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진짜배기 싱가포르식으로 먹으려면 일반 고수보다 라우람(월남고수)을 고명으로 띄우고 바지락살도 잔뜩 넣어준 후 면을 짧게 잘라서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진짜 딱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그 맛 나더라고요 락사페이스트 만드는 영상 봤는데 기본적으로 렌당 페이스트랑 재료가 유사하지만 까삐랑 건새우를 듬뿍 넣어 짭짤하고 비릿한 새우 풍미를 강하게 하는게 포인트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먹을때는 으웩... 이게 무슨 맛이야 하게 되는데 마라탕처럼 한번 먹고 나면 계속 생각나서 찾게 되는 그런 중독성 있는 맛... 이랄까요 제가 고수를 진짜 싫어하는데 락사는 고수향 없이는 그 특유의 이국적인 풍미를 내기가 어려워서 여기에만큼은 꼭 넣게 되더라고요 고수 대신 라우람잎을 쓰면 제대로 맛이 살고, 라우람잎을 건조시켜서 가루로 만든 후 파슬리 뿌리듯 뿌려주면 비주얼까지 제대로 살더라고요
동남아 면요리는 베트남 쌀국수밖에 몰랐는데 새로운 요리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남아 커리는 사진으로밖에 몰라서 늘 호기심이 있었는데 이걸로 한 번 시도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레몬그라스는 대체 뭔가요? 토핑으로 라임은 넣으셨는데 레몬처럼 생긴건 안 보이네요 ㅋㅋ 대파 생강 양파 쪽파는 봤는데 말입니다 추신 : 이전에 토마호크 스테이크 편에서 알려주셨던 허브 3종류로 만든 양념은 가족들께 고기 구워드리는데 아주 잘 썼습니다~ 향긋한 풍미가 좋았어요 다들 호평 일색이었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남은건 잘 놔뒀다가 다른 요리에도 써보려고 합니다.
화니님! 이 글 만큼은 화니님만 보게하고 싶은데 유튜브는 그런 기능이 없나봅니다. 막 고등학교 졸업한 19살이 도쿄로 도망치듯와서 뭐라도 할려고 찾다가, 배도 고프고 한국에서 먹던 볶음밥이 너무 먹고싶은데 요리도 뭐도 할 줄 모를때, 유튜브를 찾았고 화니님 계란 볶음밥을 우연히 찾아서 해먹었습니다. 그후로 몇년간 댓글도 안보고 재료, 레시피만 보느라 댓글은 커녕 좋아요도 안달았었네요 ㅎㅎ 그러다보니 5년 이란 세월이 흘렀고 그렇게 요리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던 저는 좋은요리에는 좋은재료가 우선이다 라는 생각으로 홋카이도에서 농업관련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직도 중식 인걸로 ㅋㅋ) 지금은 국방의 의무 때문에 한국에 들어와 간간히 들어와서 보게 되는군요. 하지만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에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제가 가장 외로울때 제 본능을 자극하던 것이 식욕이었고 그것에 대한 고집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참고하던 채널 중 하나가 당신 채널 이었고 그렇게 생각 하니 참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ㅋㅋ 화니님이 꾸준히 해왔고 해나갈만큼 그걸 보던 녀석도 꾸준히 해 나가려합니다. 함께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부디 건강하세요!
오 실버버튼 코앞이다..
이 라면 싱가폴 여행 다녀온 친구가 사다 줘서 먹어봤는데 인스턴트라고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실제 락사랑 비슷했어요 ㅎㅎ
근데 락사 자체가 한국인 입맛에 호불호 심하게 갈릴거 같아서 락사 먹어보신분 그리고 그 맛이 싫지 않았던 분에게 추천합니다
여러 요리 유튜버들을 정말 많이 봐왔지만 요리 초보가 보기 쉽게 섬세히 설명해 주시면서 친절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감사해요. 이 모습 그대로 승승장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락사는 '최초에는 입안에서 터진다'와 매칭 되네요, 포텐이라고 합니다.뭐, 알라딘의 마술 램프의 시대말이니.
