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은 직장을 기반으로 자본금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아껴서 최대한 빠르게 종잣돈을 만드는게 당연한 것이죠. 그리고 시도해 보면서 시행착오를 수정하는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게 핵심이며 욕심을 부리되 적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감합니다. 3살 때 버릇이 80까지 간다는 옛 속담도 있듯이, 한번 몸에 익혀진 습관이라는 것이 인생을 결정짓는 데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어릴 때 좋은 습관을 생활화해서 이를 루틴화한다면 인생 전반에 걸쳐서 행복도가 상승하지 않을까 요새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혼자서는 고독사 확률 99퍼이지만 애가 있다고 이혼할 확률은 훨씬 낮죠. 그리고 우여곡절은 있어도 행복한 가정도 훨씬많구요. 둘다 나쁘니까 상관없다는건 궤변인거 같고, 나중의 노후 리스크를 생각하면 확정적인 비참함이냐 내가 노력해서 일굴수 있는 행복이냐 이렇게 생각해야죠. 그저 이혼이 두려워서 결혼도 않고 애도 안낳는다? 전형적인 패배자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자랑스럽게 내세울 생각은 아니에요.
여기 동영상 보다가 갑자기 생각 났는데 10여년전에 욜로가 한참 유행하던 시기때 인간극장에서 방송됐던거중에 서울에서 대기업 맞벌이로 살다가 둘 다 직장 그만두고 제주도로 이사 와서 허름한집에서 월세로 살면서 생활비가 필요할때 그때 그때 이웃집에 과수원 같으데 다니며 농사 품팔이 하면서 적게 벌고 적게 소비하며 살아가는 갓난아이가 하나 있는 젊은 부부가 나왔었는데 그 부부....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욜로나 딩크 자체가 나쁜게 절대아님 심각한 문제는 욜로나 딩크를해서 풍족해진 소비와 시간을 단순 1회성 놀음에 쓴다는게 문제지 딩크 각잡고 둘이 합심해서 저축하고 집큰평수로 넓히다보면 애키우는 가정보다 몇배는 부의 축적이 빠름 근데 그게 쉽지않은게 해외여행 명품 외제차 골프 이거중에 무조건 한두개는 하게됨..
내가 욜로와 딩크로 산 56세. 나의 욜로는 미국 유학과 미국취업아었고 집에서 도움 없이 내힘으로 이루었고 이후 열심히 벌어 노후준비하며 세계여행 틈틈히 하며 하고싶은 것 다 하고 산다. 욜로를 단순히 흥청망청으로 이해하고 살면 결국 서울역 노숙자로 생을 마감해야지. 공짜는 없고 멍청할수록 가난하다. 욜로가 하고 싶으년 더 노력하며 살아야 이룬다
워라밸단위는 하루하루가 아닙니다. 평생에 걸쳐서 젊을때 쌓은 노력으로 노후를 좀더 편하게 나눠서 사는거죠. 젊고 창창할때 일하고 노력하고 가정이루면서 자기시간 투자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나요? 그저 놀고싶고 하고싶은대로 하려는 나태한 마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기엔 명분이 없으니 온갖 족족 거리면서 그럴싸한 포장을 하는것 뿐이죠. 내용물의 가치를 올리는게 아니라 포장지만 그럴싸하게 만들어왔다면 시간이 흘러 그 내용물이 드러났을때의 만족도 역시 받아들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인중에 두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둘다 한달수입이 100만원 정도 입니다 하는일은 주말에 건물 주차부스에서 12시간 일하는것 하루12만원 한달평균 9일 일하고 약 100만원 조금더 버는 정도죠 하나는 경기도 의 시외곽 안산시 외곽에 삽니다 외곽이라곤 하나 서울쪽에 