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에는 없는 타이완 라면 나고야에 가야 먹을 수 있습니다. 원래 나고야 치쿠사쿠에 있는 미센(味仙) 이란 곳에서 직원들이 만들어 먹던 라면인데 이걸 손님에게 팔면거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매운 요리가 많아서 한국인들 입맛에 맞을겁니다 저도 나고야 재일교포 형님이 데려가서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주말에는 줄서서 들어가야 되요 가게규모도 굉징히 큰데도
오사카 살 떄 집근처에 천하일품이 있어서 먹으러 갔었는데 라면국물 형태에 기겁하고 겨우겨우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그러다 일년에 한 번씩 문뜩 그 맛이 생각나서 찾아가게 됨.. 나중에 알고보니 국물이 걸죽한 이유가 지방도 지방이지만 갖은야채랑 특히 감자를 갈아넣어서 그런 토롯한 느낌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일본 살때 주식이 라멘/돈카츠였던 사람으로서 라멘은 개인취향이 중요하다는말이 정말 와닫네요. 처음 츠케멘을 먹을때 이 짠 음식을 왜 먹지 했지만 어느새 1주일 세끼씩 먹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이치란 많이들 가시는데 이치란도 도쿄의 경우 시모기타자와 이런 역에 있는 지점엔 사람이 정말 없어서 기다릴 필요 없이 먹을수 있어요
이치란을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이유는 일단 체인이라 어딜가도 맛이 균등했고 국물이 안짜고 적당히 진하면서 돼지냄새가 가장 덜 나요.아 그리기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 맵기 조절이 가능해 비법소스랑 마늘파를 왕창 때려부을수 있었던거 . 딱 한국인이 좀더 한국스럽게 응용할 수 일본 라면맛. 그런데 일본 로컬 라면맛집들은 엄~~청 짜고 돼지냄새가 강해서 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무난한 이치란으로 한국인들이 몰리는듯.
ㅋㅋㅋ 정말 재미잇게 썰 푸시네. 추억이 새록새록. 나도 89년에 일본에 유학할때 돈 없던 유학생이 바이토 끝나고 막차로 세이부신주쿠센 노가타역에 내리면 역전앞에 잇던 단 200엔으로 출출한 한끼 채우던 다찌구이 쇼유라멘.. 아저씨가 어차피 버릴 튀김 부스러기 서비스로 얹어주던 , 이것도 기쯔네 소바라고 50엔 더 받는건데 일본으로선 드물게 정이 잇엇던 그 아저씨. 벌써 33년전이야기이네 .. 정말 맛잇엇는데. 지금도 생각나네요.
코시국 전에 히가시 삿포로 게스트 하우스 근처의 「라멘 쿠라리」라는 곳에서 라면을 먹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삿포로에만 딱 한군데 있는 걸 보니 프랜차이즈는 아닌가보네요. 비오는 날 7시 49분 늦은 저녁에(사진 메타정보) 하루종일 걸어 배가 고파서인지 삿포로 맥주 한병이랑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가 먹고 나가니까 바로 문을 닫길래 너무 늦게 왔나? 하마터면 저녁도 못먹을 뻔했네...하고 생각했네요. 곧 다시 가 볼 날이 오겠죠...^^
일본 여행 왔었던 2, 30대 사람들 중에서 이치란 좋아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은데, 그 사람들이 부모님 모시고 일본에 와서 이치란 가면 부모님들 세대들은 안 좋아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도 코로나 이전에는 일본에 1년에 10~15회 여행 가면서 일본 여기저기서 라멘 맛집들을 찾아다녔는데 전 그래도 아직 이치란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에요. 근데 우리 아버지랑 이모, 이모부는 별로 안 좋아하셨어요.
