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부모로서 아이를 위해 선생한테 정당한 요구를 했을 뿐입니다 그것도 못견디면 선생질 그만둬야죠 너 말고도 선생 하겠다는 사람들 널렸거든요 근데 아이들을 물리적으로 대하겠다구요?학생들의 인권은 어쩌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들입니다 그 정도는 선생 니들이 감수해야죠
아는 형님도 교사 생활 접고 현재 목수로 생활하고 계십니다. 형님 현장나가면서 살도 많이 빠지고 혈색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추운겨울에 현장에서 일하며 손,발 피부가 다 터져있길래 힘들 것 같아, 선생님 시절이 그립지 않냐 물으면 형님이 웃으면서 "야! 몸이 힘든게 낫지, 어휴 말도 꺼내지 마라" 하면서 소주잔 기울이시네요. 옆에서 오래 봤던 형님이라 속이 많이 쓰립니다. 어떻게 고생해서 들어간 자리인지 아는데 오죽하면 그걸 다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바로 초등교사다. 몇몇 댓글때문에 강조해서 말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불량학생들은 항상 있었고 예나 지금이나 애들은 어떻게든 컨트롤이 되는 존재다. 모든 문제는 학부모들이 학교에 갑질하면서 시작되었다. 학생들 문제가 아니다. 학부모 문제다. 그리고 학부모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바뀔 일이 없다.
@@Fame-ol6jb 인정..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5학년때 변경된 연배 사람인데 친구랑 다툰다는 이유로 그 두툼한 손으로 빰을 때리고 싸운 이유는 궁금해하지도 않더라..나이가 불혹이 되어도 여전히 기억에 남더라..교사가 되어서 그 이름 기억하고 통합메신저에 검색했더니 교사 그만두었는지 없더라..그렇게 쳐맞으면서 교사가 되었는데 이제 나는 학생에겐 무엇도 하지 못할 정도로 약한 교사더라..문제 학생을 내가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남교사라 그나마 낫긴한데 학부모가 갑질하면 방법이 없이 그때 그 무기력한 어린 아이처럼 당해야하더라..
@@가마분타-j7w지금이 적당한데 문제가 왜 나타나냐 생각좀 하고 싸지르길.. 정상적인 학부모도 지금 상태를 바라지 않는다 한두명 문제 있는 애들 제지가 안되니 피해는 다른애들 전체가 받고 있는거고 예전이 옮다 하는사람도 없고 법을 개정한다고 옛날로 돌아 가지않는다 ㅉㅉ
근데 저 상황은 입시 자료 보면 알겠지만 모집 인원을 훨씬 추월하게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는데,, 교권추락되니 상위권 학생들은 지원 안하고 중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지원해서 전부 공부를 못하니 최저를 못맞춰서 떨어지고,,, 그래서 미달난거.... 뉴스에서 그냥 학생들이 안써서 자리가 많이 빈것처럼 얘기하는데, 아직도 교대가 정신 못차리고 교대=의대로 비등비등하던 시절 기억을 못잊은거임.. 최저 완화해서 멍청한 애들도 받아야하는데..
학교폭력이 일어나면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형사, 검사, 판사 역할까지 하도록 바라는게 현실입니다. 온갖 고초를 겪으며 일을 마무리해도 피해자 부모는 왜 가해자를 봐주냐 그러고, 가해자 부모는 적반하장이고... 교사는 학생을 처벌하려고 존재하지 않습니다. 교육하려고 있는 겁니다. 근데 교육해도 절대 안되는 애들도 있습니다.
와 악마같은 초 등학생 한 아이때문에 반 전체가 공포에 휩싸이고 교사 교장까지 쩔쩔매고 그 넘이 교육청에 달래고 훈육하는 교사들때문에 자살하고 싶다는 하는 신고하는바람에 오히려 학교가 가해자가 되고 ….. 진짜 미친 나라가 되었다. 피해는 고스란히 나머지 30명 같은반 학생들.
초임 선생님입니다. 인터넷 뉴스나 유튜버 보고 모든 걸 판단하려고 하지 마세요. 확실히 뉴스는 현실보다는 자극적이기기 마련입니다. 임용 합격이 문제긴한데... 합격만 하면 정말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프라 때문에 신도시 원한다면 뉴스에서처럼 극성 학부모님 비율이 올라가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외 지역은 할만해요! 간혹 빌런이 있긴하지만 뉴스 나오는 빌런 정도는 보기 힘든 게 사실이긴합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응원해요!
교사 꿈꾸는 친구들은 대부분 모범생이고 성적도 좋은데…. 선배로서 말하는데 이 직업은 가망 없어요. 급여와 연금이 사기업 반토막이에요. 학부모와 애들 점점 예의도 없고 개진상 많아요. 학교 내에서도 수업시간은 점점 늘고 영양사, 보건교사, 사서교사가 교사티오가 되면서 교사 1인당학생 수 적어지는 착시에 학생수도 줄지 않음. 행정실도 자기네 업무 교사한테 떠넘기려하고… 심지어 자기들이 방과후 강사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함. 사서교사는 교사되었으니까 자기는 교사라 방학 쉬어야하니까 방학때 도서관은 모든 교사들이 나눠서 지키라고 함. 요즘은 교사 연구년제에서 해외 연수 빠졌는데.. 교무보조들이 해외 연수 다님. 교무 보조 노조가 선생님이라고 호칭해달라고 공문보냄. 학교 들어오면 교사들은 찬밥되고 온갖 잡다한 직군들이 다 교사 대우 받으려고 하고 자기네 업무는 교사 시키려고 함. 학교 안에서도 진짜 교사가 제일 약체임. 보건교사부터 시작해서 수업도 안하는데 영양사도 왜 교사가 되었는지 모르겠음. 교무보조교사, 행정실교사, 청소교사, 급식배식교사되겠음. 수업이 노동강도가 쎈대. 초등은 전담교사하면 저런 사람들보다 수당이 더 없음. 교사 외벌이에 자녀 있으면 앞으로 기초수급자 될거임. 그런데 또 나라에서 월급준다고 모든 복지에서 제외됨!
고교 교사 1년차입니다. 급여 되게 높다 생각하시는데 월 실수령 224만원 나옵니다.(공제회 안넣음, 담임수당 13만원 포함) 고교다 보니 여름방학 2주정도 했는데 진짜 학부모, 학생들때문에 스트레스로 회의감들고 죽고싶다 생각 들즈음에 쉬게해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건 맞아요.. 겨울방학은 그래서 좀 길지않냐..담임맡으면 자동봉진에 교과세특에 진짜 수업시간 제외 계속 쓰고 집에와서 써도 방학 최소 2주는 반납하고 써야합니다ㅠ 지금도 방학인데 학교 나와서 일하고있습니다. 저는 사기업 안다녀봐서 비교거리가 없어 뭐가 더 힘들다 말할수 없습니다. 해서 다른 직종에 대해 폄하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주워들은 정보만으로 맹목적으로 비난하는건 옳지 않은 행동임을 학생들도 한번 말해주면 이해하고 안합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을 아는척 말씀하시면서 까내리는게 좀 속상하네요. 초등교사는 학부모스트레스가 초중고 중 가장 탑급에 속합니다. 학부모가 대놓고 욕을 박아도 아무말도 못합니다. 여러분 상상속에서는 뭐 받아치면 되겠지~ 똑같이 대응해야지~ 녹음하면 되지~ 하겠지만 그 한마디 한마디가 고소거리가 되버리고, 녹음도 별 소용없습니다. 국민신문고는 대다수의 사례를 통해 교사의 편이 아님을 암묵적으로 보여주고 있거든요.. 여튼 뭐 전국의 교사들, 그리고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이번에 9급 초임 5~6% 올랐는데 200정도 입니다. 그에 반해 교사 월급은 8~9 호봉으로 높게 처우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교사 월급이 높다고는 할수 없지요. 다만 모든 일에는 상대적이고 또 그만의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직업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학부모에 대한 일 또한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학부모는 학교에 정책 및 고지에 아주 잘 순응 하시는 분이계시고, 어떤 학부모는 학교애 관심이 많아 학부모 회의나 교내 활동 및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른 어떤 분들은 아이가 학교애서 힘든일이 있어서 학부모가 그애 대해 불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것또한 상대적이라 생각합니다. 모든것은 상대적이고 기준이 다르므로 학부모 및 선생님이 모두 다힘들고 어렵게 한다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회 생활 시작전 초심으로 돌아가 내가 교사가 되려는 이유가 지금과 어떤 점이 다른지 어떤 부분에서 극복해야 하는지를 알고 헤쳐 나가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 저는 학부모 갑질 세대 이전에 학교를 다닌 세대입니다. 그때 사기저하되고 피곤에 쩔어있던 저에게 선생님들과 담임샘들이 격려ㆍ덕담 많이 해주셨어요. 다시 힘내서 공부할수 있었던건 다 그분들 덕분입니다. 진상학부모ㆍ학생들이 발광해도 여전히 당신들 편에 선 학생들ㆍ학부모들이 많다는거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그들이 무슨 행패를 부리든 선생님들 지적수준이 훠얼씬 높고말고요. 적어도 상식이 있는 학생들은 진심인 선생님들 알아보고 선생님들 편에 설거예요. 선생님들 화이팅 !!!!!
@@eunjipark9179 교사 호봉이 왜 그런지 상대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공무원9급 시험은 20살이 되는 순간부터 시험칠 수 있습니다. 대학교든 고교든 뭐든 아무 상관없죠. 하지만 교사는 반드시 사범대학을 나와야 그 전공 혹은 부전공에 대한 교원자격증이 나옵니다.(교직이수도 가능했지만 현재는 불가능) 교원자격증이 있어야만 임용시험을 칠 수 있어요. 그래서 최소 24살이 되어야 임용되어 현직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교원은 공무원이랑 별개의 봉급표를 사용합니다. 특수직이라고 고려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죠. 근데 9급 초임이 200이라면, 교사 초임도 실수령 220정도입니다.(담임수당 안받고 공제회 안넣으면) 실수령을 적어주신거라면, 호봉차이가 그렇게 나도 호봉만큼의 큰 차이가 나진 않는다는 말입니다. 보통 1호봉당 5만원, 5년차 이상부턴 10만원씩 월급이 늘어나는걸 생각하면 큰 차이가 아니죠.(교원 봉급표 상) 추가로, 임용시험은 1년에 단 한번밖에 시험치지않습니다ㅠ 이게 젤 마음아픕니다. 정리해드리자면, 1. 초수 임용 가정하 최소 4호봉급 차이가 남 2. 사범대학 과정을 무조건 밟아야함. 하지만 공무원 시험은 따로 필요없음. 이 두가지 때문에 특수성이 인정돼서 시작호봉을 9호봉으로 쳐줍니다. 따라서 교원자격증 없이 학교 행정업무로 들어오시는 분은 1호봉 부터 시작합니다. 3. 1년에 단 한번 치루는 시험 이해가 되셨으면 하네요. 물론 차이가 좀 크게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서이초 선생님 경우와 비슷한 일을 겪는 교사들이 한둘이었겠나 이기적인 학부모들 무책임한 교장 그리고 교육부가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현상이 심화되고 결국 학생이, 나라의 미래가 손해라는 것을 절감하고..... 제도와 시스템 등을 개선하고 교육부, 교장 관리자들이 제대로 된 책임을 다 할 때까지.... 교대는 아무도 지원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솔직히 우리때는 공부잘하면 공대가지 교사 안햇는데, 요즘 교사들은 과거 교사들에 비해 능력도 비교가 안될정도로 우수하고 인성도 과거 교사들에 비할바가 안될정도로 좋은 선생님들이 많은거 같은데...과거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 안쓰럽긴하다. 지금 교사들도 떠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자격증 준비들 많이 하더라...아이들이 줄어드는게 제일 큰 원인이지만, 과거 교사들이 잘못한거 요즘 교사들에게 피해가 되는거 같아..많이 안쓰럽다.
방학... 정말 푹 쉴 수 있어서 방학이 좋은게 아니라 애들을 안 볼 수 있어서 방학이 좋은건데... 누구 방해 받지 않고 교무실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어서 방학이 좋은거야... 뭐 어디 놀러다니는게 방학이 아니라. 정말 죽을 정도로 힘들고 번아웃 왔을 때 방학이 오더라. 그 때 에너지 충전해서 다음 학기 또 버티는거고... 내 연금은 얼만지 모르지만 선배 교사들에 비해 반토막 난 걸로 알고 있다.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워 하는 연금, 방학이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님. 연가 23일인가 있지만 어차피 쓰지도 못하고 제대로 써본적도 없고 연가 보상비도 안 나오니까 무용지물임. 대학 공대 친구들은 삼성, 네이버 같은데 들어가서 성과급 포함 내 연봉 2~3배는 받는걸로 알고 있음. 물론 돈 더 받는 만큼 스트레스도 더 많겠지만 가끔은 나도 대기업 들어가서 돈이라도 많이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듦.
