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성-n8y 요즘엔 한국도 일본처럼 안바꾸려 하고있음 예를들어서 역사에 뭔가 문제가 있다면 바로잡아야하는데 조선이 생각보다 좋은 나라가 아니었지만 무슨 천국마냥 미화함 실제로는 서로에게 돌던지는 놀이가 유행했던 나라임 그놀이 하다 죽는건 당연한거고 거의 전국수준으로 유행함 일본에게 침략당해서 식민지 된것도 그냥 나라가 약했던거였음
일본에서 태어나서 10년살고 한국와서 25년, 중국에서 3년 영국에서 9년째 사는데 중국집이 제일 춥고(양자강 이남은 실내 난방 안됌. 실내에서 코트 파카입고 살음) 그 다음이 일본집이 추웠네요. 어릴때라 코타츠 안에서 꼬물거리고 논 기억이 나네요. 영국집도 겁나게 추워요. 특히 크고 비싼집 거실을 대리석으로 도배쳐 놔서 집에서 서리앉을 정도..집운 한국이 젤 좋아요..
홍콩인데 너무 추워요~~ 제일 추우면 8도 정도인데 습도가 높아서 공기가 차갑고 축축하다 할까..뼈까지 시렵고 난방은 전혀 없으니 전기히터사서 끌고다니고 온수통안고자요. 집안에서 감기걸린다는말 넘나 공감해요. 집에와도 몸이 풀리지 않으니 밖에서 햇볕쬐는게 더 따뜻하고 감기를 달고 살아요. 집이 추우니 돈벌면 뭐하나 이게 뭔가싶고 넘나 서러워요 ㅜㅜ 한국 온돌방에서 허리지지면서 귤까먹고 싶어요 ㅠㅠ
진짜 일본에서 살았을때가 제 인생 가장 추웠어요 몸도 정신돜ㅋㅋㅋㅋ집이 추우니까 몸이 녹을 새가 없어서 몸이 점점 상하는 느낌이 들어서 매일 뜨거운물 틀고 욕조 네다섯시간씩 들어가있고 패딩입고 자고 하 물론 패딩입고자도 존내 추움 결국 못참고 유학기간 삼개월남기고 히터샀는데 전기세 개폭탄맞음ㅋㅋㅋㅋㅋ근데 전기세고 나발이고 디질거같아서ㅜ그냥씀
근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게 신기한 게 나도 일본에서 자취했을 때 자연스럽게 옷 껴입고 버티면서 난방도 잘 때만 안추울 정도로만 틀고 자고 그랬는데 한국 친구가 놀러와서 이렇게 집이 줍냐고 그랬는데 내가 "겨울이니까 춥지, 옷을 더 껴입어"라고 하니까 이해를 못함 ㅋㅋㅋㅋㅋ ㅜㅠ 주변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니까 그랬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반팔 입고 귤 까먹는 중
ㅎㅎ 어렸을때 일본 살았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진짜 열~라 춥습니다. 집에서 레알 입김나옴. 저희는 도쿄 분쿄쿠 고급맨션에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1년살거 한국에서 이고지고 전기장판 가져왔는데 그래도 추웠던 기억. 한국와서 제일 좋았던 것 중 하나가 겨울에 집이 따뜻하다 였어요.
@@이탈-j2n 그걸 순응이란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데.... 그래서,,, 개혁과 변화가 어려운 풍토인가봐여 일본은 ... 그냥 살던데로 사니까... 서양에선 좋은 거라고 많이들 배웠던 선개혁의 일본인들이 이젠 그냥 안주하는 것만 같아서 이웃으로선 안타깝네요. 같이 잘 살면 참 ~ 좋을텐데... 복잡해지나 오늘 이 생각은 여기까지
오상 이야기 들으니 예전에 일본 프로를 봤던 내용이 이해가 가네 그때 한국 걸그룹이 출연 했는데 사회자가 코타츠 찬양론을 펼치며 한국은 일본 보다 더 추운데 어떻게 지내요? 라고 이야기 했을때 한국 걸그룹 어리둥절해함(한국 걸그룹도 이해를 못함 집안은 당연히 덥다고 생각하니) 일본은 한국 난방에 대해서 전혀 아는게 없구나 싶었고 코타츠 찬양론에 피식하고 웃었네요
사람들이 흔히 아침샤워파 저녁샤워파로 갈리는데 위생상의 이유, 아침에 조금이라도 더 자려고, 아침에 머리가 무조건 뻗쳐서 등등 한국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일본은 웬만하면 대부분 저녁샤워파만 있다고 들음. 집이 너무 추워서 몸을 씻고 그 온기를 이불속으로 그대로 가지고 쏙 들어가서 추운밤을 조금이라도 버티려고 문화사적으로 만들어진 경향이라고 함
한국에서 재건축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중 하나.... 옛날집은 단열이 안좋아서 겨울에 상당히 춥고 이러면 임대가 잘 안나 갑니다. 집 자체가 오래되서 재건축을 해야하지만 겨울철에 추운게 싫어서 여유가 생기면 재건축에 들어갑니다. 단열이 시원치 않은집은 세입자도 금전적인 문제만 없다면 계약 기간만 채우고 바로 이사를 가버립니다. 그리고 현재와 같은 보일러를 이용한 난방이 주를 이루기 전에 수많은 아이디어 용품이 탄생했다가 사라져 갔습니다.
부모님 집 리모델링할 일이 있어서 업자분이 벽체 단열도 해주시더니, 왠만하면 안 춥던데. 여름에는 아이스 박스에 들어온 듯, 겨울에는 -7 이상이면 별로 추위를 못 느끼는. 일본 정도의 기후면 벽체만 두껍게 단열하고 정기장판이면 될 텐데, 그 넘의 코타츠가 있어서 다른 방법을 찾지 않는 듯.... ㅎㅎㅎ 옛날 일본의 즐비한 목조 주택 모습과 한국의 초가집 모습은 참 비교 안습이었는데, 생활을 저렇게 춥게 하면서 겉모습만 갑이었던 거? -_-
온돌도 온돌이지만 단열에서 차이가 많이나죠. '일본 태풍' 검색하면 태풍 불 때 날라가는 일본 집들 영상 많이 볼 수 있는데 지진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건축자재를 고를때 무게를 염두해 둘 수 밖에 없는 한계가 분명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 주택의 단열과 방수는 넘사벽입니다. 요즘 뭘 모르는 인간들이 서양이나 일본의 건식욕실이 좋은줄 알고 흉내내는데 욕실을 물로 청소할 수 있는게 얼마나 장점이 많은건지 건식 몇일만 써보면 압니다,
아는척 하지마세요 ㅋㅋㅋㅋ 그럼 한국 창에는 지진 설계 되어있음???그냥 문화나 환경 차이가 있음 이중창하면 단열에는 좋지만 지진에 약함..그래서 깨져도 파편 안생기는 안전 유리를 일반적으로 쓰는거지 ㅉㅉ 그럼 한국은 내진 설계 왜안하냐?? 돈없어서 안하는거냐?? 문화와 환경이 다른거지ㅉㅉ@@오안나-v1zㅉㅉ내용좀 보고 오세요 어느 한부분이 없다고 낙후된건가여?ㅋㅋㅋ문화 환경이 달라서 안쓰는거일뿐..한국도 반대로 부족한 부분도 있음
하.. 하노이 겨울 대단하죠 ㅠㅠ 기온은 10도아래로 안내려갔던거 같은데 습하고 뼈쑤시는 한기.. 게다가 습기때문인지 전기장판 고장도 잘났던거 같아요. 더울려면 태국처럼 1년내내 여름처럼 덥던가 해야지 애매하게 겨울에 온도 내려가는 곳(홍콩 베트남북부 등등)은 집에 난방시설이 제대로 안되있어서 정말 더 빡치는 겨울이에요 ㅠㅠ
저도 일본(도쿄) 산지 14년 되었는데 맞아요ㅋㅋ복도 추워요 ㅋㅋㅋ 전 일년내내 에어컨 켜놓고 살아요...(´_ゝ｀)...페럿이랑 아기가 있다보니... 여름에는 19도...겨울에는 26~28도로 계속 틀어놔요...봄,가을 정도만 전원 끄는 것 같네요 ㅎㅎㅎ 이렇게까지 틀어놓으면 따뜻해서 좋은데 건조해져서 아이 낳기전에 가습기 사다가 계속 틀어나요...ㅋㅋㅋ 그래도 요즘 주변 지인들 보면 유카단보 탑재한 집으로 짓기도 하고, 모델하우스 보러다니면 유카단보 많이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예전보다는 그래도 인식이 조금은 바뀌려고 하는건가..싶기도하고 도쿄는 별로 안 추운 편이라서 필수로 지어야돼! 라는 생각은 안드는 것 같아요. 반대로 저희 시댁은 토우호쿠의 아키타인데 코타츠를 안쓰더라구요. 그냥 등유로 돌리는 히터가 기본인것같더라구요. 전체바닥은 아니지만 거실 바닥에만 유카단보 설치되어있어서 엄청 땃땃해요...=ㅈ= 히터위에 야캉(주전자) 놓으면 물이 끓으면서 그걸로 가습효과도 나고 좋더라구요...저도 몇년뒤에 집 지을 계획인데 꼭 온돌바닥 넣어야지..하고 굳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기술이라면 압도적인게 일본인데..과학기술 또한 범접할수없는곳에 위치해있는게 현실인고 일본은 새로운 과학과 기술을 추구하면서도 옛 정취와 문화가 보존되어있는걸 고수하고 이를 본 한국은 일본이 발전이 없다 느끼죠 오히려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기도 하고요 현재 국내 공장에서 자동화기계 대부분이 일본산이니 말 다했죠 얼른. 일본에게 배워와서 한국이 주름잡는날을 기대합니다
설비를 해 본 입장으로서 지진이 많은 나라는 바닥시공이 불가능 합니다. 여진에 의해 벽에 금이 갈 수도 있고 건물피로도가 상당합니다. 목조건축물이 다수인 것도 부분시공이 용이한 점도 있네요 한국 빌라도 10년 지나면 바닥누수도 있고, 20년이 지나면 바닥호스가 파열되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 결론은 지진 때문에 주택에 대한 설비투자가 소홀합니다.
