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듯하다고 생각해서 다시 유심히 봤는데 딱히 아닌듯? 팝 부분과 식스 부분의 스카프 길이는 비슷함 스퀴시 부분은 걍 10번이나 찌른 사실을 보다 시각적으로도 실감나게 하려는 간단한 장치같고 벨마의 두 장의 스카프도 팝,식스의 것과 크기는 비슷함 다만 앞선 두 사람의 것은 각각 버니의 목을 조르고 죽은 남자의 입에 들어있기 위해 말린 형태로 되어있어서 조금 작게 느껴지기도 하는 듯?? 흰 손수건은 기정사실이라 ㅎㅎ 그래도 돌맹이 맛있었다
3:26 (번역 실수이신듯 해서 다시 번역해요) 난 부엌에 서서 저녁으로 먹을 닭가슴살을 자르고있었어 내일에 열중하고있었지 그때 옆에 질투의 마왕인 남편이 질문을 미친듯이 계속 던져왔어 너 우유배달부랑 잤지? 그는 완전히 돌아버렷어 그리고계속 소리를 지르더군 너 우유배달부랑 잤지? 그리고 그는 내칼에 찔려버렸어 아니,그가 내 칼에 달려든거야 10번이나
@@user-tn2wg6bg3s 원 댓글이 자연스럽다면 당연히 그렇겠지만 애초에 ‘그가 칼에 달려들었다’라는 상식적으론 자연스럽지 않은 상황 표현이 이 장면의 웃음포인트죠 저 근엄한 표정으로 갑자기 능청스럽게 he ran into my nife 10~times 얼마나 웃기게요
머리에 총 맞은 버니는 빨간 스카프 모자에서 나오고,,, 독 먹은 영은 입에서 나오고,,, 10번 찔린 남자는 10번이나 찔려서 배에서 나오는 길고 긴 빨간 스카프,,, 무죄인 사람은 홀로 하얀색 스카프,,, 심지어 그 가랑이 찢기한 여동생이랑 남편 둘 죽인 사람은 죽인 사람도 두명이니깐 빨간 스카프 두개 양손에,,, 진심 설정 개소름이다 ㄹㅇ +그럼 마지막 립시츠라는 남자는 목이 졸려서 죽은게 되는건가
원문 가사보고 왔고 제 기준에서 의역 수정합니다. (매우 객관적이어서 저도 오역이 있을수 있습니다.하나하나 다 뜯어고치기 힘들어서 큰것만 몇개 고쳐볼게요) 0:25 "And now, the six married murderesses of the Cook County Jail in their rendition of 'The Cell Block Tango'..." : *쿡 카운티 교도소의 유쾌한 여섯 살인범이 직접 연출한 교도소 탱고* →(1)'유쾌한' 이라는 단어는 문장 어디에도 없어요.. 셀 블록 탱고는 죄수들이 억울하다고 괴성지르면서 호소하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살인자보다는 살인범이라고 하는게 더 자연스럽겠네요, 살인자는 사람을 죽인 사람이라고만 표현할수있고 살인범은 이미 범죄자로서의 명칭을 단 사람을 나타내니까요.. (2) Cell *Block* tango 니까 교도소보다는 독방이 더 어울려요 1:36 "Bernie like chewing gum..no, not chew, POP!" : 버니는 껌 씹는 걸 좋아해, 씹는 껌 말고 팡 풍선껌 ! →씹는 껌 팡 풍선껌이 들어가기보다는 "아니, 씹는거 말고, 터트리는 거!" 가 더 나아요 1:48 "Drinking a beer and chewin'..no not chewin', POPPIN'!" : 껌 씹으며 맥주를 마시잖아..껌을 씹은게 아니라 팡 터뜨렸어 [[→ "맥주 마시면서 껌을 씹고 있더라고..아니, 씹는 거 말고, 터뜨렸어"]] 1:53 "So I said to my seat, you pop that gum one more time..." : 그래서 말해줬지 한번만 더 팡팡 터뜨리면! →팡팡 안넣으면 안되나요...