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명작입니다. 어릴때는 그저 빌리가 발레리노가 되는 과정만 보였는데 다시 보니 주변에 많은분들의 도움과 헌신으로 빌리가 발레리노가 된것이 보이네요. 재능을 발견해주고 끌어준 윌킨슨 선생님부터 아버지 그리고 형 도와준 동네 주민들까지.. 아름답고 훌륭한 영화입니다.
이건 아빠들을 위한 영화이자 제 인생의 최애 영화입니다. 전 재능도 실력도 부족해 아버지를 설득하는데 실패했었기에 당시 이영화를 보고 분하고 억울해서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다 큰 아이의 아버지로써 아이가 원하는 운동을 시키기 위해 몇번의 퇴직을 맞이 할때마다 직장을 옮겨 가며 지원을 했었습니다. 시작할때 본인 제대로 된 복장 없이 빌린 채로 운동 시켜야 할때 너무도 마음이 아팠지만 이제는 지역 대표로 활동한다고 경기 초청장을 보내줬을때 한참을 혼자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제게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가 항상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지인이 떠오르네요. 타고난 천부적인 음악재능을 가진 이였는데, 4살때 베토벤의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우리가 아는 음 도와 레인 한음절 사이를 12개로 나눠서 들을수 있는 남자였어요. 그러나 아버지가 딴따라가 웬말이냐며 두들겨 팼죠. 가출하면 잡아와서 또 두들겨패고. 당시 울나라는 아동학대 폭행에 대한 법이 없는 시대였고, 지인은 음악을 향한 꿈을 강제로 포기 당한체 아버지가 원하는 경영학과에 들어가고,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야했죠. 이젠 시간이 없어서 음악은 그저 취미로나 잠깐하는. 지인은 늘상 가슴아파합니다. 영화처럼 자식의 꿈을 지지해주는 아버지를 만나는건 복입니다. 지인의 아버지는 아들의 꿈이 아니라 자기의 꿈을 이루려고 아들을 희생 시킨겁니다.
그 당시 보고 느낀점 1. 공부든 운동이든 재능이 있어야 하고 자기가 하려해야 한다. 2. 부모는 뒷받힘할수 없는 자식의 재능이 슬프다 3. 저 초보 촌뜨기를 뽑아준 왕립발레단 교수들의 매의 눈! 4. 담배물고 레슨이라니 ㅎㅎ 역시 80년대 영국이다 5. 우리아들의 얕은 재능을 보고도 난 모른척한다.
아버지가 되고 나서 보면 맛이 너무 달라지는 영화죠. 학생때 봤을때는 나도 저 아이처럼 자기가 원하는걸 위해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친듯이 할 의지가 있을까 생각했고, 오히려 가족들이 지원하고 나 자신도 하고싶다고 선택한 회계사 시험을 너무 안일하게 한건 아닌지 돌아보며 더 열심히 밀어붙이고 해냈습니다. 이제 한 아이의 아빠가 되서 다시 보니 과연 나는 세상의 통념상 이해할수 없는 길을 내 아이가 선택한다고 할때 결국 허락해줄수 있나 곰곰히 생각해보네요. 이 영화를 보고나니 결국 나는 내 아이를 누구보다 가장 사랑할거고, 그 아이가 어떤 모습이 되든 변함없이 사랑할거라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살아야할듯 합니다.
제가 실제로 노조위원장도 해보고 애도 낳아서 기르는데 어느날 영화가 생각나서 보고 어린 빌리가 아버지 앞에서 춤을 추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장면이 모든 일을 결정할 수 밖에 없는 계기였죠. 최악의 선택이지만 자식을 위한 아버지로서의 최선의 선택. 부모들이 한번쯤 봐야 할 영화라 생각합니다.
