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면 몸 망가지는것도 심하고, 저런 고생해도 전업이면 집에서 편히 논다고 개무시, 직장 다니면 육아휴직 눈치보면서 써야되고 여자는 돈벌러 나가는건데도 애한테 심리적으로 미안해야함. 주변에 직장다니다 부모가 애 못 봐줘서 결국 일관두고 경력단절된 여자들 진짜 많음. 그런 분들 애 학교 갈 정도되면 전문직이었던 사람도 하교시간땜에 알바하는데 그거 버는거 뭐 일한다고 유세냐고 남편한테 핀잔듣는거 실제로 봄.
저 힘들었던 시기 이후로 남편한테 실망하고 여태 결혼 13년째 응어리를 안고 사는 중 입니다. 아이들이 컸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 출산이 문제라는데 저조차 딸들에게 나중에 커서 애 많이 낳지마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지원금이고 뭐고 다 필요없어요. 애 낳고 기르는게 괴롭지 않은 일이 되도록 환경과 인식이 바껴야죠.
@@김나연-o3h 이런게 바로 한국 여자들이 대를 이어서 하는 가스라이팅이지... 딸한테 "너는 엄마 처럼 살지 마라"... 힘들게 돈 벌어 오는 남편에 대한 존중은 단 1도 없는... 미혼 남성분들 어지간하면 한국 여자와 결혼 하지 마세요 이런 존재와 결혼 하면 절대 행복하게 살 수 없어요
@@user-121F 산후조리원 > 사치, 옛날 여자들은 애낳고 바로 밭일 했음 무한 반복 > 출산으로 뼈 벌어지고 몸 망가짐 > 너가 관리를 안한거임 ?ㅋㅋㅋㅋㅋㅋ 애나 낳고 말해보세요. 호르몬 변화로 갑자기 아토피 알레르기 온갖게 갑자기 와도 이유는 임신 딱 하나고 탈모오고 빈혈오고 출산 후에도 몇달은 안정을 취해야하는게 임신임. 임신출산 고생을 모르는 사람들은 제발 애낳지 말고 뒷산에 올라가서 물떠놓고 애 하나 뚝딱 떨어지길 백날천날 기도해봐라 애가 떨어지나ㅋㅋㅋㅋ
@@user-ly7zo2ib4p 할아버지가 말한거 생각나요 엄마가 슬프면 자식도 슬프다 엄마가 괴로우면 자식도 따라 괴롭다 엄마가 힘들면 자식도 힘들다 엄마가 마음의 상처를 받고 우울해 하면 자식도 따라 그렇게 하는거다 엄마는 자식에게 모든걸 주기위해서 가 아닌 한자리라도 가르치기 위해 한자리라도 더많은걸 더많은 세상을 경험 시켜주고 보여주기 위해서 존재 하는거야 엄마는 안다 그누구 보다더 너를 아꺄주고 사랑해주고 어떨때는 총때를 매고 때리기도 하고 그런다는걸 하지만 그건 다 너를 위해서 그런것이 엄마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라 라고 그래서 나는 내눈에만 제일로 예쁜 우리엄마가 이세상에서 제일로 좋아요 지금도 엄청많이 좋아요
@@딸기누나-i3v공감.. 누가 오는거 별로 반갑지도 않고 미혼 친구들은 와봤자 애랑 사진 몇장찍고 끝.. 미혼친구 챙기랴 애챙기랴 거지같은 내꼴이랑 미혼친구 비교되고 .. 저때는 차라리 집에 손님오는것 보다 애없이 혼자 나가서 친구 만나는게 좋아요 아니면 집에서 혼자 푹 쉬는게 최고죠 집에서 수다 떨고싶으면 차라리 같은 애엄마랑 애기랑 같이 만나는게 서로 이해도되고 더좋더라고요
이건 한국 사회가 육아휴직을 남자에게도 허락하느냐 안하느냐 보다도 오랜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 육아는 엄마가 해야한다는 편견이 요즘 남자들 머리속에서부터 뿌리 뽑혀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 미국에 사는데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남편은 육아휴직이 가능함에도 겨우 5일 휴가 내고 끝이었습니다. 육아휴직을 준대도 자기가 더 휴가를 내고 같이 육아하기를 회피하는거죠. 집에서 육아하는것 보다 나가서 일하는게 더 편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예요. 아이 키우는 우리들이 아들들을 잘 가르치고 키우는것에 다음 세대에 변화가 오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만약 출산을 하게되어 그 아기를 직접 키우지 못하면 아기는 시설이나 입양을 가게되는 그 과정도 성교육을 하면서 같이 알려주면 좋겠어요 낙태를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지도요 베이비박스에서 봉사도 했었고 조산사과정을 밟았던 사람으로써 이런 과정또한 알아야되지 않을까 생각하게됩니다 남자도 여자도 말이죠
진짜로 거짓말 안하고 여자는 애 낳으면 무조건 100퍼센트 아니 10000퍼센트 절대 빗겨가지 않고 산후 우울증이 오는데 남편이 잘해줘도 옵니다. 그 때 진짜 아내한테 잘해주셔야 산후 우울증이 빨리 가라앉아요ㅠ 제가 그런 사람인데 겪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남편덕에 빨리 정신을 붙잡을 수 있었던것 같더라구여.. 출산 직후에 아기 울음소리 들으면 밥맛이 진짜 뚝뚝뚝뚝 떨어집미다.. 아기 100일때까진 아내분께 진짜 잘해주세여ㅠㅠ 최소 70일 ㅠㅠ 꼭꼭꼭
저는 참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거든요. 첫째 낳고 완전 아가때 아파트 11층살았었는데 어느날 문득 갑자기 생뚱맞게 첫째를 창밖으로 던져보고싶다...라는 생각을 한거에요;;;; 그생각이 갑자기 나고나서 바로 정신차리고 큰일날 생각을 했다!! 라는걸 인지하면서 내가 왜 그런생각을 했지? 하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바로 산후우울증의 증상이었다는걸 알았어요. 저는 워낙 성격이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라 안올줄 알았는데... 산부인과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증상이 쎄고 약하고의 차이만 있지 출산한 모든 산모들은 산후 우울증을 기본으로 겪는다구요...
ㅋㅋ 내 남편은 첫째 낳고 산후우울증인 것 같다, 너무 짜증이 난다,했더니,, 호르몬 영향 그런거 없고 여자들이 만들어낸 미신이라던데.ㅋㅋㅋ 대박 싸움. 첫애 낳고가 젤 많이 싸움. 그땐 일찍 결혼한 편이어서 친구들도 죄다 미혼. 출산 육아에 대해 경험담을 거의 들어본적 없어서 더 이해를 못 해줬던듯. 그렇게 무지몽매했던 인간이 이제는 좀 깨우쳤는지.. 어디 나가서 산후우울증은 미신이란 헛소리는 안 하고 다니네요. 처음은 누구에게나 어려운듯. 최대한 빨리 깨닫고 아내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서포트 해주는게 가정의 평화를 이루는 길임.
@@아무개-g4w그럼에도 낳을 사람은 낳겠죠 저정도에 못키운다고 하면 안 낳는게 맞는거죠.. 밤새 열나는 아이 간호하는 일도 생기고 겨우 잠든 나를 출근준비..양말 찾는다고 깨우는신랑.. 혼자서 세사람분을 벌어야하는 현실과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육아 해야하는 현실이 부딪치면 두사람은 상처입은 짐승이 되기도 했죠..그또한 지나가는 일이지만 감당해야하는 과정이죠
휴직때 "집에서 쉬면서 애만본다" 라는 말이 제일 서러움😢 몸은 아프고 달라진 몸을 보면 자존감은 바닥, 애는 2 시간마다 모유주고, 수시로 울고, 애가 밤에는 잠을 자나? 애도 나도 제대로 못자고.. 집안일에.. 에휴..난 고생하는데 남편은 홀가분하게 사는거 보면 밉다 그러면서 잘하면 고맙고.. 아이키우는거 진짜 힘들어요..
그땐 남편보러 애낳고 몸 망가지고 집에서 애키우며 살림 해봐라 하고싶죠. 역할 바꿔 내가 밖에서 돈벌고(그게 천국인줄 몰랐음) 한달이라도 그렇게 바꿔보면 알것을.... 맥이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너~~무 모르니 답답하고 서러운마음에 . 알면 서로 이해하고 도울마음이 생길거 같아드는 생각였음 밤새 수유하고 쇄약해져서 바람소리에도 경끼하고... 잠못잘때 애 울음 소리에도 옆방서 잠만잘자던 신랑이.한번을 안깨던 신랑이 미웠음 그래도 몇년 지나면 아이크는거 보면서 행복하고 보람도 있게됨. 지났으니 됐다 할수 있는것..........
저 간호사 생활 10년 하면서도 밥 먹는 속도 안늘어서 그냥 밥 안먹고 퇴근하고 몰아먹고 했는데, 애 낳고 밥 그냥 흡입해요. 일하는거보다 더 체력딸리고 고된거 같아요. 밥 굶으면 젖 안 나오니까 억지로 꾸역꾸역.. 덕분에 한번 세게 체해서 병원까지 갔는데 거기가서도 수유중이라 주사는 안맞고 약만 타왔네요.
저희 애도 하루종일 안고 있었어야해서.. 하루종일 육아하다 정신차려보니 오후 6시까지 공복이었던... 그제서야 먹어야겠다 싶어서 아기띠하고 서서 밥을 먹는데 그마저도 서둘러서 먹어야해서 애 머리위로 멸치볶음 몇개가 떨어졌는데 그걸 보고 너무 속상해서...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어서 꾸역꾸역 울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그 아이가 만3세인데 진짜 그때가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
저때 우울증이 심각했는데ᆢᆢ 진짜 미치는줄ᆢ 남편은 회사 나갈거라 딴방서 자게하고 특히 타지서 혼자ᆢ 주말 마트라도 가보고싶다하니 버럭 화내는 남편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 애가 아파도 쿨쿨 자던 남 세월이 지나서 친구도 친정가족도 없는 타지서 내가 힘들고 외로웠을거란 생각 해봤어?하니 ᆢ생각 전혀 안해봤다고ᆢ 저때 살이 심하게 빠져서 이웃들이 걱정ᆢ 근데 남편은 전혀 기억못하고 당시도 남편은 직원이랑 회식한 맥주얘기에 친구만난 얘기하던 남편이 어찌나 부럽던지ᆢ
@@도날드럼네 두렵습니다. 부모님 세대때는 아버지 외벌이하시고 어머니 집안일하면서 육아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보통 벌이로는 맞벌이해야 먹고 살 정도가 되어서요. 맞벌이 하면서 애까지 키우는 희생하기가 두렵네요. 애 아프다고 회사 갑자기 반차내기 눈치보이고 싫은 티 팍팍내고 부부동반 육아휴직은 꿈도 못꾸는 문화인 나라인데 안아플때는 방치성으로 키우게될것같아 두렵고요. 병원 데려가도 소아청소년과 폐지되어서 제대로 치료도 못받을까봐 두렵고요. 저 혼자 애 10만명 정도 낳는거 아니니 아이 키울 수 있는 인프라가 점점 사라져요. 10년뒤엔 학생이 지금의 절반수준입니다. 지금 임신해도 애 들어갈 수 있는 초등학교 있을까 싶어 두렵고요. 청년들이 얼마나 더 희생해야하나요.
@@도날드럼 과거에 육아휴직이 없었던 이유는 대부분 외벌이였기때문에 어머니쪽이 아이를 도맡아 키워서 그런게 아닐까요? 옛날에도 희생했으니 똑 같 이 희생하라고요? 옛날엔 외벌이하면서 키우다가 지금 맞벌이하면서 키우라니까 옛날보다 더 빡센데요? 희생의 정도가 똑같지는 않은거같은데요?
