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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 본사와 지사, 불편한 동거의 시작. Feat 지번(支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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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ноя 2023
  • #일본사 #일본역사 #에도시대 #사가번 #나베시마 #지번 #다이묘 #쇼나이
    에도시대 당시 새로운 다이묘가 탄생되는 지번(支藩) 설립의 필요성과 갈등 구조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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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murairomance

Комментарии • 69

  • @madmooth401
    @madmooth40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잘난척하면서 으쓰대는 아*치님 보단 훨씬 깔끔하니 잘정리되어 머리에 쏙쏙들어오네요^^

    • @puggyk4220
      @puggyk4220 3 месяца назад

      나한테 쪽 많이 줌

  • @user-wv3pu7qq4g
    @user-wv3pu7qq4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그동안 선생님이 언젠가 한번 지번과 관련한 사실들을 상세히 정리해서 알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오늘 딱 알려주시네요! 진귀한 지식 전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항상 응원의 매시지 감사드립니다. 그건 그렇고 선생님이란 표현은 좀 과한 것 같습니다만...

  • @british_772
    @british_772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깔끔한 정리와 진행에 좋아요를 누르지 않을 수 없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user-kp4sr2sg6s
    @user-kp4sr2sg6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일본의 여러 분야에서 '일문' 이라고 해서 많이 사용합니다. 무협지에 나온것과는 또 다른 뜻도 있는거 같아서 헷갈렸는데 오늘 이 영상으로 잘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jun8390
    @jun839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지번이라는 개념....오늘 처음 알게 되었네요~! 흡사 일본 야쿠자 전성기 시절 주요 가문들이 각각 지부를 설치해 (예를 들면 '야마구찌 구미 - 신도카이') OO회 이렇게 운영하다 그 지부가 독립을 주장하며 본가와도 또 항쟁도 하던 그런 전개와도 유사한듯 합니다....

  • @user-gk6pw1cl8s
    @user-gk6pw1cl8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이런소소한거까지 아는 일본일도 거의 없겠습니다 ..전 재미로 구독해서 쭉보고있는태 ...이런거는 도대체 어디서 아시는건지 일본인 99%모를지식은 어디서 배우셨는지 궁금하네요 ㅋ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책과 다큐입니다. 모든 소스는... 연도 나이 등은 위키피디아 검색을 주로 활용하고요.
      워낙 관련 영상, 책 등을 많이 봐 왔고 보고 있으니, 그런 기억 더듬어서 연결지어 보고 하면서 구성합니다.
      주제 선정하려면 이틀 정도는 많은 고민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계속 공부도 하고 글도 쓰고.. 저도 채널 운영하면서 더 발전한 것 같아요.

    • @janghwanbae6883
      @janghwanbae688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학을 전공하고 싶었을 만큼 역사를 좋아했는데 결국 배고플것 같아서 전혀 다른 것을 배웠습니다. 해서 이런 내용이나 채널들을 좋아하고 영화나 드라마도 시대극을 즐겨 봅니다. 일본 친구들 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잘 모르더라구요. 일본정부가 유럽 도서관의 대출 불가한 중요서적을 필사할 자국인들을 파견했던 것을 생각하면 참의아한데요. 여튼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 @user-jy9ov7nb5b
    @user-jy9ov7nb5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user-gt2gz3tu1q
    @user-gt2gz3tu1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군요.
    좋은영상 잘 봤습니다.

  • @halcyon5174
    @halcyon517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자막의 글꼴 굵기를 더 굵게 하고 배경색은 좀 더 어둡게 하는 게 어떨까요? 작은 화면에서도 가독성이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 @ELBUG-ku1iq
    @ELBUG-ku1i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3:35 갈등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류조지 가문 내에서도 가문의 세력 확장에 나오시게의 공이 컸으니 그냥 선양하고 우리가 가신으로 들어가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하네요

  • @user-or2zh4fd1r
    @user-or2zh4fd1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줄 알아요
    같은느낌이다

  • @user-ux6ro3qj1h
    @user-ux6ro3qj1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베시마 맛 있기로 유명한 술 이름으로만 알았는데... 나베시마 퍼플 레벨 특히 맛있죠. 사람 성 이었네 ^^

