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용에 부정확한 점이 있어 바로잡습니다.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판매량 1900만장은 전체 판매량이 아닌 출시 초기(2013.11 - 2014.2) 기준 판매량입니다. 출처: www.playstationlifestyle.net/2015/11/19/call-of-duty-2016-infinity-ward/#/slide/1
4년전 영상 그때는 정말 기대가 많았고 플레이 측면도 정말 재미 있는 작품 이였죠 하지만 지금은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악하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리부트가 되었음.... 1편 리부트 : 정말 새로운 FPS의 사작 (그래픽, 전술적 움직임, 권선징악의 표현 빠진거 없이 좋았다) 2편 리부트 : 뭔가 나사 빠진 인물 표현, 세계관(특히 셰퍼드 장군) 3편 리부트 : 본인들 명작 머리통 깨버리고 자기들은 돈만 밝히는 게임사라고 떵떵거리기 위해 만듦
대중들의 변덕이 한몫하기도 했음. 분명히 인피니티 워페어 때는 현대, 근미래전 질린다고 징징거렸는데 배필1 단물 다 빠지고 배필5 폭망하고 나니까 이젠 또 현대전 제대로된거 내놓으라고 징징ㅋㅋㅋ 그런 와중에 콜옵의 대표작인 모던워페어를 고퀄리티로 리부트 해서 낸다고 하니 주목을 안받을수가 없지.
시리즈가 오래될수록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계속해서 억지로 세계관을 확장시켜야하고 같은 시대 배경에서 다른 스토리를 짜내야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아시다시피 돈콤이라 욕먹던 캡콤이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죠. 다시금 일본 회사도 이제 세계를 노리고 접근한다 라는 생각이 각인된 때였습니다. 그만큼 과거에 '어? 이거는 정말 잘만든 게임이야.'는 요즘에 걸맞는 그래픽, 플레이 방식으로 다시 보고 싶어하는 게 팬들의 심리인 거 같습니다... 인피니티 워드도 과거 명성을 되살리고 싶었을 거 같네요. 신중을 기울여서 새로운 엔진도 개발했고 콜오브듀티를 이 자리에 있게한 모던워페어를 선택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진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잘 나올 거 같다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슬래지해머와 레이븐의 싸움으로 인해 트레이아크가 리드 회사로 다음 해 작품을 맡게 되었으니 그게 더 걱정이네요... 냉전 시대가 배경이라는 루머가 있던데 잘 나와줬음 하는 바램입니다만 분열로 인해 갑작스럽게 리드 개발을 맡게된 트레이아크가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이번 작은 다른건 몰라도 이야기가 잘려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실 인피니트 워페어부터 너티 독 제작진이 들어가서 그런지 스토리 텔링 부분에서는 그 전설의 모던1,2보다도 좋은 진행을 보여주었는데 작업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지몰라도 후반부터는 어크3,4 처럼 굳이 없어도 이야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있으면 훨씬 캐릭터들의 몰입에 도움이 될 만한 중간과정이 잘려서 나왔죠.(실제 디렉터? 였던분이 미션 몇개가 잘렸다고도 했고요.) 그래서 제발 이번 작은(분량에 맞게, 월드워2처럼 어거지로 이야기를 넣지 말고) 이야기를 온전히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그래도 이번엔 IW엔진 갈아치운만큼 게임 엔진이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인피니티 워드의 모던 워페어 시리즈는 마지막 3편까지도 조금 뒤처지는 그래픽과 기술적인 문제(물리효과 부재)로 동시기에 나왔던 배틀필드3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제 더이상 저사양 최적화에 강한 저퀄리티 그래픽으로는 경쟁이 안될 뿐더러 유저들도 원치 않는다는 걸 알았으면 합니다.
마침 오늘 고스트를 오랜만에 했었습니다. 정말로 근미래전처럼 보이는 블옵2보다는 미국이 파괴된 고스트가 조금은 덜 미래적인 느낌이 들어서요. 나오는 총기류들을 봤습니다만 고스트에서 주로 나오는 AK-12,허니뱃저,비존,아멜리 등등의 총들을 봤습니다만 여전히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이제는 이 총들이 지금 시대를 주로 장식하는 총인데도 말이죠... 아직까지도 전 M4, AK47, MP5, PKP, 바렛등등의 총들이 익숙한걸 보면 단순히 모던워페어 라는 현대전 그리고 그 게임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총기류들을 다시 한번 더 볼수 있다는것도 꽤나 큰 의의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든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원래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스토리에 변형을 준 스토리도 재밌을듯 예를들어 과거 체르노빌 작전당시에 마카로프가 저격을 당해 죽어서 다른 인물이 다른 방법으로 전쟁을 일으킨다던가 사실 알아사드가 꼭두각시나 장기말이 아니라 자카예프의 통수를 노리던 진짜 모략가였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그레도 뭐.. 오랫만에 돌아오는 모던워페어니 반갑지만, 그동안 유저들에 대한 믿음은 이렇게 저렇게 깎여나갔으리라 생각하는게, 전 개인적으로 트레일러 하나만보고 믿고 기다려보자라는건 좀 아니다 생각이들어요, 뭐 연출력이나 분위기나, 스토리 라인은 그레도 믿고 기다려줄만한데 전 비주얼 그래픽,사운드,이펙트가 되게 걱정이됩니다. 사골소리를 몇세대를 거쳐도 여전히 들어가며 욕먹는부분이기도하고 특히 저건 콜옵 내부 인게임 그래픽, 총기 격발음, 총구 머즐플래시가 그렇게 좋다라고는 생각을 못했던 부분이기도하고요, 그레도 1%의 희망은 가지고 예약구매는 할 계획이지만 반가운건 시즌패스가없으니 부담이 덜하다는점?? 이에요, 저는 일단 트레일러는 좋게 판단하고있지만 트레일러 하나로만 뭐 어떻다라고 결정을 내리기보단 E3 게임행사에서 만약 모던 리부트 싱글데모시연을 보여준다면 그것도 보고 어떠나 생각해도 늦지 않다 생각합니다. 너무 이르게 판단하는건 금물이지만, 기대하는건 유저 개개인의 자유니까요 게임엔진이야 IW엔진을 더이상 우려먹는게아닌 5년여동안 개발한 독립적인 신형엔진이기도하고 돌비사운드의 신규 오디오 기술도 탑제했다고했으니 어디한번 어떻게 결과물을 뽑아낼지 지켜볼려고합니다.
