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모교가 200여명 성도의 교회였는데 정말 섬길 사람이 없다보니 항상 매번 하는 성도에게 부탁하고 또 힘들게 섬기고 그랬어요. 그때 저는 대학생이었는데 몇명은 정말 일하러 주일에 온다는 사명(?)으로 왔었어요. 열심히 하면 채워주신다는 그 말 .. 어느 한편으로 맞겠지만서도 그게 과연 행복이고 은혜였나? 저는 힘든 기억만 많아요. 심지어 교사로 반주로 몇년 열심히 했던 자매는 지금은 교회를 떠났죠😢 꼭 안섬겨도 괜찮고 잠잠히 묵상하며 하나님과 나의 깊은 관계를 돌아볼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수요예배부터 시작해서 금요철야, 주일은 오전부터 밤 9시까지 내내 교회에서 사역을 하다가 집에 가길 6년을 했더니 제안에 쌓인건 믿음보다는 사람에 대한 불신과 교만이더군요 그 후유증으로 옮긴 교회에서도 비록 자발적으로 예배를 섬기는 사역으로 나서긴 했었지만 결국 그 후유증을 극복 못하고 중도 포기하고 말았는데 억지 봉사만큼 진짜 사람 죽이는 일이 없는거 같더군요
@@buckston201저도 그래요 주에 12번도 갔었고 밥도 사주고 얘기도 들어주고. 헌금도 선교도 압박속에서 빚을 3천을 내서 하기도 했고요. 20대의 5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제 안에 믿음도 사랑도 한조각도 남지 않았고 저는 여러모로 많이 망가졌습니다. 그게 너무 원망이 됐었는데 이제 2년쯤 지나니 많이 아물고 다시 말씀을 듣고 싶어지더라고요. 이제는 천천히 조금씩 하나님과의 관계를 쌓아가며 예배 드리려고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관계성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랑장 13장에 말씀을 빌어 많은 교인들이 열심 봉사 등.?? Key~를 몰라서 저런 형태가 난무하죠 불살라 네 몸을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가리라 했는데..? 이 문장에 집중하는 교인들이 없다는 겁니다. 여기서 ' 사랑이 없으면" 이 말씀이 왜? 있을까요? 사랑이란? 단어가 key 죠 이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인생이 달라지고 참 기독교를 깨달을 수 있는 ..? 신앙은 행위에 집중하다 신과 마음으로 만나는 관계성을 놓치고.. 봉사하다 지쳐서 떠나는 교인들이 곧 울리는 꽹가리 같은 매마른 심령 상태가 되서 떠날 겁니다. 관계 회복에 매진하시고 참진리이신 맣씀을 깨닫기를 간구하신다면. 배드로처럼 천국의 열쇄를 부여받게 되실겁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왜 찬양반주가 하기 싫었는지 여쭐수있을까요? 제가 선교지에서 로컬 초등학교서살아서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는데, 비밀전도할때는 아무리힘들어도 큰기쁨을느끼지만, 신앙훈련없는 지식을 나누는것은 공산주의괴물을 양산할 뿐이라는 생각과영어가르침에는 기쁨도느끼지못하고, 무료봉사로 이용당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서요.
@@오승태-n5l만약 교회에서 상처 받으신 일이 있거나 속상한 일이 있으셨다면, 치유도 되시고 행복하신 일도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딱히 교회라서가 아니라, 사실 세상 어딜 가나 사람들이 여럿 모인 곳에서는 필히 서로 마음에 안 맞고 성격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마음 불편한 일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마음에 안 드는 그 사람을 위해서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그 형제자매들을 긍휼히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속의 대세적 가치관은 인간을 홀로 흩는 것인데, 그에 반해 예수님은 모이기를 힘쓰라 하셨고 함께 떡을 떼라 하셨고 공동체를 소중히 하길 권면하셨습니다. 부디 님께서 기쁜 마음으로 형제자매라 부를 수 있는 교회지체들을 많이 만나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나에게 건강 주시고 주님의 일 할 수 있음에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하면 주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저희교회는 다 모여야 10명인데 주변에 몇 몇 교회 어린이 6명 모아 여름성경학교를 했습니다ㆍ어른들이 아이들 수 보다 더 많이 모여 5나라 민족을 소개하고 사도행전1장8절의 지상명령 선교에 대해 나누고 활동 했는데 ᆢ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기쁨이 넘쳤습니다ㆍ 마지막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목사,선교사,사모,교사라 생각하니 어찌나 귀한지 6명이지만 성경학교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ㆍ
봉사도 사역도 특권과 권리가 되어있습니다... 봉사로 상처받는 영혼들 많이 보았고 그자리도 선점하는 고인물들이 있죠... 선점해서 휘두르고 율법으로 사람들을 학대합니다.. 저도 아직 훈련이 부족해서 인본적으로 보이고 그 많은 봉사 자리를 다 털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속을 채우고 있죠... 판단하는 자리 말고 분별하는 자녀가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참 사람 악하고 안변해요...
@@백은정-u9z 힘내세요~ 그리고 그들은 그들문제이고 나와 하나님 관계만 회복하는데 전념하세요~ 그들이 그렇다고 해서 인본적으로 정죄나 비판자리에 있으시면 성도님만 지옥입니다..제가 경험자고 2년동안 박살난 영혼 주섬주섬 수습했고...무기력과 몰려오는 병으로 실족할뻔 했습니다. 가르고 대립하게 하는 사단마귀 계략,에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너희는 가만히 있으라~ 아버지가 분노와 복수보다 더 값진 성도님과 제가 있다고 매번 말씀해주시고 나 자신을 바라보고 온전히 인정하는 힘과 용기를 주십니다~^^ 조금만 힘들어 하시고 아버지께 다 일러바치세요! 그또한 반기십니다...