뒤에 총쏘는 대사에서도 팡팡 나오는데 팡 넣을거면 하나만 넣어도 되는데 팡팡거리니까 집중안됨 2:31 "I met Ezekiel Young from the Salt Lake city about two years ago." : 내가 영을 만나건 2년 전이었어 영이 아니라 에지킬 영이고요 about이 들어갔으니까 2년 전보다는 2년 전 쯤이라고 하시는게 나아요 그리고 솔트레이크 시티 빼먹으셨어요 [[→내가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에지킬 영을 만난건 2년 전이었어"]] 3:28 "Carvin'up the chicken for dinner" : 오늘 저녁은 닭이야 [[→"오늘 저녁으로 쓸 닭고기를 자르면서"]] 3:31 "And in storms my husband Wilbur, in a jealous rage." : 때마침 질루의 마왕이 오더니 →이건 저도 쵸큼 어렵지만..ㅋㅋ [["폭풍에 싸인 내 남편 윌버가 질투심에 노발대발했어."]] 3:41 "And he ran into my knife, he ran into my knife ten times." : 그러더니 식칼을 집잖아, 그게 벌써 열 번 째야 [[→"그리고 그가 내 칼에 달려들었어, 내 칼에 열 번이나 달려들더라고."]] 4:21 "UH UH, not guilty!" : 하지만 유죄는 아니야 → not=아니다, guilty=죄지은,유죄의 대충 해석해봐도 무죄라고만 말하는거 나오는데 '하지만'은 어디서 튀어나오는 거예요..이 대사만 보면 이 여자가 죽이고 아냐 난 무죄야 하는줄... [[→"어 어, 무죄야."]] 보니까 자막도 가끔 0.5초정도 느리네요.. + 새벽에 혼자 삘받아서 쓴건데 생각해보니까 말투가 너무 싸가지없어보이는거 같아요...삭제할까 싶다가도 아까워서 못지우겠어요...
storm이라는 단어는 동사로 쓰였을 때 '화나서 쿵쾅대며 가다'라는 뜻이 있는데, 이 경우에도 그렇게 사용된 것 같아요. 즉, "그리고 내 남편 윌버가 질투심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쿵쾅거리며 오더라." 정도로 번역하는 게 맞겠네요♥ 이 댓글 덕에 영상 보기 훨씬 편해서 좋아요!
임한올 영상보고 여기까지 옴 ㅋㅋ 이 영화 지금 보니깐 한글번역 잘못 되어있는 부분이 꽤 있었네요? 2:00 경고사격을 머리에 했다는 조크를 없애버림. 3:42 내가 들고 있는 칼에 열번 달려들었단 조크를 남자가 칼을 들고 달려들었다고 아예 상황을 바꿔버림. (이건 모 번역가급인데?)
오늘 최재림 아이비 윤공주 시카고 보고 옴 의상들이 보시다시피 야하고 섹시한 스타킹, 망사, 시스루, 슬립 등인데 이 노래 부르는 앙상블들 그냥 전사 그 자체였음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저 속옷같은 옷들이 걍 무장전신갑옷으로 보였음 진짜 분위기 압도적임 이상 도파민에 아직도 뻑간 뮤린이 올림
어어- 라고 하는 헝가리 여자가 하는 말에 자막이 없다가 마지막 말만 자막이 있는 이유는 그녀의 마지막 말(나는 결백하다not guilty)이 유일하게 할 줄 아는 영어였기 때문입니다... 손수건도 그녀는 결백하기에 흰색이죠
+혼자서만 발레...
그럼 하얀누님은 살인자체를 안했는데 억울하게 온건가요?
@@user-mn9mx5el5j 네
@수연 엇... ㅜㅜ그런거였군요...
번역안한게 감독 의도 ㅇㅇ 따로 찾아보지 않는 이상 알지 못하는 이민자들의 삶
손수건 길이는 사망까지 걸린 시간에 비례하는건가. 샷건으로 즉사 시키니까 짧은 스카프. 독으로 중독되서 좀더 긴 스카프. 칼에 10번 뛰어드니까 가장 길고... 두명을 죽여서 좀 큰 편에 속하는 스카프 두장. 결백해서 짧은 하얀 스카프 한 장...
