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siu작가의 역량에 비해 너무 큰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게 문제라고봄. 일본은 신입작가들도 베테랑 편집자들이 이야기 흐름의 길이나 설정문제를 잘 찝어줘서 스토리가 딴길로 세는걸 막아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초창기 네이버웹툰측이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너무 커버린 신의탑을 제어하는것도 사실상 불가능임. 그냥 뭐 ㅈ됬다는거지.
내가 보기엔 할아브가 데드퀸으로 넘어간게 스토리랑 인물 둘 다 살린 신의 한수임. 신의 탑은 애초에 승탑이 목적인데, 어느 순간부터 승탑보다 자하드 가문의 썰을 풀려고 하는데 작가가 집중하고 있었음. 그렇다고 밤의 스토리에 신경을 안쓰기도 그런 상황인거임. 야마 스토리 시작부터 지금까지는 사실 신의탑 연재를 중단 시키고, 아마추어 작가 활용해서 트로이메라이 스페셜로 갔어야 했음. 나루토도 그냥 에피소드만 내놓다가 감다뒤 소리듣고 질풍전으로 선회한건데, SIU는 한국의 오다 메이치로가 되고 싶은지 똑같이 질질 끌기만 하는 벤치마킹을 보여줌
밤의 기술 수가 많은 것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기술의 통일성이 너무 없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같은 계열로 점점 강화되는 기술을 배우면 좋지않나... 나루토가 나선환 다음에 나선수리검을 쓰는건 자연스럽지만 밤은 지금나선환에 치도리에 팔문둔갑에 환술까지 쓰고 있는 꼴이잖아요
네임헌트 에피소드에서 벌어진 하유리 vs 카라카 전투에서 주인공을 위시한 선별인원들이 하유리와 에반이라는 하이랭커 두 명이 필사적으로 지켜주고 있음에도 '들키면 죽는다!'라며 벌벌떨며 숨어다녔는데, 하이랭커를 따위로 만드는 가주가 치고 박고 싸우는 상황에서 10가문 랭커와 주인공은 그렇다치고 선별인원 따위가 누가 지켜주는 것도 아닌데 멀쩡하게 서있고 그 상황에서 가주한테 "게임합시다"하는 꼬라지 보고 하차함. 심지어 한 명은 탑 최고의 현자이고 한 명은 체스를 통해서 전략전술은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입증됐는데 많이 쳐줘도 30년 남짓 살은 선별인원따위한테 휘둘리는게 어처구니가 없다. 그냥 신의탑은 세계관 창작 실력에 비해 작가의 모든 능력치가 딸려서 망한 작품
신탑의 최고 폼이 자하드의 데이터와 싸우는 숨겨진 층 때 같네요. 이 때에도 에반이 쿤에게 상어 곁에 정어리가 있겠냐? 해서 쿤이 하는 데까지 해봐야지 했죠. 그리고 자기 아빠 데이터를 통해 거부했던 창의 힘을 받아들이고 쿤도 밤처럼 성장을 기대하는 캐릭터가 되었죠. 지옥열차도 질질 끈다 여러 말이 나왔지만 사실상, 신의탑 최고 폼이였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신의탑... 내 생에 쿠키를 굽게한 최초의 웹툰입니다.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은 안본지 오래되서 어떤지도 모르겠네요. 원피스랑 비교해서 보면 확실히 이런 류의 만화들이 어쩔수 없이 파워밸런스가 붕괴되는건 피할수 없나봐요. 상대적으로 약한 주인공의 성장을 그려내기 위해 점점 강한 악당이 나와야 하고 근데 그 악당의 강함을 표현하기 위해 주인공의 동료나 혹은 다른 캐릭터를 소모시킬수 밖에 없거든요. 같은 칠무해인 크로커다일은 루피가 초반부에 몇번씩 지다가도 마지막에 겨우 이겨냈는데 초신성 소리 듣던 시기에 만난 도플라밍고한테 힘겹게 이기는게 좀 모순되죠. 또 대장 바로 밑에가 중장인데 중장 100명이 모인들 아오키지 하나 이긴다는 그림이 안그려지죠? 신의탑도 마찬가지 하이랭커가 100명이 모인들 가주 하나 못이기고 또 상위랭커 100명이 모인들 하이랭커 하나 못이길거 같은 그림이 계속 나오는데요. 문제는 작가님이 이걸 계속 소모시키지 않으세요. 원피스는 어쨌든 이기고 꺾은 악당들은 퇴장하는데 신의탑에선 이미 주인공에게 패배해도 동료가 된다거나 어디선가 또 등장하거나... 캐릭터가 너무 많아지니 이게 얘였나 걔였나 싶어지고 또 이미 포지션이 애매해졌는데 굳이 나와서 뭘 하겠단건지도 의문이고. 대표적으로 호아퀸은 이미 몇번이고 졌는데 계속 어디선가 튀어나오고 칼라반이나 야스라차 같은 군단장들도 하이랭커 중에서도 초 강자들인데 이미 소모 되고 나서도 계속 등장해서 어정쩡한 모습만 보여주고... 주인공의 모험과 성장을 그리니 선장은 밤이 맞고 선장은 한명인게 맞는데요. 캐릭터 성격상 선장이 너무 귀가 얇고 잘 설득 당하는데 문제는 그 부선장들이 너무 많아요.
오 저도 신의탑이 인생 최초 쿠키였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파워밸런스 문제가 정말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원피스에서 크러커다일은 주인공인 루피한테만 지는 모습을 보여줬고 또 시간이 한참 지난 다음에 재등장 시켰었는데, 신의탑에선 "1. 여태까지 나온 모든 일행보다 쎈 상대 등장 - 2. 그 상대가 또 새로운 상대한테 압도적으로 짐 - 3. 근데 더 압도적인 상대 나옴" 이런 전개가 시간을 갖지 않고 바로바로 진행돼서 1에서의 약한 인물들과 3에서의 강한 인물들이 공존하게 됐는데, 1에서의 인물들이 주인공 일행이라 억지스럽게 뭔가 활약하게끔 연출을 해도 말이 안 되고 그렇다고 또 너무 비중없게 나오면 왜 나오는가 싶기 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ㅠㅠ 마치 우솝을 데리고 정상전쟁에 참여하게된 느낌이라 해야되나? 말씀하신것처럼 과감하게 퇴장시켜야될 인물들을 퇴장 안 시킨게 큰 문제인것 같네요
작가가 판권팔고 다른작가가 연재하는거같음 그게 아니면 말이안됨.. 2부 아를렌의손 그 특유의 색감이나 분위기 지옥열차 1부의 그 어두운분위기 이런게 어떻게 단 하나도 안느껴질수가 있는지.. 몇년째 얘기하는 전투씬 확대하지 말아달라는 독자들의 얘기는 그냥 개무시하고 쿠키가아니라 안본지 2달넘었는데 밀린거 정주행 하고싶지도않아짐..
