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열의 콩가루] #34 이혼전문변호사가 알려주는 결혼해도 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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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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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처음 알았어요. 진승기변호사님!!! 방송 잘 하시는 느낌팍팍:)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 아이에 대한 의견은 양변님 말씀 완전 동의요:)
진변님. 함께해요. 광고 들어오는 그날까지.
점점 더 재밌어 져요!!!!!!! 화이팅 ~~~
요즘 콩가루가 제일 재미있는데 😊😊😊😊😊😊😊😊😊😂😂😂😂😂😊😊😊😊😊😊😊😊😊
순천 시민이에요 양지열변호사님 출마하시면 선거 도와드릴께요 오세용~~^^
47:39 집에 걸고 싶지 않은거 보니 좋은그림 같아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변 와우~~저도..서태지 ㅋㅋㅋ
몸변님 너무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
섹드립 완성된 기추자님과 확실히 입 풀리신 몸변님, 8푼스 공개방송 한 번 더 가야되지 않을까요..?? 🤭😊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기는 뭐하고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
질문 사연 받으면 좋겠습니다.
늘 응원 합니다 🤡
골방시절부터 자식같은 대안뉴스~~
몸변은 갈수록 예능감 짱!! 세분 모두 올해는 4만 가즈아!!!
짐승기 너무 재미뜸..도대체 삼주 내내 신는 양말이 뭔지 볼라고 팟캐에서 유트브로 넘어옴 당신이 조회수 일등공신!
다루는건 무거운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요즘 세상에서는...
대안뉴스의 힐링담당 콩가루 응원합니다. ㅋ
몸변님 저도 서태지 퐨이에여 보면 볼수록 좋은 분 밎네여 😆
늘 즐거운 주말오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콩가루 포에버!!🎉
오늘 주제 너무 좋았습니다.
간호사라는 여자가 더 웃기다...아닌 놈을 왜 이렇게 잡고 있나?? 정채연이 수수하다?? 사연자가 못 생겼다는 뜻이지 그 놈에게는...나라면 내가 그 ㅅㄲ 버리겠다...
담에 굿즈 만들때 양말 감사장면 이런거 모아서 스티커 만들어주세요 투명 스티커루… 제발 🙏
👍👍👍👍👍👍
기본소득...줘야 바꿜듯
현모양처가 꿈인 여자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렇게 말하는 남자들은 거의 그 여친하곤 결혼 안하거나 못하는 거라 아예 여자한테 선을 긋는 거예요 지방에 자가 있고 공기업 30대 중반이면 기혼일 가능성도 많아서 그걸 확인해보라고 해주고 싶으네요 그리고 요즘 남자들이 정말 현실적이긴 합니다 직장에서 남자 후배들 여자 소개시켜줄 때 보면 이쁘냐 안이쁘냐 이거 확인한 후에 학교 연봉 직업 그리고 어디 사는지 기본 정보 확인 후에 맘에 들면 만나고 아니면 정말 이쁜 거 아님 남자들이 시큰둥해요 여자가 차 없으면 기사 노릇 한다고 어린 여자 피하고 남자들도 여자 수준으로 현실적이긴 해요 요샌 외벌이 원하는 남자들 거의 없잖아요 전업 할래도 일단 벌어놓고 해야한다는 ㅜㅜ
요즘 젊은이들 이야기 넘 실감나고 재미있어요~ 이해가 많이 됐어요
몸변님 오늘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으심 ㅎㅎㅎㅎ최고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하면 함께 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거늘.
저의 언니 후배가 용산에 사는데 요새 지방에 사시는 부모님 올라와 모시고 함께 살 생각을 하는 거 같더래요 용산 참사 이후의 영향인 거 같기도 하고요 우리는 어떻게 이런 참사에 아무도 아무렇지 않을 수 있나 생각하는데 개개인들은 그게 또 아니란 거죠 한국전쟁 세대들은 정말 악착같이 산업화를 성공시켰는데 왜 삼풍사고 성수대교 IMF 세월호 이태원 참사를 주기적으로 겪은 그 후 세대들은 허무주의로 빠져들었나 이것도 뭔가 사회가 대대적인 연구에 착수했음 좋겠어요 우리가 과연 어떤 지점에 와있나 모두가 길을 잃은 거 같기도해요
20대 딸이있는데 공감가는부분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계속 우리곁에 있어주세요♡
대안뉴스 늘 응원합니다 👍
콩가루 포에버 없애지마요!!!!