와...
헐 다른 분들이 설명한건 어느정도 눈치챘는데 이건 몰랐네
저는 피의 양으로 생각했는데 그렇게도 해석되는군여
와 디테일
그럴듯하다고 생각해서 다시 유심히 봤는데 딱히 아닌듯? 팝 부분과 식스 부분의 스카프 길이는 비슷함 스퀴시 부분은 걍 10번이나 찌른 사실을 보다 시각적으로도 실감나게 하려는 간단한 장치같고 벨마의 두 장의 스카프도 팝,식스의 것과 크기는 비슷함 다만 앞선 두 사람의 것은 각각 버니의 목을 조르고 죽은 남자의 입에 들어있기 위해 말린 형태로 되어있어서 조금 작게 느껴지기도 하는 듯?? 흰 손수건은 기정사실이라 ㅎㅎ 그래도 돌맹이 맛있었다
헝가리 여자가 내는 어어 소리가 너무 여리고 처절해 보여서 더 안타까움 앞에 십자가 쥐고 기도하는 것도 그렇고..
ㅇㅈ 나도 어 어가 제일 슬픔....ㅠㅠㅠㅠ
저 여자 실존인물베이스로 만들었데요...못생겻다고 사형선고받았던 이민자였데요
다만 실제로는 사형 직전에 그 여자의 사정에 관심을 가진 여성 변호사 덕분에 무죄판결 받았다고 합니다 영화와 달리 현실은 결말이 비극적이지 않아서 다행이죠😢
@@lsmy1165 어우 다행이다....
시세로 파트 배우분 목소리 미쳤다... 진짜 귀에 때려박히는게 아니라 부드러운데 묵직하게 들어오는 느낌
주연이라서 그런듯ㅠ ㅠㅜㅜ갓갓벨마
캐서린제타존스님이에요😭목소리 비주얼 모두 완벽하신 분이죠.. 조로시리즈 최고 히로인👍
All that jazz 들으세여ㅠㅠ 미침
어릴때 조로에서 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라고 생각함...
저 영화 찍을 당시 임신중이었다 하네요
3:46 그가 내 칼을 집었다.라구 해석하믄 안되구. 그가 내칼로 뛰어들었다. 그가 내 칼로 뛰어들더라구. 10번이나. 이런식으루 해석해야 합미다릐~~.
김애옹 ㅇㄴ 어쩐지 이해 겁나게 안가더라
run인데(영상에서는 과거형), 왜 집었다고 쓴건지 의문
아 깜짝아 내가 쓴 줄
변명을 위해서 내 칼로 뛰어 든거지 내가 찌른게 아니다는 식으로 말한 거겠죠
두 방을 팡팡 당겨버렸어..?.....
2번의 경고사격을 했어 그의 머리에다 대고 ㅋㅋㅋㅋ이 꿀잼 드립을 저렇게 번역해버리네
ㄹㅇ 임한올이 쏘아올린 작은 공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탱고리듬 개좋아하긴 하는데 노래 중독당해서 이틀째 계속 미쳐있음,,,
ㅇㅈ
진짜 개 명장면 ... 이거 처음 시작이 록시가 감옥 안에서 울면서 누워있는데 수도꼭지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감옥 순찰하는 사람의 발소리+ 손톱 소리에서 시작한 거임.. 그게 짤렸네
맞아요 그게 있어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한올누나 영상보고 온사람 손
미친 어캐암
저염 ㅎ
(영상 다 찾아보고 다니는중)
222
..저요ㅎ
난 영화판을 뛰어넘는 커버나 뮤지컬은 아직 못봄...하...씨쎄로를 저렇게 찰지게할수 있눈사람이 없다
저 빨간손수건 연출을 사랑해.......
난 진짜 한울님것도 좋지만 영화가 미쳐죽겟음 원래 영화 재탕안하는데 재탕 3번햇음 목소리가 쫀득함;;;;;;;;;;;;;;;
오우..갈비뼈 보이는것봐....얼마나 말랐길래...
