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내가 이 나이에도 밥도 못하고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평생 십원도 못 벌고 공주처럼 떼쓰고 산 사람인줄 알아요. 실은 그 반대인데.. 지금도 내가 아파 못일어나도 아빠 밥 차려주느라 꾸역꾸역 일어나 차려줘도 어디 아프냐는 소리 한마디 안하고 쳐다도 안보는데. 밖에다는 내 걱정이랍시고 오지게 떠들고 다녀서 제 3자들은 제가 공주인줄 압니다. 지금 적은건 백만분의 1만 적은겁니다. 지금 넘 아프고 정신 돌을것 같아서.. 이 영상 보다가..적네요..ㅜㅜ
위안되네요 .. 어릴때부터 가족사이에서 항상 참고 챙기는 역할이였는데 몇십년 그렇게 해줘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듣고 오히려 쉽게 생각하고 막말하고 막대하고 서운한 것만 많다는 남은 가족들..아기낳으니 하대받는 모습 보여주기 싫고 유일한 제편 어머니가 돌아가시니 연을 끊었습니다
저 말 맞아요. 가족 안에서는 방황하다 가족을 등지면서 방황도 끝나고 어찌되었던 살아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길이 보임. 그래도 또다시 가족 테두리에서 방황하고 도망가고 그러다 완전히 더이상 상처 받지 않을 만큼 멀어지면 안정적으로 변해있는 내가 보이고, 더이상 영향을 주지 않는 존재가 되어 있어서 가족과 나 사이에 거리감이 유지 되고, 그 거리감에 편안함을 느낌.
저분은 부모님께 사랑을 잘 받았나보지. 나도 사랑은 잘 받았는데 자꾸 내 상처를 건드림 그리고 나를 자식이 아니고 남에게 보여주는 물건 정도로 생각하드라. 또 어떤 전문가가 말한게 확 와닿드라 부모님은 우릴 선택한거지만 우리는 부모님을 선택한적이 없다고 자식이라고 해서 "너는 무조건 내 말들어 내가 널 둥가둥가 키워줬으니까" 대학교 졸업하면 무조건 나는 독립할꺼임. 그리고 부모님이 말하드라 ㅋㅋㅋㅋ 나는 내 부모님께 똑같이 상처받고 자라서 나는 절대로 바뀔 생각이 없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나는 바뀌래 독립할거다 무조건
와 맨 위에분 저랑 같네요.. 어릴 때 나한테 그랬다 그러면 애 같이 언제 그랬는데 몇월 몇일이였는데 이러고 늘어지는 거 보고 진짜.. 절레절레 했습니다. 비수 꽂는 말, 다혈질 심해서 뭐 맘에 안 들면 물건 던지고 승질, 윽박 지르고 과하게 벌 세우고 문 쾅하고 나가버리고. 애초에 부모 그릇이 전혀 안 되는 인간이 어떻게 애 가질 생각을 했는 지 지금도 도저히 이해가 안감 지금은 안 보고 삽니다. 너무 싫음
부모때문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해본 적이 있어요. 제가 좋지 않은 부모를 두었다는 사실을 거부하고 싶어서 저 스스로가 잘못한 것이라고 자기자신을 탓하는 날들이 늘어갔어요.. 그런 시간들이 계속될수록 ‘내가 이 세상에 있어야하나?’ 라는 생각들이 저를 지배하고 힘들게 했어요. 이 감정소비를 몇년간 해오면서 느낀건 좋은 부모를 둔 사람이 되려고 자신을 탓해서는 안된다는거에요..
우와 진짜 공감되요. 저도 생존을 위해 불신할 부모를 가짜믿음으로 나자신을 불신ㆍ나탓하며 살았다는걸 힘겹게 알게되었어요. 이제 어른이니까 좋은부모없어도 되고 나쁜부모인정하고 관계정리하자고요. 마음깊은곳에서부터요. 스스로 섭시다. 너무 외롭고 고독한것ㆍ소속감없이 외딴섬같은 내 무의식속 마음을 들여다보고 인정해줘야해요. 부모의정을 한없이 기다려도 첨부터 주지않는부모이어서 안와요. 내자신이 나의 슬픔절망을 봐줘야 자신과친해져서 안정감이 옵니다. 저같은~나같은 분은 힘내세요.홧팅
나의 자존감을 짓밟고 앞을 가로 막으면서 그게 잘못인 줄도 모르는 사람이 부모라면 뒤돌아 보지 말고 떠나길 바랍니다.언젠가 본인이 그들을 편히 볼 수 있을 때 다시 봐도 됩니다.세상에 모든 부모가 똑같은 자식사랑을 갖고 있진 않아요.어떤 부모는 자식을 위해 헌신하지만 또 어떤 부모는 자신들의 안위,쾌락을 위해 자식을 나락으로 미는 부모도 있더군요.자식의 도리?!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다른 분 얘기처럼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좋은 부모가 되는 출발점 아닐까합니다 ^^ 부모는 누구나 실수를 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해요 다만 나도 모르게 저지른 실수에 아이가 상처받지않게 제대로 사과하고 어루만져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지난 잘못에대한 반성도 필요하지만 같은 실수를 줄이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죠~ 수없는 실수를 하며 아이를 키운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린다면 부모가 먼저 행복해지세요 ( 내안이 채워져야 나눠줄게 있어요) 아이에게 실수할 기회를 주세요^^ 나는 어릴적 울 엄빠가 내게 어떻게 해주길 바랬나를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더라구요 지나가다 혹여 저처럼 부모노릇에 막막함을 느껐을 분돌 에게 따뜻한 격려의 맘을 담아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yoon-sungkim5774쉽지 않죠, 그런데 그렇게 선을 넘는 사람들은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이해 불가능이라고 타인대하듯이 하면 살아가기 훨씬 쉬워지더라고요. 이해하려고 할수록 블랙홀 같은 숲에서 빠져나올수 없답니다. 이해 불가능 타인같이 대하고, 친밀함을 이어가려는 시도 조차 하지 마세요
전 멀쩡하게 팔다리 달린 부모를 두고도 수험때 가,다군 밖에 못 썼었어요.... 수시는 상상도 못했죠.. 제가 알바해서 하겠다고 해도 못하게 했었죠... 폭력과 억압과 갈취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쌀을 구하러 고모네 집에 다녀왔어야 했어요.... 진짜 정말 그때 당시에는 앞으로 어떻게 잘 살아나아갈 것인지가 가장 중요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제가 너무 마음아파요..... 다들 내가 선택하지 못 하는 가족은 잊으시고 내가 선택하고 아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물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일 울고 아팠지만 지금은 많이 행복해요 단 한번 사는 일생에 진짜 행복한 순간은 내 손으로 만들어 보고싶어요 다들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가.다래도 썼으니 당신은 저보다 낫네요ㅋㅋ 저희 부모님은 밤에 불켜놓는 꼴을 못 보셨어요. 전기요금 아깝다며 공부하고 있어도 오셔서 불을 꺼버렸다는. 대학 안 가 주니 고맙다고 했죠. 대학나와도 사람구실 못한다고..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눈물..조금 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부모도 나한테 애정을 쏟고 잘해야 그 정이 쌓이더라구요.. 내 자식한테는 사랑 듬뿍줍시다
남보다 가족이 나를 더 힘들게 한다는게 그게 힘들고 맘이 아프다. 근데 본인이 힘들게 하는걸 모르니 그게 힘든거다. 다 끊고 보니 편해졌다. 근데 가족이랑 끊고 편해진 내 자신을 보니 그것 또한 슬프다라는거... 인생은 나에게만 집중하고 내안에서 행복을 찾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다. 조건없는 희생없이.
무슨말씀을 드려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속으로만 꾹꾹 참고 부모라는 명목하에 부모답지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멋있으실 분이신데 조금이라도 그 곳에서 해방되시고 더 아프시지 않게 건강하시고 회복하시길 빌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ㅠㅠ 가족이 상처 주는 사람이 될수 있다는걸 인지하지 못하는 너무 행복한 집에서만 자란 친구들의 이해 못하는 표정이 제일 상처예요 ㅜㅜ 누군가는 몸이 아플때 오히려 폭력을 당하며 자라왔고 그것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감정 관계인건데 이 모든 상황들을 상상을 못하니 부모 마음 모르는 자식의 잘못으로만 생각 하더라구요..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토닥토닥 ;;;; 앞으론 잘살거에요 저 부모때문에 지금까지힘들어요 술주정부 이기적이고 욕심만은 모 그런데 남편은 좋은사람만났어요 소크라테스가 안좋은것이 있으면 뒤에 좋은것이 온다는 말을했거든요 그 말이 맞더라고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고 세상을 이길수있게 기도해요
나는 부모님의 모든 면을 봤음. 따듯한 모습, 냉정한 모습, 예민한 모습, 악한 모습, 선한 모습, 무너지는 모습. 상처만 주는 부모라면 문제지만, 따듯한 모습만 보여주는 부모는 원래 없고, 나보다 꼭 나은 사람들이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더라. 그냥 부모님도 '사람'이구나 생각하면 맘이 편해짐. 이런부모 밑에 자라서 이렇게 됐다 한탄하지 말고, '내가 이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 도움이 됨.
아이를 낳아서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를 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그러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살아갑니다. 이해가 안되고 용서가 안됩니다. 가슴에 큰 구멍이 생긴채 살아가 지네요. 밖에서는 세상 좋은 분들인데 . 저한테는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인보다 친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이제 물리적 거리를 늘려서 도망가려합니다.
