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0 인서는 이렇게 따뜻한 가정 속으로 동화되고 싶었던 거네…피해의식 속에 살면서 제대로 어른도 남자도 되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에 예림이를 잘못된 방식으로 들들들 볶았던 거고 예림이 또한 온실 속 화초로, 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면서 제가 똑똑한 줄로만 알고 살았기에 인서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겠지
인서는 예림이를 사랑한게 아니라 예림이가 되고 싶었던거네. 외과 과장 아버지와 현모양처 어머니를 둔 유복한 집의 아들이 되고 싶었나봄. 예림이와 결혼해 자기가 선망하던 가정의 일부를 손에 넣었다고 생각했지만 자기가 원한건 그런 방식의 결합이 아니었던거지. 그 소망을 실현시키는건 예림이집으로의 편입임. 예림이가 가자고 할 땐 내가 너희 집 종이냐 버럭 화 내더니 막상 예림이네 집 가니 아들노릇에 아들흉내내며 살판났네ㅋㅋㅋㅋㅋ 맞벌이 새댁 예림이의 노력이 시내에 못 미치는게 아닌데도 시내한테는 예림이한테 윽박지르던 원래요구 6첩반상까지 입 싹 닫고 ‘커피면 됩니다’ 시치미 뗌ㅋㅋㅋ
18:50 인서는 이렇게 따뜻한 가정 속으로 동화되고 싶었던 거네…피해의식 속에 살면서 제대로 어른도 남자도 되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에 예림이를 잘못된 방식으로 들들들 볶았던 거고 예림이 또한 온실 속 화초로, 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하면서 제가 똑똑한 줄로만 알고 살았기에 인서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겠지
아내가 슬퍼서 울때 안아줄줄도 아는 익구남편
참좋다~~
아내가 힘들던지 말던지
찬바람 쌩쌩 무뚝뚝하고
부인 부려먹는 남편도 있던데~~
이래서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을 만나야하는거임..결핍이 비틀린 사람은 정말 답이 없음.동정도 정도껏
왜 때린거 얘기 안 하나. 멱살잡고 질질 끌고 가고 땅바닥에 쓰러뜨리고. 저 시절에는 일반적이었나
저 시절엔 퍽하면 부인 뺨도 때리는 게 드라마에 나와요
그래도 손창민, 새벽에 한진희 아파서 고통스러워할때 자다가 깨서 헐레벌떡 계단을 뛰어오면서 제대로 이 집안에 소속감을 느끼면서 동화되더라구요.. 윤여정도 흐뭇해하구 든든해하구요
예림이 너무 교만함,,,남자보는눈도없고,,,,,그렇게 헌신한 여자 버린놈의 인성을 알아채려야지
인서 혼자 살아야할 인물 ~~예림이도 고구마 ~~
사람들있는데서 질질끌다 넘어뜨린거 실망시고 충격이다😭
인서는 예림이를 사랑한게 아니라 예림이가 되고 싶었던거네. 외과 과장 아버지와 현모양처 어머니를 둔 유복한 집의 아들이 되고 싶었나봄. 예림이와 결혼해 자기가 선망하던 가정의 일부를 손에 넣었다고 생각했지만 자기가 원한건 그런 방식의 결합이 아니었던거지. 그 소망을 실현시키는건 예림이집으로의 편입임. 예림이가 가자고 할 땐 내가 너희 집 종이냐 버럭 화 내더니 막상 예림이네 집 가니 아들노릇에 아들흉내내며 살판났네ㅋㅋㅋㅋㅋ 맞벌이 새댁 예림이의 노력이 시내에 못 미치는게 아닌데도 시내한테는 예림이한테 윽박지르던 원래요구 6첩반상까지 입 싹 닫고 ‘커피면 됩니다’ 시치미 뗌ㅋㅋㅋ
ㄹㅇ 맏사위로 인정받으니까 달라지네요..
싸패인줄 알았네요
그럴듯한 해석이지만 그게 다는 아닐거에요. 아내가 채우지 못한 인정욕구를 장인이 해줬으니 불안감이 가시고 여유가 생겼을 거에요.
너는 훌륭한 의사다, 자식에게 기대가 커서 너에게 막말을 했을 뿐이다 사과한다, 나 대신 이 집의 기둥이 돼 다오.
진짜 이거 맞는거같아요 ㅜㅜ 김수현 작가만큼 인간을 복잡하게 그리고 또 단순하게 그리는 작가는 없다고 봄
30년전 사회상이 반영된거라 지금 보니 너무 남자 중심이네
3:38 박인서는 안돼..길애서 고현정 멱살잡고 패대기 치듯이 잡아채고..ㅠㅠ 너무 무섭다..인서는 안돼..ㅠ
고현정 자기눈 찌르고 개고생 중!
