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 그 글이 담긴 의미 < 그 글이 하려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게 만드는가 - 전하고자 하는 생각 = 글쓴이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는게 중요 - 글, 말 모두 글쓴이의 생각을 드러내는 수단 - 글쓴이의 생각이 무엇인지 쉽게 알려면, 어휘 용어같은 private 단어에 반응하면 알 수 있다 0:02 심리적인 관점에서 글을 읽고 이해한다는 것 - [글에 대해 일관성과 응집성] 을 통해 [독자의 마음에 심적 표상]을 가져오는 것 핵심 과정 1:16 글에 일관성,응집성응 [뚜렷하게] 파악해냐는 과정
@@BeyondBrain 선생님~질문 있습니다 현재 초딩인데여ㅜ 어렸을때 가,나,다,라,를 완벽히 습득하지 못하고아주 조금 배우자마자 바로 끊어서 지금까지도 잘몰라요.. 학교에서도 하긴했는데 기억도 안나요 아니 엄마한테 짜증나요ㅜ 암튼 그래서.. 독해력이 매우매우 딸려서 고민인데,.,.똑같은 문장을 5번넘게 읽어도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수학문제는 제 지능이 딸려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그것도 계속 생각하고 몇분이 지나고 계속 봐야 풀수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무야호호호-c7m 질문이 있는줄 몰랐네요 미안해요 수학은 더 알아봐야 할 것이 있어 바로 답을 주지는 못하겠어요 초등학생이면서 가나다라를 덜 배웠다면 그걸 해결해야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잘 읽어야 잘 이해할 수 있는 거니까요 제 영상 중에서 '읽기유창성'에 관한 영상들을 보세요
독해력 강의_One Day Class 시간 : 5월 29일 월요일 오후 1~6시 [대체공휴일] 장소 : 신논현역 부근 예정 비용 : 12만원 신청 : 카카오톡 채널 '비욘드브레인' ○ 대상 책을 편안하게 읽지 못하는 분 목표를 위해 독해 능력을 향상이 필요한 분 독해력 TV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나 거리, 시간상 어려움이 있는 분 ○ 목표 올바른 독서/독해 방법 습득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학습법 습득 ○ 하루만으로 도움이 될까요? => 원하는 수준에 하루만에 도달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리고 자신이 정말 변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습니다.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에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1. 읽고자 하는 글을 감당할 수 있는 인지 능력, 언어 수행 능력 2. 올바른 글 이해 방법에 관한 지식 습득 3. 올바른 글 이해 방법을 체화하는 경험(학습과 습관) 1이 기반이 되어야 2와 3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독해가 발전합니다. 3을 반복할 수 있어야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습니다. 3을 반복하면서, 1도 발전하고, 진정으로 2를 습득하게 됩니다. 즉, 1~3은 각자의 발전이 다른 발전을 촉진시켜줍니다. One Day Classs에서는 글을 이해하는 사고과정을 학습합니다. - 언어/인지심리학 및 리터러시 전공자의 지식은 자신의 경험 이외의 것을 모르는 강사와 다릅니다. 학습한 사고과정을 체화하는 학습법을 실습합니다. - 학문지식과 10여년의 경험으로 다양한 학습자를 컨설팅할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글을 이해하는 것, 글 이해 훈련을 잘 아는 리터러시 전문가가 현장에서 피드백을 합니다. -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실습 및 피드백은 독해와 같은 사고작업을 연마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글을 이해하는 과정과 필요능력 및 교육에 관한 전문성을 모두 가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유사학문에 근거한 비과학적인 이론이나 일부 이론으로 전문가를 행세하는 사람들, 자기 학습경험에 기반한 편향된 주장에 시간을 허비하셨다면 One Day Class에서 참된 학습을 경험하십시오. 저는 십 수년간 읽기이해를 연구하고 가르쳐 왔습니다. 서울대학교대학원 협동과정 인지과학 전공_언어심리학 석사_Reading comrehension 한양대학교대학원 러닝사이언스학과_국어교육학 및 학습분석 박사과정_리터러시 전공_Literacy 전 을지대학교 외래교수(언어와 문학), 위덕대(1, 2학년 전공학습을 위한 독해), 인천대 출강 전 메가스터디 성인고시사업부 근무_법학적성시험 관련
저는 읽는 것은 잘 하고 시각적인 , 보이는 대로 읽는 것은 잘 하는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읽는 거랑 이해하는 거랑은 1도 관련이 없더라고요..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제 기억에는 있었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사람 말을 들을 때도 정말로 무슨 말인 지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핵심 키워드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 희한한 거는 무슨 말인 지 모르니 질문도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답답하고요. 그래서 통화보다 스스로 글을 보면서 하는 게 좀 더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한계가 있더라고요. 형용사나 이런거 미묘한 차이 절대로 모르겠고 사전으로만으로는 한계도 있고.. 이제는 사전 맨날 보는 것도 지쳤어요.. 족보나 소설속의 복잡한 인물관계도 이런 거 너무 이해도 안 가고 정리가 잘 안 되는 편이고요. 신문이나 이런 거를 정독을 잘 해본 적이 없고 수능도 훑어서 핵심키워드 보이면은 맞추고 아니면은 틀리고 이랬어요 국어는 6~7등급이였고요 영어도 해석을 잘해놓고도 영어샘한테 이게 뭔뜻이냐고 한참 물어봐서 시간을 많이 날렸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만약에 언어력 좋았더라면은 영어도 3등급 이상 갔었을텐데... ★너무 길지요? 핵심만 요약한다면은 저의 심리가 .. 글 보다가 몰랐던 단어는 찾아도 어려워서 ptsd처럼 되었고.. 그래서 찾아는 보지만 지쳤고.. 문맥도 잘 모르겠고.. 오죽했으면은 나는 ~~~~~~~~~(미사여구) 한 사람이다 이런 문장이 있으면 나는 사람이다 이것만 보고 넘어가야 편하고 그래요 긴글에 약하고 약간 문법구조 뜯듯이 나는 사람이다 어떤사람 착한 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해야 체계적으로 인식이 되더라고요 이방법 좋은방법일까요? 정독을하면은 진짜 거짓말안하고 머리에 기억이 하나도안남아요 그냥 책 소리내어 읽기뿐이에요 소리내어읽기는 저에게 효과가 없는것같던데.. 이런경우 제가 뭐가 부족한걸까요? 어휘력 문장으로 문맥이해하는책은 샀었어요 이거공부할까요?★ 근데.. 사람들은 저보고 글을 잘쓰고 머리가 좋다고 해요..
