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모독을 할 정도로 최진실 배우분이 님에게 무슨 큰 잘못을 했나요? "년" 이란 단어와 "죽어있네" 이 단어.. 알고 의도하고 쓰신 게 맞는지요? 오랫만에 기분좋게 추억 되돌리려 들어왔다가 너무 기분이 언짢아지네요. 수정이라는 기능이 분명히 있는데 저렇게 쓰신거 보니 의도한 게 맞는지요?
어렸을 적 장미의 전쟁이라는 드라마의 보조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주인공이 최진실 누나였음. 거리씬 이라서 주인공이 거리에서 대화를 할때 주위를 걸어다니는 건데 NG를 내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서 계속 왔다 갔다 해야 했음. 촬영이 겨울쯤이라 너무 추웠는데 최진실 누나가 계속 NG를 내서 몇번을 왔다갔다 해야 했음. 원래 배우들은 그런거에 신경 안쓰고 그냥 연기만 하다가 끝나면 집에 가는데 그 씬이 끝나고 최진실 누나가 직접 보조출연 모여 있는 곳으로 와서 고개 숙이면서 대사를 못외워서 NG를 많이 냈다고 추운데 고생시켜서 죄송하다고 사과하셨음. 그런 연기자를 처음 봐서 너무 감동 받았는데 그 때 보조출연 오래 하신분이 최진실씨는 원래 저런 사람이라고 사람 좋다고 하시던게 생각이남.
아름다웠던 시절 곁에 계신 어머니도 건강했고 많은 친구들과 돈 없이도 항상 크게웃고 떠들며 동네 돌아다니고 꿈을 키우던 시절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아름다웠던 시절이네요 지금은 어머니도 많이 아프시고 친구들도 거의 못만나고 사람과 돈에 치여서 힘들지만!! 엄마 사랑해 제발 조금더 오래 곁에 있어주세요~~ 친구들아 비록 못봐도 사랑한다 건강하게 잘지내~~
저때는 진짜로 황금기죠. imf 터지기 5년전이니 꿈과 희망이 가득한 시기. 특출난 스펙 없어도 좋은 회사에 취직 가능했고, 열심히 살며 돈모으면 어엿한 집 한채 장만할 수 있던 시기. 다만 한국의 전망을 고려시 지금의 한국은 미래의 한국보단 상대적으로 좋은 시기가 맞겠죠.
고 최진실님 90년 초중반 인기 탑이었죠 걍 압도적 원탑....저의 20대때는 전지현.김태희 .김희선 시대였지만 저당시만 놓고보면 앞에 세분 다합친것보다 최진실님 인지도가 훨씬 위였다고 보네요 tv cf보면 채널어디를 돌려도 저분만 계속 나올정도였으니깐 지금처럼 웹서핑 유튜브 ott가 없는시절 이고 채널도 kbs1-2 mbc sbs ebs끝이라서 거의 몰빵하다 싶을 정도라서 질투 최고 시청률이 56%라고 하니깐 현재로선 상상도 할수 없는 미친 시청률이죠
행복했고, 걱정없던 내 중학교 시절. 젊고 힘이 넘치시던 우리 부모님. 그 시절 친구들, 거리, 냄새, 뜨거웠던 여름 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전이네요. 30년 후도 지금 이 시절을 그리워 하겠죠? 현실에 감사하며 주변 사람들을 더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질투라는 드라마는 한국 트렌디 드라마의 원조 당시 편의점 열풍을 일으켰다는ㅋㅋ 지금이야 편의점이 일상다반사겠지만 주인공이었던 최진실과 남사친 최수종의 소통창구였던 편의점은 그 당시 동네 슈퍼마켓이 주류였던 지방에서는 문화충격 그 자체 그게 열풍으로 나타나서 훼미리마트가 초대박을 터트림 유행을 선도했던 트렌디 드라마들이 늘 넘쳐났지만 그 드라마의 시작이 질투였다는 ㅎㅎ
너무 그리워요.. .최애 드라마 주제곡... 질투 최진실 언니 죽은 기사 프랑스에 있을 떄 DAUM에 떠서 한밤중에 엄청 놀래고펑펑 울었던 기억이.... 진실 언니 눈빛이 슬펐다.. 누구보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 남편만 잘 만났어도... 조성민도 코엑스에서 슈크림 팔 때 직접 보고 샀었는데.... 암튼 너무 안타깝다.. 저 시절이 너무 그립다.
와 저 전주곡만 들어도 진짜 가슴이 설렌다...... 92년 초등학교 5학년... 저 드라마 볼려고 2살많은 누나랑 엄마 아빠 오손도손 행복하게 밥먹으면서 드라마 본 기억이 너무 아련하다.... 가장 살기 좋았던 시대.... 유승범의 노래와 최진실 최수종의 리즈시절... 저시절이 그립다.
