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는 드라마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네 삶을 기록으로 남긴 기록영화 같은 그러면서도 인생의 교과서요... 삶의 지혜, 인간의 도리, 그리고 정 모든게 담겨져 있는 우리 현대사의 수작일것입니다.. 불과 몇십년이 지나고 우리네가 이 세상을 뜬 다음 한 50년 뒤즈음에는 아마도 우리의 삶을 후대가 연구하는데 있어 아주 좋은 기록물이 될겁니다.
그걸 감사해하던 시절이었을 겁니다 ㆍㆍ 그 전까진 농사지을 땅도 별로 없거니와 가뭄들면 소출이 없어 배를 곯던시절이니까요 엄마한테 들으니 어릴때 하루종일 하던게 밥짓고 불떼던 거래요 그거하면 하루다간다고. 저희엄마는 복길엄마와 비슷한 나이에요 겨우내 생긴 보리나 쌀 껍질 일일히 학독에 갈아서 벗겨서 밥짓고 방 안차게 산에서 나무해다가 쪼개서 불떼고.. 할아버지 일찍 돌아가셔서 저희할머니는 동네마다 이고지고 장사하러다니시고 큰아들이었던 아빠는 10대때부터 일을 하셨다죠 ㅡ 저 모내기 시절이전엔 6.25로 나라가 초토화됐고 그 전시절엔 일제강점기였고 그전시절엔 강점기보다 더 못살던 극빈기 조선말기 대한제국 시절이였으니 저렇게 수고하고 수고한만큼 소출이 생기는 자체에 감사했을거에요 할머니세대는 일제강점기와 6.25를 겪었고 어머니세대는 6.25이후 베이비붐이 일던 시기에 태어나 고생많이들 하셨죠 저희아빠엄마 모두 장남장녀라 특히 더 고생하셨죠 저는 할머니엄마를 보며 저시절에 태어나지 않은것만으로도 감사해 한답니다 😢 저기서 가장 아까운건 아무래도 영남엄마 고두심이죠 저시절 대학까지 나온 인텔리인데 시골에서 부엌데기의 삶이라니..
저 시절 초등학생, 울엄마 는 머리에 점심 지고 가고 난 막걸리 주전자 들고 뒤를 따라 갔어요, 어린 나이에 주전자 얼마나 무겁고 거리도 멀어서 반은 길 바닥에 쏟은 듯 ㅎㅎㅎ집에 오면 다시 그 많은 설거지 다 해야하고, 또 금방 저녁 준비 해야 했어요. 시골은 여름에서 가을이 제일 바빠요. 추억 이라기 보단,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부모님들이 안타 까워요.
꼭 그렇지않지 10월부터~겨울 지나 다음해 봄까지는 모심기전까지는 약 8개월간은 푹 쉬었잖여 글코 모내기철지나면 여름엔 또 쉬고 단지 논을 가끔 약뿌리고 피뽑고 관리했지만 모심기나 벼베기에 비하면 그건 그리 힘든게 아녔고 밭이 많은자들은 밭일도 있긴했지만 저당시는 이웃끼리 서로 도우며 품앗이했고
@@suimyun488 끝없는 일하는집서 태어났나? 먼 이상한 소리를 햐 당시 집집마다 다르고 그리고 공장 회사가면 끝없이 일 안하나 농촌 요새는 일안하나 기계가 발달되 좀 편해지긴하나 그기서 그기지 글코 내집에서 내가족위해 또는 내 밭일 하며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는게 어떻다는건지 방에서 상상만으로 그러니 자꾸 그런소리 나오지 밥짓고 빨래하고 집안보는게 무슨 직장서 받는 스트레스나 힘든거로 아는지 당시 다들 행복해하며들 살았어 당시 어르신들 아주머니들 당신처럼 그런 불평불만 하는자들 못봤다 단지 시동생이나 시누이 또는 시어머니와 갈등이 일하는거보다 힘들때는 있었지 집안이나 밭일 등에서 힘든 일은 남자가 더 하지 ㅉㅉ 80년대 이전에는 지금처럼 불평불만들 안하고 다들 평온하게들 살았어