이번작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는 있습니다. 전쟁의 시각을 몇몇 특수부대 영웅의 서사시라는 좁은 캐릭터적 관점에 집중을 했던 모던워페어2와 3와 다르게 모던워페어1보다도 조금더 냉혹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개된 정보들이나 인피니티 워드 직원과의 인터뷰등의 내용을 보면 역시 인피니티 워드 내에서도 4편의 제작에 대한 논의는 이뤄졌었지만 여러 사정상 엎어졌고 이제와서 내기엔 아마 시기상의 괴리감이 커서 후속작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한 이상하고 기묘한 의문점만 남긴 블랙옵스3와 같은 행보가 나올수도 있었다라는점도 있죠 가장 중요한점은 이번작에 들어서 인피니티 워드가 재조명하기로한 현대전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모던워페어 시리즈 출시이후 지금까지의 우리의 실제 역사에서 테러와 전쟁은 멀리있는게 아니다 라는점은 외신기자들의 뉴스등을 통해 익히 알수있었습니다. 특히 프랑스 파리의 연쇄테러같은 끔찍한 비극은 현대전의 전장은 정해진곳이 없다라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번작의 테마역시 전쟁은 어디서나 일어날수 있다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모던워페어3에선 유럽전체로 확대된 3차세계대전에서 유럽전체는 독가스테러에 대한 회복을 해야하고, 러시아는 전후 막대한 전쟁범죄및 그 책임을 물어야할 처지이며, 모던워페어3 마지막챕터 이전에 볼셰비키 대통령의 구출 성공으로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서방세계 거의 전체의 국가간 평화적인 협의로 끝난데다가 미러전쟁의 배후이자 최악의 전쟁범죄자 테러리스트인 마카로프까지 처단되며 실질적인 연결고리는 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어나간다면 이어나갈수야 있겠지만 영상에서도 말하듯 자그마치 8년입니다 8년.... 모던워페어 리마스터같은 훌륭한 리마스터 시리즈로 시리즈를 복습할수도 있겠지만 현대의 관점에서도 구작들을 모두 리마스터 하기엔(그마저도 모던워페어 시리즈 흥행의 정점을 찍었던 2이후의 작품들은) 비용면이나 시간면에서 큰 손해라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리부트를 했다가 욕을 먹고 7~8년만에 정식후속작으로 돌아오며 인트로에서 전작의 스토리와 사건들을 요약정리해준 게임도 있지만(데빌메이크라이5) 역시나 전작을 해보지 않았다면 와닿지도 않을뿐더러 너무나 요약정리한탓에 대체 무슨소리인지 싶어 신규입문자에겐 매우 불쾌감을 줄수있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물론 스토리보단 액션에 치중한 게임이라 해당 부분은 다소 완화되었지만 콜오브듀티는 좀 다르죠) 결론적으로 신규유저를 확립하고자 하는 배려, 예정된 흥행보증수표, 현대전의 변화 그리고 자그마치 2년만에 돌아오는 싱글플레이라는 점에서 모던워페어 리부트 내지는 모던워페어(2019)가 가지는 중요성은 매우높다고 할수있습니다. 게다가 본가 콜오브듀티 시리즈 역대 최초로 시즌패스가 없이 모든 업데이트가 무료이며 플랫폼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점은 그동안의 수익모델을 부정하는 상당히 도박적인 수라고 보입니다... 여차해서 이 전략이 잘 먹히지 않는다면 당장 외면하는건 유저뿐만이 아닌 모회사인 액티비전 일터이니 인피니티 워드의 부담이 클것 같군요
일단 비공개 시연을 참관했던 웹진기자들이나 유튜버들에 따르면 모던워페어2의 노러시안 미션이 픽사영화쯤으로 보일법하게 게임이 불편하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을법한 소재들이 가득 들어있다는듯 합니다. 현재 이부분에 대해선 여러이야기가 오가는데 여차하면 심의기준을 통과하기 힘들수도 있다는 여론도 돌고있어 걱정이 큽니다. 다만 스펙옵스: 더 라인 과 같이 단순한 문제작을 넘어서 진정 플레이어에게 메세지를 주는 게임으로서 심의를 꼭 통과하고 검열이 좀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기준 6월 12일 E3에서 새벽7시 부터 30분간 라이브스트리밍을 진행할 예정인데 캠페인 미션이나 정보가 공개될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그런 심각한 문제를 다룬다면 심의가 걱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PS4는 이미 자체등급분류 심사 자격을 갖췄고 예약판매까지 하고 있어서 사전 심의의 위험이 그닥 크지 않다는 점이죠. 다른 기종도 마찬가지로 너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물론 외국에서의 심의도 통과하지 못하면 그건 좀 다른 말이 되겠습니다만..
@@발컨의게임리뷰 그러시군요, 저는 일단 더빙때문에 끌리지만 그래도 역시 우려가 되네요, 인피니티 워드라고 하니깐요.... 그러고보면 전작처럼 인기 캐릭터를 너무 도미노식으로 죽이지만 않았으면 하네요... 2편에서 그래서 쓴잔을 마시고 3편에서는 허무감에 모던 워페어 자체를 부정하기도 했었거든요.
한가지 다행인 점은 모던워페어 리부트 발표 전 인피니티 워드와의 불화로 인해 나간 사람들이 세운 EA 산하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참고로 이 회사는 수작이란 평가를 받았던 타이탄폴 시리즈와 한때 떴던 에이펙스 레전드를 만든 회사임)의 직원들이 최근 다시 인피니티 워드로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인워가 망한 이후 인피니티 위드도 얼마 못가 망할 거라고 생각했는데...다행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8년이라는 시간을 가졋다면 모던 4 시리즈로 세계관에서 좀을 먹고있는 새로운적과 8년간 냉전을 버리고 있다며 마카로프에 의해 망가진 세계가 새로운 적그룹 테러리스트가 기회를 삼아 혼돈을 일삼는 악의축이 나왓다 하여 노장 프라이스에 찾아가 사건을 다시 재개하자는 뭐 그런 스토리도 나쁘지 않을듯... 아무리수인가 암튼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ㅎㅎㅎ
의외로 모던워페어 리부트에 긍정적인 시각이 많네요. 저는 최근 콜옵 시리즈의 행보로 인해 약점이 더욱 부각되어 포풍까임을 당할 줄 알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리부트에 대해 부정론 파거든요. 그 이유는 3가지입니다. 1. 과욕으로 너무 나서서 망가질 것만 같은 현지화 더빙 - 저는 소위 '한국인의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 및 기타 여러 이유로 인해 왠만하면 블리자드에 대해 좋게 평가하는 사람입니다. 허나 최근 인피니티 워드와 함께 합쳐지면서 엉망이 되고 블옵 4에서 콜옵 시리즈에 막 발을 들여둔, 그것도 헛발로 넘어지면서(허스키하면서 터프한 프랭크 우즈를 세련된 맥크리 스타일로 만드는 참극이 있었죠...) 들어간 블리자드의 현황으로 보아 불안감이 안 생길 수 없습니다. 최근 나온 모워 리부트의 한국어 더빙을 들어 보니 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후술하겠지만 제가 좋게 평가하지도 않는)원본에 비해서도 너무 가볍고, 너무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참고로 제가 여러 영미권 매체를 보면서 느낀 점으로 원본보다 한국어 더빙이 빠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없잖아 있습니다.) 물론 제가 우리나라의 성우분들 및 그분들과 오랫동안 합을 맟춰 온 블리자드 코리아의 저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던워페어 트릴로지&블옵 1의 영어권 원어 플레이 동영상으로 콜옵 시리즈에 입문한 저로서는 이게 막말로 '오버워치: 모던워페어'인지 헛갈리더군요. 아무래도 블리자드와 한국 성우분들께 있어 콜옵은 아무래도 생소한 세계인 듯 하여 뭔가 발목을 잡아서 느릿느릿하게 콜옵에 적응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에 정식 출시되면 한국어 더빙 뿐만 아니라 '원어 더빙+한글 자막' 옵션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2. 원본 및 자신들의 과거 흔적 및 업적을 깡그리 무시하는 듯한 태도 - 사실 저도 모던워페어가 다시 한번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들이 공들여 쌓아 올린 금자탑을 부수고, 뼈대만 뽑아가 다시 세우다시피하는 느낌을 받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모워3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프로스트'나 모워2의 '라미레즈'를 이용해서 모워4를 만들 수 있었다고 보는데, 이렇게 리부트를 해버리니 인워 측에서 "옛날 물건 중에서 좋은 게 있다고? 좋아. 뼈대만 남기고 싹 갈아 엎어버리자! 물건의 끝(모워3)이 좋지 않았다고? 끝을 이어갈만한 무언가(전술했던 프로스트나 라미레스 및 기타 떡밥들)들이 있다고? X까! 그렇기에 뼈대만 남기고 싹 갈아 엎어야 해! 어차피 뼈대는 같으니 그 옛 물건하고 전체적인 실루엣은 같은 거나 다름 없을 거 아냐. 저 애들은 실루엣만 같으면 '그 탕아가 돌아왔다!' 