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6 반려동물이 떠났어요_ 《쎈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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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445

  • @willj5594
    @willj5594 6 лет назад +1354

    진짜...강아지 14살이라고 하면 늙었다고 좀 하지마라 니들 인간한테 나이 80먹었다 하면 어이구 늙으셨네 이러냐? 나한텐 평생 애기야 평생. 그러면서 집오면 다시금 애가 늙었다는 사실에 너무 마음이 찢어진다...제발 오래살자..

    • @내가낸데-q5s
      @내가낸데-q5s 5 лет назад +16

      울14살 아롱이 이번해 1월21일 하루힘없더니 바로 하늘나라갔어요ㅡ
      너무갑자기 떠나서ㅜㅜ 동영상찍어놨던걸로 달래고있는데..ㅜ 오래행복한시간보내시구 이쁜영상도 많이 담아두세요~행쇼!

    • @겨울소리-r3u
      @겨울소리-r3u 5 лет назад

      @@내가낸데-q5s 우리 강아지는 내가 중 2때 우리집 진돗개한테 물려 죽었는데 .. ㅜㅜ

    • @피치피치-j5q
      @피치피치-j5q 5 лет назад

      맞아요 저희집 강아지도 16살인데 저한테는 마냥애기에요 오래살자 밤비야 ㅠㅠ

    • @mnm4376
      @mnm4376 5 лет назад +6

      맞아요..... 늙었으니까 죽어도 괜찮다는 말 처럼 들려서 제발 그런 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슬펐어요

    • @정유안-d8k
      @정유안-d8k 5 лет назад +1

      맞아요 나한텐 평생 애긴데 이렇게 애기같을수가 없는데

  • @nn-vo9oi
    @nn-vo9oi 6 лет назад +1870

    ㅠㅠ 우리 만북이도 오래 살았음 좋겠다ㅠㅠ 아 맞다 너 거북이라서 나보다 오래살지... 그래도 아프지 말고 새우 마니 먹자 만북아ㅠㅠㅜ

    • @이은지-b7v
      @이은지-b7v 6 лет назад +270

      Soo J 슬픈데 웃어버림

    • @nn-vo9oi
      @nn-vo9oi 6 лет назад +57

      이오넬라 감사합니다ㅎㅎ 할머니가 만 살까지 살라고 지어주신 이름이에요ㅎㅎ

    • @예콩-r4o
      @예콩-r4o 6 лет назад +13

      댓글 너무 귀여우셔 ㅋㅋㅋㅋ

    • @jieunkim0816
      @jieunkim0816 6 лет назад +14

      눈물 한방울 쏙 들어갔넹 ㅋㅋㅋ 🐢💚

    • @handsome_jungsu
      @handsome_jungsu 6 лет назад +35

      거북이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su5dn7nr2l
    @user-su5dn7nr2l 6 лет назад +1066

    이 영상을 보면 치타 제아가 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 @jusvlog1635
    @jusvlog1635 6 лет назад +814

    눈물 참다가 땡칠이 얘기에 울컥ㅠㅠㅠㅠ

    • @JANG_30
      @JANG_30 6 лет назад +16

      버스에서 울었음

  • @루삥빵뿡
    @루삥빵뿡 4 года назад +51

    진짜 이건 떠나 보낸 사람만 안다 ... 그리고 반려동물을 안 키우는 사람은 절대 모른다 말로 표현할수 없게 가슴 찢어지고 너무 힘들고 같이 지내던 시간이 길수록 진짜 상실감은 더더더 배로 됨 .... 우리 애기가 간다 생각하면 절로 눈물이 나오지 이런 영상만 봐도 눈물 나오고 .. 나도 2개월 전까지만 해도 이런 영상 보면서 우리 애기는 오래 살어 아프지말고 하면서 울었던게 기억 나는데 지금 오래 된거 같은데 무지개다리 건넌지 12일 밖에 안됐네 ....... 아직 이별을 겪지 않으신 분들은 진짜 이거 .. 생각만 해도 슬픈거 알죠 근데 무지개다리 건너면... 진짜 미쳐요 우는게 지칠 정도로 너무 슬퍼요 ....

  • @하늘-d6q
    @하늘-d6q 6 лет назад +751

    '반려동물을 잃은 반려인을 위한 안내서' 라는 책 추천드려요.

  • @장예원-p5b
    @장예원-p5b 6 лет назад +597

    강아지키우는사람으로써 절대 일어나지않았으면 하는 일이에요..

  • @낵아눅후
    @낵아눅후 6 лет назад +469

    저도 15살 노견을 키우고 있어요
    요즘 하루하루가 무서워요
    새벽에 갑자기 심장이 쿵 하면서 눈이 떠지면 바로 강아지한테 달려가서 저희 강아지가 숨을 쉬나 안쉬나 가슴을 만져 봅니다
    그럴때마다 저희 강아지 붙잡고 울어요
    분명 이별이 올껀데 그 이별이 점점 다가온다고 생각하니까 미치게 힘드네요 저는 외동이여서 저희 강아지한테 의지하면서 살았거든요
    의지했던 아이가 한순간에 없어진다ㅗ 생각하니 너무 마음ㅇ 아픕ㄴ다

    • @효디-x4r
      @효디-x4r 6 лет назад

      빵이먹고싶다 힘내세요 앞으로 몇년은 더 살거예요!

    • @이지윤-t5u
      @이지윤-t5u 2 года назад

      그 마음 진정으로 공감 합니다

    • @Duris87
      @Duris87 Год назад

      아기 지금 잘살고있겠죠??

  • @gooryddong
    @gooryddong 6 лет назад +409

    당연한 얘기지만.. 반려동물들을 키우는 사람들이 전하는 위로는 더 묵직한 따스함이 느껴지는 거 같음 ㅠ

  • @Chiikawaforever
    @Chiikawaforever 6 лет назад +627

    매일밤 울어요. 저희애는 이제 9살 노견인데 올해들어서 자기전에 혼자 몰래 울어요. 얘가 없으면 내가 어떻게살지?? 정말 내가 죽어버릴수도있겠구나 싶고 그래요. 차라리 내 수명 반을 떼주고싶고 ㅜㅜ.... 감당못할것같아요. 제 자신보다 사랑하게된아이라 사라지는게 벌써 두렵네요....... 잘해주려고 최고로 노력중이에오ㅡㅜㅜ

    • @타타-h6i
      @타타-h6i 6 лет назад +23

      S Y 저랑 똑같네요..저희 강아지도 9살인데 몸에 점이 너무 많아져서 목욕시킬때마다 맘아프고 눈물나요...

    • @smmr7704
      @smmr7704 6 лет назад +17

      저도 9살 노견을 키우는데 밤마다 이제 앞으로 함께할 시간이 짧다는게 느껴지고 와닿아서 몰래 웁니다... ㅜㅜ

    • @suu9413
      @suu9413 6 лет назад +6

      저희 강아지도 9살 노견이에요 ...
      볼때마다 목메이고 언젠간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될걸 알고 있어서 혼자 눈물이 나올때가 많아요 ...

