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절, 미국이 일본을 바라보는 관점이 정확하게 투영되있는 영화로 기억됩니다. 모든 분야에서 일본에 먹히던 시절, 정치권과 미국 국민 모두가 일본의 영향력을 두려워하던 시절이었구요. 그래도 미국은 미국이라 일본환율을 거의 절반에 가깝게 후려치는 결정을 해낸게 이 시대의 화두였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의 수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고 일본은 잃어버린 지금까지가 되버렸습니다. 일본은 이 시대에서 조금도 진척이 없었다는걸 감안하면 무려 30년 전의 일본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있기도 하구요. 이때당시 영화에서도 미국의 일본에 대한 경계심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다이하드도 그렇고,
@@Smile_77 플라자합의가 거품의 원인이 아니죠. 플라자합의에 의해서 일본엔화가치가 절상된겁니다. 일본도 10%정도야 생각했지만 여파는 만만치않았습니다. 그 사이에 환율경쟁에서 대만과 한국에 밀리면서 수출하락세 맞았고, 중요한건 그 타이밍에 일본은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플라자합의가 아니라도 일본의 부동산, 주식 모두가 거품이 잔뜩 부풀려져있던 상태였던겁니다. 일본입장에선 플라자합의는 단지 뇌관이었을 뿐입니다. 미국이 그 방아쇠를 당긴것이구요. 원래 1등은 2등을 안봐줍니다. 그때 미국이 일본을 눌러버린거에요. 근데, 어떤 인과관계가 반대라는거죠?
잃어버린 30년 이라고들 하는데 , 반대 급부도 있었습니다. 플라자 합의 이후 엄청난 엔고 덕분에 일본은 이 때부터 전세계의 주식, 금융, 부동산, 문화, 패션 등의 자산들을 헐값에 사들일 수 있게 되었고, 엄청난 자본 소득에 따른 경상이익이 시작되었고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작품마다 비평을 듣는건 어쩔수 없겠지만.. 3편이 유독 욕을좀 먹는것이 마지막 대사도 연관이 있다고 기억해보는데요... 1,2편에선 머피나 ocp대표도 인간으로써 대해주거나 인간이라 말하는 장면이 나오죠... 인간과 기계간의 공존하는 미묘한 상황을 잘 보여준것이 로보캅이라면... 3편에 그저 로보캅이다 라는 대사가 인간적인 부분을 배제 시킨것이지 않을까 싶은 조심스런 생각을 해보네요.. 댓글 잘 보고 갑니다 ㅎ.ㅎ
@@tony129490 시비를 걸려는 것은 아니지만..감히 말할 수 있는데 이 영화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3편만 보더라도 여자아이를 대할때의 모습과 적들을 대할때의 모습에서 인간적인 면모와 기계적인 면모가 공존하고 있고, 전편들은 이 두 자아의 갈등을 통해 주인공으로써의 서사를 그려나갔습니다. 결국 로보캅이라는 캐릭터의 핵심 속성은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의문에 있는 셈입니다. '친구들은 그렇게 부르지만 당신에겐 그저 로보캅이다. ' 이건 1편과 2편에서 보이는 두 자아의 내적갈등을 해소하고, 머피인 동시에 로보캅인, 그 두 가지 자아를 모두 자신으로 받아들인 성숙함을 보여주는 대사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결론만 보자면 로보캅은 인간과 기계의 자아, 그 무엇도 이제는 부정하지 않습니다. 머피인 동시에 로보캅인 자신을 당당하게 선언하면서 완결하는 시리즈는 언뜻 훌륭해보이기도 해요. 저도 일정 부분은 그렇게 생각하고요. 처음 등장할때는 그저 무기질적인 키메라였던 로보캅은 시리즈를 이어나가면서 정의를 집행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자아의 성장이 비단 3편이라는 한 편의 영화가 아니라 시리즈 전체를 통해서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해요. 3편이 비평적으로 좀 아쉬운 소리를 듣는 이유는 비주얼 등 여러가지 측면이 있겠지만 전편들에서 나타난 사이버펑크적인 고찰들을 너무 낙관적으로 해결해버린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이 성장 자체가 너무 급조된 유치한 것으로 느껴질 수 있거든요. 이것도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나쁘게 평가하든 좋게 평가하든 로보캅은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양면성을 지닌 상태로 시리즈를 끝냈음을 부정할 수는 없어요.