노을은 아름답다. 라고했을때 그냥 아름다움이라는 단어를 이해하는게아니라, 마음속에 떠오르는 심적 표상인 '노을의 주황 빛깔','노을을 바라볼때 느껴지는 감정','노을이 비추는 세상의 빛깔' 등을 이해하는것과 비슷한건가요?! 아름답다는 단어와 심적표상이 그려지는 아름답다라는 단어중에 후자가 더 머릿속에 잘 암기될것같군요..
심적 표상은 시각적, 청각적 표상도 있고, 개념적, 논리적 표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단어 하나에 대한 표상도 있지만 문장에서는 단어 하나로 대상을 지칭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노을이 아름답다'라고 누군가가 적은 표현을 보면 노을의 표상과 아름다움의 표상을 마음에 만드는 것이 아니라 '노을'이 '아름다운' 표상을 마음에 떠올리겠지요. 노을의 아름다움, 꽃의 아름다움, 사람의 외모의 아름다움을 경험한 것들이 축적되어 시각적 아름다움의 개념을 구성하고, 사람의 심성의 아름다움은 그 개념을 더 확장시켜 줄 것입니다.
독해력 강의_One Day Class 시간 : 5월 29일 월요일 오후 1~6시 [대체공휴일] 장소 : 신논현역 부근 예정 비용 : 12만원 신청 : 카카오톡 채널 '비욘드브레인' ○ 대상 책을 편안하게 읽지 못하는 분 목표를 위해 독해 능력을 향상이 필요한 분 독해력 TV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나 거리, 시간상 어려움이 있는 분 ○ 목표 올바른 독서/독해 방법 습득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학습법 습득 ○ 하루만으로 도움이 될까요?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에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1. 읽고자 하는 글을 감당할 수 있는 인지 능력, 언어 수행 능력 2. 올바른 글 이해 방법에 관한 지식 습득 3. 올바른 글 이해 방법을 체화하는 경험(학습과 습관)
1이 기반이 되어야 2와 3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독해가 발전합니다. 3을 반복할 수 있어야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습니다. 3을 반복하면서, 1도 발전하고, 진정으로 2를 습득하게 됩니다. 즉, 1~3은 각자의 발전이 다른 발전을 촉진시켜줍니다. One Day Classs에서는 글을 이해하는 사고과정을 학습합니다. - 언어/인지심리학 및 리터러시 전공자의 지식은 자신의 경험 이외의 것을 모르는 강사와 다릅니다. 학습한 사고과정을 체화하는 학습법을 실습합니다. - 학문지식과 10여년의 경험으로 다양한 학습자를 컨설팅할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글을 이해하는 것, 글 이해 훈련을 잘 아는 리터러시 전문가가 현장에서 피드백을 합니다. -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실습 및 피드백은 독해와 같은 사고작업을 연마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글을 이해하는 과정과 필요능력 및 교육에 관한 전문성을 모두 가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유사학문에 근거한 비과학적인 이론이나 일부 이론으로 전문가를 행세하는 사람들, 자기 학습경험에 기반한 편향된 주장에 시간을 허비하셨다면 One Day Class에서 참된 학습을 경험하십시오. 저는 십 수년간 읽기이해를 연구하고 가르쳐 왔습니다. 서울대학교대학원 협동과정 인지과학 전공_언어심리학 석사_Reading comrehension 한양대학교대학원 러닝사이언스학과_국어교육학 및 학습분석 박사과정_리터러시 전공_Literacy 전 을지대학교 외래교수(언어와 문학), 위덕대(1, 2학년 전공학습을 위한 독해), 인천대 출강 전 메가스터디 성인고시사업부 근무_법학적성시험 관련 [출처] One Day Class|작성자 비욘드브레인
우와...딱 제가 가진 문제점을 짚어주셨어요. 너무 속시원해요ㅜㅜ! 저는 수능 언어영역에서 1등급을 받긴 했지만 빠르게 여러 번 읽어서 감으로 때려 맞춰서 푸는 스타일이었어요. 내신은 항상 벼락치기로 2~3등급이 나왔구요, 모의고사는 그냥 풀면 2~4등급인데 1~2주정도 문제를 풀어서 감을 올려주면 1등급이 나오는 이해 받지 못하는...이상한 사람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저에게 질문하러 와도 '이건 그냥 이게 답인데?'라는 생각만 들고 설명도 잘 못해줬어요. 다른 과목도 어느정도 등급이 나와서 대학 진학은 했는데 전공서적을 보는 것과 에세이를 쓰는 데서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저보다 수능성적이 낮은 친구들이 훨씬 독해도 잘하고, 글도 잘 쓰는 것을 보며 따라가 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분명 수능 점수는 나쁘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모양인지...