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마 인조팔 에피소드 진짜 감동적이었던 기억 납니다. 그리고 가루다랑 미아 커플링이랑 스토리도. 엔딩이 좀 에러였지만 참 재밌었어요. 5인 체제의 캐릭터라이즈 (주인공 - 라이벌 - 뚱보 - 히로인 - 천재 꼬맹이) 를 정립 시켰다는 의미도 있고요. 그리고 나이 먹고 나서 깨달은건데..초전자 스핀이 얼마나 말이 안됐던건지 ㅋㅋㅋ 초고속으로 회전하면 파일럿들 부터 터져 죽을텐데..뭐 애니메이션이니까. 추억 소환 제대로 했네요. 감사합니다.
국딩시절 동네 유선방송사에서 간간히... 방학 때 그냥 자기들 형편되는대로 랜덤으로 정규방송 없는 낮시간에 틀어줬던 만화중에 가장 많이 본게 바로 이 콤바트라 v였었지... 물론 당연히 유선방송사 맘대로였기에 엔딩은 볼 수 없었고... 이것과 쌍둥이로 틀어준게 볼트파이브 볼테스v 였고... 그래도 볼테스v는 아버지가 외계인에게 끌려가서 아버지구출이라는 대의명분이 있던거 까지는 본 기억이 나는데 콤바트라브이는 그딴거 없고 그냥 조지고 부시는거 구경하다 개학해서 다까먹었는데... 그래도 가루다 변신장면과 가루다가 어머니에게 번개고문당하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였었다. 간지폭발이었지... 이쁜 여자부하도 좋았고... 콤바트라브이의 피니쉬 드릴링은 볼트파이브의 천공검v자 베기보다 파워풀하게 느껴졌었다. 그런데 가루다의 진실이 기계로봇 인공지능이었다니... 쇼킹한 반전이었구만... 그런데 사실 이런 인공지능의 자각은 신조인간 케샨의 첫화부터 나온 주제의식이라는 거.. 아무튼 콤바트라브이가 그냥 수많은 고전로봇애니중 하나로만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족보가 높았구만... 주인공보다 악당이 더 간지났던 것이 콤바트라브이의 최고 매력이요 개성이었다. 역시 악당이 간지폭발해야 주인공도 빛나는 법을 콤바트라브이의 가루다가 증명해준다. 그리고 영상에서 설명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겟타로보가 터무니없이 변신, 합체한다고 했는데 , 나무위키에 겟타로보 제작비화를 보면 원작 만화가 이시카와 켄 본인은 원래 변신할때 이치게 맞게 디자인하려고 무척 고심했었다고 한다. 어떻게 변신해야 구조가 맞을까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걸 친구작가에게 털어놨는데 그 친구작가 왈: 이건 만화잖아? 만화니까 너무 얽매이지 말라구.. 라는 식으로 말해서 이에 설득된 작가가 그냥 막변신하는 것으로 했다고... 그렇게 문제를 해결하게 조언해준 사람이 바로 나가이 고 였다는 거.
크...어렸을때 태권도장에서 토요일마다 품세연습 간단하게 하고 유선방송 TV로 보여줘서 진짜 재밌게 봤는데...당시 집은 부모님이 공부안할거라고 유선방송을 신청안해서 자주 보질 못했지만 정말 재밌었던...초필살기가 초전자 소용돌이~할떄 도장 친구들이랑 같이 외쳤던 기억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 작품이 (볼텍스 만들려고 했는데) 자금이 쪼들려서 급하게 만든 메카물이란게 말이 안된다....다다오 센세 당신은 대체.......멀 만든겁니까 ㅎㄷㄷ 볼텍스가 스토리나 작화면에서 더 낫다는 평가도 있지만 나에게는 컴바트라v가 짱임 특히 합체 장면은 어릴적 나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음 볼텍스 합체장면은 먼가 순한맛이라면 콤바트라v의 합체장면은 거칠고 역동적인 느낌이었음
동네 비디오집 에 처음 등장했을때 그 충격이란..... ㅜㅜ 저는 돈키호테 스토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콤베틀러v 외에 또다른 과학자가 개발한 슈퍼로봇 캔타우러스 를 닮았지만, 부품이 부족해 미완성 이라 콤베틀러1호기를 납치해 그 부폼으로 완성하려 했지만, 1호기파일럿의 설득으로 결국 1호기를 놔 주고 이후 콤베틀러v 가 위기에 처하자 미완성인 채로 출격해 콤베틀러v 를 구하고 장렬하게 전사하는... 석양이 지는 배경으로 콤베틀러v 가 돈키호테 를 들고 천천히 걸어가던 그 모습... 나중에 아카데미 가리안시리즈 프로마시스 로 비슷한 모습을 만들어 보려 하다가 포기했죠.. 당시 콤바트라 조립식 완구 는 팔다리 가 움지이지 않았으니..ㅋㅋ 일본 원판 에서도 돈키호태 였으려나....나무위키 를 찾아봐도 해당 화 의 제목을 모르겠네요 ^^
어릴 때 콤바트라V랑 볼트5 (볼테스V) 진짜 너무 좋아했는데 이렇게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ㅎ 콤바트라V랑 볼테스V가 합체로봇의 시초급이라고 나오지만 의외로 합체로봇의 클리셰와는 달랐던게 기억이 나네요 콤바트라V는 주인공 효마를 미인계로 꼬셔서 효마의 비행기(콤바트라V 머리)에 폭탄이었나.. 여튼 그런걸 설치해서 죽이려고 했던 에피도 언뜻 기억나고, 특히 볼테스V는 진짜 요즘 합체로봇물 클리셰로 보면 진짜 파격의 연속인게... 로봇물의 불문율인 '합체때는 건드리지 않는다'와 '필살기는 건드리지 않느다' 이 두개를 둘 다 공략하는 엄청난 작품이었습니다. 적들이 볼테스V 합체 할 때 기체들끼리 내뿜는 뭐 초전자 에너지(?) 