학부모가 면담이나 선생님이 먼저 연락하는 경우 이외에 사적으로 연락하면 처벌하는 법을 만들어야함. 업무시간 후 연락은 가중처벌 하고 출석이나 응급상황은 선생 개인이 아니라 학교 채널에서 얘기하게 만들고 급여가 적으면 정신적 스트레스라도 덜해야 하는데 학생+학부모 스트레스까지 겪으면 못견딤
정말 운 좋게 올해는 예쁜 아이들과 교양있는 학부모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정말 운이 나쁘면 어딘가 고장난 학생과 더 대화가 힘든 부모들을 만난 해도 있습니다. 매우 폭력적이고 친구들을 위협하는데 그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방법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아동복지법은 무슨 짓을 해도 교사가 학생을 혼낼 수 없다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배려는 아이들이 배워하야하며 규칙과 질서는 지켜져야합니다. 공부가 다가 아닙니다. 부모가 우리 아이를 힘들게 하는 모든 것을 없애줄 수 없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터득해나가는 것을 옆에서 도와주고 지켜봐야합니다.
@@dayspring3536 어 ㅋㅋ 자식이 부모 전화 안받는다고 소대장 중대장에게 전화함ㅋ 심지어 대대장에거 거꾸로 떨어질때도 많음ㅋ 그리고 지 자식새키 언제 휴가 나오는지도 물어보는 부모 많고 알러지 있다고 음식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 부모도 있더라ㅋ 요즘 군대는 군대가 아니라 탁아소 수준임ㅋㅋ
학생수가 줄었다면서 교사 발령을 줄이는데, 그 속에서 엉뚱한 영양교사, 상담교사, 사서교사, 보건교사는 늘리는 교육부. 수업도 안하는데 왜 교사냐? 저 사람들까지 교사로 쳐서 교사 1인당 학생수를 계산해서 언론플레이를 해대지. 2000년대 초에 학급당 30여명에서 점전 줄어서 24명으로 쾌적해젔지만, 어느 순간 점점 늘리더니 이젠 27~28명까지도 간다더라. 교육감은 학교에 들어온 이상한 직군(청소, 급식 등) 표 받으려고 아주 환장했지. 정치적 중립을 지ㅕ야한다는 명분으로 교사들은 파업도 못하게 하면서 말야.
현직 고등학교 교사 남자친구입니다. 여친말로는 요새 가장 문제가 학생들을 통제할 방법이 없다는 것 입니다. 인권 중요한 것 알지만, 미성년이다 보니 지켜야할 선을 지키지 않는 것이 문제라네요. 또 여학생들은 특히 편하라고 생활복 만들어줬더니 맨날 집업이나 입고 다니고, 툭하면 생결쓰고 .. 요새 학부모님들도 자녀들 못이겨서 전화해서 생결쓴다고 통보하신다던데 큰일입니다. 학생에게 겨우 말할 수 있는 카드가 생기부 밖에 없다는 게 참....ㅋㅋ
작년에 교사들이 죽는 사건들이 대거 터지고 아이들이 줄어서 폐교가 이루어지는 상황속에 누가 지원하겠는지요.... 위에서 비젼도 제시하지 않고 있는데 정말 큰 소명이.없고는...... 옛날 우리 교육받던 시절 생각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팬더믹 이후로 빠르게 세상이 변히고 있어요. 관리자들이 빠르게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실무자와 고객사(여기선 학부모)가 다이렉트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구조의 직업은 항상 힘들다. 특히 교사가 대표적으로 그런 구조지. 이건 어디에 민원넣거나 항의도 불가능한 구조임. 교사의 인권 범위에 대한 기준도 불명확하고 이건 업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의 문제라 법으로 규정하기도 참 힘듦. 그래서 대기업들이 하청을 줄줄이 끼는거임. 소비자와 직통으로 다이렉트하면 피보는걸 아니까
그렇게 걱정스럽고 특별 대우 받길 바라면 공교육 받지 말고 홈스쿨링 시키게 해야 한다. 나도 내자식 그런 애들과 같이 학교 다니게 하기 싫고 꼭 보면 그런 애들이 결국 피해자 코스프레 하며 학폭 걸고 부모 교장실 전화해 협박하고 일 크게 만들더라. 겪어보니 부담스러워서 피하게 된다.
수능 3%에도 교사가 하고싶어 교대에 갔으나 30대후반 내월급이 이렇게 초라할줄몰랐다. 그리고 이렇게 아무말못하고 당하고살아야할지 몰랐다. 단체를 만들수없어서일까. 착한선생님들 하라면 다 할거라며 밀어붙이는 윗 사람들 탓일까. 사명감이 박탈감.허탈감으로 바뀌는 중이다. 교직은 애가 아파도 하루 쉬기 힘든 환경.애 낳고 걱정이다.
0:59 "저출생" 아니고 "저출산"이라고. 출생의 주체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고, 출산의 주체는 엄마고 부모잖아. 아이를 낳지 않는 사회문제를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에 묻는 게 말이 되냐고. 사회구성원인 엄마, 부모가 해결해야 할 저출산 문제를 페미니즘적 인식에 기반해서 책임회피 하는 "저출생"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자고. 논리상 그게 맞잖아?
진짜 예전에는 담임 선생님들을 되게 존경하는 것까진 아니어도, 어른으로 여기고 예의범절을 지키는 학교 분위기였잖아요. 물론 학부모들도 개인적으로 카톡이나 연락하지않고, 필요 시 개인 면담을 신청한다거나. 그런데 이게 소통창구가 너무 다양해지다보니까 친구처럼 예의범절 개나 주고 시도 때도 없이 사적 지인처럼 연락과 협박하는 수단으로 악용되어 결국 교대 지원율 저하라는 결과까지 왔네요. 미래 세대에게 정말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교육청이 한 시 빨리 추락한 교권을 회복시켜주시길 바랍니다🙏🏻
@@Chj-p9p 어디가 더 쎄냐, 그런의미로 적었던 댓글은 아니고요. 제가 입시할때만 해도 안정적인 직장, 연금나오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등등 해서 누구든 교대 가고 싶어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미달이라고 하니 참 생각이 많아져서 적었던 댓글이었습니다. 어떻게 될지 알수 없지만 의대도 정원늘어나고 출산율이 이렇게 떨어진 상황에 의료보험도 지금 상태로 유지가 어려울꺼고, 수가도 교정되고, 비급여항목에 실비보험 보장도 보험사가 바보가 아니니 계속 수정될꺼고 그러다보면 나중에 10여년뒤에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에 적어보았습니다.
@@user-TRUE12345 와 모든 베댓마다 이렇게 답글 달고 다니네… 현실은 갑질 피해 당하는 교사들은 20~30대 어린 교사들이 많음. 학부모들이 지들보다 어리니까 무시하거든. 당장 서이초, 호원초 교사들만 봐도 20대 어린 교사들이고 애 있는 교사는 한 명도 없음. 그리고 교육계가 얼마나 좁은데 교사가 교사한테 갑질한다고? 당장 다음 해에 같은 학교에 발령날 수 있는 같은 지역 교사를 갑질한다니 말이 되는 소리를ㅋㅋㅋㅋㅋ 당장 교직 연수만 가도 만나는 사이인데 소문나서 교직생활 못할텐데?
가면 안됩니다. 그냥 폰팔이 정도의 수준들만 가면 딱 좋습니다. 그정도 맨탈과 깡이 있어야지 진상학부모들과 싸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교육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올리기 보다는 국가적 시책을 실시하느라 바쁩니다. 교육은 뒷전이고 온갖 행정업무와 늘봄, 방과후학교 각종 안전교육, 행사 등이 주를 이룹니다. 방학이 있는 것은 좋다고 할 수 있으나 기빨립니다. 자주 바뀌는 정책과 매년 바뀌는 업무로 인하여 여러분들은 쉽게 지칠 것입니다. 진짜 성적 좋은 분들은 너무 아깝습니다. 가지 마세요
교사 정신적 업무 강도 상상을 초월한다. 사범 계열 전성기인 2000년대 학번 기준으로 서울교대 여자 컷은 서울대 하위권 학과, 연고대 상위권 학과도 진학 가능했던 브레인들인데, 박봉도 모자라 아동학대로 억울하게 신고 당해 온갖 고초를 겪으니, 이 모습을 지켜 본 현 수험생들이 진학을 기피할 수 밖에.
@@상남자-q4o 올려치기 맞구만 주변에 연고대 버리고 교대 많이 갔다는 애들 다 교사 애들이 올려치기 하려고 주작으로 말하는거임 그냥 서울대 붙은 한두명이 가난한 집안이라서 교사 직업 보장되니깐 교사 하려고 간거지 평균은 imf 직후에도 정시 건동홍 라인이었어 서울교대만 중경외시 라인이었지 교사 놈들 맨날 극소수 예외 경우 가지고 지네 등급컷 올려치기 하더라 그렇치면 연세대 의대 버리고 조선대 수학과 간 애 있는데 거기도 그 클라스냐?
나는 유아교육과였는데 너무너무 애들 좋고 일도 잘맞았는데 아이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학부모는 애가 귀하면 더 극성일텐데 요새 뉴스에 그런 뉴스만 나오기도하고 월급은 적고 할 일은 많아서 교사자격증이랑 관련 자격증 다 따놓고 진로를 수도 없이 고민하다 바꿨어요..ㅎㅎ 많이 아쉽고 이때까지 한 노력과 시간, 비용이 아깝지만 진로를 바꾼 지금이 더 행복해요
일본처럼 민원을 못 넣게하는 법을 만들어야 교육이 제대로 됨........민주주의는 남을 헤치고 맘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남을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과 동시에 내 의견을 이야기하여 서로 협력하는 것이다. 그런데 잘못 아는 사람들이 학교와 교사를 괴롭히려고 함.....
@@박지윤-w6r기억납니다. 지금 교사들이 힘들다고 하지만, 그시절 교사들의 갑질때문에 고통받던 학생들 많았습니다. 미디어가 발달되지 않던 시절이라 지금처럼 잘 드러나지도 않았지요. 학생인권이 나온 것도 교사의 갑질이 극에 달했던 사건 때문이었지요. 아무쪽록 학생도 교사도 행복한 세상이 되어가기를 바래봅니다.
요즘 상황보면 너무나 당연한 결론. 월급도 적은데 학부모 컨트롤도안되면 누가 하냐 20대 후반이고 친구가 중등교사인데 애들이 막말하는건 기본이라며.. 예전에 내가 학교 다닐때도 애들이 선생님한테 욕하고 말안듣는거 보면서 인류애 떨어졌는데 요새는 뭐만하면 선생 신고한다고하니까 통제안되고 개판날듯. 교사 인권 보호하는 법이 시행이 안되면 결국 이렇게 교사 응시율 미달날거고 경쟁률 낮으니까 실력있는 선생은 더 없어지겠지
정말 안타까운 건 교사를 하려는 분들은 정말 아이들을 가르치려는 꿈이 있어서 다른 직업들보다도 교사를 선택하신 분들인데 손도 못 쓰는 상황에 좌절하신다니.. 학부모가 교사를 신고했을 때 검토 후에 적절하지 못했다고 판단되면 학부모도 리스크를 짊어지는 시스템이 생기면 좀 나아지려나요
@Hanascream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돈 많이 줘도 안하고 싶어요. 물론 봉급이 인상되면 이러한 리스크도 감수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아니예요… 봉급이 만족스러운건 아니지만, 선생님들이 제일 원하는건 일부 학생, 일부 학부모들로 인해 나머지 아이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 수업을 못하는 상황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봉급은 그 이후의 문제이구요. 최소한 교육을 방해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재조치를 바라는 것입니다.
@@illijllillj4477 그 인성도 학교에서 열심히 가르쳐도 가정의 협조가 없으면 안됩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길어봤자 6시간 있는데 나머지 18시간은요…? 바른 인성과 인품 함양을 위해 학교에서 노력을 해도 집에서 돌아오는 반응이 비협조적이라면 바른 인격은 형성되기 어렵겠죠. 교과목? 교대 안나와도 가르칠수야 있겠죠. 하지만 지금의 학교는 바른 인격 교육마저도 내 아이에 대한 차별, 교사의 잘못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이러한 뉴스가 나오는 것이겠지요.
