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현장의 일이라는게 보통 회사의 시스템처럼 사수가 집중적으로 서포트를 해주면서 면밀히 알려주는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젊은 사람들이 형틀목수를 배운다는 것은 무척 생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의를 보이며 질문을 해도 성가셔하는 상황들이 비일비재하고 무엇을 하나 가르쳐주어도 쉽게 알려주지 못하고 빙빙 돌려서 알려주다가 못하면 그냥 내쳐버리는 경우가 일상다반사구요. '직접적 경험'에 의하면 목수일을 배우려고 온 젊은층들은 멱살잡힐 각오로 일을 제대로 배우기를 바라지만 현장에서 무엇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의무가 아니며 반장님들도 할당해야 할 일들이 있고 무엇보다 일이 고되니 가르쳐 주는데에 쓰이는 에너지를 쓸데없는 낭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배우려고 온 그 젊은이들은 1년이 지나도 기술은 커녕 건물이 어떻게 구성되는가에 대한 매커니즘도 미약하게 알 뿐이고 데모도만 하다가 몸만 상하고 병풍처럼 내쳐지는데 당연히 지칠 수 밖에 없고 그 때부터 이 일을 기술이 아닌 단순히 돈으로 뭉치고 돈으로 흩어진다는 생각을 지을 수 밖에 없게 되면서 포기도 쉬워질겁니다. 형틀목수라는 직업, 너무 귀하고 잘하시는 분들보면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시스템이 겉잡을 수 없이 붕괴되었다는 사실은 지울 수 없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서 인센티브를 주는 쪽으로 가는게 이상적이겠지만 그만큼 젊은 친구들이 이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지 검열하는 과정이 모호하고 공수 하나에 예민한 현장에서 누군가만 인센티브를 받는것도 합리적이지 않기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이러한 문제를 바로 세우려면 머리를 맞대고 좋은 대안을 내기위해 힘을 써야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지만 사실 이 바닥에서 방구좀 뀌신다는 분들은 올바른 시스템 구축보다는 본인들이 챙길 이익이 중요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회의적인 생각이 드네요. 물론 반장님들의 시선에서는 눈썰미가 좋은 젊은 친구들이 들어와 유연하게 알아서 배우는게 베스트 루트겠지만 대부분의 젊은층에게는 눈치껏 배우는게 정답이라는 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목표가 있어서 버틸 수 있는 의지있는 젊은이들만이 살아남겠죠. 더군다나 옛날처럼 직업의 폭이 한정되어있지 않고 단군 이래로 돈을 벌기 제일 쉽다는 이 시대에 더하여 보편적으로 중국인들을 싫어하는 2030 남자들의 성향을 미루어보아 형틀목수로 살아남을 젊은이들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런 흐름이 계속 된다면 애석하게도 10년 안에 한국인의 대는 끊길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형틀 직업 학원이 있긴 하지만 실무를 익히려면 하는 수 없이 도제식으로 교육이 되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체력, 시간, 열정이 낭비되는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당 5천원 차이로 하던거 버리고 이직을 하는 사례도 많고, 팀을 오래 유지하려면 대빵이 돈을 풀어야 되는게 현실입니다. 정치권에서 청년 표를 사고 싶어서 청년 주택이니, 청년 지원금이니 해서 돈을 뿌립니다. 여기에서도 몇달 차이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생기고, 소외되는 계층이 생기는 만큼, 지원이라는 제도 역시 만능이 될 수 없습니다. 가끔씩 일하다가 주제 넘게 우리 형틀 목수 인력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뭘까 하는 고민을 합니다. 어느 정도 일당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된다면, 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동기 부여도 되고 성취감도 들고 더욱 일에 집중할 수 있고 해서 공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을텐데, 열정 페이니, 스메기리니 해서 열심히 일 할수 있는 사람의 의욕을 꺾어버리는 사례가 지금도 목격되고 있습니다. 기득권을 욕하는 자들은 정작 자기가 기득권인줄 모릅니다. 제도적으로 손을 대기 전에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동료"라는 인식, 그리고 기술적으로 같이 성장하는 것을 밥그릇을 뺏기는게 아니라 내가 키운 사람과 같이 간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처럼 개같은 현장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형틀 목수 대가 끊어진다고 해도 이상할건 없습니다. 어차피 나이 든 사람은 죽으면 그만이고 나머지 짐은 후대가 짊어져야 하는 것이니까요. 급격한 성장 시기에 아무나 못주머니 차고, 10년 일하면 아파트 한채 정도는 현찰로 구입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시대는 앞으로 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꿀 빨던 세대는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 이야기 합니다. "노력을 하라"구요. 총기 소지가 불법인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시는 말씀에 너무많이 공감이 갑니다 저는81년생이고 형틀경력은 거의20년이 다되어 가네요. 잠실3단지에서 LG아파트 지을때 좋은 팀장을 만나서 재수좋게 계단부터 배울수있어서 기술은 빨리 익힌거같아요. 그당시에 생각한게 내나이 갓20초반에 위로 형님들이 50대부터 한창 일 하시는 나이대여서 형님들 은퇴하면 현장 다 잡아먹을수 있겠구나란 생각에 미친듯이 일 배웠었죠.그런와중에 군재대후에 경험도 더 쌓고싶은생각에 2008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통해 캐나다에 와서 지금까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네요 저도 인테리어부터 목조플래이밍 형틀목수등 목수관련일을 다 해봤는데 어릴때 기술을 배워놓은게 정말 잘한일이라 생각이 듦니다 젊은친구들이 현장에서 수동적으로 배우려고만 하지말고 선배들에게 담배라도 한갑사면서 살갑게 능동적으로 배우려하면 반생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는 목수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네요.추천,구독합니다^^ 저도 7년정도 형틀목수일 하다가 지금은, 직장생활 하고있습니다. 시작할때만 해도 딱 40이어서 항상 막내였습니다. 7년동안일할때도 내내 막내였습니다.이제 50이 넘어버렸지만, 기회가 다시온다면 즐겁게 일할수도 있을거란 희망이 있네요. 김목수님 응원합니다^^