일본에 감사한거 한 가지 : 일식의 세계화와 보급. 이거 하나는 진짜 일본에 감사함. 지금 폴란드 주재원으로 살고 있는데 한식집 중식집 정말 드물고 찾기도 힘든데 정말 일식집은 흔함. 한식 땡기는데 주변에 한식집 없을 때,일식집 가서 일식 먹으며 마음을 달램. 라멘집 가서 라멘 먹고, 초밥집 가서 간장에 와사비 풀고 초밥 먹으면 그나마 쪼오끔 마음의 위안이 됨. 여기서 Rice는 동남아식 rice라서 동북아식 rice 먹으려면 일식집 한식집 가야함.
일본의 라멘 오타쿠들도 인정하는건 라멘집 오너의 진짜배기 실력을 보고 싶다면 시오라멘을 시켜보면 됩니다. 쇼유와 미소는 육수와 다른 맛을 숨길수 있지만 시오는 육수와 오너의 실력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죠. 그 집에 이런저런 라멘이 많을때 이 집이 진짜 맛있는 집인지 알고 싶다면 시오라멘을 시켜보세요.
먹을거 얘기하면 말이 5배 많아지는 츄미코상..
가능하면 야키소바도 컨텐츠 부탁합니다.
몆년전 여행갔을때 야키소바 먹어보고 싶었는대 못먹고 온게 걸리네요
나의사랑 야끼소바....♡
존버📍
야키소바!!!!
야키소바는 일본 마츠리같은 동네축제에 짬밥 오래된 아재들이 슥삭슥삭 볶아서 무심하게 주는 그런곳이 맛집임 ㅋㅋㅋㅋㅋ
떡상 떡상 떡상!!!!!
오상 오늘도 아침 일찍 열일 하시는군요
수입이 불안정한 유투버지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 완전 좋아요
한국에서 항상 응원합니다 홧팅 !
츄미꼬도 홧팅!
구독자 38만 유튜버는 수입이 불안정하지 않음
10만만 돼도 유령구독자 아니면 먹고살만 합니다ㅋㅋ
수입이 불안정 (×)
수입이 많지만 변동성이 있는 (o)
구독료는 생각보다 얼마 안나온다고 하셨어요... 구독자 38만이어도 조회수가 그걸 넘어서고 5분이상 시청해야지 우리가아는 많은 돈을 버는 것인데, 모든 구독자가 모든 영상을 다 보는게 아니라서요@_@ 아마 생방때 들어오는 돈이 도움 많이 되실것 같아요.
제가 엄마를 제가 좋아하는 라멘집(스미레)에 모시고 갔다가, 아니 일본은 무슨 수육 삶은 물을 마시니 못먹겠다 하셔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선 줄서서 먹는집인데.....ㅠㅠ
저도 비린내에 적응이 안되서...
전 요코하마이에케 첨 먹어보고 순대국이 생각이 나길래 푸욱 빠졌는데 일본 놀러온 지인에게 자주가는 라멘집 데려갔다가 못먹겠다 해서… ㅠㅠ
제 일본인 여친도 돼지비린내 때문에 라멘 별로 안좋아했었죠
일본인이라고 다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한국인은 특히 돼지국밥같은거 싫어하는 사람은 라멘 못먹음
@@Parabarabam 돼지국밥 엄청 좋아하는 부산 국밥충입니다.
일주일에 두세번은 먹는데요.
돼지국밥은 꼬린내 누런내를 잡아서 요리하지만 일본은 그냥 먹어요.
@@Parabarabam 오호 저는 돼지국밥 순대국 선지국 다좋아하는데 저랑 잘맞겠군요 ㅋㅋㅋㅋ
요로결석이 생겨도 라면을 끊을수 없다는 말에 웃음이 빵 터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라면 금단현상인가 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와 일본은 통한다고 하더니..돼지국밥이 한국인 모두가 먹는것도 아니고...
@@건너마을돌돌이 이걸 이따위로 끌고간다고? 일본불매 최선봉에서 활동한게 부산사람들인건 알고 이따위소리하세요?