오래된 단독주택 보면 우풍심하고 단열제 제로인 집있어요. 일본 주택이 딱 이런것 같네요. 건축 단열 규정이 미비한것 같아요. 한국은 집지을때 바닥 부터 단열재 깔고 시작하고. 남부지방, 중부지방 . 지역별로 단열재 재료 별 두깨까지 지정해두고 있고. 물론 날림 공사하면 이런규정 안지켜지고, 브랜드 아파트라도 단열재 시공시 밀착시공해야하는데. 날림 공사해서 결로에 곰팡이 창궐하죠.
1997년인가? 러브레터라고 이와이슌지 감독의 일본 영화가 나왔어요. 배경이 홋카이도 인데요.. 거기서 눈치채지 못한분들이 많은게.. 일본 사람들은 집안에서도 목도리를 하고 있었다는거.. 우리는 추운 겨울날에 밖에 누군가 찾아오면 외투부터 걸치고 나가잖아요. 근데 러브레터 안에서는 그냥 집안에서 외투 걸친 상태로 있다가 그냥 나가요.
@@red1145kr 그러게요, 전 6~70년대 살아본 적도 없지만, 명절에 시골 할머니집 가면 아궁이에 가까운 쪽부터 장판이 시커멓게 눌어서 점점 그라데이션으로 밝아지던게 생각나는디 ㅋㅋㅋㅋㅋ 시골 어르신들 다 그렇듯이 못 사는 집도 아닌데 엄청 절약하고 짜게 사시지만, 난방만큼은 아끼는 걸 본 적이 없다는 ㅋㅋㅋ 산에 나무들 널려있는디 뭘~ 특히 손주들 오면 그날은 자다 뜨거워서 깰 때까지 불 때줌 :D 그리고 박기홍 저 사람은 하도 일뽕혐한댓글 지어내고 다녀서 닉네임까지 외웠네요. 딴데서도 저러고 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DJ-k38 70년대만해도 우리나라에 일본인 관광객들 넘쳐났습니다. 그때 유행한개 기생관광,사회 문제화 된게 일본인 현지처.80년대에 일본 도쿄 팔면 캐나다 전체를 사고도 남는다고 할 정도로 부동산 거품에,미국의 엠파이어 빌딩부터 전 세계 유명 고층빌딩,유명 그림 전부 일본인이 샀죠. 그때가 일본이 부자인 시절이었고 지금은 비교도 안됨.
유카단이라는 것도 한국 온돌에서 착안한 바닥 난방입니다. 온돌의 화기나 현대식 온돌의 온수대신 전기방열필름을 사용해서 바닥난방을 하는 것입니다. 한국이 저런 바닥 전기방열필름 방식이 더 많을 겁니다. 일부 사무실이나 운동하는 스튜디오나 이런 여러 곳에서요. 말씀대로 전기료 폭탄 맞는 이유가 원래 저런 필름 방식은 바닥 단열재가 중요한데 저 구조를 보니 하나도 안하네요. 전기로 발생되는 열이 아래로도 새버리니 당연히 전기료 폭탄 맞을 수밖에요.
주변에 물어봐도 한국난방처럼 뜨겁게되지 않고 약간 훈훈한 정도?밖에 안된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단열문제였군요. 일본은 대부분 이중창도 아니기도 하고.. 샷시가 단열이 잘 안되는 알루미늄샷시? 쓴다고 하더라구요. 하여튼 정말로 집안이 더 춥습니다. 겨울에 해 나면 밖에 나가는게 더 따뜻해요 ㅠㅠ
겨울에 반팔 반바지가 거의 국룰인데(엄청 절약하는 엄마가 있는 가정은 집안에서도 패딩입기도 하지만...기본적으로 겨울에 보일러 가동안하면 보일러배관 터질수도 있어서 그 수리비가 더 클 수도 있음) 바닥이 따끈따끈해야 따뜻하다고 느끼는 한국인인지라 패딩입고 지내던 친구네집 같은건가?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희집도 주택이라 난방비가 겨울에 후덜덜하게 나왔는데 보일러실을 단열공사한 뒤로 난방비가 줄었어요(30%정도...보일러가 기기자체 온도를 유지하는데 많은 난방비가 소모되었다는걸 알게되었죠)
부산사람인데 도쿄에서 세번의 겨울을 지내고 서울로 이직했음. 서울살이 첫해 겨울에 오피스텔 가스보일러를 켠적이 없음. 왜냐? 보일러를 켜지 않아도 아래, 위, 옆집에서 난방을 하니 그것만으로도 온기가 느껴졌음. 내가 짠돌이라서 안킨게 아님. 진짜 일본에서 살다오니 보일러 켜지 않은 서울집도 따뜻했음. 마치 시베리아 야생에 살던 사람이 아시아 오면 반바지 입고 겨울 보내는 것처럼. 일본은 집밖보다 집안이 더 추움. 얼마나 추운지 일본집에 있을때 츄리닝 대신 북오프에서 중고 스키복을 사서 입었음. 별차이는 없었지만. 지금은 서울살이 익숙해져서 오피스텔 난방 이빠이 해놓고 지냄.
전통적으로 일본 건축 자체가 아열대 유형의 구조를 가진 것 같음... 여름의 습기와 냄새를 배출하기 쉽게 통풍이 아주 잘 되게 되어 있고, 마루구조에다 다다미에다.....저기 눈 많이 오는 지역의 특수한 건축을 제외하면 토후쿠부터 간토, 간사이, 규슈, 오키나와까지 집들이 거의 같은 양식임...이해가 안 될 정도로 통풍, 채광에 중점을 두고 있음... 건물만보면 전국이 일년에 절반이 여름인 아열대 지역인 것 같음,,,
영상참고 상식 일본 다다미방서 떨다가 한국식 방으로 옮겨 온돌을 경험한 현대 건축의 아버지(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란 사람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온수 파이프(영상서 나오는 서양식 난방기 라디에이터 연결사용)를 만들었고 한국이 이를 들여와 보일러를 만든다 열의 순환 구조 상식 찬공기는 아래로 가는 성질이 있다 뜨거운 공기는 위로 향한다 (보일러 연통 상가 실외기 가림막등 일상서 볼수 있다 추운날 입김만 뱉어도 알수 있다) 우리도 냉난방 일체형을 경험해 볼수 있다 스타벅스같은 상가에 가면 천장형 에어컨이 달려있는데 냉난방 일체형이다 (벽걸이형은 보기 힘들다 평수가 작은곳에 쓰는데 작은곳은 열풍기쓴다 큰곳은 스탠드나 천장형이다) 천장형 온풍기는 열 순환구조에 따라 효율이 안좋다 이런곳에서 신발을 벗고 있으면 일본가정집 간접체험 할수 있다
저도 이제 일본생활 8년차에 결혼 3년차인데 아내랑 난방때문에 많이 싸웟습니다^^ 도쿄지역은 그나마 맨션(아파트)같은경우 유카단(바닥난방)이 도시가스이용하는데 가있어서 지금은 그렇게 살고있는데 창문은 또 이중창이 아니다보니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창만 좀 2중창을썻으면 좋겟네요
전, 북해도 삿포로에서 십년을 넘게 살았는데 제가 살던 맨션(아파트)은 창문도 이중창이었고(북해도는 이중창이 당연) 거실만이지만 유카단, 그리고 방들 난방은 오일히터였어요. 지금은 혼슈의 호쿠리쿠 지역에 사는데 여기도 거실은 유카단, 침실은 오일히트예요. 전기세는 부엌에 있는 IH히트+유카단+오일히트+목욕물 다 합쳐서 네 식구가 (심야 전기 할인으로) 2만 5천엔. 저희 부부는 부산 출신인 제가 “추우면 걸쳐입어요!” 라고 하고 오히려 북해도 출신인 남편은 춥다고 난방 온도를 올려야 한다고 해요^^ 북해도는 겨울에 난방 올려 놓고 맨발에 반소매 입는 문화거든요...전 오히려 겨울에 반소매 입는 서울 아파트나 북해도 문화가 이해 안되는데...
맞아요 전 겨울에 한국들어갈때마다 아 따뜻하게 지낼수있겠다~ 하고 더 안심해요.. 한국에선 외출하기전에 패딩&핫팩 무장하고 잠깐 나갔다오면되고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따땃하게 반팔반바지 입고 지낼수있는데... 일본에선 집에서도 두꺼운옷입고도 달달떨고 밖에서도 으슬으슬 하루종일 추위에 떨어요ㅠㅠㅠㅠ
한국사람은 집이라는 장소가 추우면 진짜 서러움ㅋㅋ
힘들게 일하고와서 집이라도 따뜻하게 반겨줘야지요
저 지금 서러워요....
내복입으면 따뜻함
@@utagawahiroshige9824 이해하지 않는다고? 무슨 말씀이신지..그걸 왜 이해해야 합니까? 없으면 못사는 공기같으건디..
이사할 때 한여름이라도 확인하는게 보일러죠
K 뭐시기 중에 K-온돌이 제일 천상계인데. 우리나라만 쓴다는게 안쓰러울 정도다
석사님 요기까지 ㅜㅜ
오잉??? 여기에 어인일로....ㅎㄷㄷ
모든 기술은 장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후에 가장 적합한거지 다른 지역도 꼭 그런게 아닙니다.
쉬운게 아니죠. 집전체를 뜯어 고쳐야되니.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게 너무 당연하죠. 게다가 전문가가 있어야 가능한 것이고.
@@collinrogers5845 바닥 개보수가 그리 어려운일이 아닌데요? 차라리 집안들어오는 수도관이 더 어렵지요.
일본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이건 당연하잖아요.." 원래 당연한 게 어디있냐고... 일본과 한국의 차이인 것 같아요...
아타리마에데쇼? 진짜 흔하게 들어요..
확실히 좀 과거에 대한 자뻑이 좀 심하긴함..예전에도 이런방식으로 잘살아왔는데 왜 바꾸려그러냐..우리나라는 반면 과거에 이렇게 해서 못살았다면서 허구한날 바꾸고 뜯어고치기 바쁜데
당연한 거라 뭐든지 바꿀 시도를 안 하지요
코로나 상황도 펙스로 전송하는 시스템 등등 끝이 없습니다
당연한 문화라는말이지 먼 부조리고 원래당연한게 없다는 말이나와?