2018학번때 우리자녀 국어만점, 사탐2과목만점,수2,영2로 표점 상위1%이지만 당시 교원대초교, 이대초교, 서울교대초교 1차 컷 마추기도 힘들어 여유있게 지방교대감, 당시 영어 2등급으로 영어비중 높은 연대는 안되고 고대 낮은과 합격권이고 한양대 4년 장학생합격인데 결국 교대가 졸업하고 현재 교사하는데 조만간 사표내고 로스쿨이나, 다시 수능봐서 다른길 간다함 20년전이 아니라 최근 20학번 이전이면 sky버리고 교대간사람 꼬ㅒ있음.
교사를 하다 직업 바꿨는데 원장, 교장, 교감 등 저 사람들은 교사의 편에 있지 않아요 진상 민원이 오면 똑같이 교사 갈구거든요 그냥 무대뽀 의심 받아도 교사 잘못이라고 그러고 이러는데 누가 교사를 하겠습니까 애가 줄어서도 있지만 저거보다는 교권이 없어진 그게 큰 문제입니다
최근 교권문제 심각+ 공무원 비선호 분위기 + 저출산으로 to 급 감소 콜라보입니다. 4년차 교사로서 힘들때도 있지만 보람있고 워라밸좋은 괜찮은 직업인데 문제는 나날이 to가 감소하고 있어요. 저희지역만 해도 1년에 초등을 9명씩 뽑습니다..ㅎㅎ 제가 갈때만 해도 28명이었고, 제가 시험보기 몇년전만 해도 90명이었는데 5년새 to 박살났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뻔합니다. 당장 신입생 수가 1학년 6학년 2배 차이나구요. 교대의 최대 장점이 교대 입학과 동시에 초등교사 확정이었는데 이제는 임용 n수에, 임용합격 못하면 할게 없다는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올해 교대에 지원하여 합격을 받고 최종적으로 교대에 등록한 학생입니다 교대를 간 이상 당연하지만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하지만 저 하나만으로 바뀌지 않는 세상이라는 것을 점차 느끼고 있고 이상태로는 쉽게 바뀌지도 않겠죠 그럼에도 교육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여전히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교육을 직접적으로 실행하는 교사의 교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동인권이 중요한 만큼 아동이 교육받을 권리를 책임지고 교육시키는 교사의 교권 또한 중요합니다
전 중등 음악교사를 꿈꾸고있는 고3수험생입니다. 저는 주변에서 교사 왜 하려하냐고 다들 말리는데, 전 저를 너무 훌륭하게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다시 다른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기에 마음을 다잡습니다. 미래에 선생님이 되실 분께서 이런 훌륭한 마음을 가지시니 저또한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고 마음에 용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교사들은 교육에 집중하고 다른 민원이나 교권침해에 고통받지 않는 때가 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꼭 훌륭한 선생님이 되시길바랍니다!!
99학번입니다. 6년 근무하다가, 2012년 사직서 낼 때만 해도, 지역 교육청까지 소문이 다 날 정도로 젊은 교사가 의원면직한다는 게 이슈였는데.... 당시 근무했던 선생님들 가끔 만나면, 저의 선택이 너무나 탁월했다고 부럽다고 합니다.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도 있지만, 저 또한 타이밍이 아주 좋았다는 생각도 들면서 지금의 이 현실이 많이 안타깝네요, 얼마 전 동기들 중 2명이 올해 교감 나간다고 해서 식사 같이 했는데, 다들 승진을 빨리 하든지, 빨리 관두든지....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는 현실이 웃프더군요. ㅠㅠ
다들 교권 추락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선에서 현타를 주는 가장 큰 원인은 낮은 임금이다... 교대 갈 성적이면 어디서 빠지는 성적이 아닌데 수능-대학-임용고시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받는 첫 월급이 200만원 안팎.. 그 성적, 그 노력에 차라리 다른 일을 하고 말지..
교대는 특수대학이라 다른 직업으로 갈아탈 수 있는 호환성도 낮은데, 초등교사 대우조차 개차반이니 이런 일이 생기지. 소수의 문제 학생들이 반 분위기 다 흐리는데, 교사가 이걸 막아서기라도 하면 어디서 민원이 날아오고 교사 부모의 안부를 물어보는 일이 생길지 가늠이 안됨. + 남자 교사라면 문제 여학생한테 한 마디라도 잘못했다간 성범죄 무고 당해서 아예 교사 짤리거나, 무혐의 떠도 몇 년동안 커리어 날아갈 수 있음. 무고죄 범한 학생은 ^촉법소년^ 치트키로 빠져나가는 건 덤. 차라리 사범대는 본인 전문분야라도 키워 주니 학교가 꼬우면 입시학원 가면 되는데, 교대는 진짜 초등교사 할 거 아니면 전문분야가 없어서 답이 없음.
비슷한 스펙의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초라한 월급과 대우, 연급 개혁 한다고 세금충 이미지 씌우고, 소수의 미친 학부모들과 교사는 안중에도 없는 교육청과 관리자, 열심히 하면 문제가 되는 시대에 유리는 살고 있다. 이런 교육계가 인기가 있던 이유는 교사의 실상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명하고 똑똑한 젊은 샘들은 이곳은 가망이 없음을 깨닫고 더 늦기 전에 탈출 시도한다. 이런 현실이 너무 안타울뿐이다.
나 같아도 교사 안 하지 초등학생이 옛날 애들이 아님. 어리다는 이유로 부모들은 잘못해도 감싸기 바쁘고 교사 인권 따위는 바닥을 치니 누가 하겠음.. 그리고 교사 정도면 똑똑한 사람들인데 교사 아니더라도 충분히 다른 일 가능..
솔직히 애들 악한건 8090이랑 큰 차이는 없는데 부모들이 대체로 더 악해졋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그 똑똑한 사람들이 교대 나오고 나면 교사 말곤 갈 데가 사람이 되어버림...
하이리스크 로우 리턴의 전형적 예시
현역으로 말씀드립니다.
자꾸 나이드신분들이 "민원때문이다" 하는데 아니구요... 교사 정원 줄이고 임용시험이 어려워지고 합격률도 50퍼센트로 크게 줄어서 그런겁니다. 교사복지는 ㅋㅋㅋ 예전부터 항상 문제있었던거구요
@@nopregnant 궁극적으로는 사법체계가 문제임. 한국 사법체계가 완전 지금 개판이나있음. 촉법이랍시고 애들은 설쳐대고 그런 문제아들 훈계하면 아동학대니 이러고 누가 선생하려해??
@@nopregnant이게 맞긴 함ㅋㅋㅋ 애들은 오히려 옛날이 더 험함
애는 줄어들고 학부모는 갑질을 해 대는데 학생들이 언간히 들어갈려고 하겠다
학교도 폐교하는 상황에서 무슨..
글게요 동시에 줄고 있으니까 그나마 정말 다행입니다 불과 2-3년전만해도 꽤 몰렷다고 들었는데ㅋㅋ
근데 이용자 갑질은 학교뿐아니라 모든 산업 전반임
이번에 교대수시 경쟁률 10:1되는 곳도 있었는데 걍 다 불수능이라 최저 못맞춘 거임 특히 설교
학생들한테 받는 스트레스 + 학부모의 지나친 간섭 + 적은 봉급 + 출산율 저하로 인한 근무지 감소 등등등... 점점 기피 직업 되어갈만 한듯... 전국 교사분들 힘내십셔,,,
현역으로 말씀드립니다.
자꾸 나이드신분들이 "민원때문이다" 하는데 아니구요... 교사 정원 줄이고 임용시험이 어려워지고 합격률도 50퍼센트로 크게 줄어서 그런겁니다. 교사복지는 ㅋㅋㅋ 예전부터 항상 문제있었던거구요
병설유치원에서 근무했던적 있는 사람입니다 ㅜㅜ 애들이 조금만 뭐라 하면 아동학대라고 주장하는 엄마들이너무너무많아요….1년반 근무하다 때려친 교사도 봤고 경찰에 신고당해서 경찰도왔다간적있고 선생님들 매번 울며불며 출근합니다….원감은 교사편이되어주지않습니다 진짜비참하고 이렇게까지 내가 해야되나 싶은 생각이드는 직업입니다 ㅜㅜ 그런일 당하면 애들한명한명 소중하고 예뻐보이지않아요 공포의대상으로 보입니다….ㅜㅜ
부모는 부모로서 아이를 위해 선생한테 정당한 요구를 했을 뿐입니다 그것도 못견디면 선생질 그만둬야죠 너 말고도 선생 하겠다는 사람들 널렸거든요 근데 아이들을 물리적으로 대하겠다구요?학생들의 인권은 어쩌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들입니다 그 정도는 선생 니들이 감수해야죠
@@수수-j2n ? 당신 말 하는거 보니 진짜 별로인게 보인다 ㅎ
@@수수-j2n 와 이런마인드 가진 사람이 이 영상 굳이굳이 눌러서 댓글 하나하나 정독했을 생각하니 좀 무섭네 ㅋㅋㅋㅋ
@@수수-j2n 설마 주장했던 본인 등판 ㄷㄷ
@@수수-j2n한맺혔나 ㅋㅋㅋㅋ 진짜 개 진상년이네
더 슬픈건 이렇게 교육계를 망가뜨린 세대가 선생님 부족, 교육 환경 위축 등의 피해를 보는게 아니라 그 후세대와 그 자녀가 받는다는 거다
그세대가 교육계만 무너뜨렸냐 출산률도 무너뜨리고 안무너진걸 찾는게 더 빠르겠다
586 ㅋㅋㅋㅋㅋㅋㅋ
@@ninewritingjeong3669 광우뻥 시위하다가 현재는 맘충 ㅋㅋㅋㅋㅋ진짜 근현대사 최악의 세대들
먼소리야 바보냐
정확히 그 세대는 현 6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
얼마전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다룬 교권추락을 주제로 한 방송이 있었는데 너무 추접스럽고 역겨워서 볼수가 없더라..그 현장에 있는 교사들은 얼마나 힘들까...그런 사람같지도 않은 몇몇것들때문에 정상적인 학생들의 학습권은 무시되어도 되는걸까?
그건 선생들 탓해야 되요 선생이라는 것들이 자기할일 안하고 자기제자들 상대로 강간하고 직권남용 하고 직무유기 등등 아주 생ㅈㄹ 짓거리만 골라서 하니 당연히 교권이 사라졌죠 한마디로 자업자득 이고 자멸이에요
응 교사 안불쌍해
@@jgy-li6xh 언제적 얘기하냐... ㅈㄴ 옛날 사람이네..ㄷㄷ
@@하체비만-s4u 너 주호민이지?
아는 형님도 교사 생활 접고 현재 목수로 생활하고 계십니다. 형님 현장나가면서 살도 많이 빠지고 혈색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추운겨울에 현장에서 일하며 손,발 피부가 다 터져있길래 힘들 것 같아, 선생님 시절이 그립지 않냐 물으면 형님이 웃으면서 "야! 몸이 힘든게 낫지, 어휴 말도 꺼내지 마라" 하면서 소주잔 기울이시네요. 옆에서 오래 봤던 형님이라 속이 많이 쓰립니다. 어떻게 고생해서 들어간 자리인지 아는데 오죽하면 그걸 다 포기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팀있으시면 목수가 훨씬낫죠 돈도 잘벌고 그래도 머리가 좋으신가봐요. 목수도 쉽지않은데
내가 바로 초등교사다.
몇몇 댓글때문에 강조해서 말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불량학생들은 항상 있었고
예나 지금이나 애들은 어떻게든 컨트롤이 되는 존재다.
모든 문제는 학부모들이 학교에 갑질하면서 시작되었다.
학생들 문제가 아니다. 학부모 문제다.
그리고 학부모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바뀔 일이 없다.
학부모들만에 문제는 아니죠 요즘 애들 영악합니다 예전에도 말안듣는 애들있었지만 요즘애들은 분위기가 달라요 그러니 촉법소년폐지하란 말까지 나오죠 물론 학생인권조례없애고 부모간섭 없고 선생님들이 예전처럼 혼육하고 하면 애들이 좀 덜 설치겠죠
@@Fame-ol6jb 예전 교사들 폭언, 욕설, 구타를 가지고와서 비교를 해야지. 최소한의 인권, 인성, 사회성 이야기하는데 엄한거 처들고와서 비교하누
@@Fame-ol6jb 학창시절에 두들겨맞은 애들이 지금 현 교사들인데 피해자들한테 뭐 어쩌라는건지..?
@@Fame-ol6jb그게 선생님에 대한 갑질을 정당화할순없죠 ㅠ 나라가 망해가는게 보여 슬프네요
@@Fame-ol6jb 인정..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5학년때 변경된 연배 사람인데 친구랑 다툰다는 이유로 그 두툼한 손으로 빰을 때리고 싸운 이유는 궁금해하지도 않더라..나이가 불혹이 되어도 여전히 기억에 남더라..교사가 되어서 그 이름 기억하고 통합메신저에 검색했더니 교사 그만두었는지 없더라..그렇게 쳐맞으면서 교사가 되었는데 이제 나는 학생에겐 무엇도 하지 못할 정도로 약한 교사더라..문제 학생을 내가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남교사라 그나마 낫긴한데 학부모가 갑질하면 방법이 없이 그때 그 무기력한 어린 아이처럼 당해야하더라..
