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지않은일을 경제력이라는 단어때문에 나를 속여가며사회생활을 하였습니다.. 치이다보니 집에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시간을 떼우며 이것저것 해보다보니 이연님과는 같은생각을 많이했었습니다. 저는 더나아가 제 삶을 재미있게, 새로운 삶을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유튜브는 잘안보지만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는데 자기만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완벽한 영상이였습니다.. 10분31초라는 시간이 제 쓸쓸한 몇페이지에 위로가 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영상잘보았습니다.
여러분 착각하시면 안돼요. 이게 절대 정답은 아닙니다. 그냥 수많은 선택중에 하나인거죠. 오히려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고독을 즐기면서 자신을 알아가는 사람도 있다면, 그와 반대로 여러사람을 만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자신의 인생의 진리를 찾는 사람도 더러 많아요. 그니깐 이분의 말은 틀린게 아니지만 그냥 수많은 선택지 중에 하나인거예요. 인생은 수많은 선택에 따라 자신의 모습이 그려지자나요. 그니깐 이런 영상은 참고만 하시고 정말 자신을 찾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싶다면, 이것저것 비밀을 만드려고 하는 사람 보단 줏대있게 추진력을 가지고 하고싶은 일을 하시는게 저는 가장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 뭔가를 하고있고 거기에 극심한 회의감을 느끼지 않는 이상 여러분은 모두 충분히 매력있는 분들이십니다
착각할 사람도 없고 절대 정답이라고 생각할 사람도 없을듯 싶은데요~ㅋ 전체적인 영상을 볼때 본인이 이렇게 유튜브를 하면서 정체성을 갖게된 개기와 과정들을 담담히 영상에 담으신거 같은데 '착각하시면 안돼요.' '절대 이게 정답이 아니다'는 구지 이런 반론적 느낌의 댓글 좀 별걱정인듯 싶네요~ 참고로 저는 이 유투버님이랑은 아무 관련없으나 알고리즘에 의해 오늘 처음 방문하고 댓글을 읽다 이렇게 대댓글 달게 됐네요~ 좋은 말씀 많이 적어주셨는데 암튼 참고 할께요~ㅋ
@@pandakundi9496 전 댓글 잘 달아주셨다고 생각해요. 요즘엔 하나의 정답을 늘 학습하며 살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은 아 이런 관점도 참고해야겠다 하는 복합 유연성이 떨어지기 쉬운 환경인것 같아요. 이 글처럼 너가 하고있는 것도 틀린게 아니고 이런 관점도 있는거야!라고 짚어주는 말이 더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것 같네요
'외로움이란 혼자 있는 고통을 표현한 것이고, 고독이란 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는 말이다.'라는 심리학자의 말을 좋아하는데 이연 님이 같은 얘기를 해주셔서 반갑습니다. 저도 혼자 있을 때 뭘 하느냐가 그 사람을 말해준다고 생각하니까요. 이 편은 처음 들었을 때보다 두 번째 들으니 더 공감가는 게 많아서 못 참고 댓글 쓰고 갑니다.
이 유튜브가 인기가 있는건 철학임. 철학이란 사람을 끌어모을 수 밖에 없는 소재고 그림이란 껍데기를 쓰고 있지만 결국 자신의 철학적 생각들을 공유하는 채널인거. 물론 그게 얕으면 우습고 너무 깊어도 어필하기 힘들기 때문에 적당히 자박자박해야함. 그런 사람들의 니즈를 잘 맞췄고 본인도 자신의 채널의 정체성이 무언지 잘 알고있음. 이걸 듣고 고독해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오산 애당초 철학적인 인물들은 홀로 사색의 시간이 많고 그렇기에 철학자가 되는거지 사람에게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 혼자가 된다? 우울증걸림. 연예인들이 고독해서 인기가 있는게 아닌것처럼 사람의 매력이란 자신의 천성을 잘 발현하는 사람이 가지는것임. 이 유튜버는 그런 천성을 가지고 태어났고 마치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처럼 벙법을 제시하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음. 철학이란 좋은 보석을 가지고 태어났고 다른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보석을 갈고닦아 표현하면 됨.
그렇지. 사람들이 가끔 물어볼때가 있음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냐고 그리고 널 매력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냐고 남을 사로잡는 방법을 물어보고 '매력'을 얻기 위해 남의 어떤 모습을 따라하려고 함. 그 사람이 삶을 대하는 태도나 생각하는 방식을 참고해서 내 식대로 풀어야지 그 행위를 그대로 따라 나한테 적용하는거. 저런건 절대적인 수치로 매길수도 없는건데 애초에 저 사람이 아닌 사람은 똑같이 못 따라함.ㅇㅇ 노력해서 발전하는건 좋은거임. 헌데 그것도 자기 천성에 맞아야 편하게 살지 (안맞게 숨기고, 착하게 보여야지 하면서 남의 시선에 의식해서 살면 사람 대할 때 두려움만 쌓이고 착한아이 컴플렉스 가면 증후근 생김ㅇㅇ또 아 그러지 말껄 후회하고 그렇게 나 자신이 아닌 모습을 보고 다가온 사람들에 과연 행복할까?) 근데 따라하려고 해도 그 사람과 성향이 같은 사람이 아닌데 어떻게 따라하나. 그 옷이 나한테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수도 있잖아 결국 사람은 자신의 강점 개성을 살려서 거기에 솔직하게 사는게 가장 매력적이고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는거라는 생각을 함. 반드시 자신에게 매료되는 사람은 나타날거고, 굳이 불특정다수에게까지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드러내는 방법을 연구할 필요는 없는거임 어차피 그 사람들 빠지게 만들어서 사귈꺼 아니잖어~ㅋㅋ
@@행복한어피치-r5t 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자신에 대해 알려주는 건 어떻게 보면 그만큼 상대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의미인데 (이성뿐만 아니라 여러 관계에서) 한 사람만 계속 표현하고 상대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 그 상대가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계속 숨기고 안 드러내면 아 이 사람은 나를 이 정도로만 생각하는구나, 이 이상은 아니구나 싶어서 그 관계에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반대로 선이 확실할 때에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도 분명 있지만요
아.. 저랑 반대케이스시네요 ㅠ 전 혼자지내면서 얻은 혼란과 상념들이 밖에나가서는 괴리감으로 작용해서 오히려 자존감이 낮아지는 결과가 있었어요. 고독속에서 무엇을 하는가가 그 사람을 설명한다는게 어쩌면 굉장히 양날의 검같은 부분인듯하네요. 결국 본인의 삶은 본인만의 룰이 있는거겠죠
와 정말 공감됩니다. 저도 자취를 오래하면서 저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7년쯤 자취를 하고나니 나는 뭘 좋아하고 싫어하고 주관이 생기고 취향이 생기고 가치관이 생기더라고요. 결코 만만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저를 사랑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좋은 그림, 편안한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이 매력적이에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이연님 반복적인 지루함과 문제가 되는 지루함을 구분하려 애쓰시는데 선별하기 좋은 단어가 있습니다. 말씀하시는건 지루함이 아니라 '식상함' 에 가까습니다. 반복적인 지루함이 있더라도 그 완성과정이 재미있는 경우는 '식상하지 않아서'죠. 말씀하시는 지루함은 식상함으로 바꾸면 될것 같습니다.