결국 1년 안되서 이제 때려치웁니다 집안 어른권유로 뛰어들었다가 반장이 스승님인줄 알고 존경하고 따르려고 노력했는데 아무리 있어봐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 망치 던지고 가렵니다 첫날 저한테 하는말이 모든자제는 같이 준비하고 일하면 빠르고 쉽게 배울수 있고 몸도 힘들지 않다 그러더니 이제는 서포트 올리는거나 단도리만 시키네요 남들앞에서는 눈치봐가며 사람 좋은척 일로 뭐라하는척하고 둘이 있으면 인신공격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그냥 욕값버는걸로 생각하고 나오다가 팀장이 이제 이쯤되면 너도 이건 할수 있다고 해보라는데 욕먹어가면서 데모도만 하다가 눈으로만 보고 익힌건 없어서 멍하게 있으니 이제 팀장한테도 욕먹고 이리 살다간 나이 60넘어도 데모도만 할거 같아서 망치던지고 건설회사에 먹놓는거 배우러 가렵니다 여기는 다들 오픈마인드의 좋으신 반장님들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혹여나 찔리시는 분들은 명심하시고 계세요 직장내 폭언및 괴롭힘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민사로 개인위자료는 별도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하는 관리자 또한 처벌의 대상입니다 저는 집안어른 때문에 법으로 괴롭히는것은 못하고 떠나지만 소리지르고 욕하고 인신공격하는것은 개선되어야합니다 그걸 모르시고 계속 관행이다 생각하면서 처우는 더 좋아지길 바라고 사람들의 보는 시선은 선진국 노동자처럼 대우받길 바라니까 사람들이 무시하는겁니다
시간 지나면 괜찮겧지 버티다보면 인정해주겠지 생각하고 묵묵히 버틴게 허송세월 보냈다고만 생각이 드네요 하물며 다른반장님들 조차도 다른데서 일하라고 할 정도입니다 가르치려고 혼내는게 아니라 그냥 호구 잡힌거라고.. 김목수님 말대로 다른사람들 앞에서 쪽이나 주고 그러고나면 자기 인지도가 더 올라선다고 생각하는 부류인거 같습니다 하물며 뭐라할때도 망치로 안전모도 툭툭칩니다 제가 지 자식 욕한것도 아니고 참다참다 스트레스성 질병 올까봐 돌아섭니다 부디 훗날 멋진 형틀조립공 반장님되시면 칭찬부터 해주세요 니 정도 실력에 이정도면 잘한거지만 이거는 요렇게 잘못했고 보강해야겠다 이런식으로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하고 자신감은 창의성을 낳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공격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김목수님이 이야기하셨죠 '그거 쉽게하는 방법이 있지' '니가 알아봐'..세월흐르고지나가면 님의 이야기가 맞을수도 있겠죠 반대로 물어보겠습니다 님은 망치자루로 님 집안어른 보는앞에서 머리 맞아본적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런 모욕 당해본적 있으신가요? 참고로 제 나이가 올해 마흔줄입니다 동전 앞뒤 구분 못할 나이도 아니고 이게 관례인지 저사람의 비뚤어진 성향인지는 파악할줄아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시작할때 입조심하라하고 행동조심하라해서 가만 있었습니다
형틀이랑 동바리로 싸우시는데 생각해보면 일이야 사람이 하다보면 되는데 피곤한 기공들이 넘 많아요 본인 자식들은 애지중지고 남 자식들은 욕 뒤지게하면서 존중받기는 또 바래요 본인들도 실수 뒤지게하면서 기공끼리 서로 못한다 싸움 보고있으면 왜들 이러나 싶을때가 많아요 요즘 시대는 오히려 부드럽게 대해주면 말 더 잘듣고 더 열심히 하는 시대입니다 내가 편해지려면 아랫사람 키워야 맞지요 현장에서 아랫사람 베풀면 다 좋게 돌아옵니다 화이팅
꼭 내가 망치를 잡고 직접 설치를 해야 배울수있는건가? 아님. 현장에서 2년 3년 데모도만 한다고 투덜 거리지말고 그분들이 일하는거, 생각하는거, 단도리하는거, 일처리하는 순서, 자재정리하는 방법, 기리바리 주는법, 임기웅변적 대응방법 등등 눈치껏 배우는거에요. 눈치빠른 사람은 타인이 시공해 놓은것만 보고도 기능을 습득할수있죠. 그게 쌓이고 경험치가 올라가면 어느순간 실력이 급속도로 올라가는 분야가 형틀목공입니다. 현장에서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버텨내는 젊은이들 많이 못봄. 극소수는 버텨내고 배워서 3년내 준기공 답니다. 일단 노력해보세요. 핸드폰으로 기공들이 시공해놓은 완성물 사진을 찍는다든지 시공과정 핵심이 뭔지 기록을 해놓든지 알고자 하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배울수밖에 없는게 현장입니다.
대한민국 건설판에서 20-30대가 형틀목수 배우기는 때를 놓쳤다고 봅니다 일단 단종에서 일감 받아다가 형틀목수팀에 일감을 내리지요? 근데 조선족, 몽골 등등의 인해전술팀들이 현장을 꽉 잡고 있어서 한국인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들어가면 조선족 오야지 명령받아야 되는데 그거 못참을겁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반문하죠? 젊은놈들 도대체 다 어디 갔냐고? 현장에서 청년들을 데려다 도제식으로 일을 배운다는 모습이 보이게 키워준다면 청년들도 현장으로 갈겁니다 하지만 현장에 투입하는 청년들 머합니까? 형틀목수 데모도 하다가 1-2년 지나갑니다. 반대로 내장목수는 아무리 초보라도 몇달 안가서 타카잡죠? 형틀목수는 초짜가 망치 쓸일이 있나요? 청년들이 현장에 오길 바란다면 1년 월급제로 현장일과 병행해서 빠짝 기술을 가르켜야 합니다 근데 그렇게 자선사업할 회사가 있을까요? 누구도 책임지려하지않죠! 한국사람들이 사라진 형틀목수 현장이 단종과 메이저 업체로 부메랑이되서 돌아갈겁니다. 안타깝습니다
다른 업계 목수이지만. 참 공감이가는 말씀입니다. 하나부터 열가지 영상끝날때까지 제가 생각하는부분이랑 너무 같아서 공감이 됩니다 물론 지금 영상을 본건 시기가 많이 지났지만.. 저는 목조주택에서 형틀을 접하게되었는데 깊이를 좀더 알고싶어서 요즘 형틀 일자리 찾고있습니다 근데 어디서 어떻게 들어가야되는지 아는게 없어서 막막한데 혹 괜찮으시다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저도 인테리어로 시작했는데 이젠 건축쪽 목공 하고 있네요 .... 큰 1군 현장만 다니다 보니 첨에 시작한 인테리어랑은 많이 느낌이 다르고 형틀. 경량. 금속, 다 어느정도는 알아야 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기회가 되면 형틀일도 배워보고 싶습니다. 안전 작업 하시고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도제식이라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동일한 작업의 반복이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각자 일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많은 사람, 많은 팀을 경험해보고 나에게 맞는 방법, 가장 편하고 빠른 방법으로 작업하는게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지만 이게 제가 지금 글자 몇개로 적는건 쉽고, 조언이래봤자 말 몇마디 하는건 쉽지만 실행에 옮기시려면 무척이나 힘드실 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정말 많은 현장을 겪고 여러 사람들 일하는거 보면서, 혹은 물어가면서 배운게 이제 어디가서 욕 안먹고 일하는 수준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이 너무 길었고 힘들었네요. 무슨 일이 힘들지 않은게 있을까요. 형틀만 힘들다는 말은 절대 아니지만 "벽"을 느낀적이 하루에 몇번씩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가장 답답했던건 책이나 참고자료 같은걸 보고 싶은데 찾을수가 없다는것,(10년 전만 해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자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몸이 부서져라 일해도 실력이 늘지 않았던것, 형틀일 자체보다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환멸 같은걸 겪으면서 소속된 팀에서 도망쳤던것, 이런 것들이 발목을 잡았었습니다. 너무 암담한 이야기만 한 것 같아서 미안스럽기는 한데, 다들 이렇게 겪으면서 생활했더라구요. 도움 되는 말씀 못드려서 마음이 무겁습니다만, 시간이 해결해 줄 수도 있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여유있는 시간대에 팀원분들한테 물어보시고 그래도 답이 안나온다면 이메일 보내주세요. 아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설명드리겠습니다.
