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would say this is just a cover of a song? This is never a cover. This is Hoon's own brand-new music!!! Hoon, you are a great musician and magician. You easily make me unconsciously drop tears just with your heartful emotional fingers. You are too bad! You habitually make this old guy a crybaby.
가.슴 한편 아련하게 만드는, 노.랜 늘 아프게 들려옵니다. 수.없이 들었을 익숙한 노래, 그.리 무덤덤히 쌓여만 가는, 늘.상의 시간 떠올려 보면서, 아.스라하게 그려질 그리움, 來.日의 바램으로 담을까요? 서.늘한 가을에 피아노 음은, 미.세한 떨림 그리 남아서는, 언.제나 날 이야기 남깁니다.
와..... 도입부 연주 소름이예요😭😭😭 흑백영상으로 시작하는 것도 넘 잘 어울리고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속삭이듯 잔잔한 선율에 마법처럼 빠져듭니당^^ 여긴 어디.. 나는 누구.. ㅎㅎ오늘 카페인 과다섭취로 잠이 안올 듯 싶은데용😆 반복해서 듣고 스르르 잠들게용~~^^
좋은데 슬프고 따뜻한데 춥고 보고싶은데 바보같이눈물만나고 😭😭😭😭😭😭😭😭😭 좋아요 두 번(취소 아님) 누르고 가로수 그늘은 아니지만 가로수 그림자 아래 걸으면서 계속 듣고 있어요 😭 이문세님 시를 위한 시, 슬픈 사랑의 노래 이 두 곡도 영훈님 연주로 듣고 싶어요! 펑펑 울고 싶은 날 들으면서 펑펑 울게 ㅠ
'관계의 물리학' (중략) 관계의 우주에서, 우리는 알게 된다. '사귄다는 것'은 다른 존재를 내 안에 받아들이는 일이고, '친하다는 것'은 서로의 다름을 닮아가는 일이며,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의 다름에 스며드는 일이다. 어떤 물리적 관계는 우아하게 도약해서 관계의 화학으로 나아간다. * 내가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우리 사이에 햇볕과, 별빛과, 빗방울과, 분분한 벚꽃이 날렸다. 현란한 탱고같았다. 음악이 내 몸에 닿자, 내 뼈와, 혈관과, 심장이 녹아내려 당신에게 흘러갔다. 가을 부근에서 뉴턴의 사과가 낙하했고, 세상의 중심을 향해 굴러갔다. 지구에, 붉은 그리움 하나가 출현했고, 그 운명을 향해 우주가 비상 출격했다. 당신이 흔들렸다. ㅡ림태주《관계의 물리학》중에서ㅡ -------------------------------------------- 와~ '인트로의 품격'은 이런것인가요..😍👍 '고색창연하다' 라는 말도 떠오르고, 영훈님의 영혼은 어떤 모습이길래, 이런 편곡이 가능하실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격조있는 인트로에 이어지는 6분여의 연주를, 숨죽여 들었습니다. 그리고, 설명글 두줄에서 또 감동이.. 10월엔 어떤 곡들 들려주실지 기대해볼게요~☪️🎶
물리학...뭔가 수학과 닮은 과학의 분야라서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역시나 이 글도 몇 번 복습해서 읽어야 이해될 듯해요. 그런데 마지막 문장에서 물리학도 정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이 흔들렸다" 난 물리학을 싫어한 거지 못한 게 아니야...라면서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댓글을 다 씀과 동시에 훈님 연주가 끝났는데요.. 신기하게 희승님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기승전결이 이문세님 노래, 연주와 닮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신기해요😯
@@Sunny-ug8fk 감사해요 써니님~ 잘 읽어주셔서요🙋♀️🧡 이번 글은 저도 여러번 읽으니, 그제서야 작가가 어떤 뉘앙스로 저런 표현을 했는지 어렴풋이 알것 같더라구요. (원래, 저 글의 앞부분에 긴 글이 더 있었거든요;;) 써니님만의 해석을 담은 댓글 남겨주셔서, 오늘도 한번더 음미해보네요 🥰
와우~~가을가을~♡
이문세님은 가을에 빠질 수 없죠 ㅎㅎ
涙をもたらす、、、この演奏😭👏
一音一音が舞い落ちる葉のようです。
Beautiful expression!
Who would say this is just a cover of a song?
This is never a cover.
