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게 정말 대단한게 2편이 프리퀄인데다 1편에는 생판 존재하지도 않던 아서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음에도 설정빵꾸는 커녕 오히려 왜 더치는 저렇게 매사에 공허하고, 한편으론 절박했으며, 존은 왜 마지막에 그런선택을 했는지까지. 1편의 인물들의 행적이 더 입체적으로 전달되는 것 같아요. 마치 존재하지도 않던 아서나 호제아의 빈자리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정말 놀라운건 2가 너무 잘만들어져, 그 이후에 1이 만들어진것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착각되는것 같습니다. 실제론 1이 훨씬 이전에 만들어졌는데 말입니다. 각 인물들도 진짜 2이후 10년 늙은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성우분들 연기도 정말 자연스러움. 2의 더치와 존은 확실히 젊은 느낌. 저도 분명 5,6년전 레데리1을 끝마쳤건만, 최근2를 마치고, 그뒤에 1이 자연스레 연결되는 느낌입니다. 미친 롹스타....ㅜㅜ 글고 1의 더치가 누군지도 몰랐고, 대사도 해석안되 먼말인지 몰랐는데, 이렇듯 깊은 뜻이....;;
캐릭터로만 보면 아서보다 더 잘 만든 캐릭터가 더치같습니다. 낭만적인 무법자를 꿈꾸고 실제로 이뤄낸 듯 보였으나 뒤바뀌는 시대의 흐름에도 굽히지 못하고 결국 본성을 드러내는 모습이 정말 설득력있게 잘 묘사됐어요. 마지막에 존 앞에서 본성을 고백하면서 죽는 모습은 캐릭터 잘 만드는 락스타 게임즈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정말 기억에 남네요... 레데리3에선 레데리2 보다 더 뒤로가서 갱단 전성기가 보고 싶네요. 그 때 더치는 정말 멋진 사람이었을듯. 고작 게임 캐릭터에 이정도로 매력을 느낀 건 레드 데드 시리즈 말고 없는데 락스타 게임즈 진지하게 영화나 드라마 감독을 해도 성공할 기획력 같네요...
더치는 아서와 같은 성향이였던것 같아요. 무법자였지만 어느정도 정의는 있었던.. 나름 좋은 영향을 주었던 호제아가 죽고 마이카가 쁘락치를 치고 유혹하는 순간부터 타락의 길로 서서히 치닫는 느낌을 받았어요. 세이디와존 앞에서 마이카를 죽이고 말 없이 사라진 더치. 자신이 저지른 실수는 알지만 이미 타락된 더치는 뉘우치지 않고 그냥 사라집니다. 반면 아서는 더치와 반대로 착해지는 것을 볼수 있어요. 레데리2에서는 선과악을 비유한 듯 한 명예시스템, 성경의 단어들이 많은 임무 미션을 보면 상당히 종교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맞다면 마이카는 악마를 비유하였고 천사를 비유한 인물은 레인지폴 추장님 인듯해요. 자신의 부족이 잃어가도 비폭력을 행사하고 대화만으로 풀어가길 바라는 행동은 아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더치는 아쉽지만 레데리의 매력을 한 껏 끓어올린 인물이였던것 같습니다.
Jeremy Van Lewis 인디언 이야기중에 유명한 늑대 이야기가 있어요. 인디언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말했죠 “몸 안에는 두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단다. 하나는 검은 늑대, 하나는 하얀 늑대.” 손자는 물었다. “그러면 둘 중 누가 제일 쎈가요?” “너가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긴단다.” 레데리에서 검은 늑대와 사슴이 나오는데 아마 비슷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것 같아요. 챕터 1을 보면 아서와 더치는 한편으로 잔인하면서 한편으로는 도덕을 생각했던 인물이라는 거죠. 근데 이건 정말 명작으로 보았전 저의 개인적인 해석에 불과해요. 전 그렇게 느꼈고 당신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거죠. 재밌으면 된 거니까 !
@@ocva3962 성향이 아니라 평소가 중요해요 더치처럼 다 처 까먹으면서 아서를 이용만 하는게 아니라 수십년을 실제 걸어온 족적 저 정도로 명확하면 답은 처음부터 나와있음 단지 배려를 너무 과하게 받았을 뿐이지 더치가 야만인이라는 표현과 인디언의 감정을 잘 이용하는것 계속 자신을 위해 이용하는겁니다 법에 구속된게 아니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더치를 뭘 어떻게 해줘야겠어요 부족장의 말은 아들조차도 별 생각이 없던걸 더치는 무슨
텅비니 저의 주장을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것 같아요.. 저는 초반부는 아서와 더치는 중립적인 성향이 강했다고 말했구요. 후반부를 가면서 상황이 변하면서 서로 엇갈렸다는 말이에요. 기차를 털면서도 나름 선은 넘지 않은 부분들이라던가. 아서나 더치나 둘다 착한사람이였다가 아니라 갱은 갱이였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이건 분명히 저의 개인적인 해석이에요 !
사실상 더치는 쿠바에 갔을때 끝났다고 봅니다. 항상 열대 섬 타이티를 천국과 같이 묘사하면서 지금 뭘 하든 거기가면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될거라고 자기합리화를 반복했는데 막상 비슷한 환경의 섬에 가보니 그곳도 별반 다르지 않은 약육강식의 세계. 이때 더치의 말을 계속 의심하면서도 열대 섬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아서도 세상에 낙원은 없을지도 모른다는 어렴풋한 확신을 가지게 됐고 이러한 결과로 쿠바에서 돌아와서 아서는 더치에게 노골적으로 의구심을 드러내게 되고 신념과 이상(아이티 등)이 사라진 더치는 점점 폭력적이고 극단적으로 변하게 된거죠.
서부 개척 시대. 대 혼돈의 시기를, 그 자체로 양분 삼아 먹고 살아가던 더치는 서부 시대의 막을 내린, 근대화가 다 되어버린 그 틈바구니를 더 벌려가며 지낼 수가 없었고 결국엔 더치가 살아가던 그 방식이 더 이상은 고수되지 않음을 끝내 깨닫고 몸을 던지게 되나 봅니다. '우리의 시대는 끝났어, 존' 이 한 대사가 모든 끝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아주 잘 짜여진 서부극 한편을 보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브라보 락스타!
많은분들이 3에선 잭이나 셰이디를 다뤄주길 바라시는거 같은데... 난 진짜 더치를 3에서 만나고싶음. 아서를 비롯해 더치갱단원들 모두가 더치를 좋아하면서도 두려워했고 두려워하면서도 더치가 누굴 제일 아낀다느니 하면서 그와 가까워지길 원했고... 디엘씨라도 좋으니 더치의 블랙워터일진시절 얘기가 너무 궁금함. 어린시절 얘기도...