음... 안정적이려면 큰 현장이 좋은데 비노조원이면 약간 어렵습니다. 건설노조에 가입하는게 좋은데 저는 노조 가입하지 않고 일합니다. 그래서 대단지 아파트 현장 같은 큰 현장은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비전.... 이건 잘 모르겠네요. 고령자들 은퇴하면 일손이 부족하긴 할겁니다. 근데 외국인도 많아서 실제로 외국인 밑에서 일하는 내국인도 있습니다. 불법 체류자들 정리하고 유학 비자로 와서 일하는 놈들 다 내쫓으면 아마 할만할것 같습니다.
목수라는 직업이 뭡니까 ? 건설에 꽃입니다 . 그럼 목수 지망하시는분들의 자세는 뭡니까? 어떻게든 기술을 습득해서 현장에서 목수일을 잘 할수 있어야 합니다 . 기술이라는것은 내가 습득을 해야지만이 그일을 할수 있는 완성에 단계에 도달하는것입니다 목수도 잡부 준기공 기능공 반장 총반장이 있습니다 이 5단계를 꼭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 아무나 목수 반장이 되실수 없을을 알려드립니다 . 도면을 뒷주머니에 꽃고 다니면서 수시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만 하시면 더빨리 목수일을 배우실수 있습니다 . 계단도 엘레베이터도 다 하는 방식이 틀립니다 하지만 그 끝은 다 비슷하지요 이렇듯 스타일은 다르지만 대화를 하면 똑같은 수치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배움의 장터에서 더욱 열심히 하셔서 결과물에서 사실것을 당부드립니다 목수 잼있고 어깨 올라가는 직업입니다 . 소장도 목수 총반장앞에서는 꼼짝못합니다.
아는것과 가르칠줄 아는것은 틀리죠. 일 잘하시는 형님들중에서도 질문을 하면 무언가 설명을 해주시려고는 하는데 목구멍에서 막혀 우물거리시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일 배우면서 느낀건데 어느 순간만 넘어서면 그 후부턴 참 쉬울거같고 경험만 더 쌓으면 되는것 같은데 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하나에 하나른 더해 앞으로 나간다는 심경으 로 일하고 퇴근하면 일지쓰고 그러고 있습니다 저의 여러명의 사수중 한분인 김목수님 화이팅하세요 : )
![[잡담] 형틀 목수, 배우기 힘든 이유 2편](http://i.ytimg.com/vi/2bSUuDUdqbs/mqdefault.jpg)
![[잡담] 형틀 목수, 배우기 힘든 이유 2편](/img/tr.png)
![형틀 목수 현장의 갓난아기 [다큐ON] 20200912 (KBS 200912 방송)](http://i.ytimg.com/vi/o28EokilKrI/mqdefault.jpg)
진짜 노가다계의 꽈추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종 영상보면서 많이 웃고갑니다 입담도 재미지고 그에 못따라오는 어설픈 영상 편집실력 ... 그러면서 내용은 은근히 깊이가 있고 ..그야말로 진국이십니다
30살 2개월차 목수입니다.
눈치껏 필요한거 시키기전에 나라시해주고
나라시 시키는거 무작정 옮기는것보다 좀더편하게 빠르게할수있는 방법생각하면서하다보니
자연스레 귀엽게봐주시고 나라시빨리끝내면 붙여봐라 박아봐라하면서 가르쳐주시더라구요.
오늘한작업 집에서 순서 방법 필기하고 숙지하면서 다음에 똑같은 작업할때 두번말하는일없게
속도는 느린게당연하지만 꼼꼼히 손2번안가게 하는세심함도 필요한것같고
양성공들도 노력이 필요한듯합니다.
모르니까 물어본다기보다는 너무기본적인것은 공부를해서 가는것도 좋은방법인것같네요.
제일 많이들었던 말이 현장에서 듣는말은 한귀로듣고 한귀로흘리라는말이었네요.
위험한작업할때는 자신도모르게 욕이나온다하더라구요.
잘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기능공이되있고 사수가 되어있더라면 느꼇던것들을 생각해서
잘가르치는 사수가 되어있지않을까요.
형틀 기술이란게 체계적으로 정리된 책 같은것도 없고 현장에서 배우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일단 몸으로 배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더욱 성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31살 바라시입니다
목수단가도좋고..기술배우면 모든공종
다할수있는거라 좋습니다
젊으시니 빠르게 배워 반장될겁니다
화팅
24살에 목수일해서 삼년반정도 했네요 .. 김목수님 말씀대로 목수잡부처럼 일했지만 소중한 경험했고 나름 배우기도했고 좋은사장님만나서 일당도 잘받았네요 힘든일이지만 매력있는직업같아요
사실 현장의 일이라는게 보통 회사의 시스템처럼 사수가 집중적으로 서포트를 해주면서 면밀히 알려주는 시스템이 아니다보니 젊은 사람들이 형틀목수를 배운다는 것은 무척 생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의를 보이며 질문을 해도 성가셔하는 상황들이 비일비재하고 무엇을 하나 가르쳐주어도 쉽게 알려주지 못하고 빙빙 돌려서 알려주다가 못하면 그냥 내쳐버리는 경우가 일상다반사구요.