맞아요. 기다려야하죠... 그러나 교회안에서의 내 위치나 주변 사람들 시선 때문에 반 억지로 하게 될때가 너무 많아요... 주님이 계시지 않는 섬김...나의 체면때문에 내가 주인되어있는 순간... 주님!!! 나의 교만과 악함을 용서해주세요.나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교회가 하나의 조직처럼 봉사직을 원하고 억지로 몇개씩 섬기기도 하고 그게 믿음의 분량인것처럼 여겨지는게 현실입니다. 내가 하고싶은것만 하는거랑 믿음으로 기쁘게 하는것 또한 구별하기 애매하고 진짜 그렇게 교회가 일이 많다보면 상대적으로 아무것도 하지않는사람들이 믿음이 없는것 같거나 아는사람이 없어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고 진짜 하나님과의 관계 내 영적상태보다 더 중요하게 되어버린듯 해요 참 어려운 부분이네요
저는 교회 사모입니다. 목사님 말씀이 다 맞기는한데 저희 교회처럼 작은 시골 교회는 절실히 섬김이 필요하답니다. 저희는 사람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목사님과 사모가 청소부터 식사봉사 교회수리 눈 치우기 봄부터 가을까지 풀 깎기.. 그래도 눈물과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 할 때는 넘 행복하지안 몸과 마음 환경이 일하기 힘든데도 목사님들은 거의 무조건 구역장 등등 교회봉사하라고~ 번아웃되어 지금은 5년째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 내 앞에 다가온 힘든사람들에게 밥 한끼라도 사주고 주님과 합한자되어 지내니 그저 맘이 편합니다
그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보세요. 하나님께서도 교회 사정 모르지 않으시니까요. 저희 교회도 봉사자가 필요한데 자원해서 하는 분도 없고 그렇다고 2절 3절 계속 권면하자니.. 강요로 받아드릴 것 같아서 그냥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했더니 보내주시더라고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누림도 중요하지요 모든 만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으니 그 모든걸 기쁨으로 누리는것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정말 말씀하셨던것처럼 누림도 주님께서 주셨지만 하나님께서 일손이 필요하다고 하실 때 두손 걷고 나설 수 있는 마음도 중요하지요.. ㅠ 우리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거 자체도 참 감사한 듯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나에게 무언가를 시키신다고? 이것은 정말 축복입니다. 내가 우리교회를 위해 이런것도 하고 가 아니라 내가 이런것도 할 수 있다니 라고 생각하는 성도분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교회에 모든지체들이 한가지씩만 맡아도 일이 많이 줄어들죠.근데 문제는 한가지도 안하려는 성도가 대부분 입니다.아무것도 안하는 성도들이 불만은 젤 많죠..누리기만 하려하지말고 하나씩만해주셔도 일이 많이 줄죠..단적인예로 주일학교에 애들보내고 편하게예배드리는 젊은부부들은 그다음예배시간엔 부부중한명이 1주씩 번갈아 중등부,고등부 섬기던지 주차봉사 예배위원이라도 하면 됩니다. 교회공동체는 서로 섬김이지 일방섬김이 아닙니다.일방섬김이 문제를 일으키는점 기억합시다
아쉬운건.. 모든 성도들이 믿음의 정도가 다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아는 사람을 통해 교회 한번 다녀볼까 하다 어쩌다 주일마다 가는 분들도 계시고, 부모를 통해 그냥 의례적으로 다니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그냥 하나님이 있는거 같긴해 정도로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조금 더 하나님과 가깝게 교제하는 성도분들이 사랑으로 더 봉사를 조금씩 감당해야하는 것이 현실이네요 🥲 그치만 그렇게 봉사했을 때 그 분들이 교회에서 나눠진 사랑을 받고 하나님이 더 궁금해지고 더 알고 싶어진다면 더할나위 없는 기쁨이겠죠. 봉사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사람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해야한다는 것과, 지나친 힘듬과 부담 보단 감사와 사랑으로 할 수 있을 때 해야한다는 것을 늘 잊지 말아야 하지요
저 또한 4년정도 된 개척교회에서 얼마 안되는 인원이지만 초등부 교사, 중고등부 교사, 금요찬양 리더를 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너무 부족한 내가 인도하는거 자체가 부담이되고, 섬김받는 것에 익숙한 저는 오히려 내가 이걸 왜 해야하나 하는 불만까지 가졌지요; 섬김의 자리자체가 익숙하지가 않더라구요 분명 예수님은 이땅에 섬기러 오셨는데도 말이에요. 울기도 울고 왜 이런 교회에 내가 있는거냐며 불만도 가지고 애들을 사랑하지 못하는 저는 제발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도 했습니다. 일년이 지난 주님께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고 이제는 부담감보단 감사가 크고 어떻게 하면 이 봉사를 통해 내가 드러나는게 아니라 하나님만 드러날 수 있을까 고민하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이 자리로 세워주신 주님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아무튼 우리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가운데 항상 기쁨 누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믿음으로 봉사할때 힘들다는건 몸이 힘들지 마음이 힘든경우는 거의없어요 힘들다고 봉사를 안하면 교회를 세워가기가 힘들죠 다만 믿음으로 기쁨으로 감당할때 능력도 주셔서 은혜충만 해지죠 교회일은 체계적으로 잘 진행되어야 되요 하다가말고 하다가말면 신뢰가 가지않아 교회가 세워지기 힘듭니다❤❤❤
인내는 사람을 사랑해야하는 때에 사용하세요. 그게 더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더 필요한 일입니다. 누군가의 단점은 내단점 고치는 것 만큼 어렵습니다. 그가 깨닫고 돌이킬때까지 사랑으로 기다려주는 인내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다려주시는 것처럼요.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기뻐하며 자원해서 하나님일 하기를 원하실것입니다.
기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때 바로 그만두는 사람이 있을까요? 충분이 생각하고 기도한 끝에 멈추겠죠. 한국교회는 특히 일명 "인내, 순종"이라는 가스라이팅 당해 착취당하는 성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래없는 성장이 일어났구요. 그리고 그 결과 몸도 마음도 지쳐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니고, 심지어는 그마저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은혜받는 것이 1순위가 되어야 하고, 그 나머지는 다음입니다. 병행이 될때 봉사를 하는거지, 그것이 안된다면야 다 내려놔야 하는것이 맞는것이지요. 인내란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견디는 것을 말하지만, 그것이 아닌 다른 것에 인내를 사용하게 된다면, 미련한 자의 자리와 심판 당할 자리 조차 인내로 버티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게 될거같아 걱정이 됩니다.
청년 여러분 ! 봉사 억지로 하면 역효과 납니다. 제가 청년시절에 억지로 봉사한 제 친구들 교회 다 떠났습니다 전 20살이 되자마자 권사님들과 주일학교 선생님들께서 이것저것 봉사하라 했지만 다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은혜를 받고 거듭나니 교회에 제가 꼭 필요한 곳을 찾아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성가대,반주,선생님,청년부 임원, 교회 잡일까지 다요. 정말 그 받은 사랑을 주체할 수 없더군요. 주변에서 이제 좀 쉬라고 할 정도로 즐겁게 봉사했습니다. 은혜를 받으면요, 하지 말라 해도 하게됩니다. 그렇게 우리 지체들과 교회가 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사랑하면 주고싶어요 계속 보고싶고 보살피고 싶어요 이건 은혜라고 밖에 설명이안됩니다. 그러니 억지로 .. 박박 긁어서 하지 마세요. 때가되면 하세요. 누군 하고 누군 안하고 이런말 도 뒤에서 제발 하지도 마세요. 일단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성령충만이 우선입니다.
ㅎ 정말 공감입니다. 심지어 성전성전 외치면서 암것도 못하게 속박하던 목사 스스로 공황장애 오더라구요.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성도들한테 정죄 비판 소리지르고. 쌩난리. 결국은 성도들 동의도 없이 자기 도망갈 구멍 만드려고 몰래 땅사놓고 들키니 복음위해 방해되면 판다나? ㅎ 개소리
이게 참 아이러니한 게 막상 베이직교회같은 교회가 깨어있는 교회다라고 우리가 말하지만 아마 또 저 교회 교인들은 그들만의 불편함도 있긴 할 겁니다. 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있을 거예요. 주차문제라든지 장소문제라든지 교제문제라든지 아니면 시스템적으로 혹은 봉사나 이런 게 좀 체계화가 덜 되어서 생기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롭지만 소속감이 덜할 수도 있고요. 저는 조정민목사님 말씀을 우리 교회 목사님 말씀보다 자주 듣는 사람이고 너무 좋아하지만 또 한 편에서는 과연 내가 몇십년 기성교회 다니다가 저기 가면 적응하기는 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교회의 주차장도 넓고 시설도 풍부하고 장소도 넉넉하며 시원하고 따뜻하고 다양하고 카페도 있었으면 좋겠고 예배당은 크게 뚫려 있어서 그 공간을 바라볼 때 뭔가 괜히 경외감이 들고 하나님이 더 잘 느껴질것만 같은 그런 교회를 원하는 내가 저런 자유롭고 묶이지 않는 곳에 가면 적응이나 할까 싶어요 솔직히. 그래서 저는 어떤 점은 우리 교회가 다른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을지라도 그냥 적당히 만족하게 되는 것 같아요. 뭐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으니까요. 신앙적으로, 말씀적으로 방향이 틀린 교회가 아니라면 넘어갈 건 적당히 넘어가면서 신앙생활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봉사는 저는 그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본인이 거절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결국에 본인이 판단할 문제인 거죠, 기도하면서요. 끌려다닐 거면 차라리 정말 봉사에서 권유와 강요없고 자유로운 교회 가세요.
