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깊은 관계까지 생각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렇게 행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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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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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면 남자가 여자한테 모든걸 다 챙겨주고 내일 출근하는데도 일욜 밤늦게 여친 데리러가고 데려다주고.. 여자는 그걸 해주는게 남자의 여자에 대한 사랑의 크기라고 생각하고.... 참 한심하고 미래가 없는 커플이 하는 짓들이죠.. 특히 여자들중에 남자가 얼마나 나한테 희생하냐를 사랑의 크기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던데, 오히려 본인 루틴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선을 지켜서 여친에게 시간을 내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진짜 사랑이 오래가는 남자입니다. 여자분들.... 모든걸 다 제쳐두고 본인에게 올인하는 남자는 어리석은 남자라고 인식하셔야해요.
요새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그 선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르잖아용 ㅠㅠ 사실 5만큼 할 수 잇는데 3을 하는 거라면.....?
@@seyniiii 5인데 넌 왜 3만 하지 라는 건 내 기준에서 생각하는 것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밑도 끝도 없이 상대방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애초에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관계라면 상대방이 내게 신뢰를 주지 못했고 나도 상대방을 신뢰하지 못하는 건강하지 못한 관계이니, 정리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깐요 여자들이 이걸 몰라요ㅎㅎ 남자는 그냥 연애용으로 잠자리라는 목표 이루려고, 평생 해주지 못할 행동 잠깐 하는건데.. 그게 사랑인줄 알다가 적령기 근처에 나이만 차고 많이 헤어지더라구요.
할거다 하면서 희생하는사람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서로발전하는관계 서로희생하고 앞으로에 커리어를위해 그런커플이되면되요
저도 진짜 친구든 연인이든 내가 진짜 좋아하는 친구나 오래 가고싶은 연인은 고민이 있거나 무슨 일이있을때 무조건 공감하기보다는 그 사람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이나 해결책을 냉정히 말하게 되는것 같아요..
맞아요..최근에 제친구가 저한테 팩폭을 하면서까지 부탁을하더라그여ㅜㅜ 무조건 듣기좋은말만하는게아니라..
맞습니다
저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얘기하는 편인데 듣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걸 싫어하는 거 같아요..
진심으로 생각해서 해주는 얘기인데, 맨날 10선비, 훈장님, 진지충, 설명충 얘기 많이 들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한테 달콤한 얘기만 듣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현실보다는 달콤한 위안과 재미 위주로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30대 들어서고 주변에도 나이 드니까 이젠 그나마 진지한 얘기 들어주는 사람들 생기는 거 같아요ㅋㅋ
@@Chris-Lee-89 저는 진짜 좋아하는 친구 아니면 저런 말 잘 안해서 그런 얘기 들을 일은 없었지만 전애인이 공감을 바라고 한 얘기에 항상 객관적이고 현실직시하는 말을 하니 정말 싫어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이젠 무슨 말을 하던 공감부터하고 다 달랜다음에 진심으로 조언해요 그러면 당사자도 다시 생각해보고 진지하게 듣더라고요..
님도 얘기하기전에 공감을 한번해줘보세요 그런데도 쓴말은 듣기싫다는 사람은 그냥 듣고싶어하는 말 해주시고..
@@Chris-Lee-89 공감이예요,, 저도 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긴한데,, 그래도 돌려 예쁘게 말하려고 노력하고 친구입장에서 진짜로 객관적으로 이야기해줬지만 틀어질뻔 했어요,,
길게 보면 맞말이지만 연애초기부터 그럴필요는 없는거같아요. 어느정도 연애가 맞고 결혼할만큼 맞는 성격이란 생각이들때 지속적으로 그런다면 그때 얘기해도 좋을거같아요. 연애초기부터 자기실속 챙기고 이성적인 사람한테 앞으로의 미래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저는.
맞음
@sera 마즘....심지어 썸탈때부터 그러는 사람들 있는데... 그냥 내가 어리다고 만만하게 보는걸로 밖에 안보여요ㅜ 배려심부족
20대때는 그럴 필요가 없지만 결혼 적령기인 30대에는 연애 초반부터 저렇게 말하는 사람이면 진국일 가능성 높아요. 저희 남편이 그랬거든요. 30대때는 현실을 보게 되기 때문에 만약에 연애 초반이든 중반이든 이런 이야기를 안 하면 좀 문제가 있다고 봐요...
연애초도 그렇고 꼭 연애하는사이가 아니더라도
알아가기 시작하는단계에선 진짜 오지랖이맞죠
제대로 정확히 알고 얘기하는 경우가 거의없으니
인정합니다.. 초기때는 이게 추억 아닐까요?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면 사람일수록
보다 더 냉정하게 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 사람의 행동들은 냉정히 보면 지금의 나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아요. 하지만
내가 이 사람과 법적인 관계, 다시 말해 내 평생의 사람이되는 순간
그 사람의 행동과 모든 일들로 인해 어쩌면 내 삶이 크게 요동칠 수도 있는(?) 상황도 올 수 있습니다.
진짜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조금 더 냉정하게 말하는 것을 나쁘게 바라보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오히려 상대가 나를 조금 더 진지한 사람으로 여기고 있다는 나름의 시그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ㅇㅇ 이건 진짜 공감함 내가 진짜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쓴소리 하는거임. 진심으로 그사람을 생각하고 걱정하고있는거니까. 내가 탈 차 아니면 그냥 디자인 예쁘네 칭찬 좀 하고 말면 됨. 내가 탈 차면 브레이크, 엔진, 핸들, 에어백 문제있는지 꼼꼼히 다 따져야지
근데 걔는 나한테 잔소리 그만하라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잔소리로 들린다면 뭐..거기까지인거죠
스타트업 대사네용ㅋㅋㅋ
아,, 정말 생각이 짧았습니다…
뭐든지 중간이 필요한거같아요 너무 미래의행복에 치우쳐도 현재의 불행이고 너무 현재의행복에 치우치면 미래가 불행이고, 적당히 잘챙겨줄수 있는 진짜인연을 만나면 성공인듯
맞는말..
남편이 이런 사람이었죠.
너와 결혼하기 위해서는 난 뭐든 아껴서 돈을 어느정도 모아놓고 미래에 행복하게 살고 싶다 하면서 너에게 물질적인 면에 있어 제대로 해 주지 못할 것 같아 미안하다.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면 내가 맞는 것 같다, 내가 20대에 너를 만났다면 이거저거 안 가리고 다 사주고 다 퍼주고 하겠지만 지금은 미래를 생각해서 그렇게 하지 못 한다 네가 이해해 달라. 지금 아껴서 결혼하면 나중에는 좀 더 여유롭지 않을까 했죠.
서로의 미래를 위해 사치를 조금 자제하자고 먼저 말하는 사람이나 내가 저렇게 말해서 수긍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사람을 만나세요.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게 쓴소리든 딱 잘라 말하는 것이든.
9살 차이 아무것도 아닐 거라 생각이 들지만 20대와 30대의 생각 차이는 어쩔 수 없는 인생의 갭이더군요.
그 생각 차이를 극복하고 남편의 말에 수긍하며 연애하고 결혼까지 했습니다.