    • @user-eg3gd5go5z
      @user-eg3gd5go5z 6 лет назад +12

      S Y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저희애도 태어난지 한달됐을때 데려와서 어느덧 9년째 함께하는데 요즘에는 진짜 가만히있다가도 애를 보면 눈물이 나와서..ㅋㅋ미치겠어요 얘가 떠나면 일상생활이 안될것같아서 벌써 매일 무서워요.. 음식이며 뭐며 엄청 신경써주고 잘해주는데도 나중에 더 잘해줄걸 하고 후회할거같아요..

    • @빈영-g5s
      @빈영-g5s 6 лет назад +7

      저도 그래서 맘이 너무 아프네요 .. 제 자신보다 사랑하게 된다는 말이 너무 공감이 돼요 ..

  • @jeonginmoon3006
    @jeonginmoon3006 6 лет назад +130

    어느날 뭉이를 안았던 그 느낌을 잊어버릴까봐... 이부분에서 너무 철렁하고 가슴아팠어요 ㅠㅠㅠ

  • @빠마머리앤-c8z
    @빠마머리앤-c8z 6 лет назад +509

    자식같은 존재가 떠나가서 마음 많이 아프시겟네요..

  • @김규린-j8p
    @김규린-j8p 6 лет назад +785

    우리집 고슴도치는 6년 살다 암으로 도치나라 갔는데 진짜 언니랑 병원갔다오는 길에 오늘을 못넘길거라고 해서 엄청 울었던게 생각이 나네요...더 많이 예뻐해주고 더 많이 사랑해주걸...좀 더 빨리 알아챌걸..떠난지 6년 지났는데도 항상 후회가 됩니다..

    • @doriintheattic
      @doriintheattic 6 лет назад +9

      전 도치가 세상을 떠난 뒤로 더 이상 반려동물은 안키우고 있네요.. 헤어질 때 너무 힘들었어요

    • @김규린-j8p
      @김규린-j8p 6 лет назад +3

      덕도기 저도 그 후로 애완동물 키우지 못했어요...그 순간이 너무 무서워서 못키우겠더라구요..

    • @김규린-j8p
      @김규린-j8p 6 лет назад +2

      블루밍요 도치는 사랑이죠! 사랑으로 키워주세용❤

    • @forevergdluv1219
      @forevergdluv1219 6 лет назад +1

      우리 꾸굳찐도 언젠간 갈 거라는 생각에 너무 슬프네요ㅠ

    • @자몽자몽-c6h
      @자몽자몽-c6h 5 лет назад +4

      저도 고슴도치 4년정도 길렀는데 도치별로 보낼 때 한동안 울었어요..ㅠㅠ 파양되다시피 한 애를 안쓰러워서 데려와서 길렀는데 초보집사였던만큼 많이 힘들기도 했고 또 그만큼 많은 기쁨을 누렸어요. 보낸지 2년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생각하면 엉엉 우네요ㅠㅠ

  • @괘냥냥-u3f
    @괘냥냥-u3f 6 лет назад +383

    저도 길에서 돌보던 고양이가 죽었을 때 3일을 울고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죽었을 때도 3일을 내리 울었어요. 밤중에 밖에 나가서 엉엉울고 청승떨고 분명 잘해주고 사랑해줬던 시간이 더 많을텐데 혼내고 미안한 일만 생각나고 죽은것도 다 내탓같고 ㅠㅠ 지나가는 고양이만 보면 슬프구 ㅠㅠ(이건 사람이 죽었을 때도 마찬가지에요 ㅠㅠ)
    반려동물을 떠나보내고 나면 보통 2가지로 나뉘어요. 떠나보낸 아이만 마음에 품고 다시는 반려동물을 들이지 않겠다는 사람과 아이를 잊기 위해서 새로운 아이로 치유 받기를 바라는 사람. 저는 후자였어요. 이미 내 옆에 있던 반려동물의 온기를 잊을 수 없어서 데려왔어요. 근데 막상 데리고 와도 죽은 아이와는 분명 다르기 때문에 계속 'ㅇㅇ은 이렇지 않았는데.. ' 하면서 비교가 되더라구요. 떠난아이 대신에 새 아이가 그 자리를 메워주는데 3-4달 걸린것 같아요. 떠난아이와는 다르다는 걸 받아들이고 새 아이를 마음에 품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떠난고양이가 문득문득 생각나요. 그럴 때마다 지금 있는 아이들에게 더 잘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아가들 부비부비 거린답니다 ㅋㅋㅋ 사연자님은 어떻게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떠난아이는 사연자님이 슬퍼하기를 바라지 않을거에요. 힘내세요

    • @user-yf1sv8bc1d
      @user-yf1sv8bc1d 6 лет назад +25

      누구도 대신할 수는 없죠. 모든 아이들은 각자 고유하게 다른 존재니까요.. 다만 내 곁을 지켜주는 다른 존재를 들임으로써 빈 공허함을 채우는것.. 대신한다기보다 새로운 관계의 형성같아요. 사람과 만날때 이별은 새로운 사랑으로 잊는다는 말처럼..

    • @괘냥냥-u3f
      @괘냥냥-u3f 6 лет назад +10

      박J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 애들을 전 아이를 잊으려고 들였지만 완전 다른 아이들이었고 전 아이와 다르게 또 다른 사랑으로 함께하고 있어요. 지금도 제 옆에서 코골며 자고있는데 너무 사랑스러워요♡

    • @user-yf1sv8bc1d
      @user-yf1sv8bc1d 6 лет назад +4

      괘냥냥 부러워요.. 저는캣맘이었는데 밥주러 갔다가 꼬마아이들이 제가 돌보던 고양이들에게 해코지를 하는걸 보고 꼬마아이들을 쫓아내었지만 이미 고양이들이 거처를 옮기기로 결정을 했던건지 두마리가 바로다음날 한마리씩 떠났습니다..
      매일 시간단위로 놀아주던 고양이들이라 정도 많이 들었는데..제대로 인사도못했네요
      제 여건상 집에 고양이를 들일수 없어서 데려오지 못했는데 아이들을 온전히 지키지 못했단 생각에 꽤나 괴로웠어요
      언젠가는 저도 다른 아이를 들이고 싶네요
      개도 고양이도 좋으니 나와 가족이 되어줄 아이가 있었으면..ㅎㅎ
      키우신다고하니 아이와 함께 오래 행복하셨음 바랄께요!

