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8년 칼레해전에서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했던 잉글랜드가 프랑스와 벌인 해전에서 명성이 무색한 패배를 했었네요. 루이13세와 리슐리외 추기경, 그리고 찰스1세와 버킹엄 공작은 왕과 신하로써 최고의 메이트였겠지만 이 전쟁에서 양국 국민들이 보기에 한 쪽은 “환상의 짝궁”으로 다른 한 쪽은 “환장의 짝궁”이었을 듯 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정말 궁금합니다. 연휴에도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릴때 삼총사를 읽었는데 리슐리외가 아주 못된 악당인줄 알았는데 나라를 강건하게 만든 걸출한 영웅이었네요. 역사공부는 객관적으로 잘 해야겠어요 ^^ 현명한 왕과 명재상, 멍청한 왕과 자리에 맞지않는 무능한 신하와의 싸움이었으니 .. 찰버브라더스~참.. 덕분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저는 삼총사 라 로셸 때 리슐리외가 담대하게 나와서 처음으로 그가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리슐리외가 버킹엄 **의 배후라는 뒤마의 상상력은 왕비와의 밀회와는 다르게 완전 빗나간 게, 그렇게 똑똑한 리슐리외가 버킹엄은 영국으로 곱게 돌려보내기만 하면 영국 놈들이 알아서 하리라는 점을 모를 리 없었겠죠ㅋㅋㅋ 그리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라 로셸 설명에 그 배 가라앉히는 거 정주영 회장의 간척지 사업 개척 방법이랑 비슷하네요. 교수님이 라 로셸 설명을 뒤마보다 더 재미있게 하셔서 늘 지명은 기억하고 있던 라 로셸 공방전이 확실히 정리가 됐습니다.
1588년 칼레해전에서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했던 잉글랜드가 프랑스와 벌인 해전에서 명성이 무색한 패배를 했었네요. 루이13세와 리슐리외 추기경, 그리고 찰스1세와 버킹엄 공작은 왕과 신하로써 최고의 메이트였겠지만 이 전쟁에서 양국 국민들이 보기에 한 쪽은 “환상의 짝궁”으로 다른 한 쪽은 “환장의 짝궁”이었을 듯 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정말 궁금합니다. 연휴에도 강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력한 군사력과 경험을 가져도 리더의 능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 같네요. 정말 환장의 짝궁 맞습니다^^
지나간 역사는 늘 재미있습니다.
거기에 선생님의 멋진 해설이 묘미를 더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겁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리슐리외 추기경을 진자 대단한 전략가였네요.
네 참 냉정하고 치밀한 정치가죠^^
리슐리외추기경은 참 영악하고, 똑똑하고, 그리고 어제의 적군을 오늘의 아군으로 만들줄아는, 정치가중에서 정치가 이네요. 또 국익에 조금이라두 도움이되고 옳은결정이라 생각되면 앞뒤안가리고 눈치안보고 막 밀어붙이는 대단한 추진력을 가졌나봐요. 그걸 뒤마는 교활한느낌의 인물로 그린거 같습니다. 저는 옳곧음이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네 말씀대로 여러 면에서 역량이 대단했던 지도자였습니다. 잘 정리해 주셨네요^^
어린 시절 삼총사에서 본 리슐리외는 권모술수에 능한 무시무시한 권력실세의 이미지만 있었는데 통도 크고 인재도 잘 활용하는 능력자였네요. 버킹엄 공작의 최후 기대됩니다
네 정말 그렇죠? 다음 영상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교수님 너무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역사도 배우고 인생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네 역사 속에 인생이 녹아있죠^^
지도자는 현명하고 영악해야합니다. 또 여러가지면을 고려해서 판단해야하고요. 단순무식한사람은 지도자감이 아니죠
네 정말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나라는 초 엘리트가 이끌어야 합니다
연휴의 마지막을 교수님 영상으로 마무리 하니 너무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네 비가 오는 연휴였네요^^ 감사합니다~
한 단락이 끝난 후 매 번 마지막 자막에 나오는 멘트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매번 마지막까지 꼼꼼히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이정도로 많이 줄 줄은 몰랐다' 표현이 예술이에요. 저도 이 정도로 재미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오늘 영상을 보면서 버킹엄 공작에게 "까~~~불고 있어" 하면서 조롱을 날렸어요. 속이 시원하네요😁
그러셨군요. 긴박감 넘치는 장면이었죠. 몰입해서 봐주신 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어릴때 삼총사를 읽었는데 리슐리외가 아주 못된 악당인줄 알았는데 나라를 강건하게 만든 걸출한 영웅이었네요. 역사공부는 객관적으로 잘 해야겠어요 ^^ 현명한 왕과 명재상, 멍청한 왕과 자리에 맞지않는 무능한 신하와의 싸움이었으니 .. 찰버브라더스~참.. 덕분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뒤마가 악당으로 만들어버렸죠. 찰버브라더스^^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삼총사)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라로셀) 공성전 스토리를
실전을 치룬 장본인처럼 처럼
들려 주시네요.