나도 저때쯤..유치원 들어가기전이니까 6살정도 됐을때 엄마따라 동네 모내기하는거 따라가서 왕눈깔사탕 먹고 놀다가..동네 어른들이 새참 먹으면서 나에게 노래불러보라고 시켜서 노래불렀는데.. 그때 어른들이 웃으면서 박수쳐주고 나는 부끄러워 고개숙이면서 노래 부르는데..그때 논 옆 개울가에 물고기때들이 얼마나 많고 물은 또 얼마나 맑던지.. 그 장면이 기억남
82년생으로서 주말에는 논에 농약한다하면 줄 잡아주고 모판 나르고 씻고 추수 하는 날 역시 진짜 싫었는데 돌아가신 부모님을 많이 도와드리지 못한게 지금에서야 후회되고 보고싶고 그립네요 부모님께서 저를 보고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좀 빨리 데려갔으면 하네요 사는게 고통이고 행복하지않네요 😮💨
마음이 복잡할때 전원일기보면 힐링이 됩니다.감사합니다
전원일기는 드라마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네 삶을 기록으로 남긴 기록영화 같은 그러면서도 인생의 교과서요... 삶의 지혜, 인간의 도리, 그리고 정
모든게 담겨져 있는 우리 현대사의 수작일것입니다.. 불과 몇십년이 지나고 우리네가 이 세상을 뜬 다음 한 50년 뒤즈음에는 아마도 우리의 삶을 후대가 연구하는데 있어 아주 좋은 기록물이 될겁니다.
90년대 넘어가면 그냥 선동으로 변합니다 . 변질된다는거죠.
그래서 시청율이 점점 쩔어졌던거고.
우리 엄마 나 보다 어렸던 젊은 날 고생하시것 생각하면 가슴이 아리고 목이 메입니다.
그 고생 견디어 이렇게 잘 키워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언제나 늘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엄마
전원일기 안에서는 참 밥맛나게 잘들 먹는것 같다.. 너무 실감나는 드라마..
보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고향의향수^^저시절로 다시가고싶네요
마음이.울작할때.전원일기를.보면.마음이.편안해줘요.계속오려주세요
네 저도 그냥 틀어만 놓고 있어도 맘이 편해 집니다.
그러게요~전원일기 볼동안 걱정근심 싹사라져요
저두요~~~
저두그래요😊
삼시세끼.밥하는것도 힘든데.. 개울가가서 손빨래..해뜨기전 농사일시작. ..무슨재미로 살았을까싶다.....
재미 찾을 시간이 없죠
농사 지으랴 밥 설거지 빨래 하느라
여자들이 넘 힘들었던 시절
그걸 감사해하던 시절이었을 겁니다 ㆍㆍ 그 전까진 농사지을 땅도 별로 없거니와 가뭄들면 소출이 없어 배를 곯던시절이니까요 엄마한테 들으니 어릴때 하루종일 하던게 밥짓고 불떼던 거래요 그거하면 하루다간다고. 저희엄마는 복길엄마와 비슷한 나이에요 겨우내 생긴 보리나 쌀 껍질 일일히 학독에 갈아서 벗겨서 밥짓고 방 안차게 산에서 나무해다가 쪼개서 불떼고.. 할아버지 일찍 돌아가셔서 저희할머니는 동네마다 이고지고 장사하러다니시고 큰아들이었던 아빠는 10대때부터 일을 하셨다죠 ㅡ 저 모내기 시절이전엔 6.25로 나라가 초토화됐고 그 전시절엔 일제강점기였고 그전시절엔 강점기보다 더 못살던 극빈기 조선말기 대한제국 시절이였으니 저렇게 수고하고 수고한만큼 소출이 생기는 자체에 감사했을거에요
할머니세대는 일제강점기와 6.25를 겪었고 어머니세대는 6.25이후 베이비붐이 일던 시기에 태어나 고생많이들 하셨죠 저희아빠엄마 모두 장남장녀라 특히 더 고생하셨죠 저는 할머니엄마를 보며 저시절에 태어나지 않은것만으로도 감사해 한답니다 😢 저기서 가장 아까운건 아무래도 영남엄마 고두심이죠 저시절 대학까지 나온 인텔리인데 시골에서 부엌데기의 삶이라니..