교회 봉사 뿐만 아니고,길거리 봉사를 하다보면 젊은이들이 더 결혼도 하고 잘못된 생각보다는 더 건전하고 알뜰한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요.. 노량진 길거리엔 90넘은 할아버지가 매일 밥에 김치 드시며 그저 하루하루 돗자리 위에서 밤 등을 혼자 팔며 고된 삶을 살아내는데 젊은이들은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이 적다며 더 큰 부를 바랍니다.. 가진 돈으로 충분히 살수있다는걸 길거리 봉사를 하면 느낄거에요..
맞지요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이 너무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참 더 나눠도 되는 삶입니다. 또 그 나누는것은 선택이 아니라는거지요.. 🥲 그치만 엄청난 경쟁사회에서 자란 대한민국 사람이 자본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주어진 것에 만족하기보다 하루하루 더 큰 것을 바랄 때가 많은 듯합니다 .. 남 얘기하는 하고 있는데 바로 제 얘기하는 거예요 .. ㅎㅎ 우리는 그래서 매일 말씀을 통해 비워내야하고 거저받은거 거저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 매일매일 말씀으로 삶을 조명해 나감으로 조금씩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조금씩 주님의 시선이 허락될 뿐..
교회는 정말 간절히 쉬고 싶다고 사정하는 성도는 그 청을 들어 주어야 해요. 목회자들은 안식년에, 각종 휴가에 누릴 거 다 누리게 하면서, 성도들 한테는 일할 사람 없다고, 당신 아니면 누가 하냐면서 봉사하는 교인들을 쉼없이 무자비하게 일 시키다 결국 암에 걸려 돌아가시게 만들더라고요
육아때문에 집 근처 교회 다니고 있는데 예배가 중심이 된다기 보다 새로운 사람 소개, 행사일정 안내 이런게 너무 많아요. 예배는 20분 정도이고 이런 소개나 안내가 40-50분… 게다가 오늘은 예배만 하는 사람은 예배 방관자라는 말도 들었네요. 교회에서 힘든일 안해봐서 정이 안든다고. 오늘 많이 실망했습니다. 이런 저를 또 예배를 판단한다고 하겠죠.
많이 속상하셨을 듯 합니다. 하나님께서 꼭 그 상한 마음 치유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 혹시 그 교회가 너무 말씀 중심이 아닌, 다른 행사나 소개만 많은거 같으면 근처 다른 교회도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합니다. 교회를 옮긴다는 것이 좀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하나님은 한분이시니 다른 교회 가셔서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가 가능하신다면 기도를 통해 옮기시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문제가 생기고 목회자 역시 사람이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때마다 이사람은 저래서 문제, 이 교회는 이게 문제 하면서 옮기는건 주님께서 좋아하시지 않겠지만 기도하시다 보면 또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실거라 생각합니다ㅜ 꼭 다른 교회도 가보시면서 기도도 해보시고 해주세요 🙏🏼
교회가 사람을 기능으로 보는 순간 문제가 이미 발생한 것입니다. 교사 반주자 식사친교 차량 주차 등 봉사는 말그대로 volunteer 자발적으로 은혜받아서 해야지 강요와 급박으로 하면 노역이 되고말아요. 기쁨이 사라지면 쉬어야 합니다. 최근 이사로 교회를 찾다가 지역에서 꽤나 알려진 교회를 지인이 추천해서 가보니 주차 관리하는 분들의 표정이 너무나 경직되어 보이고 심지어 안내를 하는둥 마는둥 서계시기에 안타까웠습니다. 그분들은 쉽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나중에 알고보면 목회비지니스요 ... 이와같이 무급 교회성장되니 얼마나 좋을까요 .. 아 그래서 교회 떠나고나서 후에 알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내가 이용당한거 아닌가 하는 시험에 빠지는거죠 교회 마일리지 시스템적 구조에선 봉사안하면 믿음없는거로 생각하고 너는 우리교회에 정체성이 없다고는식의 무언의 암시를 느끼는거죠 내가 외부 아웃사이더 같게보이는 교회분위기 그리고 섬기는 부서마다 오랜세월 터줏대감처럼 자리잡고 창의적인 발전적 의견을 내도 사회의 회사처럼 결제시스템적 과정을 거쳐 묵살되는 경우도 많고 그것이 잘된던 안되던 모든 것이 시스템에 묶인 물론 모든 교회를 싸잡아 비판하는건 아닌데 나눔을 하다보면 그런 경험담듣거나이나 경험을 했기 때문에 언급하는겁니다 .. 교회를 오면 말씀의 은혜와 감사를 고대하는게 아니라교회올 때마다 저 직분자를 대면해야하는 부담감이 앞선다면 믿음의 자유를 얻기는 어렵다고봅니다
마르다와 마리아 이야기 추천 드립니다. 마르다는 예수님 맞을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하다가 자꾸 마리아가 사라져서, 예수님께 불평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 마리아더러 저 좀 도우라고 시켜줘요! 저 혼자서 어떻게 이 많은 일을 다 합니까?" 마리아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는 데에 푹 빠져서 예수님을 모실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거든요.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마르다야 너의 수고로움을 내가 안다. 그러나 마리아는 더 좋은 것(선한 것)을 택한 것 뿐이야." 마리아는 훗날 예수님의 시신을 맨 처음으로 보고 제자들 그 누구보다 먼저 예수님의 부활을 알게 된 축복받은 첫 사람이 되었조.
그런 목사들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아요... 그건 어느 집단이나 그렇지 않나요? 한남이라던가 페미라던가, 이들도 소수잖습니까. 결국 모든 이들이 다 비정상이 아닌 것과 같이 교회 공동체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나 어두운 면은 있기 마련입니다.
제 모교가 200여명 성도의 교회였는데 정말 섬길 사람이 없다보니 항상 매번 하는 성도에게 부탁하고 또 힘들게 섬기고 그랬어요. 그때 저는 대학생이었는데 몇명은 정말 일하러 주일에 온다는 사명(?)으로 왔었어요. 열심히 하면 채워주신다는 그 말 .. 어느 한편으로 맞겠지만서도 그게 과연 행복이고 은혜였나? 저는 힘든 기억만 많아요. 심지어 교사로 반주로 몇년 열심히 했던 자매는 지금은 교회를 떠났죠😢
꼭 안섬겨도 괜찮고 잠잠히 묵상하며 하나님과 나의 깊은 관계를 돌아볼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수요예배부터 시작해서 금요철야, 주일은 오전부터 밤 9시까지 내내 교회에서 사역을 하다가 집에 가길 6년을 했더니 제안에 쌓인건 믿음보다는 사람에 대한 불신과 교만이더군요 그 후유증으로 옮긴 교회에서도 비록 자발적으로 예배를 섬기는 사역으로 나서긴 했었지만 결국 그 후유증을 극복 못하고 중도 포기하고 말았는데 억지 봉사만큼 진짜 사람 죽이는 일이 없는거 같더군요
@@buckston201저도 그래요 주에 12번도 갔었고 밥도 사주고 얘기도 들어주고. 헌금도 선교도 압박속에서 빚을 3천을 내서 하기도 했고요. 20대의 5년을 그렇게 살았는데 제 안에 믿음도 사랑도 한조각도 남지 않았고 저는 여러모로 많이 망가졌습니다. 그게 너무 원망이 됐었는데 이제 2년쯤 지나니 많이 아물고 다시 말씀을 듣고 싶어지더라고요. 이제는 천천히 조금씩 하나님과의 관계를 쌓아가며 예배 드리려고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맞습니다!❤
관계성이 정말 중요합니다.
사랑장 13장에 말씀을 빌어 많은 교인들이 열심 봉사 등.??
Key~를 몰라서 저런 형태가 난무하죠
불살라 네 몸을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가리라 했는데..?