@@johnsjim392 안녕하세요, 이 댓글을 보고 저도 착오가 있다 생각하여 댓글과 영상을 보고 남긴 생각을 남겨봅니다. 전혀 시비라 생각하지않습니다, 당연히 영화에 관한 관점을 말씀주신건데 감사합니다, 3편을 다시보니 로보캅의 정체성을 계속 보여주는 장면을 보면 무조건 인간성을 배제한건 아니라 생각을 해보네요, 네 사실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말을 제가 편측적으로 이해한 부분인것같습니다. 3편이 비평적으로 좀 아쉬운 소리를 듣는 이유는 비주얼 등 여러가지 측면이 있겠지만 전편들에서 나타난 사이버펑크적인 고찰들을 너무 낙관적으로 해결해버린 것이 결정적인 요인, 누군가에게는 이 성장 자체가 너무 급조된 유치한 것, 로보캅은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양면성을 지닌 상태로 시리즈를 끝냈음을 부정할 수는 없어요, 마지막에 정확한 요점정리 설명 감사합니다. 몇가지 어색했던 장면들만을 가지고 제가 너무 깊은 편견으로 보게된것같아 죄송합니다. 로보캅을 좋아했던 저이지만 보면서 미처 몰랐던 관점을 보면서 알게되니 감사합니다.
이게 니코 등장으로 스타워즈6처럼 유치해지는 경향이 없잖아 있었는데 로보캅 매력중 하나인 탄탄한 세계관 표현은 좋았던거 같아요. 예를 들어 회장 뒷담까다 걸려 짤린 사장이 자살을 한다던가 재개발을 위해 하층민들 학살한다는거 까지는 이런 요소때문에 4랑 리부트랑 달리 3까지는 로보캅 취급은 해줌
그거 구라에요. 낸시앨런이 여러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해줌. There exists an urban legend that Nancy Allen was so displeased with RoboCop 2 that she agreed to do the third film under the condition that her character be killed off early in the film. However, this is false, according to several interviews by Allen. Nancy Allen이 RoboCop 2에 너무 불만을 품고 그녀의 캐릭터가 영화 초반에 죽는다는 조건으로 세 번째 영화를 만들기로 동의했다는 도시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Allen의 여러 인터뷰에 따르면 이것은 거짓입니다.
앤루이스는 로보캅이 머피라는 자아를 일깨워준 동료라 로보캅에게 자신의 정체성이나 다름 없을 만큼 상징적인 인물임 그리고 심지어 애니판에선 루이스가 머피랑 식당에서 데이트하려고 약속까지 하며 머피를 향한 러브라인이 펼쳐질 가능성도 보여주는데.. 저렇게 루이스를 허망하게 죽인다고?😢
5분 39초 의 도시재건팀이 ocp직원이 아님을 확인했다라는 설명은 틀립니다. 로보캅은 성당안의 시민과 도시재건팀 사이에서 임무 우선순위에서 고민 한것이고 임무 우선순위의 우위를 점하는 무고한 시민을 보호 한다 를 우선으로 따른것이지요. 5분 50초 그로 인해 도시재건팀 팀장을쏘려해도 임무순위 4번의 ocp직원을 해할수 없기에 쏠수없던것입니다. 참고로 4번 항목은 로보캅1에서 존스 사장을 체포할수없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엔딩에서 회장이 구두로 해고했기에 쏠수있던것이지요.
@@user-kvcv4d8bmg6b 역겨울거 같은데... 되려 저렇게 성역마냥 쌓아올리면 사회에 문제가 생기거나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지를 못함. 닌자나 사무라이가 영웅화되고 천황은 신격화되며 자국은 평화롭다는 식으로 일종의 선전물인데... 우리나라 성격 상 저런건 못 버팀. 아무리 잘났어도 흠을 못 잡아서 안달인건 아쉽지만서도 ㅋㅋㅋ 당장 20년 전만 해도 명성황후는 국모다 뭐다 하지만 지금 보셈 그저 나라 팔아먹으려는 곳이 일본이 아니었다는 정도만 달랐다는 사실 다들 알고 있으니 명성황후에 대해서 메스컴도 언급 안함. 근데 옆나라는 그런게 없음. 한 번 영웅은 영원한 영웅임 ㅋㅋㅋ
오토모 역할의 브루스 로크 나중에 모탈컴뱃 컨퀘스트에서도 샹청으로 나오는데 반갑더군요. 극장용 1편의 캐리 히로유키 다카와 보다는 브루스 로크 쪽이 원래 게임판 모탈컴뱃2의 젊은 샹청이랑 닮았죠. 로보캅3는 이전 시리즈와 달리 PG13용으로 연령대를 낮춰서 관객들을 더 끌어들일 목적으로 겨냥해서 만든 영화라서 1,2와 비교하면 잔인하지도 않고 내용도 사람들이 혹평하듯이 허접하기 그지 없는데 이때 각본가가 '300'의 프랭크 밀러입니다. (2편에는 트레일러 실험실에서 폭발로 죽는 연구원 단역으로도 나옴) 프랭크 밀러는 참고로 이 3편이 자기 아픈손가락인게, 2,3편 각본을 직접 집필했는데, 2편도 자기가 만든 각본에서 수정을 먹었고 3편에서는 아예 대폭 물갈이가 되는 수준이라서 엄청나게 빡친 바람에 나중에 자기가 그린 만화인 신시티를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영화화 하겠다고 설득할 때 까지 내내 자기 각본과 작품 영화화를 안 했다고 합니다.
