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기 좋은 주제네요. 선장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반박할여지가 있다면 친구분이 주장하는 '인정해야한다'의 반대편에는 '비정상적인 사랑'이라는 주장은 논제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해야한다는 동성애를 한다는 것 자체를 수용하고 그 사람을 존중해줘야한다는 뜻이 담긴 반면에, 비정상이라고 말하는것 자체는 어찌보면 존중하고 안하고의 의미와는 동떨어져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과는 조금은 동떨어져있고 극단적인 예시긴 하지만, 저도 친구와 비슷한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동성애자가 정말 싫다고하길래 왜 싫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정신병이라고 장애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정신병을 앓고있거나, 장애를 가지신 분들 또한 밉고 싫어하냐고 반문했고, 그건 아니지만.. 이라고 말하며 말문이 막힌 친구를 봤습니다. 동성애를 하는것 자체는 미움을 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자신이 마음이 없는데 대시해서 불쾌하다거나, 그런 일이 아닌이상 흘러가는대로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서 조금 강하게 말하자면 사람을 미워하고싶어서 이유를 붙히고있는건 아닐까? 그저 다수보다 소수이기때문에 놀림거리로 만들어지는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소수를 놀림거리로 만들고 비아냥대는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나쁜일이죠. 평소 선장님 영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생각해볼 거리도 있고, 게임영상들도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생방송도 놀러가보고싶네요.
저도 일부 동성애자가 있는게 유전자 보존에 더 유리하다는 논리적인 이유를 어디서 봤는데 어딘지 통 기억이 안납니다.ㅋㅋㅋ 하튼 생물이 종족 보존을 위해 살아가는데 동성애가 일부 존재하는게 더 유리하면 오히려 동성애는 당연한거고 지극히 정상적이고 동성애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종족 보존에 불리한 비정상 아닐까요? 정상이냐 비정상이냐가 중요한지는 저도 모루게소요. 그럼에도 동성애자가 싫은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길에서 보이면 보기 싫을것만 같아서? 인것인가? 남자끼리 여자끼리 몸 섞는게 보기 혐오스러워서? 이건 그냥 취향 존중의 영역인가? 어차피 안보면 그만이잔아. 내가 동성애자가 아니라면 살면서 동성애자를 실제로 볼 일이 거의 없을텐데 그냥 있으면 어떠하리 해버려야 하는것 아닐까? 갑자기 동성애자를 반대하는 모든 이유가 그냥 극단적 '취좃'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을 관둬야겠어.
그냥 끼리끼리놀게 하죠 다만 대중적인 작품에 멋대로 추가 설정으로 작용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새 게이캐나 새 레즈캐는 나도 no 불만인데 기존에 이성애자였거나 처음만들떄 그런설정 없던 애들에게 뜬금포로 추가한다는 식으로 하면 그건 그냥 졸렬한 짓인겁니다. 그리고 동시에 인정한 꼴인거죠, 동성애자캐릭터는 안먹힌다라는 패배논리를 말이죠. 정말 자신이 있으면 오리지널 동성애 캐를 만들라 이거야 에이팩스의 발키리처럼 말이지. 누가 씨 기존에만들어진 인기캐에 동성애 설정 추가하레 짜증나게 시리......팬들은 그 캐릭터의 연애판타지를 상당히 많이 상상한다고 누구마음대로 동성애 설정을 막넣냐. 이러고서 거기에 항의했더니 나더러 차별자래...그래서 싫어졌습니다 동성애가
그냥 이렇게 의견을 내새우면 되요. 동성애의 대한 개인적 반대의견으로는 이게 딱일듯 나는 일단 존중적으로 동성애자를 받아는 들이고 있다. 그러나 내 취향은 남자들끼리 물고 빠는건 조금 혐오감을 가지고 있고 여자들끼리 물고 빠는것도 뭔가 아까운 느낌이 있다. 그래서 나는 이성애를 조금 더 선호한다. 다만 너희가 꼭 해야겠다면 나도 더이상 반대는 안하겠다.