하면서 살 어리석은 녀석들인 걸." 이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사실 인피니트 워페어에 모던워페어 리마스터드 끼워 팔 때부터 그런 느낌은 받았지만...) 3. 너 이섹히! 나의 프라이스는 이렇지 않아! - 사실상 제가 (개인적으로)반대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아무래도 빌리 머레이의 프라이스에 매우 익숙해져서 리부트의 프라이스는 영... 빌리 머레이의 프라이스는 (몇몇 감정적인 부분을 제외하면)중후하면서도 날카롭고, 또 프로 내지 베테랑으로서의 여유까지 가져서 굉장히 '전장의 프로페셔널'스러운 느낌을 주었다고 지금와서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런 몇몇 감정적인 부분도 흘려 보내는 것이 아닌 제대로 잘 표현했다는 것도 제 기준에서 꽤나 고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프라이스는 좀 더 어려지고 뭉툭해졌더군요. 거기다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굉장히 짜증나는 목소리여서 꺼무위키를 확인해 보았더니, '배리 슬론'이라는 양반이 한 프라이스 연기였더라고요? 그제서야 저는 리부트판 프라이스의 목소리가 왜 짜증났는지 깨달았습니다. 베리 슬론은 히스토리 채널(우리가 아는 그 다큐 채널 히스토리 맞습니다)에서 네이비 씰 중의 네이비 씰, 씰 6팀 DEVGRU에 대해 다룬 '식스(SIX)' 라는 미드에서 DEVGRU 팀장 '조 "베어" 그레이브즈' 역을 맡은 배우더라고요. 근데 거기에서 팀장이 하는 일이라곤 사사건건 발암부터 일으키고 보는 여자 CIA 요원과 이에 반대하는 팀원들 사이에 끼어 어버버, 팔랑귀 역할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CIA 녀(읍읍)... ㄴ(읍읍)... 요원 못지 않게 발암이어서 편안하게 보기만 하는 제가 감히(?) 각본이 문제인 것인가, 배우의 연기력이 문제인 것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더라고요.(물론 이건 해당 미드를 본 제 편견이 많이 섞인 의견임을 고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어차피 빌리 머레이는 복귀 못하니 그 점을 고려하면)차라리 레즈노프의 게리 올드만이나 2차대전의 오리지널(?) 프라이스, 제롬 프라이스 역을 맡은 마이클 고흐가 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위 세가지 의견은 제 개인적인 뇌내 망상이니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고 '이런 시각(이라기엔 망상같지만...)도 있구나' 식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저도 두서 없이 머리에서 나오는 대로 써서 다시 돌아보니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는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긴 잡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오 다시 생각해도 발암이네 그 CIA X) 추신: 발컨님께서 제 글에 대해 반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더빙에 관련해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옵션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 그렇게 보시는군요.. 저 자신은 개인적으로 이전 모던 워페어 시리즈는 이미 완결이 났다는 게 제 생각이어서.. 3.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견해는 출시가 된 후, 뚜껑을 따 봐야 평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마찬가지로요. 저도 프라이스의 목소리에서 약간 노련함이 사라진 느낌은 받았습니다만 일단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발컨의게임리뷰 님 오히려 제 두서없이 긴 잡소리에 진지하게 대답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망겜 쉴드 방송 시즌 2는 안하시나요? 제가 그 방송 보고 발알못에서 발린이(어감이 약간 이상하지만 '발컨' 어린이 맞습니다;;;)로 막 진화(?)해서요. '제정신으로 미친다' 라는 것이 뭔지 확실히 보여주셔서 진짜 빅재미였는데...
@@홍준석-c2l 그게.. 그 후에도 방송에서만 몇번 진행을 하다보니까 약간 개그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점점 내용이 자극적으로 변질되더라고요. 언급 자체가 문제시되고 반인륜적인 게임을 제시하는 등(물론 그 게임을 언급한 당사자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했습니다).. 그게 좀 심해져서 요즘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ㅠㅠ
모던워페어의 명성에 취해 사골우리려고 하는게 아니라 현대전의 싱글fps를 만들다보니 기존 자기들이 만들었던 모던워페어의 부제를 가져온 것 뿐 등장인물도 프라이스가 등장하지만 기존의 등장인물과 완전 별개의 인물인데다 엔진,스토리방식,게임방식까지 싹 갈아엎었는데 이건 명성을 잊지못해 만든게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하려던게 아닐까요 리부트라 해봤자 부제와 등장인물 이름 이것만 동일하고 나머진 완전 다르던데
잘 끝낸 모던시리즈를 왜 되살렸는지... 인피니티 워드야 모던워페어 타이틀과 캐릭터 버프받아서 판매량 매꾸려는 의도겠지만, 그냥 현대전 배경으로한 새로운 게임을 내는게 훨씬 나았을거같네요 ㅠㅠ 오히려 모던시리즈 열렬한 팬이라 이런식으로 리부트 시키는건 원치 않았는데...
한편으론 씁쓸합니다. 3부작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굳이 엔딩이 난 이야기를 다시 끄집어와서 냄비에 넣어야할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도 의미하니까요. 현대전이지만 가상의 국제정세를 기반으로 했던 모던워페어와 달리 이번에는 최근에 있었던 일들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새로운 프렌차이즈를 내는것도 좋았을텐데요 어찌보면 그렇게 울궈먹던 프라이스대위 외에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수도 있는 기회를 날린것이니까요 물론 심심하면 리부트하는 둠과 같은 케이스도 있지만 그 동네 둠가이는 아예 설정이 다르니 이번에 회춘한 값대위랑은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고스트, 인피니트 워페어의 참패로 인피니트 위드의 선택은 예정된 순수였습니다. 더이상의 모험은 자신도 없거니와 잘못하면 회사 존치에도 위협이 되기 때문에 그나마 이름값이 있는 모던워페어로 다시 희귀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번작 실패하면 모던워페어의 명성마저 추락하기 때문에 콜오브듀티 주력 개발사의 교체를 피할 수 없게 될겁니다.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영상 내용에 부정확한 점이 있어 바로잡습니다.
콜 오브 듀티: 고스트의 판매량 1900만장은 전체 판매량이 아닌 출시 초기(2013.11 - 2014.2) 기준 판매량입니다.
출처: www.playstationlifestyle.net/2015/11/19/call-of-duty-2016-infinity-ward/#/slide/1
ㅎㄷㄷ....
와.. 많이 팔긴 했네 망작이였어도
영상 되게 마음들게 봤습니다.
실히 이런 시도들이 다른 회사도 많았는데 과거 영광을 먹칠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번은 꽤나 노력이 들어갔고 자신들이 뭐가 문제인지 알고 그것을 고치고 있다니깐 어느정도 기대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ㅁ4
4년전 영상 그때는 정말 기대가 많았고 플레이 측면도 정말 재미 있는 작품 이였죠 하지만 지금은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미악하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리부트가 되었음....
1편 리부트 : 정말 새로운 FPS의 사작 (그래픽, 전술적 움직임, 권선징악의 표현 빠진거 없이 좋았다)
2편 리부트 : 뭔가 나사 빠진 인물 표현, 세계관(특히 셰퍼드 장군)
3편 리부트 : 본인들 명작 머리통 깨버리고 자기들은 돈만 밝히는 게임사라고 떵떵거리기 위해 만듦
만약 이번 작에서도 실패하면 인피니티 워드는 사실상 재기불능 상태...
하지만 늘그렇듯 중국인들의 핵을 못잡게 되는데...
워존으로 대떡상했으나 핵을 잡아야함
안정 선택해서 안정 중일때 액티비전의 모든 개발사가 참여하고 각본가들이 기존 시리즈를 뜯어보고 분석해서 새 시리즈를 만들면...음....좋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8년만에 드디어 그래도 저는 환영입니다 ㅎㅎ
돈 때문이지만 명작은 확신하기 때문에 내 지갑을 기꺼이 내주겠습니다.
일반적인 생각으론 과거 영광과 명예를 이용하고 싸게 제작할 수 있는 점이 있으니 새로 정보나 조사 제작비를 크게 내지 않아도 되죠. 게다가 팬층도 두꺼우니...