This is Hoon's own brand-new music!!!
Hoon, you are a great musician and magician. You easily make me unconsciously drop tears just with your heartful emotional fingers. You are too bad! You habitually make this old guy a crybaby.
"예술"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I love this piece. Thanks for bringing it back. 😀 ❤️
오늘 날씨도 쌀쌀하고 고향 생각도 나다보니 이 멜랑콜리한 감수성과 잘 맞는거 같아요..영훈님의 연주는 같은 연주영상인데 들을때마다 새로운 느낌과 감성으로 다가옵니다
K-pop becomes a classic masterpiece when a pianist plays it.
The pianist is none other than Hoontobe!! :)
가.슴 한편 아련하게 만드는,
노.랜 늘 아프게 들려옵니다.
수.없이 들었을 익숙한 노래,
그.리 무덤덤히 쌓여만 가는,
늘.상의 시간 떠올려 보면서,
아.스라하게 그려질 그리움,
來.日의 바램으로 담을까요?
서.늘한 가을에 피아노 음은,
미.세한 떨림 그리 남아서는,
언.제나 날 이야기 남깁니다.
우와....
10행시인가요?
엄청난 작문 실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이 여기까지 안내했는데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오늘 모임에서 어머님의 피아니스트아드님 이야기듣고,들어왔습니다~
훌륭한 부모님과 아들이시군요~
잘 듣고 갑니다~
어머님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좋아요, 댓글 1등💃💃
언제 부턴가...업로드 된 영상의 설명보기가 몹시도 궁금 해졌습니다.🙆♀️
역시 오늘도 영훈님은 피아노 치는 시인이셨네요.🎹📚
선율은 이미 낙엽 우수수 떨어진 가로수의 우수를 닮았구요.🍂🍁
언제나 선물같은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오...인트로가....우와👍
좋은 노래에,, 더 좋은 연주 잘 듣고갑니다🙂
이러다 나도 모르게 가을 타겠으...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
와..... 도입부 연주 소름이예요😭😭😭
흑백영상으로 시작하는 것도 넘 잘 어울리고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속삭이듯 잔잔한
선율에 마법처럼 빠져듭니당^^ 여긴 어디..
나는 누구.. ㅎㅎ오늘 카페인 과다섭취로
잠이 안올 듯 싶은데용😆 반복해서 듣고
스르르 잠들게용~~^^
예술입니다... 눈물 나네요...👍💜💜💜
아주 따뜻한 가을 이네요 ^^
부제 = 라떼 한잔 🤭
오늘도 덕분에 음악같은 하루 보내요
감사합니다 ♡♡
가을은 익어왔던 제 마음도 , 떨어뜨려야 하는 계절같네요. 영훈님 음악이 그렇게 해주었어요. 감동적인 연주에요
익어왔던 마음, 제때에 따서 누군가에게 드리지 못하셨다면, 떨어뜨려서라도 그 누군가에게로 굴러가 닿게 되시길, 응원보내드립니다 김성우님 :)
어제 못들었는데 출근길에 귀호강중 ~ 노래 안따라부르면 다행 ㅋㅋㅋㅋ😂😂
자동으로 눈물이 나네요
너무 아름다운 연주에요💘💘
영훈님 감사합니다!!~엉엉..
중간... 흑백에서 컬러로 서서히 바뀌는 부분이요~~~
연주도 영상도 마치 그늘진 자리에 햇살이 비추는 듯한 느낌이에요 :)
요즘 날씨에 딱! 자주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가로수아래의 낙엽을 보며 쓸쓸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훈님 연주까지 들으니 가을갬성이 제대로에요^^♡
초등학교 6학년때 , 집에 LP가 있었는데, 학교 갔다오면 이문세님의 LP수집한것들 차례로 듣고 , 혼자 감성젖어 지냈던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무르익은 가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와서 숨도 안쉬고 듣고 갑니다... 조영훈님의 연주는 정말 환상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이 되질 않아요... 감사합니다💗
링크걸고 채널명 쓰고 커버했습니다. 성대결절이라, 잘하진 못했어요... 그래도, 영광입니다~ 음원제공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아름다운 멜로디에 취해서 듣습니다.🥰🤎🤎🤎
🎹🎵🎶🌠✨️ 늘 빛나는 연주를 해주어 감사합니다^^🍀💕👏👏👏👍😭💦
❣️훈님 추운 찬바람에 감기조심하세요~😷🤧
What a beautiful "good morning" music from Hoon... Ahh! So lovely 🥰 close your eyes and feel the music .. so calming ..❤️🙏 be safe always...