정말 레데리를 넘어서 모든 게임 캐릭터 전체를 통틀어봐도 더치 처럼 타락해 나가는 과정을 자세하고 설득력있게 그린 캐릭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선한 의적이라는 가면속에 가려진 자신의 악한 본성을 찾아가면서 점점 타락해버리는 더치의 작중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어요...
이제 레데리 에필로그까지 엔딩보고 이제 레데리1 스토리 보는데 확실히 가장 심오하고 입체적인 캐릭터가 더치인것 같습니다.어찌보면 사람을 무참히 죽이고 잔인하게 살지만,2편을 보니 미치는 이유가 있더군요.저 같아도 옆에 있던 친구들이 죽고 하는 일은 족족 실패하고 부하들은 불신의 모습을 하고있으니 미칠만 한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1과2를 굉장히 매끄럽게 이어줄려고 노력을 많이했네요 역시 명작에 명작을 더했습니다
더치의 행동이 정당화 될수 없지만 확실히 이해가는 악역인게 정말 좋은점 같아요 의적을 자신에게 투영해 갱단을 합리화 하고 점점 무거워지는 리더의 책임과 서부 무법자들의 시대는 끝이나는 그 시기, 나름대로 자신이 선이라 생각하며 지내던 더치는 점점 무엇이 옳은지도 분간 못하고 만일 알았다 해도 청산 하거나 돌아가긴 이미 늦은 상황이니 점점 미쳐가는 모습은 정말 잘 표현한거 같아요 이미 더치라는 캐릭터를 플레이어가 만난 시점부터 균열이 있던걸지도 모르죠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슬프네요 아서와 호제아가 없어서 더욱 공허한 광기를 내뿜는 더치 아서가 존 마스턴보고 넌 멍청하고 순진하다고 했던가 그랬는데 망할 핑커튼 한테 이용만 당하고 찰스와 애들러도 보고 싶고 ㅋㅋ 레데리3 나온다면 더 과거로 갔으면 좋겠네요 더치, 호제아, 아서가 서로 합치게 되는 과정을 보고 싶어요.
2에서 호제아와 아서가 살아있을때 무슨작업을 할 때마다 호제아나 아서에게 나 믿지? 이런 말투로 확인을 받는데 호제아가 죽은 후 아서만 남게되고 아서에게 의지를 더 많이 하다보니 구아르마 이 후 아서의 의심과 불만에 2의 더치 대사처럼 진절머리가 나서 결국 호제아 포지션에 마이카를 두게 되고 마이카는 자기가 얼마나 무모한 작업을 계획하던 돈 만 된다면 무조건 찬성을 하니 더치는 호제아를 대신해서 마이카에게 의지하다 못해 아서의 의견마저 묵살하게되고 결국 모든걸 잃은 더치는 저렇게 타락하게 되는군요 저는 호제아와 더치,아서 반더린드 갱단의 전성기를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레드 데드 리볼버의 주인공인 '레드 할로우'와 레데리 시리즈의 주연인 '엉클'이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설이 있는데... 레데리3이 나온다면 주인공 아서 ㅡ> 존 존 ㅡ> 잭 이 되었던 것처럼 엉클(레드 할로우) ㅡ> 더치 or 호제아 ㅡ> 아서 이렇게 주인공이 바뀌어 가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we can't fight nothing 말씀이신가요? 그게 더 맞는 거 같기도 하네요. 전체적으로 순리? 운명? 이런 거에 거스를 수 없다는 내용이니 우리가 맞설 수 있는 건 없다 정도가 괜찮을거 같은데 제가 왜 저렇게 했나 모르겠네요ㅋ 이렇게 많은 줄 모르고 시작했다가 제 능력도 부족하고 분량도 많다보니 이상한 부분이 좀 있는 거 같습니다.
we all make mistakes, john. i never claimed to be an saint, but equally i never took you for an errand boy 해석을 달아주셨지만 좀 헷갈리네요; 그때 널 손절했던건 실수였다...나도 인간이라 실수한다.... 그렇다고 대충 쓰고 버리려고 널 거뒀던건 아니다 뭐 이런 의미인걸까요 아니면 널 고작 심부름꾼이나 시키려고 거둔건 아니다....즉 니가 날 실망시켰다 이런걸까요
제 능력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닌데다 분량이 많아 빨리 하다보니 오역도 좀 있고, 어색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저부분도 저 말이 왜 나오는 거지 했는데, 어떤 의미인지 잘은 모르겠는데 어떻게 의미를 알아내기가 어려워 일단은 저렇게 뒀던 거 같습니다. 더 능력자 분이 좀 알려주시면 저도 속이 시원할 거 같네요.
@@skymoon0 아서같은 매력적인 일당백 캐릭터가 더치말에는 순수하게 따르는 거 보고 게임플레이 하면서 아 이래서 더치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는구나 했는데 1편내용이 조금씩 흡수되니 멘붕오네욬ㅋㅋㅋㅋ락스타가 2편 만들면서 더치에 대한 부분을 약간 어거지로 만든다는 느낌을 받네요 전 ㅠ
이때부터 플랜충이었다니! 더치가 원래 저런 사람이었든 아니든 끝내 타락한 원인은 아서라고 봅니다. 그놈의 "더치! 이건 아닌거같아!"랑 "그 다음엔?!"으로 딴죽걸기와 닦달 말고는 하는게 없는 3인자를 보고 나중엔 노이로제 걸려서 "아 해버 갓 뎀 플랜!!!"이라고 소리까지 지르잖아요. 대안도 마땅히 없으면서 하자는 일마다 반대하고, 더 나은 계획을 더치에게 짜라고 재촉만하죠. 그러니 제대로된 계획을 못짜고 자꾸 정신나간 한탕주의 계획을 짜게 된겁니다. 정신 피폐해질만 해요. 아서 탓입니다.
2 못한 분들을 위해 2 스포가 될만한 내용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skymoon 실수했었네요 ^^;
아 삭제하셨나 보군요. 죄송하기도 하지만 감사합니다ㅠ
참.. 이게 정말 대단한게 2편이 프리퀄인데다 1편에는 생판 존재하지도 않던 아서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음에도 설정빵꾸는 커녕 오히려 왜 더치는 저렇게 매사에 공허하고, 한편으론 절박했으며, 존은 왜 마지막에 그런선택을 했는지까지. 1편의 인물들의 행적이 더 입체적으로 전달되는 것 같아요. 마치 존재하지도 않던 아서나 호제아의 빈자리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락스타가 대단한 거 같습니다. 다른 곳에서 부족한 거나 불편한 걸 스토리와 캐릭터로 다 무마시켜버리는 느낌이네요.