몸변 모자 딱인데요~
잘어울려요
재밌게 잘봤어요 갈수록 더 잼나네요 감사해요😊
저도 30대 중반 남자이지만 결혼은 최대한 늦추거나 안 할려고 합니다... 나 살기도 벅차기도 하고 살기가 너무 힘드네여ㅠ 그리고 20대 남자들은 모르겠지만 30대 남자들은 어느 정도 돈도 있겠다 취미 생활도 있겠다 재미 있는게 너무 많아서 대쉬 한번 해보고 안되면 여자에게 더 이상 목 안 매요. 나 싫다는 여자 똑같이 재는 여자 너무나 싫어합니다 .
오늘도 재밌었어요~ ☺️😊
진변 말대로 상반기에
조회수 4만 꼭 가야죠 (화이팅 !!)
주제도 다채로워지고
세분 조합이 정말 최고 👍🏼✨
저도 너무 돈돈 거리는 사람은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친구가 결혼을 할 때 상대방의 모은돈이나 수익을 파악하니까 오히려 배우자에게 무리한 기대를 가지지 않아서 좋은 장점도 있고 제 친구중에서 가장 별문제 없게 살더라구요. 그리고 커뮤니티 글은 특히 양변이 가져온 그 글은 너무 단편적이라 사정을 알 수가 없어요. 꼭 수입문제가 아니라도 확신이 안드는 거일수 있고 남자 성격이 현실적이면 더욱 진지 할 수 있지요. 그런거에 비해서 남자를 너무 비난 하시는것 같아서 피카츄 배 만져보기란 말은 괜히 나온게 아니예요.
진변님 때문에 보는 콩까루~ 너무 재미있어요 진변님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98년생인 나. ㅋㅋ 98학번분들 보면 매번 신기해요.
바니타스의 수기 보세요~~ 꿀잼~
50:44 인간 촛불🕯️🕯️
맞아요 진변 말씀이 , 저도 저런 고민 하는 후배 있으면 그 남자랑은 결혼 안되니까 너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다른 소개팅 들어오면 마다하지 말고 일단 만나 보라고 해줬거든요 연애는 여자가 주도할 수 있는데 결혼은 남자가 맘 붙이고 안착하는 과정이라 이 여자하고 살아내야겠다는 남자의 결심이 가장 큰 동력이거든요 여자는 결혼할 맘 없어도 남자가 잘해주면 결국은 마음이 열려요 근데 남자들은 내키지 않는 결혼하면 결혼해서도 가장 자기 여자한테 냉정하고 희생 정신 없고 나가서 결국 딴 짓 합니다 근데 여성들은 연애가 길어지면 자존심을 투입해요 그 남자가 아닌 걸 알면서도 자기 사랑을 완결 짓고 결혼으로 인정을 받고 싶어하잖아요 그때부터 이젠 아 저건 아닌데 주변에서 힌트를 줘도 그럴 수록 만인에 대한 투쟁을 시작하며 자기가 옳다는 걸 그남자와의 결혼을 통해서 입증을 하려고 해요 이러면 결국 헤어지더라고요 ㅜㅜ 결혼은 청첩장 돌리고도 무슨 일 일어날 지 몰라요 나 이런 사람 사귄다고 굳이 주변에 다 알릴 것도 없고 남친 자랑 할 것도 없고 둘만의 연애에 집중하다가 결혼 결정 되고 양가 승인 나면 그때 알려도 충분하거든요 결혼까지 순탄하게 잘 가는 사람들이 또 결혼해서도 잘 살더라고요 이 남친하곤 결혼까지 가는 게 너무 힘들다 연애 힘들다 하면 결혼 하기는 그 수백배 보다 더 힘드니까 여성들도 연애한다고 다 결혼 할 거란 순진한 생각들을 이젠 탈피할 때도 됐다는 거죠 멀쩡한 여성들이 연애를 너므 힘들게 하고 슬럼프 빠지고 옆에서 그거 다 아는데 또 같이 일해야 하는 입장에서 안타까울 때가 정말 많잖아요 ㅜㅜ
뉴스에 지친 나에게 한줄기 빛처럼 다가 온 막장드라마 같은 미성의 콩가루..오늘도 썸네일을 보면 재생을 아니 누를 슈 없다 정말 ㅠㅠ 연애예능이나 껫잎논쟁 같은 거..그렇게 상상하고 연애적 감정만 소모하고 실제 연애는 안 하는 거 같아요..
