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어를 봤을 때 의미를 연결 시키는 [반응속도] 2. 단어에대해 알고있는 [정도, 깊이] (어느상황인지) 3. 문장처리 능력 => 단어와 단어들과의 연결된 개념처리 속도. // 문장을 읽고 이해해서 되풀이 할 수 있는가?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음) 4. 글 처리 능력 => 문장과 문장의 연결
독해력 강의_One Day Class 시간 : 5월 29일 월요일 오후 1~6시 [대체공휴일] 장소 : 신논현역 부근 예정 비용 : 12만원 신청 : 카카오톡 채널 '비욘드브레인' ○ 대상 책을 편안하게 읽지 못하는 분 목표를 위해 독해 능력을 향상이 필요한 분 독해력 TV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나 거리, 시간상 어려움이 있는 분 ○ 목표 올바른 독서/독해 방법 습득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학습법 습득 ○ 하루만으로 도움이 될까요? => 원하는 수준에 하루만에 도달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리고 자신이 정말 변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습니다.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에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1. 읽고자 하는 글을 감당할 수 있는 인지 능력, 언어 수행 능력 2. 올바른 글 이해 방법에 관한 지식 습득 3. 올바른 글 이해 방법을 체화하는 경험(학습과 습관)
1이 기반이 되어야 2와 3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독해가 발전합니다. 3을 반복할 수 있어야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습니다. 3을 반복하면서, 1도 발전하고, 진정으로 2를 습득하게 됩니다. 즉, 1~3은 각자의 발전이 다른 발전을 촉진시켜줍니다. One Day Classs에서는 글을 이해하는 사고과정을 학습합니다. - 언어/인지심리학 및 리터러시 전공자의 지식은 자신의 경험 이외의 것을 모르는 강사와 다릅니다. 학습한 사고과정을 체화하는 학습법을 실습합니다. - 학문지식과 10여년의 경험으로 다양한 학습자를 컨설팅할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글을 이해하는 것, 글 이해 훈련을 잘 아는 리터러시 전문가가 현장에서 피드백을 합니다. -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실습 및 피드백은 독해와 같은 사고작업을 연마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글을 이해하는 과정과 필요능력 및 교육에 관한 전문성을 모두 가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유사학문에 근거한 비과학적인 이론이나 일부 이론으로 전문가를 행세하는 사람들, 자기 학습경험에 기반한 편향된 주장에 시간을 허비하셨다면 One Day Class에서 참된 학습을 경험하십시오. 저는 십 수년간 읽기이해를 연구하고 가르쳐 왔습니다. 서울대학교대학원 협동과정 인지과학 전공_언어심리학 석사_Reading comrehension 한양대학교대학원 러닝사이언스학과_국어교육학 및 학습분석 박사과정_리터러시 전공_Literacy 전 을지대학교 외래교수(언어와 문학), 위덕대(1, 2학년 전공학습을 위한 독해), 인천대 출강 전 메가스터디 성인고시사업부 근무_법학적성시험 관련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단어나, 글을 읽고 이걸 단서로 머릿속에서 경험, 배경지식 등을 떠올려내고 이것들이 서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키워드나 문장의 내용이 구체적이고, 물리적이고 오감으로 느낄수있는것들은 "이미지화" 되어 쉽게 독해가 되는데.. 추상적이고 포괄적이고 난해한 내용들은(ex. 세법의 과세표준, 신의성실의 원칙/ 행정법에서 말하는 행정 그 자체 / 경영학에서 사업, 영업, 이익, 아니면 정보, 심판, 권리능력, 등등) 독해의 입장에서 어떻게 읽고, 처리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기억술"을 다루는 분야의 분들은 글을 읽고 이미지화 시켜서 기억한다고 하여, 선생님이 말씀하신 독해와 공통점이 있는데, 기억술에서는 저렇게 추상적이고 난해한 부분도 자기만의 구체적인 이미지화를 지시하는데.. ( 사랑->♥ / 가난-옷 찢어진 거지의 모습 / 언론,출판의 자유->신문지) 독해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추상적, 난해한 내용을 처리하는지, 아니면 그자체로 받아들이는 다른 방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여러 독해, 기억술의 컨텐츠롤 접하며 독해는 시각화, 이미지화하고, 이것들의 연결관계를 파악하는것이라고 나름 정리해봤는데.. 