1편에서 아서 언급이 없었던게 아쉽네요ㅜ
영화로 만들어도 될 완벽 스토리
개인적으로 이 정도 시나리오면 1편이 영화 2편은 넷플 장기 드라마로 만들어도 될거라고 생각해요
설정 빵꾸 존나 많은데 뭔ㅋㅋㅋ
더치 성우분 연기 진짜 잘하는 듯 더치 자체도 진짜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악역이네요.
아비게일 창녀 발언은 레데리2에서 더치가 잭을 돌려받을 때 아비게일에게 대했던 태도를 생각해보면 더치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보여주네요.
락스타 대단합니다..
정말 놀라운건 2가 너무 잘만들어져, 그 이후에 1이 만들어진것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착각되는것 같습니다. 실제론 1이 훨씬 이전에 만들어졌는데 말입니다. 각 인물들도 진짜 2이후 10년 늙은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성우분들 연기도 정말 자연스러움. 2의 더치와 존은 확실히 젊은 느낌. 저도 분명 5,6년전 레데리1을 끝마쳤건만, 최근2를 마치고, 그뒤에 1이 자연스레 연결되는 느낌입니다. 미친 롹스타....ㅜㅜ 글고 1의 더치가 누군지도 몰랐고, 대사도 해석안되 먼말인지 몰랐는데, 이렇듯 깊은 뜻이....;;
정말 시나리오 만든 사람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진짜 짜내서 흠을 잡자면 1때는 아서 생각을 못 했기에 언급이 없다 정도? 그거 빼고는 연결이나 연기 등등 다 대단했습니다. 정말 감탄스럽네요.
1에서 아서 모건이 언급됬었더라면.. 하는 엉터리 같은 바램이 맴도네요. 아서에게 더 의미 부여를 할 수 있었을텐데ㅠㅠ 1편 때도 상당히 걸작이었고 그만큼 제작하는데에 심혈을 기울였으니 2편 생각할 여유가 없었겠죠
사실 이미 프리퀼을 생각중이던게 아닐까 싶을정도였죠.
리메이크 만들면 정말 좋을텐데요 라오어2보다 백만배는 좋을것 같습니다
@@에밀과탐정 어디 그런 흉물스러운걸..
캐릭터로만 보면 아서보다 더 잘 만든 캐릭터가 더치같습니다.
낭만적인 무법자를 꿈꾸고 실제로 이뤄낸 듯 보였으나 뒤바뀌는 시대의 흐름에도 굽히지 못하고 결국 본성을 드러내는 모습이 정말 설득력있게 잘 묘사됐어요.
마지막에 존 앞에서 본성을 고백하면서 죽는 모습은 캐릭터 잘 만드는 락스타 게임즈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정말 기억에 남네요...
레데리3에선 레데리2 보다 더 뒤로가서 갱단 전성기가 보고 싶네요. 그 때 더치는 정말 멋진 사람이었을듯.
고작 게임 캐릭터에 이정도로 매력을 느낀 건 레드 데드 시리즈 말고 없는데 락스타 게임즈 진지하게 영화나 드라마 감독을 해도 성공할 기획력 같네요...
넷플릭스 드라마 나와도 괜찮을 거 같네요.
인정... 레데리3 때는 전성기를 그렸으면 하네요. 뉴 오스틴 지역도 더 할걸 많이 넣고 그렇게용
더치가 존의 쌍안경을 쏘고도 그냥 못본 척 하는 장면이나 자포자기한 듯한 대사를 치는 걸 보면.. 어쩌면 이 때의 더치는 존이 자길 죽이길 바라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참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여러모로 해석할 여지를 줬고 그게 그럴듯하다는게 레데리의 매력 같습니다.
더치는 아서와 같은 성향이였던것 같아요.
무법자였지만 어느정도 정의는 있었던..
나름 좋은 영향을 주었던 호제아가 죽고
마이카가 쁘락치를 치고 유혹하는 순간부터 타락의 길로 서서히 치닫는 느낌을 받았어요.
세이디와존 앞에서 마이카를 죽이고 말 없이 사라진 더치.
자신이 저지른 실수는 알지만 이미 타락된 더치는 뉘우치지 않고 그냥 사라집니다.
반면 아서는 더치와 반대로 착해지는 것을 볼수 있어요. 레데리2에서는 선과악을 비유한 듯 한 명예시스템, 성경의 단어들이 많은 임무 미션을 보면 상당히 종교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정말 맞다면 마이카는 악마를 비유하였고 천사를 비유한 인물은 레인지폴 추장님 인듯해요.
자신의 부족이 잃어가도 비폭력을 행사하고 대화만으로 풀어가길 바라는 행동은 아서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정말 더치는 아쉽지만 레데리의 매력을 한 껏 끓어올린 인물이였던것 같습니다.
Jeremy Van Lewis 인디언 이야기중에 유명한 늑대 이야기가 있어요. 인디언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말했죠 “몸 안에는 두마리의 늑대가 살고 있단다. 하나는 검은 늑대, 하나는 하얀 늑대.” 손자는 물었다. “그러면 둘 중 누가 제일 쎈가요?” “너가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긴단다.” 레데리에서 검은 늑대와 사슴이 나오는데 아마 비슷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것 같아요. 챕터 1을 보면 아서와 더치는 한편으로 잔인하면서 한편으로는 도덕을 생각했던 인물이라는 거죠. 근데 이건 정말 명작으로 보았전 저의 개인적인 해석에 불과해요. 전 그렇게 느꼈고 당신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거죠. 재밌으면 된 거니까 !
@@ocva3962
성향이 아니라 평소가 중요해요
더치처럼 다 처 까먹으면서
아서를 이용만 하는게 아니라
수십년을
실제 걸어온 족적
저 정도로 명확하면
답은 처음부터 나와있음
단지 배려를 너무 과하게 받았을 뿐이지
더치가
야만인이라는 표현과 인디언의 감정을
잘 이용하는것
계속 자신을 위해 이용하는겁니다
법에 구속된게 아니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더치를 뭘 어떻게 해줘야겠어요
부족장의 말은 아들조차도 별 생각이 없던걸
더치는 무슨
텅비니 저의 주장을 이해를 못하고 계시는것 같아요.. 저는 초반부는 아서와 더치는 중립적인 성향이 강했다고 말했구요. 후반부를 가면서 상황이 변하면서 서로 엇갈렸다는 말이에요. 기차를 털면서도 나름 선은 넘지 않은 부분들이라던가. 아서나 더치나 둘다 착한사람이였다가 아니라 갱은 갱이였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이건 분명히 저의 개인적인 해석이에요 !
