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전투시스템의 편의성은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옛날 감성을 살리려고 굳이 불편한 부분을 살린건진 모르겠지만 특히 도구주머니랑 캐릭터 주머니가 따로 있어서 약초나 아이템 등을 줄 때 각각 따로 넘겨야 하는게 참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진엔딩 부분까지 끌어온 스토리가 익숙한 맛이어도 오랜만에 재미나게 즐긴 JRPG였네요. 드퀘 찐팬들은 마지막에 엄청 눈물 흘렸을듯... 뭔가 계속 후편에 대한 암시를 했었는데 12를 개발중이라니 허허..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드디어 리뷰가 나왔네요! 이거 준비하시느라 어제 라이브 쉬신건감... 생각보다 건전한(?) 비판이었습니다. ㅎㅎㅎ 저도 한때는 무조건 JRPG만 했고 지금도 여전히 JRPG 특유의 스토리 전개를 선호하지만,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를 하고서 WRPG의 매력이 뭔지 알게 되니까 확실히 게임 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을 받게 되더라고요. JRPG 특유의 단선형 자유도나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개성으로만 보기에는 JRPG는 그 역사가 너무 오래된 거 같아요.
11의 부제가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이죠 로고자체도 드래곤퀘스트1 처럼 용 그림이 그려져있는 형태이고 초기작인 로토시리즈와 연관이 있으며 게임내에도 구작들을 오마쥬한 부분들이 상당합니다. 심지어 발매시에 3DS버전을 제작하면서 2D모드를 일부로 만들어 넣었고 과거작들의 무대를 잠깐 체험해보는 욧치족 퀘스트 까지... 11은 기획의 모든부분에 있어서 올드팬들을 위한 헌사 같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드래곤퀘스트 시리즈에 대한 헌사, 애니버서리 같은 느낌도 들죠 그래서 올드한 느낌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리 올드팬이라도 아이템을 한번에 9개씩밖에 못옮기는 매우 불편한 인벤토리 시스템에 있어서는 아주 열불이 났을거라고 봅니다 ㅋㅋㅋ 다른건 넘어가도 인벤토리 만큼은 진짜 개선해야합니다. 아이템 종류가 늘어났는데 이러면 안되요 진짜 ㅋㅋㅋ 그리고 칭호따는 시스템을 만들어놨으면 간단한 가이드 표시나 진행도 정도는 알 수 있게 해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그것도 불편한 부분이었죠 게임 자체는 더할나위없이 재미있게 잘만들었지만 불편한건 고쳐야합니다. 그리고 12편은 로고의 분위기도 그동안의 시리즈와 판이하게 다르고 턴제기반이지만 제대로 혁신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몽크님 ^^ 선 좋아요 후 댓글 브금 하나로 모든게 증명 되는 게임(드퀘.파판) 가끔 한번씩 삐걱 할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재미나게 즐긴 게임들 11S도 마찬가지 ^^... 이 영상을 보니 신작 테일즈도 기대 됩니다 즐기는 JRPG 3대장(드퀘.파판.테일즈) 매번 느끼는 거지만 몽크님 게임 리뷰 퀄리가 ㅎㄷㄷ = 더 많은 게임 리뷰 보고싶네요 쉽지는 않지만 말이죠... 긴말은 생략하고 드래곤 퀘스트 11S 리뷰 영상 너무 잘보았습니다 좋아요 987001만개 쾅 ~ ~
83년생 국딩시절 패미컴,슈퍼패미컴때부터 드퀘를 즐겨온 아재입니다.예전부터 디몽크님 게임리뷰 애청자로서 이번 드퀘11 리뷰 내용과는 무관하게 참 반가웠네요.일본에서야 국민RPG이지만 워낙에 마니아층이 두터운지라 국내 게임유튜버중에 제대로 된 리뷰조차 없는,속된말로 조회수 빨기 좋은 게임이 아니였거든요. 더욱이 출시된지도 5년이나 지난 게임임에도 조회수 연연해 하지 않고 본인이 궁금해왔던 게임 뒤늦게라도 즐기고 리뷰하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그저 갓출시된 힙한게임만 쫒아 실화타령이나 하는,소통방송이라고 스트리밍만 하는 유튜버들보다 멋져보입니다.
진짜 11s 정말 재밌게 했어요ㅋㅋㅋ 스위치 서드파티 중 드퀘빌2과 함께 엔딩까지 함께했던 몇안되는 게임이자 첫 jrpgㅎㅎ 캐릭터들에게 이렇게 몰입한적도 없고ㅎ 특히 베로니카ㅠㅠ 거기다 올드팬들을 위한 깜짝 엔딩^^ 근데 나도 감동받음ㅎㅎ 하지만 신중에 신중을 가하시길ㅎ JRPG는 호불호 강한 장르니까^^
드퀘 시리즈가 불편하고 낡은 느낌을 주는건 어느정도는 의도된 부분이라고 합니다. 워낙 오래된 게임인데다 일본에 국민게임이다보니 구매층에 5.60대 장년층들이 굉장히 많은 좀 특이한 게임이고 디렉터 호리 유지도 대상 연령층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포괄적으로 잡아야해서 어렵다고 토로 했었다고 합니다. 해서 새로운것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장년층 유저를 배려해 패미컴시절의 시스템을 고수하려 노력한다고 하더군요.파판과 달리 드퀘 판매량은 일본내수가 절대적이고 그 구매층은 80년대 드퀘를 즐긴 장년의 코어팬도 상당수이다보니 결국 게임도 고뇌가 많은거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비교되는 파판, 드퀘 전부 재밌는 시리즈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드퀘 시리즈 쪽이 더 재밌게 즐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나올 12, 3리메이크도 기대중이네요. 12는 전투쪽도 조금 손 본다고는 하던데 얼마나 바뀔런지 ㅎ 스기야마는 논란인 부분을 떠나서도 음악자체도 11에서 꽤나 평이 안좋았죠. 많은 사람들이 옵션에서 필드BGM을 드퀘8 BGM으로 바꿔서 했다고도하고... 스기야마 할배 이제 그만 갈아줬으면...