개인적 사견으로 본 사연 속 남자의 심리,
그 남자의 모든 사고와 행동은, "남들하고 비교 되었을 때 딸리는 구석이 없어야 한다" 가 깔려있는 것이라고 생각함.
'친구'(호칭만 그렇지 과연 친구다운 친구일지)들 가운데에서도 내가 제일 잘나야 혹은 안정적(공기업)이야 하고,
그걸 성공(?) 했기 때문에 그 성공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싶을 것임.
그런 의미에서 30대 중반인 본인이 당연히 여자와 연애 중 이어야 함. (갖출 건 다 갖춰야 한달까?)
그리고 결혼 까지도 그렇게 생각 한다면, 혹은 하기 시작 했다면, 극단적으로 최악이다 가정하자면,
본인의 그 기준 상 남들이 '넌 좋겠다, 공기업인데 그마저도 퇴직하면 편하게 월세만 받으면 되니 (혹은 그냥 사업 물려받으면 되니)' 라는 식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결혼 이어야 하는 것. 혹은 그 시점에 내가 그런 평을 받아야만 하는 것.
최악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넌 당장 짤려도 걱정 없겠다' 소리는 들어야 하는 것.
백번 양보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저런 식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본인이 결혼을 하려는 의지를 절대 보이지 않을 것.
"내가 하자고 했냐? 네가 하자고 해서 그런거잖아" 를 하기 위해 서라도 저런 반응(난 연봉 오르는데 넌 아니잖아 및 외모가 수수한 정채연이니 뭐니 개드립 등) 을 보이면서 전형적인 회피형으로 사연자분을 대하는 것임.
결론, 그 사람과 결혼하면 X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난 평생 혼자 살아도 되겠다 문득 생각이 들 정도로 혼자가 문제가 없을 때, 둘이 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거 맞냐고 물어볼 이유가 있나?
좋아하는건 좋아하는거고 사연자분과는 결혼하고싶은 맘이 없는데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좋아한다고 할꺼임 근데 결혼 하자면안할꺼고 결혼이 하고 싶은거면 포기하고
좋아한다는말 듣고 결혼할수 있을꺼라는
헛된희망은 버리시길 좋아함=결혼이 아님
콩가루 재밌어여 근데 쫌만 더길게해주셈
진변말이 맞다 그여자에겐 현남친이 오히려 최악일지도....벌써부터 겉으로 대놓고 속물이고 계산적이면 앞으로도 뻔하지..
근데 우리는 또 현실이라며 납득을 하지...그래! 왜냐면 나도 저사람만나서 편하게 지내야되니깐.끝! 둘다 타협 본거에요.
딱 그만큼 살거에요.그만큼..고정도로..
사랑과 남녀사이는 박수치는것 같아서 소리는 그사람 혼자한테서만 나지않아요..
내가 속물이면 그사람도 그만큼 속물일거에요. 속물의 대타협이죠 비슷해요.
그래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사람을 유심히 잘 보세요.'저수준이 딱 나다'라는 결론에 금방 이르러요...