최수종 너무 젊고 잘생겼네ㅜㅜ😹😹 최진실 너무 귀욥고 깜찍했넹. 🥰🥰 대학졸업반에서 사초년생 나이인데 20대초중반즈음 풋풋하네 진짜 ㄱ 이드라마. 오래된 드라마인데 지금봐도 하나도 안촌스럽고 너무 재밌음😅90년대 드라마 왤케. 재밌슴 드라마. 질투배경음악 최수종최진실까지. ㅎㅎ ❤
'질투' (1992) - 유승범 방영: MBC 월, 화 16부작 미니시리즈 밤 9시50분~10시 50분 넌 대체 누굴 보고 있는 거야 내가 지금 여기 눈 앞에 서 있는데 날 너무 기다리게 만들지마 웃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마..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 그저 사랑의 눈빛이 필요할 뿐야 나의 마음 전하려 해도 너의 눈동자는 다른 말을 하고 있잖아.. 서로를 잘 안다고 느꼈었지 그래서 사랑이라 생각했어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줘 언젠가 너는 내게 말할거야 사랑한다고.. 넌 누굴 위해 웃고 있는 거야 내가 지금 여기 눈앞에 서 있는데 날 너무 기다리게 만들지마 항상 곁에 있다 생각하지마..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 그저 사랑의 눈빛이 필요할 뿐야 나의 마음 전하려 해도 너의 눈동자는 다른 말을 하고 있잖아.. 서로를 잘 안다고 느꼈었지 그래서 사랑이라 생각했어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줘 언젠가 너는 내게 말할거야 사랑한다고..
1992년 여름 그 당시 센세이션 그 자체였던 드라마 질투 그리고 …..최진실 😔 누나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시나요?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정말 처음 팬심이란게 생겼던 연예인 🥰 너무 좋아해서 잡지 책에 진실이 누나 나온 사진들 다 오려서 책받침으로 만들고 진실이누나 브로마이드도 내방에 도배하고 누나 나온 영화보러 극장가서 비록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싸인은 못 받고 멀리서 얼굴만 봤지만 그날 그 순간은 30년이 지나도 안잊어지내요😄 사춘기 시잘에 저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이렇게 가끔 질투 노래 들으면 진실이 누나가 너무 보고 싶어지내요
92년생이라 이 드라마를 ost로만 접했습니다. 요즘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이 노래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ㅎㅎㅎ 생각 날때마다 들으면서 좋은 생각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찾아온 떨림이라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ㅎㅇㅌ!!! 이 글 보는 모든 인생 선후배님들 모두 행복하시구 건강하시길!
당대의 스타였던 최진실이 내가 어렸을땐 당연히 예뻐보였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단순 이목구비만 보고 따지면서 그 당시 조금 거품이었지않나 생각들었다가 이 영상을 보고 다시 깨달았다. 최진실은 분위기, 눈빛, 미소, 애교, 표정 연기같은게 클래스가 달랐던거 같다. 특히 활짝핀 웃음에서 애절한 표정으로 순간적으로 바뀌는 천상 여배우 성형으로 도배한 요즘 아이돌에게선 볼수없는 분위기가 살아있는 배우였음. 또한 이노래도 너무 명곡... 시대의 트렌드인건 다 이유가 있구나싶은 생각
이거아는사람이면 최소40살은됐을텐데
다들잘살고있나요??이제 인생을조금알아가고있네요
다들 하루하루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같은추억을 공유해주셔서
44살 너느 슬퍼요 ㅠㅠ
그정도 나이 아니여도 알고있는 사람은
많음 노래로ㅋ 42인데 드라마 내용은 생각 잘안나는데 노래는 기억함
@@ss-sy8jo 마지막 카메라 돌던거만 기억남
6살때인데 장면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이 노래는 확실히 기억납니다.
지금은 38살
고맙읍니다.
고3때 ~~~
가슴이 먹먹하다~~~
50살까지 잘 버텨왔다. 계속 살아보자~~♡
화이팅!!
74에요?
관이랑 수의 준비 바랍니다.
=보람상조=
@@치킨너겟-z2i 74살이냐고 물은게아니라
74년생이냐고 물은거같은데?ㅋ
74콜
2024년에 들어도 역시 최고네요
구로치 ㅋ
와 유년시절 보던 드라마 ㅋ
인정 인정
주연 한넘은살아있고 한년 아니 한여자분은 죽어있네😢
사자 모독을 할 정도로 최진실 배우분이 님에게 무슨 큰 잘못을 했나요? "년" 이란 단어와 "죽어있네" 이 단어.. 알고 의도하고 쓰신 게 맞는지요? 오랫만에 기분좋게 추억 되돌리려 들어왔다가 너무 기분이 언짢아지네요. 수정이라는 기능이 분명히 있는데 저렇게 쓰신거 보니 의도한 게 맞는지요?