명품 리뷰 잘보고갑니다. 찾아보면 칭찬일색 리뷰어들이 많지만 이런 비판적인 부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명작들도 모든 사람의 니즈를 맞출 수 없거든요. 다른 게이머들이 추천해서 해본 명작이 나한텐 재미없을 수도 있고 아쉬울 수 있습니다. 즉, 이런 비판적인 시선의 리뷰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드퀘11이 갓겜인 이유 1. 전형적인 JRPG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쉬운 게임 방식 2. 너무 좋은 토리야마 아키라의 일러스트와 그대로 3D로 구현한 기술력 3.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깨알같은 동료 기술들. 4. 너무 좋아서 하다보면 잠이 올수도 있을수 있는 BGM 5. 전작을 관통하는 대서사시. 전작을 해본 사람들은 중간중간 심쿵 혹은 눈물이 날수 있을 정도의 요소가 들어있다. 6. 화려한, 때로는 잔잔한.. 이야기에 어울리는 훌륭한 연출. 7. 1회차 기준 꽤 긴 플레이타임. 돈이 안아깝다. (3부까지 전부 진행 하면서 중간중간 육성타임을 가질 경우) 8. 쓸데없는 PC요소나 그런거 없이 철저히 좋은 동화 한편 보고 가는 느낌이 드는 깔끔하고 깨끗한 이야기. 너무 좋아하는, 좋은 게임이라 더 작성하라면 더 작성할 수 있겠지만 이 정도로 마무리 합니다. 정말 재밌고 전작을 안해봤어도 충분히 스토리에 녹아드는데 문제 없게 해놨으니 안해보신 분들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주인공들 생긴게 뭔가 촌스러워서 안하고 있다가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는데, 스토리나 완성도 같은건 개인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인생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주변 npc들의 대사가 달라지던지 하는 디테일도 너무 좋았구요.. 전투는 확실히 올드하긴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드래곤볼을 처음 보면 이런 느낌이 들 것 같아요. 그래도 한번 몰입하면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암튼 리뷰에 공감 되는 내용이 많아 좋았습니다. 다음 작품은 출시까지 오래 걸려도 좋으니 전투의 재미도 살려준다면 더할 나위 없을거 같아요.
진엔딩으로 가는 파트 부분 너무나 공감됩니다. 진심 저도 거기서 탈력해버렸네요.... 그때 레벨 노가다하다가 끄고 반녀째 안켜고 있네요 ㅋㅋㅋ 이번에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 디몽크님이 말하시던 좀 세련되진 jrpg 같던데 이것도 리뷰 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그 jrpg의 전형적인 영웅과 동료 플롯과 선형적인 구조와 맵들을 가져가면서 전투시스템이나 장비등은 요즘 게임스럽게 잘 섞은 것 같아요 명작이라고 하기엔 부족하지만 수작이라고 하기엔 모자람이 없는 좋은 게임이였습니다. 물론 아직 저도 엔딩은 못봤습니다.
어렸을 때, 패미컴판 드퀘1을 친구가 구했다고 해서, 당시 제가 일본에서 좀 살다와서 일본어 대사 번역해 달라고 해서 무슨 게임인지도 모르고, 자주 친구집에 가서 같이 게임을 했는데, 너무 불친절하고 어려워서, 하다가 그만 뒀었던 게임이었죠. 당시엔 SRAM자체가 없어서 게임 저장 기능이 없었고, 대신 세이브를 패스워드 방식으로 해서 거의 50자 정도되던 불규칙적인 영문과 숫자 조합의 패스워드를 메모지에 적어서 하느라, 정말 불편했었죠ㅠㅠ 당시엔 게임하기도 너무 불편했던 시절이었는데, 드퀘 얘기 듣다보니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났네요...
Dmonk 채널에 근본은 게임리뷰죠 시작도 그러했구여 역시나 리뷰는 너무 잼있게 잘 봤습니다.마지막부분은 일본게임을 좋아하지만 자기의 소신을 정확하게 말씀해주셔서 게임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게이머 분들께서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혹시 레데리2리뷰....보고싶습니다)
나이 먹고 할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릴적 일본 게임, 만화에 열광할 때도 분명 있었는데... 특별한 배경에서 태어나 세습되는 능력과 배경, 핏줄자체가 귀족 능력자라 큰 노력없이 가지고 있는 숨은 재능으로 10대의 나이에 세계를 구한다는 설정도 보고 있기 힘들더라구요. 옛 추억에 기대 많이 했는데 10~20시간 플레이 하다 못 참고 그만뒀네요. J-RPG는 나이 먹고 할만한 게임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완전 극초반에 흥미롭게 시작하다가 딱히 ... 전투도 너무 적고 ... 특히 이시마을,델카다르마을,델카다르아래마을 극초반에 ... 상자,항아리,통 뒤지기가... 이렇게 지겨울지 몰랐을정도로, 피곤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는 좀 적응을 해서 ? 마을을 탐험하는 기분으로 ㅋㅋㅋㅋ 열심히 돌아댕겼네욬ㅋ 드퀘시리즈의 초반은 항상 초반에 5~7렙까지 열심히 전투에 집중하는 고런 맛이 게임에 집중하게 만들었는데 ~ 역시 요즘 게임은 스토리가 중요시한다는걸 다시한번 느꼇네요 ㅋ 그게 좋은때도 있지만 너무 지루할때도 있........ 하 암튼 요즘 jrpg 들은 대사가 너무 많아서 짜증날때가 많아요.... ㅜㅜ 게임이 아니라 애니메이션보는 기분이 들때 ,,,,, 게임 키자마자 이걸 스킵할까? 아님 내일집중해서 들을까?, 아님 일단 킵해놓고 다른거 할까? 고민에 빠지는 시간이 더 많은듯.. ~~ 하지만 드퀘11s는 dmonk 님이 말하신대로 대사량은 적어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다른걸 떠나서 2부에서 막 가슴 아팠던 이벤트들 있었죠 인어공주한테 연인인가 죽었다는거 사실대로 알려주고 연인 무덤에 대려오는 이벤트였나.. 그래서 확인시켜주면 스스로 물속으로 들어가 목숨 끊잖아요 그런 이벤트들이 좀 있잖아요 다크한것들; 그런데 3부 과거로 가서 그런것들이 다 없어져버림 인어공주도 버젓이 살아있고.. 아니 게이머들을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그런것들이 좀 싫었다고 해야하나.. 너무 평화로운걸 좋아함 드퀘는 ㅎㅎ 파판7처럼 딱 에어리스 죽었으면 끝이어야지..
