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 1일, 올해 최초로 주문한 책은 실력수학의 정석이에요 ㅋㅋ. 학교땐 그렇게 싫었는데 가끔 풀어 보면 머리도 맑아지고 제 몸 자체도 맑아지는 거 같아서요. 올해 첫 해가 유난히 예쁘던데, 제가 받은 그 첫 햇빛 선생님께 나눠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선생님 추천책들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새롭게 시작하려고 다 비우고 다시 채웠네요 전 요즘 근래 읽은 책들이 픽입니다 문학 싯다르타,작별하지 않는다,소년이 온다 거기 제가 가면 안돼요?검은꽃,사라진 것들 주로 역사소설들이 그러하네요 비문학은 여행의 이유 일생일문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잠자기 전 니체 올핸 다독을 한 해입니다 몰입독서로 책에 빠진 해인데 내년의 저도 키워드를 정해보아야겠어요!!!!!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책을 통해 사유하며 성장해가기로 해요 😊
쌤 동영상 너무 너무 기다리고 있었어요. 추천해 주시는 책들을 딸과 같이 읽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딸은 예비 중등생이에요. 그래서 염치 없지만 부탁드릴께 있어요.. 청소년들이 읽어도 되는 책도 같이 추천해주세요.최근에 읽은 책이 진이,지니 그리고 나미야 잡화점의 비밀. 지금은 7년의 밤 이에요. 첨으로 댓글을 달고 부탁드려요 .쌤~~~
작가님!! 자녀분들 독서습관이 잘 잡혀있잖아요 ^^ 고등학교 올라가면 고등학교 때는 바뻐서 책 읽을 시간이 잘 안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를 없는 시간을 내서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D 핸드폰 시간을 줄이고 독서를 계속 하는지 독자로서 궁금하네요 :D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D
제게 올해의 책은 뜻밖에도 한강의 "채식주의자"입니다. 생전 소설 그것도 한국소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지만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듣고 힘들게 구해 읽은 채식주의자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아득히 뛰어넘는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소설은 영혜의 남편, 형부, 언니의 관점에서 영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남편, 친정아버지, 어머니, 형부의 영혜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피상적이었는 지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궂이 영혜에 대해 알려려고 하지 않았고 쓸모가 없어지자 고장한 냉장고 버리듯 영혜를 버리는 장면에서 과연 나는 타인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려 했는 지 나 또한 타인을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는 지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읽는 과정이 상당히 고통스러웠지만 정말 생각할 거리를 엄청나게 많이 남기고 아주 깊은 여운을 남긴 책입니다. 이번 일을 기회로 한강 작가외에도 훌륭한 한국문학 작가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종이 동물원을 읽어 보니, 왜 선생님이 삼체를 그렇게 추천하시는지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읽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리고 판타레이는 첨 소개때 부터 꼭 읽어 보고 싶었는데 1월엔 꼭 봐야 겠어요! 선생님 채널을 알게 된게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새해 꼭 복 많이 받으셔야 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동방불패 영호충의 웃음소리 ^^ ) 그리고 저의 내년 키워드는 '사랑' 이요 ^^. 사랑만큼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도, 유한한 인간의 숙명을 가장 근원적으로 위로해 줄 수 있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갈 수록 들어서요. 아마 부처님도 무한한 해탈의 공간을 유영하시다 인간의 사랑을 찾아 다시 환생을 택할 수 도 있을 거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ㅇ
책소개는 05:57 부터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힘든 시기지만 우리 모두 잘 극복하여
좋은 세상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리고
2024년과 2025년 ‘나의 키워드’를 찾아봅니다^^
Happy New Year!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요!✨
광화문 다녀 왔는데, 우리나라 선생님들이( 특히 신쌤 ㅋ ) 아이들을 얼마나 잘 가르치셨는지 중 고등 학생들이 정말 많아서 감동이었어요 ^^.
물론 저에게도 최고의 선생님이시지만요 ㅎㅎㅎㅎㅎㅎㅎ
영상은 이따가 천천히 볼게요!!!
정말 아이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나라, 미래를 고민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올 해도 고생 많으셨어요.얼렁 방학이 오면 독서에 집중하고 싶은데 너무나 참혹한 12월입니다..
정말 너무나도 참혹한 시간이었습니다.
새해에는 부디 회복과 치유의 시간이 오길 바랄 뿐이에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독서 시간 되세요😊
2024년에 힘든 일이 좀 많으셨나 봅니다...2025년에는 정말 치유와 회복의 힘이 생기시길 바라요. 개인적으로 한 해 단어를 골라보는 일, 저도 아이디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늘 1월 1일, 올해 최초로 주문한 책은 실력수학의 정석이에요 ㅋㅋ.
학교땐 그렇게 싫었는데 가끔 풀어 보면 머리도 맑아지고 제 몸 자체도 맑아지는 거 같아서요.