  • @user-yv4kn4cw6u
    @user-yv4kn4cw6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화 '필사의 검 토리사시'에서 본가 영주에게 큰소리 치는 친척형(?)이 나오는데..저럴 수 있나 하고 갸우뚱 했었는데.. 지번 영주였겠네요!
    그 갈등 구조속에서 주인공 사무라이를 교묘히 희생시키는ㅜㅜ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필살기가 너무 말이 안되서 좀 그렇긴 했지만...
      후지사와 슈헤이 원작 영화 중 3번 째로 제작된 작품이라고 하네요.
      마땅한 번역 용어가 없어서 그냥 "분가"로 자막이 달린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만, 일본어로 들어보면 친척형(설정 상으로는 사촌 동생입니다.)인 "오비야 하야토노쇼(帯屋隼人正)를 "고벳케(ご別家)"라고 부르죠.
      분가를 좀 더 자세히 구분하면 "말가(末家, 마츠케)"와 "별가(別家, 벳케)"로 구분하기도 하는데요.
      말가(마츠케)는 본가에 거의 종속되어 있는데 비해, 별가(벳케)는 간혹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하더라도 관계가 대등하거나 완전 독립적이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화 말미에 카네미와의 결투에서 패해 참살당한 "고벳케(ご別家), 오비야 하야토노쇼"는 분가는 했지만 본가인 가공의 번, 우나사카번(海坂藩)과 대등한 관계에 있던 "알 수 없는 번"의 번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 보니 우나사카번 번주의 폭정에 대해서 강한 어조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겠지요. 이런 설정이 영화 뒤에 깔려 있지 않았을까...
      진짜 진짜 더러운, 하지만 X랄을 탁 치게 만드는 정치의 정수를 보여준 우나사카번 가로가 영화 막판, 죽은줄 알았던 카네미의 필살기를 맞기 직전, "우나사카번 100년의....."라는 말을 남깁니다.
      우나사카번의 모티브인 쇼나이번이 1622년에 만들어졌으니 영화의 배경이 대략 1720년 전후라는 것도 짐작할 수 있겠지요.
      기록의 시대에 차이가 좀 있기는 하지만, 영화의 주인공 카네미가 280석을 받는 걸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모티브인 쇼나이번 기준으로, 280석이면 고용된 가신단 중 상위 10% 안에 들어옵니다.
      후지사와 슈헤이 원작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 중 아마 가장 부자가 아닐지...
      일본 시대극을 이렇게 분해해 배경 코드를 살펴보는 재미, 제가 지금 쓰고 있는 다음 책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 @user-yv4kn4cw6u
      @user-yv4kn4cw6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samurairomance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다음 저서도 정말 기대됩니다! 항상 건승하십시요👍

    • @hyoobee
      @hyoobe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 필사검 도리사시 저도 잼게 봤었습니다 ㅎㅎ 그 잘생긴 사촌동생 말씀하시는 거군요. 작중에서 개노답 영주에게 대놓고 직언을 날릴 수 있던 인물로 묘사되죠..
      번 내의 가신들에겐 무소불위의 존재였던 측실에게도 대놓고 영주가 보고 있는 곳에서 측실 주제에 나대지 말라고 일갈할 수 있었던 위치였으니 높은 분이겟지 생각을..
      가로의 말을 빌리자면 번내에서 대적할 상대가 없는 직심영류의 달인으로 나오는데, 주인공인 가네미는 신영류의 달인으로 나오죠.. 둘 다 같은 분파긴 하지만..

    • @hyoobee
      @hyoobe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samurairomance 가네미의 직분은 物頭니까 전투병과 사무라이들 중에서 가장 높은 지위였고.. 그래서 높은 봉록을 받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작중에서도 직심영류의 달인인 오비야 별가를 1:1로 상대할만한 인물은 번에서 가네미밖에 없다는 언급이 있습니다.
      그 덕분에 자신은 죽음을 각오하고 영주의 실정을 바로잡고자 측실을 살해했지만 처형을 면하고 더러운 정치의 정수를 보여준 가로에게 이용당해서 별가를 참살하는..

    • @puggyk4220
      @puggyk4220 3 месяца назад

      사촌동생 아님?

  • @user-ny4br9td3k
    @user-ny4br9td3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일본대학에서 일본사를 공부하고있는 학생입니다! 방학에 모리오카에 가서 하치노헤번 분할과정 조사를 했는데 그 내용이 다뤄져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사하신 내용 중 재미있는 스토리가 있으면 조금 더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도록 !!

  • @charlieshin9513
    @charlieshin951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일본 영화보면 본가와 분가 이야기가 나오는데 본가에서 택도 없는 지시를 해도 분가에서 따르던데 이제 이해가 가네요...

  • @user-nx1cr5oq8m
    @user-nx1cr5oq8m 25 дней назад +2

    도쿠가와 삼가 오와리 키슈 미토 입니다
    키이 로 써있기에 글남깁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5 дней назад +1

      오타가 종종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kunufelix
    @kunufeli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닌의 난 같은 아사리판이 나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이죠.

