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도리탕"의 "도리"는 새를 의미하는 일본어가 아닙니다. 어원이 일본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부" "몽땅"이라는 의미입니다. 시장통에서 물건 전체를 다 산다고 말할때 "도리한다"고 하지요. 원래 닭도리탕은 털만 제거한 닭 전체를 요리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임. 내장을 소금으로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깨끗하게 잘 씼은 다음 잘라넣고, 날개는 뼈째 칼로 잘게 잘 다져서 넣습니다. 요즘은 산 닭을 구하기 힘들어서 맛보기 힘들지만 시골에 가면 아직도 이렇게 요리합니다. 조리가 끝나면 휘황찬란합니다. 갓 만들어져 직경이 3mm정도의 작은 노란 알부터 낳기 직전의 알까지 들어 있고, 똥집(모이주머니)에서 내장까지. 그리고 잘 다져져 뼈가 잘 느껴지지 않는 날개, 무섭게생겼어도 별미인 닭발. 부위별로 모두 별미. 허벅지 살은 어르신들 차지지만 조금만 드시고 물러나면(귀한 음식은 보통 이런다) 아랫 것들 차지.
닭도리탕은 순우리말입니다 도리는 일본말 도리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또한 일각에서 주장하는 도리치다, 도려내다라는 뜻도 전혀 아닙니다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라는 뜻을가진 순우리말입니다 닭도리탕의 도리도 마찬가지 뜻입니다 닭도리탕은 큰 전골냄비에 닭고기토막과 감자등을 보기좋게 빙 돌려담아 끓이는 요리입니다 요즘은 굳이 돌려담지 않지만 옛날 닭고기가 귀하던 시절엔 특별요리이므로 빙 돌려담아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닭도리탕이라 합니다 도리뱅뱅이라는 강원도요리도 있습니다 은어, 빙어등을 튀긴후 큰접시에 빙 돌려담아 낸다하여 도리뱅뱅이라 합니다 이외에도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는 뜻으로 지금도 곳곳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물도리동 ㅡ 물이 마을을 감아돌아 흐르는 하회마을 목도리 ㅡ 목에 감아두르는 방한용품 윗도리 아랫도리 ㅡ 상체와 하체를 감싸는 의류 도리상 ㅡ 둘러앉아 먹는 둥근밥상 도리질 ㅡ 아기들의 도리도리 회도리 (회돌이) ㅡ 바둑에서 상대의 돌을 감아돌려 잡는 수 회도리목 (회돌이목) ㅡ 물이 감돌아 굽이치는 목 도리깨 ㅡ 허공에서 빙 돌려내리치는 옛날 탈곡농기구 도리짓고땡 ㅡ 화투패를 돌려 승부를 겨루는 놀이 이처럼 도리는 지금도 다양하게 쓰고있는 고유의 우리말입니다 그런데도 국립국어원이라는 전문기관에서 도리의 뜻도 모르고 갈팡질팡하고 있으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이제 어색하게 급조된 신조어 닭볶음탕은 가급적 쓰지마시고 순우리말 닭도리탕을 써야합니다. 근본도없이 급조된 닭볶음탕에 등떠밀려 고유의 우리말 닭도리탕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포장된 닭을 세척하는건 깨끗하게 하는게 아닌 위험한 행위 입니다. 세척 행위로 인해 세균의 감염위험이 높아지고 식중독에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방송에서 저렇게 나오면 씻는게 당연히 깨끗하고 좋다고 생각할텐데 걱정이네요..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권고 사항입니다.