여튼 뭐 그런거 때문에 합체를 방해하지 못한다는 나름의 설정이 이미 있었고 적군의 박사가 그 합체 할 때 나오는 초전자 에너지를 재밍해서 합체 자체를 방해하게 해서 합체를 못하게 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볼테스V 필살기가 가슴에 있는 W자 모양에서 칼 손잡이와 칼날이 나와서 그걸로 적을 죽이는 천공검이 필살기인데 무려 이 천공검이 나오는 그 '시스템'을 방해해서 천공검 자체를 쓸 수 없게 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디테일한건 너무 어릴 적이라 기억 안나지만 ㅎㅎ 천공검 방해 에피소드는 진짜 충격적인게 볼테스V가 원래 천공검 쓸 때 가슴의 W자 모양에서 손잡이가 나오면 그걸 잡고 W자가 천공검의 칼날 가드가 되는 형태로 그걸 가슴에서 뚝 떼어내서 쓰는 형식인데, 그걸 못쓰게 해서 손잡이는 나왔는데 그 W자가 가슴에서 분리가 안되어서... 볼테스V가 본인 가슴에서 나온 손잡이를 양손으로 잡고 떼어내려고 막 애를 쓰는게 안되는 그런... 진짜 요즘 로봇물로 치면 정말 볼썽사나운 그런 연출이 있었던것도 기억나네요 ㅋㅋㅋ 거기에 주인공팀을 지휘하는 박사도 볼테스V는 중간에 그 박사가 죽어서 주인공들이 다 충격받고... 후임으로 오는 박사는 전임 박사랑 완전 스타일 다른 스파르타 스타일이어서 주인공들이랑 내부적으로 티격태격했던 기억도 있고 그 와중에 볼테스V가 누가봐도 콤바트라V 초전자스핀 오마쥬 같은 기술 억지로 배우다가 주인공들 다 기절하고 그런 장면도 있었던거 같고.. 콤바트라V로 돌아와보면 작중 세계관이 지구에서 콤바트라V만 있었던건 아니고 나름 다른 지구 메카도 있는데, 대부분은 허접하지만 작중에... 아마 프랑스였지 싶지만 여튼 로봇이 되게 나폴레옹 느낌나는 그런 로봇이 있었고 그 로봇 만든 박사가 내 로봇도 쎄니까 너네는 구경이나 해 이런식으로 콤바트라팀은 구경만하고 적군 로봇을 혼자 털어버리는 에피도 있었죠. 근데 문제는 그게 사실 적군 로봇이 봐줬던건지.. 여튼 곧 전세가 역전 되어서 그 나폴레옹 로봇은 팔다리 한짝씩 날아가면서 반파되고 박사는 아마 죽었...던가? 여튼 그 후에 콤바트라V가 빡쳐서 싸우는데 콤바트라V도 그 로봇한테 털려서 거의 반파 직전 위치까지 몰림... 근데 결국 그 적군 로봇이 지가 다 뿌숴놨던 그 반파 된 나폴레옹 로봇이 서 있다가 다리가 한짝 날아가서 충격 받으니까 무게중심 때문에 넘어지는데 한쪽에 잡고 있던 무기 창을 들고 넘어지면서 그 적군 로봇을 그대로 덮쳐서 그 창으로 뛔뚫어서 파괴해버리는... 그런 에피도 있었음 ㅎㅎ 즉 콤바트라V도 털리기 일보 직전에 그 박사의 로봇이 '우연히' 자빠지면서 '중력에 의해서' 들고 있던 창으로 적 로봇을 공격해버렸다는거죠 그 프랑스 박사가 죽으면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끝까지 싸우려고 했다 뭐 그런 모습을 연출하려고 주인공 기체인 콤바트라V도 과감히 개털리게 만드는 그런 연출도 있었다는거임... 어떻게 보면 고작 1화짜리 엑스트라인데 말이죠 ㅎㅎ 여튼 여러모로 진짜 메카닉 자체는 너무 멋있고 전형적인 합체로봇이지만 스토리는 오히려 요즘 메카물이랑은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나름 디테일하고 현실성도 있고 클리셰 따위는 다 뽀개버리는 진짜 그런 멋있는 작품들이었음
컴바트라V에서 그 같이 싸웠던 로봇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돈키호테 아니었던가요? '-' 처음에는 "컴바트라V 니보다 내가 쌔지~" 하는 느낌으로 좀 잘난 척하고 거만하게 나오다가 중반부부터 생각보다 그 로봇 만든 박사가 인간적인 면도 있고 마음도 열고 해서 서로 인정하고 사이가 좋아지는 듯 하며 앞으로는 협조적으로 가려는 찰나적 괴물에게 개박살나버리는 반전 때문에 컴바트라V 주인공들이 순간 쇼크먹고 빡쳐서 구하려하다가 되려 같이 개박살날 뻔 했던 에피소드~... 꼬맹이 때 "앞으로 우군 로봇 하나 생기겠구나~" 라는 희망이 싹틀려는 찰나 개박살나고 사망해버려 상당히 암울했던 에피소드 편이었던 격이 있네요 ㅡㅡ; 컴바트라V는 그런 에피소드가 꽤 있죠~. 그와 비슷한 예로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에 등장했던 검은 소라는 로봇이랑 좀 흡사하네요~ 그 검은 소라는 로봇은 철인 28호 세계관에서 거의 동급 이상의 강함을 가지고 있었고 그 로봇을 만든 박사는 첫 에피소드에서 사망하지만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인공 지능으로 생각이 가능했던 로봇) 그 이후로 그 검은 소라는 로봇은 독단적이지만 가끔 철인 28호가 위험할 때마다 기사처럼 등장하여 도와줬는데 결국 거의 시리즈 막바지에 가서 철인 28호를 지 혼자 진정 친구처럼 생각하고 마음을 여는 찰나 철인 28호가 위기에 봉착하여 구해주려다가 저 세상으로 간 로봇이죠 엄청 우울했던 기억이... ㅠ
나중에 오랜 시간 흘러서 낭만시리즈 (컴배틀러 ~ 다이모스) 정주행 다 했습니다. 대도시가 아니다 보니 머 하나 제대로 된 게 없기도 했고 시간도 없었고... 2012년에 나온 파칭코에 나온 작화가 저정도면 적어도 리메이크라도 해 줬으면 하네요. 아무튼 충격적인 설정들이 꽤 존재하는 여러모로 유의미한 작품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대장군 가루다는 꽤 인상적인 악당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이, 아오이 효마(국내명이 표범이었죠?)와 바닷가에서 각자 한쪽 다리에 사슬을 묶고 일기토를 벌이던 건데, 이게 아마 마지막으로 봤던 콤바트라V의 더빙판 비디오였던 거 같아요. 훗날 로봇대전을 플레이 하게 되면서 가루다의 배경 이야기를 알고나서 그를 동정하게 되었던 적도 있었네요.