진짜 작가가 본인이 잡은 세계관 스케일을 감당 못하는거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3부 들어오면서 주인공들 일행이 랭커 최소 그 언저리는 됐어야 한다고 생각함... 상대방이 밤한테 선별인원주제에 라는 대사하는거 쓰고 싶어서 꾸역꾸역 선별인원으로 하다가 파워벨런스가 심하게 망가진느낌
1~2년에 한번씩 켜서 안 봤던 부분 몰아보는데 이젠 인물들 관계 이해가 힘듦... 라헬 같은 년은 왤케 빨리 등장해서 존재 자체가 붕 뜬 느낌을 줬는지 의문임. 밤이라는 소년의 동기부여 그 자체였기에 라헬 등장했을때 스토리 중반부 이상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ㅋㅋㅋ 원피스 루피가 에이스나 샹크스를 재회하는 급의 빅 이벤트인데 이스트 블루 해적 1이었으면 원피스가 재미있었을까
지능캐였지만 가주들이 나오는 순간 밸런스 붕괴로 대결충이 되버린 애, 아무리 강해졌다 한들 적의 앞뒤 사정 다 봐주면서 싸우려는 애, 배신으로 인해서 캐릭터성이 강했지만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애 특히 예전에 밤의 선함이 물들어가는게 진짜 좋았었는데 지금은 그냥 납득할만한 이유없이 그냥 다 용서하고 감싸주는 답답이가 된거 같습니다 그나마 나루토가 풍둥 주둥아리술이라고 놀림을 당하면서도 우리가 그냥 본건 전쟁으로 인해 고통의 배경을 길게 설명해주고 납득 시키려고 노력한건데 지금의 밤은 그냥 똥고집... 근데 진짜 슬픈게...이 영상보니까 멈췄던 신의탑을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캐릭터성이 좋은 캐릭터는 진짜 많았지만 지금은 단 한명도 예전의 성격과 스타일을 아무도 유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말이 공감되는게 초반부를 다루고 있는 신의탑 애니를 보니까 또 재미있더라구요? 잘만든게 유지가 안되서 아쉽네요
저와 같은 찐팬이셨네요ㅠㅠ 말씀하신것처럼 나루토는 지라이야 등 여러 인물들에 영향을 받아서 증오의 연쇄를 끊어내려 하는거지 마냥 착한 바보가 아니라는 서사를 그래도 디테일하게 넣었고, 반대로 오비토나 마다라 같은 빌런 측은 전쟁으로 인한 상실의 슬픔을 극복하지 못 하고 조금 삐뚤어진 방식의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라는 설정이 납득이 됐었는데, 신의탑에선 주인공측 = 천사 이런 식으로 별다른 이유가 없이 진행을 해버리니 더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ㅠㅠ 영상 만들면서 1, 2부를 다시 봤는데 그땐 재밌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론 라헬은 탑 내에서 중요한 인물이였어야 했다고 생각 합니다 1화를 보면 밤이 라헬을 죽을때까지 따라간다고 하니까 웃던데 마치 탑 꼭대기에서 기다릴것 같은 느낌? 그러니까 주인공의 삶의 이유였던 사람이 사실은 탑의 관리자 혹은 탑의 진짜 주인였다는 흔한 클리세라고 생각 했었는데 한 100화 넘어서 탑 꼭대기로 보이는 곳에서 실루엣만 보일줄 알았더니 그전에 대놓고 나와버려서 좀 실망 했었습니다
신의 탑 작가가 화산귀환의 캐릭터 벨런싱에 대해서 좀 본 받았으면 합니다 화산귀환 내용 중 혼자 강해봤자 문파 전체가 하수면 문파가 위험할 때 지킬 수 없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중에선 에피소드 마다 끝나면 항상 단체 훈련과 보상으로 문파 전체가 힘이 강해 집니다 이걸 신의 탑에서도 작가님이 종종 써웠습니다 마스체니 공주(쿤 누나)에게 수련을 받기도 합니다 이 때 힌트가 하나 나왔었습니다 각자 기술들이 너무 많으니 몇가지를 중점으로 하고 그 외 기술들을 참고해서 해당 몇 가지 기술들을 업그레이드 하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작가님이 이 내용을 잊으신 건지 아직 까지 작중에서 1~2번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 1~2번도 밤만 보여줬습니다 동료들은 떡밥(라크 등)은 있었지만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데 서사에 대한 디테일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화련에 대한 에피소드 까지 서사가 좋았습니다 그 이후로 뭐다 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젠 이름도 기억나지 않을 자왕난은 10여년간 소식이 없습니다 파워 벨런싱도 이런 일부분이지 않나 싶네요
전쟁 한답시고 스케일 ㅈㄴ 키워놔서 선별인원 따리들이 랭커를 어떻게 비비나 ㅋㅋㅋ 거기다가 그와중 게임 ㅇㅈㄹ ㅋㅋㅋ 전쟁을 하면 전쟁이나하고 게임을 하면 게임이나 할것이고 랭커들 이미지도 떡락한게 밸런스 맞출라고 랭커들 능지도 떡락시켜버리고 행동도 짜치게 만들어서 반감만 들음.
개연성 있게 납득 가능한 방식으로 스토리 진행이 안 되니, 계속 "어떻게든 될거야" "왠지 이렇게하면 될 것 같아" 같은 패턴이 많아졌네요. 밤까진 주인공이라 그려려니 했는데 이젠 쿤까지 그러는거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주인공이라해도 쿤이 심장이 창으로 뚫려 있는데, "안 죽었을거야" 까지 나오는 것 보면, 긴장감 있는 위기의 상황은 연출해야겠는데 수습을 어떻게 해야될지 잘 구상이 안 되는것 같네요..
스토리가 방대해서 캐릭터도 너무 많고 최근에는 뿌숑빠숑 하는 전투씬이 많아서 거의 반년정도 안본거 같습니다. 그나마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작가님이 축구 선수 이름을 많이 넣어놔서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이 더 있겠지만 라이트하게 보는 사람 입장에선 하나하나 기억도 힘들듯 ㅋㅋㅋ
본인이 잘 만든 세계관에 막힌 가불기 상태임 선별인원 >>>>>>>>>>>> 일반 쩌리 랭커 수준인데 지금 밤은 비선별이니 논외지만 밤이랑 등반하는 애들은 하이랭커한텐 먼지 수준인데 이런 것들이 몰입감을 깰 수 밖에 없음 심지어 이제 가주급이랑 슬슬 붙을텐데 이 구도에서 도대체 선별인원들이 뭘 할 수 있을지...
애는 신의 탑 제대로 보기는 했나 라헬은 그냥 밤이라는 애를 탑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패일뿐인 하찮은 존재고 이미 2부부터 라헬이랑 상관없이 주인공은 스스로의 운명을 쫒으며 탑을 오르고 있는데 뭔 라헬이 하찮아 보이면 안돼 1번 2번은 납득가능한데 3번은 ㅋㅋㅋㅋㅋㅋㅋ 라헬은 딱 하찮고 무가치하게 퇴장하면 되는 케릭임
방벽에서 4군단 뚫고 야스라챠와 대면한 것을 마지막으로 첫 장기휴재 들어갔다 오니까 많이 이상해졌다는걸 느꼈네요 어찌저찌 둥지 에피 끝내고 두번째 장기휴재 이후엔 작화마저 시우 손을 탄 흔적이 아예 없어짐; 최근엔 게임 축전 그림 ×창난거랑 단행본 표지를 작중에 있던 컷 복붙한거 보고 손목 진짜 작살났나 싶기도 함
저도 그때 이후로 아예 다른 만화 같네요. 확대 그림체야 손목부상 때문이라 쳐도, 스토리나 대사가 아예 달라진 느낌이 듭니다. 특히 상황에 맞지 않는 이상한 유머가 많은데, 사람의 유머코드라는게 그렇게 아예 달라지기는 어려운 것을 감안하면 그림뿐만 아니라 스토리나 대사도 다 다른 분이 쓰는 것 같아요ㅠㅠ
@@user-ie3io4yo2p 저는 그래서 작가님이 바뀐게 맞지 않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최고위엄인 가주들끼리 싸우는건데 갑자기 트로이메라이 가면을 고양이가면으로 바뀌게 하는 그런 연출은 아무리 봐도 제가 알던 기존의 신의탑 감성이 아니라 아예 다른 만화 같더라고요.
지금 밤은 위선자, 내로남불, 불나방, 신수포 원툴, 커비, 근접전 = 의태, 능력 활용 쓰레기. 왜 밤한테 의태 능력을 준걸까요? 야마가 쓰면 그 캐릭터의 특징이라서 매력이 있지만 밤이 쓰면 따라하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다가 근접전이 격투 스타일한테 검이랑 방패는 왜 주냐고, 차라리 초사이어인처럼 모습이 변하는 강화였으면 더 매력이라도 있었을텐데.