@@근성-n8y 요즘엔 한국도 일본처럼 안바꾸려 하고있음 예를들어서 역사에 뭔가 문제가 있다면 바로잡아야하는데 조선이 생각보다 좋은 나라가 아니었지만 무슨 천국마냥 미화함 실제로는 서로에게 돌던지는 놀이가 유행했던 나라임 그놀이 하다 죽는건 당연한거고 거의 전국수준으로 유행함 일본에게 침략당해서 식민지 된것도 그냥 나라가 약했던거였음
진심 일본에서 겨울 보낼 때 우울증 생겼음 바깥보다 집이 더 춥고ㅠㅠ 온풍기 전기장판 계속 틀면 건조하고 전기세 폭탄이고 씻을 때도 춥고 이불속도 춥고 지금 생각해도 눈물날 것 같네ㅠㅎㅎㅎ
특이하다진짜 일본잘살았자나 왜그런거지 ㅎㅎ
저도 그때생각하면 치가 떠려요. 온풍기땜에 비염도 걸리고.
80년대에도 춥다고 듣긴 들었는데 21세기인 지금도 춥다니 ㅎ ㅎ
우리나라도 온풍기 마니 틀면 전기세 작살납니다
@@뭐시라고 일본은 비교가 안 됨
진짜 전기세 폭탄의 의미를 알 수 있어요.
일본에서 태어나서 10년살고 한국와서 25년, 중국에서 3년 영국에서 9년째 사는데 중국집이 제일 춥고(양자강 이남은 실내 난방 안됌. 실내에서 코트 파카입고 살음) 그 다음이 일본집이 추웠네요. 어릴때라 코타츠 안에서 꼬물거리고 논 기억이 나네요. 영국집도 겁나게 추워요. 특히 크고 비싼집 거실을 대리석으로 도배쳐 놔서 집에서 서리앉을 정도..집운 한국이 젤 좋아요..
실내온도가 8도라면 전혀 단열이 안된 수준이임. 단열기준이 약한 정도가 아닌듯. 요새 우리나라 신축아파트는 한겨울에도 햇빛만 들면 낮에 20도는 유지되지요. 불쌍하네...
@@dogssibal 시멘트가 단열재로서의 성능은 좋은편이 아닙니다.
신축남향아파트 사는데 겨울에 난방 안켜도 낯에는 실내온도 25도 내외임
실내온도 8도면 진짜 진짜 추운거에요. 겨울에 집에서 아 좀 춥네 하면 24도 23도로 내려가 있어요.
@@나야-w6i 시공할때 시멘트만 넣지 않습니다 단열재도 넣지요
8도면 한겨울에 보일러 켜지 않고 우리집 창문열어두었을 때 온도임...겁나 추운뎅 어케사나 몰라
일본이 감기와 폐렴이 많은 이유.. 집안이 10도 내외라고?! 한국은 난방을 안 해도 20도 내외인데..
난방안해도 20도나 21도 정도는 나오죠.
엄청 옛날집이라 단열시공 개판인 집이 아닌 이상...
시공한지 오래되지않고 단열 잘된 곳들은 겨울에 보일러 안틀어도 24~25도 나오는 혜자같은 집들도 있더라구요(부러움)
난방안해도 20도이상
보일러덕분임..
아파트가 많아서 요즘은 낮에 난방안해도 기본 23도 ~24도 는 찍는것 같아요
저도 아파트 바닥난방 안하는데 20도 넘어요 침대엔 전기매트 쓰지만요. 우풍없는 단열이 큰 문제같네요
집안이 추우면 움직이기도 힘들고 사람이 게을러짐. 공부도 안되고 뭘해도 효율이 떨어지죠. 그렇게 추우면 육아도 너무 힘들겠어요. 온돌의 은혜란...
추우면 이불 밖으로 나가기 싫어져서 게을러지는 거 100% 인정합니다
온돌 없는 인생은 생각도 할수없어
@@utagawahiroshige9824 감기가 더 많다는 근거는 없는 것 같기도.
감기는 바이러쓰에 의한 전염병인데
@@utagawahiroshige9824
僕は今大阪で住んでます。ある特定した地域の人々とは病気にかかりやすいだとかは言い切れません。
しかし、僕は実際に両国で暮らしてみた結果日本の冬の平均気温は確かに韓国より暖かいのに、室内の温度は顕著に違ってます。
壁も現に薄いし木造の家が殆どで窓ガラスも一般のマンションは2重ではない。。。その上ベランダも室外になっていることでそとの寒気はそのまま部屋のなかに入り込み。。。
これはいつからどこからなにが問題なのかそういう疑問を抱く必要はあると思います。先進国であれば尚更です。
@@utagawahiroshige9824 일본이 감기가 더 걸린다...가 아니라 집이 추워서 집 안에서 감기가 걸린다고 했습니다.
홍콩인데 너무 추워요~~ 제일 추우면 8도 정도인데 습도가 높아서 공기가 차갑고 축축하다 할까..뼈까지 시렵고 난방은 전혀 없으니 전기히터사서 끌고다니고 온수통안고자요. 집안에서 감기걸린다는말 넘나 공감해요. 집에와도 몸이 풀리지 않으니 밖에서 햇볕쬐는게 더 따뜻하고 감기를 달고 살아요. 집이 추우니 돈벌면 뭐하나 이게 뭔가싶고 넘나 서러워요 ㅜㅜ 한국 온돌방에서 허리지지면서 귤까먹고 싶어요 ㅠㅠ
와... 저 이번 1월에 홍콩다녀왔어요.. 여행가기 몇일전 비가 오더니 제가 여행하는 4일동안 춥더라구요 ㅠㅠ 하필 제가간날에 젤 추운날이였던..
호텔이 너무추워서 봤더니 히터기능이 없는거같아서 리셉션에 간이히터 있냐고하니 없다, 에어컨을 꺼라 이러더라구욬ㅋㅋㅋ... 에어컨은 켜지도않았는데... 잘때 핫팩몇개 뜯어서잤어요.. 다행히 저희 뒤에가신분들은 기온이 많이 올라서 반팔입고 다니셨더라구요
온돌도 온돌이지만, 단열재도 상당히 중요한듯.
꼭 난방 안틀더라도 컴퓨터나 밥솥 등등 전기기구에서 발생하는 열때문에 일정 온도는 유지되는데.
그런 열도 못 잡아주고 바깥에 빼앗기나봄.
집의 기본 목적이 야생동물 및 추위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인데 안타깝다. ㅠ
어릴때 일본 단기 교환학생으로 일본갔을때 집 엄청추웟는데... 일본은 검소하다더니 그래서 그랬나 했는데 그냥 단열이 안된거라니 ㅋㅋㅋ
목욕 문화가 저래서 생겨다고 하는데 ㅋㅋ재미난 나라
정동우
목욕문화는 일본사람들이 냄새가 많이나서
더운물로 담그고
땀을빼야
몸에서 독소가 나갑니다(간장 조린네)
@@seok28351 ㅋㅋㅋ 땀내 좀 심하긴 하죠
ㄹㅇ 잠깐 맡았는데 바로 그 자리에서 헛구역질 나오는거 손으로 막으면서 필사적으로 참았는데
온돌은 세계적으로도 획기적이고 과학적인 시스템임
게다가 대부분 목조라서..
집이 여름에는 덥고...겨울에는 추우면 왜 집인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름이니깐 덥고 겨울이니깐 춥고
어느집을 가도 에어컨 안키는 이상 여름은 항상 더운데
한국집도 보일러안틀면 똑같은데 내가 그런집에서 자라서그런가
집이 아니라, 노숙과 다름 없네..
일본 집은 목조가옥이 많아서 목조 집에서 겨울에 자봤는데 진심 노숙하는 줄 한국 온돌이 최고임
헉 노숙ㅋㅋㅋㅋ
울집이 옛날 벽돌집이라 단열 안되어 가스비 장난 아니게 때도 추워 죽겠는데 목조건물 ㄷㄷㄷ
목조가옥은 ㄹㅇ 온돌이 있으니 망정이지 우풍심해서 잘때 ㄹㅇ 개추움
목조라고 다 추운건 아닙니다.
기술력이 떨어져서 그런거지요.
ㄹㅇ 노숙 할때 바깥온도일듯
제가 일본와서 젤이해가 안된것이 이것이네요 ㅠㅠ
겨울엔 밖하고 집안하고 차이가 없어요 ㅠㅠ
에어컨틀면 전기세많이나와서 ㅠㅠ
집이 너무 추워서 집에서 패딩입고 생활하고 ㅠㅠ
지금도 너무 추워요 ㅠㅠ
한국의 방바닥 난방이 그리워요 ㅠㅠ
심지어... 여름에 일본에 왔었는데, 당연히 더울꺼라고 생각하고 얇은 이불만 하나 덥고 바닥에는 아무것도 안깔고 잤는데.... 한여름밤에 방바닥이 무슨 밖에서 노숙한것처럼 너무 추워서 감기걸렸었던적 있네요 ㅠㅠ
진짜 일본에서 살았을때가 제 인생 가장 추웠어요 몸도 정신돜ㅋㅋㅋㅋ집이 추우니까 몸이 녹을 새가 없어서 몸이 점점 상하는 느낌이 들어서 매일 뜨거운물 틀고 욕조 네다섯시간씩 들어가있고 패딩입고 자고 하 물론 패딩입고자도 존내 추움 결국 못참고 유학기간 삼개월남기고 히터샀는데 전기세 개폭탄맞음ㅋㅋㅋㅋㅋ근데 전기세고 나발이고 디질거같아서ㅜ그냥씀
근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게 신기한 게 나도 일본에서 자취했을 때 자연스럽게 옷 껴입고 버티면서 난방도 잘 때만 안추울 정도로만 틀고 자고 그랬는데 한국 친구가 놀러와서 이렇게 집이 줍냐고 그랬는데 내가 "겨울이니까 춥지, 옷을 더 껴입어"라고 하니까 이해를 못함 ㅋㅋㅋㅋㅋ ㅜㅠ 주변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사니까 그랬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반팔 입고 귤 까먹는 중
일본에서 3년째 살고 있는데요, 마쟈요. 밖이 더 따뜻해요. 일본에서의 첫 겨울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ㅠㅜ 안그래도 어제 애기 감기걸렸어요.