@@오은향-l6q남자 여자 너나 할것없이 다 힘들었죠 남자역시 해뜨기전 나가서 해진후나 돌아왔으니 😢
저땐저게 당연하다구 생각하고 살았죠
전원일기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봐도봐도 자꾸보고싶어진다❤😂🎉😢😮😅😊
내최애 드라마. 에어컨도 큰냉장고도 집집마다 차도 드문시절이었지만 저때로 돌아갈거냐하면 주저없이 그럴거다.저땐 우리엄마아빠도 젊으셨고 살아계셨고 인정이 넘치는 이웃들과 사람냄새나는 동네 곳곳에 하나둘 가로등 켜지고 집집마다 노란 전구가 따스하게 보이던...00야~~~~밥먹어~~!!! 집집마다 목청높여 부르시는 울엄마.이웃엄마들의 목소리... 땅거지마냥 땟국물 줄줄 흘러도 내새끼 남의새끼 가리지않고 불러다 밥먹이던 시절. 풍족하진 않았지만 배곯지도 않고 어느대문이던 활짝 열려있어 뉘집 장독대가 몇개인지도 뻔히알던 그시절..말도많고 탈도 많지만 막걸리와 국수한사발에 호탕하게 웃어넘기던 소탈하고 순수했던 이웃들...정말 그립다
😭😭😭저두요~~~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저 시절 젊으셨던 우리 부모님 이제 다 떠나시고, 몸도 마음도 참 시린 밤이네요. 보고싶다 우리 엄마.아빠..
고두심 저때 볼때마다 감탄
몸빼바지 입고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있어도
너무 고상하고 이뿌당
그니까여 미모가 ㅎㄷㄷ
피부도 혼자만 뽀얌 ㅎ
새참옛날에는 꼭논으로 이어날려거든요
하루종일 밥반찬 해날려던때가 그때는 지겹워는데 지금생각하면 엄마 품같는 고향 그시절 그리워지네요 어쩔수없이 모심어놓고 올라가라는 부모님말 지금섕각하면 그말씀도 다시듣고싶어지네요
글쎄요..막상 그 시절로 돌아가 하루종일 땀 뻘뻘 흘리며 새참 나른다면 과연 엄마 품같이 느껴질까요?ㅋ 추억은 곱씹을때만 아름다운겁니다..
@@Berenice-u2o부모님이 그립다는건데 이건 뭐 공감을 못할거면 말을 마세요
@@Berenice-u2o공감결여ㅜㅜ
복길엄마 얼굴이랑 성격너무좋음, 박순천,고두심도 너무좋구
끼니때마다 밥상 치려, 시부모 봉양 잘 해야해, 애도 낳아서 키워야해, 집안일도 해야지, 지랄맞고 뻣뻣한 남편 비위도 맞추고 살아야지, 거기다 농사까지.... 슈퍼맘들은 이미 예전부터 있었네...
특히 빨래는 여름에는 괜찮은데 겨울에는 손이 얼마나 시러웠을까요.
진짜 존경스럽네요
마음도 몸도 너무 힘들었을 우리 어머니들
울 엄마 자식들
시동생들도시락 싸고
학교보내고
시부모님 남편밥상
차리고 나면
김치국물 밖에 없었다고
눈물짓던 울엄마
하늘 나라에서는
맛난것많이 드실련지
저때당한 억압을 지금세대들이 대리표출하는거라고 봄
요즘은 과할정도로 대접받고살지
전세계 어느나라가 산후조리원이 있냐
지금이야 기계가 하지, 저땐 엉덩이치들고 사람이 직접 모심었죠ㅜ
들밥도 일하다말고 들어가 무건밥 머리위고 니어카끌어 내오고ㆍ
흐미 ,, 그시절 조상님들 고생많으셨어요 ~
생각납니다 여고시절 토ㅡ일 소가 끄는 리어커에 빨간 다리이 큰거 서너개에 갖은 반찬 국 밥 쌀 두어말한거 실고 가던거ᆢ한 20ㅡ30명쯤 줄서 심은거 같아요ㅋ
들밥이라 하셨군요.
우리 동네에서는, 저임(점심)밥, 그리고 중간에 먹는다고 중참이라고 했어요^^
저 멀리 논에서 누가 일하고 일으면 큰소리로 불러서 같이 나눠먹었죠.
