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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공의 색깔이 정해져있다는 가정하에 경우의 수를 계산해보면 A, B 두 사람이 나눠가질 수 있는 공의 조합은 빨강3, 파랑3, 빨강2 파랑1, 빨강1 파랑2의 4가지입니다. A도 3개, B도 3개의 공을 가지고 있으므로 3개 중 하나를 뽑아 색을 확인할 수 있는 조합쌍의 수는 3 x 3 = 9가지가 됩니다. 서로 확인한 공의 색이 같을 경우의 수를 세어보면, 1. 빨강3 9가지 조합 모두 같은 색이므로 9가지입니다. 2. 파랑3 위의 1과 마찬가지로 9가지 중 9가지입니다. 3. 빨강2 파랑1 박스가 3개이므로 (빨, 빨, 파), (빨, 파, 빨), (파, 빨, 빨)의 3가지 조합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경우의 수는 3 x 9 = 27가지이고, 특정 조합 내에서 동일한 공을 뽑는 경우의 수는 둘 다 빨강인 경우 2 x 2 = 4가지, 둘 다 파랑인 경우 1 x 1 = 1가지이므로 총 3 x (4 + 1) = 15가지입니다. 4. 빨강1 파랑2 위의 3과 마찬가지로 (빨, 파, 파), (파, 빨, 파), (파, 파, 빨)의 3가지 조합이 가능하므로 전체 27가지 경우의 수 중 동일한 공을 뽑는 경우의 수는 15가지입니다. 따라서, 두 사람이 공을 하나씩 뽑아 색을 확인하는 전체 경우의 수는 9 + 9 + 27 + 27 = 72가지, 같은 색깔의 공을 뽑을 경우의 수는 9 + 9 + 15 + 15 = 48가지가 되고, 이를 통해 수학적 확률을 구해보면 48/72 = 2/3가 됩니다. 영상에서는 단순히 50% 이상이라고만 설명하셨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높은 확률로 같은 공을 뽑게 되는겁니다. 그런데 양자를 사용한 실제 실험으로 구한 확률이 이에 못미치는 결과가 나왔고 수학적으로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과정에 오류가 없었다면, 결국 최초 설정한 '처음부터 공의 색깔이 정해져있다(양자의 스핀은 애초에 결정되어있다).'는 가정이 틀렸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벨의 부등식을 처음 알게 됐을때 진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입자의 상태가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던건지 아닌지를 외부 관찰자 입장에서는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경우의 수 방식으로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니까요. 물론 그 실험을 실제로 수행하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의 어려운 일이니 실험을 하신 분들이 노벨상을 받았겠지만, 근간 아이디어가 아주 단순한데 이런 어려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다는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kac-x5s 확률에 의해 붉은공 2개 파란공 1개 파란공 2개 붉은공 1개의 경우에만 중요. a가 2/3으로 붉은공 또는 파란공 뽑으면 상대가 다른 색공 뽑을 확률은 1/3이고 두 일이 동시에 일어날 확률이 2/9, 반대경우 생각해서 4/9로 다름. 같을 확률 5/9임. 근데 모든 시행에 대해 일치해야 하므로 각 경우가 1/8 확률이라 쳤을 때 둘이 000 111처럼 같은 경우는 일단 1/4임. 나머지 경우에 대한 값이 5/9이므로 둘이 같은공 봅을 확률은 색이 정해졌을 때 29/36임.
@@kac-x5s 얽힌경우 관측에 의해 상태는 결정되지만 두 관측자 모두 상태를 몰라서 한쪽이 먼저 관측해서 빨간공인걸 알아도 반대쪽 관측자는 모릅니다. 결국 한쪽의 관측이 다른쪽의 관측에 영향을 못 미치므로 둘다 각각의 경우로 봐야됨. 오해하기 쉬운게 관측한건 a뿐이라 b의 측정확률엔 영향 안줘서 그런거임. 만약 a가 3개 다 확인하면 몰라도 따로 확인하면 둘이 측정값이 같을 확률은 그냥 1/8임.
이번에 노벨상을 받은 벨 부등식 위배 실험에 관한 내용이네요. 벨 부등식이 표현하는 것은 아인슈타인이 주장했던 어떤 숨겨진, 물리적 실체가 있는 변수가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세워진 부등식입니다. 따라서 이 부등식이 위배되는 경우를 보인다는 것은 영상에서 소개된 얽힘이라는 것이 진짜로 양자적인 현상이고 고전적, 결정론적으로 해석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서 등장하는 아인슈타인과 벨은 그렇지 않기를 바랬다는거죠.😂
좀 아는 사람 같아서 물어봄. 2번째 실험에서 50퍼 넘어야 하는 이유는 알겠음. 3 주머니 중 무조건 1 주머니는 같은 색일테니까 아무거나 까는걸 계속 반복해보면 100번 까보면 50번 보다는 넘게 같은 색이겠지. 근데 왜 양자얽힘이 존재한다고 가정하면 그게 50보다 작아지는 거임? 양자얽힘도 결국 처음에 주머니를 깔때 색상이 결정된다고 쳐도 반대쪽 주머니도 그 순간에 똑같은 색으로 결정 된다며? 그럼 애초에 1번 실험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는 거 아님?
@@총총-t8f 확정이며 고정이며 의심의 여지가 없고 말하기도 편하고 듣고 이해하기도 좋으며 뭐라 대꾸 조차 필요 없는 설정 '3에 2' 문제는 언제나 당연하게도 '50%가 넘는다' 이걸 위배하는 게 있으면 주변을 둘러 봐 해리포터와 마법 학교 뒷편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양자역학' 밖에 찾을 수 없기 때문.
@@kac-x5s 작아지는 이유는 제가 아직 부족해서인지 이렇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비유를 생각하기 힘드네요. 제가 확실히 답해드릴 수 있는건 양자역학의 기본 근간을 이루는 가정이 몇가지 있는데( 보른의 확룰 해석 등등) 이것이 현재 양자역학의 주류 학계 관점이며 이를 코펜하겐 해석이라고 칭합니다. 물론 이 코펜하겐 해석도 정확히 무엇인지 정의하려면 학자마다 다른 관점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자역학의 수학적 툴을 제시한게 바로 행렬역학 혹은 파동역학입니다. 흔히들 프사이 켓이라고 부르는 양자 상태가 중첩상태에 존재한다는게 이걸 말하는거며 이를 바탕으로 직접 계산을 해보면 관측될 확률이 코사인제곱으로 나옵니다. 따라서 세타를 조절해주면 작아질수있습니다. 실제 벨 부등식 검증 실험에서는 고전적 입자가 아니라 광자를 사용했고 다른 여러 실험적 한계를 제거한 부등식을 학자들이 제시해서 최근에 부등식의 위반을 완벽하게 검증했으며 현재까지는 양자역학이 그래서 최종 승리했고 아인슈타인의 결정론적 세계관이 붕괴하였습니다
아인슈타인말대로 정해져있었다면 영상의 경우(셋이 모두 같지 않은 경우) 두가지색 중 하나의 확률은 1/3이고 나머지 하나는 2/3입니다. 이 경우 양쪽에서 1/3짜리를 뽑을 확률은 (1/3)² 이고 2/3짜리를 양쪽에서 뽑을 확률은 (2/3)²인데 이것을 합하면 50프로가 넘어요. 그런데 100퍼센트인 세개다 같은색을 가져갔을 경우도 존재하니 이 경우와 위 경우를 발생확률로 가중평균한다면 더 높을것입니다. 근데 50프로가 넘지 않는다는 것을 정해져있지 않는 경우로 상정하면 특정된 공이 1/3인지 2/3인지 또는 모두 같은지는 전부 까보기전엔 정해져있지 않기에 이상 문과였습니다 뒤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양자역학에서는 측정 전에는 입자의 상태가 정해져있지 않다고 했죠. 근데 세개의 상자에서 한 쌍씩 꺼내서 먼 행성으로 따로 가져간다고 생각해보면, 한 행성에서 세 개의 주머니 중 한 개 구슬을 선택해서 ’관찰‘ 했을 때 다른 행성의 주머니 속 구슬 중 한 개의 구슬의 색깔이 정해집니다. 그 말은 내가 특정한 구슬의 색깔을 관찰했을때 반대편 행성으로 가져갔던 ‘같은 상자 속의 구슬’의 색깔이 정해지죠. 그치만 내가 세개의 구슬 중 하나의 구슬을 선택한것이 반대편 행성의 나머지 두개 구슬의 색을 관찰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나머지 두개 구슬의 색은 알수가없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내가 관찰 한 색이 파란색이라면 반대쪽 행성의 구슬 중 최소 하나는 파란색이라는거죠. 관찰되지 않은 구슬에 대해서 확률을 계산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양자역학에서는 관찰하는 순간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입자의 성질이 이미 정해져있다고 가정하고 계산을 하면 당연히 확률이 50퍼센트가 넘지만, 아직 관찰되지 않은 구슬의 색깔이 있기 때문에 서로의 확률들을 더 할수가 없는거 아닐까요? 양자역학대로라면 1/3에 근사한 확률이 나오겠죠? 음..제가 생각나는대로 써봤지만 제 말이 이상하네요 교수님 바톤터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진한조-m3t %, 즉 확률은 거짓말 하면 안댐 왜냐면 %라 하지 말아야 하니까. %라 했으면 많이 할수록 그 %가 나와야 함. 1%라 했으면 1경번 하면 그냥 1% 나와야 1%라 하는 거고..암튼 횟수를 늘릴 수록 딱 그만큼 나온다는 게 %임. 10번씩 100번 하면 60% 나올 수는 있음. 그때 그만 두고 60%라 하면 때릴 거임. 싸다구 날릴 거임 귀에 대고 '멍청아 더 해'
지나가는 물리학 전공자인데 아인슈타인이 저걸 믿지 않았던 또다른 이유는 특수상대상이론을 위배하는것도 있어요. 얽힌 두개의 입자가 서로 다른 은하에 있다고 치면 한 입자의 상태를 알면 다른 입자의 상태도 즉각 결정이 되는데 빛보다 빠른 물체는 없는데 물리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지 않아도 어떻게 두 입자가 소통이 가능하냐는 것이 아인슈타인의 의문점이었죠.
상자 3개 모두 같은 색이면 색이 같은 공일 확률은 1이니까 넘어가고 3개 중 2개가 파란색, 1개가 빨간색이라고 하면 반대편 상자도 2개가 파란색, 1개가 빨간색 색이 다를 확률은 (내가 빨간색 뽑고 상대가 파란색 뽑을 확률) + (내가 파란색 뽑고 상대가 빨간색 뽑을 확률) 빨간색 뽑을 확률은 1/3, 파란색 뽑을 확률은 2/3 계산하면 (1/3 × 2/3) + (2/3 × 1/3) = 4/9 색이 다를 확률이 4/9니까 같을 확률은 5/9 즉 50%가 넘네요 이게 맞나요 형님??
