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유년시절에 이런 과학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으로 집필했습니다. 🌟 『이과형의 그런데 이것은 과학책입니다』 출간! 🌟 이과형 채널에서 가장 사랑받은 주제들을 모아 만든 이 책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와 함께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온 가족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완벽한 과학 도서로 모든 연령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급 과학 지식을 풀어냈습니다. 📅 아래의 [온라인 서점 링크]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며, 9월 20일부터는 서점에서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의 관심은 제가 더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힘이 됩니다. 교보문고 : gilbut.co/c/24092750ur 예스24 : gilbut.co/c/24095229Qu 알라딘 : gilbut.co/c/24097812PP 교보문고 : gilbut.co/c/24094796uo 예스24 : gilbut.co/c/24094162ow 알라딘 : gilbut.co/c/24092888xT
위와 같이 시간은 존재할 뿐이지 흘러가지 않는 다는 입장이 바로 초결정론(Super determinism) 임. 이 입장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모두 존재양식에선 동일하다는 개념임. 과거는 흘러가 사라진 것도 아니고 미래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님. 마치 이미 찍혀서 영사기에 걸린 영화 필름 처럼 과거 현재 미래 모두 동일하게 존재함. 우주는 과거나 현재나 미래를 차별이나 구별하지 않음. 우주는 과거 현재 미래 모두의 거대한 정보가 담긴 필림일 뿐임. 그게 홀로그램 처럼 관찰자에게 3D로 상영되며 공간 뿐 아니라 영화속 프레임의 시간처럼 시간이 흐른다는 환상을 만든는 것. 관찰자가 다르면 서로 다른 프레임을 다른 속도로 보고 있을 뿐
@@Fgeefg 나는 물리학자도 철학자도 아니니 어떤 걸 믿는다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양자역학의 다른 해석보다는 여러 양자역학의 비상식적 측면을 가장 모순없이 잘 해석하는 해석이라고 생각함. 코페하겐 해석, 다중우주 해석 등 다른 해석은 다분히 인위적이지만 일상 경험과 선입견을 버리면 초결정론 해석이 양자얽힘, 타임 패러독스 등 비상식적 현상을 잘 설명할 수 있음
궁금한게 있어용 전자가 질량을 가지니 중력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빛으로 관측되지않은 전자는 파동이니 중력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세한 중력의 변화를 찾을 수 있는 관측 기계가 존재한다면 고정된 전자에 빛을 쏘았다가 안쏘았다가를 반복한다고 사고실험을 하겠습니다. 그럼 이때 중력이 생겼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하는건가요 ? 아니면 처음 관측된 이후에는 빛이 없어도 전자로 존재할 수 있는건가요 ? 아니면 전재가 잘못되어 중력을 측정하는 것 역시도 양자역학에서의 관측에 해당되는 것인가요 ?
물리학과 학생입니다. 너무 좋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관측되는 정도만큼 파동성이 줄어든다.' 입니다. 즉 애초에 파동성을 갖고있을 환경이었다면 그 미세한 중력 또는 전기력의 변화를 외부에서 느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정확히 느낄 수 있다면 파동성이 관측되지 않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질문입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여행은 할 수 없습니다. A와 B가 만났습니다. 서로 같은 시계를 갖고 있습니다. A와 B는 매우 멀리 떨어집니다. (100광년) A와 B사이에 관찰자가 있습니다. A와 B는 서로 약속한 시간에 동시에 점프를 했습니다. -------------------------------------------------------------------------------------------- A와 B가 점프를 했지만 관찰자에게는 정보 전달 되지 않았음 하지만 A와 B가 점프를 한 사건은 변하지 않음 빛에 담긴 정보가 관찰자에게 도달하지 못한 것 뿐이지 A와 B가 점프한 사건이 변화할 수 없는 사건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빛에 담긴 딜레이된 정보만 습득할 뿐 빛을 쫓아가도 해당 사건에 다른 사람이 위치할 수는 없습니다. "사건"이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우주에 퍼져있던 수소가스가 중력때문에 뭉쳐서 별이 되는 과정은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현상이 아닐까였죠. 그런데 중력으로 가스가 뭉치면 중심에서 열이 발생하고 이 열이 밖으로 퍼지면서 주변 가스를 더 멀리 밀어내고 그래서 이걸 계산해보면 별이 생기는 현상에서도 엔트로피가 증가한다고하네요.
우리가 공간을 자유로이 헤집듯, 시공간에서 시간을 자유로이 헤집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다른 공간을 이동할때의 시간이 흘러가듯, 한자리에서 가만히 서서 다른 시간을 움직일때의 공간이 고정된다고도 말할 수 없겠죠. 시간이 흐르듯, 공간도 흐른다. 역시 시공간은 따로 뗄 수 없는거 같아요. 어려서 본 이상한나라의폴의 대마왕이 사는 시공간과 우리우주가 다름이 없는거 같아요.