저도 그래요. 나이를 먹으면 부모가 이해된다는데 저는 더 화가남. 물리적 거리두고 지내는데 그게 시간이 길어지면 갑자기 착한척합니다. 그래서 짠 한 마음에 가까워지면 똑같이 감정 쓰레기통취급.. 정신과 의사가 그러던데 나이먹을수록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 사람은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손절이 답이라고
태생이 부모자격없는사람들이 어쩌다 부모가 돼서 자식가슴에 대못박는 경우 엄청 많드라구요 차라리 날 낳지 말지 그랬어...투정아닌거 알아요 가장 안전하고 따뜻하고 편안해야할 집이 더이상 들어가기 싫어지고 연끊고싶은데 혼자 살아갈 자신없을땐 얼마나 힘들고 외롭겠어요.......
부모도 노력해야한다 말 한마디 조심하고 행동 한 번 조심하고 자식을 내 자식이니까로 여기지 말고 한 사람으로 여기시길 그러니 부끄러운 행동과 언행은 하지 마셔야 하는거다 제발 자식 붙잡고 남 욕 좀 하지 말고 푸념, 하소연 좀 늘어 놓지 맙시다 자식 아니면 누구한테 하냐고? 그럼 자식은 부모 아니면 누구한테 해? 똑같이 귀에 딱지 앉도록 남 욕 좀 해드리까 좀 제대로 어른스러운 분들이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들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 노년에 외롭디 않으려면 입으로도 덕을 쌓으셔야 함
어릴때 서서히 집이 기울고, 자영업 하시던 부모님 허구언날 큰소리 나고 소주병 깨져서 나뒹굴고 매일을 눈치보고 심지어 가족 중에 몸과 마음이 아프신분도 생겼고 참 중학교 시절은 거의 기억도 안나요 괴로웠어서.. 집에 들어가는게 지옥이고 아버지 죽이는 상상까지 하고 매일 고통스럽고 마음이 불안정 했어요 근데 성인 돼서 밥벌이도 하고 떨어져 사니까 정말 살만 하더라구요 근데 또 지금은 너무 살만하고 행복도 느끼지만 혈육이고 보살핌도 받았는데 나 혼자 행복하다는 죄책감, 그리고 미움,원망,자기연민,트라우마는 머리랑 마음속에 남아서 안지워지네요 길게 산건 아니지만 가장 뼈아픈 말들은 다 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기고 아버지를 경멸하기도 했지만 나이들어서 초라해진 모습에 눈물이 나기도 하고 참 복잡해요 또 가족에게 상처주는 아버지가 미웠지만 저도 가족에게 말로써 상처를 주기도 하니 참 마음 아프네요😢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지금 집 출가해서 지내는데 하루하루 제 선택대로 눈치 안보고 살아서 너무너무 행복한데 이래도 되나 싶은 찝찝함이 계속 있어요 근데 가족심리학 이런 책 다 읽어봐도 제가 맞더라구요 가족도 결국 한 사회고 그냥 만난 인연이라 할 도리만 하면 되는거같아요 힘내세요 행복해도 되고 행복해야 하는겁니다!
20살 이상이면 성인이고 성인이되어 분가는 당연한 수순입니다 본인의 행복이 우선이며 누구나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으며 절대 행복에 미안하거나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토닥여 주고싶네요 반대는 부모는 자식을 20살까지 키울 의무가 있고 그 이후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성인 법륜선생님이 하신말씀입니다
나면서부터 복지시설에 자랐고 조금자라 자취하면서 학교다니던 때 나라에서 지원받는것은 찾아볼 줄도 모르고 아르바이트하면서 지냈는데 스쿨버스비용이 밀려 친구들이 가득찬 버스에서 기사님께 매번 잔소리를 들어야했다 끝내 기사님이 친구들과 모여있는 자리에와서 화를 버럭버럭 내시더니 부모님번호를 달라신다.. 엄마번호를 알려주었고 스피커폰으로 신호음이 갔다. "여보세요" 엄마목소리가 들렸다. 기사님께선 상기된 목소리로 "ooo어머니시죠?" 비용이 밀렸다며 말씀하셨고 엄마는 아니라고 전화 잘못걸었다며 전화를 뚝 끊었다 기사님이 어쩔 줄 모르는표정으로 있다가 그냥 가셨다 얼굴이 달아올랐다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꾹 참았다 부모란 무엇일까? 아직도 의문이지만 내 꿈은 좋은 부모가 되는것이다
덤덤히 써 내려간 글에서 슬픔과 강인함이 동시에 느껴지네요. 그동안 살아 내느라 애 쓰셨어요. 우리.. 좋은 것 많이 보고, 좋은 생각 하며 남은 인생을 행복으로 채워가며 살아요.. 좋은 부모도 되구요. 마음이 강인하고도 따뜻한 멋진 님 홧팅입니다!! 아자아자아자~!!!♡
가깝다는 이유로 집안 서열이 낮다는 이유로 폭압억압 욕설 폭력 무엇보다 나의 미래 평안을 짓밟는 엄마와 형제를 손절했어요. 그런데 그런 상황을 보아온 사람들이 그래도 그러는건 아니지 하고 욕하니 이중 삼중으로 상처받고 고통스럽다. 그래도 덜 고통스럽기 위해 이 기조를 유지하고 내가 나를 아끼고 존귀하게 여기고 하성하고 살아갈꺼다.
동감…50살이 넘은 지금도 어머니 생각하면 서럽고 속상함… 임신했을때 뭐먹고싶냐고 전화한번을 안하심…… 너무 정떼고 가셔서 별로 안그리움 집이 쉴만한 곳이 되야 도망치듯 결혼 안할거같음 그래서 우리 딸들한테 내상처 안물려주려고 집이 진정한 안식처가 될수있도록 부모가 쉴만한 그늘이 되도록 죽어라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본인이 따뜻한 가정에서 자라신분들.. 복인줄아시고 제발 남에게 감사를 강요하지마세요..저는 유복하게만 태어났지. 딱 그렇게만 태어났어요. 그러나 제대로된 지원은..음 글쎄요..애매했어요. 부모가 원하는대로. 자기들이 원하는대로만 지원해줬어요. 자신들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되었을때 지원해줬고요. 저는 정작 필요한 지원은 받지못했어요. 그 흔한 알림장 한번 봐준적 없었어요. 준비물? 제 용돈으로 해결해야했어요. 당연하다고요? 전 잘모르겠는데요…일주일에 천원짜리 몇푼 쥐어준거로 준비물 전부 해결해야하는데요. 모자라서 준비물 사야하는데 돈좀달라하면 돈아껴쓰라는 소리부터 들어야했어요. 저 준비물 말고 딱히 돈써본 기억이없어요. 저는 어릴때 저희집이 가난한줄알았거든요. 다크고나서야 집이 잘사는편이라는걸 알았어요. 정말 세상물정 모르고살았거든요. 땅과 건물 재산 참 많던분들. 거기에 부모님 기준으로 보내주긴했지만 나름 학원은 보내주긴했으니까요.. 대학 등록금까지도 초반엔 어느정도 내주시긴했어요. 이후엔 제가 알바해서 등록금에 생활비벌어서 참 악착같이 생활했지만요. 미치는줄알았어요. 국장도 안된대서..저는 그 흔한 엽떡, 신전떡볶이를 직장인되고나서야 마음놓고 먹을 수 있었어요..유복하긴개뿔.. 금전적인부분말고도 본인들 기준미달이라고 툭하면 실패작소리.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온갖 폭언은 당연지사. 실패작이란말은 새발의피수준. 그래놓고 부모가 처음이란 개소리ㅋㅋ저도 사람으로태어난거 이번이 처음인데..저는 왜 폭언에 폭행을 당하는게 당연한건지…본인들 원하는대로 살아가라했는데 제가 원하는 길로 그냥 갔어요ㅋ 그날 피멍들도록 죽도록 맞았습니다. 차라리 죽는게나을거같아서 밀쳐내고 주방달려가서 제일 큰 칼하나 뽑아다가 앞에다 던졌어요. 그렇게 죽도록 팰거면 차라리 죽이라고요. 제발 그만하자고. 번복할생각없고. 난 사람으로 태어났지 인형따위가 아니라고. 오늘 끝장보자고 날 찔러 죽이던가 그렇게 못하겠으먄 내발로 뛰어내리겠다하고 진짜로 베란다 넘어가려하니 그뒤로 반년동안은 안건들더라구요. 이전에 참 여러썰 많은데…툭하면 외모적으로 비하하거나해서..너무 상처받아서 제가 성형까지 할정도로 컴플렉스 생긴일까지..ㅋㅋㅋㅋㅋㅋ;;이게 내부모가 맞나 싶기도하고… 사람이 정말 언어/말투 면에서 무식하면 부모가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는^__^ 아직도 밖에서는 제자랑을 그렇게하고다닙니다 아이러니하게😅내 가슴에 대못을 그렇게 많이 박아놓고선😊우리 예비신랑이 결혼하거든 친정 최대한 가지말랩니다.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진짜 그럴 생각임ㅎㅎ; 오늘도 몸살나서 뻗어있는데 집안 드러운꼴은 또 못보겠어서 좀 치웠는데…뭐가 또 마음에 안든건지~~~본인들은 놀러나가면서 저한테 또 욕하고 나갔네요😊😊😊내몸은 박살날거같은데~~~손하나 까딱 안하는 양반이😊😊😊…결혼하고 친정부터 오게되면 보나마나 빌어먹을 염병천병만병할 동그랑땡 빚으라할거같아서 안올꺼임~~~(저희집 직접 하나하나 다만들어요~~~씨부랄꺼 진짜..남들 다놀램ㅋ..참고로 이번에 휴무신청 안해서 욕 존҉나҉ 쳐먹었답니다😊!인원이 없어 휴무신청하면 안되는 상황이거든요😊😊😊추석에 빠지면 안되는 상황이라😂😂😂…) 근데도 남들은 잘알지도 못하면서 고작 부모 재산만 보고 저더러 부모한테 감사하라네용😊😊😊😊😊과거 내몸에 남겨졌던 멍자국들, 부모가 박아놓은 마음의 상처들 정말 다보여주고싶다ㅎㅎㅎㅎㅎ진짜 저말 들을때마다 진심으로 입다찢어버리고싶어요:) 고등학생때는 사회탐구영역 1등급 놓치면 욕먹었어요. 2등급맞으면 손떨렸다구요… 저 7-8등급짜리였는데 코피쏟아가면서 공부해서 올라온 케이스거든요..^^…솔직히 공부안할땐 관심도 없더니 공부시작하고 성적올라가니 그때부터 폭언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학원비는 본인들 기준으로 납득됐을때 지원해줬답니다😅제가 필요한거 말고 부모 본인들 기준으로 납득됐을때용😊~~~ㅋㅋ 7-8등급에서 1-2등급까지 기어올라왔을때 칭찬한번들어본적없어요. 욕만 오지게 쳐먹었지. 오히려 학교선생님이 저 처음으로 1등급맞았을때 고생했다해주셔서 그말씀 한마디에 너무 울컥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도 내 부모는 그말 한마디를 안해줘서 그게 너무 서러워서 운거였거든요. 선생님은 제가 성과가 보여서 운줄아셨던듯ㅋㅋ그날 아이스크림 사주셨음ㅋㅋ우리 담임한테 뺐겼지만😅.. 진짜 남들에게 받은 상처는 금방 잊는데 부모한테 받은 상처는 평생가요~~~풀고싶은썰 죨라 많은데 이미 충분히 글은 길다😊😊😊 함부로 자기기준 남한테 강요 금지😊그래 너 부모 잘만나서 존҉나҉ 부럽다😊😊😊😊😊내 대답은 이거임.
