마다 저는 불편해서 왜 내 눈치를 봐 엄마 아빠 하고 싶은 대로 해 나는 괜찮아라고 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저를 존중해주시고 배려해주시는 마음이 깊어서 그랬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좋은 부모님께 자라셨네요!
부럽습니다
맞아요 참 감사한 부분😊
@@LillyNotFlower 화이팅!
응원합니다
'눈치를 본다는건 져준다는 거다'
콩가루 집안일수록, 확실하게 부모가 자식 눈치 보도록 만들어야함, 안그러면 내인생 자체가 불행의연속인듯
부모가 자식눈치보는 집안과 결혼하래
와 지림..와 김달님 보통 선구안이 아닌듯..
레알 맞는말 ㅠㅠ..
이게 되려면 첫째로 경제적 독립을 해야한다
@루삥빵뽕4세??? 코맥이 뭐예요
@@Light_weight_bebe 코너 맥그리거?
@@세이렌-i1v 생각 잘 정리히시길
전 경제적으로 독립했어도 부모님한테 허락맡고 하는데ㅠ 친구가 타지살아서 놀러가고싶은데 일단 허락받아야하구 거절하면 화나구그래요 저같은 사람은 결혼하기엔 안맞네요ㅠ
@@zombie-fo5fx 헐 ㄷㄷㄷㄷ 제 부모님도 저 30살 되기 이전엔 이런다 하셨는데
결혼 하나 하자고 정말이지 속속들이 봐야될 것도 많고... 외로운건 싫지만 혼자사는게 속편할것 같기도 하고. 적지않은 나이에 숨이 막혀오곤 합니다...
저는 어때요
공감해요
저도요 .....
나이가
1
엄마 아빠가 진짜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신세대고 마인드도 열려있어서 어렸을때부터 친구처럼 지내고 엄마랑은 비밀도 거의 없음 아빠도 주말마다 요리해주고 천연팩 만들어서 팩도 해주고,,,,
화장품도 추천해주고 놀러 많이 다니고ㅋㅋ플레이리스트도 공유하고 서로 옷도 골라주고,,,, 항상 내 의견 존중해줘서 이게 흔한 일인줄 알았는데 커보니까 흔하진 않더라
얘기 들어보니 부모님께 감사해지네
@qwerty 넹^0^
그런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데 말이죠..🥲
강한 부모 있는 사람과는 절대 결혼하지 마시오
반드시 불행해짐
연애는 둘만의 문제 결혼은 집안문제 틀린말하나없다
?? 다르다구요~
@@ktflktod4343 ??????
맞아요~~~ 의견이 안맞으시는 부모님들 가운데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만났던 사람이 정말 그랬어요, 부모에게 찍소리도 못하고 고분고분한 사람. 그래서 연애할 때부터 그 쪽 부모님이 저에게 간섭을 이건 아니다 할 정도로 많이 하셨어요. 결국은 그쪽 부모에게 헤어지라고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답니다. 거기다 그 사람은 그걸 반항도 못하고 받아들이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은 진짜 만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시간과 돈, 감정 모든 것들이 낭비였으니까요. 진짜 현명하신 부모, 자식 눈치보면서 자식에게 주도권을 주는 집안이 최고입니다. 결론은 부모님 사랑합니다❤︎
가치관이 건강한부모님밑에 태어난 이성과 결혼하라는말 로 정정해주셨음 해요.. 자식이 예민하고 폭력적이여도 부모가 자식눈치를 보는경우도 많기때문입니다..
@루삥빵뽕4세??? ㅇㅇ 난 자연선택될련다..
@백설공주 그런뜻으로 말씀하신거 알죠~ 음.. 다만 오해의소지가 있을거같아서요~ 말씀 감사합니다☺
특히 여자분들 명심하세요. 배우자가 가족에게 휘둘리면 피곤합니다. 가족이랑 멀리 해라는 게 아니라 가족이 많이 개입하면 결혼생활 안좋습니다. 예시)최고기 유깻잎
ㅇㅈ
남녀 똑같음
여자분들 명심할건 아닌듯요 남자 여자 다 똑같이 명심해야지요
부모가 자식들 갈라놓은 케이스죠.
남자분들도 명심하세요 공갑입니다!
부모님이 눈치주는 집안은 자식이 태어날때부터 그렇게 자라왔기때문에 그런 부모를 둔 본인이 결혼할때 스스로 현명해질필요가있음. 우리집도 부모님입김, 간섭이 엄청 심한데도 첫째 언니가 결혼할때 형부랑 둘이서 미리 다 알아보고 계획해서 부모님한테 결혼날짜 통보하고 결혼진행과정 주도적으로 하면서 부모님을 통제해버림. 부모님한테 경제적 지원을 많이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지혜롭게 부모님 감정안상하면서 혼자 똑부러지게 다처리함. 난 극성인 우리부모님이 가만히있는게 너무 신기했음. 어쨌든 자식한테 눈치주는 부모더라도 자식이 행동 하는거에따라 충분히 달라질수있는거같음.