신의 탑 작가가..... 에피소드에 주연 등장인물 수를 줄이면 좋을둣함 비유하면 원피스 2년 전 편들에서 대활약한 우솝이 2년후에선 엄청 비중많은 인물들로 인해서 페이지.많이 차지하는 심리적~지능적 싸움 분량 적어짐 실제로 제작자님 비판처럼 - 밤& 툰& 라헬 등에 심리묘사 작전력이 크게 감소하고 단출화됨+ 그래서 이를 매꿀려면 파워대결감 당연히.....원피스 얘시로 징베프랑티 같은 듣보잡이 나대고 우솝+나미+쵸파에 분량, 활약이 대거 삭제됨
라크는 언뜻보면 헛소리만 하는 캐릭터같아 보일순 있지만(검은 거북이), 사실은 본질적인 것을 말하는 인물인데(너는 사냥꾼이다) 언젠가부터 진짜 실없는 소리만 하는 아재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린 느낌이 드네요ㅠㅠ 포지션의 구분이 많이 사라지면서 전투에서 창지기로서의 비중도 많이 줄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고대종 버프가 있다고 해도 그 부분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가 조금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주인공 일행 3명 다 갑자기 힘이 나거나, 왠지 이러면 될 것 같아 같은 개연성 떨어지는 파워업 전개가 반복되니 몰입도도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네에 읽는 게 넘 힘들었던 거 같아요 전투전개도 스크롤 내리면 이해가 안 가고 초반의 매력적이었던 설정이나 전략도 캐릭터들이 그냥 나불대는 걸로 설명을 해버리니 재미가 없어지더라고요 독자도 함께 가야하는데 지들끼리 백과사전 읽는 느낌이라 ㅠㅠ 영상에서도 잘 설명해주셔서 제가 두말 할 것도 없습니다. 영상 진짜 잘 봤어요. 가끔 그리워서 재주행하려고 해도 작가가 뭔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요.. 독자도 나이를 먹는다는 걸 고려하지 않으시나봐요...아쉽게 내리게 되었어요..
젤 중요한거 그림 너무 줌인 되어있음 작가가 머릿속에 그린걸 그대로 그려야하는데 촉박한건지 너무 줌인 되어있어서 전체가 안보임 캐릭터 매력? 안보이는데 뭘 따짐 뭔가 막~ 하는데 너무 줌인 되어 있어서 뭘 하는지 알기 힘듬 스토리 ? 독자들한테 휘둘리는게 너무 보임 분명 작가가 생각한 스토리 라인이 있을거임 세계관이 큰 만큼 이야기는 천천히 이어져야함 그게 개연성임 근데 독자들은 못기다림 빨리해라 작가에게 강요함 물타기 한번 시작하면 뇌 없는 애들이 동조해서 빨리 진행할것을 강요함 빨리하면 ? 개연성이 무너지면서 뜬금없이 선별인원이 하이랭커랑 붙고있고 가주랑 싸움 빨리 해달래서 재끼고 빨리했더니 이젠 재미없다네? 작가도 진짜 개 열받을듯 원래 그렸던 스토리 쭉 갈려고 해도 ㅈㄹ 원하는거 들어줘도 ㅈㄹ 어이가 털리겠지 근데 빨리 진행한 만큼 원래 스토리에서 벗어나고 그럼 스토리도 새로 짜야하고 그러면서 그림도 그려야함 그럼? 그림이 망가짐 위에서 말 했듯 줌인됐자나 ? 이해가 어려워짐 안보이는데 어케 알음 ? 작가가 독자에게 휘둘려서 망가진 웹툰 그게 신의 탑임 신의 탑 뿐일까 다른웹툰들도 요즘 그런거 겪는중임 문학을 모르는 미개한 독자가 그저 자신이 원하는 것 만을 개돼지마냥 바라기만 함 망가지는거 ? 한 순간임
신의탑 빡침 포인트 1.쓰고 버릴 캐릭터 서사 엄청 길게 보여주고 질질끔 심지어 그런 잡캐들이 너무 많음 2.작가가 반전을 노리고 만든 게임 룰은 이해도 힘들만큼 복잡하고 이해했다고 해도 신의탑 작가 블로그 매일 들락 거리는게 아닌 일반 독자들은 게임룰 까먹을때 까지 질질끔 3. 이렇게 질질끌다가 작가도 캐릭터나 아이템 설정 이랑 떡밥 까먹은게 눈에 보임 4.시도 때도 없이 작가 빼고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게임을 진행함 또 그렇게 질질끌다 스토리는 초반에만 룰이 의미있고 막판에는 룰 다 필요없고 힘찍누로 끝남 5.이런 전개가 수십년째 같은 전개 방식이라 3부든 4부든 그냥 통째로 날리고 다음 시즌봐도 스토리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없음
다 공감되는 말씀이네요ㅠㅠ 1. 엑스트라 과거회상으로 분량 엄청 쓰고 그대로 죽이거나 쩌리로 만들면, 어이도 없고 여태 왜 저 과거회상을 집중해서 봤다 싶어서 그럴 때마다 지칩니다. 2, 4. 매번 재밌고 룰까지 탄탄한 게임 만들어오는게 어려운 것도 있지만, 저는 게임을 할 상황이 아닌데 파워밸런스 맞추려고 억지스럽게 나중에 가면 의미도 없는 게임을 진행하니 처음부터 집중 자체가 잘 안 됩니다. 어차피 밤 일행들이 너무 약해서 할게 없으니 게임이라도 해서 뭐라도 활약하게끔 연출하는 것인데, 말씀하신것처럼 게임이 매번 에피소드 후반에 가면 아무런 역할도, 의미도 없이 흐지부지 끝나기 때문에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5. 이미 여러번 같은 패턴을 반복해서 막히는 느낌이 들었는지 최근엔 가주들의 과거회상에 집중하고 있는듯 한데, 어차피 주인공은 밤이기 때문에 결국 근본적인 메인스토리와 메인 인물들이 해소가 안 되면 안 되는데 이젠 가주들끼리의 싸움에서도 고양이가면 같은 연출을 하는 것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신의탑 전체적인 분석영상 보러가기
ruclips.net/video/zUfiiWSxLhY/видео.htmlsi=_R45Aml1ZGOuSX6O
진짜 이런 영상도 작품 사랑하고 계속 보니깐 나오는거지...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가주들 싸우는데 이상한 장난치는것 보고 너무 충격적이어서 영상 만들게 됐네요ㅠㅠ
1. 알아볼수없는 작화(콰앙쾅쾅 끝)
2. 잡다구리한 아이탬 기술들(날개,뿔,갈고리 등)
무슨 20년전 알피지 아이탬수준으로 유치한 모습과 기술들
다 맞는 말씀이네요ㅠㅠ
신의탑 처음 봤을때 제 나이가 십대였고 올해 32입니다. 작가가 옛날 사람이고 너무 오랫동안 연재 하다보니 시대의 흐름에 못따라온 구닥다리 만화가 된거 같습니다.
자왕난 나올때 바로 던짐ㅋㅋ 작가 망상 자딸용 만화
지옥열차 이후로 타임 워프해서 주인공들 랭커라도 만들어 놓고 가주나 하이랭커랑 대립해야했어야함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만화에서 괜히 "몇년후"라는 전개를 넣는게 아닌데..
이야기를 길게 가져가려고 욕심 부리다 사달난거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주인공들 랭커 안됏나 ㅋㅋ
10년 이상이 지났지만 아직도 C급임 ㅋㅋㅋㅋㅋㅋ
그냥 siu작가의 역량에 비해 너무 큰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게 문제라고봄. 일본은 신입작가들도 베테랑 편집자들이 이야기 흐름의 길이나 설정문제를 잘 찝어줘서 스토리가 딴길로 세는걸 막아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초창기 네이버웹툰측이 이런 시스템을 갖추고 있던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제와서 너무 커버린 신의탑을 제어하는것도 사실상 불가능임. 그냥 뭐 ㅈ됬다는거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ㅠㅠ 개국공신인 신의탑에게 뭐라 할 수 있는 편집자가 누가 있겠어요😭😭
내가 보기엔 할아브가 데드퀸으로 넘어간게 스토리랑 인물 둘 다 살린 신의 한수임. 신의 탑은 애초에 승탑이 목적인데, 어느 순간부터 승탑보다 자하드 가문의 썰을 풀려고 하는데 작가가 집중하고 있었음. 그렇다고 밤의 스토리에 신경을 안쓰기도 그런 상황인거임. 야마 스토리 시작부터 지금까지는 사실 신의탑 연재를 중단 시키고, 아마추어 작가 활용해서 트로이메라이 스페셜로 갔어야 했음. 나루토도 그냥 에피소드만 내놓다가 감다뒤 소리듣고 질풍전으로 선회한건데, SIU는 한국의 오다 메이치로가 되고 싶은지 똑같이 질질 끌기만 하는 벤치마킹을 보여줌
사실 제일 문제는 10가주도 포스가 안느껴진다는거임 막말로 자하드랑 쿤 에드안 데이터 쪼가리보다 지금 10가주 포스가 떨어짐
가주들이나 FUG의 수장인 루슬렉 같은 최정점의 인물들이 우습게 연출된 순간부터 작품의 전체적인 긴장감이 다 사라진 것 같아요ㅠㅠ
데이터 쪼가리 ㅈㄴ재밌었는데
저는 그냥 2부에서 밤이 애들 만나고 끝났다고 생각해요..