당연히 과거에서 미래로 흐름 / 늙어가잖아 태어나고 죽잖아 일정 가두워진 무한 반복적 프레임 굴레 안에서만 받아들이는 시각적 정보 한계에서만 느껴지는 착각일뿐 당신의 신체의 시간이 과거로 감? 영화 벤자민도 아니고 자연의 순리인것을 이러는 동안에도 우리는 나이를 먹고있어요 우리는 촛불과 같아요 되돌릴수 없어요 완전히 사라진다고 볼 수는 없지만 다른 에너지의 형태로 변한다고 봐야하는게 아닐까 시간의 증명은 변화이니까 단지 이 변화를 세밀히 확대 관찰하면 활발히 변하는게 잘보이는데 관찰자 시점을 멀리 아주 멀리 광활한 우주만큼 널리 본다고 한다면 그 미세한 변화가 보이지 않을만큼 정적으로 시간이 멈춰있다 착각하는것 글고 전체적 시간의 흐름은 절대적이지만 그 안에 일어나는 세세한 다른반응들은 우리가 모르는 어떤 법칙에 뭔가 개입했을때 변하는 화학작용으로 다른 뭔가로 도출되는것처럼 우리의 신체도 어떤 반응으로 같은 전제시간이지만 더 빨리 늙는다던가 늙는게 외부적으로 멈춘다던가 등 병이라고하죠 영화 마법 녹음 녹화 그리고 추억을 간직한 기억 생각 만이 과거로 갈 수가 있음 당신의 생각의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르시나요? 이미 죽은 이 땅의 선조들은 미래였고 우리는 과거로 살아가고 있는건가요? 과거는 회상 기록장치를 통해 볼수만 있고 미래는 예측을 통해 생각만 할수있지 볼 수는 없음 상상을 통해 구현해 볼수 있는게 한계 그러나 실상은 아니며 진정한 미래도 아니지 그러니 과거는 하나인데 미래는 여러개 현재 선택에 따라 어떻게 바뀔지 변화무쌍인것이 미래의 정의 이미 흘러간 발자취 흔적들이 곧 과거 매 초 매 순간 계속 변화무쌍한것이 현재 그렇기에 1초의 미래는 100퍼 적중률로 누구나 내다볼수있다 1시간 1년 10년 100년 후의 미래는? 단위가 늘어날수록 모르지 정보 부족 부족한 정보는 쌓아온 과거의 데이터 정보에 의해서 상상으로 채움 범위가 광범위해질수록 인지부조화로 정확성의 오류가 생김 그걸 착각이라 하는거고 시간의 개념이라는게 그렇다는것 당신은 어디에 있든 변함없이 늙어갈 것이고 죽을것이기 때문에 최초에 인류가 시간이라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한게 아닐까? 뭐든 생존과 비롯해서 하나씩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 인지하고 관찰하고 연구하는거니까 암튼 시간은 늘 변함없었음 당신이 걸을때 뒤로 걷고있음? 시간이 미래에서 과거로 물리적으로 간다는것은 물리적으로 영화 뒤로감기와 똑같다라는것 이게 하고자했던 말인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
시간이라는 것은 광속으로 움직이지 않는 존재에게나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광속에 이르면 시간은 사라집니나. 광속에 이르는 순간 영원과 무한이 되어버리기에. 다시말해 광속으로 보는 인간은 그냥 상태가 계속 바뀌어가는 존재일 뿐인 것이지요. 사람으로 치면 시간은 없고 아기에서 노인으로 계속 상태가 변해 가는 것.
관측행위를 좀 더 일반적으로 표현하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전자가 다른 무언가와의 상호작용이라고 해야하나요? 거울에서 광자가 반사될 때 우리가 보지는 않았지만 거울과 상호작용을 하는데 왜 경로가 결정되지 않을까요? 거울에서의 반사는 거울 분자에 흡수된 빛이 여러경로로 확률적으로 방출되기 때문일까요? 양자역학은 생각할수록 어렵네요 ㅎㅎ
이과형 궁금한게 있어요 부항아시죠 이 부황을 저울위에 올려두고 내부를 진공으로 만든다면 저울에 무게가 줄어들가요? 1. 줄어든다 공기가 줄어들었고 그만큼 부황에 질량이 줄었기에 줄어든다 또한 공기에 부력으로 떠오르려하기에 무게가 줄어든다 2. 동일하다 그 공기에 무게란 대기압과 같다 따라서 무게에 변화는 없다 여러분에 생각은 어떤가야
@@yulha9664 글쎄요.. 그것도 포함된 미래인지 아니면 진짜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예언은 알아먹기 힘들고 시간이 지난 뒤에 이 내용이었구나 하는 정도니까.. 근데 무당들는 확실히 한사람의 인생을 얘기하는거니 바뀔수도.. 괜히 천기누설이라고 부르는게 아니겠죠.손금이라는게 사실 개인 데이터 일수도..ㅎㅎ
애초에 시간은 존재하는 에너지가 아니지. 그러니 흐를 수 없지. 12시 30분 같은 시각은 인간이 그냥 임의대로 나눈 규칙일 뿐이고. 지구가 공전하면 1년 자전하면 하루. 즉 시간이라는건 중력이라는 에너지에 대한 결과물일 뿐 미래고 과거고 다 허상임. 그래서 점이나 사주팔자가 다 개소리고 타임머신이 개발 될 수 없는 이유임. 타임머신을 개발하려면 시간을 이동하는게 아니라 최소 태양계 전체의 중력을 되돌려야 하는거니까.
궁금한 게 있어요. 존재하지 않지만 파동의 형태로 확률적으로 있다가 입자의 존재가 결정되어지는 순간 지난 모든 순간이 특정 결과로 정해진다. 다시 말해 특정되지 않는다면 모든 상태가 중첩상태이기에 미래는 전해진 것이 아닌 불확정이다.라고 이해하고 있어요. 초기 상태와 운동량만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던 고전물리학을 깨뜨리고 미래는 불확실하다라고 말이에요. 하지만 본문의 상대성원리에 따르면 과거 현재 미래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 정해져 있고 흐른다고 인지할 뿐임을 이해했어요. 미래가 불확정이라는 양자역학과 대비되는데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양자역학에서 관측이라는 것이 사람에 의해 계산된 관찰 행위가 아닌데도 그런 것 처럼 말하네요.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만약 전자가 다른 전자나 양성자들과 어떤 상호작용을 했다고 하면 그것 자체로 관측 행위가 되는 겁니다.그러니까 사람이 관측하든 말든 먼지는 다른 입자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항상 그곳에 존재하는 겁니다. 달이나 별 이런 물체들이 누가 관측하든 말든 항상 그곳에 있죠 아인슈타인이 말하듯 관측하지 않으면 달이 존재하지 않는거냐고 말하는건 상당히 바보스러운 질문입니다.
리니지가 처음 나오던때 나는 어렸었는데. 그때 문득 내 캐릭터는 내가 조종한다는걸 알까?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나는 이 영상을 보고 그 케릭터는 내가 조종하는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고, 나 역시 누군가가 조종할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는 리니지의 케릭터였던 것이야.ㅋㅋ
1부터 10까지 아무수나 머리속에 생각하세요 그걸 기억하고 1~10까지 아무수나 생각하세요 그리고 외쳐봅시다~~저는 45 근데 그걸 반대로 돌려보세요~~~고민이 사라졌습니까???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순간 시간이 거꾸러 흐른다는것만 인지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인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휠러의 지연된 선택실험이라는게 있었군요 좋은거 알아갑니다. Delayed-choice quantum eraser 직역하면 지연된 선택 양자 지우개네요 현재의 선택으로 미래는 이미 결정되었고 현재의 내가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는 내 유전자에 의해 90프로 이상 정해진거니까 나의 인생은 거의 정해진대로 흘러간다 해도 무방하겠군요 😢😢
존 휠러의 실험은 영의 실험을 빛이 아닌 전자로 바꿔놓은 데에 지나지 않는다. 전자도 광자처럼 파동성과 입자성으로 경로차에 의해 파동성으로 간섭무늬를 만들고, 관측함에 따라서 입자에 작용으로 애초 파동성을 잃고서 사라져 입자로써의 결과를 나타내는 거라면 영의 실험이 실험 뿐만 아니라 빛의 밝기(세기)도 관측하여 입자성을 보인다고 하면 '확률분포' 어쩌구저쩌구가 아니라, 빛이나 전자나 본질에서 같은 게 된다.