고바리안은 마징가Z 원작자 나가이 고 선생 작품으로 스토리가 다른 애니보다 탄탄한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이번 연휴에 용자 라이딘 봤는데(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만화) 아무 스토리도 없이 느닷없이 악마가 침공한 후 느닷없이 주인공이 조종을 하고 있음. (그런데 장난감은 마징가 못지 않게 팔렸다고 합니다. 희한하게도...)
과거 슈퍼로봇대전 구작들 단골 에피소드로도 익숙한 대장군 가루다의 비극 콤바트라V 내용은 하도 어릴때 비디오로 띄엄띄엄 본거라 게임할때나 지금이나 하나도 기억이 안납니다만 ㅋㅋ 저 에피소드만큼은 게임상이었지만 항상 인상깊었죠 원작 만화의 장면들로 짧게나마 보니 임펙트가 훨씬 강하네요
흠~~~~ 저도 콤바트라브이를 먼저 봤지만 워너비는 볼테스 5 입니다 빨리 넘어가주세요 아주 어릴적에도 콤바트라브이가 정이 저는 좀 덜 갔지만 볼테스5에 추억이 많이 남더군요 월미도 기지가 정말 월미도에 있는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어릴적 꿈의섬 월미도였는데 거기에 그런섬이 없더군요 ㅋㅋㅋ
![[슈퍼로봇] 비극에 비극을 더한 작품! / 아빠 찾아 삼만리! / 초전자머신 볼테스V 세계관 완벽 정리! / 超電磁マシーンボルテスＶ / Voltes V](http://i.ytimg.com/vi/tXcbJxz7UNk/mqdefault.jpg)
![[슈퍼로봇] 비극에 비극을 더한 작품! / 아빠 찾아 삼만리! / 초전자머신 볼테스V 세계관 완벽 정리! / 超電磁マシーンボルテスＶ / Voltes V](/img/tr.png)
![[슈퍼로봇] 모두가 죽는 충격의 결말?? / '무적초인 점보트3' 세계관 완벽 정리! / 無敵超人ザンボット3 / Invincible Super Man Zambot 3](http://i.ytimg.com/vi/MTBd7T2pssE/mqdefault.jpg)
효마 인조팔 에피소드 진짜 감동적이었던 기억 납니다. 그리고 가루다랑 미아 커플링이랑 스토리도. 엔딩이 좀 에러였지만 참 재밌었어요. 5인 체제의 캐릭터라이즈 (주인공 - 라이벌 - 뚱보 - 히로인 - 천재 꼬맹이) 를 정립 시켰다는 의미도 있고요. 그리고 나이 먹고 나서 깨달은건데..초전자 스핀이 얼마나 말이 안됐던건지 ㅋㅋㅋ 초고속으로 회전하면 파일럿들 부터 터져 죽을텐데..뭐 애니메이션이니까. 추억 소환 제대로 했네요. 감사합니다.
그렇죠~ 완전 원심 분리기~ ㅋㅋㅋ
초고속 회전시 조종석은 따로 매달려서 안돌지 않을까요? 몸체만 돌고 조종석은 관성땜에 안도는 걸지도?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가루다랑 가루다 엄마 오레아나 켐벨성 노예수 상상의 나래를 끝없이 펼쳤는데 어른되서 다 보고나니 반복에 허무한 결말. 가루다는 건담의 스어로 재탄생한 건가?
효마 인조팔 에피는 전작을 통틀어 최고가 아닐지.
@@newton9047 그부분은 절대 극복이 안되는 설정오류죠.
콤바트라 V를 이은 차기작인 볼테스 V(파이브)(국내출시명 : 볼트 파이브)는 기존 작의 엔딩에 대한 비판을 신경 썼는지
나름 괜찮은 스토리 마무리를 지었던 기억이 있네요.