싱글플레이를 테러리스트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네요 ㄷㄷ
메달 오브 아너도 끝내 시도하지 못한 걸 정말 할 수 있을지...ㄷㄷ
내용은 전작과 안 이어지고 전혀 다른 스토리고 지금까지 있었던 실제일들을 바탕으로 만든다네요
은근 리부트,리메이크,리마스터 뜻 모르는 등신많음
Remember, no Russian.
노러시안도 뭐 비슷한 맥락이니.. 가능한듯
개인적 으로 바라는 콜옵 (멀티는 리부트 정도만)
리부트 급의 기능(2단 달리기.조준 중 재장전.거치기.슬라이딩 등등)
이런 기능 추가해서 2차대전 세계관 만들어 줬으면 좋겠음 물론 그래픽 상향도
그런 요소를 추가해서 월드앳워 리마스터를 만든다면.....
10만원이어도 산다
솔직히 리부트 엔진이 너무 뛰어나서 그걸로 미래전을 만들든지 세계대전을 만들던지 어차피 상관없음
한스 짐머가 다시 ost 제작참여했으면 3는 뭔가 재탕하는 느낌이 많아서
콜옵 드디어 10년만에 정신차림 ㄷㄷㄷ 게임엔진까지 싹 바꾸고...
인피니티가 돌아보니 솔직히 자기들이 가장 잘만든 시리즈기 때문일겁니다. 과거갔다가 미래갔다가 우린 역시 모던이야.. ㅠ 이런분위기. 그래도 모던이 나온다면 환영합니다! 소프! 가자!
대중들의 변덕이 한몫하기도 했음. 분명히 인피니티 워페어 때는 현대, 근미래전 질린다고 징징거렸는데
배필1 단물 다 빠지고 배필5 폭망하고 나니까 이젠 또 현대전 제대로된거 내놓으라고 징징ㅋㅋㅋ 그런 와중에 콜옵의 대표작인 모던워페어를 고퀄리티로 리부트 해서 낸다고 하니 주목을 안받을수가 없지.
개인적으로 고스트 스토리의 뒤를 이을 작품이 나왔으면 했는데 그래도 모던 워페어 리부트가 나오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스토리도 전작 모던 시리즈와 다른 평행세계니까 더 기대가 되네요ㅋ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구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내용, 그리고 또박또박 귀에 잘들리는 발음 모두 너무 좋은 영상이었네요유익하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독박고 갈게용
배틀필드3도 리부트라도 해줬으면 좋겠다.....망할 1,2차대전말고 현대전 했으면 좋겠는데......사냥시작과 전격전,강하부대는 아직도 잊지 못하겠음....
어? 저랑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이 계시다니!! 배필3 리마스터 해달라!! 그 주옥 같은 맵들! 지금해도 정말 잘 만든 맵들임~
@@CheolSoonLee 배5에 잠입이 90%되는거 보고 말잇못.....
ㄹㅇ배3은 잠입을 넣어도 블랙번의 생존 일기라 어색함이 없었는데 5는 뭔 탱크 몰다가 잠입 스키타다가 잠입 이런식이라...
배필3 고공강하의 간지는 진짜...
배필4는 이야기도 없어...ㅠㅠ 사실 싱글은 배필3가 진짜 괜찮았는데...뭔가 마지막에 더 해야되는데 끝나네..?느낌이었음
인워의 연출력은 아직 살아있으니 요번 콜옵은 기대해볼만할듯
콜옵 인워가 욕은 무진장 많이 받아도 우주전 연출은 잘했다라고 평가를 받았으니
제 생각과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좋은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중이 높음에도 불구하고(플레이어 전용 캐릭터이다 보니..)목소리와 얼굴이 한번도 나오지않은 로치,라미레즈의 과거라든지 아니면 모던워2에서만 나왔던 폴리하사와 던상병의 레인저들만으로 짜여진 스토리가 나오는 것 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콜옵 1부터 계속 즐겨왔었는데 요즘 추세에 맞게 리메이크, 리부트 뭐든 더 좋은 조건으로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킬수 있다는건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시리즈가 오래될수록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계속해서 억지로 세계관을 확장시켜야하고 같은 시대 배경에서 다른 스토리를 짜내야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아시다시피 돈콤이라 욕먹던 캡콤이 '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죠. 다시금 일본 회사도 이제 세계를 노리고 접근한다 라는 생각이 각인된 때였습니다.
그만큼 과거에 '어? 이거는 정말 잘만든 게임이야.'는 요즘에 걸맞는 그래픽, 플레이 방식으로 다시 보고 싶어하는 게 팬들의 심리인 거 같습니다...
인피니티 워드도 과거 명성을 되살리고 싶었을 거 같네요. 신중을 기울여서 새로운 엔진도 개발했고 콜오브듀티를 이 자리에 있게한 모던워페어를 선택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진 않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잘 나올 거 같다는 의견입니다.
그리고 슬래지해머와 레이븐의 싸움으로 인해 트레이아크가 리드 회사로 다음 해 작품을 맡게 되었으니 그게 더 걱정이네요... 냉전 시대가 배경이라는 루머가 있던데 잘 나와줬음 하는 바램입니다만 분열로 인해 갑작스럽게 리드 개발을 맡게된 트레이아크가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저 역시 인피니티 워드가 이번 모던 워페어에 상당한 공을 들였음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어찌되었건 일단 뚜껑을 따 봐야 확실히 알 수 있겠죠 ㅎㅎ..
요즘은 게임 외적인 요소에 의해 평가가 갈리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좀 불안하죠. 의족달린 레즈비언 흑인 캐릭터가 등장해서 알라후아크바르 하면서 성조기를 흔들면 완벽해...
그짓하면 배브꼴 나고 인피니트 워드 회사 분해돼서 절대 안할 거임.
맞는말씀입니다 일단 나와봐야 잘 알죠!
충분히 기대됩니다 ㅎㅎ
시간이 해답 해줄겁이다
이번 작은 다른건 몰라도 이야기가 잘려서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실 인피니트 워페어부터 너티 독 제작진이 들어가서 그런지
스토리 텔링 부분에서는 그 전설의 모던1,2보다도 좋은 진행을 보여주었는데 작업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지몰라도 후반부터는 어크3,4
처럼 굳이 없어도 이야기에는 문제가 없지만 있으면 훨씬 캐릭터들의 몰입에 도움이 될 만한 중간과정이 잘려서 나왔죠.(실제 디렉터?
였던분이 미션 몇개가 잘렸다고도 했고요.) 그래서 제발 이번 작은(분량에 맞게, 월드워2처럼 어거지로 이야기를 넣지 말고) 이야기를
온전히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저도 인피니티 워드가 전달하려는 현대전의 모습을 최대한 잘 전달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했다면 현실감 짜임세 모던1급이상 되는건감 좋네
진짜 잘 만들어라 제발... 기대 엄청하고 있는 만큼 욕 먹기도 쉬울테니까 제발 제대로 잘 만들어줘
여담이지만 트래이아크는 내년 콜옵 신작의 배경은 베트남 전쟁 혹은 한국 전쟁이 될거라고 발표 했답니다. 저도 영상 댓글로 본거라 정확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전쟁이 나온다면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현대전은 물건너갔지만
고스트가 죽은게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쪽으로 풀어갔어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모던2때 담뱃불에 죽지않나요?
@@realstone6623 그 때 보면 시야가 옆으로 돌아가서 고스트 안보이고 웹진이랑 인터뷰 때 죽은게 아니라 카더군요. 어쩌면 고스트는 가즈를, 셰퍼드는 부하들을 잃었으니 자신을 이해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셰퍼드가 고스트를 절대 살려둘 이유가 없어서...
모던 추가되었으면 하는점
1.테러리스트중 마카로프,자카예프스토리 도..
2.스펙터 미션 추가점
3.샌드맨 트럭 등등 메탈팀 살아와주셈
4. 미군,영국군만 플레이가능했는데이번엔 제발 GIGN이나 러시아군이런거도플레이가능하게..