@@건너마을돌돌이 안봐도 그당 지지하실것같네요 훠훠
@@파케리리가티 ㄱ상도지역 안봐도 국암당.
-
@@heinzwpark 할아버지 전라도 부모님 서울태생
그당 주요인물 전부 경상도애들인데?
너지금 문재인수령님 욕했냐?
츄미코님 음식얘기서 안 졸려보이고 신나보이시네요ㅋㅋㅋㅋ
이번주 영상이 대체 몇개가~~ 비상경영비상경영!👍
브이로그보다 더 재밌네요 오상은 여기서 보니깐 말을 잘하시네요 밖에 나가시면 말수가 줄잖아요 ㅋ ㅋ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12:19 ㄹㅇ 어릴때 촌동네 살적에 처갓집 통닭 우리동네에만 있는 통닭집있는줄 알았는데 프렌차이즈인걸 알았을때의 그 충격... 😮
타이완에는 없는 타이완 라면 나고야에 가야 먹을 수 있습니다.
원래 나고야 치쿠사쿠에 있는 미센(味仙) 이란 곳에서 직원들이 만들어 먹던 라면인데 이걸 손님에게 팔면거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매운 요리가 많아서 한국인들 입맛에 맞을겁니다 저도 나고야 재일교포 형님이 데려가서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주말에는 줄서서 들어가야 되요 가게규모도 굉징히 큰데도
나고야의 타이완마제소바 음~청 유명하죠.
요즘엔 컵라면도 나와요.
캐나다에서 생긴 하와이안피자와 같은건가?
우리나라에 멘야하나비가 스타트 끊었는데 생각보다 늦게 우리나라에 마제소바 붐이 일었죠.
오사카 살 떄 집근처에 천하일품이 있어서 먹으러 갔었는데 라면국물 형태에 기겁하고 겨우겨우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그러다 일년에 한 번씩 문뜩 그 맛이 생각나서 찾아가게 됨..
나중에 알고보니 국물이 걸죽한 이유가 지방도 지방이지만 갖은야채랑 특히 감자를 갈아넣어서 그런 토롯한 느낌이 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일본 살때 주식이 라멘/돈카츠였던 사람으로서 라멘은 개인취향이 중요하다는말이 정말 와닫네요. 처음 츠케멘을 먹을때 이 짠 음식을 왜 먹지 했지만 어느새 1주일 세끼씩 먹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그리고 이치란 많이들 가시는데 이치란도 도쿄의 경우 시모기타자와 이런 역에 있는 지점엔 사람이 정말 없어서 기다릴 필요 없이 먹을수 있어요
요즘은 관광객 없어서,, 이치란은 어딜가든 줄 안스고 들어가요… 하라주쿠, 신바시 등 야마노테센 이치란은 줄스는게 당연했는데,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좌석 풀로 안돌리고도 줄 안스드라구요
코로나 전에는 좀 사람 많은 관광지에 있는 이치란은
무조건 줄서서 먹었엇는데 기다리는것도 재밌엇음
전 일본 여행 다니면 식도락보단 사람사는 모습을 보는게 즐거워서 줄서서 기다리는 식당은 안가는 편인거같아요 ㅋㅋ 이치란 줄서있으면 그냥 근처 다른 라멘집가서 대충시켜먹어도 맛나더라고요
오상 말대로ㅋ 미슐랭 라면이고 뭐고 내입에 맞는게 최고죠
도쿄에서 먹었던 라멘이 대체로 매우 짰던 기억이 있네요. 물 한컵 가득 부어서 먹었더랬죠.ㅎㅎ 라멘은 돈코츠가 맛있는거 같아요.
일본라멘이 짠편이긴 합니다. 간장과 소금으로 짠맛염도를 조절하는지라, 한국인들 입맛에는 조금 부담스럽지여
일본 도쿄 음식이 대체적으로 한국 음식보다 짠거 같더라고요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되고, 무엇보다 재밌어서 계속 시청하게됩니다ㅋㅋㅋ 즐거운 주말 되세요-
이치란 라면 반갑네요. 2006년 캐널시티하카타에서 먹은추억이 새록새록..