지금은 애기 하나 낳고 셋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연애는 얼마정도 하셧나요? 다른 영상에서 저렇게 말하는 남자는 걸러야된다고 하던데ㅜㅜ
여러분 주의해 주세요! 김달님 말씀 100번 1000번 다 맞는말씀 이지만
우려되는건 몇몇분들이 약이 되는 쓴 충고와 나쁜새끼들의 가스라이팅을
구별못하고 가스라이팅을 그대로 흡수하실까봐 말씀드려요.
김달님 말씀처럼 약이되는 쓴 충고는 현실적인 자신의 상황을 제3자가
타인 관점으로 냉정하게 얘기를 해주는거고
가스라이팅은 시전하는 당사자가 상대를 생각한다는 핑계로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만드는 거에요.
이 상황을 확실히 구별하려면 제일 중요한것이 "자기객관화"입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자기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볼줄 알아야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합리화가 몸에 베어 사랑에 눈이 먼 사람이라면 당하기 마련입니다.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제가 최근 만난 여자친구가 딱 이 케이스 6살 연하였는데 아무래도 전 결혼도 어느정돈 염두에 두는 연애,상대는 사랑이면 다 되는 연애였죠. 날 위한답시고 엄청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 허허 전 참고 애써 쓴소리도 해보고 타일러 봤지만 둘이 바라보는 방향이 다르면 뭘해도 안되더라구요. 제일 중요한건 자기 객관화.. 맞는말이십니다 저도 그렇기에 힘들지만 정리할 수 있었네요
ㅇㅈㅇㅈ... 첫 남자친구가 자기딴에는 조언이랍시고 지적해대고.. 비난하고, 어려서 몰랐는데 가스라이팅이더라구요? 남하테든 자신에게든 스스로 구별할줄아아야해요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네요. 사람마다 표현이 풍부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으니 너무 잦은 만남이 소비적으로 느껴진다면 우선 서로 대화를 통해서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파악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고마운건 고맙지만 이렇게 해주는게 우리 사이에 더 건설적일 것 같아"정도의 부드러운 표현도 있구요... 자기거 잘 챙기면서 관계에 힘 쏟는 사람도 만나다보니 참 많더라구요. 이기적인거랑 단호한건 다르다는 건 알고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여자가 냉정하게 말하면 덜하지만 남자가 냉정하게 말하면 여자 백이면 백 떠난다 거기다 연애초반부터 자기 선 지키고 루틴 지키는 남자랑 결혼?
중년되고 나면 남됨 남자는 결코 연애초반 보다 더 뜨거워지지 않음 하물며 그 뜨거울때 차갑다? 중념넘어가면 그냥 남임
결혼은 희생하고 자기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합쳐지는거지 자기들끼리 따로 따로 각자 삶살거면 언젠가 데면해짐
첫줄 가슴에 와닿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냉정하게 말하면 관계 파탄납니다 ㅋㅋㅋㅋ 공감능력없다는 프레임은 기본이구요
ㄹㅇ 연애 초반엔 좀 쏟아부어야함
진짜 쓴소리를 하려면 그 정도 쓴소리를 할 정도로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이 가장 큰 전제조건..
그렇지 않으면 기분 개좆같음.
사귄지 일주일만이 나한테 궤지롤 하던 여친있었는대 정이 훅 떨어져서 헤어졌거든
근대 그게 나랑 결혼 하고 싶어서 진지하게 궤지롤 한건가 다시 한번 생각 하게 되네
쓴소리는 오지랖이죠. 하지만 나쁜사람 되기싫어서 질질끌면서 연인에게 다 받아먹는것보단 그래도 맞는말 해주면서 빨리 끊어내는게 낫다는생각
ㅇㅇ조가틈; 지가몬데 내 앞가림에대해 지롤인지
ㅇㅈ같음 ㅡㅡ한두번이지
맞아요 ㅅㅂ 재수없음
김달님 영상 보면 항상 너무 공감이 되요.. 맞아요 정말 사랑하고 깊이 생각하는 사람은 연인이든 친구든 아닌 건 아니라고 짚어 말하고 더 좋은 길로 가길 바라는 것 같아요 더 발전되길 바라고 함께 더 나아가길 바라고.
어려운 문제일수록 그리고 상대를 진심으로 위할 수록 빨리 말하고 확실하게 이야기 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
되요x돼요ㅇ
만나시면서 이 사람과 결혼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해보신분들과 결혼 확신이 없으신분들
질문 하나만 할게요.
그런 생각 왜 하신거에요?
그쵸? 아니죠?
이별의 두려움 때문에 그 관계를 지속하지 마세요.
딱 하나만 기억하세요.
사람 고쳐 쓰는거 아닙니다.
주는거에 행복을 느끼고
받는거에 감사하는 그런 사람들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감사해요.. 필요한 말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진짜 이게 백번맞는말인데 왜 바보같이 다알면서도 마음이 정리가 안될까..
진짜 이걸 느끼면서 반년을 질질 끌었네요 ...
와우
오래 만나는 사람들 보면 딱 필요한 만큼만 만나고 미래 얘기를 더 깊게 생각하는거 같음
이번 꺼 진짜 무릎 탁 치고 공감하고 가요! 근데 그런 상황적인것도 판단 해야하는 것같아요. 내가 이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고 이런걸 떠나서 이 사람이 지금 힘들어보이고 지쳐있는 상태라고 가정해요. 나는 얘를 결혼까지 생각하고 좋게 보고 있다고 해서 힘들고 지친 사람한테 쓴소리 막 한다고 해서 그게 그 사람한테 진심이다 이건 아닌것같아요. 때로는 정말 진심인 만큼 돌려서 말할수도 어느정도 참았다가 괜찮을때 말하는것도 중요합니당
ㅔ
그냥 만만해서 필터링 없이 말하는걸 아껴서 하는 쓴소리라고 포장하지말아야 합니다
결혼같이 진지한 마음으로 대하는 사람이기에 “이건 아닌것 같아” , “이건 왜 그랬어?” “이거 고쳐보자” 하고 쓴소리랑 딴지를 거는겁니다. 왜? 진짜 앞으로로 나와 인생을 함께할 대상, 결혼(미래)대상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요. 중요한 문제니까.
반대의 경우 “네가 원하면 저 하늘의 별도 따줄게”
”나 만나면 항상 행복하게 해줄게” “갖고 싶은거? 아유 다사줘야지” 하며 허황되고 화려한 말로 몸과 마음을 얻으려고 열심히 현혹합니다. 지키지도 못할 허언이나 내뱉으면서요. 왜? 내가 데리고 살 거 아니니까 대충 립서비스하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
날 향해 쓴 소리하도고 가끔은 현실적이어서 불편한 말도 할 줄아는 사람을 만나세요.^
백퍼센트 공감합니다. 20대인 저와 연애했던 30대의 지금 남편이 아예 연애 시작하기도 전에 선전포고를 했죠. 나는 결혼해야 될 나이이기 때문에 너에게 뭐든 사주고 퍼주고 그럴 수 없다 하면서 하지만 그렇게 아껴서 너랑 결혼하게 되면 후에는 좀 더 풍족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 너도 동의하지? 하면서. 이게 맞는 거에요 정상이라면.