진짜 문제는 어느 순간 상처를 이야기해도 이해는 커녕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거냐는 회피식 응답. 그로 인해 어떤 슬픔과 감정에 대해 거론하지도 않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 가족이 있어도 어떤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없는 정서적 부재의 상태는 나를 별 것 아닌 존재로 만드는 가장 큰 원인. 내가 사라져도 괜찮을 것 같은 상태.
부모를 쉽게 끊어내기엔 내가 너무 믿었고 부정하고 싶었고 사랑했다 돌이켜보니 나를 서서히 갉아먹는 원인이 부모였다 미치도록 힘들었지만 끊어내지 않으면 내가 죽을 것 같아서 끊었다 세상에 남보다 못한 가족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난 이렇게 행동하기 싫은데 이지경까지 만든 부모가 너무 밉다 퍼줬으면 퍼줬지 내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는데 힘들다
나는 부모때문에 죽고싶고 살고 싶지 않았던 적이 참 많고 지금도 그렇지만 내 소중한 강아지 반려견 공주때문에 하루 하루 살아갈 힘이 생겨 누군가는 무슨 강아지때문에 살아? 강아지가 뭐라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부모때문에 힘들고 살기 싫을때마다 아무 이유 없이 내 옆에 있어주고 존재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되는 나의 공주가 있기때문에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공주를 보며 살아 공주야 정말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나에게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인데 너에게 엄마도 선물일까? 공주야 평생 함께하자 사랑해
저는 중학교 2학년 까지 아버지의 잦은 폭행,바람,재산 등으로 형,엄마와 함께 도망치며 살았어요. 그런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화목한 가정이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지금 청소년기의 저를 돌아보면 항상 화가 많았고 자연스레 제가 사귀는 친구들 또한 비슷한 환경에 노출된 가정이 많았어요 몰래 정신병원에 몇 번 갔었고 삐뚫어진 삶을 마주할 수도 있었지만 사랑과 책임감으로 저를 놓지 않고 바라봐주신 어머니 덕분에 올바른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고 대학 까지 아무탈 없이 졸업해 사회인으로서 평범하게 살고있어요 노력을 한 들 수저의 색은 변하지 못하겠지만 행복의 크기는 나름 커진 것 같아요 엄마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ㅋㅋ 치킨 먹자
옛날에 어디 커뮤니티에서 가정폭력 당한다고 온 몸에 멍이 든 사진을 올린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댓글이 충격이었죠... 그래도 부모님인데 말이 너무하지 않느냐고 ㅠㅠ 모두가 한 마음으로 가정폭력범들을 지지하고 있었는데 글쓴이분 심정이 어땠을지 다시 떠오른 지금조차 상상이 안되네요.
따듯해야하는 부모에게 나는 상처받고 무시받고 있고 나는 친구들이 부러워요. 아무리 웃어봐도 전혀 소용이 없어요. 웃으면 웃을수록 더 비참해지고 이제 날 버리고싶어졌어요. 하지만 자신이 없어요.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난 내 자신의 대한 실망감을 품으며 살고있어요. 조금 시원하네요.
저도 사이 안 좋은 친구,선생님이 아닌 가족이 자존감의 밑퉁까지 다 밝아버렸음 인생에서 중요한일이나 소중한것들을 방해하고 망쳐서 되는것도 없음 그래도 가족이니깐 내 편일거야 계속 믿어왔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깨닭고 인연을 끊고 싶은데 전 학생이라서 돈이 없어요 하루빨리 혼자 살고 싶어서 너무 괴로워요
풀영상 확인 : ruclips.net/video/Wtl2FlFws20/видео.html
이지영 강사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leejiyoung_official
플영상 링크 안눌러져요. 차라리 영상제목을 알려주세요. 치고 들어가게
❤❤😂😂
😅😅😅
좋은 이야기~~
저두요..@@MiKa-yg8px
제발 소중한 사람을 쓰라는 문장에 가족을 적지 않는 사람에게
"왜 부모님이라고 안해?"
라고 물어보지 말았으면 좋겠어
진짜 제발
진짜로.
눈새 아닌교
@@아주그냥나를화나-d3f
명심할께요~!
명절에 집에 안간다하면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고 왜그러냐묻고..
그러지않았음 좋겠어요
집이란곳의 의미가 서로에겐 다를수있으니..
ㄹㅇ
공감합니다..
공감
ㅇㅈ
그런 사람들은 무식하고 공감을 못하죠
정작 상처준 부모들은 안보고 상처받은 자식들만 보는거같네..
원래 상처주는 사람은 지들 밖에 모름
가해자는 지들이 가해자인지조차 못하니까..?
맞아요 정작 상처준사람들이 자신이 피해자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우 있더라고요
인정..
천륜도 내가 죽을 것 같으면 끊어내야지.
옳소..
끊어내도 가족이고 부모면 아프답니다. 서러움도 억울함도 계속 그 과거에서 살죠.ㅜㅜ
가족이 상처주는게 제일 지독한게
철저히 남들모르게 일생을 상처줄 수 있음
남들에게 좋은사람이 되는게 쉽다
살인자들도 이웃들 이야기들어보면 좋은사람이었다고 하지
남들은 내가 이 나이에도 밥도 못하고 엄마가 해주는 밥먹고 평생 십원도 못 벌고 공주처럼 떼쓰고 산 사람인줄 알아요.
실은 그 반대인데..
지금도 내가 아파 못일어나도 아빠 밥 차려주느라 꾸역꾸역 일어나 차려줘도
어디 아프냐는 소리 한마디 안하고 쳐다도 안보는데.
밖에다는 내 걱정이랍시고 오지게 떠들고
다녀서 제 3자들은 제가 공주인줄 압니다.
지금 적은건 백만분의 1만 적은겁니다.
지금 넘 아프고 정신 돌을것 같아서..
이 영상 보다가..적네요..ㅜㅜ
맞아요.
주변 지인들은 말로는 전해들을 수 있어도
정작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기때문에
심각성을 잘 몰라요
당사자들은 그 가족과 같은 공간에 있는 자체가 지옥이죠
부모와의 관계를 끊을 정도의 결단력을 가진 사람은
인생에서 방황할 일 없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내 자신 하나 만큼은 지키려고 아닌 건 아니라고 수도없이 울면서 끊어냈어요
@@핑구-d5z잘하셨어요 이때까지 꿋꿋하게 버티고 살아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그 가족이라는 형식 자체가 괴롭게 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가족이니깐, 그래도.. 이게 발목을 잡는거 같애요. @@핑구-d5z
위안되네요 .. 어릴때부터 가족사이에서 항상 참고 챙기는 역할이였는데 몇십년 그렇게 해줘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못듣고 오히려 쉽게 생각하고 막말하고 막대하고 서운한 것만 많다는 남은 가족들..아기낳으니 하대받는 모습 보여주기 싫고 유일한 제편 어머니가 돌아가시니 연을 끊었습니다
저 말 맞아요. 가족 안에서는 방황하다 가족을 등지면서 방황도 끝나고 어찌되었던 살아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길이 보임. 그래도 또다시 가족 테두리에서 방황하고 도망가고 그러다 완전히 더이상 상처 받지 않을 만큼 멀어지면 안정적으로 변해있는 내가 보이고, 더이상 영향을 주지 않는 존재가 되어 있어서 가족과 나 사이에 거리감이 유지 되고, 그 거리감에 편안함을 느낌.
이영자가 자존감을 깍아내리는 사람이 만약 내 부모라면 부모일지라도 연을 끊으라고 했죠. 그래서 전 연을 끊었습니다.
정말 좋은 선택이고 항상 옳다고 느낄수있는결정 입니다. 저도 사회 나가면 그렇게 할겁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휴.. 그러네요
손절 쳐야지 안되겠네요. 너무 기분 드러워서.