쉬운일은 아니겠네요.. ㅋㅋ
진짜 근데 이게 힘듬
진짜 공감하는일인자!!!연애할때 늘 하나하나 다간섭받던 스탈이었는데 한번 그틀을 알아서 깨고나니 보는시선관점이 확바뀜
자식이 똑부러지면 오히려 믿음이 생길텐데 마마보이/걸들은 엄마들의 입김이 쎄서 아무것도 못하니까 통제당하는 것임! 그냥 돈 달라하고 후딱 처리해놓음 엄마가 뭐라하든 이미 다 끝냈는데 그렇다고 깽판칠수도 없고…ㅎㅎㅎ
그냥 행복한 가정이랑 연애, 결혼 하는게 최고 ,, 행복한 가정인게 티 나는 사람들이 있음
진짜 집안 환경이 중요함 막말로 부모가 자식 눈치 보는게 도를 넘은 케이스는 자식을 방관하듯 키운 집도 있다는 거임. 지 애 하나 교육 똑바로 못시키는 집안이랑은 결혼 피해야지
행복한 가정이랑 연애 결혼하는게 당연 최고 입니다 . 하지만 "나" 자신의 선택으로 써가 아닌 그야말로 "환경" 자체가 불우한 경우도 있지요 . 불우 하다고 불행하다? 아니요? 제 생각은 틀립니다 .행복한 가정이 아닌 가정이 행복해야 행복한거고 불우하더라도 "나"자신이 그 위치에서 "환경"을 탓하지 않고 불행하다 생각하지 않고 행복을 느낀다면 그것도 행복한거 아닐까요?. 행복이란 기준점은 하늘 꼭대기에 있는게 아니고 내 눈높이에 맞는 행복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가정이 중요하지만 그 가정이 "나"가 되는게 아니고 "나"자신이 그 가정을 일구면 되는 거에요 . 내가 불우하다 불행하다 난 틀렸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다시한번 생각해 보셨으면해요 . 굳이 너무 높은 곳에 목매지 않으셨으면..
2:50 와 딱 저희 부모님께서 남자친구랑 있었던 일같은 거 얘기하거나 반응보기 위해 여쭤볼때 늘 우리 반응이 왜 궁금하냐고 너희 일 너희가 알아서 하라고 관심없다고 우리는 우리 살기 바쁘다고 그러셨는데ㅋㅋㅋㅋㅋㅋ 정말 늘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더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하루네요🙏🏻
저도 그랬어욬ㅋㅋㅋㅋㅋㅋㅋ오히려 저와 남자친구 일에 관심 없는 부모님이 좋은 부모님이었음을 깨닫게 되네요...!
맞아 있음. 우리 부모님도 내 눈치 많이 봄. 배려심 깊고 이해심이 넓으심ㅜㅜ
부모님이 자식 눈치를 보고 신경써준다는건 그만큼 어른으로? 인정하기 때문인거같아요 어렸을땐 이것도 물어보고 엄마 저거 어때 이 직업 어때 하면서 의존하니까 잔소리 하시고 간섭하게 되시는건데, 본인이 앞가림 잘하고 뭔갈 해내면 이제 내 자식이 앞가림은 혼자 잘하게 되었구나 생각 드시면서 점차 자식 눈치도 보고 의사 결정도 존중해주시는거 같아요 모두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독립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요!
저의 부모는 어렸을 때부터 의견 존중해주셨는데 아니다 싶을 땐 강하게 나오셨음! 자식이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게 혼낼 땐 엄청 혼내시고 평소엔 편한 부모님이셨음! 그래서 혼내는 일들이 어떤 것들인지 생각해보고 그것만 안하면 그냥 편한 것 같아요! 지금도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가끔가다가 엄마 의견도 아빠 의견도 보태주시는데 저에 대한 결정은 제가 하고 있어서 부모님께서도 별다른 말씀이 없으십니다!
진짜 부모님이 져주시는게 현명하다는 것에서 공감하고 갑니다..
달님은 천재인가? 늘 영상 볼 때마다 한 자아가 어떻게 다양한 자아를 통달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 대단함..
아직 한국에서 결혼은 집안과 집안사이의 연계라 만약 상대의 부모님이 걱정된다 말했을 때 상대가 "괜찮아~ 우리 집은 안 그래~" 하는 말을 들으면 진짜 유심히 보시고 생각을 다시 해보세요. 팔은 안으로 굽어요....
걔네부모가 헤어지란다고 헤어지자는소리들은적 있는데 진짜 개입하는거 엿같음 ㅋㅋㅋㅋ
ㅎㅎㅎ 전 어제 헤여졌어요 남자친구 엄마 때문에
슬프네요
우와 공감해요 32세인데 부모님눈치보면서 사는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외박도 못한다, 밤만되면 일찍 들어오라고 전화오고 부모님 말이라면 거스르지 못하는 남친 만났다가 자식 노는 꼴도 못 보는데 며느리 노는꼴은 보실까 아찔했어요
와 저 비슷한 유형이랑 결혼 준비 하다가 깼습니다.
ㅎㅎ많군요ㅎ저도한표!
진짜 잘하셨어요 ㅠㅠ 그건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닙디다ㅜ
생각해보면 부모님이 자식 눈치를 본다면 나는 항상 그게 신경쓰여서 더 잘할려고 노력 했던것 같ㅇ다
진자머지다
지금 저한테 꼭 필요한 영상입니다. 부모님이 언제 결혼하냐고 물으신다, 요즘은 스몰 웨딩도 많이 한다고 그러시던데? 혼인신고를 먼저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얘기 하시는데..등등 부모님의 통제 속에 사는 구남친때문에 힘들었지만 이별을 조금 후회했었거든요. 단 한번도 결혼에 있어서 본인의 의지로 끌고가지않고 부모님이 나랑 결혼하라고 시켜서 하는 사람마냥 얘길했었어요. 정말 답답했죠..5년의 긴 연애끝에 독하게 헤어질 맘을 먹게된 계기는 나와 먼저 한 약속이 있다는걸 부모님한테 한마디도 못하고 통보식으로 깨버리고 미안해 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면서였어요. 경제적인 독립만 중요한건 아닙니다. 정서적으로, 한 인간으로서 독립되어 있어야해요. 김달님 덕분에 내 선택에 더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어요. 후회는 개나 줘버릴게요😉
응원합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되네요. 지금은 더 좋은 분을 만나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흔히들 결혼은 너랑나랑이아니라,
너희식구,우리식구가 함께..하는거라고..
그 속에서 일어날 많은일들...