진짜 시대가 급변한다는걸 느낌... 나 대학다닐 때까지만 해도 교대 인기 많고 선호되는 축이었는데
교대 팔방미인의 상징이기도하고 학비도 안비싸고 서울대 원서넣는애가 서울교대 원서 안전빵으로 넣을였는데
지 자식 잘못한거 생각안하고 혼냈다고 아동학대 신고로 갑질하는 몇 학부모때문에 힘들어요.
저땐 선생하고 싶다고 성균관 포기하고 서울교대 간 친구도 있었는데... 세상 많이 변했습니다
급변이긴한데... 걍 망해가는거죠 뭐 ㅋㅋㅋ
ㅋㅋㅋ 애초에 인사이트 있는 사람들은 저딴 직업 안함 ㅋㅋㅋㅋㅋ
저희 처제가 현직 고교 교사인데요, 착하고 똑똑한 애들이 교대를 희망하면 정색하고 끈질기게 말린다는군요
당연히 멱살잡고 말려야죠. 교대갈 머리면 차라리 해외 유학을 가라 하세요.
교사직업 할짓이 못됨
학부모들이 그렇게 더 잘났으면 선생님들 고생 시키지말고 직접 가르치세요. 선생님들을 가르치는 부모들이 더 많이 알면 당연한 것 아닐까요? 그렇게는 또 못하겠죠? 선생님들 존중하고 가르치게 내버려두세요.
너무 존중해주면 옛날처럼 악용됨 지금이 적당한듯
@@가마분타-j7w지금이 적당한데 문제가 왜 나타나냐 생각좀 하고 싸지르길.. 정상적인 학부모도 지금 상태를 바라지 않는다
한두명 문제 있는 애들 제지가 안되니 피해는 다른애들 전체가 받고 있는거고
예전이 옮다 하는사람도 없고 법을 개정한다고 옛날로 돌아 가지않는다 ㅉㅉ
너 교사지?ㅋㅋ
지금 교육계가 무너지는거는 학부모 민원탓이 아니라 그냥 저출산의 문제라니까?ㅋㅋ 교사 수가 주는건 둘째치고 모집 티오 수 자체가 주는건 저출산 탓이지 그냥 교사들 편하려고 괜히 학부모 탓하면서 아동학대법 개정 외치는거임ㅋㅋㅋㅋㅋㅋ
10년 전까지 교사들이 자기가 기분나쁘다고 학생들 후드려 패서그럼 자업자득이라고 못느끼나??????
소아과, 학교 심지어 카페, 식당도 애들(정확히는 진상 부모)이랑 엮여봐야 답이 없다는걸 학습한 결과
니 부모도 진상이 아니었길...
@@jms3611없자나 ㅋ ㅋ
애들은 갈수록 개판, 학부모들은 갈수록 진상에 패악질....누가 교사하겠냐!!!!
또또 갈라치기.. 이러니 출산율이 더 낮아질수밖에
@@하늘하늘-d8z ㅋ 너같은거 두고 하는 말이야 꼭 피임하길바란다
교대의 학생들을 받을려면 수능.수시 이런것을 완화하는게 아니라 교권추락을 막아서 선생님들을 보호해주고
위해주는 법이 먼저 생겨야 올바른 선생님들이 생길것입니다
근데 저 상황은 입시 자료 보면 알겠지만 모집 인원을 훨씬 추월하게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는데,,
교권추락되니 상위권 학생들은 지원 안하고 중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지원해서
전부 공부를 못하니 최저를 못맞춰서 떨어지고,,, 그래서 미달난거.... 뉴스에서 그냥 학생들이 안써서 자리가 많이 빈것처럼 얘기하는데, 아직도 교대가 정신 못차리고 교대=의대로 비등비등하던 시절 기억을 못잊은거임.. 최저 완화해서 멍청한 애들도 받아야하는데..
어차피 인구 급격하게 줄고 있어서 선생님 줄어드는 것도 티오 맞을 것 같음
그리고 난 사실 진짜 훌륭하고 뛰어난 사람이라면 교사가 아니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른 큰 일을 해야한다고 봄. 근데 보통 문과 상위권 여자들은 거의 부모님이 교대가길 원했지 (지방기준)
이게 맞지. 요새 교사하려는 사람 없을 듯.. 지금 교사들 보면 선생님들 넘 안타까움..
근데 이제까지 교대갔던 학생들은 평생직업으로 삼으려고 갔던건데, 출산률 감소로 멀리보면 초등학교들도 줄어들 테니 미래가 안보여서 줄어든 것도 한몫하고.
애초에 출산률이 ㅈ박아서 수도권 임용을 안하니 지방대는 가기싫고 수도권 보내달라고하고 안보내주니까 인기가 떨어진거지 뭔 교권추락때문인거마냥ㅋㅋ 이제조만간 학생1명당 교사가 2명붙을판인데 필요가없으니 인기가 떨어지는거지
하지마세요. 학부모 민원에 문제학생에 관리자 갑질에.... 들어와보니 너무 힘든 세상입니다. 교대들어올 똑똑한 머리 다른곳에서 마음껏 펼치시길 바랍니다. 제발
현직교사인데 교대미달이라니... 오히려 박수쳐주고 싶네요. 교대 오지마 진짜... 내 인생 최대의 실수가 교대입학이니까
건동홍국숭세단 머리로 뭘 하는데 ㅋㅋ
@@상수영포에버 우월감과 열등감은 항상 같이 붙어다닙니다. 당신의 그 말은 '나는 열등감이 많습니다'라고 고백하는 말이죠. 많은 불행한 아이들이 그런 워딩을 사용합니다.. 아이가 쓰는 말만 봐도 행복한 가정인지 아닌지 보여요. 이상 현직교사 또 씀.
@@user-racharachatt메세지에 반박할수 없으면 메신저를 공격해라~
@@상수영포에버 친척 고대 붙고 교대 감 (설교대 19학번)
내 아들은 현직 초등 교사인데 그만둘라고 N수 성공해서 곧 수의대 갑니다. 이것이 교사 뿐만 아니라 쥐꼬리 월급은 안올려주고 연금만 자꾸 깎고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모든 공직의 현실입니다
의사는 곧 ai로 다 대체 될텐데..
@JJ-jm5tf
의사가 미래어둡다라는 얘기는 10년전,20년전에도 있었음
@@JJ-jm5tf 차라리 의사가 교체될 지언정 수의사는 대체가 안된다 ㅋㅋ 환자가 협조를 안하는데 어떻게 대체가 되겠냐 ㅋㅋ 수의사와 가장 비슷한 의사는 소아과 의사인데 과연 소아과 의사가 대체가 될 것 같냐?
축하해요
아드님 멋있으십니다
학교폭력이 일어나면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형사, 검사, 판사 역할까지 하도록 바라는게 현실입니다. 온갖 고초를 겪으며 일을 마무리해도 피해자 부모는 왜 가해자를 봐주냐 그러고, 가해자 부모는 적반하장이고... 교사는 학생을 처벌하려고 존재하지 않습니다. 교육하려고 있는 겁니다. 근데 교육해도 절대 안되는 애들도 있습니다.
와 16년도에 수능보고 교대갈려고 했는데 그때 수시로만 내신컷이 1등급에다가 경쟁률이 높았는데 이제는 인원미달이 나네요 ㅋㅋㅋ 7년만에 분위기가 확바뀌었네여
와 악마같은 초 등학생 한 아이때문에 반 전체가 공포에 휩싸이고 교사 교장까지 쩔쩔매고 그 넘이 교육청에 달래고 훈육하는 교사들때문에 자살하고 싶다는 하는 신고하는바람에 오히려 학교가 가해자가 되고 ….. 진짜 미친 나라가 되었다. 피해는 고스란히 나머지 30명 같은반 학생들.
서이초 학부모 전원 무협의 종결...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수사로 종결났는데 어떻게 믿고 교사하겠음...
초등학교 때부터 초등교사 꿈꿔왔는데 고3오니까 주변에서 다 반대함.. 10년 넘게 바라만 왔던 꿈이 개박살 나서 허망해진 느낌인데..교사 처우 안바뀌면 저출산이여도 교사 부족해지는 순간이 올 것 같음. 일반인도 관련 종사자도 부정적인 의견만 나오는 길을 누가 가겠냐고
해외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한국은 가르치는 일이 주가 아니게 되어 버렸습니다
저도 교사만을 바라보며 공부해왔는데 이제 와서 진로를 틀어야 하나 싶고... 착잡하네요... 정말 원하는 직업이었는데 🥹
초임 선생님입니다. 인터넷 뉴스나 유튜버 보고 모든 걸 판단하려고 하지 마세요. 확실히 뉴스는 현실보다는 자극적이기기 마련입니다.
임용 합격이 문제긴한데... 합격만 하면 정말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프라 때문에 신도시 원한다면 뉴스에서처럼 극성 학부모님 비율이 올라가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 외 지역은 할만해요! 간혹 빌런이 있긴하지만 뉴스 나오는 빌런 정도는 보기 힘든 게 사실이긴합니다.
좋은 선택하시길 응원해요!
교사 꿈꾸는 친구들은 대부분 모범생이고 성적도 좋은데…. 선배로서 말하는데 이 직업은 가망 없어요. 급여와 연금이 사기업 반토막이에요. 학부모와 애들 점점 예의도 없고 개진상 많아요. 학교 내에서도 수업시간은 점점 늘고 영양사, 보건교사, 사서교사가 교사티오가 되면서 교사 1인당학생 수 적어지는 착시에 학생수도 줄지 않음. 행정실도 자기네 업무 교사한테 떠넘기려하고… 심지어 자기들이 방과후 강사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함. 사서교사는 교사되었으니까 자기는 교사라 방학 쉬어야하니까 방학때 도서관은 모든 교사들이 나눠서 지키라고 함. 요즘은 교사 연구년제에서 해외 연수 빠졌는데.. 교무보조들이 해외 연수 다님. 교무 보조 노조가 선생님이라고 호칭해달라고 공문보냄. 학교 들어오면 교사들은 찬밥되고 온갖 잡다한 직군들이 다 교사 대우 받으려고 하고 자기네 업무는 교사 시키려고 함. 학교 안에서도 진짜 교사가 제일 약체임. 보건교사부터 시작해서 수업도 안하는데 영양사도 왜 교사가 되었는지 모르겠음. 교무보조교사, 행정실교사, 청소교사, 급식배식교사되겠음. 수업이 노동강도가 쎈대. 초등은 전담교사하면 저런 사람들보다 수당이 더 없음. 교사 외벌이에 자녀 있으면 앞으로 기초수급자 될거임. 그런데 또 나라에서 월급준다고 모든 복지에서 제외됨!
현직 13년차 수학 교사입니다.. 다른길 찾길 추천합니다. 진짜 교직에 확고한 뜻이 있지 않는한.. 후회합니다.. 더욱 참담한건 앞으로는 더욱 교육여건이 안좋아 질거라는 거에요..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학교에서 제일 약자가 교사입니다...
고교 교사 1년차입니다. 급여 되게 높다 생각하시는데 월 실수령 224만원 나옵니다.(공제회 안넣음, 담임수당 13만원 포함) 고교다 보니 여름방학 2주정도 했는데 진짜 학부모, 학생들때문에 스트레스로 회의감들고 죽고싶다 생각 들즈음에 쉬게해줘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건 맞아요.. 겨울방학은 그래서 좀 길지않냐..담임맡으면 자동봉진에 교과세특에 진짜 수업시간 제외 계속 쓰고 집에와서 써도 방학 최소 2주는 반납하고 써야합니다ㅠ 지금도 방학인데 학교 나와서 일하고있습니다.
저는 사기업 안다녀봐서 비교거리가 없어 뭐가 더 힘들다 말할수 없습니다. 해서 다른 직종에 대해 폄하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주워들은 정보만으로 맹목적으로 비난하는건 옳지 않은 행동임을 학생들도 한번 말해주면 이해하고 안합니다.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을 아는척 말씀하시면서 까내리는게 좀 속상하네요.
초등교사는 학부모스트레스가 초중고 중 가장 탑급에 속합니다. 학부모가 대놓고 욕을 박아도 아무말도 못합니다. 여러분 상상속에서는 뭐 받아치면 되겠지~ 똑같이 대응해야지~ 녹음하면 되지~ 하겠지만 그 한마디 한마디가 고소거리가 되버리고, 녹음도 별 소용없습니다. 국민신문고는 대다수의 사례를 통해 교사의 편이 아님을 암묵적으로 보여주고 있거든요..