워딩하나하나가 너무 추억 퐁퐁이네요 ㅎㅎ
유명한 집 찾아 다니는 것보다는 길 가다가 허름한 집 갔는데 맛있는 경우가 많죠.
ㅋㅋㅋㅋㅋ 츄미코 정보력 무엇 ㅋㅋㅋ
라면은 못참지!! 🍜
추미코의 응 하는 추임새 진짜 중독이다. 나도 모르게 같이 응 하고있음. 중독성 지린다.
라멘은 다단계... 다단계로 웃는거 처음이네요^^ 이 영상으로 다시 예전 스타일 늬앙스를 보는거 같아요^^
수많은 일본요리 평론가와 먹방드라마를 양산한 그 음식-라멘
오상의 운명을 바꿀뻔한 그 음식 라멘
라멘코인이 비상경영을 뚫고 떡상할 수 있을까?
오늘도 조은영상ㄱㅅ!
방심햇다가 1초차이로 간신히 1등사수 ㄷㄷ 방심금물!
일본라멘은 개인적인 감각으로는 우동과 국수를 육수에 말아먹는 감각이라 신기하면서도 맛잇게 느껴져온 ㅋㅋ
제가 맛잇게 먹엇던 라멘이 롯백광복점에서 먹던 라멘이 맛잇엇는데 최근에 보니 장사접엇더라구온 ㅠ 다른데 맛잇는 라멘이 어디잇으려나...
언젠가 일본에 가게된다면 츄미코와 오상이 픽한 라멘을 먹어보고 싶네온 ㅎㅎ
아무튼그래가지고 멤버쉽1달메세지나 츄네이션으로 띄어쓰기없이 글자를 꽉꽉 채워넣으면 원래 장문충으로서 기묘한 쾌감이 느껴져서 조아온 ㅋㅋ
여러분들도 장문이 쓰고 싶다면 유료결제로!
와 댓글도 1등은 힘들군요ㅎ 따하잇 아무튼 그래가지고 잘볼게요~ 광고도 끝까지 볼게요~ 오상 힘내~~!!
진짜 일본서 유명한 라멘집 다 가 봐도 짜고 느끼하고 죄다 맛없었는데 딱 한 군데..군마 미나카미 시골 어디메에 있는 가게를 현지인 따라서 가서 먹었는데 진짜 오래전인데도 못 잊어요..산더미같이 쌓은 파채랑 같이 먹었는데 그런 맛이 다른 데서는 없더라구요ㅠㅠ
ㅇㅈ 실제 일본라면맛집 많이 가봣는데 우리입맛에 맞지 않더라구여 오히려 그냥 공장용 주문생산된 라면은 맛있엇어여
예전에 오다이바에 이름없는 푸드코트에서 먹었던 산더미같은 파가 쌓여있는 파라멘을 아직 못잊어요 ㅋㅋㅋㅋㅋㅋ
곱창소바집 서비스로 나온 갈비탕이 소금탕이었던 기억이....
12:11 ㅎㅎ 넘나 현실 부부….
츄미코의 "맨날천날" ㅋㅋㅋㅋ 오상 말투를 그대로 ㅎㅎㅎ
떡상기원!
예전에 처음 일본여행갔을때 현지음식을 먹어봐야한다고 라면집 들어갔다가 입맛에 안맞아 식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ㄹㅇ 너무 짯음
일본가서 라면 이 너무 좋아서.. 집에 오는날에 아침 , 아점, 점심, 점저, 저녁까지 라면먹고 한국왔는데 9kg쩠어용..