저거 진짜배기 싱가포르식으로 먹으려면 일반 고수보다 라우람(월남고수)을 고명으로 띄우고 바지락살도 잔뜩 넣어준 후
면을 짧게 잘라서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진짜 딱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그 맛 나더라고요
락사페이스트 만드는 영상 봤는데 기본적으로 렌당 페이스트랑 재료가 유사하지만 까삐랑 건새우를 듬뿍 넣어 짭짤하고 비릿한 새우 풍미를 강하게 하는게 포인트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먹을때는 으웩... 이게 무슨 맛이야 하게 되는데 마라탕처럼 한번 먹고 나면 계속 생각나서 찾게 되는 그런 중독성 있는 맛... 이랄까요
제가 고수를 진짜 싫어하는데 락사는 고수향 없이는 그 특유의 이국적인 풍미를 내기가 어려워서 여기에만큼은 꼭 넣게 되더라고요
고수 대신 라우람잎을 쓰면 제대로 맛이 살고, 라우람잎을 건조시켜서 가루로 만든 후 파슬리 뿌리듯 뿌려주면 비주얼까지 제대로 살더라고요
페이스트 만들때 까피 구워서 향을 내는데 냄새가... .ㅎㅎㅎ 장난 아닙니다. 근데 역시 말씀하신 것 처럼 한번 먹고나면 묘하게 땡기는 그런 음식이죠.
먹었는데 여자들한테 해장용으로 딱일듯요 그리고 똠양꿍으로 해장 많이 했는데 이제 이걸로 갈아탈듯요
영국에서 학교다닐때 종종 먹곤 했던 제품이네요
개인적인 소감으론 새콤한 똠양꿍맛에 코코넛향이 강하고 조금 걸죽한 느낌
호불호가 제법 있겠지만 한번 도전해보시는걸 추천해요
저처럼 입맛에 맞았다면 동남아 여행을 갈때 즐길 수 있는 먹거리가 하나 더 늘게될거에요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락사맛이 어렴풋하게 생각이 날 시점에 딱 동영상이....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ㅎㅎㅎ
동남아 면요리는 베트남 쌀국수밖에 몰랐는데 새로운 요리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남아 커리는 사진으로밖에 몰라서 늘 호기심이 있었는데 이걸로 한 번 시도해보고 싶어요. 그런데 레몬그라스는 대체 뭔가요? 토핑으로 라임은 넣으셨는데 레몬처럼 생긴건 안 보이네요 ㅋㅋ 대파 생강 양파 쪽파는 봤는데 말입니다
추신 : 이전에 토마호크 스테이크 편에서 알려주셨던 허브 3종류로 만든 양념은 가족들께 고기 구워드리는데 아주 잘 썼습니다~ 향긋한 풍미가 좋았어요 다들 호평 일색이었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남은건 잘 놔뒀다가 다른 요리에도 써보려고 합니다.
영상속에서 뭔가 기다란거(?) 나왔잖아요? 그게 레몬그라스랍니다. 기관지에 좋아 차를 끓여마시면 좋기도 하구요. 많은 분들이 에스닉 요리에 거부감이 느끼게 되는 주범(?)이기도 하죠. (갈란갈, 레몬그라스, 카피르 라임 잎 3단 콤보 넣으면 김지찌개도 에스닉풍으로 둔갑시킬수 있습니다.)
@@gorsia 아!! 그 쪽파가 레몬그라스였나요!!! 한국에서도 생으로 구할 수 있나요??
레몬그라스는 중국에서 먹긴 하더라고요. 전서소가 영상에도 나왔기도 하던데, 그냥 닝멍차오(檸檬草, 레몬풀)라고 부르기도 하는거 보니, 남방 일부 지역에서나 먹고 대부분은 오히려 동남아 식품 같은 루트로 먼저 접했을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덥고 습한 기후로 가게 되면 레몬그라스나 카피르 잎 같은 그런 향이 땡기게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생소하지만 혈관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전사실 라면별로 안좋아하는데 락사라면은 맛있겠네요.
와우 맛있을 거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화니님!
이 글 만큼은 화니님만 보게하고 싶은데 유튜브는 그런 기능이 없나봅니다.
막 고등학교 졸업한 19살이 도쿄로 도망치듯와서 뭐라도 할려고 찾다가, 배도 고프고 한국에서 먹던 볶음밥이 너무 먹고싶은데 요리도 뭐도 할 줄 모를때, 유튜브를 찾았고 화니님 계란 볶음밥을 우연히 찾아서 해먹었습니다.
그후로 몇년간 댓글도 안보고 재료, 레시피만 보느라 댓글은 커녕 좋아요도 안달았었네요 ㅎㅎ
그러다보니 5년 이란 세월이 흘렀고 그렇게 요리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던 저는 좋은요리에는 좋은재료가 우선이다 라는 생각으로 홋카이도에서 농업관련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아직도 중식 인걸로 ㅋㅋ)
지금은 국방의 의무 때문에 한국에 들어와 간간히 들어와서 보게 되는군요.
하지만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에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제가 가장 외로울때 제 본능을 자극하던 것이 식욕이었고 그것에 대한 고집으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참고하던 채널 중 하나가 당신 채널 이었고 그렇게 생각 하니 참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ㅋㅋ
화니님이 꾸준히 해왔고 해나갈만큼 그걸 보던 녀석도 꾸준히 해 나가려합니다.