일단 바뀐 주인공이 1,2 로보를 연기한 피터웰러랑 연기력이 너무 차이나서 눈갱에 우리에게 익숙했던 박사역할도 웬 젊은 아가씨로 대체되고... 전작에서 그래도 여우같이 살아남았던 OCP 회장도 없어지고 연소자 관람가로 변해서 특유의 카우보이 하드보일드 액션도 못쓰고... 진짜 장점이라고는 날아다니는 로보캅 보면서 신났던 것 밖에 없는 작품. 1에서 아마 폴 버호벤 감독이 영화를 안찍었다면 1편도 이런식으로 유치하게 나왔겠죠. 감독과 배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작품입니다.
이 시절, 미국이 일본을 바라보는 관점이 정확하게 투영되있는 영화로 기억됩니다.
모든 분야에서 일본에 먹히던 시절, 정치권과 미국 국민 모두가 일본의 영향력을 두려워하던 시절이었구요.
그래도 미국은 미국이라 일본환율을 거의 절반에 가깝게 후려치는 결정을 해낸게 이 시대의 화두였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의 수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고 일본은 잃어버린 지금까지가 되버렸습니다.
일본은 이 시대에서 조금도 진척이 없었다는걸 감안하면 무려 30년 전의 일본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있기도 하구요.
이때당시 영화에서도 미국의 일본에 대한 경계심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다이하드도 그렇고,
인과관계가 반대입니다. 86년 플라자합의로 자산의 거품이 끼었고 80년대말 90년대초까지 호황과 부동산버블이 있었고 94년인가 긴급한 급리인상조치로 거품이 붕괴되면서 잃어버린 30년을 맞은거죠.
@@Smile_77 플라자합의가 거품의 원인이 아니죠. 플라자합의에 의해서 일본엔화가치가 절상된겁니다. 일본도 10%정도야 생각했지만 여파는 만만치않았습니다. 그 사이에 환율경쟁에서 대만과 한국에 밀리면서 수출하락세 맞았고, 중요한건 그 타이밍에 일본은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무자비한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죠.
플라자합의가 아니라도 일본의 부동산, 주식 모두가 거품이 잔뜩 부풀려져있던 상태였던겁니다.
일본입장에선 플라자합의는 단지 뇌관이었을 뿐입니다.
미국이 그 방아쇠를 당긴것이구요.
원래 1등은 2등을 안봐줍니다.
그때 미국이 일본을 눌러버린거에요.
근데, 어떤 인과관계가 반대라는거죠?
잃어버린 30년 이라고들 하는데 , 반대 급부도 있었습니다. 플라자 합의 이후 엄청난 엔고 덕분에 일본은 이 때부터 전세계의 주식, 금융, 부동산, 문화, 패션 등의 자산들을 헐값에 사들일 수 있게 되었고, 엄청난 자본 소득에 따른 경상이익이 시작되었고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80년대 말 헐리우드 영화에 등장하는 일본은 강한 악역으로 많이 나오죠. 이 흐름은 점점 사라집니다. 플라자합의 효과가 나오고 일본 경제가 패닉이 된거죠.
망했다 망했다 하는데 대외순자산이 4100조원인 국가임
로보캅1편은 개명작이였구나. 역시 감독의 역량이 차원이 다르다는게 느껴지네.
정말 로봇처럼 움직이지만 많은 사이보그 설정의 주인공들 중 가장 인간적인 캐릭터같아요...
마지막 대사인 "친구들은 그렇게 부르지만 당신에겐 그저 로보캅이다"라는 대사는 너무 멋진것 같아요
사실 작품마다 비평을 듣는건 어쩔수 없겠지만..
3편이 유독 욕을좀 먹는것이 마지막 대사도 연관이 있다고 기억해보는데요...
1,2편에선 머피나 ocp대표도 인간으로써 대해주거나 인간이라 말하는 장면이 나오죠...
인간과 기계간의 공존하는 미묘한 상황을 잘 보여준것이 로보캅이라면... 3편에 그저 로보캅이다 라는 대사가 인간적인 부분을 배제 시킨것이지 않을까 싶은 조심스런 생각을 해보네요..