다음 스토리를 기다립니다.
네 정말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였죠^^
삼총사보다 교수님 설명이 더 재미있네요^^
뒤마는 왜 자기 나라 위인인 리슐리외 추기경을 사악한 느낌으로 그렸을까요?
오로지 버킹엄 공작과 안 왕비의 로맨스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대단한 로맨티스트군요 ㅋ
정말 대단한 이야기꾼이죠^^
도박빚에 쫒겨서 눈에 뵈는게 없어서 그랬을까요? 가끔 알렉상드르 뒤마가 영국인이 아니였을까, 헷갈리기도 했죠. ㅋㅋ, 근데 성인판 삼총사는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베이비 버전과 색깔이 많이 다르다고 알고 있는데.
오 오늘도 열심히 시청하겠습니다~~~ (시청 후 추가) 다음 내용도 정말 기대됩니다
선댓글 후감상^^ 감사드립니다~
심봤다!!!연휴 마지막을 장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반겨주시네요^^
맛깔나는 말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네 재미있게 보셨네요. 감사드립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네 리슐리외 참 대단하죠^^
이번 영상 눈이 빠지게 기다렸어요
ㅎㅎ 눈 빠지시면 안 되는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있읍니다.
세계사 시간이 있었지만 기억나는 것은 카노사의 굴욕사건 정도인데
이런 방대한 세월을 풀어내 주시니 감탄할 뿐입니다.
어처구니 없는 웃음이 사라진것이 섭섭하네요😅
미국에서 즐겨듣고 있읍니다.
미국에 계시군요. 어처구니 없는 웃음 ㅎㅎ 제 트레이드마크 인데요. 몇몇 분이 왜 자꾸 웃냐고 하셔서 자제하는 중입니다.^^
@@art.humanities 제가 초기에 늘 댓글 달았었는데..저는 그 웃음에 매료되었는데 ㅎㅎ 아쉽습니다
오.. 방파제 공사. 정주영공법이 알려진 대로 독창인거는 아니넹... 역시 프로파간다...
불가능해 보이는 반전을 결국 해내는 인물들이 있어 역사의 흐름에는 한 차례씩 터닝 포인트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재밌는 강의 감사합니다. 꾸준히 준비하시는 거 쉽지 않을 텐데.😊
좋은 말씀이시네요. 역사의 터닝 포인트에는 항상 대단한 인물이 있죠^^ 감사합니다~
금화를 보니 두려움이 사라졌다. ㅋㅋㅋ. 정말 그렇더군요.
ㅎㅎ 네 누구나 그렇겠죠.