오늘 처음 이연님 영상 보게 되었는데 정말 많이 와닫는 내용이네요 군인일적 입대하고 혼자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뒤늦게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도 많이 보고, 인터넷에서 글도 많이 주워봤지만 책만큼 저의 생각과 가치관에 큰 영향을 주는것이 없더군요 그 이후로 혼자 책읽기를 하며 사색을 갖는 시간을 갖는것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독서로 시작된 저의 가치관이 이번 영상에서 이연님이 말씀하신 고독의 대한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생각했을때 이 이야기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 모두 보다 이상적인 삶을 살기 원하고 그러기 위해서 발전하기 위해선 혼자만의 시간,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평소처럼 그냥 게임하고 자는게 아니라 가끔씩 자기자신의 대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해 사색하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해낸 이상적인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것입니다.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으로는 명상이 있습니다.
라디오처럼 켜놓고 들으면서 다른 일 했는데 너무 좋네요. 뭔가 솔직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일이 굉장히 오랜만인 것처럼 느껴졌어요. 저도 교환학생으로 해외에 있을 때 일기를 많이 적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졌었는데 오히려 한국에선 이리 저리 치이고 남의 말을 신경쓰기 바빴던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될지는 저의 선택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흠.. 너무 매력적인 채널인걸 개인적으로는 이 영상으로 새삼 다시 느끼네요. 멋진 그림 그리는 걸 보는 것도 행복한데, 편안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은 명석한 젊은 예술가의 나름의 삶의 지혜와 통찰을 쉐어해 주시니.. 밖에 비도오고 차분한 새벽에 눈, 귀, 마음이 즐겁습니다.
우와......... 진심 유레카 2년째 이게 우울증인지 아닌지 모를 고독에 빠지고 실존주의철학을 마음에 새기고 여러 에세이들을 읽으며 움직이고자 할때 이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제가 자기전까지 하는 생각을 말로 풀어준 영상이에요. 그리고 저는 항상 이런 내면의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매번 느껴왔고 모두가 외면을 꾸미고 외면의 가치를 매길때 항상 내면의 이런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과 그런 포만감에 목말라있었어요. 이 영상을 보는 내내 살아있음을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저 같은 사람들은 이분 구독을 안 할수가 없네요. 과장이 아니라 산소와같은 존재같아요 물리적으로는 산소없이 사람의 육체는 죽지만 정체성의 측면에서보면 who am i 같은 얘기 없이 사는건 영혼이 죽은 채로 사는것과 같거든요
지금의 나를 둘러싸고 있는 상태들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이 과정을 중계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능이라는 생각이 드는 채널. 지금의 분위기를 정의하는 것, 설득력을 가지는 것, 반복을 통해서 삶의 철학이 되는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네요. 구르고 굴러서 좋은 인간이 되는 방법을 옷자락에라도 묻혀봅니다.
이번 영상 너무공감되고 너무 좋아요. 타인과 함께 있다보면 타인과 다른 생각을 하는 내가 이상할까 눈치보는 순간들도 생기죠. 함부로 말 못하겠고. 혼자있는 시간을 보내는 동안 생각을 많이할수록, 또 취미생활이나 미디어, 책을 볼수록. 글을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의 시간을 보내다보면 자아, 가치관이 점점 뚜렷해지기도하고 난 이런 사람이구나. 라는걸 알아간다는게 참 좋은 말 같아요.
내향적인 면에서 회복하시는 분이셔서 그런 것 같아요 외향적인 면에서 행복을 갖고 회복하시는 분들은 계속 사람들 만나면서 힐링하고, 마인드만 이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고치시면 될 듯 합니다. 처음뵙는데 정말 말도 잘하시고 마음도 편해지고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네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뒤로 넘김없이 쭉 봤어요! 구독 눌러주고 잔잔하게 흘러가고 싶을때 찾아올게요ㅎㅎ 앞으로도 계속 성공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요즘 느끼는 감정이 고독함인지 외로움인지 모르겠어 여러 매체로 인풋을 넣어보고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을 땐 지금보다 더 나은 인간, 더 좋은 인간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있었을 때였네요. 그러니까 항상 시간이 없고, 혼자 있는 시간엔 자기계발하고 공부하느라 바쁘니 외로울 틈이 없고. 제가 이연님 진짜 팬인데요,, 21년도 영상 보면서 다시 깨달음을 얻어갑니다.. 총총 +그리고 정말 심심함의 끝이 무엇인지 얘기해주시는데 너무 공감이 돼요, 요즘의 제가 그래요오!! 이렇게까지 삶의 노하우를 기승전결 풀어 말해주는 유튜버 정말 어디 없습니다. 감사해요 늘:)
눈물이 나실 정도라고 하시는것보고 왠지 동질감이 팍팍 드네요...저도 지금 많은 용기와 또 그 용기를 꼭 실천해야하는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해있어서요...근데 무기력 나태함..또 우울증...그런 늪에서 아직도 허우적 거리고 있어요,..이연님의 잘나가시는 말보단 유림님의 댓글에 저는 더 마음이 가네요
음..너무 감동적이에요 예전에는 유튜버센세 처럼 그런 가치관을 가짐과 동시에 그것을 느끼려고 노력도 했는데 요즘엔 가치관의 냄새?를 맡으려고 하기보다는 이래서 나는 이렇게 행동해야되 라는것이 머릿속에 맴돌고 있어요. 사실 그럴때일수록 자신의 감정에 집중해야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아....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게 잘알고 있는거 너무 신기해요...! 이런걸 성찰 능력이라고 하나요..ㅋㅋㅋㅋㅎㅎ.. 어딘가에 몰두하다 보면 내가 잘하고 있는지, 뭘 못하고 있는지, 반응이 좋아도 왜 좋은지 잘 모르겠다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던데... 진짜 능력인거 같아요..!!!