다시 집에 갈려면 한참 걸렸기에, 밥먹으러 왔다갔다하면 시간 다 뺏긴다고 나눠먹던 기억이 나네요.
저때가 85년인데 뭔 조상님???😖😖😖😖😖😖😖수백년전이라도 되냐
이번편 넘 좋아용~~👍👍👍💟
몸으로 농사를짓던시절
얼마나 힘들엇을까요ᆢ
요즘은 기계로 농사를지으니
편한만큼 돈이죽어나죠 ㅎㅎ
저시절엔 새참도 만들어 머리에이고날랏는데 요즘은
전화로주문하면 배달오는세상 😅😅 추억떠올리며 잘보고갑니다
모 밥이 맛있었어요...
길가나 논둑에서 먹던...ㅎㅎ
배달음식보다 공짜가 더 맛있음ㅎ
저 시절 초등학생, 울엄마 는 머리에 점심 지고 가고 난 막걸리 주전자 들고 뒤를 따라 갔어요, 어린 나이에 주전자 얼마나 무겁고 거리도 멀어서 반은 길 바닥에 쏟은 듯 ㅎㅎㅎ집에 오면 다시 그 많은 설거지 다 해야하고, 또 금방 저녁 준비 해야 했어요. 시골은 여름에서 가을이 제일 바빠요. 추억 이라기 보단,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부모님들이 안타 까워요.
인심이 넘치고 넘치던 정겨운 시절!,,,
모심을때 엄마가 하시는 음식은 진짜 맛있었는데 ~ 김치 새로 담그시고. 오이 🥒 매콤하게 무치시고 .미나리 황태채무침. 다시마 튀각. 얼큰한 쇠고기국등 지금은 왜 그 맛이 안날까 🍓
진짜 전원일기 그옛날 농촌현실 리얼
그자체 ㅋㅋㅋ
그립다.^-^♡
복길엄마나 영남엄마도 얼마나 고단했을까... 시골 논에서 일할 때는 소한테도 막걸리를 먹였어요. 먹고 힘내라고.
그 당시 소도 사람도 죽으라고 일만 할 시절... 거렇게 일해도 가난했던 시절. 눈물나네요.
소한테두 막걸리를..ㅎㅎ
본방으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미님 명복을 빕니다 참 세월이 너무 야속합니다...
그때그시절이 부족해도 정겨워서. 참좋았던것같아요
추억도너무많았던 가난했던시절. 그래도 그때가 박박한 지금보다비할까~~♡
추억이 새록새록 😊
전원일기만큼.
최고의먹방.
프로그램은
없을겁니다.
언제나
가족들끼리
맛나게 드시는
장면은
매회차마다 나오죠. ㅋ
영낙없이 실화여요
전원일기같이 재미있는 프로가 또있을까요
풍족하진 않아도 그리운시절...
그때가 그립다
네 그러네요
인정많든 그시절이 그립네요
아 그시절 가구싶다
저당시 여름엔 원피스랑 샌들 .
겨울엔 빨간부츠랑 모자달린 코트가 최고의 패션이였는데
어릴때 어디 아프면 엄마가 읍내 델고가서 사입혀 주시면서
이젠 아프지 말라고...엄마가 전전긍긍해 하시던 기억에 눈물나네 ㅠㅠ
난 이런 엄마한테 효도 한번 못하고
나이먹은 지금에서 생각하니 어릴적 추억이 사무쳐 목이 메임
앞또랑에서 걸레씻고.동생들이랑
소꿉놀이하고..😊
저시댄 엄청 여자들이 힘들어보여요 지금이 좋네요 ㅋ
참으로 인간 냄새나는 드라마
옛날엔 매주 하기에 그 소중함과 재미를 몰랐지요😢😢 여튼 다들 연기도 자연스럽게 참 잘하네요❤ 그리고 어렵고 힘들긴 했지만 그때 그 시절이 정말 그립네요😢
드라마니깐 아름다워보이지만 중노동 끝없는.노동
꼭 그렇지않지 10월부터~겨울 지나 다음해 봄까지는 모심기전까지는 약 8개월간은 푹 쉬었잖여
글코 모내기철지나면 여름엔 또 쉬고