라로셸이 어디인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올 여름은 이 곳으로 휴가를 정했네요~^^;
헉 직접 가시는군요. 보르도도 둘러보고 하시면 좋은 시간 되시겠네요~^^
안녕하세요😊❤
네~ 가장 먼저 오셨네요~^^
이정도면 리슐리외는 프랑스에 양아버지 수준이 아닐까
네 지금도 프랑스에서 가장 뛰어난 정치가로 인정 받죠^^
기다려지는
아트인문학
정말 최고입니다..
또 다음시간을
기다리며~~~
네 감사합니다~
에구에구 3등 나의생에 최고의 성적입니다ㅋㅋ 잘듣고있어요 늘 강사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자기전 꿀잼
감사합니다 ~^^
ㅎㅎ 자기전 꿀잼... 감사합니다~
등수 안에 들어오신분들 축하드립니다. 🎉
함께 축하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정주영의 유조선 공법이 저기서 나왔군요.
저도 그 생각을 했어요 ㅎㅎㅎㅎ
네 한참 먼저 있었죠. 그런데 참고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기원전 고대 로마. 갈리아 지방(프랑스) 드루이드교 여사제 노르마와 로마 총독 삼각관계. 벨리니의 오페라 정결한 여신이여가 연상되었어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갈리아 지방을 배경으로 종교와 전쟁, 권력이 뒤엉켜 있는 이야기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버킹엄과 왕비의 스캔들... 정념이라는 것도 연결되구요.^^
유럽사 정말 재밌네요.긴역사 동안 영국과 프랑스의 앙숙관계는 아무상관없는 제가 보기에는 정말 재밌는데 양국 국민은 속터지겠죠?
앙숙의 느낌이 뼛속 깊이 새겨져 있을 거 같네요^^
앗싸 2등~캬캬캬~~~~복권 사러 갑니다~~~^^
당첨을 기원합니다^^
저는 삼총사 라 로셸 때 리슐리외가 담대하게 나와서 처음으로 그가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리슐리외가 버킹엄 **의 배후라는 뒤마의 상상력은 왕비와의 밀회와는 다르게 완전 빗나간 게, 그렇게 똑똑한 리슐리외가 버킹엄은 영국으로 곱게 돌려보내기만 하면 영국 놈들이 알아서 하리라는 점을 모를 리 없었겠죠ㅋㅋㅋ 그리고 정확히는 모르지만 라 로셸 설명에 그 배 가라앉히는 거 정주영 회장의 간척지 사업 개척 방법이랑 비슷하네요. 교수님이 라 로셸 설명을 뒤마보다 더 재미있게 하셔서 늘 지명은 기억하고 있던 라 로셸 공방전이 확실히 정리가 됐습니다.
참 역사 관련 책들을 많이 보셨네요^^
가끔씩 자막에 맞춤법 틀리는게 몰입에 방해가되어요. 바쁘시겠지만 약간만 더 신경 써 주시면 너무 감사 드리겠어요. 요즘 거의 매일 보고있을정도로 애정하는 채널이에요.
네 자막에 신경을 쓰는데 놓치는 게 있네요. 더 꼼꼼히 보겠습니다^^~
그래도 전쟁에서 패배한 위그노들이 너무 불쌍해요
네 정말 많이 희생되었습니다. ㅠㅠ
위그노들을 이런식으로 잡아 족친 덕분에 프랑스에서 많은 위그노가 네덜란드와 프로이센으로 탈출하고 이로 인해 수공업과 상업에 종사하는 많은 인재가 유출되어 경제적으로 프랑스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음 그래서 찰스 1세가 목아지 짤렸던 거군;;;
네 불통의 고집이 대단했습니다.
4등^^
네 축하드립니다~^^
프랑스 근왕군이 패배했다면 영국이 이베리아 반도에 지브롤터 갖고 있듯이 지금까지도 라 로셸을 영국이 차지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네 정말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3만 리브르가 대대손손이면…3500만 리브르는…..?!!!!!!!😳
엄청나요^^
철수 1세는 라로셸에서 발려서 권리청원 들어줘여 했죠
철수요?^^ 네 전쟁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세금 더 걷으려다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