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설이 너무 길어서 이 영상에서 꼭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 제대로 전달이 안된 것 같아요 ㅠ 그래서 댓글로 조금 정리해봅니다. 먼저 입양전에는 가족들과 꼭 상의를 하고, 한 생명을 책임질 수 있는지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분들이라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들에 후회하실 수도 있거든요. 생각보다 많은 털들과의 전쟁, 갑작스러운 병원비, 친구들과의 모임도 줄어들게 되고 외출시간도 줄어들게 되고 여행도 마음대로 갈 수 없게 되고 집청소도 항상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걸 주워먹어서 탈이 날수도 있고 악취가 날 수도 있고 내 몸에 병이 생길 수도 있어요 매일 산책을 못하는 강아지는 장판을 뜯거나 벽지를 뜯거나 사고를 칠 수도 있는데 이건 강아지가 교육이 안된게 아니라 내가 게으른거에요 제가 잔소리를 길게 하면 다들 도망가니 이만 줄이고... 분양견도 모두 건강하지 않을 수 있기에 잘 알아보길 바라고 유기견 중에도 관리가 잘되고 있는 임보견도 있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매일 어딘가에서 주인을 찾지 못해서 안락사되고 있는 많은 유기견에게도 눈길이 닿길 바랬어요. 영상에선 제 사설이 너무 길어서 다 담아내지 못한 부분이 아쉽네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시청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 좋은 영상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연두의 성장 영상들을 쭉 보다보니까 올해 4월에 16살 나이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제 오랜 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어렸을 때 파보바이러스에 걸려서 병원에서 수술을 해도 살 확률이 50퍼센트라 어린맘에 엉엉 울었던게 기억이 나요.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그 이후로도 초등학생이었던 제가 취업을 할때까지 같이 지냈어요. 비록 암에 걸려 끝엔 아프다가 갔지만 그래도 그 친구랑 있던 그 시간들이 제겐 너무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이었어요. 연두도 쭉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좋은 추억만들면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저도 두 손으로 받아낸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까지 아이와 함께 제 성장기 시절을 보내고 나서 어떤 강아지도 다시는 가족으로 들이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십여년이 지난 지금 가족들의 등쌀에 못이기는 척 반려견을 막냇동생으로 들이게 되었는데 연두를 봤을 때 겹치는 옛 기억들이 있어 더 애틋해지네요.
제가 사설이 너무 길어서 이 영상에서 꼭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 제대로 전달이 안된 것 같아요 ㅠ
그래서 댓글로 조금 정리해봅니다.
먼저 입양전에는 가족들과 꼭 상의를 하고,
한 생명을 책임질 수 있는지 충분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분들이라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들에 후회하실 수도 있거든요.
생각보다 많은 털들과의 전쟁, 갑작스러운 병원비, 친구들과의 모임도 줄어들게 되고 외출시간도 줄어들게 되고 여행도 마음대로 갈 수 없게 되고 집청소도 항상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걸 주워먹어서 탈이 날수도 있고 악취가 날 수도 있고 내 몸에 병이 생길 수도 있어요
매일 산책을 못하는 강아지는 장판을 뜯거나 벽지를 뜯거나 사고를 칠 수도 있는데 이건 강아지가 교육이 안된게 아니라 내가 게으른거에요
제가 잔소리를 길게 하면 다들 도망가니 이만 줄이고...
분양견도 모두 건강하지 않을 수 있기에 잘 알아보길 바라고
유기견 중에도 관리가 잘되고 있는 임보견도 있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매일 어딘가에서 주인을 찾지 못해서 안락사되고 있는 많은 유기견에게도 눈길이 닿길 바랬어요.
영상에선 제 사설이 너무 길어서 다 담아내지 못한 부분이 아쉽네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전달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시청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앞으로 더 좋은 영상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너무너무 좋은일 하시네뇸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제가 존경받을만한 사람은 아닌데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
세상에 독립까지하면서 너무 멋쪄요
아고 ㅠㅠ 좋은 부분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솔직하고 담백하게 강아지와 같이 새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되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 너무 좋네요 연두를 데려오기전까지 연선님이 얼마나 많은고민 하셧는지 느껴지고 연두 아끼는 마음도 느껴져용 앞으로도 이쁜 연두모습 보여주세요 ! 화이팅
화이팅!!!
오래 기다렸어요~~~~~~
죄송해요!! 생각보다 너무 반응이 좋아서 원래 올리려던 영상을 버리고 다시 준비하느라 ㅠㅠ
연두의 성장 영상들을 쭉 보다보니까 올해 4월에 16살 나이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제 오랜 친구가 생각이 나네요. 어렸을 때 파보바이러스에 걸려서 병원에서 수술을 해도 살 확률이 50퍼센트라 어린맘에 엉엉 울었던게 기억이 나요.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그 이후로도 초등학생이었던 제가 취업을 할때까지 같이 지냈어요. 비록 암에 걸려 끝엔 아프다가 갔지만 그래도 그 친구랑 있던 그 시간들이 제겐 너무너무 소중했던 시간들이었어요. 연두도 쭉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좋은 추억만들면서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저도 비슷한 기억이 있어서 마음이 아리네요
연두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연두 너무 이뻐요.
젊은 아가씨가 이렇게 속 깊게 강아지 생각해서 입양하다니..정말 칭찬하고 싶어요..
연두 오래오래 좋은 추억쌓으며 살기를 기도할께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 산책많이 해주고 외롭지않게 하면됩니다
맞습니다!! 저도 많이 시켜주진 못하지만 하루에 한번은 꼭 나가고 있어요 더 자주 나가주면 좋겠네요
저도 두 손으로 받아낸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널 때까지 아이와 함께 제 성장기 시절을 보내고 나서 어떤 강아지도 다시는 가족으로 들이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어요. 십여년이 지난 지금 가족들의 등쌀에 못이기는 척 반려견을 막냇동생으로 들이게 되었는데 연두를 봤을 때 겹치는 옛 기억들이 있어 더 애틋해지네요.
저도 정말 어렵게 데려왔는데 연두 덕분에 웃음을 찾았어요 😀
@@yeondoo1882 저도 덕분에 웃습니다. 아픈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애닳고, 기운찬 모습을 보면 계속 응원하게 되네요. :)
계속이쁘게 키우세요 공유많이 했어 구독하라고 권유할께요
세상에 🙇🏻♀️💜
저도 포인핸드 해요!
나중에 커서 키우고싶어서 미리 강아지 찾아보고있어요!
💖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