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너무 중요한 이야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놀이중심교육 하는데 왜 공부는 안 가르치고 놀기만 하냐고 하는 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다치는거에 다들 너무 예민하니 기관에서도 애들 조금만 위험해보여도 바로 제지합니다.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스스로 조절력을 기를 수가 없어요
‘진짜 놀이’에 대한 개념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어른의 개입이 없는, 아이들끼리 선택하고 아이들끼리 규칙을 정해서 아이들끼리 노는 놀이요. 사실 지금 부모세대까지는 매일같이 그렇게 놀았는데, 그게 진짜 놀이였고 결국 발달을 돕는 거였어요. 놀이조차 어떻게 ‘해 줘야 할까’ 고민하는 시대입니다ㅠㅠ 요즘은 환경이 참 어렵긴합니다. 그래도 말씀하신 것 처럼, 무엇이 진짜 놀이이고, 그렇게 놀아야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발달한다는 걸 알 필요는 있는것 같습니다.
전 사실 육아철학…이런 것 보다 저의 귀차니즘 덕분에(?) 아이를 스스로 놀게 하고, 너무 위험하거나 아이가 궁금해하면 개입해왔어요. 그랬더니 혼자서도 역할을 만들어 놀기도 하고 놀잇감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생각하면서 가지고 놀더라구요. 근처에 있는 친구와도 서스럼없이 놀 수도 있더라구요. 육아에는 어느 정도의 귀차니즘도 필요한 것 같아요ㅎㅎ 그래야 지나친 통제나 개입을 자연스레 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맞아요 저 어릴때는 놀이터에서 너무놀아서 엄마한테 혼날때까지 놀았어요 ㅠㅠ 진짜 초등학생때까지 원없이 놀았는데 요즘애들은 일찍부터 학원에 가거나 아니면 주변에 아이들이 없어서 놀지를 못해요 ㅠ 저어릴때는 아파트에 안살아도 주변 아파트 놀이터 가서 친구들하고 놀았는데 이제는 해당아파트 거주하는게 아니면 놀이터 사용하지못하게 하는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아이들이 무료로 놀만한곳 찾기가 많이힘드네요~ 내집에서 놀려고 해도 층간소음때문에 맘껏 뛰놀지못하고 그렇다고 매번 키즈카페를 갈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참 어려워요~
동감해요 저도 육아에 대해 진짜 고민이 많았고 막막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저 어릴적 생각해보면 뭐 그냥 별거 없어요...키즈카페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 일상을 함께 해주고 같이 놀자하면 놀아주고 또 참견받기 싫어할땐 멀찌감치서 바라봐주고.. 그러다보니 스스로 하려는 욕구가 생기나봐요 ~ 그래서 더 대견하게 느껴지고요...저희 아이는 이제 두돌 지났는데 어른같단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모든것을 탐색하게 냅둡니다 위험하지 않는선에서... 양념통을 다 꺼내 쏟아도 화가나지만 주의는 주고 치우는것도 함께 치우도록...합니다 ㅎㅎㅎ어설퍼도 걸레질도 꽤 합니다...
저희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방에 가끔 가는데, 만 3세도 넘어보이는 아이 어머니는 놀이를 ‘학습’의 도구로 인식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가 공을 갖고 놀려고 하면 엄마가 바로 개입해서 “공을 골대에 넣어보자. 손으로 던져서 넣는거야. 그걸 농구라고 해. 여기서 던져서 넣어봐 얼른!” 이런식으로 사사건건 개입하더라고요. 근데 재밌는 것은, 그 아이가 엄마를 귀찮아하지 않고 엄마 없이는 놀 수 없어보였어요. 장난감을 선택하면 바로 놀지 않고 엄마를 쳐다보고 엄마의 말을 기다리는 것 같더라고요. 습관이 된 것이겠죠. 아이가 놀 때 다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잘 지켜보면서,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놀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엄마의 중요한 역할인 것 같습니다.