나도 저랬지... 밥먹을 기운도 없었지만 나보다 연약한 아이를 살려야하니 계속 욺직이게 되고,,, 친정엄마 돌아가셔서 못해드린게 많아 죄송해서 울었는데 처음으로 안계신게 처음으로 너무 서러워서 울었던 시간들... 내 딸을 위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지~~~! 사연자 분도 힘내세요 1년만 키워도 살만해져요. 밥도 다시 들어가고요😮
저도 저러다 결국 도우미 불렀어요. 정말 몸의 뼈가 벌어진다고 느꼈던게 이때... 모유 분유 반반 먹이는 중이였는데 분유먹이고 젖병닦는데 발바닥에 뼈마디마디가 다 콕콕 쑤시더라두요 발바닥에 뼈가 이렇게 여러개였나 싶었어요. ㅠ.ㅠ 눈물났던 이때 남편은 가까운 가족들 모여 100일.식사자리에서 아이가 통잠잤다고 ㅋㅋㅋㅋㅋ 본인이 통잠잔거지 참...
저맘때는 친정엄마와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야해요. 외국에선 이웃들도 도와주고 음식가져다주고 그러더라구요. 여자로 가장 힘든 시기에요.. 그 시기 넘기면 아이가 또 하나 안생겨서 아쉬운 시기가 오더라구요. 안도와주고 독박육아하면 하나로 끝이에요. 마음도 몸도 힘든 시기죠 신생아 키우는 엄마들 힘내요!!
부모로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임...뜨거운 불에 달구어지고 무거운 망치로 두들겨 제 쓰임에 맞게 펴지는 강철처럼....아이를 낳아 부모가 되는게 아니라 아이가 부모를 만듦...아이에게서 헌신과 사랑을 배움....저때는 솔직히 죽을만큼 힘들지만 곧 죽을만큼 예쁘고 사랑스런 존재가 됨
점점 자기만을 위한 이기적인 대한민국이 되어감. 도대체 자식 낳아서 키우는걸 희생이고 자기를 버리는거라는 요새 여자들의 머리는 어떻게 된걸까.... 어리석고 우매한 여성만 이를 따를것이고 현명한 여자는 더 큰 기쁨을 알것이다. 또 왜 여자만 고생이라고 하는가? 먹여 살리려는 무게감을 갖고 돈버는 남자들은 생각안하나? 육아는 남자들도 퇴근후 도와주는것이고 낮에 일할때도 처자식 위한것이지. 요새 여자들이고 남자들이고 너무나 지들의 편리만 생각한다. ㄴ
처음 밥그릇보고 잘 챙겨먹네생각하다 애기 우는 소리에 역시 현실육아..했음.. 분유먹여 재워도 엄마 옆에 없는거 기가막히게 잘 알아서 밥 한두 숟가락이 전부이고, 나중에는 지쳐서 밥을 앞에 두고도 멍때리거나 눈물 흘림 밥차려서 먹을 시간도 없고 오죽하면 화장실도 참다가 남편오면 감 하루 종일 굶고 저녁에 남편이 퇴근해서 밥을 차려줘도 한두 숟가락 먹고 다시 달려가고 겨우 다시 나오면 남편이 먹다 남은 잔반…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ㅠㅠ
14개월차 연년생 키웠는데 나 자신을 돌볼 시간조차 없었다..밥이고 뭐고 잠이라도 4시간 연속으로 자봤으면..얼마나 간절했는지..한번 깜박 졸았는데 그새 아들이 냉장고에서 미림을 꺼내 뒤집어 쓰고 온 집안에 발자국 내고 엄마찾아 이불위로 올라왔는데 축축하길래 쉬가 샜는줄 알고 벌떡 일어났는데 난장판 된 집보고 좌절….10분의 행복이 너무 가혹해서 울면서 치웠다….ㅠㅠ
@@푸푸-r3b내주변은 애낳고 생긴 기쁨과 행복이 있긴한데 그렇다고 꼭 겪어야할만한 정도는 아니라던데 ㅋㅋㅋㅋ 걍 안낳을수 있음 안낳는거 좋은거같다함 또다른 한명은 애낳고 주변에 비혼이거나 안낳은 애들한테 질투시샘햇다고 ㅋㅋ 애안낳던 애가 낳게되면 그 꼴보기싫고 질투하던 맘이 싹사라졋다고 그랫음… 공통점이 뭔가 본인인생 없어진 느낌이 큰거같음 애는 이혼처럼 무를수도 없고
저는 우울증이 극에 달리는거 같아요..... 남편이라는 사람은 애 둘 육아하는 저에게 매번 너가 뭐가 힘드냐 집에서 맨날 쉬고 누워서 놀텐데 라고 외벌이인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네요 애 재우면 들어오고 잘때 나가고, 주말도 어김없이 안들어오고 말없이 외박도 수두룩하고 애들 병원에 가야해서 휴가내라고 하면 안내는 휴가를 본인 숙취로는 잘도 내고, 정작 필요할땐 휴가 없대요 그래서 둘째 돌 가족사진 찍는다고 알려준지가 몇번인데 전날 자기 휴가 못내니 알아서 다녀오래요 회사에서 나오는 선물들중 더 좋은건 시댁이고 감사한건 시댁, 막상 모든 도움주시는 친정엔 감사인사 한번 안해요 애한테 항상 하는 말이 이거 아빠 돈이야 항상 예의 중시하면서 친정에는 애들 일 생겨서 봐주신것도 제가 필요해서 봐주신거니 본인이 감사할 일이 아니라네요 그 일이 둘째 출산하면서 병원에 잇는 그 공백기를 말하는거에요 잠 한번 제대로 자본적, 편히 문 닫고 화장실을 가거나 밥 한번 앉아서 제 속도에 맞춰 맛 음미하며 먹은게 언제인지 그게 소원이에요 잠 자는거 근데 여자들 육아하는거 하나도 안힘들다네요 제 몸이 힘든데, 왜 본인이 설정을 하는걸까요 안 힘들면 제 허리는 왜 디스크고, 손에 주부습집이 떠나질 않고 입에 포진은 왜 자꾸 나고 몸살이 나는걸까요 죽고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애들을 위해 오늘도 버텨봣어요 너무 힘드네요
정말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전 결혼 12년차에 아이 10살된 애엄마 인데요. 현재 남편 태도는 글쓴이님 사랑 안하는걸로 보여요... 누가봐도 그렇게 보여지는데요.. 아님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성격인 사람이거나요. 둘중하나로 보이는데요.. 남편 성격 아실것 아니에요? 배려심이 적고 부정적이신 성격이실까요? 배우자가 이기적인면이 있으면 같이 살기가 힘들어져요.. 그리고 외박을 자주하신다고 했는데, 그건 글쓴이님을 무시하는거예요. 그리고 처가한테도 감사인사 한번 없다고요? 그건 완전히 무시하는거예요. 글쓴이님도 이미 알고 계시죠? 무시당하고 사는거 못할짓이에요. 그건 부부사이뿐만 아니라 직장상사, 가족들, 친구사이든 누구나 무시당하면 힘들어져요. 가뜩이나 곁에 있는 배우자가 매번 무시하고 드는데 어떤사람이 버티고 살까요.... 나뿐만 아니라 친정식구들까지 무시들어갔다면 결코 작은일 아니에요. 그리고 저 좀 놀랬던게 둘째 돌 가족사진을 알아서 찍으라고 한게 놀라웠어요. 그럼 본인 빼고 3이서 찍으라는 소리인데 그게 할소리인지;;;; 남편분은 솔직히 혼자 살아야될분이에요. 결혼을 할 사람이 아니에요. 어떤 여자가 버티고 같이 살까요... 빨리 생각하시고 결론 내세요. 그래야 내 정신건강 지킵니다.. 부부애기는 양쪽말을 들어봐야 정확하긴 한데, 혹시 남편분한테 뭘 세게 잘못하신게 있으세요?? 그렇지 않고서는 저렇게까지 태도 안나올것 같은데... 그리고 혹시 일안하신지 오래되셨어요? 둘째 좀 크면 파트타임 알바라도 하세요. 남자나 여자나 배우자가 백수로 있으면 무능력으로 보는게 점점심해지고, 저사람은 정말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는사람으로 봐요... 그러니깐 어떤일을 하든 알바라도 하세요. 집에 있으면 무시합니다. 성격이 이기적인사람도 배우자가 일하면 덜 무시 해요.
@@tanekccbzk4638 저도 기혼자이고, 주변 기혼인 지인들에서 본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100% 모든 남자가 다 그렇다는건 절대 아니고요. 남자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과 그거를 따로 생각 하는 경우가 있어서 여자를 사랑하지 않아도 하는게 남자라, 애도 생기게되셔서 그냥 그렇게 사시는 걸로 보여집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애초부터 남편분께서는 작성자님을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닌걸로보여집니다. 진짜 권태기가 왔다고 해도 저렇게까지 행동 안합니다... 작성자님이 글로 쓰신 내용만 보고 애기드리는겁니다. 연애때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성격과 본성을 남자나 여자나 조금씩 숨기다가 결혼하고나서는 풀어지게 되어 상대방에 단점들이 나오게 됩니다. 연애때는 저런 남편 아니였고 잘해줬을테니깐 결혼까지 하시고 살게 되신거였겠죠.. 주변 기혼이신분들 보면 결혼하니 내가 연애때 알고 있던 성격과 완전 달라지신분들도 계셨다고 하고 속아서 결혼 했다고 하신분들도 계셨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연애때 좀 딱딱하게, 좀 무덤덤하게 대해주는 사람과 연애했는데, 지금 결혼 12년차인데도 크게 싸워보지도 않았고, 오히려 결혼하고 많이 더 저를 잘 챙겨주고 생각도 깊게 해주드라구요. 웃는날도 연애때보다 더 많은것 같아요. 결혼 생활 좀됐어도 서로 질리지도 않고 권태기도 뭔지도 모를만큼, 오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연애때 너무 잘해주는사람 만나면 안좋아요.. 그건 겉으로 포장한 경우가 많아요. 결혼하고나서도 금방 질리구요..
남편분이 도리를 돈벌어다주는걸로 끝이라고 생각하는 ㄴ이듯하네가정에 크게 기대치도 없고 지자식 낳아서 양육하는 부인한테 저게 할 짓이냐 이렇게 살다가는 애 엄마는 꾹꾹 참다가 스트레스로 병도 생길 수 있겠다 으휴 시댁어른들이라는 것들한테 가서 죄다 말해봐요 누구편을 들어줄지 혹여 남편ㄴ 편들면 하루라도 빨리 짐싸는게 상책입니다 평생 맘 아프게 살게 될 수도 있어요 아직도 이렇게 수동적으로 사는 분이 계신다는거에 진심 놀랍네요 우리때나 (낼모레60대)나 이리 살았지 젊으신 분 당당하게 사세요 남편 ㄴ만 쳐다보지말고
와, 너무 공감해요. 신랑이 일때문에 지방에서 지내서 현재까지 독박육아중인데 한끼도 못먹을때도 있었어요. 1년새 23키로가 빠졌어요. 정말 정말 나는 힘들었는데 아기한테 힘든 모습 너무 보여줘서 미안하기도 한시기.. 힘내세요! 엄마 고생은 아이가 제일 잘 알아주고 제일 미소짓게 해줘요.
@@stephenj5057 아뇨ㅜㅜ 일은 않해요. 남편이 아직도 주1회 집에 올수 있어서 혼자 집안일과 아이 키우는데 갈수록 보통 일이 아니네요. 제일 중요한건 아이가 아빠랑 애착 형성이.. 만나면 첫날 낮설어 하고 두쨋날 친해지려하면 바로 이별의 시간.. ㅜㅜ 뜨아.. 슬퍼지네요..
첫째 20년도 출생 완전 코로나 베이비에요 1년 넘게 아무도 못만나고 격리된 삶 살았어요 아기 포대기로 업고 서서 밥 먹는 사진 엄마한테 보냈더니 고생하는 딸은 안보이고 애기 좀 더 편하게 포대기 끈 위치 조정하라는 말에 너무 서러웠어요 다른사람도 아니고 친정엄마한테 그런소리 들으니 ㅠㅠ 이렇게 위로와 걱정해주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몰라요 고딩맘 힘내요 이 힘든 시기도 언젠가는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하루종일 밥한끼 겨우먹던 시기도 있었는데.. 첫 아이가 내년이면 13살이네요. 가만돌아보면 너무힘들었다 느꼈던 저 시기가 정말 행복한시간이었더라구요. 힘들다고만생각하고 우울했는데 다시돌아가서 작은 아이손발 젖먹을때 오물거림 옹알이 다 다시 느껴보고싶어요. 저 시기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남편들이 힘든거 좀알아주고 와이프는 돈버느라힘든 남편알아봐주고 서로 위하면서 저 행복한시기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어요. 내가 더 힘들다며 싸움만했던 저 시기가 너무 후회되요. 부부가 서로 의지하고 위해주고 행복한시기로 기록되게 노력하며 지내길 바래봅니다.