이부분에 동의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시각적 특질이 대표적인 것, 예를 들면 '더러움'이라는 개념은 더러운 물리적 '무엇'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걸 이미지화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더러움이라는 '개념'을 '더러움'이라는 언어로 대표하는 것처럼, 더러움 개념을 대표하는 것으로 보이는 '더러운 것'도 사실은 개념을 대표하는 하나의 이미지일뿐입니다. 그 이미지로 대표하는, 언어나 사물로 표현할 수 없는 ~~한 개념이지요. 그래서 사실은 그것을 이미지라고 합니다. 시각적 이미지가 아닌 어떤 상입니다. 하지만 중간적인 대표자로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하는 건 도움이 됩니다. 세법의 과세표준의 경우, 세법은 단순하지가 않죠. 세법 안에도 여러 세칙, 그러니까 하위개념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그것들에 대한 이미지(시각적 이미지x. 개념적 이미지)가 형성이 덜 되어 있다면 '세법의 과세표준'에 대한 상이 잘 그려지지 않을겁니다. '세법'에 대한 의미적 상, '과세표준'에 대한 의미적 상, 그리고 세법+과세표준이라고 하면 그 둘의 연결점에 초점을 맞춘 상 등이 떠올라야 하지요. 이런 지식적 개념은 시각적 이미지로 의미를 대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세법, 과세표준 등에 관한 지식 체계가 마음에 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BeyondBrain 플라톤의 이데아 같이 원형이라는 의미의 개념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런 의미의 개념이라면 개념은 시각적 이미지나 언어와 독립된 무언가를 의미하므로, 개념과 개념을 지칭하는 X(시각적 이미지, 언어 등등 여러가지 다 되겠지요)의 대응관계를 상정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언어를 이해 한다는 말의 의미를 '어떤 언어를 보고 그 언어와 대응되는 개념을 느끼는 것'으로 명쾌하게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개념의 독립성은 어떻게 담보할 수 있는지 전 항상 의문입니다. 특히 소쉬르의 기표기의 관계의 임의성이나,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의미론에서 언어는 언어가 사용되는 맥락과 상황에 의해서 그 의미가 발현될뿐 언어 그 자체는 생명력이 없다는 주장 같이 비교적 최근 주장들에선, 이러한 개념의 독립성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글을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가 뭔지 도대체 모르겠어서 이 영상으로 흘러 들어왔는데 도저히 떼어낼 수 없는 이 의문과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 댓글을 답니다. ㅜㅜ.. 글을 많이 다루어 하는 업무를 하게 되는데 아직도 이러니 걱정이 매우 큽니다..
문자나 말은 내가 알고있는것을 떠올리는 단서이며 이것들은 얼마나 잘 인식하느냐 그리고 인식된 말과 글을 내가아는 개념들을 통해 얼마나 잘 의미화시키느냐인것같습니다. 의미화시키지못했다면 내가 들은 말을 인식했다해도 그것과 비슷하게나마 말이나 글로다시 표현하기가 어려울태니까요. 결국어휘력이높다는건 말이나 글로 내안의 감정이나 의미들을 보다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받아들일수있으며 언어처리도 빨리진다. 이것은 첫걸음은 독서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하드웨어적인 독서는 문자의.인식 속도는 빨라질수 있지만 의미화단계의 속도는 평소 사유하는 습관이 더큰 관여를 한다고.생각해봤습니다. 우리는 늘 어떠한 단서나 도구를 통해 내안의 것들을 표현하며 가장 기본단위가 말과 글인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어릴 때 한국 책을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고 국제학교와 캐나다를 번갈아 이동해서 그런지 국어영역에 둔감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재수생인데요! 국어 점수는 기본적으로 45~55를 왔다갔다 합니다.. 암기는 잘해서 사탐 과목들만 1등급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최근 독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해에 관련된 영상과 읽기의 심리학 채널의 여러 영상들을 시청하면서 아 글을 읽으면서 즉각적으로 발음과 동시에 의미를 연상해보고 동시에 예측, 추론하며 생각해야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일단 글은 단어와 단어가 연결된 하나의 문장으로 구성된 언어니까 결국은 어휘력이라는 책을 사서 정독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정독하고 나니 단어 자체를 보면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머릿속에서 뜻에 대한 글이 써지면서 이해는 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정작 어려운 비문학 지문을 읽다보면 한 문장 안에 수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들어와서 머릿속에 처리도 안되고..