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irthtv7460ㅎㅎㅎ 아닙니다. 다른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독보적인... 이것만큼 특별하고 텐션있는게 또 어딨을까요^^ 적어도 제겐 넘나 소중한 채널+컨텐츠입니다. 페이지 넘기실때마다 기억과 추억이 마구 몰려와서 엄청 밀도가 높아요. 그저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방학기 화백의 "사라진 낡은 집(원작 : 에드가 알랜 포우의 어셔가의 몰락)"은, 1976년 겨울 새소년에서, 정말 무섭게 봤던 단편 만화였습니다. 특유의 화풍과 공포스러운 내용이 매우 잘 어울렸던 작품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혹시 단행본으로 구할 수 있나 찾아 보았는데 발행 안돠었던 것 같더군요,
1977년이라면 제가 아직 태어나지않은 때인데, 이런 귀중한 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장 패션 등을 제외하면 광고나 만화가 80년대 중반 때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놀랐어요. 80년대 말에도 볼수있었던 신동우 화백님의 진주 소세지 광고 만화가 생각보다 엄청 오래되었군요. 이두호 화백 님이 그린 스포츠 만화는 오늘 처음 봤습니다~
오트론 tv스포츠 저거 우리 동네에 가장 마당넓은집 형한테 있었어요. 코 질질 흘릴때라 파편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딱 하나. 마당에 쭉서서 방안에서 나이많은 형들이 테레비로 게임을 하는걸 보면서 머리가 터져버릴거 같은 충격과 호기심에 사로잡혔던 그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네요. 너무나 신세계여서 넋을 놓고 구경하는데 꼬마들은 방에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80년대 소년중앙이 볼거리 중심이라면, 70년대 발간물은 풍성한 읽을거리가 인상적이네요. 아마 그 당시 소년잡지 컨셉이 즐거움보다는 교육이라는 목적에 무게를 두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완구/문구 홍보면 적어서 조금 아쉽네요. 그러나 오트론 게임기(아타리 카피품인듯)는 매우 놀랍습니다. 재믹스 이전에 가정용 콘솔이 있었다니.. 40년이 넘은 책인데도 보존상태가 훌륭합니다. 오늘도 눈 호강 했네요..^^
저는 환타보단 오란씨(파인애플맛)를 더 즐겨 마셨었는데 ㅎ.ㅎ 신선한 아침, 명랑한 선율...리코더 ^^;; 국딩 때 개구리 왕눈이가 피리로 불던 그 곡을(오프닝 곡이 아닌 애니 속에서 왕눈이가 불던 곡) 리코더로 연주하곤 했었죠.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란 곡도 리코더로 자주 불렀었고...
정말 오랫만에 보는 귀한 소년중앙이네요. 어깨동무, 보물섬등도 어렸을때 즐겨보았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그 당시 국민학교 4학년이었는데, 소년중앙을 정기구독 했었습니다.
정말 눈물나게 반갑네요..
귀한 책을 자세하게 보여주셔서 고맙습니다 ^^
반갑다 66년 동갑내기 친구야^^
잔잔한 음악에 부드럽고 편한 리버스님의 목소리와 함께 하는 추억 여행. 너무 좋습니다.
요즘 컨디션이 들쑥날쑥한 날씨네요.감사합니다.힘찬 월요일 되세요.^^
오아.... 어디에서도 이런 컨텐츠를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정말 제가 책을 읽는 느낌...ㅠ 넘 감사합니다 추억에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텐션이 좀 없는 채널이라^^;;
좋은 화요일 되세요.~~
@@rebirthtv7460ㅎㅎㅎ 아닙니다. 다른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독보적인... 이것만큼 특별하고 텐션있는게 또 어딨을까요^^
적어도 제겐 넘나 소중한 채널+컨텐츠입니다. 페이지 넘기실때마다 기억과 추억이 마구 몰려와서 엄청 밀도가 높아요.
그저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방학기 화백의 "사라진 낡은 집(원작 : 에드가 알랜 포우의 어셔가의 몰락)"은, 1976년 겨울 새소년에서, 정말 무섭게 봤던 단편 만화였습니다.
특유의 화풍과 공포스러운 내용이 매우 잘 어울렸던 작품이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혹시 단행본으로 구할 수 있나 찾아 보았는데 발행 안돠었던 것 같더군요,
방학기 선생님의 특유의 선맛은 어쩌면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잘 맞았을것 같네요.
사라진 낡은집 저도 꼭 한번 읽어 보고 싶네요.^^~
Rebirth TV
에드가 앨런 포우의 원작도 공포스러웠는데, 방학기 선생의 "사라진 낡은 집"은 그보다 훨씬 무서웠었습니다.
병에 걸린 집주인 여동생의 얼굴을 보여주는 장면... 아직도 뚜렷이 각인되어 있네요 -.-;
1977년이라면 제가 아직 태어나지않은 때인데, 이런 귀중한 책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장 패션 등을 제외하면 광고나 만화가 80년대 중반 때와 거의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놀랐어요. 80년대 말에도 볼수있었던 신동우 화백님의 진주 소세지 광고 만화가 생각보다 엄청 오래되었군요.