인서는
예림이같은의사와
전애인같은지고지순한아내
둘다를원하니까
예림이가미치는거네요
고현정 진짜 연기 잘하네요.
배우는 바가 있어요.
아빠도 집안 차이나는 반대결혼해서
인서 못 마땅해 한거네
자기 보는거 같아서...
빨리 헤어지는게 답이야. 꼬일대로 꼬인넘이랑은 살면안돼
날카로운 장모님의 일침 왜 내가 듣던 얘기랑 다르니 (사위가 아침 안먹는다고 하니까)그러게 진짜 이상한 사람이에요 예림의 뼈아픈 질책..저때만 해도 남자들은 자기 마누라가 무슨 만년 부려먹어도 되는 하녀로 아는 사람들 많았어요
유호정 왜저렇게 시끄러워
귀아퍼
저런 꼬인 남자는 버려~~~
인서는 아빠가 필요했었구나
근데 둘다 의사고 맞벌이인데 도우미아줌마 안쓰고 둘이 물고뜯고사는지 이해가안되네
인턴월급이 안습이거든요.
저런놈한테 이집을 맞긴다고? 하이고
감사합니다
왜 이혼을 안하는지 정말 ㅋㅋㅋㅋㅋㅋ
예림이보다 속이 비비 있는대로 꼬인 인서가 문제야~
예림이는 인서한테 맞춰보려고 노력은 했잖아~
인서시ㅋ 나쁘 ㄴ 시ㅋ 예림이가 지뜻대로 안해주면 존중 못받는거냐~~
예림 노력한거 인정~
이기적인 인서, 예림이 이기적 끝판왕이네~ ㅋㅋㅋ
각자 자기생각들만 하고 상대방이 모든걸 해줄거란 생각 때문이아닐까!!
이제야 비로소 알게 될거란 거지
미친 결혼전에는 청소도 자기가 하고 잘한다해놓고 저따구야
야비하고 찌질한 인서
장인한테 분풀이 못하니까
예림ㅇ한테 다 푸는 복수심리였어~~
정말 시대 보정을 해야 하는 드라마 같다. 예림이는 요즘 사람 같은데 저시대에 살았으니 힘들었겠다.
입맛에 맞게 식단 짜고 계란 조리 방식도 여러가지로 해주고 국도 매일 바꿔주는게 존중인건가
같이 의사로 병원 근무 하면서도 아침 대령해야하는게 존중 받는건가
나중에 다시 잘 살게 되는것도 그다지 반갑지 않은 결론
저 집안은 매번 버럭버럭 시끄러움 쌈닭같은 대화들
에휴~~여자는 자기보다 못 나야 하는 남자는 콤플렉스 덩어리
반찬 사먹어!!!!!!
한진희 아버지는 인성이 좋다. 그거보고 결혼 반대할이유가 없을텐데
17:28 손창민은 옷태가 엄청 부티나보이네.
아니 진짜 부모가 왜 자기 자식말은 듣지도 않고 저래? 맨날 자기 자식들 겁나 후려침;;
4:24 찐국힙원탑 윤여정
사랑=희생
여자지위많이향상됬네요
지금은친정부모가
저런꼴안봐요
시끄럽다 온 사방이 시끄럽다
아니 저런놈을 이런식으로 풀어나가다니., 정말 황당... 진심어이없다 인서
근본부터 꼬인 사람은 답없다.맞사위 완장 찬 기분에 잠깐 흉내내다가도 다시 돌아간다. 예림이도 딱 밥맛없는 스타일이고
충고를 받지 않으려 하는딸 버릇 고치기 힘듬 !!
20:20 우리의 서브남주..언제나 고생하시네~~ㅋㅋ
다림이한테 들이대는 저 촉새의사 짜증난다
13:36 아버지..예림이는 그거 못해요..ㅠㅠ 그렇게 키워지지 않았잖아요~ 예림이는 그거 못해요..
그게 100년은가죠.ㅋㅋ
소리좀그만질렀으면 매 소리지르구욕하구
다림이 좋아하는 남자는 요즘 전혀 안나오네
😢
아이고예림아니를우짜면좋노
왜 한진희 장인어른이왜반대한거예요?
원래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여자소문까지 나쁘니 그 기회에 떼내어버리고 싶은거죠.
예림이는 정말 싸가지가 없네요
막내 다림님은 프로필 나오질않네요
김선민 1971년생. 아마 결혼하고 은퇴하신 듯 합니다.
죽을때 빌면 뭐함?
예림
넘시러
교만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