와우우 제가 첫번째!!! 아름다운 연주 감사합니다🙏
무심한듯 음율을 읊조리는 음유시인처럼
피아노 선율을 흩뿌리시는 인트로.. 흑백감성과 어우러져 넘나 환상적이네요🌈
가을이네요...🍂🍂🍂🍂🍂영훈님 연주들으며 집앞 산책길에 ( 80'90'년도 감성으로 ) 가로수아래서 서성이고 있는....혼자 뮤비찍고있어요ㅋㅋㅋ
근데....... 너무 좋은거 .... 이 감성 계속 이어가고싶어서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지는게 함정이네요 ~ 가출유발연주 감사드립니다🙈🙈🙈🙊🙊🙊
이 가을은 이 곡.... 무한반복 듣기가 될듯합니다. 영훈님 감성을 정말 누가 따라잡을수있을까요....?
라일락은 아니지만 가을에 금목서 향기가 나면 많은 생각이납니다
美しいピアノがぴったりな季節ですね♫
はるさん元気ですかー!?
今年の秋冬も忙しくなりそうですね🥲インフル+コロナなんて…😵💫めげずにHoon🎹music で乗り切りましょ🫡❤️
@@hana.ed.giocoso0212 お久しぶりです~!そうですね!芸術の秋、ピアノ楽しみましょうねー😌
I'm in tears❤️❤️
👍👏👏👏👏👏🙏
We don't need the voice!!!! ❤
❤❤❤❤❤❤❤❤
정말 감명깊은 연주입니다..
혹시 피아니스트님의 두번째 악보집에 이 곡을 넣어주실 수 있으신지요..
이번 악보집 작업 리스트엔 없지만 추후 고려해보겠습니다^^;
첨 영상 보고 시간이 길다고 느꼈는데 멋진 전주때문이군요. 뭔가 새로운 곡이 나올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
이와중에 루돌프사슴코 아니고 영훈님코는 매우반짝이는 코🎵 0:20 발견!!! 😂😂😂
근데 정말 들을수록 인트로 즉흥연주 넘무 좋아요!!👍🏻👍🏻👍🏻👍🏻👍🏻👍🏻👍🏻
3:02 여기도!! 반짝반짝✨✨✨😆
좋은데 슬프고
따뜻한데 춥고
보고싶은데 바보같이눈물만나고
😭😭😭😭😭😭😭😭😭
좋아요 두 번(취소 아님) 누르고
가로수 그늘은 아니지만 가로수 그림자 아래 걸으면서 계속 듣고 있어요 😭
이문세님 시를 위한 시, 슬픈 사랑의 노래
이 두 곡도 영훈님 연주로 듣고 싶어요!
펑펑 울고 싶은 날 들으면서 펑펑 울게 ㅠ
JF-K 울지마요 그래도 슬픈 감성 ㅠㅠ
항상 감사해요
울지 말라고 하시니깐 더 눈물 나지만 ㅠㅠ 그래도 감사드립니당 어머님😭
누구야! 누가 그래쒀!!! 데꾸와!!! JF K님 눈물 나게 한 자!!! 이리 오너랏!!!
저는 걷지는 못하고 창문 열고 바람 맞을래요🌬🍁
@@Sunny-ug8fk 저 갑자기 사연있는 여자 된건가요 ㅎㅎㅎ 영훈님 연주가 너무 좋아서 눈물나는 느낌! 써니님도 아시잖아요?! ㅎㅎㅎ 그래도 대신 호통 쳐 주셔서 감사해요 써니님 괜히 속시원🤭 바람 차니깐 창문 쫌만 열어두셨다 닫으세요 써니님🙂
@@jfk8532 알쥬알쥬 사연 만들어서 눈물 나는 느낌ㅎㅎ 오늘 저는 사연있는 여자처럼 숏컷을 했더래요😆
영훈님~ 첫번째 악보집 너무 많이 쳐서 찢어지려고 하는데 두번째 악보집 혹시 집필중이실까요? ^-^;;
네~^^
작업중이시라네여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베스트 댓글이네요👍👍👍👍
콩나물님 쑥쑥 자라시길요💜
2번째 악보집도 작업중이긴 한데 공연활동이 현재는 더 많아서 좀 더 기다리셔야하네요ㅠㅠ 부지런히..해보겠습니다!