부럽네요
어떤 식으로 연을 끊나요?? 추석같은 명절때도 인사 안 드리나요?
무식한 부모는 평생 고문 평생 지옥
ㅇㅈ
맞아요 저희집 이야기
마음굳건히 하고 손절하면됩니다
진심 ㅇㅈ..
제발..
부모랑 인연끊고싶음..진짜 지들잘못모르는거 숨막히고 지침
부모님께,지들 이라니요ㅠㅠ
@@오레가노-f6n 누군가에겐 부모가 원수일 수도 있죠 굳이 이런 댓글에마저 그렇게 대댓 달아야겠어요? 꼬우면 그냥 지나가세요
누군가에게 털어놨더니 그래도 낳아준 부모인데 라고 하더군요 그 말이 너무 싫어요 낳아준거 누가 모르나요? 그럼 낳아줬기 때문에 그 어떤 잘못도 그냥 다 눈감아줘야 한다 뭐 그런건가요? 낳아준 부모에 대해서 원망 가지면 불효자식이고 죄책감 느껴야 하는건가요?
저분은 부모님께 사랑을 잘 받았나보지.
나도 사랑은 잘 받았는데 자꾸 내 상처를 건드림 그리고 나를 자식이 아니고 남에게 보여주는 물건 정도로 생각하드라. 또 어떤 전문가가 말한게 확 와닿드라 부모님은 우릴 선택한거지만 우리는 부모님을 선택한적이 없다고 자식이라고 해서 "너는 무조건 내 말들어 내가 널 둥가둥가 키워줬으니까" 대학교 졸업하면 무조건 나는 독립할꺼임. 그리고 부모님이 말하드라 ㅋㅋㅋㅋ 나는 내 부모님께 똑같이 상처받고 자라서 나는 절대로 바뀔 생각이 없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나는 바뀌래 독립할거다 무조건
맞아 부모라고 모든 게 자식들보다 옳은 것처럼 해
인생을 살면서 나에게 가장큰 상처를 주는건 부모와 형제인 경우도 많은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어린. 내가슴에. 비수를 꼽는말을
했는데. 세월이 흘러. 그때. 왜 그런말을
했느냐고하니까. 내가언제 그러말 한적
있느냐며. 펄쩍뛰던데요
내가 그랬었니. 그랬다면. 미안하구나
하셨으면 내마음 에 응어리가 풀렸을 껀데.
@@김수교-l5i 지금 가족이랑 싸우고 정말 배신감들고 혼자 힘들어했엇는데 이 글을 보니까 조금은 낫아지네요 감사합니다
어떨 때는 남보다 못한게 가족이기도 하니까요. 양면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에는요.
대기만성님 저랑 친구하시죠~~!
와 맨 위에분 저랑 같네요.. 어릴 때 나한테 그랬다 그러면 애 같이 언제 그랬는데 몇월 몇일이였는데 이러고 늘어지는 거 보고 진짜.. 절레절레 했습니다. 비수 꽂는 말, 다혈질 심해서 뭐 맘에 안 들면 물건 던지고 승질, 윽박 지르고 과하게 벌 세우고 문 쾅하고 나가버리고. 애초에 부모 그릇이 전혀 안 되는 인간이 어떻게 애 가질 생각을 했는 지 지금도 도저히 이해가 안감 지금은 안 보고 삽니다. 너무 싫음
내평생 날 가장 힘들게한사람들은 가족이다
40살먹은 지금 부모 형제 다 연끊었다
부모때문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해본 적이 있어요. 제가 좋지 않은 부모를 두었다는 사실을 거부하고 싶어서 저 스스로가 잘못한 것이라고 자기자신을 탓하는 날들이 늘어갔어요.. 그런 시간들이 계속될수록 ‘내가 이 세상에 있어야하나?’ 라는 생각들이 저를 지배하고 힘들게 했어요. 이 감정소비를 몇년간 해오면서 느낀건 좋은 부모를 둔 사람이 되려고 자신을 탓해서는 안된다는거에요..
공감되오ㅠㅠ
우와 진짜 공감되요.
저도 생존을 위해 불신할 부모를
가짜믿음으로 나자신을 불신ㆍ나탓하며
살았다는걸 힘겹게 알게되었어요.
이제 어른이니까 좋은부모없어도 되고
나쁜부모인정하고 관계정리하자고요.
마음깊은곳에서부터요. 스스로 섭시다.
너무 외롭고 고독한것ㆍ소속감없이
외딴섬같은 내 무의식속 마음을 들여다보고 인정해줘야해요.
부모의정을 한없이 기다려도 첨부터 주지않는부모이어서 안와요.
내자신이 나의 슬픔절망을 봐줘야
자신과친해져서 안정감이 옵니다.
저같은~나같은 분은 힘내세요.홧팅
나의 자존감을 짓밟고 앞을 가로 막으면서 그게 잘못인 줄도 모르는 사람이 부모라면 뒤돌아 보지 말고 떠나길 바랍니다.언젠가 본인이 그들을 편히 볼 수 있을 때 다시 봐도 됩니다.세상에 모든 부모가 똑같은 자식사랑을 갖고 있진 않아요.어떤 부모는 자식을 위해 헌신하지만 또 어떤 부모는 자신들의 안위,쾌락을 위해 자식을 나락으로 미는 부모도 있더군요.자식의 도리?!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나도 어릴때 누가 이런말좀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덜 힘들었을건데... 결혼으로 도망치지 않았을건데,,.애들한테 더 나은 부모가 될수 있었을건데
저도 그렇게 결혼을 선택했는데.. 따뜻한 엄마는 되어줄수있잖아요~ 자식들이 커서 '엄마, 난 엄마 자식이라서 잘 살수있었어요.' 라고 말할거에요. 포기하지 마세요, 함께 화이팅화이팅 ♡
힘내세요… 이렇게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당신은 좋은 부모님일겁니다
나만 결혼으로 도망친게 아니구나...우리 잘해봐요
아이가 안기고 싶을때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엄마라고 생각해요 모든 상처는 치유될 수 없지만 살아가며 옅어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릴때 들었으면 와닿지 않았을수도 있어요 힘내요~~~
다른 분 얘기처럼 이런 생각을 하는 자체가 좋은 부모가 되는 출발점 아닐까합니다 ^^
부모는 누구나 실수를 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해요 다만 나도 모르게 저지른 실수에 아이가 상처받지않게 제대로 사과하고 어루만져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지난 잘못에대한 반성도
필요하지만 같은 실수를 줄이려는 노력이 더 필요하죠~
수없는 실수를 하며 아이를 키운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린다면 부모가 먼저 행복해지세요 ( 내안이 채워져야 나눠줄게 있어요)
아이에게 실수할 기회를 주세요^^
나는 어릴적 울 엄빠가 내게 어떻게 해주길 바랬나를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더라구요
지나가다 혹여 저처럼 부모노릇에 막막함을 느껐을 분돌 에게 따뜻한 격려의 맘을 담아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나도 한때 정신적 학대 심하게 받아서
부모를 수년동안 증오하고 욕했었는데
결론은 과거 상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
본인 발전에 득 될게 없다 충분히 아파하고
상처는 확실히 털어내버리는게 좋은것같다
👍👏
찌찌뽕
혹시 어떻게 털어내셨나요?
제가 지금 좀 그런 상황인데
털어내려고 노력은 하는데
쉽지 않네요~
@@yoon-sungkim5774쉽지 않죠, 그런데 그렇게 선을 넘는 사람들은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이해 불가능이라고 타인대하듯이 하면 살아가기 훨씬 쉬워지더라고요. 이해하려고 할수록 블랙홀 같은 숲에서 빠져나올수 없답니다. 이해 불가능 타인같이 대하고, 친밀함을 이어가려는 시도 조차 하지 마세요
전 멀쩡하게 팔다리 달린 부모를 두고도 수험때 가,다군 밖에 못 썼었어요.... 수시는 상상도 못했죠.. 제가 알바해서 하겠다고 해도 못하게 했었죠... 폭력과 억압과 갈취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쌀을 구하러 고모네 집에 다녀왔어야 했어요.... 진짜 정말 그때 당시에는 앞으로 어떻게 잘 살아나아갈 것인지가 가장 중요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제가 너무 마음아파요..... 다들 내가 선택하지 못 하는 가족은 잊으시고 내가 선택하고 아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물론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일 울고 아팠지만 지금은 많이 행복해요 단 한번 사는 일생에 진짜 행복한 순간은 내 손으로 만들어 보고싶어요 다들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아 너무 마음 아프네요 아픈 기억 잊혀지지 않겠지만 행복한 일들로 그 아픈 기억이 치유되길 바랍니다
님 지금의 가족과 마음껏 행복하세요~~~♡
가.다래도 썼으니 당신은 저보다 낫네요ㅋㅋ 저희 부모님은 밤에 불켜놓는 꼴을 못 보셨어요. 전기요금 아깝다며 공부하고 있어도 오셔서 불을 꺼버렸다는.
대학 안 가 주니 고맙다고 했죠.
대학나와도 사람구실 못한다고..
부모님 돌아가셨는데 눈물..조금 밖에 안 나오더라구요. 부모도 나한테 애정을 쏟고 잘해야 그 정이 쌓이더라구요..
내 자식한테는 사랑 듬뿍줍시다
아팠던 시간이 영양분이되어 지금의 행복의 가치가 더 높아질거에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푸른기술-h2p5
부모님 잘 만나는 것도 큰 행운이구나ㅠㅠ
그건 내가 정해서 태어날 수도 없는 건데...
그래서 운명을 이겨내는사람이 성공하는거죠.
