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o에선 적 부대 구성 유닛들이 70% 이상 손실되는 경우와 사기 피해가 6포인트가 되어 '조직력 상실' 상태일 때 주변 아군 지원 없이 공격당한 경우 파괴됩니다. 극히 예외적으로 AI가 전투없이 '항복'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도 바로 파괴되더군요. 워게임에서 전술맵상 전멸 판정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좀 가물가물 하네요. 보통 전략맵에서 포위해서 후퇴할 섹터가 없게 해서 전멸시켰던것만 기억납니다.
저도 이제 쉽게쉽게 끝나겠지 하다가 당황했습니다. 아무래도 게임 시스템상 AI들이 일정한 병력이 모여야 적극적으로 다른 병종을 뽑거나 행동을 하는 것 같은데, 소련의 비싼 최신 전차들이 많이 소모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닛들을 많이 뽑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조건이 충족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진짜 치열하네요
AI 성능이 들쑥날쑥 하긴 한데, 이번엔 유난히 매섭게 빈틈을 노리더군요.
계속 미군이 주력으로 싸우는 독일전역에서 드디어 서독군이 좀 활약하나 했더니 피해가......
지형과 상성이 안 맞는 부대들에 상대방은 충실히 조합을 갖춰왔고, 거기에 혹시 적이 돌발행동을 할까 봐 항공지원까지 동원하지 않아서 사실 어쩔 수가 없었네요.
장군님 결국 예비군들이 너무많이 포화속으로 던져졌어요. ㅠㅠ
역시 화력이 우선입니다!ㅋㅋ
의심되면 쏘고보면 해결됩니다!
실제 역사였으면 서독군 야전지휘관들은 ㄹㅇ 숲에서 저 전투를 이긴 전술의 신 소리 듣고 후방사령관은 기갑을 숲에 밀어넣는 똥별소리 들었겠네 와...
장기말로 부대들을 배치하면서 적의 위치만 신경쓰다 보니 진짜로 숲이란 사실은 생각도 못했는데, 막상 해당 명령서를 받아든 대대장의 표정이 볼만했을 것 같군요ㅋㅋㅋ 그렇다고 바꿔줄 예비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아군 전선에 구멍을 뚫을 수도 없고...
전선 상황이 이대로 괜찮을까요.. 남쪽 전선이 마치 포위될 것처럼 보이는데...
적들이 한 턴 정도만 더 적극적으로 전진했었다면 실제로 위험할 뻔 했었습니다. 현재로는 피로도가 너무 누적되어서 적들이 포위를 하더라도 바로 돌파되어 풀릴 수 있을 정도라 크게 걱정되지는 않네요.
서로 원펀치를 한번 날려봤지만 소련은 주먹이 아작난반면 나토는 가드가 풀리긴했지만 막긴했네요
게임에서도 병참능력과 전투력이 상당한 서방세계 군대 ㅋㅋㅋ
전략적으론 이미 승기가 기운지 한참이라 성공했어도 돌발상황 정도였겠지만, 루즈해진 플레이에 긴장감을 주게 되었습니다.
@@harbinger1123 그리고 바르샤바 조약군은 자충수를 둔셈이 되버렸죠
근데 워르노는 전술맵에서 모든 구역에 cv배치하고 점령하면 적 부대 전멸판정 받는게 없나요?
Warno에선 적 부대 구성 유닛들이 70% 이상 손실되는 경우와 사기 피해가 6포인트가 되어 '조직력 상실' 상태일 때 주변 아군 지원 없이 공격당한 경우 파괴됩니다. 극히 예외적으로 AI가 전투없이 '항복'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도 바로 파괴되더군요. 워게임에서 전술맵상 전멸 판정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좀 가물가물 하네요. 보통 전략맵에서 포위해서 후퇴할 섹터가 없게 해서 전멸시켰던것만 기억납니다.
@@harbinger1123 답변 감사합니다. 워게임에선 모든 섹터를 점령하는 즉시 해당 전술맵에 있던 모든 적군이 전멸당합니다.
기합! 악!
이편은 이전과 다르게 적 ai가 꽤 공격적으로 나와 신기하네요
저도 이제 쉽게쉽게 끝나겠지 하다가 당황했습니다. 아무래도 게임 시스템상 AI들이 일정한 병력이 모여야 적극적으로 다른 병종을 뽑거나 행동을 하는 것 같은데, 소련의 비싼 최신 전차들이 많이 소모되어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닛들을 많이 뽑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조건이 충족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예비군 특성 붙는 부대가 사기 저하가 잘 발생한다고 하지만 다른것도 아닌 지휘관 유닛이 고작 그 정도 공격에 적전도주? 그라이프코만도 마렵네!!!!!!
차량이 완파 직전이면 뭐 사람이 그럴 수 있지라도 하는데, 페인트 좀 긁혔다고 도주를 하다니!!
@@harbinger1123 아 ㅋㅋㅋ
지휘관은 일단 살아야 한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사자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나보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