134전 뭐예요 ㅠㅋㅋㅋㅋ 깜짝놀랐잖아요 ㅠㅠㅋㅋㅋ
3:26
(번역 실수이신듯 해서 다시 번역해요)
난 부엌에 서서 저녁으로 먹을 닭가슴살을 자르고있었어
내일에 열중하고있었지
그때 옆에 질투의 마왕인 남편이 질문을 미친듯이 계속 던져왔어
너 우유배달부랑 잤지?
그는 완전히 돌아버렷어
그리고계속 소리를 지르더군
너 우유배달부랑 잤지?
그리고 그는 내칼에 찔려버렸어
아니,그가 내 칼에 달려든거야 10번이나
최은솔 앞에두 ran into my knife 니까 '내 칼에 달려들지 뭐야'가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sogeumsalt 직역하면 그게 맞긴 한데 '그가 내 칼에 달려든거지 내가 찌른거 아니야~' 이런 느낌을 내기엔 은솔님 번역본이 좀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user-tn2wg6bg3s 원 댓글이 자연스럽다면 당연히 그렇겠지만 애초에 ‘그가 칼에 달려들었다’라는 상식적으론 자연스럽지 않은 상황 표현이 이 장면의 웃음포인트죠 저 근엄한 표정으로 갑자기 능청스럽게 he ran into my nife 10~times 얼마나 웃기게요
항상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록시는 무대 연출자나 무대 감독으로 재능이 더 있었던 것 같다 머릿속에서 저런 무대를 떠올리는걸보면..
벨마 파트 춤이 너무 좋아ㅠㅠ 남자가 벨마를 막으려는 동작->벨마가 동생의 목을 조르려고하자 남자가 벨마 뒤에서 말리는 동작->벨마가 참지 못하고 둘의 목을 조르는 동작 ㅠㅠ
와 그렇구나
와 미쳤나봐 실제로 눈 앞에서 보고싶다 무대 연출부터 노래 화음 안무 전부 개쩔어 미쳤어 미쳤어 미쳤어 언니들 무조건 무죄죠 무죄 아니여도 무죄하세요 그냥
진짜 기회되면 꼭 보러가세요 임팩트하고 에너지가 넘 좋았어요
암만 날고 기는 커버를 갖다놔도 이거만 못하다 진짜 특히 0:55 이부분에서 느껴지는 등줄기 찌릿찌릿한 카타르시스는 어디서도 못봤음
인정 ㅠㅠㅠ게다가 임신중이셨는데ㅠㅠ연기 강렬..
@@danbipretty 헉 진짜요??
@@imim126 넹 저기서 'cicero' 파트 부른 벨마 켈리 역의 캐서린 지타존스 배우님이 촬영 당시에 임신중이셨단 일화가 무척 유명해용 :D
임신중인데 흡연연기 괜찮으셨으려나 ㅜ
@@user-gb4sd4qb6r 비흡연자면 연기할 때 금연초 많이 써요 이때도 금연초 쓰든지 했을듯
헝가리 여자만 군무출때 노래 안부름ㅠㅠ의도 한거든 아니든 맴찢
저 당시 시세로는 임신 중이였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연기를 위해 옷을 저렇게 입고 담배도 폈다고 합니다..대단
ㅁㅊ..ㅠ
ㅠㅠ아기는 괜찮나요?
? 사람인가 연기땜에 임신했는데 담배를 쳐피네 ㅋㅋㅋ 이거 오피셜맞나요?
@@user-mn8or5er7u 저도 학생일 때 선생님께서 알려주셨습니다!
와 진짜면 아기 걱정되는데.....
벨마는 진짜 몇 년이 지나고 봐도 너무 멋있다
이때 벨마역 배우분 임신 5개월이였음
번역을 중학생이 한건지 오역 의역 너무 많네요 ㄷㄷ
긍까요..특히 우지끈 하는 사람 번역 진짜 이상함
중학생한테 영어 대사 주고 번역하라고 하면 사전찾고해서 더 잘할듯
그니까요 너무 심하다ㅜㅜㅜ
ㅇㅈ
그러네요 어색한 정도가 아니라 뜻을 왜곡하는 부분이 너무 많네..