첫 rpg가 드퀘4 였고 드퀘는 10빼고 다해봤습니다. 11은 대부분 최고다 라고 하는데 저는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키우는 재미도 없고 짜증나는 장비강화 시스템에 진짜 지루하고 따분하고 언제 끝판 깨나 어거지로 겨우겨우 깼네요. 드퀘4,5,6는 대여섯번씩 했는데 드퀘11은 한번 더 못하겠습니다.
드궤 리메이크 기다리며 11s 시작... 79년생인데 로토시리즈 했던게 중학교 시절 천공시리즈는 그때는 오락보다 다른거 하며 놀아서 리메이크네 뭐네 하면서 비판받던데 저에게는 어린시절 중학교 여름방학때 1.2.3을 옥편이랑 일본어사전으로 대사 번역하면서 했던 종종 주제곡 ost만 들어도 두근거리는 25주년 로토시리즈 기념영상을 보며 슬라임 아님 박쥐랑 일대일을 사생결단으로 하는 장면을 이해하는(1탄이 나름 난이도가 높았던 용사가 파티없이 일대일로 했던) 암튼 11을 했었는데 3d버전으로 했는데 이번에 스위치 버전 구매해서 2d로 하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드래곤퀘스트를 즐겨왔고, 저 역시 공략, 번역집을 보고 즐겼습니다. 모든 시리즈는 아니지만 3-4 이후부터 즐겼던 것 같아요. 지금의 드퀘는 올드한 맛은 있지만, 이건 이것대로의 맛이 있죠. 12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드퀘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드퀘시리즈는 '천공성'까지만 하면 드퀘의 모든걸 경험한것 같습니다 ..그 뒤 후속작은 이전작과 비슷한 그냥 뻔한전개에 좀 더 귀찮은구성요소를 추가해서 우려먹는정도 전 로토편도 재밌게 즐겨봤습니다 ㅎ 한글판으로 나온 첫 3부작..이걸로도 그냥 충분히 서사시적으로 게임성으로도 완벽한것 같은데, 후속편은 상업적인 목적인지..그런 과거에 다 끝난스토리에 추가적인 설정을 억지로 더 삽입했단 기분이..
난이도 부분은 적 강함 모드를 기준으로 말씀하신건지..? 적강하모드로 하면 초반부터 레벨 노가다를 곁들여가면서 쫄깃하게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급격히 올라가는 후반 난이도도 낮출수 있는 팁도 있구요(경험치 쉽게 올리는법). 물론 렙 99 찍고 해도 난이도가 마냥 쉬워지지는 않습니다 ㅎ
유튜버가 35세면 87인데 그러면 2004년에 나온 드퀘8정도를 "해봤다면" 가장 먼저 접했을 것이고 그러면 이러한 내용으로 리뷰한 것이 맞음. 이미 플스2에서 기술력이 빵빵한 서양식 게임들이 날라다니고 있을 시점이니...그런 사람에게는 드퀘11S가 이러한 시점으로 보이는 것이 맞는 거 같음. 유튜버가 잘못했다 잘했다가 아니라 87년생과 맞는 나잇대의 게임프랜차이즈가 아님. 드퀘는...이친구보다 10살쯤 많은 77년생이면 드퀘를 3(88년 발매)정도에서 가장 먼저 접했을 것이고 그런 사람은 아주 재미있게 했겠지. 애초에 JRPG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성능의 게임기에서 실시간 처리가 어려워 RPG가 나온것이니..지금같이 성능이 빠방한 게임기와는 맞지 않는 장르.
외람되오나 저는 드래곤 퀘스트 4,5부터 접했습니다. 패미콤이 제 첫 게임기였고. 언어의 압박만 없었으면 다 즐겨봤을거에요 ㅎㅎ. 게임이 재미없다고 말씀드린적은 없습니다. 시스템이 너무 올드하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클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25주년 기념작인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변화에 대한 기대치가 아주 높습니다.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이 리뷰는 몽크님 마지막 대사가 포인트! 역사를 말해주는... 재밌는 건 시작 멘트ㅋ" 안 믿기는 사람 많다고 77년생 아니라고"ㅋ 영상에서 말투나 진지함땜에 성숙해 보여서 그렇게 보는 사람들이 있나봐요ㅎ 리뷰 또 다시 보기중 볼때마다 재밌어요ㅋ
와 디몽크님 겜리뷰라니 진짜오랜만이여서 기분좋네요
16살의 모험이 끝나질 않고 있네요......
정성스런 리뷰 잘 봤습니다
형님덕에 드퀘공략 잘봤습니다
저는 님덕분에 밤에 항상 추억에 빠지며 잘 자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님 더욱더 흥하셔야합니당 ~~~ 응원하고있어요 ~~~
화이팅~~!
역시 리뷰맛집이네요!!!👍🏻👍🏻👍🏻👍🏻
87년생이었다는 게 충격...!
정말 77년생 아니었나요???
헐...
저보다어려서 흠칫
???????