    • @ji-ji-
      @ji-ji- 6 лет назад +3

      저는 전자네요 이제 4달째인데 가끔씩 울컥해도 행복했던 추억 생각도 나며 잔잔하게 떠올릴 수 있는 정도가 된것같아요

  • @mu4180
    @mu4180 6 лет назад +179

    반려동물 사연은 눈물 안 날 수가 없어ㅠㅠㅠㅠㅠㅠㅠ 보리 자는데 가서 안아주고 왔다...나 개한심하게 쳐다봤어...오래오래 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보리야ㅠㅠ

  • @hammandu
    @hammandu 6 лет назад +357

    영상끝까지 못보겠어요 눈물날꺼같아요ㅠㅠ

  • @kimsoo5916
    @kimsoo5916 6 лет назад +132

    저는 29살이에요 13살부터 함께한 반려견 똘이가 작년 여름에 이제 며칠 안남았다는 사망선고 비슷하게 받아놓고 1년째 잘 버텨주고 있어요
    전 이건 정말 하늘이 주시고 똘이가 준 시간이라 생각하면서 해주고 싶은거 다 해주고 있답니다.. 17년이면 제 인생의 반은 훨씬 넘긴 시간이에요. 후회없이 다 해주고 있다 생각하지만 분명 보내고 나면 후회하겠죠? 반려견 반려묘를 포함한 반려동물들과 함께하는 모든분들이 조금이라도 후회없이....잘 지내시면 좋겠어요 행복하게🤗 사연자분도 천천히 보내주세요 그리고 행복해지세요 부디. 행복한기억만 챙겨서 나중에 만났을때 웃으며 말할 수 있도록

    • @은솔-t3v
      @은솔-t3v 4 года назад

      셔니 잘 있나요?? ㅠㅠ

  • @kimsoyeon2000
    @kimsoyeon2000 5 лет назад +8

    잊고싶다가도 진짜 잊힐까봐 무섭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ㅠㅠ 저도 키우는 강아지 한살 두살 먹을때마다 덜컥 겁이납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사연자님이 괜찮아지기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 @뿡-q3h
    @뿡-q3h 6 лет назад +267

    볼때마다 머리가 바뀌는 치타

  • @꿈을꾼다-y2n
    @꿈을꾼다-y2n 6 лет назад +68

    7월 3일 19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냈어요.. 작년에 치매걸리면서 저도 못알아보고 계속 빙빙돌면서 밥도 못먹고 쓰러져서 CCTV까지 달아 놓고 살았는데 2달전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내가 너무 힘들다라는 생각을 했어요..근데 3일 새벽 낑낑 짖어서 병원에 데려가니 수의사님이 가망도 없고 너무 고통스러울거라해서 안락사 시켜줬어요..안락사 시키고 2달전 저 생각을 한 제가 너무 미웠네요 너무 미안했어요..슬기야 미안해 부디 이제 고통없이 잘 뛰어놀자 사랑해

  • @queserasera710
    @queserasera710 6 лет назад +44

    저는 반려동물과의 이별이 무서워서 반려동물을 키우려고 하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혼자 사는게 아니다보니 한 아이가 우리집에 왔고 지금은 3년째 사랑하고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무서워요 사람의 생을 알 수 없듯 동물도 그러하기에 어느날 갑자기 아프거나 수명을 다해 떠날 날이 언젠가는 찾아올테니까요 그래서 지금은 그저 후회없이 사랑해주려 합니다 그래도 이 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저는 많이 아프겠지요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았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겁니다 사연자분 충분히 아파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길 마음으로 바랍니다 잘 보내주세요 그 아이..

  • @meicyan1103
    @meicyan1103 6 лет назад +42

    사연 듣자마자 눈물..ㅠㅠㅠㅠㅠㅠ 진짜 반려동물 데려오고 싶다가도 헤어질 때 너무 슬플까봐 섣불리 못 데려오겠고... ㅠㅠㅠㅠ

  • @czbg17
    @czbg17 6 лет назад +55

    17년 3월 30일
    평생 내곁에 있어줄것만 같던
    네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날
    벌써 일년이 넘었구나
    일년 전 그날엔 찬바람이 가고
    딱 벚꽃이 피기 시작했을때였는데,
    그 전 날에 치즈 몸이 안좋다는걸 알고
    수술실에 두고 너를 보러도 가야겠고
    치즈 곁에도 있어야 겠고 해서
    느지막이 널 보러 갔었지
    그게 마지막인줄 알았다면 더 곁에 있어줄걸
    머리부터 꼬리까지 한곳도 빠짐없이 쓰다듬고
    안아주고 설 수도 없어 힘들어 하는 널 안고
    그동안 매일 걸었던 동네 산책길을 걸으며
    마지막 인사를 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다
    너 역시 느끼고 있는지 가만히 서서
    모든 곳을 눈에 담으려는 모습에 오열했던 기억도 나
    마지막 가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마지막 산책은 나라서 다행이였어.
    비즈가 떠나고 치즈가 놀라울정도로 건강해졌어
    병원 원장님이 너무 씩씩한 아이라고 할 정도로
    입안을 다 헤집어놓고도 밥을 잘먹고 기운도
    너무 빠르게 차렸으니까.
    누나는 그날 그밤에 네가 치즈에게 다녀간게
    아닐까 믿고있어.
    이제 가야하니까 아프지말고 누나곁에
    오래오래 있어달라고 말야
    우리 치즈랑 봉구 선물해주고 가서 고마워
    물론 아직도 네사진과 네생각에 울지만
    치즈랑 봉구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몰라
    잘있지?
    네가 좋아하는 봄이 지나고 여름이 왔어
    무지개 다리 위에서 꽃구경 많이많이 해
    우리가족에 행복이 되어줘서 고마워
    다음생에도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비즈
    보고싶다

    • @새빛-08q
      @새빛-08q 6 лет назад +4

      치봉맘 눈물을 하염없이 흘럿어요 읽는데 가슴이 미친듯 옥죄어 오네요

    • @czbg17
      @czbg17 6 лет назад +2

      김성원 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는거니까요..:) 많이 보고싶고 그립고 안고싶지만 그친구가 저에게 주고간게 너무 많기때문에 너무 슬퍼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 @kkukku99
    @kkukku99 Год назад +2

    저도 14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내 보낸지 3주가 조금 넘어가요..쓰다듬던 온기와 털의 감촉을 잊을까봐 매일매일 동영상을 보면서 다시 떠올려요 못해준 것들만 생각나고 마지막 힘들어했던 모습만 자꾸 생각나서 아직도 힘들지만 가장 힘든건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거..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혼자서 벚꽃길을 걷는데 꽃이 만개해도 기쁘지 않더라구요..늘 같이 걷던 길인데 ㅠㅠ상실감이 이렇게나 클 줄은 정말 몰랐어요 마음의 준비를 한다고 했지만 상상이상이에요 꿈에 건강한 모습으로 한번만 나와주길 바라고있어요..꿈에서라도 너무 보고싶고 안고싶고 냄새맡고싶어요ㅠㅠㅠ

  • @토레-t9y
    @토레-t9y 6 лет назад +32

    저희집 강아지도 14살노견인데 너무 슬퍼져서 독서실에서 눈물흘렸네요 신장이랑 뒷다리가 안좋은거 빼고는 아직 정정하게 산책도하고 밥도잘먹는데 길어야 몇년뒤에는 떠나보낼껄생각하니 마음이너무 무거워졌어요ㅠ 오래오래 함께하고싶은데 그럴수가 없는게 슬프네요