@@scibrother 답글 주인 분께서 빨간공 파란공 확률 잘 말씀해주셨는데 50 프로가 나온 이유는 도박에서 수많은 플레이 하면 질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듯이 살짝 다르게 이것도 5/9 라는 확률이 반복 되면서 승패가 아닌 결국 하나의 색으로 수렴하고 50 프로로 가까워진다는 결론이랑은 다른 의미인가요?
가져온 공이 1.빨빨빨 2.파파파 3.빨빨파, 빨파빨, 파빨빨 4.빨파파, 파빨파, 파파빨 인 네 가지 경우 1/4의 확률로 1혹은 2인 경우 열어본 공은 항상 같은 공 >>같은공일 확률 1/4×1=1/4 3/4의 확률로 3혹은 4인 경우 열어본 공이 같은 공일 확률은 3개 중 2개인 색으로 같을 확률=(2/3)²=4/9 3개 중 1개인 색으로 같을 확률=(1/3)²=1/9 >>같은 공일 확률 3/4×(4/9+1/9)=15/36 총 같은 공일 확률 1/4+15/36=2/3
처음에 만약 상태가 같은 확률로 R나B으로 정해진다고 가정하면, RRR, RRB, RBB, BBB 경우수는 각 1/8, 3/8, 3/8, 1/8 으로 나올수 있고 각 주머니에 색이 같을 확률은 1,5/9(1/9+4/9),5/9,1 이니까 서로 다르게 꺼낸 공색이 같을 확률은,,2/3 66% 하지만 반복된 실험에서 훨씬 못미치는 50% 언저리 라는 것은.... 아니 이놈의 세상은 대체 어떤거야..
근데 그것은 틀렸습니다. 다 까보는 것도 아니고 반대쪽 주머니 중 하나만 까보겠다는 거 아님? 그럼 주머니 하나에 대해서는 색이 파랑색 아니면 빨간색 둘 중 하나만 나와야 하기 때문에 50퍼인거죠. 근데 가정1) 원래 묶음 주머니 속 공은 같은 색이다 이것 때문에 반대쪽에서 하나를 열어 봤는데 빨간공이 나왔다면 당연히 그 반대의 반대쪽은 3개중 1개는 필히 빨간공이 포함되어야 하니 반대의 반대쪽 주머니 중 하나를 임의로 골라서 까볼때 50퍼가 넘는거죠. 이건 걍 수학적으로 증명할 필요도 없이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한거 같음.
우리가 가져온 공의 색이 정해져있으면 파빨빨 파빨빨중에 나올 수 있는 조합은 파빨 파빨 파파 빨빨 빨빨 빨파 빨빨 빨빨 빨파, 9가지 경우의 수 중에 같은 색을 볼 확률이 5가지 경우가 있기 때문에 50%가 넘어야하지만, 실험 결과에선 50%언더여서 처음부터 공의 색은 정해져있지 않다는 말인 것이군요
아니 근데 양자얽힘이 원래는 확률적으로 존재를 했지만 하나를 까보면 그때 결정이 되며 반대쪽은 자동으로 정해지는거라면서요. 그러면 이미 공의 색이 정해졌든 반대쪽을 임의로 오픈해서 색을 알아냈든 결국 반대쪽 주머니의 색상은 임의로 오픈한 주머니 공 색상과 이전부터 정해져서 색이 같든 순간적으로 결정이 되면서 같든 결국 색이 같다는 점에서 다를 게 없는 거 아님?
저 비유대로 말하자면 이미 정해져있는 것을 우리가 나중에 보는 거라면 최종적으로 무조건 확률이 50%를 넘어야 하지만 양자 역학적 해석에 의하면 주머니를 우리가 열어보는 순간 모든 상태가 결정되는데, 어이없게도 다른 주머니에 있는 색이 나올 확률이 완전 랜덤인 50%가 아니라 다른 색이 나올 확률이 조금 높아지게 되어서 50%가 맞춰지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주머니를 여는 순간 나머지 주머니들이 반응 하는 것 처럼요. 이런 느낌인거같아요.
질문 있습니다. 영상에서처럼 빨간 공이 담긴 주머니를 각각 한 개씩 가진 두 사람이 1백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그 상태에서 한 사람이 주머니를 열면, 다른 한 사람이 무슨 색의 공을 가졌는지 영상에서처럼 '즉각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봤던 주장 중에, 이런 경우라면 '한 사람이 빨간색 공을 갖고 있다'는 "정보" 라는 것이, 1백 광년 거리를 찰나에 가로질러 도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빛보다 빠른 것은 존재할 수 없는데 "정보"는 빛보다 빠르게 도달했으니, 양자역학은 틀렸다고요. 이 이야기에 대해 혹시 자세히 다뤄주실 수 있나요?
양자얽힘과 광속 초과 역설이라고 합니다. 두개의 얽힌 입자가 측정과 동시에 결정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을 이용해 정보를 전달할 수는 없습니다. 나의 측정으로 빨간색 공이란것을 안것이지 상대방에게 정보를 전달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선 양자얽힘으론 어떤 메세지도 전달하지 못합니다. 인과율 위배도 일어날수 없고요
음.. 세상이 원래 모든 가능성의 상태가 중첩된 상태로 존재하고, 인간 나름의 방식으로 그 무한 가능성의 장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 나름의 방식이 관측과 시간입니다. 관측과 결정의 연속성을 시간이라는 장치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건은 이미 일어난 상태로 존재하고, 한가지의 가능성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의 상태가 중첩되어 있는데, 이를 각 개인의 존재상태(뇌,신체,에너지의 상태)에 기반한 관측에 따라 사건이 전개되며, 다른 인생을 살고자(다른 가능성을 관측하여 경험하고자) 한다면 그 존재상태를 바꾸면 가능하게 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존재상태를 바꾸는 법을 알려주지 않았고, 리얼리티 트랜서핑이 추상적인 개념으로 진리에 한걸음 다가갔으며, 조 디스펜자 박사가 가장 명확하게 이를 설명하였습니다.
우선 현대물리학은 그 어떤 물질과 에너지도 광속을 넘어설수 없다고 해석합니다. 특히나 정지질량이 0을 넘어서는 물질이 광속에 도달하기 위해선 무한한 에너지가 필요하죠 하지만 무한은 개념상으로만 존재하기에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제 여기서 양자얽힘에 대한 모순이 생기게 됩니다 우선 au란 단위에 대해 설명해야하는데 au란 태양부터 지구까지의 거리를 뜻하는 천문단위 입니다 1au는 빛이 약500초동안 갈수있는 거리죠 그런데 화성과 토성은 약8au의 거리를 가집니다. 즉 여기서 양자얽힘의 즉각반응에 대한 모순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 어떤 에너지와 물체도 광속을 넘어서지 못하는데 왜 한쪽의 입자를 측정하게 되면 빛이 도달하는데 몇분이나 걸리는 거리의 다른 입자의 색이 확정이 되냐는거죠 이에대해 아인슈타인이 이게 말이되냐는 입장을 취한것이였고요 그래서 이게 왜 가능하냐에 대해 찾아봤는데 마땅한 해설이 보이진 않네요
양자역학책 읽으면서 epr 패러독스에 대한 부분에서 봣던 내용이에요!! 보면서 이게 너무 흥미로웠는데 두 스핀은 항상 반대인데 하나를 먼저 열어봤을때 그 정보가 즉각적으로 전달된다면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정보가 전달되어야하는데 특수상대성이론에 대해 설명하면서 빛보다 빠르게 정보가 이동할 수 없다고 적혀있었던게 너무 흥미로웠어요!!!!
이 사고 실험에서 공의 색이 미리 정해져있지 않고 상자를 여는 순간 공의 색이 정해지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ABC 세 종류의 상자가 각각 두 개씩 있고, 이과형과 문과형 두 사람이 각각 ABC 상자를 하나씩 나누어 가졌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같은 상자에는 아직 색이 정해지지 않은 공이 들어있습니다. 상자를 여는 순간 빨강과 파랑 중 하나의 색으로 결정된다고 가정합시다. 단, 이과형이 어떤 상자을 열어서 색을 확인 하는 순간 문과형의 상자의 색도 같은 색으로 정해진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 두 사람이 같은 상자를 선택하는 경우 (AA), (BB), (CC)의 경우입니다. 2. 두 사람이 다른 상자를 선택하는 경우 (AB), (AC), (BA), (BC), (CA), (CB)의 경우 입니다. 1번 경우일 확률이 3/9이고, 2번 경우일 확률이 6/9네요. 1번 경우 두 사람이 같은 상자를 선택했기에 확인 한 공의 색은 서로 같습니다. 확률은 (3/9) x 1 = 1/3 입니다. 2번 경우 두 사람이 다른 상자를 선택했기에 두 상자의 색은 서로 연관되어있지 않고 상자를 여는 순간 각각 독립적으로 결정 됩니다. 그러므로 (빨빨), (빨파), (파빨), (파파) 네 가지 경우 중, 같은 색이 나오는 경우는 두 가지입니다. 확률은 (6/9) x (2/4) = 1/3 입니다. 그러므로 전체 확률은 두 경우의 확률을 더했을 때 2/3가 됩니다. 다음으로 공의 색이 미리 정해져 있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ABC 세 종류의 상자가 각각 두 개씩 있고, 이과형과 문과형 두 사람이 각각 ABC 상자를 하나씩 나누어 가졌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같은 상자에는 빨간색 혹은 파란색 공이 들어있으며, 같은 종류의 상자에는 같은 색의 공이 들어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 세 상자에 있는 공의 색이 서로 같은 경우 (빨빨빨), (파파파)의 경우입니다. 2. 세 상자의 공의 색이 서로 같지 않은 경우 (빨빨파), (빨파빨), (파빨빨), (파파빨), (파빨파), (빨파파)의 경우입니다. 1번 경우일 확률이 2/8, 2번 경우일 확률이 6/8입니다. 1번 경우, 두 사람이 어떤 상자를 선택해도 같은 색의 공이 선택됩니다. 확률은 (2/8) x 1 = 1/4입니다. 2번 경우, ABC에 들어있는 공이 빨빨파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과형과 문과형이 같은 색의 공을 선택하는 경우는 (AA), (AB), (BA), (BB), (CC)로 총 5가지입니다. 그러므로 확률은 (6/8) x (5/9) = 5/12이네요. 그러므로 1번 경우와 2번 경우의 확률을 더하면 (1/4) + (5/12) = 2/3 입니다. ...이거 확률이 같게 나오면 EPR 추측이 맞게 나오는거 아닙니까?