그걸 감당할수있을때 결혼을 생각해야한다고들하잖아요!!
그게정말맞는거같아요..
보고자란것도 무시못하는거구요!
이게 사람들의 선입견일수도있지만..
전 마냥 선입견이라고보지는 않아요..
부디,사연자분..오래 힘들지마시고,
자신을위한...좋은결정을 내리길..
저는 자식입장이기도 하고,
부모입장이긴하지만....
눈치보는 부모님이..져주는부모님이...
자식입장에선 최고겠죠?^^
달님 내일 진짜 춥다고하드라구요ㅠ
따뜻하게 푹쉬시다가,
새벽에 라방에서 봬요..
주말내 ..고생하셨고..
남은시간도 예쁘고 행복한시간보내시길..
달님..달(굿)나잇💕
기혼자라서 그런가 정말 맞는말이네. 갓달,,,
하... 세뇌당한남자라고 얘기 하자마자 전 연애가 생각 나네요... 집안의 모든 구성원들이 그사람을 세뇌시켜놨었어요.. 그래서 결국 마지막에 헤어질때 저보다 가족을 택했어요 (상대가 이별을 얘기했어요) 어머님이 아들을 자기남편이라고 생각하는거같더라구요..(옛말에 신혼방 앞에 시엄마가 질투나서 앉아있다더라 얘기만 들었지.. 아직도 이런사상을 가진분이 있으리라곤 생각못했죠)
가족에게 잘하는만큼 저한테도 잘했지만 결국엔 이게 저에게 가장큰 문제로 돌아왔어요ㅠ
진짜 이런부분도 여자분들 잘 보셔야해요..
그것만 빼면 정말 완벽했지만 결혼은 현실이잖아요..
편집증 강한 엄마의 집안과는 결혼하고 엮이는 것도 피곤함! 아들 배우자 연인을 지 아들 뺏어가는 나쁜X이라 인식함! 듣고 깜짝 놀래서…!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시나리오를 현실에서 경험함! 조심합시다! 편모나, 이혼한 엄마거나, 부부사이 안 좋은 어머니들 자식에게 집착이 있으신지! 있다면 시간 낭비하지 말고 바로 돌아서면 됨!
인트로 개인정;;
제 전남친네가 그랬어요 전남친은 성향 자체가 싫은소리 못하고 그냥 혼자 참는 스타일인데다 전남친네 가족이 되게 가족끼리 밥먹거나 여행가거나 그런 가족끼리의 시간보내는걸 중요하게 생각해요
처음엔 되게 다들 가정적이고 좋아보이고 그랬는데 그건 정말 그 가족들한테만 해당되는거더라구요
전남친은 부모님이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하시면 싫어도 그냥 부모님 말씀대로 하는 스타일입니다.....전남친을 만나면서 아 왜 효자랑 결혼하면 안됀다는건지 깨닳았죠 ㅋㅋㅋㅋ 제가 아무리 옆에서 오빠인생이지 않냐, 오빠가 하고싶고, 하기싫은건 부모님한테 정확히 말씀 드리고 그렇게 해라 해도 결국엔 부모님 말씀대로....ㅎㅎㅎㅎ 결혼은 정말 둘만 좋아서 하는거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ㅎㅎ
정말 지금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네요
아마 저도 전남친이 된다면 이런 이유이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 쇼핑 데이트 갔는데 어디 아울렛 갔냐고 뭐살거냐고 계속 전화오대요.....
으 극혐 그런사람 굉장히 자존감낮고 이기적일 확률높습니다 그런남자 만나면 쎄한 느낌 반드시 드는데 무조건 헤어지세요 ㅋㅋㅋ 지금 좋아도 나중에 반드시 헤어지게되있습니다 ㅋㅋㅋ
저도 헤어졌어요 감당이 안돼서.. 매 주 일욜마다 가족끼리 여행가고 모든일에 자기가 판단 못해서 결혼안한 누나들, 엄마 등 다 물어보고..
@@uazou331 저는 저 성향하고 같은 여자 만났었는데 소름돋게 일치하네요
제 남자친구도 부모님한테 끌려다니는데 진짜 결혼생각 쏙들어가요 부모님얘기만하면 ㅋㅋ 노답노답
우리집은 다 내 알아서 하게 두는 편. 부모님이 눈치본다는 표현은 하고싶지 않고 그냥 내 의견 존중하고 다 따라주는 편임. 부모님이 눈치준다고 생각하면 진짜 숨이 턱턱 막힐듯 으 ㅠㅜ
네.. 전사람이 부모님한테 휘둘리는 사람이였어요
본인 할말도 못하는 지경이였죠
어릴때부터 그렇게 자라서 그렇겠죠
공감이요 ㅠㅠ
이 형은 암만봐도 나이 얼마 안먹은거같은데 틀린말을 안하네 멋있다 진짜
난 지금까지 사겨온 남자친구들 다 부모님 만나봤는데 진짜 부모님이랑 똑같던데. 다르기 힘들다고 생각함. 다른 사람은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을 하지않는이상 없다고봄.
ㅇㅎ............그렇군여
부모를 사랑하지만 간혹 나만의 가치관이 있다 하면, 부모님께 의지하지 않고 내가 냉정하게 결단을 내세울수있길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열심히 소통하는 부모 자식간을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도란도란한 이야기를 평온하고 그저 잔잔하게 느끼는 하루를 같이 걸어가기를 ••••• 달님 날씨가 추워지고 대설주의보라 하니 바깥 외출 자제하시고 현생 피할 수 없으면 잘 즐겨보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4년팬올림)
제 얘긴 줄 알았어요. 이전 여자친구 아버님이 권위의식이 대단하신 분이셨어요. 그러다보니 제게 요구하시는게 많았습니다.