단지 논을 가끔 약뿌리고 피뽑고 관리했지만 모심기나 벼베기에 비하면 그건 그리 힘든게 아녔고
밭이 많은자들은 밭일도 있긴했지만 저당시는 이웃끼리 서로 도우며 품앗이했고
겨울내내 쉬잖아~~바보ㅉㅉㅉ
남자들이나 쉬었지 여자들은 사계절내내 끝없는 일 일 일 였음
@@suimyun488 끝없는 일하는집서 태어났나? 먼 이상한 소리를 햐
당시 집집마다 다르고 그리고 공장 회사가면 끝없이 일 안하나
농촌 요새는 일안하나 기계가 발달되 좀 편해지긴하나
그기서 그기지
글코 내집에서 내가족위해 또는 내 밭일 하며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는게 어떻다는건지
방에서 상상만으로 그러니 자꾸 그런소리 나오지 밥짓고 빨래하고 집안보는게 무슨 직장서 받는 스트레스나 힘든거로 아는지
당시 다들 행복해하며들 살았어
당시 어르신들 아주머니들 당신처럼 그런 불평불만 하는자들 못봤다
단지 시동생이나 시누이 또는 시어머니와 갈등이 일하는거보다 힘들때는 있었지
집안이나 밭일 등에서 힘든 일은 남자가 더 하지
ㅉㅉ 80년대 이전에는 지금처럼 불평불만들 안하고 다들 평온하게들 살았어
막걸리 먹는 장면 너무 실감나요
저도 친정이 시골이라 생각납니다
들밥이 진짜루 맛있었지요
나가서도 일하고 몸아파도 집에서 밥하고 며느리들이 넘 힘드셨네요.ㅠㅠ더군다나 대가족며느리
모 심는날 점심밥 진짜 맛있는데
어릴때 논에서 타작하고 모내기
하는날 학교에서
가정실습에서 학교도 안가고 엄마 따라서 고구마 캐고 콩타작 하면서
지낸던 기억 납니다
맞아요 저때 한창 바쁜 시기에는 집안일 도우라고 가정실습이라고 하루 학교 안가는 날 있었어요
왜자꾸보게되지ㅋㅋ보고또보고..어렷을때보던
드라마 ㅋ 너무봐서왠만한건 다외움ㅋ
볼때마다 빵빵 터집니다~
저런 시절이 있었네
와이프가 파스붙여달라는데 시끄럽다니
지금같으면ㅋㅋ
지금같으면 저랬다간 남자 쫓겨나죠 ㅋㅋ
지금같으면 서방님 등짝이 불닭볶음면 화이어
아내 대신 새참 가지고 나온 남편과 시어머니
며느리 대신 모내기 하시는 시어머니
집집마다 품앗이로 모내기 해주시는 마을 사람들.... 코끝이 찡하네요
지금은 세탁기 건조기있어 넘좋다 옛날보다 지금이 훨씬 살기좋아~~~
특히
세탁기 만든 사람
훈장 줘야합니다
당시 일하고 들어와서
저녁먹고 밤에 빨래하시는
어머님들 참 고생 많았네요
세탁기 아무리좋아도 목과 손목부분은 손빨래해야돼😡😡😡👊👊👊👊👊👊👊👊
진짜 옜날에는 저렇게 음식 나눠 먹는게 자연 스러웠는데 지금은 야박한 세상 ㅠㅠ
지금은 무서운세상이 됐죠
저시절 논메고 새참은 왕왕 맛있었죠
전원일기는 사랑입니다💙💕💜
열무김치에 밥만있어도 잘먹던시절
근데 저래먹는게 정상인데
요즘은 너무 잘먹어 병드는세상
정말 농사짓고 사는분들 대단함 원래내가 허리랑무릎이 안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쪼그려앉아서 햇빛에너무힘듧
우아.....저렇게 어떻게 살지?.....
보는건 따스하고 정겹고 그렇지만 절대 저렇게 못살듯 ㅋㅋ
일용이형님은 풀반찬에 밥 참 맛나게 드시네 ㅋㅋ
고두심 너무 가여워
대학나온 여자가 농사짓는집 결혼한 죄ㅠ
저때만해도 엄청 마르셨네요
노주현과 부부쌈 하던 잘났어정말 시절 ㅋ
젊어서 다들 이쁘네. 젊음이 미모다.