올해 첫 해가 유난히 예쁘던데, 제가 받은 그 첫 햇빛 선생님께 나눠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겨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와, 수학문제 풀이라니... 넘 좋은데요👍
감동적인 말씀 감사드려요❤️
선생님 추천책들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새롭게 시작하려고 다 비우고 다시 채웠네요
전 요즘 근래 읽은 책들이 픽입니다
문학 싯다르타,작별하지 않는다,소년이 온다
거기 제가 가면 안돼요?검은꽃,사라진 것들
주로 역사소설들이 그러하네요
비문학은
여행의 이유
일생일문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잠자기 전 니체
올핸 다독을 한 해입니다
몰입독서로 책에 빠진 해인데
내년의 저도 키워드를 정해보아야겠어요!!!!!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책을 통해 사유하며 성장해가기로 해요 😊
와, 올해 정말 많은 책들을 읽으셨네요! 몰입독서, 저도 올해에는 다시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신쌤 항상 응원합니다 ❤
신쌤이 추천하시는 책들이 제 취향에도 잘 맞아서 항상 감사하게 독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30대 후반인데 신쌤은 제게 롤 모델이 되는 어른이세요.😊
내년에는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롤 모델이라고 말씀해주시니 정말 쑥스럽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쌤 동영상 너무 너무 기다리고 있었어요. 추천해 주시는 책들을 딸과 같이 읽고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딸은 예비 중등생이에요. 그래서 염치 없지만 부탁드릴께 있어요.. 청소년들이 읽어도 되는 책도 같이 추천해주세요.최근에 읽은 책이 진이,지니 그리고 나미야 잡화점의 비밀. 지금은 7년의 밤 이에요. 첨으로 댓글을 달고 부탁드려요 .쌤~~~
방학책 추천할게요^^
예비중학생 나미야잡화점 읽으면 꽤 두꺼운 책도 거부감없이 읽나봐요.
일단 청소년 소설은 다 쉽게 읽을 것 같구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구덩이 이런 책도 재미있어할 것 같아요^^
쌤 저보다 누나네요
46살인데 힘을내요 슈퍼파워
우리 함께 힘을 내요^^
작가님!! 자녀분들 독서습관이 잘 잡혀있잖아요 ^^ 고등학교 올라가면 고등학교 때는 바뻐서 책 읽을 시간이 잘 안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서를 없는 시간을 내서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D 핸드폰 시간을 줄이고 독서를 계속 하는지 독자로서 궁금하네요 :D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D
고등학생이 되면 이제는 부모의 영향력이 줄어들거든요. 필요에 의해서 읽는 정도예요^^
@@책읽는신쌤 감사합니다 작가님 :D 신간 책도 나오면 공지부탁드려요^^
제게 올해의 책은 뜻밖에도 한강의 "채식주의자"입니다. 생전 소설 그것도 한국소설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지만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을 듣고 힘들게 구해 읽은 채식주의자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아득히 뛰어넘는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소설은 영혜의 남편, 형부, 언니의 관점에서 영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남편, 친정아버지, 어머니, 형부의 영혜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피상적이었는 지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궂이 영혜에 대해 알려려고 하지 않았고 쓸모가 없어지자 고장한 냉장고 버리듯 영혜를 버리는 장면에서 과연 나는 타인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려 했는 지 나 또한 타인을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았는 지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읽는 과정이 상당히 고통스러웠지만 정말 생각할 거리를 엄청나게 많이 남기고 아주 깊은 여운을 남긴 책입니다. 이번 일을 기회로 한강 작가외에도 훌륭한 한국문학 작가들이 많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종이 동물원을 읽어 보니, 왜 선생님이 삼체를 그렇게 추천하시는지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읽기로 결심 했습니다.
그리고 판타레이는 첨 소개때 부터 꼭 읽어 보고 싶었는데 1월엔 꼭 봐야 겠어요!
선생님 채널을 알게 된게 얼마나 큰 복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새해 꼭 복 많이 받으셔야 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동방불패 영호충의 웃음소리 ^^ )
그리고 저의 내년 키워드는 '사랑' 이요 ^^.
사랑만큼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도, 유한한 인간의 숙명을 가장 근원적으로 위로해 줄 수 있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갈 수록 들어서요.
아마 부처님도 무한한 해탈의 공간을 유영하시다
인간의 사랑을 찾아 다시 환생을 택할 수 도 있을 거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ㅇ
와, 동방불패 영호충 웃음소리라니! 너무 좋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사랑... 넘 좋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판타레이 좋죠 ㅎㅎ 민태기 박사님 유투브 방송도 잼있어요.
금년에 나온 과학부문 책중에 잼있게 읽은건. 헬렌 체르스키 , 조지프 헨릭 입니다.
그리고 조금 코어하게 들어가는 책으로는 닉 레인 입니다.
생화학, 특히 미토콘드리아의 TCA 사이클(크랩스 회로)를 다룬 책입니다.
오, 과학책 목록 넘 귀하고 감사합니다^^ 저도 천천히 읽어볼게요!!
사자聲語 : 어흥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