댓글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위에 댓글 찬물 끼얹고 가네 분위기 파악 좀 하지
@@tony129490 시비를 걸려는 것은 아니지만..감히 말할 수 있는데 이 영화를 잘못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3편만 보더라도 여자아이를 대할때의 모습과 적들을 대할때의 모습에서 인간적인 면모와 기계적인 면모가 공존하고 있고, 전편들은 이 두 자아의 갈등을 통해 주인공으로써의 서사를 그려나갔습니다. 결국 로보캅이라는 캐릭터의 핵심 속성은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의문에 있는 셈입니다.
'친구들은 그렇게 부르지만 당신에겐 그저 로보캅이다. '
이건 1편과 2편에서 보이는 두 자아의 내적갈등을 해소하고, 머피인 동시에 로보캅인, 그 두 가지 자아를 모두 자신으로 받아들인 성숙함을 보여주는 대사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결론만 보자면 로보캅은 인간과 기계의 자아, 그 무엇도 이제는 부정하지 않습니다. 머피인 동시에 로보캅인 자신을 당당하게 선언하면서 완결하는 시리즈는 언뜻 훌륭해보이기도 해요. 저도 일정 부분은 그렇게 생각하고요. 처음 등장할때는 그저 무기질적인 키메라였던 로보캅은 시리즈를 이어나가면서 정의를 집행하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자아의 성장이 비단 3편이라는 한 편의 영화가 아니라 시리즈 전체를 통해서 점진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해요.
3편이 비평적으로 좀 아쉬운 소리를 듣는 이유는 비주얼 등 여러가지 측면이 있겠지만 전편들에서 나타난 사이버펑크적인 고찰들을 너무 낙관적으로 해결해버린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이 성장 자체가 너무 급조된 유치한 것으로 느껴질 수 있거든요. 이것도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나쁘게 평가하든 좋게 평가하든 로보캅은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양면성을 지닌 상태로 시리즈를 끝냈음을 부정할 수는 없어요.
@@johnsjim392
안녕하세요,
이 댓글을 보고 저도 착오가 있다 생각하여 댓글과 영상을 보고 남긴 생각을 남겨봅니다.
전혀 시비라 생각하지않습니다, 당연히 영화에 관한 관점을 말씀주신건데 감사합니다,
3편을 다시보니 로보캅의 정체성을 계속 보여주는 장면을 보면
무조건 인간성을 배제한건 아니라 생각을 해보네요,
네 사실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말을 제가 편측적으로 이해한 부분인것같습니다.
3편이 비평적으로 좀 아쉬운 소리를 듣는 이유는 비주얼 등 여러가지 측면이 있겠지만 전편들에서 나타난 사이버펑크적인 고찰들을 너무 낙관적으로 해결해버린 것이 결정적인 요인, 누군가에게는 이 성장 자체가 너무 급조된 유치한 것, 로보캅은 인간이면서 인간이 아닌 양면성을 지닌 상태로 시리즈를 끝냈음을 부정할 수는 없어요,
마지막에 정확한 요점정리 설명 감사합니다.
몇가지 어색했던 장면들만을 가지고 제가 너무 깊은 편견으로 보게된것같아 죄송합니다.
로보캅을 좋아했던 저이지만 보면서 미처 몰랐던 관점을 보면서 알게되니 감사합니다.
저는 이걸 극장에서 봤었는데 마지막 로보캅의 대사에 극장안의 모든 사람들이 박장대소 했었죸ㅋㅋ
루이스 순직이 너무 슬펐던 기억이 남네요 로보캅에서 가장 인간미 넘치던 캐릭이었다고 생각합니다
7:56 라자러스 박사 진짜 개이쁘시다... 화면으로만 보는데 설렌다...
유정이랑 매우 비슷한데?
박사 진짜 예쁘네요 ❤️
서장 필두로 경관들이 뱃지 던져버리고 경찰서에서 나가는 장면이 제일 인상깊었음
아.... 내 뇌가 3편을 잊어먹은 이유를 찾았다...
노잼...
남자구멍이 뭔가 했더니 맨홀ㅋㅋㅋㅋㅋ
이 채널 넘 매력넘치심ㅋㅋ
우스갯소리로 미국 대형 자동차 산업의 몰락으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디트로이트를 로보캅의 배경으로 삼은건 신의 한수였다고...
더불어 왠만하면 디트로이트가 등장하며 퇴물도시 취급되어 투자없는 몰락도시를 못 벗어나고 있죠, 한때 미국을 양분하던 상업엔진 양대산맥 DDC사도 많은 거래처를 잃었고.(라이벌 커민스사는 현대협력사)
그때 치고올라오던 일본자동차 기업들도 닌자로봇으로 표현한거 같네요
책에서 디트로이트가 자동차 산업으로 잘 나가다가 망했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나요
@@설부화용-u9n 피쟈?