옛날 어머니들 사신것 보면 요즘 생활은 편한게 맞긴하네요.!
와~~~이런연기파배우들
다존경스럽네요~!
아! 옛날이여!
풍경은 그리우나 다시 돌아는 가고 싶지는 않는 시절요.
현실은 고달픔 배고픔 넘 힘들었던 시절요.
큰며느리 대신아들이
세참끌고나오셧네요
잘한다 그래도남편이
지마누라새각해야죠
아이구 시엄니말하는것봐
모내기끊나면 큰며느리
짐싸가 내쫓는단다 ㅎㅋㅋ
나도저시절때 농사지면서
겪어왓엇는데 진짜모내기철이 젤힘들어요~
보고또봐도 질리지않는
전원일기 요즘도재방계속보는데요
드라마속 일용엄니(복길할매)
김수미님 연기도잘하셧는데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ㅠㅠㅠ🙏🙏🙏
빨레하다가도 밥하다가도 전원일기보러 들어갔던 시절 지금생각하면 그땐 재미있는 프로가 많해는데요
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때가 너무그립다 90년도때 시절 너무좋다 하지만 전원일기 쉬는날에 몰아서 볼것이다 삼국지1 삼국지2 가나올때 그립다
나이들어보니 복길엄마같은 여자가 최고다~!!
저때 결혼은 헬이네 ㄷㄷ
요즘 집안일은 애교수준이구나😅
벌써43년되디ㅣ진짜세월빠른다
명품연기들😊
할아버지 3인방.. 모두 돌아가셨겠지...
얄미운 동서는 밥 비벼먹고 ㅋ 너무나 좋은 인간미 있는 시절~~
밥 진짜 맛있게 먹네요
드라마를 굶기고 찍는건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
전원일기는 세계문화 유산에 올려야 합니다
고인 김수미편이 더 보고싶어 종영까지 드라마 좀 올려주심 고맙겟어요
저때 고생하신 울 엄니 골병만 남았네.....ㅠ.ㅠ
저때 나도 외갓집에 가면 수도가 없어 마당 펌프질 열심히 했던 기억이^^;;
복길엄마 참 예쁘네요
여자들 개고생하네
저러니 누가 시골에 살겠는가
올려주셔서 감사해용❤❤❤
복길 엄마가 최고 며느리걈
이야~~역사를 고스란히 담았네요~~후손들에게 귀한 자료가 되겠어요~~
영남이 엄마와 복길이 엄마 술 한잔 하시고 드러누우셨네 얼마나 농사일이과 가정일이 힘드셨으면 저러셨을 까 ㅠㅠ
며느리들 끼리 저런거 있었죠..어른들 몰래 홀짝 마시고....ㅎ
명절때도 손님 다 가도 저렇게 했죠..
내나이 52
국민학교 다녀을때 늘가족과 함께 보던드라마이다
드라마지만 그때당시의 시절을 그데로 대변해주어 전혀 이질감없는 드라마였다
저시절에는 개울에서 빨래를 햇네요
물깨끗한거봐~그립네요~^^
퍼먹기도 했어요 ㅋㅋ
이야 김용건 고작 몇만원.. 당시 몇만원은 지금으로 치면 몇십만원이다 떡뽁이 1인분이 500원이었으니까 😂
짜장면 700원 시대임
2만원 =20만원임. 봉급 40만원 =400만원임.
제 기억상 300원이었던거 같아요
복길엄마 막걸리 먹는거 보고 지금 한잔시작합니다. 크으으윽
참 옛날에는 여자들 엄청 부려먹었다. 힘없고 약한 여자를...그나마 좋은 시절이 와서 다행이다. 좀 주물러줘라. 마누라 귀중한줄 알고...멋떵머리 없는 인간들아.
김수미님 때문에 전원일기 정주행~중😅
좋은영상감사드려요
이 회차 전원일기 전체 중 드문 완성도
집안일하고 나가서 농사일하고 집 와서 밥차리고 ..짜증이 안날리가 ㅜㅜㅜ
80년대의. 삶 이. 찐으로. 표현된. 내인생 최고의 드라마. 전원일기
유인촌 장관님
이땐 참 구여우셨는데
ㅋㅋ
지금은 아우라가 넘치시네요
부디 올곧은 기로만 가시길
옛날 사람들. 참대단해요
저때 친구 아버지 모 심는데서 도와주로 이틀정도 도와주고 왔는데 참 많이 편리해졌음
영남엄미 불쌍하다 명문대 출신에 아까운거
전원일기보고시골총각하고결혼해서잘살고있어요
정말요?우왕 ㅊㅋㅊㅋ 드려요 끝까지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딱 지금 이맘때의 내용이네요.다 저렇게 사람 손으로 모심고.참으로 힘든 시절.