걷기 전부터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두돌 지난 지금도 놀이터에서 놀고 있어요~ 근데 아직은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따라 다니면서 놀고 있어요. 오늘은 친구랑 누나 때리더라구요 바로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라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따라 다니면서 같이 놀아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다만, 지금 34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주위 친구들이 방문학습을 해서 안되거나 조부모님이 봐주시니 놀이터에서 만나거나 집에서만나는 등도 힘드네요... ㅜㅜㅜ 모르는 아이들과 노는것도 한계네요.. 노는걸 더 중시하는 부모들이 실제 제 주위에 별로 없어요 😂 슬프네요..
저는 19갤부터 6갤 동안 다녔는데 잘 다녔던거같아요! 울 애기 성향을 알수있던 기회이기도 했고 어린이집을 안다녀서 또래 친구들은 어떻게 행동하고 자라고있는지도 보고 저도 아기도 새로운 걸 경험하고 머릿속에 담고 나중에 그 놀이를 모방해서 집에서 다른방식으로 놀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또, 저도 문센 쌤들이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을 대하시는지 보고 배울점도 있었구요 ㅎㅎ
저희는 아들 셋인데 만 3살 만 2살인 첫째 둘째 진짜 신나게 집에서 놀아요😂 어디 나가면 다른 친구들이 껴서 놀고 싶어해요ㅎㅎ 물론 박터지게 싸워서 저한테 혼나고 대신 서로 화해 하는것도 배우고.. 엄마 집안일 할때는 막내동생도 둘이서 봐줍니다. 제가 특별하게 해주는건 없는데;; 셋이 있으니 꼭 작은 사회같아요.😅
선생님~~48개월 된 발달이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그래서 언어치료도 받고 있는데요~~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소근육도 많이 늦다며,그리기 ,색칠 등을 권하셔서요~~엄마표 소근육 발달놀이 이런걸 해줘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멀리 보고 아이들끼리 자유롭게 놀게하는게 더 중요할까요??😅😅
선생님 이제 16개월 아기인데 최근 동생이 생겨서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엄마가 동생때문에 안놀아준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궁금해요 ㅠㅠ 그리고 이시기에는 다들 그런다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물건을 던지고 꼬집고 때려요 최근 동생이 태어나면서 더 그런 행동이 강해진 것 같은데 훈육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선생님 키는 유전인가요? 쌍둥이인데 형은 밤새 게임하고 밤낮 뒤바뀐 채 살고 잠을 안자요. 운동도 안하고 저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농구,헬스 등등 운동해요 근데 둘이 키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아요 키는 걍 유전인가요? 솔직하 여기가 무슨 영양실조 북한도 아니고 한국에서 키는 유전인 거 같은데
선생님 걱정이 많아 가장 최근 올려주신 자료에 궁금사항 올려봅니다. 2023년 6월 29일생 쌍둥이 맘인데요, 두명이라 한 눈에 비교가 되어 여쭤봅니다. 한명은 옹알이 및 사회적미소가 잘 되고있는데, 다른 한명은 물체를 보고 따라는 가지만 초점이 정확하지 않고(사시처럼), 옹알이, 눈맞춤 및 사회작미소가 되고있지 않습니다. 심하게 울고, 스스로 잠을 잘 자지못해 하루종일 안고 있다시피 해야하구요. 자폐스팩트럼은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내원해서 검사 및 상담 받아야 할까요? 주위에서는 너무 어리니 그렇다고, 지켜보라고 하는데, 엄마로써 걱정이 큽니다 ㅠ
둥이맘인데요, 아직 100일도 안되어서 아무것도 판단할 수가 없어요. 사시인 것 같아도 100일 이후, 더더 나중에도 훨씬 좋아지더라구요(저도 선둥이땜에 걱정 많았는데 점점 나아지고 지금은 아주 정상입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우는것도, 스스로 잠을 못자는것도 아직 너무 어려서 그렇답니다... 지금은 그냥 많이 안아주세요 아직 너무 아가잖아요ㅠㅠ 저희애들 이제 9개월인데 수면교육 5갤부터 해서 이제서야 좀 됐어요.. 둘 재우기도 힘들고, 둘 우는것도 힘들고 둥이육아는 너무너무 힘든데.. 그럼에도 아직 자폐스펙트럼 생각하시기엔 너무 이르고 그런게 자스의 증상은 더더욱 아닌것 같으니 걱정 너무 하시지 마시고 둥이들 더 많이 안아주시고 부모님이 잘 재워주세요~ 당연한 말이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아~~ 이거 너무 중요한 이야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놀이중심교육 하는데 왜 공부는 안 가르치고 놀기만 하냐고 하는 부모들이 너무 많아요~
다치는거에 다들 너무 예민하니 기관에서도 애들 조금만 위험해보여도 바로 제지합니다.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스스로 조절력을 기를 수가 없어요
‘진짜 놀이’에 대한 개념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어른의 개입이 없는, 아이들끼리 선택하고 아이들끼리 규칙을 정해서 아이들끼리 노는 놀이요. 사실 지금 부모세대까지는 매일같이 그렇게 놀았는데, 그게 진짜 놀이였고 결국 발달을 돕는 거였어요.