5.방패들고 MP5쏴줄수있게해주세요 권총이라도됨ㅠㅠ 제발부탁.. 모던3 스페셜옵스에서 서바이벌 GIGN팀이 방패랑 MP5K드는거 보고 감동먹음 걍머싯고 쌔보임
그리고 트레일러 도 모던2때부터 팝음악을 쓴게 많았지만 이번 트레일러는 예네가 뭔갈 할려고 하는구나가 느껴집니다
정말 느낌부터가 다릅니다 ㅎㅎ
콜오브듀티 시리즈는 모던워페어가 출시될때 가장 황금기를 맞았습니다. 그 이후 저조하고 곤두박치는 시리즈들....
다시한번 그 영광을 되찾아오고 싶은건 제작자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배필5로 인해 인기가 주춤해진 지금 시점때, 다시한번 날아오를 기회일 수도 있죠
그만큼 거부감을 느낀다는걸 다시한번 반증한듯
sf물이 위험한것도 그 이유에서인듯이 사람들은 현실감을 추구함
현실에서 가능하지만 본인하지 못하는 경험을 게임에서 하길 원하지 현실에서도 못하는것을 하고싶어하진 않음;
이질감이 너무 심했
그렇게 나온 리부트2는 스토리만 따지면 고스트가 이길 정도로 형편없게 나왔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완전 기대 됩니다 ㅎㅎㅎㅎ
이전에 쓰였던 OST가 어레인지되어 특정미션에서 오마주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 리부트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
스토리가 궁금하네요. 기존 캐릭터들이 죽지 않고 끝나는 해피엔딩을 기대해봐도 되겠죠? ㅋㅋ
근데 인피니티 워드가 워낙 캐릭터들을 잘 죽여서..ㅠㅠ
오히려 더 처절하고 참혹하게 끝날것같습니다...분위기를 보건데
과연.... 제 생각엔 다 죽였으면 죽였지. 덜 죽이지 않을 겁니다.
전 프라이스대위가 나온다는말에 바로 지를려고했는데 발컨님영상보고 고민하게되었네요
그래도 이번엔 IW엔진 갈아치운만큼 게임 엔진이 전반적으로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인피니티 워드의 모던 워페어 시리즈는 마지막 3편까지도 조금 뒤처지는 그래픽과 기술적인 문제(물리효과 부재)로 동시기에 나왔던 배틀필드3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제 더이상 저사양 최적화에 강한 저퀄리티 그래픽으로는 경쟁이 안될 뿐더러 유저들도 원치 않는다는 걸 알았으면 합니다.
다 비키고 음성 선택 있어야함 .... 블리자드에 문의라도 해볼려 하는데 모던워페어는 환불이나 그런 문의만 가능하고 다른건 막아 뒀음...
마침 오늘 고스트를 오랜만에 했었습니다. 정말로 근미래전처럼 보이는 블옵2보다는 미국이 파괴된 고스트가 조금은 덜 미래적인 느낌이 들어서요.
나오는 총기류들을 봤습니다만 고스트에서 주로 나오는 AK-12,허니뱃저,비존,아멜리 등등의 총들을 봤습니다만 여전히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이제는 이 총들이 지금 시대를 주로 장식하는 총인데도 말이죠...
아직까지도 전 M4, AK47, MP5, PKP, 바렛등등의 총들이 익숙한걸 보면 단순히 모던워페어 라는 현대전 그리고 그 게임 뿐만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익숙한 총기류들을 다시 한번 더 볼수 있다는것도 꽤나 큰 의의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게임은 확실히 총기 종류의 익숙함도 중요하죠.
제가 콜옵 한번도안해봐서 모르는데
이번에 나오는것도 스토리모드?같은거랑 그냥 4대4처럼 진행하는 멀티플레이도잇나요?
살려고
7:04 젠장 참스다! 저 사탕엔 슬픈 전설이 있지
참스의 존재를 잊고있었다
진짜 근미래전도 cbcb 했는데 미래전만 주구장창 나오길래 이제 콜옵은 손절하고 안녕해야 하나 하고 이제 올해부터는 콜옵은 안사야지 했는데... 현대전이라서 방금 예구하고온 골든흑우 와규1인...
제발 이거라도 블리자드의 몫까지 이끌어줘야 콜옵이랑 인피니티 워드가 산다 그것도 명색의 모던워페언데
진짜재밌어요!!!ㅋㅋㅋㅋㅋ
무엇이든간에 다시 한번 모던1에서 느꼈던 싱글플레이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네여 ㅠ
저도 그렇습니다..ㅠㅠ
개인적으론 원래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스토리에 변형을 준 스토리도 재밌을듯
예를들어 과거 체르노빌 작전당시에 마카로프가 저격을 당해 죽어서 다른 인물이 다른 방법으로 전쟁을 일으킨다던가
사실 알아사드가 꼭두각시나 장기말이 아니라 자카예프의 통수를 노리던 진짜 모략가였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그레도 뭐.. 오랫만에 돌아오는 모던워페어니 반갑지만, 그동안 유저들에 대한 믿음은 이렇게 저렇게 깎여나갔으리라 생각하는게, 전 개인적으로 트레일러 하나만보고 믿고 기다려보자라는건 좀 아니다 생각이들어요, 뭐 연출력이나 분위기나, 스토리 라인은 그레도 믿고 기다려줄만한데 전 비주얼 그래픽,사운드,이펙트가 되게 걱정이됩니다. 사골소리를 몇세대를 거쳐도 여전히 들어가며 욕먹는부분이기도하고 특히 저건 콜옵 내부 인게임 그래픽, 총기 격발음, 총구 머즐플래시가 그렇게 좋다라고는 생각을 못했던 부분이기도하고요, 그레도 1%의 희망은 가지고 예약구매는 할 계획이지만 반가운건 시즌패스가없으니 부담이 덜하다는점?? 이에요, 저는 일단 트레일러는 좋게 판단하고있지만 트레일러 하나로만 뭐 어떻다라고 결정을 내리기보단 E3 게임행사에서 만약 모던 리부트 싱글데모시연을 보여준다면 그것도 보고 어떠나 생각해도 늦지 않다 생각합니다. 너무 이르게 판단하는건 금물이지만, 기대하는건 유저 개개인의 자유니까요 게임엔진이야 IW엔진을 더이상 우려먹는게아닌 5년여동안 개발한 독립적인 신형엔진이기도하고 돌비사운드의 신규 오디오 기술도 탑제했다고했으니 어디한번 어떻게 결과물을 뽑아낼지 지켜볼려고합니다.
저도 그래서 이번 E3 행사를 보고 어떻게 나올지 예상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영상은 게임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아니라 왜 모던 워페어 리부트를 내놓기로 한 걸까에 대한 제 개인적인 추측을 밝힌 것입니다.
@@발컨의게임리뷰 이번 E3 콜옵 코너는 망함 끽해봐야 데모 시연도없었고 지들끼리 잡담만주고나눈 토크쇼만 하다 꼴랑 멀티스샷2장만 던져두고 지그들 게임 개쩌니까 좀 인내심을가지고 기다리라고했는데 뭘 더 기대할까요 의심을 확신으로 만들 증거나 주라고하세요 ㅋㅋㅋ
@@annoru7469솔직히 저도 그 부분은 너무 실망입니다. 아 이거.. 이러면 안 되는데..
@@annoru7469 그리고 개같이 성공ㅋㅋ
이번에 모던워패어 만든 핵심 인력 두명이 너티독 언차티드+라오어스 만든 사람들임
고스트 판매량이 많은 이유는 2013년 플스4 출시후 유일하게 플스4 지원한 콜옵이 고스트 밖에 없어가지고 판매량이 급 상승함
당시 차세대 콘솔이 나온지도 얼마 안되어서 그때 콜옵 게임이 고스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리부트 개발을 위해 새로운 게임엔진을 5년이나 개발했다고 하네요, 엔진까지 개발한것 보면 앞으로 콜오브듀티는 쭈욱 현대전 위주로 갈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현대전에 목마른 제게는 아주 좋은 일입니다 ㅎㅎ..