  • @dora333mong
    @dora333mong 6 лет назад +20

    우리집 강아지도 12년을 함께했는데 반년전쯤에 세상을 떠났어요.. 내 품안에서 비명을 지르다가 가서 더 마음이 아프고 아직도 집문을 열면 날 반겨줄것만 같은데.. 사연보면서 생각나서 펑펑 우는중이네요 ㅠㅠ

  • @hiruu85
    @hiruu85 6 лет назад +10

    저도 그랬었어요,, 작년인가 제 작년에 우리 집 고양이가 너무 충격적으로 사고를 당해서 사는 것 보다 죽는게 나을 거라는 동물병원 의사선생님 말에 결국 안락사를 시켰습니다 그 때 얼마나 속상하고 괴로운지 2주 동안 펑펑 울기만 하다가 이제는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었죠 그 때 다시 생각만 해도 아직도 마음이 찢어질 듯 아프고 그렇게 나나가 보고 싶더라고요
    사연자 분도 이겨 내실 수 있을 거에요 몽이가 사연자 분이 얼마나 자기를 사랑 했었는지 알 거에요 그러니 너무 죄책감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아라소희
    @아라소희 6 лет назад +82

    키우던 햄스터가 죽어도 엄청나게 울었는데 강아지면 얼마나.. 상상도 못하겠네요..

    • @4햄찌엄마
      @4햄찌엄마 6 лет назад +5

      유예은 그쵸...얼마나 더 클까요 저는 지금 햄스터 4마리 키우는데 애들이 나이가 들수록 마음의 정리를 해야하나...싶네요

    • @아라소희
      @아라소희 6 лет назад +6

      4햄찌엄마 전 정글햄스터 한마리 키웠어요 혼자서 가만히 웅크리고 눈을 감고있길래 철장을 톡톡 쳤는데도 안움직이더라구요 제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고갤 들고 쳐다보던 아이인데.. 얼른 열고 확인했는데 그저 편하게 잠자며 갔더라구요 햄스터는 강아지나 고양이보다 수명이 짧으니까 말씀대로 걱정되시겠어요 심지어 네마리니까...ㅠㅠ

  • @skh9802
    @skh9802 6 лет назад +36

    저는 키우던 달팽이가 죽었을 때도, 금붕어가 죽었을 때도 진짜 엉엉 울었어요. 특히 둘 다 아파서 죽었는데 달팽이는 너무 작아서 하룻밤 만에 죽어버렸고. 금붕어는 걔네가 아프고 나서 알았는데 물고기가 아플 때 해줄 수 있는 게 진짜 얼마 없더라고요...병원도 데려갈 수가 없고...근데 또 병 종류는 엄청 많고 그 병이 진짜 수많은 원인들로 어느 순간 찾아올 수 있는 거에요ㅜㅜ 막 빨갛게 피가 나고 문드러지듯이 점액이 나오고 힘들게 숨쉬는 게 다 보이는데 그렇게 상태가 심각한데도 할 수 있는 게 물 조절해주는 거나, 약 넣어주고 산소 더 넣어주고 그런 것 밖에 없어서 너무 미안했는데 그렇게 며칠을 앓다가 어느 날 아침에 보니까...진짜 그 미동 없이 물살에 떠다니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건져올려도 아무런 움직임도 없고...또 진짜 아무런 전조도 없이 하룻밤 사이에 둥둥 떠있던 애도 있었기 때문에...제가 자는 사이에 어딘가 아파서 몸부림치다가 죽을까봐 걱정돼서 한동안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한 번 그렇게 너무 아픈 모습으로 죽는 걸 보고 나니까 남은 애들도 그럴까봐 불안해서 병이란 병은 다 알아보고 그랬는데 알수록 더 무서운 거에요...어느 날 아침에 이런 모습으로 아플까봐. 그래서 당장 약도 사고 혹시 산소가 부족했나 싶어서 모터도 바꾸고 물이 제대로 관리가 안 됐나 싶어서 여과기도 바꾸고...지금 키우고 있는 애들 후에 다시는 물고기는 키우지 않을 거라고 그 때 다짐했네요. 물고기는 진짜 아파도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마음이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냥 애들이 버텨주길 바라고 기다릴 수 밖에 없으니까....힘들게 숨쉬다가 옆으로 고꾸라지면 심장이 덜컥 내려앉고요...그 후로 절대 쉬운 마음으로 그냥 어항 하나 들여놓고 물고기 데려오지 말라고 늘 말하고 다녔어요. 작년에 또 한 마리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있었고 이제 두 마리 남았네요. 저는 이제 5년이 되어가는데 12년이나 함께 하셨다니 정말 뭉이랑 서로의 삶을 함께하신 거나 다름이 없네요.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나중에 다시 웃으면서 뭉이와 만나시기 위해서라도 계속 해나가야 하지 않을까요...저는 그럴 때 그냥 덮어두기 보다 추억을 되짚어 보는 게 도움이 됐어요. 사연자분도 그냥 덮어두기보다 뭉이와의 추억을 되짚어 보시고 기록하시거나 하면서 다시 한 번 정리해나가시는 시간을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 땐 이랬지, 하고 일상 속에 있는 흔적들을 그대로 따라가는 게 그 때를 상기시켜서 슬플 수도 있지만, 또 그렇게 계속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뭉이가 있을 때와 똑같은 것들에 슬퍼하시기보다 그 때마다 그 기억을 다시 되짚어보시면서 그냥 그렇게 지내시다보면 언젠가는 새롭게 하루를 지내는 방법도 아시게 될 거고, 또 그래도 뭉이와 함께했던 시간들을 기억하실 수 있을 거에요. 사연자분의 앞으로의 매일을 응원합니다. 뭉이야 댕댕이별에서 행복하게 지내렴!

  • @user-kimtoday
    @user-kimtoday 6 лет назад +6

    진짜 이영상보고 울었어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데..
    5살인데...나중에 늙어서 죽으면 어떻하지
    아파서 죽으면 어떻하지
    사고당해서 죽으면 어떻하지
    같이있던 애가 없어지면 죄쵁감이 들고 어떻게 품에서 떠나보내질못하겠다
    정도 많이들었고 함께한 시간이랑 추억이 있는데
    어는순간 없어지면 허전하고 너무 힘들것같다
    지금이라도 잘해줘서 좋은추억쌓게해주고 하늘로 보내주고싶다
    아직 함께할 날이 많으닌까 그 시간동안 더 잘해줘야지
    또리야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살자..♡

  • @jeeyeongpark6935
    @jeeyeongpark6935 2 года назад +5

    오늘 13살 달이를 보내고 왔습니다..병원 수술을 하다가 심장이 멈췄다고...조금 전까지 눈 맞추고 있던 아이가 떠났다는 충격에 눈물만 흘리고 저의 욕심에 아이를 고통스럽게 낯선 곳에서 떠나 보낸 것 같아 마음이 괴롭네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달이야 누나가 미안해

