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으로부터 인류를 구한 두 천재, 파스퇴르와 코흐의 치열했던 경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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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окт 2024
- 《생물학의 쓸모》 (예스24): gilbut.co/c/230...
'미생물학의 아버지', '세균학의 아버지'하면 누가 먼저 떠오르시나요? 파스퇴르 혹은 코흐를 떠올리실 것 같습니다. 이 두 과학자는 당시 각각 프랑스와 독일인으로 서로 적대국 관계 속에 있었습니다. 두 과학자의 연구 경쟁은 더 나아가 미생물, 감염병 연구의 대표 연구소, 파스퇴르 연구소와 프로이센 왕립 전염병 연구소까지 이어졌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 치열한 경쟁은 탄저병, 콜레라 등 많은 감염병으로부터 인간을 구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습니다. 두 천재의 치열한 경쟁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파스퇴르 #코흐 #백신 #감염병
Thanks to
촬영: 김상우, 장수아
편집: 김동환
kimyesbio@gmail.com
대본은 문어체인데 넘나 다정하고 자연스럽게 말씀하신다능! 남다른 재능이신 듯요! 넘 재밌어요!!!
이런 비화 재미있어요 😊 두 과학자의 경쟁이 오히려 인류에게 큰 도움이 됐네요
보다 체널에서 너무 잼있게 보다가 보다가 넘 잼있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늘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두 천재의 치열한 경쟁 비화 재밌게 시청하였습니다. 오역이 한몫했다니 😅😅
@@
짱 재미있네~~~유🎉
두 나라의 관계가 한일관계 같습니다! 재밌네요
👍
두 거인들이 이 악물고 싸우면서 서로 더 높은 성과를 내려 애쓰는 거랑
둘이서 사이좋게 하하호호 웃으면서 협력하는거
둘 중 어느게 더 높은 성과를 냈을지 궁금하군요 ㅋ
안녕하세요 교수님 ! 생물학을 좋아하는 대학생입니다.
보다 영상을 보던 중에 캄브리아기 대폭발과 이후 미토콘드리아의 진화에 대해 설명하던 영상에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겼는데, 산소를 독으로 쓰는 생물들이 자연적으로 도태되고 산소를 에너지원으로 쓰는 생물들이 번성하게 되어 현재의 생물군이 이루어졌다면 현재 대기에는 질소가 가장 많은데 왜 질소를 에너지원으로 쓰게끔 생물이 진화하지 않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가설이나 이론이 정립되어 있는지 여쭙습니다!
항상 보다와 교수님채널 영상 재밌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산소에 비해 질소는 그 결합을 분해하기에는 에너지가 많이들어 어려워 생물체가 쓰기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말하면 질소는 산소에 비해 안정적이라 대기에 많고, 과자 포장에도 쓰이지요.
추가로 재밌는 점이 있습니다. 조금 찾아본 결과 콩과식물과 공존하여 식물의 뿌리에서 암모니움 이온을 흡수하도록 도와주는 뿌리혹박테리아라는 녀석들이 있는데, 얘네들은 대기중의 질소를 암모니아나 암모늄이온으로 바꿔주죠. 이 과정에서 atp를 소모합니다. 비록 질소를 에너지원으로 쓰는 애들은 아니지만(질소를 통해 atp생성을 하지 않음), 매우 안정한 질소 분자이더라도 현존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전자전달계와 비슷한 메커니즘(철이온을 통한 산화 환원반응)을 통해 변형을 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소외의 에너지원을 이용하는 생물로는 혐기성 세균중 질산염이나 황산염을 이용하는 애들도 있고, 더 흥미롭게도 최근엔 우라늄을 이용하는 애들(deinococcus radiodurans)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걸 보면 미생물의 가능성은 참 무궁무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싫어했던게 미생물학이었어요 하하
오역으로 오해 생긴 거 웃프네요ㅠㅠㅋㅋㅋ
파스퇴르가 1호백신 주인공이라니....
막걸리도 몇일만 상온방치하면 식초가 되는데
몇%정도의 초산이 있는지요?
그리고 식초로 먹어도 시중재품과 별반차이가 없는지요?
시판되는 식초는 여과 또는 정제가 되어 있습니다. 막걸리로 온도 습도 등을 조절하지 않고 실온에서 만든 식초는 여과 또는 정제가 되어있지 않아 경우에 따라 복통, 설사 등 소화기부작용이 생길 것으로 판단됩니다.
@@bacucol
그렇군요. 여과및 정제에서 문제가 있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자'감'두천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