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미추홀구 숭의로터리 새단장~ 옛 인천의 관문 숭의로터리의 분수대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미추홀구 숭의로터리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40년 넘게 인천을 드나드는 시민들에게 관문 역할을 해 온 숭의로터의 상징인 분수대가 기계 노후화로 3년간의 운영을 멈추고 작년 주민설명회 2회에 걸쳐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올해 3월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6월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오래된 기존 분수대의 2·3단 수조는 철거하고, 분수대 중앙에 소나무를 심어서 수경시설이 가동되지 않는 겨울에도 푸르고 생기 있는 경관을 조성했습니다.
정면에는 미추홀구 마크 모양의 조형 분수대를 설치해 입체적인 경관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민의 사랑을 받아온 숭의로터리 분수대가 인천과 미추홀구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시 새로운 추억을 선물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