@@올빼미-c3w 뭐라고 해야할까....음....다른 남자독자들이라고 해야할까....그런사람들도 뭔가 레즈는 상당히 성역같은 느낌으로 봐왔었거든요....오죽하면 그런 매체에서도 저런곳에 남자새끼넣지마라 할정도...현실에 있는 레즈커플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음 현실에 있는 사람은 내가 딱히 터치도 안하니까...근데 가끔 가상매체에서 그려지거나 찍히는 레즈를 보면 음....불쾌하다는건 아니거든요? 이성이라서, 다만 음, 뭔가 덜 체워져요. 동성애를 보면 뭔가 좀 마음속의 어떤 게이지 같은게 조금 덜체워져요..... 요점은 그거에요 그냥 이성애가 더 좋다. 내취향은 이성애다 없어야 할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가상매체에서 나오는걸 보면 이성애가더 끌린다. 이해가 안돼는것도 아니고 없어져라도 아니지만 음 그래도 기왕이면 이성애가 더좋다 단지 그거에요. 현실에 있는 레즈커플이나 게이커플은 뭐....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게 아니죠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지... 그냥 지나가는 오타쿠의 개소리에요 ㅎㅎ 백합물 BL보다는 노멀이 더 좋다 이거죠 그냥 현실속에 사람한테는 뭐라 안하고 사귀고 있는걸 그만 사귀어라도 아니고 다만 나한테 왠남자가...물론 내 얼굴로 그럴일은 절대 없겠지만 거의 세상의 인간외의 고도의 문명을 가진 이종족이 살고 있다면 수준의 IF로 가정지어서 말하자면 난 거절을 할것이다, 난 게이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만약에 내 취향의 여성이 내가 소속한 직장/사회집단에 있었는데 마음속으로 짝사랑을 했더니 알고보니 레즈였다 하면 당연히 남자인 나를 봐주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얼굴도 모자라고 성격도 어딘가 좀 이상이 있어서) 안타깝다. 대충 이런거에요.
@@올빼미-c3w 조금 더 구체적으로 시각적으로 내가 남자로서 각각의 성벼르이 동성애자를 바라본것을 감상으로 말하자면 음 원래 남자라는 생물 자체가 인간중에서 유독 털이 많거든요, 그리고 동성으로서의 제가 보기는 좀 그, 더러워요. 다른걸 비유하자면 먼지밭, 그 머리카락이라던가 회색의 털뭉치같은게 덕지 덕지 붙어있는 지점토? 아니면 내가 요리를 하는데 재료가 닭가슴살이야 그런데 너무 급하게 하다가 청소가 잘 되지 않은 주방 싱크대와 찬장 사이로 큼지막하게 썰은 닭고기 조각이 떨어졌는데 그걸 간신히 기다란 젓가락으로 꺼내서 휴지로 싸서 버리기전의 모습....정도? 아무튼 뭔가 좀....음 현실 남자를 생각하면 나오는 이미지에서 동성애라는 키워드를 넣으면 수염, 가슴털, 손등, 손가락, 겨드랑이털 종아리 털, 여기에 그뉵그뉵하거나 뚱뚱하거나 음, 일단 난 성적으로 받아들일수 없어 친구로 받아들이거나 형님이나 선배님으로 모실수는 있지 내 상관, 내친구 같은 상관정도야 우정을 다지고 싶은정도지 그게 로맨틱한 사랑으로 발전하는건 원지 않아 살짝 내 시각적인걸 다시 늘어놓자면 근육질 혹은 뚱뚱한 몸매에 전반적으로 각이 져진 부분도 많고 얼굴도 수염으로 북실하고, 가슴에도 새까만 털이 중앙에서 가로로 넓은 다이아몬드 가슴을 이루고 뚱뚱한사람 특히 내뱃살에서도 간혹 보이는 배꼽을 중심으로 한 일자형 털 종아리에도 선명히 보이는 수많은 검고 짧은 선들...손등 에서부터 팔 자세히 보면 손가락 마디에도 보이는 살짝 굽슬한 털들 이런 시각적인 요인들로 매력을 느낄수는 있어도 그럼에도 그게 저한테는 성적인 매력은 아니다. 