선생님. 궁금한게 있어요. 일단 빛을 100프로 반사하는 거울로 빛이 없는 공간에서 거울면이 안쪽으로 가도록 구체를 만들어요. 1. 구체에 작은 구멍을 내고 빛을 쏴주고 구멍을 닿으면 구체 내부는 빛으로 가득 찰까요? 2. 만약 빛으로 가득 찬다면 다시 어두운 공간에서 구멍 마개를 빼면 빛은 얼마나 오랫동안 빠져 나올까요? 3. 빛이 빠져나오는 시간은 처음에 구체 안으로 빛을 비춘 시간과 비례할까요? 대답해주세요. 궁금해요.
시간이 흐르냐 흐르지 않냐는 보는 시각에 따라 갈림 모든 것이 정해져 있으면 우리기준에서 어느쪽이 앞이냐는 의미가 없음 가는 쪽이 앞임 정해지지 않은데도 뒤로 흐른다 해도 자아 또한 반대인 상태이기 때문에 결국 우리와 같은 시각을 가짐 자아는 우리와 같은 상태인데 시간은 우리 기준에서 뒤로 흐른다면 그제서야 이상함을 깨닫겠지만 그에 적응하면 결국 뒤로 흐르는 것이 그들에겐 시간이 가는 게 됨 오직 서로 다른 시간을 공유하는 물질이나 생명체가 있고 교류 해야만 체크 할수있고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갔다 했을때 그곳은 과거가 아닌 당사자에게 현재이며 공간또한 과거가 아닌 평행세계인 현재라 봐야함 정해진 운명으로 만들어진 루프일수도 있는 세계선은 ㄹㅇ 과거로 가진경우가 맞게 되지만 그런 세계의 오류가 발생은 할수가 없음 그러니 결국 루프가 발생 하더라도 그것은 본인이 모를뿐이지 결국 평행세계라 봐야함 무한으로 갈려서 만들어지는 모든 경우 수가 있는 다중평행세계 여도 그중에 한 단일 세계에서는 결코 발생할 수 없는 수 이기 때문
슈레딩거의 고양이 인가? 과 알못 이지만 대충 우리가 인지할수 있는것은 엔트로피가 증가 하는 영역 이고 우리는 차갑고 뜨거운 상태의 컵이 동시에 존제 하는데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쪽으로 만 관측하는 뇌 때문에 뜨거운 컵만 관측할수 있을뿐 차가운 컵은 인지 인식 하지 못한다 맞나요? 그래서 과거와 미래는 모두 동시에 존제 하지만 우리의 인식 체계는 한방향 으로만 인식 할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시간이 흐른다 라고 착각한다.. 뭐 그런이야긴가..
잘못된 내용이 있네요. 8:27 여기서 앤 헤서웨이님이 이과님에게 첫눈에 반할 확률이 다른 상황 보다 높다고 하셨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앤 헤서웨이님이 이과님에게 첫 눈에 반할 확률은 0% 제로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보다 확률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확한 정보 전달 부탁드려요.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영상 10분쯤에서 감지기를 사용하여 광자의 경로를 특정하면 간섭무늬가 사라지고 빛이 입자의 성질을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빛이 표적(과녁?)에 도달한 후에 감지기에 도달하도록 감지기를 벽 뒤에 두면 어떻게 될까요? 감지하는 순간 과거를 결정하여 파동의 성질을 나타내 간섭무늬가 생긴 감광판이 실시간으로 바뀔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아쉽지만 죽지 않고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주선이 빛의 속도에 가깝게 운동하기 시작하면 가속을 해야 합니다. 이 가속이 인터스텔라의 중력행성처럼 매우 먼 시간 차이를 만듭니다. 다시 지구에 돌아오기위해 감속하면 마찬가지로 또 먼 시간 차이를 만듭니다. 그러니 우주선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 지구인은 훨씬 늙어있고 우주인은 젊은 상태일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공간과 시간이 모두 근접해야만 같은 세계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공간적으로 멀리있으면 정보 전달의 속도가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과거로의 소통은 불가능합니다.
@@학생증-r4l 수명이라는 것은 인간 내부에 있는 개념입니다. 즉 우주인이 100년을 경험하였으면 100살이 되고 죽는 것 입니다. 외부의 시간이 느리게 흐르든 빠르게 흐르든 우주인은 정해진 수명대로 살고 죽을 것입니다. 우주인이 보기에 타인이 빨리 늙는 것으로 보일 수는 있습니다.
'제 유년시절에 이런 과학책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으로 집필했습니다.
🌟 『이과형의 그런데 이것은 과학책입니다』 출간! 🌟
이과형 채널에서 가장 사랑받은 주제들을 모아 만든 이 책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일러스트와 함께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온 가족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완벽한 과학 도서로 모든 연령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급 과학 지식을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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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을 통해 전자가 그곳에 있다고 확인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혹시 우주에 있는 별들도 관측을 해서 존재하게 되는 걸로 생각 할 수 있을까요? 관측하기 전에는 우주 상태는 무한한 카오스 상태였지만 관측을 했기에 그곳에 존재하게 된다고 생각 할 수 있지 않나요?
@@예나체리 과학에서 말하는 관측 또는 측정이란 우리 눈으로 보는 행위가 아니라 입자 간의 상호작용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ㅎㅎ 임고생 시절 교육학 스터디 같이 했었던 OO이에요ㅎㅎ 학교에서 학생들이 이과형 영상 보고 궁금하다고 물어보길래 보니까 오빠네요! 선생님 되어서 꼭 쉽고 재미있는 과학책 쓰고 싶다고 하셨던 것 기억나요. 꿈을 이루셨네요!ㅎㅎ 멋지고 존경합니다.
@@긱긱-t5g 고마워 ㅇㅇ씨~ 😊
이야.. 이과형님의 여러 확률 속 과거들은 이런 멋진 책을 집필할거라 상상이나 했을까요? 정말 멋지네요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시간은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가 여자들한테 물어봤는데요. 모두들 시간 없다고 했습니다.
아 너무 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과 개그 ㅋㅋㅋㅋ
그분들의 시간과 선생님의 시간이 일치하지 않는 아주 대단한 물리학적 발견이네요!!!
선색님 덕분에 이해가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동의합니다
아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완벽하게 이해했어라고 생각하는순간 항상 뭐가 틀렸데 ㅠㅠ
이런 영상의 특징 ㅡ 보고 들을때 거의 모든게 이해가 되면서 재미있다.