더 가깝죠 거기에 방두개 거실하나 빌라 삽니다 6500주고 산빌라에요 본인돈 4000에 나머지 대출로 사서 2년간 일좀 더해서 대출 다 갚더니 그담부턴 주말 2일만 일합니다 그리고 경차하나 있구요 한달에 약 60만원 씁니다 그리고 45만원정도 저축 하구요 하루 두끼 먹는데 주로 먹는게 진공포장된 음식 이죠 그 홈쇼핑서 파는 갈비탕 같은거요 외곽이니 공기가 좋아요 평일은 산책하며 산다니고 그러고 삽니다 혼자이니 저돈이면 충분하다고 노후대비해서 저축도 하고 있고 일년에 한번정도 저랑 해외 여행도 가구요 다른 하나는 비슷한 삶인데 차이가 서울의 신림동 고시촌에서 40만원 짜리 원룸에서 산다는 겁니다 이쪽은 저축액이 절반 이에요 고시식당 끊어서 먹는건 헐씬 잘먹어요 전자는 추천 할만 하지만 후자는 그냥 게으르다고 봅니다
저도 사원 대리때는 욜로족이니 파이어족이니 부러웠지만 지금은 회사 워라벨도 좋아지고 연봉도 많이 오르고 일도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익숙해지고 뭔가 스킬이 쌓이고 또 이제 일하는게 재밌디보니 회사 다니는게 너무 즐겁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정년까지 쭉 다닐 수 있을지가 더 고민입니다
다들 회사 그만두면 내가 유튜버든 사업이든 쉽게 성공할 것으로 생각하나봐요 유튜브에 요즘도 대기업 퇴사했다 는 자랑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그럼 다들 원하는 걸 해라, 하는데 사실 원하는 게 있다기보다 돈을 더 벌고 싶은 거죠 더 쉽게. 문제는 이제 사회가 대기업 타이틀 벗은 나를 멋지게 봐주지 않는 거겠죠
욜로로 사는것 추구 딩크로 사는것 추구 다 인정함 그런데 시간지나서 나라탓함 이것들은..자기가 가난한 이유가 자기가 돈 안모우고 산것에 대해 생각안하고 나라탓하고 있음 우리도 니들 왜그리사냐 안할테니 욜로족으로 살고 딩크족으로 사는것 다 인정하는데 나중에 니들이 그렇게 살고 돈없는것에 대해 나라탓은 하지마라
후배 한명 대학 졸업하고 45살까지 최저시급 받으면서 한두달씩 길어야 일년 직장 다니는둥 마는둥 하다 촌동네 공기업 뽀로꾸로 입사해서 지금 고액 연봉 받으면서 다니고 있네요.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네요. 쉬지 않고 25년 열심히 회사 다니던 사람은 스트레스 받다가 투신 자살 하는 사람도 있고요. 끝나봐야 끝나는 거네요.
뭐 수준 낮은 욜로족들만 주변에 있던 모양. 철저히 계획해서 자산 늘리고 패시브 인컴 딱 쫘놓고 은퇴하는 분들도 있어요. 지난 몇년 서울 핵심지 아파트 사고 팔아 자산 서너배로 불리고 암호화폐 따라가고 미주 투자해서 7,8년 전 대비 자산 5-10배 늘린 똑똑한 이들 꽤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시로 든 저급 욜로들과는 딴판으로 삽니다.
욜로나 딩크나 같은 맥락이죠. 똥이냐 설사냐 싸움. 자식이 있다고 리스크가 무조건 있는건 아니고 키우기 나름인거구요. 나쁜 케이스만 선택적으로 들어서 그러신건지 주변 가정들이 그런 분들만 계신건지, 자식없이 홀로 살면서 생기는 리스크보다는 훨씬 적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욜로 딩크 파이어 모두 한줄기에서 나오는겁니다. 바로 “젊은시절의 투자”로 노후를 대비하는 거요. 그 젊은 시절에 조금의 손해도 지기 싫고 당장의 편한것만 추구하는 맥락은 같죠. 딩크족은 혼자서 쓸쓸히 죽어가는 리스크는 무조건이지만, 자식이 있는건 나쁠수도 있고 좋을수도 있는건데 어떻게 같나요?
제 외삼촌이라는 사람, , , 아무것도 안하고 누나들한테 돈만 빌려댑니다. 친척동생은 19살이지만 이미 삼촌하고는 연 끊었습니다.물론 정치성향은 그~쪽이고 이번에도 왜 25만원만 주려고하냐 250 줘도 부족한데, 부자들한테 다 뜯어내야지 이러고 있습니다. 참... 전형적이에요...