디트로이트 뿐 아니라 러스트벨트가 싹 망해버림. 오하이오 미시간 위스콘신 인디애나 아이오와...
아이언맨 이전에는 이게 탑이었음. BGM도 잊지 못함. 웅장하게 등장하는 씬 BGM 지금 들어도 장난 아님.
크~ 로보캅3 어릴때 진짜 저 뱃지던질때 그 어릴때 전율을 느끼게 해준 어마어마한 최고의 씬
이거 닌자 부서지고 턱 아다다다다 하는거 밖에 기억 안남ㅋㅋㅋ
정상
어렸을때 봐서 좀 놀랏는데
거의 애일리언1에서 그 로봇놈이 희색 꾸적물 튀기면서 주인공에게 달려들때 놀랫던거랑 비슷햇음ㅡㅡ
그때도 어렸을땐데
동심파괴
그 당시 그 장면보고 한동안 밥맛상실해서
소아비만 시절 오히려 다이어트 하게 해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ㅋㅋ 저도 그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7:19 사번째 사장님 사장되는 장면이 왜이렇게 웃기짘ㅋㅋㅋㅋ
어렸을적 로보캅 1편에서 머피가 로보캅되기전에 죽는장면이 머리속에서 잊혀지지않음. 너무 잔인하고 충격적임.
총기 난사 ㅋㅋㅋ
진짜 사람을 그렇게 재밌게 죽이는 악당들을 보곤 충격이긴했지.
0:58 귀막은 꼬마 넘 귀엽네 ㅋㅋㅋ
와.. 91년생인데
장면 하나하나 다 기억나네..
7~8살에 본거 같은데 추억이네...
박사 ㄹㅇ 쌉존예다
박사 존예
로보캅의 찐 팬 이었다가 닌자가 나오는순간 절망했었던 기억이 ㅠㅠ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할리우드 영화에서 와패니즈 캐릭터가 나오면 갑자기 싸 해지더라고요..
92년에 터미네이터2가 나왔다는게 다시한번 대단하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91년 7월에 개봉했음
존윅 3도 닌자 나와서 나락갔는데 역시나 이것도
로보캅3의 3가지 실수
1. 청불영화를 가족오락영화로 하향시킴
2. 로보캅 배우 교체(어떻게해서든 붙잡았어야…)
3. 역대 최고의 여경찰 루이스누님을 사장시킴(ㅂㄷㅂㄷ)
윙슈트로 유치해지고
팔이 깔끔하개 잘리고 바로 기관총 장착 ㅋㅋ 너무 딱 맞아떨어짐
1:09 10초 준다 굴다리로 튀어나와라 자막에서 방심했다 뿜었습니닼ㅋㅋㅋㅋㅋ
로봇캅 영화 봐본적은 없었는데
의외로 로봇캅 1,2,3 다 재밋네요!?
기무님 진행이 한 몫 하는건지
원래 원판 영화가 탄탄한건지
닌자는 진짜 뇌절의 극치였고 역시나 닌자가 나오고나서 시리즈가.......
서양에서 기존 작품에 닌자가 곁들어간 후속작 들은 하나같이 성공한 작품이 없는 것 같고…
이게 니코 등장으로 스타워즈6처럼 유치해지는 경향이 없잖아 있었는데 로보캅 매력중 하나인 탄탄한 세계관 표현은 좋았던거 같아요.
예를 들어 회장 뒷담까다 걸려 짤린 사장이 자살을 한다던가 재개발을 위해 하층민들 학살한다는거 까지는
이런 요소때문에 4랑 리부트랑 달리 3까지는 로보캅 취급은 해줌
@@leftdeadmanify 로보캅 4가 있어요...??
@@Hoorhat 찾아보니 별도로 4가 없었네요 cgv나 ocn에서 무슨 비디오방 구석의 구석자리에 있을 법한 퀄리티로 4라는 제목을 달고 방영한 기억이 있거든요. 제 기억이 틀릴 수도 있어요.
중국이 일본 따라하고 있었네… ㅋㅋ
5:49 영화가 너무 형편없던 나머지 영화로부터의 유일한 탈출구가 자기 배역의 죽음이라 판단했던 낸시 앨런 😰 (네, 정말 영화에 출연하기 싫어서 자기 배역을 죽여달라 했습니다)
조크 아닌 리얼?
@@오무성-u2j 비하인드씬 얘기가 담긴 동영상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거 구라에요. 낸시앨런이 여러인터뷰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해줌.
There exists an urban legend that Nancy Allen was so displeased with RoboCop 2 that she agreed to do the third film under the condition that her character be killed off early in the film. However, this is false, according to several interviews by Allen.
