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결국 원하는 감각을 하나 선택해야 한다는 점에 모션시뮬레이터가 만능은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저도 모션시뮬레이터를 너무 사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데, 걱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2dof를 사야 할지 4dof를 사야 할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층간소음에 대한 검증이 다들 다릅니다ㅠ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다음편에 다뤄주실 수 있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i guess Im asking the wrong place but does any of you know a method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tupidly forgot my password. I would appreciate any help you can give me
만약 진짜 차를 운전하는 느낌을 내기 위해서는 현재의 방식이 아닌 구체의 형식으로 시뮬레이터를 만들어야 할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G-Force를 구현하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 G-Force라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으면서도 꽤나 쉬운 개념입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관성력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만들어진' 관성력과 '실제' 관성력은 그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단순히 의자를 기울임으로 인해서 사람의 몸이 튀어나갈 것 같은 느낌을 주기에는 힘들기 때문이죠. 이를 메꾸기 위해선 구 형태의 시뮬레이터와 엄청나게 많은 수의 유압 장치가 필요하게 됩니다. 한 시퀀스에도 약 6-7개의 유압 장치가 작동하게 만드는 것이죠. 첫 충격에 강한 압력을, 후 충격에 압력의 강약 조절을 통해 가장 비슷한 느낌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도 진짜 차량을 운전하는 것 보다는 그 느낌에 차이가 있고, 계속해서 현실성을 추구하는 시뮬레이터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각종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시뮬레이터가 생겨나기엔 힘듭니다. 현실과는 완전히 차단된 '가상현실', 즉 지금의 VR이 아닌 내 정신이 다른 세계로 완전히 넘어가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실제운전과 시뮬레이터의 가장 큰 차이점이 가감속및 횡g 를 느낄수 없다는 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형에 따른 차량의 거동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브레이크 감이나 가속감을 느낄 수 없으니 브레이크 타이밍이나 가속타이밍을 실제차처럼 직관적으로 할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중력을 이용한 가감속 및 횡g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실린더로 칵핏 전체를 띄워서 기울이는 방식이 가장 실제에 근접한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다만 언급한대로 시각적 차단이 없으면 비행하고 있다 정도로 느껴지겟죠. 하지만 그렇다고 vr을 사용하게 되면 핸들이나 기어 및 내손을 볼수가 없기때문에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블루스크린등을 이용해 증강현실기술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내 손과 핸들등은 보이면서 그 뒤로 게임화면이 보이도록...
그리고 여담인데~ 오토매틱 변속기를 실제처럼 재현한 레이싱게임은 정녕 없는 것입니까? 스포츠 모드에서의 레드존까지 변속되지 않는 그런 변속모드 말고 악셀 개도량에 따라 적절 rpm에서 변속되는 승용차 변속방식말이죠. 혹시 이게 구현된 레이싱 게임을 알고계시는 분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또한가지 염두해 둬야할것..모션장비가 아무래도.. 모터를 통해 물리적 축을 움직이기때문에. 기계적인 스펙도 한계가 있습니다. 각 축의 가동범위가 크면.. 그만큼. 반응속도가 빨라지기 힘듭니다. 어찌되었건. 각 축은 사람의 몸무게와 장비 무게를 포함해 최소 100킬로는 그냥 넘기는 무게를 순간적으로 획획 돌려야 하는데 축이 버텨야 하는 무게는 가속도 만큼 더욱 가중되죠. 가동범위를 줄이면.. 가속도가 적게 느껴져서 실감이 안나고. 가동범위를 확 늘리면 축 시작위치부터 목표위치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속도제어에 딜레이가 생길수 밖에 없구요. 게임에선 엄청나게 빠르게 G값이 실시간으로 휙휙 바뀌는데. 기기는 목표한 표현을 채 마치기도 전에 다음 가속도 표현을 하려고 허둥지둥 하다보면.. 가동범위를 다 쓸수도 없고 스킵하게 되요... 이부분은 사실 기계적인부분이라. 더욱 한계가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마냥 또 미친듯이 빠르게 해버리면.. 내구성, 안전성에 문제가 생기거든요 ㅎ
현실세계의 피드백은 9할이 속도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속도감이 중요한데 속도감을 표현 할 수 없는 시뮬레이터를 과연 시뮬레이터라 부르는게 맞는지..... 현재의 시뮬레이터는 단순히 재미만 증가 시켜주는 진동 제네레이터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럼 VR레이싱의 현주소는 어떨까요. 해보셨겠지만.현존하는 그 어떤 VR장비를 쓰셔도. 멀미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사실 VR모드를 제대로 지원하는 레이싱 게임 자체가 드문데요. 그래도 손에 꼽히는 프로젝트카스 1,2를 기준으로 시뮬레이터와 같이 체험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콕핏에 탄 느낌(레이싱 헬멧을 쓴 느낌)은 확실하게 좋지만 오히려... 그 몰입감 때문에... 가속도나.. 충돌시 약한반응이 더욱 큰 멀미를 유발합니다. VR모드로.. 어디 벽에라도 200km/h 속도로 박는 순간... 정말.. 그대로 토가 쏠리더군요. 사실 멀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단순한 움직임에 대한 시각적 인지부조화만 작용하지 않고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시뮬레이터 장비는 멀미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뭐 멀미약 먹고타면 재미있긴한데. 두 조합을 아직은 추천드리고 싶진 않아요. (PS VR은 정말 더 말리고 싶어요.. ) 현세대 VR장비 대부분은 15분내외로 쓰기 적합하지.. 게임을 오래하기엔 적합하지 않거든요. ㅎㅎ 아 그리고 회전하는 기계의 경우엔 VR장비의 치렁치렁한 줄이 머신과 엮이지 않도록 굉장히 주의 해야 합니다. 뭐.. 무선 VR킷도 나오니.. 이문제는 차차 해결되겠지만요.