![욜로하다 정신차렸는데 정말 막막합니다 [상남자들]](http://i.ytimg.com/vi/Fx0SDcHKTIQ/mqdefault.jpg)
![욜로하다 정신차렸는데 정말 막막합니다 [상남자들]](/img/tr.png)
![[아주초대석] 흔들리는 시대에 희망의 나침반을 찾아서(심중식 귀일연구소 소장)](http://i.ytimg.com/vi/xdiQGhMR3yU/mqdefault.jpg)
욜로 하던 것들 망해서 복지 혜택 받을 때 들어가는 세금은 성실하게 일 한 사람들이 내주죠. 정말 복지는 최소화 해야함. 성실하게 일 한 사람이 혜택 받는 나라가 되어야지 욜로 짓거리 하던 놈들 지원하라고 세금 내는게 아닌데 ㅉ
@@reve6207 욜로는 현금흐름을 끊어버리는 risk 를 안고 그 댓가로 처 놀겠다는데..이게 애초에 말이 안되는거지요...욜로 한다는 인간은 사실 스스로 도태되는길을 선택한건데...
처음엔 폼나보이긴 하죠. 근데 쥐뿔도 실속은 없이.
욜로들 망하면 보통은 그냥 복지 사각지대에서 인생 나락만 감 세금 이지랄
맞음...진짜....
@@reve6207 개미와 베짱이 우화의 교훈을 모르는 자들의 종말은 당연히 비참하다.
저도 부수입을 꿈꾸고 있지만 정말 압도적인 부수입이 생기지 않는한 직장의 끈을 놓진 않을거 같습니다
네 맞아요. 직장의 끈은 확실할 때까지 절대 놓치면 안되지요.
서민은 직장을 기반으로 자본금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아껴서 최대한 빠르게 종잣돈을 만드는게 당연한 것이죠.
그리고 시도해 보면서 시행착오를 수정하는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게 핵심이며 욕심을 부리되 적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동화 "개미와 베짱이"는 괜히 명작이 아닙니다.
베
@@ruvoluble 쌩유~
일베짱이가 됩시다
명답입니다.
배짱이도 그냥 직업으로보면안되나?
여름에 배짱이가 음악으로 개미 노동력 버프하고
겨울에 개미랑 같이 사는거지
10-20대 때에는 공부와 운동 열심히 하고
20-30대 때에는 직장다니면서 일 배우고 사회적 관계를 공고히 하고
40대에 자기 길을 가는것이 좋다.
매우 진부한 조언이지만 가장 검증된 삶의 교본이기도 하다.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3살 때 버릇이 80까지 간다는 옛 속담도 있듯이, 한번 몸에 익혀진 습관이라는 것이 인생을 결정짓는 데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어릴 때 좋은 습관을 생활화해서 이를 루틴화한다면 인생 전반에 걸쳐서 행복도가 상승하지 않을까 요새 생각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생관의 차이는 인정합니다....자기 마음대로 살아도 됩니다..
나중에 거지되도...남탓은 하지 마시오....
그러게요.
하.. 진짜 돌이켜보면요.
YOLO라고 그러고 자기 템포 못따라오면
찐따취급하고 알량한 자존심 내비추고 그랬습니다.
찌질이였나 봅니다.
대한민국 급여소득 하위33%가 세금 한 푼 안내고 있다죠... 세원을 넓혀야 합니다. 그래야 포퓰리스트들이 나눠주는 지원금이 공짜가 아니란걸 깨달을텐데요..
갈라치기로 먹고 사는 정치꾼들은 아무것도 안합니다
내는 사람 따로있고, 받는 사람 따로 있으니까요. 사실 개인이 부동산 없으면 세금 낼게 없지요 ... 개인이 내는 세금 원천징수 되는것 제외하면 다 재산세인데요
@@다롱이삼춘-i6q8x ?? 그 원천징수 근로세를 아예 안내는 사람이 전체 근로자의 33%임..
간접세는 세가아닌가?
@@DSWOO-y7z 무식 무식... 그럼 해외 여행가서 거기서 믈건 사면서 vat내면 거기 국민임?.