Nancy Allen이 RoboCop 2에 너무 불만을 품고 그녀의 캐릭터가 영화 초반에 죽는다는 조건으로 세 번째 영화를 만들기로 동의했다는 도시 전설이 있습니다. 그러나 Allen의 여러 인터뷰에 따르면 이것은 거짓입니다.
@@brians2192 아하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07:45 로보캅 어디립밥 쓰죠???ㅋㅋㅋ 입술이 촉촉하네...ㅋㅋㅋ
8:07 네뷸라도 가디언즈 오브 갤러시에서 얼굴 망가질 때마다 저러던뎈ㅋㅋㅋㅋ
1:10 언제적 드립인가 ㅋㅋㅋㅋㅋ
"횽왔다"
앤루이스는 로보캅이 머피라는 자아를 일깨워준 동료라 로보캅에게 자신의 정체성이나 다름 없을 만큼 상징적인 인물임 그리고 심지어 애니판에선 루이스가 머피랑 식당에서 데이트하려고 약속까지 하며 머피를 향한 러브라인이 펼쳐질 가능성도 보여주는데.. 저렇게 루이스를 허망하게 죽인다고?😢
6:15 아쉽네.....루이스도 로보캅이 되었어야 했는데...
항상 고맙습니다 ❤ 😊 💕
11:07 바닷가의 자제!ㅋㅋㅋㅋ
아무리 봐도 박사가 너무 이쁜거 같네요
1:08 로보트 귀여움ㅋㅋ
1:27 저슈트!!!
오! 재밌어요~기무형 2014년 리부트도 부탁드립니다^^
13:51 음~치킨이 윙치킨이 되는 순간!
로보캅 리부트 재미있게봤었는데
응치킨응치킨이 아닌 진짜 사람을 모티브로한 미래의 로봇이라 해야하나
로보캅은 웅~ 치킨!! 웅~ 치킨!! 이게 정석이죠
로보캅 시리즈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네요 ㅋㅋㅋㅋㅋ
초딩때재밌게본거또 해주셨네요🙂
너무 보고 싶었던 리뷰입니다^^
1,2편의 그 멋진 세계관을 한순간에 무너뜨려버리고 망가로 만들어 버린 3편... 내가 로보캅 광팬인데도 아직까지 3편을 못보고 있다...
동감.. 3편을 가장 재밌게 봤다는 사람들은.. 대채...
1, 2편은 뭔가 철학적으로 진지한 학술서를 읽는 느낌인데 3편은 예전 월화 심야 연속극 속 달동네 철거현장을 보는 듯한 쌈마이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3편이 제일 재밋습니다.
3:35 진주만에서 나온 일본 해군 장군아님?ㄷㄷㄷ
기무님 항상 좋은 영화 리뷰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13고스트도 리뷰 가능하실까요? 어릴때 비디오로 봤던 영화 중에 매우 인상 깊었던 영화네요. 항상 재밌는 리뷰 감사합니다.
형 잘볼게!!
14:51초 왼쪽 닌자로봇의 목이 칼이 닿기도 전에 이미 떨어져나가고 있음.. 옥의티네요
8:42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조심조심 ㅋㅋㅋ
5분 39초 의 도시재건팀이 ocp직원이 아님을 확인했다라는 설명은 틀립니다.
로보캅은 성당안의 시민과 도시재건팀 사이에서 임무 우선순위에서 고민 한것이고 임무 우선순위의 우위를 점하는 무고한 시민을 보호 한다 를 우선으로 따른것이지요. 5분 50초
그로 인해 도시재건팀 팀장을쏘려해도 임무순위 4번의 ocp직원을 해할수 없기에 쏠수없던것입니다.
참고로 4번 항목은 로보캅1에서 존스 사장을 체포할수없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엔딩에서 회장이 구두로 해고했기에 쏠수있던것이지요.
영화 분위기 같은건 괜찮았는데 일본 묻어서 거기서 영 아니었네요 그래도 로보캅이 비행장비 장착하고 미사일 쏘는건 멋있었어요
2:42 청룡쇼바를 여기서도 보다니ㅋㅋㅋㅋㅋㅋ
03:20 이런거에 웃으면 안되는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년 로보캅을 직접 볼 엄두가 나지 않아... 꼭 리뷰 부탁드립니다!
이걸 그당시 극장에서 돈내고 팝콘 먹으며 친구랑 같이 보고서 둘다 쌍욕을 쳐박으면서 극장을 박차고 나왔던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14년작 리메이크 로보캅은 액션보단 주인공의 내면을 더 집중적으로 다뤄서 조금 지루할 수 있는거지 그렇게까지 망작은 아님
그거 은근 명작임
액션도 좋고
리부트작 은근 괜찮습니다 약간 억까당한 작품이긴해요
저도 나쁘지 않게 봤는데?