임한올님이 대단한게 저 각자 캐릭터에 맞는 특색을 너무 잘살린듯.. 혼자서 6인역 ㅠㅠㅠ
진짜 잊혀지지않는 넘버.. 미친 구성... 날 가져
와 처음 그 풍선껌 그 사람 다리로 총 표현한거 같아서 좋다...그 다음에 모자에서 빨간 손수건 꺼내고
시세로 부르는 사람이 제일 분노해서 너무 좋고
아 난 립시츠가 왜 이리 좋지 목소리도 그렇고 맨 처음 립시츠~ 하면서 포즈 취하는 게 너무 매력적이야...
여러분 어허가 무죄이면서 저 유죄를 인정하는 뜻의 노래를 부르는건 헝가리인이 아는 영어가 낫 겔티밖에 없으니 저 뜻인지 모르면서 남이 하는걸 따라하는거라고 하네요
구두신고 저 춤을...허리 개아프겤ㅅ다...
머리에 총 맞은 버니는 빨간 스카프 모자에서 나오고,,,
독 먹은 영은 입에서 나오고,,,
10번 찔린 남자는 10번이나 찔려서 배에서 나오는 길고 긴 빨간 스카프,,,
무죄인 사람은 홀로 하얀색 스카프,,,
심지어 그 가랑이 찢기한 여동생이랑 남편 둘 죽인 사람은 죽인 사람도 두명이니깐 빨간 스카프 두개 양손에,,,
진심 설정 개소름이다 ㄹㅇ
+그럼 마지막 립시츠라는 남자는 목이 졸려서 죽은게 되는건가
He saw him alive and I saw him dead라고 하니까 목이 잘려서 죽은 거 아닐까요... saw는 sew의 과거형이고 sew는 썰다 니까...
Lynn Shin 오호! 그런데 거기서 saw는 see 보다의 과거형 아닐까요? 해석해보면 “그는 자기가 살아있다 본거고 나는 그가 죽어있다 본거거든” 이 되니깐요. 이 영상뿐 아니라 다른영상해석들 보면 참고가 될듯 합니다
@@msp6859 보았다와 잘랐다 둘 모두 saw로 표현되니 저분은 중의적으로 사용됬다고 보신 것 같네요. 저는 여기까진 생각을 못했는데 소름이 돋네요.
Lynn Shin 도입부 천천히 전환되는거랑 수미쌍관 엔딩도 눈물 살짝 도네요. 멋집니다.
너무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아😖😖
이영화는 진짜 레전드임 언제봐도 꽉차있고 과하지않고 예술적이고 뜨거움
마약을 하면 이런느낌일까 싶을정도로 처음 봤을때 강렬했음
원문 가사보고 왔고 제 기준에서 의역 수정합니다.
(매우 객관적이어서 저도 오역이 있을수 있습니다.하나하나 다 뜯어고치기 힘들어서 큰것만 몇개 고쳐볼게요)
0:25 "And now, the six married murderesses of the Cook County Jail in their rendition of 'The Cell Block Tango'..."
: *쿡 카운티 교도소의 유쾌한 여섯 살인범이 직접 연출한 교도소 탱고*
→(1)'유쾌한' 이라는 단어는 문장 어디에도 없어요.. 셀 블록 탱고는 죄수들이 억울하다고 괴성지르면서 호소하는 노래입니다 그리고 살인자보다는 살인범이라고 하는게 더 자연스럽겠네요, 살인자는 사람을 죽인 사람이라고만 표현할수있고 살인범은 이미 범죄자로서의 명칭을 단 사람을 나타내니까요..
(2) Cell *Block* tango 니까 교도소보다는 독방이 더 어울려요
1:36 "Bernie like chewing gum..no, not chew, POP!"
: 버니는 껌 씹는 걸 좋아해, 씹는 껌 말고 팡 풍선껌 !