그당시 욜로 해외에서는 인식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트렌드로 부상했던 기억이
생각이 조금만 있었으면 욜로 같은 짓을 안할 건데 그놈의 유행이 먼지 남들 하니 나도 해야 한다 ㅋㅋ
욜로건 파이어건 죽을 때까지 놀면서 먹고살 돈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건데... 그게 아니면 생각 없이 걍 남 따라하는 거지. 딩크는 아예 다른 문제고. 애 있는데 이혼하는 부부들을 더 많이 봐서 ㅋㅋㅋ
혼자서는 고독사 확률 99퍼이지만 애가 있다고 이혼할 확률은 훨씬 낮죠. 그리고 우여곡절은 있어도 행복한 가정도 훨씬많구요.
둘다 나쁘니까 상관없다는건 궤변인거 같고, 나중의 노후 리스크를 생각하면 확정적인 비참함이냐 내가 노력해서 일굴수 있는 행복이냐
이렇게 생각해야죠.
그저 이혼이 두려워서 결혼도 않고 애도 안낳는다? 전형적인 패배자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자랑스럽게 내세울 생각은 아니에요.
돈이 많거나 돈이 나오거나.. 둘중 하나는 만들어야 하겠지요
오롯이 직장인이 욜로라는건 걍 자기 기만이고 판타지 일 뿐입니다.
영상 잘보겠습니다👍
전지구에서 서로다른 민족들이 언제 만나본적도 없을텐데
수천년간 대동소이한 생활방식을 가진다면, 수천년 경험에
따라 최선이라고 검증된거라 봐야죠.
문명의발달에 따라 경제활동방법이나. 거주방법에서 개선이
일어날뿐이구요.
일리가 있는 말씀이신듯.
여기 동영상 보다가 갑자기 생각 났는데 10여년전에 욜로가 한참 유행하던 시기때 인간극장에서 방송됐던거중에 서울에서 대기업 맞벌이로 살다가 둘 다 직장 그만두고 제주도로 이사 와서 허름한집에서 월세로 살면서 생활비가 필요할때 그때 그때 이웃집에 과수원 같으데 다니며 농사 품팔이 하면서 적게 벌고 적게 소비하며 살아가는 갓난아이가 하나 있는 젊은 부부가 나왔었는데 그 부부....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금 뼈저리게 후회하고 직장 구해서 회사 다닐 듯 하네요.
그렇군요. 지금도 후회하지 않고 있다면 성직자나 자연인이 되셨을 수도.
내 가족이 생기면 더 잘살려고 치열하게 노력하게 됩니다. 인력밖에 없은 나라에서 다들 놀기만 하면 나라 망합니다.
네 그렇지요.
헐 커넥팅닷행님 최근영상 귀합니다 귀해요
하하 응원 고맙습니다. 2주에 한 번은 올리려고 하는데 회사 일로 정신이 없다보니 쉽지 않네요.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남 신경쓰지말고 본인 인생은 본인이 결정.
욜로나 딩크 자체가 나쁜게 절대아님
심각한 문제는 욜로나 딩크를해서 풍족해진 소비와 시간을
단순 1회성 놀음에 쓴다는게 문제지
딩크 각잡고 둘이 합심해서 저축하고 집큰평수로 넓히다보면
애키우는 가정보다 몇배는 부의 축적이 빠름 근데 그게 쉽지않은게 해외여행 명품 외제차 골프
이거중에 무조건 한두개는 하게됨..
네 저도 님의 말씀에 100퍼 동감입니다.
공감합니다. 대책없는 욜로족은 그냥 한량일 뿐입니다.
내가 욜로와 딩크로 산 56세. 나의 욜로는 미국 유학과 미국취업아었고 집에서 도움 없이 내힘으로 이루었고 이후 열심히 벌어 노후준비하며 세계여행 틈틈히 하며 하고싶은 것 다 하고 산다. 욜로를 단순히 흥청망청으로 이해하고 살면 결국 서울역 노숙자로 생을 마감해야지. 공짜는 없고 멍청할수록 가난하다. 욜로가 하고 싶으년 더 노력하며 살아야 이룬다
욜로와 투자가 합쳐지면 베스트의 삶인데, 그런 삶을 잘 사셨던 것 같습니다.
삶은 선택의 영역이 아닙니다. 그건 선택이라는 이벤트(gate)를 통해서 잘 사는게 목적입니다.
잘 산다는 건 자리이타의 삶입니다. 명쾌한 명제를 놓치면 인생이 고달파 집니다.