저는 감정을 잘 숨기는 사람이 매력적이더라구요.. 다른곳에서 느낀 감정들을 나에게 퍼붓지 않는 사람이요. 요즘 공감력 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뭔가 공감력을 뛰어넘어 공감강요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타인은 자신만큼 느낄 수 없는데 말이에요ㅠㅠ 그래서 저도 남들에게 근황은 이야기해도 감정을 섞지 않는 노력들을 해요. 비밀이 많아서 신비롭다는건 아예 숨기는 사람이 아닌 남들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나를 표현하는 사람인것 같아요! 영상과 댓글 보며 많은 생각하고 갑니다^^*
와 대박 진짜 너무 신기해요 제가 지금 막 자취한지 14개월 된 여대생인데요 진짜 제가 요즘 느낀 바랑 너무 같아서 미쳤다고 속으로 말하면서 봤네요 진짜 대박이에요 맞아요 !!! 고독이 싫다는 것조차 그냥 이해가 안 되고 저에겐 이젠 다른 세상 얘기거든요 인간은 혼자아니면 절대 혼자인 사람보다 성장할 수 없어요 자기 자신은 자기가 제일 잘 알거든요
너무 좋은말씀들이고 얻는것도 있었지만 궁금증이들었어요 그런 고독속에서 자신만의 비밀을 발견했다고 해도 그걸 재밌게 풀지 못하면 그저 그런사람이 되는게 아닐까.. 같은 이야기여도 말하는 사람에따라 분위기가 달라지잖아요? 그것처럼.. 이연님이 말을 잘하셨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왔는데.. 이 전 영상으로 이 채널을 처음 접했어요. 그림 그리는 영상을 몇번 본적도 없는데 여기까지 오게된게 신기하네요.. 미래와 제 자신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이 영상을 만나게 된 게 신기하기도 하고 행운이다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연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며 지내왔는데 정리되지 않던 것들이 다잡힌 느낌이 들어요. 정말 많은 힘을 얻고 갑니다. 구독하고 자주 보러 올게요. 이런 소중한 생각들 나누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빌 에반스 닮았다는 댓글이 많은데요, 그분 맞습니다. 노래 전부 좋으니 꼭 들어보세요 :)
오늘 알고리즘으로 처음 봤는데 컨텐츠 정말 좋네요 든든한 인생선배 느낌쓰
하고싶지않은일을 경제력이라는 단어때문에 나를 속여가며사회생활을 하였습니다.. 치이다보니 집에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시간을 떼우며 이것저것 해보다보니 이연님과는 같은생각을 많이했었습니다. 저는 더나아가 제 삶을 재미있게, 새로운 삶을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유튜브는 잘안보지만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보게되었는데 자기만의 색깔이 잘 드러나는 완벽한 영상이였습니다.. 10분31초라는 시간이 제 쓸쓸한 몇페이지에 위로가 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영상잘보았습니다.
사람이 고독 속에서 아무것도
안하면 얼마 있어 고독사한다.
그런 사실에 있어 나는 이미 시체이다.
- 브와디스와프 쉬바와
빌에반스..♡
이그림 사고싶다 ㅠ 기간끝났네요ㅠ
제가 평소에 항상 되새기는 말이에요. “외롭다고 느낄수록 더욱 고독해져라. 그러면 진리가 당신의 친구가 될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은 너무나도 중요하단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인간은 본래 고독한 존재예요.
고독과 외로움은 무슨 차이가 잇을까요...?
@@onlyfever6724 고독은 상태고 외로움은 느낌아닐까요
진짜 고마워요ㅜㅜㅜ
크으..👍
외로움은 상대방에게 의존하고 싶고 고독은 나에게 의지하고 싶다.
여러분 착각하시면 안돼요. 이게 절대 정답은 아닙니다. 그냥 수많은 선택중에 하나인거죠. 오히려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고독을 즐기면서 자신을 알아가는 사람도 있다면, 그와 반대로 여러사람을 만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자신의 인생의 진리를 찾는 사람도 더러 많아요. 그니깐 이분의 말은 틀린게 아니지만 그냥 수많은 선택지 중에 하나인거예요. 인생은 수많은 선택에 따라 자신의 모습이 그려지자나요. 그니깐 이런 영상은 참고만 하시고 정말 자신을 찾고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싶다면, 이것저것 비밀을 만드려고 하는 사람 보단 줏대있게 추진력을 가지고 하고싶은 일을 하시는게 저는 가장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 중에 뭔가를 하고있고 거기에 극심한 회의감을 느끼지 않는 이상 여러분은 모두 충분히 매력있는 분들이십니다
40대 여자사람으로서 가장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착각할 사람도 없고
절대 정답이라고 생각할 사람도 없을듯 싶은데요~ㅋ
전체적인 영상을 볼때 본인이 이렇게 유튜브를 하면서 정체성을 갖게된 개기와 과정들을 담담히 영상에 담으신거 같은데 '착각하시면 안돼요.' '절대 이게 정답이 아니다'는 구지 이런 반론적 느낌의 댓글 좀 별걱정인듯 싶네요~ 참고로 저는 이 유투버님이랑은 아무 관련없으나 알고리즘에 의해 오늘 처음 방문하고 댓글을 읽다 이렇게 대댓글 달게 됐네요~
좋은 말씀 많이 적어주셨는데 암튼 참고 할께요~ㅋ
@@gooood4239 대부분 이영상을 시청하시는분들이 자존감이 많이 낮으신 분들이 본다고 혼자 착각해서 이런 글을 적었네요 괜히 저는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이렇게적었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님말이 맞네요
맞아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동안 하나의 정체성만 가지고 사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죠 계속해서 바껴야해요 정체성은
@@pandakundi9496 전 댓글 잘 달아주셨다고 생각해요. 요즘엔 하나의 정답을 늘 학습하며 살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은 아 이런 관점도 참고해야겠다 하는 복합 유연성이 떨어지기 쉬운 환경인것 같아요. 이 글처럼 너가 하고있는 것도 틀린게 아니고 이런 관점도 있는거야!라고 짚어주는 말이 더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것 같네요
'비밀이 없다는 것은 재산이 없는 것처럼 가난하고 허전한 일이다.' - 이상
띠용…. 다들 대체 얼마나 큰 비밀을 안고 살아가시는 건지 ㅠㅋㅋㅋㅋ
침묵은 기회를 가져다준다는건가요?