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힘들고 답답했습니다. 한 때는 이 증상이 난독증인지 고민도 했어요. 새로운 시험을 준비하면서 수능처럼 단순히 빠르게 여러 번 읽는 것으로는 고득점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 나름 여러 영상도 찾아보고 독해 관련 글도 보았지만 제가 특수 케이스인지...제가 가진 문제점을 속시원히 짚어 주는 분은 없었습니다. 이 영상 덕에 길이 보이는 것 같아 감격스럽기도 하고, 표면에 드러나는 것들밖에 인지하지 못하는 단순무식한 저를 다시금 직면하게 되어 씁쓸하기도 하구요. 한편으로는 이런 상태로 대학도 다니고 어떻게든 지금까지 살아온 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껄껄. 생각해보면 영어 독해도 마찬가지로 힘들었어요. 강의를 듣거나 설명을 해 주는 것을 들을 때는 이해가 잘 되는데 글로만 되어 있는 것은 평생 이해를 잘 하지 못하고 살았네요. 업로드 해 주신 영상들 보면서 열심히 따라가 볼게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BeyondBrain 네 피셋 준비 중이에요! 보통 상황판단보다 언어논리 점수가 더 높은 편이라고들 하는데, 저는 퀴즈나 법률형이 많아 상대적으로 읽어내기 쉬운 상황판단 점수가 훨씬 잘 나오더라구요. 독해가 안 되면 2차 시험 공부는 물론이고 향후 일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도 문제가 있을 것 같아 개선하려고 노력 중입니다.ㅜㅜ
근데 제가 질문드릴 게 있어요. 독해력이 부족해서 그러는 지는 몰라도요, 환기랑 단열이랑은 상관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환기는 공기의 순환을 위해서 문을 여는 것이고, 위에서 말한 첫 번째 문단에서 나온 '단열'의 의미가 안에 있는 열이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 하게 막는다고 하셨는데 근데 왜 단열이 벽처럼 완전 차단되었을때는 환기가 왜 좋은 건 지 잘 이해가 안 되어서요ㅠ 완전히 차단되엇을떄는 아예 공기가 못들어오잖아요. 그런데 도대체 왜 환기가 좋다고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무엇이 문제인가요ㅠ
저는 독해력/이해력이 부족한 사람인데, 영어 시험문제들을 풀다보면 글을 읽는(혹은 해석하는) 행위 따로, 글의 내용이나 의도, 주제를 파악하는 행위 따로 인 것 같아요.. 저는 후자가 전혀 안돼서 매번 시험이 어렵습니다 빠른시간 안에 이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뭘까요..? ㅠㅠ 영어글을 다독하며 많이 읽어보는것? , 혹은 영어문장을 완벽히 정독 해보려 하는것? 도와주세용
안녕하세요! 중학생입니다.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책을 계속 읽다보면 앞에 내용이 무슨 내용이였는지 거의 기억이 안 납니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ㅎㅎ +속발음 하는것이 안 좋다고 하시는데 전 속발음을 하며 읽습니다.ㅠㅜ 그럼 속발음 하지 않고 책을 어떻게 읽어야 이해가 잘 될까요?
글은 전하고자 하는 생각이 마음으로 들어올 수 있게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글에서 안내하는 방향대로 글쓴이의 생각을 잘 캐치해야한다. 문장의 어구나 나오는 단어의 역할 등 평소에 넘어가기 쉬운 것들을 유심히 보면 글에 직접적인 표현이 없더라도 뭘 말하려는지를 찾아낼 수 있다. 이렇게 하다보면 글의 떡밥을 자동으로 알게되고 이를 이용해 다음에 나올 글의 맥락을 예측할 수 있게된다. 나는 내가 관심을 갖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는 기억도 잘 안날정도로 무신경하다. 그래서 이런 중요한 떡밥들을 지나쳐버리고 이런 성향때문에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것 같다. 영화를 볼 때도 다들 "여긴 이렇겠네"하는 부분도 나는 이해가 가지않아서 답답했다. 마찬가지로 영화에서의 맥락을 파악할 때도 감독이 연출한 의도를 캐치해야하고 그러려면 휙휙 지나가는 장면들에서 중요한 떡밥들을 찾을 수 있어야한다. 대인관계에서도 사람들과 잘지내려면 주고받는 말에서 뭘 좋아하는지, 나에게 뭘 바라는지 등의 떡밥을 알아챌 수 있어야한다. 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도를 알고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선 잘 살펴보고 변화, 차이를 알아챌 수 있어야 하는것 같다.
