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지대가 비디오 시리즈 13편으로 출시되었었는데.. 20년전에 폐업하는 비디오가게에서 장당 천원에 만3천원 주고 가져가라고 했었는데 그때는 너무 어릴때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안샀는데 요즘은 매물 씨 마른지가 오래고 부르는게 값.. 세트가 가격이 한 20만원~30만원 이상 할듯.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아쉽네요..
88년~89년 방영한 훠어이 훠어이에 이어 이환경 작가와 이영국 PD가 4개월 후 다시 만나 만든 작품으로 훗날 13년 후인 SBS 야인시대의 초석이 된 작품... 그리고 지금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나한일과 유혜영이 만나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며 워낙 인기가 대단해서 VHS 비디오로 전편이 출시 되기도 함...
저때는 드라마 그중에서도 사극같은 경우에는 진지함을 요구하던 시절이었어요. 전두환대통령의 시절이 그러라고 했던 시절이었어요. 뭐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중에 해학과 익살이 들어간 그런 것도 있기는 했지만 절대 사극에 속하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시트콤 은 감히 엄두도 못냈어요. 해외에서 수입한 시트콤만 있었지 우리나라의 것은 없었어요. 절대로 진지함과 서정성의 틀은 벗어나지 않아야했지요.
3:42 저해만 해도 상여라는 것이 있었어요. 저때 아직 인구문제가 심각한 시절이었거든요. 어떤녀석은 "우리나라 인구 줄었네!^^" 하는 소리를 하기도 했어요. 여수 율촌면에 상봉마읊이라고 있는데요. 거기 원래 이름은 상여,하여 라고 윗마을 아랫마을이라고 불렀는데 상여가 어감이 안좋다고 상봉으로 바꿨어요,
맞아요! 일제강점기와 6.25가 많은 것을 쓸어가니까 저런 주먹패들이 주먹으로 나선거였지요. 그런데 사실 저때 사업이나 뭐같은 것을 해보려면 주먹과 베짱이 있어야 했어요. 나라에서도 제대로 지켜주지도 않는 시절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의 주먹과 해방후의 주먹이 다른 것이 뭐냐면요. 일제강점기에는 그래도 형님아우 하면서 서로 가족같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해방후에는 조직과 조직끼리 패거리를 이루어 서로 싸웠다는 겁니다.
나라가 지켜주지를 못하고 그 나라라는 것이 있기나 하는가 의심스러운 시절에는 저런 '호걸'들이 통치를 하는 거지요. 옛날에 중국의 상하이도 한번 보세요. 군벌시대 아니면 열강에 떼준 조계지역인지라 대체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위안스카이 라는 총통이 사망하니까 아노미현상이 벌어지는 거요. 상하이같은 경우에도 '호걸'이 있어야만 했지요.
해방이 막 되고나니까 아노미현상이 생긴 거 아시지요?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이제 숨겨왔던 목소리와 힘을 보이는 사람들이 생겨났고요. 그런데 법이라는 것이 뭔지를 모르고요. 일단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혼란을 잠재워야하는데 그러려면 주먹이 있는 사람들이 필요했어요. 경찰만 가지고는 도저히 치인을 유지할 수 없었고요. 더구나 좌우익의 대립과 폭력사태 때문에 또 이승만,송진우,김구,장덕수,여운형 같은 거물들이 이러자 저러자 하는데 서로 뜻이 안맞아서 또 혼란하여 어느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할지 모르는 시절이었지요. 경찰과 미헌병들만 가지고는 혼런을 잠재우지 못했어요. 그래서 주먹들로 조직된 별동대들과 월남한 주먹들로 구성된 서북청년단들을 필요로 했지요. 게다가 가장 골치아픈 것은 바로 남로당이었고요.