이번에 모터트렌드카카오 행사에서 유경욱 선수의 아우디 R8 LMS 택시 드라이빙을 경험해봤습니다. 진짜 죽는 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정말 그 충격대로 게임을 하려고 하면 도저히 못 할 거에요. 고저차나 가속감속에 의한 충격 코너링을 돌아가며 발생하는 모든 G가 온몸을 뒤집어놓는 걸 경험했네요. 진짜 게임에서는 GT3급 별거 아닌데 실제로 경험하니 이거 도저히 제정신으로 운전할 수 없을 거 같더라고요. 역시 게임은 게임으로서 즐기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너무 큰 충격으로 모션 설정해놓으면 그게 더 비현실적일 느낌이라는데 동의갑니다. 결국 그 모든 모션은 실제 G가 함께했을 때 더 실감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VR은 확실히 모션 기기가 있는 게 좋다고 봐요. 너무 밋밋해요. 현실감에 맞게 모션기기가 있어야 확실히 재미가 몇배는 즐거워질테니까요.
vr의 최종 진화형태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저런 물리적 효과는 과도기적인 기능 혹은 갈레를 달리해서 다른 장르로 빠질거 같고... 훗날에는 단순히 영상을 보여주는것에서 뇌에 직접 신호를 보내는 쪽으로 개발이 되어지지 않을까....뇌에 직접 신호를 보내 감각을 느끼게끔...지금도 보면 착각해서 넘어지거나 하는 걸 볼수가 있는데 더욱 리얼해진 vr이라면 뇌를 완전히 감쪽같이 속일수도 있을듯 안전문제도 대두될테니 누워서 플레이하며 뇌와 연동이 되는 소아온에 나오는 딱 그런 vr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언제가 될런지..
비행기 이륙할때나 슈퍼카 가속할때처럼 많은 G포스가 작용하지 않는이상 속도를 느끼는 감각은 눈입니다. 예를 들어 눈을 가리고 흔들면 이게 차가 가면서 흔들리는건지 누가 옆에서 흔들리는건지 구분을 못하죠. VR을 사용하면 그런느낌이 나는 이유는 우리 뇌를 속이는거죠. 속도를 느끼는 눈을 속이므로써 뇌를 속이는겁니다. 우리 뇌에는 그동안 경험한것들이 백업되어 있으니까요. 진짜 날아가는것처럼 진짜 떨어지는것처럼 속이면 전에 경험했던 느낌이 나는거죠. 그런 원리? ^-^ 이건 인간공학의 이론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배운지 20년이 지나서...
보통 heave나 roll,bump는 많이 줄여서 합니다 진짜 방해되고 실운전같지도 않고 과장되고 쎄더라고요 surge랑 sway는 적당할정도로 유지하고요 진짜 운전의 재미는 surge와 sway에 있죠 실운전에서도 직진가속감과 코너링시 횡G (즉 surge와 sway)를 느끼는게 운전재미의 가장 큰요소들이고요 heave,roll,bump는 재미를 추구하는 실운전에서도 별로 느끼고 싶지 않은 것들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surge와 sway 이것도 과장되면 이상하고 모션은 어차피 한계가 있고 어느정도 보조해준다는 느낌으로 적당하게 맞추면 현실감을 느끼는데 매우 도움되는 기기라 생각해요 그리고 모션은 셋팅하기가 어렵지 않아요 heave,roll,bump줄이고 surge,sway 기본값으로 했는데 부족하면 늘려주면 끝입니다
조금 잘못알고 계신데요 모션시뮬레이터의 서지와 스웨이는 피치와 롤과는 다릅니다 피치의 경우 게임에 따라 조절하능하고요 롤도 모션내에서 조절 가능합니다 모션의 서지와 스웨이는 단순히 시트를 앞뒤 혹은 양옆으로 기울여주는 느낌이 아니에요 실제 가속감속 혹은 횡가속도처럼 모션장치가 시트에 일정한 힘을 가해주는 느낌인데 이 느낌이 실차만큼은 아니더라고 꽤 그럴싸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모션시뮬레이터의 가장 핵심과 재미는 실차운전과 마찬가지이기도 한데 서지(가감속)와 스웨이(횡가속)라고 생각해요 나머지는 흉내만 내는거고 양념같은 요소라고 보고요
@@87rkeldjswm93 일반적인 모션 시뮬레이터는 피치, 롤, 상하 이 세가지 움직임만 가능합니다 노라부님 말씀처럼 서지, 스웨이는 피치, 롤 움직임을 튕기듯이 주는 거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는데요.. 서지, 스웨이의 구현 원리를 자세하게 설명한 자료가 있으면 링크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자료나 영상은 잘모르겠네요 실제 사용해보면 느끼실 수 있기때문에 레이싱게임방같은곳에서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기울여주는 느낌이 아니라 어느정도 실제 가속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실차의 서스팬션느낌이나 타이어그립같은 느낌은 적용 불가능 하지만 가속할때 실제로 힘이 가해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나고 어느정도 G포스와 흡사한느낌이 느껴지는게 신기합니다 롤의 경우 설정값을 높여주면 차가 더 많이 기울여지는데 이게 스웨이값을 올렸을때 느낌하고는 달라요
모션하우스, 모션디바이스, 각종 중국산 레이싱시뮬레이터..3축 4축 2축 6축 거의 다 체험해 보고 메이저한 VR기기도 함께 거의 다 사용해 봤습니다. (직업이 그쪽이라) 재미 정보 어느것을 선택하느냐의 문제는 사실 기기에 엮여있는것이 아닙니다. 기기의 움직임의 특성에 따라 표현방법의 한계점의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게임에서 어떤정보를 어떤식의 데이터로 제공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어떠한 레이싱 게임은 차량의 기울기 값만 제공하는 게임이 있구요. 어떤게임은 가속도/속도 까지 정확하게 제공하는게 있습니다. 어떤 게임은 모션시뮬레이터를 위한 데이터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 게임도 있구요.(이경우엔 거의 대부분 입력신호를 기준으로 모션시뮬레이팅 할수밖에 없지요) 일반적으로 저런 모션시뮬레이터 회사는 게임회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본인의 기기에 맞게 불러와 동작특성으로 변환하는데. 사실 한계가 있죠. 제일 정확하게 하는 방법은 게임을 만들때 아예 모션디바이스를 고려하고 만들어주는건데.. 모션장비 데이터에 표준이 있는것도 아니고 현실상 불가능 해요. 즉.. 데이터가 단순하게 나오는 게임들은 아무리 좋은 모션장비 있어도. 재미위주 기울기 셋팅이 되는거구요. 콜린 맥레이 같이 데이터가 자세히 넘어오는 게임은 가속도 위주 셋팅이 가능한거에요. 경험하셨을때 가속도가 잘 되어 있다고 느끼신 게임은.. 게임이 충분히 데이터를 잘 제공하고 기기에서 잘 지원한 궁합이 잘 맞는 제품을 경험하신거죠 ㅎㅎ 아마 그장비로 해도 다른 레이싱 게임하면 느낌이 또 확 다르실 겁니다. 