진짜 나는 워낙 먹는걸 좋아하고 챙겨먹는 스타일이라...애 울어도 애 아기띠하고...밥 다 챙겨먹음..잘 먹어서 그런지 우울감이란게 없었음...ㅜㅜ남편한테 맨날 맛잇는거 사오래서 잘만먹음ㅜ모유수유 중이라 많이 먹어도 살이 안쪗던거 같음...영상 처럼 저렇게 먹으면 더 자기 자신이 초라해보일거 같아요 힘들지만 요리할 힘이 없다면 배달 음식이라도 먹고 싶은거 시켜서 드세요 그럼 내가 좋아하는 음식,디저트 먹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저랑 비슷하시네요ㅠ지금 3개월 아기 육아중인데, 하루에 잘 먹으면 두끼 먹어요. 아점으로 국에 대충 말아먹고..아기가 울면 두세번에 나눠 먹는데 다 불어터진거 흡입하다시피 먹고 살아요~ 신랑 퇴근후 먹는 저녁을 폭식하게 돼요;; 주변에서 잘 먹어야된다고 하고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너무 지쳐서 입맛도 없고 틈나면 자고싶어져요. 모든 육아맘들 힘냅시다!
울 예쁜 며느리가 복직 전인데도 제가 일하고 6시 퇴근후에 아들 퇴근전까지 3시간 정도 아기를 봐 주는 이유가 우리 며느리 저럴까봐 숨이라도 돌리라고 마음 쓰는겁니다 남들은 며느리 직장 안다니는데 왜그러냐고 이해 못하고 의아해 합니다 아기엄마 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할머니들이 대단하신거야.. 같은 여자와 엄마로써. 존경스럽다.. !! 나도 울 아들들. 어른들 도움 한번없이 다 키웠는데 엄청 힘들었었지.. 진짜 저때는 소원이 잠 푹자기, 샤워 오랫동안 하기, 따뜻한 밥한끼 편안히 먹는걸 그렇게 원했었는데 애들이 크니까 시간이 다 해결해주더라.. 내 시간도 많아지고 일도 하게되고.. 몇년만 더 힘내시길 ㅜㅜ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정말 편해져요..!!
저맘때 싱크대에서 서서 밥먹으면서 울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애들니 학교다니지만 정말 밥도 재대로 못먹고 씻는것도 남편와야 겨우 씻고 화장실 가고 잠도 잘 못자고 그짓을 두번했는데… 지금은 애가 커서 인간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저땐 진심 예민해서 부부싸움도 잦고 그랬던거 같아요. 애기 5살만 지나면 좀 살만해져요.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17개월 아기 키우는 중인데, 모유수유하면 꼭 듣는 얘기가 엄마가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이네요. 정말 지겹도록 들었는데, 먹을 시간도 없거니와 입맛이 정말 너무 없어서 두유만 겨우 먹었었네요. 그럴 때마다 아기 생각해서 먹으라는데 갑상선 기능저하증 때문에 식욕은 없는데 너무 힘들어서 먹을 기운도 없고 잠만 쏟아짐. 제발 아무 말 말고 그렇게 걱정되면 잠이나 자게 애나 좀 봐줘라,,,
저도 독박육아할 때 ..한시간마다 아이가 깨서 우는데 새벽 세시에 아이 젖병물리면서 너무 힘들고 서러워서 울었어요.. 힙시트로 아이 안고 국에 후루룩 밥말아먹고.. 그랬었는데..지금은 아이가 많이 커서 초등학생이 되었네요.. 이 영상 보니 옛날 생각 나서 눈물이..ㅠ 잘드셔야해요..진짜.. 아이키우려면.. ㅠ
엄마가 행복해야 아가한테도 좋아요
항상 엄마먼저 챙기세요
세상이 이랬으면 좋겠는데 하도 맘충거려서 슬프다..
이거 진짜 정답. 엄마가 불행하면 아이도 님편도 다 불행해져요.
@@Gggomakㅇㅈ 진짜 맘충들때문에 싸잡아 욕먹는게 슬프죠
좋은말씀인데 남편이 육아를 안도와줌 아이는계속울고 아내는 2시간 자는게 다에요 남편은 일핑계로 생후30일 조금넘은 아이를두고 술마시고 새벽2ㅡ3시에 귀가하고요 그게 아님 운동하고 가끔 집안일조금 거들어주는 정도에요
@@Gggomak그러게요, 특히 미혼애들이 그리 맘충거리죠. 쓴 글들보면, 매일매일 거의 가는곳마다, 맘충을 만나는 것처럼 얘기들하는거보면, 갸우뚱 스럽죠.
저때 미역국에 밥말어서 언능먹으려고 했는데 애기 울어서 안고 달래서 다시 재우고 식탁위 불어터진 밥을 보며 엄청 울었던 기억이 ㅠㅠ 지금은 그렇게 키운아들이 8살 아이도 많이 컷지만 나도 많이 자랐네요 엄마 응원해요 제발 힘내요ㅠ
저는 10년째 저러구 있어요
ㅎㅎㅎ 사남매 1호 10살에 4호가 16개월이에요ㅜㅜ
ㅜㅜ
맞아여 ㅠㅠ저두,,,불어터진 미역국밥
앞에서 서럽고 슬프고 미묘한 감정들로 많이 울었어요ㅠㅠ
솔찍히 전 서럽지는 않던데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음
오히려 집에서 거지꼴로 하고 있는데 애보고 싶다고 수시로 현관비번 누르고 들어오는 시부모 땜에 스트레스였음
저두요. 2호부턴 그냥 울게 두고 1분만에 후루룩 먹어치우고 달려가는 스킬을 획득했죠😂
출산하면 몸 망가지는것도 심하고, 저런 고생해도 전업이면 집에서 편히 논다고 개무시, 직장 다니면 육아휴직 눈치보면서 써야되고 여자는 돈벌러 나가는건데도 애한테 심리적으로 미안해야함.
주변에 직장다니다 부모가 애 못 봐줘서 결국 일관두고 경력단절된 여자들 진짜 많음.
그런 분들 애 학교 갈 정도되면 전문직이었던 사람도 하교시간땜에 알바하는데 그거 버는거 뭐 일한다고 유세냐고 남편한테 핀잔듣는거 실제로 봄.
이게 찐현실
하 진짜 리얼 리얼 리얼임....
지나가던 경단녀 울고갑니다.
대한민국 = 콘돔
아니 안낳으면 되잖아요
참
저렇게라도 맞장구쳐주고 화면으로라도 힘들다는걸 보여줄수있어서 위로받고 공감받을수 있는거에 너무 부럽네
많이 힘들었어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출연 신청 해보심 어때요?
@@앵그Lee뭐냐 드립이냐 진심이냐 후자든 전자든 공감지능이 낮으신듯
진짜 엄마들은 앉을 시간도 밥먹을 시간이 없어요.
자꾸 옛날 애들 키울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내요. 너무나도 공감이됩니다.
밤에 혼자서 애들 옆에서 많이 울었어요.
정말 아빠들도 대단하지만 엄마들 정말 존경합니다.
😊😊😊😊😊😊😊😊
😊😊😊😊😊😊😊😊😊😊
가스라이팅 오지누
@@김풀-x1x도태남 공격성 봐라
@@김풀-x1x그냥 님 심보가 꼬여서 대단한 걸 대단하다고 말하기 싫으니까 댓글 그따위로 써서 부정하시는 것 같아 보여요ㅠㅠ
저 힘들었던 시기 이후로 남편한테 실망하고 여태 결혼 13년째 응어리를 안고 사는 중 입니다. 아이들이 컸는데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저 출산이 문제라는데 저조차 딸들에게 나중에 커서 애 많이 낳지마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지원금이고 뭐고 다 필요없어요. 애 낳고 기르는게 괴롭지 않은 일이 되도록 환경과 인식이 바껴야죠.
오. 동지발견. 아이가 예뻐서 겨우 삼키면서 버텼음. 나도 힘들어 남편한테 도와달라고 그런건데 징징거린다고 맨날술마시고 외박하고. 나는 절대 잊지않았음.
저도 딸한테 애기낳지말라고해요… 똑같이 일을해도 집안일부터 시작해서 밥하고 빨래하고.. 아프면 눈치보면서 연차쓰고..
진짜요 저는 낳지않고 조카만 언니랑 올케도와준건데 다들 힘들어해요 화도 많이내고요.
말이 지원이지 지원도 정말 어릴때 몇만쥐어주는게다고.. 애는 낳으라면서 도와주는 지원이래봤자 크게없기도하고 각자 아이문제생계문제로 싸우고 이러니 멘탈이 3자도 갈리는데 고생하신분은 어련할까요;;
유부초밥 급히만들고있는데 조카깨서 봐주다가 다깨서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도 모르게 지내다가 언니가 미안하다고 달려오고;; 진짜 육아 극한인데 같이 보듬어주고 양해필요한 남편이 남의편 시전되면 더 고통이죠;
@@김나연-o3h 이런게 바로 한국 여자들이 대를 이어서 하는 가스라이팅이지...
딸한테 "너는 엄마 처럼 살지 마라"...
힘들게 돈 벌어 오는 남편에 대한 존중은 단 1도 없는...
미혼 남성분들 어지간하면 한국 여자와 결혼 하지 마세요
이런 존재와 결혼 하면 절대 행복하게 살 수 없어요
저희엄마가그러기도하고 어릴때믾이봐왔고…육아휴직쓸고 키운다는남자못봐서 걍 혼자살아서 엄마랑 여행다녀요 😅
몸 망가지면서 열달 품고, 몸 부셔져가며 애낳았는데... 진짜 너무 짠하다... 요즘 사회가 임신 및 출산을 낮게 평가하는 것 같아 맘아픈데... 몸 건강 잘챙기길
요즘처럼 임신출산이 고평가 받은적이 없는데요
몸망가지긴.. 관리안한거지
@@user-121F 산후조리원 > 사치, 옛날 여자들은 애낳고 바로 밭일 했음 무한 반복 > 출산으로 뼈 벌어지고 몸 망가짐 > 너가 관리를 안한거임 ?ㅋㅋㅋㅋㅋㅋ 애나 낳고 말해보세요. 호르몬 변화로 갑자기 아토피 알레르기 온갖게 갑자기 와도 이유는 임신 딱 하나고 탈모오고 빈혈오고 출산 후에도 몇달은 안정을 취해야하는게 임신임. 임신출산 고생을 모르는 사람들은 제발 애낳지 말고 뒷산에 올라가서 물떠놓고 애 하나 뚝딱 떨어지길 백날천날 기도해봐라 애가 떨어지나ㅋㅋㅋㅋ
@@user-121F 조리원 들어가도 마냥 몸이 편할 수 없고요..10달동안 힘들고 아이 나올때 힘들고
출산 뒤에도 몸이 예전으로 돌아올수가 없어요.
뭔 관리야 관리는
@@user-121F관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모쏠이죠
애기엄마 혼이 나간것 같은 표정이 짠하다.
동네 개고양이도 다 잘 낳고 산다
@@JJSLA하….
@@JJSLA능지 ㅉ
너희 부모도 너낳고 잘 사시겠지ㅡㅡㅋ@@JJSLA
@@비비빅-k7w 월 700씩 받으시면서
재미나게 사신다.
우리 집사람이 애낳고 자꾸 저렇게 먹어서 일마치고 일찍가서 맨날 거하게 차려줬던거 기억나네요 ㅠ.ㅠ
애기엄마 잘먹어야되요.
이때는 엄마아빠 표정과 목소리가 아이에겐 세상에 모든모습이고 모든소리에요.