근데 와 꼭 공이여야하죠... 그 공도 관측하지 않으면 공이 다른걸로 빠귈수는 없나요? 주머니도 그렇고..색깔도 그겋고..왜 꼭 상깔만 관측전해 모른다고 함?. 난 이게 이해암됨.. 만약 공과 주머니는 어떤 사람이 이미 관측해서 준비해논거라 안바뀐다면..공 색깔도 그런거 아님..주머니에 같은 색을 넣을려면 관측해서 넣은건데...난 이 비유기 이해란감..색깔만 양자역학에 적용받는것임?
애초에 3개의 주머니쌍이 서로 정해져있다면 주머니 3개중 하나를 꺼냈을때 빨간색이면, 그의 반대편 중 하나는 반드시 빨간색으로 정해진거죠 이때 반대편의 3개의 주머니에서 빨간공을 꺼낼 확률은 1/3+2/3×1/2=2/3입니다 그러므로 빨간공을 꺼낼 확율은 66.6프로입니다 하지만 전해지지않은 중첩된 상태라면 빨간색을 뽑을 확률은 동일한 50프로가 되는겁니다
1. 어떤 물체가 2가지 속상만 존재한다 가정 2. 이 물체가 3개 존재 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속성의 경우의 수는 4가지 3. 3개의 물체가 전부 a속성 4. 3개의 물체가 전부 b속성 5. 2개는 a 1개는 b 6. 2개는 b 1개는 a 7. 위와 같은 경우에서 영상에서의 실험을 진행하면 같은 색의 공을 뽑을 확률이 훠어얼씬 높음
[ 같은 색의 공을 뽑을 확률이 50% 이상인 이유 ] 고른 세 쌍의 공을 나누어 가졌을 때 발생하는 경우의 수는 두개입니다. 1. 세 쌍 모두 같은 색이 었을 경우 : 무조건 같은 색이므로 확률은 1입니다 ->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2. 한 쌍의 색이 다른 경우(색은 노상관) : 둘 다 같은 색의 공을 볼 경우는 다음의 두가지입니다. 경우 1) 두명 다 두개 있는 색의 공을 보는 경우 (확률 1) = (2/3) × (2/3) = 4/9 경우 2) 두명 다 한개 있는 색의 공을 보는 경우 (확률 2) = (1/3) × (1/3) = 1/9 경우 1과 2는 동시에 일어날 수 없으므로 두 경우의 확률을 더해주면 원하는 확률을 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색의 공을 볼 확률 = (확률 1) + (확률 2) = 5/9 결론 : 최종 확률은 5/9 이고 5/9 > 1/2, 1/2 = 50% 이므로 같은 색의 공을 볼 확률은 50% 보다 높습니다. 혹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소리 참 매력적이고ㅠ인상 좋으시네요 전 문과 출신에 50대 후반 문과지만 물리등 과학에 관심 많읍니다 제가 문과이고 나이가ㅠ있어서 약간 어려운 감이 있네요 지금도 훌륭한 설명이지만 저같은 완전 초보를 위해 조금만 더 쉽게 그리고 속도 조금만 천천히 ㅎㅎㅎ 목소리 중독성있어요
확률 50% 넘는 이유: 같은 색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나눠가지므로 서로의 색 구성은 같음(예: A가 파파빨을 가져갔다면 B도 파파빨을 가져감) 본래 각 상자안에 서로 같은 수의 다른 색공 주머니가 있을 경우 서로의 공 주머니 안의 공 색이... 전부 같을 확률: 1/4 하나만 다른데 같은 공을 꺼낼 확률: 3/4 * 5/9 = 5/12 이 둘을 더하면 9/12 = 3/4로 75%의 확률로 같은 공을 꺼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영상에서 보다싶이 틀렸습니다!
세 개의 상자에서 공을 가져가는 경우의 수 붉은색 3 붉은색 2 푸른색 1 붉은색 1 푸른색 2 푸른색 3 한가지 색만 가져갈 확률 = 1/2 2:1로 섞어 가져갈 확률 = 1/2 한가지 색만 가져갔을 때 두 사람이 같은 색을 확인할 확률 = 1 2:1로 섞어 가져갔을 때 두 사람이 같은 색을 확인할 확률 = (둘 다 적은 공을 선택할 확률) + (둘 다 많은 공을 선택할 확률) = 1/3 × 1/3 + 2/3 × 2/3 = 1/9 + 4/9 = 5/9 두 사람이 한가지 색만 3개를 가져가서 같은 색을 확인할 확률 = 1/2 × 1 = 1/2 두 사람이 2:1로 섞인 색을 가져가서 같은 색을 확인할 확률 = 1/2 × 5/9 = 5/18 같은 색을 확인할 확률 1/2 + 5/18 = 14/18 = 7/9
관측이요 야매 설명이긴 한데 양자의 성질은 물리적 연속성이 없어서 관측이전엔 인지(확정)가 불가능한데 어떤 방식으로든 미시세계의 아주 작은 물질에 관측을 위해 외부 간섭이 가해지는 순간 물리량이 변해서 이전과 같다고 볼 수가 없어요 그니까 우리가 관측(인지) 한 후에는 그 물질이 확정되어버리고 그 전엔 뭔지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납득이 안 되는 게 있는데 그럼 아무도 관측하지 않은 물질을 가지고 실험을 해야한다는 건데 어떻게 실험을 한 건가요?? 저 실험의 전제가 같은 색의 공을 분류하여 한쌍으로 만든다인데 애초에 분류를 하고 한 쌍으로 만들려면 관측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무슨 방식으로 실험을 한 건가요?? 확률적인 내용은 이해했습니다 만약 저 방식대로 실험했고 결과가 50퍼 이하라면 논리적으로 어긋나기에 관측 시점에 결정된다가 맞는데 위에 얘기했듯 관측이 선행 되어야만 저 실험 과정이 이루어질 건데 관측을 선행하지 않고 실험을 했다면 시작 부분인 분류에서부터 신빙성이 떨어지지 않나 싶네요 애초에 분류를 못해서 결과값이 50%이하로 나왔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만약 분류를 정확히 했고 결과가 저렇게 나왔다고 하면 관측이 결정한다기보단 상태변화가 일어났다가 맞지않나 싶네요
좀 더 정확한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그냥 무작위로 넣는 방법 본인도 안에 무슨 색의 공인지 모르는 겁니다 총 10개 공을 나누면 파란공이 5개인지 1개인지 모르는 관측하지 않은 상태로 나눠주고 관측하면 결국 2가지 경우의 수 뿐이라면 50%언저리에 나와야하는 건데 40%이하의 수가 나온다면 의심해볼만은 한 정도가 되겠네요 근데 사실 제가 적으면서도 이딴 방식은 또 의미 없는 게 2가지의 색이고 관측시점에 결정 된다해도 어차피 50%가 되는 거라 애초에 성립할 수가 없는 실험이었네요 양자역학은 알면 알수록 뭔가 오류투성이인 학문이랄까 정이 드럽게 안 가는 학문이네요 진짜
영상만 봐서는 50%나오는게 이해가 안가서 벨 부등식을 찾아봤는데 설명엔 생략됐지만 세 상자가 서로 관계가 있고, 임의로 뽑는게 아니에요. 물리적인 이유로 a, b, c 중 두 상자만 열어볼 수 있고, (a,b)가 다를 확률은 50%인데, (a,c)가 다를 확률 + (b,c)가 다를 확률은 50%가 안되서 a,b,c가 정해진 값이 아니고 열어볼때 결정된다는 걸 보여주는 내용이네요.
사람이 쓰는 에너지는 정해져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에너지를 이끌어내어 자신의 몸주위를 돌아다닙니다. 나쁜 마음을 먹으면 나쁜 에너지를 끌어다 쓰는것입니다. 그래서 늘 선한에너지를 끌어쓰려고 선한 마음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쟁탈을 막으려 하고 지식을 습득합니다. 이 모든 이유는 쟁탈을 막는 지혜를내기위해 목표와 목적이 있습니다. 양자역학은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그리고 선한 에너지를 서로에게 줄수 있으며 막강한 에너지를 내는 것은 중심에 있습니다. 치우치지 않는 중도에 설때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집니다. 그것이 중성자 입니다.
쌍을 뽑은 경우의수 9개 같은 색의 경우의수 5개 무작위 추출로 각 공의 확률이 같으면 5/9 = 55.5555% 근데 무작위 추출의 통계적 유의성은 200번을 넘으면 거의 확보되고, 1000번이면 거의 정확해지므로 55.56%에서 오차의 한계를 99.9%신뢰구간에서 추정한 범위를 넘어설 만큼 표본의 확률이 낮게 나오고 Bias나 기타 비표본오차가 없다고 가정하면 양자얽힘의 개연성을 굉장히 높게 볼 수 있겠군요.
50%가 넘는이유는.. 3묶음을 가져왔으니까요. 만약 짝수묶음이었다면 50%였겠죠 ㅎ 영상처럼 빨빨파 가져왔으면 당연히 두 명 다 빨간색을 꺼낼 확률이 더 높고 파파빨의 경우도 둘 다 파란색을 꺼낼 확률이 더 높고.. 파파파 빨빨빨 이면 당연히 둘 다 같은 색을 꺼낼거고.. 굳이 계산 안 하고 직관적으로도 3갤 가져오면 같은 색을 꺼낼 확률이 그렇지 않을 확률보다 높네요. 물론 이건 색이 미리 정해져있을때만!
두번째 실험에서 공의 색은 2개이지만, 3개 주머니를 가져가기때문에 하나의 색은 2개가 됩니다. 하지만 주머니는 하나만 확인하지요. 그렇다면 같은 색의 공을 볼 확률이 더 높아야지요.(50%이상) 하지만 그 확률이 50%를 넘지 못했다는것은 전자의 색이 관측되는 순간 결정된다는 것이겠지요. 만약 이것이 진실이라면 같은 색의 공 3개를 가져가더라도(주머니는 파란색3개 붉은색 3개 넣어두시 때문) 서로 다른 색의 공을 관측할 수 있는거지요.
내가 이해하기로는 박스 3개가 있음. 각 박스에는 주머니 두 개가 묶여서 있고 각 주머니에는 똑같은 색의 구슬이 들어있음. 각 박스에서 이 묶음 주머니를 꺼내서 각각 반띵해서 다른 곳에 둠. 그 다음 한 곳에 3개의 주머니 중 하나를 까봤을 때 나오는 어떤 색이 나오면 다른 곳에 존재하는 주머니를 하나 까보면 같은 색의 공이 나올 확률이 50퍼 이상이 정상이라는 건데... 왜냐면 원래 공의 색상은 2개 뿐이었고 반대쪽에서 임의로 오픈한 주머니 속 구슬의 색상이 어떤 색이라면 반대쪽에서도 적어도 3주머니 중 한 주머니는 그 어떤 색과 같은 색일테니 50퍼는 넘을거라는 거잖아? 여기까진 알겠어. 근데 실제로 실험을 해보니 50퍼가 안넘었어. 말이 안되는 상황이지 근데 왜 이게 양자얽힘이 사실이라는 근거가 되는거야? 두 개가 처음부터 같은 색으로 있지 않고 열어서 확인하면 반대쪽 주머니도 자동으로 똑같은 색으로 결정된다며? 그럼 처음 주머니 오픈했을때 색을 알았을때 반대쪽 주머니도 똑같은 색으로 결정됐으니까 당연히 반대쪽 주머니도 까보면 확률은 50을 넘어야 하는거 아님? 이게 아닌거야?