12:16 저도 어릴 때 아파트 아래에 약간 허름하게 처갓집양념통닭이 있었는데 그게 로컬음식점인 줄 알았는데 프랜차이즈더라고요ㅋ
끝없는 편집지옥에 빠진 오상..ㅜ
일본이든 한국이든 여행가면 그 지역 유명 라멘집은 꼭 가보는 사람입니다ㅋㅋㅋ
제 입맛에는 장가라 라멘 아키하바라점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고이즈미 전 총리 단골집이라고 해서 기대없이 가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일본 가정에서 먹는 음식중에 콩나물국, 소고기 무국 처럼 가볍게 맑은 국물 요리가 있나요?
일본갔을때 식당에서만 먹어봐서 그런지 식당에서 파는 음식은 전부 껄쭉해서 후루룩 하고 마시기엔 부담스러운 국물밖에 접하지 못한것 같아서요.
존나 말 잼있게 하시네요 진짜 ㅋㅋㅋㅋ. 라멘 편. 여러분 옆에 댓글올라가는창과 함께 보시면 더 잼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와아아아아... 도쿄에 살았을 때 친구들이랑 야스베 엄청 많이 갔었는데 ㅠㅠ그립다...
채팅창에 누가...."숨 좀 쉬어요" ㅋㅋㅋㅋ
라멘 먹고 힘내세욥
역시 먹는 이야기가 흥미진진 ㅋㅋㅋ
우와.... 어제도 올리시고 오늘도.. 진짜 매일이 비상경영이네요 ㅜㅜ
12:10 형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울산도 촌입니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울산토박이입니다!! 울산오실때 팬미팅 한번 해주세요!!
저는 시오라멘이 너무 좋아요 한국의 칼칼하고 매운 라면과는 다른 담백한데 깊은 맛 ㅋㅋㅋ 에비스에서 먹었던 유즈시오라멘 생각나네요ㅠ 다음에 교토 가게되면 알려주신 곳 가보고싶네요
가야지 먹을수있는데 못가고 영상으로만 대리만족이라니...ㅠㅠ
이치란 라멘에서 일했었는데 귀국 한달전에는 질려서 안 먹었는데 지금은 눈에 아른거립니다 너무 먹고싶어요 ㅠㅠ
@@user-lucky-lee 사람마다 입맛이야 다르니까요
이치란 또 가서 먹고 싶다.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먹고 도쿄 신바시쪽에서 먹고
이치란을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이유는 일단 체인이라 어딜가도 맛이 균등했고 국물이 안짜고 적당히 진하면서 돼지냄새가 가장 덜 나요.아 그리기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 맵기 조절이 가능해 비법소스랑 마늘파를 왕창 때려부을수 있었던거 . 딱 한국인이 좀더 한국스럽게 응용할 수 일본 라면맛. 그런데 일본 로컬 라면맛집들은 엄~~청 짜고 돼지냄새가 강해서 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무난한 이치란으로 한국인들이 몰리는듯.
일본에 처음 왔을때 라멘 먹어보고 정말 싫어했는데 5번째 부터 완전 좋아하게 되었어요 텐가잇삔 곳떼리 맛있어요 ㅎㅎㅎ좀 짜긴 하지만 다른 라멘 집 보다 덜짠듯. 잇뿌도 지로도 너무 좋아요 요즘 칼로리 때문에 잘안먹지만 방송보니 먹고싶네요
마스코트 츄미코씨 인가요.너무 웃기게 생겼네요.ㅎㅎ
몇년전 오사카 여행갔을때 현지인들이 줄서서먹던 라면집을 여행마지막날 갔는데.....같이 갔던 일행4명모두 설사함 ㅠㅠㅠㅠ 엄청 기름지고 느끼하고 그 누린내의 기억
@@김성태-c6u1c 아니요. 일본현지인만 있던 식당이예요. 김치나 그런건 아예없구요
사츠맛코 인가 거긴가요??