공감합니다.. 그래서 장기연애하고 헤어지고나서 다가오는 사람이 있는데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는게 보여서 저는 거리두는중이에요
이영상은 정말 깊이 공감이 가네요.. 처음엔 쓴소리하는 사람에게 순간적으로 반감이 생기긴하는데 (왜냐하면 쓴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근데 뒤돌아 생각해보면 그사람이 나를 진심으로 대한다는게 느껴져요.. 왜냐면 대충 겉으로만 잘지내면 되는 사이면, 굳이 쓴소리 안하는게 훨 관계에 도움이 되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는 쓴소리해주는 사람을 더욱 따르게 되더라구요 ㅎㅎ 사람맘이 참 신기해요. 그리고 마지막에 김달님이 여자가 이성적이기 힘들고 남자가 감정적인걸 공감하기 힘들다하셨는데, 정말 남친이 이성적이면서도 제 감정에 공감을 해주면 그렇게 감동일 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그런 남친한테 너무 고마워서 저도 평소에 너무 감정적이라, 이성적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쓴소리랑 나쁘게 말하는건 달라요. 몇십년을 다르게 살았는데 진리인 것처럼 그사람을 다 알지도 못하고 의도를 묻지도 않고 화내면서 말하는건 나쁜겁니다. 헛갈리는 사람들 많드라구요. 상대방을 교육하고 계몽해야된다는 식으로는 말하지 마세요.
맞아요. 그런게 가스라이팅하는거죠.
맞아요.. 좋은 마음에서 우러났을지라도, 쓴소리 하는 입장에서 스스로 선을 넘지는 않았을 지 돌아봐야 하겠죠..
맞습니다. 맞는 말하는 것도 좋지만 쓰잘때기 없는 말 안하는게 훨씬 좋아요. 그래야 실수를 안하죠
남은 자기자신이 아니기때문에 상대방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상대를안다고해도 자기본인만큼 알진못한다
내 쓴소리를 삼키는 사람, 나와 결혼 할 사람.
와우.. 진짜 소름이에요..
1년만난 남자친구가
오늘 처음 딱 김달님이 해주신말들을
해줬거든요..제가 진로를 고민하는 상황이고
아주 현실적으로 말 해주더라구요 냉철하게..
제가 생각만 엄청 많은데 실행력이 부족하고
자기 자신을 보는것 같대요ㅋㅋ
그래서 더 크게 와닿나 봅니다
남자친구는 저랑 성향도 같고 성격도 같고
통하는것도 많고 참 신기한 인연입니다
이건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나 스스로에게도 이따금씩 필요한 말 인것 같아요.
달님 말씀에 다시 한 번 깨닫고 갑니다! 당시에는 상대에게 서운했는데, 지나가고 나서야 그때에 이성적으로 쓴소리, 바른소리를 해주던 상대가 진정으로 '날 그리고 우리를 위했구나'라는걸 깨닫네요..
한마디로 감정과 이성의 밸런스를 잘 유지하는 사람을 만나야지.
뭐든 결국 겉으로 극에 달해있는 사람들은 그만큼이나
겉으로 보이기 싫은 내면을 자기도 모르게 숨기고 있다는 거다.
이게 꼭 연인말고도 친구도 허용인것같아요 ㅋㅋ 딱 잘라말해주는거.... 그게 진정한 친구져... 아닌건 아니다 라고 말하는것이...
근데 주변에 내말에만 무조건 공감해주는 사람은 좀 조심해야합니다. 그건 그냥 사람의 환심을 사기위해 하는 달콤한 말인거늘...
예비신랑한테 제가 해주고싶은말이 이거에요ㅠㅠ
맨날 뭐 해주려고하는데 뭔가 해주면 좋긴하지만 쓸데없는데 낭비하는듯한 느낌...?
말해줬더니 서운해 하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건 아닌거같아 했더니 알았다고 해줘서 고마웠네요.ㅎㅎ
알뜰살뜰 아낄수있는 부분은 낭비하지 않고 아끼고 살고싶어서,
(언젠가는 부부 중 누군가의 명의의 집을 사야하잖아요)
예물이라곤 웨딩밴드만 하고 쓸데없는 허례허식 다 안하기로 했어요.😊
저희가 각자 집안에서 개혼이라 말이 많았지만 부모님들께서 저희 의견을 존중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마지막 말 완전 띠용 했어요ㅋㅋㅋ 저희 커플은 신랑이 감성적이고 저는 완전 이성적...입니다ㅋㅋㅋ
그럼 뭐 해준 걸 다시 파세요 안 받는 건 또 안 하네요
연애할 때 남편이 쓴소리를 했었죠
화날 때 욱하고 말 끊고 먼저 뒤돌아 가는 이런 행동이 나중에 결혼해서도 크게 싸우게 될 소재가 될거니 고치라고
많이 변했죠...
가장 친했던 친구한테 쓴 소리를 한 번 한적이 있어요. 평소 제 가치관은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그 사람을 믿는다면 그냥 지켜봐주며 응원하는게 맞다라는 주의라 평소 그런 쓴 얘기를 할 일은 없었습니다. 저 또한 어려서 어떨 때는 쓴 소리를 해야했다는 걸 모르고 늘 그 친구를 응원해왔는데.. 이번엔 정말 뜯어말려야 할 것 같은 선택을 하려해서 말렸어요. 그 과정에서 좀 쓴 소리가 들어갔는데.. 그대로 그 친구가 연을 끊었네요. 허망해요. 물론 그 한 번의 쓴 소리에 연을 끊을 사람이라면 내 인생에 하등 좋을게 없는 사람이란걸 알면서도 가장 믿었고 좋아했던 친구에게 그렇게 단절당하고 나니 마음이 허해요. 그 친구가 얼마나 마음이 벼랑에 몰려있었으면 그럴까, 생각하려 해도 속이 상하네요. 어디다 말할 곳도 없어서 주절주절 올려봐요.
제가 항상 생각했던 것 중의 하나에요 같이 성장하고 아닐 땐 내가 혹 마음 상해도 되도록 감정적이지 않게 아니다라고 말해줄 수 있고 나도 말할 수 있는 사람. 정서적 감정적 기복이 없는 사람이 이상형이고 제 자신도 그렇게 되고자 합니다.
쓴소리도 이해가 되게끔 하는건 맞아도 질타하듯이, 본인도 생각지 않은 행동이나 말들을 남한테는 마치 엄청난 잣대를 들이대며 쓴소리랍시고 오지랖처럼 말한다면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고 설령 가족이라도 그건 쓴소리가 아니라 또다른 문제가 되는거죠 가스라이팅과 같은..
물론 정말 쓴소리를 할줄 아는 사람은 상대방의 기분과 상황을 봐가면서 잘하겠지만 영양가를 가르쳐주는 영상을 겉만 핥고 어줍잖게 쓴소리랍시고 하는건 아주 위험한 행동임.
사랑한다고 상처를 허락하지 말 것. 저 문구 너무 좋네요
달이형 덕분에 미련쉽게 버리고 그냥 맨날 형이 말하는 헤어지세요~ 그만만나요~ 이런게 어떤의민지 터득하고부터 제 인생이 달라졌어요 사람만나는방법이 달라졌어요 정말 쉽게 짜를줄 알아야 하는거같아요 정주지말고 ㅋㅋㅋ
맞아요. 백번공감 합니다.