야생적이라는 매력을 소위 휴잭맨의 울버린같은 느낌으로 볼수는 있어도 말이죠. 근데 그게 소위말해 멋짐이긴 하더라도 그걸보고 꼴린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요점은 일반적인 이성애자인 남자로서는 남자를 하나의 친구이자 동료로는 받아들일수 있어도 음 그 이상의 존재로 가면 좀 '거부감'이 생기게 되요. 그런것들이 여자들로부터는 안느껴지거든요. 여자들에게는 내가 생리적 거부감이라는걸 안느껴요. 뭐랄까 수염난 아저씨들끼리의 그.....키스라던가? 그런걸 보면 내색은 안하지만 속으로는 윽...하는게 있어요. 근데 여자들은 기본 체모가 남자보다 적기도 한데 그 체모를 관리도 하시다보니까 아마 그런 인위적인걸 포함하더라도... 보통 내가 생각하는 일반 여자들이 키스를 한다거나..? 연인처럼 손을 잡는다...아 이 정도는 그래 남자들이여도 어느정도 거부감은 덜해요. 그럼에도 시각적으로 바라보는 여성 동성애는 이성인 저한테는 이성으로서 그정도까지 거부감이 들지는 않는다. 단지 이성'애자'인 나한테는 물론 저것도 아름답지만 뭔가 소스를 안뿌린 일식 돈까스 같다고 해야할까.... 바삭하고 육즙도 철철 흘르고 간도 어느정도는 되어있어서 맛은 있는데 그래도 어딘가 밋밋하다. 혐오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서 소위 백합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듯이 위에서 말한 댓글처럼... 잘만들어진 여성캐릭터 서사시가 있으면 난 노멀한 이성교제를 더 선호한다. 다만 이 모든건 결국 가상매체에서 다루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것이며 연예인, 영화배우, 실존인물들이 하는 동성애나 혹은 그런 동성애를 차별하고 혐호하는것도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있으면 있는데로 방치할뿐 알아서 잘하겠지로 그냥 동결한다. 결국 사랑을 하는 사람들끼이 어느 남자가 한 여자한테 반했는데 알고보니 레즈여서 해당 여성과 커플로 성립되지 못했다건가. 한 여성이 동성의 여성에 대한 짝사랑을 나타내고는 있지만 이미 그 여성은 남자친구를 두고 있으며 동성애자도 아니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같은 이야기가 있다면 난 그거에 대해서 딱히 누구편도 안들어주는 스타일이다. 결국 사랑이라는건 형태가 없고 당사자들의 의견이 중한 거지 내 의견은 중한게 아니다. 남자가 반한 여자가 레즈라고 해도 성정체성을 뛰어넘는 사랑을 보여주겠다며 끈질기게 추파를 던지다가 차이던지 사귀던지 하던가 아니면 깨끗하게 포기하고 해당 여성의 행복을 기원해주던가. 그런이야기가 실제 벌어지고 있다고 했을때 난 당연히 남자가 여성을 취해야한다는 의견을 무식하게 내놓지는 않는다. 대충 그런 의견이에요. 정리하자면은 이성애자지만 딱히 동성애를 멸시할 생각은 없다.
한 종족이 먹고 살만해지고 종족 유지가 잘 되면 동성애가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동물들 사이에서도 종족번식이 원활하게 잘 되는 집단에서 동성애가 나온다고 하구요~ 생각보다 자연스러운거라고 하더군요ㅎ
뭐든 발생한다면 자연스러운거라고 생각합니다
난 동성애자보단 만화나 웹툰같은 매개체로 접해서 현실의 동성애가 아니라 매개체가 보여주는 환상을 옹호하는 사람이 더 싫음..
생각해보기 좋은 주제네요.