나보다 여섯살이나 어렸다니.. ㄷ ㄷ ㄷ
"청룡오락실" 어른이되서 울어본적이 기억이 없는데 2번울었습니다 더이상 설명은 따로 않하겠습니다 ...진짜 2번 울었습니다
리뷰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잼님 :)
@@Dmonktv ㅠㅠ 디몽크님 사랑해요... ㅠ
애정이 느껴지는 리뷰👍🏻
UI, 전투시스템의 편의성은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옛날 감성을 살리려고 굳이 불편한 부분을 살린건진 모르겠지만 특히 도구주머니랑 캐릭터 주머니가 따로 있어서 약초나 아이템 등을 줄 때 각각 따로 넘겨야 하는게 참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진엔딩 부분까지 끌어온 스토리가 익숙한 맛이어도 오랜만에 재미나게 즐긴 JRPG였네요. 드퀘 찐팬들은 마지막에 엄청 눈물 흘렸을듯... 뭔가 계속 후편에 대한 암시를 했었는데 12를 개발중이라니 허허..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12편 기대해봅니다. 스퀘어에닉스 잘 해야할 것 같은데요. 오토패스트래블러나 이런거보면 확실히 레트로 감성은 잘 살립니다만.. 파판16을 보면 또... 여하튼 기대해보겠습니다. ㅎㅎ
이번 리뷰도 잘봤습니다
드퀘 좋아해서 어쩌다 영상 한 번 봤는데 굉장히 잘 만드셨네요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ㅋㅋ
드디어 리뷰가 나왔네요! 이거 준비하시느라 어제 라이브 쉬신건감...
생각보다 건전한(?) 비판이었습니다. ㅎㅎㅎ
저도 한때는 무조건 JRPG만 했고 지금도 여전히 JRPG 특유의 스토리 전개를 선호하지만,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를 하고서 WRPG의 매력이 뭔지 알게 되니까 확실히 게임 보는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을 받게 되더라고요.
JRPG 특유의 단선형 자유도나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개성으로만 보기에는 JRPG는 그 역사가 너무 오래된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디비니티 시리즈 정말 재미있게 했고 같은 개발사에서 만든 발더스게이트3도 하고 싶은데 언어의 장벽때문에 포기했습니다. ㅋㅋ 여튼 RPG들은 사랑입니다. 늘 조용히 즐기기 좋습니다.
11의 부제가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이죠 로고자체도 드래곤퀘스트1 처럼 용 그림이 그려져있는 형태이고 초기작인 로토시리즈와 연관이 있으며 게임내에도 구작들을 오마쥬한 부분들이 상당합니다. 심지어 발매시에 3DS버전을 제작하면서 2D모드를 일부로 만들어 넣었고 과거작들의 무대를 잠깐 체험해보는 욧치족 퀘스트 까지... 11은 기획의 모든부분에 있어서 올드팬들을 위한 헌사 같다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드래곤퀘스트 시리즈에 대한 헌사, 애니버서리 같은 느낌도 들죠 그래서 올드한 느낌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리 올드팬이라도 아이템을 한번에 9개씩밖에 못옮기는 매우 불편한 인벤토리 시스템에 있어서는 아주 열불이 났을거라고 봅니다 ㅋㅋㅋ 다른건 넘어가도 인벤토리 만큼은 진짜 개선해야합니다. 아이템 종류가 늘어났는데 이러면 안되요 진짜 ㅋㅋㅋ 그리고 칭호따는 시스템을 만들어놨으면 간단한 가이드 표시나 진행도 정도는 알 수 있게 해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그것도 불편한 부분이었죠 게임 자체는 더할나위없이 재미있게 잘만들었지만 불편한건 고쳐야합니다.
그리고 12편은 로고의 분위기도 그동안의 시리즈와 판이하게 다르고 턴제기반이지만 제대로 혁신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칼공감되는 말들뿐이였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뷰가 너무 감동적입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드퀘, 파판, 테오판 그시절에 테오판을 먼저 다 깨고 파판을 시작했었는데 전투방식이 턴제라 포기 했던 기억이 있어 드퀘는 시작도 못 했었네요.
다들 재미있다고 하시는데
지금도 그 기억 때문에 턴제는 선뜻 시작을 못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슬픕니다.
턴제도 턴제만의 매력이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드게임 한다고 생각하시고, 차근차근 한수 한수 플레이해보시면 분명 재미있게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안녕하세요 몽크님 ^^ 선 좋아요 후 댓글 브금 하나로 모든게 증명 되는 게임(드퀘.파판) 가끔 한번씩 삐걱 할때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재미나게 즐긴 게임들 11S도 마찬가지 ^^... 이 영상을 보니 신작 테일즈도 기대 됩니다 즐기는 JRPG 3대장(드퀘.파판.테일즈) 매번 느끼는 거지만 몽크님 게임 리뷰 퀄리가 ㅎㄷㄷ = 더 많은 게임 리뷰 보고싶네요 쉽지는 않지만 말이죠... 긴말은 생략하고 드래곤 퀘스트 11S 리뷰 영상 너무 잘보았습니다 좋아요 987001만개 쾅 ~ ~
83년생 국딩시절 패미컴,슈퍼패미컴때부터 드퀘를 즐겨온 아재입니다.예전부터 디몽크님 게임리뷰 애청자로서 이번 드퀘11 리뷰 내용과는 무관하게 참 반가웠네요.일본에서야 국민RPG이지만 워낙에 마니아층이 두터운지라 국내 게임유튜버중에 제대로 된 리뷰조차 없는,속된말로 조회수 빨기 좋은 게임이 아니였거든요.
더욱이 출시된지도 5년이나 지난 게임임에도 조회수 연연해 하지 않고 본인이 궁금해왔던 게임 뒤늦게라도 즐기고 리뷰하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그저 갓출시된 힙한게임만 쫒아 실화타령이나 하는,소통방송이라고 스트리밍만 하는 유튜버들보다 멋져보입니다.
진짜 11s 정말 재밌게 했어요ㅋㅋㅋ 스위치 서드파티 중 드퀘빌2과 함께 엔딩까지 함께했던 몇안되는 게임이자 첫 jrpgㅎㅎ
캐릭터들에게 이렇게 몰입한적도 없고ㅎ
특히 베로니카ㅠㅠ
거기다 올드팬들을 위한 깜짝 엔딩^^ 근데 나도 감동받음ㅎㅎ
하지만 신중에 신중을 가하시길ㅎ JRPG는 호불호 강한 장르니까^^
JRPG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게임
이유는 JRPG중 유일하게 인게임상 갑옷을 입는다는것때문
(ㅆㅂ 고생해서 용의 갑옷 입혀놓으믄 뭐하냐 게임내내 후줄근한 잠옷 입고 싸우는데)
잘봤습니다!😊
형님...인줄알았는데 저랑 동갑이셨네요......ㅇ_ㅇ;;;;;;;; 드퀘11은 언젠가 해볼려고 벼르고 있는중인데. 입문입니다. ㅎㅎㅎ 플스랑 스위치중에서 뭘로 하는게 더 좋을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전 게임특성상 스위치가 더 좋을거 같긴한데..!!