아빠랑 같이 보았던 영화. 당시 아빠 사업이 기울면서 집안이 어려워서 였는지. 빌리 아빠가 형을 잡고 하던 대사. 빌리는 아직 어리잖니. 울 아빠 그 대목에서 목 놓아 우셨지. 세월 흘러 자식 낳고 사니 알겠더라. 그 말 속에 담긴 의미를ㅜㅜ 아직도 가끔 찾아보는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
본편을 보고 오라는 취지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요약하신 분의 정성을 깍아내리는 글 같아요. 지하철에서 문뜩 생각 나서, 아빠랑 형이 탄광으로 내려가는 그 장면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서비스 되는 OTT도 없고, 유투브로 빠르게 볼 수 있어서 저는 이 요약본이 너무 고마워요. 대부분의 시청자는 저 같은 분들 아닐까요. 이런 소비들도 않으니 너무 안타까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 당시 저는 이 영화를 비디오 대여점서 빌려봤었는데요, 뭐, 볼 거 없을까? 하면서 고르고 고르다 빌린 영화인데...대여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후회없는 선택에 대만족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이 영화를 보고난 후 그 감동은 지금도 기억 한 편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크리스마스 댄스 장면과 아버지가 노조를 뒤로 하고 일터로 돌아가는 두 장면들은 보고 또 봐도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저도 이 영화 여러분들에게 강추하고요, 👍 좋은 추억 다시 생각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단 말 남기고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어렸을땐 그저 빌리의 꿈이 아름다워 보였는데, 나이가 들고 6살 아들, 4살 딸의 아버지가 되고 보니 너무나 다르게 느껴집니다. 특히 빌리의 합격소식을 듣고 아이처럼 뛰어가는 아버지의 모습, 빌리의 방을 세놓겠다며 농담아닌 농담을 하며 아들을 배에 올리고 웃는 아버지의 모습이 마치 내 모습과 같아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는건 공감의 마음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명작입니다.
처음 봤을땐 소년의 꿈이 보였고, 지금은 아버지의 사랑이 보입니다
울컥
아 정말 명작입니다. 어릴때는 그저 빌리가 발레리노가 되는 과정만 보였는데 다시 보니 주변에 많은분들의 도움과 헌신으로 빌리가 발레리노가 된것이 보이네요. 재능을 발견해주고 끌어준 윌킨슨 선생님부터 아버지 그리고 형 도와준 동네 주민들까지.. 아름답고 훌륭한 영화입니다.
이건 아빠들을 위한 영화이자 제 인생의 최애 영화입니다.
전 재능도 실력도 부족해 아버지를 설득하는데 실패했었기에 당시 이영화를 보고 분하고 억울해서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다 큰 아이의 아버지로써 아이가 원하는 운동을 시키기 위해 몇번의 퇴직을 맞이 할때마다 직장을 옮겨 가며 지원을 했었습니다.
시작할때 본인 제대로 된 복장 없이 빌린 채로 운동 시켜야 할때 너무도 마음이 아팠지만
이제는 지역 대표로 활동한다고 경기 초청장을 보내줬을때 한참을 혼자 울었던 생각이 나네요
제게는 영화 빌리 엘리어트가 항상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너무 대단하셔요! 멎진 아버지가 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아버님ㅠ
빌리가 춤을 출 때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을만큼 기뻤듯이 아드님도 운동을 할 때마다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드님의 꿈을 지켜주신 아버님 참 멋지십니다
저는 그렇게 못할것 같습니다.
멋진 아버지이십니다.
멋진 아빠...제가 다 고맙네요.
ㅠㅠ 평생 탄광밖을 벗어나본적이 없던 아빠가 아들 오디션으로 처음 런던을 가다니 ㅠㅠㅠㅠ 아빠의 삶이란 ㅠㅠ
어릴때 볼때는 몰랐는데 40대 가장이 되어서 보니 눈물이 납니다.ㅠ
아버지가 재능을 알고 그동안 참여했던 파업을 포기하고 일터로 나갈때 그리고 큰아들과 이야기하는 장면은 정말 가슴 뭉클했죠.
저도 그장면을 제일 감명깊게 봤습니다..
저도 가장 많이 울었던 장면입니다.내 탑 10안에는 늘 빌리엘리어트가 있죠.
아빠가 되면 자식을 위해서 뭐든지 희생 하는 그 마음을 분명 이해 할 거예요 늘 볼 때마다 울컥 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단연코 제 인생 최고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아버지만큼 착하고 거친
어린 형도 마음 아팠음 ㅠㅠ
형도 많은 희생했을듯ㅜㅜ
한마디 추가...'형인 토니는 꿈을 꿔볼 틈이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라는 멘트가 가슴에 밖히네요
그래서 형도 나중엔 아버지의 결정을 따른 것이겠죠
결국엔 형, 아버지 모두 자신들을 넘어서는 아들(동생)을 보았네요
이것이야말로 윗사람의 선한 영향력이겠죠.