개인적으론 반복되는 선택이 곧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택을 뒷받침하는 실력이나 현명함을 갖추어야 겠지요
휼륭하신 말씀이십니다.
워라밸단위는 하루하루가 아닙니다. 평생에 걸쳐서 젊을때 쌓은 노력으로 노후를 좀더 편하게 나눠서 사는거죠.
젊고 창창할때 일하고 노력하고 가정이루면서 자기시간 투자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나요?
그저 놀고싶고 하고싶은대로 하려는 나태한 마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기엔 명분이 없으니
온갖 족족 거리면서 그럴싸한 포장을 하는것 뿐이죠.
내용물의 가치를 올리는게 아니라
포장지만 그럴싸하게 만들어왔다면
시간이 흘러 그 내용물이 드러났을때의 만족도 역시 받아들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네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동의합니다.
죽기전까지 일해야함. 인공지능이 모든 일을 대신한다고하면 가까운 미래에 어떻게 될지모르지만 지금 상황에선 일을 계속해야함. 근로소득은 고물가를 못쫒아갈것이고. 직장보다는 직업개념이 부각될것임. 은퇴해도 돈을 벌수있는 직업이 있냐가 중요함
공감. 이젠 공기업이냐 대기업이냐가 아닌 전문기술을 가진 전문직이 대세가 될것임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좀 적게 벌어도 전문 기술을 확보하면 경제 수명이 길어져서 생애주기 전체 수익은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네 동의합니다. 은퇴 이후에도 경제 활동은 계속될 수밖에 없지요.
공직자라 욜로를 꿈꾼 적이 없습니다 ㅋㅋ
부럽습니다.
ㅋㅋㅋ 공직자...건강하게 살며 은퇴하시고 연금 자식에게 뺏기지말고 욜로 해보세요.
욜로족들의 3대 착각
1. 소득이 영원할것이라는 착각
2. 건강이 영원할것이라는 착각
3. 나이들어서도 본인을 고용할것이라는 착각
맞아요. ^^
지인중에 두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둘다 한달수입이 100만원 정도 입니다
하는일은 주말에 건물 주차부스에서 12시간 일하는것 하루12만원 한달평균 9일 일하고
약 100만원 조금더 버는 정도죠
하나는 경기도 의 시외곽 안산시 외곽에 삽니다 외곽이라곤 하나 서울쪽에 더 가깝죠
거기에 방두개 거실하나 빌라 삽니다
6500주고 산빌라에요 본인돈 4000에 나머지 대출로 사서
2년간 일좀 더해서 대출 다 갚더니 그담부턴 주말 2일만 일합니다
그리고 경차하나 있구요 한달에 약 60만원 씁니다
그리고 45만원정도 저축 하구요
하루 두끼 먹는데 주로 먹는게 진공포장된 음식 이죠
그 홈쇼핑서 파는 갈비탕 같은거요
외곽이니 공기가 좋아요 평일은 산책하며 산다니고 그러고 삽니다
혼자이니 저돈이면 충분하다고 노후대비해서 저축도 하고 있고 일년에 한번정도 저랑 해외 여행도 가구요
다른 하나는 비슷한 삶인데 차이가 서울의 신림동 고시촌에서 40만원 짜리 원룸에서 산다는 겁니다
이쪽은 저축액이 절반 이에요 고시식당 끊어서 먹는건 헐씬 잘먹어요
전자는 추천 할만 하지만 후자는 그냥 게으르다고 봅니다
앞에 분은 적게 벌고, 적게 쓰는 성직자 스타일이시군요. 그런 삶이 만족스러우면 행복한 삶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근데 딩크는 오히려 딩크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게 자녀생겼으면 가정ㅍ력 아동ㅎ대 등등 온갖 못볼꼴 다당하면서 살지않았을까 싶네요.. 차라리 딩크여서 저정도로 끝난것같습니다.
무슨 논리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아이 낳으면 가정폭력에 아이를 학대한다는 얘긴가요?
@@Cyk_9831애초에 딩크니 머니 하는 수준의 사람이 애를 낳아봤자 똑바로 키우지못할 사람이란 뜻
네 밑에 댓글 단 분 말씀처럼 딩크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겠네요.