안녕하세요 비문학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위에 최소화하면서'도' 나 아니면 조사 또는 서술어부분을 빼먹고 읽거나 제 멋대로 읽는 습관이 있는데 어떤 훈련을 해야할까요? 소리내서 의미단위로 생각하며 읽으려고 노력중인데 그럼에도 조금만 집중을 안하면 버벅거리는 경우도 있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빠뜨리고 읽는 현상을 다른 원인에 의한 결과로 생각하고 다른 원인을 더 찾아봐야 하기도 하지만 우선은 정확히 읽을 수 있도록 소리내어 읽기를 하도록 권합니다 반드시 자신이 소리내서 읽은 것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옆에서 같은 글을 눈으로 보면서 확인하거나 본인이 읽고 녹음하여 글과 비교하기를 하여 정확히 읽는지 확인하고 또 정확히 신경써서 읽도록 유도하는 읽기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늘 어떤 독해 능력이 어떤 수준, 어떤 상태인지를 보고 말씀드립니다. 모든 사람 또는 대다수의 사람에게 좋은 훈련방법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하며 읽기'를 채널에서 검색해보세요. 다른 영상을 참고하시면서 본인의 글 이해를 평가해 보세요. 가장 최근에 올린 독해력 검사 영상도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10분 영상도 쭉 못보겠네요 저는 이해가안되니까 짜증나서 보기가 싫어요 참을성을 길러야겠어요 그러다보니 답답해서 뒤로넘기고 그러다 보고싶은데? 하면 다시 앞으로가고 그래서 요약을 하고싶고 요약하다가 때려치우고.... 이 글의 요약은 단열 에너지손실을 줄인다를 보고 실내에너지 단열을 이해하고 하면서도 도는 어려운것을한다 라는걸 이해하란거네요
글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해야할지 안내해주는 가이드 같은 역할을 한다. 그 글이 무엇을 생각하게 만드는가. 우리가 뭘 생각했냐가 중요함. 보여주는 단락에 대한 잘 읽는 사람의 생각 -단어, 지식에 관한 반응을 잘 함 ♧ 단열- 에너지 손실을 얘기했으니 안에 있는 걸 밖으로 안나가는 역할을 해주는 거겠지? 근데 단열하려면 환기가 잘 안 되는 거 아닌가? ♧하면서도- 어렵거나 드물다는 느낌
2:40 그 글이 담긴 의미 < 그 글이 하려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게 만드는가
- 전하고자 하는 생각 = 글쓴이의 생각이 무엇인지 아는게 중요
- 글, 말 모두 글쓴이의 생각을 드러내는 수단
- 글쓴이의 생각이 무엇인지 쉽게 알려면, 어휘 용어같은 private 단어에 반응하면 알 수 있다
0:02 심리적인 관점에서 글을 읽고 이해한다는 것 - [글에 대해 일관성과 응집성] 을 통해 [독자의 마음에 심적 표상]을 가져오는 것
핵심 과정
1:16 글에 일관성,응집성응 [뚜렷하게] 파악해냐는 과정
1:50 잘못된 읽기 습관
와 영상보고 많은걸 꺠달았어요
첫번쨰로는 글을 읽을떄 질문이 안떠오른다는점,
두번째는 문맥의 텍스트가 어떤 느낌이 안느껴진다는점
세번쨰는, 단어 문장에 대한 반응이 너무 없다는점...
ㄷㄷ;;
유투브에서 독서법 관련 영상을 거의 다 찾아서 보았습니다 대부분 책을 많이 읽으면 독해력이 는다는 식의 추상적인 말들 뿐이어서 답답했는데 문장해석과 어휘력향상에 관한 내용들을 심도있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독서법을 찾아보신 이유를 들어봐도 될까요?
@@BeyondBrain 선생님~질문
있습니다 현재 초딩인데여ㅜ
어렸을때 가,나,다,라,를 완벽히
습득하지 못하고아주 조금 배우자마자
바로 끊어서 지금까지도 잘몰라요..
학교에서도 하긴했는데 기억도 안나요
아니 엄마한테 짜증나요ㅜ
암튼 그래서.. 독해력이 매우매우
딸려서 고민인데,.,.똑같은
문장을 5번넘게 읽어도
이해가 안가요 그리고
수학문제는 제 지능이 딸려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그것도
계속 생각하고 몇분이
지나고 계속 봐야 풀수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무야호호호-c7m 질문이 있는줄 몰랐네요
미안해요
수학은 더 알아봐야 할 것이 있어 바로 답을 주지는 못하겠어요
초등학생이면서 가나다라를 덜 배웠다면 그걸 해결해야 잘 이해할 수 있어요
잘 읽어야 잘 이해할 수 있는 거니까요
제 영상 중에서 '읽기유창성'에 관한 영상들을 보세요
그러네요..저런표현들을 놓쳐 이해가 잘 안 되고 맥락이 이어지지않았던거였군요..
와 나 진짜 글 못 읽는거였구나 ㅠㅠ
앞에서부터 영상 쯕 보고 있는데 이번껀 댓글을 안 달수가 없었네요...
좋은 질의 영상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와 그냥 읽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많은걸 놓치고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 년 전에 이 영상을 봤을 땐 뭐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읽어 ? 라는 생각을 감출 수 없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그렇게 읽히네요. 신기합니다.
우와
독해가 글에 대한 마음의 반응이라니
뇌만 굴리면서 독해하다보니 긴지문을 읽어나 문제를 년속적으로 풀 때 머리가 아파오더라고여. 과부하라고할까나.
잘못된 방식이었음을 깨닫고 갑니다.