이 문장에 집중하는 교인들이 없다는 겁니다.
여기서 ' 사랑이 없으면"
이 말씀이 왜? 있을까요?
사랑이란? 단어가 key 죠
이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인생이 달라지고
참 기독교를 깨달을 수 있는 ..?
신앙은 행위에 집중하다
신과 마음으로 만나는 관계성을 놓치고..
봉사하다 지쳐서 떠나는 교인들이 곧 울리는 꽹가리 같은 매마른 심령 상태가 되서 떠날 겁니다.
관계 회복에 매진하시고
참진리이신 맣씀을 깨닫기를 간구하신다면.
배드로처럼 천국의 열쇄를 부여받게 되실겁니다.
옛날 개척교회다닐때 강제로 몇십년반주시킨적이있어요. 중간너무힘들고 울고지쳐서 못하겠다하니 상급뺏길껀데 겁주더라고요. 결국 참고억지로하다 번아웃되고 지쳐서 그교회를 떠나게되었어요. 분명 다른대체 반주자가있었지만 그들의 욕심이엇죠. 지금생각해도 조정민 목사님 말씀이맞아요. 힘들땐 기쁨이 다시돌아올때까지 내려놓는 용기도필요해요. 그들의 말이 법은 아니에요.
이가없으면 잇몸으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이 빈자리는 다시채우십니다.
혹시 실례가 되지않는다면
왜 찬양반주가 하기 싫었는지 여쭐수있을까요?
제가 선교지에서 로컬 초등학교서살아서 무료로 영어를 가르치는데, 비밀전도할때는 아무리힘들어도 큰기쁨을느끼지만, 신앙훈련없는 지식을 나누는것은 공산주의괴물을 양산할 뿐이라는 생각과영어가르침에는 기쁨도느끼지못하고, 무료봉사로 이용당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서요.
이제라도 안식을 누리세요~~^^
참자유와 평안을 누리시길요~~~
쉽게 말해 착취
아멘
목사의 말에 가두리 양식 당하지말자
주님과 나만의 길을 가자 ^^
내안에 없는 사랑,을 박박 긁을필요없다는말에 위로가 됩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의도 대로 안식을 하는 장소여야하는데 교회의 성장을 위해서라며 희생을 강요한다.
교회는 성장을 해야 되는 기업이 아니라
성도들이 안식을 취하며 사랑을 경험하는 장소다.
맞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의견이 달라 교인들끼리 화합이 안되는, 그래서 같은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는게 힘든 교회는.. 안식이 아닌.. 불편함이 있는 교회는 떠나는게 맞겠지요? 요즘 저의 고민입니다.
@@최현진-t2x
네~
교회 안에서 안식이 안되면 떠나는게 맞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해야 되는 장소에서 불편함이 더 크다면 오히려 쓴 열매를 맺습니다.
교회=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죄책감 갖지 마시고
더 즐거운 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그렇지요.
지친다,지겹다,눈치까지 준다,떠나고 싶다 그런데 시골이라 ~
예수님이 하나라도 족하다고 마르다에게 말씀하셨죠
지금의 교회는 너무 많은 걸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안식처가 아니라 또다른 직장이고 피곤한 곳인 것 같습니다
교회생활은 곧 또다른 사회생활이라고 느껴지지요. 꼭 교회에서 뭘한다거 보다 그저 그 곳에서 사람을 상대하게 되는데 정말 여러사람을 상대하게 되다보니깐 그리 느껴져요...
그래서 인지 교회 내에선 공동체, 형제자매호칭 등같이 따스해 보이는 단어가 그리 달갑진 않네요.
@@오승태-n5l만약 교회에서 상처 받으신 일이 있거나 속상한 일이 있으셨다면, 치유도 되시고 행복하신 일도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딱히 교회라서가 아니라, 사실 세상 어딜 가나 사람들이 여럿 모인 곳에서는 필히 서로 마음에 안 맞고 성격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마음 불편한 일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마음에 안 드는 그 사람을 위해서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그 형제자매들을 긍휼히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세속의 대세적 가치관은 인간을 홀로 흩는 것인데, 그에 반해 예수님은 모이기를 힘쓰라 하셨고 함께 떡을 떼라 하셨고 공동체를 소중히 하길 권면하셨습니다.
부디 님께서 기쁜 마음으로 형제자매라 부를 수 있는 교회지체들을 많이 만나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정말 공감가는 말씀이에요 요즘의 교회들은 마리아 보다는 마르다를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 곳이죠 말씀과 기도에만 집중하고 싶은데 가만놔두지들 않죠
교회가 투잡 ㅋㅋ
힘들다 하면 믿음이 없니 어쩌고
맞아요...ㅠ 교회가 정말 불편해요..;; 교회가 조직이 너무 많고 관리는 안되고.. 무슨 국장 부장 팀장... 뭔가요 이게 어휴
맞아요 억지로 했더니 번아웃이 오더군요. 그래서 한가지 일을 내려 놓았는데 마음에 평안이 오네요. 올한해 말씀과 기도로 채우고 다시 하려 합니다. 목사님들 성도들도 안식년이 필요합니다. 구역장으로 속장으로 15년을 감당하고 나니 정말 한해만 쉬고 싶었어요ㅠ
내안에 사랑을 박박긁을필요없고 내안에 사랑이 차오를때까지 기다려야한다❤❤
정말 답답했던 마음이 풀리는 말씀이십니다
내려놓고싶어도 사람이 없으니 목회자들이 계속 설득시키시려하고 지치는데 채워질 시간이 없습니다.
큰 교회로 가세요
편하게 다니려고 큰교회 선호합니다
@@vhfstyjjbvxsdtujkhg큰교회도 마찬가진데,사람이 많으니 조금은 덜하겠지요
@@vhfstyjjbvxsdtujkhg 아무리 10만이상 출석하는 메가처치라고 해도 커피 들고 예배당에 들어가 스트롱으로 쪽쪽 빨면서 예배 구경 하다 나올거 아니면 거기서도 사역에 대한 콜링은 물론 사역가운데 동일한 고민이 생길수밖에 없습니다 ㅎㅎ
나에게 건강 주시고 주님의 일 할 수 있음에 감사함으로 기쁨으로 하면 주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저희교회는 다 모여야 10명인데
주변에 몇 몇 교회 어린이 6명 모아 여름성경학교를 했습니다ㆍ어른들이 아이들 수 보다 더 많이 모여 5나라 민족을 소개하고 사도행전1장8절의 지상명령 선교에 대해 나누고 활동 했는데 ᆢ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기쁨이 넘쳤습니다ㆍ
마지막 시대를 이끌어 갈 미래 목사,선교사,사모,교사라 생각하니 어찌나 귀한지 6명이지만 성경학교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ㆍ
아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있으면
답답함이 풀리게 됩니다。
오늘도 감사히 듣습니다。
아멘🙏❤
아멘
봉사는 기복적 수단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받았으니 그 사랑과 기쁨으로 봉사하는 것입니다
주님 우리 죄때문에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 은혜와 사랑 감사하여 봉사합니다
아멘 ! 맞습니다 이 목사님은 사회에서 요직에 있어본분이라 균형감있는 말씀의 결이 너무 좋습니다 섬김은 사랑없이 하다가 사고납니다 내안에 사랑이 차길 기다려야합니다
무엇이든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분별력을 갖고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만큼만 주신다고 믿습니다
무페이로 간사풀타임 사역제안받앗는데 거절했더니 점점 목회자와 사이가 삐그덕거리고 교회에서 온갖 하대경험하다가 나왔어요 ㅋ제가살고싶은데 제가회복해야하는데 악덕교회였던거같아요 “너 건방지네 교훠에서 나가라 목회자가 말하는데 건방지게 안만나겠다고? ” 이소리까지들었습니다
잘 나오셨네요. 교회가 너무 많아요. 하나님께서 이렇개 많은 목회자를 세우신것은 틀린게 아니라 다름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맞는 교회가셔서 신앙 회복하시길바랄게요❤😊
지금은 좋은 목회자를 찾아 내 신앙을 내가 지켜야 합니다.