저도 사원 대리때는 욜로족이니 파이어족이니 부러웠지만 지금은 회사 워라벨도 좋아지고 연봉도 많이 오르고 일도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익숙해지고 뭔가 스킬이 쌓이고 또 이제 일하는게 재밌디보니 회사 다니는게 너무 즐겁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정년까지 쭉 다닐 수 있을지가 더 고민입니다
스킬 쌓이고, 회사 생활에 재미 붙이고... 진정 최고의 삶입니다. 재벌 안 부러울듯요.
건물주도 일부러 일합니다
그렇군요, 아직 안되어 봐서. 하지만 그럴 것도 같습니다.
다들 회사 그만두면 내가 유튜버든 사업이든 쉽게 성공할 것으로 생각하나봐요 유튜브에 요즘도 대기업 퇴사했다 는 자랑글 많이 올라오잖아요 그럼 다들 원하는 걸 해라, 하는데 사실 원하는 게 있다기보다 돈을 더 벌고 싶은 거죠 더 쉽게. 문제는 이제 사회가 대기업 타이틀 벗은 나를 멋지게 봐주지 않는 거겠죠
내 주위 딩크들은 늙으면 기댈 언덕(자식)없다고 더 열심히 벌어서 모으는데.
같은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네요.
투자를 잘알고 욜로를꿈꿔야지. . .
젊어서 욜로니 뭐니 하면서 쳐놀다가 나이 먹고 잣된 것들이 꼭 나랏돈으로 도와달라고 징징거리죠
도박판 또는 도박에 가까운 도전을 부추길때 쓰던 말이라 합니다
결국 잘못되면 난 모르겠고 니 책임
I 가 아닌 You 인 이유
Gre 를 cat 기반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적이 있었는데 왜 망했는지 알거 같네요.
파이어 할려고 고민중인데 50대 초반이라 3-40대 보다는 나이가 많아 은퇴 부담이 없지만 그래도 조심스러워져요.
오.. 훌륭하십니다. 파이어를 앞두고 계시다니..
가난이 대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창문으로 나간다는 ㅋㅋ
아주 멋진 멘트입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20,30대 때에는 욜로족이라고 흥청망청 다 쓰고 마통 3천 들고 취집해서 팔자 펴려는 비양심들..
요즘 남자들 영악해져서 취집 힘들어져서 이젠 빈곤 독거노인될 일만 남은듯.
위를 보면 한숨인데 아래를 보면 저런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됨
다른 분들에게 위안을 주는 존재가 될 수도 있겠군요,.
딩크는 아니지 주변에 가지고 싶어도 나이가많아서 몸이약해서 시험관부터 다해봐도 안돼서 딩크하는 분들 많음. 욜로야 좀 정신나간것같고
넵 딩크 자체는 욜로처럼 부정적인 컨셉이 아니란 말씀에 동의합니다.
우리 옆집에 김개똥이는 아침마다 똥을 쌌는데 지금 반지하 삽니다. 그러니 아침에 똥을 싸면 안 됩니다!
오우, 정곡을 찌르면서도 위트가 있는 멘트입니다. 인정..
딩크족이 나중에 이혼하고 산다는 말은 어패가 있는듯.. 서로 맞지도 않는 사람들이 애때문에 평생을 같이 살아야합니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듯.. 사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는것임을.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하지 딩크족이라서 이혼을 한다.. 그건 아닌듯
동감합니다. 이혼률 50퍼센트에 가깝다는데 이중 딩크가 50퍼센트일까요 ? 딩크는 주변에 많지 않습니다. 이혼 건수를 차지하는 대다수는 딩크가 아니겠지요
네 동의합니다. 다른 분의 글을 가져 오는 과정에 그렇게 표현 된 것 같습니다.
커리어를 나름 열심히 쌓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점점 재미가 없네요 ..
의미를 찾는 좋은 기회 있으시길 바랄께요.
원래 you live once 는 흥청망청 살라는게 아니라 니인생은 한번이니 소중하게 살으라는건데……
같은 정보라도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지요.
욜로로 사는것 추구 딩크로 사는것 추구 다 인정함 그런데 시간지나서 나라탓함 이것들은..자기가 가난한 이유가 자기가 돈 안모우고 산것에 대해 생각안하고 나라탓하고 있음 우리도 니들 왜그리사냐 안할테니 욜로족으로 살고 딩크족으로 사는것 다 인정하는데 나중에 니들이 그렇게 살고 돈없는것에 대해 나라탓은 하지마라
반지하에 산다는게 엔딩이면 얼마나 좋을까
??