놀이조차 어떻게 ‘해 줘야 할까’ 고민하는 시대입니다ㅠㅠ 요즘은 환경이 참 어렵긴합니다.
그래도 말씀하신 것 처럼, 무엇이 진짜 놀이이고, 그렇게 놀아야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발달한다는 걸 알 필요는 있는것 같습니다.
동네에...아이들이없어여..ㅠㅠ ㅎㅎ;;;
전 사실 육아철학…이런 것 보다 저의 귀차니즘 덕분에(?) 아이를 스스로 놀게 하고, 너무 위험하거나 아이가 궁금해하면 개입해왔어요. 그랬더니 혼자서도 역할을 만들어 놀기도 하고 놀잇감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생각하면서 가지고 놀더라구요. 근처에 있는 친구와도 서스럼없이 놀 수도 있더라구요. 육아에는 어느 정도의 귀차니즘도 필요한 것 같아요ㅎㅎ 그래야 지나친 통제나 개입을 자연스레 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맞아요 저 어릴때는 놀이터에서 너무놀아서 엄마한테 혼날때까지 놀았어요 ㅠㅠ 진짜 초등학생때까지 원없이 놀았는데 요즘애들은 일찍부터 학원에 가거나
아니면 주변에 아이들이 없어서 놀지를 못해요 ㅠ
저어릴때는 아파트에 안살아도 주변 아파트 놀이터 가서 친구들하고 놀았는데 이제는 해당아파트 거주하는게 아니면 놀이터 사용하지못하게 하는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아이들이 무료로 놀만한곳 찾기가 많이힘드네요~ 내집에서 놀려고 해도 층간소음때문에 맘껏 뛰놀지못하고 그렇다고 매번 키즈카페를 갈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참 어려워요~
주변에 애가 없어 ㅠ.ㅠ 나랑 와이프가 애가 되야되는 흑흑...나 이제 응애할꺼야~
임신때부터 영상 봐왔고 지금 아기 17개월입니다ㅎ
세상 편하게 육아하고있어요!
지혼자 냅두고 할거하면서 가끔씩 반응해주면 혼자알아서놀아요ㅋㅋㅋ
그런데도 벌써 스스로 밥먹는자리에 앉고 혼자 밥먹고 밥그릇도 싱크대에 넣는답니다!ㅎㅎ 이 모든활동이 아이에겐 놀이같아요ㅎㅎ
우리아이도 15개월인데 밥 먹고 나서 제가 정리할 동안 잘 놀더라고요 그리고 끝나고 나서 놀아주면 더 좋아해요😊
@@emerald0605 넘 귀엽죠 지금 딱ㅜㅜㅎ 저는 잘하든못하든 밥상 닦는거 보여주고 직접 하게하는데 그것도 아기에겐 놀이인가봐요ㅎㅎ 밥먹고나면 물티슈로 밥상을 닦으면서 깔깔거리네요..ㅎ 비싼교구가 뭐 필요한가요! 삶이 놀이인걸요!