거기에다 마을 사람들의 십시일반도요
처음봤을땐 마지막 백조 등장 장면이, 나이들어서는 형과 아버지가 집회하는 사람들틈에 버스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가장 가슴을 울리는 장면이었죠.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헐.. 모야..
느끼는건 같은건가..ㅋ
저두요
완전 저도요! 나이가 든다는게 이런걸끼
그렇습니다.
이 영화 봤을때 결혼도 안했고 당연 애도 없었는데 아버지의 무뚝뚝하지만 깊은 부성애에 오열했었네요
지인이 떠오르네요. 타고난 천부적인 음악재능을 가진 이였는데, 4살때 베토벤의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우리가 아는 음 도와 레인 한음절 사이를 12개로 나눠서 들을수 있는 남자였어요. 그러나 아버지가 딴따라가 웬말이냐며 두들겨 팼죠. 가출하면 잡아와서 또 두들겨패고. 당시 울나라는 아동학대 폭행에 대한 법이 없는 시대였고, 지인은 음악을 향한 꿈을 강제로 포기 당한체 아버지가 원하는 경영학과에 들어가고, 아버지의 사업을 이어야했죠. 이젠 시간이 없어서 음악은 그저 취미로나 잠깐하는. 지인은 늘상 가슴아파합니다. 영화처럼 자식의 꿈을 지지해주는 아버지를 만나는건 복입니다. 지인의 아버지는 아들의 꿈이 아니라 자기의 꿈을 이루려고 아들을 희생 시킨겁니다.
10년전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 나게 하는 영화입니다. 저는 이제 22살된 아들이 있구요..
리뷰보면서 계속 눈물이 나네요. 아버지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2006년 군생활 중 내무반에서 밤에 선임이 tv를 켜놓았는데 마침 빌리엘리어트가 방영하고있었습니다 아들 빌리를 위해 파업을 그만두고 다시 광산으로 향하는 아버지의 장면에서 부모님 생각이 나 많이 울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빌리엘리어트는 제인생의 최고의 영화입니다😊
특유의 영국 엑센트 그리고 아들을 위해 소신을 포기해야만 했던 아버지, 제 인생에 손에 꼽는 명작입니다!
울엇어요. ㅜ부모님의 헌신과 예술에 대한 열정. 오히려 어려움이 더 예술에대한 열정을 뜨겁게하는것. 많은 영감을 주는 영화네요.
마지막 장면, 빌리를 위해 아버지와 형은 어두컴컴한 탄광으로 내려가죠. 어렸을 땐 빌리가 주인공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버지와 형에게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나이가 되어갑니다.
이 영화를 오늘 한 번 더 봐야 할 듯합니다.
저도요. 빌리보다 아빠랑 형이 생각 나서 다시 보게 되는 영화... 정말 명작이야.
어떤 이에게는 너무나 쉬운 단어이고 어떤 이에게는 좌절을 느끼게 하는 단어 재능
아버지가.. 재능을 알아봤을까요
즐거워하는 아이를 알아봤을까요
그 당시 보고 느낀점
1. 공부든 운동이든 재능이 있어야 하고 자기가 하려해야 한다.
2. 부모는 뒷받힘할수 없는 자식의 재능이 슬프다
3. 저 초보 촌뜨기를 뽑아준 왕립발레단 교수들의 매의 눈!
4. 담배물고 레슨이라니 ㅎㅎ 역시 80년대 영국이다
5. 우리아들의 얕은 재능을 보고도 난 모른척한다.
아버지는 자식을 위하여 산을 옮깁니다.
빌리 아빠가 다시 탄광에 출근하는 장면이랑. 그날밤 형이 엄마가 살아있었다면 발레학교에 보내줬을거란 대사칠때만 보면 눈물 쏟아짐
아들이 날아오르는 사이 아버지랑 형이랑 탄광으로 내려가는... 그장면이 저는 인상깊었어요..