일단 청운충무 님이 글 수정할 꺼 대비해 님 글 적어놓습니다. "주연 한넘은살아있고 한년 아니 한여자분은 죽어있네" 에 대한 답글 단 겁니다.
어렸을 적 장미의 전쟁이라는 드라마의 보조출연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주인공이 최진실 누나였음. 거리씬 이라서 주인공이 거리에서 대화를 할때 주위를 걸어다니는 건데
NG를 내면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와서 계속 왔다 갔다 해야 했음. 촬영이 겨울쯤이라 너무 추웠는데 최진실 누나가 계속 NG를 내서 몇번을 왔다갔다 해야 했음. 원래 배우들은
그런거에 신경 안쓰고 그냥 연기만 하다가 끝나면 집에 가는데 그 씬이 끝나고 최진실 누나가 직접 보조출연 모여 있는 곳으로 와서 고개 숙이면서 대사를 못외워서 NG를 많이 냈다고
추운데 고생시켜서 죄송하다고 사과하셨음. 그런 연기자를 처음 봐서 너무 감동 받았는데 그 때 보조출연 오래 하신분이 최진실씨는 원래 저런 사람이라고 사람 좋다고 하시던게 생각이남.
최진실 언니 정말 좋아했던 일인이에요 이런 모르던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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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시절 곁에 계신 어머니도 건강했고 많은 친구들과 돈 없이도 항상 크게웃고 떠들며 동네 돌아다니고 꿈을 키우던 시절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아름다웠던 시절이네요 지금은 어머니도 많이 아프시고 친구들도 거의 못만나고 사람과 돈에 치여서 힘들지만!! 엄마 사랑해 제발 조금더 오래 곁에 있어주세요~~ 친구들아 비록 못봐도 사랑한다 건강하게 잘지내~~
친구들 다 꼰대 됬음. 인간성 상실 비인간적. 무정. 말들도 잘 안하고. 집안에 먼저 세상떠난분들땜. 가족들 사생활얘기 하기싫어서. 92년 질투 시절 생각하기 싫은듯. 부모님잘 계시냐? 못 물어봄.
그 시절을 따뜻하게 기억하시는 분이 계셔서 반가워요. 그때 저는 어렸고 반짝거렸고 뭐든 될 수 있던 시절....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게 감사하네요.
글만봐도 좋은분이네.. 어디에 사시든 행복하시고 화이팅입니다😊
진실누님의 연기 열정 영원히 기억하께요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시고 영면하시길
어머님 항상 건강하실거에요 그리고 님이 친구분들 생각하는만큼 친구분들도 서로 연락은 못 해도 항상 님 생각할겁니다
이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끼리끼리 만나자나요 ㅎ
제일 예뻤던 그녀...
어디선가 다시태어난다면 평범한 인생으로 장수하며 살길...ㅜㅜ
멋지세요…👍🏻
뭉클하네요
너무 보고 싶다
정말 그립네요😢
정말 아깝고 안타까운 배우!
ㅠㅠ
이 때가 황금기였다는걸 이제야 알게되네…내 딸도 지금 자신이 살고있는 시절을 나중에 좋은 시절이었다고 기억할 수 있는 현재가 되길.
저때는 진짜로 황금기죠. imf 터지기 5년전이니 꿈과 희망이 가득한 시기.
특출난 스펙 없어도 좋은 회사에 취직 가능했고,
열심히 살며 돈모으면 어엿한 집 한채 장만할 수 있던 시기.
다만 한국의 전망을 고려시 지금의 한국은 미래의 한국보단 상대적으로 좋은 시기가 맞겠죠.
마지막회 엔딩의 레일 돌아가는 것을 보여준 연출이 마냥 신기했던 어린날이 그립당❤
촬영기법을 생각하는 어린이??ㅋㅋ생각없이 그냥 봐야 어린이..
@@Wood-ing 그때 끝나고 그 장면을 레일까지 보여줬어요^^
그립다ㅠ 나의 초6학년😢
그 레일 촬영기법이 그 당시에 꽤 화제였었죠ㅋㅋ
당시에는 스탭들이 극 화면에 나온다는 거 자체가 없었던 일이라 굉장히 신선했었어요~ ㅎㅎ 저도 이 댓 달려고 왔는데 역시나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마지막 레일 돌아가는 장면 나만 기억하는아니구나ㅎ 레일돌아갈때 이노래가 나오면서 피날레장식😊 그 장면이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네요
진실이 언니 히트작.. 살아있었다면 지금도 탑 스타로 여러 작품 예능 다하고 했을텐데 ㅠ
2024년 6월에 듣고 있는데 왜 눈물이.. 너무멀지않은곳에 있어줘 언젠가 너는 내게 말할거야 사랑한다고. 가사가 진짜좋다.