장비별로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들이 있는거 같구요. 보통 더트시리즈나 프로젝트카스 시리즈가 모션장비 지원을 잘하는 편이구요. 기울기 위주 셋팅을 할지 가속도위주 셋팅을 할지는 사실 기기의 한계 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취사선택 부분이라. 패치를 통해 그 정도를 바꿀수도 있어요. 보통 시뮬레이터 장비를 구매하면. 런처등으로 제공되는 게임 셋팅도 함께 설치되는데. 머신 개발자들이 경험적으로 사용자의 반응을 고려해 적절히 커스텀해 게임별로 설정해 놓은거라. 대중적인 셋팅에 어느정도 가깝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확실하게 "와~" 소리 나오던 장비는 Yaw 까지 실제로 움직이는 모션디바이스장비 3축 회전 시뮬레이터에서 더트2 했을때 구요. (시뮬레이터 장비회사랑 아무관련없음;;;) 뭐 시뮬레이터중 만능은 없는거 같습니다. 체감 파워가 좋으면 좋을수록 내구성이 떨어지구요.소음은 크지요.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어요. 관리도 더 까다롭구요. 휙휙 돌아가는 장비들은.. 아무래도.. 핸들을 꽉잡고 지탱하다보니... 핸들이 금방 나갑니다. 어지간하게 가격대 나가는 금속제 좋은 휠 쓰지 않으면.. 어지간한 휠은 금방 망가져 버려요(로지텍같은건..내구성이..ㅜ) 그래서 어지간한 모션장비 가정집에 두는건 정말 비추입니다 ㅎㅎ
@@87rkeldjswm93 얼마나 돌리나. 2년돌려도 가정용이면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을수 밖에 없구요. 또 어떤기기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가정용으로 둘만한 정도의 소음과 용도면 모터힘도 약하니 딱히 내구성에 문제가 없을수도 있지만. 당장에 모션디바이스 yaw회전 지원장비나. 축 가동범위가 큰 녀석들은 핸들을 꽉잡고 버티기때문에 휠이 금방 망가집니다. 그래서 아예 기본사양에 최소 트러스트마스터 상위제품 이상급을 씁니다. 휠에 무리가 안간다면 그만큼 가속도 시뮬레이팅 범위가 좁은 장난감에 가까운 물건이라는 뜻 이지요.
말씀하시는 것들 거의 모든것에 대해서 전부 동의합니다. 다만 VR만으로 심레이싱 시스템을 만드는게 조만간 그렇게 어려워 지진 않을겁니다. 븨알로만 하기 힘든게 데스크탑을 통제하기 어려워서 인데 고해상도 HMD 와 데스크탑 소프트웨어가 사용하기 편하게 계량되면 데스크탑 통제도 어렵진 않을거 같거든요.
@@heroinchaos 아 븨알로 하던 모니터로 하던 지포스는 절때 느낄수 없어요. 시각적으로 느끼는게 아니라 몸에 작용하는 힘이라서 모션시뮬만 가능한 겁니다. 실제 운전하실때 브레이크를 하면 몸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느낌이 든다거나 차를 회전할때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드는데 그게 지포스 입니다. 영상에서 븨알만 쓴다면 모션시뮬의 선택폭이 넓어지지만 현재로선 븨알만 셋업하긴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현재로선 동의한다 하지만 조만간 가능할거다는 의미로 말했던겁니다
안녕하세요 조금 잘못된 설명이 있는것 같아서 답글 답니다. 실제 도로에서 코너에 도로 경사를 주는건 운전자와 승객이 가속도를 적게 느끼게 하여 편안한 승차감을 느끼게 하는 목적 인데. 그런 차원에서 시뮬레이터도 도로 코너에 경사가 있을경우 Sway 와 Roll 이 상쇄되서 가속도가 줄어드는건 기계적인 한계가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것 아닌지... 가상현실 시뮬레이터에 관심이 많아서 잼이있게 보고있습니다.^^
1. 상쇄가 의도된 것이 아닙니다. - 의도된 것이 아니라서 그냥 기계적 한계입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효과가 중첩될때 하나만 작동하도록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까지 하느냐 하면 사람들은 자기가 기억하는 느낌만 있기를 원하는 것 같고, 가장 중요한 것은 2. 기계가 만들어 내는 중력 가속도가 실제 중력가속도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약하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처럼 포뮬러 1 같은 경우는 코너에서 횡적으로 6g까지 받는데. 도로의 기울기 때문에 0g가 되기는 힘들것 같은데 0g처럼 느껴지는건 기계적 한계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도로를 90도로 기울여도 이런 시뮬레이터들은 Positive g를 만들지 못합니다. 역시 결국 기계적 한계 때문입니다. 사실 소프트웨어가 이런 차이만큼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도로기울기 대비 중력가속도의 차이 만큼의 '비율'을 느끼고 싶어하지 않고 그렇게 시뮬레이션 하면 오히려 더 이질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대개의 경우 도로 기울기의 롤/피치만 구현했을때 대중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왜그러냐 하면 이런 기계들이 롤/피치는 실제 자동차만큼 기울일 수 있거든요.(정확하게는 사람들이 스용차에서 경험했을법한 만큼의 기울기죠) 오히려 이런걸 더 진짜같다고 생각합니다. 비율을 시뮬레이션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어 할 것 같습니다. ^^
노르드슐라이페의 caracciola karussell 같은곳의 기울기가 심한데 아무리 코너가 급해도 팔구십킬로로는 지나가거든요 그런곳은 일반적인 시뮬레이터 설정으로는 아주 평온하게 지났던 기억인데 실제로는 횡적 포스보다 발쪽으로 더 강하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계가 그걸 표현 못하니 옆으로 쏟아질듯한 롤이 있는게 진짜와는 별개로 ‘진짜같은 느낌’ 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Игры
Vr개발자입니다. 틀린내용이 있으면 지적하려고 했는데 없네요ㅋㅋ. 인증 도장 쾅 찍겠습니다.
피치로 서지를 잠깐 흉내 내고
롤로 스웨이를 잠깐 흉내 내고
지속적인 속도감은 아예 불가능한
현재의 VR 수준은 초보적인 수준..
VR의 완성형은
현재 VR 개발자 분들이나 저는
못 보고 죽겠죠 ㅠㅠ
@@ts0719 실제로 움직이는 시뮬레이터라면 가능!
(더이상 시뮬레이터가 아닌거같지만 기분탓)
실제 도로에서 코너에 도로 경사를 주는건 운전자와 승객이 가속도를 적게 느끼게 하여 편안한 승차감을 느끼게 하는 목적 아닌가요?