에구 어서 아가가 회복 했으면 좋겠네요 타국에서 아프면 정말 더서럽죠 저도 오래전 스페인에서 살때 겨울이 너무 추워서 그남아 전기히터가 있었지만 코타츠 처럼 따뜻하지는 않아도 그남아 따뜻했었어요 부디 옷더 두껍게 입으시고 따뜻하게 잘겨울 나셨으면 좋겠네요!!
@코로나바이러스ㅎㅎㅎ 귀여운 분이네요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가 심하게 걸려서 뇌까지 침투했군
아정말요??? 밖에 따뜻하다니.. ㅋㅋㅋㅋㅋ너무신기해요
석빙고 효과
코타츠에서 흐물흐물 녹는 모습이 일본 애니메이션에 진짜 많이 나오는데 집이 추워서일 거라곤 생각 못했어요ㅎㅎ
코타츠가 감기걸리기 딱좋은 구조아님?
@@한기-e4l 따뜻한 이불 벗어나자마자 바로 한기가 올라오니..
그안에 바퀴벌레 많이 있음.... 걔들도 따뜻한거 좋아할테니
가건물인 가게에 코타츠 키고 히터 키고있는데 너어어어어무 추워요
하체만 따뜻하고 상체는 추워요ㅠㅠ
ㅎㅎ 어렸을때 일본 살았는데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진짜 열~라 춥습니다. 집에서 레알 입김나옴. 저희는 도쿄 분쿄쿠 고급맨션에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1년살거 한국에서 이고지고 전기장판 가져왔는데 그래도 추웠던 기억. 한국와서 제일 좋았던 것 중 하나가 겨울에 집이 따뜻하다 였어요.
몇년전 일본에 가서 건축물의 단열이 몹시 허술한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유리도 페어글라스(복층유리)를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최근에 지은 집들은 단열규정이 워낙 강화되서 겨울에 난방을 하지 않아도 춥지않은 정도입니다.
겨울에 집이 추운게 당연하다고 현실을 인정하는 걸 보니 뭔가 맘이 복잡하네.
집이 추운것도 당연하고, 산에서 핸드폰이 안터지는것도 당연하고.. 불편한게 당연한 나라 일본..
@@lifespanchin1222 되는 한국이 특이한건데ㅋㅋ
@@이탈-j2n 그걸 순응이란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는데.... 그래서,,, 개혁과 변화가 어려운 풍토인가봐여 일본은 ... 그냥 살던데로 사니까... 서양에선 좋은 거라고 많이들 배웠던 선개혁의 일본인들이 이젠 그냥 안주하는 것만 같아서 이웃으로선 안타깝네요. 같이 잘 살면 참 ~ 좋을텐데... 복잡해지나 오늘 이 생각은 여기까지
@@younge899 한국인 70%가 이민 생각 있다는 설문이 있고
일본인 80%가 다시 태어나도 일본인이라고 답함.
같이 잘 살면 ㅇㅈㄹㅋㅋ
우리보다 훨씬 잘삼ㅋㅋ
@@younge899 니가 하면 전통이고 일본이 하면 순응이냐?ㅋㅋ
개혁과 변화?
애초에 존나 잘사는데 개혁, 변화에 누가
신경쓰냐고ㅋㅋㅋㅋ
한국이 그렇게 개혁과 변화를 좋아하면 뭐함?
혁신 기업 일본에 압살 당하는데ㅋㅋ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봐도 우리나라 집이 겨울에 제일 따뜻한것 같아요
오상 이야기 들으니 예전에 일본 프로를 봤던 내용이 이해가 가네 그때 한국 걸그룹이 출연 했는데 사회자가 코타츠 찬양론을 펼치며 한국은 일본 보다 더 추운데 어떻게 지내요? 라고 이야기 했을때 한국 걸그룹 어리둥절해함(한국 걸그룹도 이해를 못함 집안은 당연히 덥다고 생각하니) 일본은 한국 난방에 대해서 전혀 아는게 없구나 싶었고 코타츠 찬양론에 피식하고 웃었네요
그때 카라가 출연했었죠. 코타츠도 엄밀하게 말하면 중동의 사막에서 쓰던 걸 수입해서 돈까츠처럼 자국화시킨 건데 그걸 자랑스러워하면서 일본 패널들이 일뽕 들이켜는데 카라가 한국은 보일러 있어서 겨울에 집안이 춥지 않다. 반바지,반팔 차림으로 지낸다고 데꿀멍 시켰죠.
ㅋㅋㅋ 저도 본거 같네요
그때 MC들이 코타츠 자랑질하면서 느이 나라엔 이런 거 없지? 를 시전했는데 한승연이 '한국은 바닥이 따뜻해서 없어요 ㅎㅎ' 해버렸죠 ㅋㅋ 그래서 벙찐 사회자들이 '그게 일반적이냐(비싼 건물만 그런 거 아니고?)' 고 묻자 '한국은 그게 일반적이예요~' 라고 확인사살까지 시켜줌 ㅋㅋㅋ
카라 시원하네ㅋㅋㅋㅋㅋㅋ
우리는 바닥전체가 따뜻하니 난로가 따로 필요가 없는데 그게 뭐 자랑이라고...허허~~~~
사람들이 흔히 아침샤워파 저녁샤워파로 갈리는데
위생상의 이유, 아침에 조금이라도 더 자려고, 아침에 머리가 무조건 뻗쳐서 등등 한국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일본은 웬만하면 대부분 저녁샤워파만 있다고 들음.
집이 너무 추워서 몸을 씻고 그 온기를 이불속으로 그대로 가지고 쏙 들어가서 추운밤을 조금이라도 버티려고 문화사적으로 만들어진 경향이라고 함
쓰던물 가족이라도 돌려막기면 마지막사람으뜩하니
맞아요. 일본에서는 겨울에 집안이 너무 추우니까
목욕할때 따뜻한탕에들어가는게 유일하게 뼈까지 따뜻해지는방법이예요..그래서욕실탕을포기못하고자칭사랑한다는설을푸는거죠..가끔 일본노인들이 따뜻한탕에있다가 집에들어가는순간 온도차이에 심장마비로많이들 돌아가신답니다..ㅎㅎ웃픈이야기
99년 일본 유학생활할때가 생각나네? 겨울에 자다가 너무추워서 전기난로에 이불씌워서 안자 있다가 따뜻해서 잠간 잠들었었다가 이불 타는냄새에 정신차려보니 이불 구멍날정도로 타있어서 눈물 난적이 ㅠㅠ 2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개선안됐네!!!
너무 서럽다!
한국에서 재건축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중 하나....
옛날집은 단열이 안좋아서 겨울에 상당히 춥고 이러면 임대가 잘 안나 갑니다.
집 자체가 오래되서 재건축을 해야하지만 겨울철에 추운게 싫어서 여유가 생기면 재건축에 들어갑니다.
단열이 시원치 않은집은 세입자도 금전적인 문제만 없다면 계약 기간만 채우고 바로 이사를 가버립니다.
그리고 현재와 같은 보일러를 이용한 난방이 주를 이루기 전에 수많은 아이디어 용품이 탄생했다가 사라져 갔습니다.
지금 사는집이 32년된 3층집인대 집주인왈 10년에 한번씩 리모델링 하셨대요. 에어컨배관공사로 타공하니 원래 벽체두깨만큼 단열제를 덛씌웠어요
우리 집도 샤시 교체만 하니까 외풍이 많이 사라져서 좋더군요
@@790512 창문이나 문틀도 그렇지만 한국은 이젠 기본 복층창문 내지는 복층 유리가 기본으로 쓰입니다.
@그만먹고남겨라 소음도 줄고 샤시 교체 비싸도 삶의 질이 올라 가더군요
부모님 집 리모델링할 일이 있어서 업자분이 벽체 단열도 해주시더니, 왠만하면 안 춥던데.
여름에는 아이스 박스에 들어온 듯, 겨울에는 -7 이상이면 별로 추위를 못 느끼는.
일본 정도의 기후면 벽체만 두껍게 단열하고 정기장판이면 될 텐데, 그 넘의 코타츠가 있어서 다른 방법을 찾지 않는 듯.... ㅎㅎㅎ
옛날 일본의 즐비한 목조 주택 모습과 한국의 초가집 모습은 참 비교 안습이었는데, 생활을 저렇게 춥게 하면서 겉모습만 갑이었던 거? -_-
온돌도 온돌이지만 단열에서 차이가 많이나죠.
'일본 태풍' 검색하면 태풍 불 때 날라가는 일본 집들 영상 많이 볼 수 있는데
지진이 많은 지역이다 보니 건축자재를 고를때 무게를 염두해 둘 수 밖에 없는
한계가 분명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 주택의 단열과 방수는 넘사벽입니다.
요즘 뭘 모르는 인간들이 서양이나 일본의 건식욕실이 좋은줄 알고 흉내내는데
욕실을 물로 청소할 수 있는게 얼마나 장점이 많은건지 건식 몇일만 써보면 압니다,
예전 일본여행 가서 건식 욕실 보고 기겁했어요. 화장실 청소 하루만 건너 뛰어도 각종 털에 먼지가 바닥이 지저분해지는데 물청소를 할수없다니. 변기청소는 어찌하라고
샤워실에서 5분만 온수샤워를 틀어도 닫아둔 욕실 문속 화장실 안은 금새 목욕탕분위기로 수증기가 뿜뿜^^ 우리나라 좋은 나라!
@@younge899 ㅋㅋ 곰팡이도 준내핌
심지어 동북지방은 더 심합니다. 제가 지금 일본 동북지방에 살고있는데 요즘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방안온도 1도 막 이래요ㅠㅠ
진짜 한국에 있는 친구랑 전화할때 반팔입고있는거보면 속상합니다...얼른 한국으로 돌아가야지...ㅠㅠㅠ
집안의 온도가 1도요?그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
얼어 죽는거 아니에요 ㄷㄷㄷ
@@kiyjy7실내에서 수도 얼더라구요.
