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황현 님께서 2021년에 투병하시다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고운 목소리를 지니신 멋진 노동가수셨군요. 김호철 선생님과 가족분들의 깊은 상실감을 감히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훌륭한 곡들을 들으면서 고인을 추억할 수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네요 ㅠ.ㅠ 시절이 하수상해서 요즘 김한 님이 부르신 '이새끼' 송을 자주 듣고 있네요. 훌륭한 민중가요, 노동가요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호철 선생님.
아름다운 목소리로 절망에 빠지고 좌절하는 삶의 굽이굽이에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그리고 외롭지 않게, 다리에 힘을 주며 다시 일어서게 힘을 불어넣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 당신의 목소리가 우리 곁에 남아 영원히 당신을 그립게 할 것입니다😭
아 어쩌죠~~~서로 도와주고 나눠주고 보다듬어주고 모닥불 처럼 사슴처럼 기대며 살아가요 우리 모두 서로 손 잡고 희망을 키워가는 우리들이 되어보아요 이웃사랑 배려 양보 이해심 가지고 살아요 우리 이어려운 난국을 서로 아껴주며 도와주며 배려하며 어려운 이웃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병든자 마음 아픈자들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요 우리모두 다 형제 자매 이지요
이렇게 좋은 분이 지금은 우리 곁에 안계시다니. . .사연을 알고나니 너무 슬픕니다. ㅠ 하늘나라에서 영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한겨레신문 기사, 2021-10-03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민중가수 황현씨 별세 강성만 기자 1990년대 초부터 노동 현장 등에서 민중가요를 불러온 ‘민중 가수’ 황현(50·사진)씨가 2일 오후 8시 별세했다. 향년 50. 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숙명여대 노래패 ‘한가람’을 시작으로 서울지역대학생노래패연합(서대노련)을 거쳐 환경 노래패 ‘초록지대’와 노동·인권 노래패 ‘다름아름’ 등에서 활동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민중음악 작곡가인 김호철씨가 고인의 남편이다. 대표곡으로 ‘천천히 즐겁게 함께’,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턱을 헐어요’, ‘휠체어 타고’ 등이 있다. 5년 전 촛불 시위 때는 남편이 만든 ‘박그네를 감옥으로’를 광화문 광장 무대에서 불렀다. 고인은 [2018년 부터] 희귀암이 발병해 3년 이상 투병
나는 이 노래를 노짱이 생각날 때마다 듣곤 했는데 어쩌다가 맑게 부르는 이 가수의 노래를 듣게되었다. 슬프다. 오늘 하루 그냥 분노와 화가 종일내내 계속되었다. 윤썩열이 때문에 김영환이 때문에 언론찌라시들 때문에 그러다가 맘을 진정시키려 이 노래를 부른 아름답고 정결한 목소리가 생각나서 들어왔다가 이 사람 이름이 황현이라는 것과 이 분이 그런 삶을 살았고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안타깝다. 좀더 이 분의 노래를 듣고 건강하게 살았다면 좋았을 것을... 소녀같은 목소리라서 그냥 신진노래패소속잉겠거니 생각하곤 했었는데 아~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각자의 영역에서 각자의 온갖 투쟁이 점철된 결과로 세상은 조금씩이라도 헐떡거리며 나아간다. 고인이 세상에 남겨놓은 어떤 게 있다면 그것의 일부가 아니겠는가? 감사드리고 또 죄송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듣고 또 듣고.. 좋은 가사와 좋은 노래..불러주신 가수 분의 영면을 기원 합니다..ㅠㅠ 하늘은 어찌 이런 보배같은 가수 분을 빨리 데려갔나요? ㅠㅠ
뒤늦게 황현 님께서 2021년에 투병하시다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고운 목소리를 지니신 멋진 노동가수셨군요.
김호철 선생님과 가족분들의 깊은 상실감을 감히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훌륭한 곡들을 들으면서 고인을 추억할 수 있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네요 ㅠ.ㅠ
시절이 하수상해서 요즘 김한 님이 부르신 '이새끼' 송을 자주 듣고 있네요.