제가 보기에도 스위치...입니다.
저도 근 2달간 쪼금씩 재밌게 즐기고있던 게임인데 이렇게 리뷰가 나와서 재밌게 봣슴미다 :)
이제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가 키덜트를 위한 어두운 드퀘라고 하던데 11 이후에 나오는거니 더 완성도있게 뽑았을텐네 너무 기대됩니다 ~~
12 존버해보겠습니다. :)
리뷰 잘 봤고 내용과 평점에도 공감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드퀘 시리즈가 불편하고 낡은 느낌을 주는건 어느정도는 의도된 부분이라고 합니다. 워낙 오래된 게임인데다 일본에 국민게임이다보니 구매층에 5.60대 장년층들이 굉장히 많은 좀 특이한 게임이고 디렉터 호리 유지도 대상 연령층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포괄적으로 잡아야해서 어렵다고 토로 했었다고 합니다. 해서 새로운것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장년층 유저를 배려해 패미컴시절의 시스템을 고수하려 노력한다고 하더군요.파판과 달리 드퀘 판매량은 일본내수가 절대적이고 그 구매층은 80년대 드퀘를 즐긴 장년의 코어팬도 상당수이다보니 결국 게임도 고뇌가 많은거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비교되는 파판, 드퀘 전부 재밌는 시리즈들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드퀘 시리즈 쪽이 더 재밌게 즐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나올 12, 3리메이크도 기대중이네요. 12는 전투쪽도 조금 손 본다고는 하던데 얼마나 바뀔런지 ㅎ
스기야마는 논란인 부분을 떠나서도 음악자체도 11에서 꽤나 평이 안좋았죠. 많은 사람들이 옵션에서 필드BGM을 드퀘8 BGM으로 바꿔서 했다고도하고...
스기야마 할배 이제 그만 갈아줬으면...
리뷰처럼 아쉬운점도 분명 있지만. 그럼에도 12, 그리고 3 리메이크는 저도 기대는 됩니다. 이렇게 발다시 담궜으니 됐습니다. ㅋㅋ
세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시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0:04 디몽크 영상 최고의 충격이였어요😅😅😅
저런..
마지막에 디몽크님이 역사 인식을 짚어주는 설명까지 깔끔했습니다!
부족한 리뷰지만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명품 리뷰 잘보고갑니다. 찾아보면 칭찬일색 리뷰어들이 많지만 이런 비판적인 부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명작들도 모든 사람의 니즈를 맞출 수 없거든요. 다른 게이머들이 추천해서 해본 명작이 나한텐 재미없을 수도 있고 아쉬울 수 있습니다. 즉, 이런 비판적인 시선의 리뷰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곱게 보려고 해도 이 게임은 비판할 점이 너무나도 많죠 특히나..
드퀘11이 갓겜인 이유
1. 전형적인 JRPG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쉬운 게임 방식
2. 너무 좋은 토리야마 아키라의 일러스트와 그대로 3D로 구현한 기술력
3. 개성 강한 캐릭터들과 깨알같은 동료 기술들.
4. 너무 좋아서 하다보면 잠이 올수도 있을수 있는 BGM
5. 전작을 관통하는 대서사시. 전작을 해본 사람들은 중간중간 심쿵 혹은 눈물이 날수 있을 정도의 요소가 들어있다.
6. 화려한, 때로는 잔잔한.. 이야기에 어울리는 훌륭한 연출.
7. 1회차 기준 꽤 긴 플레이타임. 돈이 안아깝다. (3부까지 전부 진행 하면서 중간중간 육성타임을 가질 경우)
8. 쓸데없는 PC요소나 그런거 없이 철저히 좋은 동화 한편 보고 가는 느낌이 드는 깔끔하고 깨끗한 이야기.
너무 좋아하는, 좋은 게임이라 더 작성하라면 더 작성할 수 있겠지만 이 정도로 마무리 합니다.
정말 재밌고 전작을 안해봤어도 충분히 스토리에 녹아드는데 문제 없게 해놨으니 안해보신 분들은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
역시나 리뷰맛집 디몽크님. 디몽크님 리뷰는 게임을 하기 전에는 어떤게임인지 알기 쉽게 정보를 주고 게임을 하고 나서 보면 공감과 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리뷰 같습니다. 어떤 리뷰는 게임인문학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게임패스 덕에 고퀄리티 리뷰를 하나 더 봤네요 ㅋㅋㅋ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
(그의) 지나간...시간을...찾아서 ㅋㅋㅋㅋ
한때는 꿈의 게임이였지만 보수적인 일본 그대로를 보여주는 드래곤퀘스트..
음악부터 스토리 전투..
모든게 그대로..
개인적으로 추억뽕으로도 지루함을 참기 힘들었던 게임ㅜ
저도 지겨워서 중도 하차 ㅠㅠ
저도 몰입해서 하기전까지는 이게 어떻게 평가가 좋을까 싶을정도로 지루했었죠. 지금도 남한테 쉽사리 추천할 수 있는가 한다면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ㅋㅋ;
오 이런채널좋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뷰 정말 공감합니다 재밌는데 아쉬운 것도 많은 작품
드퀘의 정체성이 살아있는데 정체성이 올드함
12는 어둡게 간다고 하고 전투랑 게임 시스템도 많이 바뀐다고 하니까 기대가 됩니다
드퀘 12 큰 기대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프랜차이즈고.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주인공들 생긴게 뭔가 촌스러워서 안하고 있다가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는데, 스토리나 완성도 같은건 개인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인생게임이었습니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주변 npc들의 대사가 달라지던지 하는 디테일도 너무 좋았구요.. 전투는 확실히 올드하긴 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드래곤볼을 처음 보면 이런 느낌이 들 것 같아요. 그래도 한번 몰입하면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암튼 리뷰에 공감 되는 내용이 많아 좋았습니다. 다음 작품은 출시까지 오래 걸려도 좋으니 전투의 재미도 살려준다면 더할 나위 없을거 같아요.