'직접적 경험'에 의하면 목수일을 배우려고 온 젊은층들은 멱살잡힐 각오로 일을 제대로 배우기를 바라지만 현장에서 무엇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의무가 아니며 반장님들도 할당해야 할 일들이 있고 무엇보다 일이 고되니 가르쳐 주는데에 쓰이는 에너지를 쓸데없는 낭비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배우려고 온 그 젊은이들은 1년이 지나도 기술은 커녕 건물이 어떻게 구성되는가에 대한 매커니즘도 미약하게 알 뿐이고 데모도만 하다가 몸만 상하고 병풍처럼 내쳐지는데 당연히 지칠 수 밖에 없고 그 때부터 이 일을 기술이 아닌 단순히 돈으로 뭉치고 돈으로 흩어진다는 생각을 지을 수 밖에 없게 되면서 포기도 쉬워질겁니다.
형틀목수라는 직업, 너무 귀하고 잘하시는 분들보면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시스템이 겉잡을 수 없이 붕괴되었다는 사실은 지울 수 없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서 인센티브를 주는 쪽으로 가는게 이상적이겠지만 그만큼 젊은 친구들이 이 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지 검열하는 과정이 모호하고 공수 하나에 예민한 현장에서 누군가만 인센티브를 받는것도 합리적이지 않기에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실 이러한 문제를 바로 세우려면 머리를 맞대고 좋은 대안을 내기위해 힘을 써야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지만 사실 이 바닥에서 방구좀 뀌신다는 분들은 올바른 시스템 구축보다는 본인들이 챙길 이익이 중요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회의적인 생각이 드네요.
물론 반장님들의 시선에서는 눈썰미가 좋은 젊은 친구들이 들어와 유연하게 알아서 배우는게 베스트 루트겠지만 대부분의 젊은층에게는 눈치껏 배우는게 정답이라는 게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뭐 목표가 있어서 버틸 수 있는 의지있는 젊은이들만이 살아남겠죠. 더군다나 옛날처럼 직업의 폭이 한정되어있지 않고 단군 이래로 돈을 벌기 제일 쉽다는 이 시대에 더하여 보편적으로 중국인들을 싫어하는 2030 남자들의 성향을 미루어보아 형틀목수로 살아남을 젊은이들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런 흐름이 계속 된다면 애석하게도 10년 안에 한국인의 대는 끊길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형틀 직업 학원이 있긴 하지만 실무를 익히려면 하는 수 없이 도제식으로 교육이 되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체력, 시간, 열정이 낭비되는 부분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당 5천원 차이로 하던거 버리고 이직을 하는 사례도 많고, 팀을 오래 유지하려면 대빵이 돈을 풀어야 되는게 현실입니다.
정치권에서 청년 표를 사고 싶어서 청년 주택이니, 청년 지원금이니 해서 돈을 뿌립니다. 여기에서도 몇달 차이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생기고, 소외되는 계층이 생기는 만큼, 지원이라는 제도 역시 만능이 될 수 없습니다.
가끔씩 일하다가 주제 넘게 우리 형틀 목수 인력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뭘까 하는 고민을 합니다.
어느 정도 일당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 된다면, 일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동기 부여도 되고 성취감도 들고 더욱 일에 집중할 수 있고 해서 공정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을텐데, 열정 페이니, 스메기리니 해서 열심히 일 할수 있는 사람의 의욕을 꺾어버리는 사례가 지금도 목격되고 있습니다.
기득권을 욕하는 자들은 정작 자기가 기득권인줄 모릅니다.
제도적으로 손을 대기 전에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동료"라는 인식, 그리고 기술적으로 같이 성장하는 것을 밥그릇을 뺏기는게 아니라 내가 키운 사람과 같이 간다는 생각이 있다면 이처럼 개같은 현장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형틀 목수 대가 끊어진다고 해도 이상할건 없습니다. 어차피 나이 든 사람은 죽으면 그만이고 나머지 짐은 후대가 짊어져야 하는 것이니까요.
급격한 성장 시기에 아무나 못주머니 차고, 10년 일하면 아파트 한채 정도는 현찰로 구입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시대는 앞으로 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꿀 빨던 세대는 지금의 젊은 세대에게 이야기 합니다. "노력을 하라"구요.
총기 소지가 불법인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시는 말씀에 너무많이 공감이 갑니다 저는81년생이고 형틀경력은 거의20년이 다되어 가네요. 잠실3단지에서 LG아파트 지을때 좋은 팀장을 만나서 재수좋게 계단부터 배울수있어서 기술은 빨리 익힌거같아요. 그당시에 생각한게 내나이 갓20초반에 위로 형님들이 50대부터 한창 일 하시는 나이대여서 형님들 은퇴하면 현장 다 잡아먹을수 있겠구나란 생각에 미친듯이 일 배웠었죠.그런와중에 군재대후에 경험도 더 쌓고싶은생각에 2008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을 통해 캐나다에 와서 지금까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네요
저도 인테리어부터 목조플래이밍 형틀목수등 목수관련일을 다 해봤는데 어릴때 기술을 배워놓은게 정말 잘한일이라 생각이 듦니다
젊은친구들이 현장에서 수동적으로 배우려고만 하지말고 선배들에게 담배라도 한갑사면서 살갑게 능동적으로 배우려하면 반생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는 목수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전91년생인데ㅜㅜ,
팀을잘못 맍난거같아요
어느덧3년되네요.
허드렛일만존나합니다.
@@여행을떠날까요 단가 얼마받으세요?
@@여행을떠날까요 팀 바로 옴기세요
정말 공감되는 말씀이네요.추천,구독합니다^^ 저도 7년정도 형틀목수일 하다가 지금은, 직장생활 하고있습니다. 시작할때만 해도 딱 40이어서 항상 막내였습니다. 7년동안일할때도 내내 막내였습니다.이제 50이 넘어버렸지만, 기회가 다시온다면 즐겁게 일할수도 있을거란 희망이 있네요. 김목수님 응원합니다^^
건강떄문에 7년하신 형틀일 접으신건가요?