욜로 즐기다 골로 갔죠
후배 한명 대학 졸업하고 45살까지 최저시급 받으면서 한두달씩 길어야 일년 직장 다니는둥 마는둥 하다 촌동네 공기업 뽀로꾸로 입사해서 지금 고액 연봉 받으면서 다니고 있네요.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네요. 쉬지 않고 25년 열심히 회사 다니던 사람은 스트레스 받다가 투신 자살 하는 사람도 있고요. 끝나봐야 끝나는 거네요.
공기업이 무슨 고액연봉인가요? 45세 신입입사해봐야 연봉 얼마나 된다고. 부양가족 아이2명이면 4인가족기준으로 차상위 지원나오는 판인데
@@greenthumbk 좋소기업 평균연봉 두배이상 됩니다.
@@BlackEyes-jh2jk 재직자라 하는 소리에요. 어디가 중소기업 2배에요 ㅎㅍ
@@greenthumbk 중소기업 5년차 평균 3500만원 공기업 5년차 연봉 7000 지방 관광공사 같은데는 해당 없습니다. 관광공사는 짭니다.
@@BlackEyes-jh2jk 중소기업도 나름이죠. 7천은 평가 좋을때나 하는 소리구 C,D나오면 마이너서 천오백하세요.
내인생 최고로 잘한점 어릴적부터 한우물을 팠다는것 지금 엄청난 고수는 아니어도 주변에서 인정받는 중수이상됐다 이젠 몇년준비해서 다른 일도 같이할생각이다
골로갔다는 후문이 ...
근데 대한민국에서 남는시간에 녹초가 된 몸을 회복하느라 다른 엄두가 안남..
영상 감사합니다. 욜로~
욜로~ 파이팅..
경험상 직장생활 하면서 욜로에 빠진 신입애들, 조언을 해도 듣지 않다가 어디서 후회하느냐, 결혼 할 상대가 생겼는데 가진게 없어, 회사는 좋은데 다니는데 돈은 없어 그러니 당연히 시기 늦춰지고 헤어지거나 기죽어서 결혼하고...
그런 루프도 있었군요.
욜로족들 생각이 빚내서 쓰며 조금씩 갚다가 정 안되면 파산하면 되지머! 하고 생각하더라구요
욜로 중에서도 최악의 욜로군요.
신캐 나올때마다 스킬들이 계속 좋아져 ㅋㅋㄱ 루시우 바티스트 에코 파라 장점들만 모아놓은 느낌??
인생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시기는 진짜 한정되어 있다. 20대 후반부터 40대 후반까지. 즉 길어야 20년. 그 시기에 돈을 모으지 못하면 그후의 수십년을 빈곤하게 살아야 함.
뭐 수준 낮은 욜로족들만 주변에 있던 모양. 철저히 계획해서 자산 늘리고 패시브 인컴 딱 쫘놓고 은퇴하는 분들도 있어요. 지난 몇년 서울 핵심지 아파트 사고 팔아 자산 서너배로 불리고 암호화폐 따라가고 미주 투자해서 7,8년 전 대비 자산 5-10배 늘린 똑똑한 이들 꽤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시로 든 저급 욜로들과는 딴판으로 삽니다.
그런 사람은 매우 극소수😂😂
말씀하신 수준 높은 욜로족은 이제 더 이상 욜로족이 아닐 듯. Fire 족에 가까운듯 하네요.
예시로 든 분들은 욜로족이 아니죠.. 저도 은퇴라고 생각합니다..
욜로야 그래도 딩크까지 싸잡아 욕하는건 좀 아닌듯요 주위에 아들 리스크(젊어선 학폭 나이들어선 공금횡령 심지어 폭력에 도박까지) 아파트 날려먹고 노인택배 뛰는 할배랑 일용직해서 폐인아들 밥까지차려주며 사는 노모들 많이 봄
욜로나 딩크나 같은 맥락이죠. 똥이냐 설사냐 싸움. 자식이 있다고 리스크가 무조건 있는건 아니고 키우기 나름인거구요. 나쁜 케이스만 선택적으로 들어서 그러신건지 주변 가정들이 그런 분들만 계신건지, 자식없이 홀로 살면서 생기는 리스크보다는 훨씬 적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욜로 딩크 파이어 모두 한줄기에서 나오는겁니다. 바로 “젊은시절의 투자”로 노후를 대비하는 거요.