사촌오빠가 일본여성분과 결혼해서 일본에 사는데
겨울에만 한국으로 와서 좀 지내다가 가고 그래요.
일본에 있으면 죽을 것 같다고.
요즘 한국 새아파트들은 진짜 단열 짱입니다. 우풍제로. 거기에 콘덴싱보일러로 저렴한 화력과시까지.
지역열병합이라 수도권은 보일러조차없음...
@@호로록후루룩짭짭o9z 이건 뭔소리지 ???
대충 춥고 습하면 습기가 뼛속을 스며서 더 추워요~~~ 어쩌다보니 몇년동안 뉴욕에서 살게 됐는데 온풍기 너무 적응안됩니다 ㅠㅠ 방마다 라디에이터 추가하고 전기담요 새로사고 겨울준비하느라 힘드네요.. 한국서 가끔 보일러 온도 낮춰두는거 깜빡해서 밤새 보일러 펑펑돌아가면 가스비는 무섭지만 집이 뜨셔서 그날은 기분이 짱 좋았는데 말이죠..
일본집이 진짜 이상한게ㅋㅋㅋㅋ 2중창 조차 없어ㅋㅋㅋㅋ 이거 다는데 얼마나 비싸다고, 아는 애 원룸집 갔는데 창문 사이로 바람이 솔솔솔
시스템 창호가 없어요 ? 놀랍네요 .
아는척 하지마세요 ㅋㅋㅋㅋ 그럼 한국 창에는 지진 설계 되어있음???그냥 문화나 환경 차이가 있음 이중창하면 단열에는 좋지만 지진에 약함..그래서 깨져도 파편 안생기는 안전 유리를 일반적으로 쓰는거지 ㅉㅉ 그럼 한국은 내진 설계 왜안하냐?? 돈없어서 안하는거냐?? 문화와 환경이 다른거지ㅉㅉ@@오안나-v1zㅉㅉ내용좀 보고 오세요 어느 한부분이 없다고 낙후된건가여?ㅋㅋㅋ문화 환경이 달라서 안쓰는거일뿐..한국도 반대로 부족한 부분도 있음
@@meemee-ig3od 아 ~ 그런거에요 ? 몰랐어요 ~ . 그럼 , 벽은 왜 단열을 안 하는 거에요 ? 방음도 안 한다고 써 있던데 ... 이왕 알려 주는 거 친절하게 알려 주세요 . 비아냥거리지 마시고 .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
벽도 너무 얇아서 망치로 세게 후리면 그냥 부서질 것 같음
층간소음도 그냥 조용히 걸어다니는데 쿵쾅거림
@@meemee-ig3od 그러니까 결국 일본은 지진 때문에 이중창문을 못한다는 거군요.. 결국 못해서 불편함이 발생하는건 맞잖아요 지진때문이든 뭐든
애초에 방음도 제대로 안되는 벽 얇은 집이 넘쳐나는데..
따듯할 리가 없죠.
대학교 유학시절의 일본집과 군대시절의 내무반하고 별반 다르지 않은 ㅋㅋ;;
@@user-ct9qp7jh4n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산에 올라가도 전화 되고 인터넷도 되잖아요?
일본에서는 산에 갔으니까 전화가 안되지, 겨울이니까 집도 추운게 당연하지. 뭐 그런 마인드입니다.
아 방음ㅋㅋㅋ일본은 ㄹㅇ미쳤음ㅋㅋㅋ방음 아빡치네
특별히 벽이 얇은 이유가 있나요? 선진국인 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닌가 보네요 .
@@오안나-v1z 건축기준낮아서요 단가낮추려고그러겠죠
선진국ㅋㅋㄱㅋㅋㄱㅋㄱㅋ뭐 겉으론그렇죠
좀만살아봐도..(여행말고)다시한국오고싶을겁니다..
@@오안나-v1z 방음, 단열을 잘하면 그만큼 건축하는데 돈이 들죠? 그집을 월세로 내놓는다고 치면.. 안그래도 월세가 비싼 나라에서 그만큼 월세가 비싸지는데 그럼 세입자도 잘 안들어오고 손해입니다.
새삼스레 츄미코가 한국말 잘하는게 고마워요❤❤❤
1. 집이 작으니 벽이 얇아 단열이 안된다
2. 집이 추우니 난방비가 많이 나와서 난방을 못한다.
3. 국가에서 피빨리기 때문에 그냥 춥게 사는데 익숙하다.
4. 일본 서민들은 힘들게 살면서도 잘 산다고 착각하며 산다.
4번 ㅋㅋㅋㅋㅋ 한국이랑 완전 반대
목재를 왤케 좋아하는지..
서양문물은 일찍 배웟는데
건축은 안배운?
도쿄대공습때 그집들이 불쏘시개 ㅡ.ㅡ
흙벽. 바닥 온돌기술은 우리나라가 최고
@@yhansookim7850 하루이 지진이 몿번씩 일어나는 나라라 시멘트같은걸로 정성스럽게 지으면 값도 비싸고 짓기 힘드니까 간편하고 무너져도 걱정 덜한 나무 쓰는거 아닌가요? 뭐 요즘은 많이 바뀐 것 같긴 하다만
@@yhansookim7850 건축을 안배워서 프리츠커상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받은 나라일리가 없는데
진심 일본집 제일 짜증난게
여름엔 집안이 밖보다 덥고 겨울엔 집안이 밖보다 추움
결국 난방비 장난 아님
지금은 일본에서 잠잘땐 이불 2장 이상쓰고 살음 짜증
온수매트....
거기다 각 방에서 전기매트 난로 풀가동하면 차단기 떨어짐 ㅋㅋㅋㅠㅠㅠ
일본사람들 안됐다 ㅜㅜ
비나 막는 헛간 수준이네요
짱구네는 코타츠 안에서 꼼짝안해요. 가위바위보해서 사과 가져오기, 귤 가져오기 하고요..(짱구아빠만 걸림ㅋㅋ) 미소이모는 코타츠 콘센트줄 못찾아서 덜덜 떨고 있고.. 어휴 겨울어케 나나요. 애들 춥겠다..ㅠㅠ
코타츠 갖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코타츠의 슬픈전설
가족끼리 강제로 가까워지겠네요.
온돌은 진짜 비교할게 없는듯..하노이 주재할때 겨울에 추워서 한국에서 전기장판 공수했었다는...가족이 이해를 못해요.. 베트남에서 장판이 왜 필요하냐고 ㅋㅋㅋ
ㅋㅋㅋ
동감. 을씨년스러운 그 쌀쌀한 습도와 온도가 있음. 그게 진짜 더 추움.
일본 전기세 가스비 비싸서 잘 안쓸듯요
하.. 하노이 겨울 대단하죠 ㅠㅠ 기온은 10도아래로 안내려갔던거 같은데 습하고 뼈쑤시는 한기.. 게다가 습기때문인지 전기장판 고장도 잘났던거 같아요. 더울려면 태국처럼 1년내내 여름처럼 덥던가 해야지 애매하게 겨울에 온도 내려가는 곳(홍콩 베트남북부 등등)은 집에 난방시설이 제대로 안되있어서 정말 더 빡치는 겨울이에요 ㅠㅠ
전 아프리카 사는데.. 지금도 추워요..밤이면 추워서 전기장판 한국산 끼고살죠
저도 일본(도쿄) 산지 14년 되었는데 맞아요ㅋㅋ복도 추워요 ㅋㅋㅋ
전 일년내내 에어컨 켜놓고 살아요...(´_ゝ｀)...페럿이랑 아기가 있다보니...
여름에는 19도...겨울에는 26~28도로 계속 틀어놔요...봄,가을 정도만 전원 끄는 것 같네요 ㅎㅎㅎ
이렇게까지 틀어놓으면 따뜻해서 좋은데 건조해져서 아이 낳기전에 가습기 사다가 계속 틀어나요...ㅋㅋㅋ
그래도 요즘 주변 지인들 보면 유카단보 탑재한 집으로 짓기도 하고, 모델하우스 보러다니면 유카단보 많이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예전보다는 그래도 인식이 조금은 바뀌려고 하는건가..싶기도하고 도쿄는 별로 안 추운 편이라서 필수로 지어야돼! 라는 생각은 안드는 것 같아요. 반대로 저희 시댁은 토우호쿠의 아키타인데 코타츠를 안쓰더라구요. 그냥 등유로 돌리는 히터가 기본인것같더라구요. 전체바닥은 아니지만 거실 바닥에만 유카단보 설치되어있어서 엄청 땃땃해요...=ㅈ= 히터위에 야캉(주전자) 놓으면 물이 끓으면서 그걸로 가습효과도 나고 좋더라구요...저도 몇년뒤에 집 지을 계획인데 꼭 온돌바닥 넣어야지..하고 굳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일본에 처음 가서 엄마한테 방 너무 춥다고 했더니 엄마가 보일러 틀라고....
엄마 일본에 그런거 없어요라고..ㅜㅜ
가끔 우리나라에서 일본 코타츠 쓰는 사람 보고 이해 못했죠...
아니 방바닥이 따뜻한데 코타츠 왜 써!!! 온돌이 정말 짱이에요!!
보일러가 없다구요? 그럼온수는 어텋게....?
요즘은 화장실바닥에도 난방이 되는데.. ㅠㅠ 추운거 너무 싫은 1인 ㅠㅠ
바닥도 필히 깔아야 함...늙으니까 손발이 차가워져서 죽겠씀...ㅠㅠ
천장에는 따뜻한 바람 나오는 온풍기 있어주면...
따뜻하게 목욕하기 정말 좋치요~!^^*)
@@김수현-o3o7f 나이먹으면 죽어야죠 ^^
ㄹㅇ 여행갔을때 그 느낌이 신기하게도 안이 더춥고 밖이 괜찮았음 마치 서늘한공기가 냉동고처럼 영원히 보관되는느낌
와씨 핵공감이다ㅋㅋㅋ겨울에 일본에서 추워 얼어디질뻔ㅜㅜ 논문쓰다가 손가락 부러질뻔했어요....