제가 헤어지자고 한 입장이지만 또 가끔 과분하리만큼 받은 사랑이 그리울 때가 있지만, 자기 할 일을 포기하면서까지 제게 올인하며 그걸 사랑이라고 표현하는 전남친과는 더이상 미래가 그려지지 않더라구요.
훌륭한 생각이십니다.
제 남자친구는 26살 때까지 사회생활을 한번도 안해봐서 걱정했었는데 남친 자신도 거기에 하고싶은 건 없는데 돈은 벌어보고싶고 그런 생각하느라 스스로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 일년정도 옆에서 그냥 제가 하고싶은 일 열심히 준비하면서 응원하고 이야기만 들어주었는데 지금 인테리어 일하면서 열심히 하더라고요 부모님 생각도 많이하고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는 그때 남자친구가 이미 가정에서 어머님 아버님 형 세분 모두에게 채찍같은 말들을 듣는다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저마저도 그러면 정말 스트레스 받겠다 싶어서 묵묵히 들어주고 응원해줬어요
배우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정말정말 멋진 여자친구분이세요ㅠㅠㅠ!!!!
이런 여자친구를 둔 남성분은 정말 복 받았네요. 남자친구도 잘 알고 있을거에요. 행복한 사랑하세요
굿.
진짜 쓴소리 하는게 안하는것보다 힘듦... 이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존중하면서 쓴소리 하면 잔소리가 아니지
쓴소리도 그 사람이 싫어서 하는 게 아니고 고심끝에 그 사람을 위해서 하는 말이라는 걸 상대방도 알아줬으면 ㅠㅠㅠ
@@chaeyeonnn8575 ㅇㄱㄹㅇ
그리고 용기이기도 하죠. 용기가 없거나 자신이 그럴만한 위치가 안된다 느끼는 사람이 꼭 얘기 안하거나 관계를 놓아버리거나 하더라구요
@@user-xq7tm8dd5t 바뀔 가능성이 적다는건 쓴소리하는 사람이 더더욱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뀔 가능성이 없는데도 말을 한다는건 그 사람을 진짜로 위해서 하는 말이니까요
@@user-xq7tm8dd5t 일반화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님이 말한 그런 사람이 대부분일 수 있지만 적어도 저는 진짜 한 사람만을 위해서 쓴소리를 한 적이 있으니까요
얘기했더니 헤어짐... 지금 보고싶고 만나고 싶은거 다만나면 나중에 진짜 보고싶고 오래 같이 있고 싶을때 그렇게 못할 수도 있다고 그러니까 좀만 참자고 .. 말했는데
그사람은 그게 아니였던게 팩트 난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좋게 말못하고 아프게 말해서 존나 나쁜년인줄 ... 기다려도 보고 달래도 보고 하다가 안되니
현실적인 말로 했던고 가타요 ㅠㅠ
함께 편안히 오래 같이 있거싶어서 그랬는데 휴..
속이 다시원하네 감사해요
축하드립니다
더 괜찮은 사람 만나시길
그사람은 그 순간 외로운 감정을 해결하려고 만나는거고
다른사람은 미래를 보기때문에 헤어진거
저랑 똑같네요…그러고도 반복되게 한심하게 행동해서 딱질라서 말해줬더니 바람피고 헤어짐… 노답
남자가 내 스케쥴에 맞춰 희생하고 헌신적이면 한심해 보여서 그만 만나고 싶더라고요. 진짜 남자던 여자던간에 자기 할 일을 하며 평소에 해오던 루틴에서 잠깐 시간날 때 짬내서 최선을 다하는게 오히려 더 좋아요. 헌신적인 사랑을 하는 사람들 헌신하는 건 좋지만 적당히해주세요. 많이하면 과유불급이고 탈 납니다. 남자던 여자던 어리석은 연애가 아니라 지혜롭고 현명하게 만나며 행복한 연애가 되길바래요^^
네^^내 일 먼저 행복하게 잘해요💕
연애초기에도요??그러면 관계가깊어지나요 저는안되던데..
결론 : 좋은것일수록 딱 잘라 말하기!
맺고 끊음이 쉬워질때까지라던 달님의 재해석된 영상. 진지해질수록 어려운 문제들일지라도 이성적으로 결단할 수 있는 용기와 잘 받아들일 수 있는 감성적 연인은 정말 극소수 최상의 인연
주말의 늦은 밤 이 시간의 영상 감사합니다
연애와 인생 여러가지 문제로 마음 복잡한 분들에게 바른 답이 되고 망설임에서 행동하는 변화가 일어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완벽해보이는 달님 곁에 언제나 함께 하기에 더 멋지게 비춰질 수 있도록 조언해 주는 와이프님의 가정이 세상 풍파에도 변함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소망합니다.
🤴💜👸🌙🙏
무슨 일이든지 미래를 준비한다는 것은
남들보다 더 많이 공부하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
미래에 대한 진지한 생각이 있는 사람.
연애의 순간순간 쾌락, 행복이 자신의 모든것인 사람 보다는 진지하고 묵묵히 서로 함께하기위해서 준비하는 사람이 멋진거 같아요.
이 영상은 친구관계에도 적용되는 말일듯... 가까운 친구라고 생각될수록 쓴소리가 나오는법이죠 쌩판 남인생이라고 생각하면 저런말도 안나와요 오래가고싶은 마음이클수록 나에게 할애하는 그시간들을 자신에게 투자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죠 ㅠ
아무리 말하고 말해도 정말 중요한게 뭔지 모르는사람과 6년의 만남을 마치고, 말을 하지않아도 한두시간 대화만으로 딱 맞는 사람을 만났어요 6년동안 떠들어도 전혀 모를사람은 모르더라고요 수중에 모은 재산이 500만원도 안되는 사람이 비엠차를 산다고 하고 ㅋㅋㅋㅋㅋ 참나 지금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ㅋㅋ 그걸 말린답치고 헤어지자고 협박했는데 고스란히 할부로 구매하시고 당당하게 대릴러 오겠다는 사람 .. 정내미가 떨어져서 내가 지금당장 좀 아프고 말자 평생이다 이건 싶더라구요 저는 그런 일년에 시간을 버텨낸 제 자신에게 너무 감사하고 정말 좋은사람을 만나게된것같아 하늘에 감사할정도랍니다 :)
그런애들 옆에서 보면서 부추기고 하다보면 재밌는일 많던데 ㅎㅋㅋ
@@JESUS-qz7ti 어떤 일요?!!??? 궁금해요 ㅋㅋㅋㅋㅋ
그냥 각자가 솔직하게 처음부터 해줄수있는 만큼씩을 주고 받으면 되는게 아닐까요? 상대가 감당 가능하니까 준다고 생각하고 고맙게 받는걸 수 있죠. 그에 대해 본인도 상대에게 본인의 최선을 다하면 된거고, 서로 그걸 인정하면 되는 것같습니다.. 상대에게 줄수있는 총량이 사람마다 다를테니까요. 그걸 이 상대방에게 그만주라고 말할 필요가 있는건가요..?