❤
저두 눈물이 나네요
질투 전주부분만 들어도 심장이 터질거 같다 ㅋㅋㅋㅋㅋ 저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청춘은 참으로 아름답다 ㅜ
저두요~~ 고고씽~
같이 갑시다요~~
일본노래 표절입니다 ㅎㅎ
최진실책받침엄청샀는데 😂
왜 살면 살수록 옛날이 더 그립고
더 좋았을까? 지금 2023년!!
그런 심리땜에 박정희 찬양하는 노인네들도 그 때가 더 살기좋았다고 하는 것임.
나이 먹어서 그래요
마치 박독재자 찬양하는 틀영감들과 비슷한 이치지. 그냥 무조건 그 때가 살기 좋았다타령 ㅋㅋ
그래서 리즈리즈 하는거죠
@@wau9940 ㄴ,,ㅣ ㅇ,, ㅐ,,, ㅁ,,,ㅣ ,,,ㅇ,,, ㅐ,,,ㅂ,,,ㅣ,,,, 들이 더 그리워 할끼다...뷰 ㅇ...신 아
지금 봐도 패션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최진실 특히 정말 예쁘다!!
이때 마르조 베스뜨벨리 조이너스 꼼빠냐등 tv cf많았고 요런 기성복회사 협찬이 많았었지 ~~
예쁜건 맞는데 패션은 좀 촌스러운데
시간 좀 지나서 90년대 중후반 패션이 요즘 패션이랑 비슷하지
X세대들의 그 시절 열정과 사랑이 녹아있는 드라마
질투 마지막승부 파일럿 별은내가슴에 서울의 달 은 너무 재미있었죠. 지금도 이드라마 보면서 설레입니다
머나먼나라 서울뚝배기 추가
도입부 진짜 미쳤다
설레임 가고 싶다
그때 그 시절
청춘만큼이나 실록도 푸르르고 싱그럽고 따스하네요 그쵸~~^^
이건 진짜 잊을수없는 드라마다
아주 오래된 드라마인데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이 드라마는 레전드 그 자체죠
정말 잊을수없는 드라마ㅜㅜ
@@울타리-q1m ㄹㅇ 마지막 엔딩까지 기억나네요..ㅋㅋ
뱅글뱅글 카메라 엔딩장면😂
우리나라 최초의 트랜디 드라마 남사친여사친의 원조 질투 … 그립다 저시절… 20살 이었는데 이젠 50이네요 오지 않을것 같았는데
그래도 우린 젊은 시절이 이런 드라마와 음악들이 있어서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고 최진실님 90년 초중반 인기 탑이었죠 걍 압도적 원탑....저의 20대때는 전지현.김태희 .김희선 시대였지만 저당시만 놓고보면 앞에 세분 다합친것보다 최진실님 인지도가 훨씬 위였다고 보네요 tv cf보면 채널어디를 돌려도 저분만 계속 나올정도였으니깐 지금처럼 웹서핑 유튜브 ott가 없는시절 이고 채널도 kbs1-2 mbc sbs ebs끝이라서 거의 몰빵하다 싶을 정도라서 질투 최고 시청률이 56%라고 하니깐 현재로선 상상도 할수 없는 미친 시청률이죠
행복했고, 걱정없던 내 중학교 시절. 젊고 힘이 넘치시던 우리 부모님. 그 시절 친구들, 거리, 냄새, 뜨거웠던 여름 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전이네요. 30년 후도 지금 이 시절을 그리워 하겠죠? 현실에 감사하며 주변 사람들을 더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밤이네요.
90년대 젊은이였던 이들의 커피프린스1호점같은 드라마 아니었을까.. 여름마다 생각나는 진짜 잘 살고 있을 것만 같은 둘...
1992년 그해 여름은 서태지와아이들 ㆍ질투(최진실)
신드롬급 인기였다ㆍ트렌디드라마첫시작ᆢ대단했다
그대만에 블루 이 노래로 그시대 반영.
우리나라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핫했던 1992년!!! 서태지와 최진실!!! 특히 서태지는 진짜 어마어마어마한 신드롬이었다!! 난 알아요는 전 국민이 따라부르고 난리도 아니었지!!
서태지 노래도 알고보니 다표절 ㅠ
90년대는 정말 멋진 TV 드라마와 곡들이 많았다. 그 시절이 그립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꼭 돌아가고 싶다.