지금 연재되는건 그냥 다른 만화에요...
저도 아예 다른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3부 시작하자마자 걍 다 랭커로 만들든가 했어야했음
원피스처럼 동료랑 밤 모두들 성장하게 만들어서 가주랑 낄끼빠빠 하게 만들어야지
이건 뭐 애초에 격차가 쨉도 안되는 애들 데려다가 어거지로 스토리 밀려고 하니 전개가 되겠나
4:57 예를 들면 그 레전드 장면 드래곤볼에서 프리저가 크리링 폭파장면에서 만약 손오공이 분노와 슬픔 그리고 자책감을 보여주며 진화를 하는게 아닌 크리링? 어차피 다시 살리면 돼 하면서 초사이어인이 돼면.... 진짜 짜 칠것같음
밤의 기술 수가 많은 것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기술의 통일성이 너무 없는게 문제인 것 같아요.
같은 계열로 점점 강화되는 기술을 배우면 좋지않나...
나루토가 나선환 다음에 나선수리검을 쓰는건 자연스럽지만 밤은 지금나선환에 치도리에 팔문둔갑에 환술까지 쓰고 있는 꼴이잖아요
맞습니다.. 메인 기술에 진화를 입히지 않고, 그냥 계속 여러가지를 새로 배우게 하다보니 적재적소에 다양하게 연출하기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주술회전마냥 자하드나 그냥 ㅈㄴ 강한애 와서 밤쿤라 빼고 95% 이상 잡 주변 캐릭 다죽이고, 저 셋은 각성한다고 파판 15마냥 밥솥 들어가서 10년 정도 지나고 20대 중후반 모습으로 나와서 셋다 각성상태로 새로 탑 올라가는거 아니면 솔직히 수습 불가능
지금 이대로 가는거 보다는 나아보이네 ㅋㅋㅋ
네임헌트 에피소드에서 벌어진 하유리 vs 카라카 전투에서 주인공을 위시한 선별인원들이 하유리와 에반이라는 하이랭커 두 명이 필사적으로 지켜주고 있음에도 '들키면 죽는다!'라며 벌벌떨며 숨어다녔는데, 하이랭커를 따위로 만드는 가주가 치고 박고 싸우는 상황에서 10가문 랭커와 주인공은 그렇다치고 선별인원 따위가 누가 지켜주는 것도 아닌데 멀쩡하게 서있고 그 상황에서 가주한테 "게임합시다"하는 꼬라지 보고 하차함.
심지어 한 명은 탑 최고의 현자이고 한 명은 체스를 통해서 전략전술은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입증됐는데 많이 쳐줘도 30년 남짓 살은 선별인원따위한테 휘둘리는게 어처구니가 없다.
그냥 신의탑은 세계관 창작 실력에 비해 작가의 모든 능력치가 딸려서 망한 작품
다 맞는 말씀이네요.. 트로이메라이는 둘째치고 구스트앙이 신에 가까운 현잔데 선별인원들이랑 같이 게임하고 있는거 보면 어이가 없더라고요ㅠㅠ
보통 새능력 얻으면 그거 쓰는 거 보는 맛이 있는데 갈수록 새능력 얻기만 주구장창 하고 잘 쓰지도 않음. 무슨 새능력을 스킨처럼 사용… 동료들 다 버렸으면 파워인플레로 올라간 주인공 강력한 맛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그것도 없음
맞습니다. 차라리 드래곤볼 같은 맛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ㅠㅠ
신의탑으로 모바일게임이나 다른 콜라보를 노리는 느낌만 강하게 듬.
@@이게보이나??? : 신캐 7성 지파장보다 쎈 8성 군단장!!
신탑의 최고 폼이 자하드의 데이터와 싸우는 숨겨진 층 때 같네요. 이 때에도 에반이 쿤에게 상어 곁에 정어리가 있겠냐? 해서 쿤이 하는 데까지 해봐야지 했죠. 그리고 자기 아빠 데이터를 통해 거부했던 창의 힘을 받아들이고 쿤도 밤처럼 성장을 기대하는 캐릭터가 되었죠. 지옥열차도 질질 끈다 여러 말이 나왔지만 사실상, 신의탑 최고 폼이였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그때가 전성기 아니었나 싶네요ㅠㅠ
밤이 머리묶고 아카츠키복 입고 나와서 화접공파술 쓸때만 해도 개꿀잼이었는데
그때가 그립네요ㅠㅠ
돈을 많이 번 작품들이 기존의 계획보다
질질 끌다보면 똑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거 같아요.
파워밸런스 붕괴에 텐션이 쭉쭉 떨어지는...
그러다보니 진짜 힘을 줘야 할 때 김이 빠지는 느낌이예요...
장기 연재가 참 어렵나봐요.. ㅠㅠ
신의탑... 내 생에 쿠키를 굽게한 최초의 웹툰입니다. 재밌게 봤었는데 지금은 안본지 오래되서 어떤지도 모르겠네요.
원피스랑 비교해서 보면 확실히 이런 류의 만화들이 어쩔수 없이 파워밸런스가 붕괴되는건 피할수 없나봐요. 상대적으로 약한 주인공의 성장을 그려내기 위해 점점 강한 악당이 나와야 하고 근데 그 악당의 강함을 표현하기 위해 주인공의 동료나 혹은 다른 캐릭터를 소모시킬수 밖에 없거든요. 같은 칠무해인 크로커다일은 루피가 초반부에 몇번씩 지다가도 마지막에 겨우 이겨냈는데 초신성 소리 듣던 시기에 만난 도플라밍고한테 힘겹게 이기는게 좀 모순되죠. 또 대장 바로 밑에가 중장인데 중장 100명이 모인들 아오키지 하나 이긴다는 그림이 안그려지죠?
신의탑도 마찬가지 하이랭커가 100명이 모인들 가주 하나 못이기고 또 상위랭커 100명이 모인들 하이랭커 하나 못이길거 같은 그림이 계속 나오는데요. 문제는 작가님이 이걸 계속 소모시키지 않으세요. 원피스는 어쨌든 이기고 꺾은 악당들은 퇴장하는데 신의탑에선 이미 주인공에게 패배해도 동료가 된다거나 어디선가 또 등장하거나... 캐릭터가 너무 많아지니 이게 얘였나 걔였나 싶어지고 또 이미 포지션이 애매해졌는데 굳이 나와서 뭘 하겠단건지도 의문이고. 대표적으로 호아퀸은 이미 몇번이고 졌는데 계속 어디선가 튀어나오고 칼라반이나 야스라차 같은 군단장들도 하이랭커 중에서도 초 강자들인데 이미 소모 되고 나서도 계속 등장해서 어정쩡한 모습만 보여주고...
주인공의 모험과 성장을 그리니 선장은 밤이 맞고 선장은 한명인게 맞는데요. 캐릭터 성격상 선장이 너무 귀가 얇고 잘 설득 당하는데 문제는 그 부선장들이 너무 많아요.
오 저도 신의탑이 인생 최초 쿠키였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파워밸런스 문제가 정말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원피스에서 크러커다일은 주인공인 루피한테만 지는 모습을 보여줬고 또 시간이 한참 지난 다음에 재등장 시켰었는데, 신의탑에선 "1. 여태까지 나온 모든 일행보다 쎈 상대 등장 - 2. 그 상대가 또 새로운 상대한테 압도적으로 짐 - 3. 근데 더 압도적인 상대 나옴" 이런 전개가 시간을 갖지 않고 바로바로 진행돼서 1에서의 약한 인물들과 3에서의 강한 인물들이 공존하게 됐는데, 1에서의 인물들이 주인공 일행이라 억지스럽게 뭔가 활약하게끔 연출을 해도 말이 안 되고 그렇다고 또 너무 비중없게 나오면 왜 나오는가 싶기 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ㅠㅠ 마치 우솝을 데리고 정상전쟁에 참여하게된 느낌이라 해야되나? 말씀하신것처럼 과감하게 퇴장시켜야될 인물들을 퇴장 안 시킨게 큰 문제인것 같네요
어릴땐 신의탑 진짜 좋아했었는데...