ㄹㅇ정겹다 ㅎㅎ
기계로 해도 힘든게 농사인데
저렇게 손으로....
옛날에는 살기 위한 돈였다면
요즘은 욕심을 넘어
탐욕까지 추가된 느낌
지금은 외국인들 이 하지만 더 웃긴건 돈 보고 옮긴다 더하지
일용엄니
며느리엄청
위하는모습
좋아요
그래야어른이지요
스마트폰도 있고 모든 환경이 좋아졌지만 저때보다 뭐가 행복해 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행복은 저때가 크죠 근데 보는것만 좋은걸수도 저렇게 살라고 하면 싫어해도 막상 살아보면 당연히 아날로그시대가 행복은 하죠 ㅋ
에유.보니께 여자들이 너무 고생이에요.시집살이 도 힘든데 남편성격도 별로고 삼시세끼 차리고 또 사이사이 먹는 새참도 내가고요.요새 도시여성으로서는 상상도 못할일이죠.
슈퍼우먼들이네.
저 때
안태어 난게
다행 ㅠㅠ
5시반이면 한참 잘시간인데 옛날사람들 부지런히 살아도 못살고 안됐어 ㅠ 지금이 풍요롭고 살기 좋아
어렸을적 빨래터에서 빨래 많이 했는데 그 시절이 그립네요
아 울엄마 보고 싶네요...
아침에 엄마 몸이 편찮은 모습보고 등교하면 수업내내 오메불망 엄마걱정에 수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가 땡 종소리 울리면 마구 달려 집에 다다랐을때 엄마가 그랑에서 빨래하고 계심 세상을 얻은듯한 기쁨에 엄마품에 와락 안기던 어린시절 ...
나도 저때쯤..유치원 들어가기전이니까 6살정도 됐을때 엄마따라 동네 모내기하는거 따라가서 왕눈깔사탕 먹고 놀다가..동네 어른들이 새참 먹으면서 나에게 노래불러보라고 시켜서 노래불렀는데.. 그때 어른들이 웃으면서 박수쳐주고 나는 부끄러워 고개숙이면서 노래 부르는데..그때 논 옆 개울가에 물고기때들이 얼마나 많고 물은 또 얼마나 맑던지.. 그 장면이 기억남
ㅋ 논 하나에 사람이 너무 많아요 ㅋ 보기만해도 즐거워요. 그런대요 밥해주는 사람이 제일 힘들어요 ㅠ
82년생으로서 주말에는 논에 농약한다하면 줄 잡아주고 모판 나르고 씻고 추수 하는 날 역시 진짜 싫었는데 돌아가신 부모님을 많이 도와드리지 못한게 지금에서야 후회되고 보고싶고 그립네요 부모님께서 저를 보고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좀 빨리 데려갔으면 하네요 사는게 고통이고 행복하지않네요 😮💨
에궁.저도82년생이에요.개똥밭에굴러도 이승이좋다네요.살고싶어도 오래못사는사람들도많아요~~부디힘내시고 좋은날오길바랍니다.힘내세요.행복하시고요❤
힘내세요 저도82개띱니다
저도 아버지돌아가시고 후회많이했어요
지금 이혼하고 혼자사는데 사는게 사는게 아님 언젠간 좋은날이 있겠죠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싶다
농사짓는 시절엔 저렇게 일을 같이 해야 하니 한 동네 사람들끼리 잘 지내야만 했겠네.
요새같은 도시생활에선 더이상 보기 어려운 옛모습이 되었네.
아~좋다
오늘 이장면 백번 죽었다 깨서나도 다시는 볼수도 먹을수도 없다 어릴때 울엄마 따라 저새참 먹던 그맛~~~
아 세월이여
복길이 엄마 20대 영남이 엄마 30대 초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