와 너무 좋은 남편이네요. 부러워요 두분다. ㅎㅎ 저도 당신같은 멋진 어른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잘챙겨먹으라고하지만 겪어본사람들은 그런말못함 밥차리는것도 치우는것도 내가 해야되는데 지친몸과맘으로
애기가 키우는 강아지같으면모를까
신생아때는 두시간마다 먹으면 먹이고 트림시키고 눕히면 좀이따 또 먹일시간임 심지어 퇴근하고 온 남편도 먹여야함
일하다왔다고 샤워하고 자기 힘든거 얘기하지 뭐
저는11개월터울 년년생 독박욱아
.정말 남편이 손이잴많이갔어요...우울..무기력..그래도 순한 아이들 잘 컷네요.고맙게도.
잘챙겨먹으라는 말 진짜 못함…. 공감되네요 ㅠ 나도 잘 챙겨먹고 싶지… 애보다보면 시간 훌쩍 지나있고 화장실도 맘대로 못가는데 밥은 무슨 ㅋ
으악 너무 공감 ㅠㅠ 남편 퇴근하고 샤워할 때 부러워 죽겠어요 진짜 ㅠㅠ 난 먹지도 씻지도 못하고 아직 육퇴 멀었는데 ㅠㅠ
공감
너무공감요
저럴때 친구들이라도 자주 놀러와서 수다 떨어주는게 가장 큰 위로인데 ~육아도 힘들지만 말할상대가없어 외로워서 더 육아 우울증이 오던뎅
수다요? 와서 애 봐주는게 감사하죠. 수다할 시간에 자야죠ㅜㅜ
맞아요..혼자만 고립된 느낌..26년이 지났는데도 애 처음 낳아 막막했던 그 때 그 감정들이 고스란히 떠오르네요..
저때는 수다고 뭐고 나좀 실컷 씻고 편히 자는것만이 소원 이었던듯요..일단 내가 사람같이 살아있어야 말도 나오는데 몸이 늘 피곤하고 최악이라서 사람 만날 엄두도 못냈어요ㅜㅠ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
@@user-ly7zo2ib4p 할아버지가 말한거 생각나요 엄마가 슬프면 자식도 슬프다 엄마가 괴로우면 자식도 따라 괴롭다 엄마가 힘들면 자식도 힘들다 엄마가 마음의 상처를 받고 우울해 하면 자식도 따라 그렇게 하는거다 엄마는 자식에게 모든걸 주기위해서 가 아닌 한자리라도 가르치기 위해 한자리라도 더많은걸 더많은 세상을 경험 시켜주고 보여주기 위해서 존재 하는거야 엄마는 안다 그누구 보다더 너를 아꺄주고 사랑해주고 어떨때는 총때를 매고 때리기도 하고 그런다는걸 하지만 그건 다 너를 위해서 그런것이 엄마를 너무 미워하지 말아라 라고 그래서 나는 내눈에만 제일로 예쁜 우리엄마가 이세상에서 제일로 좋아요 지금도 엄청많이 좋아요
@@딸기누나-i3v공감.. 누가 오는거 별로 반갑지도 않고 미혼 친구들은 와봤자 애랑 사진 몇장찍고 끝.. 미혼친구 챙기랴 애챙기랴 거지같은 내꼴이랑 미혼친구 비교되고 .. 저때는 차라리 집에 손님오는것 보다 애없이 혼자 나가서 친구 만나는게 좋아요
아니면 집에서 혼자 푹 쉬는게 최고죠
집에서 수다 떨고싶으면 차라리 같은 애엄마랑 애기랑 같이 만나는게 서로 이해도되고 더좋더라고요
이건 한국 사회가 육아휴직을 남자에게도 허락하느냐 안하느냐 보다도 오랜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 육아는 엄마가 해야한다는 편견이 요즘 남자들 머리속에서부터 뿌리 뽑혀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전 미국에 사는데 한국에서 나고 자란 남편은 육아휴직이 가능함에도 겨우 5일 휴가 내고 끝이었습니다. 육아휴직을 준대도 자기가 더 휴가를 내고 같이 육아하기를 회피하는거죠. 집에서 육아하는것 보다 나가서 일하는게 더 편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예요. 아이 키우는 우리들이 아들들을 잘 가르치고 키우는것에 다음 세대에 변화가 오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여성들이 육아전담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이유들이 너무나도 많지 않겠습니까. 사랑하는 아내가 저런 고된 일을 독박하게 되는게 남자들로써도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개인의 힘으론 그 구조를 타파하는 것은 쉬운게 아닌 것 같습니다.
@@qqu-y8k할수있는데 안한다고했잖아 눈이없냐?
우리나라역사속에서가 아니라 그냥 인류역사가 그래왔습니다 세계사 어느곳에서도 여성은 늘 가사노동을 해왔고 남자는 외부에서 생산활동을 했어요 현대와서 여성들 사회진출이 많아지니까 남자도 같이 해야되는거지 뭘 잘알지도 못하면서 역사 타령은 ㅋㅋ
@@복자-l9i 그니까 이젠 아니니까 바뀌어야 하죠
그래서 남성 육아휴직하던 독일 스웨덴이 노동생산성이 미친듯이 떨어져서 걔네 아들 딸들이 대학 학석사까지 따놓고 미국 노르웨이가서 외노자하면서 연어 고등어 대가리 따잖아
나만 눈물로 키운게 아니구나. . .
이게 성교육이란 말이 맞다. 임신하면 몸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육아는 어떤노력이 필요한지... 그런걸알려줘야지.
고등학교에 학기마다 틀어줘야 함
만약 출산을 하게되어 그 아기를 직접 키우지 못하면 아기는 시설이나 입양을 가게되는 그 과정도 성교육을 하면서 같이 알려주면 좋겠어요 낙태를 하게되면 어떻게 되는지도요 베이비박스에서 봉사도 했었고 조산사과정을 밟았던 사람으로써 이런 과정또한 알아야되지 않을까 생각하게됩니다 남자도 여자도 말이죠
그럼 출산을 안할테니 안 알려주는듯해요
@@life612이게 맞아용
출산율 바닥치는 마당에 산모들 힘든게 눈에 보이겠어요….
ㅠㅠㅠㅠㅠ.. 저도 저런 시기가 있었는데 활력포션 모로실 같이 드시면 좀 나아요ㅠㅠㅠ
활력포션모로실 덕에 살이 잘 빠져서 다이어트 중인데도 힘들지 않아서 너무 좋음ㅎㅎ
이러는데 육아가 별 거 아니라고 독박육아 조롱하는 그성별 그남들ㅋㅋ
여기서까지 광고하고싶나..
이래서.. 남자들도 육아휴직 가능한 나라가 되어야함.. 애기는 부부가 같이.. 키워야지::
되는데..
@@송송-j9m돼도 눈치 ㅈㄴ 주는데?ㅋㅋ 뉴스 좀 보고 살아봐라. 사회 인식이 ㅈ 같은데 잘도 이용하겠다
@@송송-j9m100명 중 한 명 편하게 한다고 그게 잘되는 나라가 됨?
@@송송-j9m어이가ㅋㅋㅋㅋㅋㅋ
@@송송-j9m남자가 육휴쓰면 책상 없어지는게 대한민국 현실인데ㅋㅋㅋ
진짜로 거짓말 안하고 여자는 애 낳으면 무조건 100퍼센트 아니 10000퍼센트 절대 빗겨가지 않고 산후 우울증이 오는데 남편이 잘해줘도 옵니다. 그 때 진짜 아내한테 잘해주셔야 산후 우울증이 빨리 가라앉아요ㅠ
제가 그런 사람인데 겪고 나중에 생각해보니 남편덕에 빨리 정신을 붙잡을 수 있었던것 같더라구여..
출산 직후에 아기 울음소리 들으면 밥맛이 진짜 뚝뚝뚝뚝 떨어집미다.. 아기 100일때까진 아내분께 진짜 잘해주세여ㅠㅠ 최소 70일 ㅠㅠ 꼭꼭꼭
진심 레알 그럴거같아요.
저는 참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거든요. 첫째 낳고 완전 아가때 아파트 11층살았었는데 어느날 문득 갑자기 생뚱맞게 첫째를 창밖으로 던져보고싶다...라는 생각을 한거에요;;;; 그생각이 갑자기 나고나서 바로 정신차리고 큰일날 생각을 했다!! 라는걸 인지하면서 내가 왜 그런생각을 했지? 하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바로 산후우울증의 증상이었다는걸 알았어요. 저는 워낙 성격이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이라 안올줄 알았는데... 산부인과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증상이 쎄고 약하고의 차이만 있지 출산한 모든 산모들은 산후 우울증을 기본으로 겪는다구요...
ㅋㅋ 내 남편은 첫째 낳고 산후우울증인 것 같다, 너무 짜증이 난다,했더니,, 호르몬 영향 그런거 없고 여자들이 만들어낸 미신이라던데.ㅋㅋㅋ 대박 싸움. 첫애 낳고가 젤 많이 싸움. 그땐 일찍 결혼한 편이어서 친구들도 죄다 미혼. 출산 육아에 대해 경험담을 거의 들어본적 없어서 더 이해를 못 해줬던듯. 그렇게 무지몽매했던 인간이 이제는 좀 깨우쳤는지.. 어디 나가서 산후우울증은 미신이란 헛소리는 안 하고 다니네요.
처음은 누구에게나 어려운듯. 최대한 빨리 깨닫고 아내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서포트 해주는게 가정의 평화를 이루는 길임.
저도 첫째 때 산후우울증 심해서 베란다에서 뛰어내릴까 매일 생각했음 남편 놈 술먹고 새벽에 오고 애기는 쳐다도안봤었음~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케바케지 뭐... 임신하면 이렇다 저렇다 말들 많은데 막달 임신중인 현재 감정기복도 없었고 식욕도 그대로였고 뭐 딱히 땡기는것도 크게 없었음. 몸이 무거워지고 불편한거 빼면 심리적으로도 걍 평온함.
아마 애 낳아도 똑같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애는 우는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면 스트레스 덜 받음.
얼마나 고맙냐.. 몸 바쳐 아이 낳아주고 고생하고 자기가 원해서도 있겠지만 아빠는 안겪어도 되는 일을 엄마 혼자 짊어지잖아
잘해주세요 ☺️
여기 나오는 애들은 미성년자일때 계획없이 낳은 애들만 나오는거 아님….?
모든 여자들이
이러는데 육아가 별 거 아니라고 독박육아 조롱하는 그성별 그남들ㅋㅋ
다른게 있나 이게 성교육이다
거기에 저출산 장려 교육까지
@@아무개-g4w그럼에도 낳을 사람은 낳겠죠
저정도에 못키운다고 하면 안 낳는게 맞는거죠..
밤새 열나는 아이 간호하는 일도 생기고
겨우 잠든 나를
출근준비..양말 찾는다고 깨우는신랑..
혼자서 세사람분을 벌어야하는 현실과 잠도 못자고 하루종일 육아 해야하는 현실이 부딪치면
두사람은 상처입은 짐승이 되기도 했죠..그또한 지나가는 일이지만
감당해야하는 과정이죠
맞는말인데 이런일들 때매 저출산임...
저출산 뭐 어쩌라고 여자들이 자기 애 낳는건데 현실다보고 결정해야지 뭐 속이고 저출산 해결하면 그게 건강한 나라겠음?
없는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저게 현실인데 보여줘야지
휴직때 "집에서 쉬면서 애만본다" 라는 말이 제일 서러움😢 몸은 아프고 달라진 몸을 보면 자존감은 바닥, 애는 2 시간마다 모유주고, 수시로 울고, 애가 밤에는 잠을 자나? 애도 나도 제대로 못자고.. 집안일에.. 에휴..난 고생하는데 남편은 홀가분하게 사는거 보면 밉다 그러면서 잘하면 고맙고.. 아이키우는거 진짜 힘들어요..
그땐 남편보러 애낳고 몸 망가지고 집에서 애키우며 살림 해봐라 하고싶죠. 역할 바꿔 내가 밖에서 돈벌고(그게 천국인줄 몰랐음)
한달이라도 그렇게 바꿔보면 알것을....