결국 1년 안되서 이제 때려치웁니다 집안 어른권유로 뛰어들었다가 반장이 스승님인줄 알고 존경하고 따르려고 노력했는데 아무리 있어봐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 망치 던지고 가렵니다 첫날 저한테 하는말이 모든자제는 같이 준비하고 일하면 빠르고 쉽게 배울수 있고 몸도 힘들지 않다 그러더니 이제는 서포트 올리는거나 단도리만 시키네요
남들앞에서는 눈치봐가며 사람 좋은척 일로 뭐라하는척하고 둘이 있으면 인신공격하고 그렇게 하루하루 그냥 욕값버는걸로 생각하고 나오다가 팀장이 이제 이쯤되면 너도 이건 할수 있다고 해보라는데 욕먹어가면서 데모도만 하다가 눈으로만 보고 익힌건 없어서 멍하게 있으니 이제 팀장한테도 욕먹고 이리 살다간 나이 60넘어도 데모도만 할거 같아서 망치던지고 건설회사에 먹놓는거 배우러 가렵니다 여기는 다들 오픈마인드의 좋으신 반장님들만 있었으면 좋겠지만 혹여나 찔리시는 분들은 명심하시고 계세요
직장내 폭언및 괴롭힘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민사로 개인위자료는 별도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하는 관리자 또한 처벌의 대상입니다 저는 집안어른 때문에 법으로 괴롭히는것은 못하고 떠나지만 소리지르고 욕하고 인신공격하는것은 개선되어야합니다 그걸 모르시고 계속 관행이다 생각하면서 처우는 더 좋아지길 바라고 사람들의 보는 시선은 선진국 노동자처럼 대우받길 바라니까 사람들이 무시하는겁니다
욕없이 윽박지름없이 말을해도 알아 듣는데 왜 그런 인성이 나오는지 참 궁금해요 홧팅하세요 저는 1년차입니당
시간 지나면 괜찮겧지 버티다보면 인정해주겠지 생각하고 묵묵히 버틴게 허송세월 보냈다고만 생각이 드네요 하물며 다른반장님들 조차도 다른데서 일하라고 할 정도입니다 가르치려고 혼내는게 아니라 그냥 호구 잡힌거라고..
김목수님 말대로 다른사람들 앞에서 쪽이나 주고 그러고나면 자기 인지도가 더 올라선다고 생각하는 부류인거 같습니다 하물며 뭐라할때도 망치로 안전모도 툭툭칩니다 제가 지 자식 욕한것도 아니고 참다참다 스트레스성 질병 올까봐 돌아섭니다 부디 훗날 멋진 형틀조립공 반장님되시면 칭찬부터 해주세요 니 정도 실력에 이정도면 잘한거지만 이거는 요렇게 잘못했고 보강해야겠다 이런식으로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하고 자신감은 창의성을 낳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처음 시작할때 다 똑같습니다.눈치 빠르게 빨리 움직이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거 유심히 지켜보고 시간 날때마다 모르는건 과감히 물어보면서 배워야 합니다.
공격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김목수님이 이야기하셨죠 '그거 쉽게하는 방법이 있지' '니가 알아봐'..세월흐르고지나가면 님의 이야기가 맞을수도 있겠죠 반대로 물어보겠습니다 님은 망치자루로 님 집안어른 보는앞에서 머리 맞아본적 있으신가요? 그리고 그런 모욕 당해본적 있으신가요? 참고로 제 나이가 올해 마흔줄입니다 동전 앞뒤 구분 못할 나이도 아니고 이게 관례인지 저사람의 비뚤어진 성향인지는 파악할줄아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시작할때 입조심하라하고 행동조심하라해서 가만 있었습니다
@@jung647 그건 심햇네.그럼 싸워야지. 만만해 보이니까 그렇게 행동하는거 아닐까요
여러가지와 방법이다양 합니다 일단 도면을 알아야하고 어떤한 방식으로선택을할거인가 그리고 시간차를알아야 하고 일이 발전소라든가 건축 그리고 토목 분야별로 방법이 차이가있어요
형틀이랑 동바리로 싸우시는데
생각해보면 일이야 사람이 하다보면
되는데 피곤한 기공들이 넘 많아요
본인 자식들은 애지중지고 남 자식들은
욕 뒤지게하면서
존중받기는 또 바래요 본인들도
실수 뒤지게하면서 기공끼리 서로
못한다 싸움 보고있으면 왜들 이러나
싶을때가 많아요 요즘 시대는
오히려 부드럽게 대해주면
말 더 잘듣고 더 열심히 하는 시대입니다 내가 편해지려면
아랫사람 키워야 맞지요
현장에서 아랫사람 베풀면
다 좋게 돌아옵니다 화이팅
내장목수가 간지가 나죠 기술자같고ㅋ 팀이뤄서 다니고 건물안에서 일하고 날씨영향 덜타고 볼펜 같은거 귀에 꼽고다니고
많은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형틀 초보인 저에게는 선생님 이십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반장님 형틀 영상 좀 많이 올려주세요~~~~ 일 할 때 도움 많이 됩니다~~~
맞는말씀이에요..한국인들한테 전수해줘야지..
꼭 내가 망치를 잡고 직접 설치를 해야 배울수있는건가? 아님. 현장에서 2년 3년 데모도만 한다고 투덜 거리지말고 그분들이 일하는거, 생각하는거, 단도리하는거, 일처리하는 순서, 자재정리하는 방법, 기리바리 주는법, 임기웅변적 대응방법 등등 눈치껏 배우는거에요. 눈치빠른 사람은 타인이 시공해 놓은것만 보고도 기능을 습득할수있죠. 그게 쌓이고 경험치가 올라가면 어느순간 실력이 급속도로 올라가는 분야가 형틀목공입니다. 현장에서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버텨내는 젊은이들 많이 못봄. 극소수는 버텨내고 배워서 3년내 준기공 답니다. 일단 노력해보세요. 핸드폰으로 기공들이 시공해놓은 완성물 사진을 찍는다든지 시공과정 핵심이 뭔지 기록을 해놓든지 알고자 하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배울수밖에 없는게 현장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건설판에서 20-30대가 형틀목수 배우기는 때를 놓쳤다고 봅니다
일단 단종에서 일감 받아다가 형틀목수팀에 일감을 내리지요?
근데 조선족, 몽골 등등의 인해전술팀들이 현장을 꽉 잡고 있어서 한국인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들어가면 조선족 오야지 명령받아야 되는데 그거 못참을겁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반문하죠?
젊은놈들 도대체 다 어디 갔냐고?
현장에서 청년들을 데려다 도제식으로 일을 배운다는 모습이 보이게 키워준다면 청년들도 현장으로 갈겁니다
하지만 현장에 투입하는 청년들 머합니까? 형틀목수 데모도 하다가 1-2년 지나갑니다.
반대로 내장목수는 아무리 초보라도 몇달 안가서 타카잡죠? 형틀목수는 초짜가 망치 쓸일이 있나요?
청년들이 현장에 오길 바란다면 1년 월급제로 현장일과 병행해서 빠짝 기술을 가르켜야 합니다
근데 그렇게 자선사업할 회사가 있을까요? 누구도 책임지려하지않죠!
한국사람들이 사라진 형틀목수 현장이 단종과 메이저 업체로 부메랑이되서 돌아갈겁니다. 안타깝습니다
참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도제식이 한계가 있긴 하지만 형틀 교육 하는 직업학교가 많이 없고 해서... 인력 양성을 하려면 도제식 밖에 없는데 말씀하신것 처럼 보완한다면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다른 업계 목수이지만. 참 공감이가는 말씀입니다. 하나부터 열가지 영상끝날때까지 제가 생각하는부분이랑 너무 같아서 공감이 됩니다 물론 지금 영상을 본건 시기가 많이 지났지만..