1.세 주머니 모두 빨간색일 확률 1/8 2.세 주머니 중 하나가 파란색일 확률 3/8 3.세 주머니 중 두개가 파란색일 확률 3/8 4.세 주머니 모두 파란색일 확률 1/8 1의 경우 같은 색을 뽑을 확률 1 2의 경우 빨간색으로 같은 색을 뽑을 확률 4/9 파란색으로 같은 색을 뽑을 확률 1/9 즉, 같은 색을 뽑을 확률 5/9 3의 경우 같은 색을 뽑을 확률 5/9 4의 경우 같은 색을 뽑을 확률 1 결론적으로 같을 색을 뽑을 확률=1/8×1+3/8×5/9+3/8×5/9+1/8×1=2/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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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pr역설을 어떤식으로 증명하는지 궁금했는데 이해가 되네요
형님 궁금한게있습니다
일단 세쌍의 주머니를 각각 가져갔고 같은쌍이면 색갈이 같다는 전제가 있는이상 색이 꺼내면서 결정되던 미리 결정되어있던 확률은 항상 50%이상인거 아닌가요?? 아니 제가 계산을 잘못해서 그런진 몰라두 꺼내면서 결정되던 미리 결정되던 항상 66프로가 나오더라구요... ㅠ
1. 결정안된경우
같은쌍일확률 33프로 이땐무조건 같은색
다른쌍일확률 66프로 이땐 절반확률로 같은색
합치면 66프로
2. 결정된경우
ㅃㅃㅃ
ㅍㅍㅍ 로 나뉠확률 4분의1 이땐무조건 같은색
ㅃㅃㅍ ㅃㅍㅍ
ㅃㅃㅍ 혹은 ㅃㅍㅍ 로 나뉠확률
4분의3 이땐 9분의5확률로 같은색
합치면 66프로
이해가안갑니다유
@@차차차-k4v 측정과 동시에 결정되면 50프로의 확률입니다. 빨간, 파랑 둘 중 하나니까요.
@@scibrother 같은 주머니쌍을 뽑을확률은 무시하는건가용?? 얘는 무조건 같을텐데
@@차차차-k4v 주머니 쌍의 공은 무조건 둘이 같은색이라는 선조건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엔 반드시 다른 스핀값을 가집니다
난 이형 채널에서 제일 신기한게 이 형이 사실 tts로 설명한게 아니라 본인이 직접 녹음한게 제일 신기했음.
처음부터 공의 색깔이 정해져있다는 가정하에 경우의 수를 계산해보면 A, B 두 사람이 나눠가질 수 있는 공의 조합은 빨강3, 파랑3, 빨강2 파랑1, 빨강1 파랑2의 4가지입니다. A도 3개, B도 3개의 공을 가지고 있으므로 3개 중 하나를 뽑아 색을 확인할 수 있는 조합쌍의 수는 3 x 3 = 9가지가 됩니다. 서로 확인한 공의 색이 같을 경우의 수를 세어보면,
1. 빨강3
9가지 조합 모두 같은 색이므로 9가지입니다.
2. 파랑3
위의 1과 마찬가지로 9가지 중 9가지입니다.
3. 빨강2 파랑1
박스가 3개이므로 (빨, 빨, 파), (빨, 파, 빨), (파, 빨, 빨)의 3가지 조합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경우의 수는 3 x 9 = 27가지이고, 특정 조합 내에서 동일한 공을 뽑는 경우의 수는 둘 다 빨강인 경우 2 x 2 = 4가지, 둘 다 파랑인 경우 1 x 1 = 1가지이므로 총 3 x (4 + 1) = 15가지입니다.
4. 빨강1 파랑2
위의 3과 마찬가지로 (빨, 파, 파), (파, 빨, 파), (파, 파, 빨)의 3가지 조합이 가능하므로 전체 27가지 경우의 수 중 동일한 공을 뽑는 경우의 수는 15가지입니다.
따라서, 두 사람이 공을 하나씩 뽑아 색을 확인하는 전체 경우의 수는 9 + 9 + 27 + 27 = 72가지, 같은 색깔의 공을 뽑을 경우의 수는 9 + 9 + 15 + 15 = 48가지가 되고, 이를 통해 수학적 확률을 구해보면 48/72 = 2/3가 됩니다. 영상에서는 단순히 50% 이상이라고만 설명하셨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높은 확률로 같은 공을 뽑게 되는겁니다. 그런데 양자를 사용한 실제 실험으로 구한 확률이 이에 못미치는 결과가 나왔고 수학적으로 경우의 수를 계산하는 과정에 오류가 없었다면, 결국 최초 설정한 '처음부터 공의 색깔이 정해져있다(양자의 스핀은 애초에 결정되어있다).'는 가정이 틀렸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ㄷㄷ 진짜 이유가 뭐지
양자 단에서만 그런거지 실제 공을 이용하면 해당 실험은 재현되지 않겠죠? 양자역학은 양자에서만 벌어지는 현상인거 맞죠?
궁금한게, 입자가 관찰되는 시점에 성질이 결정된다고 가정하면 확률을 어떻게 계산해야하나요?
@@총총-t8f 주머니를 열었을때 결정된 공 색깔 조합의 경우의 수로 구하지 않을까요?
@@총총-t8f달라질거 없이 똑같음.
언제 결정되든 결국은 파랑, 빨강중 하나이며
3쌍의 주머니를 이용함.
여기에 양자얽힘이 발생하면서 계산한 확률과 다르게 나오는게 양자얽임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거
양자 이야기는 그렇지 그렇지 하다가 끝쯤가면 그..런..가? 로 바뀜ㅋㅋ
@@Walpurgisnacht722 왤케 꼬엿어
@@Walpurgisnacht722 하...좀 제발
???: 오오 그렇군...(이해못함)
@@Walpurgisnacht722 빡대인가 ;;;
@@Walpurgisnacht722 능금 존맛탱
아니 누가봐도 Ai같은데 라이브로 사람이 말하는 거였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잘생겼어!!
저 사람이 ai가 아닌 실제인물이라는 증거는 없어요~ 당신은 영상의 인물이 실존인물인지 아닌지 확인하지 못했거든요~ 확인하는 순간 양자얽힘으로 인해 영상의 인물이 실존인물 이라고 결정 됩니다~
이게 맞나요??
당신이 사람이라고 확정하는 순간 사람으로 보일뿐 혹 당신이 AI라고 확정하는 순간 AI로 보인다는 실로 놀랍지 않을 수 없겠네요.😊
지금까지 ai목소리인줄 알았는데 진짜 목소리였네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나만이렇게 생각한게 아니었구나 ㅋㅋ
영상내용보다 이게 더 흥미로움 ㅋㅋㅋ
근데 그것은 틀렸습니다.
먼소리야 저 사람이 AI 인데
안그래도 이해안가는 내용인데 목소리신박해서 얼굴 봤다가 내용봤다가 하니까 더 이해안감
벨의 부등식을 처음 알게 됐을때 진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입자의 상태가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던건지 아닌지를 외부 관찰자 입장에서는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경우의 수 방식으로 간단하게 구분하는 방법을 제시했으니까요.
물론 그 실험을 실제로 수행하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의 어려운 일이니 실험을 하신 분들이 노벨상을 받았겠지만, 근간 아이디어가 아주 단순한데 이런 어려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었다는게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 50%가 넘는다는 근거가 벨의 부등식인건가요? 찾아봐야겠어요.. 메모메모
너 이해 한거니? 그럼 쉽게 설명좀. 왜 박스 3개로 진행하면 같을 확률이 50을 넘어야하는거며 50을 안 넘는 것과 양자얽힘이 증명됨이 어떻게 연결되는거임?
@@kac-x5s
확률에 의해 붉은공 2개 파란공 1개 파란공 2개 붉은공 1개의 경우에만 중요.
a가 2/3으로 붉은공 또는 파란공 뽑으면 상대가 다른 색공 뽑을 확률은 1/3이고 두 일이 동시에 일어날 확률이 2/9, 반대경우 생각해서 4/9로 다름.
같을 확률 5/9임.
근데 모든 시행에 대해 일치해야 하므로 각 경우가 1/8 확률이라 쳤을 때 둘이 000 111처럼 같은 경우는 일단 1/4임. 나머지 경우에 대한 값이 5/9이므로 둘이 같은공 봅을 확률은 색이 정해졌을 때 29/36임.
@@kac-x5s 얽힌경우 관측에 의해 상태는 결정되지만 두 관측자 모두 상태를 몰라서 한쪽이 먼저 관측해서 빨간공인걸 알아도 반대쪽 관측자는 모릅니다. 결국 한쪽의 관측이 다른쪽의 관측에 영향을 못 미치므로 둘다 각각의 경우로 봐야됨.
오해하기 쉬운게 관측한건 a뿐이라 b의 측정확률엔 영향 안줘서 그런거임. 만약 a가 3개 다 확인하면 몰라도 따로 확인하면 둘이 측정값이 같을 확률은 그냥 1/8임.
@@minjae92 반대 쪽 '관측'에 영향을 줄 필요 없음.
먼저 '관측한 행위'가 반대 쪽 '공의 색을 결정' 함.
그것을 '즉시'라 함.
그것을 '빛보다 빠르다는 거냐?'라는 거.
따라서 확률은 반대쪽이 무시 되는 게 정상.
진짜 물리학이라는게 알아먹진 못하겠는데 그냥 듣는건 너무 좋아!
그런것같아요
저도 물리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 영상을 보다가 문득
아 이런 분야의 사람들이 있어서 문명이 발전하고 편의를 누리는구나
라는 생각이 반착반짝 들곤 해요
저도 이런류 영상들은 이해보단 그냥 재밌어서 봄ㅋㅋ
@@nn-qw7ws ㄹㅇ 복잡한 계산 없는 물리학은 진짜 재밌음
@@nn-qw7ws 띵언!
ㄹㅇ
이과형님을 알게된 후 불면증이 나았습니다 고마워요~
ㅋㅋㅋㅋㅋㅋㅋ
와 뭔가 되게 대단해 너무 좋다
하지만 이것은 틀렸습니다 이해를 못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 재치 짱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이강인선수 축구만 잘하는게 아니라 과학까지 섭렵했군요 항상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이분 누구 닮았는데 누구였지 햇는데 이강인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뭔소린가했네 ㅋㅋ
결국 축구도 과학이다...라는...