살기 졸라 힘들걸
ㄹㅇ ㅋㅋㅋ
제가 요즘 드라마는 잘 보지 않아서 비교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제 기준에서 그때가 그리운 이유 중 몇가지를 말한다면
97년 외환위기 전이었고, 빚 있는 사람 없었고, 부모님들 또한 건강하고 젊어서 걱정거리가 없었다는 점에서
많이 그리운거 같습니다.
@@자유-d5l + 추억입니다 ! 좋았던 그 아련한 그 때 ㅎㅎ
@@DaNE-KIM 준석이 따까리냐???
13살 국민학교 시절 롤러장에서 디제이 준 오빠가 신청곡으로 틀어주던 ㅋㅋㅋㅋㅋ 가물가물하네 그래도 그 때가 너무나 좋았어서 47인데도 그 때 그시절로 돌아간 거 같아 매번 찾아와 듣네요
응답하라 2024.5.8일 현재 45살 노래만들어도 추억이 마구마구 떠오르는건 나뿐인가
형누나 보고 듣고 자랐어용~^^
질투라는 드라마는 한국 트렌디 드라마의 원조 당시 편의점 열풍을 일으켰다는ㅋㅋ 지금이야 편의점이 일상다반사겠지만 주인공이었던 최진실과 남사친 최수종의 소통창구였던 편의점은 그 당시 동네 슈퍼마켓이 주류였던 지방에서는 문화충격 그 자체 그게 열풍으로 나타나서 훼미리마트가 초대박을 터트림 유행을 선도했던 트렌디 드라마들이 늘 넘쳐났지만 그 드라마의 시작이 질투였다는 ㅎㅎ
편의점 로손도 있었죠 ㅎㅎ 정말 동네슈퍼만 보다 그 당시 편의점은 신선한 충격이었죠 특히 오렌지맛 슬러시 ㅋㅋ
길게 쓰시느라 고생많으셨어 ㅋ
분당신도시 생기고 그 당시 분당에서 편의점 알바 했었음 연예인도 많이 보고 에피소드도 많았었는데 장사도 잘 되서
야간에만 기본 200 에서 300정도 찍었던 듯
타임머신 타고 돌아가고 싶다 저 감성속으로...
진짜 갬성는 90년대가 절정인 거 같아요~👍🏻👍🏻
저두요ㅋㅋ딱 하루 만이라도...20대로 고고싱❤
10대중반 사춘기때 가슴설레며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40대 중년이 되었지만 이때의 드라마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난 20대 중반에 봄.
전주부터 온몸의 혈액이 끓는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그리워요.. .최애 드라마 주제곡... 질투 최진실 언니 죽은 기사 프랑스에 있을 떄 DAUM에 떠서 한밤중에 엄청 놀래고펑펑 울었던 기억이.... 진실 언니 눈빛이 슬펐다.. 누구보다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 남편만 잘 만났어도... 조성민도 코엑스에서 슈크림 팔 때 직접 보고 샀었는데.... 암튼 너무 안타깝다.. 저 시절이 너무 그립다.
나의 화려했던 20대를 90년대와 같이 할 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개늙었노
@@NMH-g4c주둥아리 닥치라
부럽네요 저도 90년대에 한번 살아보고싶음
이 노래 들으며 최진실 리즈시절 보니 정말 그립네요
그 당시 너무 이쁘고 지금도 만약 살아 있다면 한참 연기자 활동하며
잘 보내고 있을 텐데 너무 짧게 살다간 거 같아 너무 안타까워요
하늘나라에서 연기 열심히 하며 환희 준희 앞날에 밝은 날만 오길 기도하며 바래봅니다.
내나이 50이 넘엇는데.. 아직도 이드라마 못잊어서 가끔 유툽에서 찾아서 음악듣는다. 풋풋햇던 최진실 최수종
90년대 감성… 그때가 그립다.
병원에 입원해서 검사중인데 질투 막방하던날 코피가 터졌네요..
주치의가 달려오더니 질투 마지막씬 보느라 제 코만 꼭 누르고 티비만 보던 때가 기억나네요 ㅋㅋ..
그분 지금은 훌륭한 의사가 되있으려나
난 96년에 태어났지만 이때 감성 너무 좋다 ㅠㅠ 이 시절로 가보고싶다..ㅠ
감성없어 지금이 훨 좋아
느끼고 싶음 베트남이나 중국. 관광지말고 일반도시 가면돼..
@@최순신-l2e 있는 것 같음. imf 터지기 전이라 사회 전체에 미래에 대한 낙관과 낭만이 흘렀던 시기 같음.
@@최순신-l2e동남아 일반도시가면 정말 한국90년대를 느낄수있나요? 아날로그를 좋아하는사람이라 궁금합니다..