맥이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너~~무 모르니 답답하고 서러운마음에 . 알면 서로 이해하고 도울마음이 생길거 같아드는 생각였음
밤새 수유하고 쇄약해져서 바람소리에도 경끼하고... 잠못잘때
애 울음 소리에도 옆방서 잠만잘자던 신랑이.한번을 안깨던 신랑이 미웠음
그래도 몇년 지나면 아이크는거 보면서 행복하고 보람도 있게됨. 지났으니 됐다 할수 있는것..........
육후1년해본 남편입니다. 3살부터4살까지 돌봤지만 그전까지 와이프가 정말힘들엇겠더군요. 이해합니다. 후회도하고여 저도 상처주는말많이하고 집오면 술먹고잠만잤죠ㅋ 엄마들 고생하세요
육아 휴직 끝나고 복직 후 남자 동료가 잘 쉬고 오셨냐 인사하던 기억이 남.
이혼하세요
ㅅㅂ 댓글 남편이 ㅈㄴ 불쌍하다 물론 결혼도 못했을듯 개같이 돈벌어와서 아이까지 봐주는 사람이 홀가분하다고? ㅋㅋㅋㅋ 물론 힘든거 알겠는데 남편도 ㅈ뺑이친다
출산 안하냐고요? 네. 저런 와중에 우리엄마는 나가서 돈도 벌고 오고 집에와서 아빠밥차리고 빨래며 청소 다림질까지하는 평생을 보냈고 남자인 아빤 그걸 여자면 당연하다고 여기는 사람이었고요 그 모습 그대로 지켜보고 성인이 된 저는 엄마처럼 살지않고싶네요.
우리집이랑 비슷하셨네요. 동감합니다. 저희집은 추가로 아빠가 도박에 생활비도 단한번을 안줘서.. 엄마가 독박육아 독박벌이에 평생을 도박빚까지 대신갚다가 제가 이번에 다 갚아드렸네요... 엄마처럼 살고싶지 않아요
가정주부엄마를 놀고먹는다고 생각함.
그 정도 급의 여자니까 그렇게 살겠죠? 안그럼 버리고 도망가도 될텐데 도망가도 받아주는 곳이 없으니 참으며 사는겁니다 딱 그 수준이니까용 ㅎㅎ
@@user-wj9lg4oe6f니애미경험담이노
지금 3040여자들 다 엄마 보고 큰 사람들이라 결혼 안하는거임 그 어린나이에 왜 엄마만 일을 저렇게 많이하지? 했는데 커서보니 좁나억울한 인생 보낸거였음ㅋㅋ
밥을 항상 천천히 먹는 친구가 있는데 결혼 후에 그 친구 집에서 샌드위치 먹은적 있었는데 애기 때문에 반정도 남은 샌드위치를 한입에 넣는걸 보고 마음이 찡 했어요 ㅠㅠ
친구를생각하는 마음이 예쁘네요
맞아요. 저도 밥 30분씩 먹고 있었는데 애 낳고 2분 컷이 됐어요. 만성 위장병은 덤
저 간호사 생활 10년 하면서도 밥 먹는 속도 안늘어서 그냥 밥 안먹고 퇴근하고 몰아먹고 했는데, 애 낳고 밥 그냥 흡입해요. 일하는거보다 더 체력딸리고 고된거 같아요. 밥 굶으면 젖 안 나오니까 억지로 꾸역꾸역.. 덕분에 한번 세게 체해서 병원까지 갔는데 거기가서도 수유중이라 주사는 안맞고 약만 타왔네요.
@@hyunjyu1065한의원가서 침맞으세요. 2주간 식적땜에 고생하다 2번 맞고 나았음. 무서우면 손발에만 놓는 사암침한의원으로 가세요.
나두 밥을 입에 구겨넣다시피 했었네요.
저희 애도 하루종일 안고 있었어야해서.. 하루종일 육아하다 정신차려보니 오후 6시까지 공복이었던... 그제서야 먹어야겠다 싶어서 아기띠하고 서서 밥을 먹는데 그마저도 서둘러서 먹어야해서 애 머리위로 멸치볶음 몇개가 떨어졌는데 그걸 보고 너무 속상해서... 내가 왜 이러고 있나 싶어서 꾸역꾸역 울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그 아이가 만3세인데 진짜 그때가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
ㅠㅠ 멸치볶음ㅜㅜ 슬퍼요
찌개랑 전골 너무 먹고싶어요.
고기도 질좋은 소고기
한점씩구워먹고싶어요...
남편은 낮에 애보면서 먹으래요.
내속도 모르고
고생많았오요, ㅠㅠ
이 짧은 문장 몇마디에 생활이 눈에 다보이네요.눈물이 핑 도네요
그러면서 우울증이 오지요..ㅠㅠ
저때 우울증이 심각했는데ᆢᆢ
진짜 미치는줄ᆢ
남편은 회사 나갈거라 딴방서 자게하고
특히 타지서 혼자ᆢ
주말 마트라도 가보고싶다하니
버럭 화내는 남편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
애가 아파도 쿨쿨 자던 남
세월이 지나서
친구도 친정가족도 없는 타지서 내가 힘들고 외로웠을거란 생각 해봤어?하니
ᆢ생각 전혀 안해봤다고ᆢ
저때 살이 심하게 빠져서 이웃들이 걱정ᆢ
근데 남편은 전혀 기억못하고 당시도
남편은 직원이랑 회식한 맥주얘기에 친구만난 얘기하던 남편이 어찌나 부럽던지ᆢ
저도 그랬 어요 ...
으..... 정말 ...저도 그때의 응어리가 지금에야 터지네요...
저런 남편이 진짜 있다니 토닥토닥 ㅠㅠ 이혼하세요 뭣한다거 애 낳고 같이 사나요 ;;😢
와 나였으면 뒤통수 후려쳤다..
나랑 똑같네..
저출생 원인 딴 데서 찾을 필요 있나... 여긴 고딩엄빠라 어린 애가 저러고 있지만, 대학 나오고 석박사 딴 사람도 애 낳으면 저러고 있어야 하는데;;
@@도날드럼 그러니까 걍 안낳는거죠
@@도날드럼 부모가 태어나지도 않은 애한테 희생정신 가지고 애를 낳아야된다는건가요? 어떤 희생정신 말씀하시는건가요?
@@오보들 니네 부모는 희생을 안하고 키워서 그모양이구나 ㅋ
@@도날드럼네 두렵습니다. 부모님 세대때는 아버지 외벌이하시고 어머니 집안일하면서 육아가 가능했는데 지금은 보통 벌이로는 맞벌이해야 먹고 살 정도가 되어서요. 맞벌이 하면서 애까지 키우는 희생하기가 두렵네요. 애 아프다고 회사 갑자기 반차내기 눈치보이고 싫은 티 팍팍내고 부부동반 육아휴직은 꿈도 못꾸는 문화인 나라인데 안아플때는 방치성으로 키우게될것같아 두렵고요. 병원 데려가도 소아청소년과 폐지되어서 제대로 치료도 못받을까봐 두렵고요. 저 혼자 애 10만명 정도 낳는거 아니니 아이 키울 수 있는 인프라가 점점 사라져요. 10년뒤엔 학생이 지금의 절반수준입니다. 지금 임신해도 애 들어갈 수 있는 초등학교 있을까 싶어 두렵고요. 청년들이 얼마나 더 희생해야하나요.
@@도날드럼 과거에 육아휴직이 없었던 이유는 대부분 외벌이였기때문에 어머니쪽이 아이를 도맡아 키워서 그런게 아닐까요? 옛날에도 희생했으니 똑 같 이 희생하라고요? 옛날엔 외벌이하면서 키우다가 지금 맞벌이하면서 키우라니까 옛날보다 더 빡센데요? 희생의 정도가 똑같지는 않은거같은데요?
먹는게 아니구 입에 쳐넣는다고 하죠.
100일 넘기면서 밤잠이 길어져 그때 야식 엄청먹었던기억이 나네요.
저땐 시도때도없이 눈물이 계속나요 ㅜㅜ
ㅋㅋㅋ 그쪽이나 입에 쳐넣는거죠 ㅋㅋㅋ 남편복이 없나봐요 ㅎㅎㅎㅎ
@@비상계엄령1987 헐 공감이 안되면 그냥지나 가시지....
@@비상계엄령1987문해력 아찔하네 ..
@@비상계엄령1987저땐 애기보느라 밥먹을시간 잠잘시간 화장실 갈 시간 없이 애기보니까 밥도 살기위해 먹다보니 처먹는다고 표현된건데...남편복이 왜나와요????
@@qqsam쿠삼 우리엄미는 애 따로 봐주는 이모 있어서 산후조리하고 먹고싶은거 먹고 다녔는뎅? ㅎㅎ 아빠 직업차이인가 ~
나도 저랬지...
밥먹을 기운도 없었지만
나보다 연약한 아이를 살려야하니 계속 욺직이게 되고,,,
친정엄마 돌아가셔서 못해드린게 많아 죄송해서 울었는데
처음으로 안계신게 처음으로 너무 서러워서 울었던 시간들...
내 딸을 위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지~~~!
사연자 분도 힘내세요
1년만 키워도 살만해져요. 밥도 다시 들어가고요😮
저때는 소원이 한 번이라도 편히 앉아 밥을 끝까지 먹어보는거였지
지금 100일아가 키우고 있는데 이게 얼마나 사치스러운 소원인지 공감됩니다😢
밥 한그릇 앉아서 다 먹기, 5~6시간이라도 푹 자기, 화장실 맘 편하게 가기.... ㅜ
화장실 가고싶을 때 가기,문 닫고 일보기
이제 8살된 아들하나있는 아빠입니다
아기가 어렸을때 직장문제로 타지방에 갔었는데 나 없을때 힘들었다는게 공감이 안됬었는데 이영상과 댓글을 보니 너무미안해서 눈물이 나네요
여보 미안해 진심으로
이제소원 원없이 이루고사시겠네요
저도 저러다 결국 도우미 불렀어요. 정말 몸의 뼈가 벌어진다고 느꼈던게 이때... 모유 분유 반반 먹이는 중이였는데 분유먹이고 젖병닦는데 발바닥에 뼈마디마디가 다 콕콕 쑤시더라두요 발바닥에 뼈가 이렇게 여러개였나 싶었어요. ㅠ.ㅠ 눈물났던 이때
남편은 가까운 가족들 모여 100일.식사자리에서 아이가 통잠잤다고 ㅋㅋㅋㅋㅋ 본인이 통잠잔거지 참...
본인통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님이 나가서 돈벌고 남편보고 살림 육아 하라그러시지.근데 또 그건 싫었겠지.
@@정동동-x1o 대신 일나가라고 하면 일나갈걸?ㅋㅋㅋ남자면 제발아닥좀ㅜㅜ
@@정동동-x1o애키워본사람이라면 100에 90은 나가서 돈벌어온다할겁니다
@@정동동-x1o한심한사람이네요. 그렇게 할려고해도 시댁이랑 잘도 하라고 하겠네요. 남편부터 싫다고 함 방법없잖아요.
님은 남자면 육아살림하고 돈벌어온다는 여자분과 결혼하시길 빌어드릴께요.
이래서 출산 후 남편 육아휴직 최소 6개월~1년 정도 의무화 필요해요. 육아초기 힘듦, 우울증 겪어보면 다음 애 낳기 힘들어요.
어린이집샘은 영아 5면 혼자 어케봄
남편들 육휴쓰면 게임만함ㅋㅋ
@@aaa2eun 다른 반 교사들과 수다도 떨고 소통하는 사람이 있거든요. . .경험ㅎ ㅎ
@@aaa2eun그건 직업이고 돈받고 경력이 되잖아. 무급 노동이랑 다르지. 그리고 어린이집은 최소 1살 이상 애들만 다님
@@user-lt2zs5cb8d 영아반부터 있음 1세 10명 투담임 돛데기 시장 금쪽이보면 울면 땡강 내비두라는데 울리면 아동학대
너무 우스운게 저렇게 힘들게 둘키워놓으니 남편이 내가 할릴없이 놀고 밥축내는 여자취급하더라. 힘들게 키울때 옆에서 도와주지도 않았으면서.
이런것들은 진짜 밖에 나가서 뼈가 부서지게 한달만 일해봐야되는데…
진짜 왜 이러고사냐
@@0ybbi396 생긴거도 그르지같은데 마인드도 그르지같아서 남편이 여자라고 봐주지도 않나보죠 뭐 ㅋ
@@Africasarang2da일 안하고 사는 사람도 있음?