ㅅㅂ 왜 이정재를 냅두고 유지광을 높게 뛰워주는 영화를 보여주지? 유지광이 꼭 두목인줄 알긋네 ㅋㅋ 어찌보면 유지광이 살려고 잔머리 써서 사형피한거지~~ 이정재한테 충성심 보이고 자기가 다 덮어쓰고 위언처럼 쏙 빠져나가는 진짜 나쁜놈은 유지광인데~~ 싸움도 못하고 총만들고 다니면서 똥폼이나 잡고 다니고 이정재 밑으로가서 많이큰 케이스지 군바리가 이정재 얘기를 하는게맞지~~
무풍지대가 이제야 업로드되는구나, 그것도 화질이 이렇게 개선되어서 참 좋은
남미에 살때 아빠가 매주 비디오 테잎을 빌려보셨는데 돌아가신 아빠 생각하며 보고있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부에노스 디아스~!^^
첫화와 마지막화는 방송사가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화질이 정말 좋네 방송사버전으로 다 남아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뭐 테이프가 너무 비싸던 때라 어쩔 수 없긴 했겠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
화질도 좋고 기가막히네요 야인시대가 좀 패션화된 오락물느낌이면 오리지널 진짜 암흑가 르와르 느낌 조경환선생님도 카리스마 장난 아니고 정말 살벌함 권력에붙은 주먹의 흥망성쇠 진짜 남자 드라마
조경환님 젊었을때 모습 다시 볼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깡패드라마(?)라고 엄마가 못보게 해서 본방송은 못봤지만
토요일 낮에하는 재방송을 보기위해
학교 끝나고 집까지 뛰어가서
책가방을 맨채로 티비를 보던
꼬마아이는 어느덧 40대후반이 되었습니다
깽패 미화드라마는 맞아요 ㅎㅎ 재미를 떠나 유자광씨가 대한민국에 그돈벌고 머라도 한거는 대한민국 조폭 족보만들어 준거애요 본인 죽고 이천에서 크게 장례함서 일본야쿠자랑 대한민국 조폭들 조문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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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무풍지대!!!!
야인시대 후반부의 오리지널 작품이죠.
유지광의 자서전 기반이다보니 동대문 사단 중심이지만 대사나 구도 상당부분이 야인시대 후반부 연출에 반영됩니다
pd, 작가가 똑같으니까 그대로 떠오죠...
요새 이런 옛날 드라마/영화/애니 보는게 취미인데 이런 대명작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화질 무풍지대?! 실화?! ㄷㄷㄷ 이거다!!!
드디어 추억의 kbs 미니시리즈 영상 올립니다 참고로 영화 시라소니 그리고 장군의 아들 이면서 sbs 방영 됐던 야인시대 모태가 된 작품
그것들과는 결이 좀 다름.
60-70년대 김두한 시리즈 영화들이나 장군의 아들, 야인시대와 달리 무풍지대는 유지광이 주인공이고 주로 동대문의 이야기들임.
한마디로 영웅의 이야기가 아니라 악인들의 이야기, 느와르에 가까움. 권력의 흥망성쇠를 다룸.
@@tigreho253공감 합니다 김두한은 얀간 캐릭터화된느낌이있죠 실존김두한이라기 보다 홍길동 로빈후드 처럼 하지만 무풍지대는 범죄와 권력 느와르 맞음
쓰레기 드라마
작가 는 똑같은 작가 입니다
깡패들이야기에 영웅을 느낀다면 심각한 유아증인듯@@tigreho253
와 늦게 봤지만 드디어 ㅠㅠ 드디어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나한일씨는 이제 노인분장이 필요없어지고 이걸보던 꼬마는 여기나오는 왠만한 아저씨들 짬짜먹는 나이가 되서 다시보니 뭔가 서글퍼지는 드라마네요
무풍지대 보니까 전년도에 같은작가가 극본쓰고 같은PD가 연출하고 같은 남배우가 남주인공으로 열연했었던 "훠어이 훠어이"도 보고 싶습니다🙇♂️
주인공이 천호진이었고 용의 눈물, 야인시대의 이환경 작가의 극본으로 기억함.
재계의무서운아이들 율산그룹 신선호회장이야기 다시보고싶네요 윤철형님이 나왔던가요
나한일이 주인공이였고 천호진, 윤철형, 박규채 등 엠본부 출신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었죠
정말 감사합니다 무풍지대를 보는군요
6년전 대사와 화면이 엇박자나는걸로 보다가 안봤는데 정식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화질로 무풍지대 정주행 가는건가요?
너무 기대되네요
이제야 무풍지대를ㅠㅠ
오 드디어 이게 올라오네요.
비디오 화질 떨어지는 버전은 인터넷에 올라와있었는데..!
우와 드디어...
오오 학생동무 오오
제가 가장 좋아하던 드라마 무풍지대 업데이트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국민학교때 이만큼 재밌고 기억에나는 드라마을 다시 볼수있게해줘서감사하며 22부까지 잘보겠습니다
근데 이 드라마 정확히 22부작이 맞나요? 어떤곳은 13부작이라는곳도 있고
진짜 그리운 배우님들
왜 지금은 이런 드라마가 없고 배우들도 다 어디로 사라지고 젊은 신세대들만 나오는 것인가 참 연기력의 배우들이 보고싶다
다들 알겠지만 여기 주인공 유지광역은 야인시대에서는 유태웅 배우님이 맡으셨죠...ㅋ
📻: 1988년 11월 12일, 북경 금강은 오렌지병이었던 고혈압으로 쓰러졌다.