이두호 화백 님이 그린 스포츠 만화는 오늘 처음 봤습니다~
70년 80대 상다히 오래된것 같지만 나름 그 시절의 멋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신동우 화백님은 소세지 광고뿐 아니라 여러 계몽 관련 광고도 많이 그리 셨지요
이두호 선생님도 상당히 왕성히 활동 하셨 습니다. 감사 합니다.^^
와 나 태어난해 만화책이네... ㅎㅎㅎ 이걸 아직도 가지고 계시다니...
추억여행~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1인당 소득 1,000달러 하던 당시 가정용게임기가 29,500원....ㅎ ㄷ ㄷ
표지속의 소년은 지금 60이 넘었겠네요 저는 80년대부터 소년중앙보면서 자라던 소년인데 지금 50이 되었네요 ㅎ
소년중앙 생각하면 사람냄새 나고 풋풋했던 80년대가 떠오릅니다. 표지에 나온 아이들은 이제 지긋한 나이가 되셨 겠지요. 표지 모델들이 여름이면 수영복 겨울에는 떨모자에 장갑 끼고 등장해서 계절 바뀌는 기분도 느끼고 했었 습니다. 감사합니다.^^
77년.. 정말 태어나기도 전인데.. 상태는 올해나온 화보집처럼 깔끔하네요. 사진 화질도 꽤 좋고..저 당시에 이미 보물섬 에 나온 로봇들이 있었군요.정말 시대를 앞서간 디자인입니다.
어릴적 저 초기 번호대의 로보다치를 몇개 구했던 적이 있네요 국산은 거의 남아 있질 않아 아쉽네요 감사합니다.^^~
오트론 tv스포츠 저거 우리 동네에 가장 마당넓은집 형한테 있었어요. 코 질질 흘릴때라 파편밖에 남아있지 않지만 딱 하나. 마당에 쭉서서 방안에서 나이많은 형들이 테레비로 게임을 하는걸 보면서 머리가 터져버릴거 같은 충격과 호기심에 사로잡혔던 그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네요. 너무나 신세계여서 넋을 놓고 구경하는데 꼬마들은 방에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상태가 양호하네요. 정말 추억 돋네요~
파스가 언뜻 보이는데 손을 다치신 모양입니다..
새소년, 어깨동무도 많이 봤지요. 좀 사는 친구들 집에서 정기구독 부러워하며 봤던 기억이...
요즘은 어딜 다치면 회복이 느리네요^^;;
어릴적 정기 구독은 상상할수도 없는 이벤트 였습니다.소년중앙 같은 것도 차곡차곡 모아서 일년내내 봤던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옛날에 즐겨보안 재미가 잇드라구요 생각이나고 추억이 .대버련내요
소년중앙 한권이면 보고또보고 너덜 너덜 해질때 까지 봤던것 같습니다.^^
80년대 소년중앙이 볼거리 중심이라면, 70년대 발간물은 풍성한 읽을거리가 인상적이네요. 아마 그 당시 소년잡지 컨셉이 즐거움보다는 교육이라는 목적에 무게를 두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완구/문구 홍보면 적어서 조금 아쉽네요. 그러나 오트론 게임기(아타리 카피품인듯)는 매우 놀랍습니다. 재믹스 이전에 가정용 콘솔이 있었다니.. 40년이 넘은 책인데도 보존상태가 훌륭합니다. 오늘도 눈 호강 했네요..^^
부모님이 안심하고 보여줄수 있는 잡지가 모토 였던것 같습니다.80년대 중반부터는 눈에 띄게 부록경쟁 때문에 내용이 더 약해 졌던것 같네요.저도 오트론은 실물로 보진 못했 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소풍갈때나 맛보았던 추억의 넥타ㅎㅎ 일본에선 지금도 넥타라는 이름으로 팔린다네요
저 기어다니지도 못할때 나온거네요♡
세월 참 빠릅니다. 감사 합니다.^^
읍니다에서 습니다로 통일된게 몇년도더라 그래도 읍니다 쓰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표지속 사진에 안경쓴 누나 형들이 거의 없네요
읍니다.가 당연했던 시절 안경을 쓰면 안경잡이 라고도 놀리는 아이들도 있었네요.^^;;
사람냄새 나던 80년대 참 그립 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아이스크림 이름이 참 알차네요👏👏👏☺😃 롯데넥타 우와☺🙊 어떻게 이렇게 깔끔하게 보관을 잘하셨나요!
빛이 많이 바라긴 했지만 보는데는 문제가 없네요 감사합니다.좋은 휴일 되세요.^^
저는 환타보단 오란씨(파인애플맛)를 더 즐겨 마셨었는데 ㅎ.ㅎ
신선한 아침, 명랑한 선율...리코더 ^^;; 국딩 때 개구리 왕눈이가 피리로 불던 그 곡을(오프닝 곡이 아닌 애니 속에서 왕눈이가 불던 곡) 리코더로 연주하곤 했었죠.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란 곡도 리코더로 자주 불렀었고...