저는 목조주택에서 형틀을 접하게되었는데 깊이를 좀더 알고싶어서 요즘 형틀 일자리 찾고있습니다 근데 어디서 어떻게 들어가야되는지 아는게 없어서 막막한데 혹 괜찮으시다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20대 형틀 목수 데모도 입니다. 반장님 정보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김목수님의 너무겸손하네요.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가다 이것저것 해봤는데 다 힘들지만
형틀이 제일 뭐같긴해요... 좁은데 들어가서 작업해야지 무거운거 많지
그냥 말해 뭐합니까 해봐야압니다.
공감합니다.
인재육성이 시급한 상황이지요.
형틀목수 파이팅입니다!!
저 34에 형틀목수일시작한지 1년 좀 넘었습니다. 근데 기술을배워야하는데 주변일하는분들은 허드렛일만시키더라구요 짤라달라 갖고와달라, 옮겨달라 . 타이넣을테니 핀넣어달라..기타등등 그렇다고 한명이 그런일을시키는게아니구 계단담당하는분이나 판넬이나 기타등등 제작하시는분이나 전체적으로 계속 불려다니면서 일을하다보니 배울수가없더라구요 배우고싶어도 자기일 바쁘다구 가르켜주는사람도없구 ;; 1인의 일을 할수되고싶은데 이러면 몇년더걸려도 그대로일꺼같아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목수 선배로서 팁하나만주실수있으시나요???
형틀 조공하면 진짜 힘들죠
기공마다 스타일 달라서
형틀은 결국 공구리만 안터지게
막으면 되는건데 이사람 저사람
서로 스타일이 다르니까
옆에서 서로 이게맞다 지랄들해서
정신사납죠 결국은 둘다 똑같거든요
도면을 볼줄 알아야 하는것같아요...
그걸 모르면 어디에 왜 어떻게
해야하는지 갈피를 못잡겠더라구요
궁금해서 여쭤드리는데요, 형틀목수의 관련 기능사자격증은 거푸집기능사자격증인가요? 아니면 형틀목수의 자격증이 따로 있는건가요?
거푸집 기능사 자격증이 형틀 자격증이긴 한데
ruclips.net/video/gpJfX5OVo54/видео.html
보면 아시겠지만 자격증 땄다고 해서 실무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하는 형틀 목공에 관한 자격증은 아마 없지 싶네요.
3년차 목수에게는 이영상이 도움이많이됩니다ㅎ
현장에서 적용하고,해보는건 제몫이라생각이듭니다
다른팀장과여러기술자옆에서 열심히배우고, 끝까지가보겠습니다~~화이팅하십시오다들
김목수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요꼬 다데 채우는 법 , 기둥 , 램프 레벨 따는 방법 , 오아리 뜨는 방법 갈쳐 주세용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 같은 초보자들 한테는 영웅이십니다
잡담 끝내고 네모도부터 시작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모도부터 시공,마감까지 순차적으로해주시면도움 많이되겠네요 천천히준비해주셔서영상오려주시길기다리겠습니다 추운겨울화이팅하십시오
@@Kim-rm7ik 네모도 꼭 해주세요!! 경사진 곳에서 네모도 까는 영상을 만들어주신다면 더더욱 고맙겠습니다.
저도 인테리어로 시작했는데 이젠 건축쪽 목공 하고 있네요 .... 큰 1군 현장만 다니다 보니 첨에 시작한 인테리어랑은 많이 느낌이 다르고 형틀. 경량. 금속, 다 어느정도는 알아야 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기회가 되면 형틀일도 배워보고 싶습니다. 안전 작업 하시고 자주 영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인테리어목수는 임금체불때문에 접고 건축목공 가신건가요....?
저도24살~30살까지하고 건축3년하다가 토목2년하다가 토목초급만들고 회의감이 들어서 많이 쉬다가 탈건설 할려고합니다.
탈토 탈건 하긴 힘들겠지만 마음 굳게 먹고 떠날려합니다.
혹시 왜떠나시는지...
사람이 문제 이죠... 재가 겪은거는 자기 밥그릇 뺏길까봐 쉬쉬하더라구요... 아니면 희망고문으로 싼 맛으로 잡부 돌리던가... 오야지랑 반장 형님들을 잘 만나야 되더라구요
형틀은 일은 재밌는데 사람이 진짜 미친사람들 많았음 같이 일하기 불편할정도로
제가 올해 32살에 전기공으로 일하다가 이번에 형틀을 배우고싶어 뛰어들엇는데
어떤 단계를 밟아가면서 달라들어야 할까요????한참지난 영상에 답글을 올렷는데 답변 해주시면 감사드리거시습니다!
도제식이라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동일한 작업의 반복이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각자 일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많은 사람, 많은 팀을 경험해보고 나에게 맞는 방법, 가장 편하고 빠른 방법으로 작업하는게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지만 이게 제가 지금 글자 몇개로 적는건 쉽고, 조언이래봤자 말 몇마디 하는건 쉽지만 실행에 옮기시려면 무척이나 힘드실 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정말 많은 현장을 겪고 여러 사람들 일하는거 보면서, 혹은 물어가면서 배운게 이제 어디가서 욕 안먹고 일하는 수준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그 과정이 너무 길었고 힘들었네요. 무슨 일이 힘들지 않은게 있을까요. 형틀만 힘들다는 말은 절대 아니지만 "벽"을 느낀적이 하루에 몇번씩 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가장 답답했던건 책이나 참고자료 같은걸 보고 싶은데 찾을수가 없다는것,(10년 전만 해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자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몸이 부서져라 일해도 실력이 늘지 않았던것, 형틀일 자체보다는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환멸 같은걸 겪으면서 소속된 팀에서 도망쳤던것, 이런 것들이 발목을 잡았었습니다. 너무 암담한 이야기만 한 것 같아서 미안스럽기는 한데, 다들 이렇게 겪으면서 생활했더라구요. 도움 되는 말씀 못드려서 마음이 무겁습니다만, 시간이 해결해 줄 수도 있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여유있는 시간대에 팀원분들한테 물어보시고 그래도 답이 안나온다면 이메일 보내주세요. 아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설명드리겠습니다.