네 12편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성인들을 위한, 좀 더 잔혹한 동화가 될 수 있다는 해외 뉴스를 본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어찌됐든 큰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판 드퀘즐긴 아재들의 생각이 거의 저와 같을듯 파판씨리즈는 진짜 존슨잡고 반성해야함....
와 이게 얼마만의 겜리뷰에요~~~~~~
겜리뷰 원탑 디몽크
열심히 달렸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내가 해본 콘솔 알피지게임중에 파판X이랑 더불어서 최고의 게임이었음
드퀘 모든 시리즈를 클리어한 저도 동감합니다. 다행히도 12탄은 전투도 바뀐다고 호리이 디렉터가 발표했으니 기대해봅시다!
기존작에서 큰틀에 벗어나지않았으면...ㅜㅜ
스토리라인이 풍부해서 3차클리어까지 재밌게 했는데 마지막에 노가다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아쉬웠네요. 마지막 사신은 레벨 100찍어도 스킬 조합 안맞춰가면 너무 어려운...
저 이틀전에 사뒀어욯ㅎㅎ 아직 플레이 못했는데 지금 리뷰부터 봅니다!! 🙊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재미있는 영상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생많으십니다😊 💪🏻💪🏻
진엔딩으로 가는 파트 부분 너무나 공감됩니다. 진심 저도 거기서 탈력해버렸네요.... 그때 레벨 노가다하다가 끄고 반녀째 안켜고 있네요 ㅋㅋㅋ
이번에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가 디몽크님이 말하시던 좀 세련되진 jrpg 같던데 이것도 리뷰 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그 jrpg의 전형적인 영웅과 동료 플롯과 선형적인 구조와 맵들을 가져가면서 전투시스템이나 장비등은 요즘 게임스럽게 잘 섞은 것 같아요 명작이라고 하기엔 부족하지만 수작이라고 하기엔 모자람이 없는 좋은 게임이였습니다.
물론 아직 저도 엔딩은 못봤습니다.
테일즈 리뷰 준비중에 있습니다. 다른 일들이 많아서 지금 못하고 있는데 빨리 빨리 끝내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고 싶어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87년생요? 말이 안되는데..ㅜㅜ
저런
어렸을 때, 패미컴판 드퀘1을 친구가 구했다고 해서, 당시 제가 일본에서 좀 살다와서 일본어 대사 번역해 달라고 해서 무슨 게임인지도 모르고, 자주 친구집에 가서 같이 게임을 했는데, 너무 불친절하고 어려워서, 하다가 그만 뒀었던 게임이었죠. 당시엔 SRAM자체가 없어서 게임 저장 기능이 없었고, 대신 세이브를 패스워드 방식으로 해서 거의 50자 정도되던 불규칙적인 영문과 숫자 조합의 패스워드를 메모지에 적어서 하느라, 정말 불편했었죠ㅠㅠ 당시엔 게임하기도 너무 불편했던 시절이었는데, 드퀘 얘기 듣다보니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났네요...
Dmonk 채널에 근본은 게임리뷰죠 시작도 그러했구여 역시나 리뷰는 너무 잼있게 잘 봤습니다.마지막부분은 일본게임을 좋아하지만 자기의 소신을 정확하게 말씀해주셔서 게임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게이머 분들께서 많은 도움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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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레데리2리뷰....보고싶습니다)
레데리2 리뷰는 당장 계획에 없지만 드퀘처럼 구작도 리뷰했듯이 천천히 음미하면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ㅋ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크…완벽한 평가였다~ b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마침 살까 싶어서 검색하는 와중에 영상이 올라오다니 신기하네요ㅋㅋㅋㅋ
갑자기 안어울리게 왠 드퀘? 라고 생각했는데 리뷰를 너무 잘해서 끝까지 봤음 ㄷㄷ 형 리뷰를 왜케 맛있게 하는건가요?
게임패스로 못해봤거나 궁금했던 게임들 죄다 다운받아서 플레이하기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드퀘를 리뷰하게 됐습니다. 부족한 리뷰인데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보다 형이 아니라는 소리에 되게 배신감(?)느끼는...
아...
나이 먹고 할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릴적 일본 게임, 만화에 열광할 때도 분명 있었는데...
특별한 배경에서 태어나 세습되는 능력과 배경,
핏줄자체가 귀족 능력자라 큰 노력없이 가지고 있는 숨은 재능으로
10대의 나이에 세계를 구한다는 설정도 보고 있기 힘들더라구요.
옛 추억에 기대 많이 했는데 10~20시간 플레이 하다 못 참고 그만뒀네요.
J-RPG는 나이 먹고 할만한 게임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어른과 어른이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어른들에게는 플레이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게임으로 4번이나 울고 마지막에 활짝 웃으면서 박수쳤던 게임이였어요! 물런 국내에선 극 매니아적인 게임이긴해도.. 저에겐 참 좋은 게임입니다^^
재밌게 즐겼습니다. 12 기대합니다. ㅎㅎ
헉.. 나보다 어렸다니.
아무튼 잘 보고있습니다.
11 플래따고 역대급 반전 엔딩 감동이 생각나서 11S 도 해보려다 마지막 멘트 듣고 지웁니다.감사합니다.
영상이 간지가 철철
2:19 드퀘11 진엔딩까지 다 봤는데 이런 2d게임은 어떻게 하는거에요?? 저는 못본거 같아서...
오리지널 버전은 제가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11S 버전은 바로 2D모드로 전환해서 즐길 수 있습니다.