그런분들은 덕이 없는거죠. ㅜ에고
힘들게 둘 키워놓으니 라는 말에서 이미 남편취급이 어떤지 보이네요
나도저렇게 둘키워서 이제 중학교 들어갈때가 다 되어가네요 다 과정인거같아요 저는참고 지냇는데 우울증이오더라구요
자신한테 기특하다고 칭찬해주면서 지내요
화이팅입니다
이러는데 육아가 별 거 아니라고 독박육아 조롱하는 그성별 그남들ㅋㅋ
이렇게 밥한끼먹는게 힘든데 남편은 나좀샤워좀하게 애좀 봐달라고하면 티비보면서 애는 방치해두고 혼자잘노네 입으로만 말한마디씩뱉고 울면 안고 티비보거나 게임하고 .. 그러면서 명절땐 자기 애 종일안고본다고그러고 ㅋㅋ 길어야 하루1시간이나보면서 저한테 그러더라구용 .?애보면서 밥먹을시간이 왜없냐고. 남편이 24시간 애 케어해봐야알지 안해보면 힘들다고 백날천날말해도 죽어도모름
아빠들은 무조건적으로 엄마를먼저챙겨야해요
@user-pi3jv6vy9p그럼 자기애 대신 배아파서 낳아줬는데 당연한거 아님?
@@Xpfalxpfalnnnㅋ 자기애; ㅋㅋㅋ스스로 대리모 자처
@@user-siuu2u 띄어쓰지
안한거 가지고 그러기는
@user-pi3jv6vy9p애미도 없고 여친도 없으면 이런애가 됨
@@Xpfalxpfalnnn자기애? 니애기는 아님?? 몸파는거랑 뭐가다르냐 마인드가????
왜 주변 기혼자들이 결혼말리는지 결혼하고나서 알겟더라구요 .. 아무도 알아주지않음 남편들 대부분 이런거 모름 ㅜㅜ
반대로 아내들 대부분도 남편 나가서 뼈빠지게 일하는거 모르던데;;;;
@@곰-h1t왜 모르겠어요 남의 돈 벌기 쉽지 않은거 집안의 생활비를 벌어다주는거 밖에서 고생해서 돈 벌어오는것처럼 집안일도 고되다는거에요 하루종일 아이랑 있는거니까 물론 기쁜일도 있겠지만 하루종일 붙어있음 육아 스트레스도 심하게 받겠죠 밖에서도 마찬가지
나는 육아 집안일 자신있으니까 나중에 결혼해서 와이프가 돈벌어왔으면 좋겠음
@@케미컬-j7x와이프들 신나서 일하러 갈듯;;
육아가 더 힘든데 그걸 도맡아 하겠다고 해주니 ㅋㅋㅋ
육아하면 사회 인맥 단절되고 그러는데 님이랑 결혼하면 그렇지도 않고 좋을듯
@@곰-h1t왜 몰라요
여자들 대부분 직장생활 해보던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일단 애가 낳고 부부가 따로 자는 이유가 다음날 아침 출근하는 사람 배려하는거잖아요
저맘때는 친정엄마와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줘야해요. 외국에선 이웃들도 도와주고 음식가져다주고 그러더라구요. 여자로 가장 힘든 시기에요.. 그 시기 넘기면 아이가 또 하나 안생겨서 아쉬운 시기가 오더라구요. 안도와주고 독박육아하면 하나로 끝이에요. 마음도 몸도 힘든 시기죠 신생아 키우는 엄마들 힘내요!!
부모로 태어나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임...뜨거운 불에 달구어지고 무거운 망치로 두들겨 제 쓰임에 맞게 펴지는 강철처럼....아이를 낳아 부모가 되는게 아니라 아이가 부모를 만듦...아이에게서 헌신과 사랑을 배움....저때는 솔직히 죽을만큼 힘들지만 곧 죽을만큼 예쁘고 사랑스런 존재가 됨
아....🥹 맞는말씀 공감하고 갑니다....
진짜 엄마들 저렇게 먹을 수 밖에 없음. 애기들이 진짜 예민함ㅠ 우리 누나 점점 힘들어해서 조카 182일때부터 누나집 점심 전에 가서 저녁에 매형 퇴근할때쯤 집감. 회사도 그만두고 6개월을 그렇게 함ㅠㅠ 벌써 5년 지났는데 이젠 말 더럽게 안들음ㅋㅋ
독박육아 해본 사람으로서 동생분이 누나한테 진짜 큰 힘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시간에 밥먹고, 혼자 편하게 화장실가고, 성인과 제대로 된 대화해보는게 소원인 그때는 동생분의 그런 방문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을거예요. 조카한테 특별한 삼촌이네요.🙂
세상에나❤
^^ 다 키우는 과정이죠. 엄마도 아기 키우면서 같이 성장해요.
어머..자매도 아니고 ..너무 귀한 동생이네요ㅜ
👏👏👏👍
활동없이 집에만 있고 대화상대도 없이 실내복만 입고 있음 진짜 의욕도 사라짐..육아하면서 사람이 생활하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됨
아 ㅜ 애 아빠들은 잘 모를거에요... 애기 5살까지는 엄마들이 얼마나 희생하고 힘든지를
왜몰라. 같이 했는데 두세시간자고 출근하고. 얼마나힘들었는데
@@박재승-g5y 좋은 아빠시네요ㅎㅎ
@@박재승-g5y
좋은 남편이신거에요, 님이. 영상에도 나오지만 남편은 처음 보는 아내의 일상 이라고 나오죠. 같이 육아 하는 분 잘 없어요...ㅠ
@@정은비씨저남편은 아침에 집안일하고 바로 일하러 나갔어요ㅠ
@@박재승-g5y최고 !!
오늘 친정갔다왔는뎨... 맘편히 천천히 먹는 한끼가 너무 소중했어요ㅠ
아가땜에 못 먹는건 이해가는데
남편땜에 못 먹는건 슬프고 화나죠
하루종일 굶다가
허기져서 아기 5분만 봐 달라니
피곤하다 화내던 경상도 남편
이래서 여자분들이 이제 아기 안낳는거지
자신 몸이 소중 하다는걸 아는거지 이제 가스라이팅도 이제 안통해 근데 저분은 몸이 지치니까 밥도 안들어가는거고 우울증 증상도 있어보이네요 좀 위험하다
쇼지 임마 우울증 같은 소리하네 촬영한다니까 저리묵고 기운없어보이고 뻔한거 아니냐?? pd들 과장연출 뻔한거 아니냐??
점점 자기만을 위한 이기적인 대한민국이 되어감.
도대체 자식 낳아서 키우는걸 희생이고 자기를 버리는거라는 요새 여자들의 머리는 어떻게 된걸까....
어리석고 우매한 여성만 이를 따를것이고
현명한 여자는 더 큰 기쁨을 알것이다.
또 왜 여자만 고생이라고 하는가?
먹여 살리려는 무게감을 갖고 돈버는 남자들은 생각안하나?
육아는 남자들도 퇴근후 도와주는것이고
낮에 일할때도 처자식 위한것이지.
요새 여자들이고 남자들이고
너무나 지들의 편리만 생각한다.
ㄴ
ㄱㅊ지구에 해악인 인간은 적을수록 좋음
@@used_youtube_sight-qu1wv왤캐화남?ㅋㅋ
아이를 낳는 게 비정상이 된 사회 두둥탁
처음 밥그릇보고 잘 챙겨먹네생각하다 애기 우는 소리에 역시 현실육아..했음.. 분유먹여 재워도 엄마 옆에 없는거 기가막히게 잘 알아서 밥 한두 숟가락이 전부이고, 나중에는 지쳐서 밥을 앞에 두고도 멍때리거나 눈물 흘림
밥차려서 먹을 시간도 없고 오죽하면 화장실도 참다가 남편오면 감
하루 종일 굶고 저녁에 남편이 퇴근해서 밥을 차려줘도 한두 숟가락 먹고 다시 달려가고 겨우 다시 나오면 남편이 먹다 남은 잔반…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ㅠㅠ
몇개월전이라 잊어먹고살았는데 글보니 생생하게떠오르네욯ㅎㅎ
눈물나네요 ㅠㅠ 현실육아 오늘도 눈물로 마무리.. 흑
오늘도 느꼈던 감정이네요 연년생 육아하는데 나중엔 밥생각도없이 눈물만나요ㅠㅠㅠㅠ
그래도 식탁에서 한수저라도 뜨시네요. 전..싱크대서 서서 먹...었는데ㅜ다들 같네요^^;;;
진짜 애낳기두렵다..애낳으면 생지옥속에사네..와우..
이 세상 엄마들은 진짜 행복했음 좋겠다.
아빠들아 일이 바쁘고 고되더라도 육아는 같이하자..
애기 보는게 서툴고 힘들면 집안일이라도 좀 도와줘야 애기 엄마가 체력을 보충하지...
같이 낳은거잖아.. 맘 아프네 이런 영상보면
남자들 전체 중 절반이 저런 성격이라 선량한 아빠들이 욕먹는 현실이고.
원래 집안일도 도우는게 아니라 같이하는건데 ㅎ 울나라는 한참 멀엇음 가정주부는 더 많이 할뿐인거고 뭔 가정주부면 손하나 까딱안하려하는 애들은 뭔지 그럴거면 걍 집안일 도우미를 고용할것이지 ㅋㅋ 무료 도우미냐고 ㅋㅋ
저때는 누가 도와주지않으면 밥먹기 힘듬ㅜ
머리도 못 감고 앉아 있었어요.😅
@@예수믿으세요.같이천 마자요 누가 봐주지않음 샤워도 맘껏못하죠ㅠ
맞아요
무슨 밥과 반찬을요
안도와주면 떡으로 연명하죠
머리감으면서 심장두근두근ㅋ 소리에 완전 집중하며 혹여나 애 우는 소리 들릴까 후다다다닥
@@박소영-f5e ㅋㅋㅋ생각나네요..
아..댓글 진짜 안다는데 댓글들 읽다 더 눈물나고 위로 받고갑니다..-4개월차 아기 엄마-
진짜 일하는것보다 애키우는게 힘들다....인정?
오바떨지말아요 ㅡㅡ 애누구 안키우나 일하는게 힘들지 ㅡㅡ 뭔 애키우는게 더힘들어 장난하나 ㅡㅡ
@@아름다운세상기쁨 코리안좀비 정찬성도 시합준비하는것보다 육아가 더 힘들댓어 인간아 ㅋㅋㅋ 니 엄마 니 부인 니 딸 중에 누가 있는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누가됐든 개불쌍해...
@@아름다운세상기쁨오바는 님이 떠는듯 박지성도 유재석도 일보다 육아가 훨씬 힘들다고 함
@@KE-dg8pg 저도 육아 전담해서 하고있는 입장에서 솔직히 일이 더힘들죠.. 육아도 힘들긴하지만 비교가 되나요
일하는게 더 나아요 애기는 많이 아프기도 하고 암튼 전 애기 셋 키웠는데 지금 일하고 있어요 다시 그시간으로 돌아가라고 하면 힘들것같네요
으아 절대안낳아야지!
어차피 넌 못낳잖아 할 수 있는척 그만 좀
@@Jodone-j4q니가 인간이가?
@@Jodone-j4q어차피 니마누라도아닌데 왜뿔났노
@@Jodone-j4q여자는 낳을 수 있음 저기 외국 가서 정자 기증 받아 오면 됨
@@Jodone-j4q 출산육아 힘든 거 보고 안낳아야겠다는 댓글에 뭐가 긁혀서 이렇게 비꼼? 본인이야 말로 이런 여자들이 늘어나면 결혼 못하니까 배알꼴려서 이런 댓글 쓰는 거 같아염
리얼 현실육아. 영상이라 조금 덜나온거겠죠?
실제는 더 힘들텐대. 엄마분들 화이팅!