탑차가 변신하는거 맞죠? 기억이 가물가물ㅋㅋ
@@chojj777 탑차는 투장다이모스구요 볼테스V는 콤바트라와 비슷한기체가 나옵니다 5단합체
@@toshiya81 앗 감사감사 ~
오프닝곡도 좋져 ㅎㅎ
어릴때봤던 콤파트라와 볼트파이브가 같은 작가의 제품 이었군요
볼트파이브의 오픈닝곡은 아직도 알고있으만큼 재미있게 봤네요
어린시절 시골에서 살던나는 옆동네 주산학원에서 토요일 1시에 비디오를 상영했는데 그때 처음본 비디오가 콤바트라브이 였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도 기억나는건 주인공이 팔다쳐서 싸우는 장면인데 지금은 나이가 먹어서 기억도 잘안나네요
합체할 때, 특유의 야시꼬리한 느낌의 BGM과 테트리스처럼 구멍에 척척 꽂히는 유닛들을 보면 머랄까... 일종의 쾌감같은게 있었음.
日本のアニメ外国人にも人気ありますししんかかしたコンバトラーVよりも昔のが大好きカッコいい武器沢山ありすぎ主人公豹馬じゅうぞう好き
중간중간 비디오로 본 적은 있는데, 이리 결말까지 보기는 첨이네요. 잘 봤습니다.
어렸을때 보면서 충격먹은게 그 레츠콤바인 외치는 빨간색기계에 문제생기면서 주인공이 죽을수도있다는 큰위기감을 느끼게 해주는 에피소드가 머리어딘가 남아있는걸 보면, 확실히 합체전 위기감을 주는것이 굉장히 서사적인 반전이 되는 부분이었던거 같네요
8:56 저 장면은 진짜 충격적이었었죠.
저 에피소드로 엔딩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아직도 살포시 듭니다
진짜 어떻게 입체적으로 그리기 까다롭게 생긴 로봇들을 그려내누건지
초전자 스핀, 초전자 요요 등 필살기들도 꽤나 참신한 것들이었죠
국딩시절 동네 유선방송사에서 간간히... 방학 때 그냥 자기들 형편되는대로 랜덤으로 정규방송 없는 낮시간에 틀어줬던 만화중에 가장 많이 본게 바로 이 콤바트라 v였었지... 물론 당연히 유선방송사 맘대로였기에 엔딩은 볼 수 없었고... 이것과 쌍둥이로 틀어준게 볼트파이브 볼테스v 였고... 그래도 볼테스v는 아버지가 외계인에게 끌려가서 아버지구출이라는 대의명분이 있던거 까지는 본 기억이 나는데 콤바트라브이는 그딴거 없고 그냥 조지고 부시는거 구경하다 개학해서 다까먹었는데... 그래도 가루다 변신장면과 가루다가 어머니에게 번개고문당하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였었다. 간지폭발이었지... 이쁜 여자부하도 좋았고... 콤바트라브이의 피니쉬 드릴링은 볼트파이브의 천공검v자 베기보다 파워풀하게 느껴졌었다. 그런데 가루다의 진실이 기계로봇 인공지능이었다니... 쇼킹한 반전이었구만... 그런데 사실 이런 인공지능의 자각은 신조인간 케샨의 첫화부터 나온 주제의식이라는 거.. 아무튼 콤바트라브이가 그냥 수많은 고전로봇애니중 하나로만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족보가 높았구만... 주인공보다 악당이 더 간지났던 것이 콤바트라브이의 최고 매력이요 개성이었다. 역시 악당이 간지폭발해야 주인공도 빛나는 법을 콤바트라브이의 가루다가 증명해준다. 그리고 영상에서 설명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겟타로보가 터무니없이 변신, 합체한다고 했는데 , 나무위키에 겟타로보 제작비화를 보면 원작 만화가 이시카와 켄 본인은 원래 변신할때 이치게 맞게 디자인하려고 무척 고심했었다고 한다. 어떻게 변신해야 구조가 맞을까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걸 친구작가에게 털어놨는데 그 친구작가 왈: 이건 만화잖아? 만화니까 너무 얽매이지 말라구.. 라는 식으로 말해서 이에 설득된 작가가 그냥 막변신하는 것으로 했다고... 그렇게 문제를 해결하게 조언해준 사람이 바로 나가이 고 였다는 거.
추석에 고된일과를 마무리하고 잘려는데 콤바트라 라니 ㅎㅎ
언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네요 ㅎㅎ
이천년 들어서야 전편 다볼 기회가 있었는데 재밌었고 옛추억이 많이 나더군요.지금도 그렇지만 저의 최애 로봇이기도 하구요.초합금 혼으로 나왔을때 얼마나 좋았던지~~
국민학교 시절 정말 너무 좋아했던 만화입니다 저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이 애니를 본적은 없고 슈퍼로봇대전에서 첨접했는데 말이죠ㅎㅎ
80년대에 로봇애니를 많이 봤는데
TV로만 접해서 그랬는거 같아요ㅜㅜ
잘보고 갑니다~^^
1:57 존망 에서 순간 욕인 줄 알고 깜놀했네요 ㅋㅋ
크...어렸을때 태권도장에서 토요일마다 품세연습 간단하게 하고 유선방송 TV로 보여줘서 진짜 재밌게 봤는데...당시 집은 부모님이 공부안할거라고 유선방송을 신청안해서 자주 보질 못했지만 정말 재밌었던...초필살기가 초전자 소용돌이~할떄 도장 친구들이랑 같이 외쳤던 기억이...