@@Laralraopen 무페이를 하면 안되죠
최소한의 사역비는 주셔야죠
@@Lisa-v5j9k ㅠㅠ 몇주뒤엔 하나님나라부르심 받고도 재물에 눈어두워 예수따르지못한 청년설교하시면서.. 뭐라하시더라고요..
제잘못인거같아서 회개오래했고 하너님누구편이신지모르겠어요… 마지막엔 막말듣고나왔어요… 거기에 친구 친한언니있었는데 그들도 ㄴ제게 등돌렸구요 그렇게잘못했을까요? 전 하혈도했고.. 괴로웠어요..뭐가그렇게 제잘못일가요..? 제가정말 하나님보다 재물땜에 간사풀타임거절한걸까요ㅠ백수여서 생활비도없는데.. 너무막막했어요.. 부천에있는교회인데…부천지날때마다 맘아프더라구요
@@Laralraopen
잘나오셨어요
어디서 공짜로 부려먹을려고 해
죄책감 갖지마세요
하나님께서 더 좋은곳으로 인도해주실줄 믿습니다!
맞습니다.목사님
잠잠히묵상하며기도하며 사랑과기쁨으로~~
말씀 감사합니다 ❤
교회는 내가아니면 하나님은 또다른 대타를 두십니다 억지로는 하나님도 원하지않죠 기쁨으로 해야됩니다 성도들끼리 서로 일을 하면서 화내고 하는건 합당치않아요 세상하고 다릅니다
너무 좋은말씀이네요 ㅠㅠ 마리아가 아니라 마르다가 되길 바라며 순종을 요구하는게 힘들어요.
봉사도 사역도 특권과 권리가 되어있습니다...
봉사로 상처받는 영혼들 많이 보았고
그자리도 선점하는 고인물들이 있죠...
선점해서 휘두르고 율법으로 사람들을 학대합니다..
저도 아직 훈련이 부족해서 인본적으로 보이고
그 많은 봉사 자리를 다 털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속을 채우고 있죠...
판단하는 자리 말고 분별하는 자녀가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참 사람 악하고 안변해요...
와..공감...
선점하는 고인물....
너무 와 닿습니다
봉사로 상처받은1인입니다^^
추스리고있어요
@@백은정-u9z 힘내세요~ 그리고 그들은 그들문제이고 나와 하나님 관계만 회복하는데 전념하세요~ 그들이 그렇다고 해서 인본적으로 정죄나 비판자리에 있으시면 성도님만 지옥입니다..제가 경험자고 2년동안 박살난 영혼 주섬주섬 수습했고...무기력과 몰려오는 병으로 실족할뻔 했습니다. 가르고 대립하게 하는 사단마귀 계략,에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너희는 가만히 있으라~
아버지가 분노와 복수보다 더 값진 성도님과 제가 있다고 매번 말씀해주시고 나 자신을 바라보고 온전히 인정하는 힘과 용기를 주십니다~^^ 조금만 힘들어 하시고 아버지께 다 일러바치세요! 그또한 반기십니다...
반대로 많이 한다고 눈총 받을때도 있더라구요. 진짜 기뻐서 하는건데. 행위구원? 이란말도 들었어요
아멘 계산제일감리교회 성도입니다 .하나님생각하니 나도모르게 노방전도 하라는 하나님말씀을 느끼게하며 노방전도가 너무 재미잇드라구요!
^^ 영원을 따라가는 삶!!감사.
아멘!기쁘지 않으면 그만두라.
맞아요. 기다려야하죠... 그러나 교회안에서의 내 위치나 주변 사람들 시선 때문에 반 억지로 하게 될때가 너무 많아요... 주님이 계시지 않는 섬김...나의 체면때문에 내가 주인되어있는 순간... 주님!!! 나의 교만과 악함을 용서해주세요.나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목사님 감사해요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말씀 전해주셔요~
목사님 같은 분이 많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이 잠잠히 차오르다...라는 말이 와닿네요 ㅠㅠ
저는 작은교회 다니다가 번아웃 돼서 교사 그만두고 섬김 내려놓는다니깐 목사님이 다음년도에 저한테 말도없이 다른 섬김 시키시더라고요
연말이 다가오면 섬김에대해 설교만 하시고, 작은교회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이런 교회는 너무 힘든것 같습니다ㅠㅠ
성령충만하면 그 모든 영역에서 기쁨으로 자원하는마음으로 주님사랑으로 헌신 봉사하게 됩니다
오직 주님으로 인해. 감사함으로 합니다❤❤❤
사람들을 신앙인에서 종교인으로 변질시키는 건 교회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저도 대형교회에서 20년 넘게 있다 잠잠히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면서 사람들을 멀리했더니 내면이 정리되고 차오른걸 경험했습니다. 다시 교회에서 2년전부터 봉사하고 있는데 기쁨과 감사로 하고 있습니다.
아멘 주님도 기쁨으로하는것만 받으십니다
아멘! 억지로 하면 사고 납니다.
내안에 없는 사랑을 박박 긁어 줄 필요는 없어요.
사랑이 점점 차 오를때 까지 묵상, 기도로 조용히 기다리면
됩니다.
지혜의 말씀 입니다!
Thank you, Pastor!
긁어서사랑을주지마라
차오를때까지기다려라
지금저에게뭉클하게오는말씀이네요
언제나 순종은 하나님에게 감사 사랑으로 드려지도록 해야지요. 사람보고 하면 꼭 힘도 빠지고 시험에 들고 문제도 생기더군요. 제 생각에 그것 말곤 없는 거 같습니다.
잠잠히 있으면, 내 안에 차오르는 묵상을 통한 사랑의 은혜 ❤
교회 봉사를 안하면 죄인 취급을 당해서...😢 기쁨으로 하고 싶을 때을 기다리는데, 그러다 계속 늦어질 것도 같아서.. 그냥 해보려 합니다. 기쁨과 사랑으로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또 기도하면서 하시게 되면 감당할 힘과 지혜 능력 사랑의 은사를 주시는거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결국 자기자신에게 복이 되고 내 신앙을 자라게 하시는 것이 사명인거 같아요 너무 무리하게 감당하면 힘들겠지만 기쁨으로 해보시면 큰 기쁨을 주시리라 믿어요~^^
하나님의 일은 기쁨으로 해야하는것이 아니고
기쁨이 있으니까 봉사를 하게 되는것이다
나의 경우는 하나님을 믿는
기쁨이 봉사로 나타나게되는겁니다
기쁘게 할 수 있으면 참 은혜입니다.
스스로를 추스를 수 있는 여유. 부럽네요.
교회가 하나의 조직처럼 봉사직을 원하고 억지로 몇개씩 섬기기도 하고 그게 믿음의 분량인것처럼 여겨지는게 현실입니다. 내가 하고싶은것만 하는거랑 믿음으로 기쁘게 하는것 또한 구별하기 애매하고 진짜 그렇게 교회가 일이 많다보면 상대적으로 아무것도 하지않는사람들이 믿음이 없는것 같거나 아는사람이 없어 소외감을 느끼기도 하고 진짜 하나님과의 관계 내 영적상태보다 더 중요하게 되어버린듯 해요 참 어려운 부분이네요
왜? 부교역자는 생활도 할수없는 아주작은 사례비를 받고 종부리듯이 부리고 담임 목사라는 이유로 강요하고
과연 천국가면 주님이 뭐라 하실까??