환경이죠.. 날씨와도 같은 거예요
슬퍼할 이유도, 아플 이유도 없는.. 그냥 날씨..
비오면 그냥 맞고 있지말고,
실내로 들어가거나 우산을 쓰세요
부모라는 단어가 원래 따뜻한 단어구나
부모라는 단어가 따듯한건지 몰랐네요
@@mkmplu너무 슬픈 댓글이네요. 눈물이 납니다. 그래서 님은 더 절실하게 남에게 따뜻한 사람으로 살 거라 생각합니다. 그게 얼마나 소중한 건지 절실하게 느껴보셨을 테니까요.
가족 얘기 나오면 숨막히고 공황장애가 와요😢
20대인데... 아직도 상처를 주시네요... 😢 부모님이 부모님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힘들어요...
남보다 가족이 나를 더 힘들게 한다는게 그게 힘들고 맘이 아프다.
근데 본인이 힘들게 하는걸 모르니 그게 힘든거다.
다 끊고 보니 편해졌다.
근데 가족이랑 끊고 편해진 내 자신을 보니 그것 또한 슬프다라는거... 인생은 나에게만 집중하고 내안에서 행복을 찾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다.
조건없는 희생없이.
너무 공감되어서 마음이 답답하면서도 슬프네요..
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도 결국 오늘 끊어냈는데
후련하면서도 슬프고 복잡한 감정이 들어요
진짜 저도 이래서 끊었는데 폐암말기라네여
끝까지 그 한 사람이 아직도 가족을 괴롭히고
자기 멋대로 자기 고집대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괴롭습니다
사람은 죽을때가 되도 아니 죽어서도 고쳐지지 않는가봅니다
난 살겠다고 품고살았는데
나이 50에 최근 맞았다
정말 부모가 다 똑같은 부모가 아니다
욕심은 끝이 없더라
무슨 말을 드려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버텨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저도 39에 부모한테 맞았슴다
아픈손목이 더 손상되서 아프고 욱씬거려요.
왜사는지 모르겠다
똑같이 때리지 나는 어릴 때 힘 없을때는 존나 패드만 이제 내가 지보다 힘이 세니깐 자식한테 쳐맞기싫은지 지가 경찰 부르더라 ㅅㅂ
@@이남길-m4j똑같이 신고하세요
무슨말씀을 드려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속으로만 꾹꾹 참고 부모라는 명목하에 부모답지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 누구보다 아름답고 멋있으실
분이신데 조금이라도 그 곳에서 해방되시고
더 아프시지 않게 건강하시고 회복하시길 빌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ㅠㅠ 가족이 상처 주는 사람이 될수 있다는걸 인지하지 못하는 너무 행복한 집에서만 자란 친구들의 이해 못하는 표정이 제일 상처예요 ㅜㅜ 누군가는 몸이 아플때 오히려 폭력을 당하며 자라왔고 그것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감정 관계인건데 이 모든 상황들을 상상을 못하니 부모 마음 모르는 자식의 잘못으로만 생각 하더라구요..
우리 맛있는것 먹고 힘내요 샐리님~~♡
이거 진짜 인정합니다. 유튜브 댓글에도 그런 눈치없는 사람들 엄청 많은거 같아요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토닥토닥 ;;;; 앞으론 잘살거에요 저 부모때문에 지금까지힘들어요 술주정부
이기적이고 욕심만은 모
그런데 남편은 좋은사람만났어요
소크라테스가 안좋은것이 있으면 뒤에 좋은것이 온다는 말을했거든요 그 말이 맞더라고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고 세상을 이길수있게 기도해요
부모 등골 파먹고 산 애가 심지어 결혼해서 애까지 있는데도 그러는 애가 등골 파먹으며 살면서 저더러 철들라는 둥 그럴 때 진짜 분노가 치밀어 오른 적 있었죠 진짜 철없는 애일수록 그런 말 하는데 어이가 없어요
@@루비-g6m
나는 부모님의 모든 면을 봤음. 따듯한 모습, 냉정한 모습, 예민한 모습, 악한 모습, 선한 모습, 무너지는 모습. 상처만 주는 부모라면 문제지만, 따듯한 모습만 보여주는 부모는 원래 없고, 나보다 꼭 나은 사람들이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더라. 그냥 부모님도 '사람'이구나 생각하면 맘이 편해짐. 이런부모 밑에 자라서 이렇게 됐다 한탄하지 말고, '내가 이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 도움이 됨.
저도 같은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이 댓글 보니까 갑자기 확…진짜 맞네요. 명심하겠습니다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 ㅜ ㅠ
저도 지난 세월 생각하면 가끔 화가 나다가도 내가 더 나은 사람 일 수 있다 가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때문에 많은걸 희생하시기도 한 부모니까요, 내가 그 입장이었어도 많이 힘들었겠다 생각해요
맞는말인거 같아요^^..
지혜로우세요.. 🙏👍
우리 부모님을 보면서 항상 다짐하는중임
나는 꼭 나 닮은 아이를 낳아서 정말 좋은 부모가 되어 나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행복하게 키울거라고
내 정말 인생의 로망중 하나임 아이 낳아서 정말 행복하게 키워내는거
노래 가사에서 마마,엄마 같은 거 나올 때마다 뭔가 이질감이 느껴짐.. 갑자기 왜 등장하는건데ㅜㅜ 내가 피하고싶은 사람이 나와
가족이라는 족쇄에 묶여있지 말길 바라요
나를 갑갑하고 힘들게 하면 풀어버려도 돼요
나를 위한 선택은 그 누구라도 비난할 수 없어요
아이를 낳아서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를 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그러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고 살아갑니다. 이해가 안되고 용서가
안됩니다. 가슴에 큰 구멍이 생긴채 살아가 지네요.
밖에서는 세상 좋은 분들인데 . 저한테는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인보다 친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이제 물리적 거리를 늘려서 도망가려합니다.
저도 그래요.부모가 처음이어서 그랬다는 말은 전혀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자식을 화풀이대상 착취대상으로 여기고 성츄행까지 일삼은 쓰레기같은..이제 안봅니다
저도 그래요. 나이를 먹으면 부모가 이해된다는데 저는 더 화가남. 물리적 거리두고 지내는데 그게 시간이 길어지면 갑자기 착한척합니다. 그래서 짠 한 마음에 가까워지면 똑같이 감정 쓰레기통취급.. 정신과 의사가 그러던데 나이먹을수록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 사람은 그 정도가 더 심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손절이 답이라고
성격 파탄자 수준으로 더러운 사람은 제발 아이 가질 생각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결혼도 안 했으면 좋겠지만. 양심도 없는 사람들 ㅠ
ㅠㅠ 저랑 비슷하신데 혹시 님도 외동이실까요 아님 형제자매분들이 계실까요? ㅠㅠ
맞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내 부모가 더 이해가 안 가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싶어요.
부모 자식은 천륜이라지만 그 천륜도 끊어질 수 있음을 부모들은 항상 명심 해야합니다.
자식...스스로도 명심해야함!!
천륜끊고 잘 살기바래 끊는게 참 쉬우면 니 목숨 끊기도 쉬워 그리고 니 자식도 너와의 인연 참 쉽게 끊을거야 그것도 알아둬
@@그린티-i7y 덕담 감사합니다. 목숨끊는건 실패해서 연끊고서야 사람답게 산지 10년이네요. 자녀생각도 결혼생각도 없습니다. 부디 님 가정은 대대로 평안하길 바래봅니다.
잘되라는말도
내것아니더라.
부모것이지.
@@그린티-i7y ㅇㅇ 말하는거 보니 니자식은 너 인연쉽게 끊을듯
태생이 부모자격없는사람들이 어쩌다 부모가 돼서 자식가슴에 대못박는 경우 엄청 많드라구요 차라리 날 낳지 말지 그랬어...투정아닌거 알아요 가장 안전하고 따뜻하고 편안해야할 집이 더이상 들어가기 싫어지고 연끊고싶은데 혼자 살아갈 자신없을땐 얼마나 힘들고 외롭겠어요.......
현재 제심정이 남기신댓글님과 같아요...;;;
가장안전하고
따듯하고편안해야할집.
어린시절의 저에게도 그런건 없었습니다. 1.아빠.가벼운 장애가있으면서 알콜중독이어서 자격지심에 더 큰소리뻥뻥치고폭력적으로굴어 당신을증오하게만들었던아빠라는인간.
2.친언니.알콜중독자아버지밑에서 스트레스받는 엄마를 느끼며 지도살아야했는지 어린나를 계속 강하게 거부하고 끝도없이 창피를주고 나를짓누르고 엄마와나의사이를이간질하고 내가 그문제있던가정의 희생양이되도록 좋은머리를써서 어린나이의 나를 정신적으로 꼼짝달싹도 못하게 만들어놓았던 친언니라는 인간.
3. 엄마.자기가 대단한사람이어야만되는 나르시시스트. 내말만들으면 다된다던 엄마는
사실 나와는 너무나도다른 유형의사람이었고
엄마말을순진하게들으면 그무엇도 다실패함.다 나에게는 아니었음.언니만 감싸고돌았으며 나에게 너는 낳지말껄 왜낳아서내가이고생을하는지모르겠다고하는말을달고살음. 지혜라고는 덕이라고는 공감능력이라고는 없는 자기만대단하다고떠드는 알고보니 가장 끔찍하게 치가떨리는. 그문제가정에서 무의식중에 어린 둘째딸인 나를 보호해주지않고 관심도 안주었으며 문제가정을 유지시키는 정서적도구. 희생양으로 나를 써먹은 .엄마라는 인간.
영상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진짜 저런 사람들이 없어야 정상이지만 있는게 현실이니 너무 슬프네요...