레데리2하면서 더치와 일당들이 타히티든 농장이든 어떤 희망을 계획 할때마다 상상하며 그랬으면 좋겠다.. 레데리1까지의 10년 정도 짧은 기간이겠지만 그때까지를 위한 해피엔딩 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쉴새없이 생각한 듯 하네요... 아직도 아쉬움으로 짠합니다ㅠ
캐릭터 묘사가 정말 잘 되어 있어서 계속 생각나는듯합니다.
사실상 더치는 쿠바에 갔을때 끝났다고 봅니다. 항상 열대 섬 타이티를 천국과 같이 묘사하면서 지금 뭘 하든 거기가면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될거라고 자기합리화를 반복했는데 막상 비슷한 환경의 섬에 가보니 그곳도 별반 다르지 않은 약육강식의 세계.
이때 더치의 말을 계속 의심하면서도 열대 섬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아서도 세상에 낙원은 없을지도 모른다는 어렴풋한 확신을 가지게 됐고 이러한 결과로 쿠바에서 돌아와서 아서는 더치에게 노골적으로 의구심을 드러내게 되고 신념과 이상(아이티 등)이 사라진 더치는 점점 폭력적이고 극단적으로 변하게 된거죠.
우리들의 일그러진 플랜충
서부 개척 시대.
대 혼돈의 시기를, 그 자체로 양분 삼아 먹고 살아가던 더치는 서부 시대의 막을 내린, 근대화가 다 되어버린 그 틈바구니를 더 벌려가며 지낼 수가 없었고
결국엔 더치가 살아가던 그 방식이 더 이상은 고수되지 않음을 끝내 깨닫고 몸을 던지게 되나 봅니다.
'우리의 시대는 끝났어, 존'
이 한 대사가 모든 끝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아주 잘 짜여진 서부극 한편을 보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브라보 락스타!
정말 그 시대에 몰입해서 재밌게 플레이 했었고 여운도 많이 남았던 게임이었습니다. 락스타는 정말 오랫동안 꾸준히 대단한 게임을 만들어 내네요.
타락한 몽상가라는 설정이 뭔가 악당이면서 전혀 싫지는 않았음 자기만의 신념을 잃고 삶을 포기한거같음 1편 내용은 모르지만 뭔가 씁쓸한 최후네요
이거 시나리오작가 진짜 미쳤따
진짜 캐릭터 설정이나 변해가는 과정 등등 스토리가 대단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자체에 몰입한 게임은 정말 오랜만인거 같네요.
2:08
존이 반응하기도 전에 권총으로 망원경을 맞추네. ㅎㄷㄷ 역시 총잡이 수십년한 짬은 무시못하나봄.
오히려 레데리2에 설정을 1보다 과거로 만든건 잘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1을 하면서 가끔식 이해가 되지 않는곳이 많았는데 2까지 보면서 등장인물들의 설정과 처음만남같은걸 더 자세하게 알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과거로 한게 잘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의 미래라고 해봐야 접점이 많이 없는데, 과거로 하니 연결고리도 더 많아져서 몰입이 더 잘 되었던 거 같습니다.
아서 보고싶다 ..
1편하고 2편 시작할 땐 마스턴으로 하고 싶었는데, 마스턴이 잊혀질만큼 아서가 매력적이더군요. 진짜 상남자!
와...더치 2편때랑은 달리 이젠 진짜로 완전히 타락해버렸네요... 특히 '아비게일은 우리 모두의 여자였다' 이 부분에서 더치가 얼마나 망가질때로 망가졌는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부분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3에선 잭이나 셰이디를 다뤄주길 바라시는거 같은데... 난 진짜 더치를 3에서 만나고싶음. 아서를 비롯해 더치갱단원들 모두가 더치를 좋아하면서도 두려워했고 두려워하면서도 더치가 누굴 제일 아낀다느니 하면서 그와 가까워지길 원했고... 디엘씨라도 좋으니 더치의 블랙워터일진시절 얘기가 너무 궁금함. 어린시절 얘기도...
2보다 더 옛날 얘기도 재밌을 거 같긴합니다. 호제아 젊은 시절도 나올거고, 아서 부인도 나올거고, 진짜 매력적인 소재는 많은 거 같네요.
더치 비호감
프리퀄의 프리퀄 ㄱㄱ
@@user-yq5vc4vy2p 그래도 보고싶음. 오히려 비호감이기에 보고싶음.
Gta5처럼 호제아 더치 아서 3인체제로 하면 그타 주인공들처럼 나이대도 비슷하고 그럴텐데.. 서부시대엔 그런게 안어울린다고 락스타가 빼버려서 힘들거같음
정말 레데리를 넘어서 모든 게임 캐릭터 전체를 통틀어봐도 더치 처럼 타락해 나가는 과정을 자세하고 설득력있게 그린 캐릭터는 없는 것 같습니다... 선한 의적이라는 가면속에 가려진 자신의 악한 본성을 찾아가면서 점점 타락해버리는 더치의 작중 모습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어요...
이제 레데리 에필로그까지 엔딩보고 이제 레데리1 스토리 보는데 확실히 가장 심오하고 입체적인 캐릭터가 더치인것 같습니다.어찌보면 사람을 무참히 죽이고 잔인하게 살지만,2편을 보니 미치는 이유가 있더군요.저 같아도 옆에 있던 친구들이 죽고 하는 일은 족족 실패하고 부하들은 불신의 모습을 하고있으니 미칠만 한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1과2를 굉장히 매끄럽게 이어줄려고 노력을 많이했네요 역시 명작에 명작을 더했습니다
더치가 확실히 욕도 하게되지만 매력도 있어서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캐릭터 인것 같습니다. 1, 2 둘다 진짜 명작이라 팬 입장에선 참 좋을 따름이죠.
더치의 행동이 정당화 될수 없지만 확실히 이해가는 악역인게 정말 좋은점 같아요
의적을 자신에게 투영해 갱단을 합리화 하고 점점 무거워지는 리더의 책임과 서부 무법자들의 시대는 끝이나는 그 시기, 나름대로 자신이 선이라 생각하며 지내던 더치는 점점 무엇이 옳은지도 분간 못하고 만일 알았다 해도 청산 하거나 돌아가긴 이미 늦은 상황이니 점점 미쳐가는 모습은 정말 잘 표현한거 같아요 이미 더치라는 캐릭터를 플레이어가 만난 시점부터 균열이 있던걸지도 모르죠
더치도 결국 시대의 변화를 받아들였네
무법자의 상징인 리볼버를 버리고 피스톨을 들다니 말이야
레데리1을 하면서 느꼈던게 더치나 그잔당들에 대한 느낌이 강렬하지 않았음.핑커튼 전신인 FBI 집요한 요구와 그 배후가 더궁금했고 존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
1탄의 핵심임..모든 유저가 존이 가족의 품에 돌아갈때 말탄 씬이 레데리2 아서의 비버동굴 결판지으러 오마쥬되면서 감동했고 2탄하기전에는 존이 어떠한 내면의 소유자
인지 몰랐음.그래서 1탄과 2탄이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게 아서모건임.더치가 흑화된게 아서고 존을 변화시킨것도 아서임..1탄 어디에도 흔적을 찿을수 없던 아서모건의 존재가
2탄에서 잘드러남.더치가 점점미쳐갈때 곁에 있어준게 아서고 갱집단을 위해 희생할때 존에게 의리가 무엇인지 알려주었기에 더치와 존의 관계는 양립할수 없었음...