아버진 지금까지 한번도 런던에 가본적이 없다구요? 어떻게 그럴수 있죠? 거기엔 광산이 없잖니.
슬픈디슬픈 말이네요.
아버지가 되고 나서 보면 맛이 너무 달라지는 영화죠. 학생때 봤을때는 나도 저 아이처럼 자기가 원하는걸 위해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친듯이 할 의지가 있을까 생각했고, 오히려 가족들이 지원하고 나 자신도 하고싶다고 선택한 회계사 시험을 너무 안일하게 한건 아닌지 돌아보며 더 열심히 밀어붙이고 해냈습니다. 이제 한 아이의 아빠가 되서 다시 보니 과연 나는 세상의 통념상 이해할수 없는 길을 내 아이가 선택한다고 할때 결국 허락해줄수 있나 곰곰히 생각해보네요. 이 영화를 보고나니 결국 나는 내 아이를 누구보다 가장 사랑할거고, 그 아이가 어떤 모습이 되든 변함없이 사랑할거라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살아야할듯 합니다.
제가 실제로 노조위원장도 해보고 애도 낳아서 기르는데 어느날 영화가 생각나서 보고 어린 빌리가 아버지 앞에서 춤을 추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 장면이 모든 일을 결정할 수 밖에 없는 계기였죠. 최악의 선택이지만 자식을 위한 아버지로서의 최선의 선택. 부모들이 한번쯤 봐야 할 영화라 생각합니다.
무대에 선 아들의 모습을 보며 울컥한 아버지의 저 모습....
정말 애정하는 영화 엔딩임
진짜 부모되고 다시 보니까 빌리아빠 탄광가실때 너무 눈물나고 공감되네요
아버지한테 항상 눈에 차지 않고 못마땅한 아들이었던 내가 군대 갓 제대하고 이 영화보면서 진짜 아이같이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다시 영화를 보면 아들의 입장에서 우는게 아니라 아버지의 입장에 서서 울게 돼요. 아직도 내 최애 영화ㅎㅎ
내 인생영화. 언제봐도 감동이고 눈물 줄줄 흘리게되는 명작. 이런 영화를 만들어줘서 감사.
잔잔하고 집중할 수 있는 나레이션이 아주 좋습니다! 아직 구독자수는 낮지만 금방 올라오실것 같습니다 ㅎㅎ 영화리뷰들 잘 보고 갑니다
인생 영화중 한편.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좋은 그런 인생작
제 최애 영화중 하나인데 저도 아빠의 투박한 아들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서 좋았어요. 근데 지금은 재능을 이끌어주고 (레쓴비 없이!) 지도해준 선생님이 보이네요❤ 형 토니가 재능을 못 펼친건 환경도 있지만 자신의 재능을 이끌어줄 선생님을 못 만난 그 차이에요.
15년전엔 빌리의 스토리만 보였지만 나이들고보니 투박하지만 묵직한 아버지의 사랑과 헌신적인 가족애에
더 눈물난다..형과 아부지 탄광 엘베탈때
가슴이 뜨거워졌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한편 잘 보고갑니다. 너무 감동이네요
진짜 가슴에 남는 몇개의 명작 중에 하나
다시봐도 또 봐도 눈물나는 감동있는 스토리...
마지막 장면을 조금 더보고싶었던 멋진 영화
완전동감. 아빠 눈물흐릴때 나도모르게 눈물흐르고 온몸에 소름이 쫙. 더 보고싶어요
맞아요 10분만 더 뒷이야기가 나왔음 했어요
보면서...또 울었네요.
참 아름답고...따스한..
사랑이 가득한 작품이었습니다.
아버지와 형. 선생님의 연기를 잊을수없습니다.
완죤 감동 그 자체네요.
🤗🤗🤗🤗🤗
정말 대단한 수작이예요. 안보신분들 꼭 보세요. 감동이 있고 연기 같지 않은 연기가 있었고 그리고 그 감동은 기쁨으로 남아요. 모두에게 꿈을 쫒게 만들어 주는 영화 꿈은 크든 작든의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덤벼 드느냐....