동갑친구분이시네요 저는27살부터하고있어요 진짜 젊은사람 없습니다 시작은 어느방향으로 하셔도좋지만 한팀에 오래머물고 끈기와 인내심을 가지셔야해요 아직까지도 기술전수보단 가르치겠다는 명목하에 심부름꾼이 필요한게 현상황이고 선배님들은 잘 가르쳐주지도않고 심부름하다 간식 가져다주고 여름엔 물떠오고 밥먹고 쉬다가 또 심부름하고 물떠오고 기술배울시간 폼한장 붙힐시간없이 저도3년을보냈어요 그래도 그정도견디니 뭐라도하나씩 해보게하면서 그동안봐온게있으니 인정해주고 그제서야 가르쳐주더라구요 물론 햇수로지금6년차지만 조금씩 심부름을하기는 해도 이제서야 처음오고 한번도안해본사람 저한테붙혀줍니다
@@킹구-o2y 이게 현실이라 안타까움 4년차인데 2년안에 기공달았습니다.. 오야지 팀 잘 만나야하고 자기 열정 중요한거같아요 도면이랑 캐트는 볼줄 알아야하고
형틀배우지말고 전기계속하세요 형틀목수는 노가다도 상노가다입니다 사람지저분해지고 제가 목수 올해 28년차 현역이라서 추천하고 싶지않아요 골병들어요
제가올해로 28년차 현역목수인데 그동안 일반주택 체육관 학교 관공서 다리공사등등 거의다 수없이 해봤는데요 솔직히 젊은사람들한테 추천하고싶지않아요 노가다도 상노가다고 사람 지저분해지고 골병들어요 보수도 생각처럼 많이못받아요 퇴직금은 근로적립일수라고 관급 공사하면 하루에 한 오천원정도붙나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한마디로 노가다는 하지마세요
처음시작할때 형틀목수보다는 인테리어목수를 선택하지요..
그건 어쩔수없는듯..일도 더힘들고 더럽고 위험하고 계절대로 춥고 덥고 단가도 인테리어목수보다 적고..등등 형틀목수가 인테리어목수보다좋은점이 하나도없죠..제생각에는요..
말은 형틀목수지만 노가다죠..
아직까진 대한민국현실인듯...
세금도 존나띠고..니미..
미국엔 철콘이 목조의 세배라네요
철콘을 안짓는 이유가 철콘 30평 질 돈이면 목조로 100평이라서
것다 나무도 싼 나라니 잡목도 우리나라 오면 원목급
토네이도 이야기하는데
냥 우리나라도 산사태 나서 매몰되면 그랬네 하듯이 비슷하게 간주한데요 원체 땅도 넓으니...
형님같이 일해보고 싶습니다 ㅋㅋ 마인드가 굿이예요 큰오야가 될꺼예요 화이팅 !
요즘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대통령보다 더 중요한 분들임.
동바리하다 형틀목수 초보자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진짜 영상 많은 도움됩니다 선배님~
노조가입하셨나요?
@@이강욱-l4b 노조는 아닙니다.
@@이강욱-l4b 야 강욱이 니먼뎈ㅋㅋㅋㅋ 여서만나노
@@김무섭-o6p ㅋㅋㅋㅋ너도 목수??
김포 양촌 현장 이강욱 아니세요?
저ㅜㅜ.. 3년째 허드렛일만시켜서
손목터널증후군까지생겨서 죽을맛ㅜㅜ
형틀목수 하세요? 단가얼마받으세요?
제는 나무 빠루망치 대자 망치 쓰는데 괞차나 요😅😅😅
전혀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나무망치가 관절에 무리가 덜 갑니다. 잘 부러져서 그렇지, 저도 나무망치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동 강도에 비해 보수가 적다는 느낌이 있긴 하죠
사장님. 일을 가르쳐주세요. 따라가고 싶습니다 :))
잡부좀 해볼래 ,
@@강초형님 네. 어디서 일 하고 계십니까?
형틀목수 배우고싶으신분들 ㅎ.ㅎ 쪽지주십시요 .
33살 7년차 형틀목수입니다. 저는 젊은 분들 많이 대리꼬 팀 꾸리고싶어하는사람입니다 ~ 현재는 민노소속 팀에잇구요
형틀목수 배우고 싶습니다! 쪽지기능이 없어서 연락드릴방법은 없을까요ㅠ
@@Kangballa_cong 지역이어디시죠?
저는 김해.부산입니다.
혹시 개인팀 목수인데 노조 들어가려면 어떻ㄱ 해야할까요
연락 어떻게 드리먄 될까요?
저도 젊은 분들이랑 일하고 싶네요ㅜㅜ
"젊은 사람들 일자리가 없을긴데 어디 다 쳐박혀 있노?" ㅋㅋㅋ
초보자의 막무가내
경력자의 무관심
무엇이 먼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과가 말해주는거죠
일이년 접해본게 저한테는 전부이지만............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람 같지 않은 놈이 너무 많습니다.
말씀 하신데로 데모도 하며 완전초짜는
아닌데 뭔가 어설픈 그런과 입니다 ㅎㅎ
허나 그힘든 3년버티어 보니
허송세월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사부님 찾습니다ㅎㅎ
나이는 42입니다 성격이 일앞에두고
몸사리는 과 아닙니다
부산 입니다
부산이시면 같이 일할 기회가 있지 싶은데, 요즘 제가 일하는 곳이 한달에 15공수도 못하는 곳이라... 아무튼 건강하게 일 잘하고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Kim-rm7ik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이제야 확인했네요
저역시 공수 부분으로 인해
평택 삼성전자로 이직 했습니다
김목수님 채널보고
많이웃고 배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치지 마시고
더운날 영양섭취 잘하시어
건승하세요.^^
@@Kim-rm7ik 어느지역에서 일하시나요?
행님 연배가 어찌되십니까
80년생 입니다.
20살때부터 조선족팀장밑에서 2년일하구 군대다녀오고나서 현재 23살인데 다시 조선족들이랑 일하는중입니당ㅠ 한국인들이랑 일하고 싶다 노조는 들어가기 싫구
괜찮으시면 저랑같이 일하실래요? 27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일하는데 외국인 불법하도급업자 밑에서 똥떼먹히고 불법외노자들이랑 붐비며 일하는게..? 본인 권리는 본인이챙기세요
@@앱-e7e 똥떼먹히면서 일안하니까 걱정마세여
@@태립조선족 오야지면 2년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안떼먹힐리가 없을텐데요 가족이아닌이상
@@앱-e7e 회사에서 바로 들어오는 곳만가서 한번도 안떼여봤음
저도 형틀 데모도 부터 3년 4년 가까이하다 때리치고 일자리 구하고 있는데 그래도 형틀일이 마니 생각이 납니다 그래도 망치 잡을때가 그래도 행복하기도 한거 같고 ㅜㅜ
지금4년째하고있어요....월급은 400~500정도구여...현장에서 피터지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잘못하지만 누구에게나 열심히는 한다고 소리는 듣네여... 뭐 갈길은 멀었지만요 ㅜㅜ
형틀 왜 그만두셨어요? ㅜㅜ
@@조윤성-g8m 다시 망치를 잡았습니다
@@득목수 다시 하신거에요? 안힘드시나오?