동감해요 저도 육아에 대해 진짜 고민이 많았고 막막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저 어릴적 생각해보면 뭐 그냥 별거 없어요...키즈카페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 일상을 함께 해주고 같이 놀자하면 놀아주고 또 참견받기 싫어할땐 멀찌감치서 바라봐주고.. 그러다보니 스스로 하려는 욕구가 생기나봐요 ~ 그래서 더 대견하게 느껴지고요...저희 아이는 이제 두돌 지났는데 어른같단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모든것을 탐색하게 냅둡니다 위험하지 않는선에서... 양념통을 다 꺼내 쏟아도 화가나지만 주의는 주고 치우는것도 함께 치우도록...합니다 ㅎㅎㅎ어설퍼도 걸레질도 꽤 합니다...
@@Hello_eyes-for 맞아요 아 넘기여워요 저지레도 귀여운 아기들ㅜㅜ 저희아기 수납장열어서 맨날 빨대들 모아놓은거(저는 물컵에 일회용 빨대꽂아줍니다ㅜㅜ) 다 빼내요.. 근데 그거 다시 원래대로 컵에 꽃아놓으라고 시키고 냅두니 이제 어지른거 고대로 다 꽂아둬요!
아기들 냅두면 참 어른같은짓 흉내잘내는거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육아화이팅입니다!
저희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방에 가끔 가는데, 만 3세도 넘어보이는 아이 어머니는 놀이를 ‘학습’의 도구로 인식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가 공을 갖고 놀려고 하면 엄마가 바로 개입해서 “공을 골대에 넣어보자. 손으로 던져서 넣는거야. 그걸 농구라고 해. 여기서 던져서 넣어봐 얼른!” 이런식으로 사사건건 개입하더라고요. 근데 재밌는 것은, 그 아이가 엄마를 귀찮아하지 않고 엄마 없이는 놀 수 없어보였어요. 장난감을 선택하면 바로 놀지 않고 엄마를 쳐다보고 엄마의 말을 기다리는 것 같더라고요. 습관이 된 것이겠죠.
아이가 놀 때 다치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잘 지켜보면서,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놀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엄마의 중요한 역할인 것 같습니다.
한국 부모 특징같아요 ㅠㅠ 그렇게 안하면 안될거 같아서.. 자기도 모르게
근데 그냥 내비두면 주변에서 애 방치한다고 욕할지도 몰라요. K 오지랖..
저는 하정훈 원장님의 육아방식이 참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오늘도 평범한듯 그렇지만은 않은 팁 고맙습니다.
통제받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들끼리 노는 것 ! 감사합니다!
5개월 아가맘입니다. 덕분에 편하게 육아하고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 어렸을때는 그냥 나가서 모르는 애들과도 같이 놀았는데
요즘 놀이터는 이미 무리가 있고 자기들끼리만 놀더라구요 끼기가 참 어렵네요
걷기 전부터 놀이터에서 놀았는데 두돌 지난 지금도 놀이터에서 놀고 있어요~ 근데 아직은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따라 다니면서 놀고 있어요. 오늘은 친구랑 누나 때리더라구요 바로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라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따라 다니면서 같이 놀아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해요
집에서야 괜찮겠지만
밖에서 애들끼리놀때는 공감해요..
위험한 상황도 많고..
저희애가 찢어져서 꿰메고..
친구랑 투닥거리다 코 입구부터 인중까지 긁혔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진물나오고 ㅠㅠ
애들끼리 소통하면 부모가 뒤로 빠져줘야하는데 부모가 자기애랑 놀아줌.
애를 보호하는걸까 통제하는걸까.. 누구를 위한 수고일까.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신생아때부터 너무 좋은정보들로 육아 잘하고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다만, 지금 34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데 주위 친구들이 방문학습을 해서 안되거나 조부모님이 봐주시니 놀이터에서 만나거나 집에서만나는 등도 힘드네요... ㅜㅜㅜ 모르는 아이들과 노는것도 한계네요.. 노는걸 더 중시하는 부모들이 실제 제 주위에 별로 없어요 😂 슬프네요..