→씹는 껌 팡 풍선껌이 들어가기보다는 "아니, 씹는거 말고, 터트리는 거!" 가 더 나아요
1:48 "Drinking a beer and chewin'..no not chewin', POPPIN'!"
: 껌 씹으며 맥주를 마시잖아..껌을 씹은게 아니라 팡 터뜨렸어
[[→ "맥주 마시면서 껌을 씹고 있더라고..아니, 씹는 거 말고, 터뜨렸어"]]
1:53 "So I said to my seat, you pop that gum one more time..."
: 그래서 말해줬지 한번만 더 팡팡 터뜨리면!
→팡팡 안넣으면 안되나요...뒤에 총쏘는 대사에서도 팡팡 나오는데 팡 넣을거면 하나만 넣어도 되는데 팡팡거리니까 집중안됨
2:31 "I met Ezekiel Young from the Salt Lake city about two years ago."
: 내가 영을 만나건 2년 전이었어
영이 아니라 에지킬 영이고요 about이 들어갔으니까 2년 전보다는 2년 전 쯤이라고 하시는게 나아요 그리고 솔트레이크 시티 빼먹으셨어요
[[→내가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에지킬 영을 만난건 2년 전이었어"]]
3:28 "Carvin'up the chicken for dinner"
: 오늘 저녁은 닭이야
[[→"오늘 저녁으로 쓸 닭고기를 자르면서"]]
3:31 "And in storms my husband Wilbur, in a jealous rage."
: 때마침 질루의 마왕이 오더니
→이건 저도 쵸큼 어렵지만..ㅋㅋ
[["폭풍에 싸인 내 남편 윌버가 질투심에 노발대발했어."]]
3:41 "And he ran into my knife, he ran into my knife ten times."
: 그러더니 식칼을 집잖아, 그게 벌써 열 번 째야
[[→"그리고 그가 내 칼에 달려들었어,
내 칼에 열 번이나 달려들더라고."]]
4:21 "UH UH, not guilty!"
: 하지만 유죄는 아니야
→ not=아니다, guilty=죄지은,유죄의
대충 해석해봐도 무죄라고만 말하는거 나오는데 '하지만'은 어디서 튀어나오는 거예요..이 대사만 보면 이 여자가 죽이고 아냐 난 무죄야 하는줄...
[[→"어 어, 무죄야."]]
보니까 자막도 가끔 0.5초정도 느리네요..
+ 새벽에 혼자 삘받아서 쓴건데 생각해보니까 말투가 너무 싸가지없어보이는거 같아요...삭제할까 싶다가도 아까워서 못지우겠어요...
storm이라는 단어는 동사로 쓰였을 때 '화나서 쿵쾅대며 가다'라는 뜻이 있는데, 이 경우에도 그렇게 사용된 것 같아요.
즉, "그리고 내 남편 윌버가 질투심에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쿵쾅거리며 오더라." 정도로 번역하는 게 맞겠네요♥ 이 댓글 덕에 영상 보기 훨씬 편해서 좋아요!
이거 이분이 자막 넣으게 아니라 영화자체가 이렇게 번역되어서 들어왔다더라구요... 완전 오역 투성이 ㅠㅠ
굳이 싸가지없다고 자기 자신을 비하할것까지는 없지 않나요? 남에게 폐를 끼치고 싶어하지 않는 그 마음은 아름답지만, 과유불급.
지우지 말아요. 지금 보다가 이상해서 댓글 찾고 있었어요. ㅎㅎ
@@gwajadanji 뭐야 왜케 진지해용ㅋㅋㅋ
진짜 시세로 광기 미쳤다 너무 잘한다
헝가리어 대충 해석(스토리만 간단하게 설명)
집에서 남편이 죽어서 경찰이 와서 사건 경위 물어보고 했는데 자기는 영어를 잘 못하니 헝가리어로 설명했는데 경찰이 ㅈ도 못알아먹고 집에 함께 있었던 자기한테 응 너 범인 시전해서 감방 들어갔다.