선장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반박할여지가 있다면 친구분이 주장하는 '인정해야한다'의 반대편에는 '비정상적인 사랑'이라는 주장은 논제 자체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해야한다는 동성애를 한다는 것 자체를 수용하고 그 사람을 존중해줘야한다는 뜻이 담긴 반면에, 비정상이라고 말하는것 자체는 어찌보면 존중하고 안하고의 의미와는 동떨어져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과는 조금은 동떨어져있고 극단적인 예시긴 하지만, 저도 친구와 비슷한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동성애자가 정말 싫다고하길래 왜 싫냐고 물어봤더니, 그건 정신병이라고 장애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마찬가지로 정신병을 앓고있거나, 장애를 가지신 분들 또한 밉고 싫어하냐고 반문했고, 그건 아니지만.. 이라고 말하며 말문이 막힌 친구를 봤습니다. 동성애를 하는것 자체는 미움을 받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자신이 마음이 없는데 대시해서 불쾌하다거나, 그런 일이 아닌이상 흘러가는대로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보면서 조금 강하게 말하자면 사람을 미워하고싶어서 이유를 붙히고있는건 아닐까? 그저 다수보다 소수이기때문에 놀림거리로 만들어지는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소수를 놀림거리로 만들고 비아냥대는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나쁜일이죠.
평소 선장님 영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생각해볼 거리도 있고, 게임영상들도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생방송도 놀러가보고싶네요.
감사합니다.
뭔가 평소하던 생각이 선장님이랑 비슷하니까 재밌고 좋네요
반대전문 스트리머
저도 일부 동성애자가 있는게 유전자 보존에 더 유리하다는 논리적인 이유를 어디서 봤는데 어딘지 통 기억이 안납니다.ㅋㅋㅋ
하튼 생물이 종족 보존을 위해 살아가는데 동성애가 일부 존재하는게 더 유리하면 오히려 동성애는 당연한거고 지극히 정상적이고 동성애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종족 보존에 불리한 비정상 아닐까요? 정상이냐 비정상이냐가 중요한지는 저도 모루게소요.
그럼에도 동성애자가 싫은듯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길에서 보이면 보기 싫을것만 같아서? 인것인가?
남자끼리 여자끼리 몸 섞는게 보기 혐오스러워서? 이건 그냥 취향 존중의 영역인가? 어차피 안보면 그만이잔아.
내가 동성애자가 아니라면 살면서 동성애자를 실제로 볼 일이 거의 없을텐데 그냥 있으면 어떠하리 해버려야 하는것 아닐까?
갑자기 동성애자를 반대하는 모든 이유가 그냥 극단적 '취좃'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을 관둬야겠어.
모든 상황에서는 예외가 나올 가능성이 있기에.. 결국 다 아는 얘기구만.
어차피 자연선택에 의해 유리하면 살아남고 불리하면 사라질것이니
난 그냥 동성애든 이성애든 멀리 떨어져서 팝콘이나 뜯으며 구경할것이다
그냥 끼리끼리놀게 하죠 다만 대중적인 작품에 멋대로 추가 설정으로 작용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새 게이캐나 새 레즈캐는 나도 no 불만인데 기존에 이성애자였거나 처음만들떄 그런설정 없던 애들에게 뜬금포로 추가한다는 식으로 하면 그건 그냥 졸렬한 짓인겁니다.
그리고 동시에 인정한 꼴인거죠, 동성애자캐릭터는 안먹힌다라는 패배논리를 말이죠.
정말 자신이 있으면 오리지널 동성애 캐를 만들라 이거야 에이팩스의 발키리처럼 말이지.
누가 씨 기존에만들어진 인기캐에 동성애 설정 추가하레 짜증나게 시리......팬들은 그 캐릭터의 연애판타지를 상당히 많이 상상한다고 누구마음대로 동성애 설정을 막넣냐.
이러고서 거기에 항의했더니 나더러 차별자래...그래서 싫어졌습니다 동성애가
와!!! 첫번째!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가요
그냥 이렇게 의견을 내새우면 되요.
동성애의 대한 개인적 반대의견으로는 이게 딱일듯
나는 일단 존중적으로 동성애자를 받아는 들이고 있다.