10초 굴다리....싱하형드립에 뿜었네요ㅋㅋㅋ
이 작품의 감독은 훗날 더 프레데터의 각본진으로 참가해 프레데터 시리즈도 끝장을 내버립니다.
어렸을적에 재밌게 본건데 다시 봐도 재밌네요
4:08 손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비디오 처음사고 해적판으로 대여점에서 뭔영화인지도 모르고 빌려와서 본영화ㅋ 비디오테입 냄새가 나는듯 하다ㅎ 비디오 돌리다보면 열올라서 비디오냄새 싹 퍼지는데 그기억이 아련하네요ㅋ
14년판 조엘킨나만 로보캅도 리뷰 꼭 해주세요...ㅠㅠ 좋아하는 배우중에 하나입니다 ㅎㅎ
CG가 너무 멋져서 눈물이 다나겠어
Tmi) 로보캅 대부분은 cg가 아니다
저당시는 멋진 CG
저땐 cg마저 없어서 스톱모션을 사용했죠
04:25 단염통
06:36 남자구멍
11:07 바닷가의 자제
댓글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로보캅 리메이크도 해주시나요? 솔직히..내용은 생각이 안 나네요ㅠㅠㅠ
로보캅3 녹화해서 많이 봤었는데 지금 보니까 옥에 티가 있군요 ^^
14:52 칼이 닿기도 전에 목이 먼저 떨어집니다.
3:45 여기 계시니 OCP가 아니구 MIB 본부 같은 ㅋㅋㅋㅋㅋ
분명 끔찍한 ost 남발하던 드라마 시리즈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ㅋㅋㅋㅋ
로보캅 어드벤쳐였나?
흑형로보캅나오는 디텍티브 로보캅리뷰도 기대해봅니다
기무님 외계인 번식 스릴러 스피시즈 시리즈도 리뷰 부탁드려요~~~~~
아아 리부트 해주세여 뺴에에에에 리부트작도 나름의 맛이 있긴했다고 생각합니다. 리뷰해주신 로보캅1이 생각이 많이 났죠ㅎㅎ
잘봤습니다 재미있게본영화입니다 로보캅 현제 좀변화해서 나온다면 더잼있것갓은데요
이거 3편도 있었구나ㅋㅋ 잘보고갑니다
와패니즘이 극에 달했던 시기의 로보캅..... 비행유닛만 기억납니다 ㅋㅋㅋ
와패니즘도 와패니즘인데 버블 경제 붕괴전 일본에 대한 경계심도 심하던 시기인 점도 반영되었죠...
일본이 진짜 대단한 나라임... 애니도 그렇고 전세계적으로 일본문화가 고루고루 퍼져있어서 한국과는 차원이 다름...
그런거 보면 좀 한국인 입장에서 너무 아쉬운?.. 저런게 다 한국문화였다면 어떨까? 이런 생각도 많이 하고... ㅋㅋㅋ
@@user-kvcv4d8bmg6b 역겨울거 같은데... 되려 저렇게 성역마냥 쌓아올리면 사회에 문제가 생기거나 역사를 올바르게 직시하지를 못함. 닌자나 사무라이가 영웅화되고 천황은 신격화되며 자국은 평화롭다는 식으로 일종의 선전물인데... 우리나라 성격 상 저런건 못 버팀.
아무리 잘났어도 흠을 못 잡아서 안달인건 아쉽지만서도 ㅋㅋㅋ 당장 20년 전만 해도 명성황후는 국모다 뭐다 하지만 지금 보셈 그저 나라 팔아먹으려는 곳이 일본이 아니었다는 정도만 달랐다는 사실 다들 알고 있으니 명성황후에 대해서 메스컴도 언급 안함. 근데 옆나라는 그런게 없음. 한 번 영웅은 영원한 영웅임 ㅋㅋㅋ
@@user-kvcv4d8bmg6b 뜬금없는 찬양글이네
@@user-kvcv4d8bmg6b 이제 일본문화 뭣도 없어요... 과거의 영광으로 살아가는 중. 우리나라 문화가 진짜 요 몇년사이에 엄청 성장했는데... 또 정권바뀌었으니 어찌될지는...
로보캅 잘 보고갑니다
오토모 역할을 맡으신 브루스 로크 배우님 지금봐도 남자답게 잘 생기심.
헐!!
이걸 해줄줄이야!