저도 진짜 좋아했습니다ㅠㅠ
일단 그림을 봐도 무슨 그림인지 모르겠고 글이 너무 많아서 다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솔직히 이제는 얘네가 탑 왜 올라가는지 지들도 이유를 모르는거 같음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
소..솔직히 라헬이 밤을 민 이유를 알거같다고 생각해요...
ㅠㅠ
걍 작가 바뀐 것 같아요... 아니면 어시들이 다 하고 작가는 어쩌다 큰 틀만 대충 잡아주고 휴식하시는듯;;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함부로 말할 순 없지만, 요즘 보면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것 같네요.. ㅠㅠ
작가가 판권팔고 다른작가가 연재하는거같음 그게 아니면 말이안됨..
2부 아를렌의손 그 특유의 색감이나 분위기
지옥열차
1부의 그 어두운분위기
이런게 어떻게 단 하나도 안느껴질수가 있는지..
몇년째 얘기하는 전투씬 확대하지 말아달라는 독자들의 얘기는 그냥 개무시하고
쿠키가아니라 안본지 2달넘었는데 밀린거 정주행 하고싶지도않아짐..
하.. 요즘 보면 정말 그럴 확률이 높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ㅠㅠ
근데 진짜 이런 가능성이 있음?
어떻게 자기 작품을 버리지
진짜 작가님이 이 영상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신경 안 쓰시지 않을까요? ㅠㅠ
진짜 작가가 본인이 잡은 세계관 스케일을 감당 못하는거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3부 들어오면서 주인공들 일행이 랭커 최소 그 언저리는 됐어야 한다고 생각함...
상대방이 밤한테 선별인원주제에 라는 대사하는거 쓰고 싶어서 꾸역꾸역 선별인원으로 하다가 파워벨런스가 심하게 망가진느낌
오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선별인원이라 무시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엄청 강해서 놀라는 전개"가 너무 마음에 드는지, 매번 같은 패턴을 고집하는것 같습니다ㅠㅠ
오 전설의 신의탑 😄
한때 네이버 웹툰 선봉의 섰던
레전드 작품중 하나죠
사실 저는 보지는 않았어서
잘 몰랐는데
이렇게 영상을 통해서
한번 들여다 보게 되네요~
제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1세대 네이버웹툰이라 어렸을땐 정말 좋아했었는데, 요즘엔 예전처럼 기대가 잘 안 되네요ㅠㅠ 장기연재가 정말 어렵나봅니다
1~2년에 한번씩 켜서 안 봤던 부분 몰아보는데 이젠 인물들 관계 이해가 힘듦... 라헬 같은 년은 왤케 빨리 등장해서 존재 자체가 붕 뜬 느낌을 줬는지 의문임. 밤이라는 소년의 동기부여 그 자체였기에 라헬 등장했을때 스토리 중반부 이상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음ㅋㅋㅋ 원피스 루피가 에이스나 샹크스를 재회하는 급의 빅 이벤트인데 이스트 블루 해적 1이었으면 원피스가 재미있었을까
라헬이 그래도 밤이 탑을 올라가는 이유중 하난데, 이렇게까지 쩌리로 만들어버린게 잘 이해가 안 가네요ㅠㅠ 쩌리로 만들거면 아예 그렇게 만들고 퇴장을 시키던가..
결국 세계관 스케일이나 거시적인 서사 욕심에 비해
인물 개개인의 미시적인 캐릭터성(말투나 행동 묘사), 큰 서사 속 세부적인 드라마(에피소드) 구성 능력이 너무 부족하다 생각함
정확한 분석입니다. 좋아하는 웹툰인데 뭔가 재미가 떨어졌다라고 느끼고있었는데 아주 속시원하게 해소가되네요. 신의탑작가가 이분석을 꼭 봤으면 합니다.
제 영상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던 웹툰이었는데 이렇게 돼서 참 안타깝네요ㅠㅠ
하루빨리 밤 뒷통수 맞고 기절후 타임슬립 몇백년 흐르게 해서라도 파워밸런스 맞춰야..아님 기절말고 사망하는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ㅋㅋㅋㅋㅋ
애초에 그냥 밤이 탑을무너뜨리는스토리가아닌
탑을천천히올라가는 스토리과정으로갓어야햇음
그랫으면 작가가원하던 스토리라인을 천천히 가도 문제가없는데 주인공인밤한테 온갖버프를주면서 매력적인서브케들이 인플레가일어나 스토리와같이 가야하는데 역량이너무부족함.
2부한정 재밋는이유가 그거임
그때는 다고만고만애들이니 인플레도안일어나고 스토리도 납득이가거든.
시우 작가님은 2부 공방전까지 연재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팬픽가지고 그러지 말아주세요
😭😭😭😭
지능캐였지만 가주들이 나오는 순간 밸런스 붕괴로 대결충이 되버린 애,
아무리 강해졌다 한들 적의 앞뒤 사정 다 봐주면서 싸우려는 애,
배신으로 인해서 캐릭터성이 강했지만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애
특히 예전에 밤의 선함이 물들어가는게 진짜 좋았었는데 지금은 그냥 납득할만한 이유없이 그냥 다 용서하고 감싸주는 답답이가 된거 같습니다
그나마 나루토가 풍둥 주둥아리술이라고 놀림을 당하면서도 우리가 그냥 본건 전쟁으로 인해 고통의 배경을 길게 설명해주고 납득 시키려고 노력한건데
지금의 밤은 그냥 똥고집...
근데 진짜 슬픈게...이 영상보니까 멈췄던 신의탑을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캐릭터성이 좋은 캐릭터는 진짜 많았지만 지금은 단 한명도 예전의 성격과 스타일을 아무도 유지 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말이 공감되는게 초반부를 다루고 있는 신의탑 애니를 보니까 또 재미있더라구요?
잘만든게 유지가 안되서 아쉽네요
저와 같은 찐팬이셨네요ㅠㅠ 말씀하신것처럼 나루토는 지라이야 등 여러 인물들에 영향을 받아서 증오의 연쇄를 끊어내려 하는거지 마냥 착한 바보가 아니라는 서사를 그래도 디테일하게 넣었고, 반대로 오비토나 마다라 같은 빌런 측은 전쟁으로 인한 상실의 슬픔을 극복하지 못 하고 조금 삐뚤어진 방식의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라는 설정이 납득이 됐었는데, 신의탑에선 주인공측 = 천사 이런 식으로 별다른 이유가 없이 진행을 해버리니 더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ㅠㅠ 영상 만들면서 1, 2부를 다시 봤는데 그땐 재밌었더라고요..
개인적으론 라헬은 탑 내에서 중요한 인물이였어야 했다고 생각 합니다
1화를 보면 밤이 라헬을 죽을때까지 따라간다고 하니까 웃던데
마치 탑 꼭대기에서 기다릴것 같은 느낌?
그러니까 주인공의 삶의 이유였던 사람이 사실은 탑의 관리자 혹은 탑의 진짜 주인였다는 흔한 클리세라고 생각 했었는데 한 100화 넘어서 탑 꼭대기로 보이는 곳에서 실루엣만 보일줄 알았더니 그전에 대놓고 나와버려서 좀 실망 했었습니다
저도 라헬이 더 비중있는 역할로 나왔어야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밤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가 있는 것과 별개로, 뭔가 위협적이든 탑에 대한 중요한 키가 되는 뭘 알거나 갖고 있든 하는 식으로요ㅠㅠ
후 아직도 눈에 선하네. 프린스!! 하면서 급발진하던 나의 쿠키 세이버.. 언제 정상화될까
예전처럼 다시 재밌어졌으면 좋겠네요ㅠㅠ
그냥 갈수록 새로운 적 발견, 힘 발견, 능력 흡수 이거만 반복하니 재미가 없지
이제와선 이게 인간인지 부대찌개인지 잘 모르겠음...시그니쳐 능력 하나가 있어야지 얘가 주인공으로서의 뭔 개성이 있는지 모르겠음
부대찌개 ㅋㅋㅋㅋㅋ
문제는 밤만 지능이떨어지는 행동하다가 점점 주변인들도 한다는거임 그나마 처음부터 일관성있는 캐릭터는 라크뿐임
주변인들도 같이 그렇게 되는게.. ㅠㅠ
저는 지옥열차 때 부터 재미가 없어지더라구요
그때 부터 유니크 했던 세계관에서 흔한 판타지가 되는 거 같아 흥미가 떨어지다라구요
대표적인게 신수의 취급이....