기회=수입?
@@imurpp 비밀로 할게 없어서 그냥 사는거죠
“고독할 때 무엇을 했는가가 그 사람을 설명한다”
오늘 제 일기의 첫줄은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
저도 담고싶은 첫마디네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가? 어디에 많은 돈을 쓰는가?가 그 사람을 설명한다
저는 고독할 때 대청소를....아, 고독할 틈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독할때 술처먹는 인간이 최악의 인간이다
고독해서 혼자 순대국밥 먹었어요
이 좋아하는 걸 10년만에 먹었습니다
진짜 인정해요.. 혼자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오? 뭐야 나 이거 개잘하네? 이런 느낌을 받고 처음에는 외롭다고 느낄지라도 나중에는 외로움을 혼자서 이겨낼 수 있는것도 혼자서 다 하는것이기 때문에 솔직히 혼자 시간을 갖는게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맞는 말이지만 평소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라면 밖을 나가야한다고 생각해요 혼자 있다보면 제가 잘하는 것도 잘한다고 생각하지 못하거든요 ㅎㅎ... 안 좋은 말일 수도 있지만 잘하고 말고의 기준은 비교에서 오잖아요
고독할 때 무엇을 했느냐가 그 사람을 결정한다
그러므로 우선 고독해야 하고
고독할 때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
좋은 선택을 하려면
좋은 인간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있어야 한다
와 멋있는 말이다..
캬~
감사합니다.
고독할때 딸딸이만 겁나쳤는데..
"내 모든 소중한 것들은 고독한 때 갈고 닦은 것이다" 이 말에 순간 울컥했어요.. 편안하게 마음 다독여주시는 이연님 감사해요
굿
고독하게 내 자신을 제한할 때, 내 자신이 더 발전하는 걸 느껴보니 정말 맞는 말이지 싶어요..!
'외로움이란 혼자 있는 고통을 표현한 것이고, 고독이란 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하는 말이다.'라는 심리학자의 말을 좋아하는데 이연 님이 같은 얘기를 해주셔서 반갑습니다. 저도 혼자 있을 때 뭘 하느냐가 그 사람을 말해준다고 생각하니까요. 이 편은 처음 들었을 때보다 두 번째 들으니 더 공감가는 게 많아서 못 참고 댓글 쓰고 갑니다.
감사해요, 작가님! 자주 놀러오세요 세 번, 네 번🥹💙
뭐가 없는데 잘되는거 .. 뭐가 있다는 뜻인듯..
사실 '뭐가 없는데 잘되는거'라는 전제자체가 잘못된 것 같아요.
뭐가 있었는데, 안보였을 뿐인게 맞는거죠.
침투부 구독중이신가요?
사람에겐 누구나 독특한 장점이 있지만 그걸 어떻게 발견하고 어떻게 가꿔나가느냐에 따라 많이 바뀌는것 같아요!
인정 애초에 뭐가 없는데 잘될수가 없음 ㅋㅋ 그냥 저 사람은 뭣도 없다고 생각하고 싶은 자격지심에서 나오는 망상임
@@---hb8dk 그 말씀을 굳이 공격적으로 얘기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ㅎㅎ
이 유튜브가 인기가 있는건 철학임. 철학이란 사람을 끌어모을 수 밖에 없는 소재고 그림이란 껍데기를 쓰고 있지만 결국 자신의 철학적 생각들을 공유하는 채널인거. 물론 그게 얕으면 우습고 너무 깊어도 어필하기 힘들기 때문에 적당히 자박자박해야함. 그런 사람들의 니즈를 잘 맞췄고 본인도 자신의 채널의 정체성이 무언지 잘 알고있음. 이걸 듣고 고독해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면 오산 애당초 철학적인 인물들은 홀로 사색의 시간이 많고 그렇기에 철학자가 되는거지 사람에게서 에너지를 얻는 사람이 혼자가 된다? 우울증걸림. 연예인들이 고독해서 인기가 있는게 아닌것처럼 사람의 매력이란 자신의 천성을 잘 발현하는 사람이 가지는것임. 이 유튜버는 그런 천성을 가지고 태어났고 마치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처럼 벙법을 제시하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음. 철학이란 좋은 보석을 가지고 태어났고 다른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보석을 갈고닦아 표현하면 됨.
그렇지. 사람들이 가끔 물어볼때가 있음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냐고 그리고 널 매력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냐고 남을 사로잡는 방법을 물어보고 '매력'을 얻기 위해 남의 어떤 모습을 따라하려고 함. 그 사람이 삶을 대하는 태도나 생각하는 방식을 참고해서 내 식대로 풀어야지 그 행위를 그대로 따라 나한테 적용하는거. 저런건 절대적인 수치로 매길수도 없는건데 애초에 저 사람이 아닌 사람은 똑같이 못 따라함.ㅇㅇ
노력해서 발전하는건 좋은거임. 헌데 그것도 자기 천성에 맞아야 편하게 살지 (안맞게 숨기고, 착하게 보여야지 하면서 남의 시선에 의식해서 살면 사람 대할 때 두려움만 쌓이고 착한아이 컴플렉스 가면 증후근 생김ㅇㅇ또 아 그러지 말껄 후회하고 그렇게 나 자신이 아닌 모습을 보고 다가온 사람들에 과연 행복할까?)
근데 따라하려고 해도 그 사람과 성향이 같은 사람이 아닌데 어떻게 따라하나. 그 옷이 나한테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수도 있잖아 결국 사람은 자신의 강점 개성을 살려서 거기에 솔직하게 사는게 가장 매력적이고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는거라는 생각을 함. 반드시 자신에게 매료되는 사람은 나타날거고, 굳이 불특정다수에게까지 매력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서 드러내는 방법을 연구할 필요는 없는거임 어차피 그 사람들 빠지게 만들어서 사귈꺼 아니잖어~ㅋㅋ
여기가 정답 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정답!
통찰력 보소
아무리 철학적이어도 말재주가 없으면 채널 못큼. 걍 말재주가 큼
남이랑 같이 있다보면 남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내가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는 말이 인상깊네요.