현실적으로 도시에 사는 외동아이에겐 그저 이상적일뿐 쉽진 않을거 같아요.
기관을 놀이중심, 자유놀이시간 긴 곳으로 보낸다면 어떨까요?
@@Song-sg6vr 네 맞아요.. 지금 그렇게 하고 있고 유치원도 놀이중심으로 하는 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 도시에서는 정말 그러네요.. 제가 어렸을적 재밌게 놀았던 기억때문에 딸아이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우리 엄마아빠들 화이팅입니다 ㅠㅠㅠㅠ
ㅠㅠ현실적이네요 ㅠㅠ
요즘 거의 그렇죠 … 약속을 잡고 만나지 않은이상 놀이터가면 애들 없어요 오히려 학원가면 또래 많죠 놀이터 가도 모르는 아이들뿐 예전처럼 같이 어울려놀거나 그런 아이도 별로 없어요
외동아이가 진짜 놀이를 하려면.. 친구 엄마와 약속을 잡아야 하고~ 그게 아니면 놀이를 하는 곳을 가야하는데 현실적으로는 만만치 않죠
매번 선생님 가르침으로 육아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국에 잠깐 머물렀던적이 있었습니다. 거어다니는 애기가 혼자 있더군요.. 잔디밭에 혼자 기어다니는 아기를봤어요..우리도 어릴땐 그랬는데 지금은 왜 다 안될까요??ㅠㅠ
ㅜ 주위에 또래 친구가 없어서 아가가 늘 혼자에요. 어린이집이라도 빨리 보내야하는지 갑자기 고민되네요ㅠㅠ
핑계일진 모르겠으나..두돌지나고 얼집보냈어요 또래나 형누나를 좋아하는데
놀이터에는 늘 아기랑 저뿐이여서요ㅜㅜ
가을학기 문센등록했는데요ㅠㅠ 생각해보니 주입식 놀이같기도 하네요 단체활동은 생각보다 통제해야할 일이 생기거든요...😂 일주일에 1번은 괜찮겠쥬?하하하하
일주일 3번다니는데.. 고민이 깊네요....
저는 19갤부터 6갤 동안 다녔는데 잘 다녔던거같아요! 울 애기 성향을 알수있던 기회이기도 했고 어린이집을 안다녀서 또래 친구들은 어떻게 행동하고 자라고있는지도 보고 저도 아기도 새로운 걸 경험하고 머릿속에 담고 나중에 그 놀이를 모방해서 집에서 다른방식으로 놀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또, 저도 문센 쌤들이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을 대하시는지 보고 배울점도 있었구요 ㅎㅎ
애들 노는데 부모들이 이건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간섭하는 것도 바람직 하지 않은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아직 키즈카페나 놀이터는 안 가봤지만.... 이런 타 부모님들이 계실까뵈 우려스럽네요~
어머나…방금 창의미술이랑 블럭놀이방 알아보고 있었는데ㅋㅋ 눈 번쩍 뜨이네요
저희는 아들 셋인데 만 3살 만 2살인 첫째 둘째 진짜 신나게 집에서 놀아요😂 어디 나가면 다른 친구들이 껴서 놀고 싶어해요ㅎㅎ 물론 박터지게 싸워서 저한테 혼나고 대신 서로 화해 하는것도 배우고..
엄마 집안일 할때는 막내동생도 둘이서 봐줍니다. 제가 특별하게 해주는건 없는데;; 셋이 있으니 꼭 작은 사회같아요.😅
놀이 마저 주입식으로 하겠다는걸로 이해되네요. 결국 어른의 시각으로 애를 재단하게 될텐데 그러면 창의성이 죽는 결과로 이어질 것 같아서 기본적으로 가만히 지켜보고 도움이 필요할 때만 제한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선생님~ 다른 유튜브를 보다가 아이가 개구리자세로 자는게 코가 막히거나 호흡이 힘들때 저런 자세로 잔다고 하는데 아이가 코가 막혔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그리고 개구리자세로 자는게 안좋은건가요??