교회봉사 하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시켜주신일이라서 제 그릇만큼만 딱 시켜주십니다.
이전에는 교회봉사 몇번이나 거절하던 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요 ? 감사하고 기쁘고 가슴이벅찹니다^^
문제는 목회자가 봉사를 강요한다는...
정말 마음 아프네요... 목회자 분들이 봉사를 강요하는 건 어쩌면, 그들 또한 사람이기에 모자라서 그럴 거에요..😢
다 죄인이고 다 나사 하나씩 빠졌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래서 더 은혜받나 봅니다.
당신의 삶에 사랑과 기쁨 가득하길 바랍니다.
목사님이 기업가처럼 소비성도 생산성도라는 표현도 서슴치않고 2년째 듣는중...소비만하지말고 생산하라고.교회 봉사하라고..그말에 나도 이교회에서 얻는게 뭘까 뭘주고 뭘얻나 계산해보게되고 은혜를 받고 기쁨과 평안을 얻는게 아니라 시험들게 만드는 교회에 십일조도 아깝게 느껴지더군요.
딱 끊었습니다.
기업가에게 줄 헌금은 없어서요.
목사님 말씀참 잘하셔요 하나님 아버지께 먼저 감사 드립니다 아멘
내안에 사랑이 바닥 났으면 잠잠히 기다려라 사랑이 차오를 때까지~😂 참으로 감사한 말씀이군요😊
금년에 목자를 오랫 동안 하다 내려 놓으니 마음이 홀가 분해 졌서요
저는 교회 사모입니다. 목사님 말씀이 다 맞기는한데 저희 교회처럼 작은 시골 교회는 절실히 섬김이 필요하답니다.
저희는 사람을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여서 목사님과 사모가 청소부터 식사봉사 교회수리 눈 치우기 봄부터 가을까지 풀 깎기..
그래도 눈물과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 하나님의 일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많은 성도분들이 보내졌으면 좋겠네요 ㅠ 고생하십니다..
기쁨~~그것이
은혜ㆍ목사님 멋져부러❤❤
아 ᆢ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
기도의 응답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큰 답을 얻었습니다
댓글을 보는데 마음이 슬프네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짐을 지우시지않았는데..ㅠㅠ 왜사람들은 짐을지우고, 통제할까요...목회자와 성도 사이가..부모와 자녀사이같다는마음이 들어요..
부모가 건강해야 자녀가 건강하다.. 그리고 소통이 잘되어야한다.. 부모마음 자녀가 모르고..ㅠㅠ 자녀마음 부모가 모른다.. ㅠㅠ
주님 교회안에서 관계회복이 마구 일어나게 하소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 할 때는
넘 행복하지안
몸과 마음 환경이
일하기 힘든데도
목사님들은 거의
무조건 구역장 등등
교회봉사하라고~
번아웃되어
지금은 5년째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
내 앞에 다가온 힘든사람들에게
밥 한끼라도 사주고
주님과 합한자되어
지내니 그저 맘이 편합니다
문제는 할때는 마음대로지만 그만둘때는 아니란다래서..
맞아요 맞아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거고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을 알아가는거죠-!
늘 목사님들이 봉사를 강요하죠
그래서 하다가 일적인거 같고 기쁘지 않아서 내려놓으면 감정적으로 대하시는 목사님들도 있어요 그래서 다시는 봉사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목사님들이 기다려주지 않아요 사람들 없다고...
큰교회 다니고 있습니다만 은혜를 아무리 받아도 사람들이 이젠 섬기려하지 않아요 교회가 움직이려면 봉사자는 필요하구여 은혜를 받아도 헌신과 희생을 하지않고 자기만족과 자기자신의 누림에만 집중하셔서 은혜를 충분히 누리며 주님의 필요와 콜링에도 응답해야하는데 여전히 편하게만 다니려하는 분이 많아요.. 누림은 중요하지만 정말 건강하게 누리고 때가되면 주님의 콜링에도 응답할 때 더큰 기쁨과 은혜를 부으시는것을 아는것도 중요한것 같아요
그분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보세요.
하나님께서도 교회 사정 모르지 않으시니까요.
저희 교회도 봉사자가 필요한데
자원해서 하는 분도 없고
그렇다고 2절 3절 계속 권면하자니..
강요로 받아드릴 것 같아서
그냥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했더니 보내주시더라고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기를...
누림도 중요하지요
모든 만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으니 그 모든걸 기쁨으로 누리는것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정말 말씀하셨던것처럼 누림도 주님께서 주셨지만 하나님께서 일손이 필요하다고 하실 때 두손 걷고 나설 수 있는 마음도 중요하지요.. ㅠ 우리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거 자체도 참 감사한 듯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나에게 무언가를 시키신다고? 이것은 정말 축복입니다.
내가 우리교회를 위해 이런것도 하고 가 아니라 내가 이런것도 할 수 있다니 라고 생각하는 성도분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그런데 궁금하기도 합니다... 새신자를 돌보거나 목장을 맡을 때는 때로는 연약함 때문에 지치고 메말라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야할 때도 있지 않을까요? 늘 충만하면 참 좋겠지만, 이게 참 어려워서요...
교회에 모든지체들이 한가지씩만 맡아도 일이 많이 줄어들죠.근데 문제는 한가지도 안하려는 성도가 대부분 입니다.아무것도 안하는 성도들이 불만은 젤 많죠..누리기만 하려하지말고 하나씩만해주셔도 일이 많이 줄죠..단적인예로 주일학교에 애들보내고 편하게예배드리는 젊은부부들은 그다음예배시간엔 부부중한명이 1주씩 번갈아 중등부,고등부 섬기던지 주차봉사 예배위원이라도 하면 됩니다. 교회공동체는 서로 섬김이지 일방섬김이 아닙니다.일방섬김이 문제를 일으키는점 기억합시다
아쉬운건.. 모든 성도들이 믿음의 정도가 다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아는 사람을 통해 교회 한번 다녀볼까 하다 어쩌다 주일마다 가는 분들도 계시고, 부모를 통해 그냥 의례적으로 다니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그냥 하나님이 있는거 같긴해 정도로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조금 더 하나님과 가깝게 교제하는 성도분들이 사랑으로 더 봉사를 조금씩 감당해야하는 것이 현실이네요 🥲 그치만 그렇게 봉사했을 때 그 분들이 교회에서 나눠진 사랑을 받고 하나님이 더 궁금해지고 더 알고 싶어진다면 더할나위 없는 기쁨이겠죠. 봉사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사람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해야한다는 것과, 지나친 힘듬과 부담 보단 감사와 사랑으로 할 수 있을 때 해야한다는 것을 늘 잊지 말아야 하지요
저 또한 4년정도 된 개척교회에서 얼마 안되는 인원이지만 초등부 교사, 중고등부 교사, 금요찬양 리더를 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너무 부족한 내가 인도하는거 자체가 부담이되고, 섬김받는 것에 익숙한 저는 오히려 내가 이걸 왜 해야하나 하는 불만까지 가졌지요; 섬김의 자리자체가 익숙하지가 않더라구요 분명 예수님은 이땅에 섬기러 오셨는데도 말이에요. 울기도 울고 왜 이런 교회에 내가 있는거냐며 불만도 가지고 애들을 사랑하지 못하는 저는 제발 아이들을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도 했습니다. 일년이 지난 주님께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셨고 이제는 부담감보단 감사가 크고 어떻게 하면 이 봉사를 통해 내가 드러나는게 아니라 하나님만 드러날 수 있을까 고민하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이 자리로 세워주신 주님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아무튼 우리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큰 사랑과 은혜가운데 항상 기쁨 누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믿음으로 봉사할때 힘들다는건 몸이 힘들지 마음이 힘든경우는 거의없어요 힘들다고 봉사를 안하면 교회를 세워가기가 힘들죠 다만 믿음으로 기쁨으로 감당할때 능력도 주셔서 은혜충만 해지죠 교회일은 체계적으로 잘 진행되어야 되요 하다가말고 하다가말면 신뢰가 가지않아 교회가 세워지기 힘듭니다❤❤❤
공감입니다 .. 마음은 힘들지 않아요 몸이 힘들어요;;😂
교회가 작아서 어쩔수없이 해야하는 경우라 ㅜㅠ 이럴땐 큰교회다니고 싶어요.