나도 일본유학때 주말마다 라면집 찾아다녔었는데 ㅠ 니이가타 잇토우야 카라츠케맨 진짜 맛있었어요 ㅠㅠ 챠슈토핑 100엔인데 덩어리가 겁나 커서 ㅠㅠ 카라츠케맨에 챠슈토핑 추가해서 자주 먹었었죠 ㅠ
라멘 먹으러 가고 싶은 계절이다!!
일본의 라면문화는 가히 한국으로 치면 돼지국밥같이 담백함의 최절정체이자 분식점같이 간편식이면서도 부담없이 갈 수 있는 존재인 것 같아서 일본인들에게는 내 영혼과 숨결같은 존재로 여기지 않을까 싶네요
가해자는 기억을 못한다ㅋ 영상 매번 아주 잘보고 있습니다. 부산사는 사람으로 이번편은 더 흥미가 있네요ㅎ 부산과 후쿠오카가 지리적으로 가깝다보니 돼지국밥과 라멘의 뿌리가 유사한것 같습니다. 부산오시면 돼지국밥에 수육 쏘겠습니다^^ 연락주세요ㅎ
한국도 지방은 편의점 24시간 안해요ᆢ 보통 1시 닫고 8시나 7시 오픈 하더라구요ᆢ
10월23일 토요일 저녁 라이브 방송 편집 영상이네요~
그 날은 라이브 방송 못봤는데 ~
역시 호불호가 거의 없는 음식 영상~ 재밌게 봤어요~~~
아니 원래 오상이 이렇게 말이 많고 텐션이 높은 남자였던가? 역시 좋아하는 주제에는 진심인 유투버 ^^
츄미코씨 진짜 놀랐다는 표정이야ㅋㅋㅋㅋ
やすべえ 본점은 진짜...인생 츠케멘 신주쿠 역쪽에 지점이랑 다카다노바바랑 맛이 다르더라고요... 본점이 최고
와.. 박가야... 진짜 어떻게 넌 모르는게 없냐? 대체 전문분야가 뭐야? 걍 일본 전체를 아는거야? 매번 보지만 이 컨셉 너무 좋다. 츄미코는 러브러브... 비버가 어떻게 저런 미인을 얻었을까? 억울하도다.
알긴 개뿔 ㅋㅋㅋ
@@xxxxhugo7121 뭔말이야?ㅋㅋㅋ
비버ㅋㅋㅋㅋㅋㅋ 표현이 절묘하고 무자비하네요
ㅋㅋㅋ 정말 재미잇게 썰 푸시네. 추억이 새록새록. 나도 89년에 일본에 유학할때 돈 없던 유학생이 바이토 끝나고 막차로 세이부신주쿠센 노가타역에 내리면 역전앞에 잇던 단 200엔으로 출출한 한끼 채우던 다찌구이 쇼유라멘.. 아저씨가 어차피 버릴 튀김 부스러기 서비스로 얹어주던 , 이것도 기쯔네 소바라고 50엔 더 받는건데 일본으로선 드물게 정이 잇엇던 그 아저씨. 벌써 33년전이야기이네 .. 정말 맛잇엇는데. 지금도 생각나네요.
'센노카제'... 한국에서도 번안되어 불리는 노래 생각나네요. 아무래도 일본에서는 전몰자 추모곡으로 많이 불리겠죠?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일본 라멘이 대체로 짠 이유가 있을까요?
대체로 저랑 같이 간 일본사람들은 국물도
드시더군요. 저는 짜서 도저히...
그리고 스시의 밥양이 일본이 훨씬 많아요.
그렇지 않나요? 제가 가본 곳만 그런건지요.
전 개인적으로 도쿄에서 먹었던 라멘가게중에는 아키하바라 근처의 모테나시 쿠로키, 히가시나카노의 카시와기, 하치오지의 니보시와시라멘 엔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코로나 입국금지 풀리면 바로 일본가서 라멘투어 싹 돌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코하마의 이에케 원조 요시무라야, 멘도코로 혼다, 라멘 야마구치를 가보고 싶네요
아이고 박상 드립이 정말 찰지네요 ㅎㅎ 계속 보게 됩니다.