이게 무슨 만원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산 좀 ;;;;;; 쌈장 감자 대파 마늘 간장 설탕 고춧가루 청양고추 인건비 가스요금 조리시간 주재료도 닭 할인 안하면 만원 넘음 감자도 저기 들어간 양만큼 살려면 대량으러 사는 것보다 비싸서 결국 키로짜리 사는게 싼데 결국 또 만원 돈 듬
닭도리탕은 순우리말입니다 도리는 일본말 도리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또한 일각에서 주장하는 도리치다, 도려내다라는 뜻도 전혀 아닙니다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라는 뜻을가진 순우리말입니다 닭도리탕의 도리도 마찬가지 뜻입니다 닭도리탕은 큰 전골냄비에 닭고기토막과 감자등을 보기좋게 빙 돌려담아 끓이는 요리입니다 요즘은 굳이 돌려담지 않지만 옛날 닭고기가 귀하던 시절엔 특별요리이므로 빙 돌려담아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닭도리탕이라 합니다 도리뱅뱅이라는 강원도요리도 있습니다 은어, 빙어등을 튀긴후 큰접시에 빙 돌려담아 낸다하여 도리뱅뱅이라 합니다 이외에도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는 뜻으로 지금도 곳곳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물도리동 ㅡ 물이 마을을 감아돌아 흐르는 하회마을 목도리 ㅡ 목에 감아두르는 방한용품 윗도리 아랫도리 ㅡ 상체와 하체를 감싸는 의류 도리상 ㅡ 둘러앉아 먹는 둥근밥상 도리질 ㅡ 아기들의 도리도리 회도리 (회돌이) ㅡ 바둑에서 상대의 돌을 감아돌려 잡는 수 회도리목 (회돌이목) ㅡ 물이 감돌아 굽이치는 목 도리깨 ㅡ 허공에서 빙 돌려내리치는 옛날 탈곡농기구 도리짓고땡 ㅡ 화투패를 돌려 승부를 겨루는 놀이 이처럼 도리는 지금도 다양하게 쓰고있는 고유의 우리말입니다 그런데도 국립국어원이라는 전문기관에서 도리의 뜻도 모르고 갈팡질팡하고 있으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이제 어색하게 급조된 신조어 닭볶음탕은 가급적 쓰지마시고 순우리말 닭도리탕을 써야합니다. 근본도없이 급조된 닭볶음탕에 등떠밀려 고유의 우리말 닭도리탕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1. [강불] 닭껍질 쪽으로 3분 먼저 굽는다.
2. [강불] 밑간 소금 3꼬집
3. [강불] 뒤집어서 구우면서 다진마늘 1숟가락+다진생강 아주조금/ 대파 추가
4. [강불] 간장 8숟가락 넣고 살짝끓인다
5. 중불 로 낮추고 고추가루 4숟가락 후 조금볶는다
6. [중불] 설탕 3숟가락후 조금 볶는다
7. [중불] 고추기름 나오기 시작하면 물 1L
8. [중불] 쌈장 1숟가락
9. 강불로 올리고 뚜겅닫고 10분끓인다
10. 중불로 낮추고 감자 / 양파 / 고추 넣고 15분 끓인다
감사합니다!
너무 복잡...
밑간못했다 허허
저도 왠만한 레시피 따라해보고 대박이란 느낌 없었는데...진짜 류수영님 쌈장닭도리탕 레시피는...평생안고 가려합니다...다른것도 폭풍 시청하고있어요^^
웬만한 도 평생 안고 가시길...
나대지마라
전라도에선 쌈장이나 쌈장이 없으면 된장 또는 된장과 고추장 같이 섞어서 쌈장만들어서 먹는지역 있어요 저희 지역도 그렇고 진짜 맛있어요 아구찜같은 곳에도 넣고요
3:43 마늘 자유낙하
진짜 맛있어요
이분 찐입니다
실패가 없어요
너무멋진남자 어남선
류수영님 레시피 끝내주네요 그리 복잡하지않으면서 맛은 최고예요 감사합니다
주말에 해먹음,, 식구가 적어서 800그람짜리 닭사서했더니 물 1리터가 많더라구요, 레시피처럼 저정도 닭이 좋아요, 물이 줄이던지,, 맛나요, 책은 언제나올지,,, 사고푸네요
닭볶음탕 너무 맛있겠다 먹고싶다😋
3:43 다진 마늘 자연스레 사라지네요 ㅋㅋㅋ
이 레시피 최고예요. 점심에 요리했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내가 이런 맛을 낼 수 있다니!!! 😆😆😆
쌈장이 진짜 신의 한수네요👍🏻👍🏻👍🏻
생강 슬라이스 두조각정도 넣으세요들..조금더 풍미 있는 맛이 납니다.
퀵임
킥
류수영님 레시피는 진짜
거의다 따라하고 있는 편인데
진심 실패 없었음 👍
내 입장에선 백선생꺼보다 더 쉽고 맛있었음. 평생김치찌개도
따라해보시길 추천!!
완전 밥도둑임.