하지만 대부분 그걸 보고도 못본체하고 살겠죠.본인까지 속물이란것을 인정하긴 너무 짜치니깐..ㅎ
그냥 다 포기하고 평생 혼자 살 생각하니 편합니다. 뭐하러 사서 스트레스를 받습니까...
선친과 주변 지인들이 40대 후반~50대 초에 돌아가시는 거보고... 연금은 무슨 소용이며 책임지지 못할 가족은 무슨 의미인가 싶더라고요. 그냥 내 삶이나 사는 게 맞는 것 같고...
콩가루 조회수 6만명만 넘자 구독자 절반만 봐주면 좋은데 ㅠㅠ 이재밌는걸 왜 안보실까;;;
한가지 놓치고 간게 있는거 같은데,
사연을 주신 여성분이 이전에 만났던 남자들중에 결혼을 하자고 한 사람도 있었다고 말했잖아요. 그런데 동의 하지않고 헤어진 이유가 있을텐데, 사랑을 하지 않았던 조건이 맞지 않았던 본인은 이유를 잘 알고 있을꺼에요.
그럼 현재 만나고 있는 남자와 입장을 한번 바꿔 생각을 해보시면 어느정도 답이 나올꺼라 생각 되네요.
송서미님 진짜 말이라도 예쁘게 하시네. 멋지다.
주제는 무거울수 있는데
셋은 귀여워요
너무 귀여운 진변 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소아과 내과 감기 환자로 돈 버는데 요샌 코로나로 환자가 없어서 ㅜㅜ 원래 비인기학과이기도 했고요 애들 울어퍼대는 거 달래면서 급여 환자들 진료해도 돌사진관 값도 안나오니까 ㅋ 저의 언니가 수술하는 꽈 보드 땄는데 아빠는 그냥 여의사니까 소아과 같은 거 해라 했는데 굳이 수술하는 꽈 가서 종병 좀 있다 노인네들 무릎 주사나 놔주고 살더라고요 이모딸도 산부인과인데 돈귀신이라 애는 안받고 여성병원인가 클리닉 차리더군요 자기들만 다둥이 가정 우리나라도 의사들 수입해야 해요 가장 홍보 광고 잘하는 게 의사협회 같아요 그리고 부모들 자식 의사 시킬 필요 없어요 남의 자식 호강시켜주는 거죠 뭐 대충 키워야 결혼도 대충 되는 건데 지금은 너무 애들 교육 비용이 크고 부모 삶이 워낙에 희생되는 게 많으니까 이렇게 키운 자식이 어디가서 이상한 사람 사귀고 친구들 만날까봐 부모가 감시를 하잖아요 우리 때만 해도 남자들이 부모하고 그렇게 안친했거든요 근데 지금 2030 남자들은 마마보이 아니면 여성을 혐오하는 일베 경향인 남자들 많잖아요 현실적인 남자 보다 마마보이인 남자들이 더 골때려요
제 생각엔 이혼에 한정 지면 안되고 법률에 관해 모두 다루면 많이 볼 것입니다
형님들 서미양 응원해요 ㅋㅋㅋ
공기업이라면 보수적이네ᆢ 안정추구형.,..
결혼추구 남성과 여성 차이가 20% 나던데
이제 국제 결혼이 대세가 될 듯.
요즈세대가 그런건 부모세대가 그렇게 키운 것이다. 성공을 위해 모든걸 희생시킨 결과이다.