그래도 88올림픽은 보셨군요.^^ 저해에 손상기라는 꼽추인 화가도 돌아가셨지요.
중3때 시라소리를 첨 알게된 매우 뜻깊은 작품입니다. 주먹세계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앞앞해에 이대근씨가 주연한 영화에서의 시라소니로 시라소니를 알았지요. 그런데 그것은 외전이더라고요.
무풍지대가 비디오 시리즈 13편으로 출시되었었는데.. 20년전에 폐업하는 비디오가게에서 장당 천원에 만3천원 주고 가져가라고 했었는데 그때는 너무 어릴때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안샀는데 요즘은 매물 씨 마른지가 오래고 부르는게 값.. 세트가 가격이 한 20만원~30만원 이상 할듯.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아쉽네요..
누가 20만원을주고 삼? 정신병자도 아니고 ㅋㅋ 유툽으로 보면되는것을 나참
@@김충곤-h6r 아날로그 매체를 좋아하는 비디오 수집가 분들이 있어요..^^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사는거지요^^
유지광의 원작으로 한 무풍지대!
88년~89년 방영한 훠어이 훠어이에 이어 이환경 작가와 이영국 PD가 4개월 후 다시 만나 만든 작품으로 훗날 13년 후인 SBS 야인시대의 초석이 된 작품... 그리고 지금 결혼과 이혼을 반복한 나한일과 유혜영이 만나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기도 하며 워낙 인기가 대단해서 VHS 비디오로 전편이 출시 되기도 함...
와 대박 이걸 고화질로 보다니
야인시대에서 이기붕 역할을 했던 배우 이인철씨가 YS(김영상) 역할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방송국에서 변환한거라 화질 좋네요잉!
야인시대 전에 무풍지대가있었다
1회랑 마지막회 영상만 kbs에 있다는데 22부 영상 다 찾아나보네요
옛날에 어느 유튜버 분께서 다 올렸는데 최근 저작권 때문에 다 삭제 하셨죠… ㅜㅜ ㅠㅠ
오 무풍지대!
오~ 화질좋은 버젼이 올라왔네요
저기 출연자들 절반이상은 고인이 되셨겠죠?
35년전 드라마임에도 의외로 생각보다 돌아가신 분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이정재역 조경환님, 시라소니역 박건식님, 눈물의곡절역 김성찬님, 독사 황민님,최인규역의 민욱님,장경근 의원역의 박영목님, 유지광 무술사부역의 박용식님 김두한 부하중 한분으로 나오신 조재훈님 정도...
무풍지대 이석재도 무자비하군요 ㅎㄷㄷ 3층 높이에 사람 밀어버리기 ㄷㄷㄷ
유지광의 원작 대명(大命)을 드라마로 재탄생한 무풍지대(예전 야인시대급)
무풍지대다~~~
꼬꼬마들은 모르는 야인시대 오리지날
HD 리마스터링 영상이면 좋을텐데 그냥 비디오 화질 많이 봐줘봐야 DVD 화질 이네요.. 아쉽습니다.. 언제쯤 HD 화질로 볼수있을지..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화질로 유튜브에 무료로 올려줘요 ㅎㅎ
화질좋다..제 4공화국도 이렇게 나오면...좋겠군
조경환님 그리워지는 무풍지대
오오오 무풍지대???!!!
화질 보정된건가요??
야인시대는 사극 같았는데, 이건 진짜 깡페 드라마 같네. 시작부터 대부 오마쥬도 보이고
유지광 저분이 자신의 잘못을 회고한다는 의미로 쓰다보니까 주먹이야기가 안나올 수는 없었지요.
무푸지대 유지광이 썬거니까 구라가 90프로입니다 임화수가 싸움못한걸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싸움꾼입니다 저당시 시라소니 김두한시대니까 주먹못써면 저세계어서는 끼워들수없읍
오오오오오.....
오랜만 입니다 무풍지대~책으로도 나와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풍지대 드라마도 잘봤다.유지광이란 주인공을 다시 재조명한 드라마 아마 지금 무풍지대 저 드라마 제작하고 배우들 캐스팅 잘만하면 인기있는 드라마 될듯
이게 레전드지
무성영화사 해서 화질나쁜영상만 올라오던데. 이건 실재kbs 방영당시 자료군요. 감사합니다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출연했던 무풍지대
1화는 대부 판박이군요!!!!!!