78이라고 말해.. 몇년을 형으로 알고있었어
완전 극초반에 흥미롭게 시작하다가 딱히 ... 전투도 너무 적고 ... 특히 이시마을,델카다르마을,델카다르아래마을 극초반에 ... 상자,항아리,통 뒤지기가... 이렇게 지겨울지 몰랐을정도로, 피곤하게 다가왔던 기억이 있네요... 나중에는 좀 적응을 해서 ? 마을을 탐험하는 기분으로 ㅋㅋㅋㅋ 열심히 돌아댕겼네욬ㅋ
드퀘시리즈의 초반은 항상 초반에 5~7렙까지 열심히 전투에 집중하는 고런 맛이 게임에 집중하게 만들었는데 ~ 역시 요즘 게임은 스토리가 중요시한다는걸
다시한번 느꼇네요 ㅋ 그게 좋은때도 있지만 너무 지루할때도 있........ 하 암튼 요즘 jrpg 들은 대사가 너무 많아서 짜증날때가 많아요.... ㅜㅜ
게임이 아니라 애니메이션보는 기분이 들때 ,,,,, 게임 키자마자 이걸 스킵할까? 아님 내일집중해서 들을까?, 아님 일단 킵해놓고 다른거 할까?
고민에 빠지는 시간이 더 많은듯.. ~~ 하지만 드퀘11s는 dmonk 님이 말하신대로 대사량은 적어서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JRPG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게임
이유는 JRPG중 유일하게 인게임상 갑옷을 입는다는것때문
(ㅆㅂ 고생해서 용의 갑옷 입혀놓으믄 뭐하냐 게임내내 후줄근한 잠옷 입고 싸우는데)
의상, 갑옷관련은 역시 저는 WRPG를 선호.
@@Dmonktv 진짜 일본게임들 무성의하죠 20년된 서양 rpg도 갑옷 입으면 겉모양이 바뀌는데
이분 리뷰는 다큐멘터리 보는 듯하네요.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당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걸 떠나서 2부에서 막 가슴 아팠던 이벤트들 있었죠 인어공주한테 연인인가 죽었다는거 사실대로 알려주고 연인 무덤에 대려오는 이벤트였나.. 그래서 확인시켜주면 스스로 물속으로 들어가 목숨 끊잖아요 그런 이벤트들이 좀 있잖아요 다크한것들; 그런데 3부 과거로 가서 그런것들이 다 없어져버림 인어공주도 버젓이 살아있고.. 아니 게이머들을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그런것들이 좀 싫었다고 해야하나.. 너무 평화로운걸 좋아함 드퀘는 ㅎㅎ 파판7처럼 딱 에어리스 죽었으면 끝이어야지..
드퀘 11이 처음해본 드퀘였는데 참 재밌었죠
그런데 한지 좀 돼서 그런디
파트별로 나누어 설명하신 부분이 제가 플레이한 어떤거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아 물론 진엔딩 가려고 메탈슬라임 노가다 하던건 생생합니다 ㅋㅋ
우어어~~~디몽크님 게임 리뷰~~정말 반갑습니다^^
6개월만에 게임 리뷰라니.... 잘봤습니다~ 일단 찜은해두었네요
드디어 나왔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현님 :)
11:30 살빠진 유민상...죄송합니다ㅋ
유민상씨 호감형인데 칭찬 감사합니다. 비호감보단 낫지.
@@Dmonktv 개인적인 rpg인생작이
창세기전3,파트2,씰,가가브트롤리즈
그리고 드퀘3,11인데 11의 좋은 리뷰 정말정말 감사하고 잘봤습니다🙇♂️
첫 rpg가 드퀘4 였고 드퀘는 10빼고 다해봤습니다. 11은 대부분 최고다 라고 하는데 저는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키우는 재미도 없고 짜증나는 장비강화 시스템에 진짜 지루하고 따분하고 언제 끝판 깨나 어거지로 겨우겨우 깼네요. 드퀘4,5,6는 대여섯번씩 했는데 드퀘11은 한번 더 못하겠습니다.
이분 첨 봤는데 왜이렇게 장성규 닮음 ㅋㅋ
덕분에 드퀘가 어떤 게임인지 잘 배우고 갑니다~
정치적 문제가 아닌 역사적 문제라는 말씀에 100% 동의합니다. 디몽크님 나랑 동갑이셨어. 띠동갑.. 😁
토리야마씨 돌아가셔서, 이제 작화는 누가하려나?
그간 형이라 불러 미안하오
나랑 동갑이였어요?? 87토끼띠??
헐.... 2021년 제일 충격
저 이겜 어제 100시간 만에 엔딩 봤는데 ㅎㅎ 디몽크님도 늦게 하셨네요 오늘부터 용과같이7 달리고 있어요 ㅎㅎ
초반멘트부터 충격적이네요..
작년 초에 마왕 쓰러뜨린 부분까지만 깨서 진엔딩볼려고 다시 게임 잡을 생각이였는데
리뷰 마지막부분 보고 나니까 게임하는동안 계속 생각날거같네여
35세라는거 진짜인가요? 야숨 리뷰할때부터 봤는데 40대 아재가 it 트렌드나 게임을 열심히 하시네 라고 생각했는데 개충격이네
그리고 j rpg 최근에 나온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도 하실생각 있으신가요?
40대는 좀.. 너무 간 것 같으나.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테오라 리뷰 예정입니다. ㅎㅎ
형 오늘부터 우리친구야
77년생 35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국을 제대로 안 드셨군요?
디몽크 형님인줄 알았는데 저보다 어리셨네요.
디몽크 동생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저 생각보다 젊습니다...
엥35살이셨어요??
헐 나 31살인데
마흔 넘으신 줄...
제가 동안은 아닌데. 어디가서 마흔 소리 들어본적은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겜리뷰 정말 오랜만이라 더 반갑네요.
더 자주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형님 5년전 플스비타 개봉기보다 왔는데 얼굴이 많이 달라지셧네요
5년이면 충분히 달라질 시간입니다. ㅎㅎ
드퀘11 정말 최고의 jrpg 노말깨고 하드로도 깬건 이게 처음
멋진 게임시리즈죠.