영화 러브레터에서 주인공이 감기걸려 죽을뻔 했던 이유가 이거구나..... ㄲㄸㄲㄸ
그 여배우분은 나이 먹어도 이쁘시더만...ㅠㅠ
영화 볼때 이해를 못했음..
돌아가신 아빠와 비슷하게 심한 독감을 걸렸죠. ㅜㅜㅜ 거기서 후지이가 쓴 마스크 귀여웠는데. 아베가 비슷한 마스크를... ㅎㅎ
나카야마 미호는 나이를 먹어도 이쁘더라.
일본은 안가봤지만 10월만되도 유럽,미국 진짜 너무너무너무 추워서 미칠거같아요 쬐끄만 라디에이터 하나에 겨울을 나는데 이게 집인지 밖인지 딴사람들은 도대체 어떻게 버티는지ㅋㅋ 우리나라는 바닥보일러에 전기장판, 텐트며 추운거 못견디는 민족이라 애정합니다ㅋㅋ(저도 추운거 세상에서 젤싫어요)
아니 집안이 왜이렇게 추워
겨울에 23도 이하로 내려본적이 없고 군대 내무반도 18도에서 20도 유지하는데
사람이 지내기 활동하기 좋은온도가 18~20도래요
@@fibi2447 그렇게 낮아요?
20~25쯤일줄
활동하기 좋은 온도라 그래요 가만히 있으면 추움 ㅠ
사람이 사람다운? 생활을 하는 최저 온도가 실내기온 18도라고 하죠.
그 구막사일때는 잘때 10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많았어요 새벽에 근무 다녀와서 자면 일어나서까지 발이 녹지 않은느낌 ㅜㅜ 참고로 05년 1월군번 경기북부 포병 근무했습니다
일본여행가서 실내에 온풍기만 트니까 확실히 뭔가가 아쉽더군요. 건조하기도 하고
확실히 바닥이 차니까
추운 건 아닌데 뭔가 서늘한
계~속 틀지 않는한 추움...특히 바닥이 추워요
뜨듯한 공기때문에 숨이 턱턱 막히더라고요 그렇다고 안틀면 춥고....
맞아요 엄청 건조함..
그거 욕실에 틀어놓고 빨래말리기도 하죠ㅋㅋㅋ확실히 건조해여 바닥은 춥고
진짜 난방 기본중의 기본은 단열이죠. 온돌이니 에어컨 난방이니 보다. 단열이 0순위인데. 일본은 단열부터 않군요..
다른 영상 보니까 샷시도 8090대 단창 샷시던데.. 창도 단열재도 안좋으니 무슨 난방을 해도 추울수 밖에..
온돌이 무적이 아닌게. 시골 허름한집 온돌난방 장판 타들어갈때까지 때워도 웃풍 들면 추운건 매한가지에요.
단열이 기본이죠. 일본은 단열부터 안되네요 ㅠㅠ
오리지널에서 안자보셧네.
시골출신입니다만,
불 쎄게 때면 빤스만 입고잇어도 됩니다.
온돌훈기가 방에 꽉차요.
(겨울)눈위에 놧던, 살얼음된 식혜마시면
짜르르함.
시골집이.. 따듯한것보단.. 뜨거움ㅋㅋ
잠자다 뜨거워서 차가운곳 찾음 ㅋㅋ
지금 본가가 단열재는 하나도 없는 옛날 시멘트집이라 보일러 3,4해놔도 바닥은 뜨거운데 윗공기가 더럽게 추워서 미칠거 같아요ㅋㅋ
할머니 썰 ....
아랫목은 절절 끓고 뜨거워도 ...
문앞에 물그릇 두고 자면 아침에 얼어있다.
두꺼운 목화솜 이불 덮고 자던 것도 찬 공기가 이불 뚫고 못 들어 와서 뜨뜻한 온돌과 이불 사이를 훈훈하게 하죠
한국은 건축법으로 단열기준이 정해져있기때문에 기초,벽체,지붕에 법정기준에맞게 단열재를 설치해야 주택이든 일반건물이든 준공해줌.
현장에서도 단열재,시공을 다른공종보다 신경쓰는편임.
집이 10도라니요ㄷㄷㄷ
따수미 텐트 수출해야긋네요
미친
⬆️ 뭐지?
ㅇㅇ
@@mint-vanillak3226 집에서 노숙한다고
@@서혜민-k2p 별
전기장판 깔면 ㄹㅇ 그냥 몸이 녹음
일본인들은 참고 버티는것 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일본 지배층들이 통치하기가 엄청 쉬운
국민들이죠.
우민화가 잘되어있고 자발적 노예가 되는게 익숙하고 시위가 국가에 대항하는 나쁜 행동이라고 어릴적때부터 세뇌당하니 말 다했죠 ㅌㅋㅋㅋ
참고버티는게 아님 걍 무지해서 걍 몰름
@@와플-e1b 어이가 없네. 그래서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부강함? 국민 개개인이 자살을 덜함? 남의나라한데 식민지배를 당했음? 타국에 대한 막무가내식 비하 웃김ㅋ
@李昶ㅉㅉ 제 물음에 답도 뻔하고 사실인데요뭘.
일본은 천재들만 받는 노벨과학상을 미국 다음으로 24개나 땄는데, 말이 안되네.
전 겨울에 일본여행갔다가 유모차에 탄 아이들 보고 깜짝놀랐어요 추운날씨에도 바람막이한 유모차도 없고 유모차 탄 아이들도 추워서 볼도 빨갛고 콧물도 줄줄 흘리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같았으면 지나가는 아줌마들 다 참견했을텐데 싶었어요.ㅋㅋㅋ
콧물 줄줄 생각하니가 웃기네 ㅋㅋ
북유럽은 정말 추우니까 유모차에도 양털가죽으로 덧씌우고 바람막이는 당연히 필수고 꽁꽁 싸매더라구요... 그 문화를 우리가 배워왔죠 고급유모차
애들 강하게 키운다고 학교 교복도 반바지로 하는 학교들도 많더군요. 웃긴건 애들만 반바지ㆍ어른들은 두꺼운옷
안이나 밖이나 춥긴 매한가지고.... 되려 안이 더 추워서 차라리 밖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은 것 같네요. 콧물 열심히 닦아줘봤자 코밑만 헐어서 쓰라리니까 그냥 흐르게 냅두더라구요.
일본에서 혁신이 안 일어나는 이유.ㅋ 뭐든지 당연하다고 넘어가면 변화하지 않음. 정치건 기술이건.ㅋ
기술은 좋치않나?
기술이라면 압도적인게 일본인데..과학기술 또한 범접할수없는곳에 위치해있는게 현실인고 일본은 새로운 과학과 기술을 추구하면서도 옛 정취와 문화가 보존되어있는걸 고수하고 이를 본 한국은 일본이 발전이 없다 느끼죠 오히려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기도 하고요 현재 국내 공장에서 자동화기계 대부분이 일본산이니 말 다했죠 얼른. 일본에게 배워와서 한국이 주름잡는날을 기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벨상 0개 나라가 21세기 들어서 미국 다음으로 노벨상 많이 배출한 나라한테 한다는 소리가 ㅋㅋㅋㅋㅋㅋ
@@user-bs7rk8uu1i 현재 모든분야 6.7등인가요? 어떤분야인지 나열좀 해주시죠. 그리고 설령 그렇다고 양보해도 일본의 과학분야와 기술이 뒤쳐졌다는 반증이 되진않습니다
@@user-bs7rk8uu1i 2010년 일본 군사력이 세계 9.10 권이였고
2020년 현재 일본 5위인데요?? 일본이 갈수록 기술력이 뒤쳐져간다는 주장은 성립되지않네요
ㄹㅇ 도쿄 겨울인데도 너무 따듯해서 패딩입으면 구경하다보면 ㄹㅇ 더움;;;
근데 도쿄에서 자취중인 친구네 놀러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썰렁해서 입김나옴ㅋㅋㅋ
오늘 영상을 통해 일본의 주거문화를 새롭게 알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츄미코님의 나날이 늘어가는 한국어 실력도
감탄을 하게 되네요!!
나는 더위는 안타는데 추위에는 넘 약해서 한국에서 태어나길 넘 다행이라생각함.. 방 뜨듯이 데워도 아침에 추워서 화장실 가기 싫은 인간 바나나임..
춥다고 하면 일본사람들 아예 이해를 못해요. 추운 겨울엔 집이 추운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온돌 설명하면 잘난체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이야기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사무실은 빌딩이니까 따뜻했어요;.
침실온도 10도ㅋㅋㅋㅋㅋ 와 훈련소때 생활관 온도 11도일 때 얼어 디지는 줄 알았는데 와...
일본은 알면 알수록 이상한 점이 많다. 왜 그렇게 힘들게 살고 있나? 한국이 일본에 비하면
좋은게 참 많구나. 뭐 쓰고 싶어도 전기세 작살... 실감 나네.
이게 다~ 일본 정부가 공공제를 민영화
시킨 덕분이지요~ ㄲㄲㄲ..
더운것보단 추운게 낫지 하던 사람인데..
일본 겨울 한번 지내보고 트라우마와서 다시는 그런소리 안합니다 ㅠㅠ
설비를 해 본 입장으로서
지진이 많은 나라는 바닥시공이 불가능 합니다.
여진에 의해 벽에 금이 갈 수도 있고
건물피로도가 상당합니다.
목조건축물이 다수인 것도 부분시공이 용이한 점도 있네요
한국 빌라도 10년 지나면
바닥누수도 있고, 20년이 지나면 바닥호스가 파열되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
결론은 지진 때문에
주택에 대한 설비투자가 소홀합니다.
집이 추운게 왜 당연한거지? 집은 따뜻해야지...
미친거 아닌가.. 폭탄전기세 누가낼래. 넌 부자라서 좋겠다.
가스비지 간첩이야?
@@명품현기차이런 개소리는 또 첨들어보내. 그럼 가스레인지도 없다는 말이냐? 어디서 뇌피셜이지
오래된 단독주택 보면 우풍심하고 단열제 제로인 집있어요.
일본 주택이 딱 이런것 같네요.