아멘..감동입니다 ~
기쁘지 않으면, 멈추라고 하셨는데, 인내라는 덕목과는 어떻게 연결이 될른지 더 깊은 말씀 듣기 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인내는 사람을 사랑해야하는 때에 사용하세요. 그게 더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더 필요한 일입니다. 누군가의 단점은 내단점 고치는 것 만큼 어렵습니다. 그가 깨닫고 돌이킬때까지 사랑으로 기다려주는 인내가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다려주시는 것처럼요.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기뻐하며 자원해서 하나님일 하기를 원하실것입니다.
@@orangengreen 네~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
@@orangengreen저도 목사님말씀 들으며 인내는 어떡해야하나.. 의문이 들었는데요, 글읽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
기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때 바로 그만두는 사람이 있을까요? 충분이 생각하고 기도한 끝에 멈추겠죠. 한국교회는 특히 일명 "인내, 순종"이라는 가스라이팅 당해 착취당하는 성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래없는 성장이 일어났구요. 그리고 그 결과 몸도 마음도 지쳐 습관적으로 교회를 다니고, 심지어는 그마저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은혜받는 것이 1순위가 되어야 하고, 그 나머지는 다음입니다. 병행이 될때 봉사를 하는거지, 그것이 안된다면야 다 내려놔야 하는것이 맞는것이지요.
인내란 하나님의 뜻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견디는 것을 말하지만, 그것이 아닌 다른 것에 인내를 사용하게 된다면, 미련한 자의 자리와 심판 당할 자리 조차 인내로 버티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게 될거같아 걱정이 됩니다.
기쁘지않으면 그건그냥일일뿐입니다
그렇게힘든일이되어버리면 불평이생기게되고 영이병들게되죠
청년 여러분 ! 봉사 억지로 하면 역효과 납니다.
제가 청년시절에 억지로 봉사한 제 친구들 교회 다 떠났습니다
전 20살이 되자마자 권사님들과 주일학교 선생님들께서 이것저것 봉사하라 했지만 다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은혜를 받고 거듭나니 교회에 제가 꼭 필요한 곳을 찾아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성가대,반주,선생님,청년부 임원, 교회 잡일까지 다요.
정말 그 받은 사랑을 주체할 수 없더군요. 주변에서 이제 좀 쉬라고 할 정도로 즐겁게 봉사했습니다. 은혜를 받으면요, 하지 말라 해도 하게됩니다. 그렇게 우리 지체들과 교회가 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사랑하면 주고싶어요 계속 보고싶고 보살피고 싶어요 이건 은혜라고 밖에 설명이안됩니다.
그러니 억지로 .. 박박 긁어서 하지 마세요. 때가되면 하세요. 누군 하고 누군 안하고 이런말 도 뒤에서 제발 하지도 마세요. 일단 하나님과 가까워지기. 성령충만이 우선입니다.
항상 명쾌하고 속시원합니다
아멘
ㅎ 정말 공감입니다. 심지어 성전성전 외치면서 암것도 못하게 속박하던 목사 스스로 공황장애 오더라구요. 자기 뜻대로 안된다고 성도들한테 정죄 비판 소리지르고. 쌩난리. 결국은 성도들 동의도 없이 자기 도망갈 구멍 만드려고 몰래 땅사놓고 들키니 복음위해 방해되면 판다나? ㅎ 개소리
지금 제가 디니는 교회랑 상황이 많이 비슷합니다. 처음부터 목사님이랑 부딪치는 일이 있었는데 제 성질 꾸역꾸역 참고 몇년을 다녔는데 이제 한계가 온거 같습니다.
@@hyangtree4669 어서 나와서 자유하세요. 믿음 신앙은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말하는거지 목사 영향력아래 맹목적 추종이 아닙니다
봉사를 거절하면
순종 이 제사보다 낫다고
흔히들 예기하죠
이렇게 예기할때
어떤것이 맞는건지 분별이
잘 안될때가 있죠
맞습니다. 그걸 진짜 하나님께 불순종한다 해버리면 참 괴롭고 부담감 드는게 사실이죠
이게 참 아이러니한 게 막상 베이직교회같은 교회가 깨어있는 교회다라고 우리가 말하지만 아마 또 저 교회 교인들은 그들만의 불편함도 있긴 할 겁니다. 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있을 거예요. 주차문제라든지 장소문제라든지 교제문제라든지 아니면 시스템적으로 혹은 봉사나 이런 게 좀 체계화가 덜 되어서 생기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롭지만 소속감이 덜할 수도 있고요.
저는 조정민목사님 말씀을 우리 교회 목사님 말씀보다 자주 듣는 사람이고 너무 좋아하지만 또 한 편에서는 과연 내가 몇십년 기성교회 다니다가 저기 가면 적응하기는 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교회의 주차장도 넓고 시설도 풍부하고 장소도 넉넉하며 시원하고 따뜻하고 다양하고 카페도 있었으면 좋겠고 예배당은 크게 뚫려 있어서 그 공간을 바라볼 때 뭔가 괜히 경외감이 들고 하나님이 더 잘 느껴질것만 같은 그런 교회를 원하는 내가 저런 자유롭고 묶이지 않는 곳에 가면 적응이나 할까 싶어요 솔직히.
그래서 저는 어떤 점은 우리 교회가 다른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을지라도 그냥 적당히 만족하게 되는 것 같아요. 뭐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으니까요. 신앙적으로, 말씀적으로 방향이 틀린 교회가 아니라면 넘어갈 건 적당히 넘어가면서 신앙생활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봉사는 저는 그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본인이 거절할 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결국에 본인이 판단할 문제인 거죠, 기도하면서요. 끌려다닐 거면 차라리 정말 봉사에서 권유와 강요없고 자유로운 교회 가세요.
교회 봉사 뿐만 아니고,길거리 봉사를 하다보면 젊은이들이 더 결혼도 하고 잘못된 생각보다는 더 건전하고 알뜰한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요.. 노량진 길거리엔 90넘은 할아버지가 매일 밥에 김치 드시며 그저 하루하루 돗자리 위에서 밤 등을 혼자 팔며 고된 삶을 살아내는데 젊은이들은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이 적다며 더 큰 부를 바랍니다.. 가진 돈으로 충분히 살수있다는걸 길거리 봉사를 하면 느낄거에요..
맞지요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이 너무 풍족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참 더 나눠도 되는 삶입니다. 또 그 나누는것은 선택이 아니라는거지요.. 🥲 그치만 엄청난 경쟁사회에서 자란 대한민국 사람이 자본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주어진 것에 만족하기보다 하루하루 더 큰 것을 바랄 때가 많은 듯합니다 .. 남 얘기하는 하고 있는데 바로 제 얘기하는 거예요 .. ㅎㅎ 우리는 그래서 매일 말씀을 통해 비워내야하고 거저받은거 거저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 매일매일 말씀으로 삶을 조명해 나감으로 조금씩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조금씩 주님의 시선이 허락될 뿐..
감사합니다❤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노미니스트리 처치라는 말은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모든 교회들이 인식해야할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미 성도들은 지쳤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옳은 말씀만 하시네요
힘들어도 순종하라는 목사도 있고 시집살이도 있는데요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목사님이 계셨더라면......