그 젊은 시절에 조금의 손해도 지기 싫고 당장의 편한것만 추구하는 맥락은 같죠.
딩크족은 혼자서 쓸쓸히 죽어가는 리스크는 무조건이지만, 자식이 있는건 나쁠수도 있고 좋을수도 있는건데 어떻게 같나요?
그런사람도 있기야하겠지요
없겠어요
어떻게 살아도 그런사람은 있어요
네,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딩크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데, 레퍼런스를 했던 그 분의 글이 그렇게 묶여 있어서 참조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제 외삼촌이라는 사람, , , 아무것도 안하고 누나들한테 돈만 빌려댑니다. 친척동생은 19살이지만 이미 삼촌하고는 연 끊었습니다.물론 정치성향은 그~쪽이고 이번에도 왜 25만원만 주려고하냐 250 줘도 부족한데, 부자들한테 다 뜯어내야지 이러고 있습니다. 참... 전형적이에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단호할 필요가 있겠네요.
왜 그렇게 사냐
안타깝다
반지하 사는 게 그렇게 좋더냐
욜로와 딩크는 완전히 다른거 아닌가?
네 그렇지요. 레퍼런싱 했던 분의 글에 둘이 같이 쓰여 있어서 같이 읽게 되긴했는데요, 딩크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란 말씀에 동의합니다.
무슨...한두케이스로 일반화를... ㅋㅋㅋㅋㅋ
그렇긴 합니다.
난 죽을때까지 놀수있는 돈 비트코인로 모았음ㅋㅋㅋㅋㅋ 대충 6일뒤에 죽으면 됨ㅋㅋㅋㅋ욜로욜로~~
계속 더 모으시길, 요즘 엄청 떨어졌던데요. 한 60년 뒤에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수명을 챠트 보면서 늘릴수도 줄일수도 있다는…..거의 신급
1등이요…
감사합니다. ^^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도 중요한듯. 욜로던 파이어던 돈이야 다다익선이지만 은퇴는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ㄲㄲ
그럴 수 있으면 좋으련만..
님들이 모르는 사실 알려줄게요.
노년에 잘 사는 사람은 어설프게 재산있는 사람이 아니라,
전재산 날려서 정부지원 받는 노인들임.
집, 밥, 돈 다 줍니다.
그래도 전 어설프게라도 돈이 조금 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얻어 먹어야 하면 스트레스 만빵일듯요.
자기 커리어 버리면서까지 욜로하는 사람이 있음?;
네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일침이다
웃기고 앉았네
니가 아는 사람이 몇명된다고ㅋㅋ
하하 욜로를 표방하고 계셨던가 봅니다.
@@ConnectingDotTV 열심히 사는데 지가 아는 몇명 가지고 경제를 이아기하는거 보니 한심해서요
난 후회 없음 여행도 가슴이 떨릴 때 가야지 다리가 떨리면 못 가
동의..
딩크족은 잘사는 사람, 부자들 주위에 많네요.....
그럴것 같긴 합니다.
욜로하던 인간들 나중에 30 넘고 아뿔싸... 하고 아무도 슬슬 안받아주고 지는 멋대로 나와서 엄한 짓하면 결과는 40대 때 무직 백수 신불자 신세 되는경우 꽤 많던데...
이들이 나중에 우리가 늙었을때 노숙자나 어디 폐지 줍는 노인들이 된다는게 더 끔찍하네.
네 다 그런 거는 아니겠지만, 그럴 개연성이 많지요.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걱정 될 듯 합니다.
젊을때 못놀아본 사람들의 한탄이 댓글에 촤르륵 보이겠네 ㅋㅋ
못 놀아본게 왜 억울하지... 맥락도 없고 밑도 끝도 없는 설정
ㅎㅎ. 그렇게 보일 수도 있군요. 젊을 때 바닥까지 가며 신나게 놀던 사람 중에 엄청 잘 나가는 사람도 주변에 많이 있지요.
개소리하네 나 칠년째 파이어인데 지금도 잘산다