건축 단열 규정이 미비한것 같아요.
한국은 집지을때 바닥 부터 단열재 깔고 시작하고.
남부지방, 중부지방 . 지역별로 단열재 재료 별 두깨까지 지정해두고 있고.
물론 날림 공사하면 이런규정 안지켜지고,
브랜드 아파트라도 단열재 시공시 밀착시공해야하는데. 날림 공사해서 결로에 곰팡이 창궐하죠.
어릴쩍 우리나라도 단독 주택 우풍 심해 집이 추웠죠...심할때는 실내에 얼음이 얼었죠...바닥은 뜨거웠지만
우리나라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단열시공으로 업그레드 일본은 개선할 생각 없이 옛날식으로
진짜.. ㅠ 지금도 양말신고 옷도 몇겹을 껴입고 영상 보고 있는데 너무 공감가네요 ㅋㅋ 진짜 너무 추워요 일본 집 ..
일본에서 몇달간 일할때 히터 켜면 따뜻은 한데 답답하고 끄면 춥고 그랬어요...ㅠㅠ
예전부터 일본 드라마,만화,영화보면 감기걸린 모습을 많이 그리던게 생활인거네요.
코타츠는 뒀는데 상체는 두꺼운 옷 입고 있고요.
1997년인가? 러브레터라고 이와이슌지 감독의 일본 영화가 나왔어요.
배경이 홋카이도 인데요..
거기서 눈치채지 못한분들이 많은게..
일본 사람들은 집안에서도 목도리를 하고 있었다는거..
우리는 추운 겨울날에 밖에 누군가 찾아오면 외투부터 걸치고 나가잖아요.
근데 러브레터 안에서는 그냥 집안에서 외투 걸친 상태로 있다가 그냥 나가요.
6,70 년대 한겨울엔 집안에서 우리도 그렇게 하고 살았습니다. 방안에서 패딩입고 목도리 하고.양말껴신고.
잘살게 된 요즘의 세대는 우리나라도 그런적이 있었다는거 상상도 못하겠지만
@@박기홍-z8v 말도안돼는 소리를하고있네.
어디서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60.70년대
할머니 시골집인데 6.25전후에도 그런 시골에서도 아랫묵은 뜨거워서 장판이 다눌정도로 살았습니다. 기름보일러는 아녔지만 연탄태우는 집도 많았고 시골은 전부 방작땔감이 풍부해서 난방하나 만큼은 풍족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살았길래 그런 소리를 하나요. 무슨 도시 빈민가 생활 얘기나 난방끊긴 개인사의 어려움을 겪던 생활고를 마치 일반화시켜 말하는것 같군요. 또 일반화를 아무렇지않게 뻔뻔하게 말하는게 더 우려스럽군요. 가난하게 살았어도 난방은 온돌때문에 시골에서도 다 따뜻하게 살았습니다
이러니 인터넷글들이 선무당. 가짜뉴스가 판친다고 하는거죠.
@@red1145kr 그러게요, 전 6~70년대 살아본 적도 없지만, 명절에 시골 할머니집 가면 아궁이에 가까운 쪽부터 장판이 시커멓게 눌어서 점점 그라데이션으로 밝아지던게 생각나는디 ㅋㅋㅋㅋㅋ 시골 어르신들 다 그렇듯이 못 사는 집도 아닌데 엄청 절약하고 짜게 사시지만, 난방만큼은 아끼는 걸 본 적이 없다는 ㅋㅋㅋ 산에 나무들 널려있는디 뭘~ 특히 손주들 오면 그날은 자다 뜨거워서 깰 때까지 불 때줌 :D 그리고 박기홍 저 사람은 하도 일뽕혐한댓글 지어내고 다녀서 닉네임까지 외웠네요. 딴데서도 저러고 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보다 밖이 따듯합니다
두꺼운 패딩을 집안에서만 입습니다
그리고 유리창1장뿐이라(발코니엔 없으니) 겁나 춥습니다
겨울이라 추운건 당연하지만 집안에서 까지 다 껴입고 있어야 한다니..... 답답ㅜ
볼수록 일본은 서민들만 불쌍하다
아니... 일본이라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국가는 저게 정상인거일지도 몰라요
한국이 이상한거일걸요...
다른 나라도 똑같아요 한국만 그러는거지
한국에서도 난방 안때고 다 껴입고 지내는데..
서양도 난로에 의지하지 한국겨울이 너무추워서 조상들이 살기위해 ㅈㄴ좋은걸 개발한거임ㅋㅋ
일본살때 주유소가서 등유사서 난로피던거생각하면...아니 선진국이라고 와서 내가 왜이고생하지?싶엇던 ㅋ
요즘 실내 온도가 23도 이하로 안떨어져서 보일러를 못틀고 있어요...20도 돼면 틀려고 하는데...
이제 일본 선진국 아니에요 국가빚은 세계1위 가전사업 소니도시바는 망했고 도요타만 겨우 살아남음
국민생활 수준은 한국인보다 못하고 여권없는 국민이 절반이 넘는다던데...
20세기 물품 도장 팩스 블루레이 쓰는 나라가 선진국은 아니죠;;;
@@kkk90178 한 20년전 이야기인듯
@@kkk90178 ㅋㅋㅋ 대체 일본이 선진국이 아니면 어디가 선진국인대요? ㅋㅋㅋ 영프독도 일본한테 경제 발리는게 현실인대 (중국 껴도) 세계에서 3번째로 잘사는 나라인대 일본이 선진국이 아니면 전세계 선진국은 미국 밖에 없는건가요? ㅋㅋㅋ
@@DJ-k38 70년대만해도 우리나라에 일본인 관광객들 넘쳐났습니다. 그때 유행한개 기생관광,사회 문제화 된게 일본인 현지처.80년대에 일본 도쿄 팔면 캐나다 전체를 사고도 남는다고 할 정도로 부동산 거품에,미국의 엠파이어 빌딩부터 전 세계 유명 고층빌딩,유명 그림 전부 일본인이 샀죠. 그때가 일본이 부자인 시절이었고 지금은 비교도 안됨.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음이 행복하네요...^^
어릴때 학교에서 일본은 집을 춥게하고 아이들 강하게 키운다고 배웠는데 개뿔..돈이 없어 난방 못했던거..ㅈ
진짜 친일 일뽕 지금 생각하면 웃기는 헛소리
@@개똥이세상 도쿄 정도까지는 겨울에 영하로 잘 안내려가서 가능한거에요 한국은 대구도 영하 5도 밑으로 내려갑니다
따뜻하게 지낼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방법으로 따뜻하게 지내면 되는건데 왜 반바지에 반스타킹신겨 극복을 시키려하는지ㅋㅋㅋ집이 추워서 그 추위 견딜수있게 단련시키는 건가ㅠ 어른들은 다 껴입으면서 유치원생애들은 반바지 ㅠㅠ그나라도 꼰대 바글바글한가봄
유카단이라는 것도 한국 온돌에서 착안한 바닥 난방입니다.
온돌의 화기나 현대식 온돌의 온수대신 전기방열필름을 사용해서 바닥난방을 하는 것입니다.
한국이 저런 바닥 전기방열필름 방식이 더 많을 겁니다. 일부 사무실이나 운동하는 스튜디오나 이런 여러 곳에서요.
말씀대로 전기료 폭탄 맞는 이유가 원래 저런 필름 방식은 바닥 단열재가 중요한데 저 구조를 보니 하나도 안하네요.
전기로 발생되는 열이 아래로도 새버리니 당연히 전기료 폭탄 맞을 수밖에요.
단열이 정말안되는것 같아요. 몰딩도 단열기능이있다고 인테리어업자분이 말씀하시던데 사진보면...창문도 이중창이 아니라구...일본에서 겨울이 한국보다 추워보이네요
주변에 물어봐도 한국난방처럼 뜨겁게되지 않고 약간 훈훈한 정도?밖에 안된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단열문제였군요.
일본은 대부분 이중창도 아니기도 하고.. 샷시가 단열이 잘 안되는 알루미늄샷시? 쓴다고 하더라구요.
하여튼 정말로 집안이 더 춥습니다. 겨울에 해 나면 밖에 나가는게 더 따뜻해요 ㅠㅠ
오호
뭔가 엄청 전문가포스~
한국에서도 전기방열필름 방식을 많이 씁니다.
근래의 식당에 온돌이 되는 집은 대부분 이방식을 쓴다고 보면 됩니다.
그전에는 합판형식의 전기 판넬을 조립해서 난방을 했고...
물론 이방식들도 하부에 단열은 필수로 합니다.
후쿠오카 여행 갔을때 기억 나네여 ㄹㅇ 방 자체가 실외보다 더 추운 기묘한 현상이 발생함 진짜 인식이 좀 바꼈으면 좋겠는데 집은 아늑하고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야지 추위나 더위로부터 날 지켜주는 곳인데 ㅠㅠ
베란다에서 사는 느낌인가
이렇게 말하니까 확 와닿네요 ㅋㅋㅋㅋㅋ
비슷함. 잘때 코끝이 시림
와1초도 있기싫음 베란다
ㅋㅋㅋㅋㅋㅋ
보일러 안트는 창고방에서 자는느낌임ㅋㅋ 이불속에 들어간지 얼마 안됬으면 이불이 조올라 차가워서 괴로워 미침
저 일본 8년차인데...하...너무나 공감입니다ㅠㅠ집에서는 중무장하고...이번에 이사왔는데 이집도 너무 추워서 오일히터 하나 장만했습니다...왜 온돌을 안쓰냐고 물어봤는데 내진설계때뭄에 온돌 못쓴다고 이런식으로 얘기한게 기억납니다 진짜인가요.....?ㅋㅋㅋㅋㅋ
2011년까지 15년간 살다왔을때랑 지금이랑도 별 변화가없는듯하네요ㆍ
그당시 정말 집에 들어가는것보다 밖에 다니는게 더 따뜻해서 그래서 부지런한가하고 생각했던적이 있었습니다 ^^
겨울에 반팔 반바지가 거의 국룰인데(엄청 절약하는 엄마가 있는 가정은 집안에서도 패딩입기도 하지만...기본적으로 겨울에 보일러 가동안하면 보일러배관 터질수도 있어서 그 수리비가 더 클 수도 있음)
바닥이 따끈따끈해야 따뜻하다고 느끼는 한국인인지라 패딩입고 지내던 친구네집 같은건가?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희집도 주택이라 난방비가 겨울에 후덜덜하게 나왔는데 보일러실을 단열공사한 뒤로 난방비가 줄었어요(30%정도...보일러가 기기자체 온도를 유지하는데 많은 난방비가 소모되었다는걸 알게되었죠)
빤쮸가 국룰임 ㅋ
나 하나 쯤이야 박가네 좀 응원해도 괜찮잖아
전기가비싸면 가스를 쓰면...가스도비싸나요?