여튼 뭐 전국의 교사들, 그리고 모든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그니까 ㅋㅋㅋㅋㅋㅋ박봉인거다아는디
이번에 9급 초임 5~6% 올랐는데 200정도 입니다.
그에 반해 교사 월급은 8~9 호봉으로 높게 처우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교사 월급이 높다고는 할수 없지요. 다만 모든 일에는 상대적이고 또 그만의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직업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힘들수도 있습니다.
학부모에 대한 일 또한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학부모는 학교에 정책 및 고지에 아주 잘 순응 하시는 분이계시고,
어떤 학부모는 학교애 관심이 많아 학부모 회의나 교내 활동 및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다른 어떤 분들은 아이가 학교애서 힘든일이 있어서 학부모가 그애 대해 불만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것또한 상대적이라 생각합니다.
모든것은 상대적이고 기준이 다르므로 학부모 및 선생님이 모두 다힘들고 어렵게 한다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회 생활 시작전 초심으로 돌아가 내가 교사가 되려는 이유가 지금과 어떤 점이 다른지
어떤 부분에서 극복해야 하는지를 알고 헤쳐 나가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 저는 학부모 갑질 세대 이전에 학교를 다닌 세대입니다.
그때 사기저하되고 피곤에 쩔어있던 저에게 선생님들과 담임샘들이 격려ㆍ덕담 많이 해주셨어요. 다시 힘내서 공부할수 있었던건 다 그분들 덕분입니다.
진상학부모ㆍ학생들이 발광해도 여전히 당신들 편에 선 학생들ㆍ학부모들이 많다는거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그들이 무슨 행패를 부리든 선생님들 지적수준이 훠얼씬 높고말고요.
적어도 상식이 있는 학생들은 진심인 선생님들 알아보고 선생님들 편에 설거예요. 선생님들 화이팅 !!!!!
@@eunjipark9179 교사 호봉이 왜 그런지 상대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공무원9급 시험은 20살이 되는 순간부터 시험칠 수 있습니다. 대학교든 고교든 뭐든 아무 상관없죠.
하지만 교사는 반드시 사범대학을 나와야 그 전공 혹은 부전공에 대한 교원자격증이 나옵니다.(교직이수도 가능했지만 현재는 불가능) 교원자격증이 있어야만 임용시험을 칠 수 있어요. 그래서 최소 24살이 되어야 임용되어 현직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그리고, 교원은 공무원이랑 별개의 봉급표를 사용합니다. 특수직이라고 고려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죠.
근데 9급 초임이 200이라면, 교사 초임도 실수령 220정도입니다.(담임수당 안받고 공제회 안넣으면) 실수령을 적어주신거라면, 호봉차이가 그렇게 나도 호봉만큼의 큰 차이가 나진 않는다는 말입니다. 보통 1호봉당 5만원, 5년차 이상부턴 10만원씩 월급이 늘어나는걸 생각하면 큰 차이가 아니죠.(교원 봉급표 상)
추가로, 임용시험은 1년에 단 한번밖에 시험치지않습니다ㅠ 이게 젤 마음아픕니다.
정리해드리자면,
1. 초수 임용 가정하 최소 4호봉급 차이가 남
2. 사범대학 과정을 무조건 밟아야함. 하지만 공무원 시험은 따로 필요없음.
이 두가지 때문에 특수성이 인정돼서 시작호봉을 9호봉으로 쳐줍니다.
따라서 교원자격증 없이 학교 행정업무로 들어오시는 분은 1호봉 부터 시작합니다.
3. 1년에 단 한번 치루는 시험
이해가 되셨으면 하네요. 물론 차이가 좀 크게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화이팅입니다.
@@eunjeemaeng8618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선생님들 덕분에 교사에 자부심을 느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학생들에게 정말 크게 작용하는만큼 저희도 조심해야함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서이초 선생님 경우와 비슷한 일을 겪는 교사들이 한둘이었겠나
이기적인 학부모들
무책임한 교장
그리고 교육부가
이런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현상이 심화되고
결국 학생이, 나라의 미래가 손해라는 것을 절감하고.....
제도와 시스템 등을 개선하고
교육부, 교장 관리자들이 제대로 된 책임을 다 할 때까지....
교대는 아무도 지원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반대인 경우도많음 교사가 성폭행하는경우도있고 한둘 갑질가지고 싸잡는거 너 정신병인가 주원인도 모르고 본질을 흐리지마
가해자 인권이 너무높아짐… 블랙컨슈머 진상 학부모, 범죄자보다 정상적 사고하는 노폭력교사, 자영업자, 피해자를 더 보호하는 24년이되길 바래요..
와 진짜 오래 살고 볼일이다.. 06학번인데.. 이때는 교대는 진짜 상위권 친구들만 가는 곳이였는데..
저랑똑같네요 진짜 우리때는 다 교대갈려고 난리였는데
진짜 공감 집안의 자랑거리 였는데 말이죠..
원래 인생사 돌고 도는거임.. 예전에 9급 공무원 경쟁률이 1:100을 넘어가던 적도 있었는데... ㅋ
01인데, 그 때만 해도 별 볼일 없었는데, 확 올라가더니 다시 비인기~
돌고 도는 상황인 듯,
예전에는 교대2년제 전문대 수준이었다
1980년대 초반에 4년제로 바뀌었다
4년전 우리 큰애가 수능볼 때만해도 모든 교대는 정말 상위권 여학생들 경쟁이 치열했었는데, 불과 몇년만에 세상이 격변하네요
ㅋㅋㅋ왜 치열한지 모르나버네 ㅋㅋㅋㅋ결혼하기 딱 좋은 직업이 초등교사지 여자한테는 ㅋㅋ남자가 교사해바라 ㅋㅋ그 박봉으로 서울에 집하나도 어렵다그냥
누가 교대를 가나 선생님 알기를 우습게 아는데, 진상학부모에ㅠㅠ 쌤들도 진로물어볼때 교사하고 싶다면 뜯어말린다고 함
솔직히 우리때는 공부잘하면 공대가지 교사 안햇는데, 요즘 교사들은 과거 교사들에 비해 능력도 비교가 안될정도로 우수하고 인성도 과거 교사들에 비할바가 안될정도로 좋은 선생님들이 많은거 같은데...과거만큼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거 같아 안쓰럽긴하다. 지금 교사들도 떠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자격증 준비들 많이 하더라...아이들이 줄어드는게 제일 큰 원인이지만, 과거 교사들이 잘못한거 요즘 교사들에게 피해가 되는거 같아..많이 안쓰럽다.
제 친구 보면 딱히 그런것도 아닌거같은데....일단 인성은 진짜 아님 페미의 집합소가 되어버려서 ㅜㅜ
능력은 우수하나 인성은 더 나빠졌죠 페미교육소
@@fkingkimchiman 제 은사님이 계셔서 이런 말은 좀 어이없는데 어느부분에서 페미의 집합소죠?
@@sjskdjdhvdbwbw 전형적인 씹 여초의 사회가 교직원 문화라서 페미가 없을수가 없고 요즘 여교사 노처녀들 많은거 보면 답 나옵니다. 하다못해 결정사에서도 30대 후반 미혼 여교사들 거른다는 소리도 있는데요. 유튜브만 보더라도 초딩들이 페미여교사 역관광시키기 이런거 올라올정도의 시대입니다만????
학생이 부족한데 교사가 많을 수는 없죠
방학... 정말 푹 쉴 수 있어서 방학이 좋은게 아니라 애들을 안 볼 수 있어서 방학이 좋은건데... 누구 방해 받지 않고 교무실에서 편하게 일할 수 있어서 방학이 좋은거야... 뭐 어디 놀러다니는게 방학이 아니라. 정말 죽을 정도로 힘들고 번아웃 왔을 때 방학이 오더라. 그 때 에너지 충전해서 다음 학기 또 버티는거고... 내 연금은 얼만지 모르지만 선배 교사들에 비해 반토막 난 걸로 알고 있다.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워 하는 연금, 방학이 엄청난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님. 연가 23일인가 있지만 어차피 쓰지도 못하고 제대로 써본적도 없고 연가 보상비도 안 나오니까 무용지물임. 대학 공대 친구들은 삼성, 네이버 같은데 들어가서 성과급 포함 내 연봉 2~3배는 받는걸로 알고 있음. 물론 돈 더 받는 만큼 스트레스도 더 많겠지만 가끔은 나도 대기업 들어가서 돈이라도 많이 받았으면 하는 생각이 듦.
ㅇㅈ
남의 떡이 커보이는거고 가장 중요한건 적성이야. 사기업도 번아웃 천지임
@@ssamj777 글에도 써두었지만 돈 더 받는 만큼 스트레스도 더 많겠지요. 비슷한 적성과 성적으로 입학했던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스트레스 더 받고 돈도 더 받는 게 나았을까? 그 생각을 해봤던 겁니다.
학자로서 체통을 지키시오
학부모가 면담이나 선생님이 먼저 연락하는 경우 이외에 사적으로 연락하면 처벌하는 법을 만들어야함. 업무시간 후 연락은 가중처벌 하고
출석이나 응급상황은 선생 개인이 아니라 학교 채널에서 얘기하게 만들고
급여가 적으면 정신적 스트레스라도 덜해야 하는데
학생+학부모 스트레스까지 겪으면 못견딤
여적여
요즘 초딩교사 누가하냐? 월급쥐꼬리에 학생줄어서 학교 통폐합으로 매년 다른지역으로 팔려다니는데
법이 있어도 전화한다
대우도 있긴 하지만 제일 큰 이유는 일자리, 즉 티오가 줄어드는게 문제임.
부모들이 홈스쿨링 하던지 알아서 하라고해 니들이 낳앗으니 죽이던 살리던 끝까지 책임져라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므로 국가의 발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나라는 정치나 국민들의 수준을 봤을 때 백년 앞을 걱정하기는커녕 10년 안에 망할 것 같으니 이제 산 목숨이나 유지하면서 각자도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취업 모집을 많이 해야 지원하지 당연한 결과임
맞슙뉘돠… 줴숑홥뉘돠…
새출발한지 100년도 안된 나라에서 뭐 벌써 백년대계거리냐 한 40년 더 기다려 봐 결실 나오것지
@@dkfw503거긴 땅자체가 축복받았잖아. 빈부격차도 어마무시하고. 좁은땅덩어리 한민족 지향하는 한국이랑 비교하면 안됨. 이 동네는 교육수준 망가지면 멕시코 따라감
정말 운 좋게 올해는 예쁜 아이들과 교양있는 학부모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정말 운이 나쁘면 어딘가 고장난 학생과 더 대화가 힘든 부모들을 만난 해도 있습니다. 매우 폭력적이고 친구들을 위협하는데 그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방법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아동복지법은 무슨 짓을 해도 교사가 학생을 혼낼 수 없다는 것을 아이에게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배려는 아이들이 배워하야하며 규칙과 질서는 지켜져야합니다. 공부가 다가 아닙니다. 부모가 우리 아이를 힘들게 하는 모든 것을 없애줄 수 없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터득해나가는 것을 옆에서 도와주고 지켜봐야합니다.
제 친구 선생님 때려쳤습니다. 진짜 애들도 노답인데 학부모때문에 ㅈ같아서 다시는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
그만두고 친구분 뭐하시나요?
@@정현우-g7k원하는거 하겠죠. 선생님보단 나을테니. 궁금한것도 많으시다 😊 님은 잘살고있으세요? 화이팅.
@@markkim1404 이분 왜이리 꼬여있죠 선생님이신가
@@markkim1404 교사그만두고 무슨일 하시나 나도 궁금한데 못할 질문한거야? 급발진 오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출산 + 교권 추락의 환장의 컬래버레이션 ㅋㅋㅋㅋㅋㅋ
말쭉거리때가 좋았지 ㅎ
이거다
저희 교회 아는 집사님이
교육지원청 장학사고
업무가 학폭 담당이신데요
정신과 진료받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학교에서도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진상부리는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멘탈 무너지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업 군인도 20대 아들 컨트롤하는 엄마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 두는데 애들 가르치는 교사는 ㄹㅇ 헬직업이지
+박봉
직업군인이 정말 군장병 학부모 민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그만 둘까? ㅋㅋㅋㅋ
직업군인은 그거때문이 아닐텐데 ㅋㅋㅋ 전부 소대장 보직으로 있는거도 아니고 ㅋㅋ
자꾸 군대랑 학교랑 엮으려하지마셈.
군대는 "남자만" 독박으로 강제징병제로 끌고가서 의, 식, 주, 자유 다 억압당하고 통제당하잖아.