  • @또또-i1x
    @또또-i1x 6 лет назад +9

    진짜 저도 언니들처럼 사연 듣자마자 울었네요ㅠㅠ물론 반려동물을 키우지는 않지만 이별을 할 때 얼마나 슬펐을지 너무 이해가 되서 그만 울었네요ㅠㅠ

  • @rrrr1168
    @rrrr1168 5 лет назад +6

    예전 영상이지만 저도 그저께 12년을 함께한 곁에있는게 너무나 당연했던 반려견이 떠났어요.
    잔병치레없이 너무 건강하게 살아줘서 생각치도못했는데 정말 하루아침에 제 품에서 숨이 멎었어요. 아직 털은 부드럽고 몸은 따뜻한데..
    사연자분처럼 알고있으면서 현관문을 열때 조심스럽고 들어가서 칸이야~~하고 불러놓고 혼자울어요 그리고 상상으로 안았던 만졌던 쳐다보던 느낌을 떠올리는데 이제 그것도 점점 안떠올를까봐 너무 무서워요..
    생전 누구를 물어보지도 짖지도않고 너무 착했던 애기가 떠날 때도 누나 휴가 마지막날에 가줬네요..조용히 한순간에
    그래도 영원히 제 곁에 있다 믿고 버텨보려구요
    사연자분도 저도 언젠가 담담히 추억하길 빌어요.

  • @moon_n_6756
    @moon_n_6756 6 лет назад +37

    저도 유기묘 데려다가 키운지 1달짼데 애기가 너무 많이아파서...... 나 자는 사이에 가바릴까봐 나 일간사이에 가있을까봐 마음졸여서 그런지 너무너무 와닿는 내용인거 같아요....개똥아 언니랑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살자... 언니가 맛있는거 많이 사줄게

    • @user-wm1gd1ji9o
      @user-wm1gd1ji9o 5 лет назад

      김세연 어이구ㅠㅠ 개똥이 잘 지내고 있나요?ㅠㅠ

  • @young0705
    @young0705 6 лет назад +5

    두 분 맘도 너무 따뜻하고ㅠㅠ 케미도 너무 좋아요ㅠㅠ 저도 언니들 따라서 계속 울었어요ㅠㅠ 사연자분도 얼른 기운차라시길 바라요ㅠㅠ 뭉이가 하늘라에서 사연자분을 지켜줄거예요 화이팅 ㅠㅠ

  • @musannotre6217
    @musannotre6217 5 лет назад +6

    강아지는 그 자체가 완전 순수한 마음 따뜻함 위로가 됨

  • @yeoan92
    @yeoan92 6 лет назад +67

    저도 15년을 함께한 강아지 보내고 지금 할아버지 산소 옆에 있는데 산소 갈때마다 눈물나요ㅠㅠ 집에 또 두 마리 더 있는데 얘네한테 맨날 오래살아야돼~ 하면서 울고.. 엄마는 옆에서 미친X이라며....ㅋㅋㅋㅋㅋ

  • @ruki16
    @ruki16 6 лет назад +3

    영상보며 울음참으며 보고있는데 옆에와서 조용히 무릎에 얼굴 놓고 앉아있어요 아 진짜 울음보 터져버렸다ㅜㅜㅜ 미안해진짜ㅜㅜㅜㅜ

  • @omoknuni_
    @omoknuni_ 6 лет назад +9

    썸네일만 봐도 너무 슬프네요... 저는 아직 1년도 안된 아깽이를 키우지만 저도 언젠가는 겪을 일일텐데... 얘없이 살 생각하면 벌써부터 먹먹하네요

  • @sf9904
    @sf9904 6 лет назад +6

    저도 작년 가을쯤에 9년키운 강아지를 하늘나라에 보냈습니다... 제 인생의 거의 전부를같이보내고 하늘로 보냈네요.. 살아생전에 잘해주지못한게 너무많아서 지금까지도 그립습니다..

  • @앙추-f4q
    @앙추-f4q 6 лет назад +93

    저두 한달 전 3개월정도 키운 아기고양이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냈어요..ㅠㅠ
    너무나 갑작스러운 죽음이라 ㅠㅠ저도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은 새로운 아기냥이를 분양받아 정말 사랑을 많이 주면서 키우고 있답니다..!
    사연자분ㅠㅠ! 시간이 지나도 많이 힘드시면 다른 강아지를 한번 다시 키워보시는 것도 괜찮으실거에요..! 저두 지금 새로운 냥이를 키우면서 많이 잊혀지기도 하고, 힐링을 받고 있답니다..
    뭉이는 지금 하늘나라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을거에요 !! ㅠㅠ 그리구 사연자분 정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자나면 정말 다 괜찮아 질 거에요! 힘내세요 ㅠㅠ!!

  • @나는사미오
    @나는사미오 6 лет назад +11

    우리 아기고양이생각난다...
    아직도 너무 슬퍼요
    보고싶어 제제야...
    하늘에선 아프지마렴 우리아가

  • @nikki9766
    @nikki9766 6 лет назад +3

    사연자분을 만나 뭉이도 행복했을 거예요 ㅎㅎ 시간이 지나도 계속 눈물이 나고 익숙해지지 않지만... 함께해서 좋았던 추억들을 돌아보면 웃을 수 있게 되더라고요!! 힘내세요 사연자분

  • @다솔-v5r
    @다솔-v5r 6 лет назад +63

    저는 앵무새를 키우는데
    부모님이 맞벌이에 남매가
    다 학원을 도니까
    집에 거의 혼자서
    새장에 갇혀 있거든요...
    꺼내주면 들어가기 싫어서
    도망다니는데
    그걸 또 잡아서 넣기까지
    시간도 오래걸리고 해서
    잘 안 꺼내줘요
    항상 너무 미안하고
    꺼내줘도 다시 넣을 때 미안해요
    정말 같이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 솔, 사랑해 누나가

  • @리지-n4o
    @리지-n4o 3 года назад +2

    우리봉구 17일새벽에
    떠났는데 아직실감도 안나고
    눈물만나네
    이쁜내고양이 엄마가많이
    사랑하고 잊지않을게,
    나중에 우리꼭만났으면촣겠다

  • @눈누낭나528
    @눈누낭나528 6 лет назад +1

    사연자분 사연 읽으실때부터 울음이나서 그만봐야하는데 계속 울면서 끝까지 봤네요 우리 아가도 오래 행복했으면 좋겟어요 좋은기억만 남겨주려 노력하려구요

  • @오태식-v2o
    @오태식-v2o 2 года назад +1

    4년전일인데 딱지금 제얘기네요... 내기억속에서 그냥한순간이아닌 전부로기억되고싶은데 작은기억으로 다른 기억들어 묻힐까봐 무섭고 힘드네요

  • @TaeSubKo
    @TaeSubKo 6 лет назад +10

    반려동물을 안키워본 저는 몰랐는데 반려인들 마음이 이정도였군요 잘봤습니다!!