와... 대학교 들어와서 어떻게하면 글을 제대로 읽고 반응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찾은 영상인데... 제가 글을 잘 독해하지 못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언어화해주셨어요!! '언어 표현에 대한 예민함'에 집중하면서 글을 읽어봐야겠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바로 구독했어용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건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으로부터 추론하거나 어휘지식을 사용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어휘력과 지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두 가지가 부족하면 마음을 기울여도 어렵습니다.
처음 알았어요...
다른 사람들은 글을 읽는데 저렇게 많은 생각을 하는군요...
저는 책읽기도 글쓰기도 잘 안됩니다...
독해력 강의_One Day Class
시간 : 5월 29일 월요일 오후 1~6시 [대체공휴일]
장소 : 신논현역 부근 예정
비용 : 12만원
신청 : 카카오톡 채널 '비욘드브레인'
○ 대상
책을 편안하게 읽지 못하는 분
목표를 위해 독해 능력을 향상이 필요한 분
독해력 TV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나 거리, 시간상 어려움이 있는 분
○ 목표
올바른 독서/독해 방법 습득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학습법 습득
○ 하루만으로 도움이 될까요?
=> 원하는 수준에 하루만에 도달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리고 자신이 정말 변할 수 있을지를 알 수 있습니다.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에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1. 읽고자 하는 글을 감당할 수 있는 인지 능력, 언어 수행 능력
2. 올바른 글 이해 방법에 관한 지식 습득
3. 올바른 글 이해 방법을 체화하는 경험(학습과 습관)
1이 기반이 되어야 2와 3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독해가 발전합니다.
3을 반복할 수 있어야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습니다. 3을 반복하면서, 1도 발전하고, 진정으로 2를 습득하게 됩니다.
즉, 1~3은 각자의 발전이 다른 발전을 촉진시켜줍니다.
One Day Classs에서는
글을 이해하는 사고과정을 학습합니다.
- 언어/인지심리학 및 리터러시 전공자의 지식은 자신의 경험 이외의 것을 모르는 강사와 다릅니다.
학습한 사고과정을 체화하는 학습법을 실습합니다.
- 학문지식과 10여년의 경험으로 다양한 학습자를 컨설팅할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글을 이해하는 것, 글 이해 훈련을 잘 아는 리터러시 전문가가 현장에서 피드백을 합니다.
-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실습 및 피드백은 독해와 같은 사고작업을 연마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글을 이해하는 과정과 필요능력 및 교육에 관한 전문성을 모두 가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유사학문에 근거한 비과학적인 이론이나 일부 이론으로 전문가를 행세하는 사람들, 자기 학습경험에 기반한 편향된 주장에 시간을 허비하셨다면
One Day Class에서 참된 학습을 경험하십시오.
저는 십 수년간 읽기이해를 연구하고 가르쳐 왔습니다.
서울대학교대학원 협동과정 인지과학 전공_언어심리학 석사_Reading comrehension
한양대학교대학원 러닝사이언스학과_국어교육학 및 학습분석 박사과정_리터러시 전공_Literacy
전 을지대학교 외래교수(언어와 문학), 위덕대(1, 2학년 전공학습을 위한 독해), 인천대 출강
전 메가스터디 성인고시사업부 근무_법학적성시험 관련
와.. 수험생으로써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읽는 것은 잘 하고 시각적인 , 보이는 대로 읽는 것은 잘 하는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읽는 거랑 이해하는 거랑은 1도 관련이 없더라고요..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제 기억에는 있었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사람 말을 들을 때도 정말로 무슨 말인 지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핵심 키워드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 희한한 거는 무슨 말인 지 모르니 질문도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답답하고요.
그래서 통화보다 스스로 글을 보면서 하는 게 좀 더 편하더라고요.
하지만 한계가 있더라고요.
형용사나 이런거 미묘한 차이 절대로 모르겠고 사전으로만으로는
한계도 있고.. 이제는 사전 맨날 보는 것도 지쳤어요..
족보나 소설속의 복잡한 인물관계도 이런 거 너무 이해도 안 가고 정리가 잘 안 되는 편이고요.
신문이나 이런 거를 정독을 잘 해본 적이 없고
수능도 훑어서 핵심키워드 보이면은 맞추고 아니면은 틀리고 이랬어요
국어는 6~7등급이였고요 영어도 해석을 잘해놓고도 영어샘한테 이게 뭔뜻이냐고
한참 물어봐서 시간을 많이 날렸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만약에 언어력 좋았더라면은 영어도 3등급 이상 갔었을텐데...
★너무 길지요? 핵심만 요약한다면은 저의 심리가 ..
글 보다가 몰랐던 단어는 찾아도 어려워서 ptsd처럼 되었고.. 그래서 찾아는 보지만 지쳤고..
문맥도 잘 모르겠고..
오죽했으면은 나는 ~~~~~~~~~(미사여구) 한 사람이다 이런 문장이 있으면 나는 사람이다
이것만 보고 넘어가야 편하고 그래요 긴글에 약하고
약간 문법구조 뜯듯이 나는 사람이다 어떤사람 착한 사람이다 이런 식으로 해야 체계적으로 인식이 되더라고요
이방법 좋은방법일까요? 정독을하면은 진짜 거짓말안하고 머리에 기억이 하나도안남아요
그냥 책 소리내어 읽기뿐이에요 소리내어읽기는 저에게 효과가 없는것같던데..