감정의 흐름도 관계에서 증폭이 호흡이 잘 맞고 함께간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다만, 본인이 줄수있는 것보다 스스로가 생각했을 때 과하게 주고있다면, 스스로 조심해야겠죠. 본인이 언제 변할지 모르고 이에대해 상대를 상처주지 않고 납득시켜야할테니까요.
공감돼요 지금사귄지6개월인데 서로 거진200일동안 150일 만날정도느 붙어있었어서 사실상 1년사귄 기분이에요 서로가 확신을 가지고 결혼을 목적으로 연애하기때문에 데이트통장으로 서로의소비를 줄이게되고 사치스런 연애는 안하게돼요
근데 약간 서운한건있긴해요 같이가는 드라이브나 차를쓰게되면 저도 나름 눈치보고 주유비 우리 돈으로 달에한번씩 채워라 이런여자없지!? 했었는데 당연한말이지만 먼저 그리말해줘서 고맙다 이한마디를 기대했는데 당연한거잖아 라해서 속상했던기억이ㅋㅋㅋ근데 남친입장들여다보면 당연한거니까 현실을 아는데 서로가 결혼확신을 한 상태에서의 너무 이성적인태도도 조금은 버겁긴해요ㅎ 유하게 가끔은 센스도 필요할텐데 적당선이 필요한것같아요ㅎ 그래도 전 행복하게 연애중입니당
당연한건데 왜 서운해하는지 1도 이해안가는데?? 그건 본인이 당연하다고 생각안하는게 이미 깔려 있는거 아닌가?ㅋㅋㅋㅋㅋ
@@elijahleigh5894 서운하다 말은 더치를해서 서운하다가 아닌 말표현이에요~ 만약, 일하는 아내가 집에오기전 남편이 집안일과 밥을 다해놓고 아내를 맞이하며 이런남편없지~~!! 기쁨에차서 이야기했는데 아내가 당연한거잖아 하면 이게 좀 남편 기분 팍 저기압만드는것같아요~ 당연한거지만 좋게표현할수 있다생각해요ㅎㅎ
당연. 센스의 차이죵. 당연한 거 알면서도 말만 이쁘게 받아치면 좋죠 ㅎㅎ 답글로 예시 잘 들어줬네요 서로 기분 좋은 ㅎㅎㅎㅎ
이야..ㅋㅋ 제여친도 한마디 해주면 좋을텐데
아니 자꾸 전여친 생각나서 눈물나니깐 내 유튭 알고리즘에 나오지 말아줘..
찬물로 한사발 얻어맞은거 같네요.
지친데다가 멘탈까지 너덜너덜해져서 지끈지끈한 머리 싸매고 누워있었는데, 다시 내일부터 달려봅니다.
한번에 나아지진 않겠지만, 덕분에 마음 굳게 다잡고 가요. 감사합니다.
딱잘라서 얘기하면 열에 열은 다 떠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귀찮아서 안할래요
그냥 그러려니~ㅋㅋ
저여잔데 이성적이고 남친이 감성적이에요...이게좋은거였다니ㅣㅣㅣ...그래서 제가 남친한테 서운한게 거의없나봐요 서로 싸움도거의안함... 제가 쉬는날없이 일해도 다우리를위한거라면서 다독여줘요 깨닫고갑니다
남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할것 같아요...저도 제가 감성적이고 여자친구가 이성적인데 자꾸 애정을 갈구하게 되더라구요🥲
저는 연애할때 마다 항상 상대방한테ㅡ남녀가 바뀐거 같다. 본인이 여자가 된 기분이다. 리드당하는거 같다. 전여친들이 왜 나한테 그런 행동과 말을 했었는지 이제서야 그 마음이 이해가 된다ㅡ이런말들을 상당히 많이 들었습니다
그 중 한명이 그 이유가 제가 상당히 이성적인편이라 그런거 같다고 했거든요
평소 누군가 저에게 고민을 말할때 위로하는 말을 위주로 하기보단 해결방안에 중점을 두고 얘기를 해주는 편이고. 다툴때도 최대한 말투에 감정을 담지않고 논리적으로 얘기해서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라 그런거 같아요.
경험상 남친한테 뭔가 서운한게 있거나 고쳤으면 하는게 있을때 징징(?)거리듯이 말하는거보단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하는게 좋을거 같다. 부탁할게. 당신도 나한테 서운하거나 바라는 점이 있으면 나도 고칠테니 마음에 두지말고 편하게 얘기해줬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말을 해야 상대방이 상처받거나 짜증내지않고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해주더라구요
그래서 만나고 잇나요?
쓴소리가 사실 가장 중요한겁니다 그 쓴소리를 상대가 받아줄수있냐는 것이죠
달달한 이야기는 그냥 연애 환타지인겁니다
상대가 본인을 싫어할까봐? 과연 상대를 위한것일까요?
결혼이 사랑만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유가 이런이유입니다
그러니 현실을 말해야 하는것이죠
그리고 최소한 서로 대화에서 상대의 말을 인정할줄 알아야합니다 상대가 왜 본인에게 그런말을 하는지 까지는 알아야죠
누구든 쓴소리는 그 사람은 불안정하고 본인은 완벽하다고 착각에 빠져 아랫사람 굽어보듯이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그건 진심이 아니고 남을 깎아내리고 본인 자존감 높으려는 못난 놈임.
만날 때도 본 영상인데 헤어지고 나서 보니 새롭게 와 닿네요. 사랑이라는 감정에 너무 치우쳐지고 이성을 잡지 못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그 친구나 저나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 행복 연애할 수 있기를 ,,,
처음엔 누군가 아닌가 아니다 이런얘기를 해줄 때 그냥 싫어서 그런건가 했어요 그래서 기분부터 안좋아지더라구요 그치만 계속 나이가 들수록 관계에 있어 연인이든 친구든 쓴소리도 해줘야 더 나은 관계로 발전하는 것같아요🙏🙏
언제부터인가 밸런스있는 삶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말과 행동부터 균형잡힐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치 앞만 내다보지 않고 먼 곳도 내다볼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제 자신을 위해서 또 평생의 친구를 위해서요 ㅎㅎ
달님~ 덕분에 좋은 영감과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왕감쟈!
저는 20대 초반 22인데요. 24살 남자친구와 1년반 만나고있습니다. 1년 넘게 애처럼 연애도 하고 그랬습니다. 어느순간 2년뒤, 5년뒤에 우리 미래에 뭐가남을까 싶더라구요ㅋㅋㅋ그래서 같이 적금이라도 들어보자 했습니다. 나중에 둘이한게 뭣도없으면 너무 허무할까봐ㅋㅋㅋ..ㅠ 남자친구가 그래두 이성적이구, 또래보다 성숙해서 제가 이런얘길했을때 긍정적으로 받아주더라구요!
김달님 말씀처럼 결혼까지 생각중이라면, 이제부터 돈도 조금씩 아끼고, 조금 참기도 하고, 미래를 위해 뭐라도 시작하는게 좋은것같습니당. 어리고, 뭣도없지만ㅋㅋㅋ 그래서 생각있는 연애를 해야하는것같아요. 연애가 결혼으로 끝이나든, 이별이든 그뒤에 남은게 텅텅빈 통장이면 정말 현타올것같아요.