오 나도 토요일 태권도 도장에서ㅋㅋ
미술학원
늘 감사히 보고있습니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
아무리 생각해도 이 작품이 (볼텍스 만들려고 했는데) 자금이 쪼들려서 급하게 만든 메카물이란게 말이 안된다....다다오 센세 당신은 대체.......멀 만든겁니까 ㅎㄷㄷ
볼텍스가 스토리나 작화면에서 더 낫다는 평가도 있지만 나에게는 컴바트라v가 짱임
특히 합체 장면은 어릴적 나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음 볼텍스 합체장면은 먼가 순한맛이라면 콤바트라v의 합체장면은 거칠고 역동적인 느낌이었음
동네 비디오집 에 처음 등장했을때 그 충격이란..... ㅜㅜ
저는 돈키호테 스토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콤베틀러v 외에 또다른 과학자가 개발한 슈퍼로봇
캔타우러스 를 닮았지만, 부품이 부족해 미완성 이라
콤베틀러1호기를 납치해 그 부폼으로 완성하려 했지만, 1호기파일럿의 설득으로 결국 1호기를 놔 주고
이후 콤베틀러v 가 위기에 처하자 미완성인 채로 출격해 콤베틀러v 를 구하고 장렬하게 전사하는...
석양이 지는 배경으로 콤베틀러v 가 돈키호테 를 들고 천천히 걸어가던 그 모습...
나중에 아카데미 가리안시리즈 프로마시스 로 비슷한 모습을 만들어 보려 하다가 포기했죠..
당시 콤바트라 조립식 완구 는 팔다리 가 움지이지 않았으니..ㅋㅋ
일본 원판 에서도 돈키호태 였으려나....나무위키 를 찾아봐도 해당 화 의 제목을 모르겠네요 ^^
어릴 때 콤바트라V랑 볼트5 (볼테스V) 진짜 너무 좋아했는데 이렇게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ㅎ
콤바트라V랑 볼테스V가 합체로봇의 시초급이라고 나오지만 의외로 합체로봇의 클리셰와는 달랐던게 기억이 나네요
콤바트라V는 주인공 효마를 미인계로 꼬셔서 효마의 비행기(콤바트라V 머리)에 폭탄이었나.. 여튼 그런걸 설치해서 죽이려고 했던 에피도 언뜻 기억나고,
특히 볼테스V는 진짜 요즘 합체로봇물 클리셰로 보면 진짜 파격의 연속인게... 로봇물의 불문율인 '합체때는 건드리지 않는다'와 '필살기는 건드리지 않느다'
이 두개를 둘 다 공략하는 엄청난 작품이었습니다.
적들이 볼테스V 합체 할 때 기체들끼리 내뿜는 뭐 초전자 에너지(?) 여튼 뭐 그런거 때문에 합체를 방해하지 못한다는 나름의 설정이 이미 있었고
적군의 박사가 그 합체 할 때 나오는 초전자 에너지를 재밍해서 합체 자체를 방해하게 해서 합체를 못하게 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구요
볼테스V 필살기가 가슴에 있는 W자 모양에서 칼 손잡이와 칼날이 나와서 그걸로 적을 죽이는 천공검이 필살기인데
무려 이 천공검이 나오는 그 '시스템'을 방해해서 천공검 자체를 쓸 수 없게 하는 에피소드도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디테일한건 너무 어릴 적이라 기억 안나지만 ㅎㅎ
천공검 방해 에피소드는 진짜 충격적인게 볼테스V가 원래 천공검 쓸 때 가슴의 W자 모양에서 손잡이가 나오면 그걸 잡고 W자가 천공검의 칼날 가드가 되는 형태로
그걸 가슴에서 뚝 떼어내서 쓰는 형식인데, 그걸 못쓰게 해서 손잡이는 나왔는데 그 W자가 가슴에서 분리가 안되어서...
볼테스V가 본인 가슴에서 나온 손잡이를 양손으로 잡고 떼어내려고 막 애를 쓰는게 안되는 그런... 진짜 요즘 로봇물로 치면 정말 볼썽사나운 그런 연출이 있었던것도 기억나네요 ㅋㅋㅋ
거기에 주인공팀을 지휘하는 박사도 볼테스V는 중간에 그 박사가 죽어서 주인공들이 다 충격받고...
후임으로 오는 박사는 전임 박사랑 완전 스타일 다른 스파르타 스타일이어서 주인공들이랑 내부적으로 티격태격했던 기억도 있고
그 와중에 볼테스V가 누가봐도 콤바트라V 초전자스핀 오마쥬 같은 기술 억지로 배우다가 주인공들 다 기절하고 그런 장면도 있었던거 같고..
콤바트라V로 돌아와보면 작중 세계관이 지구에서 콤바트라V만 있었던건 아니고 나름 다른 지구 메카도 있는데, 대부분은 허접하지만
작중에... 아마 프랑스였지 싶지만 여튼 로봇이 되게 나폴레옹 느낌나는 그런 로봇이 있었고 그 로봇 만든 박사가 내 로봇도 쎄니까 너네는 구경이나 해
이런식으로 콤바트라팀은 구경만하고 적군 로봇을 혼자 털어버리는 에피도 있었죠.
근데 문제는 그게 사실 적군 로봇이 봐줬던건지.. 여튼 곧 전세가 역전 되어서 그 나폴레옹 로봇은 팔다리 한짝씩 날아가면서 반파되고 박사는 아마 죽었...던가?
여튼 그 후에 콤바트라V가 빡쳐서 싸우는데 콤바트라V도 그 로봇한테 털려서 거의 반파 직전 위치까지 몰림...