@@발컨의게임리뷰 저도 현대전 밖에 안합니다 ㅎㅎ
슬레지해머 게임즈에서 만든 시리즈는 2개밖에 없는게 너무 아쉽네요 어쩌면 블옵이나 모던같은 명작을 만들 잠재력이 보이는데.. 기회가 없으니 ㅠ
모던 워페어 리부트가 기대도 되지만 괜히 이미 마침표를 찍은 시리즈에 사족을 달아버려 기존 시리즈 명성까지 먹칠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되기도 합니다....
이번작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는 있습니다. 전쟁의 시각을 몇몇 특수부대 영웅의 서사시라는 좁은 캐릭터적 관점에 집중을 했던 모던워페어2와 3와 다르게 모던워페어1보다도 조금더 냉혹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공개된 정보들이나 인피니티 워드 직원과의 인터뷰등의 내용을 보면 역시 인피니티 워드 내에서도 4편의 제작에 대한 논의는 이뤄졌었지만 여러 사정상 엎어졌고 이제와서 내기엔 아마 시기상의 괴리감이 커서 후속작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한 이상하고 기묘한 의문점만 남긴 블랙옵스3와 같은 행보가 나올수도 있었다라는점도 있죠
가장 중요한점은 이번작에 들어서 인피니티 워드가 재조명하기로한 현대전의 모습이라는 겁니다. 모던워페어 시리즈 출시이후 지금까지의 우리의 실제 역사에서 테러와 전쟁은 멀리있는게 아니다 라는점은 외신기자들의 뉴스등을 통해 익히 알수있었습니다. 특히 프랑스 파리의 연쇄테러같은 끔찍한 비극은 현대전의 전장은 정해진곳이 없다라는 점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번작의 테마역시 전쟁은 어디서나 일어날수 있다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모던워페어3에선 유럽전체로 확대된 3차세계대전에서 유럽전체는 독가스테러에 대한 회복을 해야하고, 러시아는 전후 막대한 전쟁범죄및 그 책임을 물어야할 처지이며, 모던워페어3 마지막챕터 이전에 볼셰비키 대통령의 구출 성공으로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서방세계 거의 전체의 국가간 평화적인 협의로 끝난데다가 미러전쟁의 배후이자 최악의 전쟁범죄자 테러리스트인 마카로프까지 처단되며 실질적인 연결고리는 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어나간다면 이어나갈수야 있겠지만 영상에서도 말하듯 자그마치 8년입니다 8년....
모던워페어 리마스터같은 훌륭한 리마스터 시리즈로 시리즈를 복습할수도 있겠지만 현대의 관점에서도 구작들을 모두 리마스터 하기엔(그마저도 모던워페어 시리즈 흥행의 정점을 찍었던 2이후의 작품들은) 비용면이나 시간면에서 큰 손해라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리부트를 했다가 욕을 먹고 7~8년만에 정식후속작으로 돌아오며 인트로에서 전작의 스토리와 사건들을 요약정리해준 게임도 있지만(데빌메이크라이5)
역시나 전작을 해보지 않았다면 와닿지도 않을뿐더러 너무나 요약정리한탓에 대체 무슨소리인지 싶어 신규입문자에겐 매우 불쾌감을 줄수있다는 리스크가 있습니다(물론 스토리보단 액션에 치중한 게임이라 해당 부분은 다소 완화되었지만 콜오브듀티는 좀 다르죠)
결론적으로 신규유저를 확립하고자 하는 배려, 예정된 흥행보증수표, 현대전의 변화 그리고 자그마치 2년만에 돌아오는 싱글플레이라는 점에서 모던워페어 리부트 내지는 모던워페어(2019)가 가지는 중요성은 매우높다고 할수있습니다. 게다가 본가 콜오브듀티 시리즈 역대 최초로 시즌패스가 없이 모든 업데이트가 무료이며 플랫폼간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점은 그동안의 수익모델을 부정하는 상당히 도박적인 수라고 보입니다...
여차해서 이 전략이 잘 먹히지 않는다면 당장 외면하는건 유저뿐만이 아닌 모회사인 액티비전 일터이니 인피니티 워드의 부담이 클것 같군요
일단 비공개 시연을 참관했던 웹진기자들이나 유튜버들에 따르면 모던워페어2의 노러시안 미션이 픽사영화쯤으로 보일법하게 게임이 불편하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을법한 소재들이 가득 들어있다는듯 합니다. 현재 이부분에 대해선 여러이야기가 오가는데 여차하면 심의기준을 통과하기 힘들수도 있다는 여론도 돌고있어 걱정이 큽니다. 다만 스펙옵스: 더 라인 과 같이 단순한 문제작을 넘어서 진정 플레이어에게 메세지를 주는 게임으로서 심의를 꼭 통과하고 검열이 좀 줄어들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기준 6월 12일 E3에서 새벽7시 부터 30분간 라이브스트리밍을 진행할 예정인데 캠페인 미션이나 정보가 공개될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그런 심각한 문제를 다룬다면 심의가 걱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희망은 있습니다. PS4는 이미 자체등급분류 심사 자격을 갖췄고 예약판매까지 하고 있어서 사전 심의의 위험이 그닥 크지 않다는 점이죠. 다른 기종도 마찬가지로 너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물론 외국에서의 심의도 통과하지 못하면 그건 좀 다른 말이 되겠습니다만..
@@발컨의게임리뷰 공개시연의 데모를 참관한 기자가 쓴 기사에 따르면(기사제목: 모던워페어는 사실적이라 당신을 불편하게 만들것)
민간인에 대한 화학공격을 감행하는 묘사가 있었다고합니디
발컨님의 말씀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리부트는 섣부르게 하면 오히려 명작을 망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지요.... 과연 어떨지? 좀더 구체적으로 만든 의도가 보여서 좋은데, 과연 어떨지? 궁금하면서 우려도 되기도 하네요.
유명세만큼이나 위험 부담이 큰 게 리부트죠. 저도 약간 조마조마한데.. 트레일러가 잘 뽑혀서 기대가 더 큽니다 ㅎㅎ
@@발컨의게임리뷰 그러시군요, 저는 일단 더빙때문에 끌리지만 그래도 역시 우려가 되네요, 인피니티 워드라고 하니깐요.... 그러고보면 전작처럼 인기 캐릭터를 너무 도미노식으로 죽이지만 않았으면 하네요... 2편에서 그래서 쓴잔을 마시고 3편에서는 허무감에 모던 워페어 자체를 부정하기도 했었거든요.
한가지 다행인 점은 모던워페어 리부트 발표 전 인피니티 워드와의 불화로 인해 나간 사람들이 세운 EA 산하의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참고로 이 회사는 수작이란 평가를 받았던 타이탄폴 시리즈와 한때 떴던 에이펙스 레전드를 만든 회사임)의 직원들이 최근 다시 인피니티 워드로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인워가 망한 이후 인피니티 위드도 얼마 못가 망할 거라고 생각했는데...다행이네요
굳이 모던워페어의 이름을 내걸었다는.거 자체가 큰 모험이죠. 만약 내놨는데 고스트만큼은 아니더라도 지지부진하면 액티비전에게 갈려나갈 수 있으니까요.