훌륭한 민중가요, 노동가요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호철 선생님.
목소리 너무 고아요.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 오랫만에 들으러 왔는데, 노래 부르신 분이 돌아가셨단 댓글이 쭈욱 이어지네요.
고인의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황현님 버전으로는 처음 듣습니다 듣자마자 목소리가 너무 맑고 깨끗해서 놀랐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거든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나 감사한 일생을 살아오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4학번 입다.
말만 문민정부. 삼당야합.
성수대교.삼풍백화점 붕괴..
곱고 힘이 되는 노래
너무 고맙습니다
이노래는 가사가 너무좋아요 그리고 지금 현재 대한민국 에서 딱 맞는 가사 입니다 김남주시인이 작사를 잘쓰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항상 좋은 노래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픔없는 천국에서 아름다운
노래 부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절망에 빠지고 좌절하는 삶의 굽이굽이에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그리고 외롭지 않게, 다리에 힘을 주며 다시 일어서게 힘을 불어넣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오. 당신의 목소리가 우리 곁에 남아 영원히 당신을 그립게 할 것입니다😭
하늘나라 저 천국에서는 아픔 없이사소서 아~~~ 이마음 어떻하나요 하염없이 말없이 흐르는 이 눈물 강을 이룹니다 아~~~ 안타까워라 지금껏 세상 헛 살았나 봅니다 ❤
아 어쩌죠~~~서로 도와주고 나눠주고 보다듬어주고 모닥불 처럼 사슴처럼 기대며 살아가요 우리 모두 서로 손 잡고 희망을 키워가는 우리들이 되어보아요 이웃사랑 배려 양보 이해심 가지고 살아요 우리 이어려운 난국을 서로 아껴주며 도와주며 배려하며 어려운 이웃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병든자 마음 아픈자들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요 우리모두 다 형제 자매 이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이 되고 위안이 된 노래 감사합니다
이제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글고 김호철님 힘내세요..
마침내 평화통일되는 그날까지 님의 노래는 우리의 가슴에서 되살아 불리워질 것입니다! _()_
호철형 임은정페이스북에서 소식들었습니다
해돌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
노래를
계속 만들고계셨군요
황현님
다음생애건강함으로오시어 꿈이루세요
고인이 명복 받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정말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노래를 듣고 있으니 맘이 더 아파옵니다. 😭
부디 하늘 나라에선 평안하십시요. 🙏🙏🙏
도서관앞 출정식! 정의로운 의지를 곧추세우는 중에 나도 모르게 밀려오는 온몸 떨리는 무서움을 잠재운 그날 그노래! 황현님의 편안한 안식을 바랍니다.
너무 맑은 소리. 편히 쉬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은시절 최애곡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노동자의 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동현장에서 부당하다면 소리내어 살아가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맑고 고운 목소리 기억할께요..ㅜㅜ
이제 가신 그곳은 계급이 없는 무산의 세상이시길... 명복을 빕니다
노래부른 분 목소리 정말 예뻐요.
이렇게 좋은 분이 지금은 우리 곁에 안계시다니. . .사연을 알고나니 너무 슬픕니다. ㅠ
하늘나라에서 영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한겨레신문 기사, 2021-10-03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민중가수 황현씨 별세
강성만 기자
1990년대 초부터 노동 현장 등에서 민중가요를 불러온 ‘민중 가수’ 황현(50·사진)씨가 2일 오후 8시 별세했다. 향년 50. 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숙명여대 노래패 ‘한가람’을 시작으로 서울지역대학생노래패연합(서대노련)을 거쳐 환경 노래패 ‘초록지대’와 노동·인권 노래패 ‘다름아름’ 등에서 활동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민중음악 작곡가인 김호철씨가 고인의 남편이다. 대표곡으로 ‘천천히 즐겁게 함께’,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턱을 헐어요’, ‘휠체어 타고’ 등이 있다. 5년 전 촛불 시위 때는 남편이 만든 ‘박그네를 감옥으로’를 광화문 광장 무대에서 불렀다.