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는 문장의 형식 , 논리 구조 자체도 이해가 안가고 시간은 없는데 어려운 단어를 계속해서 뜻으로 처리하는 것도 어렵고. 그래서 작업기억이 너무 부족해서 글을 다 까먹는 바람에 다시 이전 글로 되돌아가요ㅠㅠㅠㅠ ㅠㅠ. 이걸 뭐라 말씀 드려야 될지.. 선생님께서 올리신 다른영상을 보면 글을 읽으면서 생각과 생각을 통일해서 아 ~~이러해서 그런거구나 하면서 이해를 할 줄 알아야하는데, 머릿속으로 이 글과 관련한 적당한 어휘를 집어넣으면서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논리적으로 글(생각) 을 쓰는게 어렵다보니까 생각이 탁탁 막히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글을 봄과 동시에 생각을 할 줄 알아야하는데 .. 생각을 하면서 글을 읽어야한다는 의식과 함께 읽다보면 생각으로 글 자체가 안보일 떄도 더러 있더라구요. 저는 어디서부터 해결하는게 맞을까요.. 정말 울고싶습니다 글을 잘 읽고 싶은데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는 문장의 형식도 이해하지 못해서 ( 예를 들면 환원의 뜻에 대해 설명할 때 관찰하지 못하는 a를 관찰할 수 있는 무언가의 b로 바꿈 이라고 할때 처음에 를/ 로 이런 구조 자체를 몰라서 이해자체를 못했어요) 글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생각을 구조화하고 정리하려고 노력하지만 비슷비슷한 단어일때 머릿속에서 어떤 단어였지 뭐였지 하면서 또 시간 낭비하고요.. 그리고 만약 글 자체가 완전히 이해가 안갈때는 그냥 글 전체를 외워보자 해서 글을 통째로 외워버린 적도 있어요.. 반드시 독해력을 올리고 싶습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ㅠㅠ 인지능력도 낮고 글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로 구성된 글로 생각하는 법도 어렵습니다..
m.yes24.com/Goods/Detail/43941030 작업기억과 읽기이해 간 상관관계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n the Correlation between Working Memory and Reading Comprehension 저자 조영희, 정소라 서울대학교 2020
정말 아깝지않은 30분이었습니다.
책을 읽다가 저도 모르게 막혀서 몇번을 다시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원인을 찾은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19:49 단어 익히는 법 ❤
1. 단어를 봤을 때 의미를 연결 시키는 [반응속도]
2. 단어에대해 알고있는 [정도, 깊이] (어느상황인지)
3. 문장처리 능력 => 단어와 단어들과의 연결된 개념처리 속도. // 문장을 읽고 이해해서 되풀이 할 수 있는가?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음)
4. 글 처리 능력 => 문장과 문장의 연결
어휘력: 단어 의미, 쓰이는 맥락 파악.
예문 읽고 덮고 다시 말해보기
문장구저: (주어 서술어) 마음속에 남기기. 주요 정보 간과x
이렇게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주는 유튜브 채널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독해력 향상이 필요하신 분이신가요?
@@BeyondBrain NCS 공부중인데 소설은 엄청 빨리 읽는데 과학같은 어려운 비문학 지문독해할 때 힘들어요. 앞으로도 잘 시청할게요.
소설은 삶의 경험을 토대로 이해를 합니다. 반면 비문학은 지식을 토대로 이해를 합니다. 그리고 설명하는 어휘들에 익숙해야 하고요. 열심히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MeditationMusicbox-l3h 2월 13일 모임에 초대합니다
재생속도 1.25로 놓고 보니까 딱 좋네요
읽을 할려고 하는대.? 어떻게 해야 되는지요 ..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글을 읽을 때 문장을 보면 단어의 의미를 떠올리면서 읽어야 하나요?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적으로 떠오르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잘 알지 않거나 충분히 쓰지 않은 단어는 의미를 떠올리도록 신경을 쓰면 차차 나아집니다
알고있는 단어의 의미만 떠오른다는 것을 모르고 오래 생각해서 모르는 단어의 의미를 떠올리려 했네요 이제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빠르게 넘어가야 겠어요 모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 실험의 링크를 공유해줄 수 있어요?