음.. 모험적인 성격이 더 크다고 보시는군요. 전 그래도 이름값에 기대는 측면이 있다고 봤는데.. 일리 있는 말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8년이라는 시간을 가졋다면 모던 4 시리즈로 세계관에서 좀을 먹고있는 새로운적과 8년간 냉전을 버리고 있다며 마카로프에 의해 망가진 세계가 새로운 적그룹 테러리스트가 기회를 삼아 혼돈을 일삼는 악의축이 나왓다 하여 노장 프라이스에 찾아가 사건을 다시 재개하자는 뭐 그런 스토리도 나쁘지 않을듯... 아무리수인가 암튼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ㅎㅎㅎ
솔직히 미래전도 어워까지는 나름 괜찮았음
근현대전인데 악당이 주인공을 하는 모던워페어는 어떨까요? 물론 3년뒤 후속작의 이야기로
이미 그 전설적 작품을 만들었던 구 인피니티 워드 핵심 개발진들은 다 나가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 있는데 트레일러는 보니까 기대는 된다만은
의외로 모던워페어 리부트에 긍정적인 시각이 많네요. 저는 최근 콜옵 시리즈의 행보로 인해 약점이 더욱 부각되어 포풍까임을 당할 줄 알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리부트에 대해 부정론 파거든요. 그 이유는 3가지입니다.
1. 과욕으로 너무 나서서 망가질 것만 같은 현지화 더빙
- 저는 소위 '한국인의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 및 기타 여러 이유로 인해 왠만하면 블리자드에 대해 좋게 평가하는 사람입니다. 허나 최근 인피니티 워드와 함께 합쳐지면서 엉망이 되고 블옵 4에서 콜옵 시리즈에 막 발을 들여둔, 그것도 헛발로 넘어지면서(허스키하면서 터프한 프랭크 우즈를 세련된 맥크리 스타일로 만드는 참극이 있었죠...) 들어간 블리자드의 현황으로 보아 불안감이 안 생길 수 없습니다. 최근 나온 모워 리부트의 한국어 더빙을 들어 보니 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후술하겠지만 제가 좋게 평가하지도 않는)원본에 비해서도 너무 가볍고, 너무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참고로 제가 여러 영미권 매체를 보면서 느낀 점으로 원본보다 한국어 더빙이 빠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없잖아 있습니다.) 물론 제가 우리나라의 성우분들 및 그분들과 오랫동안 합을 맟춰 온 블리자드 코리아의 저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던워페어 트릴로지&블옵 1의 영어권 원어 플레이 동영상으로 콜옵 시리즈에 입문한 저로서는 이게 막말로 '오버워치: 모던워페어'인지 헛갈리더군요. 아무래도 블리자드와 한국 성우분들께 있어 콜옵은 아무래도 생소한 세계인 듯 하여 뭔가 발목을 잡아서 느릿느릿하게 콜옵에 적응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국에 정식 출시되면 한국어 더빙 뿐만 아니라 '원어 더빙+한글 자막' 옵션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2. 원본 및 자신들의 과거 흔적 및 업적을 깡그리 무시하는 듯한 태도
- 사실 저도 모던워페어가 다시 한번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신들이 공들여 쌓아 올린 금자탑을 부수고, 뼈대만 뽑아가 다시 세우다시피하는 느낌을 받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모워3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프로스트'나 모워2의 '라미레즈'를 이용해서 모워4를 만들 수 있었다고 보는데, 이렇게 리부트를 해버리니 인워 측에서 "옛날 물건 중에서 좋은 게 있다고? 좋아. 뼈대만 남기고 싹 갈아 엎어버리자! 물건의 끝(모워3)이 좋지 않았다고? 끝을 이어갈만한 무언가(전술했던 프로스트나 라미레스 및 기타 떡밥들)들이 있다고? X까! 그렇기에 뼈대만 남기고 싹 갈아 엎어야 해! 어차피 뼈대는 같으니 그 옛 물건하고 전체적인 실루엣은 같은 거나 다름 없을 거 아냐. 저 애들은 실루엣만 같으면 '그 탕아가 돌아왔다!' 하면서 살 어리석은 녀석들인 걸." 이런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사실 인피니트 워페어에 모던워페어 리마스터드 끼워 팔 때부터 그런 느낌은 받았지만...)
3. 너 이섹히! 나의 프라이스는 이렇지 않아!
- 사실상 제가 (개인적으로)반대하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아무래도 빌리 머레이의 프라이스에 매우 익숙해져서 리부트의 프라이스는 영... 빌리 머레이의 프라이스는 (몇몇 감정적인 부분을 제외하면)중후하면서도 날카롭고, 또 프로 내지 베테랑으로서의 여유까지 가져서 굉장히 '전장의 프로페셔널'스러운 느낌을 주었다고 지금와서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런 몇몇 감정적인 부분도 흘려 보내는 것이 아닌 제대로 잘 표현했다는 것도 제 기준에서 꽤나 고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프라이스는 좀 더 어려지고 뭉툭해졌더군요. 거기다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굉장히 짜증나는 목소리여서 꺼무위키를 확인해 보았더니, '배리 슬론'이라는 양반이 한 프라이스 연기였더라고요? 그제서야 저는 리부트판 프라이스의 목소리가 왜 짜증났는지 깨달았습니다. 베리 슬론은 히스토리 채널(우리가 아는 그 다큐 채널 히스토리 맞습니다)에서 네이비 씰 중의 네이비 씰, 씰 6팀 DEVGRU에 대해 다룬 '식스(SIX)' 라는 미드에서 DEVGRU 팀장 '조 "베어" 그레이브즈' 역을 맡은 배우더라고요. 근데 거기에서 팀장이 하는 일이라곤 사사건건 발암부터 일으키고 보는 여자 CIA 요원과 이에 반대하는 팀원들 사이에 끼어 어버버, 팔랑귀 역할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CIA 녀(읍읍)... ㄴ(읍읍)... 요원 못지 않게 발암이어서 편안하게 보기만 하는 제가 감히(?) 각본이 문제인 것인가, 배우의 연기력이 문제인 것인가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한 인물이더라고요.(물론 이건 해당 미드를 본 제 편견이 많이 섞인 의견임을 고려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는 (어차피 빌리 머레이는 복귀 못하니 그 점을 고려하면)차라리 레즈노프의 게리 올드만이나 2차대전의 오리지널(?) 프라이스, 제롬 프라이스 역을 맡은 마이클 고흐가 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위 세가지 의견은 제 개인적인 뇌내 망상이니 그리 크게 신경쓰지 않고 '이런 시각(이라기엔 망상같지만...)도 있구나' 식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저도 두서 없이 머리에서 나오는 대로 써서 다시 돌아보니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는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긴 잡소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오 다시 생각해도 발암이네 그 CIA X)
추신: 발컨님께서 제 글에 대해 반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더빙에 관련해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옵션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2. 그렇게 보시는군요.. 저 자신은 개인적으로 이전 모던 워페어 시리즈는 이미 완결이 났다는 게 제 생각이어서..
3.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견해는 출시가 된 후, 뚜껑을 따 봐야 평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마찬가지로요. 저도 프라이스의 목소리에서 약간 노련함이 사라진 느낌은 받았습니다만 일단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발컨의게임리뷰 님 오히려 제 두서없이 긴 잡소리에 진지하게 대답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망겜 쉴드 방송 시즌 2는 안하시나요? 제가 그 방송 보고 발알못에서 발린이(어감이 약간 이상하지만 '발컨' 어린이 맞습니다;;;)로 막 진화(?)해서요. '제정신으로 미친다' 라는 것이 뭔지 확실히 보여주셔서 진짜 빅재미였는데...
@@홍준석-c2l 그게.. 그 후에도 방송에서만 몇번 진행을 하다보니까 약간 개그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점점 내용이 자극적으로 변질되더라고요. 언급 자체가 문제시되고 반인륜적인 게임을 제시하는 등(물론 그 게임을 언급한 당사자는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했습니다).. 그게 좀 심해져서 요즘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ㅠㅠ
@@발컨의게임리뷰 그런 일이 있었군요.. 아무튼 최선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발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컨님이 좋은 콘텐츠로 대박 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그러나 성공
문제는 모던 워페어 시절은 2007년인데 그 시절 모던워페어는 비빌만한 작품을이 없던 큰 영감과 재미를 주었지만 이제 그 게임의 방식과 게임성은 지금과 다르다는 것...