낚시를 따라 간다거나 부모님이 절에 다니시는 제게 교회를 강요하시거나 술을 같이 마시길 바라신다거나 등등
당시 제가 개인적인 일들로 한동안 자존감이 바닥이라 그런 요구에 부응을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음에 안 드신다고 반대를 하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이전 여자친구 얼굴조차 보지 못했음에도 자영업을 하시는 부모님 업장에 몰래 찾아오시기까지 하시더군요. 업장 규모나 집안을 짐작하시려고 하셨겠죠.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셨음에도 그 날 제가 살갑게 하지 못했단 이유로 더 반대하셨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이전 여자친구가 굉장히 순둥순둥하고 조신한 스타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결국 아버님이랑 성격이 똑같더라구요. 아버님은 직설적이고 이전 여자친구는 유한... 단지 스타일만 다를 뿐 모든게 본인 중심적이었어요. 말씀처럼 주변에서는 착하다는 평판이 많지만 결국 남에게 싫은 소리 한 번 하지 못하는 그런 성격이었어요.
제게 편지 써주기를 강요하고, 특별한 날 뭔가를 만들어주길 강요하고, 본인이 듣고 싶은 말 행동을 제게 강요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결국 헤어질 때도 모든걸 제 탓으로 돌리더라구요. 아빠랑 낚시 좀 같이 가주지, 교회 좀 같이 가주지, 술 좀 같이 마시지 등등
헤어짐에 있어 그 친구도 저도 분명 서로가 잘못이 있는 것이지만 헤어질 당시 그 친구에게 제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널 만나지 너희 아버님이랑 사귀는거냐고... 너무 투 머치한 아버님이셨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헤어진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달님 말씀처럼 이전 여자친구와 결혼했다면 모든 일에 그 아버님의 입김이 작용하셨을 것 같아요. 종교 강요, 경제적인 지원, 부부 생활 등등 모든 면에서 말이죠.
정말 결혼은 좋아하는 감정만으론 힘든 것 같아요. 집안 대 집안의 결합이라서 그런지 상대방이 자라온 환경과 성격 집안 분위기, 경제력 등등 결국 비슷한 환경의 사람을 만나는 것 같아요.
이별이 쉽지 않았겠습니다. 유하고 착하기만 한 줄 알았던 연인의 안 좋은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아쉽고 안타깝고...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화이팅합시다
뭔가 이야기 들을수록...미묘하긴한데....만나면 안되는 사람에 가까운 기분이라 서글프네요
이건 경제적 독립을 빨리해야함 대학교때부터 용돈은 오로지 내가 벌었고 졸업이후에는 계약직 인턴 안가라고 닥치는데로 하면서 오로지 내돈내산으로 사니깐 아예 터치를 안하시드라
우리 집이네..딱
엄마,아빠께서는 늘 우리 3자매 눈치(?)보시며
저희 의견을 듣고 수긍해 주시고, 응원해주셨죠.
어제도 동생을 만나서,
"엄마는 왜이렇게 눈치를 보시지, 딸인데 그정도는 요구하고 해달라고 해도 되는 거 아냐?" 했더니, 동생 왈
"그게 엄마 마음이야."하며 미소짓더라구요.
엄마,아빠의 딸로 태어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제 눈치를 엄청 보시는데
주변 친구들을 보면 부모님들이 친구들을 억압 많이하더라구요 그런걸 보면서 저는 저희 집안이 특이한가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는데 이게 현명한 부모님의 정석이였봐요ㅎㅎ
아... 부모님... 처음엔 무슨 소리지? 했는데 듣다보니 너무 심각한 문제잖아... 배우자가 그런게 아니라 제 부모님이 그럴 것 같은데...
결혼을 한다는것이 본인의 인생과 상대의 인생이 결합된 새로운 인생이 생기는 것이지
그냥 서로 부모들 인생속에서 본인들이 발만 살짝 걸치고 사는 인생이 아닌겁니다
둘이 새로운 인생을 창조해야지 왜 부모가 참견합니까 단 그사람인생에 부모가 연결된 사람이랑 결혼하면 각오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한다면 자식이 자식의 삶을 살아야하기 때문에 눈치를 보는것이죠
금쪽같은 자식이지만 부모인생속이 아니라 자식인생이기 때문에 걱정 하니깐 눈치보는겁니다
사랑하니깐 부모가 자식에게 약자포지션으로 있어야하는것이죠 부모가 강자포지션이면 평생 자식은 부모 돌아가실때까지 부모의 인생에 살고있는겁니다
부모의 소유욕으로 키워진 사람이랑 결혼은 피하는편이 좋아요 자식생기면 그사람도 소유욕으로 키우는겁니다
어머니가 아들은 가정적인것을 싫어하면서 남편에게는 가정적인것을 원하는 그반대로 딸에게는 가정적인것을 싫어하면서 어머니에게는 원하는 아버지 이런 가정 조심하세요
가정적인것이다는것이 마마보이가 아니라 본인 인생에 결혼 할때 가정적인것인겁니다
부모에게 끌려다니는 이성이랑 미래는 없는겁니다