독해력 강의_One Day Class
시간 : 5월 29일 월요일 오후 1~6시 [대체공휴일]
장소 : 신논현역 부근 예정
비용 : 12만원
신청 : 카카오톡 채널 '비욘드브레인'
○ 대상
책을 편안하게 읽지 못하는 분
목표를 위해 독해 능력을 향상이 필요한 분
독해력 TV의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나 거리, 시간상 어려움이 있는 분
○ 목표
올바른 독서/독해 방법 습득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학습법 습득
○ 하루만으로 도움이 될까요?
=> 원하는 수준에 하루만에 도달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리고 자신이 정말 변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습니다.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에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1. 읽고자 하는 글을 감당할 수 있는 인지 능력, 언어 수행 능력
2. 올바른 글 이해 방법에 관한 지식 습득
3. 올바른 글 이해 방법을 체화하는 경험(학습과 습관)
1이 기반이 되어야 2와 3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독해가 발전합니다.
3을 반복할 수 있어야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습니다. 3을 반복하면서, 1도 발전하고, 진정으로 2를 습득하게 됩니다.
즉, 1~3은 각자의 발전이 다른 발전을 촉진시켜줍니다.
One Day Classs에서는
글을 이해하는 사고과정을 학습합니다.
- 언어/인지심리학 및 리터러시 전공자의 지식은 자신의 경험 이외의 것을 모르는 강사와 다릅니다.
학습한 사고과정을 체화하는 학습법을 실습합니다.
- 학문지식과 10여년의 경험으로 다양한 학습자를 컨설팅할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글을 이해하는 것, 글 이해 훈련을 잘 아는 리터러시 전문가가 현장에서 피드백을 합니다.
-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실습 및 피드백은 독해와 같은 사고작업을 연마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글을 이해하는 과정과 필요능력 및 교육에 관한 전문성을 모두 가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유사학문에 근거한 비과학적인 이론이나 일부 이론으로 전문가를 행세하는 사람들, 자기 학습경험에 기반한 편향된 주장에 시간을 허비하셨다면
One Day Class에서 참된 학습을 경험하십시오.
저는 십 수년간 읽기이해를 연구하고 가르쳐 왔습니다.
서울대학교대학원 협동과정 인지과학 전공_언어심리학 석사_Reading comrehension
한양대학교대학원 러닝사이언스학과_국어교육학 및 학습분석 박사과정_리터러시 전공_Literacy
전 을지대학교 외래교수(언어와 문학), 위덕대(1, 2학년 전공학습을 위한 독해), 인천대 출강
전 메가스터디 성인고시사업부 근무_법학적성시험 관련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단어나, 글을 읽고 이걸 단서로 머릿속에서 경험, 배경지식 등을 떠올려내고
이것들이 서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키워드나 문장의 내용이 구체적이고, 물리적이고 오감으로 느낄수있는것들은
"이미지화" 되어 쉽게 독해가 되는데..
추상적이고 포괄적이고 난해한 내용들은(ex. 세법의 과세표준, 신의성실의 원칙/ 행정법에서 말하는 행정 그 자체 / 경영학에서 사업, 영업, 이익, 아니면 정보, 심판, 권리능력, 등등)
독해의 입장에서 어떻게 읽고, 처리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기억술"을 다루는 분야의 분들은 글을 읽고 이미지화 시켜서 기억한다고 하여, 선생님이 말씀하신 독해와 공통점이 있는데,
기억술에서는 저렇게 추상적이고 난해한 부분도
자기만의 구체적인 이미지화를 지시하는데.. ( 사랑->♥ / 가난-옷 찢어진 거지의 모습 / 언론,출판의 자유->신문지)
독해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추상적, 난해한 내용을 처리하는지, 아니면 그자체로 받아들이는 다른 방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여러 독해, 기억술의 컨텐츠롤 접하며
독해는 시각화, 이미지화하고, 이것들의 연결관계를 파악하는것이라고 나름 정리해봤는데.. 이부분에 동의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시각적 특질이 대표적인 것, 예를 들면 '더러움'이라는 개념은 더러운 물리적 '무엇'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걸 이미지화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더러움이라는 '개념'을 '더러움'이라는 언어로 대표하는 것처럼, 더러움 개념을 대표하는 것으로 보이는 '더러운 것'도 사실은 개념을 대표하는 하나의 이미지일뿐입니다. 그 이미지로 대표하는, 언어나 사물로 표현할 수 없는 ~~한 개념이지요. 그래서 사실은 그것을 이미지라고 합니다. 시각적 이미지가 아닌 어떤 상입니다.