저도 연애가 잘 안되던 케이스였는데 저같은 사람들이 특히 2030들이 많더라고요 일단 실패하기가 싫은 거예요 완벽주의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일 수록 연애를 못합니다 ㅜㅜ 하다가 지쳐요 내가 의도하고 노력한 만큼 아웃풋이 나오는 게 아니니까 사람관계에 깊이 엮여서 감정을 교류하는 자체를 거부하는 거죠 내가 너무 아까운 거고 상처 받는 게 싫은 거예요 남자나 여자나 이런 사람들이 지금은 대부분이예요 그런데 웃긴 건 상대방은 고전적이고 순수하게 나를 사랑해주길 바라는 거죠 그 모순을 깨닫고 나야 누구를 만나서 어떤 결과로 이어져도 걱정이 덜해요 그리고 주변을 보면 사람이 없는 게 아녜요 그 눈을 틔워야 되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전부 에고이스트잖아요 이것도 시대적인 사조라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핵전쟁 자멸은 몰라도 출산률 저하로 인류가 멸종될 확률은 거의 제로에요.. 오히려 포화상태라 문제지.. 저출산률이 젊은세대의 이기주의 문제만이 아니고 일부 정치인들의 갈라치기와 자본주의 부작용으로 인한 양극화, 신 계급주의 등장, 집값, 환경 이슈등이 대표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국은 유검무죄무검유죄 불공정 등 병든 사회.. 어설픈 분석보다 그냥 재밌는 얘기를 해주세요 ㅎㅎ
진변호사님 너무 유쾌하고 즐거워요^^
진변님 팬입니다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콩가루 재밌어요
진변 광고 10개될때까지 흥해라
간호사 사연자분 댓글 볼 지는 모르겠지만, 감히 제 생각을 말하자면 남자분이 여성분 직업이 맘에 안들어서 그런거같습니다. 본인은 호봉이 오르지만 간호사분은 연봉이 그대로라는 워딩보면.,.. ㅠ 간호사라는 직업군에 대해서 편견 갖고 있는 남자분들도 많이계세요 밤낮이 불규칙하다 스트레스가 심하다 직업군 퇴사율이 높다등등. 사연자분은 외로우니까 연애만 하고 싶다는거같습니다.
재미 있는데 왜 인기가 없지요?
결혼이란 진입 비용이 너무 높아진 거예요 결혼해도 될 만한 사람들 아이를 낳아 양육을 잘 할 사람들은 오히려 자기 인생에 더 신중해지고 따지고 계산하고 눈을 높이니까 결혼이 늦어지고 오히려 뜯어말려야 할 사람들은 계속 누군가를 만나고 사고치고 또 무책임하게 아이를 낳는 이 구조가 국가적으로 봐도 되게 심각한 거죠 제가 미혼일 때 기혼 친구들 만나니까 결혼 안하는 사람들 때문에 자기들 연금 걱정 하고 자식들이 부담한단 생각까지 하는 거 보고 얘네들이 이런 걱정 하는구나 되게 낯설던 기억이 있거든요 남자들 생각이 굉장히 여성화 되고 있어요 엄마들이 다 아이 한둘 낳고 끼고 살면서 아들을 세뇌시키다보니 우리는 이렇게 비용 처들여 너를 키웠는데 어디가서 딸 싸게 키운 집 애 만나지 마라 최소한 너와 비슷한 애를 만나고 살라고 꼬맹이때부터 아들 교육 시키고 얼집 가서 여자애 따라다닌다고 엄마가 자기아들 잃은 듯이 너무 속상해하더라고요 이렇게 큰 남자애가 여자 안따지겠냐고요 엄마들이 아들을 그렇게 교육 시킨다니깐요
콩가루에 광고 좀 주세요.🙏
2023년엔 진변이 광고하는 모습을 꼬~~~옥 보고싶군요^^
지금 10~20대 폭넓겐 30대 자녀를 두신 분들은 오늘 방송을 보고 자녀분들의 사고 방식 또는 인생관을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지않았을까 싶어요!