근데 결국 그 적군 로봇이 지가 다 뿌숴놨던 그 반파 된 나폴레옹 로봇이 서 있다가 다리가 한짝 날아가서 충격 받으니까 무게중심 때문에 넘어지는데
한쪽에 잡고 있던 무기 창을 들고 넘어지면서 그 적군 로봇을 그대로 덮쳐서 그 창으로 뛔뚫어서 파괴해버리는... 그런 에피도 있었음 ㅎㅎ
즉 콤바트라V도 털리기 일보 직전에 그 박사의 로봇이 '우연히' 자빠지면서 '중력에 의해서' 들고 있던 창으로 적 로봇을 공격해버렸다는거죠
그 프랑스 박사가 죽으면서도 의지를 잃지 않고 끝까지 싸우려고 했다 뭐 그런 모습을 연출하려고 주인공 기체인 콤바트라V도 과감히
개털리게 만드는 그런 연출도 있었다는거임... 어떻게 보면 고작 1화짜리 엑스트라인데 말이죠 ㅎㅎ
여튼 여러모로 진짜 메카닉 자체는 너무 멋있고 전형적인 합체로봇이지만 스토리는 오히려 요즘 메카물이랑은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나름 디테일하고 현실성도 있고 클리셰 따위는 다 뽀개버리는 진짜 그런 멋있는 작품들이었음
합체방해 에피소드 저도 기억나네요 ㅋㅋ
유선방송에서 밨던기석이 ㅎ
컴바트라V에서 그 같이 싸웠던 로봇 이름이 가물가물한데...
돈키호테 아니었던가요? '-'
처음에는 "컴바트라V 니보다 내가 쌔지~" 하는 느낌으로 좀 잘난 척하고 거만하게 나오다가 중반부부터 생각보다 그 로봇 만든 박사가 인간적인 면도 있고 마음도 열고 해서 서로 인정하고 사이가 좋아지는 듯 하며 앞으로는 협조적으로 가려는 찰나적 괴물에게 개박살나버리는 반전 때문에 컴바트라V 주인공들이 순간 쇼크먹고 빡쳐서 구하려하다가 되려 같이 개박살날 뻔 했던 에피소드~...
꼬맹이 때 "앞으로 우군 로봇 하나 생기겠구나~" 라는 희망이 싹틀려는 찰나 개박살나고 사망해버려 상당히 암울했던 에피소드 편이었던 격이 있네요 ㅡㅡ;
컴바트라V는 그런 에피소드가 꽤 있죠~.
그와 비슷한 예로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에 등장했던 검은 소라는 로봇이랑 좀 흡사하네요~ 그 검은 소라는 로봇은 철인 28호 세계관에서 거의 동급 이상의 강함을 가지고 있었고 그 로봇을 만든 박사는 첫 에피소드에서 사망하지만 AI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인공 지능으로 생각이 가능했던 로봇) 그 이후로 그 검은 소라는 로봇은 독단적이지만 가끔 철인 28호가 위험할 때마다 기사처럼 등장하여 도와줬는데 결국 거의 시리즈 막바지에 가서 철인 28호를 지 혼자 진정 친구처럼 생각하고 마음을 여는 찰나 철인 28호가 위기에 봉착하여 구해주려다가 저 세상으로 간 로봇이죠
엄청 우울했던 기억이... ㅠ
@@shirify 아 돈키호테.. 그랬던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박사가 진짜 조종석에서 엄청난 아날로그식의 조종을 하면서 초반 적을 몰아 부칠 때는 저도 이렇게 아군 생기나.. 싶었다가 바로 리타이어 ㅠ
@@cqstpark3669 유선방송 이야기하시는거 보니 70년대 후반~80년대 초반 생이시군요
크으... 신난 아재들의 추억이야기! 이게 바로 낭만이네요!
지금 봐도 작화가 위화감이 없네여 로봇디자인도 왠지 사과폰 같이 간략하고 멋지구여
슈로대 광팬이라면 가장 좋아하는 작품중 하나인 콤바트라 브이!
맷집이 약한 거 빼면 진짜 쓸만하죠~ ㅎㅎㅎ
@@Mr.X_creative
상당히 화력덕후 스타일의
합체 로봇이지만 로봇,
그것도 외계에서 온 적과
싸워야 하는 것, 엄청난
화력까지 감안하면
심하게
물장갑이긴 하죠.
초반에 저게 파칭코 영상이라는 더 놀라움 ㄷㄷㄷ 첨엔 리메이크 애니 나온 줄...
국민학교 1~2학년때 주산학원가면 방 한켠에서 틀어주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초전자요요 나오는 부분정도…
결말이 이런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내용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와 저도 주판학원에서 봤었는데... 추억이 비슷하니 반갑네요 ㅎㅎㅎ
엔딩도 현실적이네요 ㅎㅎ
너무 현실적이라서 허망할지도
초댄지 스핀!!!!!!!!!
비디오 테이프로 100번은 돌려본듯ㅋㅋ
슈퍼보롯중에 가장 좋와했던 작품이였습니다^^
매번 아재를 갈아넣은 정력에 감탄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우 일단 낭만 삼총사 시리즈는 좋아요부터 누르고 봐야죠 ㅎㅎ 투장 다이모스 스토리도 한 번 정리 부탁 드려요. 비디오로 몇 편 본 기억이 있기는 한데 전편을 제대로 보지를 못해서 늘 궁금했거든요. ^^;
어릴적 국민학교때 볼트화이브 컴바트라브이 랑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고 친구들과 많이 싸운 기억이 나네요.
초전자스핀과 천공검! 가지구여.