와~ 이대로 가단 빅사이즈 될지도..😅
쌈장대신 된장도 좋아요
실제로 전 된장을 넣어요
오늘 신랑해주었는데 신랑님이 쵝오라고 칭찬해주었답니다
폭풍흡입을~~~♡♡
레시피쵝오네요
내일 꼭 해먹겠습니다
설탕 반만 넣었는데
진짜 너무맛있어요
담에도 이 레시피로 하겠어요
3:43 마늘떨어졌어요😂
개맛있음
감사합니다
닭 저렇게 오래 안볶아도 됩니다 맛에는 차이없어요 김치찌개나 저런 양념강한 탕 찌개류는 마이야르 의미없습니다 다만 고춧가루 풋내 날려줄정도로 살짝 볶는건 좋습니다
닭볶음 레시피만 수천개 다 자기만에 방식이있지 멀따져
@@대표-j1d 방구석 셰프시다잖아 한잔해ㅋㅋ
식당들 긴장해야겠는데요 좋은 레시피 감사해요😍💕
예전에 닭도리탕했을때 망했는데 요번에 성공했어요 존맛탱ㅋㅋ나중에 밥 볶아먹어도 맛있을거같아서 낼 볶아먹으려구여ㅋㅋ
요거 오늘 따라해봤는데 신랑한테 칭찬들었어요~ 입 짧은 남편에게 칭찬을 듣다니요😊 감사합니다❤ 다들 꼭 해드셔보세요~ !! 강추해요^^
와..자주가는 닭도리탕집 보다 맛나요!!~~~
거기는 가격도 25.000원인데
진짜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대파 한단에 875원이라는데 만원이면 진수성창 쌉가능하죠 아주 합리적이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짓껏 양념소스 사다가 혔는데 오늘 저녁 해보겄습니다
제가 50이 넘었는데 쵝오의 맛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닭도리탕"의 "도리"는 새를 의미하는 일본어가 아닙니다. 어원이 일본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부" "몽땅"이라는 의미입니다. 시장통에서 물건 전체를 다 산다고 말할때 "도리한다"고 하지요. 원래 닭도리탕은 털만 제거한 닭 전체를 요리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임. 내장을 소금으로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깨끗하게 잘 씼은 다음 잘라넣고, 날개는 뼈째 칼로 잘게 잘 다져서 넣습니다. 요즘은 산 닭을 구하기 힘들어서 맛보기 힘들지만 시골에 가면 아직도 이렇게 요리합니다. 조리가 끝나면 휘황찬란합니다. 갓 만들어져 직경이 3mm정도의 작은 노란 알부터 낳기 직전의 알까지 들어 있고, 똥집(모이주머니)에서 내장까지. 그리고 잘 다져져 뼈가 잘 느껴지지 않는 날개, 무섭게생겼어도 별미인 닭발. 부위별로 모두 별미. 허벅지 살은 어르신들 차지지만 조금만 드시고 물러나면(귀한 음식은 보통 이런다) 아랫 것들 차지.
도리가 일본말 이라는 루머 때문에 닭도리탕을 억지로 닭볶음탕 으로 말 하는거 보고 들을때마다 불편...
국립국어원이 닭볶음탕을 쓰라고 해서 그리된거지요.. 다들 닭도리탕 멀쩡히 잘쓰고 있었는데
닭볶음탕도 말이 이상함. 닭도리탕은 닭을 볶은게 아닌데 닭볶음탕이라고 부르라니 … 그리고 볶은거에다 탕을 한다고??? 그냥 말 자체가 이상해
닭도리탕은 순우리말입니다
도리는 일본말 도리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또한 일각에서 주장하는 도리치다, 도려내다라는 뜻도 전혀 아닙니다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라는 뜻을가진 순우리말입니다
닭도리탕의 도리도 마찬가지 뜻입니다
닭도리탕은 큰 전골냄비에 닭고기토막과 감자등을 보기좋게 빙 돌려담아 끓이는 요리입니다
요즘은 굳이 돌려담지 않지만 옛날 닭고기가 귀하던 시절엔 특별요리이므로 빙 돌려담아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닭도리탕이라 합니다
도리뱅뱅이라는 강원도요리도 있습니다
은어, 빙어등을 튀긴후 큰접시에 빙 돌려담아 낸다하여 도리뱅뱅이라 합니다
이외에도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는 뜻으로 지금도 곳곳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물도리동 ㅡ 물이 마을을 감아돌아 흐르는 하회마을
목도리 ㅡ 목에 감아두르는 방한용품
윗도리 아랫도리 ㅡ 상체와 하체를 감싸는 의류
도리상 ㅡ 둘러앉아 먹는 둥근밥상
도리질 ㅡ 아기들의 도리도리
회도리 (회돌이) ㅡ 바둑에서 상대의 돌을 감아돌려 잡는 수
회도리목 (회돌이목) ㅡ 물이 감돌아 굽이치는 목
도리깨 ㅡ 허공에서 빙 돌려내리치는 옛날 탈곡농기구
도리짓고땡 ㅡ 화투패를 돌려 승부를 겨루는 놀이
이처럼 도리는 지금도 다양하게 쓰고있는 고유의 우리말입니다
그런데도 국립국어원이라는 전문기관에서 도리의 뜻도 모르고 갈팡질팡하고 있으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이제 어색하게 급조된 신조어 닭볶음탕은 가급적 쓰지마시고 순우리말 닭도리탕을 써야합니다.