아이패드가 아니라 종이에 그리는게 제일 수고일것같은 이연님의 영상들이 너무 편안하다…
비밀 많은 사람이 처음에 확 끌리는 건 사실
근데 시간 지날수록 다 보여주는 상대는 지침
지치는 이유가 뭘까요?
@@행복한어피치-r5t 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자신에 대해 알려주는 건 어떻게 보면 그만큼 상대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의미인데 (이성뿐만 아니라 여러 관계에서) 한 사람만 계속 표현하고 상대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 그 상대가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계속 숨기고 안 드러내면
아 이 사람은 나를 이 정도로만 생각하는구나, 이 이상은 아니구나 싶어서 그 관계에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반대로 선이 확실할 때에 안정감을 느끼는 경우도 분명 있지만요
감사합니다.
@@Ddepa875 반대로 다 보여주면 질려요..
@@나는양말고양이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ㅎㅅㅎㅎ
다 보여준다는 범위가 사람마다 좀 다를 수 있겠지만 (개인프라이버시, 집안일 등을 알려달라는 건 당연히 아니니까 ) 웬만해서는 썸 타는 사이 아니고서야 저는 안 질릴 것 같아용...
편안함은 사람을 머물게 한다 … 이연님의 특별함이 드러나는 말씀인거 같네요.. ❤️
“혼자있는 시간이 없으면 제가 마법사라는걸 자꾸 까먹어요 검을 쓰려고 하는 저를 보게되요”
인상 깊은 한 마디
@@Woori- 이 전 영상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되요x 돼요o
늘 비밀스런 사람이 인기있다는 건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말로 정리해주시니 이제야 확 와닿네요. 편안하면서 비밀스럽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지만 지금 그러고 있는 사람이 담백하게 설명해주니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집니다. 유익한 영상 늘 고마워요!
이걸 무의식적으로 알고 계셨다는게 ㄹㅈㄷ;
초면이지만 너무 멋있으시네요 프닉언일치... 사랑합니다
아 세상에 메뉴얼...
@@은하수-y2h ㅏ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정말 옳은 말씀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누군지 알게되고
내가 나에게 더 집중하게되고
내가 직접 뭘 하고싶은지도 알수있게 되더라구요.
그러며 내 매력도 찾게되고 내 무기도 찾게되고 그런걸로 이어나갈수 있더군요
공감됩니다
감사합니다
뭔가 트이는 기분이네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그 구절을 항상 새기며 살아가고 있는데, 영상을 보고 다시 한번 확신이 들었어요.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항상 바보같이 나는 비밀이 아예없었는데.. 그야 숨길이유가 없었으니.. 음.. 많은생각을 하게해주시네요..
저게 잘통하는 사람도 있다는겁니다 무조건 저렇게하라는게아니구..
저도요....이제부터 잘해봐요 파이팅
이연님 영상을 끝까지 보는 이유
편안함+공감되는 참신한 말들을 쏟아내는 것
(아싸 나 욕망에 당첨됐고)
+심연에 빠졌다가 헤어나오는 방식이, 표현하는 방식이 예쁨
마음이 안정되는 라디오를 듣는 기분이에요ㅎㅎ 고독은 싫지만 고독속에서 나오는 창작이 많은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아니 일단 그림부터 너무 매력적이라구요...
저 선이 하나의 표현이 되었을 때... 이연님의 그림이 내 심장을 뚜까팼다...
ㅇ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즈 피아니스트 Bill Evans의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의 중요성,, 너무너무 공감가요 . 내 매력을 끌어올리는 일은 끊임없이 나에게 묻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구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 ! !
작품에 손맛도 듬뿍들어가고, 말씀도 너무 잘하셔서 푹 빠져서 봤습니다! 시청각이 호강했네요ㅎㅎ 저를 여기로 이끌어준 알고리즘에게 고맙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감사해요.
가치관이 비슷해서 동의는 합니다만
사람마다 느끼는 매력포인트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비밀이 많다고 꼭 자신을 좋아해줄것 같진 않네요
옳소
말하다 마는거 좋아하는애 한명 있는데 ㄹㅇ 맨날 말 하다말아서 짜증남 ㅋㅋㅋ 잘 못 이용하지는 마시길...,
고뇌속에서 나도 모르는 성장을 한다
짧은 시간에 많이 담고 갈수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화이팅 하세요~^^
아.. 저랑 반대케이스시네요 ㅠ 전 혼자지내면서 얻은 혼란과 상념들이 밖에나가서는 괴리감으로 작용해서 오히려 자존감이 낮아지는 결과가 있었어요. 고독속에서 무엇을 하는가가 그 사람을 설명한다는게 어쩌면 굉장히 양날의 검같은 부분인듯하네요. 결국 본인의 삶은 본인만의 룰이 있는거겠죠
이 영상을 보고 비밀같은 사람 되려고 하지마세요 암걸립니다 이런 스타일도 맞는 사람이 해야되는거예요 부탁입니다 막 따라하지 마십쇼 형님누님들
속의 비밀을 얘기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이거나, 신뢰할만한 친구가 아니면 애기를 꺼낼 필요가 없죠.
말 한마디 뒤에 나의 환경, 성격, 과거등 이해해줄수 있는 친구여야죠.
와 정말 공감됩니다. 저도 자취를 오래하면서 저에 대해 많이 알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7년쯤 자취를 하고나니 나는 뭘 좋아하고 싫어하고 주관이 생기고 취향이 생기고 가치관이 생기더라고요.
결코 만만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저를 사랑하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좋은 그림, 편안한 대화를 하는 듯한 느낌이 매력적이에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의식적으로 가장 성장했던 때가 부대생활을 할 때 였는데 고독이 필요하다는 것 정말 동의합니다.
차여서 상처받고 자존심이 낮아진 상태에서, 여러 동영상들을 보다가 이연님 영상을 보고 감탄하고 갑니다. 저는 항상 고독을 두려워했는데 이연님을 보고 고독해질 용기가 조금 생겼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뭔가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특별한일을 해야하는건 아니었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지금 내가 해오던 것들이 비밀을 만드는 일이었구나...
후회도 하고 감동도 받는 시간이었네요. 생각을 나눠줘서 고마워요.
위로가 되었습니다:)
비밀이 많은 사람이 되는 것 굉장히 간단하면서 실제로 그런 사람에게 매력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 놀라워요~ 굉장히 섬세하시면서 예리한 것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이연님^^
이연님.