선생님 영상이랑 나레이션이 안맞아요
중요한 건 아니지만 묘하게 신경쓰여용😅😢
은근 말씀하시는게 재미있으신거같아요
언제부터 어린이집을 보내는것이 좋을까요?
🎉5ㅎ
집에서 혼자 있는 애기라서 조금 걱정되네요!!집에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키즈카페 나 문화센터는 어찌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선생님~~48개월 된 발달이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그래서 언어치료도 받고 있는데요~~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소근육도 많이 늦다며,그리기 ,색칠 등을 권하셔서요~~엄마표 소근육 발달놀이 이런걸 해줘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멀리 보고 아이들끼리 자유롭게 놀게하는게 더 중요할까요??😅😅
선생님 이제 16개월 아기인데 최근 동생이 생겨서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엄마가 동생때문에 안놀아준다고 생각하는건 아닌지 궁금해요 ㅠㅠ
그리고 이시기에는 다들 그런다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물건을 던지고 꼬집고 때려요 최근 동생이 태어나면서 더 그런 행동이 강해진 것 같은데 훈육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선생님 키는 유전인가요?
쌍둥이인데
형은 밤새 게임하고 밤낮 뒤바뀐 채 살고 잠을 안자요. 운동도 안하고
저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농구,헬스 등등 운동해요
근데 둘이 키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같아요
키는 걍 유전인가요?
솔직하 여기가 무슨 영양실조 북한도 아니고 한국에서 키는 유전인 거 같은데
11개월 여자아이 한명인데 지금시기에도 혼자놀게해야되는건가요?
선생님 걱정이 많아 가장 최근 올려주신 자료에 궁금사항 올려봅니다.
2023년 6월 29일생 쌍둥이 맘인데요, 두명이라 한 눈에 비교가 되어 여쭤봅니다.
한명은 옹알이 및 사회적미소가 잘 되고있는데, 다른 한명은 물체를 보고 따라는 가지만 초점이 정확하지 않고(사시처럼), 옹알이, 눈맞춤 및 사회작미소가 되고있지 않습니다. 심하게 울고, 스스로 잠을 잘 자지못해 하루종일 안고 있다시피 해야하구요. 자폐스팩트럼은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내원해서 검사 및 상담 받아야 할까요?
주위에서는 너무 어리니 그렇다고, 지켜보라고 하는데, 엄마로써 걱정이 큽니다 ㅠ
둥이맘인데요, 아직 100일도 안되어서 아무것도 판단할 수가 없어요. 사시인 것 같아도 100일 이후, 더더 나중에도 훨씬 좋아지더라구요(저도 선둥이땜에 걱정 많았는데 점점 나아지고 지금은 아주 정상입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우는것도, 스스로 잠을 못자는것도 아직 너무 어려서 그렇답니다... 지금은 그냥 많이 안아주세요 아직 너무 아가잖아요ㅠㅠ 저희애들 이제 9개월인데 수면교육 5갤부터 해서 이제서야 좀 됐어요.. 둘 재우기도 힘들고, 둘 우는것도 힘들고 둥이육아는 너무너무 힘든데.. 그럼에도 아직 자폐스펙트럼 생각하시기엔 너무 이르고 그런게 자스의 증상은 더더욱 아닌것 같으니 걱정 너무 하시지 마시고 둥이들 더 많이 안아주시고 부모님이 잘 재워주세요~ 당연한 말이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선생님 32개월 쌍둥이를 기르고 있어요. 놀면서 둘이 다투는데 알아서 해결하게 두었는데, 어린이집 교사는 아직은 부모의 중재가 필요한 시기라고 하는데 지금은 부모의 중재가 필요한 시기가 맞을까요?
중재가 필요한 기준이 중요합니다.
다툰다고 다 부모가 중재한다면
그게 마마보이가 되는 지름길이 될겁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선생님 4개월아기인데 자기손빨다가 자꾸 구역질하고 분수토를해요
손빨기는 발달에 중요한걸로 알고있는데 손빨기를 당분간 막아야할까요 그냥 놔둬야할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