아멘 아멘^^
ㅋㅋㅋㅋ와 내가 다니는 교회ㅋㅋㅋ 순종 안하면 마귀역사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 이런 목사님이 있으시네..
마귀역사라고 하는데, 그 역사가 누구에게서 일어나고 있는지는 깊이 생각해 봐야겠죠.
교회는 정말 간절히 쉬고 싶다고 사정하는 성도는 그 청을 들어 주어야 해요.
목회자들은 안식년에, 각종 휴가에 누릴 거 다 누리게 하면서, 성도들 한테는 일할 사람 없다고, 당신 아니면 누가 하냐면서 봉사하는 교인들을 쉼없이 무자비하게 일 시키다 결국 암에 걸려 돌아가시게 만들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육아때문에 집 근처 교회 다니고 있는데 예배가 중심이 된다기 보다 새로운 사람 소개, 행사일정 안내 이런게 너무 많아요. 예배는 20분 정도이고 이런 소개나 안내가 40-50분…
게다가 오늘은 예배만 하는 사람은 예배 방관자라는 말도 들었네요. 교회에서 힘든일 안해봐서 정이 안든다고. 오늘 많이 실망했습니다. 이런 저를 또 예배를 판단한다고 하겠죠.
많이 속상하셨을 듯 합니다.
하나님께서 꼭 그 상한 마음 치유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
혹시 그 교회가 너무 말씀 중심이 아닌, 다른 행사나 소개만 많은거 같으면 근처 다른 교회도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으실 듯합니다.
교회를 옮긴다는 것이 좀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하나님은 한분이시니 다른 교회 가셔서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가 가능하신다면 기도를 통해 옮기시는걸 추천드려요.
물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문제가 생기고 목회자 역시 사람이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때마다 이사람은 저래서 문제, 이 교회는 이게 문제 하면서 옮기는건 주님께서 좋아하시지 않겠지만 기도하시다 보면 또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실거라 생각합니다ㅜ
꼭 다른 교회도 가보시면서 기도도 해보시고 해주세요 🙏🏼
교회가 사람을 기능으로 보는 순간
문제가 이미 발생한 것입니다.
교사 반주자 식사친교 차량 주차 등 봉사는 말그대로 volunteer 자발적으로
은혜받아서 해야지 강요와 급박으로 하면 노역이 되고말아요. 기쁨이 사라지면 쉬어야 합니다. 최근 이사로 교회를 찾다가 지역에서 꽤나 알려진 교회를 지인이 추천해서 가보니 주차 관리하는 분들의 표정이 너무나 경직되어 보이고 심지어 안내를 하는둥 마는둥 서계시기에 안타까웠습니다. 그분들은 쉽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우리 담임 목사님이셨으면 좋겠네요..ㅠㅠ
아멘! 💙❤️💖
수십년 헌신봉사 해오다가 봉사하실분들도 많이 생기고 해서 한가지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앞에 나서서 하는일은 하고 싶지 않아서 봉사권유를 정중히 거절 했다가 정말 황당한 일을 다 겪었네요.
아멘~~
말로는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나중에 알고보면 목회비지니스요 ...
이와같이 무급 교회성장되니 얼마나 좋을까요 .. 아 그래서 교회 떠나고나서
후에 알게되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내가 이용당한거 아닌가 하는 시험에 빠지는거죠
교회 마일리지 시스템적 구조에선 봉사안하면 믿음없는거로 생각하고 너는 우리교회에 정체성이 없다고는식의 무언의 암시를 느끼는거죠 내가 외부 아웃사이더 같게보이는 교회분위기 그리고 섬기는 부서마다 오랜세월 터줏대감처럼 자리잡고 창의적인 발전적 의견을 내도 사회의 회사처럼 결제시스템적 과정을 거쳐 묵살되는 경우도 많고 그것이 잘된던 안되던 모든 것이 시스템에 묶인
물론 모든 교회를 싸잡아 비판하는건 아닌데
나눔을 하다보면 그런 경험담듣거나이나 경험을 했기 때문에 언급하는겁니다 .. 교회를 오면 말씀의 은혜와 감사를 고대하는게 아니라교회올 때마다 저 직분자를 대면해야하는 부담감이 앞선다면 믿음의 자유를 얻기는 어렵다고봅니다
아멘 아멘 할렐루야
기쁜마음으로 ~
잠잠히 기다리라~ ^^
사랑이 차오를 때 까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목사님
♡♡♡♡♡♡♡
100%격공해요!
마르다가 아닌 마리아가 주님께 인정받는다..
맞아요~~교회봉사는 사역이 아니에요 그냥 말그대로 봉사이며 소질이에요 착각하면 그것때문에 하나님을 영영 떠나 지옥갈수 있어요 목사들이 바르게 사실대로 가르쳐야 할 필요있어요
아멘 아멘 목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게 강제봉사로 교육 받은 사람이 또 새로운 신자들에게 그대로 가르쳐 현재 봉사가 마치 당연한 거고 이걸로 축복받는다며 강제성을 띠는 교회가 아직 많습니다
한국 교회는 직분자부터 교육 다시 받아야 합니다
정말 그 안에 예수님이 있는가 궁금할 때가 있어요..
스스로 추스릴려고 해도 목사님은 그것을 못하게 하고 Hard Sell로 강권을 합니다. 교회가 이젠 회사가 됐네요
절대 공감합니다~~!!
주님이 채우시지않으면 내힘으로는 못가요
당장 내일도 일찍가서 봉사해야는데
벌써 피곤하네요
그럴 틈을 주는 교회, 틈이 있는 목사님이 참 드물죠.. 그럴 사람이 없고 인력을 외부에서 쓰지 못하면 일의 크기나 규모, 시간을 줄여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하죠.
아멘 ❤
여기에 합당한 말씀구절 있을까요?? 아직 봉사 할 마음에 준비가 안되었는데.. 봉사 안한다고 뒤에서 수근거려서 상처 너무 받네요 ㅠ
마르다와 마리아 이야기 추천 드립니다.
마르다는 예수님 맞을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하다가 자꾸 마리아가 사라져서, 예수님께 불평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 마리아더러 저 좀 도우라고 시켜줘요! 저 혼자서 어떻게 이 많은 일을 다 합니까?"
마리아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듣는 데에 푹 빠져서 예수님을 모실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거든요.
그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마르다야 너의 수고로움을 내가 안다. 그러나 마리아는 더 좋은 것(선한 것)을 택한 것 뿐이야."
마리아는 훗날 예수님의 시신을 맨 처음으로 보고 제자들 그 누구보다 먼저 예수님의 부활을 알게 된 축복받은 첫 사람이 되었조.
해도 욕 먹어요 행위구원 이라네요 ㆍㆍ
목사님 교회목사님들이 성도를 기다려주시안아요 매장되는겁니다 제일 쉴수없는곳이 교회조직이고 가장 악덕업자가 교회목사님입니다
그런 목사들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아요...
그건 어느 집단이나 그렇지 않나요? 한남이라던가 페미라던가, 이들도 소수잖습니까. 결국 모든 이들이 다 비정상이 아닌 것과 같이 교회 공동체도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나 어두운 면은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어두운면을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말하시는 그 어두운 면이 면이 아니라 거의라는 것입니다 아프고 슬픈현실이지만 저에모습이며 많은 교회조직에 모습입니다
@@user-jb7ti8fx8k안타깝네요... 제가 걸어오고 본 모습과는 상반되어서요.. 제겐 일부이지만 글쓴이 분께선 또 "거의"가 될 정도로 많이 힘든 시기를 거치셨나봅니다. 부디 정말 좋은 곳에 계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타까워해주셔서ᆢ주안에 계신분이시라면 기도해주세요 저도 기도하고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