이런경우 제가 뭐가 부족한걸까요? 어휘력 문장으로 문맥이해하는책은 샀었어요 이거공부할까요?★
근데.. 사람들은 저보고 글을 잘쓰고 머리가 좋다고 해요..
노을은 아름답다. 라고했을때
그냥 아름다움이라는 단어를 이해하는게아니라, 마음속에 떠오르는 심적 표상인 '노을의 주황 빛깔','노을을 바라볼때 느껴지는 감정','노을이 비추는 세상의 빛깔' 등을 이해하는것과 비슷한건가요?!
아름답다는 단어와
심적표상이 그려지는 아름답다라는 단어중에 후자가 더 머릿속에 잘 암기될것같군요..
심적 표상은 시각적, 청각적 표상도 있고, 개념적, 논리적 표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단어 하나에 대한 표상도 있지만 문장에서는 단어 하나로 대상을 지칭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노을이 아름답다'라고 누군가가 적은 표현을 보면 노을의 표상과 아름다움의 표상을 마음에 만드는 것이 아니라 '노을'이 '아름다운' 표상을 마음에 떠올리겠지요. 노을의 아름다움, 꽃의 아름다움, 사람의 외모의 아름다움을 경험한 것들이 축적되어 시각적 아름다움의 개념을 구성하고, 사람의 심성의 아름다움은 그 개념을 더 확장시켜 줄 것입니다.
내용보다 우리가 생각하게되는것이 중요하다. 글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해야하는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 역할을 한다.
2:09글
패시브하우스의 정의와 특징
선생님 전 잘못된 독해습관으로 글을 읽는 확신이 떨어진 학생입니다.. 제가 방금 읽은 문장조차 의심이 들고 뭔가 잘못읽은것 같아서 계속 다시 돌아봅니다 이건 심리적인 문제가 클까요?
감탄하면서 본건 처음입니다..
결국 활자 자체 표현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해야하는 게 맞는 지 어쩌면 누구나 하는 일반적이고 하나의 사고를 할 수 있는 지 묻는
그글을 읽으며 그것들을 머리로 시뮬레이션시켜본다.
만약 그글대로라면 이런문제점이 생기지않을까?
원리와 인과관계를 머리로 그려보고 따져보며 읽어간다는 느낌으로 이해해도될까요? 선생님이 지금말씀하신내용이 저의 언어로는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시켜본다 정도로 통용되는거같습니다.
독해력 강의_One Day Class
시간 : 5월 29일 월요일 오후 1~6시 [대체공휴일]
장소 : 신논현역 부근 예정
비용 : 12만원
신청 : 카카오톡 채널 '비욘드브레인'
○ 대상
책을 편안하게 읽지 못하는 분
목표를 위해 독해 능력을 향상이 필요한 분
독해력 TV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나 거리, 시간상 어려움이 있는 분
○ 목표
올바른 독서/독해 방법 습득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학습법 습득
○ 하루만으로 도움이 될까요?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에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1. 읽고자 하는 글을 감당할 수 있는 인지 능력, 언어 수행 능력
2. 올바른 글 이해 방법에 관한 지식 습득
3. 올바른 글 이해 방법을 체화하는 경험(학습과 습관)
1이 기반이 되어야 2와 3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독해가 발전합니다.
3을 반복할 수 있어야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습니다. 3을 반복하면서, 1도 발전하고, 진정으로 2를 습득하게 됩니다.
즉, 1~3은 각자의 발전이 다른 발전을 촉진시켜줍니다.
One Day Classs에서는
글을 이해하는 사고과정을 학습합니다.
- 언어/인지심리학 및 리터러시 전공자의 지식은 자신의 경험 이외의 것을 모르는 강사와 다릅니다.
학습한 사고과정을 체화하는 학습법을 실습합니다.
- 학문지식과 10여년의 경험으로 다양한 학습자를 컨설팅할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글을 이해하는 것, 글 이해 훈련을 잘 아는 리터러시 전문가가 현장에서 피드백을 합니다.
-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실습 및 피드백은 독해와 같은 사고작업을 연마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글을 이해하는 과정과 필요능력 및 교육에 관한 전문성을 모두 가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유사학문에 근거한 비과학적인 이론이나 일부 이론으로 전문가를 행세하는 사람들, 자기 학습경험에 기반한 편향된 주장에 시간을 허비하셨다면
One Day Class에서 참된 학습을 경험하십시오.
저는 십 수년간 읽기이해를 연구하고 가르쳐 왔습니다.
서울대학교대학원 협동과정 인지과학 전공_언어심리학 석사_Reading comrehension
한양대학교대학원 러닝사이언스학과_국어교육학 및 학습분석 박사과정_리터러시 전공_Literacy
전 을지대학교 외래교수(언어와 문학), 위덕대(1, 2학년 전공학습을 위한 독해), 인천대 출강
전 메가스터디 성인고시사업부 근무_법학적성시험 관련
[출처] One Day Class|작성자 비욘드브레인
맞아요.. 이렇게 읽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ㅠ 잘 읽는 분들은 방법론은 다 다른거 같은데 결국 하나의 글을 읽으면 저런 의도 다 파악해서 읽으시던데 .. 저도 연습하면 될까요ㅠㅠ
네
본인의 원인을 파악해서 잘 반영한 좋은 방법으로 연습하시면 발전합니다.
우와...딱 제가 가진 문제점을 짚어주셨어요. 너무 속시원해요ㅜㅜ!