저도 그랬어요 항상 단소리만 할 수 없는거라고 근데 여친이 어려그랬나 가치관이 그런건가 진지한이야기 하면 말을 그냥 안하는수준 사람이 연애를 하다보면 쓴소리도 할 수 있는건데 너무 그러면 꼰대같을까봐 거의 안하긴 했지만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그냥 인생이야기
그냥 여자친구가 회피형 스타일인듯해요
@@MrJJEON ㅇㄱㄹㅇ
저도 자꾸 감정적으로 빠져들려고 하는데 이성의 끈 놓지않고 잘이어가겠습니다. 근데 그분도 나름 이성적이려고 노력하면서도 너무 꿀이 떨어져서 정신을 못차릴때가 있어요. 뭐랄까 여차하면 진짜 휩쓸려갈것같은 위험함이랄까. 중심을 잘 잡는건 정말 힘드네요...
쓴소리도 상대방이 얘기하는 그런 얘기를 잘 들어주는 경청의 자세가 중요하고, 얘기가 끝나자마자 쓴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듣고 생각하고 진중하게 냉철한 쓴소리를 하는게 좋은거같아요. - 지나가던 F -
이건 진짜 맞아요.. 순간의 설렘과 호기심으로 연애를 한 적이 있었는데, 친구나 가족들한테는 꼬박꼬박 지적하던 제가 그 사람한테는 '아... 괜찮아.' 라고 얘기하는 걸 자각한 순간부터 알겠더라고요. '난 이 사람을 내 곁에 오래둘 생각이 아니었구나. 얼른 헤어져아겠다.'
헐..너무 공감해요..저도 지금 남자친구한테 잔소리 보다는 '아~그렇구나~, 그럴수도있지~'하면서 넘기는데 이 사람과의 관계는 끝이 있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캬
헤어진지 9개월지나고 자기개발하느라 지금 솔로생활하고있어요 그래서 너무 외롭고 힘들지만 어떻게든 잘 버티고 있습니다. 영상보고 다시 한번 힘내고갑니다!
20대 중반 장교입니다. 저도 4년만난 여자친구 직업차이로 헤어지고 힘들었는데 꾸준히 자기개발하고 버티고있어요. 어쩌면 지금 이시간이 저희의 인생을 바꿔줄 기회가 될 지모르겠다는 생각이들더라고요,, 외롭고 갈길이 멀고 지칠때도 있지만 힘내봅시다..!
자기개발 -> 자기계발
@@flair1438 둘다 사용할 수 있슴다!
혼자 있을 때 빛나는 사람이 진짜 멋있는 사람이죠 하루하루 날 위해 노력하고 가꿔나가다 보면 꼭 좋은 분 만나실 거에요
@@gray-8938 살짝 다른 개념이에요 계발은 있던 능력을 향상 하는거구 개발는 없던 능력을 만드는거예용!
사랑이란걸 해보고싶다..
관심과 간섭은 다른것
관심은 상대방을 위한 소리
간섭은 나를 위한 소리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항상 감정적에 충실한 여자입니다 헤어진 남자친구의 쓴소리를 잔소리라고 생각하여 몹시 밉기만하였고 이상황을 이해를 해보려고 했지만 이해하지를 못했습니다 어떻게보면 전 항상불안해하면서 미래보다는 현재에 더 사랑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해오기도 해서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결혼또한 하고싶었던 사람이였지만 말만그랬지 전 생각이 없었던것같습니다
이영상을 보지않았더라면 전 더 감정적인 사람이 되어 이성적으로 현실을 바라보지않았을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능력이 좋아야지 사람도 만날수 있다는걸 ... 소중한걸 지킬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는걸 요즘 많이느끼네요 조금더 이성적으로 바라볼수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상에 큰깨달음을 얻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요즘은 충고나조언 잘 안해
그 조언한다고 달라질사람이라면 그런 조언하기전에 이미 잘 하고 있는거 같아
걍 피곤해 몇번 말해보고 안바뀌면 걍 포기하는게 빠른듯 30중반 되니까 그러더라구요 ... 내 인생 살기 바쁘니까
진짜 그 누구도 깨닫고 경험해보지 않는 이상 절때 모른다.. 본인이 지금 무슨 인생을 흘려가며 시간을 쓰고있는지를
이건진짜 제가 본달님 영상중에서 제일 뜻깊고 도움되는영상인거같아요 . 항상김달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연애하는데두 상대를 너무좋아하게되면 이성적여지기가 힘듦ㅜ 그래두 자기 할일이 최우선이면서 그 속에서 저를 챙겨주려구 노력한다면 그게 베스트인거같아요. 여자는 남자가 본인의 상황에서 최선을다하는걸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면되구. 자기할일까지 놓으면서 하는연애는 그냥 20대초에 한번쯤 해볼법한정도지 나이먹고그러면 돈많은백수여야지 가능...
아무리 쓴소리해도 천성은 근본은 바뀌지 않더라
김달님이 하시는말씀 저 상황 진짜 다 겪어봤는데 진심으로 진짜입니다!! 감정을키워서 사랑표현하는것보다 스스로를 더 가치있는사람으로 변화되길 바라는거였어요
09:00
감정에 치우친 여자가 이성을 찾는 것.
이성만 바라보는 남자가 감정에 대해서 이해하는 것.
이게 가능하긴 함?
지금 남자친구가 저한테 사귄지 얼마 안되서부터
쓴소리를 그렇게 했어요 서운해서 운적도 있었고
근데 그 덕분에 지금 좋은 방향으로 가고있고
귀인이라고 생각이 들만큼 고맙고
애인이지만 서로를 위해서 쓴소리도하면서
또 칭찬할건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이전에 했던 연애와 비교하면 지금 이사람과 연애가
마지막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장거리연애는 제생각에는 서울ㅡ부산 정도는 한달에 한번정도, 서울 ㅡ일본은 두세달에 한번정도 보는 템포로 만나시면 길게 오래가고 지루하지도않고 그립기도하고 그렇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대충 그렇게들 정해놓으시고 또 그때그때 여유로운 상황일때 서로들 만나시면 괜찮지않을까.. 하는..
해봤는데요 오래할수록 엄청 힘들고 시간낭비예요
결국 헤어지거든요
물론 제 케이스입니다
미쳤다.. 서울부산을 한달에 한번? 저는 서울 일본을 한달에 한번했는데도 어려웠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여하튼 그렇습니다
김달님은 진짜 심리학 가셔도 될 거 같다..
김달님 역시 저와 가치관이 비슷하신분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이런 쓴소리를 하니 본인을 싫어한다고 생각을 하고있네요..ㅠ 오히려좀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있는데요...