상큼하고 귀여운 울 진실배우님 정말 그립네요~~ 늘 싱그러운 모습 반짝이는 눈빛 기억하고있어요~!!💕💕
이 드라마 진짜 다시 보고싶어요. ❤
초5때였는데 드라마도 본것같고 노래는 평생 못있어요ㅜㅜ 24년 지금 세아이중 둘째가 6학년이네요. 내가 그시절엔 시간이 느리게 갔는데 어른되니 넘빨리가요ㅜㅜ 그시절도 그립고 최진실님도 그립네요.
90년 11월 군번인데, 이당시 상병 말호봉이나 병장초봉 된 기억이 나네요. "질투" 할때는 쫄병 고참 할거 없이 다 같이 보게 했어요, 우리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공군3526부대 입니다.
5326부대인데저는 ㅋㅋ 오산근지단
ost도 너무 좋고
이떄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정말 아무걱정없이 사랑받고있던 천진난만한 나의 시절..
국민학교1-2였던것 같은데, 내 나이 40이됐네...
이제 겨우 40 먹고 어디서 형님들 앞에서 번데기 주름잡고 있나?
둘 다 어쩌면 이렇게 귀엽냐? 까불이들.
이 노래 들으니 다시 고딩 때로 돌아간 듯. 사상 최대의 입시 경쟁률이라(마지막 학력고사. 내년에는 수능으로 바뀜) TV를 볼 시간은 없었지만. 가끔씩 문틈으로 들려오는 질투 OST에 얼마나 보고 싶어했나...
이건 전주만들어도 막 마음이 울렁거린다
나이가 먹으니 옛날드라마 보면 눈물이 납니다
저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다...ㅎ;;;
같은 맘이신분...손...!!! ㅎㅎㅎ
난 싫음. Imf 로 가기는 싫음.신용불량자 20년 당신도 해 볼겨?
다시 돌아가면 군대를 또 가야 해서요 ㅠ.ㅠ
저두요
싫다
요즘군대로 보내주면 다시 예전으로 가는거 쌉가능 일단 밤새도록 맞는거 없고 비개만있는 고깃국 안먹어도 되고 변기나 치약뚜껑에 머리 안박아되니까...
질투드라마가 하는날이면 유일하게 컴백홈
진짜 잊지못할드라마~
저 시절에는 유튜브고 뭐고 인터넷도 없던 때니 유명한 드라마라도 하는 시간이면 거리가 조용했죠. 장사하는 분들 파리 날리는 건 기본. 여명의 눈동자나 나중에 나온 모래시계가 그 중 하나. ㅋㅋ
I just searched about the actress and the actress isn't anymore with us🙃💔 she died. She was so pretty. Rip.
진실이 누님 왜 그렇게 가셨나요 ㅠ 따님 아드님 좀 하늘에서 보살펴 주세요 ...
아무걱정 없던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와 저 전주곡만 들어도 진짜 가슴이 설렌다...... 92년 초등학교 5학년... 저 드라마 볼려고 2살많은 누나랑 엄마 아빠 오손도손 행복하게 밥먹으면서 드라마 본 기억이 너무 아련하다.... 가장 살기 좋았던 시대.... 유승범의 노래와 최진실 최수종의 리즈시절... 저시절이 그립다.
최진실도 존예지만 이응경도 진짜 리즈시절 여신급 핵존예네 ㄷㄷ
최진실은 귀여운 느낌 이응경은 성숙한 느낌
미모로는 이응경이 너무 이뻤어요
이응경님은 지금도 예쁘심
기품이있다고나 할까
응경 누님은 ㅅㅅ비디오로 훅감
그때 20살이었는데 벌써 50초반이 됐어요😂
ㅋㅋㅋㅋㅋ저두여 근데 지금이 더 좋아요 그땐 넘 힘들었어요
전주가 시작하면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 노래. 그냥 추억 소환송.
18초까지 흘러나오는 전주음은 지금 들어도 미치게 만든다...정말 좋아 ^^
전주 진짜 좋은데 딱 그부분이 표절이네여😢FLY - HOUND DOG
92년 눈물이 나네요 참 그리운 시간이네요
진짜 진실누나의 미소는백만불짜리입니다 누님 그곳에선 항상 평안하시길요 잊지않으께요 진영님이랑 평안하시길빕니다
노래는 흥겹지만 너무 아련해서 슬픕니다...
최고의 전주 1위~!!
1992년은 정말 서태지의 등장과 최진실 드라마 최고의 신드롬이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 역사상!!!!! 특히, 서태지의 난 알아요는 전 국민이 따라부를 정도로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히트한 노래!!!