  • @enfjzip_
    @enfjzip_ 6 лет назад +1

    사연을 읽은 말 하나하나가 진심이 느껴지고 눈물났어요... 아직 우리 두부와 7년째인데 더 잘해주고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줘야겠어요. 뭉이의 물건이 다 그대로인데 쓰다듬는 느낌 너의 체온 너의 털느낌 모두 잊으면 어떡하나 라는 편지에 너무 슬펐어요. 사연자님 나이가 얼마나 되시는진 모르겠지만.. 사랑이 떠나도 이런 느낌을 느낀답니다.. 건강히 이겨내실 수 있길 바랄게요

  • @영영영-p2v
    @영영영-p2v 6 лет назад +24

    울엇다 ㅜㅜㅜ

  • @OO-fl1ne
    @OO-fl1ne 6 лет назад +4

    ㅠㅠㅠㅠㅠㅠ제아씨 진짜 감성적이다ㅠㅠ 저도 고양이 키우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이번 에피소드ㅠㅠㅠㅠㅠ수도꼭지

  • @우희-o2z
    @우희-o2z 6 лет назад +20

    사랑하는 존재와 동시에 죽는다면 얼마나좋을까요 평생 미취학아동인 내새끼 이 세상에 혼자두고 먼저 가느니 내가 먼저 보내주는게 훨씬 나으니까 이걸로 위안삼고있어요

  • @rjsrkdgks-o9s
    @rjsrkdgks-o9s 6 лет назад +6

    이번 사연은 너무 슬프네요 ㅜㅠ 우리 강이도 오래 살자 누나가 잘할게 ㅜㅜ

  • @소영-z7o
    @소영-z7o 6 лет назад +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치타 제아님 울 때 맴찍

  • @Amy-zj2xb
    @Amy-zj2xb 5 лет назад +2

    쎈마이 보고 이렇게 이렇게 울줄 몰랏는데 엄청 울엇어요ㅜㅜㅜ

  • @밈미여
    @밈미여 6 лет назад +23

    전 지금 반려견과 함께한지 7년째인데 ㅠㅠ 벌써부터 슬프네요... 아.....

  • @czteamlove
    @czteamlove 6 лет назад +10

    벌써 두 햄찌,내 아가들을 해씨별로 보낸지 3년이 다 되어가요. 왕따당할때 두마리를입양하고 큰힘이 됬었어요. 학교가는거도 아기들때문에 간거고,그 아가들이 해씨별로가고 지금은 또다른 햄찌를 키우고있지요. 벌써 1년이 넘은 아긴데 벌써 이별이 두려워요ㅠㅠ

  • @seo3001
    @seo3001 6 лет назад +6

    저도 개를 키우는데 밤에 가만히 자고있는 개를 보면서 언젠가 이 익숙한 행복이 사라질까봐 너무 무서워요 그러다가 울컥하고.. 동물은 사람보다 수명이 짧으니까 하루하루가 다 소중하고 혹시라도 빨리 죽을까봐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 @모종-i3n
    @모종-i3n 6 лет назад +2

    저도 13년정도 키우던 강아지가 2년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한달동안 너무 힘들고 생각만 하면 길가다가도 눈물을 주륵주륵 흘렸는데 아직도 옆에 있는 것 같네요ㅠ 사연자분 마음 너무 잘 이해가 되네요 힘내세요! 그래도 거기서 잘 지낼거라고 믿어요!

  • @KANG-om1ng
    @KANG-om1ng 6 лет назад +1

    저도 푸들을 키웠었는데 무지개다리 건넜어요..2년전 일이긴 하지만 동영상 같은거 보면 아직도 웁니다...비록 개인기는 못해도 많이 짖어도 저에겐 가장 사랑스러운 강아지 였어요..

  • @byennz
    @byennz 5 лет назад

    맞아요 그냥 갑자기 슬퍼져요 자꾸 이별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는 생각에 ㅜ 매일 우리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자고 엄마는 우리 애기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우리아가도 엄마때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엄마한테 와줘서고맙다고 말해요

  • @user-yw7do5du8k
    @user-yw7do5du8k 6 лет назад +4

    인연이 생기면 항상 이별도 있는법이기 때문에 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지않아요 사소한이별도 미련이남고 생각이많이 나는데 항상함께하던 순간들이 사라지면 너무슬플것같아요....사연자분도 누구도뭐라하지않으니까 천천이털고 너무 우울해있지만 않으셧으면 좋겠어요 뭉이도 행복한 마음으로 하늘나라에갔을거에요 너무 힘들어하지말아요

  • @뭐먹지-h6g
    @뭐먹지-h6g 6 лет назад +7

    내반려견이 생각나서 사연 듣다가 오열해버렸다 제발 조금이라도 오래 내곁에 있어주길

  • @제이-o4l
    @제이-o4l 4 года назад +1

    2020.07.03
    초등학생때 부터 20대 후반까지, 내 인생을 모두 함께한 내 동생이 강아지 별로 간 날...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내가 아프게 한것 같아서, 내가 살리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지만 우리가 자라면서 주고받은 사랑은 죄책감보다 더 컸기 때문에 그 시간들을 더 떠올리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보고싶고 .. 내 인생에 와줘서 고맙고.. 내가 너를 더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나를 향한 너의 사랑이 상상할 수 만큼 더 크다는 걸 이제서야 알아서 미안해.
    사랑하고 영원히 잊지 않을게. 금방 만나자..

  • @애기상오
    @애기상오 6 лет назад +2

    나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가 떠났을 때 힘들다 말하면 꼭 겪어본 적 없는 사람들이 한마디씩 해요. 그래도 다 살아진다고. 그거 뭐 좀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이세상은 나의 슬픔을 배려해주지 않아요. 오히려 이제는 좀 괜찮을 때 됬잖아 하면서 슬픔에 빠진 나를 재촉하죠. 더 아프게만 해요. 그러다보면 먼저 떠난 그보다도 이렇게 망가져서 너덜너덜 살아가야만 하는 내가 참 불쌍해져요. 나에게는 내 숨을 채워주던 존재였는 데 다들 무시하기도 하고, 내가 더 밝게 추억을 꺼내려고 하면 아 미안 하면서 내 눈치를 보기도 하고, 오히려 나에게 힘들고 무거운 얘기는 아무렇지 않게 막 뱉곤 하죠. 매일을 별을 보면서, 날아가는 흰나비를 보면서, 오늘따라 유난히 밝은 보름달을 보면서 혹시 너일까 싶어서 이름을 불러요. 얼굴을 보면서 불러주고 싶은 이름을, 이제는 별을 보면서밖에 부르지못하는 내 처지가 가여워질때도 많아요.
    그치만 너무 아파도, 내 속에 내 기억 속에 잘 담아두어야 한 때 나와 그아이가 함께 살아있었음이 거짓말이 아닌 현실이었다고 남지요. 내가 아니면 누가 기억하나요. 너무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우리 그아이가 존재했음을 증명하기 위해 산다고 그렇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다 그래도 오늘은 좀 눈물이 안나는 날이면 저기 반짝거리는 별에 잘 도착했냐고 안부를 건네는 거예요. 혹시 모르지요. 잘 도착했다고 아직도 나를 기억해주고 있냐며 답장이 올지도요. 저는 그 답장을 받기 위해 겨울에 두고 온 그를 평생 잊지 않으려구요.