보고나면 내가 뭘 본건지 모른다;
다시 또 재미있게 본다
인간의 뇌에서 기억이 되는 과정을 엔트로피와 연결하여 설명해주신것이 이 영상의 백미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위와 같이 시간은 존재할 뿐이지 흘러가지 않는 다는 입장이 바로 초결정론(Super determinism) 임. 이 입장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모두 존재양식에선 동일하다는 개념임. 과거는 흘러가 사라진 것도 아니고 미래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님. 마치 이미 찍혀서 영사기에 걸린 영화 필름 처럼 과거 현재 미래 모두 동일하게 존재함. 우주는 과거나 현재나 미래를 차별이나 구별하지 않음. 우주는 과거 현재 미래 모두의 거대한 정보가 담긴 필림일 뿐임. 그게 홀로그램 처럼 관찰자에게 3D로 상영되며 공간 뿐 아니라 영화속 프레임의 시간처럼 시간이 흐른다는 환상을 만든는 것. 관찰자가 다르면 서로 다른 프레임을 다른 속도로 보고 있을 뿐
작성자님도 초결정론을 믿으시나요?
헐. 나 지금 이과형 영상보고 정확히 이런생각 했는데 이게 이미 있는 이론이구나~
@@Fgeefg 나는 물리학자도 철학자도 아니니 어떤 걸 믿는다고 할 입장은 아니지만 양자역학의 다른 해석보다는 여러 양자역학의 비상식적 측면을 가장 모순없이 잘 해석하는 해석이라고 생각함. 코페하겐 해석, 다중우주 해석 등 다른 해석은 다분히 인위적이지만 일상 경험과 선입견을 버리면 초결정론 해석이 양자얽힘, 타임 패러독스 등 비상식적 현상을 잘 설명할 수 있음
그 관점에 의하면 혹여 인간이 4차원 공간을 열어서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볼 수 있게 된다고 할지라도 그 관찰된 미래는 관찰한다라는 것까지 반영된 미래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는건가?
일어나지 않은 미래가 존재하는 것은 양자역학에 위배됨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의 빈틈을 메우는게 다중우주론인데
8:25 형수님 여기예요!
와...제가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혹은 "미래는 이미 펼쳐져 있다" 등의 주제로 정말 많은 영상을 검색해봤는데 이 영상이 가장 명쾌하고 유익한 인사이트를 주네요. 이렇게 훌륭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내가 기억하는 과거의 나. 과거의 기억을 갖고 있는 현재의 나는 각각 다른 시공간이라는 좌표에 고정되어 있는 그래프 같은 것임. 모든 시간대는 각각의 시공간축에 존재하는 겁니다. 과거는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는 이미 존재해있지만 지금 내가 보고 있는 현재는 그 동안의 내가 한 행동이라는 관측을 통해 정해진 것이라는거네요!
책도 예약구매했어요~
감사합니다^^
그니까 우리의 인지는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쪽으로 흐르기에 실제로는 거꾸로 흐르더라도 우리는 인지할 수 없다 맞나요?
근데 그럼 우리의 인지만 국소적으로 시간과 거꾸로 흐른다면 우리의 인지는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이 흐름을 잠시나마라도 기억할 수 있지 않나요?
인지만 국소적으로 엔트로피가 역전되기엔 인지에 관여하는 입자들이 너무도 많아 거시적 크기가 되기때문에 확률이 너무 낮을듯 합니다. 현재 관점과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좋을것같습니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그 과거가 만들 여러 미래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관측이라는 현재의 선택이 결국 미래를 결정 하다고 봐도 되겠네요.
멋있는 말이네요
여기서 과거랑 현재랑 미래를 그냥 A, B, C라고 하면 영상 주제에 더 가까울 것 같네요. 선형적 과거-현재-미래라는 경험적, 인지적 개념을 빼는 것으로.
감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콘텐츠 제작에 보태쓰겠습니다ㅠ
4:33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방향으로 흐르면 기억도 사라진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인지는 없는 기억방향으로 할 수 있죠?
저도 주문했어요! 책 너무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는 책입니다! 후회없을거예요.
네, 틀렸다고 하기 전까지는 이해했습니다.
네, 그것은 틀렸습니다.
궁금한게 있어용
전자가 질량을 가지니 중력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리고 빛으로 관측되지않은 전자는 파동이니 중력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세한 중력의 변화를 찾을 수 있는 관측 기계가 존재한다면 고정된 전자에 빛을 쏘았다가 안쏘았다가를 반복한다고 사고실험을 하겠습니다.
그럼 이때 중력이 생겼다가 사라졌다가를 반복하는건가요 ? 아니면 처음 관측된 이후에는 빛이 없어도 전자로 존재할 수 있는건가요 ? 아니면 전재가 잘못되어 중력을 측정하는 것 역시도 양자역학에서의 관측에 해당되는 것인가요 ?
물리학과 학생입니다. 너무 좋은 질문을 주셨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관측되는 정도만큼 파동성이 줄어든다.' 입니다. 즉 애초에 파동성을 갖고있을 환경이었다면 그 미세한 중력 또는 전기력의 변화를 외부에서 느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정확히 느낄 수 있다면 파동성이 관측되지 않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질문입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kimsuhyeok 오 !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과거로의 여행이 불가한게 아니라 어쩌면 모든 시간대를 기억하지 못할뿐일수도....큰 깨달음을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직접 서점에 가서 책 한번 고르고 싶어지네요. 군데...아무래도 둘 다 사야겠죠?ㅋ
오.. 시간이 거꾸로 가더라도 알 수 없다는 게 무슨 말인지 내가 이해하다니.. 새삼스럽지만 정말 설명을 잘하시네요
책이 고전과학과 현대과학으로 나뉘다니 두 권 다 재밌겠네요
어려운 내용이었는데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그건 틀렸습니다
항상 재밌고 알기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정말정말 감사해요.
목소리도 너무좋아요.
많은 영상 많이많이 만들어주세요!!!!!!!!!
이번 영상 정성 미쳤다~~ 14분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책은 사촌동생 선물용으로 하나 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직접 읽으셔도 재밌으실거에요~
둘다 사버렸어요~~
우와 이런 채널이 있었네요. 설명 너무 잘하십니다. 그리고 목소리 톤이 너무 맘에 듭니다~
시간의 비밀, 흥미롭죠? 앞으로도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많이 들려드릴게요.
시간 여행은 할 수 없습니다.
A와 B가 만났습니다.
서로 같은 시계를 갖고 있습니다.
A와 B는 매우 멀리 떨어집니다. (100광년)
A와 B사이에 관찰자가 있습니다.