길게가지 않을 인연...가족이라도 내가 행복하지 않은 만남이라면 안보고 살아도됨 가족이란 굴레에 얽매이지 않킬...
부모가 자식한테 꼭 옳은 말, 맞는 말만 하라는 법 없죠.. 저도 경험상 공감합니다
정신나간 이지영 ㅋㅋㅋ
@@articulate_ 이지영씨한테 길가다 맞은 적 있으세요?
힘든일이 있어도 부모 형제가
떠오른적이 없음
혼자 해결하고 살아왔고
지나고 보니 의지한적이 없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야?라는 질문을 받을 때 가족을 선택하는 사람이 부럽더라
부모도 노력해야한다
말 한마디 조심하고 행동 한 번 조심하고
자식을 내 자식이니까로 여기지 말고
한 사람으로 여기시길
그러니 부끄러운 행동과 언행은 하지 마셔야 하는거다
제발 자식 붙잡고 남 욕 좀 하지 말고
푸념, 하소연 좀 늘어 놓지 맙시다
자식 아니면 누구한테 하냐고?
그럼 자식은 부모 아니면 누구한테 해?
똑같이 귀에 딱지 앉도록 남 욕 좀 해드리까
좀 제대로 어른스러운 분들이면 얼마나 좋을까
자신들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
노년에 외롭디 않으려면
입으로도 덕을 쌓으셔야 함
공감가는말이지만 우리집에선 적용못하는 좋은내용이네요...
ㅠㅠ비슷한 내용으로 지금 너무 고생 중이네요
커갈수록 어른스럽지 못하고 교양없는 부모님을 보니 너무 고통스럽고 쪽팔림을 안겨주니까..
거친 언행에 상처도 너무 많이 받았고요..
저도 닮아갈까 무섭기도 하고 못난 모습까지 이해를 해야할까요… 너무 지쳐요….
아예 너무한 사람이었으면 차라리 맘편히 싫어하고 멀어졌을텐데. 내가 되게 못난 인간이기도 하고 헷갈리게 잘해주고 애매하게 상처주니까 부모를 탓하지도 나를 탓하지도 못하고 혼자 곪아가는것 같아.
격공합니다..
부모님과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분명 따뜻했던 날들
행복했던 날들도 있지만
그 추억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상처도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반항심으로 저또한 못된짓 많이 했구요..
양가감정이 너무 크네요..
부모중에 전과자도 싸이코도 알콜중독자도 정신병자도 다~~~~ 있음. 그 중에 더 비차뫈건 멀정한 부모가 자식간에 차별해서 상처주는거.... 전생에 업보니까 부모라도 손절하삼.
제 주위에 언어로 상처주는 사람은 가족밖에 없습니다.. 근데 본인들은 언어폭력에 대해서 몰라요 그게 슬프죠..
어릴때 서서히 집이 기울고, 자영업 하시던 부모님 허구언날 큰소리 나고 소주병 깨져서 나뒹굴고 매일을 눈치보고 심지어 가족 중에 몸과 마음이 아프신분도 생겼고 참 중학교 시절은 거의 기억도 안나요 괴로웠어서.. 집에 들어가는게 지옥이고 아버지 죽이는 상상까지 하고 매일 고통스럽고 마음이 불안정 했어요 근데 성인 돼서 밥벌이도 하고 떨어져 사니까 정말 살만 하더라구요 근데 또 지금은 너무 살만하고 행복도 느끼지만 혈육이고 보살핌도 받았는데 나 혼자 행복하다는 죄책감, 그리고 미움,원망,자기연민,트라우마는 머리랑 마음속에 남아서 안지워지네요 길게 산건 아니지만 가장 뼈아픈 말들은 다 아버지한테 들은 이야기고 아버지를 경멸하기도 했지만 나이들어서 초라해진 모습에 눈물이 나기도 하고 참 복잡해요 또 가족에게 상처주는 아버지가 미웠지만 저도 가족에게 말로써 상처를 주기도 하니 참 마음 아프네요😢
토닥토닥… 부모님께는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시고 상처 받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 자신을 보듬어 주세요. 부모님도 원치 않게 흘러가는 인생에 힘이 드셨구나 이해 가는 만큼만 이해해 주시면 돼요. 무언가를 어거지로 해야만 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지금 집 출가해서 지내는데 하루하루 제 선택대로 눈치 안보고 살아서 너무너무 행복한데 이래도 되나 싶은 찝찝함이 계속 있어요 근데 가족심리학 이런 책 다 읽어봐도 제가 맞더라구요 가족도 결국 한 사회고 그냥 만난 인연이라 할 도리만 하면 되는거같아요 힘내세요 행복해도 되고 행복해야 하는겁니다!
20살 이상이면
성인이고
성인이되어 분가는 당연한 수순입니다
본인의 행복이 우선이며
누구나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으며
절대 행복에 미안하거나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토닥여 주고싶네요
반대는 부모는 자식을 20살까지 키울 의무가 있고 그 이후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성인 법륜선생님이 하신말씀입니다
저랑 진짜 같은 마음이네요.. 어렸을때 상처준 아빠를 지독하게 원망하다가도 커서 생각해보니 약한 사람일 뿐이었다 연민이 들다가도 가끔 그 시절 꿈을 꾸면 화를 못참겠는.. 그냥 미치겠네요
사람에게 기대하지 마라. 제발. 부모든. 그어떤 사람이든. 무얼바라면. 삶이. 비참해진다.
없이 살수록 가족이 제일 큰 가해자라는 더 글로리의 명대사가 떠오르네요
저는 엄마로 인해 조현병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은 하고있는데, 부모님께 받은 상처로 인해 애정결핍과 정신장애진단까지
.... 잘 살고있는분께 말씀드립니다, 좋은부모님과 사는거 감사하셔야 해요
눈물이 납니다
힘내세요..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저도 힘들어서 공감되네요 꼭 극복하시면 좋겠어요
조현병은 뇌질환이에요 유전성이기도 하구요 탓이 아닙니다 마인드컨트롤 잘하세요
생각보다. 많더라. 부모 형제가 가장 잔인하고 힘들게 만드는 존재. 인연 끊고. 평화롭게 스스로를 위해. 살자!
남보다 못한 가족도 세상에 너무 많으니까 ㅠㅠㅠ
모두에게 따뜻한 가정 가족은 결코 아님
ㄹㅇ 부모들이랑 인연끊고 혼자 행복해지는게 최종목표임
나도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텐데..
난 부모가 죽었으면 좋겠음 그만큼 나한테는 부모라는게 생지옥이나 다름없음
나도 지금은 그래요ㆍ
심정이 너무나 이해가 가네요. 안먹어야 되는 마음이지만, 너무나 생지옥이라 어쩔수 없이 드는 마음. 저는 교회가서 혼자 뒤에 앉아서 하나님께 위로 받고 옵니다. 그럼또 일주일 살 힘이 생겨요
저도 가족에게 상처를 마니 받은 경험자로서 공감합니다.. 가족이 힘들게 할때 가장 힘들죠..
제발 부모랑 모든 인연을 끊고싶음 지들이 상처주는건 생각 안하고 모든게 항상 나 때문이라고 자존감 ㅈㄴ 갉아먹고 가스라이팅 해대는데 스트레스받아 뒤져버릴거같음 ㅋㅋㅋ
나면서부터 복지시설에 자랐고 조금자라 자취하면서 학교다니던 때 나라에서 지원받는것은 찾아볼 줄도 모르고 아르바이트하면서 지냈는데 스쿨버스비용이 밀려 친구들이 가득찬 버스에서 기사님께 매번 잔소리를 들어야했다 끝내 기사님이 친구들과 모여있는 자리에와서 화를 버럭버럭 내시더니 부모님번호를 달라신다.. 엄마번호를 알려주었고 스피커폰으로 신호음이 갔다. "여보세요" 엄마목소리가 들렸다. 기사님께선 상기된 목소리로 "ooo어머니시죠?" 비용이 밀렸다며 말씀하셨고 엄마는 아니라고 전화 잘못걸었다며 전화를 뚝 끊었다
기사님이 어쩔 줄 모르는표정으로 있다가 그냥 가셨다 얼굴이 달아올랐다 눈물이 날 것 같았지만 꾹 참았다
부모란 무엇일까?
아직도 의문이지만 내 꿈은 좋은 부모가 되는것이다
덤덤히 써 내려간 글에서 슬픔과 강인함이 동시에 느껴지네요.
그동안 살아 내느라 애 쓰셨어요.
우리.. 좋은 것 많이 보고, 좋은 생각 하며 남은 인생을 행복으로 채워가며 살아요.. 좋은 부모도 되구요.
마음이 강인하고도 따뜻한 멋진 님 홧팅입니다!! 아자아자아자~!!!♡
그런데 님 글을 너무 잘 쓰시는것 아닙니까?!! 글체가 좋아요!
이렇게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는 부모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님은 벌써 좋은 부모예요
난임이라 시험관하고있어요.. 호르몬약이랑 주사를 많이맞다보니 살이 스멀스멀쪄서 본가에 내려왔더니,엄마가 "너는 아직 애도 안낳은애가 살이 그렇게쪄서. 좀 예쁘게꾸미고오지 살도그렇게쪄서 남보기에 부끄럽다"그러더라구요. 시험관실패해서 우울증걸려서 내려온딸한테 그런말을 해요 엄마라는 존재가. (저 164에 50키로대 중반인데 뭐가그리 부끄럽다는건지.. 본인은 평생 고도비만으로 사셨으면서..무슨 의도인지도 잘모르겠어요)
힘내세요 ~~
그엄마 입 좀 닫고 사셔야겠네요 위로는 못해줄망정 ㅠ 힘내세요!