그런 차원에서 시뮬레이터도 도로 코너에 경사가 있을경우 Sway 와 Roll 이 상쇄되서 가속도가 줄어드는건 지극히 당연한 것 아닌지요?
@@ts0719 그럼 니가만드세요
징징대지마시고 ㅋ
@@centrum2206 그니까 불평불만늘어놓을시간에
징징거리지말고 니들이만들어보라고
꼴보기싫으니까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모션 시뮬레이터 이야기 영상이 업로드 됐네요!
진짜 전부터 너무 궁금했던건에 이렇게 깜끔하게 정리를 해주시네요!!
멋집니다를 넘어서 존경스럽습니다^^
다암 영상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복잡한대도 이해하기쉽게 설명해주셔서 집중하게되네요
다음영상이 기다려집니다.
이영상 엄청기다렸습니다! 선댓글 후감상!ㅋㅋ
세상에나... 제가 제일 고민하는 부분을 확 긁어 주시네... 다음편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노라부님 영상 보는재미가 설명도 정말 좋은데 목소리도 정말 듣기좋은 중저음 목소리라서 정말 듣기 편해요
목소리 멋있어서 부럽네요
저는 남잔데도 전화목소리 여자같다고 은행 고객센터에서 본인확인 안 된다고 하는데
오우 기다렸던 영상 ! 잘봤어요 흥미롭네요
정말 유익한 정보입니다. 설명을 너무 잘 해주시네요. 다음편이 어서 보고 싶네요.^^
논리적이면서 결론을 도출해 내는 과정이 너무 맘에 들고 놀랍습니다. 공부 굉장히 잘하셨을거같애요 ㅋㅋ
노라부님의 영상은 제가 레이싱을 하지 않더라도 재밌고 유익합니다. 거의 대학의 특정 학과에서 다뤄질만한 깊이있는 내용과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그대로 전달되어 너무 좋습니다. 금새 노라부님 팬이 되어버렸네요 ㅎㅎ
많은 정보를 얻어 갑니다. 너무 유익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결국 원하는 감각을 하나 선택해야 한다는 점에 모션시뮬레이터가 만능은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저도 모션시뮬레이터를 너무 사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는데, 걱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2dof를 사야 할지 4dof를 사야 할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층간소음에 대한 검증이 다들 다릅니다ㅠ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다음편에 다뤄주실 수 있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와우 정말궁금했은데 정리해주시니 지름이 잠잠해졌어요 고맙습니다
모션시뮬에 대한 교재로 사용해도 충분할 정도로 완벽하네요. 목소리 짱!
이번영상도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가상현실을 아주 잘이해하고계시네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기가 막히네요. 최고입니다.
보물같은 채널을 이제야 발견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 들어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
대단한 정보입니다. 공부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이싱게임만 계속 하는사람이 아니어도 노라부님영상은 계속보게되네요 ㅋㅋ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수술하신 손은 좀 어떠신가요? 노라부님의 정보로 기준점을 세우기에 참 좋은거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진짜 심심해서 들어와보면 공부하는 느낌이라 연구실에서 쉴 때 자주 봅니다 ㅋㅋㅋ
레이싱 게임에 관심을 갖다가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좋은 동영상도 많아서 팬이되었습니다
엑박은 혹시 엑스박스x 사용중인지 궁금합니다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ㅎㅎ
아.. 이분 너무 똑똑하다.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자기 논리를 이해하기 쉽세 펼치는게 설득 안당할수 없는 스타일임 ㅜㅜ 이런분들이 약팔면 위험한듯
목소리 깡패.
그는 노라부.
그리고 영상의 완성도 및 설명
굿!
영상이 뭐 이렇게 고퀄이야~
10:38 킹만해!! ㅋㅋ ㅋ왤케 웃겨요
재미있게 잘 보고 가요
노라부님 영상을 평소에도 좋아하지만
이 영상은 정말 레전드네요 ㄷㄷㄷㄷ
급하신 분은 5:17 부터 보시면 엄지척 하실겁니다
레이싱 제품을 이렇게 체계적으로.. 전문적으로.. 리뷰해주시거나 알려주시는 분은 노라부님 만한분 없는듯.
i guess Im asking the wrong place but does any of you know a method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tupidly forgot my password. I would appreciate any help you can give me
@@quentinkian2434 you cannot do that
and don't ask here
실제로도... 친해지고 싶은분... 실제로도 조언도 듣고싶네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개인적으로 PC로 즐기는 레이싱게임중 어떤게 가장 현실(?)과 비슷한가요?? 프로젝트카스2? 알펙터? 포르자모터스포츠?
개개인이 느끼는건 다르지만 노라부님께서 느끼시는 프로그램들간 특징도 설명해주심 좋겟어요
오 영상의 퀄리티가....!
자동차는 2차원이라서
피치, 롤은 단순히 흔들거림, 승차감이네요
그걸 재미로 느낄 수도 있지만
운전에 방해되고 피곤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
3차원인 항공기에서는 피치, 롤, 요 조종이 중요하죠
자동차에서 커브 돌때 스웨이와 함께 요도 정보 요소인가요?
퀄리티가.... 미쳤다...
너무 심하게 목소리가 좋으십니다 늘잘봤습니다★★★★★
거의 논문 수준입니다. 쉽게 잘 이해할 수도 있었고.....감사합니다.
노라부님 예전부터 여쭤봤는데 혹시 영상편집프로그램 어떤거 쓰세요 혹시 영상내용 설명할땐 파워포인트쓰면서 편집프로그램 쓰시는건가요? 영상편집 배우고싶은데
노라부님은 영상이랑 자막이미지등 내용설명할때 어떤프로그램 쓰시는지...꼭 답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대단하네요.... 정말...
4축 제품은 차량모션 (롤/피치/요)
시트장착은 탑승자 모션(스웨이/서지)
회전 턴테이블 횡g 모션
등등 변수를 줄수있는 축을 늘려버리면 이론적으로 가능하겠지만 비용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가정용 오락기를 아득히 벗어나는;;
2u쓰고 계신가요? 혹시 그렇다면 더트4하실때나 다른게임이라도 모션 설정값 어떻게 하시는지 알수있을까요
맨날 들어도 진짜 목소리 개꿀.......
노라부님 t150하고 g920중에 고민중인데 어떤게 더좋을지 알려주실수있나요ㅜㅜ
10:29 운전에 너무 방해가 된다는 말이, 다른 것에 비해 보다 현실적으로 묘사되어서 인가 생각이 드네요..