하지만 중간적인 대표자로 시각적 이미지를 활용하는 건 도움이 됩니다.
세법의 과세표준의 경우, 세법은 단순하지가 않죠. 세법 안에도 여러 세칙, 그러니까 하위개념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그것들에 대한 이미지(시각적 이미지x. 개념적 이미지)가 형성이 덜 되어 있다면 '세법의 과세표준'에 대한 상이 잘 그려지지 않을겁니다. '세법'에 대한 의미적 상, '과세표준'에 대한 의미적 상, 그리고 세법+과세표준이라고 하면 그 둘의 연결점에 초점을 맞춘 상 등이 떠올라야 하지요. 이런 지식적 개념은 시각적 이미지로 의미를 대표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세법, 과세표준 등에 관한 지식 체계가 마음에 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BeyondBrain 플라톤의 이데아 같이 원형이라는 의미의 개념을 말씀하시는건가요..? 이런 의미의 개념이라면 개념은 시각적 이미지나 언어와 독립된 무언가를 의미하므로, 개념과 개념을 지칭하는 X(시각적 이미지, 언어 등등 여러가지 다 되겠지요)의 대응관계를 상정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언어를 이해 한다는 말의 의미를 '어떤 언어를 보고 그 언어와 대응되는 개념을 느끼는 것'으로 명쾌하게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개념의 독립성은 어떻게 담보할 수 있는지 전 항상 의문입니다. 특히 소쉬르의 기표기의 관계의 임의성이나,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의미론에서 언어는 언어가 사용되는 맥락과 상황에 의해서 그 의미가 발현될뿐 언어 그 자체는 생명력이 없다는 주장 같이 비교적 최근 주장들에선, 이러한 개념의 독립성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글을 이해한다는 것의 의미가 뭔지 도대체 모르겠어서 이 영상으로 흘러 들어왔는데 도저히 떼어낼 수 없는 이 의문과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 댓글을 답니다. ㅜㅜ.. 글을 많이 다루어 하는 업무를 하게 되는데 아직도 이러니 걱정이 매우 큽니다..
와 내용이 너무 좋다
감사합니다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확인
17:10 듣고 읽은 (단어의 조합인) 문장을 잘 처리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아 정말 감사합니다...ㅜㅜ그동안 제가 난독증인가 이해력이 왜이렇게 더딜까 원인을 알 수 없어 참 답답하고 괴로웠는데 이제야 알았네요...
네 많이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9:05 12:00 글 이해가 잘 안 되는 이유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아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저도 이런 저런 동영상 찾다가보니 좋은 동영상을 만난거 같아 감사드립니다~
단어를 알아보는 데에 시간
단어의 개념
작업 기억의 폭이 좋지 않다
문자나 말은 내가 알고있는것을 떠올리는 단서이며 이것들은 얼마나 잘 인식하느냐 그리고 인식된 말과 글을 내가아는 개념들을 통해 얼마나 잘 의미화시키느냐인것같습니다. 의미화시키지못했다면 내가 들은 말을 인식했다해도 그것과 비슷하게나마 말이나 글로다시 표현하기가 어려울태니까요. 결국어휘력이높다는건 말이나 글로 내안의 감정이나 의미들을 보다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받아들일수있으며 언어처리도 빨리진다. 이것은 첫걸음은 독서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하드웨어적인 독서는 문자의.인식 속도는 빨라질수 있지만 의미화단계의 속도는 평소 사유하는 습관이 더큰 관여를 한다고.생각해봤습니다.
우리는 늘 어떠한 단서나 도구를 통해 내안의 것들을 표현하며 가장 기본단위가 말과 글인것같습니다.
어휘력(배경지식),이미지화 ; 독해할때 글자,기호로부터 그 의미,표상이 바로 툭 빠르게 튀어나오도록, 익숙해지도록 연습.. 제가 필기를 한다면 이렇게 할 거 같은데 맥락이 맞으려나요..ㅋㅋ
네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전 책이아닌 게임이지만 .. 게임안에서도 그 캐릭터의 스킬 (기술)을 이해안되서 다시다시 되짚어서 읽었는데 도움이 될거같아요!!