87학번 미대 졸업한 아줌마가
이번에 미대 입학한 작은아들과
같이 듣고 있어요~^^
늘~응원합니다 ❤
멋지세용
좋은 말씀 잘듣고갑니다👍👍 고독에 대해 말씀하신거 백프로 공감합니다😍😍 고독속에 나를 돌아보는시간 저도 잘 갖습니다😅😅 그러다보면 답이 보일때가 있어요
이연님
반복적인 지루함과 문제가 되는 지루함을 구분하려 애쓰시는데
선별하기 좋은 단어가 있습니다.
말씀하시는건 지루함이 아니라 '식상함' 에 가까습니다.
반복적인 지루함이 있더라도 그 완성과정이 재미있는 경우는 '식상하지 않아서'죠.
말씀하시는 지루함은 식상함으로 바꾸면 될것 같습니다.
식상함!!! 진짜 맞는 단어같아요
설명충 최고
오옹
칼 쓰는 사람을 보며 칼을 잘 쓰고 싶어하느라 내가 마법사인것을 까먹고 있었다는게 제가 들은 말 중에 가장 충격적이네요… 제 인생을 통째로 통찰당한 느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알고 있던 이상한 형태의 무언가를 콕 집어 설명당한 느낌이에요
나혼자 산다에서 표예진씨도 자취를 하고 나서부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연님도 그렇게 이야기해주시네요!
물론 자취가 아니라도, 정말 혼자 만의 시간, 내가 뭘 좋아하는 지 내 취향을 아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이연님 영상 보게 되었는데
정말 많이 와닫는 내용이네요
군인일적 입대하고 혼자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뒤늦게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도 많이 보고, 인터넷에서 글도 많이 주워봤지만 책만큼 저의 생각과 가치관에 큰 영향을 주는것이 없더군요 그 이후로
혼자 책읽기를 하며 사색을 갖는 시간을 갖는것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독서로 시작된 저의 가치관이
이번 영상에서 이연님이 말씀하신
고독의 대한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생각했을때 이 이야기를 간단하게 말하자면
우리 모두 보다 이상적인 삶을 살기 원하고
그러기 위해서 발전하기 위해선
혼자만의 시간,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평소처럼 그냥 게임하고 자는게 아니라
가끔씩 자기자신의 대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해 사색하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해낸 이상적인 것을 행동으로 실천하는것입니다.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으로는 명상이 있습니다.
최대 수혜자: 이 영상을 본 우리
최대 피해자: 흰 책상
이연님 목소리가 나긋나긋하고 좋아서 평범한 이야기도 집중되게 만드는 것 같아요.
모든 영상을 다 챙겨보지는 않지만, 한 번 보게되면 멍하니 빠져들어가 영상이 끝나야 정신을 차리게 돼요.
역설적이지만 저분 말처럼 살지말고 그냥 자기 자신한테 잘하시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남들한테 잘보이기위해 자기 자신이 아닌 모습은을 꾸미는거는 길어야 1년도 못가는 인간관계일껍니다 오래 간다고해도 가식일뿐이고
공감입니다. 인기를 얻기 위해, 남들에게 잘보이기위해 거짓으로 자기를 연기하면 자기만 힘들고 그런인연 오래 못가더라구요. 자기자신을 잘 알고 나답게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빌 에반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여서 들어왔는데 힐링까지 됐네요 감사합니다!!
비밀이 많은 사람이 인기가 많은게 아니라 자기만의 관심사가 있고 tmi를 앞서 말하지않는 사람들이 인기가 많은듯
라디오처럼 켜놓고 들으면서 다른 일 했는데 너무 좋네요. 뭔가 솔직하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일이 굉장히 오랜만인 것처럼 느껴졌어요. 저도 교환학생으로 해외에 있을 때 일기를 많이 적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졌었는데 오히려 한국에선 이리 저리 치이고 남의 말을 신경쓰기 바빴던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삶을 살게 될지는 저의 선택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없는 상태에서 잘되는것 생각.........이말이 너무 좋으네요. 행복한 사람만 행복해야 한다는 건 지루가 것들은 싫어요. 라는 영상 봤어요.
우울증에 힘들때 우연히 보게 된 이연님의 영상들이 저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됐어요. 최근에 영상을 다시 보면서 그 당시의 저를 되돌아보고 지금의 저를 바라보면서 많이 건강해졌다는걸 느끼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흠.. 너무 매력적인 채널인걸 개인적으로는 이 영상으로 새삼 다시 느끼네요. 멋진 그림 그리는 걸 보는 것도 행복한데, 편안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은 명석한 젊은 예술가의 나름의 삶의 지혜와 통찰을 쉐어해 주시니.. 밖에 비도오고 차분한 새벽에 눈, 귀, 마음이 즐겁습니다.
글의 느낌과 표현이 너무 좋은데요
우와.........
진심 유레카
2년째 이게 우울증인지 아닌지 모를 고독에 빠지고
실존주의철학을 마음에 새기고 여러 에세이들을 읽으며 움직이고자 할때 이 영상을 보게되었네요
제가 자기전까지 하는 생각을 말로 풀어준 영상이에요. 그리고 저는 항상 이런 내면의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매번 느껴왔고
모두가 외면을 꾸미고 외면의 가치를 매길때
항상 내면의 이런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사람과 그런 포만감에 목말라있었어요.
이 영상을 보는 내내 살아있음을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저 같은 사람들은 이분 구독을 안 할수가 없네요.
과장이 아니라 산소와같은 존재같아요
물리적으로는 산소없이 사람의 육체는 죽지만
정체성의 측면에서보면 who am i 같은 얘기 없이 사는건 영혼이 죽은 채로 사는것과 같거든요
필요할 때 스스로를 따 시키는 용기가 필요한것같아요
당신 말하는게 너무 매력있어..
이연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나도 나를 찾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절절해집니다.. 그림도 좋고 생각도 좋고 목소리도 좋고. 그 무엇보다 사람이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막 끌리게 되네요..