@@아랑김용애 전기나 가스나 많이 쓰면 비싸겠죠
@@아랑김용애 우리는 보일러를 필수로 사용해서 도시가스 설비가 구석구석까지 아주 잘되어 있지만 일본은 주택용은 안되어 있을거 같네요 가스렌지는 LPG만으로도 충분하니
아~저나라는 지진이 심해서 도시가스 설치가 힘들겠군요..그래도 지진이대비 잘되서 내진설계도 잘되있다고 떠들던데~집지을때 단열에 신경안쓰고 겨울은 원래춥다고 참다니..참으로 이해가안되네요.우리나라 사람들이였다면 과연 저러고 살까요?바깥보다 집이더추운건..이해가 진짜로안됩니다.
온돌의 문제가 아니랍니다.
요즘 우리나라 건축법에 의해 남부지방은 바닥 단열재 100mm이상 벽 단열 100mm이상 지붕 단열 225mm이상이 되어야 건축허가가 납니다.
단열이 되지 않으면 바닥이 아무리 따뜻해도 반팔 입고 다니기 힘들지요
솔직히 100mm도 두꺼운게 아닙니다.... 저정도면 가품의 단열재 사용을 안하면 냉기가 느껴지죠. 한국 벽이 얇은편이에요
한겨울도 영하가 별로 없는 남부는 두께가 적은 편이고..
서울같은 중부지방 주택벽 단열재 기준은 소재에 따라 무려 160~230mm임.
최소 단열재 두께만 해도 일본과는 비교불가인 것.
스티로폼 두꺼운걸로 단열에 신경쓴 집은 여름에도 시원하죠.. 단열과 샷시는 돈 아끼는거 아님. ㅋ
부산사람인데 도쿄에서 세번의 겨울을 지내고 서울로 이직했음.
서울살이 첫해 겨울에 오피스텔 가스보일러를 켠적이 없음.
왜냐? 보일러를 켜지 않아도 아래, 위, 옆집에서 난방을 하니 그것만으로도 온기가 느껴졌음.
내가 짠돌이라서 안킨게 아님.
진짜 일본에서 살다오니 보일러 켜지 않은 서울집도 따뜻했음.
마치 시베리아 야생에 살던 사람이 아시아 오면 반바지 입고 겨울 보내는 것처럼.
일본은 집밖보다 집안이 더 추움.
얼마나 추운지 일본집에 있을때 츄리닝 대신 북오프에서 중고 스키복을 사서 입었음.
별차이는 없었지만.
지금은 서울살이 익숙해져서 오피스텔 난방 이빠이 해놓고 지냄.
ㅎㅎㅎ 재밌네요.
할머니 집에가면 진짜 흙집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엄청 좋았던거같아요
다만 계절을무시하고 흙집이다보니 벌레가 너무 나오는게...
전세계 게그장르 만화중 톱3안에 드는 희대의 초 명작 괴짜가족에서 나오는 이소룡 선생이 있는대 그 선생께서 한 유명한 대사가있죠..
""밖은 추워... 하지만 집안은 더추워.. ㅠㅠ"" 이게 현실일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안그래도 왜 일본은 날씨가 춥지도 않은데 수면잠옷 양말을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되던게 이제 이해되네요~ 드라마에서도 감기걸리고 해열시트같은거 붙이고 하는게 그 이유였네요 ㅎㅎ잼있게 봤습니다^^
엘에이에 처음 이민왔을때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한국식 온돌의 장점을 확실히 느끼기는 했었죠.
전통적으로 일본 건축 자체가 아열대 유형의 구조를 가진 것 같음... 여름의 습기와 냄새를 배출하기 쉽게 통풍이 아주 잘 되게 되어 있고, 마루구조에다 다다미에다.....저기 눈 많이 오는 지역의 특수한 건축을 제외하면 토후쿠부터 간토, 간사이, 규슈, 오키나와까지 집들이 거의 같은 양식임...이해가 안 될 정도로 통풍, 채광에 중점을 두고 있음... 건물만보면 전국이 일년에 절반이 여름인 아열대 지역인 것 같음,,,
집에서 빤스만 입고 귤까먹으면서 이영상보고있는 내인생이 ㄹㅈㄷ
일본집들 오래되고 외풍세고 단열안되고 온돌없고 진짜 추워요. 특히 시골에 오래된집은 진짜 집안에서도 패딩입고 삼
영상참고 상식
일본 다다미방서 떨다가 한국식 방으로 옮겨 온돌을 경험한 현대 건축의 아버지(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란 사람이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온수 파이프(영상서 나오는 서양식 난방기 라디에이터 연결사용)를 만들었고 한국이 이를 들여와 보일러를 만든다
열의 순환 구조 상식
찬공기는 아래로 가는 성질이 있다
뜨거운 공기는 위로 향한다
(보일러 연통 상가 실외기 가림막등 일상서 볼수 있다 추운날 입김만 뱉어도 알수 있다)
우리도 냉난방 일체형을 경험해 볼수 있다
스타벅스같은 상가에 가면 천장형 에어컨이
달려있는데 냉난방 일체형이다
(벽걸이형은 보기 힘들다 평수가 작은곳에 쓰는데 작은곳은 열풍기쓴다 큰곳은 스탠드나 천장형이다)
천장형 온풍기는 열 순환구조에 따라 효율이 안좋다 이런곳에서 신발을 벗고 있으면 일본가정집 간접체험 할수 있다
고오급 정보군요 감사합니다
천정형 냉난방기는 직장인들은 다 공감할꺼에요. 공기는 따뜻한데 발은 겁나 시렵 ㅠㅠ
26분전은 참아도 추운건 정말 못참지
기출변형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건 웃겼다 ㅋㅋ
ㅋㅋ루
이러니 시험공부해도 좋은 성적내기가 어렵지..
저도 이제 일본생활 8년차에 결혼 3년차인데 아내랑 난방때문에 많이 싸웟습니다^^
도쿄지역은 그나마 맨션(아파트)같은경우 유카단(바닥난방)이 도시가스이용하는데 가있어서
지금은 그렇게 살고있는데 창문은 또 이중창이 아니다보니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창만 좀 2중창을썻으면 좋겟네요
저두 일본가서 샷시보고 깜놀..
우리 어릴때 보던 금색? 샷시ㅋ
지진이 자주일어나서 싼거쓰나 하는생각을했어요
코타츠 생활하면 가족간에 돈독함이 생기는 장점이 있겠네요! 근데 서울의 추위는 코타츠 갖고는 어림도 없겠네요..
진짜 일본에서 온돌이 없으니까 등유사서 때웠는데 냄새도 그렇고 건조해지고... 저런이유가 있구나.
일본여행 에어비엔비에서 자다가 얼어죽는게 이런거구나 느낌
주택 문화랑 아파트 문화에서 오는 차이도 꽤 클겁니다. 주택은 바닥 포함 집의 모든 방향에서 열이 빠져나가죠. 아파트는 위아래옆으로 맞닿아있는 이웃집들이 단열재 역할을 해주는데다가 베란다도 이중구조가 대부분이라 열이 빠져나갈 구석이 별로 없어요.
아파트도 단열 제대로 안 하면 겁나 추워요...단열시공기준이 강화되서 단열재 제대로 집어넣어서 따뜻한거임.. 옛날 아파트 가보면 웃풍 심하고 . 여름엔 덥고 그래요..ㅋ
온돌차이가 엄청나더라구요 일본에서 낡은건물에서 5년살았는데. 진짜 너무추워요 겨울에 이불덮고 히터는 필수고 달달떨음
전, 북해도 삿포로에서 십년을 넘게 살았는데 제가 살던 맨션(아파트)은 창문도 이중창이었고(북해도는 이중창이 당연) 거실만이지만 유카단, 그리고 방들 난방은 오일히터였어요. 지금은 혼슈의 호쿠리쿠 지역에 사는데 여기도 거실은 유카단, 침실은 오일히트예요. 전기세는 부엌에 있는 IH히트+유카단+오일히트+목욕물 다 합쳐서 네 식구가 (심야 전기 할인으로) 2만 5천엔.
저희 부부는 부산 출신인 제가 “추우면 걸쳐입어요!” 라고 하고 오히려 북해도 출신인 남편은 춥다고 난방 온도를 올려야 한다고 해요^^ 북해도는 겨울에 난방 올려 놓고 맨발에 반소매 입는 문화거든요...전 오히려 겨울에 반소매 입는 서울 아파트나 북해도 문화가 이해 안되는데...
울집은 보일러틀면 화장실 바닥도 뜨시던데..집이 늘 춥다는게 걍 상상이 안감...
맞아요 전 겨울에 한국들어갈때마다 아 따뜻하게 지낼수있겠다~ 하고 더 안심해요.. 한국에선 외출하기전에 패딩&핫팩 무장하고 잠깐 나갔다오면되고 나머지 시간은 집에서 따땃하게 반팔반바지 입고 지낼수있는데... 일본에선 집에서도 두꺼운옷입고도 달달떨고 밖에서도 으슬으슬 하루종일 추위에 떨어요ㅠㅠㅠㅠ
온돌은 진짜 세계 최고의 발명품
온돌난방되는 집도 있는데 월세도 엄청비싸고 매매가도 엄청 비싸서 서민들은 못살아요 ㅠㅜ
감사합니다.
근데 다른나라도 추움ㅠㅠ 홍콩 진짜 더운 나라인데 집안에서 너무 추웠음ㅠㅠ 호주 따뜻한 동네도 마찬가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