수상할 정도로 양자역학을 잘 아는 이강인
아 진짜 존나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ㅈㄴ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ㅣ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분야의 능력자가 될 관상인가!
이번에 노벨상을 받은 벨 부등식 위배 실험에 관한 내용이네요. 벨 부등식이 표현하는 것은 아인슈타인이 주장했던 어떤 숨겨진, 물리적 실체가 있는 변수가 존재한다는 가정 하에 세워진 부등식입니다. 따라서 이 부등식이 위배되는 경우를 보인다는 것은 영상에서 소개된 얽힘이라는 것이 진짜로 양자적인 현상이고 고전적, 결정론적으로 해석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여기서 등장하는 아인슈타인과 벨은 그렇지 않기를 바랬다는거죠.😂
좀 아는 사람 같아서 물어봄. 2번째 실험에서 50퍼 넘어야 하는 이유는 알겠음. 3 주머니 중 무조건 1 주머니는 같은 색일테니까 아무거나 까는걸 계속 반복해보면 100번 까보면 50번 보다는 넘게 같은 색이겠지. 근데 왜 양자얽힘이 존재한다고 가정하면 그게 50보다 작아지는 거임? 양자얽힘도 결국 처음에 주머니를 깔때 색상이 결정된다고 쳐도 반대쪽 주머니도 그 순간에 똑같은 색으로 결정 된다며? 그럼 애초에 1번 실험하는 거랑 다를 바가 없는 거 아님?
저도 이게 궁금 왜 확률이 낮아지는지, 그리고 왜 상자가 3개여야 하는지, 상자를 2개로 해도 실험 결과가 50%가 되는건지
등등 궁금..
@@총총-t8f 확정이며 고정이며 의심의 여지가 없고 말하기도 편하고 듣고 이해하기도 좋으며 뭐라 대꾸 조차 필요 없는 설정 '3에 2' 문제는 언제나 당연하게도 '50%가 넘는다'
이걸 위배하는 게 있으면 주변을 둘러 봐
해리포터와 마법 학교 뒷편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양자역학' 밖에 찾을 수 없기 때문.
@@kac-x5s 작아지는 이유는 제가 아직 부족해서인지 이렇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비유를 생각하기 힘드네요. 제가 확실히 답해드릴 수 있는건 양자역학의 기본 근간을 이루는 가정이 몇가지 있는데( 보른의 확룰 해석 등등) 이것이 현재 양자역학의 주류 학계 관점이며 이를 코펜하겐 해석이라고 칭합니다. 물론 이 코펜하겐 해석도 정확히 무엇인지 정의하려면 학자마다 다른 관점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자역학의 수학적 툴을 제시한게 바로 행렬역학 혹은 파동역학입니다. 흔히들 프사이 켓이라고 부르는 양자 상태가 중첩상태에 존재한다는게 이걸 말하는거며 이를 바탕으로 직접 계산을 해보면 관측될 확률이 코사인제곱으로 나옵니다. 따라서 세타를 조절해주면 작아질수있습니다. 실제 벨 부등식 검증 실험에서는 고전적 입자가 아니라 광자를 사용했고 다른 여러 실험적 한계를 제거한 부등식을 학자들이 제시해서 최근에 부등식의 위반을 완벽하게 검증했으며 현재까지는 양자역학이 그래서 최종 승리했고 아인슈타인의 결정론적 세계관이 붕괴하였습니다
@@kac-x5s관심 있으시면 Townsend 혹은 sakurai quantum mechanics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뭔소리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공감
이 지식이 나를 윤택하게하리라...
???
윤석열 택?
아인슈타인말대로 정해져있었다면 영상의 경우(셋이 모두 같지 않은 경우) 두가지색 중 하나의 확률은 1/3이고 나머지 하나는 2/3입니다. 이 경우 양쪽에서 1/3짜리를 뽑을 확률은 (1/3)² 이고 2/3짜리를 양쪽에서 뽑을 확률은 (2/3)²인데 이것을 합하면 50프로가 넘어요. 그런데 100퍼센트인 세개다 같은색을 가져갔을 경우도 존재하니 이 경우와 위 경우를 발생확률로 가중평균한다면 더 높을것입니다.
근데 50프로가 넘지 않는다는 것을 정해져있지 않는 경우로 상정하면 특정된 공이 1/3인지 2/3인지 또는 모두 같은지는 전부 까보기전엔 정해져있지 않기에 이상 문과였습니다 뒤를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양자역학에서는 측정 전에는 입자의 상태가 정해져있지 않다고 했죠. 근데 세개의 상자에서 한 쌍씩 꺼내서 먼 행성으로 따로 가져간다고 생각해보면, 한 행성에서 세 개의 주머니 중 한 개 구슬을 선택해서 ’관찰‘ 했을 때 다른 행성의 주머니 속 구슬 중 한 개의 구슬의 색깔이 정해집니다. 그 말은 내가 특정한 구슬의 색깔을 관찰했을때 반대편 행성으로 가져갔던 ‘같은 상자 속의 구슬’의 색깔이 정해지죠. 그치만 내가 세개의 구슬 중 하나의 구슬을 선택한것이 반대편 행성의 나머지 두개 구슬의 색을 관찰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나머지 두개 구슬의 색은 알수가없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내가 관찰 한 색이 파란색이라면 반대쪽 행성의 구슬 중 최소 하나는 파란색이라는거죠. 관찰되지 않은 구슬에 대해서 확률을 계산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양자역학에서는 관찰하는 순간 정해지는 것이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입자의 성질이 이미 정해져있다고 가정하고 계산을 하면 당연히 확률이 50퍼센트가 넘지만, 아직 관찰되지 않은 구슬의 색깔이 있기 때문에 서로의 확률들을 더 할수가 없는거 아닐까요? 양자역학대로라면 1/3에 근사한 확률이 나오겠죠? 음..제가 생각나는대로 써봤지만 제 말이 이상하네요
교수님 바톤터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리 계산적으로 산다해도 스티븐호킹만도 못할거
사지 멀쩡하게 건강하게 키워준 부모님께 안부전화나 합시다
@@bic7갑자기?
수십번을 해도 한번도 50%를 넘지 않을까요?
@@진한조-m3t %, 즉 확률은 거짓말 하면 안댐
왜냐면 %라 하지 말아야 하니까.
%라 했으면 많이 할수록 그 %가 나와야 함.
1%라 했으면 1경번 하면 그냥 1% 나와야 1%라 하는 거고..암튼 횟수를 늘릴 수록 딱 그만큼 나온다는 게 %임.
10번씩 100번 하면 60% 나올 수는 있음.
그때 그만 두고 60%라 하면 때릴 거임.
싸다구 날릴 거임
귀에 대고 '멍청아 더 해'
말투에
중독성이 강해요
지나가는 물리학 전공자인데 아인슈타인이 저걸 믿지 않았던 또다른 이유는 특수상대상이론을 위배하는것도 있어요. 얽힌 두개의 입자가 서로 다른 은하에 있다고 치면 한 입자의 상태를 알면 다른 입자의 상태도 즉각 결정이 되는데 빛보다 빠른 물체는 없는데 물리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지 않아도 어떻게 두 입자가 소통이 가능하냐는 것이 아인슈타인의 의문점이었죠.
와...이런거 너무 잼있어요~~
@@빛으로얍 더 재밌는건 2015년에서 2017년 사이에 진행된 실험에서 아인슈타인이 틀렸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2022년에 클라우저, 아스펙트, 자일링거 3명의 물리학자가 노벨 물리학살을 수상했습니다.
시뮬레이션 우주론ㅋㅋ
@@strumwrite60덕분에 빛보다 빠르게 정보는 전달될수 없다고 수정됐었죠
상자 3개 모두 같은 색이면
색이 같은 공일 확률은 1이니까 넘어가고
3개 중 2개가 파란색, 1개가 빨간색이라고 하면 반대편 상자도 2개가 파란색, 1개가 빨간색
색이 다를 확률은
(내가 빨간색 뽑고 상대가 파란색 뽑을 확률) + (내가 파란색 뽑고 상대가 빨간색 뽑을 확률)
빨간색 뽑을 확률은 1/3, 파란색 뽑을 확률은 2/3
계산하면 (1/3 × 2/3) + (2/3 × 1/3) = 4/9
색이 다를 확률이 4/9니까 같을 확률은 5/9
즉 50%가 넘네요 이게 맞나요 형님??
네 어떠한 경우여도 9가지 경우의 수 중에 5개가 넘어갑니다. 그래서 횟수를 늘리면 확률은 50%가 넘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스펙의 실험은 공의 색깔이 측정과 동시에 결정되었을 때 나올 확률인 50%가 나왔습니다.
음 오늘 저녁은 김치찌개로 결정되었습니다
@@GK-rb6zl 관측한 시점에 둘 중 하나로 상태가 결정되니까 반반으로 50%인거죠
@@scibrother 답글 주인 분께서 빨간공 파란공 확률 잘 말씀해주셨는데 50 프로가 나온 이유는 도박에서 수많은 플레이 하면 질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듯이 살짝 다르게 이것도 5/9 라는 확률이 반복 되면서 승패가 아닌 결국 하나의 색으로 수렴하고 50 프로로 가까워진다는 결론이랑은 다른 의미인가요?
@@scibrother 근데 왜 세개의 상자에서 꺼내는 건가요? 하나의 상자에서 세개를 꺼낼 경우와 뭐가 달라지는 걸가요?
가져온 공이
1.빨빨빨
2.파파파
3.빨빨파, 빨파빨, 파빨빨
4.빨파파, 파빨파, 파파빨
인 네 가지 경우
1/4의 확률로 1혹은 2인 경우
열어본 공은 항상 같은 공
>>같은공일 확률 1/4×1=1/4
3/4의 확률로 3혹은 4인 경우
열어본 공이 같은 공일 확률은
3개 중 2개인 색으로 같을 확률=(2/3)²=4/9
3개 중 1개인 색으로 같을 확률=(1/3)²=1/9
>>같은 공일 확률
3/4×(4/9+1/9)=15/36
총 같은 공일 확률
1/4+15/36=2/3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그는 나에게로 와서 같은 전자가 되었다
그와 나는 s극과 n극이 되었다
아..댓글 넘 웃경ㅎㅎㅎㅎ
꽃은 식물의 생식기관 이지요
|그>=|몸짓>
호명|그>=|꽃>
양자얽힘에 흥미가 생겨서 이해하려고 노력중이었는데 벨 부등식을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
다른 설명들은 너무 어렵더라고요..