저도 얼마전 공무원 친구가 요즘 청년들은 어렵게 공무원 준비해서 합격해도 출근해보고 아님 그냥 그만둔다더라구요. 어렵게 공부해 합격한 것이 아까워서라도 붙어있을 것 같은데 아니여서 놀랐어요. 그리고 비혼주의자 젊은 청년은 비혼인 이유가 자기가 번돈 나눠쓰기 싫어서라고 했다더라구요~
요즘 청년들은 과거의 청년들과 정말 다르구나..이해하기가 어렵지만..다름을 인정해주고 존중해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 어려워요~
앞으로도 가끔 요즘 청년들 사연 들려주시고 얘기 나눠주세요. 참 좋은 것 같아요!☺️
미국도 백인 대통령은 바이든이 끝일 지도 모른다 할 정도로 백인들이 출산율이 저조하다보니 미국 주류도 바뀌고 있는 거잖아요 솔직히 미국은 기독교 국가인데 교회가 타락하고 사람들이 무종교라 애를 낳지 않는 대신 라틴계들은 지금도 천주교라 피임 안하고 생기는 대로 다 낳고 라티노들 보면 가족주의 엄청 끝판이거든요 솔직히 한국은 유교주의 때문에 가족제도가 유지되고 대를 이었는데 지금은 종교 쇠퇴가 사람들이 출산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된 거라고 보거든요 가치관 자체가 달라졌잖어요 니 애 낳으면 달라질거야 하는 말이 지금 세대들에겐 전혀 안먹히고 있잖어요 개를 엄청 귀여워하는 여자분들 한테 직접 애 낳으면 더 이쁘다고 해주면 지금도 좋은데 더 좋을 필요 없다고 하죠 출산율 걱정도 글쎄요 인구밀도로 보면 한국은 더 낮아져야 하잖아요 출산율 걱정하는데 지금 살아가는 사람들의 경쟁은 왜 더 심각하냐는 거죠 우리나라는 유교주의 대신 군부 시대의 집단주의에 경쟁주의가 더해져서 솔직히 한국에서 아이 낳고 싶은 사람들이 없다는 게 진짜 문제겠죠 근데 걱정할 게 없는 게 어차피 또 사람들이 가치관 바뀌고 살아가게 돼 있잖아요 지금 국민들도 방기하면서 정부가 왜 국가 유지를 걱정하는지도 좀 그래요 이걸 국민들이 작각해야죠 뭐든 정부가 계도한단 주의니까 좀 내버려둬라 쫌 그런 생각이 들어요 프랑스가 출산장려 정책으로 유명하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잖아요 이민자들만 애를 많이 낳고 프랑스도 너무 서울보다 후져서 의외였고 대학도 시설이 한국 고등학교 수준이더라고요 저는 정부 주도의 성장주의를 일단 멈췄으면 좋겠어요 외국은 늘 경제 지표가 인플래이션과 금리 혹은 실업률 이런 건데 한국은 맨날 무역수지 무슨 수출 경상수지 부동산 등락 이런 거에 전부 매달려 있잖아요 매주마다 부동산이 몇프로 빠지고 아니 거래 건수 보면 몇 건도 안되는 걸로 온국민이 왜 그런 경마 뉴스에 매달려 살아야 하는지 피곤합니다 그렇다고 메뚜기처럼 이사 다닐 것도 아닌데
서미님 모자가 길어서 메텔같아요
세월호 보고 이태원 참사 보세요 자식 다 키워서 그렇게 허무하게 보내도 부모들이 욕먹지 정부 욕합니까 이런 나라에서 왜 자식을 국가 장래 걱정하면서 굳이 낳겠어요 국가체제에 복수하는 거예요 젊은 세대들이 ㅜㅜ 개를 키우면 15년간 행복한데 요즘은 15살짜리 애들이 제일 무섭잖아요 ㅋ 남편은 현관 문 나가면 남의 편이려니 하는데 자식은 지 방 닫고 들어가면 남남이라잖아요 뭘 바라고 의무를 다하면 인생이 분해질 일 밖엔 없다잖아요 저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굉장히 머리 좋아서 집값 올르니까 애를 일제히 안낳잖아요 굉장히 전략적 사고방식이라고 봐요 이걸 탓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안풀리잖아요 한국사람끼리 모이면 일단 경쟁주의가 발동하잖아요 언어체계 자체가 비교질이 많잖아요 감정에 솔직한 언술체계가 아니고 자기기만적인 언어체계가 많아요