그러면 쓴소리와 함께 마무리로
내가 정말 너와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해서 하는말이다~라는 이야기를
꼭 해줘보셔요~~
걱정에서 우러 나온 말이더라도 님의 뜻과 상관없이 말을 유순하게 안하면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왜 이렇게 나한테 불만이 많지 내가 질렸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뒤에 내가 너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이런말을 하는거다 라고 덧붙이면 정말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충고로 받을수있게되는거같아요
사람은 다 똑같겠지만 남자인지라 성별상 여자를 상대할수밖에 없었던 경험으로는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서 잘못된걸 잘못됬다고 딱 잘라 얘기하면 90% 여자들 못알아듣고 감정 그대로 상해버리고 기분 나빠하는거 같습니다.. 또 영상에서처럼 매번 데려다 주고, 매번 데리러 오고.. 이것이 고민이라는 여자분들 정말 5% 인거같습니다 거의 없다고 봐야되는거 같아요 진지하게 생각과 고민은 커녕 이건 당연히 안해서 말도 안되고 '매번 데려다주니 나도 이제 데려다줘야지, 나도 데리러 가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조차 적어요 요즘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 많습니다... 내가 좋아서 내가 사랑해서 먼저 해주는게 좋고 먼저 해주고싶은거 라면 상관없습니다만 어느 날 순간 나의 행동을 상대방이 너무 당연하게만 생각하고있다면 그 생각이 너무 잘 보인다면 그간 상대방도 나에게 그만큼의 배려와 노력을 보여줬는지 계산적이 아닌 합리적으로 서로 배려와 노력을 하고있는지 생각해봐야되는거 같아요. 지금 만나는 상대방이 곧 나의 미래가 될수도있지만 그 상대방으로 하여금 잘못된 미래가 될거 같으면 놓아야합니다 내 미래이니깐요...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내한테 쓴소리 하는 건 가족 밖에 없던데 역시~ 결혼 생각하고 만나본 사람이 없어서... 이제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ㅋㅋ 근데 저는 남한테 조언 잘 해요. 아는 사람이 구해서 듣는 거 아니면 조언 듣기 싫어한다고 굳이 하지 마라고 하던데. ㅋㅋ 저는 전 남친한테 너는 알바비 왜 다 쓰냐 미래를 위해서 적금 50씩이라도 넣고 나머지 돈 써라 했는데 적절한 조언이었네요.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얼떨결에 이 영상을 보게 됐네요.. 상대방이 사람을 대할때 되게 답답하고
거절도 못하는 성격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을때 다 자기잘못으로만 생각하고 힘들어해서 조언을 항상 해줬었고, 차라리 그때마다 상황판단이 제대로 안되면 이기적으로 생각해라 뭐 이런식으로 얘기를 해줬었는데 헤어질때 얘기를 들어보니
사귀면서 가스라이팅을 당하면서 연애한거같다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바로 칼같이 헤어졌습니다. 이영상을 보니 더 마음의 확신이 생긴것같네요
차라리 너랑결혼할 생각없다고 말해주는게 고마운거같아요
근데 매번 찾아가고 매번 데려다주고 상대방은 항상 고마워하고 항상 표현하고 이렇게 오래되는 관계도 있지않나요? 모두의 성향이 다르고 성격이나 삶의 방향도 다른것 뿐인데 정신차리라고 할게 있는가 싶어서요.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는 관계여도 뭔가 더 주어진게 아닌 저런 상황이면 굳이 쓴소리?를 할 필요가 있나싶어요.
맥락인거 같아요. 하나의 예시를 든건데 자꾸 만나고 뭐하면서 뭔가 부정적인 결과가 도출되고있는 그런 상황일때 쓴소리를 할 수 있어야한다 맥락으로 들리네요. 둘이 서로아주오케이고괜찮음 억지로 쓴말할 필요가 없죠
사귀는사이는아닌데 여사친이 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신경써주는데
전 그걸 한쪽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렸는데
막상 이영상보고 애는 진짜로 좋은 친구라는 느낌이 드네요
저도 연애할때 항상 남자한테 좋은말만 듣고싶고 위로만듣고싶고 그랬는데 지금 남자친구는 절대 안해주더라고요 널 정말 위하기에 쓴소리도 하는것이다 라면서 평생 해줄수 없는것은 해주는것이 아니라면서 별도 따다줄것같은 액션은 애초에 하지도 않았어요 처음엔 조금 서운해도 이런남자는 끝까지 가더라고요 햇수로 5년 만난 남자친구는 여태 변했다고 느껴진적이 단한번도 없을 정도로 만날 수록 더 다정하고 끈끈해졌습니다. 오늘 영상 보면서 제가 좋은사람 만나고있구나 한번 더 느끼게 되었고 여성분들 이런 남자분들 만나면 정말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엇어요ㅎㅎㅎ
👍
근데 좋은 말도 해주면서 같이 미래도 발전하는 사람이 최고라는 거...
남편이 이런 타입인데 빈말은 하지 않고 말은 따뜻하게 해요 일신상 문제 생기면 제게 먼저 말하고 의견 구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해요 젊은 시절엔 많이 이성적이고 딱딱한 면도 다소 있었는데 사회생활하고 점점 나이드니 빈말도 늘고 아부성 애교성 말도 하네요^^항상 현실에서 살고 밝은 미래 꿈꾸는 남편이랑 20여년 잘 살고 있어요
헌신적인 것도 자신을 챙기면서 해야 한다~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구절입니다. 고맙습니다 ^^
진짜 쓴소리하면 관계틀어질까봐 못하는 사람은 결혼하면 안돼요 연애로 언제까지 만날껀데..그니까 싸워보라는거지..
쿤달님 덕에 제가 좀 더 멋진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물론 배운것을 온전하게 몸에 익히는것은 힘들긴 하지만 저는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 했기때문에 어렵고 힘들고 때론 아프고고통스러워도 지키고 다스리고 주고 주지않고 배우고 익혀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물티슈 뚜껑이 열려있네요,,,,, 닫아주고 싶어요(´°̥̥̥̥̥̥̥̥ω°̥̥̥̥̥̥̥̥｀)
사람 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괜히 솔직하게 말해주는게 약이 될수 있지만 괜히 관계에 독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달님 말씀 진짜 좋은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 나를 생각해서 쓴소리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비난만 날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나를 위해 하는 말이라고 포장하면서.
그래도 다행인건 진심으로 해주는 말인지 그냥 까고 싶어서 하는 말인지 보이긴 하더라구요
자신에게 질문해보자
나라면 나랑 결혼하고 싶은지
ㅋㅋㅋㅋㅋㅋㅋ흑ㅠ
Yes
감사합니다^^
이건 지금 제 이야기 같아요.
매번 오빠한테 혼나는데. 너 혼자 감정에 빠지면 안된다는데 듣고 이해하려고 할래도 사실 어렵더라구요.
전 차근차근 알아가다가 결혼하고싶다는 마음은 어떠냐는 생각이 들면 이야기 나누고 하는것들이 순서라고 생각했는데 오빠는..
너는 나이를 그렇게 먹고 너무 모른다고..
힘드네요.ㅜㅜ
결혼이야기 너 준비안됐으면 농담으로도 하지말라고 너무 혼나고있어서 살짝 스트레스네요. 전 뭘 잘못하고있는걸까요
저도 만난지 얼마 안된사이에서 데릴러오고 데려다 주고 이런걸 못해준다고 하더라구요,, 할수있지만 평생 해줄수 없으니 안한다그러더라구여,, 근데한편으로는 마음은 알지만 처음에도 이렇게 안하면 나중에는 얼마나더더 하지않을까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무언가를 준다는것이..
크던작던..챙겨준다는것이..
그런것에 상대가 좋아하는걸 보는게 얼마나 큰 행복이고 기쁨인것인지..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물건이든 마음이든 배려든..