A와 B는 서로 약속한 시간에 동시에 점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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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와 B가 점프를 했지만 관찰자에게는 정보 전달 되지 않았음
하지만 A와 B가 점프를 한 사건은 변하지 않음
빛에 담긴 정보가 관찰자에게 도달하지 못한 것 뿐이지
A와 B가 점프한 사건이 변화할 수 없는 사건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빛에 담긴 딜레이된 정보만 습득할 뿐
빛을 쫓아가도 해당 사건에 다른 사람이 위치할 수는 없습니다.
"사건"이 바뀌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과형님 영상 하나 하나 엄청난 정성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과학을 조금이나마 이해해가고 있습니다.
전 역시 형만 나오는 영상이 좋아요.ㅎㅎ
출간 축하드립니다. 소장각이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각각이라고?
10:40 에서 빛 감지기를 한개만 둔다면 무슨 일 이 벌어지나요?
하나라도 관측하면 나머지도 결정되니까, 감지기가 한개든 두개든 같을 것 같습니다.
간섭무늬는 생기지 않을 겁니다.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도 지독한 환상임.. 물리학적 시간은 그런 지 몰라도, 우리의 생물학적 시간은 분명히 존재하고, 인간은 그 생물학적 시간에 구애 받으며 그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아갈 수 밖에 없음..
궁금한게 잇습니다.
전자는 관측을 해야 존재 한다는데, 관측이란 정확히 뭐죠?그냥 사람이 시각적으로 보는걸 말하나요? 아니면 접촉을 통한것도 포함인가요? 사람과 같은 생명체가 관측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건가요?
입자간의 상호작용을 의미합니다.
06:50 부분을 들어보면 그럼 결국 미래는 정해져있는 것 아닌가요?
밤 하늘 10만 광년 거리의 별을 보고 있다면, 별을 보고 있는 나는 현재에 있는거고 10만 광년 거리에 있는 별은 과거에 있는건가요? 현재에 있는건가요?
빛은 거울에 반사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에너지를 흡수했다가 다시 내보내는 거라고 하던데요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우주에 퍼져있던 수소가스가 중력때문에 뭉쳐서 별이 되는 과정은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현상이 아닐까였죠. 그런데 중력으로 가스가 뭉치면 중심에서 열이 발생하고 이 열이 밖으로 퍼지면서 주변 가스를 더 멀리 밀어내고 그래서 이걸 계산해보면 별이 생기는 현상에서도 엔트로피가 증가한다고하네요.
원본 결론 : 이과형은 앤 헤서웨이를 좋아한다
6:23 이때부터 컷편집도 없이 한 20초 동안 말을 쭉쭉 와... 존경스럽네요 발음도 좋으시고 영상의 퀄리티와 내용도 너무 만족스러워요!
우리가 공간을 자유로이 헤집듯, 시공간에서 시간을 자유로이 헤집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다른 공간을 이동할때의 시간이 흘러가듯, 한자리에서 가만히 서서 다른 시간을 움직일때의 공간이 고정된다고도 말할 수 없겠죠. 시간이 흐르듯, 공간도 흐른다. 역시 시공간은 따로 뗄 수 없는거 같아요.
어려서 본 이상한나라의폴의 대마왕이 사는 시공간과 우리우주가 다름이 없는거 같아요.
당연히 과거에서 미래로 흐름 / 늙어가잖아
태어나고 죽잖아
일정 가두워진 무한 반복적 프레임 굴레 안에서만 받아들이는 시각적 정보 한계에서만 느껴지는 착각일뿐
당신의 신체의 시간이 과거로 감? 영화 벤자민도 아니고 자연의 순리인것을
이러는 동안에도 우리는 나이를 먹고있어요
우리는 촛불과 같아요
되돌릴수 없어요 완전히 사라진다고 볼 수는 없지만 다른 에너지의 형태로 변한다고 봐야하는게 아닐까
시간의 증명은 변화이니까
단지 이 변화를 세밀히 확대 관찰하면 활발히 변하는게 잘보이는데
관찰자 시점을 멀리 아주 멀리 광활한 우주만큼 널리 본다고 한다면 그 미세한 변화가 보이지 않을만큼 정적으로 시간이 멈춰있다 착각하는것
글고 전체적 시간의 흐름은 절대적이지만 그 안에 일어나는 세세한 다른반응들은 우리가 모르는 어떤 법칙에 뭔가 개입했을때 변하는 화학작용으로 다른 뭔가로 도출되는것처럼
우리의 신체도 어떤 반응으로 같은 전제시간이지만 더 빨리 늙는다던가 늙는게 외부적으로 멈춘다던가 등
병이라고하죠
영화 마법 녹음 녹화 그리고 추억을 간직한 기억 생각 만이 과거로 갈 수가 있음
당신의 생각의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르시나요?
이미 죽은 이 땅의 선조들은 미래였고 우리는 과거로 살아가고 있는건가요?
과거는 회상 기록장치를 통해 볼수만 있고 미래는 예측을 통해 생각만 할수있지 볼 수는 없음
상상을 통해 구현해 볼수 있는게 한계 그러나 실상은 아니며 진정한 미래도 아니지
그러니 과거는 하나인데 미래는 여러개
현재 선택에 따라 어떻게 바뀔지 변화무쌍인것이 미래의 정의
이미 흘러간 발자취 흔적들이 곧 과거
매 초 매 순간 계속 변화무쌍한것이 현재
그렇기에 1초의 미래는 100퍼 적중률로 누구나 내다볼수있다
1시간 1년 10년 100년 후의 미래는?
단위가 늘어날수록 모르지
정보 부족
부족한 정보는 쌓아온 과거의 데이터 정보에 의해서 상상으로 채움
범위가 광범위해질수록 인지부조화로 정확성의 오류가 생김 그걸 착각이라 하는거고
시간의 개념이라는게 그렇다는것
당신은 어디에 있든 변함없이 늙어갈 것이고 죽을것이기 때문에 최초에 인류가 시간이라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한게 아닐까?
뭐든 생존과 비롯해서 하나씩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 인지하고 관찰하고 연구하는거니까
암튼 시간은 늘 변함없었음
당신이 걸을때 뒤로 걷고있음?
시간이 미래에서 과거로 물리적으로 간다는것은 물리적으로 영화 뒤로감기와 똑같다라는것
이게 하고자했던 말인데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
아인슈타인 이후에 시간을 엔트로피로 설명하는건 오류입니다. 심지어 물리법칙은 시간이 역행해도 엔트로피가 증가합니다.