  • @hyoobee
    @hyoobe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무사의 레시피라는 영화를 보면 연회요리 대접한답시고 자기네 지번에 알박고 있던 도쿠가와님도 모셔온다고 그러던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 @user-gw6pn9dc7w
    @user-gw6pn9dc7w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잘보고가요 영화 초고속 참근교대에서는 본가 번주가 다이묘행렬을 흔쾌히 빌려줘서 기사회생하던데 다 사이가 좋은건 아니었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독립되고 체계가 갖추어지면 결국 독립세력이니까요. 보신전쟁 당시 도쿠가와 막부를 무너트리는데 큰 역할을 한 번이... 도쿠가와 빅3 중 하나인 오와리 도쿠가와였다는 점도 이런 부분을 시사하는 내용 중 하나일 겁니다.
      분가해 나온지 200년이 넘으면 그냥 남인거죠.

    • @hyoobee
      @hyoobe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samurairomance 2천년전 통일 진나라 승상 이사가 옳았네요. 어차피 몇 대 내려가면 남되니까 봉건제 말고 군현제 해야 한다고 그랬죠..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오... 2천 년전이나... 지금이나... 인간사의 기본 행태와 절대 생존 가치는 아무 것도 변하지 않는구나 싶습니다.

  • @user-bz3tm9oo7d
    @user-bz3tm9oo7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내 저녁 안주 채널 드디어 찾았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잘근잘근 씹으며 시청해 주세요.

  • @Benedicat_me_Dominus.
    @Benedicat_me_Dominu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듣다보니 지번제가 딱히 당사자에겐 좋은 것도 아닌거 같네요. 결국 지번도 씨종자 보관소 취급 아닙니까.
    그리고 지번제 생겨서 더 후손이 많아지니 그들에겐 돌아갈 몫이 더 줄어들죠. 가령 다같은 잉여자식이라도 지번 없는 100만 석고 번주의 잉여와 1만 석고 번에서 떼낸 지번 가문의 잉여의 격차는 엄청나지 않을까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카가번 지번 중 하나인 다이쇼오지번(大聖寺藩)만 7만 석이니 말 다했죠.

  • @elvenisar
    @elvenisa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번의 대가 끊기면 지번의 토지는 막부 직할로.... 😅

  • @c.wnimitz9128
    @c.wnimitz912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번주의 가신들은 번주집 근처에 살면서 맨날 출퇴근 했나요? 아니면 번의 어느지역 관리하고 있다가 번주가 부르면 가는 시스템이였나요??? 유럽배경 드라마 보면 둘다 있어서... 영주 성에 출퇴근 하는 가신도 있고 지역관리하다가 부르면 가는 가신도 있고.... 해서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에도에는 막부로부터 할당받은 부지에 다이묘 체류를 위한 저택이 지어져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가신은 이 저택 안에서 생활하죠. 용도가 조금 달랐는데, 카미야시키, 나카야시키, 시모야시키 등 세 종류의 다이묘 저택이 존재합니다.
      본국에는 성(城) 또는 진야(陣屋)로 불리는 정치 중심지를 기준으로 가신들, 즉 번사들이 모여살았습니다. 보통 죠카마치(城下町)라고 부릅니다.

  • @user-kd7fu7qI5z
    @user-kd7fu7qI5z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렇게 지번으로 반볻해서 자꾸 쪼개지다보면 오랜 시간 뒤에는 영지가 읍면동 수준으로 작아지는 부작용은 없었을까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2 месяца назад +2

      번주 분가의 목적이 주가(主家)의 존속에 있었던 만큼, 영상의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무한 분열은 하지 않았습니다..번(藩)이라는 용어가 막부말기에 등장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실제 에도시대 당시에는 분가의 독립성 레벨에 대한 구분 정도만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완전 독립 분가인지, 종속 분가인지... 후에 학술적으로 정리하면서 지번(支藩)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것이라서요.

  • @MrLeosony
    @MrLeoson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user-rn7ms6wy5j
    @user-rn7ms6wy5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잉여아들 이 표현이 슬프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얏카이모노(잉여 아들) 영상 만들었을 때... 잉여 아들이신 분들이 자조적으로 단 댓글들이 기억나네요.

  • @PrettyT-rex
    @PrettyT-re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시대 조선에선 말단 현까지 중앙정부에서 관리를 파견했는데 일본의 역사진행은 독특했네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60여 개의 번(藩)이 막부의 통제 하에 있기는 했지만, 영지를 기반으로 한 각자 하나의 작은 국가로서 자신들만의 법 체계와 국방 체계를 갖추고 독립성을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문화의 독특함, 근대 국가로서의 성공적인 탈바꿈, 그리고 20세기 침략 전쟁을 통한 거대한 식민지 구축의 모든 근간이 무력을 기반으로 한 지방 분권과 상호 견제로 볼 수 있지 않은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elvenisar
      @elvenisa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세계적으로 보자면 한국과 중국이 특이케이스죠.... 유럽도 16세기 이전에는 일본처럼 조각조각 갈라진 봉건사회였습니다.