사실 랠리도 그렇고 저런 운전은 극강의 스트레스가 없으면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아 보이거든요
맞아요 포르쉐 하이브리드카로 뉘르 신기록 찍은 영상 보면 직선주행인데 쇼바 튕기는거 개심해요
10:35 저정도 충격이면 실수로 벽에 박을 때 진심 무서울 것 같은데요ㅋㅋㅋ
가끔 6축으로 된 시뮬레이터를 타고 레이싱 게임을 하면 심한 움직임에 오히려 운전에 방해가 되고 몰입감이 떨어지더군요 하지만 롤로코스터를 탄다고 하면 이건 또 정말 실감나구요 이건 진짜 겪어보면 알수 있을꺼 같습니다 ㅎ
논문자료를 올리셨군요 !!
만약 진짜 차를 운전하는 느낌을 내기 위해서는 현재의 방식이 아닌 구체의 형식으로 시뮬레이터를 만들어야 할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G-Force를 구현하는 방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이 G-Force라는 게, 생각보다 어려운 것 같으면서도 꽤나 쉬운 개념입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관성력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만들어진' 관성력과 '실제' 관성력은 그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단순히 의자를 기울임으로 인해서 사람의 몸이 튀어나갈 것 같은 느낌을 주기에는 힘들기 때문이죠. 이를 메꾸기 위해선 구 형태의 시뮬레이터와 엄청나게 많은 수의 유압 장치가 필요하게 됩니다. 한 시퀀스에도 약 6-7개의 유압 장치가 작동하게 만드는 것이죠. 첫 충격에 강한 압력을, 후 충격에 압력의 강약 조절을 통해 가장 비슷한 느낌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도 진짜 차량을 운전하는 것 보다는 그 느낌에 차이가 있고, 계속해서 현실성을 추구하는 시뮬레이터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지만, 각종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시뮬레이터가 생겨나기엔 힘듭니다. 현실과는 완전히 차단된 '가상현실', 즉 지금의 VR이 아닌 내 정신이 다른 세계로 완전히 넘어가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실제운전과 시뮬레이터의 가장 큰 차이점이 가감속및 횡g 를 느낄수 없다는 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형에 따른 차량의 거동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브레이크 감이나 가속감을 느낄 수 없으니 브레이크 타이밍이나 가속타이밍을 실제차처럼 직관적으로 할수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중력을 이용한 가감속 및 횡g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실린더로 칵핏 전체를 띄워서 기울이는 방식이 가장 실제에 근접한 느낌을 줄 것 같습니다. 다만 언급한대로 시각적 차단이 없으면 비행하고 있다 정도로 느껴지겟죠. 하지만 그렇다고 vr을 사용하게 되면 핸들이나 기어 및 내손을 볼수가 없기때문에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블루스크린등을 이용해 증강현실기술 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내 손과 핸들등은 보이면서 그 뒤로 게임화면이 보이도록...
그리고 여담인데~ 오토매틱 변속기를 실제처럼 재현한 레이싱게임은 정녕 없는 것입니까? 스포츠 모드에서의 레드존까지 변속되지 않는 그런 변속모드 말고 악셀 개도량에 따라 적절 rpm에서 변속되는 승용차 변속방식말이죠. 혹시 이게 구현된 레이싱 게임을 알고계시는 분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또한가지 염두해 둬야할것..모션장비가 아무래도.. 모터를 통해 물리적 축을 움직이기때문에. 기계적인 스펙도 한계가 있습니다. 각 축의 가동범위가 크면.. 그만큼. 반응속도가 빨라지기 힘듭니다. 어찌되었건. 각 축은 사람의 몸무게와 장비 무게를 포함해 최소 100킬로는 그냥 넘기는 무게를 순간적으로 획획 돌려야 하는데 축이 버텨야 하는 무게는 가속도 만큼 더욱 가중되죠. 가동범위를 줄이면.. 가속도가 적게 느껴져서 실감이 안나고. 가동범위를 확 늘리면 축 시작위치부터 목표위치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속도제어에 딜레이가 생길수 밖에 없구요. 게임에선 엄청나게 빠르게 G값이 실시간으로 휙휙 바뀌는데. 기기는 목표한 표현을 채 마치기도 전에 다음 가속도 표현을 하려고 허둥지둥 하다보면.. 가동범위를 다 쓸수도 없고 스킵하게 되요...
이부분은 사실 기계적인부분이라. 더욱 한계가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마냥 또 미친듯이 빠르게 해버리면.. 내구성, 안전성에 문제가 생기거든요 ㅎ
몸 쑤신거 인정합니다
시트가 흔들리니 팔도 흔들리고
팔이 흔들리니 스티어링도 흔들리고
스티어링이 흔들리니 차도 흔들리고
차가 흔들거리니 랩타임은 안나오고
랩타임이 안나오니 계속하게되고
계속하고나니 팔이 아프더군요
흔들리는 스티어링을 제어하려고 힘을 꽉주다보니
팔이 아퍼요 ㅋㅋㅋㅋ
그리고 게임장 가서 한거라 돈도 날라가고 ㅋㅋㅋㅋ
나중에 또 영상 올려주실때 가끔 이렇게 해주시면 안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는뎅
ruclips.net/video/cObPaSGgk8g/видео.html
현실세계의 피드백은 9할이 속도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속도감이 중요한데 속도감을 표현 할 수 없는 시뮬레이터를 과연 시뮬레이터라 부르는게 맞는지..... 현재의 시뮬레이터는 단순히 재미만 증가 시켜주는 진동 제네레이터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리 다음편주세요 ㅠㅠ
오락실에서 오천원주고 한판햇엇는데
말도안되게 핸들움직이고 차가 제어도 안되고 시뮬레이션이 오버가 너무 심햇던 기억이 ㅋㅋㅋㅋㅋ 딱 그거랑 같은 상황이네요
았! 빨리 2부를 내놓으십시오!
4:10 왼쪽 머신 이름이 뭘까요?
9:19
모션 시뮬레이터에서
지속적인 속도감과
요 방향의 회전을
실현해야
VR 게임에서
멀미를 안 느낄텐데
지금 같은 모션 시뮬레이터로는
지속적인 속도감을 느끼는 것은 불가능하고
요 방향으로 회전하는 제품은 거의 없잖아요?