막상 문제(사건, 사고) 생기면 책임안지는거 다 아는데 부모들이 어떻게 가만있냐
@@dayspring3536 어 ㅋㅋ 자식이 부모 전화 안받는다고 소대장 중대장에게 전화함ㅋ 심지어 대대장에거 거꾸로 떨어질때도 많음ㅋ
그리고 지 자식새키 언제 휴가 나오는지도 물어보는 부모 많고 알러지 있다고 음식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 부모도 있더라ㅋ 요즘 군대는 군대가 아니라 탁아소 수준임ㅋㅋ
학생수가 줄었다면서 교사 발령을 줄이는데, 그 속에서 엉뚱한 영양교사, 상담교사, 사서교사, 보건교사는 늘리는 교육부. 수업도 안하는데 왜 교사냐? 저 사람들까지 교사로 쳐서 교사 1인당 학생수를 계산해서 언론플레이를 해대지. 2000년대 초에 학급당 30여명에서 점전 줄어서 24명으로 쾌적해젔지만, 어느 순간 점점 늘리더니 이젠 27~28명까지도 간다더라. 교육감은 학교에 들어온 이상한 직군(청소, 급식 등) 표 받으려고 아주 환장했지. 정치적 중립을 지ㅕ야한다는 명분으로 교사들은 파업도 못하게 하면서 말야.
학교현장을 잘 아시는 분임
동감! 학교에 근무하는 간호사, 영양사, 상담사, 사서가 맞다.
보건교사인데 시험 감독을 안함. 시험감독을 안하는데 왜 교사라고 부르는지 모르겠음
현직 고등학교 교사 남자친구입니다. 여친말로는 요새 가장 문제가 학생들을 통제할 방법이 없다는 것 입니다. 인권 중요한 것 알지만, 미성년이다 보니 지켜야할 선을 지키지 않는 것이 문제라네요. 또 여학생들은 특히 편하라고 생활복 만들어줬더니 맨날 집업이나 입고 다니고, 툭하면 생결쓰고 .. 요새 학부모님들도 자녀들 못이겨서 전화해서 생결쓴다고 통보하신다던데 큰일입니다. 학생에게 겨우 말할 수 있는 카드가 생기부 밖에 없다는 게 참....ㅋㅋ
작년에 교사들이 죽는 사건들이 대거 터지고 아이들이 줄어서 폐교가 이루어지는 상황속에 누가 지원하겠는지요.... 위에서 비젼도 제시하지 않고 있는데 정말 큰 소명이.없고는...... 옛날 우리 교육받던 시절 생각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팬더믹 이후로 빠르게 세상이 변히고 있어요. 관리자들이 빠르게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권침해 진짜 심각합니다... 새벽에도 집에 전화와서 깜짝놀라 자다가 깨서 내가 더 빡침..
스트레스받다가 지금은 사직했어요.. 우리집은 모두 현명한 선택이라고 동의했습니다..
그만두고 뭐하시나요?
@@정현우-g7k뭘해도 알아서 잘하고 계시겠죠.
@coco-lu1wc교사로 뭘하냐 회사 취업 가능한것도아니고
그것도 못견디면 세상 어떻게 사냐??
@@길천사 상사와 고객이 새벽마다 전화하고 괴롭히면 그 회사 계속 다니고 싶을런지 생각해보면 답나옴
원래 실무자와 고객사(여기선 학부모)가 다이렉트로 커뮤니케이션하는 구조의 직업은 항상 힘들다.
특히 교사가 대표적으로 그런 구조지. 이건 어디에 민원넣거나 항의도 불가능한 구조임. 교사의 인권 범위에 대한 기준도 불명확하고 이건 업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인간 대 인간의 문제라 법으로 규정하기도 참 힘듦.
그래서 대기업들이 하청을 줄줄이 끼는거임. 소비자와 직통으로 다이렉트하면 피보는걸 아니까
이민으로 십여년 전에 좋아했던 교사 일을 그만 두게 되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니 한국에서 그 일을 그만둔 것이 제 인생에 큰 행운이 아니었나 싶네요. 세계 어디에도 없을 법한 교권추락이 마음 아프네요.
그렇게 걱정스럽고 특별 대우 받길 바라면 공교육 받지 말고 홈스쿨링 시키게 해야 한다. 나도 내자식 그런 애들과 같이 학교 다니게 하기 싫고 꼭 보면 그런 애들이 결국 피해자 코스프레 하며 학폭 걸고 부모 교장실 전화해 협박하고 일 크게 만들더라. 겪어보니 부담스러워서 피하게 된다.
다 학부모 탓이예요.. 저도 올 1등급으로 왔지만 저 따라 교대온 제자들한테 너무 미안해요..
수능 3%에도 교사가 하고싶어 교대에 갔으나 30대후반 내월급이 이렇게 초라할줄몰랐다. 그리고 이렇게 아무말못하고 당하고살아야할지 몰랐다. 단체를 만들수없어서일까. 착한선생님들 하라면 다 할거라며 밀어붙이는 윗 사람들 탓일까. 사명감이 박탈감.허탈감으로 바뀌는 중이다. 교직은 애가 아파도 하루 쉬기 힘든 환경.애 낳고 걱정이다.
사표쓰세요~~
선생님들이 모자르면 대우해주겠죠
집단이 참고 살아온 점잖은 사람들로 구성되서 자기목소리를 내지못해요..ㅎㅎ
그때 지방대 의대라도 가지 그랬어요. 지금이라도 사표 써고 의대 공부 하심이.
지방의대가 무슨 장난?
소아과나 교사가 줄어드는건
진상 부모가 제일 문제다
어린 아이들이 줄어드는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0:59 "저출생" 아니고 "저출산"이라고. 출생의 주체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고, 출산의 주체는 엄마고 부모잖아. 아이를 낳지 않는 사회문제를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에 묻는 게 말이 되냐고. 사회구성원인 엄마, 부모가 해결해야 할 저출산 문제를 페미니즘적 인식에 기반해서 책임회피 하는 "저출생"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자고. 논리상 그게 맞잖아?
진짜 예전에는 담임 선생님들을 되게 존경하는 것까진 아니어도, 어른으로 여기고 예의범절을 지키는 학교 분위기였잖아요. 물론 학부모들도 개인적으로 카톡이나 연락하지않고, 필요 시 개인 면담을 신청한다거나.
그런데 이게 소통창구가 너무 다양해지다보니까 친구처럼 예의범절 개나 주고 시도 때도 없이 사적 지인처럼 연락과 협박하는 수단으로 악용되어 결국 교대 지원율 저하라는 결과까지 왔네요.
미래 세대에게 정말 부끄럽고 미안합니다. 교육청이 한 시 빨리 추락한 교권을 회복시켜주시길 바랍니다🙏🏻
80년대생 사람인데, 교사된 친구가 그때는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지금은 불쌍한 직군이 되었다. 서울교대 성적이었으면 우리때는 진짜 엘리트 였는데.. 10년,20년뒤에 의사는 어떻게 될까..
정확히 말해야죠. 80년생 서울교대 붙어도 단칼에 버리고 N수해서 겨우 의대들어갔는데 ... 교대랑 의대랑 동급 아니고 입시성적도 공부량도 비빌게 안 됩니다.
@@Chj-p9p옛날 교대는 동급 맞죠 지금 24인 제친구 누나,
문과 1등해서 내신 1.1박고 학종으로 서울교대갔습니다 물론 문과긴한데
내신 1.1이면 의치한약수 다 뚫습니다
@@lions_gon 문과 내신 1등급이 의치한 못 뚫어요. 지방에 있는 대학중에 아주 간혹 문과 뽑는 대학이 종종있는데 그 중 극히 소수에요. 그리고 문과 1등이 교대가는건 학교에서 자랑거리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Chj-p9p 그니깐 문과지만,, 붙였잖아요 이과 1.1이면 지역인재나 이런걸로 교과로 뚫습니다 최저가 변수겠지만요
@@Chj-p9p 어디가 더 쎄냐, 그런의미로 적었던 댓글은 아니고요. 제가 입시할때만 해도 안정적인 직장, 연금나오고 사회적으로도 인정받고 등등 해서 누구든 교대 가고 싶어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미달이라고 하니 참 생각이 많아져서 적었던 댓글이었습니다.
어떻게 될지 알수 없지만 의대도 정원늘어나고 출산율이 이렇게 떨어진 상황에 의료보험도 지금 상태로 유지가 어려울꺼고, 수가도 교정되고, 비급여항목에 실비보험 보장도 보험사가 바보가 아니니 계속 수정될꺼고 그러다보면 나중에 10여년뒤에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에 적어보았습니다.
1. 교육청 대상으로 한 개진상민원 형사처벌법 만들기
2. 적반하장 억지 소송시 행정력낭비 방지차원으로 형사처벌, 금전적 손해배상 법 만들기.
(잘한거 없으면서 꼴에 자존심 세운다고 엿먹어봐라 식 소송거는 인간들 요즘 많던데 이거 꼭필요함)
선생보다 못배운 무식한 학부모들이 참견해가며 사사건건 갑질을 일삼는데 누가 하겠냐?
현역으로 말씀드립니다.
자꾸 나이드신분들이 "민원때문이다" 하는데 아니구요... 교사 정원 줄이고 임용시험이 어려워지고 합격률도 50퍼센트로 크게 줄어서 그런겁니다. 교사복지는 ㅋㅋㅋ 예전부터 항상 문제있었던거구요
문 흡혈귀와 좌파들이 원하던 세상입니다
@@user-TRUE12345 와 모든 베댓마다 이렇게 답글 달고 다니네… 현실은 갑질 피해 당하는 교사들은 20~30대 어린 교사들이 많음. 학부모들이 지들보다 어리니까 무시하거든. 당장 서이초, 호원초 교사들만 봐도 20대 어린 교사들이고 애 있는 교사는 한 명도 없음. 그리고 교육계가 얼마나 좁은데 교사가 교사한테 갑질한다고? 당장 다음 해에 같은 학교에 발령날 수 있는 같은 지역 교사를 갑질한다니 말이 되는 소리를ㅋㅋㅋㅋㅋ 당장 교직 연수만 가도 만나는 사이인데 소문나서 교직생활 못할텐데?
선생보다 못배운 부모가 별로없다 특히 초등은
부모갑질은 전교6학년졸업중 학폭 1-2명 부모만 나오면 갑질이라 하는것임
공무원선생들이 그냥 지들 핑계 학부모에게만 핑계대러 저러는거고
첫교사로 가보면 교장교감 기존꼰대선생들 숙막히는 분위기에
Mz선생이 적응 못하는것임
그리고 선생복지 최상임 ㅋ
방학되도 쉬어 여름 방학겨울방학 봄방학 쉬어도 돈나오고 이사가면 아사간곳 발영 병가도 일년가능
월급 매년오름 좀년차되면
아프면 빨리퇴는도가
꿀직장임 선생하다 다른직장 다니면
못 다님 더 치사빤스거든
성적 좋은 학생들이 교대를 지원안하게 되면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수준이 떨어지고
그러면 학생들은 실력 좋은 선생님께
교육을 못 받게 되는 결과를 얻게 되지..
결국은 학생들이 손해여~
학부모들 정신 차려~
선생님들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지
어차피 애들 수업도 거의 안듣고 학원만 감...
학교에서 자고 학원에서 공부하죠
학교는 그냥 과정이지 지금도 선생 수준 떨어져도 아무의미 없음
본인 학교 성적이랑 아이들 잘 가르치고 잘 지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임. 선생을 성적순으로 뽑는 것 부터가 문제임.
학교는 인간관계 형성하고 교육은 이미 선행교육이 대부분인데ㅋㅋ 학교서 공교육 망한지 한참지났음 강남가보세요ㅋㅋ 지방은 교육 불평등 선생들도 어차피 신경 안씀 자기 자식들도 다 학원 보냄
나도 교사지만 내 자식은 절대로 교대안보냄. 학부모들 대다수가 좋은 사람들이지만 몇몇의 악질때문에 정떨어짐.
가면 안됩니다. 그냥 폰팔이 정도의 수준들만 가면 딱 좋습니다. 그정도 맨탈과 깡이 있어야지 진상학부모들과 싸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교육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올리기 보다는 국가적 시책을 실시하느라 바쁩니다. 교육은 뒷전이고 온갖 행정업무와 늘봄, 방과후학교 각종 안전교육, 행사 등이 주를 이룹니다. 방학이 있는 것은 좋다고 할 수 있으나 기빨립니다. 자주 바뀌는 정책과 매년 바뀌는 업무로 인하여 여러분들은 쉽게 지칠 것입니다. 진짜 성적 좋은 분들은 너무 아깝습니다. 가지 마세요
폰파는 멘탈이면 빌런 학부모와 맞짱가능
ㅋㅋㅋㅋㅇㅈㅇㅈ 제발 진상과 싸워줄 문신 선생님 구함
기집년들 짖어대는 곳은 결국 수준떨어져서 그렇게 됨
나수능4등급 고졸 폰팔이인데 재수해서 내년에 교대 넣을게
실제로 교대정시 4-5등급이면 이제 갈듯 ㄱㄱ
교사 정신적 업무 강도 상상을 초월한다. 사범 계열 전성기인 2000년대 학번 기준으로 서울교대 여자 컷은 서울대 하위권 학과, 연고대 상위권 학과도 진학 가능했던 브레인들인데, 박봉도 모자라 아동학대로 억울하게 신고 당해 온갖 고초를 겪으니, 이 모습을 지켜 본 현 수험생들이 진학을 기피할 수 밖에.