2탄결말에서 아서가 죽어갈때의 독백;' 내모든것을 바쳤어.난 노렸했어.' 이 대사는 더치가 아서의 관계가 단순아버지 아들관계 이상임..존이 마이카잡으러갈때 총부리 삼자대면에서
더치를 설득하면서 아서애기를 읕조릴때 더치가 심하게 요동치고 마이카를 쐈던게 모든게 이해가되는 시나리오였음..
특히 아서죽어가는날 마이카설득에도 현실부정하고 따로 잠적하고(아마도 눈앞에 아서의 대사에 심적동요가 요동쳤을것임)에필로그 마이카를 총으로 쏘고 돈 집착광이 더치가 오두막에 금괴와 현금에 안중없다는 듯이 떠나간것은 아서모건이 얼마나 더치에게 중요했는지 알수 있음.원래 본성이 악당이었지만 절친 호제아 죽고 아서에게 더의지하는 행동을 보이다가
아서가 곁에 없어지자 삶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본성대로 살게됨.그래서 1탄과 2탄을 연결해주는 매개체가 아서모건임.아서가 없었으면 존이 더치반더 갱단의 복수심이 설명이 안되고
더치의 그러한 행동도 이해가 안되는 전개임..유저들이 제일로 아쉬운게 아서모건의 어이없는 죽음이라지만 모든게 제작진의도대로 변화하는 서부의 새시대를 열기 위해 마이카복수를
존머스턴에게 위임한거고 존 또한 아서의 이상을 짊어진째 가족을 위해 장렬히 희생했고 그런 존을 본 잭은 나중에 아버지 복수하는 매끄러운 시나리오가 완성될수 있었음.
여하튼 정말 이 모든것을 기획한 락스타제작진들에게 경외감이 들음..개인적으로 아서모건의 프리퀼을 더봤으면 좋겠음..특히 2탄엔딩크래딧에 피어슨이 정육점 차리고 나온 역마차에 모든갱단가족단체사진의 프리퀼도 만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음..~! 결론은 연대순으로 아서죽음은 서부시대종말을 의미하고 존의 죽음은 서부시대잔재의 정리를 의미하고 잭이 FBI에게 복수하는건 문명화된 새시대를 말함.
헉..2스포는 하고 말았는데 출시한지 4년이나 되어서 스포하고 말았네요..죄송합니다.
서부시대의 종말, 과거의 잔재 정리, 현대사의 완전한 시작. 잘봤습니다!
이거지
레데리2 세이디를 챙기는 모습이랑 너무 극명하게 대비가되네요 ;;;
2때부처 미쳐가더니 1에서는 극에 달한 모양입니다
그렇게 잘입고댕기던 더치가 여기선 내복만 입고댕기다니 ㅜㅜ
내복ㅋㅋㅋ 듣고보니 내복같네요 ㅋㅋㅋㅋ
"Our time is past" 아서가 더치에게 자주 했었던 말...
대사 하나하나에 2편 스토리 요소가 담겨있네 와 저때부터 프리퀄을 생각해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넌 항상 계획이 있었지'
즉 이 말은 더치에게 제대로 된 계획같은 건 아예 존재하지 않았단 뜻이네요...
더치 계획은 꽤 괜찮던데
2에서는 갱단중에서 가장 잘 차려입고 잘나가는 사업가 같은 모습이었는데 이 영상의 더치복장은 2의 존이 입는 내복이랑 똑같네요.
2 자체만으로도 사람이 폐인이 되기 충분했지만 저렇게 관계없는 사람을 망설임 없이 쏴죽일 만큼 타락했군요.
외형적으로도 그런 느낌을 잘 살릴수 있게 디테일에 신경쓴것같습니다
ㅇㅈ 나도 내복인줄
마지막 더치의 말중에 하나인 "우리의 시대는 끝났어" 라며 몸을 던지는데 한편으로 들으면 시대 적응을 못하고 적응하려고 노력해도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겐 무서운 소리지요.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슬프네요
아서와 호제아가 없어서 더욱 공허한 광기를 내뿜는 더치
아서가 존 마스턴보고 넌 멍청하고 순진하다고 했던가 그랬는데
망할 핑커튼 한테 이용만 당하고
찰스와 애들러도 보고 싶고 ㅋㅋ
레데리3 나온다면 더 과거로 갔으면 좋겠네요
더치, 호제아, 아서가 서로 합치게 되는 과정을 보고 싶어요.
저도 더 과거가 궁금하기도 하면서 결국 어떻게 될지 아니까 안 보고 싶기도 하고.. 왔다갔다하네요
와 진짜 2편 다 끝내고 보니깐 소름돋는다.....
전부다 2편에서 이어지는 대사들이네....... 대사나 눈빛, 옷차림 같은걸 보면 더치가 진짜 완전히 타락했구나.....
5:34 2편에서 아서가 존이나 아서와 친하게 지낸 단원들에게 했던 말을 더치가 이어서 하는군요
저장면 생각나게 일부러 그런 대사를 썼나봅니다. 덕분에 여운이 더 남긴 하네요.
아마도 아서와 더치를 일부로 대조되게 만들기 위해 넣은것 같습니다.
12년전 아서가 입에 달고 다녔던 말인데 더치는 이상에 빠져서 실감하지 못하다가 12년이 지난 후에야 깨달은거같음
@@박종헌-p7y 타락한 몽상가가 죽을때가 되어서야 깨달은거죠.
더치 행님 레데리2 챕터 4까지는 리더에 간지 그자체였는데 1편보니까 사람이 다 망가졌누..
2에서 망가지는 과정이 잘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덜하셨으면 뒤로 갈수록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는것도 재미있을거에요.
5:34
서부시대는 끝났다.... or 무법자 시대는 끝났다
사회에 맞서 이길 수 없고
문명에 맞서 이길 수 없지만
싸움을 멈출 수 없었던 이유
천성을 이길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회부적응자의 비참한 말로..