그럼 1광년 지연실험에서 관측을 한다는 선택이 1년전의 결과를 결정한 것이 아니라 일련의 선택과 그로 인한 파동함수 붕괴의 과정이 모두 하나의 사건으로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는 말인가요?
예전 텐션 높고 음성 높았을 때보다 목소리가 안정적이라 좋음 듣기도 편하고 다만 입에 너무 힘을 주고 말하면 입 주위 근육이 힘듬 오래도록 유튜브 하려면 입주위 근육 힘풀고도 나레이션 할 수 있게 연습 해야 될거 같음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음😊
너무 재밌게 봤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라는 것은 광속으로 움직이지 않는 존재에게나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광속에 이르면 시간은 사라집니나. 광속에 이르는 순간 영원과 무한이 되어버리기에. 다시말해 광속으로 보는 인간은 그냥 상태가 계속 바뀌어가는 존재일 뿐인 것이지요. 사람으로 치면 시간은 없고 아기에서 노인으로 계속 상태가 변해 가는 것.
미래와 과거의 인과는 관찰에 따라 연결된다라. 진짜 흥미롭네요.
미시세계에서만
성우를 해 보시는게 어떠실지
목소리 되게 좋으심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측행위를 좀 더 일반적으로 표현하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전자가 다른 무언가와의 상호작용이라고 해야하나요?
거울에서 광자가 반사될 때 우리가 보지는 않았지만 거울과 상호작용을 하는데 왜 경로가 결정되지 않을까요?
거울에서의 반사는 거울 분자에 흡수된 빛이 여러경로로 확률적으로 방출되기 때문일까요?
양자역학은 생각할수록 어렵네요 ㅎㅎ
다른 입자와의 상호작용이라고 하면 됩니다~ 빔가르개에선 경로가 확률적으로 결정되서 그렇습니다
이과형 궁금한게 있어요
부항아시죠 이 부황을 저울위에 올려두고 내부를 진공으로 만든다면 저울에 무게가 줄어들가요?
1. 줄어든다
공기가 줄어들었고 그만큼 부황에 질량이 줄었기에 줄어든다 또한 공기에 부력으로 떠오르려하기에 무게가 줄어든다
2. 동일하다
그 공기에 무게란 대기압과 같다 따라서 무게에 변화는 없다
여러분에 생각은 어떤가야
1. 공기를 제거한만큼 무게가 줄어든다.
2. 내부공기가 제거됨으로 주변공기의 부력 변화로 실제무게보다 더 무겁게 나올수 있다
아... 너무 어려워서 자꾸 멈추면서 생각하게 되는 좋은 영상이네요 :)
시간을 생각하다 보면 멈춰서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많죠! 😄
하나 하나가 몇년은 공부하고 고민해서 깨달아야 하는 사례들인데..
이걸 단 몇분만에 이해하라고 만든 영상은 아니죠…
뭐 ..이걸 처음 듣고 이해 했다면 당신은 천재겠지만..
호기심에 찾아보게 만든다면 영상 목적은 달성한것.
심리적 시간의화살은 좀 어렵네요 다른건 여러 영상들에서 다룬 주제라 이해가 되는데..
이 가설이 맞다면 미래 예언/예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우리 행동은 사실 정해져 있는부분이고 그걸 영화처럼 돌려보고 있는걸수도 있음. 그걸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사람들이 예언자.
하지만 그걸 말하는순간 과거와 미래가 바뀌는거아님??
@@yulha9664 글쎄요.. 그것도 포함된 미래인지 아니면 진짜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예언은 알아먹기 힘들고 시간이 지난 뒤에 이 내용이었구나 하는 정도니까.. 근데 무당들는 확실히 한사람의 인생을 얘기하는거니 바뀔수도.. 괜히 천기누설이라고 부르는게 아니겠죠.손금이라는게 사실 개인 데이터 일수도..ㅎㅎ
그 예언자가 기록한 방대한 영상예언집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무한도전 이라고 부른다
@@yulha9664 여러 가능성 중 하나를 선택한 것이니까 우리는 미래에 그걸 선택하는 과거를 기억하고 있겠죠.
감지기를 켰다 껐다 반복하면 간섭 무늬가 생겼다가 말았다가 하나요?
그러면 휠러의 지연된 선택 실험을 실제로 해본 결과 사고실험에서 생각했던대로 결과가 나온건가요?
와 교수님 말씀같아서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 곯아떨아짐… 최고의 불면증 치료제
내일 자기 전에 또 볼게요 내일은 제발 이해하길
애초에 시간은 존재하는 에너지가 아니지. 그러니 흐를 수 없지. 12시 30분 같은 시각은 인간이 그냥 임의대로 나눈 규칙일 뿐이고. 지구가 공전하면 1년 자전하면 하루. 즉 시간이라는건 중력이라는 에너지에 대한 결과물일 뿐 미래고 과거고 다 허상임. 그래서 점이나 사주팔자가 다 개소리고 타임머신이 개발 될 수 없는 이유임. 타임머신을 개발하려면 시간을 이동하는게 아니라 최소 태양계 전체의 중력을 되돌려야 하는거니까.
우와.. 대박이네요 혹시 물리 전공하셨을까요??
@@yolohh3538뇌피셜싸지르는거지 뭐
뇌가 기억을 조직하는건 우주의 엔트로피는 증가하지만 뇌 내부 조직의 엔트로피는 감소하지 않나요?
사고의 고착화를 막아주는 좋은 영상이네요 봐도 뭔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가 착각하는것에 대해서 다른각도로 보면 실체가 조금이나마 보이는.. 그런게 아닐지.. 아무튼 안되는 머리로 이해해보려다가 깨졌습니다 올려주시는 영상은 항상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듣고 있는데 맞는말 같은데 틀린거같고 이해가 가다가 안간다..1광년 후의 관찰이 1년전 입자의 움직임에 영향을 준다???
오 어렵지만 뭔가 재밌어요! 책도 주문했어요 추석에 조카줘야지ㅋㅋ
예약판매라 추석전에 안와요ㅠㅠ 한번 보시면 재밌어서 조카 주기 싫으실거예요
대단한 형이네여 ㄷㄷ 귀에 쏙쏙 들어온다 ㄷㄷ
책 주문하겠습니다~20일에 예약발송이던데 기대중입니다~^^
궁금한 게 있어요.
존재하지 않지만 파동의 형태로 확률적으로 있다가 입자의 존재가 결정되어지는 순간 지난 모든 순간이 특정 결과로 정해진다. 다시 말해 특정되지 않는다면 모든 상태가 중첩상태이기에 미래는 전해진 것이 아닌 불확정이다.라고 이해하고 있어요.