  • @qwerty-qi9kj
    @qwerty-qi9kj 6 лет назад +2

    우리 또또도 오래오래살았으면 좋겠다....또또야 사랑해정말

  • @돌하르방-m7d
    @돌하르방-m7d 5 лет назад +2

    저희집 고양이가 저랑 8년을 함께했습니다 오늘아침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습니다 잘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나같은 주인을 만나서 고생했을 우리 고양이 생각하니까 마음이 찢어집니다 코코야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해야되 우리 얘기❤️❤️❤️❤️

  • @프리스타일-w6n
    @프리스타일-w6n 6 лет назад +2

    저도 3년전에 13년 키운 울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폐암 말기라고 고통이 심할꺼라고 해서 안락사를 시켰어요!
    울강아지 마지막 집을 나서면서도 눈물을 흘리고 병원에서도 눈물을 흘렸데요!가족과 마지막인지 아는듯이...
    강아지 보내고 몇달간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무것도 못했었는데...T.T 지금도 넘 보고 싶네요! 영상보고 울 봉자 생각나 많이 울었어요!
    봉자야 담에 엄마가 하늘나라감 엄마 마중 나올꺼지?
    사랑한다!보고 싶어!

  • @쿵치딱치철
    @쿵치딱치철 6 лет назад +9

    펑펑 울면서 봤네 진짜ㅠㅠ.... 규동아 오래살자..

  • @narispring
    @narispring 6 лет назад +1

    울애기들도 아파서 보는 내내 펑펑 ㅠㅠ 동물들아 오래오래 살고 아프지말자 ㅠㅠㅠ

  • @다혜-q7y4r
    @다혜-q7y4r 4 года назад +2

    저희 강아지는 지금 6살인데 나이가 먹으면 먹을수록 잠자는 기간이 늘어나고 애기 하루종일 잠만 자서 보면 볼수록 걱정이 되고 물론 그냥 잠아 좋아서 그런거 일수도 있지민 진짜 이제는 자는 것만 봐도 걱정이 되는거에요... 저러다가 죽으면 어떡하지..? 이러면서.... 제 수명이 진짜 앞으로 조금 남았다고 하더라도 제 강아지한테 주고싶어요... 이걸 쓰는 지금도 옆에 와서 얼굴을 다리에 기대고 제 눈을 쳐다보는 걸 보면 눈물이 안나올수가 없더라구요....

  • @user-bt5ih6oq2t
    @user-bt5ih6oq2t 4 года назад +1

    벌써 우리 순돌이가 떠난지 네달이나 시간이 흘러갔네
    우리가 함께한 12년의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어 차마 내 손으로 치울 수가 없어서 그자리에 정리만 해뒀어
    그런데 너가 지내던 집이랑 담요에서 나던 너의 냄새는 거의 사라진거 같아 그걸 붙잡고 엉엉 울어버렸어..
    넌 이제 쉬러 간 것뿐인데 내가 살아있을 땐 보지 못할 정도로 먼 곳이라 보고싶어서 눈물도 많이 나
    많이 아팠던 너라서 누나 마음도 이렇게나 많이 아픈가봐
    그리고 사실 누나는 요즘 계속 안좋은일 투성이라 사는게 너무 막막하기도했어 순돌이도 너무 많이 보고싶고..
    그래도 나중에 시간이 되서 우리가 만날때까지 누나 열심히 살아 가볼게 순돌아 항상 보고싶다 사랑해 내 영원한 단짝

  • @user-pz3fc2ni1q
    @user-pz3fc2ni1q 6 лет назад +1

    사연자가 보낸게 너무 공감 됨....진짜 영상 끝나는 내내 눈물 뚝뚝...

  • @user-fn6fe2gt2x
    @user-fn6fe2gt2x 6 лет назад +6

    반려인이 아니지만 진짜... 눈물흘렸음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맴찢

  • @angelmong94
    @angelmong94 6 лет назад +1

    진짜 키우는 반려동물들 수명 늘어났음 좋겠어요 진짜 헤어지기싫어요.. 차라리 같이 죽고싶을만큼

  • @땡초껌딱지
    @땡초껌딱지 5 лет назад +3

    나도 얼마전에14년 키운 사랑스런땡초가떠났는데ㅠㅠ언제 까지나 함께 할거라 생각만했지 갑자깈 떠난 땡초 넘보고싶다..😭

  • @chuddle_becky
    @chuddle_becky 5 лет назад +9

    미친.. 잘못봤다.. 보면 안되는거였는데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 안멈춘다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 @Skyblack-w2d
    @Skyblack-w2d 6 лет назад +98

    꼬부기 생각난다...ㅠㅠ

    • @user-td7yi6qi8h
      @user-td7yi6qi8h 6 лет назад +3

      성은 서 저두요... 내가 키우지않았지만.. 정말옛날부터봐서 그런지....마음이...

    • @토비-k1i
      @토비-k1i 6 лет назад +1

      꼬부기 죽었어요?????

    • @Skyblack-w2d
      @Skyblack-w2d 6 лет назад +1

      gutierres Froy 네 얼마 안됬어요...ㅜ

    • @user-td7yi6qi8h
      @user-td7yi6qi8h 6 лет назад +2

      gutierres Froy 꼬부기채널에서 커뮤니티 봐보세요

    • @유주이-b8y
      @유주이-b8y 6 лет назад +1

      아....!!ㅜㅜ

  • @sonnelee1389
    @sonnelee1389 6 лет назад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치타,제아 언니를 포함해서 이 영상을 보는 많은 분들과 나눔으로써 사연자님의 슬픔이 아주 작아지기를 기원합니다.

  • @guacamol2
    @guacamol2 6 лет назад +3

    ㅠㅠ요즘 유튭에 반려동물 떠났다는 관련 영상 많이 나오는데 볼때마다 올초에 떠난 우리 강아지 생각나서 눈물 펑펑...