자식이 다컷으면 교훈은 줄수있으나 적극적으로 그 자식에 인생까지 참견하는 부모는 위험한겁니다
그리고 효라는것은 못한다고 나쁜것이 아닙니다 효는 잘하면좋은것이지만 삶이라는것에 효를 강요하는것은 욕심입니다
자식을 소유할려는 욕심이죠
사랑은 보상받을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랑받은 이성을 만나세요 그래야지 서로가 사랑할수 있는겁니다 당연 본인도 사랑받는 가정에서 살아야죠
나이가중요한것이 아니라 성인이라는 것은 효보다는 본인의 인생을 잘사는것이 효라고 봐야합니다 그래야지 본인인생을 사는 성인인것이죠
성인은 부모의 품을 떠나서 본인인생을 새로 살아야하는겁니다 그속에 효가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겁니다
본인인생도 못사는 상대랑 미래를 생각하는것은 바보같은 짓입니다 성인이 아닌 애랑 같이 살생각이면 가능하죠
부모에게 효를 위해서 부모인생품에 있는것이 아니라 부모 인생을 본인의 보험으로 본인이 힘들면 의지할려고 효로 포장하는겁니다
부모 인생을 품으로 보험치는 애들 조심하세요 문제해결능력 없이 책임감도 없는 애들입니다 부모가 효로 자식의 인생을 협박한다면 부모를 놔줄수 있는 사람인지가 중요한겁니다
요즘 능력중심사회에서 부모 도움받아서 결혼많이 하는데 그게 독립에 방해될수도 있습니다 능력을 위해 상대에게 무리하게 부모 도움을 받게하지마세요
부모가 도와줬다는것 또한 부모가 자식인생에 참견할수있는 이유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 부모 도움을 받았다면 당연 그럴 권리도 따라 올수도 있다는점 생각하세요
과한 욕심이 결혼에 방해 요소가 될수있습니다 독립은 재정과 정신적으로 독립해야지 결혼도 둘인겁니다
부모에게 받고싶은것 가지고싶은것을 다가지고 참견하지 말라는 것은 모순이 됩니다
양심은 있어야 합니다 좋은것만 다받고 싫은것은 싫다? 욕심입니다
결혼하는데 부모가 자식눈치 볼려면 부모에게 손벌리면 가능하기 힘든겁니다
단 무리하게 부모가 자식에게 효를 원하는것 또한 소유인것이죠
부모 도움받아서 결혼했으면 효가 있는것을 받아들이고 도움이 없이 했다면 효는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는겁니다
마마보이나 마마걸 싫으면서 서로 부모도움받는 결혼은 하지마세요 그것은 욕심입니다
부모도 사랑만으로 자식을 키웠다면 좋지만 소유욕이 들어가있는 것이고 끝까지 부모 도움으로 독립하고 결혼한다면 부모의 소유욕은 나올수있다는것을 알고 결혼하세요
상대가 확실한 독립이 중요하면 능력보다는 부모에게 어떤 사랑을 받았고 본인 스스로 부모에게 의지없이 살려는 자세가 있는지 중요합니다 또한 효보다는 가정적인것이 중요한지 보세요
부모에게 다받아먹으면서 성장한 자식은 절대 부모 그늘 안떠나요 그사람인생의 보험이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적이여야지 뭔일이 생겨도 부부와 자식인겁니다 부모를 보험이나 꼭효를 해야하는 사람들 인지 아닌지 보세요
그래서 부모싫어서 결혼 한 사람과 부모를 보험으로 놔두고 결혼 한 사람의 결혼관이 차이가 있는것이죠 우리 부모님은 두분다 부모를 피해서 결혼했고요
부모의 도움없이 소소하게 본인들 능력것 결혼 하세요 부모간섭 욕할 결혼이라면
단 부모간섭있는 가정중 대부분 본인인생보다는 부모의 인생속에 사는 애들입니다 결혼도 본인인생보다 부모 인생속에 자식의 결혼인것이죠
마마보이 마마걸은
자식이나 부모나 서로 이용하는겁니다 그사이에 부부와 자식이 있다고 보면됩니다
아슬아슬한 결혼 생활하지마세요 그들은 지들이 짜증나면 다시 부모 인생속으로 들어갈 애들입니다 부부나 자식이런것 책임감도 문제도 해결못하는 완벽한 회피형인것이죠 그래서 마마보이 마마걸이 위험한것이고 부모또한 소유욕이 나쁜겁니다
님 댓글 굿👍👍
서로 눈치 안보는게 젤 나음 !!!!!
그냥 결혼하면 항상 자식 놈이 먼저 부모님 안부 여쭙고, 부모님께선 남은 여생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줄 아시는 분이면 좋을 듯
진짜 공감인게 어릴땐 부모님틀에서 하란대로 하는그게 맞다고 생각했으나 언제부턴가 나의결정권이 생길때만큼은 내가 원하는 의사를 밝히지않고 끌려가다간 내가 결혼할 배우자마저 내가 하고싶은 일마저 부모님틀대로 해야할거같아서 엄청 부딪혔더니 이제는 반대가 되었습니다.(부모님에게 이끌려사는거 정말 노옵 그틀을 깬것이 매우잘한듯하네요)
그 시기가 부모에게 반항하는 사춘기라고 합니다! 전남친이 마마보이라 사춘기 반항 시절이 없었다함! 편모인데 아들을 남편으로 여기더이다! 간섭, 질투 장난 아님, 어렸을 때 반항기가 없었다면 권위주의적인 집안에서 자랄 가능성이 매우 큼! 김종국네 집안도 아버님이 그렇게 무서우신 분이시라고 했는데 애들이 커서 부모님 눈치는 안 보잖아요! 오히려 아들들 말에 이젠 귀 기울이고 조금씩이라도 변하려고 하시잖음! 근데 반대로 자식이 부모 눈치 지속적으로 봐야하면 그땐 최아아악입니다!
부모 눈치보는 집안 자식..
그냥 그런 가족은 손절이 답인듯
부모님이 자식 눈치를 보신다는 것은
말만 놓고 보면 보기 안좋을 수 있으나,
'부모가 내 자식을 인정했다 모든 걸 믿고 맡긴다' 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생각해요.