저걸 이해하지 못하는게 당연합니다. 양자의 세계는 이해했다면 100프로 왜곡된 설명이니까요. 이 영상도 마찬가입니다. 물론 우리가 이해하는건 중요하지 않죠. 양자역학은 이해하는게 아니라 익숙해지고 받아들일 뿐입니다.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데 이미 빛의 속도는 관측자에 상관없이 일정하다부터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갔었기 때문에 이것도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것은 속도가 변하는것이 아니고 시간이 변하기 때문이지요
사람이 직접 눈으로 관측할 수 있는게 아니고 기계로 증명할 수 있는거라 어쩔 수 없죠 그냥 증명된 사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재능있는 사람보다 끝까지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 꺼내야 실체가 되니까
😮
처음에 만약 상태가 같은 확률로 R나B으로 정해진다고 가정하면, RRR, RRB, RBB, BBB 경우수는 각 1/8, 3/8, 3/8, 1/8 으로 나올수 있고 각 주머니에 색이 같을 확률은 1,5/9(1/9+4/9),5/9,1 이니까 서로 다르게 꺼낸 공색이 같을 확률은,,2/3 66%
하지만 반복된 실험에서 훨씬 못미치는 50% 언저리 라는 것은....
아니 이놈의 세상은 대체 어떤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와 이생각 했는데 ㅋㅋ
이미 하나를 꺼냈기 때문에
상자가 2개인것이고
2개는 50프로임
처음상자가 3개 였다는건 의미가 없어진거죠
근데 그것은 틀렸습니다. 다 까보는 것도 아니고 반대쪽 주머니 중 하나만 까보겠다는 거 아님? 그럼 주머니 하나에 대해서는 색이 파랑색 아니면 빨간색 둘 중 하나만 나와야 하기 때문에 50퍼인거죠. 근데 가정1) 원래 묶음 주머니 속 공은 같은 색이다 이것 때문에 반대쪽에서 하나를 열어 봤는데 빨간공이 나왔다면 당연히 그 반대의 반대쪽은 3개중 1개는 필히 빨간공이 포함되어야 하니 반대의 반대쪽 주머니 중 하나를 임의로 골라서 까볼때 50퍼가 넘는거죠. 이건 걍 수학적으로 증명할 필요도 없이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한거 같음.
공간을 초월한것이 모든 물질은 한점에서 비롯된것과 같이 모든 원자는 3차원에서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을 지라도 고차원에서는 서로 붙어 있는 것과 같을듯 싶네요. 그러니 즉각 반응하겠됴
아!!!....아???
시간도 3차원에서는 흘러가는듯 느끼지만 고차원에서는 시간도 없는!
그러면 그 고차원을 이해하면 진짜로 공간이동도 가능하다는 얘기 ㄷ ㄷ ㄷ ㄷ
ㅅㅂ 천재다
신기하네요... 수백억 광년이 떨어져 있어도 그렇게 된다는게..
내용에 집중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거 같습니다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하게 이해하려고 하면 못 알아먹는다,
그냥 그렇구나 하고 따라가야 한다고...
교양 때 물리학 교수님이 그러심...
근데 그렇게 그렇구나 하고 따라가면 재미는 있음.
혹시 몰라서 드리는 말씀인데 얼굴공개한다고 저희가 이해를 더 쉽게하는게 아녀요
ㅋㅋㅋㅋㅋㅋ
존벨의 실험을 그동안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이해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가 가져온 공의 색이 정해져있으면
파빨빨 파빨빨중에 나올 수 있는 조합은
파빨 파빨 파파
빨빨 빨빨 빨파
빨빨 빨빨 빨파,
9가지 경우의 수 중에 같은 색을 볼 확률이
5가지 경우가 있기 때문에 50%가 넘어야하지만,
실험 결과에선 50%언더여서 처음부터 공의 색은 정해져있지 않다는 말인 것이군요
아니 근데 양자얽힘이 원래는 확률적으로 존재를 했지만 하나를 까보면 그때 결정이 되며 반대쪽은 자동으로 정해지는거라면서요. 그러면 이미 공의 색이 정해졌든 반대쪽을 임의로 오픈해서 색을 알아냈든 결국 반대쪽 주머니의 색상은 임의로 오픈한 주머니 공 색상과 이전부터 정해져서 색이 같든 순간적으로 결정이 되면서 같든 결국 색이 같다는 점에서 다를 게 없는 거 아님?
저 비유대로 말하자면
이미 정해져있는 것을 우리가 나중에 보는 거라면 최종적으로 무조건 확률이 50%를 넘어야 하지만
양자 역학적 해석에 의하면 주머니를 우리가 열어보는 순간 모든 상태가 결정되는데, 어이없게도 다른 주머니에 있는 색이 나올 확률이 완전 랜덤인 50%가 아니라 다른 색이 나올 확률이 조금 높아지게 되어서 50%가 맞춰지게 됩니다. 마치 우리가 주머니를 여는 순간 나머지 주머니들이 반응 하는 것 처럼요.
이런 느낌인거같아요.
와 축하드립니다 🎉
역시 연인과키스는언제할까? 쇼츠영상이 한몫 한거같네요!!
질문 있습니다. 영상에서처럼 빨간 공이 담긴 주머니를 각각 한 개씩 가진 두 사람이 1백 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합니다. 그 상태에서 한 사람이 주머니를 열면, 다른 한 사람이 무슨 색의 공을 가졌는지 영상에서처럼 '즉각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봤던 주장 중에, 이런 경우라면 '한 사람이 빨간색 공을 갖고 있다'는 "정보" 라는 것이, 1백 광년 거리를 찰나에 가로질러 도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빛보다 빠른 것은 존재할 수 없는데 "정보"는 빛보다 빠르게 도달했으니, 양자역학은 틀렸다고요.
이 이야기에 대해 혹시 자세히 다뤄주실 수 있나요?
양자얽힘과 광속 초과 역설이라고 합니다. 두개의 얽힌 입자가 측정과 동시에 결정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을 이용해 정보를 전달할 수는 없습니다. 나의 측정으로 빨간색 공이란것을 안것이지 상대방에게 정보를 전달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선 양자얽힘으론 어떤 메세지도 전달하지 못합니다. 인과율 위배도 일어날수 없고요
@@scibrother 아리까리한 부분이었는데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헐.. 요즘 양자역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영상 덕분에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음.. 세상이 원래 모든 가능성의 상태가 중첩된 상태로 존재하고, 인간 나름의 방식으로 그 무한 가능성의 장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 나름의 방식이 관측과 시간입니다. 관측과 결정의 연속성을 시간이라는 장치를 통해 이해하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건은 이미 일어난 상태로 존재하고, 한가지의 가능성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의 상태가 중첩되어 있는데, 이를 각 개인의 존재상태(뇌,신체,에너지의 상태)에 기반한 관측에 따라 사건이 전개되며, 다른 인생을 살고자(다른 가능성을 관측하여 경험하고자) 한다면 그 존재상태를 바꾸면 가능하게 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존재상태를 바꾸는 법을 알려주지 않았고, 리얼리티 트랜서핑이 추상적인 개념으로 진리에 한걸음 다가갔으며, 조 디스펜자 박사가 가장 명확하게 이를 설명하였습니다.
양자역학 영상들 보면서 이거 항상 미리결정된거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건데 이렇게 또 속시원히 만들어주시네요 최고최고!!❤
와 쇼츠로 양자 얽힘을 이해시켜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아하 ㅋㅋㅋ 지금 20번째 듣는데 뭐라하는지 모르겠음. ㅠㅠ 앞으로 50번 더 반복해서 들어볼께요
ㅋㅋㅋ. 미투~^^
우선 현대물리학은 그 어떤 물질과 에너지도 광속을 넘어설수 없다고 해석합니다.
특히나 정지질량이 0을 넘어서는 물질이 광속에 도달하기 위해선 무한한 에너지가 필요하죠 하지만 무한은 개념상으로만 존재하기에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제 여기서 양자얽힘에 대한 모순이 생기게 됩니다
우선 au란 단위에 대해 설명해야하는데 au란 태양부터 지구까지의 거리를 뜻하는 천문단위 입니다 1au는 빛이 약500초동안 갈수있는 거리죠
그런데 화성과 토성은 약8au의 거리를 가집니다.
즉 여기서 양자얽힘의 즉각반응에 대한 모순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 어떤 에너지와 물체도 광속을 넘어서지 못하는데 왜 한쪽의 입자를 측정하게 되면 빛이 도달하는데 몇분이나 걸리는 거리의 다른 입자의 색이 확정이 되냐는거죠
이에대해 아인슈타인이 이게 말이되냐는 입장을 취한것이였고요
그래서 이게 왜 가능하냐에 대해 찾아봤는데 마땅한 해설이 보이진 않네요
주 머니를 나너 가져요
@@ginggang4147 이게 왜 가능하냐에 대한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인류가 양자역학을 이해하는게 아니라 답을 아는정도에 불과한겁니다
5번 듣고 포기. 나간다
인공지능 목소리인줄 알았어요. tts 제작에 최적화된 목소리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재미있는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분 목소리 너무 좋은데 이해가 안돼요ㅠ
이과형님영상보면서 진짜목소리는 아닌거야 라고생각했는 데 진짜목소리이혔네요 참부럽네요 고은 목소리이혔어
항상재밋게 보고듣고 이해할려고하는 하는 59세입니다!
양자역학책 읽으면서 epr 패러독스에 대한 부분에서 봣던 내용이에요!! 보면서 이게 너무 흥미로웠는데 두 스핀은 항상 반대인데 하나를 먼저 열어봤을때 그 정보가 즉각적으로 전달된다면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정보가 전달되어야하는데 특수상대성이론에 대해 설명하면서 빛보다 빠르게 정보가 이동할 수 없다고 적혀있었던게 너무 흥미로웠어요!!!!
시험기간인데ㅜ왜 이제야 제 알고리즘에 뜨셨나요 젠장 ㅈㄴ재밌어서 계속 양자역학 관련 자료 찾느라 공부를 안하잖아요 ㅠ
계속 보겠습미다 ㅎ..^_^
지랄을한다
???: 정말채송합니다
잘 따라가다가 한끝차이로 항상 놓쳐요. 그래도 열심하 잘 보고 있습니다🤣🤣🤣
이강인선수 물리도 잘하시는군요!
이 사고 실험에서 공의 색이 미리 정해져있지 않고 상자를 여는 순간 공의 색이 정해지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ABC 세 종류의 상자가 각각 두 개씩 있고, 이과형과 문과형 두 사람이 각각 ABC 상자를 하나씩 나누어 가졌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같은 상자에는 아직 색이 정해지지 않은 공이 들어있습니다. 상자를 여는 순간 빨강과 파랑 중 하나의 색으로 결정된다고 가정합시다. 단, 이과형이 어떤 상자을 열어서 색을 확인 하는 순간 문과형의 상자의 색도 같은 색으로 정해진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 두 사람이 같은 상자를 선택하는 경우
(AA), (BB), (CC)의 경우입니다.