모던워페어의 명성에 취해 사골우리려고 하는게 아니라
현대전의 싱글fps를 만들다보니 기존 자기들이 만들었던 모던워페어의 부제를 가져온 것 뿐
등장인물도 프라이스가 등장하지만 기존의 등장인물과 완전 별개의 인물인데다 엔진,스토리방식,게임방식까지 싹 갈아엎었는데
이건 명성을 잊지못해 만든게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하려던게 아닐까요
리부트라 해봤자 부제와 등장인물 이름 이것만 동일하고 나머진 완전 다르던데
아저씨..아저씨 목소리에서 장포스님 느낌이 나요..내목숨을 아이어에 한번만 해주세요
아 이형 구독자 좀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창세기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죠 위험 할 때 내 놓는 카드
고스트는 결말을 개같이 해놓고 후속작은 안만드는가보네
이번에도 망치게 된다면 인워는 관짝행이고 그 전설을 만들었던 핵심 개발진들이 대거 몰려있는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서 바짓가랑이 붙잡고 행님 행님 거리면서 빌어야할 것
잘 끝낸 모던시리즈를 왜 되살렸는지... 인피니티 워드야 모던워페어 타이틀과 캐릭터 버프받아서 판매량 매꾸려는 의도겠지만, 그냥 현대전 배경으로한 새로운 게임을 내는게 훨씬 나았을거같네요 ㅠㅠ 오히려 모던시리즈 열렬한 팬이라 이런식으로 리부트 시키는건 원치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모던워페어1 에서 마카로프가 죽고(미래가 바뀌었습니다 업적) 셰퍼드 장군이 반란을 안 일으키는 스토리로 갔으면 좋겟네요
IW엔진 안쓰고 새로운 엔진에 신선한 싱글이면 환영할만한 애기인데 멀티에 대해 그닥 변화가 없다면 오래동안 못해먹겠네요
우려먹는것도 질릴만하지만 트레일러같은것들이 사람들 불쾌했던것들 잊게해준다는게 ㅋㅋㅋㅋ
모던에서 길리슈트입고 햇던 미션의 충격을 아직도 못잊음...
안녕하세요 발컨님. 전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야 한다는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째서 구독과 좋아요를 눌러야 하는지 생각을 나눠보죠!
그게 저에게 좋기 때문입니다 ㅎㅎ..
그럼 슬랫지해머는 아무 히트작이 없는건가요??? 불쌍..;;
WW2, 어드밴스드 워페어
개인적으론 1 리마스터 체르노빌에서 마카로프를 죽인 이후의 스토리가 리부트로 나왔으면 하네요
드디어 미쳐버린 유리와 싸운다던가
자카에프가 팔이 잘린 대신에 아예 죽어서 3차 대전이 안 일어났다는 이야기로 전개 되어도 재밌을꺼 같아요
그래도 이질감이 강할 것 같단 느낌이 지워지질 않네욤
블랙옵스4처럼 블리자드에서 사야한다는 썰이 돌던대 제발 블리자드말고 스팀으로 나오면 좋겠네요
전 속 편하게 플스로 살 거예요 ㅎㅎ
제발 엔딩에 많이 생존했으면 좋겠네요...
중간중간 최애 전사들이 ....너무 죽어서...ㅜㅜ
요즘 인피니티 워드 폼 보면 제발 이름에 먹칠만 말아다오 라는 생각만...
어라 월드워2가 크레이아크 인피니티워드 이 둘도 아니면 어디에서 만든거래요?ㄷㄷ 여태 저 두개중 하나인줄 알았는데
프라이스는 원래 1에서 중증 탈모환자였음....
어쩌다 풍성충이됬니.....
(모1 첫미션 보면 머리 심하게 까짐)
그...전에 뭐냐 콜옵 리마스터때 이스터에그였나? 프라이스가 체르노빌 저격임무때 마카로브였나 걔죽이는 거 있지않았나요?
'미래가 바뀌었습니다.'라고 업적달성이 있었잖아요? 혹시 이번 콜옵 리부트가 거기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는거 아님?
즉, 원래 콜옵리마->콜옵 리부트로 스토리가 이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님 말고
어떤 스토리가 나올진 출시하고 확인하죠 ㅎㅎ
혹시 bgm정보 좀 알수있을까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설마 그 모던 리마스터에서 이어가는건가요?
리마스터에서 프라이스 미션때 마카로프 죽여서 미래가 바뀌었습니다. 타이틀 받잖아요.
그 기점으로 이어가는건지...
고스트가 여기서는 살아있지 않을까
이거 ost 뭔가요. 아무나 제발 알려주세요!
Eyes of Glory란 곡입니다 ㅎ
사이먼 "고스트" 라일리의 재출연을 기다리겠다!
고스트도 나왔으면 정말 좋으련만..ㅠ
ㅋㅋㅋㅋ 결국 구독과 추천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모던워페어시리즈도 재미있었지만 어드밴스드워페어 후속작 내주지...세계관과 설정이 엄청 매력적이였는데
인티니트 는 모던 인질극 해서 욕먹었고. 고스트는 엔딩으로 시원하게 말아두시고.
콜옵: 판매량 1300만이네 아 샹 적네
배필:오 700만 만족해ㅎㅎ
EA:야 뒤질래?
그런데 진짜 다른 시리즈는 아무리 애를 써도 달성 못하는 판매량도 만족을 못 하는 시리즈라니... 넘모 놀랍습니다..
EA: 다이스 회장 나와서 니밑으로 다 대가리박아
한편으론 씁쓸합니다. 3부작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굳이 엔딩이 난 이야기를 다시 끄집어와서 냄비에 넣어야할만큼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도 의미하니까요.
현대전이지만 가상의 국제정세를 기반으로 했던 모던워페어와 달리 이번에는 최근에 있었던 일들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새로운 프렌차이즈를 내는것도 좋았을텐데요
어찌보면 그렇게 울궈먹던 프라이스대위 외에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수도 있는 기회를 날린것이니까요
물론 심심하면 리부트하는 둠과 같은 케이스도 있지만 그 동네 둠가이는 아예 설정이 다르니 이번에 회춘한 값대위랑은 다른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도가 다 부진해서 결국 모던 워페어로 돌아왔다는 게 정말 씁씁하긴 합니다..
제발 잘 뽑아서 우리 콜빡이들 향수병좀 잠재워주길....
한편으로 4편보단 리부트로 정한 소식에 안도한 1人이었습니다. 자칫 스토리가 산으로 강에 가는 우려가 있어서....
영상에서 언급했지만 저 역시 리부트가 더 현명한 선택이라 봅니다 ㅎㅎ
솔직히 모던워페어가 다시 나온다면 좋죠. 이미 게임중독자 신세인데 그냥 즐길수있는게 나오면 중독자로서 행복하니까요. 대신 플레이타임좀...... 길게..... 하루종일 걸려도 되니까 길게.....
저도 이번 싱글은 좀 길게 나왔으면 합니다..
모던워페어2 는 아직도 내심장에서 기억하고있다
이번에 마지막 한가닥의 기대를 걸어봅니다
그리고 성공해서 이게 마지막이 되지 않길..ㅠㅠ
치트키를 들고 나오네요ㅋㅋ(요약:현대전,새 엔진,값대위,소프(추측이지만...) 귀환)
그리고 너티독의스토리까지 ㅋㅋㅋ
고스트, 인피니트 워페어의 참패로 인피니트 위드의 선택은 예정된 순수였습니다. 더이상의 모험은 자신도 없거니와 잘못하면 회사 존치에도 위협이 되기 때문에 그나마 이름값이 있는 모던워페어로 다시 희귀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번작 실패하면 모던워페어의 명성마저 추락하기 때문에 콜오브듀티 주력 개발사의 교체를 피할 수 없게 될겁니다.
현대전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오죽하면 배필4 다시하고있을까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