야인시대 와 비슷하지만 무풍지대 는 고 유지광 의 자서전 대명이라는 내용 고 유지광의 일대 이야기 이고 야인시대 는 고 김두한 의 이야기 입니다
이분 야인시대에서 흑곰 이셨죠 무풍지대 김두한 맡으신분이요
이때 배우분들 연기력이 참 안정적이네요~
처음에는 제1공화국 mbc드라마는 1981년 작품이죠
이거 다음에 설특선만화꼭보여주세요
토요명화 명화극장도 유튜브 숏츠로라도 ㅠ
처음부터 1972년이라니 ㄷㄷ
이 소재는 지금 다시 드라마화해도 뜰 듯
건중 모임 씬은 명장면임
나한일씨가 유지광 역할 했어.
비디오로는 무성문화영상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역시 임화수는 야인시대가 딱임
눈물이 안보이네.
무풍지대 나오고 장군의 아들 나오고 야인시대 나온거임.
야인시대는 장군의 아들 3 개봉이후 2000년대 초에 방송한 드라마.
오.....장군의 아들이 생각보다 그리 오래된 게 아니었네요???저는 당연히 장군의 아들 다음에 무풍지대일 줄 알았는데.....;;;
😮😮😮@@정진용-b7u
정훈이 아버님 👍 야비한 역할은 탑3 임.
야인시대랑 비슷한 전개지만 확실히 묵직한 맛이 있네요..
저때는 드라마 그중에서도 사극같은 경우에는 진지함을 요구하던 시절이었어요. 전두환대통령의 시절이 그러라고 했던 시절이었어요. 뭐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중에 해학과 익살이 들어간 그런 것도 있기는 했지만 절대 사극에 속하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시트콤 은 감히 엄두도 못냈어요. 해외에서 수입한 시트콤만 있었지 우리나라의 것은 없었어요. 절대로 진지함과 서정성의 틀은 벗어나지 않아야했지요.
3:42 저해만 해도 상여라는 것이 있었어요.
저때 아직 인구문제가 심각한 시절이었거든요.
어떤녀석은 "우리나라 인구 줄었네!^^" 하는 소리를 하기도 했어요.
여수 율촌면에 상봉마읊이라고 있는데요. 거기 원래 이름은 상여,하여 라고
윗마을 아랫마을이라고 불렀는데 상여가 어감이 안좋다고 상봉으로 바꿨어요,
환설길이
처음부터 오렌지병이네 ㅋㅋㅋ
혹시 지팡이고문 나오는 드라마가 이 드라마인가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
김동진의 경우에는 '열심히 손 끊고 성실히 살아가는데 과거를 들추면 쓰나?'
해서 등장 안 시켰다네요.
kbs드라마 클래식에 무풍지대 올려달라고 하려했는데 검색해보니 이미 올려져있네. ㅎㅎ 요새는 이런 류의 드라마는 아예 볼 수도 없지만 배우들도 예전 배우들에 비하면 포스가 없다보니 이런 류의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래도 그만한 인물이 없으니 뭐
나라가 어수선 하니 깡패들이 득실거렸던 시절이였네! 본 받을 것이라곤 한땟까리도 없다
맞아요! 일제강점기와 6.25가 많은 것을 쓸어가니까 저런 주먹패들이 주먹으로 나선거였지요.
그런데 사실 저때 사업이나 뭐같은 것을 해보려면 주먹과 베짱이 있어야 했어요.
나라에서도 제대로 지켜주지도 않는 시절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일제강점기의 주먹과 해방후의 주먹이 다른 것이 뭐냐면요.
일제강점기에는 그래도 형님아우 하면서 서로 가족같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해방후에는 조직과 조직끼리 패거리를 이루어 서로 싸웠다는 겁니다.
깡패 라는 단어는 4.19가 나고 고대생폭행사건이 났을 때 어떤 기자가 처음 쓴거라고 해요.
그래도 주먹들이 그 이전에는 나름대로 문화생활도 하고 풍류도 즐기면서 꽤 신사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는데....