나 과외하던 아이도 전교1등이었는데 교대갔었음... 그때.. 선생님이 최고다 하는 부모가 꽤 있었음..
@@성이름-j7y9z몇짤??
@@상남자-q4o 올려치기 맞구만 주변에 연고대 버리고 교대 많이 갔다는 애들 다 교사 애들이 올려치기 하려고 주작으로 말하는거임 그냥 서울대 붙은 한두명이 가난한 집안이라서 교사 직업 보장되니깐 교사 하려고 간거지 평균은 imf 직후에도 정시 건동홍 라인이었어 서울교대만 중경외시 라인이었지 교사 놈들 맨날 극소수 예외 경우 가지고 지네 등급컷 올려치기 하더라 그렇치면 연세대 의대 버리고 조선대 수학과 간 애 있는데 거기도 그 클라스냐?
그런 시절 없었음
@@성이름-j7y9z? 그때 당시 교대는 그정도 입지 맞는데? 우리 누나 서울대랑 서울교대븉고 서울교대 감 ㅇㅇ 04학번
가해자 부모는 따로 처벌가능한 법안 필요하긴할듯
예전에는 학교에서 공부로 이름 좀 날리는 애들이 갈 정도로 선망하는 직종이었는데 지금은 뭐 교대간다, 사범대간다 하면 왜 그렇게 힘든 길 선택하냐고 걱정함... 😂
나는 유아교육과였는데 너무너무 애들 좋고 일도 잘맞았는데 아이는 날이 갈수록 줄어들고 학부모는 애가 귀하면 더 극성일텐데 요새 뉴스에 그런 뉴스만 나오기도하고 월급은 적고 할 일은 많아서 교사자격증이랑 관련 자격증 다 따놓고 진로를 수도 없이 고민하다 바꿨어요..ㅎㅎ
많이 아쉽고 이때까지 한 노력과 시간, 비용이 아깝지만 진로를 바꾼 지금이 더 행복해요
유아교육과를 졸업해서 지금 어떤 직업을 가지고 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ㅇㄷ
차라리 요즘엔 애들 관련된 직업보다 반려 동물 관련된 직업이 훨씬 전망이 좋아 보입니다.
저도 지금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그런데 혹시 대충이라도 어떤 진로로 바꾸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비슷한 전공인데 어떤 쪽으로 진로를 바꾸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교실내에서 다른 친구들을 배려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의도적인 피해는 주어서는 안된다" 라는 것만이라도 공감대가 형성되면 좋겠음.
교사와 학부모들 서로 편가르며 싸울 일이 절대 아님. 교실 환경이 너무 심각함.
학교다닐때 돈받고 애들차별하고, 애들 뺨때리고 성추행하던 80년대 일부(?)선생들은 연금받고 떵떵거리는데, 죄가 적은 후배 교사들이 독박쓰니 안타깝네.
옛날 선생같잖은 것들 연금박탈하고 죄값받게 해야하는데...
❤일반대학 졸업자들도 교사선발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해라!❤
일본처럼 민원을 못 넣게하는 법을 만들어야 교육이 제대로 됨........민주주의는 남을 헤치고 맘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남을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과 동시에 내 의견을 이야기하여 서로 협력하는 것이다. 그런데 잘못 아는 사람들이 학교와 교사를 괴롭히려고 함.....
민원 업무도 안해, 방학때는 일도 안하면서 급여 받아, 야근도 외근도 없어, 연금까지나와 앞으로는 가르쳐주는것도 선생차별이라고 a.i가 대신해야 될듯ㅋㅋ
@@박지윤-w6r기억납니다.
지금 교사들이 힘들다고 하지만, 그시절 교사들의 갑질때문에 고통받던 학생들 많았습니다. 미디어가 발달되지 않던 시절이라 지금처럼 잘 드러나지도 않았지요. 학생인권이 나온 것도 교사의 갑질이 극에 달했던 사건 때문이었지요. 아무쪽록 학생도 교사도 행복한 세상이 되어가기를 바래봅니다.
아이고 진상 민원인도 문제지만 애들 학대수준 그 시대를 모르는군요
적절한 레벨이 없는게 문제지요
지금도 처벌이 가능하다면 교사란 이름 덮어쓴 그것들
모조리찾아내서 공개하고픕니다
@@user-kc4ng4wf9u 뇌피셜 쓰지말고 갈길 가세요.
요즘 상황보면 너무나 당연한 결론.
월급도 적은데 학부모 컨트롤도안되면 누가 하냐
20대 후반이고 친구가 중등교사인데 애들이 막말하는건 기본이라며..
예전에 내가 학교 다닐때도 애들이 선생님한테 욕하고 말안듣는거 보면서 인류애 떨어졌는데
요새는 뭐만하면 선생 신고한다고하니까 통제안되고 개판날듯.
교사 인권 보호하는 법이 시행이 안되면
결국 이렇게 교사 응시율 미달날거고
경쟁률 낮으니까 실력있는 선생은 더 없어지겠지
무식한 부모들이 똑똑한 교사한테 갑질 하는 세상
교권을 향상 시켜야한다
@Hanascream어휴 이 화상아...
옛날엔 부모들도 선생들 엄청 깎듯이 대하고 자기자식 말 안들으면 패서 사람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요즘은 어쩌다가 이렇게됐는지ㅉㅉ
선생도 학부모도 ᆢ요즘 모든인구 대비 ᆢ 인성 쓰레기 많심다
똘아이들 너무 많아요
학력불문 소득불문
무식한 부모?? 교사가 뭘 똑똑해코 정신차리소
@@하체비만-s4u 여기서 댓글단거 보니 열폭 찌찔이잖아? ㅋㅋㅋ방학있어서 어지간히 배아픈가보다 너도 공부 잘 하지 그랬니 교대 문앞도 못가볼 애들이 까내리고 싶어 안달이지 개진상아
현직 초등교사인데 교사라는 직업 만족도도 줄고 있지만 그래도 이건 버틸만한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소멸하는 나라라서 임용 티오가 너무 적음요...
결국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공교육이 무너지고 상위 10%만을 위한 사교육 시장으로 급속도로 재편되겠네요. 교육과 같은 중차대한 사안도 자본주의 경제논리로 쉽게 재단되고 후순위로 밀리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네요!
이 나라를 세운 밑바닥 교육이 무너지고 있네,,,,,,선생보다 개념없는 진상 부모들이 설쳐대니 능력있는 사람들이 뭐하러 선생을 하니? 니들이 가르치던 AI 선생을 고용하던. 참 씁쓸하다.
공교육이 이렇게 무너지는구나….백년대지계 이 나라엔 미래가 없다…….
시대를 잘타고 나는게 최고 좋은운
버스타고 지나가는데 무식한 아저씨가
자기 자식이 초등학생인가봄 하교시간에 교사가 연락 안했다고 교장까지
불러서 학교 뒤집으려고 했다는데..
진짜 기본 예의 못배운 무식하고 못배운 사람들 너무 많음
진짜 그 아저씨 말하는거 보고 기가막혔다 버스에서
정부에서 방법을 강구하지 않으면 좋은 인재는 선생님 안할겁니다..똑똑한 사람이 할까요? 😢
좋은 인재는 애초에 지금 선생 안하지 좋은 인재들 밑에 애매한 애들이 시대파익 못하고 저출산 여파에 교사직 지원하지 ㅋㅋ
이전에도 지금도 똑똑한 교사들 별로 없던데요 애들 다 학원에서 배우죠
사회가 너무 여성화 되니깐 부작용이 이렇게 한두군데가 아니게 되는 거지...
모두가 평등하다는 잘못된 PC주의의 창궐은 차별성의 발현인 혁신과 우위를 바보 취급 당하게 만들고 사회를 무기력하게 만들어 버린다니깐ㅉㅉㅉ
@@안성새댁 미인정결석 학생 관리 학폭 입학식 학예회 현장체험 교육청연수 학적 업무 수학여행 기타 공문처리 운동회준비 교육과정편성 방과후 강사관리 등등 업무를 안하는 학원선생보다 수능점수 높던데요
@@안성새댁그럼 네 자식 ㅅㅋ는 학교 자퇴시키고 학원이나 뺑뺑이 시켜라 아줌마야
정말 안타까운 건 교사를 하려는 분들은 정말 아이들을 가르치려는 꿈이 있어서 다른 직업들보다도 교사를 선택하신 분들인데 손도 못 쓰는 상황에 좌절하신다니..
학부모가 교사를 신고했을 때 검토 후에 적절하지 못했다고 판단되면 학부모도 리스크를 짊어지는 시스템이 생기면 좀 나아지려나요
촉법소년 제도 폐지해야 됨.
학생이 선생을 때리고 욕을해도 처벌할 수 없음.
특히 초등생이 여교사 보고 쌍욕해도 어쩔 수 없는 현실...
학부모가 학교와서 일일 교사 해야 됨.
촉법소년 적용되는게 만14세인데 아직도 촉법타령이네 ㄷㄷ
개진상 학부모들 때문에 학부모들이 아이들 교육해야할듯...
일일교사 로 끝낼게아니라 교사 부족한 부분은 학부모들이 돌아가면서 애들을 가르쳐야지 같은 학부모에게 또 개진상도 당해보고.. 그래야 선생님이
귀하고 감사하다는것을 알게되는거지요
솔직히 초등학생 정도면 전문대 졸업한 사람이 가르쳐도 충분함. 고졸이라고 안 될 껀 없지. 인품만 훌륭하면 됨. 꼬마애들 인성 가르치는 게 훨씬 중요하지 교과목 학습하는 건 인강 들으면 되니까. 이제 교대가 필요한지 모르겠다.
전망이 안 좋은 게 눈에 뻔히 보이는 교사직종을 왜합니까? 갑질이 그리 흔한줄아나…
@Hanascream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돈 많이 줘도 안하고 싶어요. 물론 봉급이 인상되면 이러한 리스크도 감수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아니예요… 봉급이 만족스러운건 아니지만, 선생님들이 제일 원하는건 일부 학생, 일부 학부모들로 인해 나머지 아이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 수업을 못하는 상황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봉급은 그 이후의 문제이구요. 최소한 교육을 방해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재조치를 바라는 것입니다.
@Hanascream돈?많이 준다고 ㅆㄹㄱ들 상대한다고?그게 절대 쉽지않지.마음이 편치않는데 돈이 무슨소용.경험담임
@@illijllillj4477 그 인성도 학교에서 열심히 가르쳐도 가정의 협조가 없으면 안됩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길어봤자 6시간 있는데 나머지 18시간은요…? 바른 인성과 인품 함양을 위해 학교에서 노력을 해도 집에서 돌아오는 반응이 비협조적이라면 바른 인격은 형성되기 어렵겠죠. 교과목? 교대 안나와도 가르칠수야 있겠죠. 하지만 지금의 학교는 바른 인격 교육마저도 내 아이에 대한 차별, 교사의 잘못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이러한 뉴스가 나오는 것이겠지요.
학생은 선생한테 욕을 해도 되고, 선생은 학생에게 욕을 하면 짤리는 시대.
20년 전에는 서울 교대 입결이 스카이 급이었는데 ㅋㅋ
20년 전도 아니고 15-19학번만해도 ky였음
서울대도 포기하고 오는 사람 있었던 것도 맞음
20년이 뭐냐 10년도 안됐음 윗댓 말대로
18학번 지방교대 출신인데 교대 후려치기 올려치기 제외하고 지방교대가 상위3~5%인 애들이었고 일반고 전교권 애들이 많이 왔었어요ㅎㅎ 몇 년만에 이 사단나다니... 놀랍네요. 서울교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교원대 초등교육과가 0.5~1%, 경인교대가 상위 2~2.5% 이정도였던 걸로 기억함
2018학번때 우리자녀 국어만점, 사탐2과목만점,수2,영2로 표점 상위1%이지만
당시 교원대초교, 이대초교, 서울교대초교 1차 컷 마추기도 힘들어 여유있게 지방교대감,
당시 영어 2등급으로 영어비중 높은 연대는 안되고 고대 낮은과 합격권이고
한양대 4년 장학생합격인데
결국 교대가 졸업하고 현재 교사하는데
조만간 사표내고
로스쿨이나, 다시 수능봐서 다른길 간다함
20년전이 아니라
최근 20학번 이전이면
sky버리고 교대간사람 꼬ㅒ있음.