그러나 내 취향은 남자들끼리 물고 빠는건 조금 혐오감을 가지고 있고 여자들끼리 물고 빠는것도 뭔가 아까운 느낌이 있다.
그래서 나는 이성애를 조금 더 선호한다.
다만 너희가 꼭 해야겠다면 나도 더이상 반대는 안하겠다.
진심으로 궁금해서 대댓글 다는데 여자 동성애는 왜 아까워요???????????
@@올빼미-c3w 뭐라고 해야할까....음....다른 남자독자들이라고 해야할까....그런사람들도 뭔가 레즈는 상당히 성역같은 느낌으로 봐왔었거든요....오죽하면 그런 매체에서도 저런곳에 남자새끼넣지마라 할정도...현실에 있는 레즈커플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음 현실에 있는 사람은 내가 딱히 터치도 안하니까...근데 가끔 가상매체에서 그려지거나 찍히는 레즈를 보면 음....불쾌하다는건 아니거든요? 이성이라서, 다만 음, 뭔가 덜 체워져요. 동성애를 보면 뭔가 좀 마음속의 어떤 게이지 같은게 조금 덜체워져요.....
요점은 그거에요 그냥 이성애가 더 좋다.
내취향은 이성애다 없어야 할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가상매체에서 나오는걸 보면 이성애가더 끌린다.
이해가 안돼는것도 아니고 없어져라도 아니지만 음 그래도 기왕이면 이성애가 더좋다 단지 그거에요.
현실에 있는 레즈커플이나 게이커플은 뭐....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게 아니죠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지...
그냥 지나가는 오타쿠의 개소리에요 ㅎㅎ
백합물 BL보다는 노멀이 더 좋다 이거죠
그냥 현실속에 사람한테는 뭐라 안하고 사귀고 있는걸 그만 사귀어라도 아니고 다만
나한테 왠남자가...물론 내 얼굴로 그럴일은 절대 없겠지만 거의 세상의 인간외의 고도의 문명을 가진 이종족이 살고 있다면 수준의 IF로 가정지어서 말하자면 난 거절을 할것이다, 난 게이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만약에 내 취향의 여성이 내가 소속한 직장/사회집단에 있었는데 마음속으로 짝사랑을 했더니 알고보니 레즈였다 하면 당연히 남자인 나를 봐주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얼굴도 모자라고 성격도 어딘가 좀 이상이 있어서) 안타깝다. 대충 이런거에요.
@@올빼미-c3w 조금 더 구체적으로 시각적으로 내가 남자로서 각각의 성벼르이 동성애자를 바라본것을 감상으로 말하자면
음 원래 남자라는 생물 자체가 인간중에서 유독 털이 많거든요, 그리고 동성으로서의 제가 보기는 좀 그, 더러워요.
다른걸 비유하자면 먼지밭, 그 머리카락이라던가 회색의 털뭉치같은게 덕지 덕지 붙어있는 지점토? 아니면
내가 요리를 하는데 재료가 닭가슴살이야 그런데 너무 급하게 하다가 청소가 잘 되지 않은 주방 싱크대와 찬장 사이로 큼지막하게 썰은 닭고기 조각이 떨어졌는데 그걸 간신히 기다란 젓가락으로 꺼내서 휴지로 싸서 버리기전의 모습....정도?
아무튼 뭔가 좀....음 현실 남자를 생각하면 나오는 이미지에서 동성애라는 키워드를 넣으면 수염, 가슴털, 손등, 손가락, 겨드랑이털 종아리 털, 여기에 그뉵그뉵하거나 뚱뚱하거나
음, 일단 난 성적으로 받아들일수 없어 친구로 받아들이거나 형님이나 선배님으로 모실수는 있지
내 상관, 내친구 같은 상관정도야 우정을 다지고 싶은정도지 그게 로맨틱한 사랑으로 발전하는건 원지 않아
살짝 내 시각적인걸 다시 늘어놓자면
근육질 혹은 뚱뚱한 몸매에 전반적으로 각이 져진 부분도 많고 얼굴도 수염으로 북실하고, 가슴에도 새까만 털이 중앙에서 가로로 넓은 다이아몬드 가슴을 이루고 뚱뚱한사람 특히 내뱃살에서도 간혹 보이는 배꼽을 중심으로 한 일자형 털
종아리에도 선명히 보이는 수많은 검고 짧은 선들...손등 에서부터 팔 자세히 보면 손가락 마디에도 보이는 살짝 굽슬한 털들
이런 시각적인 요인들로 매력을 느낄수는 있어도 그럼에도 그게 저한테는 성적인 매력은 아니다.