  • @ceciliah5341
    @ceciliah5341 6 лет назад +4

    17년 키운... 우리 강아지 떠난지 얼마 안됫는데 같이 자란 내동생이 죽은거 같아서 정말 일상이 힘드네요 ㅠㅠ 이거 보는데 시작부터 마음이 닿아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

  • @뱨-y2x
    @뱨-y2x 6 лет назад

    아..ㅠㅠㅠㅜㅡㅠㅡㅜㅡㅠㅡㅜㅠ세상에 영상 틀자마자 울 뻔했네요 조이 너무 예쁜 내 강아지 마지막 순간에 학원에 있느라고 함께 못 해줘서 너무 미안해 아가 못난 내 어린 시절 함께 해줘서 너무 수고 했고 위에선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금 함께 하고 있는 우리 하루 너무 너무 사랑해ㅜㅠ부디 마지막엔 우리 좋은 파트너였지 하고 웃을 수 있게 앞으로 행복하게 살자ㅠㅠㅠㅠㅠㅠ

  • @amingu5062
    @amingu5062 6 лет назад

    그 마음을 가지고 또 길위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입양했어요 저도 다시 행복해졌답니다.. 그리고 첫 아이에게 못해준거 후회없이 해주려고있어요. 너무 오래 슬퍼하지마세요

  • @lemonandlimeyy
    @lemonandlimeyy 4 года назад +1

    사연만 듣고도 눈물이 터진다 저번주 토요일에 15년 키운 반려동물을 떠나보냈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슬픈순간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도 울고 자기전에도 울고.. 언제쯤 눈물이 마를까요? 너무 쓰다듬고싶고 너무 보고싶습니다..

  • @sesilver2801
    @sesilver2801 6 лет назад +5

    저는 반려동물을 키우지는 않지만 너무 마음 아프고 가슴 아프고 너무나 마음이 미어지네요 .. 힘내세요 !!

  • @user-g86cYk2c59
    @user-g86cYk2c59 3 года назад +1

    이 영상 나왔을 때 만해도 아주 건강해서
    별로 걱정도 안하고 슬프지도 않았는데
    나보다 먼저 가는 것이 당연한 가족을 두고
    무슨 자만이었나 이 죄책감에 진짜 괴로워요
    시간이 약이려면 한 20년은 지나야
    그랬구나 하고 애잔함 조금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 @조혜진-l1w
    @조혜진-l1w 6 лет назад

    같이 지낸지 1년반밖에 안되었는데도 이 영상 보면 너무 슬픈거보니까 진짜 내 동생처럼 생각드는게 맞나봐 리퐁아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같이 살자 사랑해 ㅠㅠㅠㅠㅠ

  • @___-mt6gh
    @___-mt6gh 6 лет назад +1

    가슴 뭉클할 준비 하고 있었는데 애기 이름도 뭉이라서 너무 놀랐어요 저희 집 애기도 뭉인데 듣는 내내 너무 울적해서 괜히 미안해지네요 별이 된 아가야 보고싶을 거야 뭉아😊

  • @lllIIllIIlllIIlllII
    @lllIIllIIlllIIlllII 6 лет назад +4

    포포야, 사랑해ㅜㅜ😻😹

  • @seeun6336
    @seeun6336 6 лет назад

    집에 들어서면 항상 반겨주며 마중나오던 뭉이가 자신을 그리 사랑하고 아껴주던 주인을 천국에서도 주인을 반갑게 맞이할 준비하려고 먼저 올라간거같아요..! 저도 진짜 4년 넘게 키우던 강아지 무지개다리건넜을때도 가족이 떠난거 마냥 하루하루가 힘들었는데...10년을 넘게 사랑을 준 아이가 하루만에 하늘의 별이 되었다니 그맘을 다 헤아려줄수 없어서 안타까울뿐이에요.. 그래도 뭉이는 주인이 잠시 자신을 내려놓고 남은 삶을 행복하게 살다가 곁에 와주길 바랄꺼에요. 힘내세요♡

  • @라이누-q1g
    @라이누-q1g 6 лет назад +18

    동물도 감정이있고 생각이 있습니다 동물에 생명을 함부로 여기지마세요 특히 동물학대는 비인간적인 행동이에요

  • @오니혜-m7x
    @오니혜-m7x 4 года назад +3

    어제 15년을 함께 한 우리 공주를보냈는데 너무 너무 힘들고 미치겠어요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빈자리의 공허함이 너무 커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고 그냥 차라리 제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요 어쩌죠

  • @suRee9661
    @suRee9661 6 лет назад +1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ㅜㅠ미안해우리멍뭉이다미안해ㅠㅠ

  • @이름정하는게제일귀찮
    @이름정하는게제일귀찮 6 лет назад

    진짜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진짜루,, 좋은 추억도 많은데 왜이렇게 못해준거만 생각나는지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 @정인순-n3v
    @정인순-n3v 5 лет назад

    백프로 공감입니다 저희 강아지도 8월달에 하늘나라 갔는데 지금도 잊으러고 애를써도 못잊겠네요 항상 현관에서 기다리던 녀석이 눈에선 하네요 아직도 아이가 쓰던 용품을 버리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어요 강아지 사료 간식등 못 버리겠어요~~이불 장난감 혼자 있음 어디선가 나올건만 같은 환상속에 삽니다 현과에서 날 기다리던 모습이 아련 하네요 가끔씩 아이 용품들을 꺼내놓고 엄청 웁니다 못해줬던 것들만 생각나고 미안하고 심장병으로 갔는데 힘들게 죽어가는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네요~~

  • @이보나-t4n
    @이보나-t4n 5 лет назад +2

    저도 오늘 2년 반 동안 같이 함께 한 골든햄스터 때때라는 수컷 아이를 하늘나라로 보냈어요. 크기도 하염없이 작은 애가 구석진 데 움크린 채 몸이 딱딱해진 모습 보고 펑펑 울었어요. 제 손바닥만 한 조그만 애가 털도 푸석푸석하고 심지어 털이 많이 빠지고 살이 없어 마른 채 볼품없어져버린 모습을 보고 먹이 좀 먹으라며 걱정하고 그랬는데...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눈물만 계속 나요. 어떤 사람들은 개나 고양이도 아닌 쥐새끼 한 마리 가지고 왜 질질 짜냐 하는데 강아지나 고양이만이 아닌 어떤 반려동물이든 제 가슴 속에 묻어두면 가족이나 다름 없어요. 이제 때때 없이 어떻게 생활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물건들도 치워야되는데 당분간 못 치우겠어요... 햄스터 수명이 짧은 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닥쳐오니까 무슨 방법을 취해야될지 모르겠네요

  • @정아쮸
    @정아쮸 5 лет назад

    더이상 함께하지못함에 해주고싶어도 못해주니깐.... 미안한것들만 더 생각나죠...
    우리 맑음 일이 삼돌 산책이나 갔다와야겠네요
    사랑해♡♡♡

  • @yoonji866
    @yoonji866 5 лет назад

    제일 공감 가는 사연이네요 ㅠㅠㅜ 내 고양이 갔을때도 잘해준것보단 미안한 마음이 큰....

  • @theperfectChoi
    @theperfectChoi 6 лет назад +1

    사연듣자마자 눈물터짐 ㅜ ㅜ사연자님 뭉이생각해서라도 힘내주세요 맘아파할거에요 하늘나라에서

  • @musannotre6217
    @musannotre6217 5 лет назад +1

    우리강아지는 고양이같았음 ㅜㅜㅜ 미니핀이였는데 초딩때브터 키웟는데 나보면 도망가고 그립고 고맙고 미아내 평생 못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