감명깊은 캐릭터네요
1편에서 정말 인상적이서 2편 시작할 때 초반엔 더치한테 자꾸 집중되더라구요.
2 초반부터 후반 엔딩에 이르기까지 더치에 대한 존의 감정 변화를 보면... 1의 저 결말이 참 씁쓸하면서도 잘 어울림
그러게요. 사실 비참하게 끝나겠지 생각은 했는데 막상 보고나면 뭔가 끝맛이 계속 남아있게 되네요.
그 전설의 총잡이들이 결국에는 다 죽네요 마지막이 된건 판사가 되라 했지만 결국 총잡이가 된 잭이네요
아이 헤브 어!!!!!! 플랜!!!!!!!
갓뎀 플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목소리가 들리냐 시바꺼
위 니드 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빵터짐요
고잉 투 타히티!
시간이 그를 악인으로 만들었는지 아니면
그는 원래 악인 이였는지... 참으로 복잡함만 남은 캐릭터 입니다
그렇게 여러가지로 생각해보고 또 여운이 남는다는게 그만큼 잘 만든 캐릭터여서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진짜 멋진 게임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작중 명대사가 있죠. "사람은 변하는것이 아니라 원래의 본성으로 돌아간다."라고요.
2를 한뒤라 그런가 더치가 많이 지쳐보이네. 공허해 보인달까.
저러면서도 광기를 잃지 않으니 미쳐있는듯 한 느낌을 더 잘 전달해주는거 같습니다.
지금 레데리2 에필로그 하는중인데 진짜 아서 그립네요ㅠㅠ
진짜 아서가 매력이 넘쳐서 기억에 많이 남네요. 진짜 명작입니다 ㅠ
진짜 2에서 마이카가 죽었고 호제아가 살았으면 진짜 해피엔딩할수있었을듯
2에서 호제아와 아서가 살아있을때 무슨작업을 할 때마다 호제아나 아서에게 나 믿지? 이런 말투로 확인을 받는데 호제아가 죽은 후 아서만 남게되고 아서에게 의지를 더 많이 하다보니 구아르마 이 후 아서의 의심과 불만에 2의 더치 대사처럼 진절머리가 나서 결국 호제아 포지션에 마이카를 두게 되고 마이카는 자기가 얼마나 무모한 작업을 계획하던 돈 만 된다면 무조건 찬성을 하니 더치는 호제아를 대신해서 마이카에게 의지하다 못해 아서의 의견마저 묵살하게되고 결국 모든걸 잃은 더치는 저렇게 타락하게 되는군요 저는 호제아와 더치,아서 반더린드 갱단의 전성기를 플레이 해보고 싶네요..
더치가 캐릭터 완성도로 보자면 정말 완벽한 캐릭터임 ㄹㅇ 잘만든 캐릭
수염 매력있
아마도 더치가 스스로 자결할때 과거 아서모건이 자신에게 했단말들을 회상했을듯,,,,이미 그뜻을 알면서도 자신의 본성을 스스로 못바꾸기에 죽어야만 끝나는 길을 선택하는 더치도 악인이나 안타까운 인생임,,
혹시 3편 나오면 호제아가 주인공이어도 참 좋을듯. 호제아 부인이나 서부시대 전성기 시절의 반더린드 갱단이라던가 소재도 많을것 같고
난 존 마스턴 싫음 아서 말대로 잘 싸우지만 순진하고 멍청한 놈이야
그래서 정부요원에게 이용당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았지.
외국도 아닌 미국 내에서 정착하고 싶다는 아비가일의 헛된 희망,
그런 아비가일을 너무나 사랑하는 존 마스턴이었기에 어쩔수 없었지만.
아비가일도 결국은 범죄자인 갱단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안타까우면서도 어쩔수 없다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존이 착하고 감정적인듯 아서는 구해준 사람한테 별말안하는데 존은 구해주면 '널구해서 다행이야' 같은 멘트 날리던데
이 정도면 영화랑 드라마로 만들어도 될 수준의 시나리오
개인적으로.. 레데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2편부터 플레이를 했는데
전 자연스럽게 아서와 존 둘다 좋아할수밖에 없겠더라구요.
사실 1편은 콘솔로만 나와서 아무리 명작이라고 칭찬받아도 플레이할 방법이 없어서 영상으로 찾아보긴 했지만..
1편 만 했을 땐 존이 최고였는데여..
2를 하니 아서가 정말 좋더라구여...
아서 모건.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Dlc는 뭐가 나오려나~
저도 2시작할땐 존이 엄청 하고 싶었는데 6장까지 오니 아서가 진짜 너무 멋지네요
아서 모건 선생 컨백컴
그 dlc가 아직도 안나 옴
1편을 레더리2 엔진과 소스등으로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데...
더치 1편에서 진짜 추해졌네
진짜 저게 본모습맞는듯
그게 자기 본성이었던거 같기도 합니다. 고상한 척 하다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과정이었던 거죠.
호제아만 있었어도 ㅠㅠ
더치의 저런 꼴을 만약 아서가 봤다면 그는 무슨생각을 하게되었을까
어느 정도 예감을 했을 거 같긴 합니다. 이미 2편에서 충격은 다 받았던 거 같아서 말이죠.
아서라면 바로 대놓고 더치에게 "결국 갈때까지 가버렸군 그래, 더치" 라고 말할것 같은...ㅋㅋㅋ
챕터 6쯤에서 더치가 할머니를 목졸라 죽이니까 아서가 더치에게 뭐하는 거냐고 따지고 난후 더치가 어물쩡 넘기니까 나중에 아서가 더치에게 뭐 목졸라 죽일 늙은 여자라도 찾나? 라고 하면서 딴지걸죠ㅋㅋ
더치의 성격은 정말 겜중에 역대급으로 복잡한 캐릭
그래서 더 매력인거 같습니다
2에서 레인즈 폴이 말한 핵심적 대사가 있죠. 사람은 변하는게아니라 점점 본질에 가까워 지는거라고, 더치는 복잡한게 아니라 그냥 비겁한 겁쟁이 일뿐
더치는 마지막 그 순간 아서의 마지막 모습이 생각났을까 ...
힘든상황을 겪으며 미친 안타까운 인물인듯
그런 시각으로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오히려 이게 본모습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 너무 싫기도 하고, 이런 저런 느낌이 들더군요.
1편의 내용을 알고있었기에 레데리2 끝나고 프롤로그 후 더 마음 아팠던 기억이 ㅠ,.ㅠ
와 더치 씹타락했네 2에선 그래도 겉으로나마 정의 어쩌구 외치던 사람이었는데
그렇게 변해가는 모습에 집중하면 더 흥미진진해지더군요
사실 저게 본성이었던거죠. 본성이 선한데 악한삶을 살았던 아서와는 반대로...