30년넘은 철제장난감이 집에 있네요
그때는 그냥 로봇이다 생각했는데
슈로대하면서 콤바트라인걸 알았네요
초덴기요요.~~
주먹양쪽이 미사일처럼 나가서
분실했지만 본가에 책상밑에
최애장난감으로 보물입니다
콤~바톨라~뿌이!!! 어릴때 생각 많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콤바트라 v 결말이 저리 되는군효 감사합니다 혹시 다음은 볼트화이브 인가요 ㅋㅋ
슈로대에 나오는 시리즈 였는데 전혀 몰랐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비디오가게에서 많이 빌려서 봤었는데... 참 재밋죠^^
40대 아재 입니다. 감사합니다. ~
아니!! 콤바트라V가 리메크된 작품이 있나 보군요!! ㅠㅠ 어릴때 가장 좋아했던 녀석인데 이야 이건 꼭 찾아서 봐야겠군요. 너무 설레네요 ㄸ 라고 생각햇는데... 게임 영상이였군요 OTL
빠...친코... ㅠ_ㅠ
정말 제가 어렸을때 좋아했던 로보트 시리즈네요.
강철지그도 기회되면 부탁드려요 ^^
오히려 엔딩이 정말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한 엔딩~ 포도는 역시 캠벨~🤤
5인의 멘탈이 싱크를 해야 합체가 가능한 설정이 신선했습니다
어렸을 적에 유선방송에서 많이 봤던 기억이 나는군요 ㄲㄲ
4:30 폭주족에 삐딱한 성격이면 오히려 제격이겠다 싶었을거라 생각해요
초전자 요요 보고 요요 어마무시하게 연습했던게 기억나네요.
진짜 엔딩만 빼면 명작인건 인정. 뜬금 마차 등장하고 끝내버려서 뭐 이런 했던 기억이 아직 생생하네
알고보니 슈퍼로봇물의 영향을 많이 준 작품같아 나름 명작이었네요, 물론 엔딩만 빼고 말입니다~ㅎ
اجمل انمي ميكا هو كومباتلار ڤي ، اصبحت ام لطفلين ومازلت اكرر مشاهدته ❤
리메이크 진짜 잘만들었다
어렸을때는 띠엄띠엄 봐서 제대로 못보고
스토리도 몰랐지
슈로대30은 원제목대로 컴배틀러V로 나왔죠. 근데 콤바트라V가 더 익숙하긴 함
어릴때 진짜 재미있게 봤었지요~😄😄😄
당시로선 혁신적인 그림체라서 넋놓고 봤었죠.
무기가 다양한 게 흥미로웠던 콤파트라 ㅎㅎ
초전자드릴 쓸때 저 조종하는 5명은 저걸 도대체 어떻게 견디나 하면서 봤던 기억이...ㅋ
외계인이 지구에 잠복 X-COM? 그리고 가루다가 마지막 보스 아니었어요?
너무 오래돼서 기억도 안나는데 정리감사합니다.
콤바트라는 최애 슈퍼로봇~
2012파칭코 게임 영상보고 신났네요 원작영상도 반갑지만 잘보고갑니다 👍
엔딩이 들어보면 까일만 하나도 생각되긴 하지만 어찌보면 현실적이기도 하네 ㅋㅋㅋㅋ
가루다 까지가 진짜 명작
가루다 공장씬은 어릴때보고 충격먹어서
ㄷㄷㄷ
잘보고 갑니다
나중에 오랜 시간 흘러서 낭만시리즈 (컴배틀러 ~ 다이모스) 정주행 다 했습니다. 대도시가 아니다 보니 머 하나 제대로 된 게 없기도 했고 시간도 없었고... 2012년에 나온 파칭코에 나온 작화가 저정도면 적어도 리메이크라도 해 줬으면 하네요. 아무튼 충격적인 설정들이 꽤 존재하는 여러모로 유의미한 작품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오우 따끈따끈한 영상이군
고전명작이죠 옛 유선방송 및 비디오 대여로 많이 봤죠 결말은 못봤는데 감사합니다
결말도 요즘 세상이 좋아서 다 구할수있어요ㅋㅋ
저도 어릴적 저런 로봇 사달라고
조른 기억이 있습니다
대장군 가루다는 꽤 인상적인 악당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장면이, 아오이 효마(국내명이 표범이었죠?)와 바닷가에서 각자 한쪽 다리에 사슬을 묶고 일기토를 벌이던 건데, 이게 아마 마지막으로 봤던 콤바트라V의 더빙판 비디오였던 거 같아요.
훗날 로봇대전을 플레이 하게 되면서 가루다의 배경 이야기를 알고나서 그를 동정하게 되었던 적도 있었네요.
메칸더 브이도 콤바트라브이에 영향을 받아서 나온거 같네요.메칸더 브이디자이너는 그것을 통해서 건담등 다양한것들을 디자인해서 나오게되었죠
메칸더 브이는 우리나라에서 타이밍이 우찌 잘 맞아 떨어져 개띵작이 되었지만, 그 당시 슈퍼로봇물이 판치던 일본에서는 그런저런 슈퍼로봇물이었죠~.
@@shirify 일본에서는 메칸더브이는 로봇물중에서 최악중하나로뽑히겠죠.
요즘보면 디자인이 별로고 왜 실패한지 알겠네요.
콤바트라 브이랑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작품중에 하납니다. 콤바트라 V같은 경우 겟타로보에서 파생된걸로 보는 사람들이 많고요. 메칸더V도 그렇습니다. 오히려 겟타로보와 많이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게 메칸더V죠.
10:53 부터 나오는 작화는 뭐죠? 예전 작화가 아닌거 같은데 궁금합니다!!
파친코 게임 영상입니다.
@@Mr.X_creative 아~ 파친코!! 일본은 파친코 영상에 진심이군요.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전에 메기솔3 영상도 리메이크 나오는줄 알았을 정도였거든요.
@@Rockream 파친코가 돈이 많다고 하데요.. ㅎ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Mr.X_creative 아닙니다.
