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님의 구구절절 맞말에 게비스콘 짤처럼 묵은게 쑥 내려가는 기분이네요 돌고래가 어느 정도 감정적인 교류도 가능한 높은 지능을 가져서 답답하게 느낄 거라는데 그럼 반대로 돌고래와 오랜 애착 관계를 가졌던 인간을 억지로 떼어내는건 괜찮은건지 어린 애한테서 억지로 부모나 가족을 떼어낸 것과 다름없는데 그건 그럼 정서적인 학대가 아니건가? 애당초 사람이 기른 적도 없는 야생동물들도 사람 옆에 있으면 안전하고 편하다고 사람들 주거지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의 주 목적 중 하나가 생태계가 파괴되거나 더 이상 야생에서 생존이 불가한 동물들의 보호 목적도 있어요 환경, 처우는 앞으로도 개선 해나가야 맞겠지만 동물원, 아쿠아리움을 아예 없애라! 이게 얼마나 대책없는 소리인지 좀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물원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치료해주니까 동물원이 훨씬 더 좋다는 말이 별로 좋게 느껴지진 않네요. 비슷한 논리라면 일본이 일제강점기를 합리화할때 쓰는 말하고 비슷한거 아닌가요? 건물지어주고 철도깔아주고 공장세워주는 대신에 닌 그냥 내가 하라는대로만 해 같은 느낌이잖아요
애초에 동물원에 있는 친구들은 담당자들이 다치지말고 아프지 말라고 금이야 옥이야 케어를 해주고 거기에 들어가는 자원이며 자본이며, 애정이 인간과 비슷하거나 인간보다 더하게 들어가는데다 요즘 동물원에 있는 친구들은 출생지가 야생이 아닌 동물원입니다. 야생에서 살아본 적도 없는 얘들이 야생에 나가서 잘 살까요? 선생님 선조도 야생 출신이니 선생님을 야생에 방생한다고 잘 사실 것 같나요?
편협한 시각, 과도한 공감능력, 감정적 문제 해결법 와, 정말 대단한 삼위일체…
재밌어서 생각날때마다 다시보러 오는 영상입니다 ㅋㅋㅋ
선장님의 구구절절 맞말에 게비스콘 짤처럼 묵은게 쑥 내려가는 기분이네요 돌고래가 어느 정도 감정적인 교류도 가능한 높은 지능을 가져서 답답하게 느낄 거라는데 그럼 반대로 돌고래와 오랜 애착 관계를 가졌던 인간을 억지로 떼어내는건 괜찮은건지 어린 애한테서 억지로 부모나 가족을 떼어낸 것과 다름없는데 그건 그럼 정서적인 학대가 아니건가? 애당초 사람이 기른 적도 없는 야생동물들도 사람 옆에 있으면 안전하고 편하다고 사람들 주거지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의 주 목적 중 하나가 생태계가 파괴되거나 더 이상 야생에서 생존이 불가한 동물들의 보호 목적도 있어요 환경, 처우는 앞으로도 개선 해나가야 맞겠지만 동물원, 아쿠아리움을 아예 없애라! 이게 얼마나 대책없는 소리인지 좀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식이 신념을 가질때가 제일 무서운 순간이다
라고 예전에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정말 맞는 말입니다
??? : 야생에서 행복해야 한다~~
9:47 ㅋㅋㅋㅋㅋㅋㅋㅋ돌고래 입장에서 말씀하시는거 너무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 아 돌고래가 저렇게 말하는거 상상돼서 진짜 겁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과도한 공감이 만들어낸 괴물들....
4:35 돌고래ㅋㅋㅋ
책임은 의도가 아니라 결과에서 발생하는건데 너를 위해서라는 이유로 책임은 피하는 경우가 많은듯. 선의로 했다고 선행이 아닌데
아앗 선장님의 퍼그가 킹투크로 대체되어따!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감정이기 때문에 감정을 이용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감정을 호소하여 다른사람, 혹은 나 자신을 움직이는거죠.
선장님 꾸준히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진짜오래 본 친구가 같이 있던 자신이 힘든데 못알아준다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다끊어버렸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솔직히 많이 아쉽긴합니다만 한편으론 걱정도 되더군요
안에서 기르던 아이들은 야생에서 살기 힘든데 말이죠 쉽게 병걸리고 밥 잘 못구하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슨장님 :P
리갈하이 명대사가 많이 등장하긴하죠
돌고래 땡보직이잖어
???:작은 루저들아
펭귄게임 그립다
생각은 없고 지능은 떨어진 ㅈ간엔딩이 점점 많아진다는 말이군요
이런 생각을하는 나 너무 착해!
선장님 9초전에 올리시면 너무나 큰 오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전에 돌고래있는곳에서 일을해서 그런가 별로 돌고래가 불쌍하다고 느끼진않네요
같이 일하다 보면 진짜 금이야옥이야 돌보는게 느껴져서 그럴까요?
캣맘들이 이 영상을 보고 느꼈으면
동물농장 (삵)나비랑 할아버지 생각나는 이야기네요
개인적으로는 동물원에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치료해주니까 동물원이 훨씬 더 좋다는 말이 별로 좋게 느껴지진 않네요. 비슷한 논리라면 일본이 일제강점기를 합리화할때 쓰는 말하고 비슷한거 아닌가요? 건물지어주고 철도깔아주고 공장세워주는 대신에 닌 그냥 내가 하라는대로만 해 같은 느낌이잖아요
일제강점기에서 철도 깔고 건물 지을 때 노동력은 다 조선인이 하고 이득은 소유자인 일본인들이 다 가져갔는데요?
건물 지어주고=본인들 사는 집과 정치, 군사, 편의를 위해서 사용함.
철도 깔아주고=군수물자 운반용으로 사용해서 중국&러시아랑 전쟁함
공장 만들어주고=본인들 전쟁물자 영 공장. 이걸로 세계대전 참전
위 세가지 만드는데 사용된 노동력=조선인
득은 없고 손해만 본건데 비슷한 논리조차 안되는데요.
애초에 동물원에 있는 친구들은 담당자들이 다치지말고 아프지 말라고 금이야 옥이야 케어를 해주고
거기에 들어가는 자원이며 자본이며, 애정이 인간과 비슷하거나 인간보다 더하게 들어가는데다
요즘 동물원에 있는 친구들은 출생지가 야생이 아닌 동물원입니다.
야생에서 살아본 적도 없는 얘들이 야생에 나가서 잘 살까요? 선생님 선조도 야생 출신이니 선생님을 야생에 방생한다고 잘 사실 것 같나요?
곧 있으면 작성자에 의해 삭제될 댓글인가
아니면 자신의 잘못된 논리를 인정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