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안공주가 셋째여동생인 숙정공주랑 같이 남의 토지 뺏고 세금을 너무 많이 걷는 식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그 당시에 백성들은 물론이고 사대부들한테까지도 비난을 많이 받았었죠ㅠ 그런데도 그 뒤로도 계속 몰래 비리 저지르고ㅠ 효종이랑 형제인 현종은 각각 딸들과 누이들이라고 계속 감싸주고 보호하고ㅠ 물론 그 뒤 숙정공주는 20대 초반 나이에 일찍 죽었지만.
숙신의 사망 시기는 만 11세 즉 효종이 세자가 되던 1645년 8월입니다. 이때 급히 북경에서 오는 길에 병을 얻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특이한 점은 숙신공주 호칭을 효종이 아닌 숙종이 내린 것입니다. 왜 효종은 장녀에게 공주 칭호를 내리지 않았을까요? 영조도 요절한 장녀를 화억옹주에 추존합니다.
![[역사 속 그날들/풀버전] 치마폭에 가려진 카리스마 숙종, 왕이 되다ㅣKBS 141206 방송](http://i.ytimg.com/vi/oI4HBI91Cr0/mqdefault.jpg)
![조선판 부부의 세계;; 왕권 강화와 변심으로 두 연인을 죽음으로 몰아간 사랑꾼 숙종 -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특강 시리즈 [15강]](/img/1.gif)
아버지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자란 숙안 공주라 자기중심적인 성격에~든든한 배경에~자신의 앞날만큼은 영원히 핑크빛인 줄만 알았겠지요..역시나 말로는 영 아니군요ㅠ평생 인덕을 쌓는다는 건 참 어렵네요😶
정치에 나서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욕심도 정도껏 부렸더라면 오히려 인생이 더 편안하고 나았을 텐데요... 딸바보인 효종이 내려준 재산만 해도 엄청났을 텐데 뭔 재산을 그리도 탐했는지...
역사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얽키고 설킨 인물들의 입체적인 정치를 알 수 있게 해주네요👍🏻!!
저렇게 나대고살아도 아버지 남동생 조카가 대대로 왕이니 62세까지 무탈히 장수하고 살았네요 공주가 아니라 대군이나 군이었으면 이미 목숨줄날아가거나 귀양갔을텐데
숙안공주가 왕자였다면 왕이 되지 않았을까요?
@@jaem241 저 인성으로 대군이였다면 이라는 거겠죠. 왕이였으면 암군으로 평받았을 듯ㅋ
명성왕후 김씨가 시누이들과 친해 장희빈을 압박하는데 앞장섰는데 아마 올케의 유지를 받아 횡포를 부린 것으로 보입니다. 장렬왕후 조씨에게도 심한 말을 할 정도로 숙안의 기가 세었다고 합니다.
재밋게 보고잇습니다.
전 우리역사를 너무조아해요.
조선왕조 역사는 모두가 관심사
아버지, 남동생, 조카가 다 왕이었어...!!! 대체 누가 건드리누...
아무래도 청나라에 인질로 끌려갔던 효종의 딸이었고 거기서 태어나면서 아버지랑 같이 볼모 생활도 어쩔수 없이 해봤을테니,
기도 보통쎈건 아니었을것같네요.
ㅇ8ㅂㄱ
그래도 왕들이 많이 예뻐했네.. 특히 숙종은 의외다
예전에 태어나지않은게 천운 정치적으로 형제도 친척도 뜻에맞지않으면 숙청시키는것도 모자라 죄없는사람까지 3족을멸하는 무서운시대 덜덜덜
그때나 지금이나 정권이 바뀔때마다
정의가 변하고
서로 내편만 옳다 주장하니
이놈의 내로남불은 대체 언제까지 언제까지 ㅜㅜ
이제 만사공평한 정의를 세울 때도 되었거만,,,,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근디 공주컨텐츠 많은듯요
참 양아치다. 지 딸은 귀하고, 남의 딸 인생은 망치냐… 저리니 조선이 망한거다. 부귀영화는 맘껏누리면서 그 신분에 맞는 책임은 나몰라앙!!!
난1억만..아니 2천만줘도 감사합니다 하겠다. 참 재산많이썼네;
이 채널은 주로 공주 왕비 얘기네요~~~ ㅎㅎ
숙안공주가 셋째여동생인 숙정공주랑 같이 남의 토지 뺏고 세금을 너무 많이 걷는 식으로 물의를 일으켜서 그 당시에 백성들은 물론이고 사대부들한테까지도 비난을 많이 받았었죠ㅠ 그런데도 그 뒤로도 계속 몰래 비리 저지르고ㅠ 효종이랑 형제인 현종은 각각 딸들과 누이들이라고 계속 감싸주고 보호하고ㅠ 물론 그 뒤 숙정공주는 20대 초반 나이에 일찍 죽었지만.
근데 흔히 숙신공주가 청나라에 잡혀갔다 3살에 요절했다고들 하는데 그 근거가 뭐죠? 오히려 승정원일기 보면 효종의 장녀가 10살까지 살다가 병사한걸로 나오던데.
저도 숙신공주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네요
그런데 지식백과에 들어가면 숙신공주가 16
34년에 태어나 1645년까지 살았다 하고 163
5년에 태어나 1637년 병자호란 때 피난길에
오르던 중 병이 들어 요절하였다고도 합니다
숙신의 사망 시기는 만 11세 즉 효종이 세자가 되던 1645년 8월입니다. 이때 급히 북경에서 오는 길에 병을 얻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특이한 점은 숙신공주 호칭을 효종이 아닌 숙종이 내린 것입니다. 왜 효종은 장녀에게 공주 칭호를 내리지 않았을까요? 영조도 요절한 장녀를 화억옹주에 추존합니다.
그 당시 단명이 많았던 조선시대치곤 인성도 못되먹고 나쁜짓도 많이 했는데 참 오래도 살다가 뒤졌네.. 공주가 왤케 나대? 겨우 공주가 뭐 정치판을 이리저리 빈대떡 뒤집듯하던 숙종도 별로지만
아니 저는 역사를 1년 동안이나 독학을 했는데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광인효현숙경영정순헌철고순 은 외웠으면서 차녀 장녀 이런걸 잘 못 외우게써여ㅜㅜ
3살에;;; 청나라 볼모로;;;;
숙종과 숙안공주는 항렬상 고모할머니와 조카손자인데
왜요? 효종 딸에 현종 누나인데 숙종한텐 고모가 맞죠
고모와 조카 관계이죠. 그런 관계라면
숙종의 아들들인 경종 영조 연령군과
고모할머니 조카손주들이죠
지금도 조선시대 못잖지...탄핵에 뭐에 ...조선시대는 아직도 진행 중...
공주 중에 젤 편하게 살다 쳐뒤1졌네
역시조선의역사는더럽군
공주로 태어났으면 몸가짐을 조심하고 백성들을 사랑해야 하거늘 동생과 함께 자기 이득만 취하려 한 숙안공주 어머니 인선왕후는 인품이 좋았는데 딸들은 그렇지가 못했네
조선시대 서인 놈들은 남인보다 하는짓이 못됐슴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