저는 수능 언어영역에서 1등급을 받긴 했지만 빠르게 여러 번 읽어서 감으로 때려 맞춰서 푸는 스타일이었어요. 내신은 항상 벼락치기로 2~3등급이 나왔구요, 모의고사는 그냥 풀면 2~4등급인데 1~2주정도 문제를 풀어서 감을 올려주면 1등급이 나오는 이해 받지 못하는...이상한 사람이었습니다. 친구들이 저에게 질문하러 와도 '이건 그냥 이게 답인데?'라는 생각만 들고 설명도 잘 못해줬어요.
다른 과목도 어느정도 등급이 나와서 대학 진학은 했는데 전공서적을 보는 것과 에세이를 쓰는 데서 너무나 힘이 들었습니다. 저보다 수능성적이 낮은 친구들이 훨씬 독해도 잘하고, 글도 잘 쓰는 것을 보며 따라가 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분명 수능 점수는 나쁘지 않았는데 왜 나는 이모양인지...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힘들고 답답했습니다. 한 때는 이 증상이 난독증인지 고민도 했어요.
새로운 시험을 준비하면서 수능처럼 단순히 빠르게 여러 번 읽는 것으로는 고득점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고, 나름 여러 영상도 찾아보고 독해 관련 글도 보았지만 제가 특수 케이스인지...제가 가진 문제점을 속시원히 짚어 주는 분은 없었습니다.
이 영상 덕에 길이 보이는 것 같아 감격스럽기도 하고, 표면에 드러나는 것들밖에 인지하지 못하는 단순무식한 저를 다시금 직면하게 되어 씁쓸하기도 하구요. 한편으로는 이런 상태로 대학도 다니고 어떻게든 지금까지 살아온 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껄껄.
생각해보면 영어 독해도 마찬가지로 힘들었어요. 강의를 듣거나 설명을 해 주는 것을 들을 때는 이해가 잘 되는데 글로만 되어 있는 것은 평생 이해를 잘 하지 못하고 살았네요.
업로드 해 주신 영상들 보면서 열심히 따라가 볼게요. 진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네
도움이 되서 다행입니다.
독해력이 좋지 않으면서도 시험은 어떻게든 잘 보는 비슷한 분들이 없지 않습니다.
지금은 LEET 나 PSAT 준비를 하시나요?
@@BeyondBrain 네 피셋 준비 중이에요! 보통 상황판단보다 언어논리 점수가 더 높은 편이라고들 하는데, 저는 퀴즈나 법률형이 많아 상대적으로 읽어내기 쉬운 상황판단 점수가 훨씬 잘 나오더라구요. 독해가 안 되면 2차 시험 공부는 물론이고 향후 일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도 문제가 있을 것 같아 개선하려고 노력 중입니다.ㅜㅜ
2:53
오오 매우 흥미롭게 잘 봤어요! 글읽을때 무심코 일방적내용따라가기를 하는 편이라서요.
글읽기도 커뮤니케이션적인 면이 있음을 새삼 느꼈네요
그냥 그런가 보다 이해하고 넘어가고 궁금하지 않은 것도 언어능력과 연관인가요..? 어떻게 연습해야하나요...?
이해할 만하면 궁금하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해도 그냥 넘어가곤 할 수도 있지요. 본 채널에서 '생각하며 읽기'를 검색해서 참고하세요
근데 제가 질문드릴 게 있어요.
독해력이 부족해서 그러는 지는 몰라도요, 환기랑 단열이랑은 상관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환기는 공기의 순환을 위해서 문을 여는 것이고,
위에서 말한 첫 번째 문단에서 나온 '단열'의 의미가 안에 있는 열이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못 하게 막는다고 하셨는데
근데 왜 단열이 벽처럼 완전 차단되었을때는 환기가 왜 좋은 건 지 잘 이해가 안 되어서요ㅠ
완전히 차단되엇을떄는 아예 공기가 못들어오잖아요.
그런데 도대체 왜 환기가 좋다고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무엇이 문제인가요ㅠ
전 무조건 외우려고하고 글을 그자체로만 머리로 찍으려는 습관이 있어요
숨은의미를 발견하고 능동적으로 읽어야하는데
글 읽기만 이러내요
전 어떻게 해야되나요?
좋은 내용인데 불과 10여분 보는 내내 답답함을 가질정도로 말의 내용과 전달력이 부족한듯 합니다 조금더 정리해서 설명해주세요 보면서 알겠는데 보는 내내힘들어요
한 문장을 읽어도 다음 문장 읽을때 되면 앞에 문장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건 어떻게 고치나요??
헐 저도요ㅠㅠㅠ 진짜 이것때문에 비문학 공부하는데 미치겠어요ㅠ
여러 가지가 관련된 문제이며 질문하신 분에게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질문으로만 파악할 수 없어서 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저는 독해력/이해력이 부족한 사람인데, 영어 시험문제들을 풀다보면 글을 읽는(혹은 해석하는) 행위 따로, 글의 내용이나 의도, 주제를 파악하는 행위 따로 인 것 같아요.. 저는 후자가 전혀 안돼서 매번 시험이 어렵습니다
빠른시간 안에 이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뭘까요..? ㅠㅠ 영어글을 다독하며 많이 읽어보는것? , 혹은 영어문장을 완벽히 정독 해보려 하는것? 도와주세용
안녕하세요! 중학생입니다.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 책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책을 계속 읽다보면 앞에 내용이 무슨 내용이였는지 거의 기억이 안 납니다.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ㅎㅎ
+속발음 하는것이 안 좋다고 하시는데 전 속발음을 하며 읽습니다.ㅠㅜ 그럼 속발음 하지 않고 책을 어떻게 읽어야 이해가 잘 될까요?
ruclips.net/video/bYx8tBvwObw/видео.html
글은 전하고자 하는 생각이 마음으로 들어올 수 있게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글에서 안내하는 방향대로 글쓴이의 생각을 잘 캐치해야한다.