초기 상태와 운동량만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던 고전물리학을 깨뜨리고 미래는 불확실하다라고 말이에요.
하지만 본문의 상대성원리에 따르면 과거 현재 미래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 정해져 있고 흐른다고 인지할 뿐임을 이해했어요.
미래가 불확정이라는 양자역학과 대비되는데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형 나 내일 과학 시험치는데 응원해줘
파이팅~
공부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얼른 자고 내일 잘 쳐요
그런데 1번 문제는 틀렸습니다
응원받는다고 잘하지않습니다 ㅋㅋ 공부를 더하세요
대판 싸운 커플의 손이 뺨을 때리는게 아니라 뺨이 손을 때리면 역재생인걸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자역학에서 관측이라는 것이 사람에 의해 계산된 관찰 행위가 아닌데도 그런 것 처럼 말하네요.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만약 전자가 다른 전자나 양성자들과 어떤 상호작용을 했다고 하면 그것 자체로 관측
행위가 되는 겁니다.그러니까 사람이 관측하든 말든 먼지는 다른 입자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항상 그곳에
존재하는 겁니다. 달이나 별 이런 물체들이 누가 관측하든 말든 항상 그곳에 있죠 아인슈타인이 말하듯 관측하지
않으면 달이 존재하지 않는거냐고 말하는건 상당히 바보스러운 질문입니다.
지연된 선택 실험의 결과가 단일 광자의 파동이 서로 얽혀있다고 생각하면 인과성을 깨뜨리지 않고 설명할 수 있을까요? 물론 양자얽힘의 현상도 이해안되긴 마찬가지입니다 ㅠㅠ
리니지가 처음 나오던때 나는 어렸었는데. 그때 문득 내 캐릭터는 내가 조종한다는걸 알까? 라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나는 이 영상을 보고 그 케릭터는 내가 조종하는줄 모른다 라는 생각이 들고, 나 역시 누군가가 조종할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는 리니지의 케릭터였던 것이야.ㅋㅋ
안녕하세요 이과형님 유튜브 잘 보고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이과형님은 과거현쟈미래가 정해져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간단하게 답변드리기 어려운 질문이네요 :) 제 첫번째 책인 이과형의 만만한 과학책에 자유의지 챕터에 그것에 대한 제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이 이과오빠야 목쏠봐~F도 충만 영업도 👍... 책은 아들이랑 볼께요^^*켘
영상에 내용 시각화 넘좋아여~~
감사합니다 ^^ 함께 읽기 정말 좋은 책입니다
책을 수평으로 들고 있을 때보다
한쪽 모서리를 손가락으로 잡으면
더 가볍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거꾸로 흘러도 인지 할수 없다고 하는거는 이해햇어요 . 근데 시간의 정방향 흐름은 앞으로의 미래가 알수없는 거고 반대방향의 흐름은 이미 정해진 결과에서 원점으로 돌아간다는건데 .. 테이프를 되돌리듯이 ... 이미 설계된 가상세계인가요?
그니까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고 그냥 책의 페이지 같은거죠?
1부터 10까지 아무수나 머리속에 생각하세요 그걸 기억하고 1~10까지 아무수나 생각하세요
그리고 외쳐봅시다~~저는 45 근데 그걸 반대로 돌려보세요~~~고민이 사라졌습니까???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순간 시간이 거꾸러 흐른다는것만 인지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인지하지 못하게 됩니다~~~
휠러의 지연된 선택실험이라는게 있었군요 좋은거 알아갑니다. Delayed-choice quantum eraser 직역하면 지연된 선택 양자 지우개네요 현재의 선택으로 미래는 이미 결정되었고 현재의 내가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는 내 유전자에 의해 90프로 이상 정해진거니까 나의 인생은 거의 정해진대로 흘러간다 해도 무방하겠군요 😢😢
이과형님!! 지난 수요일 대전에서 연설 잘 들었습니다. 실제로 보고 사인도 받고 사진도 찍어서 엄청 좋았구요 과학책도 출간 전 미리 받아서 너무 영광이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보고싶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다 읽고 리뷰 남기는거 잊지마요 ^^
@@scibrother 넵!
저는 시간도 "관찰자에 매인 국소적인 차원"이고 암흑에너지, 암흑물질도 공간의 (인간은 못발견한)다른 차원의 "중력적인 영향만 발휘하는 존재"라고 생각해서요.
존 휠러의 실험은 영의 실험을 빛이 아닌 전자로 바꿔놓은 데에 지나지 않는다. 전자도 광자처럼 파동성과 입자성으로 경로차에 의해 파동성으로 간섭무늬를 만들고, 관측함에 따라서 입자에 작용으로 애초 파동성을 잃고서 사라져 입자로써의 결과를 나타내는 거라면 영의 실험이 실험 뿐만 아니라 빛의 밝기(세기)도 관측하여 입자성을 보인다고 하면 '확률분포' 어쩌구저쩌구가 아니라, 빛이나 전자나 본질에서 같은 게 된다.
뭣? 미래에서 관측한 나 때문에 내 로또가 낙첨이었다고!?
선생님. 궁금한게 있어요.
일단 빛을 100프로 반사하는 거울로 빛이 없는 공간에서 거울면이 안쪽으로 가도록 구체를 만들어요.
1. 구체에 작은 구멍을 내고 빛을 쏴주고 구멍을 닿으면 구체 내부는 빛으로 가득 찰까요?
2. 만약 빛으로 가득 찬다면 다시 어두운 공간에서 구멍 마개를 빼면 빛은 얼마나 오랫동안 빠져 나올까요?
3. 빛이 빠져나오는 시간은 처음에 구체 안으로 빛을 비춘 시간과 비례할까요?
대답해주세요. 궁금해요.
이런걸 듣고 있다보면 .. 결국엔 또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궁굼증에 빠지게됨..우리 정체는 과연 무엇?
이과형님, 피뢰침에 번개가 내리꽂히면 피뢰침이 쪼그라들면서 휘어지는게 너무 신기해요. 원리가 무엇인가요?