전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지만 간섭때문에 대판 싸우고 부모님이 눈치보도록 만든 케이스입니다
이제 제가 무슨 선택을 해도 알아서 하라고 하십니다
물론 지금까지 세뇌당해와서 내면엔 자리잡고 있겠죠
근데 바꾸려고 진짜 노력할 겁니다
저는 제 자식들한테 간섭하는 부모가 되고 싶지않습니다
제발 상대 부모님이 둘이서 시간 잘 보내시는지 보고 만나세여ㅋ 그게아니면 자식에게 굉장한 의지,집착과 간섭을 하게됨ㅋ 과학이고, 자세히 들어다보면 그집 윗세대부터 대물림되며 내려온거임. 엄마아빠 사이가 안좋으면 하나가 외로움을 느껴 자식에게 집착-자식은 자연스럽게 대리배우자가 됨-그상태에서 결혼-자식의 배우자는 또 외로움느낌-자식낳으면 또 대리배우자 만듦 (여기서 깨닫는 사람은 자식 안낳으려함. 출산률저하 문제는 그냥 생긴게 아님)
2:19 4:08 와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부모가 눈치본다는 말이 결국 부모가 자식을 내 소유가 아닌 독립적인 인간으로 본다는 뜻이라 내 것이 아닌 타자는 애초에 마냥 막 대할 수가 없음 그럼 당연히 행동을 조심하게 되는 거고 이게 다른 말로 하면 눈치본다가 되는 거지 적어도 성인이 되고 자식이 정서적으로든 물질적으로든 독립했다면 여전히 가족 구성원 중 일원은 맞지만 동시에 한 개인으로 대하는 게 너무도 당연한 거임 이것조차 안 되는 부모 자식 관계가 어떻게 성숙할 수 있겠음 결혼하고서 생기는 부부 관계에서도 계속 개입하려고 들겠지 왜? 저 자식은 내 관할이니까 자꾸 터치를 하는 게 너무 당연한 거라 ㅋㅋㅋ
와.. 남친 부모님이 딱 그래요 두분 다 젊은 마인드에 저 남친집에 놀러가면 항상 집까지 저 데려다주시고 ㅠ 남자친구랑 부모님이랑도 자주 대화하고 항상 논의하고 하시더라구요 ㅎ 제 부모님은 오히려 극성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은 그렇게해도 제가 어떻게 하는 거에 대해 그냥 두시고 져주시는 거 같아요 항상 제가 겪은 후에 내 말이 그말이었다 하고 그제서야 알려주심.. 갑자기 부모님께 감사드리네요
근데요 부모가 자식눈치를 적당히 보는 집이 좋은거지 너무 자식눈치 보는집이면 나중에 내가 배우자 눈치를 보고 힘들게 사는 경우가 많겠죠
내꺼빵집Cook 그럼 그가정이 행복할까여?
전부 저희 부모님이네요.. 우리 가정이 이렇게 좋은 가정이었다는 사실 덕분에 자존감이 올라갑니다~~
.. 저는 부모님이 제 눈치보고 제가 편하게 대하고 말할때 받아주는게 그냥 제가 성격이 거침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부모님이 다 져줘서 가능한 거였어요. 알고 있었지만 영상 보고 다시 느꼈어요. 제가 너무 편하게 말해서 엄마아빠가 상처도 받아요 ㅎㅎ...😂 하지만 철없는 저는 내일도 엄마아빠한테 똑같이 편하게 말하겠죠 ㅠ 습관이 이미 들어서 그런가 조금 바뀔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쉽지 않아요. 그런 생각을 거칠 겨를없이 습관이 베어서 말이 먼저 나와서..
쉽지 않아도 그렇게 부모님이 상처받으실 정도라면 조금 고쳐야할 것 같네요.
맞아맞아... 다 변명이에요. 늦어서 후회하지말고 ㅠㅠ 좀더 따듯하게 대해주세요.
이 영상을 보니까 부모님이 저를 얼마나 사랑해주시는지 알겠네요 이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애인 부모님의 마인드....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들은(뭐하면 만나고 뭐하면 걸러라) 케바케에요... 본디 타고난 인성 천성이 중요해요. 엄한 집안에서 자랐어도 서로 존중속에서 엄한집안도 있는거고 부모님이 자식눈치보는 경우도 잘못하면 안하무인형 인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각자에게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느냐는 그 그릇에 달려있다고 봐요. 세상에 얼마나 많은 인간 유형과 환경과 상황들이 있는데.. 이분법적인 생각은 너무 위험해요. 생각을 갇히게 만들고 다양한 사람들에대한 포용력을 감퇴시켜요. 유튜버분이야 자기가 겪어온 삶과 경험 토대로 이야기 해주시는거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분별력 있게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받아들이시는게 필요할것 같아요. 이런말에 휘둘리고 저런말에 휘둘리는 우매무지한 인간이 되지않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려면요!
정말 좋은 댓글!
인성이든 능력이든 부모님보다 잘난 사람이 되세요. 부모가 자식 눈치 보게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자기보다 별 볼 일 없고 빌빌거리는 자식의 눈치를 보는 부모는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있다면 자식 성격이 너무 더러워서 부딪히지 않으려고 그런거겠죠. 비록 내가 남보다 못할 지라도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힌다는 방법이 있지만 오히려 부모님은 못난 것이 자존심만 세다며 속으론 한심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부모 눈치를 보지 않으면서 부모가 내 눈치를 보게 만드는 방법? 정신적으로든 금전적으로든 부모에게 더 이상 손을 내밀 필요가 없는 당당한 사람이 되세요.
연애는 연습이고 결혼은 실전이다
부모님이 눈치를 본다는 부분은
아들 딸을 믿는다는거더라고요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봅시다!