진짜 레데리는 1편을 먼저 했냐 2편을 먼저 했냐에 따라 인물들 인상이 달라지는거 같음
특히더치는
1편하고2편한사람:그래도옛날엔 뽀대나게 생겼었네,이렇게해서 1편으로이어지는구나....
2편하고1편한사람:진짜 더치 왜이렇게 망가짐....
(우리시대는끝났어 존)아....ㅠㅠ
진짜 이거보고나니까 아서라는 캐릭터가 죽고난후 마이카란 캐릭터가 죽고난후로 새로 리메이크나왔으면
레데리3의 주인공은 더치였으면 좋겠다
반더린드갱단 보면 다들 자기 몫에서는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임 그런 사람들을 거느리고도 결국 파국으로 끝을 맞은 더치의 리더쉽이란...
진짜 레데리2때 존이 갱단을위해서 온갖 고생한거 생각하면 더치가 저딴 개소리 하는게 얼마나 헛소리인지 어휴 ;;
1탄이 2탄보다 미래라는게 14초 피스톨 (현대식권총?모습을갖춘) 봐도 알 수있네요 ㅎㅎ(1탄은안해봐서 )ㅎ
그런 걸 보고도 시대를 알 수 있군요.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ㅋ
2:28 Is that you john~? 억양 존나 쫀득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데리2 어제 앤딩 봤어요 이것까지 보니 찝찝한 느낌도 없고 진엔딩 본 기분이네요
레데리3 더치의 젊은 시절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더치가 말하다. 난 아직 젊어 강하고 쎄다고
갠적인 생각인데 레데리2 DLC로 레데리 1이 좀더 스토리를 다듬어서 나오지않을까?
레데리2에서 1에 나오는 멕시코지역에 갈수 있다는것두 그렇고 락스타가 의미없이 그 넓은 지역을 놔두진 않았을텐디
나온다면 멕시코 지역이 너무 휑하니 월드도 많이 고쳐서 나오면 좋겠습니다. 전 아예 아서 과거 이야기 나오는것도 괜찮을거 같애요.
레드 데드 리볼버의 주인공인 '레드 할로우'와
레데리 시리즈의 주연인 '엉클'이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설이 있는데...
레데리3이 나온다면 주인공
아서 ㅡ> 존
존 ㅡ> 잭
이 되었던 것처럼
엉클(레드 할로우) ㅡ> 더치 or 호제아 ㅡ> 아서
이렇게 주인공이 바뀌어 가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존 마스턴의 얼굴을 보면 키아누리브스가 자꾸 생각 나는 외모네요 ㅋㅋ
잭마스턴은 조니뎁..
영화화나 드라마 만들기는 진짜 요소가 충분함..
와 진짜 엑스트라라 해도 여자 죽이는거는 멘탈나가는데 더치는 더 고통스럽게 죽여야했어
1편을 만들면서 구상을 했겠냐만은 1에서 아서 언급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아서 얘기 넣어서 1 다시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저땐 아서 캐릭이 기획되지 않았다는데 리마스터로 아서 캐릭이 부각되었음 하네용 성우 섭외하는것도 어렵지않으니
@@folcocds 꼭 리마스터 해줬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플삼으로 1편할때는 한글화도 안되있고 대사집 줬었는데 대사집 번역상태가 영 형편없었어서 몰입하기 힘들었었네요
레데리2 에필로그에서 별로 존이 언급안하고 싶어하는것 같던데 그외에도 저희는 아서로 플레이 해봐서 아서의 심정같은걸 다 느껴봐서 빈자리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네여...아서 보고 싶다...아서...ㅠ....
4:49
여기 혹시 '우린 아무것도 싸울 수가 없어' 아닌가요?
we can't fight nothing 말씀이신가요? 그게 더 맞는 거 같기도 하네요. 전체적으로 순리? 운명? 이런 거에 거스를 수 없다는 내용이니 우리가 맞설 수 있는 건 없다 정도가 괜찮을거 같은데 제가 왜 저렇게 했나 모르겠네요ㅋ 이렇게 많은 줄 모르고 시작했다가 제 능력도 부족하고 분량도 많다보니 이상한 부분이 좀 있는 거 같습니다.
@@skymoon0 괜찮습니다
요기서 혹시 더치가 아서나 호재아에 대한 언급하나요?
에필로그 기획 전이라 언급안하나.,..
아서 ㅠㅠ ㅠㅠ.ㅠ히
아서나 호제아 언급은 없었습니다. 2에서 새로 만들었나봐요.
와! 더치 별로 안늙어보이네요
여전히 정정(?)한거 같긴하네요
2 에필로그랑 1 사이에 시간 차가 4년밖에 안나니
(아서가 벌어오는) 모어 머니
+ (아서가 벌어오는) 모어 타임
+ (아서가 가져야할) 로얄띠
+ (아서가 등에 업고 올) 타히띠
+ (아서가 따서 입에 넣어줄) 망고띠
- (아서가 신경 꺼줬음 하는) 마스턴s
= 더치 Plan der rinde의 완벽한 PLAN
진짜 플랜 타령에 머니 타히티 진짜 지치네요. 버틴 캐릭들이 대단하다는
말도안되지만 지금이라도 레데리2 dlc내줬으면 좋겠다 바이오쇼크 인피니티 이후로 이렇게 강렬하게 여운이남는게임이 없었는데
아서이야기넣어서 리마스터해주면 참좋겠네.
레데리2가 오히려 1편보다 전 이야기군요
요즘 레데리2 온라인 하고있는데 정말 꿀잼이내요
1:22 존 민폐끼치는 더치
ㅋ진짜 민폐죠
교도소에서 세이디랑 구해왔는데 지랄하길래
뒷통수칠꺼같은느낌들었는데
참 안타가운 결말이네요
we all make mistakes, john. i never claimed to be an saint, but equally i never took you for an errand boy
해석을 달아주셨지만 좀 헷갈리네요;
그때 널 손절했던건 실수였다...나도 인간이라 실수한다....
그렇다고 대충 쓰고 버리려고 널 거뒀던건 아니다 뭐 이런 의미인걸까요
아니면 널 고작 심부름꾼이나 시키려고 거둔건 아니다....즉 니가 날 실망시켰다 이런걸까요
제 능력이 그렇게 좋은 것도 아닌데다 분량이 많아 빨리 하다보니 오역도 좀 있고, 어색한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저부분도 저 말이 왜 나오는 거지 했는데, 어떤 의미인지 잘은 모르겠는데 어떻게 의미를 알아내기가 어려워 일단은 저렇게 뒀던 거 같습니다. 더 능력자 분이 좀 알려주시면 저도 속이 시원할 거 같네요.