2. 두 사람이 다른 상자를 선택하는 경우
(AB), (AC), (BA), (BC), (CA), (CB)의 경우 입니다.
1번 경우일 확률이 3/9이고, 2번 경우일 확률이 6/9네요.
1번 경우 두 사람이 같은 상자를 선택했기에 확인 한 공의 색은 서로 같습니다. 확률은 (3/9) x 1 = 1/3 입니다.
2번 경우 두 사람이 다른 상자를 선택했기에 두 상자의 색은 서로 연관되어있지 않고 상자를 여는 순간 각각 독립적으로 결정 됩니다. 그러므로 (빨빨), (빨파), (파빨), (파파) 네 가지 경우 중, 같은 색이 나오는 경우는 두 가지입니다. 확률은 (6/9) x (2/4) = 1/3 입니다.
그러므로 전체 확률은 두 경우의 확률을 더했을 때 2/3가 됩니다.
다음으로 공의 색이 미리 정해져 있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ABC 세 종류의 상자가 각각 두 개씩 있고, 이과형과 문과형 두 사람이 각각 ABC 상자를 하나씩 나누어 가졌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같은 상자에는 빨간색 혹은 파란색 공이 들어있으며, 같은 종류의 상자에는 같은 색의 공이 들어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 세 상자에 있는 공의 색이 서로 같은 경우
(빨빨빨), (파파파)의 경우입니다.
2. 세 상자의 공의 색이 서로 같지 않은 경우
(빨빨파), (빨파빨), (파빨빨), (파파빨), (파빨파), (빨파파)의 경우입니다.
1번 경우일 확률이 2/8, 2번 경우일 확률이 6/8입니다.
1번 경우, 두 사람이 어떤 상자를 선택해도 같은 색의 공이 선택됩니다. 확률은 (2/8) x 1 = 1/4입니다.
2번 경우, ABC에 들어있는 공이 빨빨파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과형과 문과형이 같은 색의 공을 선택하는 경우는
(AA), (AB), (BA), (BB), (CC)로 총 5가지입니다. 그러므로 확률은 (6/8) x (5/9) = 5/12이네요.
그러므로 1번 경우와 2번 경우의 확률을 더하면 (1/4) + (5/12) = 2/3 입니다.
...이거 확률이 같게 나오면 EPR 추측이 맞게 나오는거 아닙니까?
근데 와 꼭 공이여야하죠...
그 공도 관측하지 않으면 공이 다른걸로 빠귈수는 없나요? 주머니도 그렇고..색깔도 그겋고..왜 꼭 상깔만 관측전해 모른다고 함?.
난 이게 이해암됨..
만약 공과 주머니는 어떤 사람이 이미 관측해서 준비해논거라 안바뀐다면..공 색깔도 그런거 아님..주머니에 같은 색을 넣을려면 관측해서 넣은건데...난 이 비유기 이해란감..색깔만 양자역학에
적용받는것임?
애초에 3개의 주머니쌍이 서로 정해져있다면 주머니 3개중 하나를 꺼냈을때 빨간색이면, 그의 반대편 중 하나는 반드시 빨간색으로 정해진거죠 이때 반대편의 3개의 주머니에서 빨간공을 꺼낼 확률은 1/3+2/3×1/2=2/3입니다 그러므로 빨간공을 꺼낼 확율은 66.6프로입니다 하지만 전해지지않은 중첩된 상태라면 빨간색을 뽑을 확률은 동일한 50프로가 되는겁니다
애들아 너네생각으로 반박하지마 그래서 댈거였음 아인슈타인이 가기전에 하고갔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중 제2의 아인슈타인이 있을 수도 있어요. 아인슈타인도 일반직장생활하다가 물리학의 세계에 빠졌잖아요.
현상에 대한 모호한 해석을 극혐하는 과학자들의 정리 덕분에 인류의 삶이 현대화됐으니 양자역학을 100%정리하는날 새로운 세계가 또 열릴겁니다!
그래도 누군가는 제2의 아인슈타인이길 기대하자
틀린 말은 아닌데 그래도 스스로 생각해보려고 했다는 데에 의의를 두자
평생 제자리에 서있으려고?
와 설명 진짜 기똥차네요. 덕분에 순수 문과 외길만 걸어왔음에도 단번에 양자얽힘의 놀라움이 와닿았습니다.
"킹런데 이것은 갓렸습니다"
양자역학 이렇게 얘기해주니까 이해가 어느정도 되고 진짜 신기하네요. 마법같음
이과형이 한 말을 제가 이해하지 못했기에 이 말은 사실입니다.
이건 진짜 실험 제안한 사람이 너무 천재같음...
1. 어떤 물체가 2가지 속상만 존재한다 가정
2. 이 물체가 3개 존재 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속성의 경우의 수는 4가지
3. 3개의 물체가 전부 a속성
4. 3개의 물체가 전부 b속성
5. 2개는 a 1개는 b
6. 2개는 b 1개는 a
7. 위와 같은 경우에서 영상에서의 실험을 진행하면 같은 색의 공을 뽑을 확률이 훠어얼씬 높음
[ 같은 색의 공을 뽑을 확률이 50% 이상인 이유 ]
고른 세 쌍의 공을 나누어 가졌을 때 발생하는
경우의 수는 두개입니다.
1. 세 쌍 모두 같은 색이 었을 경우
: 무조건 같은 색이므로 확률은 1입니다
-> 고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2. 한 쌍의 색이 다른 경우(색은 노상관)
: 둘 다 같은 색의 공을 볼 경우는 다음의
두가지입니다.
경우 1) 두명 다 두개 있는 색의 공을 보는 경우
(확률 1) = (2/3) × (2/3)
= 4/9
경우 2) 두명 다 한개 있는 색의 공을 보는 경우
(확률 2) = (1/3) × (1/3)
= 1/9
경우 1과 2는 동시에 일어날 수 없으므로
두 경우의 확률을 더해주면 원하는 확률을
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색의 공을 볼 확률 = (확률 1) + (확률 2)
= 5/9
결론 : 최종 확률은 5/9 이고 5/9 > 1/2, 1/2 = 50% 이므로 같은 색의 공을 볼 확률은 50% 보다 높습니다.
혹시 틀린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 쌍 모두같은색일 가능성 2/8*1+2개만 같은색일경우 6/8*5/9=8/12=1/3 이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윗분 말대로 확률 2/3이에요 모두다 같은공을 뽑는것 자체도 1/4의 확률을 갖는건데 이걸 고려 안하면 안되죠
목소리 참 매력적이고ㅠ인상 좋으시네요 전 문과 출신에 50대 후반 문과지만 물리등 과학에 관심 많읍니다 제가 문과이고 나이가ㅠ있어서 약간 어려운 감이 있네요 지금도 훌륭한 설명이지만 저같은 완전 초보를 위해 조금만 더 쉽게 그리고 속도 조금만 천천히 ㅎㅎㅎ 목소리 중독성있어요
양자와 함께 제 머리속도 얽혀버린..
확률 50% 넘는 이유:
같은 색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나눠가지므로 서로의 색 구성은 같음(예: A가 파파빨을 가져갔다면 B도 파파빨을 가져감)
본래 각 상자안에 서로 같은 수의 다른 색공 주머니가 있을 경우 서로의 공 주머니 안의 공 색이...
전부 같을 확률: 1/4
하나만 다른데 같은 공을 꺼낼 확률: 3/4 * 5/9 = 5/12
이 둘을 더하면 9/12 = 3/4로
75%의 확률로 같은 공을 꺼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영상에서 보다싶이 틀렸습니다!
저는 양자역학에 1도 지식이 없는 놈이지만 듣는건 참 재밌네여 ㅋㅋ
막 글로볼때는 어려웠는데 말로들으니까 너무재미있어요
양자 얽힘은 모르겠고 일단 제 생각이 얽힌건 잘 알겠네용
상대가 같은주머니를 택한다면 무조건 같은색의 공을 뽑게 되고 다른주머니를 택했을때는 50퍼센트의 확률이 각각 존재함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2n-1개의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데 같은색 공을 뽑는 경우의수 n개 다른색 공을 뽑는.경우의 수 n-1개로 50퍼센트를 넘겨야함
왜 50%가 넘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ㅜㅜ
근데 그러면 그 관측의 기준은 누구인가요? 제가 다른 사람을 시켜서 주머니 안을 보게 했다면 전 아직 관측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그러면 저한테는 아직 빨간공인지 파란공인지 결정되지 않고 그 사람한테만 결정된건가요? 어떻게 그러죠?
이강인 폼 미쳤다ㄷㄷ
양자역학은 이해 못하는게 정상이니 안심하세요
1. 빨간 공과 파란 공이 만들어질 때 이미 결정된거 아닌가요?
2. 관측은 인간의 눈으로 관측되어야만 하나요? 영상에서의 조건에서 공 주머니에 카메라를 넣어 놓고 녹화를 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도 영상처럼 인간의 관측 시점에 색이 변할까요?
이쯤 되면 세상은 프로그램 된게 맞다
ㅋㅋㅋㅋ짜여진 세계 ㅋㅋㅋㅋㅋㅋ
하나님이 맞다니깐 ㅋㅋㅋ
세 개의 상자에서 공을 가져가는 경우의 수
붉은색 3
붉은색 2 푸른색 1
붉은색 1 푸른색 2
푸른색 3
한가지 색만 가져갈 확률 = 1/2
2:1로 섞어 가져갈 확률 = 1/2
한가지 색만 가져갔을 때 두 사람이 같은 색을 확인할 확률
= 1
2:1로 섞어 가져갔을 때 두 사람이 같은 색을 확인할 확률
= (둘 다 적은 공을 선택할 확률) + (둘 다 많은 공을 선택할 확률)
= 1/3 × 1/3 + 2/3 × 2/3
= 1/9 + 4/9
= 5/9
두 사람이 한가지 색만 3개를 가져가서 같은 색을 확인할 확률
= 1/2 × 1
= 1/2
두 사람이 2:1로 섞인 색을 가져가서 같은 색을 확인할 확률
= 1/2 × 5/9
= 5/18
같은 색을 확인할 확률
1/2 + 5/18 = 14/18 = 7/9
액센트 참 듣기 좋다..
형 양자역학에 나오는 "측정"은 정확한 정의가 뭐야? 만약 공을 열어 확인할 사람이 아닌 아예 다른 사람이 열어보는 순간에도 공의 색깔은 결정돼? 아니면 사람이 아니라 다른 생명체라면?
우리가 인지하는데에 포인트가있는거야 아니면 관측하는거에 의미가 있는거야?