아이고. 진짜..날씬하시구만.
어머니가 딸을 통해 대리만족만 하시다가 딸이 살찔까봐. 지래 겁먹은 대답이 기가막혀서..
서운해하지마시고 어머니께 약물때문이라고 말씀드리세요 엄마라도 말 안하면 모르죠
@@제주여행-p9p 그걸 꼭 말을 해야 알까요?
가깝다는 이유로 집안 서열이 낮다는 이유로 폭압억압 욕설 폭력
무엇보다 나의 미래 평안을 짓밟는 엄마와 형제를 손절했어요. 그런데 그런 상황을 보아온 사람들이 그래도 그러는건 아니지 하고 욕하니 이중 삼중으로 상처받고 고통스럽다. 그래도 덜 고통스럽기 위해 이 기조를 유지하고 내가 나를 아끼고 존귀하게 여기고 하성하고 살아갈꺼다.
동감…50살이 넘은 지금도
어머니 생각하면 서럽고 속상함…
임신했을때 뭐먹고싶냐고 전화한번을
안하심……
너무 정떼고 가셔서 별로 안그리움
집이 쉴만한 곳이 되야 도망치듯
결혼 안할거같음
그래서 우리 딸들한테 내상처
안물려주려고
집이 진정한 안식처가 될수있도록
부모가 쉴만한 그늘이 되도록
죽어라 노력중입니다
저도요 임신때 그렇게 냄새와 입덧으로 못먹는데 귀찮다고 반찬한번 안해주심 지금은 본인몸 조금만 아파도 전화문자해서 난리치는거 보면 내가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나싶음 ㅠ
일년에 한번 친정가는데 3일 먹고 건더기가 가루된 찌게를 내놓는 엄마가 있음.
평생 짜증 들어주고 암걸렸더니 병원에서 왜 이제 짜증내면 안되냐고 묻는 엄마.
항암중인데 딸 탓이라고 전화하다 수신금지먹은 우리 엄마......생각나네요.
멋지십니다.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거의 죽음을 넘나들때 도와달라고 잠시만 와 계시라고 부탁드렸는데 개밥을 줘야해서 못 오신다고 하셨네요
@@이슈리아-w2w아이고 한숨만 나오내요 지금은 건강하지죠
쌤.. 고3이라 그런 건진 몰라도 지영쌤 조언이나 위로에 울컥울컥해요 ㅠㅠ 늘 감사해요..
지금 그대로도 충분히
아름다울 고3~~♡♡
응원합니다🌷🌷
응원할게요!!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 많은 방해요소들 중 하나라 생각하고 멘탈 잘 잡고 원하는 목표 이루시길요^^
우리나라 나르시시스트 부모 엄청 많다…. 장윤정 박수홍 부모봐라
자기가 알거야
가족들이 날 가족으로 생각하고 대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무엇으로 대하는건지
선을 넘으면 가족도 가족이 아닐수도 있다는거
가족인데 그게 내 남편이네요 저녁먹다가 엄청나게 싸웠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제 생일이었더군요 아무도 모르는 내생일 ,,,너무 바뻐서 저도 몰랐으니 ㅠㅠ
힘내세요ㅜㅜ 위로가 되야하는 존재들이 그러면 마음이 더 많이 허한데요...
남편은 이혼할 수라도 있죠… 부모가 가장 큰 고통이라면 답도 없음…. 그럼에도 정신 바짝 차리시고 더 이상 안 되겠다 싶을 때에는 이혼사유가 될 수 있는 증거자료 모두 모아놓으시고… 대화 시도 해보셔도 안 되시면 관계의 결말을 써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휴...ㅠㅠ
그나마 남편은 엄밀히 따져서 남이니까
너무 힘드시면 이혼도 고려해보세요 진짜 끊기힘든 부모랑 자식사이보단 이혼으로 끊을수있는 사이인게 그나마 다행인거죠ㅠㅠ
그리고 본인이 따뜻한 가정에서 자라신분들.. 복인줄아시고 제발 남에게 감사를 강요하지마세요..저는 유복하게만 태어났지. 딱 그렇게만 태어났어요. 그러나 제대로된 지원은..음 글쎄요..애매했어요. 부모가 원하는대로. 자기들이 원하는대로만 지원해줬어요. 자신들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되었을때 지원해줬고요. 저는 정작 필요한 지원은 받지못했어요. 그 흔한 알림장 한번 봐준적 없었어요. 준비물? 제 용돈으로 해결해야했어요. 당연하다고요?
전 잘모르겠는데요…일주일에 천원짜리 몇푼 쥐어준거로 준비물 전부 해결해야하는데요. 모자라서 준비물 사야하는데 돈좀달라하면 돈아껴쓰라는 소리부터 들어야했어요. 저 준비물 말고 딱히 돈써본 기억이없어요. 저는 어릴때 저희집이 가난한줄알았거든요. 다크고나서야 집이 잘사는편이라는걸 알았어요.
정말 세상물정 모르고살았거든요. 땅과 건물 재산 참 많던분들. 거기에 부모님 기준으로 보내주긴했지만 나름 학원은 보내주긴했으니까요..
대학 등록금까지도 초반엔 어느정도 내주시긴했어요. 이후엔 제가 알바해서 등록금에 생활비벌어서 참 악착같이 생활했지만요. 미치는줄알았어요. 국장도 안된대서..저는 그 흔한 엽떡, 신전떡볶이를 직장인되고나서야 마음놓고 먹을 수 있었어요..유복하긴개뿔..
금전적인부분말고도 본인들 기준미달이라고 툭하면 실패작소리.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온갖 폭언은 당연지사. 실패작이란말은 새발의피수준. 그래놓고 부모가 처음이란 개소리ㅋㅋ저도 사람으로태어난거 이번이 처음인데..저는 왜 폭언에 폭행을 당하는게 당연한건지…본인들 원하는대로 살아가라했는데 제가 원하는 길로 그냥 갔어요ㅋ
그날 피멍들도록 죽도록 맞았습니다. 차라리 죽는게나을거같아서 밀쳐내고 주방달려가서 제일 큰 칼하나 뽑아다가 앞에다 던졌어요. 그렇게 죽도록 팰거면 차라리 죽이라고요. 제발 그만하자고. 번복할생각없고. 난 사람으로 태어났지 인형따위가 아니라고. 오늘 끝장보자고 날 찔러 죽이던가 그렇게 못하겠으먄 내발로 뛰어내리겠다하고 진짜로 베란다 넘어가려하니 그뒤로 반년동안은 안건들더라구요.
이전에 참 여러썰 많은데…툭하면 외모적으로 비하하거나해서..너무 상처받아서 제가 성형까지 할정도로 컴플렉스 생긴일까지..ㅋㅋㅋㅋㅋㅋ;;이게 내부모가 맞나 싶기도하고…
사람이 정말 언어/말투 면에서 무식하면 부모가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는^__^
아직도 밖에서는 제자랑을 그렇게하고다닙니다 아이러니하게😅내 가슴에 대못을 그렇게 많이 박아놓고선😊우리 예비신랑이 결혼하거든 친정 최대한 가지말랩니다.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진짜 그럴 생각임ㅎㅎ;
오늘도 몸살나서 뻗어있는데 집안 드러운꼴은 또 못보겠어서 좀 치웠는데…뭐가 또 마음에 안든건지~~~본인들은 놀러나가면서 저한테 또 욕하고 나갔네요😊😊😊내몸은 박살날거같은데~~~손하나 까딱 안하는 양반이😊😊😊…결혼하고 친정부터 오게되면 보나마나 빌어먹을 염병천병만병할 동그랑땡 빚으라할거같아서 안올꺼임~~~(저희집 직접 하나하나 다만들어요~~~씨부랄꺼 진짜..남들 다놀램ㅋ..참고로 이번에 휴무신청 안해서 욕 존҉나҉ 쳐먹었답니다😊!인원이 없어 휴무신청하면 안되는 상황이거든요😊😊😊추석에 빠지면 안되는 상황이라😂😂😂…)
근데도 남들은 잘알지도 못하면서 고작 부모 재산만 보고 저더러 부모한테 감사하라네용😊😊😊😊😊과거 내몸에 남겨졌던 멍자국들, 부모가 박아놓은 마음의 상처들 정말 다보여주고싶다ㅎㅎㅎㅎㅎ진짜 저말 들을때마다 진심으로 입다찢어버리고싶어요:)
고등학생때는 사회탐구영역 1등급 놓치면 욕먹었어요. 2등급맞으면 손떨렸다구요…
저 7-8등급짜리였는데 코피쏟아가면서 공부해서 올라온 케이스거든요..^^…솔직히 공부안할땐 관심도 없더니 공부시작하고 성적올라가니 그때부터 폭언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학원비는 본인들 기준으로 납득됐을때 지원해줬답니다😅제가 필요한거 말고 부모 본인들 기준으로 납득됐을때용😊~~~ㅋㅋ
7-8등급에서 1-2등급까지 기어올라왔을때 칭찬한번들어본적없어요. 욕만 오지게 쳐먹었지. 오히려 학교선생님이 저 처음으로 1등급맞았을때 고생했다해주셔서 그말씀 한마디에 너무 울컥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도 내 부모는 그말 한마디를 안해줘서 그게 너무 서러워서 운거였거든요. 선생님은 제가 성과가 보여서 운줄아셨던듯ㅋㅋ그날 아이스크림 사주셨음ㅋㅋ우리 담임한테 뺐겼지만😅..