영화장면이 삽입되어있는 OST도 정말 좋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입니다
런던에서 뮤지컬도 봤었네요
나이거 보며 많이 울고 내가 부모인 무게감과 책임감 가족의 연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
사랑 그자체
멋진 영화라 볼때마다 기분좋아집니다.. 감동이죠. 명작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습니다
이 나이가 되어서도 가슴뭉클. 눈물이 핑 도는 명작입니다
진짜 내용적으로도 영화 기법적으로도 훌륭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내용을 보면 볼 수록 감동적이네요
다시 지하로 들어가는 아버지와 형이 아른거립니다.
결론은 사랑, 가족을 향한것이든 춤을 향한것이든간에.
합격통지서를 받았을 때의 가족의 마음 조림 속에서 빌리를 배려해주는 따뜻함이 감동😂
노조원들 배신하고 탄광으로 들어가는 아빠때문에 가슴이 미어진 영화... 빌리가 잘된건 너무 좋은데 동료를 배신하게 만든건 너무 잔인했음.
우연히 봤다가
심하게 감동먹은 영화..😭😭👍👍
이런부류에 영화가많이나와야된다 생각함 나도 저런아버지가되고싶다
왜 이 영화는 볼 때마다 눈물이 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제일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 몇번을 봤는지 모를 정도로 여러번 봤는데 볼때 마다 재밌고 감동 입니다.
언제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즐감했습니다^^
12:54 어찌나...다정한 사람들인지...
볼때마다 감동😂😂😂
9:55 Karl이 런던 국회 도서관 지하에서 본 기록들이 바로 이들의 삶이었습니다. 아이가 움직일 수 있으면 탄광에 들어가, 운이 좋으면 40즈음에 진폐증으로 죽는...
이 영화의 많은 부분을 좋아하는데 엔딩을 참 좋아해요. 마이클이 마이클 처럼 자라 좋아라 저 자리에 앉아 있는 장면(영국 영화의특징 같은) , 넓은 큰 어깨날개를 갖은 등. 뛰어 오르는 장면에서 끊어서 너무 좋았어요.
인생영화중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 소름소름이 쫙쫙 영화관에서 보면 더 대박입니다
운이 좋게 저도 영화관에서 봤는데,빌리가 날 때 숨이 멎는 줄 알았죠.진짜 명작 중 명작
정말입니다... 아이가 생기니 이 영화가 이렇게 달라 보이는군요
저 마지막이 남자가 무슨 발레냐 하기엔 정말 남성미의 절정인 발레 작품을 넣은건 멋진선택같아요. 물론 퀴어코드작품이지만. 진짜 발레리노들의 향연- 암튼 당시 극장에서도 펑펑울고 티브에서 보면 펑펑울고 요약본을 봐도 눈물이 영환 진짜 마스터피스네요
주인공이 설국열차에도 나왔죠?
잘 성장했습니다~^^
Thanks for this sharing.
저런 빛나는 재능을 가진 아이를 발견하는 기분은 어떨까.. 주변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도 알면서 밀어붙이는 그 열망
인생영화입니다.
03년 즈음 처음 보고 몇 번을 봤는지.
이건 꼭 봐야해~~~~~~~~~~
이건 계속 본건데도 볼때마다 눈물이 흐르네
아빠랑 같이 보았던 영화. 당시 아빠 사업이 기울면서 집안이 어려워서 였는지. 빌리 아빠가 형을 잡고 하던 대사. 빌리는 아직 어리잖니. 울 아빠 그 대목에서 목 놓아 우셨지. 세월 흘러 자식 낳고 사니 알겠더라. 그 말 속에 담긴 의미를ㅜㅜ 아직도 가끔 찾아보는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
와 자신 앞에서 목 놓아 울기 싶지 않은데... 아버지에겐 정말 큰 울림이었나봐요. 아버지가 눈물을 흘리신 건 결코 힘들어서가 아닐겁니다. 그만큼 자식을 사랑했기 때문이겠죠.
나중에꼭봐야지....너무나 명작
다시 보니까
아버지 나이대가 유년시절 전쟁을 경험했을 나이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이 영화랑 싱스트리트는 정말
잘만든 성장 영화 명작
볼 때마다 감동되고 눈물 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눈물이 하..................................................