고인은 [2018년 부터] 희귀암이 발병해 3년 이상 투병
너무너무 애쓰셨어요.ㅠㅠ
이 노래가 오늘은 너무 슬프게 들리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치환이형님 목소리 좋아하지만 황현님 목소리도 좋네요.
항상 눈물나는 노래
제 생각엔
김남주시의 극치이고 저의 운동의 기준점이네요.
노래 고맙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ㅜ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모든걸 던져 지켜낸 분들이 생각나고 나라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움에 눈물이 나고 ᆢ 아까운 생명들 그렇게 가버려서 또 슬픔에 눈물이 나네요 ㅜㅜ😢
운동은 이 목소리와 같아야 한다
아름답게 살아 오신 삶 기억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영원히 변함 없이. 저는 이 곡을 우리 애국가로 추천합니다. 우리가 먼저 부르면 한참 후에는 북에서도 거부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친일한 자가 지은 것보다 만배 나은 것 같습니다.
진심 동의합니다. 2022.10월 평화통일염원 걷기단 철원 작은음악회 때에 클래식기타로 편곡 연주할 생각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맙습니다. 평안하십시오.
고마웠습니다.ㅜㅜ
아픔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노래 감사합니다. 암투병으로 고생한다고 들었습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아픔 없는 곳에서 평안 하시기를 바랍니다.
목소리 넘넘 예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우신 목소리 기억합니다
선생님 마지막 길 잘 보내드리고. 집 가는길입니다 수목장으로 모신다고하는데. 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소서
너무 가슴이 미어옵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 ㆍ노래 정혜윤
고마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름다운 목소리 기억하겠습니다.
동지의 명복을 빕니다...
내 어릴적 대학생들 좋아해서 따라부른노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도 민중 의 해방 을 위해 노래 해 주세요.
감사 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현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잘 가세요.
그 곳에서 반가운 사람들 잘 만나세요.
착하게 사는 사람들은.왜이리 빨리가노~~
노래가 행복한 세상에서 영면하시기를..._()_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리 차현쌤
황현. 호사유피 인사유명이라고 하더니 사람은 가고 노래가 남았네요. 이 노래를 듣는 여러 사람들에게 큰 위로를 전해준 이로 기억되실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소리 너무 예쁘네요.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현 동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
나는 이 노래를 노짱이 생각날 때마다 듣곤 했는데 어쩌다가 맑게 부르는 이 가수의 노래를 듣게되었다.
슬프다.
오늘 하루 그냥 분노와 화가 종일내내 계속되었다. 윤썩열이 때문에 김영환이 때문에 언론찌라시들 때문에
그러다가 맘을 진정시키려 이 노래를 부른 아름답고 정결한 목소리가 생각나서 들어왔다가
이 사람 이름이 황현이라는 것과 이 분이 그런 삶을 살았고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안타깝다. 좀더 이 분의 노래를 듣고 건강하게 살았다면 좋았을 것을...
소녀같은 목소리라서 그냥 신진노래패소속잉겠거니 생각하곤 했었는데
아~ 세상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각자의 영역에서 각자의 온갖 투쟁이 점철된 결과로 세상은 조금씩이라도 헐떡거리며 나아간다.
고인이 세상에 남겨놓은 어떤 게 있다면 그것의 일부가 아니겠는가?
감사드리고 또 죄송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ㅠ ㅠ
선생님 고마웠습니다. 편히 쉬십시요..
차현쌤 소리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너무 힘받고 살아왔습니다.
이제 편히 쉬셔요...
감사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히 가셔요~ 아프지 않는 곳 ㅠ
명복을 빕니다
황현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언니~잘가요♡
감사합니다 평안히 잠드소서!!!
언니 보고싶다
... 미안합니다
몰랐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