결론:무죄
고3때인가..? 극장에서 봤는데 스코어 하나씩 끝날때마다 막 박수치고싶은 충동을 느꼈었죠. 지금봐도 진짜 멋지네요. 그렇게 오래 되었는데, 안무도 음악도 노래도 진짜 개쩌네여.
시세로,,,진짜 대박이다 아무도 이 느낌 못낼거같아
시카고 영화는 실제 눈앞에서 공연하는 것마냥 에너지가 엄청남. 특히 이 넘버 ㄹㅇ
와 시세로 배우 개쩐다 표정에 독기가 있음 ㄷㄷ
0:02 맨처음에 손톱소리 팅글오진다
와 에너지가 장난아니야 ㄷㄷㄷㄷㄷㄷ
번역발로했네
좋겠다 나도 이런 말 해보고싶다 노력해볼가
ㅇㅈ
놀랍게도 개봉시 공식 번역입니다
아니 이건 진짜 뮤지컬 영화 같은 장르 다 포함해서 최고인 것 같음.......
3:47 원래번역은 칼에 달라들었어 내칼에10번이나 달라들었다니까 맞긴한데 이게 더 저기에 걸맞는듯
@@user-nb4mx4ie4x 님말 무슨말인가요? 조금만 풀어서 얘기해보세요
@@user-nb4mx4ie4x ㅇㅋ 내가 잘못봤네
달라들었어가 아니라 달려들었어 아닌가욤...?
@@gurim_Tokki1021 사투리잖아요
@@5saedal 제가 저게 사투리인지 어케 알아요...
???: 아 나랑 같은방 쓰는 수감자언니들 자려고 누웠는데 지들끼리 밤에 자기들 왜잡혀왔는지 노래부르면서 춤춰 개빡쳐 ㅠ
0:57~1:05 이부분이 제일 좋음
립시츠 배우분 발음 너무 멋있다ㅜㅜㅠ
너무 좋죠 ㅠㅠㅠㅠ 중독 중독 ㅠㅠ
볼때마다 저 붉은 손수건으로 피를 표현한게 진짜....
여러분 시세로하신 배우님 심지어 임신중에 하신거에요!
영화연출진짜죽인다
언제봐도 최고다....연출력. 편곡. 리듬감.
벨마는 지금봐도 반할 거 같음
근데 진짜 원본이 진짜 쩔긴쩐다ㅐ
우와 대박 멋져
캐서린 제타존스 조로에서 청순 우아만 보다가 이거 보고 다른 사람인 줄 알고 놀랐는데. 천상 배우.
팝언니 넘 예쁘다 ㅠㅠㅠㅠ
한올님 영상 보고 오신분들 영화도 함 보셔요ㅠㅠㅠ 올댓제즈도 노래 쌉오지게 좋습니다쥬 시세로 하시는 분이 부르시는데 ㅠㅠ
I love the way you talk siesero
다른분들은 첫부분에 몸을 아크로바틱(?) 아무튼 그냥 격렬하게 움직이는데 헝가리언니는 억울하다는 듯이 잡고있어요
임한올님 거 보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중독성 어쩔거야
진짜 난 원작이 젤 좋다..저 처음쪽에 나는 딱딱맞는 발소리(?)가 뭔가 조음..
임한올 영상보고 여기까지 옴 ㅋㅋ
이 영화 지금 보니깐 한글번역 잘못 되어있는 부분이 꽤 있었네요?
2:00 경고사격을 머리에 했다는 조크를 없애버림.
3:42 내가 들고 있는 칼에 열번 달려들었단 조크를 남자가 칼을 들고 달려들었다고 아예 상황을 바꿔버림. (이건 모 번역가급인데?)
@웅앙 'warning shot' 이게 안들어갔다는 말임.
한올님 영상타고 온건 맞지만 어려운 말도 아닌데 번역가가 대충 해버려서 그러는거에요.
@웅앙 저게 맞는 해석이에요·ᴗ·
@@tgrt3139 번역가가 한 게 아니라 이 채널 주인분이 해주신 듯함. 영화에는 제대로 나와요.
@쀼쀼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대요 파이팅
우와 빨간 스카프 연출 소름
인트로에서 소름돋았어요..