이강인 과학 설명 잘 하시네
시간이 흐르냐 흐르지 않냐는 보는 시각에 따라 갈림
모든 것이 정해져 있으면
우리기준에서 어느쪽이 앞이냐는 의미가 없음 가는 쪽이 앞임
정해지지 않은데도 뒤로 흐른다 해도
자아 또한 반대인 상태이기 때문에
결국 우리와 같은 시각을 가짐
자아는 우리와 같은 상태인데 시간은 우리 기준에서 뒤로 흐른다면 그제서야 이상함을 깨닫겠지만
그에 적응하면 결국 뒤로 흐르는 것이 그들에겐 시간이 가는 게 됨
오직 서로 다른 시간을 공유하는 물질이나 생명체가 있고 교류 해야만 체크 할수있고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갔다 했을때
그곳은 과거가 아닌 당사자에게 현재이며
공간또한 과거가 아닌 평행세계인 현재라 봐야함
정해진 운명으로 만들어진 루프일수도 있는 세계선은
ㄹㅇ 과거로 가진경우가 맞게 되지만
그런 세계의 오류가 발생은 할수가 없음
그러니 결국 루프가 발생 하더라도 그것은 본인이 모를뿐이지 결국 평행세계라 봐야함
무한으로 갈려서 만들어지는 모든 경우 수가 있는 다중평행세계 여도 그중에 한 단일 세계에서는 결코 발생할 수 없는 수 이기 때문
어떠한 상상을 하더라도~~
열역학2법칙이 맞는다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은 불기하다!!
오오 완전히 이해했어요 책을 사라는 말씀이시죠 이과형 ! 구매할게요😊
영상 진짜 존잼입니다..
감사합니다🙌
슈레딩거의 고양이 인가? 과 알못 이지만 대충 우리가 인지할수 있는것은 엔트로피가 증가 하는 영역 이고 우리는 차갑고 뜨거운 상태의 컵이 동시에 존제 하는데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쪽으로 만 관측하는 뇌 때문에 뜨거운 컵만 관측할수 있을뿐 차가운 컵은 인지 인식 하지 못한다 맞나요? 그래서 과거와 미래는 모두 동시에 존제 하지만 우리의 인식 체계는 한방향 으로만 인식 할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시간이 흐른다 라고 착각한다.. 뭐 그런이야긴가..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해준 첫번째 채널 입니다.
이후 이것 저것 교수님들 채널도 보게 해주신 최초의.채널!!
언제나 감사합니다
시간은 공간처럼 빛의속도로 펼쳐져 있다. 우리는 그 시간을 에너지를 쓰며 이동하고 있다
뇌가 기억을 하는 것이 왜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직관적으로는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현상같은데요
뇌가 기억하는 과정에서 열을 방출하기때문 아닐까요
컴퓨터 메모리에 기록을할때 열이 나오는것처럼요
잘못된 내용이 있네요. 8:27 여기서 앤 헤서웨이님이 이과님에게 첫눈에 반할 확률이 다른 상황 보다 높다고 하셨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앤 헤서웨이님이 이과님에게 첫 눈에 반할 확률은 0% 제로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보다 확률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정확한 정보 전달 부탁드려요.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도 없나요?
@@scibrother 네 없습니다. 정확히 0%입니다.
시간은 존재하지않습니다. 그저 우리가 시간이라는 개념을 두어 앞으로 나아갈 뿐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영상 10분쯤에서 감지기를 사용하여 광자의 경로를 특정하면 간섭무늬가 사라지고 빛이 입자의 성질을 보인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빛이 표적(과녁?)에 도달한 후에 감지기에 도달하도록 감지기를 벽 뒤에 두면 어떻게 될까요?
감지하는 순간 과거를 결정하여 파동의 성질을 나타내 간섭무늬가 생긴 감광판이 실시간으로 바뀔까요?
이 경우에는 표적 자체가 관측의 역할을 하는 감지기가 됩니다. 물리학에서 관측이란 입자 간의 상호작용을 뜻합니다.
@@scibrother 아하 그렇군요
그러면 표적이 감지기가 되니 표적 뒤편의 감지기에는 빛이 입자형태로 감지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바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계속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시간의 화살이 뒤집힌다면 우리는 어디서 태어나서 어디로 돌아가는 걸까요.? 증명할 수 있나요.?
그걸 의미하는게 아닌데요
이과형님 항상 고퀄리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혹시 이런 3D 에니메이션을 만드는 툴이 뭔지 알려줄 수 있나요?
시네마4d, Maya, 블렌더 등이 있습니다
@@scibrother 정말 감사합니다 이과형님 답글속도도 훌륭하시네요!
시간이란건 우리가 편하려고 만들어놓은 개념이지.
그럼 미래의 우주선이 빛에 속도로 움직여서
어느 과거로 시점으로 계속 이동을 한다면
사람은 죽지 않고 사는게 이론적으로는 가능한가요?
지구도 하나의 거대한 우주선으로 본다면 지구가 멈추면 시간은 흐르지 않는 걸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아쉽지만 죽지 않고 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주선이 빛의 속도에 가깝게 운동하기 시작하면 가속을 해야 합니다. 이 가속이 인터스텔라의 중력행성처럼 매우 먼 시간 차이를 만듭니다. 다시 지구에 돌아오기위해 감속하면 마찬가지로 또 먼 시간 차이를 만듭니다. 그러니 우주선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 지구인은 훨씬 늙어있고 우주인은 젊은 상태일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공간과 시간이 모두 근접해야만 같은 세계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공간적으로 멀리있으면 정보 전달의 속도가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과거로의 소통은 불가능합니다.
@@kimsuhyeok 우주선은 계속 가속을 하고 지구로 돌아오지 않으면시간은 느리게 흐르는거지 시간이 멈춘게 아니니까? 불가능하다는 걸로 이해하면 되나요? 그럼 지구로 돌아오지 않으면 죽지 않는건 안된다고 하고수명연장은 이론상 가능한가요?
@@학생증-r4l 수명이라는 것은 인간 내부에 있는 개념입니다. 즉 우주인이 100년을 경험하였으면 100살이 되고 죽는 것 입니다. 외부의 시간이 느리게 흐르든 빠르게 흐르든 우주인은 정해진 수명대로 살고 죽을 것입니다. 우주인이 보기에 타인이 빨리 늙는 것으로 보일 수는 있습니다.
@@kimsuhyeok 답변 감사합니다.
@@학생증-r4l 너무 좋은 질문이었어요.!
Poincaré recurrence theorem 관점에서의 엔트로피도 설명해주세요
왜 '과학을 보다'에 출연하지 않으십니까. ㅠ.ㅠ
우주먼지와 이과형의 콜라보를 보고 싶습니다. ^_____^
영상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책을사서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누군가가, 모든 우주의 전자를 관측할 수 있는 관측키를 켰다고 가정하면
그 시점 이후에는 모든 우주에는 간섭무늬가 존재하지 않는것도 이상하죠
관측기가 전자에 힘을 실어줬다는것 말고는 이상해요
관측기로 관찰하는 계와 실험 계가 연결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연결되기 전에는 위치가 어떤 지점에 고정되지 않습니다. 서로 상호작용하고 연결되면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고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