@@세바준-e4h 네 다시해요
형틀목수도경기많이타서일끊길때도많이있나요?저의사촌형이형틀소장인데일배워볼까하는데고민이되네요 원래수장일하다가일이자주끈켜서전직생각중인가장입니다..
일 잘한다고 소문나면 일 끊어질 일은 없습니다. 하기 나름이겠죠
형틀목수의 일은 안정적입니까?...앞으로의비전은어떤지
음... 안정적이려면 큰 현장이 좋은데 비노조원이면 약간 어렵습니다. 건설노조에 가입하는게 좋은데 저는 노조 가입하지 않고 일합니다. 그래서 대단지 아파트 현장 같은 큰 현장은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비전.... 이건 잘 모르겠네요. 고령자들 은퇴하면 일손이 부족하긴 할겁니다. 근데 외국인도 많아서 실제로 외국인 밑에서 일하는 내국인도 있습니다. 불법 체류자들 정리하고 유학 비자로 와서 일하는 놈들 다 내쫓으면 아마 할만할것 같습니다.
@@lgs7942 네다음 대깨문조선족
@@hagea1550×
젊은 사람오면 어떻게든 이용해먹을라고 돈 적게 주고 그러니 안오죠
욕이란 욕은 다하고 돈도 짜게 주고, 다들 한번씩 당하셨을것 같습니다.
32살여자입니다~!배우면서 일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 댓글남겨요!
안녕하세요 저도 다른일 하다가 이번에 형틀목수로 기술 배우고싶어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일단 먼저 민주노총 노조에 가입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홍재원-m1g 민주노총에 가입하면 취업하기가 싶나요 ? 제가 이분야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요ㅠㅠ
음 그건 정확히는 말씀드릴순없지만 먼저 가입하시고 대기좀 하셔야해요
아직 젊으셔서 금방 팀에 합류 하실수 있을거에용
저도 34살인데 저 민노 가입 부터 하시라는분이 젊은분들은 금방 팀에 합류 할 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어제 민노 가입했어요
민주노총 사이트에 가입하면 되는건가요? 혹시 히루마님도 여자분이세요~?
@@김진희-i8e 아니요 저는 남자에요~^^민노가입은 지역 별로 사무실 있어용 그족 방문해서 가입하시면 됩니당!
평택 미군기지 아파트형틀 데모도했었습니다~~ 나비반생은하는데 외반생못묶어서 꾸지람들었습니다...ㅠ
언제 오디계셧엇어요? ㅎㅎ 아는분일수도ㅎㅎ
@@이정기-i8c 재작년쯤여름에 장팀장님쪽에 있었어요~ㅎ
@@네임드-g4h 잉?ㅋㅋㅋ 석규형네 막내구먼 ㅋㅋ 여기서 보노ㅋㅋㅋ
@@이정기-i8c 어!?? 누구세요???ㅋㅋㅋㅋ 와아
@@이정기-i8c 정기 형님 맞으시죠!ㅋㅋ
예. 맞는 말씀입니다 지는 하라면 못하고 흐물 잡는 놈들 많고도. 많습니다 꼭. 그런 놈들은. 일도. 존 나게. 못해요. 쪼끔 어려운 일만나면 완전. 로봇 수준.
목수라는 직업이 뭡니까 ? 건설에 꽃입니다 . 그럼 목수 지망하시는분들의 자세는 뭡니까? 어떻게든 기술을 습득해서 현장에서 목수일을 잘 할수 있어야 합니다 . 기술이라는것은 내가 습득을 해야지만이 그일을 할수 있는 완성에 단계에 도달하는것입니다 목수도 잡부 준기공 기능공 반장 총반장이 있습니다 이 5단계를 꼭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 아무나 목수 반장이 되실수 없을을 알려드립니다 .
도면을 뒷주머니에 꽃고 다니면서 수시로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만 하시면 더빨리 목수일을 배우실수 있습니다 .
계단도 엘레베이터도 다 하는 방식이 틀립니다 하지만 그 끝은 다 비슷하지요 이렇듯 스타일은 다르지만 대화를 하면 똑같은 수치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배움의 장터에서 더욱 열심히 하셔서 결과물에서 사실것을 당부드립니다 목수 잼있고 어깨 올라가는 직업입니다 .
소장도 목수 총반장앞에서는 꼼짝못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건축기술직은 잘모르지만ㅇㅣ런분들이 늘었으면좋겠네요
기초부터 천천히 영상 보여주시면 감사할뜻 합니다
안녕하세요형틀목수구인합니까?
저24살 입니다 이야기 들으니 참 와 닷능게 많네요 저도인자 4년차 이긴 한데 참 다들 말이 없습니다..
형틀목수 4년차세요? 단가 얼마받으시나요?.?
저도 첨에 이런이유로 힘들어 했는데 그러려니 합니다.그 기간이 지나니 할만하던데 킴목수님이 생각하셨던 부분 저도 생각이 같습니다.
화이팅
오히려 왜국사람들이 일 더잘가르처줌,,
왜국x 외국o
배우기 힘든게 아니라 돈을 잘 안주잖아
돈 안주고 짜게 주고 하는게 아니라 배우기 힘든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형틀이뭐가힘드냐.. 동바리해봐라
저 동바리해봣는데 엄청 힘들더라구요 ㅠㅠ
영상 다 봤으면 니가 이딴 소리 했겠냐?
영혼 출타할때까지 갈궈줘볼까?
가만 있으면 2등은 간다 이자슥아
여기도 정신병자 있네ㅡㅡ
동바리가 힘들어? 이양반아 슬라브얹을때 삿뽀도v5존나게 괴받냐?? 어깨 빠진다 이양반아
이양반아 예전부터 목수양반 철근쟁이 아시바 였다 니들 전신이 아시바자나?
동바리뭐가힘드냐 실내목수햐라
히야 내좀 갈키도 36인데
아는것과 가르칠줄 아는것은 틀리죠.
일 잘하시는 형님들중에서도 질문을 하면
무언가 설명을 해주시려고는 하는데 목구멍에서 막혀 우물거리시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일 배우면서 느낀건데
어느 순간만 넘어서면 그 후부턴 참 쉬울거같고 경험만 더 쌓으면 되는것 같은데 이게 참 쉽지가 않네요
하나에 하나른 더해 앞으로 나간다는 심경으
로 일하고 퇴근하면 일지쓰고 그러고 있습니다
저의 여러명의 사수중 한분인 김목수님 화이팅하세요 : )
체득한걸 말로 옮기기가 힘들다... 생각해보니 그런 문제도 있겠군요.
참 쉽지 않은 문제 같습니다. ㅎㅎㅎ
영상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输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