@@원파이-y2m 아버님 현직 초임 교사인데 따님분 입장에서 아쉽긴 하겠지만 교직에 불만족 하시나요? 저는 인터넷 세상의 교사 얘기와 다르게 막상 해보니까 초등교사 만족스럽더라구요(원래 교사 꿈 1도 없었는데 성적 맞춰서 지방교대 갔어요)
소아과에 의사 지원이 적은 이유와 일맥상통함. 다 극성스러운 비상식적인 부모들이 이런 현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지 않았나 싶음. 결국 다 자기가 한대로 돌려받는 게 세상의 이치임.
소아과 의사 지원수가 준 결정적인 이유는 저출산으로 인해 돈벌이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진상 학부모때문은 아닙니다.
@@Chj-p9p ㄹㅇ 진상은 응급실도 많을듯 ㅋㅋㅋㅋㅋ
교사를 하다 직업 바꿨는데 원장, 교장, 교감 등 저 사람들은 교사의 편에 있지 않아요 진상 민원이 오면 똑같이 교사 갈구거든요 그냥 무대뽀 의심 받아도 교사 잘못이라고 그러고 이러는데 누가 교사를 하겠습니까 애가 줄어서도 있지만 저거보다는 교권이 없어진 그게 큰 문제입니다
누가 초등교사를 하려고 하겠습니까
학생교육과 관련 없는 행정업무와 예상을 할 수 없는 학부모 악성민원까지...
똑똑한 아이라면 교대 안 오죠
교대는 전공을 교사안하면 써먹을곳이 없음. 학습지교사라도 할라면 국영수 사범대라도 나와야하니
교사못함 공무원시험준비나 해야하는데 그럴바엔 공무원학원다니거나 행정학과가야지.
임용통과하고 대학원가서 교수 준비하더라
학습지교사는 전문대만 나와도 할 수 있지 않나요??
나 중고딩때만 해도 꿈이 선생님이라는 애들 진짜 많았는데..특히 상위권 애들 중에 선생님이 꿈인애들 많았음
죽으라해서 시험보고 들어갔더니 극소수학부모들이 죽일듯이 괴롭히니깐 진짜 죽을것같아서 안가죠.
최근 교권문제 심각+ 공무원 비선호 분위기 + 저출산으로 to 급 감소 콜라보입니다. 4년차 교사로서 힘들때도 있지만 보람있고 워라밸좋은 괜찮은 직업인데 문제는 나날이 to가 감소하고 있어요. 저희지역만 해도 1년에 초등을 9명씩 뽑습니다..ㅎㅎ 제가 갈때만 해도 28명이었고, 제가 시험보기 몇년전만 해도 90명이었는데 5년새 to 박살났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뻔합니다. 당장 신입생 수가 1학년 6학년 2배 차이나구요. 교대의 최대 장점이 교대 입학과 동시에 초등교사 확정이었는데 이제는 임용 n수에, 임용합격 못하면 할게 없다는 큰 리스크가 있습니다
진상 학부모, 학생들 때문에! 그리고 저출산이 워낙 심하니깐 신규교사 TO가 줄어드니깐 교대를 안갈려고하죠.
임용도 임용인데 30살인 내 주변 친구들 교사 봉급보니깐 너무 박하더라...
7급 신입보다 많이 받는데 박하다고??? 메이저 대기업 제외하고 교사보다 좋은 직장 없는데?? 교사들 앓는 소리 하는거 일부러 그러는거임. 똑똑한 교사놈들 ㅋㅋㅋㅋㅋ
3년차 교직인 친구보니깐뭐 다떼니깐 250정도밖에 안남던데요..ㅠ
올해 교대에 지원하여 합격을 받고 최종적으로 교대에 등록한 학생입니다
교대를 간 이상 당연하지만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하지만 저 하나만으로 바뀌지 않는 세상이라는 것을 점차 느끼고 있고 이상태로는 쉽게 바뀌지도 않겠죠
그럼에도 교육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여전히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이기에
교육을 직접적으로 실행하는 교사의 교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동인권이 중요한 만큼 아동이 교육받을 권리를 책임지고 교육시키는 교사의 교권 또한 중요합니다
전 중등 음악교사를 꿈꾸고있는 고3수험생입니다.
저는 주변에서 교사 왜 하려하냐고 다들 말리는데, 전 저를 너무 훌륭하게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다시 다른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싶기에 마음을 다잡습니다.
미래에 선생님이 되실 분께서 이런 훌륭한 마음을 가지시니 저또한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고 마음에 용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교사들은 교육에 집중하고 다른 민원이나 교권침해에 고통받지 않는 때가 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꼭 훌륭한 선생님이 되시길바랍니다!!
학교다니면서 동기들과 주짓수랑 복싱등 운동 꼭 배워두세요 큰 도움이 될거에요
후배님 도망가세요. 애들 책가방 시계에 녹음기 장착되어서 후배님 말하나하나 다 녹음해서 꼬투리 잡고 늘어집니다.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99학번입니다. 6년 근무하다가, 2012년 사직서 낼 때만 해도, 지역 교육청까지 소문이 다 날 정도로 젊은 교사가 의원면직한다는 게 이슈였는데.... 당시 근무했던 선생님들 가끔 만나면, 저의 선택이 너무나 탁월했다고 부럽다고 합니다.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도 있지만, 저 또한 타이밍이 아주 좋았다는 생각도 들면서 지금의 이 현실이 많이 안타깝네요, 얼마 전 동기들 중 2명이 올해 교감 나간다고 해서 식사 같이 했는데, 다들 승진을 빨리 하든지, 빨리 관두든지....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는 현실이 웃프더군요. ㅠㅠ
가뜩이나 저출산으로 교사라는 직업이 불투명해져서 티오나 선호도 줄고 있었는데
작년 서이초 , 호원초 사건으로 극성 학부모로 인해 더욱 가속화됐지..
학생인원이 줄어서 교사임용자체가 어려워 졌다면서 교대인원은 그대로 가려는게 더 넌센스 아닌가
그래서 진작 있는 교대들끼리 합쳐서 교대 수 줄여야 한다고 했는데 그게 뭐 쉽겠음? 당장 소재지 주민들부터 들고 일어날텐데 다 정치문제고 표 문제임 ㅋㅋ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10년전만 해도 교대 인기가 하늘을 찔렀고, 20년전에는 약대보다도 높았는데.. 한치 앞도 알 수가 없구나... 교사들의 자살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누가 교대를 가고 싶겠어요..
다들 교권 추락이 원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선에서 현타를 주는 가장 큰 원인은 낮은 임금이다... 교대 갈 성적이면 어디서 빠지는 성적이 아닌데 수능-대학-임용고시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받는 첫 월급이 200만원 안팎.. 그 성적, 그 노력에 차라리 다른 일을 하고 말지..
10년을 쉬지 않고 일해보셔요. 300안됩니다. 매달 그렇게 돈 떼가는데도 연금은 이제 메롱~ 놀리는 수준. 편의점 알바가 나으려나요?ㅜ.
연금떼가서 적은거 아닌가요?
선생님들 힘내세요
사람 많은 도시인데도 주변 초등학교 이제 들어오는 1학년들 1반만 있거나 1,2반만 있더라구요 ㅠㅡㅠ 충격먹음 이대로 가면 진짜 초등학교 쌤들 일자리 없어질 거 같아요 현실입니다…
교사의 처우나 스트레스보다 교사로서 근무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교대 입학생 수가 줄어드는 더 큰 원인일 듯
이게 맞음. 민원은 전부터 계속있었는데 자살하면서 공론화돼서 말나오는거구요
애들 줄면서 발령못받고 실업자로 발령날때까지 버텨야하고, 대학을 나와도 또 임용시험쳐야 하는데 시험도 겁나 어려워져서 요즘은 합격률도 낮아짐.
결국엔 대학나와도 또 시험치고 발령대기까지하면 1,2년을 기다려야함
시험이 어려워진게 아니라 애들이 줄어서 티오가 준거지
@@상수영포에버 문제는 애들이 줄었으면 그거에 맞춰서 교대 입학 정원도 줄였어야 했는데, 교수들이 자기네 철밥통 유지하려고 그건 안함 ㅋㅋㅋ
교사의 처우, 학부모 민원에 무력함, 스트레스 그게 더 커요.
올해 당장 초등학교 입학하는 애들이 20%날라가는데~ 졸업할때 쯤이면 박살이지 ... 중등도 마찬가지임
교대는 특수대학이라 다른 직업으로 갈아탈 수 있는 호환성도 낮은데, 초등교사 대우조차 개차반이니 이런 일이 생기지.
소수의 문제 학생들이 반 분위기 다 흐리는데, 교사가 이걸 막아서기라도 하면 어디서 민원이 날아오고 교사 부모의 안부를 물어보는 일이 생길지 가늠이 안됨.
+ 남자 교사라면 문제 여학생한테 한 마디라도 잘못했다간 성범죄 무고 당해서 아예 교사 짤리거나, 무혐의 떠도 몇 년동안 커리어 날아갈 수 있음. 무고죄 범한 학생은 ^촉법소년^ 치트키로 빠져나가는 건 덤.
차라리 사범대는 본인 전문분야라도 키워 주니 학교가 꼬우면 입시학원 가면 되는데, 교대는 진짜 초등교사 할 거 아니면 전문분야가 없어서 답이 없음.
다른거 다 떠나서 교대를 나와도 앞으로 일거리 줄어드는 일이 교사이니 교대를 안가는듯 합니다. 앞으로는 대도시권은 경쟁률이 치열할거고 사람이 계속 줄어들 농촌.어촌등 도서지역인 더더욱 기피하는 일이 늘어나겠죠
비슷한 스펙의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초라한 월급과 대우, 연급 개혁 한다고 세금충 이미지 씌우고, 소수의 미친 학부모들과 교사는 안중에도 없는 교육청과 관리자, 열심히 하면 문제가 되는 시대에 유리는 살고 있다. 이런 교육계가 인기가 있던 이유는 교사의 실상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명하고 똑똑한 젊은 샘들은 이곳은 가망이 없음을 깨닫고 더 늦기 전에 탈출 시도한다. 이런 현실이 너무 안타울뿐이다.
진상들이 만든세상ㄷㄷㄷ
징하다 진짜
초등학교때는 부모들이 난리고
중고딩때는 애들이 난리인데
월급이 많은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교사를 왜 하냐...
친구가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극심한 학부모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이 몽땅 빠져서 대머리가 되었습니다 절대 선생님 하지 마세요 학부모들한테 멱살 잡히는건 예사고 밤새 폭언 폭설에 시달리는것도 부지기수랍니다
정말 공부잘하는 애들이 교대를 갔는데 , 급여는요?? 방학때 논다구요? 방학은 공짜로 월급받는다구요?? 방학때 굶어죽지말라고 12달치 월급으로 나눈겁니다.!! 방학때도 연수로 계속 출근하고 레포트 제출하고 공부합니다. 평생 공부하는 직업입니다.! 우리때 한 반에 50명 60명 밀어넣고, 반 애들 이름도 모르던 담임들 시대와 다릅니다. 애들은 더 난해졌고 힘들어졌습니다. 한 반에 30명인데도 요새 애들 가르치기 돌아버리고 힘듭니다. 경계성지능장애와 ADHD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학급 인원수 조정해야하고, 월급도 좀 현실화합시다!!
검색해보셈 12달치 월급 나눈다는건 잘못된 정보고.. 글고 외국 방학에 월급 어케주는지 찾아보셈.. 찾아보고 말해요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이상한거 퍼뜨리지말고
???누가 보면 선생만 평생 공부하는줄???ㅋㅋㅋㅋ 어느직업이든 멈춰있으면 도태 됩니다
ㅋㅋㅋㅋ 12달치로 나눈 게 12달 일하는 다른 공무원이랑 봉급표가 같으면 다른 공무원들은 노예라서 4달치는 공짜로 일하는 거임? ㅋㅋ
전혀 공부 잘하는 애들로 안뵈는데... ㅋㅋㅋㅋㅋ 저 둥급 컷을 못맞추는게 공부 잘한 거라고요??
공부 안하는 직업 없습니다 책상머리에 앉아서 일 하는 직업만 공부합니까?
하여간 공부만 해 본 인간들은 시야가 좁아서 지들꺼밖에 못봐요
원래 꿈이 교사였는데 선생님들 대부분이 교사 하지 말라고 하셔서 안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