캬~ 제가 좋아하는 콤바트라...아니
컴배틀러V 정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어릴적 본 로봇애니 중 최고는 고바리안! 내용은 생각 안나지만 좋았음.
혹! 이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ruclips.net/video/24WV5nbaXPE/видео.html
고바리안은 마징가Z 원작자 나가이 고 선생 작품으로 스토리가 다른 애니보다 탄탄한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이번 연휴에 용자 라이딘 봤는데(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만화) 아무 스토리도 없이 느닷없이 악마가 침공한 후 느닷없이 주인공이 조종을 하고 있음. (그런데 장난감은 마징가 못지 않게 팔렸다고 합니다. 희한하게도...)
다음 영상은 볼테스 V와 투장 다이모스 인가요? 기다리지요
가루다 에피소드 는 지금봐도 저시대 저런 전개를 어떻게 생각했지 놀라울 따름😮
프랑스 로봇은 몇화에 나오죠?
그런대 중간즁간에 나오는 영상 풀버전은 어디서볼수있나료??
유튜브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을 거에요~
90년대 초반 유행했던 요요가 콤바트라v 무장중 하나임..초전자 요요
생각보다 물장갑 이지만 간지는 최고였죠 !!! ㅋㅋㅋ
맞습니다. 맷집이 영~ ㅎㅎㅎ
자! 그럼 다음은 볼테스V !!!
어렸을적 비디오방에서 똥과자 연탄불에 구워먹으면서 처음 봤던 만화…❤ 벌써40대라뉘 ㅠㅠ
콤배틀러 볼트론 5머신합체 뉴가원일까
역시 파칭코 영상이 퀄리티가 좋아....마크로스도 그렇고.
그러니까요~ 그정도 퀄로 리메이크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____^
생각보다 작화가 좋음
에반게리온이 이 작품을 완전 오마쥬 했군요
개엉망 엔딩까지.....크흑
어릴때 접하지 못하고 슈로대에서 보기만
했던 로봇인데 설정이나 스토리가 복잡하군요
잘 봤습니다
콤바트라v 잼있게 봤던 기억납니다 ㅎㅎㅎ 그리고 강철 지이그도 디자인이 참 독특해서 인상깊었던 기억나네요 비디오 빌려보던 시절이라 내용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리메이크된것정도만..
엔딩을 일본tv 방영분을 녹화한것으로 봤었습니다.
어릴적이라 알아듣지 못하고 그림만 봤는데 드릴 달린 폭탄이 땅을 뚫고 지구 중심으로 발사되었는데 모두 막지 못하고 망연자실한 생태일때 하늘에서 신이 마차타고 내려와서 폭탄을 없애줍니다.
절 너무 잘아시는군요
볼테즈v도 한번 해주세요
과거 슈퍼로봇대전 구작들 단골 에피소드로도 익숙한 대장군 가루다의 비극
콤바트라V 내용은 하도 어릴때 비디오로 띄엄띄엄 본거라
게임할때나 지금이나 하나도 기억이 안납니다만 ㅋㅋ
저 에피소드만큼은 게임상이었지만 항상 인상깊었죠
원작 만화의 장면들로 짧게나마 보니 임펙트가 훨씬 강하네요
옛날에 이런 만화들의 공통점 여주는 항상 박사의딸이라는거 ㅋ
주인공들은 메인칼라가 대부분 레드엔 블루인게 식상해서 컬러만 리뉴얼해도 멋있을듯. 콤바트라, 볼테스, 건담, 파이버드, 다간 등등 너무 루틴한 칼라 시그니처인듯.
최초의 변신합체로봇물의 리뷰인데 변신합체를 보여주는 영상이 없네요! 완구영상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것도 없고 엑스트라의 스토리만 나오고… 단팥없는 붕어빵 같네요.
@@hwangjorong 멍청한 놈아, 넌 수학수업때 문제 듣고 풀이 없이 무슨 공식을 사용했어요하고 답만 가르쳐주면 괜찮냐? 나머지는 니가 스스로 찾아서 풀이하고? 그럼 수업을 뭐하러 듣냐? 다 니가 검색하면 되지.
좋다~
빠칭코영상은 진짜 작화가 넘사벽이네요
컴바트라 볼테즈 다이모스 달타니어스 타이탄 잠보트3 전부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감독님 작품입니다. 고전 로봇물 중 대다수가 나가이고 아니면 토미노 두분에 의해 창조됨.
존멋
👍🏻🙏🏻
초전자 요요가 처음 나오는 씬이 개취임
흑 감사합니다 35년전 비디오로 개당2천원에 빌려보던 최대 만화였는데 이걸 여기서 보내요ᆢ
흠~~~~ 저도 콤바트라브이를 먼저 봤지만 워너비는 볼테스 5 입니다 빨리 넘어가주세요 아주 어릴적에도 콤바트라브이가 정이 저는 좀 덜 갔지만 볼테스5에 추억이 많이 남더군요 월미도 기지가 정말 월미도에 있는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어릴적 꿈의섬 월미도였는데 거기에 그런섬이 없더군요 ㅋㅋㅋ
80년대생들은 비디오가게에서 빌려봤을거 같은데 ㅎㅎ 저는 85년생입니다.ㅋ
확실히 스토리는 볼테즈가 훨씬 낫죠. 거의 대하드라마 수준이니...
애비가 자식만들기 능력자
트랜스포머처럼 외계지배세력간의 내전이죠.
그것도 그냥 내전이 아닌
스페인내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봐야....
슈로대 참전한다는 소식 보고 봤었는데 엔딩 빼면 개인적으로 볼테스보다 재밌게 본 작품 ㅎㅎ
78년도 쯤 프라모델을 본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