야생적이라는 매력을 소위 휴잭맨의 울버린같은 느낌으로 볼수는 있어도 말이죠.
근데 그게 소위말해 멋짐이긴 하더라도 그걸보고 꼴린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요점은 일반적인 이성애자인 남자로서는 남자를 하나의 친구이자 동료로는 받아들일수 있어도 음 그 이상의 존재로 가면 좀 '거부감'이 생기게 되요.
그런것들이 여자들로부터는 안느껴지거든요.
여자들에게는 내가 생리적 거부감이라는걸 안느껴요.
뭐랄까 수염난 아저씨들끼리의 그.....키스라던가? 그런걸 보면 내색은 안하지만 속으로는 윽...하는게 있어요.
근데 여자들은 기본 체모가 남자보다 적기도 한데 그 체모를 관리도 하시다보니까 아마 그런 인위적인걸 포함하더라도...
보통 내가 생각하는 일반 여자들이 키스를 한다거나..? 연인처럼 손을 잡는다...아 이 정도는 그래 남자들이여도 어느정도 거부감은 덜해요.
그럼에도 시각적으로 바라보는 여성 동성애는 이성인 저한테는 이성으로서 그정도까지 거부감이 들지는 않는다.
단지 이성'애자'인 나한테는 물론 저것도 아름답지만 뭔가 소스를 안뿌린 일식 돈까스 같다고 해야할까....
바삭하고 육즙도 철철 흘르고 간도 어느정도는 되어있어서 맛은 있는데 그래도 어딘가 밋밋하다.
혐오는 아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서 소위 백합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듯이 위에서 말한 댓글처럼...
잘만들어진 여성캐릭터 서사시가 있으면 난 노멀한 이성교제를 더 선호한다.
다만 이 모든건 결국 가상매체에서 다루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것이며
연예인, 영화배우, 실존인물들이 하는 동성애나 혹은 그런 동성애를 차별하고 혐호하는것도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있으면 있는데로 방치할뿐 알아서 잘하겠지로 그냥 동결한다.
결국 사랑을 하는 사람들끼이 어느 남자가 한 여자한테 반했는데 알고보니 레즈여서 해당 여성과 커플로 성립되지 못했다건가.
한 여성이 동성의 여성에 대한 짝사랑을 나타내고는 있지만 이미 그 여성은 남자친구를 두고 있으며 동성애자도 아니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같은 이야기가 있다면 난 그거에 대해서 딱히 누구편도 안들어주는 스타일이다.
결국 사랑이라는건 형태가 없고 당사자들의 의견이 중한 거지 내 의견은 중한게 아니다.
남자가 반한 여자가 레즈라고 해도 성정체성을 뛰어넘는 사랑을 보여주겠다며 끈질기게 추파를 던지다가 차이던지 사귀던지 하던가 아니면 깨끗하게 포기하고 해당 여성의 행복을 기원해주던가.
그런이야기가 실제 벌어지고 있다고 했을때 난 당연히 남자가 여성을 취해야한다는 의견을 무식하게 내놓지는 않는다.
대충 그런 의견이에요.
정리하자면은 이성애자지만 딱히 동성애를 멸시할 생각은 없다.
@@subzero5589 길게 쓴 삽소리네요 의견은 잘 들었습니다
@@올빼미-c3w 아아 쌉소리라니 그런 너무한!! 동성애라면 무조건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것도 병이여 사람마다 다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