로보캅 날아다니는 씬
생각나네요
zzz13세 가족관람가인데 참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렸따 근데 박사 누나 ㅈㄴ이쁘네 로보캅을 안본게
내 인생 최대의 실수 중 하나다
저 닛뽄 로보캅은 표정이 너무 강렬해서 기억에 오래 남네요.
감독이 일본의 이중적인 면모를 표현하려 했던건지는 몰라도, 비주얼이 너무 소름 끼치죠;;;
로보캅1.2.3 다 개꿀잼이였었는댕 ^^
잼께본기억이나네요 ^^
킨나만 형님 나온 로보캅2014버전도 준비해주세요ㅠㅠ 현기증난다링ㅠ
???: Dead or live you coming with me!!
기무형님 쵝오!!!!
터미네이터2 개봉 2년후 개봉된 작품이라곤 믿기지 않는 CG...
역시 청룡쇼바~ 성능확실!!
아니 사람보다 더 유연하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어놓고 왜 칼을 들려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슝슝 날아다니는 닌자로봇이 중화기를 썼으면 로보캅은 그냥 제압했겠잖어ㅋㅋㅋㅋㅋㅋ
3편부턴 로보캅이 아니다
영상 재밌게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로보캅 2014도 보고싶네요~
로보캅도 로보캅이지만
여자 박사가 엄청 이뻐서 기억에 남음
3는 배우가 바뀌면서 너무 아쉽죠.. 게다가 입술에 립글로스 바른것같은 저 반짝임도 ㅋㅋ 그나마 2까지는 감독이 바뀌었어도 1의 조감독 출신이라 괜찮았는데 3는 여러가지로 아쉽습니다. 개봉당시에 로보캅이니까 봤었던...
2감독이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감독으로 유명한 명감독이지여
오토모 역할의 브루스 로크 나중에 모탈컴뱃 컨퀘스트에서도 샹청으로 나오는데 반갑더군요. 극장용 1편의 캐리 히로유키 다카와 보다는 브루스 로크 쪽이 원래 게임판 모탈컴뱃2의 젊은 샹청이랑 닮았죠. 로보캅3는 이전 시리즈와 달리 PG13용으로 연령대를 낮춰서 관객들을 더 끌어들일 목적으로 겨냥해서 만든 영화라서 1,2와 비교하면 잔인하지도 않고 내용도 사람들이 혹평하듯이 허접하기 그지 없는데 이때 각본가가 '300'의 프랭크 밀러입니다. (2편에는 트레일러 실험실에서 폭발로 죽는 연구원 단역으로도 나옴)
프랭크 밀러는 참고로 이 3편이 자기 아픈손가락인게, 2,3편 각본을 직접 집필했는데, 2편도 자기가 만든 각본에서 수정을 먹었고 3편에서는 아예 대폭 물갈이가 되는 수준이라서 엄청나게 빡친 바람에 나중에 자기가 그린 만화인 신시티를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영화화 하겠다고 설득할 때 까지 내내 자기 각본과 작품 영화화를 안 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 박사님 정말 아름다웠습니다...그냥 회사인력이 공무원인 경찰관을 짜른다고? 말이 되나?
3:05 슈퍼맨보다 먼저 총알 잡았다
휴매너티 짱 로보캅 3편. 감동 캡.
이제 각시탈 로보캅 나오면 되나요?
일단 바뀐 주인공이 1,2 로보를 연기한 피터웰러랑 연기력이 너무 차이나서 눈갱에 우리에게 익숙했던 박사역할도 웬 젊은 아가씨로 대체되고...
전작에서 그래도 여우같이 살아남았던 OCP 회장도 없어지고
연소자 관람가로 변해서 특유의 카우보이 하드보일드 액션도 못쓰고... 진짜 장점이라고는 날아다니는 로보캅 보면서 신났던 것 밖에 없는 작품.
1에서 아마 폴 버호벤 감독이 영화를 안찍었다면 1편도 이런식으로 유치하게 나왔겠죠. 감독과 배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작품입니다.
비행장면은 진짜 눈뜨고 못볼지경.
그냥 일본 전대물이된거죠머 ....
2014 로보캅 리뷰도 부탁드려욥!
루이스누님을 왜 죽여 로보캅4나왔어야되는데
1:07 옛날엔 꼭 한번쯤은 이런 먼치킨 캐릭터가 나오면 괜스레 눈살이 찌푸려지더라… 물론 항상 그런건 아니고 서사 잘 못 만든 캐릭터만.
서양에서 아시아쪽 소재들어가면 대부분 망하는듯
썸넬부터 느껴지는 진한 뇌절의 스멜
킁킁
비디오 가게에서 빌려보면서 참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국내에선 로보캅4라고 해서 미드 몇편 나왔던 거 같은데 그거 가능하실까요? 못 봐서 보고 싶슴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