상대에게 준다는것을 꼭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었다 라는 계산으로 사고방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이가 어리든 늙었든요..
자신은 받아야하는 사람이라는
본인만의 우월감에 도취되어 있는 사람들이죠..
공통적으로 보면, 그런사람들은 절대 누군가를 깊이있게 만나지 못하며, 사회생활도 원만히 못합니다.
결국 남들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살거나
베프들과 여유로운 삶을 살아야할 나이대에 접어들면, 그런사람들은 말로가 늘 즐기는 삶이라는 미명하에, 점점더 이기적이되고, 결국엔 고립되어갑니다.
전 이 쓴소리가 너무 심해서
내가 방황할때마다 이런이야기 듣겠구나 싶어서
헤어졌는데 ㅎㅎㅎ
어떤마음 인지는 알겠지만 당하는사람 입장에선 마음 아프더라구요 ㅠㅠ 알아서 잘 할텐데
저는 약 300일 사귀었는데 연애 초반부커 지금까지 쭉 일주일에 딱 한번 숙제하듯이 만났습니다. 전화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하나도 받지 못해서 섭섭한 감정만 쌓여갑니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감정표현도 받지 못하고 기념일을 저만 챙기고 데이트 코스를 저만 짜고 ... 나랑 하고 싶은게 있냐는 물음에 자기는 저랑 하고싶은것도 불만도 섭섭한것도 없다고 하는데 이게 최악이었어요. 그럼 나를 왜 만나지?? 바라는 것도 없고 섭섭한 것도 없다는거에 이미 죽은연애라고 느꼈어요.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건 별로 섭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그 사람이 쉬는 날에, 충분히 나를 한번더 만날 수 있거나 전화를 할 수 있는 시간에도 끝없이 다른 친구들을 만나고 게임을 하니까 아 나는 정말 얘 일상 루틴 중 하나일 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300일동안 원래 보는 날 제외하고
보고싶다고 먼저 보자 한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아무리 이성적으로 생각하려해도 어렵네요.
서로 끈끈한사랑이 확인된경우 가능하죠.그렇지않다면 딱잘라말하려다 진짜딱잘립니다.
이 영상 최곱니다 여러분들... 라이브 때 망치로 머리 맞는 기분 들 정도로 달님의 오래간만에 팩폭영상 ㅎㅎ 체고 👍🏻
.....근데저런소리를 기분안나브게진심으로 걱정하는 티를 내면서 얘기해주는 사람이 잇기도 하지만
지가 되게. 객관적이고 똑똑한척하면서 공감 1도 안해주고
가르치려드는 놈 있어요 사이코패스처럼,,,ㅋㅋㅋ
전 직장에서 제 월급이 좀 높았는데 그걸 몰래 본 직원이 소문 퍼뜨려서 따돌림당하고 부당대우 받고 너무 억울하고 힘들어서 얘기했는데
어딜가나 다 힘들다고 ㅋㅋ 이지랄해서 헤어짐 ㅠㅠㅠ
내가 잘못한건가,,,,
진짜 뭐든 상황에 맞게 말해야하는 것 같아요. 그게 사회성이고 배려인데... 오히려 똑같이해주면 발작일으키잖아요 ㅋㅋㅋㅋㅋㅋ
•내가 정말 미래를 깊게 생각하고 만나는 관계라면
면전에서 쓴소리도 당연히 할 줄 알아야함
☞감정만 키울게 아니라 그 사람이 나한테 하는 행동들이
나에게 좋은것일수록 더더욱 쓴소리를 해야함
달콤한 말들로 유혹할수록 딱 잘라서 단호하게 끊어내야 함
☞연애만 할거라면 굳이 쓴소리를 할 필요는 없지만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딱 잘라서 직언을
날릴 줄 알아야함
(상대가 깜짝 놀랄정도로)
그래야 상대가 자기 잘못을 인지하고 버릇을 고치게 됨
(둘중에 하나라도 이성을 잃으면 안됨)
저도 남친이랑 지금 롱디중인데
제가 보고 싶어서 자주 찾아오려는걸
굳이 핑계를 대서라도 뜯어말렸어요
곧 롱디청산을 할 예정이기도 하지만
그렇게까지 무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었거든요
조금 더 깊이 인지하고 실천할게요!☺
꼭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건 아닌데.....
20대 초반과 30대초반이 연애한다했을때
한쪽만 결혼 생각이 있는 경우는
이런것들을 생각할거고
끝이보이겠네요
20대초반의 나는 먼 미래보다는 현재의 만족이 더 중요할 수 있으니까요
그럴 수 있죠. 근데 20대 초반이라도 좀 생각이 있거나 아니면 30대와 연애하면서 30대의 결혼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20대 중반, 남편도 30대 중반 인데 연애 시작 전부터 달님처럼 사치 부릴 수 없다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하면서 못 박았거든요. 그렇지만 이 사람이 너무 좋고 어느 면을 봐도 이만한 진국이 없다 판단이 되어 이해할 수 있다고 하고 결혼까지 했어요. 초반이든 뭐든 생각 차이 극복할 수 있으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마음 아프지만 헤어지세요.
세상에 널린게 사람입니다.
그중 한명이라도 맞으면 당신은 행운아-★
참고로 저는 초반에 겁나게 받아주고 배려 엄청 해주고 맞춰줘요
그러면 그 사람이 풀어지고 문제점이 뭔지 내가 받아주기 힘들것 같은게 몇 개 딱 보여요
독한 쓴소리는 저도 싫어하고 결국 바뀌는데 도움이 안돼서
차라리 이러면 안되는구나를 스스로 깨닫도록 에둘러 유도(나는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어)를 하거나
원하는 방향(싸우거나 헤어질때마다 그 이유를 단순한 단어로 두세개만)을 알려줘요
그리고 상대방이 헤어지자면 보내줘요 절대 절대 매달리지 않아요 아쉬워 하지도 않고 잡지도 않고 헤어져요
그리고 자기계발은 연애 중에도 후에도 꾸준히 해요 그러면 아쉬워서라도 상대방이 쫌 찝쩍대요
그래도 못알아먹고 그러면 빠잉이죠 뭐~
근데 반대로 말할때마다 변하려고 노력한다면, 나를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그 사람과 결혼해야죠 ㅎㅎ
알고리즘 감사합니다. 제 상황에 딱 맞아 떨어졌습니다. 이 사람이 저를 좋아하는거 티가 나는데 표현을 처음에 했다가 점점 갈 수록 안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저는 그 분위기에 제가 잘못한건가 불안해지고 한번씩 이야기도 걸곤 했어요. 다만 이제는 그렇게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저도 원래 감정적인데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이런게 제가 좋다고 받아주면 저를 진지한 관계로 생각하기 보다 그저 유혹 같습니다. 저라도 이성 챙겨야 겠습니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김달님 지금까지 전 댓글의 대한 공감 만 해왔었는데 지금까지 지나온 시간이 많이 무색하고 후회스러워요 😭 지금은 주변정리가 됐으니 후련하고 다시 태어난 기분에 ㄱㅅ요 ㅡㆍㅡ 참고로 전 사십대 싱글여에요ᆢ 여기 들어오신분들 대부분이 우리 2, 30 친구들일텐데 격하게 공감하고 감사해요 ㅎ 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