징쨔!셀블럭탱고는🙏👑🌟
껌 터트렸다고 죽은 버니좌ㅜㅜ
오늘 최재림 아이비 윤공주 시카고 보고 옴 의상들이 보시다시피 야하고 섹시한 스타킹, 망사, 시스루, 슬립 등인데 이 노래 부르는 앙상블들 그냥 전사 그 자체였음 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저 속옷같은 옷들이 걍 무장전신갑옷으로 보였음 진짜 분위기 압도적임 이상 도파민에 아직도 뻑간 뮤린이 올림
시세로 목소리 너무 좋다 ( o̴̶̷̥᷅⌓o̴̶̷᷄ )
아직도 봐도 무언가에 빠져들게 된다…
한올님이 커버해주신거 보고 오랜만에 보네요 이영상 고딩때봤는데 ㅋㅋㅋㅋㅋ
립시츠 하는 사람 너무 예쁘다...
시세로 목소리 개좋아 진짜
벨마입니다 흐흐 영화도 재밌어요
이분 7년전께 갑자기 댓이랑 저아요 달려서 놀랬을듯 ㅋㅋㅋㅋㅋ
저 독일어까지 번역된 영상도 있었는데 지워졌나
독일어에여? 헝가리어아니었나요?
그니까여 찾고있는데..
어썸무비님 채널이 아예 없어진것 같아요
1:23 여기서 팝이 어어 민다......ㅜㅜ 연출인지 모르겠지만 뭔가 다른 사람한테 밀리는 느낌이다..
영화에서는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이기도 하고 그 때는 좀 무시하는 경양도 있었고 해서 그걸 인지시키기 위해 넣은 일종의 연출이 맞는것같아요!
식스하시는분 목소리 너무 매력적 하 미치갯다 시카고
이 영화 진짜 띵작.. 다들 꼭 보세요
개인적인 최애파트0:59 시세로...💕
원곡이 최고임.. 아무도 못따라옴
한올 브링 미 히얼,,,♥
자막번역 누가한건가요ㅋㅋㅋ
동생이랑 남편이랑 바람 난 건 빡치긴 했을 듯
벨마 쩐다...
ㄹㅇ 업계포상
와 개조타
시세로 누나는 아무리 봐도 매력적이야
임한올님 영상 보고왓닼ㅋ
흑인누나 칼을 10번이나 집어들었다->>>그 자식이 내가 들고 있는 칼에 10번이나 달려들었다
대충 이렇게 이해하면 될듯
한올누나가 한게 대단해서 여길 봤는데 왜 여기가 더 안떴지? 진짜 레전드인데
웃소 보고 오신분?
크큼
한올님보고오고 웃소보고오고!
여너~~
웃소보고 이거보고 한올님보고요
팡 풍선껌 ㅋㅋ진짜 번역은 전설이다
자막이 완전 잘못됐네요.. ㅠㅠ
00:34 얼굴 진짜 예쁨,,
나는 시세로 부르시는 분이 자기 살인 동기 얘기할 때 17번 자세를 이해 못했는데 69자세였구나.. ㅏ... 지금 깨달음
여기 남자들 목 졸리는거 보면 내가 다 아퍼...
틱톡보고 왔습니다.. 노래 넘후조아 😧
시카고는 리처드 기어 나오는 노래들 연출이 진짜 개지리는데 유튜브엔 해석본이 없네... 리치드 폴 더 건이랑 라즐다즐 ㄹㅇ 강추함
정 보기싫으면 리치드 폴 더 건 하나만이라도 제발 봐주셈
혈육이랑 넥플에서 이거 보는데 슬금슬금 브금 들리자마자 서로 처다보면서 어?!?!???!!!!!! 거리면서 좋아했음 ㅋㅋ 처음 시카고 알게된 노래가 이거라 ㅋㅋㅋ
2:53 오노 목소리 개조한 유ㅠ
웃소 영상보고 온 사람..?
시세로 시세로 얼마야? 에서 시세로인줄 알았더니 이름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