14개월차 연년생 키웠는데 나 자신을 돌볼 시간조차 없었다..밥이고 뭐고 잠이라도 4시간 연속으로 자봤으면..얼마나 간절했는지..한번 깜박 졸았는데 그새 아들이 냉장고에서 미림을 꺼내 뒤집어 쓰고 온 집안에 발자국 내고 엄마찾아 이불위로 올라왔는데 축축하길래 쉬가 샜는줄 알고 벌떡 일어났는데 난장판 된 집보고 좌절….10분의 행복이 너무 가혹해서 울면서 치웠다….ㅠㅠ
이러니까 굳이 애를 낳고 싶을까.....독박육아에 요즘은 맞벌이는 필수인데
근데 겪어보니깐요. 이아이가 없는 세상은 생각하기도 싫더라구요. 그게 부모인거같아요. 힘들지만 한번 꺄르르 웃어주면 너무 행복해요. 그 아기가 6개월이 됐네요.
@@푸푸-r3b내주변은 애낳고 생긴 기쁨과 행복이 있긴한데 그렇다고 꼭 겪어야할만한 정도는 아니라던데 ㅋㅋㅋㅋ 걍 안낳을수 있음 안낳는거 좋은거같다함 또다른 한명은 애낳고 주변에 비혼이거나 안낳은 애들한테 질투시샘햇다고 ㅋㅋ 애안낳던 애가 낳게되면 그 꼴보기싫고 질투하던 맘이 싹사라졋다고 그랫음…
공통점이 뭔가 본인인생 없어진 느낌이 큰거같음 애는 이혼처럼 무를수도 없고
여자가 전업주부면 당연히 모든일 혼자 감당하는거라고 하는 남자들 많음.. 진심으로 결혼하지 마라
불과 몇개월전 제모습이라. 너무 공감되네요. 저때 잘 챙겨먹으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었어요. 잘 챙겨먹어야되는거 모르는게 아닌데 먹을수 없는 환경도 슬프고 한술뜰시간도 없는데 반찬할 시간이 있나요?
이 세상 어머니들은 모두 대단하신 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고생 많이하셨어요 ... 맞아요 반찬할시간도없죠
공감백배요
좀 잘 먹어요 라고 툭 던지는 남성분 누군지는 모르지만 확 신경질이 올라옴😅
10년 전 내 모습인데 아직도 서러움이 남아있어요ㅎ
풀지를 못하고 그냥 넘기는 감정은 퇴색이 될 지언정 사라지지는 않더라구요
최상의 행복감과 우울증이 공존했던 그 시기😢
댓글 읽는데 울컥하네요 애기 낳고 하루 두시간 자면서 먹지도 쉬지도 못해서..그때 생각나네요
입에 넣을 반찬이 없음ㅠㅠ 요리할 시간이 없으니..
서러웠어요ㅠ
저는 우울증이 극에 달리는거 같아요.....
남편이라는 사람은 애 둘 육아하는 저에게
매번 너가 뭐가 힘드냐 집에서 맨날 쉬고 누워서 놀텐데
라고 외벌이인 본인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다네요
애 재우면 들어오고 잘때 나가고, 주말도 어김없이 안들어오고 말없이 외박도 수두룩하고
애들 병원에 가야해서 휴가내라고 하면 안내는 휴가를 본인 숙취로는 잘도 내고, 정작 필요할땐 휴가 없대요
그래서 둘째 돌 가족사진 찍는다고 알려준지가 몇번인데
전날 자기 휴가 못내니 알아서 다녀오래요
회사에서 나오는 선물들중 더 좋은건 시댁이고
감사한건 시댁, 막상 모든 도움주시는 친정엔 감사인사 한번 안해요 애한테 항상 하는 말이 이거 아빠 돈이야
항상 예의 중시하면서 친정에는 애들 일 생겨서 봐주신것도 제가 필요해서 봐주신거니 본인이 감사할 일이 아니라네요 그 일이 둘째 출산하면서 병원에 잇는 그 공백기를 말하는거에요
잠 한번 제대로 자본적, 편히 문 닫고 화장실을 가거나
밥 한번 앉아서 제 속도에 맞춰 맛 음미하며 먹은게 언제인지 그게 소원이에요 잠 자는거
근데 여자들 육아하는거 하나도 안힘들다네요
제 몸이 힘든데, 왜 본인이 설정을 하는걸까요
안 힘들면 제 허리는 왜 디스크고, 손에 주부습집이 떠나질 않고 입에 포진은 왜 자꾸 나고 몸살이 나는걸까요
죽고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애들을 위해 오늘도 버텨봣어요 너무 힘드네요
정말 솔직히 말씀드릴께요.
전 결혼 12년차에 아이 10살된 애엄마 인데요. 현재 남편 태도는 글쓴이님 사랑 안하는걸로 보여요...
누가봐도 그렇게 보여지는데요..
아님 본인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성격인 사람이거나요. 둘중하나로 보이는데요..
남편 성격 아실것 아니에요?
배려심이 적고 부정적이신 성격이실까요?
배우자가 이기적인면이 있으면 같이 살기가 힘들어져요..
그리고 외박을 자주하신다고 했는데, 그건 글쓴이님을 무시하는거예요.
그리고 처가한테도 감사인사 한번 없다고요? 그건 완전히 무시하는거예요.
글쓴이님도 이미 알고 계시죠?
무시당하고 사는거 못할짓이에요.
그건 부부사이뿐만 아니라 직장상사, 가족들, 친구사이든 누구나 무시당하면 힘들어져요.
가뜩이나 곁에 있는 배우자가 매번 무시하고 드는데 어떤사람이 버티고 살까요....
나뿐만 아니라 친정식구들까지 무시들어갔다면 결코 작은일 아니에요.
그리고 저 좀 놀랬던게 둘째 돌 가족사진을 알아서 찍으라고 한게 놀라웠어요.
그럼 본인 빼고 3이서 찍으라는 소리인데 그게 할소리인지;;;;
남편분은 솔직히 혼자 살아야될분이에요.
결혼을 할 사람이 아니에요.
어떤 여자가 버티고 같이 살까요...
빨리 생각하시고 결론 내세요.
그래야 내 정신건강 지킵니다..
부부애기는 양쪽말을 들어봐야 정확하긴 한데, 혹시 남편분한테 뭘 세게 잘못하신게 있으세요?? 그렇지 않고서는 저렇게까지 태도 안나올것 같은데...
그리고 혹시 일안하신지 오래되셨어요?
둘째 좀 크면 파트타임 알바라도 하세요.
남자나 여자나 배우자가 백수로 있으면 무능력으로 보는게 점점심해지고, 저사람은 정말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는사람으로 봐요... 그러니깐 어떤일을 하든 알바라도 하세요. 집에 있으면 무시합니다. 성격이 이기적인사람도 배우자가 일하면 덜 무시 해요.
저 글이 사실이라면 정말 자기중심적인 유아기적 태도의 사람이군요
힘드시겠어요..
저런 놈이랑 왜 애를 둘이나….ㅠㅠ
@@tanekccbzk4638 저도 기혼자이고, 주변 기혼인 지인들에서 본 경우를 말씀드립니다.
100% 모든 남자가 다 그렇다는건 절대 아니고요.
남자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과
그거를 따로 생각 하는 경우가 있어서 여자를 사랑하지 않아도 하는게 남자라, 애도 생기게되셔서 그냥 그렇게 사시는 걸로 보여집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애초부터 남편분께서는 작성자님을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닌걸로보여집니다.
진짜 권태기가 왔다고 해도 저렇게까지 행동 안합니다...
작성자님이 글로 쓰신 내용만 보고 애기드리는겁니다.
연애때는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성격과 본성을 남자나 여자나 조금씩 숨기다가 결혼하고나서는 풀어지게 되어 상대방에 단점들이 나오게 됩니다. 연애때는 저런 남편 아니였고 잘해줬을테니깐 결혼까지 하시고
살게 되신거였겠죠..
주변 기혼이신분들 보면 결혼하니 내가 연애때 알고 있던 성격과 완전 달라지신분들도 계셨다고 하고
속아서 결혼 했다고 하신분들도 계셨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연애때 좀 딱딱하게, 좀 무덤덤하게 대해주는 사람과 연애했는데, 지금 결혼 12년차인데도 크게 싸워보지도 않았고, 오히려 결혼하고 많이 더 저를
잘 챙겨주고 생각도 깊게 해주드라구요. 웃는날도 연애때보다 더 많은것 같아요.
결혼 생활 좀됐어도 서로 질리지도 않고 권태기도 뭔지도 모를만큼, 오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연애때 너무 잘해주는사람 만나면 안좋아요.. 그건 겉으로 포장한 경우가 많아요. 결혼하고나서도 금방 질리구요..
남편분이 도리를 돈벌어다주는걸로 끝이라고 생각하는 ㄴ이듯하네가정에 크게 기대치도 없고
지자식 낳아서 양육하는 부인한테
저게 할 짓이냐
이렇게 살다가는 애 엄마는
꾹꾹 참다가
스트레스로 병도 생길 수 있겠다
으휴
시댁어른들이라는 것들한테
가서 죄다 말해봐요
누구편을 들어줄지
혹여 남편ㄴ 편들면
하루라도 빨리
짐싸는게 상책입니다
평생 맘 아프게 살게 될 수도 있어요
아직도 이렇게
수동적으로 사는 분이 계신다는거에 진심 놀랍네요
우리때나 (낼모레60대)나 이리 살았지
젊으신 분
당당하게 사세요
남편 ㄴ만 쳐다보지말고
고딩들에게 다 보여줘야함.. 피임안하면 저리되는걸
빨리 반찬꺼내느라, 설거지 할것도 줄이느라, 빨리 먹어치우느라 한그릇에 담아버리는거 너무 공감.... 저두 둘째가 곧 돌인데도 아직 저러고 생활합니다😂 엄마들 화이팅..
저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죽고싶다는 생각도 몇번이나 했는데 지나고 보니 또 추억이네요 ㅠ 물론 우울증은 치료중이지만 훨신 행복해요
진짜 이럼ㅜ그런데 네이트판 이런 데선 엄마들 브런치하고 놀고먹는 줄 앎... 겨우 어쩌다 즐기는 유일한 시간인데... 지들이 어떻게 키워졌는지 모르니까...
와, 너무 공감해요. 신랑이 일때문에 지방에서 지내서 현재까지 독박육아중인데 한끼도 못먹을때도 있었어요. 1년새 23키로가 빠졌어요.
정말 정말 나는 힘들었는데 아기한테 힘든 모습 너무 보여줘서 미안하기도 한시기.. 힘내세요! 엄마 고생은 아이가 제일 잘 알아주고 제일 미소짓게 해줘요.
독박육아라.. 일도하시면서 아이도 보시나보네요. 대단하셔요.
독박하지마세요.
@@stephenj5057가정주부가 혼자 애봐도 독박입니다. 각자 돈벌고 가사일하는게 본업이고 육아는 분담하는건데 혼자만 보면 독박이죠
@@stephenj5057 아뇨ㅜㅜ 일은 않해요. 남편이 아직도 주1회 집에 올수 있어서 혼자 집안일과 아이 키우는데 갈수록 보통 일이 아니네요. 제일 중요한건 아이가 아빠랑 애착 형성이.. 만나면 첫날 낮설어 하고 두쨋날 친해지려하면 바로 이별의 시간..
ㅜㅜ 뜨아.. 슬퍼지네요..
@@djaiak 정말 도와주면 좋겠지만 아직도 멀리서 일한답니다.ㅜ
ㅎㅎ.. 저도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진짜 육아에 지쳐 밥먹기도싫어서 남편이 이러다 아내 아사하겟다고 퇴근하고 달려와서 밥차려주고 그게 첫끼엿던.. 맨날맨날 남편이 카톡으로 밥먹엇냐고 물어보고 안먹엇다그럼 회식도 내팽겨치고 아내 밥차려줘야된다고.. 남편땜에 살앗다ㅜ
시집 잘갔네요
우와 세상 그런 남편 없는데....부럽습니다. 하나더 낳으세요
애등에업고 컵라면 먹고있는데 홈카메라로 보면서
찌질하게 왜그러고 먹냐는 놈 생각나네ㅋㅋㅋㅋㄱㄱ
ㅋㅋㅋㅋㅋ
쌍욕 해주셨죠?