저는 드퀘1이 그렇게 재밌었는데 자꾸 쓸데없이 WRPG따라가기보다는 근본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드퀘 3정도가 적당하겠네요. 요즘 WRPG에서는 이 재미 못느끼지요.
근본이 WRPG 배경으로 시작된 게임이라서요. 튜닝끝에 순정이라고 한다면..
6:32 이 남자가 이 게임을 시작한 이유
저런..
진짜 어떻게 이렇게 구독자가 안 늘지...
얼굴이 늙어 보인다는건 절대 아니고 이미지가 어른스러워 보여서 저보다 형인줄 알았어요.ㅡㅡ;; 저는 80년생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노안소리는 들었기 때문에 외모는 그렇다보고. 어른스럽다. 흠... 막상 또 실제로는 귀염귀염해요. 제입으로 이런 말하기 좀 그런데. ㅋㅋ
@@Dmonktv 답글까지 달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여튼 멋있어요. 목소리나 전달력이 너무 좋아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드궤 리메이크 기다리며 11s 시작...
79년생인데 로토시리즈 했던게 중학교 시절
천공시리즈는 그때는 오락보다 다른거 하며 놀아서
리메이크네 뭐네 하면서 비판받던데 저에게는
어린시절
중학교 여름방학때 1.2.3을 옥편이랑 일본어사전으로 대사 번역하면서 했던
종종 주제곡 ost만 들어도 두근거리는
25주년 로토시리즈 기념영상을 보며
슬라임 아님 박쥐랑 일대일을 사생결단으로 하는 장면을 이해하는(1탄이 나름 난이도가 높았던 용사가 파티없이 일대일로 했던)
암튼 11을 했었는데 3d버전으로 했는데 이번에 스위치 버전 구매해서 2d로 하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드래곤퀘스트를 즐겨왔고, 저 역시 공략, 번역집을 보고 즐겼습니다. 모든 시리즈는 아니지만 3-4 이후부터 즐겼던 것 같아요. 지금의 드퀘는 올드한 맛은 있지만, 이건 이것대로의 맛이 있죠. 12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드퀘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드퀘시리즈는 '천공성'까지만 하면 드퀘의 모든걸 경험한것 같습니다
..그 뒤 후속작은 이전작과 비슷한 그냥 뻔한전개에 좀 더 귀찮은구성요소를 추가해서 우려먹는정도
전 로토편도 재밌게 즐겨봤습니다 ㅎ
한글판으로 나온 첫 3부작..이걸로도 그냥 충분히 서사시적으로 게임성으로도 완벽한것 같은데, 후속편은 상업적인 목적인지..그런 과거에 다 끝난스토리에 추가적인 설정을 억지로 더 삽입했단 기분이..
드래곤 퀘스트 12 개인적으로 큰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이 변화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좀 큰 것 같아요. 전체적인 리뷰 평가가 다소 부정적인 부분들이 있는데 그럼에도 저는 재밌게 즐겼고 후회하지 않습니다.
아키라의 그림체때문에 땡기긴하는데, 막상 해보면 구 파판유저로서는 진입 장벽이 크네요..
난이도 부분은 적 강함 모드를 기준으로 말씀하신건지..? 적강하모드로 하면 초반부터 레벨 노가다를 곁들여가면서 쫄깃하게 플레이할수 있습니다. 급격히 올라가는 후반 난이도도 낮출수 있는 팁도 있구요(경험치 쉽게 올리는법). 물론 렙 99 찍고 해도 난이도가 마냥 쉬워지지는 않습니다 ㅎ
저는 모두 보통 난이도로만 진행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음 일본rpg는 울티마보다는 위저드리 시리즈의 턴제 전투방식을 많이 따라간거 아닌가요? 파이날 판타지도 글코...
web.archive.org/web/20081230090342/www.e.okayama-u.ac.jp/~dfujii/Option.pdf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WRPG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가 중요한 것 같네요. 전투방식대한 언급은 저도 한적 없습니다.
유튜버가 35세면 87인데 그러면 2004년에 나온 드퀘8정도를 "해봤다면" 가장 먼저 접했을 것이고 그러면 이러한 내용으로 리뷰한 것이 맞음. 이미 플스2에서 기술력이 빵빵한 서양식 게임들이 날라다니고 있을 시점이니...그런 사람에게는 드퀘11S가 이러한 시점으로 보이는 것이 맞는 거 같음. 유튜버가 잘못했다 잘했다가 아니라 87년생과 맞는 나잇대의 게임프랜차이즈가 아님. 드퀘는...이친구보다 10살쯤 많은 77년생이면 드퀘를 3(88년 발매)정도에서 가장 먼저 접했을 것이고 그런 사람은 아주 재미있게 했겠지. 애초에 JRPG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성능의 게임기에서 실시간 처리가 어려워 RPG가 나온것이니..지금같이 성능이 빠방한 게임기와는 맞지 않는 장르.
외람되오나 저는 드래곤 퀘스트 4,5부터 접했습니다. 패미콤이 제 첫 게임기였고. 언어의 압박만 없었으면 다 즐겨봤을거에요 ㅎㅎ. 게임이 재미없다고 말씀드린적은 없습니다. 시스템이 너무 올드하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클 뿐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25주년 기념작인 '테일즈 오브 어라이즈'의 변화에 대한 기대치가 아주 높습니다.
아주 예전 패미컴시절부터 파판만 해보고 드퀘는 안해봤는데 해보고싶은데 스토리를 몰라서 괜찮을까 걱정이네요
문재없습니다. 반가움이 덜 할 뿐이지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
00:05 네??? 뭐라고요?????????
다루는 배경이 다릅니다. 제일 크죠.
0:05 디몽크님에게 실망이 큽니다.. 77년생이 아니라니
드퀘는 참 재밌는데 한 개도 못깼어요. 마지막에 꼭 갑자기 난이도가 높아져서 노가다 요구하더라구요. 노가다는 워낙 싫어해서 😢
노가다가 싫다면 좀 그럴 수 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