레드벨벳 슬기 언니가 구독 중이라고 하셔서 구경하러 왔다가.. 이 영상 보고 그림그리는 영상 보고 다 보고 있네요... 말씀하시는 것도 넘 매력적이시네요💛😳
지금의 나를 둘러싸고 있는 상태들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이 과정을 중계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재능이라는 생각이 드는 채널. 지금의 분위기를 정의하는 것, 설득력을 가지는 것, 반복을 통해서 삶의 철학이 되는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네요. 구르고 굴러서 좋은 인간이 되는 방법을 옷자락에라도 묻혀봅니다.
진짜임ㅋㅋㅋㅋ 나는 정말로 좋은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에 이연님 채널을 구독했고 영상을 꾸준히 시청중임 ㅠㅠ 고독이라는게 역시 나쁘지 않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히히 영상 너무 잘보고 잇어요
이연님 채널 구독한게 너무 뿌듯해 나 지금 ㅎ
지지않는 삶…무리하지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너무공감되고 너무 좋아요.
타인과 함께 있다보면 타인과 다른 생각을 하는 내가 이상할까 눈치보는 순간들도 생기죠. 함부로 말 못하겠고. 혼자있는 시간을 보내는 동안 생각을 많이할수록, 또 취미생활이나 미디어, 책을 볼수록. 글을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의 시간을 보내다보면 자아, 가치관이 점점 뚜렷해지기도하고 난 이런 사람이구나. 라는걸 알아간다는게 참 좋은 말 같아요.
제 비밀은 이연님 영상 보는 거랍니다. 이런 유튜버 또 없습니다. 항상 많은 걸 느끼고 공감하게 해주는 분
생각없이 누른 영상이엇는데 좋은 에세이 한권 읽은 기분이에요 멋진 이연님 감사합니다
내향적인 면에서 회복하시는 분이셔서 그런 것 같아요
외향적인 면에서 행복을 갖고 회복하시는 분들은 계속 사람들 만나면서 힐링하고, 마인드만 이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고치시면 될 듯 합니다.
처음뵙는데 정말 말도 잘하시고 마음도 편해지고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네요!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뒤로 넘김없이 쭉 봤어요!
구독 눌러주고 잔잔하게 흘러가고 싶을때 찾아올게요ㅎㅎ
앞으로도 계속 성공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요즘 느끼는 감정이 고독함인지 외로움인지 모르겠어 여러 매체로 인풋을 넣어보고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을 땐 지금보다 더 나은 인간, 더 좋은 인간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있었을 때였네요. 그러니까 항상 시간이 없고, 혼자 있는 시간엔 자기계발하고 공부하느라 바쁘니 외로울 틈이 없고. 제가 이연님 진짜 팬인데요,, 21년도 영상 보면서 다시 깨달음을 얻어갑니다.. 총총
+그리고 정말 심심함의 끝이 무엇인지 얘기해주시는데 너무 공감이 돼요, 요즘의 제가 그래요오!! 이렇게까지 삶의 노하우를 기승전결 풀어 말해주는 유튜버 정말 어디 없습니다. 감사해요 늘:)
요새 이유없는 우울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와중에 이연님 영상은 늘 꾸준히 하나씩 아껴보는 중이었는데 영상을 보다가 중간에 엄청난 용기가 밀려와 눈물이 나고 말았네요 늘 선한 영향력을 나눠주시는 이연님께 감사드리며 같은 시대에 살고 있음에 위안이 됩니다
눈물이 나실 정도라고 하시는것보고
왠지 동질감이 팍팍 드네요...저도 지금
많은 용기와 또 그 용기를 꼭 실천해야하는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해있어서요...근데 무기력 나태함..또 우울증...그런 늪에서 아직도 허우적
거리고 있어요,..이연님의 잘나가시는
말보단 유림님의 댓글에 저는 더 마음이 가네요
10개월전에 쓴 댓글이네요..요즘 유림님은 많이 이겨내고 있는지
궁금해요..그냥 이름만 봤을땐
왠지 유림님 똑똑하시고 야무지실것 같은데 말이죠..~~~
음..너무 감동적이에요 예전에는 유튜버센세 처럼 그런 가치관을 가짐과 동시에 그것을 느끼려고 노력도 했는데 요즘엔 가치관의 냄새?를 맡으려고 하기보다는 이래서 나는 이렇게 행동해야되 라는것이 머릿속에 맴돌고 있어요. 사실 그럴때일수록 자신의 감정에 집중해야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독에 대한 내용이 정말 와닿네요.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독립하기시작하면서 비로소 나를 찾아가고 내 취향이 뭔지 더 확실해지던차에 ..이 영상이 확신을 줬어요. 오늘 그림도 너무 멋집니다
근데 비밀많은 사람 진짜 친한친구로까지 못 넘어가져요
알려줄듯 말듯 하다 알려주는거
그거 계속그러면 같이 대화하기 싫어요
뭔가 계속 의도적으로 그러면
사람냄새 안 나요
어쩌다 갑자기 떠서 보게 됐는데, 공감합니다!
계속해서 멋진 인생 사시길!
이연님은 매력분야의 전문유튜버인것 같아요 ;)
인간의 매력이란 ~~~~~~
여기까지보신분은 좋은사람이 되고싶은 욕망이 있는겁니다 듣자마자 구독했습니다.
하...이연님 오늘 그림 진짜 멋짐 뿜뿜이에요😭
영상 끝까지 시청하고 선시청 후댓글 답니다....
많은걸 깨우쳐가요 좋은 말 너무 감사해요!❣
맞습니다
충분히 고독해 보고 견뎌보는 과정에서 날찾는 시간들 였던거 같네요~~^^
어쩜 이리 젊은 나이에 빨리 깨닫게 되셨는지 대단합니다
영상볼때마다 심도있는 그림책을 보는 느낌입니다 이연님은 비밀이 있기도 하지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습니다 멋지십니다^^
육아하는 사람은 고독함과 심심함을 격하게 느끼고 싶네요 격하게...
엥,. 전 솔직한게 매력적인듯 어린아이처럼
솔직한데 비밀도 있는게 매력있는듯요ㅋ
@H L 요즘은 '솔직함'이라는 말의 빌미로 무례한 사람이 많아서 본인입으로 "나 솔직해" 이러는 사람은 그냥 무례한 사람같아서 싫더라구요
걸크랑 싸가지없는거 둘이 비슷한 맥락
비밀 많은 사람 짜증 나서 손절하고샆던데요 ㅠㅠ
말 꺼내놓고 말을 끝까지 않하고 중간에 숨김.. 정말 소통하고싶지 않음
베프라 생각했는데 괜히 마음을 줬나 배신감? 현타? 같은것도 들고요
전 솔직한 사람이 신뢰가 가고 좋더군요
제가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인데요.