예전엔 신비롭고 판타지에 새로운 개념 처럼 풀다가 그냥 마력 취급....
ㅠㅠ요즘엔 아예 총체적 난국인 것 같아요
일욜밤은 무섭다구~~~
ㅋㅋㅋㅋㅋㅋㅋ
라헬아 밀지말고 확실하게 찔렀어야지..
ㅋㅋㅋㅋㅋ
걍 2부부터 처음부터 다시 그리자...
우리 그때 좋았잖아....
ㅋㅋㅋㅋㅋㅋ그때 좋았죠..
언제부터 인가 스토리 진행 보다 그안에서 뭔가를 자꾸 보여주려고만 하니까 늘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결국 하차 해버린...
스토리 진행좀 빠르게 됐다면 아직도 계속 봤을텐데 좀 아쉽다랄까
신의탑 초창기 라헬이 밤 배신하고 올라가서 악어? 합류하고 창 던지는 부분까지 보고 하차 했네요.
그런데 신의탑 진짜 오래됐네요..
갓오브 하이스쿨이랑 비슷하게 연재 했는데 ㄷㄷ
그러게요 저 고딩때 처음 봤었는데 정말 오래 됐네요 ㅋㅋ
아니 엑스트라급 캐릭터들의 서사를 우리가 왜 알아야 되냐고...
심지어 서사 나오고 금방 죽던가, 잘 나오지도 않음 ㅠㅠ
공방전이랑 열차때가 좋았는데 ㅠㅠ
ㅠㅠ저도 그때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언젠가 라헬이 그때 확실하게죽였어야지 라는 이야기 듣고 신의탑이 갈때까지 갔구나 생각함
좋은영상 늘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ㅎㅎ
조롱도 많이들어가서 오히려 통쾌하네요ㅋㅋㅋㅋ
ㄹㅇ 너무 답답했음
조롱의 의도는 없었지만 통쾌하셨다니 다행입니다 ㅋㅋ
어쩌면 라헬은 밤의집착이 무서워 탑을 올라간게 아닐까
미친 집착남 밤??ㅋㅋㅋㅋ
요즘 장기 웹툰이 다 그럼
적당히 끝내거나
다음 챕터로 넘어가야함
근데 ㅈㄴ게 질질끌다가
시간이 가버려서
더이상 웹툰을 안보는 나이가됨
헬퍼 호랑이형님 신의탑
메인 줄기가 있고 거기서 잔가지들이 좀 나와줘야 하는데 잔가지만 가득해 그리고 잡졸들이 너무 많다
맞습니다. 엑스트라 과거회상으로 한 회차 다 쓰고, 얼마 안 있다 바로 죽여버리거나 쩌리로 만들어버리는걸 너무 많이 반복하는 것 같아요ㅠㅠ
아.... 젠장 또 대상혁이야..... 역시 그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신의 탑 작가가 화산귀환의 캐릭터 벨런싱에 대해서 좀 본 받았으면 합니다 화산귀환 내용 중 혼자 강해봤자 문파 전체가 하수면 문파가 위험할 때 지킬 수 없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중에선 에피소드 마다 끝나면 항상 단체 훈련과 보상으로 문파 전체가 힘이 강해 집니다 이걸 신의 탑에서도 작가님이 종종 써웠습니다 마스체니 공주(쿤 누나)에게 수련을 받기도 합니다 이 때 힌트가 하나 나왔었습니다 각자 기술들이 너무 많으니 몇가지를 중점으로 하고 그 외 기술들을 참고해서 해당 몇 가지 기술들을 업그레이드 하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작가님이 이 내용을 잊으신 건지 아직 까지 작중에서 1~2번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 1~2번도 밤만 보여줬습니다 동료들은 떡밥(라크 등)은 있었지만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데 서사에 대한 디테일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게 화련에 대한 에피소드 까지 서사가 좋았습니다 그 이후로 뭐다 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젠 이름도 기억나지 않을 자왕난은 10여년간 소식이 없습니다 파워 벨런싱도 이런 일부분이지 않나 싶네요
소설 기준으론 화산귀환도 파워 밸런스 나락간지 오래..
화귀도 장기연재하면서 신의탑이랑 같은 문제 많음.
최신화 댓글엔 작품 욕이랑 비판밖에 안보임
초딩때 베도시절부터 봤었는데 이렇게돼서 너무 아쉬워요..
오 저보다 먼저 보셨네요! 전 베도때는 몰랐고 정식연재 했을 때부터 봤었습니다. 저도 참 아쉽네요.. ㅠㅠ
전개를 위한 전개를 하다보니, 다 망가지는 듯요..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생각에 리메이크를 원하는... ㅠ
3부부터 리메이크 하는걸 원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고요ㅠㅠ
작가가 작품 판게 분명함
저도 같은생각...
전투를 잘 못그림
원래 표절로 끌었던 인기라서 혼종설정들 유지를 못하니 결국 밑천이 드러났을 뿐임
이제 휴재했고,아마 3~6개월뒤에 4부 시작할거고 3부 마지막이 아도리 자하드였던만큼 무조건 자하드공주 파트일듯.그리고 뭐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캐릭토로 새로운 웹툰이 나온다고 했나?암튼 지금이 너무 최저점이라 재정비 열심히해서 예전의 폼이 돌아오길.
전 하차해버렸습니다....ㅠㅠ
진짜... 내 인생 첫 웹툰인데... ㅠ
ㅠㅠㅠㅠ
지옥열차부터 뭔가 하나둘씩 삐걱이더니
3부 시작하면서 계속 내리막길임 ㅋㅋㅋㅋ
한때는 실검에도 오르던 웹툰인데 씁슬하다
ㅠㅠ그러게요 옛날엔 진짜 좋아했었는데..
가주들 포스 박살나고 주인공인 밤의 파워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하는 주조연들을 어떻게든 써먹으려하다보니 스토리가 답답해짐.
맞습니다... ㅠㅠ
솔직히 지금 신의탑보면 1-2부 스토리 다 쓸모없어짐. 스케일만 엄청키워놔서 1-2부에 나온 동료들이 이제는스토리에 낄수없을정도로 격차가 커졌죠. 근데 억지로 라크 쿤을 끌고가는게 어이없음;; 그냥 랭커들이 쏜 신수포가 스쳐만가도 터져죽어야하는게 맞는데
파워업도 안 키고 왜 그렇게 서둘러서 가주전쟁을 진행했는지.. ㅠㅠ
3기부터 폼 떨어지기 시작했고 2기 까지는 그저 갓...
그립네요😭
전쟁 한답시고 스케일 ㅈㄴ 키워놔서 선별인원 따리들이 랭커를 어떻게 비비나 ㅋㅋㅋ
거기다가 그와중 게임 ㅇㅈㄹ ㅋㅋㅋ
전쟁을 하면 전쟁이나하고 게임을 하면 게임이나 할것이고 랭커들 이미지도 떡락한게 밸런스 맞출라고 랭커들 능지도 떡락시켜버리고 행동도 짜치게 만들어서 반감만 들음.
심각한 파워밸런스 붕괴도 문제지만, 저는 말씀하신것처럼 가주나 랭커들을 모자라거나 위엄 없게 만든 것도 크다고 생각합니다ㅠㅠ
그 흰머리 엄청 센 애 열차에서 첨 등장했을 때 겁나 재밌었는데
차라리 지금 휴재하고 1부, 2부 그림 요즘 그림체로 그려주면 정주행 맛 날 듯
화이트 나올때만해도 재밌었죠 ㅋㅋ
아직도 기억난다.
밤이"싸움 개 못하시네요"라고 대사 친거 보고 바로 하차했다...
내가 아는 밤이 아니야...
전 확대 그림체야 전투씬 대충 넘긴다 쳐도, 스토리나 대사가 왜 이렇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어릴때 상상하던 만능캐를 긴호흡으로 서사까지 입혀보려니 폭망
역량에 비해 거대하게 부풀려진 세계관때문에 케릭터들의 매력이 떨어진게 너무큼
선별인원이라 활약을 해도 웃기고, 주인공일행이라 병풍처럼 아무것도 안 해도 웃긴 어려운 상황이 된듯 하네요ㅠ
1,2부 3부 작가가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음 그정도로 모든 부분에서 바뀜;;
그러게요 확대 그림체는 손목 부상 때문이라고 해도, 대사나 연출이 아예 달라진 느낌이 많이 드네요ㅠㅠ
가주가 무슨 선별인원이랑 게임해주고있고 참.. 게임 왤캐 좋아하는지..