진짜 남들에게 받은 상처는 금방 잊는데 부모한테 받은 상처는 평생가요~~~풀고싶은썰 죨라 많은데 이미 충분히 글은 길다😊😊😊
함부로 자기기준 남한테 강요 금지😊그래 너 부모 잘만나서 존҉나҉ 부럽다😊😊😊😊😊내 대답은 이거임.
그냥 친정이랑 연 끊으셔야겠어요 친엄마 친아빠 맞나요...?
선생님이 가장 제 인생에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문제는 어느 순간 상처를 이야기해도 이해는 커녕 자신을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거냐는 회피식 응답. 그로 인해 어떤 슬픔과 감정에 대해 거론하지도 않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 가족이 있어도 어떤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없는 정서적 부재의 상태는 나를 별 것 아닌 존재로 만드는 가장 큰 원인. 내가 사라져도 괜찮을 것 같은 상태.
부모를 쉽게 끊어내기엔 내가 너무 믿었고 부정하고 싶었고 사랑했다 돌이켜보니 나를 서서히 갉아먹는 원인이 부모였다 미치도록 힘들었지만 끊어내지 않으면 내가 죽을 것 같아서 끊었다 세상에 남보다 못한 가족도 있다는 걸 알았으면 한다 난 이렇게 행동하기 싫은데 이지경까지 만든 부모가 너무 밉다 퍼줬으면 퍼줬지 내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는데 힘들다
독립해서 의절해야합니다. 안바뀝니다.
당신은 진정한 선생님 입니다.
어디서 이런 말씀을 듣겠습니까?
수험생들이여 그대들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대단하신 분이네요. 저도 부모를 제일 존경한다는 친구가 부러운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부모를 사라지게 할 순 없으니 내가 나가는게 맞음
순하고 부모한테 잘하는 자식한테 오히려 감정의 쓰레기통 으로 여기더라
깐깐한 자식한테는 눈치보면서 ㅠ
어두운 얘기인데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부모때문에 죽고싶고 살고 싶지 않았던 적이 참 많고 지금도 그렇지만 내 소중한 강아지 반려견 공주때문에 하루 하루 살아갈 힘이 생겨 누군가는 무슨 강아지때문에 살아? 강아지가 뭐라고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부모때문에 힘들고 살기 싫을때마다 아무 이유 없이 내 옆에 있어주고 존재만으로도 큰 위로와 힘이 되는 나의 공주가 있기때문에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공주를 보며 살아 공주야 정말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나에게 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인데 너에게 엄마도 선물일까? 공주야 평생 함께하자 사랑해
저두 항상 반겨주는 강아지들이
넘고마워요 바라는거없이
반겨주고 고맙드라구요
때론 눈물이나구 감동도되드라구요
저도같은생각입니다
제일 상처주는 사람은 늘 가족 안에 있었어요. 지금도 그렇고..
저는 중학교 2학년 까지 아버지의 잦은 폭행,바람,재산 등으로 형,엄마와 함께 도망치며 살았어요. 그런 환경에서 자라다 보니 화목한 가정이 있는 친구들의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지금 청소년기의 저를 돌아보면 항상 화가 많았고 자연스레 제가 사귀는 친구들 또한 비슷한 환경에 노출된 가정이 많았어요
몰래 정신병원에 몇 번 갔었고 삐뚫어진 삶을 마주할 수도 있었지만 사랑과 책임감으로 저를 놓지 않고 바라봐주신 어머니 덕분에 올바른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고 대학 까지 아무탈 없이 졸업해 사회인으로서 평범하게 살고있어요
노력을 한 들 수저의 색은 변하지 못하겠지만 행복의 크기는 나름 커진 것 같아요
엄마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ㅋㅋ 치킨 먹자
훌륭하신 어머님과 행복하세요!!^^
저희집은 아빠가 신혼때부터 그랬고 결국 엄마가 저 중학교때 이혼하시고 남매 키워주셨어요 행복하세요 토닥토닥
@@그냥-q8d 늦었지만 댓글 감사드려요 작성자 분도 항상 행복하시길 응원할게요
@@김똘끼-h3s이런거 보면 그냥 자식은 부모가 아무리 부족해도 사랑만 느껴도 충분한데 왜 다른 부모들은 자식한테 상처를 주지 못해 안달일까요.. 알수없다
저는 40대 후반입니다.
근데 이분 강의를 수강해서
듣고싶을정도로 주옥같은
말씀들이네요~^^
저사람은 내 인생에서 길게 갈 인연이 아닌가보다 라는 문장을 보고 한편으로는 너무 슬프고 한편으로는 이렇게 다짐해야겠다는 시작이 된 문장같아서 좋네요
이 영상 보고 눈물을 흘렸어요
저에게 엄마는 너무나 좋은 사랑하는 사람인 동시에 저에게 너무 아픔을 주는 존재인 것 같아요 공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힘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와... 저랑 이름도 같은데 생각도 비슷해서 놀랐네요 화이팅입니다
ㅠㅠ 😭
나는 왜케 눈물이 날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람에게 맘 비우는 것을 젤 필요.
어제 11시쯤 동네가 시끄러워서 보니까 50대 아주머니가 대학교 4학년~ 석사 1년차 정도 되는 딸 한테, 너 한테 돈 너무 많이 들어가고 계속 관심 줘야 되고 도대체 언제까지 키워야 되냐고 동네가 떠나가라 윽박지르는데, 한국은 출산 저지 정책 필요하다 본다.
이분은 전생기억을갖고 현생을사는분인것같음..너무 잘아셔.
똑똑한데...너무예쁘기까지....머리헤어 찰떡으로 어울림.....
이지영쌤 이야기에 아이들이 위로받겠네요.
옛날에 어디 커뮤니티에서 가정폭력 당한다고 온 몸에 멍이 든 사진을 올린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댓글이 충격이었죠... 그래도 부모님인데 말이 너무하지 않느냐고 ㅠㅠ 모두가 한 마음으로 가정폭력범들을 지지하고 있었는데 글쓴이분 심정이 어땠을지 다시 떠오른 지금조차 상상이 안되네요.
가족인데 왜그러냐고 저도 첨에 그말듣고 머리가 띵했습니다 ㅁ분명 기분나쁘게 말한건 엄마아빤데...화내는거조차도 안되는건가?사과받고싶은게 잘못인가 라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가족이면 서로 상처주는 행동,말 하지 말자구요..
본인들이 폭력당했는데
가족인데 이해하고 용서해라는말을할수있을려나😅
부모가 아니라 쓰레기이고
악마인건데
따듯해야하는 부모에게 나는 상처받고 무시받고 있고
나는 친구들이 부러워요. 아무리 웃어봐도 전혀 소용이 없어요.
웃으면 웃을수록 더 비참해지고 이제 날 버리고싶어졌어요. 하지만 자신이 없어요.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난 내 자신의 대한 실망감을 품으며 살고있어요. 조금 시원하네요.
안녕하세요. 저도오늘아버지랑 싸웠네요 그만둔지 20일지났는대 그만두기전까지 일한월급 안주고 미치겠네요... 가족이랑 일하면 안댄다는걸 깨닫습니다. 절대 가족안태 돈빌려주지도 말고 같이 일하면 안댄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똑똑이도 머릿결이...머리 좋고 딕션 좋고 마음마져...건강하세요...사랑합니다
지영쌤....어쩜 이렇게 마음이 이쁠수가 있을까요...무한감동.ㅠ이예요.
부모가 따뜻했다고? 차라리 난방이 더 따뜻하다..
샘 너무 지혜로우세요
차라리 사이가 나빴으면 좋겠어요. 시간을 더 아낄수 있고 해야하는일에 집중을 할수 있고 신경꺼리가 줄어드는 거니까...
가족 한테 더 상처 받는듯 가족 이라는 단어 자체 지우고 싶을뿐 가까이 있는 사람이 더 상처주는거 같네요 인성이 바닥인 아버지도 있네요 배움이 부족 ㅠㅠ 😭 😢
착한사람은 진짜 살기 어렵네요~
말이 빨라도 귀에 쏙쏙 박히고 버릴 게 없는 말씀이셔요 😊
저도 사이 안 좋은 친구,선생님이 아닌 가족이 자존감의 밑퉁까지 다 밝아버렸음 인생에서 중요한일이나 소중한것들을 방해하고 망쳐서 되는것도 없음
그래도 가족이니깐 내 편일거야 계속 믿어왔는데 그게 아니라는걸 깨닭고 인연을 끊고 싶은데 전 학생이라서 돈이 없어요 하루빨리 혼자 살고 싶어서 너무 괴로워요
세상에서 가장 나를 이용해먹은 사람 놀린사람 때린 사람 욕한 사람 내 잘못도 아닌데 덮어씌운 사람괴롭힌 사람
그건 어린 시절 가족이라는 그룹이다.
저두요 우리오빠는 내가. 호구 물주. 놀림감 때리는 장난감 애딸린이혼녀 만나 결혼 하니 더 이용해 먹길래. 손절 아들끼리 짜고 재산 증여받고 엄마란여자 용돈 매달. 달라 집달라. 지가사줬다고 거짓말 하고 그냥 빨리 죽어버렸으면 그런인간들ㆍ
지영쌤의 조언은 귀에 착착 감긴다 ~♡♡
부모도 자식을 사랑은 하지만 방법도 잘 모르고 감정적으로 대할때가 많다는걸 내가 부모되서 느끼네요.
부모도 정답을 모르고 자기 경험만으로 자식을 코치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그 조언은 왜 자른건데...ㅠㅠㅠㅠ
가족하고 있을때 마음이 제일 답답하고 힘들어요 숨막혀요
학생들한테 힘이 되는 샘이시네요
지영쌤은 진짜 어른같아요.
저는 언제 어른이 될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