근데 현실적인 남자가 더 좋은 점도 분명히 있어요 저의 남편도 그런 과인데 별도 달도 다 따줄게 하는 그런 로맨스파는 분명 아니예요 굉장히 현실적입니다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것과 없는 걸 정말 미리 다 오픈해요 러저너블한 사고방식이예요 결혼할 즈음에 제가 좀 갈팡질팡 아침 저녁으로 맘 변하고 고민 되는데 다른 남자들 같으면 걱정 마 내가 있잖아 오빠만 믿어 이런 식으로 나올 거 같았는데 저한테 야 너 하기로 했는데 왜 약속 해놓고 이래 니가 흔들리면 나도 다시 생각해봐야지 근데 난 너 아니래도 결혼은 해야돼 란 의미로 말하더라고요 근데 이상하게 그 말을 들으니 저는 안심이 되더라고요 아 이사람은 자기 결혼에 대해 책임을 지겠구나 나만 내 몫을 잘하면 되겠단 생각이 드니까 오히려 편하더라고요 솔직히 지금은 결혼한다고 해서 남자들이 월급 다 여자한테 맡기지 않거든요 그건 여자들도 마찬가지고요 같이 계획은 세우지만 별산제가 훨씬 많거든요 여자들도 지금은 바뀐 남자들에 적응할 때가 된 거 같아요 공주병 버려야 하고 그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면 여자가 먼저 현실적으로 남자한테 결혼한다 해도 생활이 급격히 변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해주면 될 거 같거든요 지금은 여자는 가만히 있고 남자가 다해주길 바라면 아버지뻘 남자 만나야 할 거예요 ㅜㅜ
아 오늘 정말 재밌네요 콩가루 포에버 ㅋ
지금은 남자들이 직진하면 범죄로 몰려요 그러니까 여성들도 어느 정도 남성들 생각을 파악하고 여성들이 갖고 있는 이상형의 남성상을 깰 필요도 있어요 요샌 남자들이 오히려 많이 변했어요 한참 미투 운동 할 때 저의 남편도 회사에서 여자들 무섭다고 오히려 여직원들 없었으면 하더라고요 남자들은 정치적 법적으로 제도가 바뀌면서 의식이 강제적으로라도 많이 바꼈는데 오히려 여성들이 연애관 결혼관에 대해선 고전적인 가치관으로 여자라 당연히 남성의 보호 받아야하고 그런데 권리를 누릴 땐 양성평등 이런 자기모순을 띠고 있는 부분도 저 포함 여전하거든요 솔직히 미국애들은 더 현실적으로 결혼하거든요 저는 외국남자들이란 결혼하지 말라고 하는데 솔직히 한국남자들이 그래도 착합니다 표현을 잘 못해서 그렇지 그래도 남자가 더 고생하고 부담하는 걸 당연히 여겨요 다만 여자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거죠 외도하는 남자들 보면 와이프보다 이쁜 여자하고 바람 피는 게 아니더라고요 오피스커플 많은데 대개는 옆에서 고생하는 걸 알아주는 여자하고 눈 맞더라고요 별 거 아닌 칭찬을 왜 와이프들은 못해줬나 나중에 회사에 따지고 시끄럽게 해봤자 마음이 이미 쏠리면 뭐 그거 남들이 뭐랄 수가 없겠더라고요 내가 여자니까 내가 아내니까 그런 기득권적 사고방식을 버려야 할 거 같아요 한국사람들이 멘탈 되게 약합니다 서로 북돋아주고 살아야 하는데 가장 소중한 사람한테 오히려 멋적어서 입 꽉 닫고 살잖아요 임종 땐 전부 사랑한단 말만 한다잖아요 평생 생각만 하고 산 말을 계속 연습해야 한다니까요
진변님,,혹시라도 대안뉴스에서 콩가루 없앤다고하면 서미송이랑 둘이서라도 하세요
저는 끝까지 진변님 방송 구독하겠습니다
간호사보다 공기업이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수준하고는...
다음엔 노재팬 이야기 한 번 해주세요. 영화 개봉에 일본 여행...