발로란트!!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동영상 감사드립니다!!
20:30
24:23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어릴 때 한국 책을 한 권이라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고 국제학교와 캐나다를 번갈아 이동해서 그런지 국어영역에 둔감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재수생인데요! 국어 점수는 기본적으로 45~55를 왔다갔다 합니다.. 암기는 잘해서 사탐 과목들만 1등급이에요.. 다름이 아니라 최근 독해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해에 관련된 영상과 읽기의 심리학 채널의 여러 영상들을 시청하면서 아 글을 읽으면서 즉각적으로 발음과 동시에 의미를 연상해보고 동시에 예측, 추론하며 생각해야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일단 글은 단어와 단어가 연결된 하나의 문장으로 구성된 언어니까 결국은 어휘력이라는 책을 사서 정독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정독하고 나니 단어 자체를 보면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머릿속에서 뜻에 대한 글이 써지면서 이해는 갈 수 있었어요. 하지만 문제는 정작 어려운 비문학 지문을 읽다보면 한 문장 안에 수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들어와서 머릿속에 처리도 안되고..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는 문장의 형식 , 논리 구조 자체도 이해가 안가고 시간은 없는데 어려운 단어를 계속해서 뜻으로 처리하는 것도 어렵고. 그래서 작업기억이 너무 부족해서 글을 다 까먹는 바람에 다시 이전 글로 되돌아가요ㅠㅠㅠㅠ ㅠㅠ. 이걸 뭐라 말씀 드려야 될지.. 선생님께서 올리신 다른영상을 보면 글을 읽으면서 생각과 생각을 통일해서 아 ~~이러해서 그런거구나 하면서 이해를 할 줄 알아야하는데, 머릿속으로 이 글과 관련한 적당한 어휘를 집어넣으면서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논리적으로 글(생각) 을 쓰는게 어렵다보니까 생각이 탁탁 막히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글을 봄과 동시에 생각을 할 줄 알아야하는데 .. 생각을 하면서 글을 읽어야한다는 의식과 함께 읽다보면 생각으로 글 자체가 안보일 떄도 더러 있더라구요. 저는 어디서부터 해결하는게 맞을까요.. 정말 울고싶습니다 글을 잘 읽고 싶은데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는 문장의 형식도 이해하지 못해서 ( 예를 들면 환원의 뜻에 대해 설명할 때 관찰하지 못하는 a를 관찰할 수 있는 무언가의 b로 바꿈 이라고 할때 처음에 를/ 로 이런 구조 자체를 몰라서 이해자체를 못했어요) 글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생각을 구조화하고 정리하려고 노력하지만 비슷비슷한 단어일때 머릿속에서 어떤 단어였지 뭐였지 하면서 또 시간 낭비하고요.. 그리고 만약 글 자체가 완전히 이해가 안갈때는 그냥 글 전체를 외워보자 해서 글을 통째로 외워버린 적도 있어요.. 반드시 독해력을 올리고 싶습니다 선생님.. 도와주세요 ㅠㅠ 인지능력도 낮고 글을 읽고 이해하기 위해 한국어로 구성된 글로 생각하는 법도 어렵습니다..
독해력이 좋지 못할 때 겪는 현상을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아래 번호로 월요일에 전화를 주시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전화가 어려우시면 카카오톡 '비욘드브레인'으로 연락주세요
저하고 완전 똑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이있네요ㅠㅠ
헐 저도입니다. 인지능력 지능 이해력이 좋은편은 아닌데 노력은 정말 열심히하는 학생이에요. 독해속도가 굉장히 느립니다. 수학은 보통이나 중상 정도 돼요.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하면 되는건가요??
그러면 혹시 국어사전으로 연습하면 될까요?
문장 연습 하고 나면 문장들을 통합하는 능력은 저절로 길러지게 될까요?
글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건 어휘력이 약해서 인거 같은데 작업기억력이랑은 무슨 연관이 있는건가요 ? 저 기억력 되게 좋은데 독해력 떨어집니다 작업기억략이 떨어져서 독해력이 떨어진다는건 납득이 안되네요
m.yes24.com/Goods/Detail/43941030
작업기억과 읽기이해 간 상관관계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n the Correlation between Working Memory and Reading Comprehension
저자 조영희, 정소라 서울대학교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