이때만 해도 지금보다 말도 안되게 모두 다 순수했다 모든사람들이, 그립다 그때 그 시절이
젊음이 그립고 청춘이 그립다. 그 시절은 돌아갈수 없지만 영상과 노래만으로 그 시절로 잠깐 돌아간것 같아 행복합니다
최수종 너무 젊고 잘생겼네ㅜㅜ😹😹 최진실 너무 귀욥고 깜찍했넹. 🥰🥰 대학졸업반에서 사초년생 나이인데 20대초중반즈음 풋풋하네 진짜 ㄱ 이드라마. 오래된 드라마인데 지금봐도 하나도 안촌스럽고 너무 재밌음😅90년대 드라마 왤케. 재밌슴 드라마. 질투배경음악 최수종최진실까지. ㅎㅎ ❤
요즘의 막장 드라마와는 비교가 안되는 90년대 드라마가 좋기는 합니다.
78년생입니다... 제나이 47살 ㅠㅠ 정말 인기 대단했었죠 ...그립습니다..
'질투' (1992) - 유승범
방영: MBC 월, 화 16부작 미니시리즈 밤 9시50분~10시 50분
넌 대체 누굴 보고 있는 거야
내가 지금 여기 눈 앞에 서 있는데
날 너무 기다리게 만들지마
웃고 있을거라 생각하지마..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
그저 사랑의 눈빛이 필요할 뿐야
나의 마음 전하려 해도
너의 눈동자는
다른 말을 하고 있잖아..
서로를 잘 안다고 느꼈었지
그래서 사랑이라 생각했어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줘
언젠가 너는 내게 말할거야
사랑한다고..
넌 누굴 위해 웃고 있는 거야
내가 지금 여기 눈앞에 서 있는데
날 너무 기다리게 만들지마
항상 곁에 있다 생각하지마..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아
그저 사랑의 눈빛이 필요할 뿐야
나의 마음 전하려 해도
너의 눈동자는
다른 말을 하고 있잖아..
서로를 잘 안다고 느꼈었지
그래서 사랑이라 생각했어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어줘
언젠가 너는 내게 말할거야
사랑한다고..
최진실언니 너무 예뻐 정말 상큼발랄 귀여웠고 국민탑스타 만인의연인
이었는데 그립네요
1992년 여름 그 당시 센세이션 그 자체였던 드라마 질투 그리고 …..최진실 😔 누나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시나요?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정말 처음 팬심이란게 생겼던 연예인 🥰 너무 좋아해서 잡지 책에 진실이 누나 나온 사진들 다 오려서 책받침으로 만들고 진실이누나 브로마이드도 내방에 도배하고 누나 나온 영화보러 극장가서 비록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싸인은 못 받고 멀리서 얼굴만 봤지만 그날 그 순간은 30년이 지나도 안잊어지내요😄 사춘기 시잘에 저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이렇게 가끔 질투 노래 들으면 진실이 누나가 너무 보고 싶어지내요
최수종 배우님이 더 대단하다 최진실배우 돌아가셔도 지금까지 열심히 드라마 찍어주시는거보면 너무너무 멋지시다
음악. 주인공 호흡. 촬영기법. 편의점 로망...그리고 진실언니ㅠ♡...질투는 센세이셔널하게 신선했던, 한국 드라마사에 그 전 드라마들과 시대를 가른 명작이에요~!
92년생이라 이 드라마를 ost로만 접했습니다. 요즘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이 노래가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ㅎㅎㅎ 생각 날때마다 들으면서 좋은 생각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찾아온 떨림이라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ㅎㅇㅌ!!!
이 글 보는 모든 인생 선후배님들 모두 행복하시구 건강하시길!
2024년 들리는가?? 들린다면 응답하라
통신보안 아주 잘들리지말입니다.
응답한다 2023년 3월 1일
잘들어용~
응답합니다!
손ㅎㅎ
준희야~~다들 방황하는 시기가 있어..이젠 엄마 생각해서 돌아와..이쁜 주니~~♡♡
내가 중학교다녔던 시절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없던 순수했던 저 때가 좋다 그래서 더 사람관계를 소중히 다웠던 시기
이 드라마를 보면서 힘든 청춘의 하루를 웃으며 정리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추억도 희미해지고 인생을 정리할때가 가까와지는게 느껴진다.
젊은 청춘들아. 추억을 많이 만들되 후회할일은 남기지 마라 그 후회때문에 너희들 옛날을 추억하지 못하는게 얼마나 비참하겠냐.