자 그럼 VR레이싱의 현주소는 어떨까요. 해보셨겠지만.현존하는 그 어떤 VR장비를 쓰셔도. 멀미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사실 VR모드를 제대로 지원하는 레이싱 게임 자체가 드문데요. 그래도 손에 꼽히는 프로젝트카스 1,2를 기준으로 시뮬레이터와 같이 체험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콕핏에 탄 느낌(레이싱 헬멧을 쓴 느낌)은 확실하게 좋지만 오히려... 그 몰입감 때문에... 가속도나.. 충돌시 약한반응이 더욱 큰 멀미를 유발합니다. VR모드로.. 어디 벽에라도 200km/h 속도로 박는 순간... 정말.. 그대로 토가 쏠리더군요. 사실 멀미를 유발하는 요소가. 단순한 움직임에 대한 시각적 인지부조화만 작용하지 않고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시뮬레이터 장비는 멀미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뭐 멀미약 먹고타면 재미있긴한데. 두 조합을 아직은 추천드리고 싶진 않아요. (PS VR은 정말 더 말리고 싶어요.. )
현세대 VR장비 대부분은 15분내외로 쓰기 적합하지.. 게임을 오래하기엔 적합하지 않거든요. ㅎㅎ
아 그리고 회전하는 기계의 경우엔 VR장비의 치렁치렁한 줄이 머신과 엮이지 않도록 굉장히 주의 해야 합니다. 뭐.. 무선 VR킷도 나오니.. 이문제는 차차 해결되겠지만요.
실제 운전에도 지속적인 G포스 느낌은 없죠;
브레이크나 가속시 앞뒤로 쏠리게 만들어서 G를 만들어내는게 그나마 비슷한거 아닌가요. 그게 가속감이나 마찬가지일텐데요
이번에 모터트렌드카카오 행사에서 유경욱 선수의 아우디 R8 LMS 택시 드라이빙을 경험해봤습니다. 진짜 죽는 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정말 그 충격대로 게임을 하려고 하면 도저히 못 할 거에요. 고저차나 가속감속에 의한 충격 코너링을 돌아가며 발생하는 모든 G가 온몸을 뒤집어놓는 걸 경험했네요. 진짜 게임에서는 GT3급 별거 아닌데 실제로 경험하니 이거 도저히 제정신으로 운전할 수 없을 거 같더라고요. 역시 게임은 게임으로서 즐기는 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너무 큰 충격으로 모션 설정해놓으면 그게 더 비현실적일 느낌이라는데 동의갑니다. 결국 그 모든 모션은 실제 G가 함께했을 때 더 실감나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VR은 확실히 모션 기기가 있는 게 좋다고 봐요. 너무 밋밋해요. 현실감에 맞게 모션기기가 있어야 확실히 재미가 몇배는 즐거워질테니까요.
모션시뮬레이터는 콘솔에서 사용할 수 없나요?
VR쓰고 게임 해본게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작년(2018년)에 PS4 행사장에서 써봣는데 쓰고난후 1분도 체 안되서 벋엇음..멀미나서 못하겠더군요..그뒤로 VR을 사려고 했다가 처다도 안보고 있네요..아직까진 VR이 현실감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느꼈습니다..
충성충성^^7
진짜 궁금합니다 플스에서 사용할수있나요??
중력가속도를 느낄수 없는게 정말 아쉬워요 ㅠ
예전에 반고리관에 전기 자극을주는 관성시뮬레이터가 개발중이라고는 들었는데 루머였는지 소식이 없네요 ㅋㅋ
우주를 시뮬레이션하려면 우주적인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레이싱 게임 개발 업체에서 스카웃 올듯... ㄷㄷ
vr의 최종 진화형태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저런 물리적 효과는 과도기적인 기능 혹은 갈레를 달리해서 다른 장르로 빠질거 같고... 훗날에는 단순히 영상을 보여주는것에서 뇌에 직접 신호를 보내는 쪽으로 개발이 되어지지 않을까....뇌에 직접 신호를 보내 감각을 느끼게끔...지금도 보면 착각해서 넘어지거나 하는 걸 볼수가 있는데 더욱 리얼해진 vr이라면 뇌를 완전히 감쪽같이 속일수도 있을듯 안전문제도 대두될테니 누워서 플레이하며 뇌와 연동이 되는 소아온에 나오는 딱 그런 vr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언제가 될런지..
말씀하신게 현재를 뛰어넘는 오버테크놀러지라 현실세계에서 가상현실을 만드는 지금으로서는 완전한 가상세계의 가상세계 창조 및 가동은 아득한 미래의 이야기 일 뿐이네요 ㅎㅎ
비행기 이륙할때나 슈퍼카 가속할때처럼 많은 G포스가 작용하지 않는이상 속도를 느끼는 감각은 눈입니다. 예를 들어 눈을 가리고 흔들면 이게 차가 가면서 흔들리는건지 누가 옆에서 흔들리는건지 구분을 못하죠. VR을 사용하면 그런느낌이 나는 이유는 우리 뇌를 속이는거죠. 속도를 느끼는 눈을 속이므로써 뇌를 속이는겁니다. 우리 뇌에는 그동안 경험한것들이 백업되어 있으니까요. 진짜 날아가는것처럼 진짜 떨어지는것처럼 속이면 전에 경험했던 느낌이 나는거죠. 그런 원리? ^-^ 이건 인간공학의 이론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배운지 20년이 지나서...
2편올려줘여 멀미난단말이에요 !
전 vr 만 있고 티비는 없이 플스 즐깁니다 ㅎㅎ 캐바캐!!