함께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부디 건강하세요!
락사라면 새우베이스 진짜맛있어요!! 유학생인데 독일친구가 소개해줘서 중독되서 아시아마트에서도 구하기 힘든데 보이면 꼭사요:) 국물이 인스턴스 맛이 많이 안나서 좋아요
저도 먹어보고 놀랐어요. 락사 페이스트가 그대로 들어있더라구요. 페이스트 맛 보니 블라찬 맛이 그대로 나는! 유일하게 인스턴트 부분이라면 코코넛 밀크 파우더 정도랄꺼요.
롯지주물팬 시작으로
요우티아오만들기 외 5개
계속 보았네요~
넘 재미있고 유익해서
자꾸 보게되요!
약간 되게 tmi 조근조근
푸시는 교수님 재질이세요ㅋㅋㅋ
싱가폴에서 락싸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 한국 식당에선 락싸 파는 곳 찾기도 힘들고 우연히 가더라도 대부분 우리나라 현지화된 맛이라 확실히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ㅎㅎ... 번외로 말레이시아에서 먹은 아쌈 락싸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일본 만화 보면 초밥을 먹고 맛을 음미 하면서 홀딩 된 표정?
영상보자마자 주문했어요ㅋㅋ 국물이 특이한데 전 이 라면에서 면자체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화니님 대만곱창국수 레시피가 궁금해요! 혹시 아시나요?
레시피는 알지만 한국에서는 써먹을수없답니다. 그 국수에 들어가는 면을 팔지 않아요.
이 락사라면 정말 유명한데 한국에서 사려면 너무 비싸요. 저 라면 1봉지 가격이 무려 스타벅스 톨 라떼 가격이더라구요. 거기에 배송비는 따로 부담해야 되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입니다. 대형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었으면 하네요.
싱가폴 있을때 즐겨먹었던 그 제품이네요 ㅎㅎ
그 데리야키 영상에서 색깔 내는 간장이라고 하는 그거 안 넣어도 똑갈은 말 나요?
미묘하게 다른 맛이 난답니다.
1봉지씩도 살수있으면 사보는데 박스단위로 파나보네요ㅠㅠ아쉽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추가하신 고명도 먹음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꾸준히 유익한 정보제공 감사합니다.
와 먹방 진짜 너무 맛있어 보여요ㅠㅠ
아 맞다 화니님 덕분에 이금기 소스를 사용하는 대회에서 2등 했습니다!! 매번 좋은 퀄리티의 영상에 지식들을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오오 입상 축하드립니다!
전 이거 구매했다가 한입먹고 다 버렸어요. 집안에서도 코코넛냄새가 안빠져서 고생했더라는 ㅠㅠ... 이게 어떻게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 1위인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을 베이스로 해서 그런것 같아요. (샬롯 등등을 올린 이유는 가니쉬 외에 그런 목적도..)
화니님 잘보고있어요~~!~!~항상 감사합니다
บ้านเขาอากาศหนาวเลยกินของร้อนร้อนนะ
오 궁금했는데 사먹어봐야겠어용
락사 라면 참 희햐찬란 하네요 ㅋ ㅋ ㅋ
먹어보고싶은 음식이었는데! 마침 영상이
맛잇겟네요
싱가폴에서 맛본 '락싸'는 코코넛때문에 좀 느끼...
아무래도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다보니 좀 기름지죠.
외국에서 학교다닐때 말레이 친구가 좋아했는데
하하 환희님 잘보고갑니다 음향 쩝니다!!!!
진짜마싯겟다 침쥴쥴 약간 카레향똠얌꿍 비주얼
화니님ㅁ 홍주는 언제쯤ㅁ,,,?
2차 숙성 전 황주 때 놓쳐서 다시 담그었답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
난 락사 먹고 다 버렸음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더라구요.
먹고싶어서 구매창갓는데 12팩 6만원?ㄷㄷ 물건너와서 플미붙은건가요 봉지당 5천원짜리 금라면이넼ㅋㅋ
좀 많이 비싸긴 해요. 근데 저 제품 시즈닝이 락사페이스트 그대로 들어가서리.. 분명 인스턴트 라면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요리먹는 느낌(물론 고명을 넣어서 그런거긴 하지만..) 이 들더라구요.
맛나겠다 냠냠 한입 먹고싶네 냠냠냠,,,,
เหมือนบะหมี่ต้มยำเลย
그냥 먹을려면 비추
ㅠㅠ
와ㅏ!
😂
ทำไมเขาหน้าเด็กจั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