자세한 내용은 기억은 안나도 노래랑 마지막 장면만큼은 기억나네요
최수종이 최진실 안고 빙빙돌면서 화면도 돌고 점점 멀어져가면서 스탭들까지 싹 보였던 거 같은
당시 최진실 팬이라 둘이 결혼해도 잘어울리겠다 싶었는데 ㅋㅋ
전주만 들어도 설레이고 정말 미칠듯한 감정이 몰려온다
나 어릴때 최고의 드라마 였는데
90년대엔 최진실씨가 그저 귀여운 이쁜 얼굴상인줄로만 알았는데
지금보니 미모가 상당하시네요..
지금까지 같이 계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늦게나마 빌어봅니다.
저때 고등학교 졸업하고 재수하던 시절, 나에게는 암흑같이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 그해 여름 힘들고 고된 날들가운데, 유일하게 나를 기쁘게 했던 드라마, 질투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 수 있었다. 그리고 결국, 나는 그후에...삼수를 하였다.
이 시절은 오늘은 힘들어도 발전하는 미래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미래에대한 희망 자체가 없어진게 가장 힘든 요인일듯
진심 잊지 못할 드라마죠^^
홍대 입구 편의점에서 질투 촬영하는 것 보고 최진실씨 싸인 받았던 고1의 그 때가 아직도 너무 생생한데 벌써 30년이 지났네요……아련한 추억속의 그 시절이 그립네요~
I was in elementary school watching this with my mom! Brings back so many memories
지금 들어도 넘 좋고 최진실도 넘 상큼하고 이쁘다.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이렇게 가는구나...
이때가 중학교 시절이라니..
모든게 부족했지만 낭만있던 시절
최애드라마 그때가 그립다😢
국딩때 가족이 다같이 봤던 드라마였음. 이곡도 소풍갈때 친구들이랑 목청 터져라 불렀던 기억남 ㅋㅋ
노래가 듣기에도 너무 편안하고 따라부르기에도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ㅜㅜ🎉🎉🎉❤❤❤ 가사를 외우지도 않았는데 그냥 입에서 자동으로 나옴 무엇 ㄷ ㅋㅋㅋ
진실 언니 너무 보고 싶네요.. 언니가 아니지만. ㅠㅠ 이 드라마진짜 미쳤어.. 삼순이 이전에 최고였음. ㅋ
나의 청춘 시절
이드라마 볼려고 집에 서둘러 갔던 기억이
아~~그립다
이시절 MBC는 무명가수에게 일본 히트곡을 개사해서 부르게 해서 재미봤죠 덕분에 우리들도 좋은노래 듣게 되었죠 마지막승부도 그렇고 요즘 같아서는 엄두도 못낼
최진실 배우가 살아있다면 아직도 탑은 찍을껀데 ㅜㅜ
다시 들어도 결코 느리지 않는 노래...
질투 마지막 엔딩 진짜 최고죠 360도 돌아가는 회전카메라씬도 최초로 적용한 ...
이 곡이...내가 국민학교때..6학년때 인데... 엊그제 같았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는 건가...시간아 제발 천천히 가거라...뭐가 그리 급한것이냐...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천천히 가자꾸나...
지금 들어도 아련하고 좋은데
5년뒤 10년 20년 뒤는 얼마나
더 아련하고 절절할까...
추억은 시간흘러 멀어져가지만
그 감정은 역으로 더 깊어만가네
이거 여의도에서 지금은 없어진 피자인 피자(생애 첫 피자) 먹으러 가는 길에 최수종씨 10실도 안 되었을때 봤었는데...정말 다시 돌아 가고 싶어요
초등학교 4학년이었나? 학교 선생이 이 드라마에 꽂혀서 음악시간에 저희들한테 이 노래만 죽어라 연습하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전 평생 이 노래를 잊지 못하네요. ㅎㅎ
이 드라마만에 분위기가 있었죠
정말 독보적인드라마
Ost도 찰떡
그느낌이생생하다
가사 다 아는거 소름...... 마지막엔딩이 아직도 기억남.... 내입에서 저절로 이노래가 갑자기 나와서 찾아보게 됨.... 너무 그립다 그냥 본방 사수하던 저 시절_
당대의 스타였던 최진실이 내가 어렸을땐 당연히 예뻐보였고
나이를 먹어가면서 단순 이목구비만 보고 따지면서
그 당시 조금 거품이었지않나 생각들었다가 이 영상을 보고 다시 깨달았다.
최진실은 분위기, 눈빛, 미소, 애교, 표정 연기같은게 클래스가 달랐던거 같다.
특히 활짝핀 웃음에서 애절한 표정으로 순간적으로 바뀌는 천상 여배우
성형으로 도배한 요즘 아이돌에게선 볼수없는 분위기가 살아있는 배우였음.
또한 이노래도 너무 명곡...
시대의 트렌드인건 다 이유가 있구나싶은 생각
92년도가 그립네
그때 최진실배우는 최고 인기가 많았는데
보고싶구만
이떄의 설렘이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