보통 heave나 roll,bump는 많이 줄여서 합니다 진짜 방해되고 실운전같지도 않고 과장되고 쎄더라고요 surge랑 sway는 적당할정도로 유지하고요 진짜 운전의 재미는 surge와 sway에 있죠 실운전에서도 직진가속감과 코너링시 횡G (즉 surge와 sway)를 느끼는게 운전재미의 가장 큰요소들이고요 heave,roll,bump는 재미를 추구하는 실운전에서도 별로 느끼고 싶지 않은 것들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surge와 sway 이것도 과장되면 이상하고 모션은 어차피 한계가 있고 어느정도 보조해준다는 느낌으로 적당하게 맞추면 현실감을 느끼는데 매우 도움되는 기기라 생각해요 그리고 모션은 셋팅하기가 어렵지 않아요 heave,roll,bump줄이고 surge,sway 기본값으로 했는데 부족하면 늘려주면 끝입니다
서지와 스웨이가 재미의 요소라는 말씀이군요
재미와 정보 양쪽 모두에 해당된다고 보면 되겠군요
그런데
모션 시뮬레이터에서의 서지와 스웨이는
피치와 롤로 잠깐 흉내만 내는 거라서
정보까지는 아니고
재미적인 요소에 불과한 듯 합니다
조금 잘못알고 계신데요 모션시뮬레이터의 서지와 스웨이는 피치와 롤과는 다릅니다 피치의 경우 게임에 따라 조절하능하고요 롤도 모션내에서 조절 가능합니다 모션의 서지와 스웨이는 단순히 시트를 앞뒤 혹은 양옆으로 기울여주는 느낌이 아니에요 실제 가속감속 혹은 횡가속도처럼 모션장치가 시트에 일정한 힘을 가해주는 느낌인데 이 느낌이 실차만큼은 아니더라고 꽤 그럴싸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모션시뮬레이터의 가장 핵심과 재미는 실차운전과 마찬가지이기도 한데 서지(가감속)와 스웨이(횡가속)라고 생각해요 나머지는 흉내만 내는거고 양념같은 요소라고 보고요
@@87rkeldjswm93
일반적인 모션 시뮬레이터는
피치, 롤, 상하
이 세가지 움직임만 가능합니다
노라부님 말씀처럼
서지, 스웨이는
피치, 롤 움직임을 튕기듯이 주는 거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는데요..
서지, 스웨이의 구현 원리를 자세하게 설명한 자료가 있으면 링크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자료나 영상은 잘모르겠네요 실제 사용해보면 느끼실 수 있기때문에 레이싱게임방같은곳에서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기울여주는 느낌이 아니라 어느정도 실제 가속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물론 실차의 서스팬션느낌이나 타이어그립같은 느낌은 적용 불가능 하지만 가속할때 실제로 힘이 가해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나고 어느정도 G포스와 흡사한느낌이 느껴지는게 신기합니다 롤의 경우 설정값을 높여주면 차가 더 많이 기울여지는데 이게 스웨이값을 올렸을때 느낌하고는 달라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산다치더라도 설정해나가는게 여간 쉬운게 아니네..
의도하신 대로 쓰시려면 '여간'을 뻬셔야 겠네요. 아니면 '쉬운게'를 '어려운게'로 바꾸셔야 합니다.
아이고.. 저런건 체험장에가서나 잠깐씩해야 재미나지 집에 설치했다간 몇번해보고 자리만 차지하고 먼지쌓이는 애물단지될 가능성 엄청남..
라고 생각하면 안사는거고요 ㅎㅎㅎ
모션 없어도 휠만으로 재미 느낀 사람이 업글 개념으로 다가가야지 휠도 안 써보고 재밌겠다 사면 금방 포기함
리어 축이 하나에 가동범위 넓게하는거 써보고 싶어요 :D 야 값도 넓게 되는거요!
형 렐리나 서킷 경주시 팁 영상좀 만들어줘
8:17
피치로 흉내 내는 서지로
지속적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나요? ㅡㅡ?
기껏해야 가속력을 잠깐 느낄 수 있잖아요?
와
그리고 실제 레이싱카는 충격이 심합니다. 과도한 움직임이 아니라...그만큼 실제 레이싱도 과격해요.
그래서 얼마나 드나요? vr까지 구매한다면?
예전부터 구매하고싶었던 물건입니다
모자이크 하신분 안하신분 차이점있나여? 운영자신가??
다큐멘터리 보는 기분. 잘봤습니다
혹시 저런 모션시물레이터가 레이싱말고도 항공시뮬에서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네
쪄쪄 쩐다...
약간의 운동도 될듯..ㅋㅋ
이 정도면..
모션하우스, 모션디바이스, 각종 중국산 레이싱시뮬레이터..3축 4축 2축 6축 거의 다 체험해 보고 메이저한 VR기기도 함께 거의 다 사용해 봤습니다. (직업이 그쪽이라)
재미 정보 어느것을 선택하느냐의 문제는 사실 기기에 엮여있는것이 아닙니다. 기기의 움직임의 특성에 따라 표현방법의 한계점의 차이는 있지만. 적어도 게임에서 어떤정보를 어떤식의 데이터로 제공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어떠한 레이싱 게임은 차량의 기울기 값만 제공하는 게임이 있구요. 어떤게임은 가속도/속도 까지 정확하게 제공하는게 있습니다. 어떤 게임은 모션시뮬레이터를 위한 데이터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 게임도 있구요.(이경우엔 거의 대부분 입력신호를 기준으로 모션시뮬레이팅 할수밖에 없지요) 일반적으로 저런 모션시뮬레이터 회사는 게임회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본인의 기기에 맞게 불러와 동작특성으로 변환하는데. 사실 한계가 있죠.
제일 정확하게 하는 방법은 게임을 만들때 아예 모션디바이스를 고려하고 만들어주는건데.. 모션장비 데이터에 표준이 있는것도 아니고 현실상 불가능 해요. 즉.. 데이터가 단순하게 나오는 게임들은 아무리 좋은 모션장비 있어도. 재미위주 기울기 셋팅이 되는거구요. 콜린 맥레이 같이 데이터가 자세히 넘어오는 게임은 가속도 위주 셋팅이 가능한거에요.
경험하셨을때 가속도가 잘 되어 있다고 느끼신 게임은.. 게임이 충분히 데이터를 잘 제공하고 기기에서 잘 지원한 궁합이 잘 맞는 제품을 경험하신거죠 ㅎㅎ 아마 그장비로 해도 다른 레이싱 게임하면 느낌이 또 확 다르실 겁니다.