'관계의 물리학'
(중략)
관계의 우주에서,
우리는 알게 된다.
'사귄다는 것'은
다른 존재를 내 안에 받아들이는 일이고,
'친하다는 것'은
서로의 다름을 닮아가는 일이며,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의 다름에 스며드는 일이다.
어떤 물리적 관계는
우아하게 도약해서
관계의 화학으로 나아간다.
*
내가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
우리 사이에
햇볕과, 별빛과, 빗방울과, 분분한 벚꽃이 날렸다.
현란한 탱고같았다.
음악이 내 몸에 닿자,
내 뼈와, 혈관과, 심장이 녹아내려
당신에게 흘러갔다.
가을 부근에서
뉴턴의 사과가 낙하했고,
세상의 중심을 향해 굴러갔다.
지구에,
붉은 그리움 하나가 출현했고,
그 운명을 향해
우주가 비상 출격했다.
당신이 흔들렸다.
ㅡ림태주《관계의 물리학》중에서ㅡ
--------------------------------------------
와~ '인트로의 품격'은 이런것인가요..😍👍
'고색창연하다' 라는 말도 떠오르고, 영훈님의 영혼은 어떤 모습이길래, 이런 편곡이 가능하실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격조있는 인트로에 이어지는 6분여의 연주를, 숨죽여 들었습니다.
그리고, 설명글 두줄에서 또 감동이..
10월엔 어떤 곡들 들려주실지 기대해볼게요~☪️🎶
섬섬옥수같은 글 훈투비 목욜 영상이 더욱 빛나잖아요 작가님 감사해요 💛
@@이선영-e3q
고맙습니다 어머님🧡 인트로에 홀렸다가, 다시 들어보니, 아..마음을 울리는, 슬픈 감동의 연주네요 😍😌
물리학...뭔가 수학과 닮은 과학의 분야라서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역시나 이 글도 몇 번 복습해서 읽어야 이해될 듯해요.
그런데 마지막 문장에서 물리학도 정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신이 흔들렸다"
난 물리학을 싫어한 거지 못한 게 아니야...라면서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댓글을 다 씀과 동시에 훈님 연주가 끝났는데요.. 신기하게 희승님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기승전결이 이문세님 노래, 연주와 닮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신기해요😯
@@Sunny-ug8fk
감사해요 써니님~ 잘 읽어주셔서요🙋♀️🧡
이번 글은 저도 여러번 읽으니, 그제서야 작가가 어떤 뉘앙스로 저런 표현을 했는지 어렴풋이 알것 같더라구요.
(원래, 저 글의 앞부분에 긴 글이 더 있었거든요;;)
써니님만의 해석을 담은 댓글 남겨주셔서, 오늘도 한번더 음미해보네요 🥰
희승님이 올려주신 글들을 읽고있으면 저는 또 다른 자아발견하게 됩니다.^^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일에 쫒겨 나의 역할과 책임의 무거운 짐에 눌려 있다가, 잠시 내려놓을 수있는 시간을 주셔서.💜
무슨 전주가 이렇게 쓸데없이 길어?....별로 안좋은 가로수 같은데?.....실망스럽군....기억의 습작은 참 괜찮았는데....ㅉㅉㅉㅉㅉㅉ
제가 감정이 넘쳤었나봐요ㅠㅠ
그럼에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아노 엄청 잘 치시는 분이신가봐요? 댓글에서 님의 수준이 느껴집니다. 😅
@@dwjo1212 저건 피아노 수준하고는 상관없이 귀만 있으면 저게 거슬리는지 안거슬리는지는 쉽게 알 수 있는 문제 아닌가? 저 음악에 대해 전혀 모른다면 다른 문제이겠지만.....
@@orientpianowin110 역시 탁월하신 분이었네요. 우린 워낙 문외한이라서.. 부럽습니다. 선생님의 안목이👏👏👏
@@orientpianowin110 수준 높은 님께서 이 곡 말고 조영훈 피아니스트의 수많은 연주 영상들에 대해서도 따끔하게 지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악보는 어디서 구매할수있나요..?
피아노 연주 악보는 따로 제작되어있지는 않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