첫째 20년도 출생 완전 코로나 베이비에요 1년 넘게 아무도 못만나고 격리된 삶 살았어요 아기 포대기로 업고 서서 밥 먹는 사진 엄마한테 보냈더니 고생하는 딸은 안보이고 애기 좀 더 편하게 포대기 끈 위치 조정하라는 말에 너무 서러웠어요
다른사람도 아니고 친정엄마한테 그런소리 들으니 ㅠㅠ 이렇게 위로와 걱정해주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몰라요 고딩맘 힘내요 이 힘든 시기도 언젠가는 지나가게 되더라구요😢
저때 인내를 배우는거 같아요
그럼에도불구하고
귀하고 행복했던 시간이네요
격공이여! 방송에서 여자들 출산률을 낮추는듯해요ㅠ
맞아요...고됐지만 귀한시간이였어요ㅜㅜ
@@투튜m7댓글 개빡치게 쓰네 ㅋ
맞아요 힘들었는데 또 애 보면 너무 이쁘고 이 애가 정말 내 뱃속에서 나왔나 싶고 젖내도 너무 좋고
@@군필여고생-j7l
어머니께 물어보라
널 키우며 평생을 인내를 배우노라 하신다
고깟 18개월 ㅋㅋㅋㅋ
모든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하루종일 밥한끼 겨우먹던 시기도 있었는데.. 첫 아이가 내년이면 13살이네요. 가만돌아보면 너무힘들었다 느꼈던 저 시기가 정말 행복한시간이었더라구요. 힘들다고만생각하고 우울했는데 다시돌아가서 작은 아이손발 젖먹을때 오물거림 옹알이 다 다시 느껴보고싶어요. 저 시기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남편들이 힘든거 좀알아주고 와이프는 돈버느라힘든 남편알아봐주고 서로 위하면서 저 행복한시기 잘 이겨나갔으면 좋겠어요. 내가 더 힘들다며 싸움만했던 저 시기가 너무 후회되요. 부부가 서로 의지하고 위해주고 행복한시기로 기록되게 노력하며 지내길 바래봅니다.
산후우울증 와요~ㅠ 진짜 신경 써줘야해요~
진짜 나는 워낙 먹는걸 좋아하고 챙겨먹는 스타일이라...애 울어도 애 아기띠하고...밥 다 챙겨먹음..잘 먹어서 그런지 우울감이란게 없었음...ㅜㅜ남편한테 맨날 맛잇는거 사오래서 잘만먹음ㅜ모유수유 중이라 많이 먹어도 살이 안쪗던거 같음...영상 처럼 저렇게 먹으면 더 자기 자신이 초라해보일거 같아요 힘들지만 요리할 힘이 없다면 배달 음식이라도 먹고 싶은거 시켜서 드세요 그럼 내가 좋아하는 음식,디저트 먹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져요
잘 먹으라는데 그 밥을 누가해줌?
애보며 본인 음식까지 하기 힘들다
22222
내말이ㅠ
저랑 비슷하시네요ㅠ지금 3개월 아기 육아중인데, 하루에 잘 먹으면 두끼 먹어요. 아점으로 국에 대충 말아먹고..아기가 울면 두세번에 나눠 먹는데 다 불어터진거 흡입하다시피 먹고 살아요~ 신랑 퇴근후 먹는 저녁을 폭식하게 돼요;; 주변에서 잘 먹어야된다고 하고 머리로는 아는데 몸이 너무 지쳐서 입맛도 없고 틈나면 자고싶어져요. 모든 육아맘들 힘냅시다!
저는 23세19세 딸둘있는 엄마에요
아이들 어렸을때 생각하면 지금 사회생활해서 돈버는게 백배 덜 힘들어요 그때생각하면 아이가 이뻐서 기쁨도 있지만 너무 고통스러울 정도로 몸과마음이 힘들었던 기억이..아직도 그생각만 하면 눈물나네요
밥먹으면 귀신같이알고 우는 울애기들♡ 모유먹일때 음식가리느라 오히려 살빠진것같아요...엄마도 임신동안 못먹은거 애기낳고 다 먹어야지!! 하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이마음도 이겨내게하는 존재가 아가💗
왜울까?;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인거 같아!
여기 모든 어머님 들께 찬사를 보냅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꼭 행복만 가득 하시길 바래 봅니다
저거 보이기식아니고 그나마 화면이라서 주변깨끗하고 그런거예용..
도우미님없으면 진짜 현실은더해요ㅠㅠ
도우미님계시면 안계시는동안만 저럼....(밤새. 2-3시간에 한번 모유든 분유든 줘야하거든요...운안좋으면 애기안자서 밤새야해용)
저게 계속반복되니까 잠을못자니 사람이 바보가되더라구여ㅠㅠ
사람이말하는데 이해가 확연히느려지고 우울감은더해지구
그애기가 42개월이됫고 지금또 배에 16주아기있네용ㅋㅋㅠㅠ
둘째라 마음먹고있지만 첫째때는 진짜 이런걸아예몰랐어서
진짜힘들었어욬ㅋㅋㅋㅋ
울 예쁜 며느리가 복직 전인데도 제가 일하고 6시 퇴근후에 아들 퇴근전까지 3시간 정도 아기를
봐 주는 이유가 우리 며느리 저럴까봐 숨이라도 돌리라고 마음 쓰는겁니다
남들은 며느리 직장 안다니는데 왜그러냐고 이해 못하고 의아해 합니다
아기엄마 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다 감사합니다 ㅜㅜ
하루종일 애하고있으면 너무 힘들다고
알아주는 시엄마도 있군요...
ㅠㅡㅠ 감사하네요
복 받으세요~♡
직장동료 언니는 큰 며느리가 요양병원 주야교대 간호사 야간 들어가는 주는 일요일에 손자 육아하러 간다.며느리는 친정 부모님이 안 계신다.김치는 필수.밑반찬도 해주고.그런데도 언니는 불평 불만이 없다.
맘이 너무 아파요.
세상 모든 엄마들을 존경합니다
역시 어머니는 위대한 거임...
잘 먹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주말부부에 친정시댁없이 혼자키웠어요 ㅜ
낮잠은 무조건 안아줘야만하고
눈앞에 없으면 바로알고 울어서
하루종일 굶고 밤에 첫끼먹는데 .....
한입먹자마자 울어서
뜨거운걸 잘 못먹는데 ㅜㅜ
꾸역꾸역먹고 눈물이 왈칵 쏟아짐 ㅜㅜ
다신 겪고싶지않아요ㅠ
너무 힘들었던 기억.... ㅜㅜ
둘째는 없어욧.....
잘먹어야 지치지 않음요. 처음이라 힘들겠지만 홧팅
그래서 가끔은 남편들이 아내의 일상을 볼수있다면 이렇게보았음 해요❤❤😂
출산한 지 얼마안된 애기엄마가 맨날 먹고자는 개백수 대학생 나보다 적게 드시네 ㅠㅠㅠ 잘 챙겨 드세요 ㅠㅠ
아마 몸이 너무 힘들어서 그럴거 너무 힘들면 밥이 안들어가고 우울증 증상도 좀 있어보여요
멀리 뛰려고 힘을 모으고있나보죠~~화이팅 하세요❤
애끼운게27 년전인데 눈물나네요 퉁퉁불어터진 밥을보고있으면 아 울컥 정말 잘드셔야해요
진짜 할머니들이 대단하신거야.. 같은 여자와 엄마로써. 존경스럽다.. !! 나도 울 아들들. 어른들 도움 한번없이 다 키웠는데 엄청 힘들었었지.. 진짜 저때는 소원이 잠 푹자기, 샤워 오랫동안 하기, 따뜻한 밥한끼 편안히 먹는걸 그렇게 원했었는데 애들이 크니까 시간이 다 해결해주더라.. 내 시간도 많아지고 일도 하게되고.. 몇년만 더 힘내시길 ㅜㅜ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정말 편해져요..!!
육아휴직 다녀온 남자분들께 여쭤보면 대부분이 차라리 나가서 돈을 번다고 하죠
아니진짜 계속움직이는데 내 끼니챙기기가 이리 힘드냐고요ㅠ
너무 힘들면 입맛도 없어요...😭 저것도 살기위해 먹는거랍니다..
저게 진짜 거짓없는 사실...저 힘든 시간을 버티고 지금 세살인데 매일매일 조금씩 더 행복해 집니다^^ 저땐 진짜 물조차 마실 시간도 힘도 욕구도 없었네요^^;;;; 모든 엄마들 힘내자구요 ㅠㅠ 모든 아빠들 함께 이겨 나가요!!!
울면서 아이 키우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ㅠㅠ 당시에는 누구하나 아이 키우는법 알려준적이 없어서 혼자 독학으로 육아했어요. 육아하면서 느낀게 어려서는 몸이 힘들고 아이가 크니 정신적으로 힘이 들더라구요 ㅠㅠ
휴먼스토리 대표님의 인터뷰이 답변 정리 실력 진짜 대단하십니다. 매번 느끼지만 진짜 브레인이세요! 저에게도 좋은 모티베이션을 준 영상 끝까지 잘 봤습니다. 착한 사람이 되려고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젖은 먹여야하고...밥먹을 시간을 안주는 애기때문에 두유를 물처럼 마셨었던 기억이 나네요...첫애라서 왜 우는지도 모르고 같이 울면서 그렇게 키운 큰애가 이제 중학생 됩니다...키워놓으니 뿌듯해요...모든 엄마들 화이팅이예요!!!!
내가저과정이 너무힘들어서 둘째생각이없어요 .
저맘때 싱크대에서 서서 밥먹으면서 울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애들니 학교다니지만 정말 밥도 재대로 못먹고 씻는것도 남편와야 겨우 씻고 화장실 가고 잠도 잘 못자고 그짓을 두번했는데… 지금은 애가 커서 인간다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저땐 진심 예민해서 부부싸움도 잦고 그랬던거 같아요. 애기 5살만 지나면 좀 살만해져요. 시간이 약이더라고요.
결혼 안해야겠다
넘 힘들면 밥이 안넘어가더라구요
아기 안고 먹으면 뜨신것도 먹기 힘들고
급하게 먹게 되고 태어나 32년만에 급체라는걸 해봄 빙빙돌고 토하고 허옇게 질리고 식은땀 죽죽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고 아기 기어다니면 화장실 앞에서 울고 애기 의자 앉혀 같이 들어감ㅠㅎ
사람이 원초적으로 먹고 싸고 자고가 되야 하는데 기본적인게 안되니 갑자기 나도 모르게 화장실서 아기 안고 울음ㅠ
엄마가 첨이라 아가 한테도 미안하고 나한테도 미안하고
ㅠㅠ 저도 첫째 육아때 밥 끼니 거르고 겨우 4시에 첫끼 먹고.. 그러다가 갑상선항진증이 오더라구요🥲 현재는 둘째 육아중인데 지금은 나름 경력자라고 굶지는 않지만(애기들 음식 넉넉하게 해서 간 조금 더 해서 같이 먹어요) 그래도 진짜 쉽지 않은 엄마의 삶이네요🥲
혼자사는게 더 행복할 수준 ㅋㅋ
17개월 아기 키우는 중인데, 모유수유하면 꼭 듣는 얘기가 엄마가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이네요. 정말 지겹도록 들었는데, 먹을 시간도 없거니와 입맛이 정말 너무 없어서 두유만 겨우 먹었었네요. 그럴 때마다 아기 생각해서 먹으라는데 갑상선 기능저하증 때문에 식욕은 없는데 너무 힘들어서 먹을 기운도 없고 잠만 쏟아짐. 제발 아무 말 말고 그렇게 걱정되면 잠이나 자게 애나 좀 봐줘라,,,
나도 모유수유하면서 입맛없어서 저랬는데 오십넘은 지금까지 비실비실
진짜 저때 잘챙겨야함
저도 독박육아할 때 ..한시간마다 아이가 깨서 우는데 새벽 세시에 아이 젖병물리면서 너무 힘들고 서러워서 울었어요.. 힙시트로 아이 안고 국에 후루룩 밥말아먹고.. 그랬었는데..지금은 아이가 많이 커서 초등학생이 되었네요.. 이 영상 보니 옛날 생각 나서 눈물이..ㅠ 잘드셔야해요..진짜.. 아이키우려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