파워밸런스 안 맞는걸 계속 억지스러운 게임으로 풀어가려하니 게임이 계속 나오는 것 같아요ㅠㅠ
어떻게든 될꺼야...! 한 마디면 끝나는게 개 짜침 ㅋㅋㅋ
개연성 있게 납득 가능한 방식으로 스토리 진행이 안 되니, 계속 "어떻게든 될거야" "왠지 이렇게하면 될 것 같아" 같은 패턴이 많아졌네요. 밤까진 주인공이라 그려려니 했는데 이젠 쿤까지 그러는거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주인공이라해도 쿤이 심장이 창으로 뚫려 있는데, "안 죽었을거야" 까지 나오는 것 보면, 긴장감 있는 위기의 상황은 연출해야겠는데 수습을 어떻게 해야될지 잘 구상이 안 되는것 같네요..
스토리가 방대해서 캐릭터도 너무 많고 최근에는 뿌숑빠숑 하는 전투씬이 많아서 거의 반년정도 안본거 같습니다. 그나마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작가님이 축구 선수 이름을 많이 넣어놔서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이 더 있겠지만 라이트하게 보는 사람 입장에선 하나하나 기억도 힘들듯 ㅋㅋㅋ
새로운 캐릭터를 별 이유없이 등장시키고 또 허무하게 소비시켜서인지 파라큘은 아직도 기억나는데 요즘 캐릭터들은 이름도 잘 모르겠네요ㅠㅠ
@@Toonchelin 그쵸 이제 가주들끼리 싸우는거 같은데 앵간한 캐릭터들 다 죽고 정리한번 해야할거 같아요 야스라차도 죽는 판국에 너무 복잡해요 ㅠ 가뜩이나 전투신도 너무 난잡한데
걍 너무 질질끔. 밥줄 걱정이면 스토리 완결내고 외전으로 이어가도 되는건데 그럴만한 지능이 없는듯ㅋㅋ
ㅠㅠ
신의탑 설정집 나오면 그거로보려고 대기중 ㅋㅋㅋ
어느시점 부터 안봐서 몰랐는데 라헬 아직도 살아 있었구나
ㅋㅋ어디서 하차하셨나요?
장기 연재 일수록 작가 머리 터지지
장기 연재가 확실히 어렵나봐요ㅠㅠ
이거 아직도 완결 안났어??? 와 나 중학교땐가? 고등학교때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계속 하구나...
맞습니다 아직 연재하고 있어요 ㅋㅋ
본인이 잘 만든 세계관에 막힌 가불기 상태임
선별인원 >>>>>>>>>>>> 일반 쩌리 랭커 수준인데 지금 밤은 비선별이니 논외지만
밤이랑 등반하는 애들은 하이랭커한텐 먼지 수준인데 이런 것들이 몰입감을 깰 수 밖에 없음
심지어 이제 가주급이랑 슬슬 붙을텐데
이 구도에서 도대체 선별인원들이 뭘 할 수 있을지...
맞습니다ㅠㅠ 왜 그렇게 성장을 안 시킨 상태에서 가주들 전쟁을 진행시킨건지..
애는 신의 탑 제대로 보기는 했나 라헬은 그냥 밤이라는 애를 탑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패일뿐인 하찮은 존재고 이미 2부부터 라헬이랑 상관없이 주인공은 스스로의 운명을 쫒으며 탑을 오르고 있는데 뭔 라헬이 하찮아 보이면 안돼 1번 2번은 납득가능한데 3번은 ㅋㅋㅋㅋㅋㅋㅋ 라헬은 딱 하찮고 무가치하게 퇴장하면 되는 케릭임
가주가 랭커보다 위엄이 떨어진다니 진짜 말도 안돼ㅠㅠㅠㅠㅠ
이번게 고양이가면 보셨나요..?하..
방벽에서 4군단 뚫고 야스라챠와 대면한 것을 마지막으로 첫 장기휴재 들어갔다 오니까 많이 이상해졌다는걸 느꼈네요 어찌저찌 둥지 에피 끝내고 두번째 장기휴재 이후엔 작화마저 시우 손을 탄 흔적이 아예 없어짐;
최근엔 게임 축전 그림 ×창난거랑 단행본 표지를 작중에 있던 컷 복붙한거 보고 손목 진짜 작살났나 싶기도 함
저도 그때 이후로 아예 다른 만화 같네요. 확대 그림체야 손목부상 때문이라 쳐도, 스토리나 대사가 아예 달라진 느낌이 듭니다. 특히 상황에 맞지 않는 이상한 유머가 많은데, 사람의 유머코드라는게 그렇게 아예 달라지기는 어려운 것을 감안하면 그림뿐만 아니라 스토리나 대사도 다 다른 분이 쓰는 것 같아요ㅠㅠ
@@Toonchelin 배신각 잡는 로 포 비아 지파장들한테 일침 날리는 뒤마보면 작화랑 이야기 전개는 몰라도 대사 정도는 정상적이게 쓸 수 있는거 같은데 왜 이러지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user-ie3io4yo2p 저는 그래서 작가님이 바뀐게 맞지 않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최고위엄인 가주들끼리 싸우는건데 갑자기 트로이메라이 가면을 고양이가면으로 바뀌게 하는 그런 연출은 아무리 봐도 제가 알던 기존의 신의탑 감성이 아니라 아예 다른 만화 같더라고요.
@@Toonchelin 그러게 말입니다... 작가 표기는 시우라 되어있는데 다른 사람이 맡고 있는거면 그거대로 사기같은데;
솔직히 재미를 떠나서 작가가 독자들 피드백 계속 씹고 기싸움하는 것 때문에 비호감임
그냥 웹툰 초창기 작품들 대부분들이 가지는문제인듯 시간지나서 초반선점빨 쫙빠지니 작가 역량 밑천 다들어나고
거품빠지니 시간만 질질끌고 세계관붕괴행 초기웹툰 갓오하,노블등 다 후반가서 욕만먹다 끝남
작가라면 마땅히 이후작품을 그려야하는데 성공한프렌차이즈만 주구장창 사골 끓이면서 연재연명중
작가가 그린세계관에 작가본인이 먹혀서
수습을 못함
3부 없던걸로 하고 다시 3부 처음부터 그리는게 제일 베스트인듯 합니다
ㅠㅠ...
지금 밤은 위선자, 내로남불, 불나방, 신수포 원툴, 커비, 근접전 = 의태, 능력 활용 쓰레기.
왜 밤한테 의태 능력을 준걸까요? 야마가 쓰면 그 캐릭터의 특징이라서 매력이 있지만 밤이 쓰면 따라하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데다가 근접전이 격투 스타일한테 검이랑 방패는 왜 주냐고, 차라리 초사이어인처럼 모습이 변하는 강화였으면 더 매력이라도 있었을텐데.
다 맞는 말씀이네요ㅠㅠ 제 생각으로는 근접전이 약점이니 그걸 의태로 극복하는 전개로 가려고 넣은 것 같은데, 말씀하신것처럼 이도저도 아닌게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게다가 내로남불 위선자로 만들어버려서 주인공이 비호감까지 되어버리니 총체적 난국이 된 것 같아요..
리플레조… 보고싶어요
E급 선별인원이었는데 요즘 가주들보다 리플레조 형님이 더 포스가 있었던듯 합니다ㅠㅠ
맨날 쿠키굽다가 전투신 알아보는거도 힘들때부터 하차했음. 대사도 쿠콰쾅만 하고 씬은 확대를 너무해서 식별도 안되는게 시우가 안그린다고 느껴지니 결국 튀었음
확대그림체... 진짜 할말하않입니다..
걍 작가가 초반 갬성 다 읽어버린지 꽤 지남 관성적인 연재에 가까워보임
ㅠㅠ
걍 작가가 한번 휴재한 이후로 스토리를 어떻게 끌어갔는지 까먹은 느낌임. 캐릭터성도 바뀌고 전체적인 스토리라인도 바뀐 느낌
주인공문제보다 설정붕괴가 너무심하고 가주끼리도 갑자기 체스쳐하니까 욕먹는거임
신의 탑 작가가.....