장비별로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들이 있는거 같구요. 보통 더트시리즈나 프로젝트카스 시리즈가 모션장비 지원을 잘하는 편이구요. 기울기 위주 셋팅을 할지 가속도위주 셋팅을 할지는 사실 기기의 한계 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취사선택 부분이라. 패치를 통해 그 정도를 바꿀수도 있어요. 보통 시뮬레이터 장비를 구매하면. 런처등으로 제공되는 게임 셋팅도 함께 설치되는데. 머신 개발자들이 경험적으로 사용자의 반응을 고려해 적절히 커스텀해 게임별로 설정해 놓은거라. 대중적인 셋팅에 어느정도 가깝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확실하게 "와~" 소리 나오던 장비는 Yaw 까지 실제로 움직이는 모션디바이스장비 3축 회전 시뮬레이터에서 더트2 했을때 구요. (시뮬레이터 장비회사랑 아무관련없음;;;) 뭐 시뮬레이터중 만능은 없는거 같습니다. 체감 파워가 좋으면 좋을수록 내구성이 떨어지구요.소음은 크지요.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들어요. 관리도 더 까다롭구요. 휙휙 돌아가는 장비들은.. 아무래도.. 핸들을 꽉잡고 지탱하다보니... 핸들이 금방 나갑니다. 어지간하게 가격대 나가는 금속제 좋은 휠 쓰지 않으면.. 어지간한 휠은 금방 망가져 버려요(로지텍같은건..내구성이..ㅜ) 그래서 어지간한 모션장비 가정집에 두는건 정말 비추입니다 ㅎㅎ
모션2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장비가 고장나거나 휠이 망가지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네요 소음적고 공간많이 안차지 하는건 가정에서 쓰기 나쁘지 않아요
@@87rkeldjswm93 얼마나 돌리나. 2년돌려도 가정용이면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을수 밖에 없구요. 또 어떤기기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가정용으로 둘만한 정도의 소음과 용도면 모터힘도 약하니 딱히 내구성에 문제가 없을수도 있지만. 당장에 모션디바이스 yaw회전 지원장비나. 축 가동범위가 큰 녀석들은 핸들을 꽉잡고 버티기때문에 휠이 금방 망가집니다. 그래서 아예 기본사양에 최소 트러스트마스터 상위제품 이상급을 씁니다. 휠에 무리가 안간다면 그만큼 가속도 시뮬레이팅 범위가 좁은 장난감에 가까운 물건이라는 뜻 이지요.
이건 돈내고 들어야 하는 세미나 수준
야값이 너무나도 한정된 시뮬레이터 상태에서 스웨이값이 어느정도 쎄게 들어가면 심정보에비해 모션이 엄청 불편한거 같아요 ㅠㅠ
대부분 셋팅이 너무...ㅠㅠㅠㅠ
말씀하시는 것들 거의 모든것에 대해서 전부 동의합니다. 다만 VR만으로 심레이싱 시스템을 만드는게 조만간 그렇게 어려워 지진 않을겁니다. 븨알로만 하기 힘든게 데스크탑을 통제하기 어려워서 인데 고해상도 HMD 와 데스크탑 소프트웨어가 사용하기 편하게 계량되면 데스크탑 통제도 어렵진 않을거 같거든요.
지포스 때문에 어렵다는 것이죠
무슨 말씀이세요? VR을 써야 지포스가 더 잘 느껴지는데요. VR 전용으로 레이싱 장비를 하기 어려운 이유는 지포스 때문에 어려운게 아니라 데스크탑이랑 게임외적으로 통제가 어렵거나 VR 미지원 게임 때문에 그런겁니다.
댓글 달아주신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운전이 어려워진다는 뜻으로 말씀하신거 같은데.. 제가 여기서 말하는 어렵다는건 운전이 어려워진다는게 아닙니다. 그런 이유로 븨알 전용으로 못하는것도 아니구요.
영상에서 븨알만으로 지포스를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시뮬로서 완벽하지 않다는 취지의 말인데 제가 잘못 이해한건지
@@heroinchaos 아 븨알로 하던 모니터로 하던 지포스는 절때 느낄수 없어요. 시각적으로 느끼는게 아니라 몸에 작용하는 힘이라서 모션시뮬만 가능한 겁니다. 실제 운전하실때 브레이크를 하면 몸이 앞으로 튀어나가는 느낌이 든다거나 차를 회전할때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드는데 그게 지포스 입니다.
영상에서 븨알만 쓴다면 모션시뮬의 선택폭이 넓어지지만 현재로선 븨알만 셋업하긴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현재로선 동의한다 하지만 조만간 가능할거다는 의미로 말했던겁니다
차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것 뿐만 아니라 중력을 지포스로 착각하게해서 느끼려는 의도도 있었네요... 생각치도못했어요
안녕하세요 조금 잘못된 설명이 있는것 같아서 답글 답니다.
실제 도로에서 코너에 도로 경사를 주는건 운전자와 승객이 가속도를 적게 느끼게 하여 편안한 승차감을 느끼게 하는 목적 인데.
그런 차원에서 시뮬레이터도 도로 코너에 경사가 있을경우 Sway 와 Roll 이 상쇄되서 가속도가 줄어드는건 기계적인 한계가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것 아닌지...
가상현실 시뮬레이터에 관심이 많아서 잼이있게 보고있습니다.^^
1. 상쇄가 의도된 것이 아닙니다.
- 의도된 것이 아니라서 그냥 기계적 한계입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효과가 중첩될때 하나만 작동하도록 제어할 수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까지 하느냐 하면
사람들은 자기가 기억하는 느낌만 있기를 원하는 것 같고, 가장 중요한 것은
2. 기계가 만들어 내는 중력 가속도가 실제 중력가속도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약하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처럼 포뮬러 1 같은 경우는 코너에서 횡적으로 6g까지 받는데. 도로의 기울기 때문에 0g가 되기는 힘들것 같은데 0g처럼 느껴지는건 기계적 한계 때문입니다. 거기다가 도로를 90도로 기울여도 이런 시뮬레이터들은 Positive g를 만들지 못합니다.
역시 결국 기계적 한계 때문입니다.
사실 소프트웨어가 이런 차이만큼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도로기울기 대비 중력가속도의 차이 만큼의 '비율'을 느끼고 싶어하지 않고 그렇게 시뮬레이션 하면 오히려 더 이질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대개의 경우 도로 기울기의 롤/피치만 구현했을때 대중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왜그러냐 하면 이런 기계들이 롤/피치는 실제 자동차만큼 기울일 수 있거든요.(정확하게는 사람들이 스용차에서 경험했을법한 만큼의 기울기죠) 오히려 이런걸 더 진짜같다고 생각합니다. 비율을 시뮬레이션 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어 할 것 같습니다. ^^
노르드슐라이페의 caracciola karussell 같은곳의 기울기가 심한데 아무리 코너가 급해도 팔구십킬로로는 지나가거든요 그런곳은 일반적인 시뮬레이터 설정으로는 아주 평온하게 지났던 기억인데 실제로는 횡적 포스보다 발쪽으로 더 강하게 느껴질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계가 그걸 표현 못하니 옆으로 쏟아질듯한 롤이 있는게 진짜와는 별개로 ‘진짜같은 느낌’ 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정보인데 비슷한 설명이 계속 중복되니 쓰잘데기없이 시간만 길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한상기님아님? 목소리 왤케똑같아 ㅡㅡㅋ
그래도 로망아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