이거지
이거 ㄹㅇㄹㅇㄹㅇㄹㅇ임 진짜 ㄹㅇ임... 우리 부모님 약간 보수적이시라 외박, 문신, 혼전임신 이런 거 절대 안 되는데도 저 믿어주셔서 제가 하는 일에 크게 터치 안 하고 어떤 남자를 만나든 네 알아서 하라고 하심. 가끔 제가 믿음을 저버릴 때도 우리 딸은 다시 잘 해낼 거라고 또 믿어주심. 항상 고맙다 사랑한다 말씀하시고 믿는다 말씀하심... 맨날 난리치고 쓴 소리하다보니 눈치 보시는 것도 있는 거 같음..ㅋㅋ 전화가 와도 나 뭐하고 있으니 끊으라는 한 마디에 끊어주심. 반면 남친집은 끊으라고 해도 주저리주저리 하셔서 옆에 있는 내가 부담스러움...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믿음을 잘 안 드렸나 싶었음..
전자는 무조건 대기업 상속자 결혼들이 그렇습니다 대부분 흐름을 보시면 그래요
제가 20대 후반인데도 우리 부모님은 제 눈치 보셔요 ㅜㅜ 제가 미안할 만큼.. 우리 부모님이 좋으신 분인 건 알았지만 더 좋으신 분이셨네요…
이영상 남친한테 공유하고싶다. 너네집이라고. 그럼 어떻게될까?
시간낭비를 덜 할 것 같아요
꼭 하세요
그래도 안변함 버리세요 뭐하러 만나요
와 ㄹㅇ 저두요... 겁내 싫어하고 개싸움 날 거 같지만 공유하고 싶네요 정신 좀 차리라고.. 부모님 눈치 엄청 봐요...
반성해본다 울 부모님은 좋으신 조건같은데 내가 문제옄ㅋㅋ혼자살어야하나ㅜ
부모가 자식 눈치보는거 좋다생각합니다. 자식입장에선 배려받는다 생각이 드니깐요. 하지만 극단적으로 되려 내 눈치 보는게 당연한듯 가부장적인 사람을 떠올리진 않앗으면 좋겟네요.
우리집은 왠지 서로 눈치보는 느낌😅😅
저도 30대에 7년을 그런남자친구와만났는데 결국 남친엄마 극성반대에 제가 접고나왔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평생 제일잘한 현명한선택인듯.
우아... 우리집은 부모님이 자식 눈치 봐서 우리 남매가 가끔은 나쁜자식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좋은 부모님을 두고 있었네요..
나도 우리 부모 눈치 그만좀 보고 싶고 내가 덜 행복한 것도 알 것 같다. 남친은 부모님들이 눈치 보시던데 너무 부럽다 .. 내 모든 선택이 눈치를 봐야하는 것도 싫고 권위적인 엄마아빠때문에 집에만 들어오면 숨이 턱턱 막히는 게 인간적으로 너무 역겹다 ㅋㅋ애초에 거실에 앉아만 있어도 눈치주는 게 부모냐.. 하루빨리 나가살아야지
그틀을 본인이 깨셔야해요!!!너무나 잘아는 마음이지만 전진짜 엄청 직접적으로 부딪혔어요 집나갈각오할정도로 그랬더니 결국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바뀌시더라구요 하실수있어요 힘내세요!!
이거 결혼만 그러는거 아니에요 연애할 때도 똑같아요.. 20살에 첫 연애하는데 전남친 어머니가 너무 드세가지고;; 휴... 아들을 자기가 휘두르려고 바득바득... 반면 전남친 아버지는 진짜 좋으신 분이었는데.... 그래서 두 분이 같이 살 수 있으신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너무 고통스러운 연애였어요. 남친은 그나마 자기 주장하려고 해도 다 짓밟히고.... 절레절레
저희 집이 딱 달님이 말하는 '자식이 부모눈치 보는 집안'이면 어떡하죠..? 벌써부터 제 결혼생활이 걱정이되네요🥲
도망가세요
안 그러던 애가 갑자기 미쳤나 싶을 정도로 휘어 잡으시거나, 안 보고 살면 돼요. 안 보고 사는 건 사실 최후의 문제고 저는 내 인생에 도 넘게 터치하지 말라고 휘어 잡는 게 좋다고 봐요.
독립하세요~~~
그래서 전 안 보고 삽니다..제가 살려고 30넘어서부터 안 보고 살어요.
와 완전 공감가네요. 예전에 남친 부모님댁에 종종가서 식사를 하곤했는데 항상 보는 앞에서 눈치껏 행동하라고 저한테 타박을 준적이 있어서 남친부모님과도 한동안 거리감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부터 대부분의 싸움의 원인이 남친이 부모님말씀을 깍듯이 들으면서 저한테는 눈치껏행동하라고 하고 어머니 아버지 호칭안부르면 신경질내기도 해서 그나마 남아있던 정도 떨어져서 그런 집안에서 자란 사람과 헤어진걸 다행이라고 생각드네요.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이 나라는걸.. 알면서도 착잡하네요. 쐐기박힌 느낌이랄까.
저는 권위적인 집안, 자식인 제가 부모눈치를 보는 집안에서 자랐습니다. 참. 착잡하군요.
저희 시부모님, 친정 부모님 양가집안 모두 저희 결정을 존중 해 주시고 너 알아서 해라, 너희가 어련히 잘 했겠니 하시면서 요즘 애들은 그렇다더라, 하시면서 요즘 세대를 이해 해 주시려고 노력 많이 하시고 뭐든지 순리대로 흘러가게 되어 있는법이니 조급해하지 말아라 늘 그러세요.
특히 시부모님, 일절 저희일에 터치 안하십니다.
그냥 믿어주시구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양가 모두 남매간에 사돈지간에, 부모님들간에도 서로가 존중하시고 유하게 흘러가는 집안이에요.
그러다보니 큰소리 한번 난 적 없고 그만큼 자식인 저희도 부모님 마음과 입장을 헤아리려는 노력도 한답니다.
