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엿기름을 키워서 식혜와 조청을 만드는데 슬로우푸드라는 말은 이런 음식에 써야해요. 엿기름 키우는것도 굉장히 신경쓰여요. 5~6일간 제때 물주고 웃자라지 않도록 살펴봐야 해요. 말릴때도 냉탕, 온탕 반복하듯이 밤에는 영하의 온도를 견디는 과정이 있어야 단맛이 제대로 나요. 밥을 한뒤 한김 나가게 하여 엿기름물을 부어야 온도가 맞아 제대로 당화가 되구요. 요즘 전기밥솥에 밥한뒤 바로 엿기름물을 들이붓는데 이 방법은 8시간 이상 지났을때 맛과 향이 약해요. 그나마 요즘은 통삼중솥이 나와서 젓는 과정이 많이 생략되었어요.
정말 고생이 많으시네요
43년째나 전통을지키는 형제님들이 존경스러워요
전통방식+마스크, 머릿수건까지 위생도 갖추어졌네요. 두분 형제장인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좋은 음식!! 많이 만들어서 많이 유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엿기름을 키워서 식혜와 조청을 만드는데 슬로우푸드라는 말은 이런 음식에 써야해요. 엿기름 키우는것도 굉장히 신경쓰여요. 5~6일간 제때 물주고 웃자라지 않도록 살펴봐야 해요. 말릴때도 냉탕, 온탕 반복하듯이 밤에는 영하의 온도를 견디는 과정이 있어야 단맛이 제대로 나요. 밥을 한뒤 한김 나가게 하여 엿기름물을 부어야 온도가 맞아 제대로 당화가 되구요.
요즘 전기밥솥에 밥한뒤 바로 엿기름물을 들이붓는데 이 방법은 8시간 이상 지났을때 맛과 향이 약해요.
그나마 요즘은 통삼중솥이 나와서 젓는 과정이 많이 생략되었어요.
엿 먹고싶어요^^어디가면 파나요?
설날먹던 생강예였이 그립네요
존경스럽다 대단하신 분들 장인정신
맛있겠다 엿 진짜 좋아하는데
엄청 고생 많으심
일부 자동화 하시면 좋을듯
담양 창평 쌀엿이 유명한 이유는 오래전 흉년에 기근에도 창평 만큼은 쌀이 풍요롭게 생산되었고 넘치니 밥으로 먹고 남은 쌀로 엿까지 만들어 먹었다 한다.
엿만드는것도 참 ..... 쉽게얻어지는것이아니군요!
먹고는 싶지만 전에 한번 엿먹다 크라운 이빨이 엿에 붙어 빠진 경험에 이젠 임플란트 2개 등등, 에쿠, 포기하고 손까락이나 빨아야겠네.
기와집에서 쌀부터 엿까지 만드는 갬성은 있는데 후계자 찾으려면 기계화는 좀 하셔야할듯ㅋㅋ
이런게 이어받을 사람 없어서 묻혀버리면 아깝자너
그런데 기계화 해버리면 저 감으로 뽑는 저 지점을 파악할수 있을까요? 단순히 몇번 이렇게 하고 하는게 아니라 기온 따라 습도 따라 다 틀릴텐데 ㅋㅋㅋ 걍 맥 끊기면 어쩔수 없는듯요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할까요 너무 먹고싶네요
이렇게 만드는데 맛없으면 반칙이지
오늘은 엿 배달좀시켜볼까
엿 젓는거는 기계써도 될만도 한데 우직하게 손으로 하시는 모습이 대단하네요
이야 위생모 마스크 까지 위생 철저하네요
찰영하는데 당연 해야죠 평상시대로 하면 악플 다니까 ㅎㅎ
중노동이네,.,
그러니. 엿먹으라는 욕은 자제하쇼
다 좋은데 공업 망치에 원예가위라...
엿먹으라고
욕하지말아야지
아니 젓기는왜 젓지 나도 엿 만들어봤지만 밥알이 잘삮으며 그대로불만 짚이면되는데 다른게 들어가나 보네요
설탕이들어가면 솥에 눌어붙지요 갱엿도 색깔이 누르스럼한게 뭐가좀
우리는 갱엿이 아주 진해서 검붉은 색인데
설탕을 안 넣고 자기들이 직접 기른 엿기름 쓰잖음 그냥 쌩 설탕 붓는거 하고 엿기름에서 뽑아내는거 하고 농도가 같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