에피소드에
주연 등장인물 수를
줄이면 좋을둣함
비유하면
원피스
2년 전 편들에서
대활약한 우솝이
2년후에선
엄청 비중많은 인물들로
인해서
페이지.많이
차지하는
심리적~지능적 싸움 분량 적어짐
실제로 제작자님
비판처럼 - 밤& 툰& 라헬 등에
심리묘사 작전력이 크게 감소하고
단출화됨+
그래서 이를
매꿀려면 파워대결감
당연히.....원피스
얘시로
징베프랑티 같은
듣보잡이 나대고
우솝+나미+쵸파에
분량, 활약이 대거 삭제됨
맞습니다ㅠㅠ 그래도 우솝 이런 친구들은 2년동안 강해졌다는 설정이 있지만, 신의탑에선 개연성 없이 "왠지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아" 식으로 연출을 많이 해서 설득력도 좀 떨어지더라고요
라크가 없다니!!! 이럴 수 가! ㅋㅋ
라크는 언뜻보면 헛소리만 하는 캐릭터같아 보일순 있지만(검은 거북이), 사실은 본질적인 것을 말하는 인물인데(너는 사냥꾼이다) 언젠가부터 진짜 실없는 소리만 하는 아재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린 느낌이 드네요ㅠㅠ 포지션의 구분이 많이 사라지면서 전투에서 창지기로서의 비중도 많이 줄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고대종 버프가 있다고 해도 그 부분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가 조금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주인공 일행 3명 다 갑자기 힘이 나거나, 왠지 이러면 될 것 같아 같은 개연성 떨어지는 파워업 전개가 반복되니 몰입도도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매력이고뭐고 전투씬 콰가가강 콰가가강 하고 이야기 끝남. 콰가가가강 보다보면 스토리 다 까먹음 ㅋㅋㅋㅋ.
확대 그림체... ㅠㅠ
시우가 만들고 있는거 맞음? 이렇게까지 개박살이 날수가 있는건가
진지하게 전 다른 분이 그리는 것 같네요.. ㅠㅠ
에구 한 5년 안 봤는데 그때도 그랬지만 밤이랑 쿤이 결국 물경력됐구나ㅜㅜ 너무 이것저것 갖다 붙인다 했다...
ㅠㅠ이미 하차하셨군요
네에 읽는 게 넘 힘들었던 거 같아요 전투전개도 스크롤 내리면 이해가 안 가고 초반의 매력적이었던 설정이나 전략도 캐릭터들이 그냥 나불대는 걸로 설명을 해버리니 재미가 없어지더라고요 독자도 함께 가야하는데 지들끼리 백과사전 읽는 느낌이라 ㅠㅠ 영상에서도 잘 설명해주셔서 제가 두말 할 것도 없습니다. 영상 진짜 잘 봤어요. 가끔 그리워서 재주행하려고 해도 작가가 뭔 얘기하는지 모르겠어요.. 독자도 나이를 먹는다는 걸 고려하지 않으시나봐요...아쉽게 내리게 되었어요..
먹는건 ㅈㄴ많은데 성장이 씹루즈함 특히 이번에 하유리 vs 포비더 티아라 박빙 싸움하더니 그다음 질퍽이랑 티아라랑 싸우는데 질퍽이가 초살승 함 근데 현재 쿠키 구워서 보는 화 보면 질퍽이가 개 ㅈ밥처럼 보이면서 밤이랑 반반싸움함 도대체 뭐여 이게 아무리 뒷치기랑 싸우다 각성했어도 이건 뭐;
4:14 기습숭배
ㅋㅋㅋㅋㅋ
젤 중요한거
그림 너무 줌인 되어있음
작가가 머릿속에 그린걸 그대로 그려야하는데 촉박한건지 너무 줌인 되어있어서 전체가 안보임
캐릭터 매력? 안보이는데 뭘 따짐 뭔가 막~ 하는데 너무 줌인 되어 있어서 뭘 하는지 알기 힘듬
스토리 ? 독자들한테 휘둘리는게 너무 보임
분명 작가가 생각한 스토리 라인이 있을거임 세계관이 큰 만큼 이야기는 천천히 이어져야함 그게 개연성임
근데 독자들은 못기다림 빨리해라 작가에게 강요함 물타기 한번 시작하면 뇌 없는 애들이 동조해서 빨리 진행할것을 강요함
빨리하면 ? 개연성이 무너지면서 뜬금없이 선별인원이 하이랭커랑 붙고있고 가주랑 싸움
빨리 해달래서 재끼고 빨리했더니 이젠 재미없다네?
작가도 진짜 개 열받을듯 원래 그렸던 스토리 쭉 갈려고 해도 ㅈㄹ 원하는거 들어줘도 ㅈㄹ 어이가 털리겠지
근데 빨리 진행한 만큼 원래 스토리에서 벗어나고 그럼 스토리도 새로 짜야하고 그러면서 그림도 그려야함
그럼? 그림이 망가짐 위에서 말 했듯 줌인됐자나 ? 이해가 어려워짐 안보이는데 어케 알음 ?
작가가 독자에게 휘둘려서 망가진 웹툰 그게 신의 탑임
신의 탑 뿐일까 다른웹툰들도 요즘 그런거 겪는중임 문학을 모르는 미개한 독자가
그저 자신이 원하는 것 만을 개돼지마냥 바라기만 함
망가지는거 ? 한 순간임
신의탑 빡침 포인트
1.쓰고 버릴 캐릭터 서사 엄청 길게 보여주고 질질끔 심지어 그런 잡캐들이 너무 많음
2.작가가 반전을 노리고 만든 게임 룰은 이해도 힘들만큼 복잡하고 이해했다고 해도 신의탑 작가 블로그 매일 들락 거리는게 아닌 일반 독자들은 게임룰 까먹을때 까지 질질끔
3. 이렇게 질질끌다가 작가도 캐릭터나 아이템 설정 이랑 떡밥 까먹은게 눈에 보임
4.시도 때도 없이 작가 빼고 아무도 원하지 않는 게임을 진행함 또 그렇게 질질끌다 스토리는 초반에만 룰이 의미있고 막판에는 룰 다 필요없고 힘찍누로 끝남
5.이런 전개가 수십년째 같은 전개 방식이라 3부든 4부든 그냥 통째로 날리고 다음 시즌봐도 스토리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없음
다 공감되는 말씀이네요ㅠㅠ
1. 엑스트라 과거회상으로 분량 엄청 쓰고 그대로 죽이거나 쩌리로 만들면, 어이도 없고 여태 왜 저 과거회상을 집중해서 봤다 싶어서 그럴 때마다 지칩니다.
2, 4. 매번 재밌고 룰까지 탄탄한 게임 만들어오는게 어려운 것도 있지만, 저는 게임을 할 상황이 아닌데 파워밸런스 맞추려고 억지스럽게 나중에 가면 의미도 없는 게임을 진행하니 처음부터 집중 자체가 잘 안 됩니다. 어차피 밤 일행들이 너무 약해서 할게 없으니 게임이라도 해서 뭐라도 활약하게끔 연출하는 것인데, 말씀하신것처럼 게임이 매번 에피소드 후반에 가면 아무런 역할도, 의미도 없이 흐지부지 끝나기 때문에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5. 이미 여러번 같은 패턴을 반복해서 막히는 느낌이 들었는지 최근엔 가주들의 과거회상에 집중하고 있는듯 한데, 어차피 주인공은 밤이기 때문에 결국 근본적인 메인스토리와 메인 인물들이 해소가 안 되면 안 되는데 이젠 가주들끼리의 싸움에서도 고양이가면 같은 연출을 하는 것 보고 충격받았습니다..
애니 클레이모어에서 테렛사라는 세계 최강 서열 1위 캐릭이 있는데, 상대를 만났을 때 초필살기 안쓰고 여유부리다가, 한순간에 역관광 당하고 일격에 죽음. 어떤 상대를 만난다하더라도 곧바로 전력 초필살기 써야함. 아끼지말자, 죽으면 끝이다.
오 클레이모어에서 그 장면 충격적이었습니다. 어릴 때 보기도 했었고, 그땐 그러한 반전있는 만화를 많이 못 접했을 때라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ㅋㅋ
네임헌트 정거장까지가 꿀잼이었는데..
3부부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