  • @sixbi8178
    @sixbi8178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무라이 넥타이 샀습니다ㅋ
    다음권은 언제 나옵니까ㅋㅋ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객님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게 유튜브 영상 만든 순서대로 책을 계속 내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습니다만, 목차가 중구난방이고 쳅터별 연결성이 없어서... 방식을 좀 바꾸는게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다음책은 유튜브 내용과 관계없이 일본 시대극 영화에 숨겨진 문화 코드를 알아보는 책으로 준비중입니다. 후지사와 슈해이 원작, 야마다 요지 감독의 시대극 3부작인 황혼의 사무라이, 숨겨진 검 오니노 츠메, 무사의 체통... 일본 취재로 마무리를 해야해서 좀 늦어지고 있습니다. 아주 흥미로울겁니다.

  • @Pandemic_CBDC_Great_Reset-Hell
    @Pandemic_CBDC_Great_Reset-Hel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석이 지금 가치로 얼마 정도의 월급 이였을까요? 가끔 영화볼때 마다 궁금해 집니다.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에도시대 1석은 1량(両)과 비슷합니다. 1량은 대략 13만 엔 정도로 환산하니 지금 환율로 120만 원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당시 인건비, 물건 값 등의 가치가 지금과 전혀 다르기 때문에 그냥 "비싸다" "적절하다" "싸다" 정도로만 환산 금액의 가치를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1량을 13만 엔으로 환산한 방식은 에도시대 소바 값을 기준으로 삼은 환산입니다.

    • @Pandemic_CBDC_Great_Reset-Hell
      @Pandemic_CBDC_Great_Reset-Hel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amurairomance 시대극을 볼때 마다 궁금했던 사항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보통 40석 사무라이도 하급무사에 들어 가던데 시대마다 1석의 가치도 다른가 보군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렇지요. 보통 100석 미만이 하급으로 분류됩니다.
      황혼의 사무라이에 나오는 이구치 세베가 50석이고 빚도 있으니, 그 생활상으로 수준을 가늠해 보면 되겠습니다. 시대상은 보신전쟁 직후이니 1850년대 후반 -1860년대 초반 장도로 일 거고요.

  • @user-bg5lg1es8l
    @user-bg5lg1es8l 13 дней назад +1

    에도시대의 천황은 직할토지가 있었나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13 дней назад +1

      교토 인근에 3만 석 정도 있었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만 석... 그리고 후대 쇼군들이 1만 석씩 두 번 기증해서 총 3만 석이었습니다. 하지만, 관리는 교토에 소재한 막부 기관(교토 쇼시다이) 관할이었습니다.

    • @user-bg5lg1es8l
      @user-bg5lg1es8l 12 дней назад +1

      @@samurairomance 감사합니다!

  • @user-bw7sz1gb7f
    @user-bw7sz1gb7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 자막개정판
    다시보고 있습니다 다시본 횟수가 점점
    "토시이에와마츠" 근접해가는ㅋㅋ
    장자 혹은 후계자가 급사할때를 항시 대비해야...
    이에야스의 자식들중 병으로 죽은 아들,딸이 제법 되더군요

    • @samurairomance
      @samurairomanc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도쿠가와 BIG-3가 탄생된 시점에서 오와리 도쿠가와의 시조가 이에야스의 9번 째 아들, 키슈 도쿠가와의 시조가 10번 째, 미토 도쿠가와의 시조가 11번 째 아들이었습니다.
      도쿠가와 BIG-3(御三家, 고산케)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9번 째 아들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1번~8번 아들이 다 죽거나 양자가거나 본가를 잇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죠.
      이에야스는 야겐(薬研)으로 혼자만 약 만들어 먹고 장수했나 봅니다.

    • @user-bw7sz1gb7f
      @user-bw7sz1gb7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amurairomance 네
      다케다 가문을 이었던 5남 사망
      6남은 다테 가의 사위이니ㅜ.ㅜ

  • @user-jz5eh8ty7q
    @user-jz5eh8ty7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만석이라면 현대의 돈으로치면 500억 정도 될려나

  • @user-di9me8hf1p
    @user-di9me8hf1p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가 추천100찍었다

  • @user-bq5zp5wb9g
    @user-bq5zp5wb9g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