근본도없이 급조된 닭볶음탕에 등떠밀려 고유의 우리말 닭도리탕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김현택-q6r 그렇군요. 그런데 둥근 것하고 닭도리탕하고 무슨 연관성이 있나요? 아랫도리하고 닭도리탕하고 무슨 관계일까요? 혹시 그릇이 둥글어서? 관련성에 무리가 심하니까 국립국어원(?)이 인용을 안했겠지요. 참고로 도려내다는 님이 말하는 도리와 어원이 같습니다.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
올도 잘 배우고 갑니다~
오늘 도전합니다!
오늘도 설탕 가즈아~
여기에 깻잎 많이 넣어 보세요 정말정말 정말정말 진심으로 맛있어요
요리천재 류수영
근데 저 냄새난다는 내장이 어디에있는건가요😅 도전해보랴고 닭샀는데 ㅜㅜ
갈비뼈처럼생긴 곳에 많아요!
김치찌개도 쌈장 반숟갈넣으면 국물이 묵직해지는데. 모르는사람둘이 많구나…😂
ㅋㅋㅋ 쌈장 MAIN IS 고추장 된장...코리안들 김치 찌개 만들때 된장 넣는 파? 아님 새우젓 넣는 파? IF YOU UNDERSTAND THIS.. NOW YOU KNOW! 🤣🤣🤣🤣
새로운 맛이엇습니다
닭을 먼저한번 초벌로 삶아주어야 함 그래야 잡내와 불순물질이 제거됨 아주 중요한 과정😊
절대 해먹지 마세요. 소주값이 더 나와요
😅😅😅😅😅
그만큼 쐬주를 부르는 맛!!
지금 도전 중~
요리도사 류수영 화이팅
도리탕 먹은지가 언제였던가,?
🙇♀️
딸쉬는날에 도전😂👯♀️
저 연필이 순간 부분염색한 줄
미남 요리사 가장 합리적 과학적인 한국적인 닭 도리탕 노인 친구들을 위해 당장 실천합니다
포장된 닭을 세척하는건 깨끗하게 하는게 아닌 위험한 행위 입니다.
세척 행위로 인해 세균의 감염위험이 높아지고 식중독에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방송에서 저렇게 나오면 씻는게 당연히 깨끗하고 좋다고 생각할텐데 걱정이네요..
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권고 사항입니다.
너나 씻지말고 그냥 먹어라 내가 하리ㅁ에서 일했었는데 공장 기계롤에 닭고기 그냥 흘러가고 청소도 일주일에 한번씩 물총으로 쏘는게 다인데 세척안하고 먹는게 뭐가 더 깨끗하다는거임? 그리고 닭고기 피고인부분하고 내장은 깨끗히 씻는게 잡내가 안난다 뭘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를하냐?
맞는 말씀이라 알고있어요😊
@@이홚디너는 삼겹살집 가서도 꼭 고기 씻어달라해라ㅋㅋ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참 진지하게 하네ㅠ
닭 씻을 때 조심해야되는 거 맞습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캠필로박터균 교차감염 위험성이 크거든요 위생 개념도 없으신 위에 두분은 공부 좀 하셔야겠어요
800ml추천
참치액젖 한숟갈 넣으면 더 맛나겠는데
육수 코인 두개 넣고
감자도 비싸고 대파도 비쌉니다..
만원은 솔찍히 오바임.. 만2~3천원봄
파 마늘은 고추가루 쌈장은 집에 있다는 가정 가격이니까요
TMI지만... 실제 따라해보면 말씀하신 가격 나오더라고요
닭5천 파1천원 나머지는 집양념
@@송형민-n2g닭이 5천원요..
이버보고 홈플갔는데 일반작은 8호닭 아니고
절단 닭볶음탕용닭 1팩 9천원 ..
에혀
이렇게 하면 닭볶음탕 맞지. 닭을 볶아서 탕으로 끓였잖아.