레데리2에서 더치가 빌에게 원주민이 야만인이 아니라 자기 잇속 챙길려고 원주민들 땅 뺏는 놈들이 야만인이다라고 했을때 감동이였는데 더치가 나쁜놈인가요?ㅜ
뭐라고 딱 말하긴 좀 그런데, 대체 얘가 어떻게 되는거지 하면서 봐보시면 또 다른 재미입니다. 그 과정이 저는 참 몰입이 잘 됐거든요.
@@skymoon0 아서같은 매력적인 일당백 캐릭터가 더치말에는 순수하게 따르는 거 보고 게임플레이 하면서 아 이래서 더치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는구나 했는데 1편내용이 조금씩 흡수되니 멘붕오네욬ㅋㅋㅋㅋ락스타가 2편 만들면서 더치에 대한 부분을 약간 어거지로 만든다는 느낌을 받네요 전 ㅠ
다른 레데리2 영상에서 본 글인데 어떤 분이 플랜더치의 개 라네요 ㅎㅎㅎㅎ
ㅋㅋㅋㅋㅋ플랜더치라니
다른 분들 영상을 보면 더치가 자살하기 전에 존과 대화하는 컷신에서 더치가 들고있던 무기가 어떨땐 자동권총을 들거나 리볼버를 들고 있던데 무슨 이유가 있나요?
?? 그런 경우가 있었나요? 저는 몰랐네요. 어떤 의미가 있으려면 오히려 고정으로 나오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여튼 저는 그 부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더치가 2편에선 같이 잘지내다 왜 갑자기 악당이된거죠?
더치가 그렇게 변해가는 과정이 2편에 잘 나타납니다. 스토리가 아주 좋습니다.
@@skymoon0 이런.. 정주행 가야겠네요
@@skymoon0 으어ㅓ 방금 엔딩 봤습니다
스토리 짠하네요ㅠ
@@래피 진짜 몰입감이 엄청납니다. 갓겜..
버러지찬 엔딩보는데 8달이나 걸림 ? ㅋㅋㅋ
레데리2 존엔딩이후 무슨일이 있었길레 레데리1에서 복장이 바뀌었을까요?
더치 말인가요? 좀 내복같아 보여서 카리스마는 없긴 합니다ㅋ 큰 의미가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저런 건지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skymoon0 네 더치말입니다
더치가 그만큼 망가지고 몰락했다는 걸 알려주는 일종의 장치 같음 원래 삐까번쩍한 금반지에 항상 고급 의상만 입던 더치가 밑바닥까지 떨어지고 나니 흰머리도 듬성듬성 나고 저런 추레한 옷만 입는 걸 보아하니 아서 사망 이후 그냥 꾸미는 것에 신경을 안 쓴 듯
최근에 레데리2 끝낸 사람인데요 2가 1의 프리퀄인건 첨 알았네요 ㄷ 더치쉐끼 그래도 잭 납치한 브로이드웨스트 녀석들 박살내러 갔을땐 간지 났었는데... 얘가 갈수록 맛이간걸 보고는 정나미 확 떨어졌음...ㅁㅇㅋ 개새끼 때문에 망한건지...생드니에서부터 잘못된건지...
진짜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었는데 한순간에 확 가네요.
2만 하고 1을 안해서 몰랐네요. 더치가 결국 저렇게 될줄이야...
결국 꿈에 그리던 타히티로 갔군요. 아니면 2에서처럼 헤엄쳐서 도망칠 생각이었나..
제대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확실하게 자기가 선택하긴 했네요. 실천력은 있네요.
깊은 내용은 모르겠지만 더치가 옳은거 같다 존도 어차피 그놈들한테 죽음을 당하는데...
캐릭터에 대해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게 시나리오가 좋아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진심 레데리1 플스4 버전으로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다 ㅠ
저도 정말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때부터 플랜충이었다니!
더치가 원래 저런 사람이었든 아니든 끝내 타락한 원인은 아서라고 봅니다. 그놈의 "더치! 이건 아닌거같아!"랑 "그 다음엔?!"으로 딴죽걸기와 닦달 말고는 하는게 없는 3인자를 보고 나중엔 노이로제 걸려서 "아 해버 갓 뎀 플랜!!!"이라고 소리까지 지르잖아요. 대안도 마땅히 없으면서 하자는 일마다 반대하고, 더 나은 계획을 더치에게 짜라고 재촉만하죠. 그러니 제대로된 계획을 못짜고 자꾸 정신나간 한탕주의 계획을 짜게 된겁니다. 정신 피폐해질만 해요. 아서 탓입니다.
You are a rat!
이것도 설득력있네 하지만 아서가 진짜 말하고자하는 건 다 포기하고 욕심버리자는 뜻이 아닐까요 게임 내내 시대가 변했다고 언질놓는데
2에서는 헛방만 존나 치긴 해도 나름 낭만있는 애였는데 1에서는 그냥 빌런새끼가 되버렸네
아서ㅠㅠ 레데리 1 리마스터 해주세요 락스타 형님들
진짜 리마스터 해주면 좋겠네요ㅠ
리마스터급으로 4k 하위호환 된지가 무척오래전인데 왜 다들 리마스터 해달라는거죠?
리마스터 급이긴하지만 헤일로 리마같은 경우 텍스처나 이펙트 개선도 있었는데 반해서 얘는 그런 건 없고 해상도 정도이다보니 아무래도 아쉽긴 해서 말이죠. 그래서 정식으로 리마 해주면 좋겠다 하는거였죠. 리메이크면 더 좋겠지만요
4:22 죽기전까지 플랜 타령이네ㅋㅋ
왜 이거 댓글없냨ㅋㅋㅋ
ㅋㅋ
이거....전작이긴 한데 1편이 미래라서 뭔가 스포당한 느낌 ㅋㅋ 프리퀄이라지만...
전 오히려 이런 사정을 알고 보는게 더치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더 몰입하고 감탄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홀리쉣 이걸 해야되는데 리마스터 한글화는 언제 해주시는거지...
진짜 얘 한글화 좀 해주면 좋겠네요. 아니면 모드용 툴이라도 공개해주든가..
1:48 이 여자는 누구죠? 아비게일 아니죠? ㅠㅠ
네 스토리와는 관계없는 캐릭터입니다.
레데리시라즈계속나와라 아직우려먹을 이야기많으니깐 블랙워터시절이나 아니면 아서옛날이야기나 세이디나 잭이 후속편주인공으로등장하거나 락스타니깐 2로끝내진않겟지
2에서 아서가 아서 자리에 사진보면 3명 다 잘생겼든데 3나오면 전성기때 일라나
???: 아 가러 플랜..
아 핻 더 갓뎀 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