제가 자주 보는 고양이 채널이 있는데 이 사람들이 대놓고 일본 여행을 가는걸 보고 '나만 노재팬하나? 여자는 다른가? 아님 그냥 그런 사람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 유튜브채널 중에 기자가 운영하는 채널도 있구요.
보고 있으면 답답합니다.
그리고 연애 드라마 이런 거 봐봤자 현실연애는 안됩니다 ㅋ 드라마 쓰는 여성작가들이 자기 연애 자기 결혼은 잘할 거 같으냐고요 남자들은 오글거려서 안보는 연애드라마를 여자들이 쓰고 여자들이 소비하면서 이상형의 남성을 여자들끼리 이념화 시키며 현실에서 그런 남자 찾아봤자 없다니까요 그리고 남자들은 여자들 심리는 취급주의 해야 하는 유리제품이라 남자들 돌직구가 연애나 결혼에 결코 유리하지 않아요 입 다물고 몸으로 수고하고 도와주는 게 훨씬 여성들한테 사랑받는 일이고요 여자들은 남자한테 잘해줄 필요 없어요 여자가 잘해준단 게 남자의 기준과는 다릅니다 남자는 다육이 화분이예요 물 너무 주면 썩어요 내버려두는 게 차라리 낫고 가끔 가다 감사하다 고맙단 표현 해주는 게 훨씬 남자들을 스펀테니어스하게 해주는 거예요 아들도 마찬가지 딸처럼 키우면 아들은 폭력적으로 커요 ㅜㅜ 방법이 틀리면 마음을 아무리 써도 결과가 안좋다는 거 ㅜㅜ 이런 건 아줌마 밖엔 얘기 못해준다니깐요 ㅋ
이게 웃긴 게 사람들이 다 양가적이라 여자가 이런 고민 하면 야 그런 남자 왜 만나 결혼하면 더 할텐데 관둬라 하겠지만 남자가 또 자기보다 못한 여자랑 연애하면 주변사람들부터 그런 여자 만나 니 등골 빼먹힐 일 있냐 결혼은 하지 말라고 남자 편에서 조언하게 되잖아요 대세가 서로 기우는 결혼은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거 같아요 그리고 미혼 때 기준으로 결혼 생활 미리 짐작해봤자 다 틀립니다 ㅜㅜ 미혼 땐 중요하던 삶의 기준이 결혼하고나면 그렇게 안중요해져요 미혼 땐 나를 꾸미고 챙기고 딱 그범위인데 결혼하고나면 우리집을 꾸미고 나 아닌 누군가의 일정을 챙기고 아이들 교육을 생각하게 되고 국가 미래를 걱정하게 돼요 미혼 땐 경조사를 가도 그만 안가도 그만인데 결혼하고 놀란 게 경조사가 두 배로 많아진 거예요 사람 노릇 하고 살아가야 하는 그 책임감의 질이 달라지더라고요 ㅜㅜ 다달이 누군가의 생일이 있고 설 지나면 시제 돌아오고 말복 지나 선선해지면 추석 돌아오고 정해진 일만 하는데도 시간이 훅훅 가요 ㅜㅜ
주작사연 좀 보내지마라 내가 다 부끄럽네
순천 악의 축 맞네요 법사위를 빨간당에 넘긴 박붉은뿌리도 거기출신이라니
"입에 욕을 달고 살거나 흡연 음주 게임중독자" 라는 말에서 더욱 여자글을 의심하게 되네요. 저건 사회적으로 해도 큰 문제 없는건데 사회적으로 문제있는 사람 처럼 쓰잖아요. 양변이 술 좋아 하시는 걸로 아는데 그럼 저 여자에게 양변은 알콜 중독자일껄요? 느낌이 세 분 다 커뮤니티에 익숙하지 않아서 이번화는 완전히 헛다리 집으시고 있는 것 같아요.
이혼?
이혼변호사?????
이혼 전문 변호사!
서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모자는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강관리?박지희 말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