꾸덕한 돼지기름과 차슈는 못참지
다진마늘하고 김치(안 매움)는 덤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가서 처음 먹었던게 하카타라멘
정말 먹어보고 우리나라에서 먹던 맛이랑 달라서 깜짝놀랬던 ㅋㅋㅋㅋ
혹시 오상 리츠메이칸출신이신가용?
처음 잇푸도를 먹었을때 그 감동을 잊지못하겠네요~
느끼한거 안좋아하는 편이라 돈코츠라멘 별로 안땡겨서 여행갔을때 이치란은 안 가보고... 카무쿠라 라멘이라고 닭육수로 끓여주는 곳.. 전 개운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이푸도가 맨하탄에 있는 이푸도 체인인가요?
일본에서 매운거 먹고 싶을 때 라이라이테이에 있는 우마카라라멘 제일 맵게 해서 자주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인스턴트라면 끓여주는 분식집 창업,떡볶이하고 함께.좋지않나요?
코시국 전에 히가시 삿포로 게스트 하우스 근처의 「라멘 쿠라리」라는 곳에서 라면을 먹었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삿포로에만 딱 한군데 있는 걸 보니 프랜차이즈는 아닌가보네요.
비오는 날 7시 49분 늦은 저녁에(사진 메타정보) 하루종일 걸어 배가 고파서인지 삿포로 맥주 한병이랑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가 먹고 나가니까 바로 문을 닫길래 너무 늦게 왔나? 하마터면 저녁도 못먹을 뻔했네...하고 생각했네요. 곧 다시 가 볼 날이 오겠죠...^^
10여년 전 후쿠오카를 3번 가게 됐는데 세 번 다 가이드가 달랐는데도 똑같은 돈코츠 라멘 집을 갔다.
작은 세숫대야만한 그릇에 나왔지.
맛있기는 했는데, 거 참... ^^;
15:57 미쉐린은 타이어고 미슐랭 아닌가요....(쭈글
미슐랭 타이어에서 미슐랭 가이드가 출발했어요 타이어 구매자들에게 주던 무료잡지인데 미슐랭타이어를 타고 갈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주는 그런 느낌
@@허카이-v7t 어머나 댓글에서 얻은 토막지식!! 감사합니다!
라멘보다 라면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번 영상을 통해 라멘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시간되신다면 우동/소바에 대해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야스베에 맛있음...
천하일품 본점은 한정메뉴 있어서 가볼만해요..
18:45 나온 센노카제라멘 14년도에 가서 별 생각없이 먹었는데..ㅋㅋㅋ그렇게 유명한 가게라니 ㄹㅇ아주머니가 서빙하고..마늘후레이크 있고 맛있었는데..
아 라멘먹고싶다... 저도 라멘 좋아해서 3박4일 여행가도 거의 라멘만 7끼정도먹는데 코로나떔에 몇년 못가다가 이영상보니까 너무 먹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듣다보니 일본 라멘에 해당되는 한국음식은 라면이 아니라 국밥에 가까운것 같네요! 소울푸드, 해장음식같은...
천하일품..전 진짜 잊지못하는 맛입니다 ㅎㅎ 너무맛잇어서
돈코츠먹엇는데 진하다는게 어느정도냐면 위에 파무침(?)같은 토핑을 올려주는데
ㅋㅋㅋ 라면을 먹는디 삼겹살에 파무침 먹는맛이랑 똑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여행 왔었던 2, 30대 사람들 중에서 이치란 좋아하는 사람들 굉장히 많은데, 그 사람들이 부모님 모시고 일본에 와서 이치란 가면 부모님들 세대들은 안 좋아하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도 코로나 이전에는 일본에 1년에 10~15회 여행 가면서 일본 여기저기서 라멘 맛집들을 찾아다녔는데 전 그래도 아직 이치란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에요. 근데 우리 아버지랑 이모, 이모부는 별로 안 좋아하셨어요.