문장의 어구나 나오는 단어의 역할 등 평소에 넘어가기 쉬운 것들을 유심히 보면 글에 직접적인 표현이 없더라도 뭘 말하려는지를 찾아낼 수 있다.
이렇게 하다보면 글의 떡밥을 자동으로 알게되고 이를 이용해 다음에 나올 글의 맥락을 예측할 수 있게된다.
나는 내가 관심을 갖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는 기억도 잘 안날정도로 무신경하다. 그래서 이런 중요한 떡밥들을 지나쳐버리고 이런 성향때문에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것 같다. 영화를 볼 때도 다들 "여긴 이렇겠네"하는 부분도 나는 이해가 가지않아서 답답했다. 마찬가지로 영화에서의 맥락을 파악할 때도 감독이 연출한 의도를 캐치해야하고 그러려면 휙휙 지나가는 장면들에서 중요한 떡밥들을 찾을 수 있어야한다.
대인관계에서도 사람들과 잘지내려면 주고받는 말에서 뭘 좋아하는지, 나에게 뭘 바라는지 등의 떡밥을 알아챌 수 있어야한다.
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도를 알고 생각을 이해하기 위해선 잘 살펴보고 변화, 차이를 알아챌 수 있어야 하는것 같다.
혹시...mbti가 INTP이신가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이소정-w3w 와 동족이시네요..ㅋㅋ
@@이소정-w3w 홍박사님을 아세요?
유튜브댓글에 이해못해서 싸우는사람들도 많음
안타까우면서 재미있을 때 있음
독서의 핵심은 독해력 직독 정독 글 쭉 읽어내려가기
읽다가 다시 되돌아가지않기 너무 많은표시 x 전 이렇게 하는데 어떤가요...?
괜찮게 생각됩니다
독해력을 높이는 방법은 뭘까요.
채널에 나온 여러 동영상에서 그것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 가지 방법으로, 하나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니 찬찬히 영상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들을때 이해가 언되는것고 읽는것과 마찬가지인 이유인가요?
똑같지는 않습니다. 듣거나 읽는 것 둘 다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고, 읽고 이해하는 것을 더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읽는 것만 어려운 사람이 더 많지만 여러 가지 이유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자세히 문제를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비문학 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위에 최소화하면서'도' 나 아니면 조사 또는 서술어부분을 빼먹고 읽거나 제 멋대로 읽는 습관이 있는데 어떤 훈련을 해야할까요?
소리내서 의미단위로 생각하며 읽으려고 노력중인데 그럼에도 조금만 집중을 안하면 버벅거리는 경우도 있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빠뜨리고 읽는 현상을 다른 원인에 의한 결과로 생각하고 다른 원인을 더 찾아봐야 하기도 하지만 우선은 정확히 읽을 수 있도록 소리내어 읽기를 하도록 권합니다
반드시 자신이 소리내서 읽은 것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옆에서 같은 글을 눈으로 보면서 확인하거나 본인이 읽고 녹음하여 글과 비교하기를 하여 정확히 읽는지 확인하고 또 정확히 신경써서 읽도록 유도하는 읽기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어떤식으로 훈련하면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늘 어떤 독해 능력이 어떤 수준, 어떤 상태인지를 보고 말씀드립니다.
모든 사람 또는 대다수의 사람에게 좋은 훈련방법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생각하며 읽기'를 채널에서 검색해보세요.
다른 영상을 참고하시면서 본인의 글 이해를 평가해 보세요.
가장 최근에 올린 독해력 검사 영상도 보시면 좋겠습니다.
@@BeyondBrain 감사합니다 ㅎㅎ
이 10분 영상도 쭉 못보겠네요 저는 이해가안되니까 짜증나서 보기가 싫어요 참을성을 길러야겠어요
그러다보니 답답해서 뒤로넘기고 그러다 보고싶은데? 하면 다시 앞으로가고
그래서 요약을 하고싶고 요약하다가 때려치우고....
이 글의 요약은
단열 에너지손실을 줄인다를 보고 실내에너지 단열을 이해하고 하면서도
도는 어려운것을한다 라는걸 이해하란거네요
글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해야할지 안내해주는 가이드 같은 역할을 한다. 그 글이 무엇을 생각하게 만드는가. 우리가 뭘 생각했냐가 중요함.
보여주는 단락에 대한 잘 읽는 사람의 생각
-단어, 지식에 관한 반응을 잘 함
♧ 단열- 에너지 손실을 얘기했으니 안에 있는 걸 밖으로 안나가는 역할을 해주는 거겠지? 근데 단열하려면 환기가 잘 안 되는 거 아닌가?
♧하면서도- 어렵거나 드물다는 느낌
생각하면서 읽는 훈련은 어떻게하죠? 추론자체가 안되는데:;;
글을 읽을때 늘 표면적이고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