살면서 앞으로 장담해서도 안되는거고 아예 부딪히지 않을수는 없겠지만 부모자식간에도 일정부분 조율은 필요하겠죠^^
부모는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 틀린말도 아니더라구요^^
공감합니다❤❤❤ 그래서 저는 마마보이 믿고 걸러용ㅎ
한 마디로 마마보이 마마걸은 안 된다..그런거네요
팩트폭격기 달님 오늘도 무릎을 탁치고 갑니당 🤭
저도 자식들이 눈치보는 집안이랑 결혼할뻔 했어요.
두 남매가 부모님의 기분을 엄청 살피고 눈치를 정말 심하게 보더라구요.. 그 어머님 간섭도 정말 심했구요 집안의 공주님이었는데 제가 그걸 못 버텼거든요 결혼 전부터 연락도 너무 많이 하시고 .. 헤어지고나서는 결혼까지 생각했던터라 너무 힘들었는데 이걸보니 헤어지길 잘 했다는 생각만 드네요
결혼 하고도 부모님에게 감정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의지하는 사람은... 후...
근데 금수저 집안이랑 결혼하고 부모유산많이받으려면 부모눈치를 많이 볼수밖에 없다
제가 지금 소위 '금수저'집안 오빠랑 연애를 하면서
최근에 가족 다 모인 할아버지 생신파티를 다녀왔는데
꼭 그렇지 않더라구요
할아버지가 증손자 보는거냐고 말씀하실때
부모님이 오히려 저에게
분위기 불편하지 않냐고 음식은 괜찮냐고
물어봐주셨어요
오히려 은수저(?) 집 자제랑 4년 연애했을 때
어머님이 격떨어지시고
말씀 함부로 하셔서 상처 마니 받았네요 ㅠ
@@skylim2031 아직은 유산상속시기가 아니라서 그럴수도...ㅋ
아 그러면 상속시기일때만
인품이 변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반론을 드리자면,
이미 부동산 증여 받을 만한 건 다 받았어요
증여세 상승전에...
그리고 무슨 수저를 떠나서
그럴사람은 그렇고
안그럴사람은 안그래요 :)
@@skylim2031 근데 대체로 집에 형제있고 유산문제 생기면 부모형제 서로 눈치보긴하지. 유니콘이 표준이 되어서는 안됨
여러분 상대방이랑 아무리 잘 맞아도 단점이 나한테 크게 다가오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ㅠㅠ제가 당한 케이스입니다. 그럴수있지 그럴수있지 하다가
못 참고 터졌어요...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진짜 공감입니다. 눈치를 본다는건... 아무리 자식이지만 타인을 배려를 한단 의미지요... 그런 집안의 자녀또한 그럴꺼구요...
이런 영상 볼때마다 참 마음이 아파요 ㅋㅋ 나 뿐만이 아니라 우리 엄마도 감당 못하는 가부장적이 우리아빠때문에요 ㅠ
어릴적엔 몰랐는데.. 요즘들어 느끼는건
부모님 당신들께서 왜 자식인 내 눈치를 보신건지..
독립하기 전이나 독립한 이후나 되게 울컥하더네요.
어휴......
들어와서 영상보니까 저는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왔네요 달님 덕분에 저의 자존감이 더욱더 올라갔어요~항상 감사해요^^
이번 영상 공감 천배 만배 입니다!!
맞아요 결혼생활은 둘이 이어나가는건데 눈치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아들 딸에대한 존중이 없으면 며느리 사위 존중도 없다고 보면 될것같아요
울 엄빠께 다시 한번 감사하게 해주는 영상이네용 ㅎㅎ
지금 저는 자녀의 입장이지만 나중에 내가 결혼하고 자식을 낳았을 때 나는 나의 미래의 자녀에게 어떠한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도 깨닫게 하는 영상인거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김달님 영상보면서 공감을 느낀 영상 참 많았는데 이 영상만큼 큰 공감 느낀게 정말 처음이네요 너무 제 이야기 같아서 보는 동안 한숨밖에 안나오더라구요 저도 부모님 눈치 정말 많이 봤는데 제가 이런 소극적인 성격이된게 원래 제 성격인줄 알았는데 23살 정도 되고나서 생각하니까 부모님 타격이 제일 큰것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혼자 서기를 할려고 합니다
1년 못채우고 헤어졌어요 결국 .. !! 잘가라 마마보이야 ㅋㅋㅋㅋㅋ
우리 엄빠는 어떤가 생각하다가 미안함과 감사함에 눈물나게 되네요. ㅜ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희친오빠는 28살 장가갔는데 지금거의11년차된부부입니다.
우리엄마또한 그래도아들아들 하시는옛날 분이신데 시부모로써 며느리가마음에 안드시는부분당연히 있겠죠. 결혼한지 얼마안됬을때 한번은 엄마가 오빠앞에서 며느리맘에안드는 아주사소한? 말을했는데 .오빠는 못마땅해합니다. "엄마!한번만더 흉보면 다시는엄마집안온다 !!라고하고자기와이프 편들더군요
할말은 칼같이합니다.
더중요한건 절대 부부간의 있었던일 사소한것들이라도 저희엄마에게 집에 혼자 와서도 일절 말안합니다. 저희새언니가말을해서 알게되는사실이 더많다는거에요( 예의바르고 살가운편)
어찌댓든 저희엄마는 자식눈치 며느리눈치 보세요~~^^
지금은 저희엄마도 저한테
니도오빠같은 남자만나라하십니다
자기엄마한테 아닌건 아니다라고 당당하게말할줄아는남자만나라고핫십니다.
어찌댔든 아들은 단호하게말해서 부모님이 섭섭한건당연하지만 어쩔수없습니다. 자식이 선택한인생이기에
이것이 고부갈등 없이 중재역할잘하는방법인것같습니다.
저도당연하다고생각되서 저의 집안경험담올려봅니다^^
주체적으로 자녀가 결정해서 할수있게 지켜봐주시는것이 좋은거죠~~
위태로워 보일수도 있지만 결국 인생을살아가는건 자녀자신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