잘 보겠습니다
도쿄에 놀러가면 오다이바를 갈 경우 신바시에 숙소를 잡는데 샐러리맨의 성지답게 밤 12시쯤 되면 회식을 파하고 라면 한그릇씩 서서 먹는 샐러리맨들을 많이 볼 수 있는 이유가 일본에서 라면이 시마이 음식이라서군요.
일본에 감사한거 한 가지 : 일식의 세계화와 보급. 이거 하나는 진짜 일본에 감사함.
지금 폴란드 주재원으로 살고 있는데 한식집 중식집 정말 드물고 찾기도 힘든데 정말 일식집은 흔함.
한식 땡기는데 주변에 한식집 없을 때,일식집 가서 일식 먹으며 마음을 달램.
라멘집 가서 라멘 먹고, 초밥집 가서 간장에 와사비 풀고 초밥 먹으면 그나마 쪼오끔 마음의 위안이 됨.
여기서 Rice는 동남아식 rice라서 동북아식 rice 먹으려면 일식집 한식집 가야함.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어야지~~
어제 방송 말미에 얘기했던 오상의 고민이 지금 제가 하는 고민과 비슷해서 울컥했어요. 우리 모두 열심히 살자요!,
후쿠오카에서 먹었던 라멘 생각 나네요. 맛이 기가막혔는데
라면 유튜버 어떻게 한글로 표시되어 있지요? 번역된건가요?
예전에 오사카관광갔을때
일본라면은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줄이 겁나 길어도 참고 기다리며 순서되서 먹는데 울식구들 한젓갈뜨고 젓가락 놓고 다들 나왔네요 ㅋ
우리나라 라면 생각하면 전혀 달라요
아침부터 라멘 땡기네 언제 격리없이 일본가서 라멘 먹고 오냐
일본의 라멘 오타쿠들도 인정하는건 라멘집 오너의 진짜배기 실력을 보고 싶다면 시오라멘을 시켜보면 됩니다. 쇼유와 미소는 육수와 다른 맛을 숨길수 있지만 시오는 육수와 오너의 실력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죠. 그 집에 이런저런 라멘이 많을때 이 집이 진짜 맛있는 집인지 알고 싶다면 시오라멘을 시켜보세요.
라멘전도사
시오가 소금라멘이었던가 쇼유가 간장?
시오맛알못
올라온지 2분 밖에 안된 따끈한 영상 보러 왔습니다.
새벽부터 잠이 안 와서 힘들었는데
근데 조회수는 166인데 좋아요는 48이지
설마 118명은 보다가 중도 하차
요카이치 jsr연수로 한달 있었는데 조용하니 한적한 동네긴 하죠 번화가에 오후8시인데도 유동인구도 적고요
하네다 공항에도 있는 세타가야라멘 맛있지 않나요?
여러군데 돌아다녀봐도 나한테는 거기보다 맛있는데 못찾겠음
갠적으로 오사카에서 라멘야마오카도 맛있었고, 신치토세공항안에 라멘소라의 카라미소라멘 맛있게 먹었네요.~ 라멘과 비루는 찰떡궁합~~ㅎ
일본에 오사카 처음 여행갔을때 금룡라면 맛있게 먹었는데..
우동도 컨테츠 되면 해주세요. 일본에서 유일하게 꽂힌 음식이 우동 입니다 :) 먹고 싶네요
재밌게잘보구있어요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 맥주 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 주세요~~^^
2008년에 일본 여행하면서 후쿠시마에서 하루 묵은적이 있었는데 호텔근처에 막 돌아다니다가 라면가게가 있길래 들어가서 라면이랑 생맥주를 시켰더니 면이 생면으로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대전에 대전역 근처에 60년 전통의 신도칼국수 추천합니다 한번 가보세요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