아이는 온 나라가 같이 키워야한다는게 맞는 영화인듯
포스터에 궁금증이 생겨서 어쩌다가 보게 됐는데
빌리가 면접보는 장면에서 눈물 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이장면 눈물나요
거칠고 순수하고 단단한 빌리의 춤과 닮아 보이던, 이들이 사는 법 사랑하는 법에 깊이 감동받은 영화
제이미 벨의 재능에 더 놀란 영화. 저 아이가 언제 이렇게 어른이 되었나.
감사합니다!
빌리가 협격편지를 열어보고 오열할때 같이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의 나..혼자이루어진것이 아니라는것..기억하겠습니다…
진짜 명작임..
마지막 한컷이었지만, 빌리의 발레 모습이 넘 우아해서 보고 또 보곤 했었지요 ㅎㅎㅎ
보답받는 헌신을 보며 생각나는 것은, 아낌없는 헌신에도.. 보답받지 못한 가정, 혹은 인생에 마음이 아리기도 하네요..
8:24 이 이후 부터는 ... 늙으니 눈물이 눈 앞을 가리네... 제길...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는데...최고의 영국영화!
이 영화와 perfect day 를 비행기에서 봤는데 넘 좋았고 인생 영화 중 하나되었네요.마지막 장면 길게 여운이 남고 배우님들 모두 가슴에 남는 깊은 연기가 감동입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가 요약본으로 소비되는게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풀영상을 봐야 마지막 피날레의 감동을 다 만끽할 수 있습니다.
본편을 보고 오라는 취지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요약하신 분의 정성을 깍아내리는 글 같아요. 지하철에서 문뜩 생각 나서, 아빠랑 형이 탄광으로 내려가는 그 장면이 너무 보고 싶었는데, 서비스 되는 OTT도 없고, 유투브로 빠르게 볼 수 있어서 저는 이 요약본이 너무 고마워요. 대부분의 시청자는 저 같은 분들 아닐까요. 이런 소비들도 않으니 너무 안타까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목이 메입니다. 감동입니다 ㅜㅜ
그 당시 저는 이 영화를 비디오 대여점서 빌려봤었는데요, 뭐, 볼 거 없을까? 하면서 고르고 고르다 빌린 영화인데...대여료가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후회없는 선택에 대만족을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이 영화를 보고난 후 그 감동은 지금도 기억 한 편에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크리스마스 댄스 장면과 아버지가 노조를 뒤로 하고 일터로 돌아가는 두 장면들은 보고 또 봐도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저도 이 영화 여러분들에게 강추하고요, 👍
좋은 추억 다시 생각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단 말 남기고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그장면은 안나왔지만.발레선생님과 연습끝나고 집에가는중..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그다리위에서 선생님과 백조에호수 이야기와 그 백조에호수 음악이랑 지나가는 배..정말 감동적인게 좋았더라
이 영화는 볼 때마다 나를 울리네.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복싱장 옆에 발레 학원 차린 원장님 감사합니다❤
이건 아버지의 위대함이네 가족의 사랑 아버지랑 형의사랑
처음 개봉했을 때부터 버로 봤던 1인. 서서히 알게 된 친구들이 많았는데 미리 이 보물영화를 알아본 내자신이 자랑스러웠다. 언제나 빌리를 응원했고 빌리가 춤출 때 내 영혼이 마구 같이 뛰었다.
어렸을땐 그저 빌리의 꿈이 아름다워 보였는데, 나이가 들고 6살 아들, 4살 딸의 아버지가 되고 보니 너무나 다르게 느껴집니다. 특히 빌리의 합격소식을 듣고 아이처럼 뛰어가는 아버지의 모습, 빌리의 방을 세놓겠다며 농담아닌 농담을 하며 아들을 배에 올리고 웃는 아버지의 모습이 마치 내 모습과 같아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는건 공감의 마음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명작입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는데 특히 아버지는 이기기 쉽지않죠
그러나 그분의 뜻을 실력으로서 이기고 넘어서면 어느덧 뭐랄까요 어머니보다
더 강한 응원을 보내는건 아버지입니다
주변 보면 대부분 어머니가 힘이 되더라구요 실패했을때나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