관측이요
야매 설명이긴 한데
양자의 성질은 물리적 연속성이 없어서 관측이전엔 인지(확정)가 불가능한데 어떤 방식으로든 미시세계의 아주 작은 물질에 관측을 위해 외부 간섭이 가해지는 순간 물리량이 변해서 이전과 같다고 볼 수가 없어요
그니까 우리가 관측(인지) 한 후에는 그 물질이 확정되어버리고 그 전엔 뭔지조차 알 수가 없습니다
측정의 정의는 다른요소와의 상호작용이 있었냐 입니다
예...?
이상하죠ㅎ
@@scibrother 그런데 그건 틀렸습니다
진짜 중독적인 이과형❤
ㅋㅋ 목소리 들을때마다 신기함
납득이 안 되는 게 있는데
그럼 아무도 관측하지 않은 물질을 가지고 실험을 해야한다는 건데 어떻게 실험을 한 건가요??
저 실험의 전제가 같은 색의 공을 분류하여 한쌍으로 만든다인데 애초에 분류를 하고 한 쌍으로 만들려면 관측이 선행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은데 무슨 방식으로 실험을 한 건가요??
확률적인 내용은 이해했습니다 만약 저 방식대로 실험했고 결과가 50퍼 이하라면 논리적으로 어긋나기에 관측 시점에 결정된다가 맞는데 위에 얘기했듯 관측이 선행 되어야만 저 실험 과정이 이루어질 건데 관측을 선행하지 않고 실험을 했다면 시작 부분인 분류에서부터 신빙성이 떨어지지 않나 싶네요 애초에 분류를 못해서 결과값이 50%이하로 나왔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만약 분류를 정확히 했고 결과가 저렇게 나왔다고 하면 관측이 결정한다기보단 상태변화가 일어났다가 맞지않나 싶네요
좀 더 정확한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그냥 무작위로 넣는 방법
본인도 안에 무슨 색의 공인지 모르는 겁니다 총 10개 공을 나누면 파란공이 5개인지 1개인지 모르는 관측하지 않은 상태로 나눠주고 관측하면 결국 2가지 경우의 수 뿐이라면 50%언저리에 나와야하는 건데 40%이하의 수가 나온다면 의심해볼만은 한 정도가 되겠네요
근데 사실 제가 적으면서도 이딴 방식은 또 의미 없는 게 2가지의 색이고 관측시점에 결정 된다해도 어차피 50%가 되는 거라 애초에 성립할 수가 없는 실험이었네요
양자역학은 알면 알수록 뭔가 오류투성이인 학문이랄까 정이 드럽게 안 가는 학문이네요 진짜
관찰자가 측정하기 전까지 양자는 얽혀있다..라 🤔
우리 세계는 참 흥미롭고 개념주의적이군요.
정말 재밌어요! 😀👍
2023년 이제 대중은 이론을 대부분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 이후를 모두가 알게된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한 일이 일어나겠죠.....
양자역학, 매우 과학적인 미신
양자역학은 관찰자 입장에서만 바라보는 것 같아요 공의 입장과 공을
만든 창조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면
어떻게 될까요? 궁굼해지네요
아인슈타인은 창조자의 입장과 공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같아요
영상만 봐서는 50%나오는게 이해가 안가서 벨 부등식을 찾아봤는데 설명엔 생략됐지만 세 상자가 서로 관계가 있고, 임의로 뽑는게 아니에요. 물리적인 이유로 a, b, c 중 두 상자만 열어볼 수 있고, (a,b)가 다를 확률은 50%인데, (a,c)가 다를 확률 + (b,c)가 다를 확률은 50%가 안되서 a,b,c가 정해진 값이 아니고 열어볼때 결정된다는 걸 보여주는 내용이네요.
실제로는 반대쪽으로 방출되는 반대의 스핀을 가진 두 전자를 검출기에 통과시키되 두 검출기의 각도를 조정하면서 실험했죠 벨부등식을 어긴다는 실험결과가 나와서 숨은변수이론은 틀렸다는게 증명됩니다
사람이 쓰는 에너지는 정해져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에너지를 이끌어내어 자신의 몸주위를 돌아다닙니다.
나쁜 마음을 먹으면 나쁜 에너지를 끌어다 쓰는것입니다.
그래서 늘 선한에너지를 끌어쓰려고 선한 마음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쟁탈을 막으려 하고 지식을 습득합니다.
이 모든 이유는 쟁탈을 막는 지혜를내기위해 목표와 목적이 있습니다.
양자역학은 끌어당김의 법칙입니다.
그리고 선한 에너지를 서로에게 줄수 있으며 막강한 에너지를 내는 것은 중심에 있습니다.
치우치지 않는 중도에 설때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집니다.
그것이 중성자 입니다.
쌍을 뽑은 경우의수 9개
같은 색의 경우의수 5개
무작위 추출로 각 공의 확률이 같으면
5/9 = 55.5555%
근데 무작위 추출의 통계적 유의성은 200번을 넘으면 거의 확보되고, 1000번이면 거의 정확해지므로
55.56%에서 오차의 한계를 99.9%신뢰구간에서 추정한 범위를 넘어설 만큼 표본의 확률이 낮게 나오고
Bias나 기타 비표본오차가 없다고 가정하면
양자얽힘의 개연성을 굉장히 높게 볼 수 있겠군요.
양자역학.. 어렵지만 꽤나 매력적임
50퍼 센트가 당연히 넘어야 하는데 왜 넘지 않은거죠?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실 분 계심가요?
50%가 넘는이유는..
3묶음을 가져왔으니까요.
만약 짝수묶음이었다면 50%였겠죠 ㅎ
영상처럼 빨빨파 가져왔으면 당연히
두 명 다 빨간색을 꺼낼 확률이 더 높고
파파빨의 경우도 둘 다 파란색을 꺼낼 확률이 더 높고..
파파파 빨빨빨 이면 당연히 둘 다 같은 색을 꺼낼거고.. 굳이 계산 안 하고 직관적으로도 3갤 가져오면 같은 색을 꺼낼 확률이 그렇지 않을 확률보다 높네요.
물론 이건 색이 미리 정해져있을때만!
'공이 서로 같은 색이라는 건 분명하죠' 이 분 영상은 항상 이 정도 시간에서 이해가 막혀
도박하면 돈을 딸수없는이유
배팅전까진 결과값이 없다가
도박사가 배팅하면 lose로 패가바뀜
이것이 겜블역학
이게 양자역학에서 암흑물질의 존재를 추측하는 이유인 건가요 ?? 책에서 봤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서 ..
이미 결정된거면 원래는 3분의 2여야 하는데,
양자역학은 확인할 때 즉각 결정되기 때문에 반반이 된다는 말인가?맞나?
딕션이 좋으셔서 귀에쏙쏙들어오는데 이해는 어렵네요 😂😂
처음부터 색깔이 나뉘어져 있다면 3개의 쌍에서 한개를 선택해서 색깔을 확인했을 때 특정 색깔이 나올 확율은 66%가 되야죠. 그런데 50%를 넘지 못했다면 처음부터 색깔이 결정되어 있던 상태가 아니라는 증거죠.
두번째 실험에서 공의 색은 2개이지만, 3개 주머니를 가져가기때문에 하나의 색은 2개가 됩니다. 하지만 주머니는 하나만 확인하지요. 그렇다면 같은 색의 공을 볼 확률이 더 높아야지요.(50%이상) 하지만 그 확률이 50%를 넘지 못했다는것은 전자의 색이 관측되는 순간 결정된다는 것이겠지요. 만약 이것이 진실이라면 같은 색의 공 3개를 가져가더라도(주머니는 파란색3개 붉은색 3개 넣어두시 때문) 서로 다른 색의 공을 관측할 수 있는거지요.
내가 이해하기로는 박스 3개가 있음. 각 박스에는 주머니 두 개가 묶여서 있고 각 주머니에는 똑같은 색의 구슬이 들어있음. 각 박스에서 이 묶음 주머니를 꺼내서 각각 반띵해서 다른 곳에 둠. 그 다음 한 곳에 3개의 주머니 중 하나를 까봤을 때 나오는 어떤 색이 나오면 다른 곳에 존재하는 주머니를 하나 까보면 같은 색의 공이 나올 확률이 50퍼 이상이 정상이라는 건데... 왜냐면 원래 공의 색상은 2개 뿐이었고 반대쪽에서 임의로 오픈한 주머니 속 구슬의 색상이 어떤 색이라면 반대쪽에서도 적어도 3주머니 중 한 주머니는 그 어떤 색과 같은 색일테니 50퍼는 넘을거라는 거잖아? 여기까진 알겠어. 근데 실제로 실험을 해보니 50퍼가 안넘었어. 말이 안되는 상황이지 근데 왜 이게 양자얽힘이 사실이라는 근거가 되는거야? 두 개가 처음부터 같은 색으로 있지 않고 열어서 확인하면 반대쪽 주머니도 자동으로 똑같은 색으로 결정된다며? 그럼 처음 주머니 오픈했을때 색을 알았을때 반대쪽 주머니도 똑같은 색으로 결정됐으니까 당연히 반대쪽 주머니도 까보면 확률은 50을 넘어야 하는거 아님? 이게 아닌거야?
이 양자얽힘이 광속을 넘을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교수님이 말씀하셨던게 기억나네요..
공의 색이 정해졌다면 3개 주머니에서 무조건 2:1로 색이 나뉘어야 하므로 경우의 수 9 개중 같은 색이 나오는 수 5개 다른색이 나오는 수 4개로 5/9 확률로 같은색이 나와야하므로 퍼센테이지로하면 약 56%.. 맞나요?
이런생각을 해내다니 정말 천재군요
생김새와 목소리가 특이해서 한참을 보게된다.
벌써 10분 지났음.....ㅋㅋ
주인장님이 나레이션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다면 이 채널 나레이션이 AI 였을 수도 있었다는 얘기군요
1.세 주머니 모두 빨간색일 확률 1/8
2.세 주머니 중 하나가 파란색일 확률 3/8
3.세 주머니 중 두개가 파란색일 확률 3/8
4.세 주머니 모두 파란색일 확률 1/8
1의 경우 같은 색을 뽑을 확률 1
2의 경우 빨간색으로 같은 색을 뽑을 확률 4/9
파란색으로 같은 색을 뽑을 확률 1/9
즉, 같은 색을 뽑을 확률 5/9
3의 경우 같은 색을 뽑을 확률 5/9
4의 경우 같은 색을 뽑을 확률 1
결론적으로 같을 색을 뽑을 확률=1/8×1+3/8×5/9+3/8×5/9+1/8×1=2/3
김범준 교수님 말로는
멀리떨어진 양자들간에
측정될때 확정하는것 맞지만
무슨 상호작용을 하는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관측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