닭도리탕
닭도리탕 fm대로 해도 만원 안드는데 ㅋㅋ 만원후반대랑 2만원대 파는 가게는 뭐먹고 살겟냐 ㅋㅋ
이게 무슨 만원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산 좀 ;;;;;;
쌈장 감자 대파 마늘 간장 설탕 고춧가루 청양고추 인건비 가스요금
조리시간
주재료도 닭 할인 안하면 만원 넘음 감자도 저기
들어간 양만큼 살려면 대량으러 사는 것보다 비싸서 결국 키로짜리 사는게 싼데 결국 또 만원 돈 듬
방아잎 추가
수영이형님 머리 노란색 브릿지한줄알고 욕한마디 드릴려 들어왔더니 연필이었네요.
오매 맛있겠네
칼로리 얼만데요 계산해 보세요
닭도리탕을 닭도리탕이라고 못부르는 ㅋㅋㅋ
옆에 카메라감독님 ㅋㅋ 고문당하시는중
채소랑 양념은 조상님이 사다주나? 만원은 무슨 어거지도 정도껏
ㅇㅈ ㅠㅠ
간단한걸 엄청 복잡하게하네
쌈장에 고추장 쳐 들어가있는건 생각하자 다들
아 레시피때문에보는데 패널들 억텐 보는거 얼굴이뜨거워진다 ㅠㅠ 돈벌어먹고살기힘들지
연기는 안해여?
붐 제발 입 닫아라
류수영님 닭을 드시지마세요 닭다리3개 혼자서 먹는거 보고 충격
875원 대파를 굳이 왜 키우시는 ......ㅋㅋㅋㅋㅋㅋ
때와 장소를 구분못하고 정치얘기하는 사람은
정치병자로밖에 안보여요
이세끼 보긴봤는데 이름이 뭐임?
제수없어...
열폭을 이렇게 저렴하게 하노 할배요
응 니엄마
그대로 했는데 아무맛도 안남 ㅜ 이게 무슨맛이냐 흑흑
닭도리탕이라고
@user-ic5eb3fk8o말도 안되는 단어를 표준어로 지정해놔서 애초에 볶지도 않고 끓여서 만드는 요리에 볶는 과정이 추가된거지ㅋㅋ
@user-ic5eb3fk8o 닭도리탕이 맞는표현임.. 1980년대 이후로 부르는 닭볶음탕이란 표현은 진짜 국어 모르는 사람들이 지들끼리 우기고 정한거임..
닭도리탕은 순우리말입니다
도리는 일본말 도리와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또한 일각에서 주장하는 도리치다, 도려내다라는 뜻도 전혀 아닙니다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라는 뜻을가진 순우리말입니다
닭도리탕의 도리도 마찬가지 뜻입니다
닭도리탕은 큰 전골냄비에 닭고기토막과 감자등을 보기좋게 빙 돌려담아 끓이는 요리입니다
요즘은 굳이 돌려담지 않지만 옛날 닭고기가 귀하던 시절엔 특별요리이므로 빙 돌려담아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그래서 닭도리탕이라 합니다
도리뱅뱅이라는 강원도요리도 있습니다
은어, 빙어등을 튀긴후 큰접시에 빙 돌려담아 낸다하여 도리뱅뱅이라 합니다
이외에도 도리는 돌다, 돌리다, 감싸다, 둥글다는 뜻으로 지금도 곳곳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물도리동 ㅡ 물이 마을을 감아돌아 흐르는 하회마을
목도리 ㅡ 목에 감아두르는 방한용품
윗도리 아랫도리 ㅡ 상체와 하체를 감싸는 의류
도리상 ㅡ 둘러앉아 먹는 둥근밥상
도리질 ㅡ 아기들의 도리도리
회도리 (회돌이) ㅡ 바둑에서 상대의 돌을 감아돌려 잡는 수
회도리목 (회돌이목) ㅡ 물이 감돌아 굽이치는 목
도리깨 ㅡ 허공에서 빙 돌려내리치는 옛날 탈곡농기구
도리짓고땡 ㅡ 화투패를 돌려 승부를 겨루는 놀이
이처럼 도리는 지금도 다양하게 쓰고있는 고유의 우리말입니다
그런데도 국립국어원이라는 전문기관에서 도리의 뜻도 모르고 갈팡질팡하고 있으니 참 개탄스럽습니다
이제 어색하게 급조된 신조어 닭볶음탕은 가급적 쓰지마시고 순우리말 닭도리탕을 써야합니다.
근본도없이 급조된 닭볶음탕에 등떠밀려 고유의 우리말 닭도리탕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김현택-q6r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어쩐지 도리뱅뱅 생각하면서 다른말일까 같은맥락의 우리말일까 궁금했는데 이해가 되네요.. 목도리에서도 아 했네요..
닭도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