이번에 깨달았어요.
너무 솔직해도 상대방이 지쳐하더라고요..
적당히 조절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상대방에 맞춰서 적당히 눈치껏 솔직해야할 것 같아용
공감 맞아요 시끄럽고 우왁스러운것과는 다르죠 솔직한게 좋아용
책 읽고 밀렸던 예능 영화 봐도 심심할 때가 있는데,, 이유를 알겠네요 제가 심심하지 않으려면 역시 그걸 해야 겠어요,
저 이런 에세이적인(?) 말 듣는 거 되게 지루해 하는데, 왠지 끌려서 클릭했어요... 말 너무 재미있게 하시고 흡입력있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 모든 소중한 것들은 고독할 때 갈고닦은 것들이라고 하신 게 너무 가슴에 남네요.
우아.... 본인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게 잘알고 있는거 너무 신기해요...! 이런걸 성찰 능력이라고 하나요..ㅋㅋㅋㅋㅎㅎ.. 어딘가에 몰두하다 보면 내가 잘하고 있는지, 뭘 못하고 있는지, 반응이 좋아도 왜 좋은지 잘 모르겠다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던데... 진짜 능력인거 같아요..!!!
사람은 고독해질수록 심연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고독해져 본 사람만이 그 심연을 공감할 수 있지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그리고 우주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게 되는 것 같아요.
헉 진짜 빠져들구 너무 좋은 유튜버네요… 처음 봣지만 뭔가 철학적이구 좋아요..
진짜 개 고독한데 하루종일 유튜브만 봐서 갈고 닦는건 내 치아밖에 없음.. 이게 습관이 되니까 내가 애초에 뭘 할 수나 있는 사람이었나? 하는 생각까지 들게 됨
저만 그런가요. 너무 또 비밀이 많고 알려줄까 말까 그러는 친구들은 사람 간보는것 같고 그래서 정 떨어질때도 있더라고요.
그냥 하나하나씩 흘리는 거죠. 말 나올때 하고, 아닐 땐 숨기고.
비밀 많은 애들 대하고 있으면 ㅈ같더라고요
국정원 요원도 아니고 비밀은 염병.. 다들 알고보면 사람 사는거 거기서 거기지
지혼자 신비주의여? 뭐라도 되남?
오히려 반감 들더라고요
염병천병~~
ㅈㄷ
@@sakel1239 ㅋㅋㅋㅋㅋㅋㅋ국정원요원ㅋㅋㅋㅋ개욱김
ㅆㅇㅈ!!! 고독을 즐겨라는 말은 맞지만 비밀이 많은 사람이 되라.. 는 좀 케바케
아오 매력있어 요 🤦이거야👍👍👍👍👏👏👏내스탈💛💛💛💛💛💛
7:05 맞아요 진짜 이연님만한 유튜버 제가 본 유튜버들 중엔 없어요
닮아가고싶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연님이 좋아요 !
저는 감정을 잘 숨기는 사람이 매력적이더라구요.. 다른곳에서 느낀 감정들을 나에게 퍼붓지 않는 사람이요. 요즘 공감력 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뭔가 공감력을 뛰어넘어 공감강요같은 느낌을 받을때가..^^ 타인은 자신만큼 느낄 수 없는데 말이에요ㅠㅠ 그래서 저도 남들에게 근황은 이야기해도 감정을 섞지 않는 노력들을 해요.
비밀이 많아서 신비롭다는건 아예 숨기는 사람이 아닌 남들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나를 표현하는 사람인것 같아요! 영상과 댓글 보며 많은 생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흠 공감은 안되지만 뭔가 숨기고 있다는게 느껴지면 전 오히려 반감이 드는거 같아여~
이연 님 영상잘보고 있어요 이젠 이연 님 얼굴 보고싶네요 어떤분이 이렇게 좋은 말씀 잘하시나 궁금합니다 타고난 그림실력 대단합니다 이연님 응원합니다 좋아요 구독합니다
영상 자체도 그렇고 그림에도 매력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와 대박 진짜 너무 신기해요 제가 지금 막 자취한지 14개월 된 여대생인데요 진짜 제가 요즘 느낀 바랑 너무 같아서 미쳤다고 속으로 말하면서 봤네요 진짜 대박이에요 맞아요 !!! 고독이 싫다는 것조차 그냥 이해가 안 되고 저에겐 이젠 다른 세상 얘기거든요
인간은 혼자아니면 절대 혼자인 사람보다 성장할 수 없어요 자기 자신은 자기가 제일 잘 알거든요
처음 글 남겨요
저도 이제 그림그려요.
외로워서요
티비보기 유튜브하기 책읽기 다해보니 재미없어요ㅠ
친구는 없어서 못만나요ㅋ
친구보고싶을때 그림 그려요. 새그림그려서 전시하면 잘 있냐고 연락오거든요
요즈즘 옛날친구들 꿈꿔요 보고싶은가봐여
ㅜ
유튜브 몇 년 동안 봐오면서 10분짜리 영상 끝까지 보고 구독 누른건 처음이예요 와.. 진짜 와닿는말씀 듣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말씀들이고 얻는것도 있었지만 궁금증이들었어요 그런 고독속에서 자신만의 비밀을 발견했다고 해도 그걸 재밌게 풀지 못하면 그저 그런사람이 되는게 아닐까.. 같은 이야기여도 말하는 사람에따라 분위기가 달라지잖아요? 그것처럼.. 이연님이 말을 잘하셨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대단하시네요.
거의 철학자 수준입니다. 저도 고독을 즐기면서 저에게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왔는데.. 이 전 영상으로 이 채널을 처음 접했어요. 그림 그리는 영상을 몇번 본적도 없는데 여기까지 오게된게 신기하네요.. 미래와 제 자신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이 영상을 만나게 된 게 신기하기도 하고 행운이다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연님과 비슷한 생각을 하며 지내왔는데 정리되지 않던 것들이 다잡힌 느낌이 들어요. 정말 많은 힘을 얻고 갑니다. 구독하고 자주 보러 올게요. 이런 소중한 생각들 나누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맞아여.당신은 그림을 입으로 말로 아주 쉽게 가르치는 유일한 분이어요.
65세 팬이어요.ㅎ
⭐️좋은 사람이 되고싶은 욕망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