저도 개구리 왕눈이 연습 했었네요.^^고학년이 되면서 고급 리코더를 샀을때 느낌이 아직도 기억 납니다.뭐든 맛있는 나이였고 참 할게 많은 시절 이었 어요~~
에스에프 책들 학교 도서관에서 맨날 봤는데, 저만 보던 그런 책이었슴다^^
우주로 간 로보트, 바다 속 긴뱀 등 저도 도서관에서 정말 재미 있게 읽었 습니다.^^
와ㅋㅋ 태어나기 직전 책이네~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날씨가 쌀쌀 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우리 부모님 신혼때네요 ㅋ ㅋ
와우~~~초딩1학년때 나온 소년중앙ㅠㅠ
갖고 싶다
늘 감사드립니다.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저 오트론은 언제 버렸는 지...기억도 안 나네요...
그시절볼게 없던 시절 잼있게 봤던 기억이 있군요
소년중앙 한 권이면 한동안은 거뜬 했던것 같아요.^^
소년중앙, 새소년, 어깨동무... 이어 보물섬...
손이 조심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
파스를 뗄걸 그랬네요.^^;;감사합니다.좋은 휴일 되세요~~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어깨동무 잡지를 소개요청드려도
될런지요
77년이면 저 국민학교4학년때인데 아부지 월급날인 25일 퇴근길에 서점에서 사오시는 소년중앙 눈빠지게 기다리며 책보단 특별부록 욕심에 나중에 아부지 한테 혼났던기억이....
저금통 ,플라스틱 야구 방망이,미사일 발사 장치 등등 정말 본책보다 부록에 더 눈이 갔던 시절 이었던것 같습니다.문방구나 서점에 붙여지는 광고지에 제일 먼저 이번달 부록은 뭘까 ? 하고 봤었네요.^^
반갑다 66년생 동갑내기 친구야
옛날엔 큰 신문사마다 어린이잡지들 하나씩은 나왔던 거 같은데..요즘 어린이들은 다들 네이버주니어 보려나??🙄 어린이잡지는 딱히 읽은 기억이 없지만, 저는 옛날에 엄마가 큰맘먹고 사줬던 계몽사 종합대백과사전이 그리워요😭
루사장님 시절에도 계몽사가 있었나 보네요,
부자집 아이들만 가질수 있었던^^ ~아직도 가끔 컬러 학습대백과 꺼내보곤 합니다.멋진 일요일 되세요😄
소년중앙 소녀중앙 하면서 웃었던추억이 있습니다
소녀중앙이 있었으면 참 좋을뻔 했지요.^^;;~~
오 내가 태어난해 태어난 달이네요.... 캬캬캬
77년에 게임기가 3만원이라.. 짜장면이 100원 치면 현재 6천원 ㅎㄷㄷㄷ 지금시세로 180만원
소년중앙 77년판 !! 위로 형제분들이 많으셧나봐요. 아직도 소장하시다니...
요술 리버스 !! 옛날엔 면도칼 들고 애들 돈뺏는 동네 불량배들도 많았음
좋은것만 있던 세상만은 아니었음
저도 중학생 까지 골목길 에서 돈을 뺏기곤 했습니다. 정말 깡패들 많았지요^^;; 그래서 지름길 나두고 큰 길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73~4년 잡지는 안갖고 계시나요?내가 집중적으로 사 모으던 시기인데.
알차네 그거 아맛나 미투제품이었죠 맛있게 먹었던
칼라TV는 1982년엔가 처음 방송이 시작되었죠. 그때 칼라TV구입하느라고 난리였습니다. 물량이 부족해서 일본쪽에도 긴급하게 수입하느라고 떠들썩했고요.
컬러TV를 처음 집에 들여온 날이 기억 나네요
총천연색이 너무 어색하게 느껴졌었네요.
무선 리모컨 TV가 들어 왔을때도 너무너무 신기했던~^^
감사합니다.
70년대 나온 것은 얇아보이네요. 전 80년대 많이 사본 것이라 좀 두꺼운 책이었어요.
80년대 본격적으로 칼라 페이지와 상품광고도 늘어나고 만화 종류도 더 많이 실리면서 훨씬 두꺼워 졌지요 저도 80년대 주로 읽었 습니다.^^
허걱 1977년에 오락게임이라. ㄷㄷㄷ
당시 잡지는 전달 중순경에 발행, 판매...
1977년 4월 11일생인데~~~^^
세월참 빠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1977년도에는 살기 좋았죠 빅맥세트도 50원 닌텐도도 3만원. 게임방 10원
어린이잡지 부록 달력에 나왔었는데….
국민학생 때 소년중앙 매달 사서 읽곤 했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촬영 하신건가요? 굉장히 선명하게 잘 하셨네요
매달매달 문방구 마다 소년중앙 선전포스터가 영원히 붙어 있을줄 알았네요.^^
촬영은 핸드폰 으로 진행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렌지넥타..맛스타 ㅎㅎ
훈련 나가서 먹는 맛스타 맛이란~~^^
저 당시 서울간다는건 지금 북한 지방에서 평양가는거랑 비교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