나라가 지켜주지를 못하고 그 나라라는 것이 있기나 하는가 의심스러운 시절에는 저런 '호걸'들이 통치를 하는 거지요. 옛날에 중국의 상하이도 한번 보세요. 군벌시대 아니면 열강에 떼준 조계지역인지라 대체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위안스카이 라는 총통이 사망하니까 아노미현상이 벌어지는 거요. 상하이같은 경우에도 '호걸'이 있어야만 했지요.
해방이 막 되고나니까 아노미현상이 생긴 거 아시지요?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이제 숨겨왔던 목소리와 힘을 보이는 사람들이 생겨났고요. 그런데 법이라는 것이 뭔지를 모르고요. 일단 여기저기에서 일어나는 혼란을 잠재워야하는데 그러려면 주먹이 있는 사람들이 필요했어요. 경찰만 가지고는 도저히 치인을 유지할 수 없었고요. 더구나 좌우익의 대립과 폭력사태 때문에 또 이승만,송진우,김구,장덕수,여운형 같은 거물들이 이러자 저러자 하는데 서로 뜻이 안맞아서 또 혼란하여 어느장단에 맞춰 춤을 춰야할지 모르는 시절이었지요. 경찰과 미헌병들만 가지고는 혼런을 잠재우지 못했어요. 그래서 주먹들로 조직된 별동대들과 월남한 주먹들로 구성된 서북청년단들을 필요로 했지요. 게다가 가장 골치아픈 것은 바로 남로당이었고요.
2:32 남 결혼식날 쓰러지다니 ㄷㄷ
근데 말년의 유지광은 뭐하고 살았길래 회장님이라고 불린거지
당시엔 걍 사장.회장하며 살았단다
이천에
시내중심가에 슈퍼마켓
하시며 사셨다네요.지하에는 오락실
백일섭 주연의 포도대장도 보고싶군요
와~정말로 오래만에 들어보내...포도대장..
조경환의 포스....
악역전문배우 황광이 독사역으로 나왔군.
무풍지대에서 권상사는 이정재의 최측근으로 묘사되는군요.
임화수 = 한가인 장인
장인이 아니라 시아버지. ㅋㅋㅋㅋ
연규진 배우님
한가인 장인이라고 해서 김동준(고거전 현종/별명이 남자 한가인.)이 결혼했었나 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인 아니고 시아버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yungdong-MasterSergeantShin그 두사람 많이 닮았든만요. 저 처음에 남매인줄 알았어요.
2:20 어릴땐 몰랐는데 남의 결혼식에 무슨 민폐야 ㅋㅋ
남 결혼식을 초상집 만들었네 ㅋ
한국판 대부,,,,,?
한국판 영화 대부를 보는듯한...............연출자가 대부 팬인가?
대부 자체가 이런 장르의 시초 격이라...
이태리같은 경우에는 마피아들의 시대였지요. 미국으로 이민간 이태리계들도 마피아들을 끼고 모든 것을 해야했지요. 그래서 알카포네 같은 악명높은 보스도 있었지요.
임화수 노래 잘부르네 ㅋㅋㅋ
기획이 장형일이잖아 야인시대 연출
이게 야인시대 비기닝이 맞지
10:08 김관철임??
이 작품에서는 당시 생존한 관련인물들이 많은 사정상 홍대호 라는 가명으로 등장하는 홍영철이고 김관철은 등장안함... 야인시대에는 이 사람 대사를 홍영철과 김관철이 서로 나눠먹으면서 재현...
나무위키 타고 왔다.
샹 덩대!
ㅅㅂ 왜 이정재를 냅두고 유지광을 높게 뛰워주는 영화를 보여주지? 유지광이 꼭 두목인줄 알긋네 ㅋㅋ 어찌보면 유지광이 살려고 잔머리 써서 사형피한거지~~ 이정재한테 충성심 보이고 자기가 다 덮어쓰고 위언처럼 쏙 빠져나가는 진짜 나쁜놈은 유지광인데~~ 싸움도 못하고 총만들고 다니면서 똥폼이나 잡고 다니고 이정재 밑으로가서 많이큰 케이스지 군바리가 이정재 얘기를 하는게맞지~~
연규진
임화수 역에 연규진이었음.
그런데 총싸움이랑 다 하네요?
저 시대에는 야외촬영할때는 필름을 영화필름을 썼나 보네요 세트촬영하고는 화질이 다르네
아가리해라
심페소생술을 안배웠군
0:50 회장이 상석에 안 앉았네 ㅋㅋㅋㅋㅋㅋ
결혼식 최대 민폐...
대부랑 비슷헌디~~
아자개.공직.환선길ㅋ 많이 나오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